young jun kim 잘모르는거 같아 말해드릴게요 저땐 중국이 명청교체기여서 대혼란 이였고 일본과의 반감도 식지않았죠...그래서 네덜란드인을 굳이 혼란속인 중국이나 사이가 안풀린 일본에 보내기 보단 그냥 조선에 둬서 써먹는게 유용했습니다. 게다가 박연은 원래 동인도회사의 해적이라서 늘 배멀미같은 질병이나 다른 약탈선과 폭풍의 위험에서 안전하지않았어요. 그러니 좋은 집주고관직준 조선에 머문게 더 이득이였습니다.
해적은 해적이였는데... 그게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사략선, 즉 국가 공인 해적선의 선장이였습니다. 동인도 회사의 장교로서 소속되있던 인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근데 뱃일이 그렇게 호락호락 한것도 아니고, 심지어 먼 타국에 항해를 하다보니 생활 환경은 열악하고, 이로 인해 이 당시 선원들의 평균 기대 수명이 상당히 짧았다 하니... 게다가 박연이 네덜란드에서 했던 직업은 상당히 안정적이지도 못한 직업이었지요. 사실 네덜란드에 돌아온다 쳐도, 네덜란드에선 범죄를 저지른 경력도 없고, 해적질도 국가 공인 해적질이였으니, 고국 내에서는 문제될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에 와서는 초반에는 좀 고생했지만, 병자호란 종전 후에는 무과에 들어간 이후론 중한 직책을 떠맡아서 안정적이면서, 상당히 높은 직책이였기에 풍요로운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조선인들 사이에서는 그를 외국인이라고 전혀 차별하지 않고, 아에 같은 조선인으로 간주하고 직책에 알맞게 대우해주었다 합니다. 그 당시 시대 배경을 보면 아주 놀라울 정도로 관대한 대우죠. 근데 굳이 고국으로 돌아가서 고되고 궁핍한 생활로 인한 고생을 사서 할 필요가 있나... 하고 생각했을겁니다. 애초에 조선의 문화와 언어는 다 적응이 된 상태이고, 조선에서의 대우도 아주 좋았으니, 조선에 정착한지 꽤 됬을 쯤에는, 고국에 돌아가야 하겠다는 의지력이 매우 약했을 가능성도 매우 컸을거라 하네요.
하멜은 물론 박연처럼 대우받긴 커녕, 천대받으면서 그리 풍요롭게 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자신의 고향으로 가면서 상당히 조선에 대한 반감도 컸다고 하죠. 근데 박연이 풍요로운 삶을 누린적이 있다는 기록이 없다고 하시는데, 병자호란 종전 이후로 그는 일본이나 청나라에서 우리나라로 귀화한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외인부대의 지휘관을 맡거나, 무기를 개량하는 사업에 일을 맡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저 당시 조정에서 일한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큰 일을 하는 것이였는데, 과연 박연이 이런 일을 하고도 천대 받고, 궁핍한 삶을 살았을련지요..? 애초에 직위가 높은 직책을 받으며, 풍요로운 삶을 살았다는 기록이 없었더라면 이 영상을 이렇게 제작했을 리가 없죠;; 물론 박연의 생각까지 직접 기록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제가 박연이 이렇게 생각했다는 기록이 있다는 말을 한 것도 아니구요. 그러나 그 때의 정황상 그럴 가능성이 높죠. 물론 고향이야 돌아가고 싶겠지만은 정황상 고향에 돌아가기도 어렵고, 고향에 어찌어찌 돌아간다 해도, 조선에서 사는 것 보다 훨 궁핍한 삶을 살았을 거란 그의 정황을 보면 의지력이 많이 꺾였을 거란 가능성이 크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윗분이 올리신 댓글 내용을 비판한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댓글에 작성한 내용이 윗분의 말씀을 더 자세히 담고, 윗분이 "박연이 이런 생각을 했었다."라는 식의 내용을 "박연이 이런 생각을 했었을 가능성이 높았다."라는 식으로 지적하는 식으로 윗분에게 답변한 거라서 말이죠. 답글 앞에 저 분의 닉네임이 달려 있지 않으셔서 저도 모르게 생각없이 답변했군요. 저에게"박연이 이런 생각을 했었다."라는 식으로 답변 하신 줄 알고, 그에 대해 답변 한 겁니다. 그 점은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님이 천대 받고 궁핍한 생활을 했을 거란 생각은, 조선에 몇 년간 머물렀던 하멜의 삶을 얘기하면서 마치 "박연의 삶도 이랬을 것이다."라는 식의 어투가 강하게 느껴졌고, 님이 저 당시 박연의 삶을 '부귀영화'으로 취급하지 않을 거란 생각은 못했습니다. 저 당시 조선의 조정에서 부대의 지휘관을 맡거나, 무기 개량 사업에 착수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외국인 치고는 상당히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인데, 이 정도면 저는 상당한 부귀영화를 누린 거라 생각됩니다.
@@박천휘-l3e 표류기 여러번 읽긴했는데 가물가물하지만 박연이 거절했단 얘기는 못들어본거같은데 흠 ᆢ 다죽어가는 요리사선원은 거절인지 상황이 안됐는지 혼자 남았다함 그 사람은 조선처자도 있었고 어차피 가다 죽을판이라 ᆢ 박연도 억류기간이 워낙 오래돼 다 늙어서 모국어도 까묵고 돌아가봐야 부모도 죽고 기다리는 가족도 없을터 하여간 하멜일행중 상당수가 조선 처자를 가졌던것으로 아는데 하멜은 그런내용은 쏙 빼놓고 씀 여튼 살아남은 하멜일행 대다수가 조선 처자식 버리고 간거라 그들의 후손들이 아직도 이땅에 살고 있을터 근데 나같아도 돌아가고 싶을듯 처음 40명 가까이되던 선원들이 이래저래 억류생활 꼴랑 십수년만에 반이 넘게 죽을정도면 그 생활이 오죽했을지 안봐도 비디오ᆢ십대부터 이십대 팔팔하던 사람들이 대다수였는데 말이죠 참 불쌍하게도 일행중에 십대아들이랑 사십대 아버지도 있었음 하여간 하멜 표류기에도 어쩌다 잘얻어먹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시기는 없으면 굶고 아니면 스님들처럼 구걸해먹었다고 기록돼있음 더구나 신식문물에 길들여져 살던 서양인들이 오죽 답답했을꼬
아주 약간의 오류가 있다면 1. 박연은 동인도회사 샤략선 출신의 병기관련장교였다. 2. 호탄만으로 불리었고, 이는 네덜란드어로는 과장을 뜻한다. 3. 국내외 상황이 어지러웠으며, 일본은 박연을 통해 협상으로 개항을 하려고 했고, 조선에서는 결국 일본과의 협상을 포기하고 자국 사람으로 삼았다. 4. 동인도회사의 샤략선 선원은 대개 시골사람이나 해적이 한다고 할 만큼 고되고 힘든 위험한 직업이었다. 그런 사람이 조선에 와서 국가적 신임, 국왕의 신임, 집과 땅, 아내, 고위직까지 얻었는데 그리움은 남더라도 하멜처럼 적극적으로 일본에 가려고 하진 않았을 것이다. 5. 하멜만 나간게 아니라 하멜과 그 휘하 일행들 모두가 탈출했다. 요리사인 얀 만이 조선에 남았다.
박연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의 일생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의 부족했던 지식을 채워주신 영상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자발적으로 귀화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잘못 알려진 것인지 아니면 제가 몰랐던 내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도 많이 사실이라고 생각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들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멜은 본국에서 어느 정도 여유 있는 형편이고 벨테브레 박연은 신분이 해적 쪽으로 추측이 되는데 고된 뱃일을 할 바에 조선에서 대우도 나름 괜찮게 해주고, 뱃일보다 그나마 안정적인 삶을 살아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돌아가서 예전처럼 고되게 살바에 그냥 조선에 눌러앉은 것 같다 자의반 타의 반
나선 정벌이전 박연 과 하멜일행이 수석식 머스킷을 먼저 들고 왔음 나선정벌때 사이호달 한테 얻어온건 조선지휘관이 네덜란드 인이 먼저 들고온걸 몰랐거나 러시아의 수석식 머스킷은 어떤지 보기 위해 한정 얻어 왔을수도 있음 제일큰 이유가 조선에서 질좋은 부싯돌을 구하기 힘들었음 그리고 부싯돌은 소모품임
그냥 송환하지 왜 강제로 억류해서 고생시키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박연은 귀화하기 전에 동인도 회사에서 일하던 사략선 장교였음. 사략선이 뭐냐면 일종의 해적선임. 그냥 해적은 아니고 국가에서 공인하는 해적임. 쉽게 말하면 원피스에 나오는 칠무해같다고 생각하면 됨.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 소속이면서 힘들게 해적질 하는게 편할까 아니면 어쩌다가 아무 연고도 없는 조선으로 왔는데 높은 직책 맡고 후하게 대접받으면서 일하는게 더 편할까? 박연은 강제로 억류된게 아니라 조선에서 대우 잘해주니까 아예 조선에서 살기로 마음먹은 거임. 영상에서는 송환 못한 이유가 정묘호란 때문이라고 다루는데 원래 조선은 명나라를 통해서 송환시키려고 했는데 당시 명나라랑 후금이랑 대치하고 있던 상황이어서 송환을 대신해줄 여유가 없어서 송환 실패. 명나라 통해서 송환하는게 안되서 일본 통해서 송환시키려고 했는데 일본은 당시 천주교 탄압하던 시기였음. 일본은 박연보고 서양 사람이라 천주교 믿고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송환 거부함. 즉 송환을 하려고 했는데 주변국들의 비협조로 인해 어쩔수 없이 송환을 포기한거임.
또 이전에 표류한 유럽인들은 조선에서 명을 통해 집에 잘보내줬었다. 명에서 청으로 바뀌면서 오랑캐를 섬기지않는다는 조선의 사상과 인조의 삼전도 굴욕, 효종의 북벌정책 등으로 인해 청을 통해서 외국인을 보내주기보다 청나라 몰래 그들을 이용해 화포 및 화기, 화약 기술을 높이고자 했던 걸로 보아 서양세력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도 아니고 그들의 실력과 기술을 모르지는 않았던 것 같다. 본인들보다 부족하다 생각하면 굳이 서양인을 잡아놓고 기술 연구를 시킬 필요가 없다
박연은 탈출시도는 안했던 거 같고... 오히려 네덜란드 말을 까먹을 정도로 조선인화 되어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사람이란게 적응하고 고위관료까지 하고 있는데..돌아가서 살고 싶을까요? 하멜표류기에서 하멜일행이 청나라에서 사신이 올때마다 남한산성에 거처를 옮겼었는데.. (당시 조선에서는 호란 이후 눈치보는 상황임) 일부로 네덜란드 옷을 입고 청나라 사신들 앞에 막아서 중국을 통해서 고향으로 가려고 노력은 했었다고 합니다. 하멜 일행이 탈출하게 된건 전라도, 제주도 유배 당하고 난 이후인데..효종이 죽고 북벌에 참가한 관료들을 정리했기때문입니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결혼까지 시켜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선후기때 우리나라 사람 중에서 서양인 피가 섞인 분도 있습니다. 효종이 북벌운동을 하면서 네덜란드인을 무기, 화포제조 업그레이드 하는데 박차를 가합니다. 그 결과 병인양요까지 서양과 맞짱뜰 수 있는 군사력이 있었던 나라가 된거죠.
진짜 생각 짧다. ㅋㅋㅋㅋㅋ 원하지 않는 자리면 그게 대통령직이라도 싫고 왕이라도 싫은 법인데 하물며 기록에도 몇번이고 탈출 시도했다고 써있는데 ㅋㅋㅋ 뇌피셜 적고 있네. 선택권을 준 적이 없잖아요. 엄청 돌아가고 싶어도 못 돌아간 케이스예요. 다만 적응력이 좋아서 다행이었을 뿐이죠. 네덜란드 말을 쓸 일이 없으니 까먹는 겁니다. 조선이 좋아서라기 보다는요. 뭐 쓸일이 있어야 쓰죠. 님도 10년동안 한국어 안쓰고 극한의 고립되고 적응해야 하는 삶을 살다 보면 한국어 까먹으실걸요?ㅋㅋㅋㅋ
박연은 하멜이랑 조금 경우가 다른게 박연때는 조선에서 일본 왜관을 통해 보내려고 했는데 일본측에서 거절해서 조선에 정착한 경우입니다. 일본이 서양과 동양의 중계무역으로 꿀을빨던 시기라 조선 정보를 아는 서양인이 돌아가는게 일본에게는 그리 좋은일은 아니었죠. 실제 하멜이 돌아가고 동인도회사에서 조선과 직거래 무역을 뚫으려고 했지만 일본이 적극적으로 막았습니다.
엥... 하멜표류기는 어쩔 수 없이 우리 조선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 엄청 썼다던데 그럴 수 밖에 없긴 했지만 박연은 스스로 안간거고 결혼은 계약 풀려나기 전에 자신이 사랑해서 한 결혼이였고 그리고 잘 살았다고 했고 e채널이...좀... 어릴때부터 봐왔는데... 무조건 맞는건 아니구나....
Josun Lee dynasty hostage Dutch men.. one men had Korean last name "Park'. His wish to visit Japan to go back to his country was rejected many times. His descendant has Korean name "Park"... He lived as Park Yeon in korea....
최초의 귀화인(그 이전 임진왜란때 김충선-일본명:사야가 도 있음.) 도 아니었고, 인조때 호란때문에 외국인의 능력을 써먹으려고 했던 것 같네요. 그 당시에는 현재와는 다르다보니 가고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귀국 할 수도 없을 때였으니까요.. 아무튼 좋은 방향으로 보려고 하여도 현재의 시각에서는 부정적으로 보이는 면이 큰 것은 사실인 듯 하네요...ㅎㅎ
![[#벌거벗은세계사] 목동들이 라마와의 성관계를 통해 옮겨 온 질병의 정체💥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매독'의 전염 위험성](http://i.ytimg.com/vi/2njC7qXrInk/mqdefault.jpg)
보내주는 것이 도리거늘...조상들이 너무 하셨네...
young jun kim 잘모르는거 같아 말해드릴게요 저땐 중국이 명청교체기여서 대혼란 이였고 일본과의 반감도 식지않았죠...그래서 네덜란드인을 굳이 혼란속인 중국이나 사이가 안풀린 일본에 보내기 보단 그냥 조선에 둬서 써먹는게 유용했습니다. 게다가 박연은 원래 동인도회사의 해적이라서 늘 배멀미같은 질병이나 다른 약탈선과 폭풍의 위험에서 안전하지않았어요. 그러니 좋은 집주고관직준 조선에 머문게 더 이득이였습니다.
@@Aleph365 보낼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보내요? 명이 청나라랑 하루이틀 전쟁하고 끝난것도 아니고 일본은 사이 안좋아서 못보내는데
조선인이 외국에 잡혀있으면 억류된것이고 외국인이 조선에 잡혀있으면 그들을 위함임?? 우리나라 내로남불오진다진짜로. 일본이 조선침략해서 사람죽인건 무분별한 살생이자 침략과 약탈이고 고려가 여진과 거란은 미개한 야만국취급하고 버릇고친단명분으로 친건 고려의 우월함때문임??
조선때 이종무 시켜서 쓰시마토벌하고, 신라지증왕때 우산국뺏아서 지금 한국에 땅이된건 사람들이 욕왜안함?
난진짜 남의나라 역사서 욕하려면 그기전에 우리나라에 대한 타국입장에서의 적개심도 서술하고나서 일본중국한테 따져야한다고봄
그만좀해라 얼간이들아. 저 시대에 한 개인에 대한 인권과 자유를 존중해주는 나라가 어디 있다고 우리 관점으로 판단하냐? 그런식이면 삼국통일한 신라는 민족팔아먹은 역적이다.
총기제조등 공이있어 자발적으로 귀화한줄알았는데ᆢ이제 넋이라도 편히 고향에 가셨으면 좋겠네요
자발적 귀하 맞음 탈출할 기회있었는데 안감 이유는 대우가 좋아서 고향에서는 정작 밑바닥 인생이었음
@@원-v2r 몆번이나 탈출하려고 했는데 실패함
@@김지금-d5o 근데 박연은 하멜이 같이가자했는데 결국 남았음
하멜은 도망이라도 갔지.. 이분은 죽을때까지 낯선곳에서..ㅠㅠ
그래도 효종한테 벼슬이라도 받고 한국어도 유창하게 했으니 다행이져
벼슬받고 조선인이랑 결혼해서 잘 살다가셨습니다
@@박천휘-l3e 님도 벼슬주고 땅주면 가족 버리고 아프리카에서 살겠군요?
@@goldmansc 뭘또 버려 여건이 안되서 못간건데 어차피 고국으로 못가는거 잘살다가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뭘 버린다고해
@@수빈김-c4c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한건데 존나 불쌍한거지. . .
얼마나 돌아가고 싶었으면
인조한테 직접 말했다잖아.
교양만두 보고 오신 분???
저게 무슨 귀화냐.. 가둬둔 거지..
김태우 그들도 생각이있었겠죠 명청교체기라서 중국은 혼란기였고 일본과의 관계는 아직안풀려서 네덜란드인을 조국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하기도 뭐한 상황이였죠 그러니 차라리 조선에 놔둬서 써먹는게 천배는더 나앗었겠죠
@@북한산고추부락리 네다음닉값
@@klimt8252 감금 시켰네요 말이 맞는데?
@@북한산고추부락리 님말 맞음 틀린거 없음
@@klimt8252 프사 하곤 ㅉ ㅉ 왜 애니 프사 한 놈 치고 제대로 된 애들이 없지 이건 엄연한 강제 억류 인데
평생 자기 고향생각과 부모님 형제들 친구들 생각에 눈물 지으며 살았겠네..... 음식도 입에 안맞았을거고. ㅠ
0:56
'일본으로 향하던 중'
이미 포루투갈을 처음으로 유럽인들은 당시 일본과 교류중에 있었으며 상당수의 서양인들이 열도에서 정착하기도 함
일본이 빨리 강해질수 있었던 이유인듯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ㅠㅠㅠ
심지어 탈출한거지 좋게 보내준것도 아니였어요.. 하멜은 노예생활 하면서 13년동안 구걸하고 그랬어요.. 왜 진짜 역사를 외면하는거죠ㅡ??
최초의 귀화인은 무슨 소총 노예였구만....
노예는 개뿔 대우 좋았구만
@@원-v2r 결국엔 몇번이나 부탁했는데 못가게했잖아요
박연은 얼마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을까..
해적은 해적이였는데... 그게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사략선, 즉 국가 공인 해적선의 선장이였습니다. 동인도 회사의 장교로서 소속되있던 인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근데 뱃일이 그렇게 호락호락 한것도 아니고, 심지어 먼 타국에 항해를 하다보니 생활 환경은 열악하고, 이로 인해 이 당시 선원들의 평균 기대 수명이 상당히 짧았다 하니... 게다가 박연이 네덜란드에서 했던 직업은 상당히 안정적이지도 못한 직업이었지요. 사실 네덜란드에 돌아온다 쳐도, 네덜란드에선 범죄를 저지른 경력도 없고, 해적질도 국가 공인 해적질이였으니, 고국 내에서는 문제될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에 와서는 초반에는 좀 고생했지만, 병자호란 종전 후에는 무과에 들어간 이후론 중한 직책을 떠맡아서 안정적이면서, 상당히 높은 직책이였기에 풍요로운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조선인들 사이에서는 그를 외국인이라고 전혀 차별하지 않고, 아에 같은 조선인으로 간주하고 직책에 알맞게 대우해주었다 합니다. 그 당시 시대 배경을 보면 아주 놀라울 정도로 관대한 대우죠.
근데 굳이 고국으로 돌아가서 고되고 궁핍한 생활로 인한 고생을 사서 할 필요가 있나... 하고 생각했을겁니다. 애초에 조선의 문화와 언어는 다 적응이 된 상태이고, 조선에서의 대우도 아주 좋았으니, 조선에 정착한지 꽤 됬을 쯤에는, 고국에 돌아가야 하겠다는 의지력이 매우 약했을 가능성도 매우 컸을거라 하네요.
하멜은 물론 박연처럼 대우받긴 커녕, 천대받으면서 그리 풍요롭게 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자신의 고향으로 가면서 상당히 조선에 대한 반감도 컸다고 하죠.
근데 박연이 풍요로운 삶을 누린적이 있다는 기록이 없다고 하시는데, 병자호란 종전 이후로 그는 일본이나 청나라에서 우리나라로 귀화한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외인부대의 지휘관을 맡거나, 무기를 개량하는 사업에 일을 맡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저 당시 조정에서 일한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큰 일을 하는 것이였는데, 과연 박연이 이런 일을 하고도 천대 받고, 궁핍한 삶을 살았을련지요..? 애초에 직위가 높은 직책을 받으며, 풍요로운 삶을 살았다는 기록이 없었더라면 이 영상을 이렇게 제작했을 리가 없죠;;
물론 박연의 생각까지 직접 기록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제가 박연이 이렇게 생각했다는 기록이 있다는 말을 한 것도 아니구요. 그러나 그 때의 정황상 그럴 가능성이 높죠. 물론 고향이야 돌아가고 싶겠지만은 정황상 고향에 돌아가기도 어렵고, 고향에 어찌어찌 돌아간다 해도, 조선에서 사는 것 보다 훨 궁핍한 삶을 살았을 거란 그의 정황을 보면 의지력이 많이 꺾였을 거란 가능성이 크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윗분이 올리신 댓글 내용을 비판한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댓글에 작성한 내용이 윗분의 말씀을 더 자세히 담고, 윗분이 "박연이 이런 생각을 했었다."라는 식의 내용을 "박연이 이런 생각을 했었을 가능성이 높았다."라는 식으로 지적하는 식으로 윗분에게 답변한 거라서 말이죠. 답글 앞에 저 분의 닉네임이 달려 있지 않으셔서 저도 모르게 생각없이 답변했군요. 저에게"박연이 이런 생각을 했었다."라는 식으로 답변 하신 줄 알고, 그에 대해 답변 한 겁니다. 그 점은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님이 천대 받고 궁핍한 생활을 했을 거란 생각은, 조선에 몇 년간 머물렀던 하멜의 삶을 얘기하면서 마치 "박연의 삶도 이랬을 것이다."라는 식의 어투가 강하게 느껴졌고, 님이 저 당시 박연의 삶을 '부귀영화'으로 취급하지 않을 거란 생각은 못했습니다. 저 당시 조선의 조정에서 부대의 지휘관을 맡거나, 무기 개량 사업에 착수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외국인 치고는 상당히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인데, 이 정도면 저는 상당한 부귀영화를 누린 거라 생각됩니다.
박연은 조선에 너무 익숙해져 네덜란드말을 까먹을 정도였다고 함
박연은 네덜란드보다는 조선에서 사는 것이 더 좋았을 수 도 있어요
외국인을 일본에도 가지못하게 하고 강제 억류시킨걸 이렇게 미화하는구나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당시는 명청교체기라 중국으로 보낼 수 없었고 일본은 임진왜란 이후 분위기 안좋았고 그래서 조정에서 벼슬주고 땅주고 나름 대우해줬음
그리고 하멜이 표류해서 탈출할 당시 같이가자고 했는데 본인이 거절
@@박천휘-l3e 아니 그래도 기술정보 뜯어내고 보내던가 했어야지. 남의나라가 발전하는게 배알꼴리는 심술쟁이랑 뭐가다름? 나중에 하멜한테 안가겠다고 했으니 됐다고 말하는데, 그래도 처음에 돌려보내달라고 했을때 돌려보내주는게 도리인거임. 그리고 암만 대우가 좋아봤자 헬조선인데 한계가있지, 그당시 대우가 네덜란드나 일본만 하겠음? 네덜란드어도 까먹고 조선생활이 익숙해졌으니 고국으로 돌아가봤자 또 낯선환경이 두려워서 안간거겠지
@@박천휘-l3e 표류기 여러번 읽긴했는데 가물가물하지만 박연이 거절했단 얘기는 못들어본거같은데 흠 ᆢ 다죽어가는 요리사선원은 거절인지 상황이 안됐는지 혼자 남았다함 그 사람은 조선처자도 있었고 어차피 가다 죽을판이라 ᆢ 박연도 억류기간이 워낙 오래돼 다 늙어서 모국어도 까묵고 돌아가봐야 부모도 죽고 기다리는 가족도 없을터 하여간 하멜일행중 상당수가 조선 처자를 가졌던것으로 아는데 하멜은 그런내용은 쏙 빼놓고 씀 여튼 살아남은 하멜일행 대다수가 조선 처자식 버리고 간거라 그들의 후손들이 아직도 이땅에 살고 있을터
근데 나같아도 돌아가고 싶을듯 처음 40명 가까이되던 선원들이 이래저래 억류생활 꼴랑 십수년만에 반이 넘게 죽을정도면 그 생활이 오죽했을지 안봐도 비디오ᆢ십대부터 이십대 팔팔하던 사람들이 대다수였는데 말이죠 참 불쌍하게도 일행중에 십대아들이랑 사십대 아버지도 있었음 하여간 하멜 표류기에도 어쩌다 잘얻어먹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시기는 없으면 굶고 아니면 스님들처럼 구걸해먹었다고 기록돼있음 더구나 신식문물에 길들여져 살던 서양인들이 오죽 답답했을꼬
@@박천휘-l3e 거절했다기 보다는 포기한 것에 가깝죠.
아주 약간의 오류가 있다면
1. 박연은 동인도회사 샤략선 출신의 병기관련장교였다.
2. 호탄만으로 불리었고, 이는 네덜란드어로는 과장을 뜻한다.
3. 국내외 상황이 어지러웠으며, 일본은 박연을 통해 협상으로 개항을 하려고 했고, 조선에서는 결국 일본과의 협상을 포기하고 자국 사람으로 삼았다.
4. 동인도회사의 샤략선 선원은 대개 시골사람이나 해적이 한다고 할 만큼 고되고 힘든 위험한 직업이었다. 그런 사람이 조선에 와서 국가적 신임, 국왕의 신임, 집과 땅, 아내, 고위직까지 얻었는데 그리움은 남더라도 하멜처럼 적극적으로 일본에 가려고 하진 않았을 것이다.
5. 하멜만 나간게 아니라 하멜과 그 휘하 일행들 모두가 탈출했다. 요리사인 얀 만이 조선에 남았다.
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ㅠ
불쌍해;;;
인조 클라스 어디 안가네 ㅋㅋㅋ 귀화가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
@이시국 유교사상이있기때문에 그건 아닌듯합니다. 사농공상을 깨버리지않은이상은 세종도 무역보다는 농사를장려한사람이기때문에
@이시국 애초에 실효성없는 걸 너무 붙잡고있었음 철학자가 정치를 해서 그래된거지 사무라이 칼은 힘이라도있지 실효성이 없죠 유학사상이
@@노잼인간-b4i 나름대로 현실을 보는 훈구파 같은애들 다 나락간게 좀 큰듯
하멜하고 같이 도망가지 ㅠ 레알 헬조선에 강제로 뼈를 묻었구나
하멜이 운좋게 성공해서 탈출한거지 그당시 박연은 이미 늙어서 그냥 단순히 물고기밥 될 리스크를 떠안을 이유는 없었을듯. 간단히 말하지면 하멜은 여기있느니 죽는게 낫겠다, 박연은 죽는것보단 여기있는게났겠다 이 차이
부인에 아들 딸 있고 관직도 있는데 어떻게 감 ㅋㅋㅋ 박연은 노예처럼 산 하멜하고 다른게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경우 그럼에도 고향은 그리웠겠지만
하멜이 더 불쌍 13년동안 조선서 개고생 33명중 11명죽고 8명 탈출 일본거쳐 네덜란드 돌아감
조선에서 개고생
박연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의 일생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의 부족했던 지식을 채워주신 영상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자발적으로 귀화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잘못 알려진 것인지 아니면 제가 몰랐던 내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도 많이 사실이라고 생각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들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같은 위인이 세상에 잘 안알려진게 슬플 따름이네요..
하멜표류기에 온통 조선욕이라던데ㅋㅋㅋㅋ
허허.... 불쌍하다.... 박연... ㅠㅠ
하멜은 본국에서 어느 정도 여유 있는 형편이고 벨테브레 박연은 신분이 해적 쪽으로 추측이 되는데 고된 뱃일을 할 바에 조선에서 대우도 나름 괜찮게 해주고, 뱃일보다 그나마 안정적인 삶을 살아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돌아가서 예전처럼 고되게 살바에 그냥 조선에 눌러앉은 것 같다 자의반 타의 반
아니 선원이였대잖어
지금 이시국에도 아프리카 해적이 출몰하는데
그 당시는 더했겠지
뭐 가장 유명한건 영국인건 알테고
스페인, 포르투칼 해적 없었겠냐
그시대는 해군= 상인=해적 같은 말임 만만해 보이면
해적질 하고 만만찮아 보이면 무장상선의 상인이 되었다가 했지
안보내주니까 귀화한거임
그렇게 고향을 그리며 눈물을 흘리다 생겨난곳이 박연폭포라는 전설이
그리고 몇백년후 히딩크가 한국에 선진축구를 전파해줌
한가지 설명드리면 하멜은 조선을 떠난게 아니라 탈출한거임 한눈파는 틈을 타 바다로 배를 타 일본으로 탈출 하멜표류기 보고싶으시면 나무위키에 하멜표류기 치시면 볼 수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박연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냥 전생에 많은 죄를 지어 헬조선에 보내졌다고 생각되며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조선에 남아 여생을 보냈다고 짐작한다.
18세기까지 조선에서 개량해 쓴 조총은 당시 서양이 쓰던 머스킷과 성능면에서 그리 큰차이 없었습니다. 사실 나선정벌때 수석식 머스킷 하나를 얻어왔는데 복제해 써보려 했지만 비싸고 성능도 그닥이라 그냥 조총 개량해 쓰는걸로 바뀌었죠.
나선 정벌이전 박연 과 하멜일행이 수석식 머스킷을 먼저 들고 왔음
나선정벌때 사이호달 한테 얻어온건 조선지휘관이 네덜란드 인이 먼저 들고온걸 몰랐거나
러시아의 수석식 머스킷은 어떤지 보기 위해 한정 얻어 왔을수도 있음
제일큰 이유가 조선에서 질좋은 부싯돌을 구하기 힘들었음 그리고 부싯돌은 소모품임
그냥 송환하지 왜 강제로 억류해서 고생시키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박연은 귀화하기 전에 동인도 회사에서 일하던 사략선 장교였음. 사략선이 뭐냐면 일종의 해적선임. 그냥 해적은 아니고 국가에서 공인하는 해적임. 쉽게 말하면 원피스에 나오는 칠무해같다고 생각하면 됨.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 소속이면서 힘들게 해적질 하는게 편할까 아니면 어쩌다가 아무 연고도 없는 조선으로 왔는데 높은 직책 맡고 후하게 대접받으면서 일하는게 더 편할까? 박연은 강제로 억류된게 아니라 조선에서 대우 잘해주니까 아예 조선에서 살기로 마음먹은 거임. 영상에서는 송환 못한 이유가 정묘호란 때문이라고 다루는데 원래 조선은 명나라를 통해서 송환시키려고 했는데 당시 명나라랑 후금이랑 대치하고 있던 상황이어서 송환을 대신해줄 여유가 없어서 송환 실패. 명나라 통해서 송환하는게 안되서 일본 통해서 송환시키려고 했는데 일본은 당시 천주교 탄압하던 시기였음. 일본은 박연보고 서양 사람이라 천주교 믿고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송환 거부함. 즉 송환을 하려고 했는데 주변국들의 비협조로 인해 어쩔수 없이 송환을 포기한거임.
진짜 너무했네~당연히 보내줬어야지 안타깝네
근데 욕심이 나는데 어쩌겠어요.
사람 심리란게 자신에게 득되는건 계속 데리고 싶은 마음인데......
(물론 조정이 발묶어둔게 잘한건 아닙니다.)
green apple 안보낸게 아니라 못 보낸거라구요. 영상 앞부분 잘보시면 외국인들은 명나라로 보내 본국으로 송환시키던게 조선의 관습이었다는데 문제는 당시가 명청교체기라 위태로운 명나라로 보내는게 불가능했고 일본과의 관계는 심각할 정도로 안 좋았죠.
실제로 박연은 십수년만에 본 서양사람들한테 언어를 잊어버려 처음에는 통역하는데 서툴렀다네용ㅋㅋ
다시 모국어를 사용하는데 1달이 걸렸다고 하멜표류기에 써있음
저때가려고했는데 중국상황도 좋지도않고 한국 여성이랑 사랑에 빠지기도했고 뭐 힘든삶이기도했고 박연이 자기고국에 자녀들이있었다함 그래서 나중에 찾아본다던 이야기가있었음
울나라 과거 행적들을 보면 삶이 개판이였음! 한숨이 절로난다.
저 당시 네덜란드와 교역을 하는 시발점이 되었더라면 참 좋았을 것을. 유럽 여러 제국들과 하나, 둘씩 외교를 맺고 말이다.
강금이지 귀화겠니
다만 날개가 돋아 날아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생각지도 말고 단념하라.. -_-
얼마나 무서웠을까 고향에 가지못한것도 모자라 자기 동료도 죽고 이런게 영화로 나와야되는데
저분들 근데 키크고 잘생겨서 조선인들이 따라다니면서 구경했다는데
마지막까지 고향에 제발 가고싶다고 했는데도
못가게한 헬조선
지옥답다.
진짜 ㅈ같은게 저당시 일본은 네덜란드같은 서양 나라들이랑 교역하고 있었는대 조선은 뭐하고 있었던거냐 쪽팔린다.
하멜 말로는 조선이 타국에게 알려지는걸 싫어했기 때문이라네요 ㅎ
당시 나라꼴도 나라꼴이지만 극도로 침략에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THE FRONTIER 로마제국이 아니라 이탈리아에 있는 도시 로마를 말하는거겠지
조선은 당시 중국 눈치보느라 바뻣지
저 당시에 교황을 만날 만큼 무역이 활발하고 외국과 교역이 잦았다는거지 빡대가리ㅅㄲ야
또 이전에 표류한 유럽인들은 조선에서 명을 통해 집에 잘보내줬었다. 명에서 청으로 바뀌면서 오랑캐를 섬기지않는다는 조선의 사상과 인조의 삼전도 굴욕, 효종의 북벌정책 등으로 인해 청을 통해서 외국인을 보내주기보다 청나라 몰래 그들을 이용해 화포 및 화기, 화약 기술을 높이고자 했던 걸로 보아 서양세력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도 아니고 그들의 실력과 기술을 모르지는 않았던 것 같다. 본인들보다 부족하다 생각하면 굳이 서양인을 잡아놓고 기술 연구를 시킬 필요가 없다
최초의 귀화는 무슨... 백인만 외국인이냐?
웅!
@@jerrypark3050 최초로 귀화한 서양인이 벨테브레입니다.
4:23 여기에 조선 최초의 서양 귀화인이라고 써있는데 안봤네
죄송합니다. 박연님... 고국에 돌아가지 못하시고 타국에서 생을 마치시게 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스스로 원해서 국적갈이 하는것이 귀화이지..저당시는 양놈녀모두 조선에들어오면 나가지도 못하고 강제거주였는데...가도못하고결국포기하고살은 저사람의 삶이 불쌍하지....귀화는 타의든자의든 저시대전에도 있었고 ...
영상에서 보면 원래 외국인은 명을 통해 외국으로 보내는게 관례인데 명청교체기라 명에 보낼 상황이 아니라서 못보냈음 그뒤 하멜이란 자가 표류해와서 박연에게 같이 탈출하자 했는데 박연이 거절함
귀화인지도 의문이긴 하지만.. "최초"의 귀화인은 여진족 거란족 한족 색목인 등등 그 이전에도 충분히 있었을 것 같은데요..?? 코카시안 최초의 귀화인라면 모를까..
Jisu Han 영상에선 4:23에 서양 귀화인 이리고 나옵니다. 제목만 문젠거죠
불쌍하다..
지금 북한 보면 조선이 그려짐..500년동안 더 후퇴한 나라..부끄러운줄 알자..
부리부리한 애들 괜히 있는게 아님..
하멜표루기에서 박연을 만나 옷이 젖도록 울었다
진짜 그 파푸아뉴기니 원시인한테 고립된 서양사람들 같은 느낌인데?
벨테브레 맞나? 그이후에 하멜이 오고?
저 중학교때 짝애가 진짜 서양인같이 생겼었었는데 아무튼 이때 섞였을 가능성도 높군요. 그집에 놀러 갔었는데 오래돼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버지나 오빠들은 그렇게 서양인처럼 생기진 않아던거 같네요. 내려오다가 친구한테 서양인모습이 많이 유전됐나봅니다.
조선은 외국인이 살 곳이 못되었을텐데...
얼마나 외롭고 힘든 여생을 보내셨을지...
조선같은 나라는 한반도 역사에 지워져야 함...
이건 납치야 납치.. 감금 조교...
박연 ㄹㅇ 신안염전노예가 따로없노
보내주지 가겠다는데 .....
이래서 하멜이 본국으로 돌아가고 조선을 자기책에서 까기 시작했지
저게 귀향인지 붙잡은건지
아주 조선조정에서 잘한 결정입니다.
최초의 ‘백인’ 귀화인이 좀더 정확할듯합ㄴ디
박연은 탈출시도는 안했던 거 같고...
오히려 네덜란드 말을 까먹을 정도로 조선인화 되어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사람이란게 적응하고 고위관료까지 하고 있는데..돌아가서 살고 싶을까요?
하멜표류기에서 하멜일행이 청나라에서 사신이 올때마다 남한산성에 거처를 옮겼었는데..
(당시 조선에서는 호란 이후 눈치보는 상황임)
일부로 네덜란드 옷을 입고 청나라 사신들 앞에 막아서 중국을 통해서 고향으로 가려고 노력은 했었다고 합니다.
하멜 일행이 탈출하게 된건 전라도, 제주도 유배 당하고 난 이후인데..효종이 죽고 북벌에 참가한 관료들을 정리했기때문입니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결혼까지 시켜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선후기때 우리나라 사람 중에서 서양인 피가 섞인 분도 있습니다.
효종이 북벌운동을 하면서 네덜란드인을 무기, 화포제조 업그레이드 하는데 박차를 가합니다.
그 결과 병인양요까지 서양과 맞짱뜰 수 있는 군사력이 있었던 나라가 된거죠.
진짜 생각 짧다. ㅋㅋㅋㅋㅋ
원하지 않는 자리면 그게 대통령직이라도 싫고 왕이라도 싫은 법인데 하물며 기록에도 몇번이고 탈출 시도했다고 써있는데 ㅋㅋㅋ 뇌피셜 적고 있네. 선택권을 준 적이 없잖아요. 엄청 돌아가고 싶어도 못 돌아간 케이스예요. 다만 적응력이 좋아서 다행이었을 뿐이죠.
네덜란드 말을 쓸 일이 없으니 까먹는 겁니다. 조선이 좋아서라기 보다는요. 뭐 쓸일이 있어야 쓰죠. 님도 10년동안 한국어 안쓰고 극한의 고립되고 적응해야 하는 삶을 살다 보면 한국어 까먹으실걸요?ㅋㅋㅋㅋ
박연은 하멜이랑 조금 경우가 다른게 박연때는 조선에서 일본 왜관을 통해 보내려고 했는데 일본측에서 거절해서 조선에 정착한 경우입니다.
일본이 서양과 동양의 중계무역으로 꿀을빨던 시기라 조선 정보를 아는 서양인이 돌아가는게 일본에게는 그리 좋은일은 아니었죠.
실제 하멜이 돌아가고 동인도회사에서 조선과 직거래 무역을 뚫으려고 했지만 일본이 적극적으로 막았습니다.
귀화가 아니고 감금인것 같은데..
처음 36명이 제주도에 난파되서 들어왔고, 8명만이 탈출성공.
어덯게보면 너무하닼ㅋㅋ
귀화가 아니라 감금죄다
엥... 하멜표류기는 어쩔 수 없이 우리 조선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 엄청 썼다던데 그럴 수 밖에 없긴 했지만 박연은 스스로 안간거고 결혼은 계약 풀려나기 전에 자신이 사랑해서 한 결혼이였고 그리고 잘 살았다고 했고 e채널이...좀... 어릴때부터 봐왔는데... 무조건 맞는건 아니구나....
Josun Lee dynasty hostage Dutch men.. one men had Korean last name "Park'. His wish to visit Japan to go back to his country was rejected many times. His descendant has Korean name "Park"... He lived as Park Yeon in korea....
하 외국인 티좀 그만내라
조선 국명도 틀리네 멍청한새끼 josun이 아니라 joseon이야 돌대가리야
+김민재 풀발 클라스 ㅋㅋㅋ
외국인들이 볼 수도 있으니까 영어로 간략하게 설명해준거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선에서 양반에 관직있고 결혼까지해서 자녀까지 있다 절대못나감 물론 죽기전에 고국땅으로 가고싶긴했겟지만.. 효종이 아끼던 인재인데 조선 왕실은 유능하면 어떤사람이든 갈아넣음 세종이 80다된 황희 정승을 강제로 일시켜서 갈아넣었는데.. 물론 탐관오리들이 생각보단많았지만 원체 박봉이고 명예직이고 토양도 안좋아 곡물 생산량도 적기도하고.. 그당시엔 호랑이 표범 곰 같은 무서운 동물들도 많았으니.. 뭐 생각보다 우리나라는 귀화에 관대한 나라인데 안올라하지 어서옵쇼가 더많음. 흑형이라 놀리긴하지만 피지컬적 부러움의 대상이지..물론 한반도에서 못버티고 도망간 배신자들이 더많기도하고..
불쌍하다
귀화보다 억류 불쌍하다
납치당한것도 귀화?
누가 헬조선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네요...
제목에 "최초의 서양 귀화인" 라고 바꿔야죠.
세종이나 태조시절에 여진족들도 귀화를 했는대..
그 1남1녀의 후손분들이 궁금하네용~
임금님 나빠요!!~~~~멉니까 이게!!
저런걸 '귀화'라고 하나? 납치같은데
최초의 귀화인(그 이전 임진왜란때 김충선-일본명:사야가 도 있음.) 도 아니었고, 인조때 호란때문에 외국인의 능력을 써먹으려고 했던 것 같네요. 그 당시에는 현재와는 다르다보니 가고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귀국 할 수도 없을 때였으니까요.. 아무튼 좋은 방향으로 보려고 하여도 현재의 시각에서는 부정적으로 보이는 면이 큰 것은 사실인 듯 하네요...ㅎㅎ
고려때인가? 그전인가? 태국인가 어디 왕자도 있었다고 둘었어요. 그사람은 아마도 나라에서 살아남기 위해 탈출한걸로 본거 같은데...
ㅋㅋㅋ 평화로운 브금깔고 미화 쩌네. 현실은 노예처럼 가둬놓고 밥도 개같이 주고 일만 존나게 시키고 자살만 안할정도로만 대우해줬을듯
만약 고향인 네덜란드보다 대우를 더 잘해주고 풍족하게 살게해준다면야 본인 스스로 떠날 이유가 없지.ㅋ
최초?? 고려시대 중국에서 귀화한 쌍기도 있고. 조선 태조때 이지란도 있는데.. 최초인가요??
안타까워보면.
귀화는 ㅈㅅㄴ 강제노역 당함
김선충 분처럼 되야 귀화지....이건 아무리 봐도 읍읍
충선..
인조가 박연을 표류시켰구만
최초의 귀화인은 여진족 아니야? 아..중국인도 있었다
고국에 어떻게 돌아간지는 과정은 쏙 빼네 ㅋ 조선에서 일본으로 몰래 탈출 한뒤 고국으로 돌아갈수 있게 된건데
귀화는 무슨 강제 억류지...
ㅡㅡㅡ박연에 후손들이 아직 있게넸요ㅡㅡㅡㅡㅡ
금이라도 쥐어주고 보내주지 사람 참 단물 다뺀것같더만 얼마나 더 빨려고
모냐???... 뜬금없이 표류해온 외국인이 대가리가 존나좋네..
왕이아주나쁜다
완전 억류네 ㅋㅋㅋㅋ 재미있네 역사속의 귀화인들....
엄청 잔인한거죠 한국으로 따지면 덕해옹주처럼 한국 못가게 막는건데
한국어를 할줄 알았나보죠??
저당시에 일반유럽인은 한국이 뭔지도 몰랐음
그냥 나란지도 몰랐고
단어도 없었음
다른나라가 우리나라 역사 왜곡하는거 욕하지말고, 우리도 반성해야 할 역사는 반성하자.박연은 그냥 타국에서 강제로 산거지, 어찌 귀화냐.유리한대로 해석해서 가르치지마라
너나 왜곡하지마 조선에서 안보낸게 아니라 못 보낸거야 영상에서도 나왔잖아 원래는 명을 통해 외국으로 보내는데 청나라때문에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박천휘-l3e 영상이 왜곡됬는데?
후에 정세가 바뀐후에도
인조가 더 굴리려고 "안"보냈다.
그러다가 십수년 흐르고
박연이 말도 잊고 문화도 잊으니
그때는 "못" 간거지
이게 어딜봐서 귀화냐 ㅋㅋ
억류지
한민족어디감
지금 북한같이 행동했네
무단억류,노역,감시 ㅋㅋ
조선의 4대인성 연산 선조 인조 명성황후 ㅋㅋㅋ
사야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