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에서 처음뵙고 유튜브 하실때 부터 지금까지 말그대로 이익주는 역사를 보고 도움되는 지식을 배우는 한 역사덕후입니다 댓글은 처음 다네요 이번편에서 서얼과 조선의 신분제도의 한 단편을 본것같아 재밌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 양반들의 이중성이 참.......... 그러다 문득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처음 태종이 처를 계속들이는걸 반대하고 첩은 허용한건 왜일까요? 태종이 이 뒤에 펼처질 폐단을 정말 몰랐을까요? 그리고 고려시대 충렬왕대의 박유가 고려도 몽골을 따라 일부다처제를 해야한다 할때 고려여성들이 박유집까지 쫓아가며 욕을 퍼부었는데 왜 조선시대 태종때는 조용했을까요? 당시 막 개국되에 고려시대의 풍습과 사회 분위기가 아직 많이 있었을 텐데 말이죠
그리고 혹시 신분제도를 얘기하신김에 중국과 일본의 신분제도 이야기도 해주실수 있나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얼핏 아는데 옆나라들은 전혀 모르니까요 이욱연 교수님이 중국은 송나라부터 양반제가 사리지고 노비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듣고도 믿기질 않아서 매우 궁금합니다
허균도 적서를 차별하는 사회를 뜯어 고치는 방향으로 홍길동전을 쓰고 싶었지만 그렇게 썼다가는 필화에 휘말릴까봐 그냥 홍길동 개인의 한만 풀고 소설을 끝낸 것이 아닐까요? 개인의 한만 풀거면 율도국으로 떠날 필요까지는 없잖아요. 율도국으로 떠난 것은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서죠. 허균에게 사회를 개혁해야 한다는 의식이 분명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애 조선이 망한다음 적자들이 망하는꼴이 참 보기좋습니다. 저희 증조외가집은 양반출신 집안입니다. 증조외할아버지가 일찍 별세한다음에 이 집안은 와장창 망했습니다. 그중에 적자들과 서자들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적자들은 평생 기생충인생으로 하락하고, 반면애 서자들은 눈치가 빨리 여기저기 나가서 잧일에서부터 장사하고. 그들의 미래는 뻔하지요. 사회계급이 높을수록 특권을 재공하는 법과 제도에 위존도가 높아질수박에 없습니다. 만약에 갑자기 자기한테 유리한 법과 제도가 사라지면 특권층은 가라앉는 선박을 타고있는 쥐의 팔자와 큰 차이 없습니다.
교수님강의는 언제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쉽게 이해가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여자 밟는자 나라 밟는다라는 말씀을 듣고 오빠는 풍각쟁이야라는 노래를 처음으로 부른 박향림이라는 가수가 떠오르네요. 찾아보면 산후조리를 잘 못해서 죽었다고 하는데 식민지 가요사를 연구하는 분에 따르면 실은 남편에게 맞아서 죽었다고 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재밌게 보다가 마지막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역사저널 그날 부터 교수님 팬입니다!
더불어 저희 고향인 군위같은 경우 몇년전까지 적자가 뭍히는 산과 서자가 뭍히는 산이 따로 있었어요,
그래서 조상이 어느산에 묻혀 있었느냐에 따라 적서가 갈려 있어서 문중의 모든 행사에서 차별을 받았죠.
울동네는 윗동네는 적자중에 맏이 밑에동네는 차자나 첩소생들이 사는 동네엿는데~요새 차자도 울동네서 삽니다~시대가 많이 바뀌엇고요~제사도 4대손 봉사하다가 함께 지내다가 묘사로 올리네요~시대를 거를수는 없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역사저널에서 교수님 말씀 너무 좋아했는데 유투브를 언제 하셨대요 ㅎㅎ
첫번째부터 전체 몰아보기 중입니다
언제나 좋은 강의지만
마지막 서녀 얼녀의 질문에서 교수님의 사과가 큰 울림이 있네요..
제 자신도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정말 이런 종합편 너무 좋아요~~앞으로도 이렇게해주세요 찔끔찔끔하면서 직원들 월급주시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종합편 부탁드립니다
여태 나온 모든 영상들은 모두 종합편이 있습니다
'이익주는 역사'
강의는, 어느 대학 교수에게서도 들어볼 수 없는 최고의 명강의입니다. 감사함은 말로서는 표현 할수 없습니다.
감동과 감격의 연속입니다!
역사저널 그날에서 처음뵙고 유튜브 하실때 부터 지금까지 말그대로 이익주는 역사를 보고 도움되는 지식을 배우는 한 역사덕후입니다
댓글은 처음 다네요
이번편에서 서얼과 조선의 신분제도의 한 단편을 본것같아 재밌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 양반들의 이중성이 참..........
그러다 문득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처음 태종이 처를 계속들이는걸 반대하고 첩은 허용한건 왜일까요? 태종이 이 뒤에 펼처질 폐단을 정말 몰랐을까요? 그리고 고려시대 충렬왕대의 박유가 고려도 몽골을 따라 일부다처제를 해야한다 할때 고려여성들이 박유집까지 쫓아가며 욕을 퍼부었는데 왜 조선시대 태종때는 조용했을까요? 당시 막 개국되에 고려시대의 풍습과 사회 분위기가 아직 많이 있었을 텐데 말이죠
5:44 인형 우는 거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그리고 혹시 신분제도를 얘기하신김에 중국과 일본의 신분제도 이야기도 해주실수 있나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얼핏 아는데 옆나라들은 전혀 모르니까요
이욱연 교수님이 중국은 송나라부터 양반제가 사리지고 노비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듣고도 믿기질 않아서 매우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문종 사당에 시세 지낼때보면 적자는 윗자리
서자들은 아랫자리에서 절을 한다는 소리를 젊었을때도 들었습니다.
첩이 첩꼴 못본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말 아닌가 합니다.
이래서 대충 은혜를 바라서는 안되고,
프랑스혁명같은 과격한 혁명이 필요한 것이다.
첩을 거느리는 문화는 80년대까지도 존재했습니다.
끝에 Q&A 관하여 서자인 박제가가 서녀랑 결혼한 거 보면 서자 서녀끼리 결혼해서 살지 않았을까 싶네요
허균도 적서를 차별하는 사회를 뜯어 고치는 방향으로 홍길동전을 쓰고 싶었지만 그렇게 썼다가는 필화에 휘말릴까봐 그냥 홍길동 개인의 한만 풀고 소설을 끝낸 것이 아닐까요? 개인의 한만 풀거면 율도국으로 떠날 필요까지는 없잖아요. 율도국으로 떠난 것은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서죠. 허균에게 사회를 개혁해야 한다는 의식이 분명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학자들은 조선시대의 신분질서는 갑오경장으로도, 일제시대를 거치면서도 그대로 유지됬고 6.25전쟁으로 없어졌다고 합니다. 하긴 그 난리통에 양반 상놈 머슴이고 나발이고 살아남기 바빴으니... 참 서글픈 6.25전쟁의 순기능이네요.
역사학에서 과거의 사정을 현대의 잣대로 평가하는 것만큼 멍청한 짓은 없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 지금 기준으로 보면 어느건 현대의 상식으로 이해가 되겠습니까?
홍길동 만화로보고 동화봐도 소설은 안봐네요ㅠㅠ 대충소설 역사는알지만 짦은지식인대 다른시선 재미나네요
반면애 조선이 망한다음 적자들이 망하는꼴이 참 보기좋습니다. 저희 증조외가집은 양반출신 집안입니다. 증조외할아버지가 일찍 별세한다음에 이 집안은 와장창 망했습니다. 그중에 적자들과 서자들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적자들은 평생 기생충인생으로 하락하고, 반면애 서자들은 눈치가 빨리 여기저기 나가서 잧일에서부터 장사하고. 그들의 미래는 뻔하지요. 사회계급이 높을수록 특권을 재공하는 법과 제도에 위존도가 높아질수박에 없습니다. 만약에 갑자기 자기한테 유리한 법과 제도가 사라지면 특권층은 가라앉는 선박을 타고있는 쥐의 팔자와 큰 차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야곱이 첩의 몸에서 얻은 아들들도 12지파에 들었는데....당시로선 가장 민주적인 제도랄까?
소설의 배경이 실존 모델이 있을 것으로 추정됨 니다
👍
공식적으로는 1851년 신해허통 이후로 청요직에 오르는게 허락됩니다.
신분제도를 자유민과 비자유민으로 구분하기가 좀 그러면,
양반, 중인, 상민, 천민, 노비 의 5계층으로 구별하시는 건 어떻습니까?
노비를 천민에 섞어서 4계층으로 구별한다면, 자유민이면서 천민은 구별하기가 모호해지지 않습니까?
태종이 스타트인 이유가 배다른 자식으로 형제를 죽이고 시간이 지나니 첩년들은 다시는 개 잡소리 못하게 하고싶었것지 그러니 태종부터 시작된거일듯
저도 그렇게 생각 했습니다
진실은 왕의 권력에 금수저에 연산군시절에 홀연히 사라졌다는 전설만 있지.
국정농단의 끝판왕이라면서
왕의 권력믿고 패악질 해서 재산 다 챙겨서 어디로 도망쳤다는 전설
한편으로 조선의 지독한 신분제를 박살내준 일본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양민ㅡ서자
천민ㅡ서얼
학원강사 따위는 범접못할 클래스네요..
서자 와 양반여자 사이에 태어난 자식은 중인인가요?
확실히 이런 경우도 궁금하네요
모계 따르니 양인이겠네요..근데 서자와 양반 딸이 결혼이 가능해요? 서자는 천인인데..
고리타분한 조선 사극을 보다가 오랜만에 고려 거란전쟁을 보면서 느낀 점이
조선시대는 성리학을 지도 이념으로 출발했기에 사회 분위기가 고구마를 몇 개 먹은 것처럼
가슴 한 켠이 갑갑하고 답답한 느낌
정조는 역시 똑똑해 그런데 또이렇게 된 대한민국
태종이 신덕왕후가 미워서 생긴 나비효과 ㅎㅎ
얼녀는 기생이 많이 됐을텐데.
실제 조선 역사 속 홍길동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역사 속 홍길동은 의적 아니고 지역 논두렁 조폭 두목이었단 말이....
황희 정승이 얼자 출신이었다니. 조선시대 서얼을 출세제한 시킨 결과가 일제 35년으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
일제식민은 고종때문.
뭔 거기서 일제가 나 와?
고려시대는 서얼이 별루없었다 첩이 많지않았다
남편이 처가살이하기때문에
주거형태때문에
1부1처가였다 왕실다처
정식왕대군
천민궁녀낳은건 소군
대개 승려
선생님? 가발??ㅋㅋ
아!,진짜요???
@@댕댕이냥이-q1n 저도 몰라요~ㅋㅋㅋ
조적ㅡ아첨ㆍ반역한자
얼녀와결혼해 재산싸움에
쫄지않음 ??
역적김무성서얼
유자광이였네
유자광,김무성 공통점 = 7시 ~◆ㅎㅇ+ 첩의 자식
오늘날 공무원, 공직자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모조리 죽어야 국민의 주권을 비로서 바로 찾는다.
지금의 검찰과 흡사하네.
과거나 현재나 상류층은 좋은 세상이다.. 그래서 열심히 살아야지
여자들이 첩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해결되는거 아님? 글구 서얼에 대해서 차별을 없얘면 없애는 거지 왜 못 없야나.. 차별 하는자들을 처벌을 하지 않으니 그런거지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한 일인데 후원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