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부터 언급한 욕심은 일상적인 생활에서의 욕구가 아닌 물질에 대한 탐욕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리폼드 TV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이제 다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계속해서 관심있게 다뤄왔던 주제인 낙태와 동성애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영상이 이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는 분들께 성경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만은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나라이며 현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은 반중친미이지만 LGBTQ에 대해 옹호해주는 정당입니다. 그래서인지 대만산업에서 절대적 위상을 차지하는 TSMC가 현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서 절대적인 1위이긴 하나 지진 리스크에 취약한 것을 우려하는 일부 증권 애널리스트의 전망이 아주 허무맹랑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도 당대에 화려하고 번영했던 도시였으나 죄악으로 인해 멸망했었습니다. 동성연애도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 죄입니다. 대만의 집권당이 LGBTQ가 총통관저에서 퍼포먼스를 하도록 허용해줄 정도이니 대만의 반도체산업이 지진으로 인해 타격을 받아 망할 수 있다는 것도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대만의 지진을 보니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지난 선거때 미국 유명 개혁계열 목자들 가운데 크리스찬들에게 양심 선언하고 아예 투표하지 말라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이슈는 lesser of two evils을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내 양심을 지키려고 교인들이 투표에 불참함으로 더 큰 악이 이길 수 있도록 간접적으로 허용하느냐는 얘기가 되지요. 이게 절대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많은 교인들이 고민한 걸로 압니다. 어거스틴적 관점에서 볼 때, 그리고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생각할 때 나만 손씻고 방관할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물론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도중에는 미국을 이스라엘로 생각해서 대통령을 모세로 잘못 착각하는 경우도 꽤 많이 있는 걸로 압니다. 그 또한 잘못이지요. 하지만 목사님 말씀대로 하나님의 창조 순리를 어기고 말못하고 자신을 방어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아기들을 법적으로 살해할 수 있도록 낙태 합법화를 뻔뻔히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는 정치인이 힘을 얻는데묵시적으로 간접으로 도와주는 (?) 행위는 더 부끄러운 이기적 죄라고 생각됩니다. 교회와 국가는 결코 동일시 되어서도 안되고 정치를 교회로 끌어들여서는 더더욱 안되지만 그렇다고 아예 투표를 않겠다는 사람들은 본 회퍼 목사의 희생을 그리 쉽게 깎아 내릴 자격이 있는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상당히 뜨거운 감자같은 주제라 분명히 성경적으로는 이것들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겠는데 그럼에도 이것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결국 우리는 이 이슈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단호하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인격적으로 잘 설명해 주시는 교수님의 설명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동성애가 하나님의 질서에 어긋난다는 부분에 대해서 동성애는 하나님의 질서에 어긋나고, 창조 원리를 위배하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다 라고 주장하셨다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동물에게서 나타나는 다양한 동성 간 성행위, 간성, 심지어 사람에게서도 나타나는 간성 등은 성경이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또한, 주장의 배경에는 동성애가 후천적임을 가정하고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동성애가 후천적인지 선천적 인지에 대한 지배적인 연구결과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주장함은 단순 추론에 의한 것인가요? 2. 영상의 핵심 주제는 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안에서 십계명의 핵심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라는 계명이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목사의 모습을 한 장신대를 전시하기도 하고, 목사가 성도와 불륜을 일으키기도 하는 등, 교회에서는 수많은 죄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동성애와 낙태가 이보다 더 큰 죄라고 볼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함 답해보죠. 1. 일단 성경에는 우리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부분이 직접적으로 나와있기도 하고, 안 나와있기도 해요. 다만 안 나와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나와있는 부분을 맥락적으로 이해하여 짐작할 수 있을 뿐이죠. 그걸 전제로 해야 되겠고요, 동물이 하는 것을 인간에게도 적용하기에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것들이 많지요. 동성애 뿐만 아니라 일부다처제라던가 약육강식이라던가 등등. 인종차별, 나치, 파시즘을 합리화했던 것도 사회진화론 아니겠습니까? 간성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특이 케이스죠. 그런 사람들은 의사와 부모님과 잘 상의해서 자신의 성을 결정하는 것이 옳지요. 본 영상에서 다루는 건 그런 특이 케이스에 초점을 맞춘 게 아닌 것 같던데요?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면, 태어나자마자 유전자 검사로 이 사람이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판단이 가능해야죠. 남자와 여자는 분명하잖아요. 생식기 유무, XY염색체냐 XX염색체냐, 남성호로몬이 많냐 여성 호로몬이 많냐 등등. 근데 동성애는 그게 가능한가요? 그 사람들 말로는 동성애 말고도 성정체성, 성적 지향 종류가 엄청 많던데, 그게 태어나자마자 정해질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후천적으로 자기 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 건가요?
2.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걸 전제를 깔고 시작할게요. 동성애도 불륜도 당연히 하나님 말씀에 명시되어 있는 죄에 해당돼요. 무엇이 더 큰 죄인가를 떠나서, 목사든 동성애자든 신자든 불신자든 다 하나님 앞에 죄인이에요. 그러므로 신자는 무엇이 죄인지를 인지할 필요가 있고 목사님은 말씀을 왜곡하지 않고 설교를 해야되지요.근데 요즘 시대에 어떤 문제가 있나요? 동성애를 죄라고 선포하지 말라고 하지요. 심지어 회개하지 않은 동성애자에게 세례를 배푸는 건 물론 목사안수도 하고 있어요. 님에게 물어보죠. 불륜을 저지른 건 비판해도 되는데, 동성애를 하는 건 비판하면 안 되는 건가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구원받았음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부패한 존재라는 걸 먼저 알아야 돼요. 이렇게나 부패한 나를 예수님이 구원하셨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거고요. 그럼 내가 부패한 존재라는 걸 어떻게 해야 깨달을 수 있을까요? 성경말씀을 통해 내가 왜 부패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는 거에요. 동성애자들에게는 동성애가 죄라는 걸 인정하는 게 필요하지요. 그렇게 죄를 많이 지어온 나를 예수님이 십자가 사건을 통해 구원하셨구나, 여기서 엄청난 감격과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거에요. 근데 동성애를 죄라고 선포하는 걸 사랑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그와 아무 관련 없는 목사 불륜 얘기하고 그러면 어찌해야 할까요..? 사랑이란 명목으로 동성애가 죄라는 걸 얘기하지 말아야 할까요? 몇몇 교회가 부패하니까 그냥 모든 교회가 입닥치고 있을까요?
18:21부터 언급한 욕심은 일상적인 생활에서의 욕구가 아닌 물질에 대한 탐욕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리폼드 TV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이제 다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계속해서 관심있게 다뤄왔던 주제인 낙태와 동성애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영상이 이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는 분들께 성경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만은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나라이며 현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은 반중친미이지만 LGBTQ에 대해 옹호해주는 정당입니다.
그래서인지 대만산업에서 절대적 위상을 차지하는 TSMC가 현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서 절대적인 1위이긴 하나 지진 리스크에 취약한 것을
우려하는 일부 증권 애널리스트의 전망이 아주 허무맹랑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도 당대에 화려하고 번영했던 도시였으나 죄악으로 인해 멸망했었습니다.
동성연애도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 죄입니다.
대만의 집권당이 LGBTQ가 총통관저에서 퍼포먼스를 하도록 허용해줄 정도이니
대만의 반도체산업이 지진으로 인해 타격을 받아 망할 수 있다는 것도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대만의 지진을 보니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드디어 새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새 영상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앞으로 자주 영상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사님!
오래 기다렸던 영상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중요한 주제를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들려주셔서 유익했고 감사드립니다~^^
기다려온 주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목사님, 중요한 이슈에 대한 성경적 견해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선거때 미국 유명 개혁계열 목자들 가운데 크리스찬들에게 양심 선언하고 아예 투표하지 말라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이슈는 lesser of two evils을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내 양심을 지키려고 교인들이 투표에 불참함으로 더 큰 악이 이길 수 있도록 간접적으로 허용하느냐는 얘기가 되지요. 이게 절대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많은 교인들이 고민한 걸로 압니다. 어거스틴적 관점에서 볼 때, 그리고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생각할 때 나만 손씻고 방관할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물론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도중에는 미국을 이스라엘로 생각해서 대통령을 모세로 잘못 착각하는 경우도 꽤 많이 있는 걸로 압니다. 그 또한 잘못이지요. 하지만 목사님 말씀대로 하나님의 창조 순리를 어기고 말못하고 자신을 방어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아기들을 법적으로 살해할 수 있도록 낙태 합법화를 뻔뻔히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는 정치인이 힘을 얻는데묵시적으로 간접으로 도와주는 (?) 행위는 더 부끄러운 이기적 죄라고 생각됩니다. 교회와 국가는 결코 동일시 되어서도 안되고 정치를 교회로 끌어들여서는 더더욱 안되지만 그렇다고 아예 투표를 않겠다는 사람들은 본 회퍼 목사의 희생을 그리 쉽게 깎아 내릴 자격이 있는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깍아내리면 안된다고 봅니다. 전 lesser of the two evils라고 생각하기보다, lessen the evil이라고 보면 투표의 의미가 더 가치가 있다고 봐요.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양심과 conviction에따라 모든 삶을 살면 될거 같습니다
오랜만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상당히 뜨거운 감자같은 주제라 분명히 성경적으로는 이것들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겠는데 그럼에도 이것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결국 우리는 이 이슈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단호하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인격적으로 잘 설명해 주시는 교수님의 설명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와 이게 얼마만입니까 교수님!! ㅎㅎ
목사님,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동성애가 하나님의 질서에 어긋난다는 부분에 대해서
동성애는 하나님의 질서에 어긋나고, 창조 원리를 위배하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다 라고 주장하셨다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동물에게서 나타나는 다양한 동성 간 성행위, 간성, 심지어 사람에게서도 나타나는 간성 등은 성경이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또한, 주장의 배경에는 동성애가 후천적임을 가정하고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동성애가 후천적인지 선천적 인지에 대한 지배적인 연구결과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주장함은 단순 추론에 의한 것인가요?
2. 영상의 핵심 주제는 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안에서 십계명의 핵심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라는 계명이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목사의 모습을 한 장신대를 전시하기도 하고, 목사가 성도와 불륜을 일으키기도 하는 등, 교회에서는 수많은 죄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동성애와 낙태가 이보다 더 큰 죄라고 볼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함 답해보죠.
1. 일단 성경에는 우리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부분이 직접적으로 나와있기도 하고, 안 나와있기도 해요. 다만 안 나와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나와있는 부분을 맥락적으로 이해하여 짐작할 수 있을 뿐이죠. 그걸 전제로 해야 되겠고요,
동물이 하는 것을 인간에게도 적용하기에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것들이 많지요. 동성애 뿐만 아니라 일부다처제라던가 약육강식이라던가 등등. 인종차별, 나치, 파시즘을 합리화했던 것도 사회진화론 아니겠습니까?
간성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특이 케이스죠. 그런 사람들은 의사와 부모님과 잘 상의해서 자신의 성을 결정하는 것이 옳지요. 본 영상에서 다루는 건 그런 특이 케이스에 초점을 맞춘 게 아닌 것 같던데요?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면, 태어나자마자 유전자 검사로 이 사람이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판단이 가능해야죠. 남자와 여자는 분명하잖아요. 생식기 유무, XY염색체냐 XX염색체냐, 남성호로몬이 많냐 여성 호로몬이 많냐 등등. 근데 동성애는 그게 가능한가요? 그 사람들 말로는 동성애 말고도 성정체성, 성적 지향 종류가 엄청 많던데, 그게 태어나자마자 정해질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후천적으로 자기 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 건가요?
2.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걸 전제를 깔고 시작할게요. 동성애도 불륜도 당연히 하나님 말씀에 명시되어 있는 죄에 해당돼요. 무엇이 더 큰 죄인가를 떠나서, 목사든 동성애자든 신자든 불신자든 다 하나님 앞에 죄인이에요.
그러므로 신자는 무엇이 죄인지를 인지할 필요가 있고 목사님은 말씀을 왜곡하지 않고 설교를 해야되지요.근데 요즘 시대에 어떤 문제가 있나요? 동성애를 죄라고 선포하지 말라고 하지요. 심지어 회개하지 않은 동성애자에게 세례를 배푸는 건 물론 목사안수도 하고 있어요. 님에게 물어보죠. 불륜을 저지른 건 비판해도 되는데, 동성애를 하는 건 비판하면 안 되는 건가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구원받았음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부패한 존재라는 걸 먼저 알아야 돼요. 이렇게나 부패한 나를 예수님이 구원하셨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거고요. 그럼 내가 부패한 존재라는 걸 어떻게 해야 깨달을 수 있을까요? 성경말씀을 통해 내가 왜 부패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는 거에요. 동성애자들에게는 동성애가 죄라는 걸 인정하는 게 필요하지요. 그렇게 죄를 많이 지어온 나를 예수님이 십자가 사건을 통해 구원하셨구나, 여기서 엄청난 감격과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거에요.
근데 동성애를 죄라고 선포하는 걸 사랑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그와 아무 관련 없는 목사 불륜 얘기하고 그러면 어찌해야 할까요..? 사랑이란 명목으로 동성애가 죄라는 걸 얘기하지 말아야 할까요? 몇몇 교회가 부패하니까 그냥 모든 교회가 입닥치고 있을까요?
아멘, 너무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