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무... 정말... 참군인이지...엄청나게 엄격하면서도 결단을 칼같이하고 다른 영화처럼 권위적인 나쁜 놈이 아니고 진짜 현실에서도 있었으면 좋겠지... 의원... 특혜를 받고 싶어하는 당연한 모습과 어느정도 권위를 내세우면서도 선을 안넘고 정치적 상황에 적절히 활용을 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걱정해주고 자기 시의 시민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던 의원... 정말 현실적이면서...좋은 의원.. 이런 점을 보면 너무나 잘만든 드라마다
5:12 난 특히 이 장면에서 진선무가 참 군인이라는걸 느꼈음. 감정에 구애받지 않고 오로지 냉정하게 신속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단호하게 결정짓는게 진짜 멋졌음.... 주인공 아이들 시점에서는 너무 냉정하고 매몰차게 느껴졌지만 자신의 대원들을 먼저 생각하고 전염병의 확산을 막겠다는 일념하나로 모든걸 지휘하고 있다는게 특히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생각함.
@@user-wr7pf8xe8j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작전 수행 중 감염, 사실상 사망한 병사인데 단지 계엄이라는 이유로 병사의 가족 동의 없이 인체실험을 진행하는 건 남의 집 귀한 자식을 넘겨받은 군대가 해선 안 될 행동이라는 거임 최소한 동의라도 구하는 게 군대가 지켜야 할 도리라는 거
🟥 진정한 메시아. (Ulhím의 성화 된 영)는 내게 기름을 바르셨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영광스러운 메시지를 선포하도록 나를 기름 부으 셨기 때문입니다.그는 죄수를위한 자유와 시각 장애인을위한 시력 회복을 선포하고, 고통받는자를 석방해 거룩한 아버지께서 'RÚKHA hol-HODSHÚA '(성화 된 영)와 권능으로 나에게 기름을 부은 방법, 그리고 그와 어떻게 하 사탄의 권세 아래있는 모든 사람들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치유했는지 나에게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daewonjang2133 다 그렇진 않아요 ^^ 지금은 저런 위기 상황이 아니라서 그런 분들이 드러나지도 않고 소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상황이 닥치면 희생하는 리더십 있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항상 그래왔습니다. 그렇지 않고 님이 생각하는 사람들만 있었다면 인류는 이렇게 번성하지 못했겠죠. ㅎㅎ 그리고 자기가족부터 챙기려는 건 본능적인 거라 어쩔 수 없어요. 지우학에서 온조아빠도 그러지 않습니까 ㅎㅎ
이승만 대통령도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 진선무 장군과 비슷한 선택을 한 겁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도 대한민국을 지켜낸거고요.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이 그 선택을 했기에 저도 범준님도 여기 이 댓글에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고 또 지우학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진선무 장군이 당시 상황에 맞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 처럼 당시 북괴가 내려오는 것을 조금이라도 지연시키기 위해서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다리를 폭파한 겁니다. 우리는 지금 편안하게 넷플을 보면서 진선무 장군의 선택을 평가하고 역사책을 보면서 이승만 대통령의 결단을 이렇다 저렇다 말 할 수 있지만 당시 위급한 상황을 놓고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나는 과연 그들의 결단 보다 더 나은 방책을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선택할 수 있었을까요?
@@user-is2kx6zs7z 리지웨이 사령관도 오히려 이승만이 희대의 ㅂㅅ같은 결정을 내린거라고 노발대발했는데 무슨 더 큰 피해 막기 운운하는거지? 적의 진군을 막기 위해 교량을 끊는거는 지극히 상식적이지만 그전에 최대한 아군 병력과 장비를 온존해서 후퇴시킨 후 다리가 끊어진 하천을 이용해 방어선을 구축하는게 기본인데, 국군병력 죄다 한강 이북에 버려두고 다리 끊어버리는게 전술적 판단? 그때 국군은 그나마 보유하고 있던 장비의 80%를 죄다 버리고 부대단위도 아닌 개별적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사실상 편제가 와해되어 버렸는데? 덕분에 북괴는 지들끼리 서울에서 해방자 놀이 하느라 며칠 꼼지락거렸던거 끝나고 다시 남진 시작한 이후 거의 유의미한 저항은 받지도 않고 낙동강 방어선까지 쾌속진군했고 미군이 긴급 투입한 스미스 임무부대까지 순식간에 박살이 나버렸는데? 무지성 이승만 빠돌이짓 할거면 다른 구실 찾아봐라. 국민들에게 녹음방송으로 서울사수하라고 구라치고 대구까지 빤스런해서 한강다리 끊어버린건 국군의 손실이든 민간인의 희생이든 그 어떤 구실로도 쉴드가 안되는거니까 ㅋㅋㅋ
사령관의 판단은 정확했다 아이들을 구출하지 않은것도 그 입장에선 잔혹한 거지만 사령관의 입장에선 선택할수밖에 없는 상황 결국 남라가 그 상황이었고 어쩌면 구출했다면 남라도 은지꼴이 났겠지 그리고 폭격에 대한것도 아예 도시를 지운것도 아니고 4개소 전술폭격 왜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단순 자살이 책임을 진거라고 하기보단 비록 감염자지만 감염자, 비감염자 수만명을 자신의 결정으로 인해 죽었다는거에 대한 죄책감이 앞으로 자신을 계속 괴롭힐걸 알고 그 괴로워 하는 자신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 피해주는것을 원치 않기에 여러가지 이유로 슬픈 선택을 한것 같습니다.
감염이 심각한 계엄상황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위해 총사령관으로서 인간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다수의 국민을 위해 냉철하게 판단하시는 모습이 멋있으면서도 안타까웠고, 사령관의 모든 결정에 납득이 갔습니다.. 본인의 어머니조차 국민중의 한명으로 대하는 모습.. 나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며 마음 아팠어요.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의 선택을 현명하게 내리는 모습.. 책임감 있는 군인의 사명감과 아버지, 남편으로서의 인간적인 모습.. 정말 존경심이 드는 인물이었어요.. 연기 너무 잘해주셔서 눈물쏟으며 몰입했습니다. 모든걸 떠안고 정복을 입고 군인의 예의를 갖춘후 권총자살하시는 장면에는 연기인걸 알지만 참 된 군인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오열했네요..
근데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인거같음 주인공 일행에서 봤을때는 많이 원망스럽겠지만 저분은 자기가 할수있는 최대한을 한거같음 물론 생명은 존중받아여하지만 저기서는 대한민국자체가 사라질수있으니 어쩔수없었던거지 개인적으로 드라마보면서 주인공일행보다 군인, 정치인 쪽이 더 임펙트있게 본듯
이런 저린 일 많지만, 대한민국 군내에 참군인들 많을 거라고 전 믿습니다. 우리 역사를 보면 위기시에 진짜 목숨 걸고 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들 많거든요.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그 동안 군인분들 비하하는 모습이 너무 많아서 짠했는대, 그래도 이번 드라마는 정말 괜찮게 봤습니다.
응 그딴거 없어요.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때 항상 들고 일어나는 사람들은 언제나 대한민국 국민들 스스로였고, 정작 군인들은 역사 공부 조금만 해도 감이 오죠? 독재 정권에 빌 붙어, 혹은 스스로 쿠데타 일으켜 빨갱이 잡는다고 아무 죄도 없는 무고한 시민들 학살이나 하고, 언제나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는 놈들이 특정 정치인을 위해서 민간인 사찰이나 해대고, 온갖 군납비리, 부정부패 저지르다가 잡히니까 희대의 망언인 "생계형 비리였다 한번만 봐달라" 이딴 소리나 해대는게 한국 군인들이죠. (인터넷 하다보면 보이는 생계형 ~ 드립이 바로 저 사건으로 나온 드립)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과 목숨을 지킨다는 군인들이 하는 짓이 나라 팔아먹고 국민들 안전 팔아먹고. 이거 가만보면 죄다 매국행위 아님? 군법에서는 이정도면 죄다 군법으로 사형인데 처벌도 안받음 ㅋㅋㅋ
애초에 저 상황에 저 자리는 무슨 결정을 내리든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자리임 폭격을 해서 상황이 종결 나면 인권단체에게 비난 받고 이리저리 끌려가 조사 받으면서 책임 문책을 당할거고 안했다면 좀비가 봉쇄 뚫고 수도권까지 감염 확산되어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번질 위험이 높았고 이래저래 답이 없음
이런 재난영화에서 다 죽여버려야 한다는 쪽이랑 그래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살려야 한다는 쪽이 대립하는 그림이 거의 예외없이 나오는데(영화 감기 에서처럼) 이 드라마는 그 두가지 입장을 동시에 중요시하는 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인상깊었음. 전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제노사이드를 선택하지만 자신의 그런 선택에 책임을 지려는 인물들의 모습이 같이 나왔다는게 기존의 클리셰를 적절하게 피해가는거라 좋았음.
@@user-ui7pc3kz4b 군에는 없음 있어도 고위직 못가고 중장에서 끝남 지금 군에서 잘했다고 평가받는 장성들 대부분 중장에서 끝났음 중장이 높은거 아니냐? 라고 말할 수도 있겠는데 국방부장관,참모총장 이런 애들 다 정치세력 안 엮이면 못 올라간다는 소리고 거기까지 못 올라가면 사단 하나, 군단 하나 잘 통솔하는거지 군대 틀 자체는 못 바꿈 모 중장이 장교,부사관들도 병들이랑 똑같은 식단 똑같은 밥 먹으라고 지시 했는데 그 사람 퇴역하고 예전으로 돌아감
@@user-wl9si5yd7c 투표를 잘해서라고 분명히 썼는데 군에는없음 이러고있네 ㅉㅉ 군대 틀 자체는 그런사람들이 못바꾸니까 정치인들 잘뽑아서 바꾸자는거지 대댓을 달거면 좀 잘 읽어보고 달아 난독증 치료도 좀 하고 요점파악하는 연습도 좀 하고 본인만의 생각에서 좀 헤어나오고
@@user-ui7pc3kz4b ㅋㅋ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북한에 강경대응 했던 김관진이 국방부장관이였을 떄도 안 바뀐게 군대고 좌우가 20년 넘게 잡아도 안바뀐게 군대인데 이번 선거에서 대통령 잘 뽑았다고 바뀔리가 있겠음ㅋㅋ 정치인도 군대 못 건들임 쿠데타 일으킬까봐 그래서 못 건드는 게 군인 연금임
@@otter1907 윤석열 뽑겠다는거죠? 그런데 윤석열이 대통령되도 중국에게 강경대응 못합니다. 우리나라가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중국에서 원자재를 구입하고 그걸로 제품을 만들어서 수출하는 시스템인데... ㅎㅎㅎㅎ 중국에 원자재 의존도가 70~80퍼센트입니다. 지금 많이 쓰는 마스크도 원단은 중국에서 오는게 많구요.
옳은 선택이었다고 본다 실제로 놔뒀으면 전지역으로 급속하게 번졌을 것임 그리고 왜 자살해야만 되냐고 하는데 어차피 이런 큰 사건이 터지면 정치적인 논리든 민심안정 목적이든 누군가는 표적이 되서 책임져야됨 그게 옳은일은 한거였다손 치더라도 분명 정치적으로 비판 모함을 받고 희생자가 계엄사령관이 될게 뻔한 스토리지 이순신이 왜 노량해전에서 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생각해보면됨
군인정신이니 양심이니 책임이니 하는사람이 분명히 있을테니 자살했을겁니다 당장 작중에서만 해도 국방부의원이 당신은 살인자야! 그런것도 있고 폭격명령 내렸을때 부하들 반응이라던가 학생들이 어른들은 우릴 도와주지 않아라던가 마지막에 계엄상황이 끝날떄까지 청문회는 열지 않겟다 라던가 보면 분명히 필요한 행동이었고 영웅적인 선택이지만 한편으론 반드시 책임을 묻는 사람들도 있엇을겁니다..
저분 자살씬에서 진짜 끅끅대고 울었음. 저게 만약 우리아빠였면 하는생각에... 엄마한테 저렇게 말하고 끝까지 자식걱정하고 뭐라도 더해주라 하고 자살했는데 이후에 마누라 메세지 오는것까지...보고싶다는데 이제 더이상 못본다는게 진짜 집에있는 자식입장으로 생각했을때 진짜 보면서 저 연출은 감탄했고 이제껏 본 영화 드라마 중에 제일 서럽게 울었다
![이웃집 부자 도련님과 밀회를 나누던 하녀의 어느 잊지 못할 휴일 [영화리뷰/결말포함]](/img/n.gif)
자살은 정부나 자기 부하들이 정치적 싸움에 휘둘리지 않게 하려고 스스로 모든 책임을 진거죠. 이 드라마는 악역이나 트롤짓을 하는 군인이나 정치가가 안나온다는게 기존의 클리셰를 뒤집은거라고 봅니다. 이런 모습 보기 좋아요.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폭격 지시를 내렸다는 거에 대핸 죄책감도 있을 거에요. 이미 보고도 받아서 모를리가 없죠.
@@Genari10 이분말씀대로 죄책감이 책임감보단 좀더 크지않을까싶음
트롤짓은 나연이 다 가져갔으니 안심하라구~ㅋ
@@shink.h7367 그년의 커플 귀남
자살로 어떻게 책임져요? 진짜 궁금해서요
저렇게 강인했던 장군도 와이프에게 전화하면서 보고싶네.. 이렇게 나지막하게 말했던 부분과 아이들 교육비에 대해 신경쓰지말라는 장면에서 부성애도 느껴졌습니다. 군인정신이지만, 그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었음을..
ㅋㅋㅋㅋ 맞아요 공과사 확실하신분
갑자기 사투리 나오면서 진짜 집사람한테 전화하는 느낌나서 슬프더라
솔직히 이런 작품 너무 많이 봐서 주연급 인물 죽을 때에는 그냥 죽었나보다 했는데 장군 전화장면때는 울컥했음
내가 본 그 어떤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군인다운 군인이자 ‘어른’ 이었음.
전화 끊고 아내한테 화내서 미안하다고 보고싶다고 카톡 오는거, 그렇게 무뚝뚝해 보이던 사람이 휴대폰 배경화면은 가족들 사진인거 보고 진짜… 엄청 울컥했음
진짜 보면서 눈물나는 장면이었죠
갱상도 남자가 보고싶다는 말을 한게 어떤의미인지 아는 작가인듯
연기를 엄청 잘하심. 진짜 말투자체가 이미 군대 간부 말투. 약간 서울말쓸려고 노력하는 사투리. 마지막 전화할때까지 캐릭터가 아니라 진짜 찐 군인같음...
억양만 경상도인 서울말ㅋ
연인 드라마에서 인조질도 잘함
진선무... 정말... 참군인이지...엄청나게 엄격하면서도 결단을 칼같이하고 다른 영화처럼 권위적인 나쁜 놈이 아니고 진짜 현실에서도 있었으면 좋겠지...
의원... 특혜를 받고 싶어하는 당연한 모습과 어느정도 권위를 내세우면서도 선을 안넘고 정치적 상황에 적절히 활용을 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걱정해주고 자기 시의 시민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던 의원... 정말 현실적이면서...좋은 의원..
이런 점을 보면 너무나 잘만든 드라마다
몇 안되는 현실적인 인물...
어른들이 입체적인 인물많아서 좋았음
연기들은 다들 괜찮은데
진짜 억지감동 신파만 빼도 훨씬 수준높은 드라마였을텐데.. 아쉽지만 감독의 역량한계를 우야겠노
@@user-nv9pt5qt1q 이정도 신파는 봐줄만한데.. 뭐 모든 사람 취향은 맞출 수 없으니까
@@user-nv9pt5qt1q 억지감동신파라는건 개연성1도없이 개뜬금포로 갑자기 즙짜내려고 시도하는짓거리늘 말하는거임 계엄사령관 자살씬은 충분히 납득할만장면인데 무슨 억지신파에요
이 드라마가 정말 마음에 든건 고위급의 흔한 클리셰가 아닌 참 어른들의 모습을 보여줬다는거다. 군인도 그렇고 정치인도..
아니 왜 난 넷플 보고나서 공감 하려 하는데 왜 다 해외분들인거지....근데 잘 해.....
ㄹㅇ 군인도 군인인데 국회의원도 나름 책임감 보여서 나쁘지 않았음
ㄹㅇ.. 나도 보면서 놀람..
삼프로 tv 에서 대통령후보토론 비교해보세요. .
이런 재난 드라마엔 군인 경찰 공무원등은 다 바보로 나오는데 여긴 안그래서 신선햇음
살인마라고? 도시 날려버리는 선택은 진짜 가장현실적인 선택이였슴. 저게 가장합리적인 결정이였고 누구라도 저선택을 할수밖에 없었슴. 저 선택말고 다른 대안있으면 내놔보라고 하면 내놓을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슴. 살인마가 아니라 나라를 구한 영웅이라고 불러야함
5:12 난 특히 이 장면에서 진선무가 참 군인이라는걸 느꼈음. 감정에 구애받지 않고 오로지 냉정하게 신속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단호하게 결정짓는게 진짜 멋졌음.... 주인공 아이들 시점에서는 너무 냉정하고 매몰차게 느껴졌지만 자신의 대원들을 먼저 생각하고 전염병의 확산을 막겠다는 일념하나로 모든걸 지휘하고 있다는게 특히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생각함.
ㅇㅈ 겁나멋져..ㅠ
하지만 현실에서 저런 판단 내리면 좌파들 감성충 겁나 들고 일어섬. 우리나라 국민성은 죄다 이성보다 감성 중요시.
@@PokDongMan 그래도 정권바뀐거 보면 조금은 나아졌다고 자위해야죠ㅜ
@@PokDongMan 캐공감 ㅋㅋ 진상규명 하라고 할 듯
가장감명 깊었던 대사는 몇명이죽는거보다 몇명을살릴수있는지만생각해 시민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주십시요 그리고 피곤하고 힘들어하는 퇴근장면 멋있네요
인생 퇴근해버렸죠..
남의 자식 넘겨받은 군의 도리야 참 와닿네요 ㅠㅠ
저만 이해안됨???
@@user-wr7pf8xe8j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작전 수행 중 감염, 사실상 사망한 병사인데 단지 계엄이라는 이유로 병사의 가족 동의 없이 인체실험을 진행하는 건 남의 집 귀한 자식을 넘겨받은 군대가 해선 안 될 행동이라는 거임 최소한 동의라도 구하는 게 군대가 지켜야 할 도리라는 거
@@user-wr7pf8xe8j 군대가면 이해됨 ㅋ
@@DY-cr7ye 멋대로 사람 굴리고 망치고 죽여놓고 부고소식 숨기다가 1년뒤에 들키는건 군대가 지켜야 할 도리인가요?
@@msilji 그걸 저한테 왜 물어보시나요? 군한테 물어봐야지
"전쟁이 나도 안 없어지는 게 학교야. 전쟁에 이겨도 학교가 없으면 지는 거라고" 이 대사 진짜 뭔가 뭉클했음....
영화 포화속으로도 생각나고
걍 오글거리던데
@@kr37854 뭐...드라마니까... 근데 이 말은 진짜 맞는 얘기임. 학교 역사가 7~80년인곳도 있고 전쟁이 나도 학교는 안 무너짐. 실제로 포화속으로 학교 방어선도 실화고
교육의 중요성을 아주 잘 나타낸 대사죠
ㅇㅇ학교 중요하제~전교조 선생들은 학생세뇌해서 좌편향교육해야하고, 학생들은 선생들 패잡아서 교권추락시키고, 그걸 자신들이 한게아니라며 암묵적으로 쉬쉬하는 역겨운 얘들도 공부해야하니ㅇㅇ
교육은 그만큼 진짜 중요해요 청소년이 마땅이 누려야할 권리 중 하나니까요
의원님에게 말씀하실때 "죄송하다"부분이 정말 압권이였습니다... 장면 내내 굳건한 이미지를 유지하시다가 비탄에 잠긴 목소리로 벅차올라 끝내 내뱉는 대사의 분위기는 군인의 마음가짐을 다시 새기게 되는 좋은 장면이었습니다
그래도 의료종사자 비하단어는 매번 마음이 아픕니다 사령관이여도 의료계를 무시하지말자
🟥 진정한 메시아. (Ulhím의 성화 된 영)는 내게 기름을 바르셨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영광스러운 메시지를 선포하도록 나를 기름 부으 셨기 때문입니다.그는 죄수를위한 자유와 시각 장애인을위한 시력 회복을 선포하고, 고통받는자를 석방해 거룩한 아버지께서 'RÚKHA hol-HODSHÚA '(성화 된 영)와 권능으로 나에게 기름을 부은 방법, 그리고 그와 어떻게 하 사탄의 권세 아래있는 모든 사람들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치유했는지 나에게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YHWHYHWH 어쩌라고
@@user-ej5pc3kc8b 전시는 당연히 모든우선순위는 군인임 그때는 부당하더라도ㅈ해야하는게 계엄령임 명령
공감합니다
"전쟁에 이겨도
학교가 없으면 지는거라고"
이대사 왠지모르게 가슴에 와닿는다
@오오뉴 그 말이 아니잖니 잼민아…
@오오뉴 우리 잼민이 학교가 그렇게 싫었니??
@오오뉴 잼민아.. 어서 잠이나 더 자라..
@오오뉴 으..으아으..
@오오뉴물음표 2개 부터 알아봤다 잼민아..그게 그뜻이 아닌잖냐..
약간의 오버도 없는 너무 깔끔한 군인 연기
최근 본 연기중에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zlzlzl0 주연은 젊은 신인급 배우들이고 조연분들은 베테랑이니 당연...
@@user-ug7gu9bu6p ㅋㅋ ㅇㅈ
이분 부부의세계 코리안조커임
사투리...
@@user-wl8gl8lc7u 헉 진짜요... 안믿겨지네요
제일 마음에 드는 캐릭터였음. 참군인이라 좋기도 했고 배우분 말투, 목소리부터 고위 군인 느낌도 났고 연기도 마음에 들었음.
지우학이 정부의 미디어 대처와 경찰,군인 쪽 대응이 현실적이고 적절해서 몰입이 될수 있게하는 요인중 하나였죠 공권력이 무능하지 않아서
실제론 저런거 없다
주요인시 다 자기가족 먼저 챙길거고
헌신한 군인들 죄다 버림받을거고
언론,인권단체 발광해서 지역차단 깽판놓아서 봉쇄 뚫릴거임
피해는 더 크면 컸지 절대로 저정도로 안 끝남.
@@daewonjang2133 다 그렇진 않아요 ^^
지금은 저런 위기 상황이 아니라서 그런 분들이 드러나지도 않고 소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상황이 닥치면 희생하는 리더십 있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항상 그래왔습니다.
그렇지 않고 님이 생각하는 사람들만 있었다면 인류는 이렇게 번성하지 못했겠죠. ㅎㅎ
그리고 자기가족부터 챙기려는 건 본능적인 거라 어쩔 수 없어요.
지우학에서 온조아빠도 그러지 않습니까 ㅎㅎ
@@ASMR-zy7um 역사적으로 제일 가까운걸 보면 이승만 대통령이 한강철교 폭파하고 도망갔으니 무능한게 맞는듯
이승만 대통령도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 진선무 장군과 비슷한 선택을 한 겁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도 대한민국을 지켜낸거고요.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이 그 선택을 했기에 저도 범준님도 여기 이 댓글에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고 또 지우학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진선무 장군이 당시 상황에 맞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 처럼 당시 북괴가 내려오는 것을 조금이라도 지연시키기 위해서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다리를 폭파한 겁니다. 우리는 지금 편안하게 넷플을 보면서 진선무 장군의 선택을 평가하고 역사책을 보면서 이승만 대통령의 결단을 이렇다 저렇다 말 할 수 있지만 당시 위급한 상황을 놓고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나는 과연 그들의 결단 보다 더 나은 방책을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선택할 수 있었을까요?
@@user-is2kx6zs7z 리지웨이 사령관도 오히려 이승만이 희대의 ㅂㅅ같은 결정을 내린거라고 노발대발했는데 무슨 더 큰 피해 막기 운운하는거지? 적의 진군을 막기 위해 교량을 끊는거는 지극히 상식적이지만 그전에 최대한 아군 병력과 장비를 온존해서 후퇴시킨 후 다리가 끊어진 하천을 이용해 방어선을 구축하는게 기본인데, 국군병력 죄다 한강 이북에 버려두고 다리 끊어버리는게 전술적 판단? 그때 국군은 그나마 보유하고 있던 장비의 80%를 죄다 버리고 부대단위도 아닌 개별적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사실상 편제가 와해되어 버렸는데? 덕분에 북괴는 지들끼리 서울에서 해방자 놀이 하느라 며칠 꼼지락거렸던거 끝나고 다시 남진 시작한 이후 거의 유의미한 저항은 받지도 않고 낙동강 방어선까지 쾌속진군했고 미군이 긴급 투입한 스미스 임무부대까지 순식간에 박살이 나버렸는데?
무지성 이승만 빠돌이짓 할거면 다른 구실 찾아봐라. 국민들에게 녹음방송으로 서울사수하라고 구라치고 대구까지 빤스런해서 한강다리 끊어버린건 국군의 손실이든 민간인의 희생이든 그 어떤 구실로도 쉴드가 안되는거니까 ㅋㅋㅋ
자살장면때 진짜 눈물나옴 😭 ..
우리나라를 지키고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
참군인.....정말 안타까웠어요 국회의원
부탁 들은척 안하고 나가서바로 학교 상황알아보고 헬기 보내는 츤데레(?)같은
모습이 매력이었어요♡♡
@장똥꾸리 ? 뭐가요 ?
군사력만 잇지 머리쓰는거는 20%임
@@Ilovejongu3612 왜긴 ㅋㅋㅋㅋ 이제 저 사람에게 남은 선택지가 자살 또는 토사구팽 당하기니까 ㅋㅋ 이미 자살을 선택했다만 뭐 그게 그거지
@@user-ps5se8ym8i 아핳 그렇구낭.....
그래도 장똥구리 저분이 좀 꼬아
말하셔서...
@@user-rz9nr4xe9h 혹시 군대에서 갈굼당했음?
사령관님 진짜 참 군인이십니다.
보는 내내 저런분이 계실까 하면서도. 실제로 저런분이 계실거 같아서 자랑스럽습니다.
현실은 없다 이거야 ㅋㅋㅋ
@ᄃᄃ ㅇㄱㄹㅇ
@@user-no2cu7ti2t 네 다음 키보드워리어~
@ᄃᄃ 네 다음 키보드워리어~#2
@@user-po4qp1ub7i 틀
진선무 이 군인아저씨 왕 역할해도 잘어울릴거같음...
고종처럼 암담한 상황에서의 왕이나 문종처럼 조용한 카리스마 왕
@@abcdefg1223 근엄한 왕도 어울릴거같아요ㅋㅋ
@@abcdefg1223고종은 본인부터가 폐급이였는데 어딜비빔
사령관의 판단은 정확했다 아이들을 구출하지 않은것도 그 입장에선 잔혹한 거지만 사령관의 입장에선 선택할수밖에 없는 상황 결국 남라가 그 상황이었고 어쩌면 구출했다면 남라도 은지꼴이 났겠지 그리고 폭격에 대한것도 아예 도시를 지운것도 아니고 4개소 전술폭격 왜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좀 아쉬웠던건
물이나 먹을거라도 좀 남겨주고 가지 ㅠ
@@user-ps5hp4fd1e 애초의 임무는 노트북확보였고 그 참에 애들을 발견한거잖아요 그런 명령이 없었어도 구출이지 거기에 잔류하는게 목적이 아니니 먹을걸 적재하고 다닐리 만무하죠
적당한 클리셰, 신파라고 욕 먹지 않을 군인의 사명감, 그리고 현실 조화를 참 잘 이룬 듯
실제로 만약 저런 상황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하던 욕할 수가 없을 거 같음.
마지노선 뚫리면 전국이 위험하고, 그렇다고 효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숨이 소중하지 않은 것도 아니라서.
진짜 어려운 선택 ㅠㅠ
자살한건 죄책감도 있지만 좀비사태가 끝난후에 내가 잘했네 니가 못했네 책임공방으로 이어지면서
폭격 결정도 왜그랬냐 이렇게 했으면 폭격안하고도 해결할수 있었다 따지며 군인들 줄줄이 소환되고 처벌될까봐
책임자인 자신이 자살해서 동료군인들 보호하려고 한것도 있을듯
맞아요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
이분 연기 잘했음..몰입감 확 올려줬음...
단순 자살이 책임을 진거라고 하기보단 비록 감염자지만 감염자, 비감염자 수만명을 자신의 결정으로 인해 죽었다는거에 대한 죄책감이 앞으로 자신을 계속 괴롭힐걸 알고 그 괴로워 하는 자신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 피해주는것을 원치 않기에 여러가지 이유로 슬픈 선택을 한것 같습니다.
@@user-rx2te5oj6v 진선무가 계엄 사령관인데 무슨 불명에 전역을 합니까.. 아무런 처벌도 안 받아요. 그래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거구요.
삼프로 tv 에서 대통령후보토론 비교해보세요. .
@@user-kt5zz2ch8k 현실을 모르시는구나. 결국엔 현실적인 선택은 맞지만 좀비사태가 다 해결된후 책임은 누가질까요? 정치인들? 국민들? 언론은 과잉진압 및 피해자 가족들을 인터뷰할것이고 여야 국회의원들은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기 위해 계엄사령관을 청문회에 올려놓고 난도질하겠죠. 그리고 국민들은 냄비근성에 욕을할테고 군대는 울며겨자먹기로 희생양 삼겠죠.
@@kante933 응~ 아니야~ 여기 댓글만 봐도 진선무가 옳은 선택했다는데 다들~ 이런 좀비사태가 현실에 있지도 않은데 현실 타령은 좀 선넘었지
@@user-kt5zz2ch8k 응 아니야. 이 드라마처럼 현실 국민들이 저 군인이 저런결정을 내린 과정이나 고민을 알아줄거같음? 드라마니깐 우리가 모두 보고 판단한거지. 언론에서 피해자 유가족 인터뷰하고 물어뜯기 시작하면 욕하기 바쁨 .
드라마 볼 때 학교만 쏙 빼놓고 구출해서 진짜 빡쳤었는데 의원님이 "전쟁에 이겨도 학교가 없으면 지는거라고" 할 때 학생인데 감동함..
너가 학생이라 그런 거임ㅋㅋ
근데 진짜로 몇만명은 됐을 학생 중에 10명도 못 살고 다 죽어서 전쟁은 이겼지만 학교가 없어서 져버림
팩트는 학생들 다 뒤져도 안망함
그동안의 통속적인 의원과 사령관의 이미지가 아닌게 새로웠고 규정대로 처리하는 사령관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사령관의 자살은 바이러스가 퍼지지않게 막았지만 결론적으로 시민들을 죽여야만 했다는 죄책감이 더 컸다는게 안타깝습니다...
마지막에 자살하는 장면에서 정말 눈물 완전 쏟았네요...
군인이기에 진짜 모든걸 책임지는.. 정말 멋진 군인이었습니다.
장군도 이런 장군이 있었을까요.. 한반도 역사에... 진짜 멋진 장군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 홍범도 장군, 백선엽 장군, 김관진 장군 등 수많은 분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쳤습니다.
장군 아니려도 3.1절 분들도 계시죠
마치 스타크래프트에서 듀갈이 가족에게 영상유언 남기고 권총자살한게 떠올랐어요.
ㅋㅋㅋ 영화인데 한반도역사에 멋진장군 ㅇㅈㄹ ㅋㅋㅋㅋ
@@user-he8eb4dv3f 드라마..
처음 봤을때는 너무 매정하다 싶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까 진짜 참군인이다.. 어떻게든 지키려고 했는데 진짜 답 없으니까 희생 감수하는거 ㅈㄴ멋짐.. 이게 맞는거지..
감염이 심각한 계엄상황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위해 총사령관으로서 인간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다수의 국민을 위해 냉철하게 판단하시는 모습이 멋있으면서도 안타까웠고, 사령관의 모든 결정에 납득이 갔습니다.. 본인의 어머니조차 국민중의 한명으로 대하는 모습.. 나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며 마음 아팠어요.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의 선택을 현명하게 내리는 모습.. 책임감 있는 군인의 사명감과 아버지, 남편으로서의 인간적인 모습.. 정말 존경심이 드는 인물이었어요.. 연기 너무 잘해주셔서 눈물쏟으며 몰입했습니다. 모든걸 떠안고 정복을 입고 군인의 예의를 갖춘후 권총자살하시는 장면에는 연기인걸 알지만 참 된 군인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오열했네요..
근데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인거같음 주인공 일행에서 봤을때는 많이 원망스럽겠지만 저분은 자기가 할수있는 최대한을 한거같음 물론 생명은 존중받아여하지만 저기서는 대한민국자체가 사라질수있으니 어쩔수없었던거지 개인적으로 드라마보면서 주인공일행보다 군인, 정치인 쪽이 더 임펙트있게 본듯
그리고 명령 하달받은 부하도요 혼자 올라가기전에 미안하다!라고... ㅠㅠ
참군인 몇명 구하자고 다 죽을수있는 위험으로 가는 것 자체가 리더 박탈 최악의 리더 사회는 냉정히 다수를 위해 움직여야함 ㅈ같은 법이 다 이런 이유아니겠나 그저 내가족 내가 소수가 되지않고 않길 바랠뿐
이런 저린 일 많지만, 대한민국 군내에 참군인들 많을 거라고 전 믿습니다.
우리 역사를 보면 위기시에 진짜 목숨 걸고 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들 많거든요.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그 동안 군인분들 비하하는 모습이 너무 많아서 짠했는대, 그래도 이번 드라마는 정말 괜찮게 봤습니다.
응 그딴거 없어요.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때 항상 들고 일어나는 사람들은 언제나 대한민국 국민들 스스로였고, 정작 군인들은 역사 공부 조금만 해도 감이 오죠? 독재 정권에 빌 붙어, 혹은 스스로 쿠데타 일으켜 빨갱이 잡는다고 아무 죄도 없는 무고한 시민들 학살이나 하고, 언제나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는 놈들이 특정 정치인을 위해서 민간인 사찰이나 해대고, 온갖 군납비리, 부정부패 저지르다가 잡히니까 희대의 망언인 "생계형 비리였다 한번만 봐달라" 이딴 소리나 해대는게 한국 군인들이죠. (인터넷 하다보면 보이는 생계형 ~ 드립이 바로 저 사건으로 나온 드립)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과 목숨을 지킨다는 군인들이 하는 짓이 나라 팔아먹고 국민들 안전 팔아먹고.
이거 가만보면 죄다 매국행위 아님? 군법에서는 이정도면 죄다 군법으로 사형인데 처벌도 안받음 ㅋㅋㅋ
오히려 그동안 매체에서 보아 온, 비하 당할 정도로 무능하고 한심한 군인들이 오히려 진짜 현실 고증이고, 이번 드라마에 나온 저 군인 캐릭터가 오히려 현실에 존재 안하는 판타지 군인이지.
퇴역장군들만나보시면 엘리트 답게 좋은 분들 많습니다 다들 똑똑하고요 우리나라 특징이 평시엔 바보같애도 위기가 오면 달라지죠
옛날 참군인 이어서 옷 벚고 내 쫒긴 분들 많앗던
@@jmmyng 그런게 없다곤 못말해도 6.25때 목숨걸고 끝까지 버티신 군인들이 많습니다
난세가 영웅을 만드는 이유는 항상 그런 분들이 존재하지만 빛을 발할 기회가 없을뿐이니까요
군인으로서 철저한 선택을 했지만
인간으로서 죄책감을 느끼고 자결을 택한 것이 한편으로 서글펐습니다.
죄책감도 있겠지만 자신의 폭격 결단으로 인해서 국정이 분열 대립하여 이 혼란에 수습은커녕 대립이 될까 본인이 죽음으로서 방지했다고 생각합니다
죄책감이라기보단 후일에대해 질타받을 가족 부하들생각해서 자기가 모든책임을 안고간게맞음
아니 어차피 살아남았어도 토사구팽 당하고 학살자로 몰렸을꺼다 ㅇㅇ 그나마 본인에게 편한 선택한거지
휴머니즘이란 방패 뒤에 숨어서, 권력과 책임을진 자로서 힘들고 괴롭더라도 다수를 위해 당연히 내려야할 결단이 아닌, 회피하는 흔한 K-영화의 지도부가 안나와서 너무 좋았음.
현실에도 이런 참 군인과 지도층이 있다면 걱정없을듯. 코시국 속에서도 이런 위인이 있길...
애초에 저 상황에 저 자리는 무슨 결정을 내리든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자리임
폭격을 해서 상황이 종결 나면 인권단체에게 비난 받고 이리저리 끌려가 조사 받으면서 책임 문책을 당할거고 안했다면 좀비가 봉쇄 뚫고 수도권까지 감염 확산되어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번질 위험이 높았고 이래저래 답이 없음
이런 재난영화에서 다 죽여버려야 한다는 쪽이랑 그래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살려야 한다는 쪽이 대립하는 그림이 거의 예외없이 나오는데(영화 감기 에서처럼) 이 드라마는 그 두가지 입장을 동시에 중요시하는 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인상깊었음. 전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제노사이드를 선택하지만 자신의 그런 선택에 책임을 지려는 인물들의 모습이 같이 나왔다는게 기존의 클리셰를 적절하게 피해가는거라 좋았음.
1:46 내가 군에서 기대하는 것
마지막 까지 방송을 하라고 지시하신거,
상부의 지시를 받았겠지만 본인의 판단이라 하신거,
작전 후 구설수를 없애기 위해서 그리고 명령에 의해
본분을 다했지만 죄책감으로 자살하신거,
14년차 현역으로서 윗사람들에게 볼 수 없었던 책임감과 인간적인 면모를 봤습니다.
ㅋㅋㅋ드라마니까 비융ㅇㅅ ㅣㄴ아 ㅋㅋㅋ
@@skskiwisj6295 여물어
현역이시면 본걸로 끝나면 안되지.
임관 14년차면 이제 소령중짬정도 되셨을텐데..
당장 지금부터 자신이 휘하장병들에 대한 임무와 직책에 대한 자세 돌아보고 실행으로 옮기세요.
백날 말로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daewonjang2133 님은 뭔데 명령함
@@daewonjang2133 님이 이분 군생활 옆에서 지켜본것도 아니면서 왜 이래라 저래라임 ㅋㅋ 님 할 일이나 잘하세요 제발
영화 양아치어조에서 일수꾼 역할때부터 팬이었는데 정말 반가운 배우님
장군 자살하는 장면에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개인적으로 자살장면이 제일 슬펐슴
선무사령관역 연기하신분 대단하세요. 아마도 선무 역= 경상도사람이 군인일때는 표준어로 구사.. 그러나 마지막 아내와통화시 젊잖은 경상도말투까지
너무 리얼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 높으신분들이 저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애국심이 넘쳐났겠지
그런분들도 분명 계실거에요 우리가 앞으로 투표를 잘해서 그런분들이 이끄는 나라를 만들어봅시다
@@user-ui7pc3kz4b 군에는 없음 있어도 고위직 못가고 중장에서 끝남
지금 군에서 잘했다고 평가받는 장성들 대부분 중장에서 끝났음
중장이 높은거 아니냐? 라고 말할 수도 있겠는데 국방부장관,참모총장 이런 애들 다 정치세력 안 엮이면 못 올라간다는 소리고
거기까지 못 올라가면 사단 하나, 군단 하나 잘 통솔하는거지 군대 틀 자체는 못 바꿈
모 중장이 장교,부사관들도 병들이랑 똑같은 식단 똑같은 밥 먹으라고 지시 했는데 그 사람 퇴역하고 예전으로 돌아감
@@user-wl9si5yd7c 진짜.. 참 군인은 올라가는데 한계가 있고 간신배들이 올라가는 아이러니한 군 시스템.. 이것부터 개혁해야 되는거 아닌가?
@@user-wl9si5yd7c 투표를 잘해서라고 분명히 썼는데 군에는없음 이러고있네 ㅉㅉ 군대 틀 자체는 그런사람들이 못바꾸니까 정치인들 잘뽑아서 바꾸자는거지 대댓을 달거면 좀 잘 읽어보고 달아 난독증 치료도 좀 하고 요점파악하는 연습도 좀 하고 본인만의 생각에서 좀 헤어나오고
@@user-ui7pc3kz4b ㅋㅋ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북한에 강경대응 했던 김관진이 국방부장관이였을 떄도 안 바뀐게 군대고 좌우가 20년 넘게 잡아도 안바뀐게 군대인데 이번 선거에서 대통령 잘 뽑았다고 바뀔리가 있겠음ㅋㅋ 정치인도 군대 못 건들임 쿠데타 일으킬까봐 그래서 못 건드는 게 군인 연금임
차분하면서 긴장감있는 목소리
군인연기 멋있었어요
책임.... 누구탓도 아니다.. 아버지 이며 군인이시다...
이걸 보고 대를 위한 소의 희생가 옳은건가 라는 이딴 소리 지껄이는 사람들이 있네...
저기서 효산시 살릴라다가 대한민국 다 좀비화 됐으면 그땐 저 장군한테 책임 다 뒤집어 씌우고 사형시키자 이딴 소리 할 사람들 ㅋㅋㅋㅋㅋㅋ
주인공들한데 과몰입한 드라마충임ㅋㅋㅋ
07:00 여기도 정말 가슴 찡했음
군인 역할 굉장히 감동적이었고
의원도 그냥 권위만 내세우는 트롤일줄 알았는데....
국민들 지키려고 군인됐는데 저런 지시하면 죄책감, 자괴감 들지...ㅠㅠ
의원도 감동이라더구요..
@@otter1907 윤석열 뽑겠다는거죠? 그런데 윤석열이 대통령되도 중국에게 강경대응 못합니다. 우리나라가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중국에서 원자재를 구입하고 그걸로 제품을 만들어서 수출하는 시스템인데... ㅎㅎㅎㅎ 중국에 원자재 의존도가 70~80퍼센트입니다. 지금 많이 쓰는 마스크도 원단은 중국에서 오는게 많구요.
저 진짜 엄청많이 울었잖아요 원래같았으면 욕을 하고 화를 내야되는데 최선의 방법이 그것뿐이었을까 라는생각에 눈물이 쫌 나더라구요🥲🥲
전선무 같은 군인이 꼭 현실에도 계셧으면 합니다... 가상이지만 존경스럽습니다.
작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였음
배우가 군인 연기한게 아니고
진짜 군인 캐스팅한줄
진짜 매력있게 담백한 군인연기 정말 잘하시던데 너무좋아요
진짜 마지막 자살...하시는장면이 제일 슬펏고 여태까지 본 재난 영화중 가장 멋있는 진짜 어른의모습이었습니다.
진선무 사령관 역할 배우
시지프스 드라마에서도 전직군인(현직형사)역할로 나오시더 라구요.ㅎ
보는동안 굉장히 안타까웠던 사람
살아서 괴물같은것들도 있는데
굳이 왜 죽어야 하는건가 정말 안타까웠던...
1:38 이 군인 너무 불쌍함 진짜
이재준🥲🥲
죽음으로서 책임을지다....
조곤조곤하게 말하는데 결단 내리는 거 보면 카리스마 지리네ㄷㄷ사명을 다하고 결과에 끝까지 책임지려는 모습도 멋지고..
부하들 책임지고 이타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제라드 듀갈하고 똑같음 진짜 멋있음
ㄹㅇ 맨날 멩스크만 보다가 이런 캐릭터 보니까 감회가 새로움
물론 계속해서 주인공측 학교로는 구조 안보내다 기껏 실시했던 것도 모종의 이유로 안 구조해라 했을 때 좀 그랬어도 마지막 짠하긴 했었던...
마지막 아내랑.. 통화하고 총 쏘고 난 뒤에 카톡 오는 게 너무 슬펐어요.. 처음엔 트롤인 줄 알았는데..
몇명을 죽이는지 생각말고
몇명을 살리는지 생각하라는 이 말 너무 마음에 와 다나요....
참 군인, 참 선생님, 소방관님, 아버지 등등
기본적인건데 잘 못지켜지는 역할군에 대해 롤모델을 제시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드라마였다
오 맞아요 ㅠ 제가 하고팠던 말
이 배우님은 연기를 잘하는걸 넘어서 그냥 마치 저 작품속 군인 본인인거 같음..
맞아 맞아!!!! 이 드라마가 단순 좀비 드라마가 아니였다는 게 각 인물들이 모두 입체적인 캐릭터라는 것!!! 특히 이 군인의 마지막 대사와 자살 장면은 이 드라마에서 여러번 회자 되어야 하는 부분임
연기 정말 잘하셨고 멋있는 캐릭터였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군인은 명예에 살고 죽는다는데 내가 만나본 직업군인들도 저런 생각이었음.. 참군인의 모습을 잘 담아낸듯
사령관연기하신 배우님이랑 박의원배우님덕에 진짜 더몰입하면서 봤음…연기가 아니라 진짜같았음
캐릭이 입체적이어야, 뿔따구 안나고 몰입 할 수 있다. 이거 아입니까. 잘 만든 캐릭입니다. 확실히
이 아저씨 연기 진짜 잘했음 대사치는게 사투리 섞인 계급 높은 군인 말투.
어떤 결정이라도 결정을 해야할 위치에 있는자가 결정을 하는게 맞다라고 생각함 행동하지 않은것 보다는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결정을 하는게 맞다고 봄
진짜 멋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던 인물
좀비사태 영상물중에서 몇 안되는 참군인
옳은 선택이었다고 본다 실제로 놔뒀으면 전지역으로 급속하게 번졌을 것임 그리고 왜 자살해야만 되냐고 하는데 어차피 이런 큰 사건이 터지면 정치적인 논리든 민심안정 목적이든 누군가는 표적이 되서 책임져야됨 그게 옳은일은 한거였다손 치더라도 분명 정치적으로 비판 모함을 받고 희생자가 계엄사령관이 될게 뻔한 스토리지 이순신이 왜 노량해전에서 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생각해보면됨
처음엔 너무하네 싶었는데 나중에 눈물 쏙 빼놓고 떠나심 ㅠㅜ
전체적인 스토리를 볼때 비 현실적인데
군이 개입되는 부분만 보면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어서 더 볼만하네
아니..부부의세계 보다가 지우학 바로봤는데ㅋㅋㅋ 동일인물맞나싶었어요 ㄷㄷ배우는 배우다 ...👍
부세 누구역이었음?????
뭔가 씁쓸했던 장면
8:04 "그 다음날 부턴... " 이후에 긴박감 넘치는 음악으로 바뀌면서 "서울입니다" 했으면 더 좋았을 연출 ㅠ
좀비에는 역시 군대도 빠질수 없지 리얼했음, 군대, 연기 연출 대박이였음
옥상에서 학생들 안구한 씬도 당연한 조치임 극중 나왔듯이 전시나 다름 없는 상황에 군인과 공무원은 소중한 사람보다 많은 사람을 구해야 맞다고 생각함 다들 소중한 사람 지키러 떠나면 국가는 누가 지켜야하나
맞아 혈연지연학연으로 사람하나 살릴려다 다죽는 좀비물만 보다가 속시원한 방법 나와서 속이 후련합니다
장군 어머니도 바이러스 지역에 있었는데 헬기 부족하니까 우선적인 곳에 먼저 보내는 것도 ㅠㅠ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버텨라" 라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마지막 선택만 빼면 진짜 참군인 그자체
솔직히 자살만큼 무책임하고 어리석은 행동은 없음
그때만큼은 군인 신분을 내려놓고 한명의 연약한 인간으로서 판단한거같네요...
사람이 아닌 개나 고양이를 수만마리 죽게해도 그 죄책감이 어마어마 할거예요
하물며 사람이죠...
저 무게를 견디고 살아가는게 더 지옥일 수도 있습니다...
계엄사령관이라서 아무 책임 안져요 어차피. 개인적인 죄책감으로 목숨을 끊은거지 아무도 비난할 순 없습니다.
솔직히 책임감보다 효산시 시민수만명을 죽였다는 죄책감이 커서 자1살한듯
자기 친구들만 살리려고하는 진주인공 준영이 스페셜 만들어주세요 ㅠㅠ
울남편도 군인인데 같이보다가 되게 기분 이상했다 만약에 나랑 우리아들이 어떤 상황인지 몰라도 남편은 남편의 해야할 일을 해야하겠지. 누구를 지킬것인지보단 최대한 많이 지켜내야하는거..숙연해졌다
1:46 이런게 진짜 참군인이고 인간미 넘친다는거임
정말 멋진 선택이였다고 본다 뻔한 클리셰가 아니라서 좋았음 저 사령관님 넘 멋졍
캐스팅 정말 잘했다고 느꼈던배우
정말 진선무 장군님은 참된 군인분이셔
3:32이건 코로나 같네요
원작 안보신분들은 한번씩 꼭 보시길 바람
원작 3번 정주행했던 사람으로써 드라마의 매력도 따로있고 원작의 매력도 따로있는듯 원작은 확실히 예전 그 분위기를 풍기긴함
지우학은 현실감 있어서 너무 좋음
진선무 진짜 ㅠㅠ 진정한 참 군인의 모습이 너무 멋있고 죽는 장면에선 눈물이 콸콸나왔음 ㅠㅠ 박은희 의원도 진짜 훌륭한 의원....
오히려 아쉬웠던게 저런 참군인은 모든 사태가 끝날때까지 죽지말고 끝까지 모든걸 지휘해줬으면 했는데
애초에 계엄사령관에게 총책임을 맡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이렇게 죽으면 그나마 가족에게 피해가 덜 갈 것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근데 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이런 상황이었고 끝났다면 살인마 처벌하라 살인마 유가족 에게 혜택이 왠말이냐 이지랼 백프롭니다
진선무 사령관의 마지막 직전 아내와 통화하면서 '보고싶네' 라고 하는데 눈물이 주르륵 ㅠㅠ 진정한 군인이었다
저렇게 막아도 욕먹고, 폭격 안 하고 뚫렸어도 뭐 했냐고 욕먹고….진심 저 높은 자리가 가장 불쌍한 자리임….
진짜 마지막 영상 찍고 서랍 열었는데 권총 나왔을 때 "안돼..하지마.." 이러면서 봤는데..ㅠㅠ
솔직히 왜 자살했는지...
군인정신이니 양심이니 책임이니 이런 소리할 필요없음
현실적인 선택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한 어쩔수없는 선택이고
오히려 영웅아닌가?
군인정신이니 양심이니 책임이니 하는사람이 분명히 있을테니 자살했을겁니다
당장 작중에서만 해도 국방부의원이 당신은 살인자야! 그런것도 있고 폭격명령 내렸을때 부하들 반응이라던가 학생들이 어른들은 우릴 도와주지 않아라던가
마지막에 계엄상황이 끝날떄까지 청문회는 열지 않겟다 라던가 보면 분명히 필요한 행동이었고 영웅적인 선택이지만 한편으론 반드시 책임을 묻는 사람들도 있엇을겁니다..
저분 자살씬에서 진짜 끅끅대고 울었음.
저게 만약 우리아빠였면 하는생각에...
엄마한테 저렇게 말하고 끝까지 자식걱정하고 뭐라도 더해주라 하고 자살했는데 이후에 마누라 메세지 오는것까지...보고싶다는데 이제 더이상 못본다는게 진짜 집에있는 자식입장으로 생각했을때 진짜 보면서 저 연출은 감탄했고 이제껏 본 영화 드라마 중에 제일 서럽게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