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난소기형종 진단을 받고 찾아보던 중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6개월 전 좌측 난소에 5.4cm 종양이 있다 들었었고 현재 좌측 난소는 6.1cm으로 커지고 우측에도 3.2cm 종양이 생겼다 들었습니다. 특별히 증상은 없지만 소견을 들은 이후 괜시리 아랫배에 불편감이 생긴 것 같네요;; 이런 경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지, 정밀검사로 좀 더 지켜봐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난소에 혹이 2.6센치 진단받고 피검사 후 수치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저는 암일 가능성인 수치가 낮아도 나중에 커질 염려를 대비해 혹을 제거하고 싶은데 이런 경우에는 복강경이 나을까요. 경화술이 나을까요? 그리고 이런 수술을 하고 난 후에 임신계획 지장은 없나요? 난소 기능이 떨어진다는데 정말 그런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몇달전 격한 운동을 하다가 아파서 병원에 가보니 출혈성 황체낭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혹시 온찜질이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한번 황체낭종이 생긴거면 다음에 더 쉽게 생기나요? 전공이 운동이라 쭉 운동을 해야하는 상황이면 그냥 수술로 없애버리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생리 후에도 피가 계속 나와서 산부인과에 방문했는데, 난소에 3.5cm의 혹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ㅠ… 그리고 제가 체중이 많이 증가해서 식욕 억제 한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그 산부인과에서는 괜찮다고 하시는데 정말 괜찮을까요..? 너무 걱정됩다… 선생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
폐경 이후로 생긴 난소혹은 가임기 때보다 높아지기는 하나 난소암은 매우 드문 질환입니다. 1.8cm의 난소낭종은 일반적으로 큰 것은 아니지만, 난소낭종은 크기와 함께 악성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초음파와 같은 선별검사에서 악성이 의심된다면 난소종양표지자검사, 골반MRI 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년도 2월달에 건강검진 받고 난소초음파하면서 좌측에 2.4cm 난소낭성병변이 있다고 나왔는데요. 추적검사하기 위해서 여름에 한번 다시 검사하려고 하는데 그 전까지 특별히 주의해야할게 있을까요? 20대라서 혹시 심할경우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아 그리고 제가 하필 검진받았을때가 생리기간이었어서 CA125가 57.1 이 나왔는데 혹시 이것때문에 생겼을수도 있을까요?
일단 자궁내막종이 가장 의심되기는 합니다만 크기가 비교적 작아서 추적관찰하자고 한 것 같습니다. 다른 종류의 난소낭종일 수도 있구요. CA125는 다소 높게 나왔지만 자궁내막종과 같은 양성 종양에서도 그정도 나올 수는 있습니다. 일단 추적관찰하시고 커졌다면 치료를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고 동물성 지방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중1 학생인데.....2주전부터 배가 너무 아파서 산부인과에 갔었는데 5.4cm정도 되는 물혹이있다는데요..난소혹이라는데 크기가 크다고 큰병원에 가라시는데 너무 무섭게 말하셔서 너무 너무 걱정되요.......선생님께서 터지면 응급 수술해야한다면서 큰병원에 의뢰서 내라고 주셨거든요.....???? 월경후에 없어질수도있다는데 퍼센트가 낮나요??...제가 생리 주기가 많이 안맞아요................정말 무서워서 잠도 못자겠고 그런데 어쩌죠🥺🥺🥺🥺🥺🥺🥺🥺
선생님 안녕하세요. 21세입니다. 올해 6월 중순에 2.9cm 오른쪽 난소낭종을 발견했습니다. 물혹은 아니라고 합니다. 생리1주일 전이라 일시적인 걸 수도 있다며 생리 끝나고 다시 초음파보기로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난소가 정상 위치보다 태생적으로 앞으로 나와있다고 하셨는데요. 생리 약 2주전부터 생리할때까지 오른쪽 아랫배 불편감이 심해지는데 난소위치 때문인걸까요, 난소낭종 때문인걸까요? 엑스레이로 오른쪽 배에만 가스가 가득차있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난소가 정상보다 더 앞쪽에 위치할 수도 있나요? 그리고 올해 11월까지 일정이 너무 빠듯한데, 2.9cm면 미뤘다가 11월 이후에 재검사를 받아도 될까요? 5개월정도의 시간동안 크게 나빠질 수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17살 여학생입니다 ! 그 다름이 아니고 난소에서 4월달?쯤? 4cm 조금 넘는 물혹들이 발견됐다는데 그게 9월인 지금까지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 아랫배가 기분 나쁘게 찌릿찌릿하게 아픈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게 물혹 때문일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난소 물혹을 악화시키므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석류는 잘 안 먹어서요) 하면 안되는 행동들엔 뭐가 있을까요?
어떤 혹이냐에 따라 남아있거나 저절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진단이후 5개월 정도 지났으므로 다시한번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과량으로 복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호르몬이 우려되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가공식품도 줄이고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난소낭종이 잘 터지지는 않습니다. 자궁내막종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복강경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나 경화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이 있습니다. 비잔과 같은 약물은 낭종을 없앨 수는 없고 악화되는 것이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쓰거나 치료 후에 재발 억제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작년에 오른쪽 난소5cm의 황체낭종이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피임약을 처방받아 몇개월간 먹었는데 피임약을 중단할 때마다 다시 낭종이 생기네요ㅠㅜ 지금도 피임약 3개월 복용하고 그만 둔 상태인데 또 오른쪽 배가 쿡쿡 거립니다..황체낭종이 재발이 빈번한가요..?그럼 계속 피임약을 복용하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 건강검진 받으면서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검사하면서 난소도 검사했는데 난소 오른쪽에 3cm정도 크기인 혹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ㅜㅜ 선생님께서 물혹은 아닌거 같다고 하셨는데 제가 다낭성도 살짝 있는 편이라서 혹시 그 다낭성 초음파 검진하면 그것도 검정색 동그라미던데 혹이 아니고 다낭성 때문에 생긴 혹일수도 있을까요...? ㅠㅠㅠㅠ 검진할 때 너무 놀래서 자세히 못물어봤는데 선생님께서 한달 후에 다시 검사하자고 하셨는데 너무 무섭네요,,, 크기가 3cm 혹인데 남소암일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ᆢ선생님 잘못 눌러서 전에 쓴글이 지워져 버렸어요ᆢ51세여성입니다ᆢ선생님께서 걱정없이 편히 큰병원 다녀와도 좋을것 같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다녀왔습니다ᆢ 다행히 악성은 아니었습니다ᆢ 별다른 검사없이 난소초음파 검사하고,난소수치 피검사만하고, 2달후 다시 예약 잡고 왔습니다ᆢ 3.5센치 였던 오른쪽 14일만에 난소혹은 3.2센치 였고, 보통 70~80%는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ᆢ무슨 낭종인지도 말씀하시지 않으시고,(궁금.답답) 난수수치 피검사는 무엇을 검사하는 걸까요? 선생님 말씀 덕분에 안심하고 병원다녀 왔는데, 좋은 결과듣고 와서 너무 좋았습니다ᆢ힘을 얻는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선생님도 늘~~~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ᆢ구독 좋아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난소낭종은 난소안에서 물주머니와 같은 병변이 생기는 것으로 부피가 있는 실제적인 주머니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낭종 내의 액체를 흡인해 내고 알콜 등의 경화제로 낭종 안쪽벽의 세포층을 괴사 시키면 낭종은 한두달에 걸쳐 소멸됩니다. 우려하시는 낭종 주머니를 물리적으로 제거하지 않아도 낭종을 없앨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저도 영상을 보고 궁금해서 답글 남깁니다. 건강검진에서 좌측 난소에 3.5cm의 낭종이 발견되어 3개월 후인 지금 추적검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오늘 진행한 초음파를 보시더니 없어지는 혹 같지는 않다고 하셨어요. 모양이 그렇게 나쁜 것 같진 않다고 하셨지만 일단 CT 찍어보자고 하셨거든요. 크기도 더 커진 것 같진 않았어요. 24살인데 이 혹이 악성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악성이 아닌 그냥 양성 혹이라면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최동석 선생님께 질문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난소기형종 7.5센치 발견해서 지금까지 경화술 2번 했는데 7.5-> 5센치->3.5센치로 줄었다가 더이상 뽑을게 없다고 지금까지 1년반 지켜보다가 혹이 5.6센치로 다시 자라서 그저께 오랜만에 MRI도 찍었습니다! 피검사 결과 난소암의 확률은 매우 적음이고 선생님도 난소암은 아닐거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3주전부터 난소위치의 배가 찌릿하기도하고 계속 뭐가있는것처럼 아프고 신경이 쓰여서 요즘 제 오른쪽 배를 쓰다듬?으면서 지내요 (운동도 혹시 격렬하게 하면 꼬일까봐 못하겠어요ㅠㅠ) 제 담당 선생님께 물어보니 꼬인거면 엄청 아프다고 지금은 왜 아픈건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렇게 살살 아프다가 혹이 꼬일까봐 걱정이라 물어봐도 저희 선생님은 자꾸 모르겠다고 하시니 저는 요즘 걱정만 돼요 ...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하고 살아야하나요...? 그 난소혹 부분이 아픈 이유엔 뭐뭐가 있을까요? ㅠㅠ 제 오른쪽 난소 그 자리가 아픕니다 ㅠ 요즘엔 그 자리에 확실히 뭐가 있는 느낌도 들어요... 그리고 경화술로 뽑아도 3~4센치 남을것 같다고 하시는데 또 경화술을 하면 좋을지, 그냥 난소 최대한 보존하는 선생님 찾아가서 아예 복강경 수술할지... 최동석 선생님은 어떤걸 더 추천하시나요...? 나이는 26살입니다 ㅠㅠ 사실 강남으로 3년 병원다니니 저도 갈때마다 또 커졌을까봐 걱정이고.. 이제 지칠대로 지쳐서 고민이 돼요 ㅠㅠ 최동석 선생님은 환자 먼저 생각하시는 의사선생님 입장으로 저에게 무얼 더 추천해주고 싶으신가요...? ㅠㅠ 그리고 경화술이나 복강경 수술을 하면 조금이라도 더 작을 지금 당장 하는게 좋을지...아님 좀 지켜보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
난소혹은 그 자체로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 3.5cm에서 5.6cm로 자랐다면 꼬지지 않아도 골반신경을 자극하여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모든 치료가 그렇하듯이 복강경과 경화술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복강경의 최대 단점은 혹을 제거하면서 정상난소의 일부 혹은 전체가 함께 제거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난소는 재생이 안되는 장기이므로 난소의 기능(배란, 여성호르몬 분비)이 저하되고 폐경이 빨리 올 수 있습니다. 경화술은 정상난소를 최대한 남기는 장점이 있으나 기형종은 고형성분이 있는 난소혹으로 완전한 제거가 힘든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최대한 크기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5cm로 줄여서 더이상 커지지 않았다고 하면 충분히 성공적이고 추적관찰만 하면 되는데 5.6cm로 커진 것이 다소 부담이 됩니다. 조만간에 어떤 치료이든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선희님의 젊은 나이와 각각의 치료의 장단점을 생각하면 경화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치료던지 재발의 확률, 즉 다른 혹이 같은 난소 혹은 반대쪽 난소에 생길 확률은 동일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추가 질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6월달에 왼쪽 자궁에 혹이 9센치여서 수술을 했는데 그때 오른쪽에도 조그맣게 혹이 있다 했었는데 수술할 필요는 없다해서 그냥 두다가 오늘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오른쪽 혹이 2.6센치가 됐더라구요..자연히 사라질수 있는건가요ㅠㅠ 점점 커지면 또 수술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 최근에 생리를 한달에 2번해서 산부인과를 다녔습니다. 불규칙이 1년정도 되어갑니다 . 초음파를 해보니 4cm 혹이 생겼다고 합니다. 2달후에 경과를 다시 보고 생리 시작하는 2일째 피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 지금 상황에서 제일 피하고 싶은건 수술입니다. 현재 초음파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작아지게 하거나 크기가 안커지게 하거나 제거하는 방법이 가능할까 합니다 .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ㅜ 정말 너무 수술이 무서워서 안하고 싶네요
네 그렇습니다. 난소는 자연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난포라는 물주머니를 형성합니다. 보통 2cm 내외로 커지면 터지게 되는데 이를 ‘배란’이라고 합니다. 난포는 다소 웃자라기도 하는데 3~4cm까지 커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배란이 되면 없어집니다. 종종 작은 난소낭종과 정상적인 난포가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한두달 생리 후에 재검사를 통해 확인하기도 합니다. 이때 없어지면 난포, 안 없어지면 난소낭종으로 판단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20대중반 입니다 2주전부터 아랫배중간부터 오른쪽까지 통증이 지속이 되어서 몇일전 산부인과를 갔는데 오른쪽 난소에 3센치정도 되는 혹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통증이 이것때문이랑은 상관 없을거다 하셨는데 점점 심해져요ㅠㅠ 이제는 허벅지까지 뻐근함과 통증이 느껴지네요...진료 볼때 원장님께서 혼자 말씀하시길 모양이 조금 이상하다고 하셨는데 불안하네요...ㅠㅠ
안녕하세요 12살딸이 점액성난소낭종진단을 받았습니다. 너무어린나이에 수술을 받아야한다는게 너무 힘들고 크기가28cm여서 난소도 제거하는게 좋겠다고 하는데 저는 엄마로써 최대한 난소는 보존을 하고 싶어요.근데 재발가능성이야기를 하셔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여기저기 찾아보다 선생님 영상 다 찾아보고 글 남깁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내원해서 선생님 말씀 듣고 치료받고 싶은데 지금 밤이라 당장은 댓글만이라도 감사할것같아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오른쪽 난소에 5.3cm 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CA125 검사 결과 수치가 정상이라 3개월 뒤에 다시 내원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직 이십대 중반이라(25)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마음이 싱숭맹숭합니다ㅜㅜ 혹이 있기 전에는 오른쪽 골반 속옷 라인 부근(골반과 다리뼈 연결 부분) 쪽이 애린(아픈) 느낌이 들었었는데, 검사 결과를 듣고 나니 심리적 요인인지는 몰라도 최근들어 오른쪽 골반 + 골반 살짝 위쪽까지 범위가 좀 더 넓게 아픈 느낌이 듭니다. 통증이 심한 편은 아니고 참을만한 불편함 + 약간의 통증이 감지되는 정도에요. 여러 영상들을 찾아보니 CA125를 해도 정확도가 높지는 않다는 말도 있다고 하고 갑자기 통증 범위가 좀 더 넓게 느껴지니 걱정이 되는데요,, 혹 골반 MRI도 찍어 봐야 할까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일단 혹이 어떻게 변하는지 추적관찰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두달만에 저절로 없어지는 기능성 난소낭종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대로 있거나 커진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CA125는 일단 정상범위이므로 이것 역시 추적관찰하면 되겠습니다. 골반MRI는 초음파로 추적관찰시 그대로 있거나 커졌다면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시행해 보면 되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꼭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 댓글로 문의 드립니다! 20대 중반입니다. 저는 한번도 생리를 건너뛴적이 없어서 작년 12월에 아랫배통증이 살짝있고 생리를 11월에 안 해서 걱정되어 산부인과에 방문했더니 초음파 상에서 2센치 정도의 물혹이 생겼다고하더라구요. 정말 동그란 모양에 물혹이였습니다. 병원에서는 자연스럽게 터질꺼라고 했는데 없어지질 않습니다. 혹시 몰라서 피 검사도 했는데 정상이더라구요. 그래서 2~3달에 한번 또는 혹있는 부분이 아플때마다 방문해서 초음파를 보면 크기가 1.5cm에서 3cm까지 작았다 커졌다만 할뿐 그대로 있어요 ㅠㅠㅠ 반년째 같은 혹이 크기는 작지만 그대로있는데 아무 문제 없는건가요? 이번달포함 3개월간 야로즈정 복용하라고 해서 복용중인데 계속 안 없어질까봐 걱정입니다..
경계성종양이 장액성,점액성 낭종으로 나뉘던데 아무리 찾아봐도 잘 모르겠네요. 장액성 낭종이 양성인 혹도 있고 경계성 혹도 있는것인지요? 제가 이번에 복강경으로 5cm혹을 제거했는데 아직 조직검사결과가 안나왔어요. 보험청구하려고 수술기록지를 먼저 떼어봤는데 수술후 진단명에 benign neoplasm of ovary,right (r/o rt.ovary tumor,serous) 가 무엇을 의미할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21살 여성입니다 제가 지난 달 마지막 생리 이후 10일여 만에 생리와 같은 부정출혈이 지속되어서 산부인과 진찰 받았다가, 배란 실패로 인한 것이라는 소견 받고 다음 생리 주기 지켜보자 하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난소 양쪽에 각각 2.5cm, 3.8cm의 물혹이 발견되었고 3개월 정도 뒤에 한번 더 초음파 보기로 한 상태인데요.. 무배란생리 이후, 새로운 주기에 맞춰 다음달 생리 정상적으로 했었으나, 걱정되는 부분은 이 이후 생리가 조금 불규칙적으로 변했어요 ㅠㅠ 본래는 예정일에서 2일 이상 벗어나지 않는 규칙적인 편이였는데, 최근 두달 동안은 생리 주기가 18~28일로 불안정하고 예정일과 일주일 가까이 차이 날 때도 있었습니다.. 다만 생리 기간 (약 6일정도)과 양은 일정한 편입니다. 생리통은 없구요.. 치료를 해야 할지, 자연스레 없어질 수도 있는지, 치료를 하게 된다면 추후 임신에 영향이 가는지 알고 싶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미혼여성입니다. 이번에 생리불순때문에 병원에 다녀왔더니 난소낭종 4.6크기가 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너무 걱정되서 여쭙습니다ㅠㅠ 10월에 정상생리 후 11월 안하고 12월에 갈색혈이 비치는 비정상적 생리 3일정도 한 뒤 이상이 있는것 같아 병원에 가보니 돌기가 있는 난소낭종이 있다고 하십니다.. 자궁내막도 16센치로 너무 큰 상태이고 생리가 터져야하는데 안터지고있다고 하시는데 생리후에 혹이 사라질수도 있는걸까요? 양성인지 악성인지 아직 결과가 안나와서 너무 걱정됩니다..ㅠ
네. 일단 기능성낭종이라는 난소혹일 경우 생리 후에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없어지지 않는 혹이라면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자궁내막이 두껍고 생리가 늦어지는 것은 자궁내막폴립이나 자궁내막증식증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일 수 있으나 이것도 생리 후에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나쁜 난소혹은 그 확률이 1%도 안되니 생리 후에 재문의 주시면 되겠습니다.
생리양이 줄어서 난소혹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호르몬 이상이나 불균형이 두가지를 모두 초래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생리가 규칙적이면서 양이 주는 것은 난소의 기능이나 나이에 따른 변화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생리양과 관계없이 없어지지 않은 난소혹이 있다면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러 갔다가 초음파로 3.8cm 혹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생리 2번하고 나서 재검사 해보자 하셨는데 생리 직후에 못간 상태라서..혹시 재검사 시 가야하는 시점이 있나요? 생리 직후라던가. 배란일 전이라던가 궁금해요 ㅠ ㅠ 그리고 배란일에 따라 생겼다가 사라진다고 말씀해주셨는데 .. 제 혹은 막이 보인다 하시던데 막이 보이면 안좋은가요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난소낭종관련 영상 찾아보던 중 유익한 영상보고 도움이 됐어요 1년 전 좌난소에 3.8센치 물혹이 관찰되었고 3개월, 8개월 뒤 추적관찰 시 크기변화가 없었어요 CA125검사 상 수치도 정상으로 나왔구요 이제 임신을 준비해야할 것 같은데 마지막 검사 시 임신준비 전에 수술로 낭종을 제거하라는 권유를 받아서요 임신 전에 수술로 제거하는게 꼭 필요할까요? 난소는 건드리면 무조건 기능이 떨어진다고 얘기를 들었어서 임신에 부정적 영향이 갈까 걱정이 되네요ㅠㅠ 이런 경우에 선생님께서는 어떤 방법을 권유하실 지 궁금해요~~^^
네 난소낭종이 3cm 이상일 때 배란을 저해하여 임신율이 떨어질 수 있어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술적인 제거를 할 경우 정상난소의 일부분이 함께 제거되기 때문에 난소의 기능이 더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은 특히 난소낭종 제거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경화술이 정상난소를 제거하지 않아서 난소기능을 유지하면서 난소혹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추천됩니다.
2월 초에 갑자기 출혈이 생겼고 양이 정말 너무 많아 생리대가 10분만 있어도 젖을 정도였어요 덩어리도 엄청 많이 나왔고요.. 병원가보니 난소에 2.7cm 물혹이 있다고 호르몬 조절해주기 위해 야즈를 처방 받아서 먹고있는 중인데요 약 먹은지 11일만에 다시 출혈이 시작되었어요 처음엔 양이 적더니 점점 양이 늘어나더니 오늘 덩어리부터 양이 아주많아졌어요 문제 있는걸까요... 약을 먹어도 이러니 답답해요 ㅠㅠ
어떤 혹인지가 중요합니다. 자궁내막종이나 점액성낭종, 기형종 등은 시간이 지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수개월 내에 없어지지 않는 난소낭종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거나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3cm이상의 혹은 난소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고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추적관찰을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선생님 아이 2을 출산했고 모유수유 1명은 1년 넘게 했습니다~큰아이는 자연분만 2아이는 제왕절개 했는데요~난소 검사를 한번도 하지 않다가 이번에 처음했는데 3.4센치 혹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친정엄마가 10년전쯤에 유방암에서 완치하시구 또 이번에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고 하니 난소암검사 피검사를 하자고 하셔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가족력이 있어서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제나이는 49입니다 아직 생리도 규칙적이고~또 배란일일때는 배란통과 약간 검붉은 분비물이 나오곤 했습니다~또 난소가 유착이 되었다고 말씀도 하시더라구요 또 배란기에 초음파 검사를 한건데 ~배란기에는 혹이 커지는건가요? 크기가 3.4이면 수술 해야하는건가요?또 아이출산 모유수유 이력이 있으면 암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너무무서워서 질문드립니다~
암 가족력도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기술하신 내용 만으로는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그러나 혈액검사인 종양표지자 검사를 확인해야 하고 필요한 경우 정밀검사의 일환으로 골반 MRI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유착이 있다면 난소낭종 중에 자궁내막종일 가능성이 가장 많겠습니다만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악성이 아니라도 3.4cm 의 양성 난소낭종이라면 치료를 고려할 수 있는데 복강경과 같은 수술적 치료나 경화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저는 복통이 심해서 초음파외 검사했는데 왼쪽 3cm정도 물혹있고,물주머니가 검을뿐 깨끗했지만, 그 외 검사상으론 고위험군이며, (로마라는 검사를 했습니다.) 수치가 어떤게 35까지가 정상범위인데, 저는 200이 넘고 다른수치도 70이 넘어서...ㅠㅠ 무섭습니다. 큰병원가라는 소견 받고 무서운 결과 들을까봐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없어질 가능성 있냐고 물으니, 의사분이 말없이 고개만 절래절래 흔들더라구요. 그리고 눈물을 머금고 진료실을 나왔습니다. 그 의사분의 몸짓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정상범위의 수치를 몇배나 높은데, 저 혹시..무서운 병 걸린걸까요~? 검사상 수치나, 의사분의 몸짓이 계속 머리에 각인되어, 제 마음이 나락으로 떨어져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폐경기 이후의 난소혹은 더욱 주의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난소혹에 대한 보다 정밀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초음파는 난소암에 대한 기본적인 선별검사로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에 있지만 장확도는 다소 떨어집니다. 정밀검사인 난소종양표지자검사와 MRI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걱정되던 중 영상 잘 봤습니다 ,! 2일정도 부정출혈로 오늘 내원해보니 난소에 4센치 물혹이있다는 소식에 걱정하며 돌아왔네요.. 추적검사를 3개월 뒤에 해보자고 하셔서 우선 몸관리 잘하며 기다리면 되겠죠 !! 올해 말엔 임신계획을 하자 했는데 ㅠㅠ 여러므로 걱정이되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8월에 유방암 2기 수술하고 타목시펜 복용하는중인데요 이젠 1년 검사 다 정상으로 나왔는데 2021년 7월에 자궁검사했는데 난소에 1cm 안되는 물혹이 있다해서 대학병원 진료보고 왔는데요 물혹이 오른쪽 왼쪽 작은 물혹 맞다면서 cT찍고 복강경수술 하신다는데 걱정이 되서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초음파상으로 난소에 1cm정도 크기의 낭종이 발견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 1-2년후 임신 계획이있고 지금은 당장 임신 예정이아니라고 했더니 피임약을 복용하면 크기가 더 크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피임약은 처방받아서 먹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시중에 파는 피임약을 먹으면 될까요?!
안녕하세요,,아직 10대인 여학생입니다 제가 입원을 해서 ct를 찍다가 갑자기 산부인과를 협진해서 불려갔는데요 ,,4월달에 찍은 ct에선 깨끗했는데 이번에 찍은 ct에서 오른쪽난소에 4.5cm 난소낭종이 발견됐다고합니다,,약간 애매한 크기기도 하고 제가 생리가 불규칙하고 통증이 심할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고 양이 많아질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습니다 의사쌤께서는 3개월뒤에 그때 다시 진료보자고 하셨어요 ㅜㅜ웬만해선 사라질거같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셨는데 너무 걱정돼요..따로 처방해주신약도 없고 그냥 3개월뒤에 보자고하셨습니다 ..괜찮겠죠..?
안녕하세요. 생리통으로 고생하다가 대학병원에 가서 4.5cm의 난소 혹이 원인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무슨 혹인지는 얘기 하지 않으셨고 생리통의 원인은 난소 혹 때문이며 이 혹은 없어지지 않고 커질 테니 수술을 잡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병원에 간 저는 벙쪄서 어떤 질문도 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와서 난소 혹에 대해 찾아보니 난소 혹이 4.5cm 면 일단 지켜본다라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더 커질거다라고 하신 거는 단순 물혹이 아닌 자궁내막증이라는 의미일까요?) 어쨌든 수술 치료를 들어가면 어느정도 난소의 기능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고 하니 아직 30대 초반이라 걱정이 됩니다. 최근에 저에게 맞는 생리통약을 찾아 약을 먹고 생리통은 조절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4.5cm인 경우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인지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대학병원 외래에 환자가 너무 많다보니 자세히 물어볼 수도 없었는데 다른 병원에 가거나 주치의 선생님 변경을 하여 진료를 한 번 더 봐야되는게 아닐까 고민이 됩니다.
생리통을 유발하고 점차 커질 것이라고 이야기한 난소낭종이라면 자궁내막종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궁내막종 처럼 초음파로 진단 즉시 치료를 결정할 수 있는 난소혹들이 있습니다. 기능성 난소낭종이나 장액성 낭종은 저절로 없어질 수도 있으므로 한두달 후에 추적관찰 해 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난소낭종 수술 후에는 정상 난소 조직도 일부 혹은 상당부분 혹과 함께 제거되기 때문에 난소기능의 저하는 불가피합니다. 가임기 여성이고 향후 임신을 원하는 경우는 특히 이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정상 난소조직의 제거 없이 난소낭종을 흡인하고 치료하는 경화술이라는 치료가 있으니 고려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3년째 난소낭종 진단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3년전에 난소에 혹이 발견됬는데 크기가 2cm도 안되서 첨엔 6개월에 한번씩 크기 변화를 지켜봤고 크기변화가 크게 없어서 지금은 1년에 한번씩 크기변화를 지켜봤는데 지금도 크기가 크게 변하지 않아 2cm정도가 됩니다 그동안 의사선생님들도 초음파상으로는 악성일 가능성이 없기에 악성여부에 관한 검사 얘기를 안하셔서 안했지만 3년동안 혹이 없어지지 않고 몸 안에 있다는게 왠지 찜찜합니다... 의사선생님은 크기변화도 없고 하니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자고 하시는데.. 보통 수주나 길게는 수개월 뒤에 없어진다는데..저는 왜 안없어지는거죠? 이것때문에 약간 스트레스 받아서요... 수술을 하면 안되나요? 그냥 이대로 혹을 두고 살아야되나요? 악성여부검사를 안했는데 초음파상으로는 괜찮다하시는데 알고보니 악성이면 어떡하죠?답변부탁드려요ㅜㅜ
네 일단 초음파검사상 2cm 난소낭종으로 추적관찰 중이신 듯합니다. 악성의 가능성은 낮을 것 같지만 불안하고 찜찜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 경우 정밀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난소종양표지자검사(혈액검사)와 MRI검사가 그것입니다. 그리고 정밀검사를 통해 악성이 높은 확률로 배재되면 경화술이라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경화술은 정상난소를 최대한 보존하고 수술을 피하는 방법으로 선택되는 치료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30대 초반 미혼여성입니다. 4달전 미레나를 제거하고 2달전, 초음파를 보는데 없던 혹이 생겨 크기가 커지는지 두달을 지켜봤어요. 부정출혈도 있고 골반과 허리, 사타구니쪽 통증도 심하고 앉아있다가 일어난다던지 배에 힘을 주면 극심한 복통도 있고 간헐적으로 밑이 빠지는 통증과 항문통도 있었던터라 두달만에 재진료를 보니 초음파상으로 크기가 커져 mri 소견을 듣고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왼쪽에 4.29cm 정도의 낭종이 있는데 이 통증과 연관이 있을까요? 미레나 전에도 다낭성 때문에 주기적으로 생리를 안했고 미레나 제거 후에도 생리가 정상적이지는 않는데, 수술까지 고려를 해야할까요?
일단 난소낭종은 기능성낭종과 병적인 낭종으로 나뉩니다. 기능성낭종은 한두달만에 저절로 없어지는 혹으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병적인 낭종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거나 커지는 혹입니다. 증상이 있으면서 커지는 낭종이라면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난소낭종의 치료는 수술 또는 경화술이 있고 안타깝게도 약물치료는 없습니다. 전문병원의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통증이 있어 초음파 봤더니 5.5센치 정도 난소에 혹 있다고 하시면서 3개월 뒤 다시 보자고 하셨고,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성관계는 당분간 금지하고, 이번에 생리 하고서는 성관계가 가능하다 하셨는데 질문이 있습니다.. 1. 이번에 생리하고 성관계 해도 정말 괜찮은건가요? 없어지는데 수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는데 터지거나 할 위험이 없는건가요? 2. 평소 여성호르몬이 높은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크렌베리 영양제, 질유산균 괜찮나요? 크렌베리는 이번에 검사받고 안먹고있어요ㅠ 3. 혹이 있으면 스쿼트 등 운동도 잘 못하는거죠?ㅠㅠ 4. 정말 혹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가요? 너무 무서워요..... 많은 질문드려서 실례되고 죄송하지만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저절로 없어질 것이라고 했다면 기능성 난소낭종이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없어지지 않는다면 그때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성관계가 난소물혹 파열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만 가능성은 낮습니다. 건강보조식품은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은다면 무방하겠습니다. 운동도 과도하지 않다면 종류를 구별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왼쪽 난소 낭종에 3.8cm 크기 혹이 발견된지 1년이 되어갑니다. 작은 산부인과에서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했었는데요, 가장 최근 혈액검사를 통해 고위험군(미세하게)에 다다르고 큰 대학병원에 가게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초음파 검사만 하더니 바로 복강경 수술 날짜를 잡아서 신뢰가 가지않아 취소를 하게 되었는데요. 생리양도 평범하고 찌릿한 느낌이나 묵직한 느낌이 간혹 생기기는 하나 딱히 불편한건 없는데 이럴경우 굳이 수술을 해야할까 고민됩니다. 경화술이란걸 검색해서 알아보았는데 재발 위험이 복강경보다 덜 하고 고통이 덜하다고 하여 이번에 예약도 한 번 해볼까하는데요, 알코올로 진행되는경우 이 알코올 성분이 몸에 유해하지는 않은지 궁금하며, 부작용도 적고 고통이 적다면 일반 대학병원에는 왜 경화술을 진행하고 있지 않은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아직은 경화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여쭤보는거라 양해 부탁드리며 꼭 내원해서 검사받아볼게요!
네 심려가 크겠습니다만 난소기능이 특히 중요한 젊거나 가임기 여성은 수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은 혹과 함께 정상 난소조직이 상당부분 함께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경화술을 시행할 때 난소낭종을 파괴하기 위해 쓰이는 알코올은 일부 체내에 흡수될 수 있지만 금방 분해되어 배출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가 마시는 술도 알코일이 주성분입니다. 대학병원에서도 경화술을 시행하는 의사들이 있으나 생식내분비 파트의 난임 전문의가 하게됩니다. 저도 산부인과 중에서 생식내분비학을 전공했고 대학병원에서 오래 근무하면서 그 곳에서 익히고 시행했었습니다. 내원하시면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 산부인과 정기검진 차 방문했다가 왼쪽 난소에 9mm정도 난소 혹이 있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시면서 일년 후 검진 다시 해보고 경과를 보자고 하셨는데 혹시 혹이 더 커질경우에는 치료를 해야하는건가요..?? 6개월 전 검진에는 혹이 없었는데 있다없다 할 수도 있는건가요?? ㅠㅠ
롤해 62세인데 난소에 3센티 혹이 있는데 처음엔 물혹 같다고 하셨는데 3번째 검사에서 지방 덩어리 같고 악성은 아니것 같다고 합니다.초음파 할때 물소리 같은게 나서 저도 물혹인가 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6개월에 한번씩 추적 검사 하고 있고 크기는 그대로인데 수술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여알자] 난소낭종 편 #4 난소낭종 치료, 미레나로 가능?](http://i.ytimg.com/vi/swIjJRRdSBU/mqdefault.jpg)
![[여알자] 난소낭종 편 #4 난소낭종 치료, 미레나로 가능?](/img/tr.png)
갑작스러운 난소기형종 진단을 받고 찾아보던 중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6개월 전 좌측 난소에 5.4cm 종양이 있다 들었었고 현재 좌측 난소는 6.1cm으로 커지고 우측에도 3.2cm 종양이 생겼다 들었습니다. 특별히 증상은 없지만 소견을 들은 이후 괜시리 아랫배에 불편감이 생긴 것 같네요;; 이런 경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지, 정밀검사로 좀 더 지켜봐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좌측에 6센치두개 있지만 아직 수술 안할려구요..악성으로 갈 위험성은 mri결과 거의없을꺼 같아요
6개월뒤에 병원방문해서 경과 볼려구해요
@@아드레날린-i9q 네 기형종은 일반적으로 그대로 있거나 커집니다. 다시 검사하셨는지 궁근합니다. 이미 6cm라면 치료가 필요한 크기입니다.
새벽마다 아랫배통증으로 잠을설치는 57세된여성입니다
대학병원서 산부인과 자궁2센티..난소2센티..4년전부터크기변하지않안.복부시티.초음파.난소종양표지다검사..피검사다해도 이상업꼬
대장내시경..비뇨기과균검사다이상없다는데.저는 계속우리하게아파요..낮에는괘안코..일때문에 늦게자는편이라.새벽에만아파요..3개월동안계속지속돼요
산부인과에서 적출해도 아풀수있다고..하는데
어케해야하나요
검사상이상업으니..아플때먹으라고 항생제만 주는데
어는병원에 가야하는지
좋은답변부탁합니다
일단 정밀검사로 골반 MRI와 자궁 난소혹의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들(하이푸, 경화술, 자궁경 등)도 있으니 수술적인 자궁적출 이전에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난소.자궁적출하지않코.혹만제거할수있나요?
폐경됫으니..난소 자궁복강경으로적출한다고하던데요..수술하면 아랫배통증은 없어지는지요?
안녕하세요
난소에 혹이 2.6센치 진단받고 피검사 후 수치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저는 암일 가능성인 수치가 낮아도 나중에 커질 염려를 대비해 혹을 제거하고 싶은데 이런 경우에는
복강경이 나을까요. 경화술이 나을까요?
그리고 이런 수술을 하고 난 후에 임신계획 지장은 없나요? 난소 기능이 떨어진다는데 정말 그런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몇달전 격한 운동을 하다가 아파서 병원에 가보니 출혈성 황체낭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혹시 온찜질이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한번 황체낭종이 생긴거면 다음에 더 쉽게 생기나요? 전공이 운동이라 쭉 운동을 해야하는 상황이면 그냥 수술로 없애버리는게 나을까요…
출혈성 난소낭종이 빈번하게 재발하는 여성들이 종종 있습니다. 난소제거 수술을 권하지는 않고 약물치료로 배란을 억제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생리 후에도 피가 계속 나와서 산부인과에 방문했는데, 난소에 3.5cm의 혹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ㅠ… 그리고 제가 체중이 많이 증가해서 식욕 억제 한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그 산부인과에서는 괜찮다고 하시는데 정말 괜찮을까요..? 너무 걱정됩다… 선생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
어떤 혹인지가 중요하고 한달 후에 크기나 변화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한약은 종류에 따라 난소낭종을 키우기도 합니다. 무엇을 복용하는지 알아야 하겠습니다.
난소낭종의크기가 1.8센치라고 하는데 만약에 악성이라하면 심각한상태인가요? 또 난소낭종이 폐경이후면 난소암일 경우가 많은가요??
폐경 이후로 생긴 난소혹은 가임기 때보다 높아지기는 하나 난소암은 매우 드문 질환입니다. 1.8cm의 난소낭종은 일반적으로 큰 것은 아니지만, 난소낭종은 크기와 함께 악성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초음파와 같은 선별검사에서 악성이 의심된다면 난소종양표지자검사, 골반MRI 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패경후 발육성 난소 난종은 위험한가요
62년생 입니다.
혹 크기는 3.5입니다.
네 일단 한두달 후에 초음파로 추적관찰을 해서 변화를 확인하거나 정밀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년도 2월달에 건강검진 받고 난소초음파하면서 좌측에 2.4cm 난소낭성병변이 있다고 나왔는데요. 추적검사하기 위해서 여름에 한번 다시 검사하려고 하는데 그 전까지 특별히 주의해야할게 있을까요? 20대라서 혹시 심할경우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아 그리고 제가 하필 검진받았을때가 생리기간이었어서 CA125가 57.1 이 나왔는데 혹시 이것때문에 생겼을수도 있을까요?
일단 자궁내막종이 가장 의심되기는 합니다만 크기가 비교적 작아서 추적관찰하자고 한 것 같습니다. 다른 종류의 난소낭종일 수도 있구요. CA125는 다소 높게 나왔지만 자궁내막종과 같은 양성 종양에서도 그정도 나올 수는 있습니다. 일단 추적관찰하시고 커졌다면 치료를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고 동물성 지방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choisangtv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voxx4542 완쾌하시길 빕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중1 학생인데.....2주전부터 배가 너무 아파서 산부인과에 갔었는데 5.4cm정도 되는 물혹이있다는데요..난소혹이라는데 크기가 크다고 큰병원에 가라시는데 너무 무섭게 말하셔서 너무 너무 걱정되요.......선생님께서 터지면 응급 수술해야한다면서 큰병원에 의뢰서 내라고 주셨거든요.....???? 월경후에 없어질수도있다는데 퍼센트가 낮나요??...제가 생리 주기가 많이 안맞아요................정말 무서워서 잠도 못자겠고 그런데 어쩌죠🥺🥺🥺🥺🥺🥺🥺🥺
@@이런지우안지우 일단 전문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초음파로 진단이 어렵다면 정밀검사를 하면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양성종양이니 너무 걱정마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21세입니다. 올해 6월 중순에 2.9cm 오른쪽 난소낭종을 발견했습니다. 물혹은 아니라고 합니다. 생리1주일 전이라 일시적인 걸 수도 있다며 생리 끝나고 다시 초음파보기로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난소가 정상 위치보다 태생적으로 앞으로 나와있다고 하셨는데요.
생리 약 2주전부터 생리할때까지 오른쪽 아랫배 불편감이 심해지는데 난소위치 때문인걸까요, 난소낭종 때문인걸까요? 엑스레이로 오른쪽 배에만 가스가 가득차있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난소가 정상보다 더 앞쪽에 위치할 수도 있나요?
그리고 올해 11월까지 일정이 너무 빠듯한데, 2.9cm면 미뤘다가 11월 이후에 재검사를 받아도 될까요? 5개월정도의 시간동안 크게 나빠질 수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ㅠ
난소 위치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 유착에 의해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 빨리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17살 여학생입니다 !
그 다름이 아니고 난소에서 4월달?쯤? 4cm 조금 넘는 물혹들이 발견됐다는데 그게 9월인 지금까지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 아랫배가 기분 나쁘게 찌릿찌릿하게 아픈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게 물혹 때문일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난소 물혹을 악화시키므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석류는 잘 안 먹어서요) 하면 안되는 행동들엔 뭐가 있을까요?
어떤 혹이냐에 따라 남아있거나 저절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진단이후 5개월 정도 지났으므로 다시한번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과량으로 복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호르몬이 우려되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가공식품도 줄이고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choisangtv 아핫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ㅜㅜ20대이고 3개월전에 허리 옆구리 골반 아파서 갔는데 자궁내막증이랑 왼쪽난소 2.몇센치 낭종있다고 해서 추적관찰하자고 하셨는데 (낭종 형태는 안가르쳐주셔서 몰라요ㅜ)생리 배란일때 유독 땡기고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심하게 아픕니다 얼마전부터 피가 살짝씩 나오고 현재는 왼쪽아랫배가 쿡쿡 누르고 뻐근하고 앞쪽 허벅지가 아프고 걸을때도 왼쪽을 살짝 절어요 똑바로 누워서 배 만지면 왼쪽아랫배만 볼록 올라와있습니다..속도 울렁거리구요 약은 비잔정 안먹었는데 그래서 더 아픈건가요? 호르몬제 안먹고싶었는데ㅠㅠㅜ 지금 당장 병원가고 싶어도 하필 코로나 자가격리 이틀 남아서 갑자기 아프면 어쩔까 두렵네요 터지진 안겠죠..?ㅜㅜ
고생이 많으십니다. 난소낭종이 잘 터지지는 않습니다. 자궁내막종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복강경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나 경화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이 있습니다. 비잔과 같은 약물은 낭종을 없앨 수는 없고 악화되는 것이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쓰거나 치료 후에 재발 억제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작년에 오른쪽 난소5cm의 황체낭종이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피임약을 처방받아 몇개월간 먹었는데 피임약을 중단할 때마다 다시 낭종이 생기네요ㅠㅜ 지금도 피임약 3개월 복용하고 그만 둔 상태인데 또 오른쪽 배가 쿡쿡 거립니다..황체낭종이 재발이 빈번한가요..?그럼 계속 피임약을 복용하는게 나을까요??
@@쨩-v7q 황체낭종이 크지 않고 증상이 없다면 약 없이 괸찰해도 됩니다. 불편하다면 피임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건강검진 받으면서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검사하면서 난소도 검사했는데 난소 오른쪽에 3cm정도 크기인 혹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ㅜㅜ
선생님께서 물혹은 아닌거 같다고 하셨는데 제가 다낭성도 살짝 있는 편이라서 혹시 그 다낭성 초음파 검진하면 그것도 검정색 동그라미던데 혹이 아니고 다낭성 때문에 생긴 혹일수도 있을까요...? ㅠㅠㅠㅠ 검진할 때 너무 놀래서 자세히 못물어봤는데 선생님께서 한달 후에 다시 검사하자고 하셨는데 너무 무섭네요,,, 크기가 3cm 혹인데 남소암일수도 있나요...?
@@이지영-r1z 네 일단 난소혹이 악성일 가능성은 1%미만입니다. 단순물혹이 아니라면 양성의 닌소낭종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한달 후에 다시 초음파 보시고 커진다면 양성이어도 난소의 가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ᆢ선생님
잘못 눌러서 전에 쓴글이 지워져 버렸어요ᆢ51세여성입니다ᆢ선생님께서 걱정없이 편히 큰병원 다녀와도 좋을것 같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다녀왔습니다ᆢ
다행히 악성은 아니었습니다ᆢ
별다른 검사없이 난소초음파 검사하고,난소수치 피검사만하고, 2달후 다시 예약 잡고 왔습니다ᆢ
3.5센치 였던 오른쪽 14일만에 난소혹은 3.2센치 였고, 보통 70~80%는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ᆢ무슨 낭종인지도 말씀하시지 않으시고,(궁금.답답) 난수수치 피검사는 무엇을 검사하는 걸까요?
선생님 말씀 덕분에 안심하고 병원다녀 왔는데, 좋은 결과듣고 와서 너무 좋았습니다ᆢ힘을 얻는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선생님도 늘~~~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ᆢ구독 좋아요!!!
네 걱정 많이 하셨을텐데 다행입니다. 아무쪼록 추적관찰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선생님ㅠ
제가 생리가 안끝나고 계속 부정출혈이
있어 검사받았는데 난소 물혹4.5cm
발견했고 경과지켜보고 3개월뒤
보자하셨습니다 근데 검사후 출혈양이
더 심해졌고 생리통에 오른쪽도 쿡쿡.찌르듯 아픕니다
진료쌤은 호르몬제 얘기 하시던데
다시 진료받고 수술하는게 나을까요?
일단 어떤 난소물혹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일반 동네 의원을 가셨다면 전문병원에서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폐경 2년째(현재나이 46)이며 여성호르몬제(안젤릭정) 1년 반쯤 복용 중입니다. 얼마전 건강검진에서 1.7cm크기의 난소낭종을 발견했습니다.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정밀 검사 할 예정인데 현재 복용중인 호르몬 제는 중단해야 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일단 중단하시고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약의 지속여부를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choisangtv 답변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anonymous_then 네 지현님은 폐경이 일찍 되신 것이기 때문에 난소혹을 파악하고 호르몬 대체요법은 적어도 50대 초반까지 시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연말연시 되세요~
선생님! Ct촬영에서 난소 결절성병변 이라고나왔는데 피검사 ca 정상에 크기도 2.8정도에서 2년동안 더 커지지 않고있습니다!
근데 난소 결절성병변이 정확히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난소낭종이랑은 차이점이 뭔지도 궁금합니다! 이게 악성일수도 있을까요?
난소낭종은 일반적으로 액체가 차있는 난소혹인데 결절이라는 것은 액체가 아닌 고체를 말합니다. 이 경우 정확한 진단과 악성 여부를 배제하기 위해 정밀 검사가 필요한데 난소종양표지자검사와 골반MRI 검사를 시행합니다.
안녕하세요 2주정도가량 좌우 골반 음부쪽이 아파 동네병원 내원결과 우측 난소에 6-7cm 물혹이 커져잇다고 합니다. 우선 STD검사, 피검사 햇구 항생제 주셔서 약먹고 다시 내원하라고 하는데요.
악성이 아닌경우, 경화술로 물만 뽑아내고 주머니 걷어내지 않아도 되는지요?
그리고 물을 뺏을때 혹 자체가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는지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난소낭종은 난소안에서 물주머니와 같은 병변이 생기는 것으로 부피가 있는 실제적인 주머니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낭종 내의 액체를 흡인해 내고 알콜 등의 경화제로 낭종 안쪽벽의 세포층을 괴사 시키면 낭종은 한두달에 걸쳐 소멸됩니다. 우려하시는 낭종 주머니를 물리적으로 제거하지 않아도 낭종을 없앨 수 있습니다.
@@choisangtv 그렇군요. 그런데 대학병원에서는 왜 경화술 추천을 하지않고 무조건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수술을 권유하실가요?ㅠ 결국 복강경으로 수술했습니다.
@@tvridermahatv7413 대학병원에 따라서는 경화술을 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충분한 경험을 갖고 시행하는 의사가 드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54세입니다
종합검진에서 왼쪽난소에서 석회화를 동반한 낭성병변 4.4cm 발견되었는데요 드물게 낭종성종양의 가능성도 있다고하던데요 물혹하고는 다른건가요?
암으로 될수도 있다는건가요?
종양표지자검사에서는 9.3으로 정상이에요
3년전에는 자궁경부낭종 1.1cm의심된다고 했는데 새로운 혹이 생긴거겠죠?ㅠ
기형종과 같은 양성 종양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초음파 검사로 추적관찰하거나 정밀검사로서 MRI 촬영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3개월전에 혹이 3.2에서 3.8로된상태구요
표지자검사에선 고위험군이2번나왔구요
여성호르몬검사에선 정상입니다.
생리는 15일에한번정도하구요
양이 엄청적어요 몇방울정도요
그런데 병원에서 수술이든 6개월을지켜보든 저보고결정하랬구요
초음파상으론 물혹같다고하셨습니다.
조언부탁드려도될까요?
어떤 혹인지가 중요합니다. 보통 초음파나 종앙표지자 검사, MRI로 확인하며 저절로 없어지는 기능성 난소낭종이라면 지켜보면 되고, 점차 커지는 병적 난소닝종이라면 치료해야 합니다.
@@choisangtv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ㅠ 너무 걱정돼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난소가 아니라 난소옆에 정확히는 난소와 자궁사이에 난소낭종? 물혹? 이 보인다거 하네요.. 종종 있는 일일까요..? 없어지기도 하나요? ㅜ 너무 걱정됩니다
@@bluekim3025 네 심려가 크시겠습니다. 그러나 난소주위낭종, 부난소낭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고 대부분 양성종양이니 너무 걱정마세요. 정밀검사를 통해 추적관찰할지 바로 치료할지 결정합니다. 양성종양이라면 치료는 수술이나 비수술(경화술) 모두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저도 영상을 보고 궁금해서 답글 남깁니다. 건강검진에서 좌측 난소에 3.5cm의 낭종이 발견되어 3개월 후인 지금 추적검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오늘 진행한 초음파를 보시더니 없어지는 혹 같지는 않다고 하셨어요. 모양이 그렇게 나쁜 것 같진 않다고 하셨지만 일단 CT 찍어보자고 하셨거든요. 크기도 더 커진 것 같진 않았어요. 24살인데 이 혹이 악성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악성이 아닌 그냥 양성 혹이라면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을까요?
@@뽕빵삥-p7i 양성일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만 CT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양성의 난소낭종일지라도 난소의 기능(배란 및 호르몬분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치료합니다.
초음파랑 시티 찍었는대 5cm 와 1.5 한달 지켜 보고 수술하자는데 고통은 없고요 크기가 그대로 있다면 수술 하나요? 수술한다면 복강경 수술을 하는지요?
네. 난소낭종은 증상이 없어도 치료를 합니다. 배란이나 호르몬 분비와 같은 난소의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복강경수술이나 로봇복강경수술, 경화술이라는 비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석 선생님께 질문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난소기형종 7.5센치 발견해서 지금까지 경화술 2번 했는데 7.5-> 5센치->3.5센치로 줄었다가 더이상 뽑을게 없다고 지금까지 1년반 지켜보다가 혹이 5.6센치로 다시 자라서 그저께 오랜만에 MRI도 찍었습니다!
피검사 결과 난소암의 확률은 매우 적음이고 선생님도 난소암은 아닐거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3주전부터 난소위치의 배가 찌릿하기도하고 계속 뭐가있는것처럼 아프고 신경이 쓰여서 요즘 제 오른쪽 배를 쓰다듬?으면서 지내요 (운동도 혹시 격렬하게 하면 꼬일까봐 못하겠어요ㅠㅠ)
제 담당 선생님께 물어보니 꼬인거면 엄청 아프다고 지금은 왜 아픈건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렇게 살살 아프다가 혹이 꼬일까봐 걱정이라 물어봐도 저희 선생님은 자꾸 모르겠다고 하시니 저는 요즘 걱정만 돼요 ...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하고 살아야하나요...?
그 난소혹 부분이 아픈 이유엔 뭐뭐가 있을까요? ㅠㅠ
제 오른쪽 난소 그 자리가 아픕니다 ㅠ 요즘엔 그 자리에 확실히 뭐가 있는 느낌도 들어요...
그리고 경화술로 뽑아도 3~4센치 남을것 같다고 하시는데 또 경화술을 하면 좋을지, 그냥 난소 최대한 보존하는 선생님 찾아가서 아예 복강경 수술할지...
최동석 선생님은 어떤걸 더 추천하시나요...? 나이는 26살입니다 ㅠㅠ
사실 강남으로 3년 병원다니니 저도 갈때마다 또 커졌을까봐 걱정이고.. 이제 지칠대로 지쳐서 고민이 돼요 ㅠㅠ 최동석 선생님은 환자 먼저 생각하시는 의사선생님 입장으로 저에게 무얼 더 추천해주고 싶으신가요...? ㅠㅠ
그리고 경화술이나 복강경 수술을 하면 조금이라도 더 작을 지금 당장 하는게 좋을지...아님 좀 지켜보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
난소혹은 그 자체로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 3.5cm에서 5.6cm로 자랐다면 꼬지지 않아도 골반신경을 자극하여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모든 치료가 그렇하듯이 복강경과 경화술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복강경의 최대 단점은 혹을 제거하면서 정상난소의 일부 혹은 전체가 함께 제거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난소는 재생이 안되는 장기이므로 난소의 기능(배란, 여성호르몬 분비)이 저하되고 폐경이 빨리 올 수 있습니다. 경화술은 정상난소를 최대한 남기는 장점이 있으나 기형종은 고형성분이 있는 난소혹으로 완전한 제거가 힘든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최대한 크기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5cm로 줄여서 더이상 커지지 않았다고 하면 충분히 성공적이고 추적관찰만 하면 되는데 5.6cm로 커진 것이 다소 부담이 됩니다. 조만간에 어떤 치료이든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선희님의 젊은 나이와 각각의 치료의 장단점을 생각하면 경화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치료던지 재발의 확률, 즉 다른 혹이 같은 난소 혹은 반대쪽 난소에 생길 확률은 동일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추가 질문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답변 감사드려요...! ㅠㅠ
혹시 저 상태로 지금 야즈만 먹고 있는 중인데, 비타민 영양제 라그닌(아마씨유오일) 먹어도 될까요?
제가 피부가 너무 턱쪽에만 여드름이 심해서 다낭성이랑 난소물혹 때문인가 해서요...
라그닌이 난소물혹 더 자라게 하진 않겠죠...?
안녕하세요 제가 6월달에 왼쪽 자궁에 혹이 9센치여서 수술을 했는데 그때 오른쪽에도 조그맣게 혹이 있다 했었는데 수술할 필요는 없다해서 그냥 두다가 오늘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오른쪽 혹이 2.6센치가 됐더라구요..자연히 사라질수 있는건가요ㅠㅠ 점점 커지면 또 수술해야되나요..
혹시 난소혹 아닌가요? 보통 난소낭종은 3~4cm 이상일 때 치료하므로 2.6cm 일 때는 추적관찰 하면서 커지는지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양성의 난소낭종이라면 수술이 아닌 경화술이라는 비수술적 시술로도 치료가 가능하므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최근에 생리를 한달에 2번해서 산부인과를 다녔습니다. 불규칙이 1년정도 되어갑니다 . 초음파를 해보니 4cm 혹이 생겼다고 합니다. 2달후에 경과를 다시 보고 생리 시작하는 2일째 피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 지금 상황에서 제일 피하고 싶은건 수술입니다. 현재 초음파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작아지게 하거나 크기가 안커지게 하거나 제거하는 방법이 가능할까 합니다 .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ㅜ
정말 너무 수술이 무서워서 안하고 싶네요
심려가 많으시겠습니다. 하지만 난소혹의 99% 이상은 양성의 난소 물혹이고 그런 진단을 받으신 듯하니 너무 걱정마시고 다음 진료때에도 계속있거나 커졌다면 경화술이라는 비수술적 치료로 제거하시면 되겠습니다. 경화술로 혹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없앨 수 있습니다.
배란때나 생리끝난 뒤에 생겻다가 없어지기고 하나요? 아님 무조건 혹을 발견했는데 3-4센치면 경과관찰 안하고 차료를 받아야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난소는 자연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난포라는 물주머니를 형성합니다. 보통 2cm 내외로 커지면 터지게 되는데 이를 ‘배란’이라고 합니다. 난포는 다소 웃자라기도 하는데 3~4cm까지 커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배란이 되면 없어집니다. 종종 작은 난소낭종과 정상적인 난포가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한두달 생리 후에 재검사를 통해 확인하기도 합니다. 이때 없어지면 난포, 안 없어지면 난소낭종으로 판단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20대중반 입니다 2주전부터 아랫배중간부터 오른쪽까지 통증이 지속이 되어서 몇일전 산부인과를 갔는데 오른쪽 난소에 3센치정도 되는 혹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통증이 이것때문이랑은 상관 없을거다 하셨는데 점점 심해져요ㅠㅠ 이제는 허벅지까지 뻐근함과 통증이 느껴지네요...진료 볼때 원장님께서 혼자 말씀하시길 모양이 조금 이상하다고 하셨는데 불안하네요...ㅠㅠ
답변이 늦었습니다. 일단 모양이 이상하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3cm 크기의 난소낭종으로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으나 종종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12살딸이 점액성난소낭종진단을 받았습니다. 너무어린나이에 수술을 받아야한다는게 너무 힘들고 크기가28cm여서 난소도 제거하는게 좋겠다고 하는데 저는 엄마로써 최대한 난소는 보존을 하고 싶어요.근데 재발가능성이야기를 하셔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여기저기 찾아보다 선생님 영상 다 찾아보고 글 남깁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내원해서 선생님 말씀 듣고 치료받고 싶은데 지금 밤이라 당장은 댓글만이라도 감사할것같아요.
너무 어린나이에 너무 큰 혹이어서 우려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선 초음파로만 확인한 것이라면 종양표지자 검사와 MRI를 시행해서 지극히 양성의 난소낭종이나 부난소낭이기를 기대하고 난소를 보존할 숙고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choisangtv MRI검사는 마쳤고 피검사상 저위험군이고 98%양성일 가능성이크고 2%는 수술후조직검사를 해야알수있는 경우이다 하셨어요...
이런경우 그래도 경화술로 난소보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치료해볼 수 있을까요?외래로 병원가서 진료받는게 먼저인데 지방이라서 이렇게 문의드려서 죄송합니다.
@@슈린-t9b 네 그렇군요. 일단 검사 결과들을 봐야 더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겠습니다.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오른쪽 난소에 5.3cm 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CA125 검사 결과 수치가 정상이라 3개월 뒤에 다시 내원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직 이십대 중반이라(25)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마음이 싱숭맹숭합니다ㅜㅜ
혹이 있기 전에는 오른쪽 골반 속옷 라인 부근(골반과 다리뼈 연결 부분) 쪽이 애린(아픈) 느낌이 들었었는데, 검사 결과를 듣고 나니 심리적 요인인지는 몰라도 최근들어 오른쪽 골반 + 골반 살짝 위쪽까지 범위가 좀 더 넓게 아픈 느낌이 듭니다. 통증이 심한 편은 아니고 참을만한 불편함 + 약간의 통증이 감지되는 정도에요.
여러 영상들을 찾아보니 CA125를 해도 정확도가 높지는 않다는 말도 있다고 하고 갑자기 통증 범위가 좀 더 넓게 느껴지니 걱정이 되는데요,, 혹 골반 MRI도 찍어 봐야 할까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일단 혹이 어떻게 변하는지 추적관찰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두달만에 저절로 없어지는 기능성 난소낭종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대로 있거나 커진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CA125는 일단 정상범위이므로 이것 역시 추적관찰하면 되겠습니다. 골반MRI는 초음파로 추적관찰시 그대로 있거나 커졌다면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시행해 보면 되겠습니다.
@@choisangtv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발제발 혹이 저절로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ㅡㅠㅠ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식습관 완전히 바꾸면서 지내고 있습니다ㅜㅜ
물혹이 난소에 있으면
임신이 잘안될확률이 높나요?
그냥 양성 물혹일경우에요
보통 난소낭종이 있는 것 만으로 임신에 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3cm 이상일 경우 배란에 영향을 주개됩니다. 크면 클수록 그럴 가능성이 증가하므로 치료를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꼭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 댓글로 문의 드립니다!
20대 중반입니다. 저는 한번도 생리를 건너뛴적이 없어서 작년 12월에 아랫배통증이 살짝있고
생리를 11월에 안 해서 걱정되어 산부인과에 방문했더니
초음파 상에서 2센치 정도의 물혹이 생겼다고하더라구요. 정말 동그란 모양에 물혹이였습니다. 병원에서는 자연스럽게 터질꺼라고 했는데 없어지질 않습니다.
혹시 몰라서 피 검사도 했는데 정상이더라구요.
그래서 2~3달에 한번 또는 혹있는 부분이 아플때마다 방문해서 초음파를 보면 크기가 1.5cm에서 3cm까지 작았다 커졌다만 할뿐 그대로 있어요 ㅠㅠㅠ
반년째 같은 혹이 크기는 작지만 그대로있는데
아무 문제 없는건가요? 이번달포함 3개월간 야로즈정 복용하라고 해서 복용중인데 계속 안 없어질까봐 걱정입니다..
2~3cm 크기의 난소낭종은 일반적으로 난소기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우선 야즈 복용하시고 초음파 확인해보세요. 그래도 안 없어진다면 경화술로 제거하는 것을 고려해 보십시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 먹고 사라졌음 좋겠네요ㅜㅜㅜ
경계성종양이 장액성,점액성 낭종으로 나뉘던데 아무리 찾아봐도 잘 모르겠네요.
장액성 낭종이 양성인 혹도 있고 경계성 혹도 있는것인지요?
제가 이번에 복강경으로 5cm혹을 제거했는데
아직 조직검사결과가 안나왔어요.
보험청구하려고 수술기록지를 먼저 떼어봤는데 수술후 진단명에 benign neoplasm of ovary,right (r/o rt.ovary tumor,serous) 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일단 이토끼님은 양성 난소낭종으로 보입니다만 조직검사 결과지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난소낭종이나 경계성 종양 모두 주로 액체가 차있는데 액체의 종류에 따라 장액성, 점액성 낭종 등으로 나뉩니다. 즉 양성이든 경계성이든 차있는 액체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21살 여성입니다
제가 지난 달 마지막 생리 이후 10일여 만에 생리와 같은 부정출혈이 지속되어서 산부인과 진찰 받았다가, 배란 실패로 인한 것이라는 소견 받고 다음 생리 주기 지켜보자 하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난소 양쪽에 각각 2.5cm, 3.8cm의 물혹이 발견되었고 3개월 정도 뒤에 한번 더 초음파 보기로 한 상태인데요..
무배란생리 이후, 새로운 주기에 맞춰 다음달 생리 정상적으로 했었으나,
걱정되는 부분은 이 이후 생리가 조금 불규칙적으로 변했어요 ㅠㅠ 본래는 예정일에서 2일 이상 벗어나지 않는 규칙적인 편이였는데, 최근 두달 동안은 생리 주기가 18~28일로 불안정하고 예정일과 일주일 가까이 차이 날 때도 있었습니다.. 다만 생리 기간 (약 6일정도)과 양은 일정한 편입니다.
생리통은 없구요..
치료를 해야 할지, 자연스레 없어질 수도 있는지, 치료를 하게 된다면 추후 임신에 영향이 가는지 알고 싶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ggb7505 난소낭종이나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 일 수 있겠습니다. 우선 원인을 더 확인하고 상태를 파악하는 정밀검사들을 하고 치료 필요성을 결정해야 하겠고, 치료는 보통 약물이나 시술이며 향후 임신을 더 잘되게하는 것이지 악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choisangtv답변 감사합니다! 😊😊😊
@@ggb7505 감사합니다~
저는 4월에 초음파상으로 아무문제 없었는데 9월에보니 Rt 쪽 5.6센티 난소낭종이있더라구요ㅜ CA125수치상으로는 문제가없다더라구요 양성물혹이라구 판단됬구여ㅜㅜ 다행이지만 곧 다시 초음파를 보게 될텐ㄷㅔ 혹시 커졌을까보ㅏ 걱정됩니당..흙흙
5.6cm이고 추적관찰했을 때 그대로 또는 커졌다면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악성종양이 아닌 양성종양이더라도 난소의 기능(배란, 호르몬분비)를 저해하기 때문입니다.
@@choisangtv 난소기능이 조금 떨어질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거져..ㅜㅜ 걱정이네요.. ㅜㅜ감사합니다😩😩
@@zrozro2222 일단 추적관찰해서 상태를 보고 그에 맞는 결정을 하면 되겠습니다.
@똘똘이봄이 7cm 난소혹이면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증상은 난소혹 때문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일단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변화가 없거나 커지고 있다면 수술 또는 비수술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추적관찰 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미혼여성입니다. 이번에 생리불순때문에 병원에 다녀왔더니 난소낭종 4.6크기가 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너무 걱정되서 여쭙습니다ㅠㅠ 10월에 정상생리 후 11월 안하고 12월에 갈색혈이 비치는 비정상적 생리 3일정도 한 뒤 이상이 있는것 같아 병원에 가보니 돌기가 있는 난소낭종이 있다고 하십니다.. 자궁내막도 16센치로 너무 큰 상태이고 생리가 터져야하는데 안터지고있다고 하시는데 생리후에 혹이 사라질수도 있는걸까요? 양성인지 악성인지 아직 결과가 안나와서 너무 걱정됩니다..ㅠ
네. 일단 기능성낭종이라는 난소혹일 경우 생리 후에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없어지지 않는 혹이라면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자궁내막이 두껍고 생리가 늦어지는 것은 자궁내막폴립이나 자궁내막증식증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일 수 있으나 이것도 생리 후에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나쁜 난소혹은 그 확률이 1%도 안되니 생리 후에 재문의 주시면 되겠습니다.
@@choisangtv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월요일에 결과나오길 기다려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난소에 혹이 있으면 체중 증가가 생기나요?
많이 커지면 배가 나올 정도가 되고 혹 만큼의 체중 중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난소낭종 4cm가 발견되서 너무 걱정스럽고 제가 중1이라 무섭기도 한데 혹시 어떡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일단 너무 걱정마세요. 대부분은 저절로 없어지는 기능성 난소낭종입니다. 봐주신 선생님은 어떤 혹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는지요?
@@choisangtv 일단 1달 동안 지켜보고 검사한번 더 하시자고 하셨어요.아직 어떤 혹인지는 자세히 안나와서 나중에 한국 가서 ㄷ 자세한 검사 받아보기로했습니다
나이는 56세입니다 초음파상 난소에 혹이 1센치 있다고 혈액검사를 해서 정상으로 나와 한달뒤에 다시 초음파를 했는데 2센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한달뒤에 보자고 하십니다 이렇게 기다려도 되는지 무척 불안합니다
어떤 혹인지가 중요하고 커지는 것을 잘 지켜봐야 하겠지만 아직 작기 때문에 지나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추적관찰 잘하고 필요한 경우 초음파가 아닌 정말 검사(종양표지자검사, MRI)를 시행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얼마전에 4cm 난소혹이있다고 진단 받고 피검사 해놓구 결과기다리는 중입니다
생리날짜는 비교적 정확한데 생리양이 많이 줄었어요 난소혹과 상관이 있는걸까요?
양이 많이 줄어서 걱정되네요 ㅠ
생리양이 줄어서 난소혹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호르몬
이상이나 불균형이 두가지를 모두 초래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생리가 규칙적이면서 양이 주는 것은 난소의 기능이나 나이에 따른 변화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생리양과 관계없이 없어지지 않은 난소혹이 있다면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러 갔다가 초음파로 3.8cm 혹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생리 2번하고 나서 재검사 해보자 하셨는데 생리 직후에 못간 상태라서..혹시 재검사 시 가야하는 시점이 있나요? 생리 직후라던가. 배란일 전이라던가 궁금해요 ㅠ ㅠ 그리고 배란일에 따라 생겼다가 사라진다고 말씀해주셨는데 .. 제 혹은 막이 보인다 하시던데 막이 보이면 안좋은가요 ㅠㅠ.?
재검사 시기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양이 많은 날은 초음파 보기가 불편할 수 있으니 그 때만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낭종에 막이 있다는 것은 안 좋은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양성인 경우이니 너무 우려할 필요는 없지만 추적관찰은 꼭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난소낭종관련 영상 찾아보던 중 유익한 영상보고 도움이 됐어요
1년 전 좌난소에 3.8센치 물혹이 관찰되었고 3개월, 8개월 뒤 추적관찰 시 크기변화가 없었어요
CA125검사 상 수치도 정상으로 나왔구요
이제 임신을 준비해야할 것 같은데 마지막 검사 시 임신준비 전에 수술로 낭종을 제거하라는 권유를 받아서요
임신 전에 수술로 제거하는게 꼭 필요할까요? 난소는 건드리면 무조건 기능이 떨어진다고 얘기를 들었어서 임신에 부정적 영향이 갈까 걱정이 되네요ㅠㅠ
이런 경우에 선생님께서는 어떤 방법을 권유하실 지 궁금해요~~^^
네 난소낭종이 3cm 이상일 때 배란을 저해하여 임신율이 떨어질 수 있어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술적인 제거를 할 경우 정상난소의 일부분이 함께 제거되기 때문에 난소의 기능이 더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은 특히 난소낭종 제거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경화술이 정상난소를 제거하지 않아서 난소기능을 유지하면서 난소혹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추천됩니다.
@@choisangtv 경화술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난소낭종의 크기가 작을때 1.9cm 정도되면 약물적 치료방법도 있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지만 약물을 사용하는 동안 낭종의 성장을 멈추게 하고 더이상 커지지 않게 할 수는 있습니다.
21살 여잡니다 양측기형종 1cm정도 된다고 진단받았는데 작아서 추적관찰
하고 커지면 수술하기로 했어요 혹시 기형종은 얼마나 빨리 커지나요?? ㅠㅠ 막
3개월 후에 크게 자라진 않죠?
자라는 속도는 매우 다양해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3개월만에도 훌쩍 크는 경우가 있으니 3~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 검사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choisangtv평균적으로 얼마나 빨리 자라나요❓
2월 초에 갑자기 출혈이 생겼고 양이 정말 너무 많아 생리대가 10분만 있어도 젖을 정도였어요 덩어리도 엄청 많이 나왔고요.. 병원가보니 난소에 2.7cm 물혹이 있다고 호르몬 조절해주기 위해 야즈를 처방 받아서 먹고있는 중인데요 약 먹은지 11일만에 다시 출혈이 시작되었어요 처음엔 양이 적더니 점점 양이 늘어나더니 오늘 덩어리부터 양이 아주많아졌어요 문제 있는걸까요... 약을 먹어도 이러니 답답해요 ㅠㅠ
자궁 난소에 출혈의 다른 원인이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출혈을 교정해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난소에 혹이 작년 여름부터 3cm로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고 계속 있어요 ㅠㅠ 계속 추적관찰하묜 되는 걸까요? 없어질 확률이 있긴 하죠? 한 6개월 내내 있으니 없어질 수 있긴 한가 걱정돼서요 ㅠㅠ 수술은 무서운데 ㅠㅠ
어떤 혹인지가 중요합니다. 자궁내막종이나 점액성낭종, 기형종 등은 시간이 지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수개월 내에 없어지지 않는 난소낭종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거나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3cm이상의 혹은 난소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고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추적관찰을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선생님 아이 2을 출산했고 모유수유 1명은 1년 넘게 했습니다~큰아이는 자연분만 2아이는 제왕절개 했는데요~난소 검사를 한번도 하지 않다가 이번에 처음했는데 3.4센치 혹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친정엄마가 10년전쯤에 유방암에서 완치하시구 또 이번에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고 하니 난소암검사 피검사를 하자고 하셔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가족력이 있어서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제나이는 49입니다 아직 생리도 규칙적이고~또 배란일일때는 배란통과 약간 검붉은 분비물이 나오곤 했습니다~또 난소가 유착이 되었다고 말씀도 하시더라구요 또 배란기에 초음파 검사를 한건데 ~배란기에는 혹이 커지는건가요?
크기가 3.4이면 수술 해야하는건가요?또 아이출산 모유수유 이력이 있으면 암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너무무서워서 질문드립니다~
암 가족력도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기술하신 내용 만으로는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그러나 혈액검사인 종양표지자 검사를 확인해야 하고 필요한 경우 정밀검사의 일환으로 골반 MRI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유착이 있다면 난소낭종 중에 자궁내막종일 가능성이 가장 많겠습니다만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악성이 아니라도 3.4cm
의 양성 난소낭종이라면 치료를 고려할 수 있는데 복강경과 같은 수술적 치료나 경화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선생님~~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복통이 심해서 초음파외 검사했는데 왼쪽 3cm정도 물혹있고,물주머니가 검을뿐 깨끗했지만, 그 외 검사상으론 고위험군이며, (로마라는 검사를 했습니다.) 수치가 어떤게 35까지가 정상범위인데, 저는 200이 넘고 다른수치도 70이 넘어서...ㅠㅠ 무섭습니다. 큰병원가라는 소견 받고 무서운 결과 들을까봐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없어질 가능성 있냐고 물으니, 의사분이 말없이 고개만 절래절래 흔들더라구요. 그리고 눈물을 머금고 진료실을 나왔습니다. 그 의사분의 몸짓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정상범위의 수치를 몇배나 높은데, 저 혹시..무서운 병 걸린걸까요~?
검사상 수치나, 의사분의 몸짓이 계속 머리에 각인되어, 제 마음이 나락으로 떨어져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단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고 양성 종양이어도 경우에 따라 CA125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골반MRI를 권해드립니다.
@@choisangtv 고맙습니다. 🙇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1달전 미레나 시술시 초음파로 확인했을때는 난소에 특이점이 없었어요. 그후 미레나가 잘 유지되어있는지 검진차 생리직후 방문했는데 한달만에 난소에 4.5cm 혹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렇게 단기간에 혹이 커지기도 하나요? 난소암 가족력이 있어 겁이 납니다ㅜㅜ
일단 추적관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두달 후에 다시 초음파로 확인해서 없어졌다면 기능성 난소낭종이었던 것이고 그대로 있거나 커지면 물혹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는 폐경된지 8년쯤지난 50대 후반입니다.3개월전에 난소혹이1.7센치였는데 오늘 초음파에서는 2.2센치로서ᆢ의사샘은 폐경기에 생긴 점이 걱정스럽고.삼개월만에 더 커진점이 의심스럽다며 권하신 혈액검사를 하고왔어요,영상말씀중에 폐경기에 난소낭종은 악성확률이 높다셔서 걱정이 많아집니다ㅠ저의경우,짧은 기간동안 크기 변화까지 생긴점이 확률이 높아보이실까요? ㅠ
폐경기 이후의 난소혹은 더욱 주의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난소혹에 대한 보다 정밀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초음파는 난소암에 대한 기본적인 선별검사로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에 있지만 장확도는 다소 떨어집니다. 정밀검사인 난소종양표지자검사와 MRI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가 냉이심해져서 오늘 산부인과 간김에 자궁암검사랑 초음파검사도 같이했는데 난소 한쪽에 4센치짜리 혹이있다고하네요 물혹이면 까맣게다보여야하는데 까만부분과 하얗게 보이는부분도 있다고 피검사두 같이해보자구해서요 너무 무섭네요ㅠㅠ 전 생리주기도 정확하거든요 근데 지금 생리예정일이 5일남았는데 그 영향으로도 난소에 혹이 생길수있나용?ㅠ
그렇습니다. 생리주기에 따라 생겼다가 없어지는 기능성 낭종일 수도 있으니 1~2달 후에 추적관찰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걱정되던 중 영상 잘 봤습니다 ,!
2일정도 부정출혈로 오늘 내원해보니 난소에 4센치 물혹이있다는 소식에 걱정하며 돌아왔네요..
추적검사를 3개월 뒤에 해보자고 하셔서 우선 몸관리 잘하며 기다리면 되겠죠 !!
올해 말엔 임신계획을 하자 했는데 ㅠㅠ 여러므로 걱정이되네요 ㅠㅠ
네 4cm 크기의 단순 물혹이라면 저절로 없어지는 기능성 난소낭종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추적관찰시 그대로 있거나 커지면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 미레나 했는데
난소낭종 5센치 생겼다고 대학병윈 예약해났어요ㆍ
미레나 랑 상관없는건가용?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부인과에서 확인해 보시고 치료가 필요한 혹이라면 수술이나 경화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8월에 유방암 2기 수술하고 타목시펜 복용하는중인데요 이젠 1년 검사 다 정상으로 나왔는데 2021년 7월에 자궁검사했는데 난소에 1cm 안되는 물혹이 있다해서 대학병원 진료보고 왔는데요 물혹이 오른쪽 왼쪽 작은 물혹 맞다면서 cT찍고 복강경수술 하신다는데 걱정이 되서요~~
심려가 크시겠습니다. 그런데 보통 양성으로 생각되는 3cm 이하의 난소낭종은 추적관찰하면서 커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상담을 원하시면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초음파상으로 난소에 1cm정도 크기의 낭종이 발견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 1-2년후 임신 계획이있고 지금은 당장 임신 예정이아니라고 했더니
피임약을 복용하면 크기가 더 크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피임약은 처방받아서 먹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시중에 파는 피임약을 먹으면 될까요?!
자궁내막종이라는 난소낭종이라면 피임약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cm라면 배란 후 정상적인 모습일 수도 있으므로 일단 한두달 후 추적관찰을 해보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시중에 파는 피임약도 가능합니다.
@@choisangtv 감사합니다!!!!
난소기형종 3.5cm 양쪽에 있는데요.. 혹시 수술하게된다면 수술후에 퇴원후 앉아서 일을할수있는 일을 할수 있나요???
@@재민맘-t6g 네 보통 퇴원 후 일상 생활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앉아서 일 하실 수 있을 가능성은 높겠습니다만 장시간 무리하지는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아직 10대인 여학생입니다 제가 입원을 해서 ct를 찍다가 갑자기 산부인과를 협진해서 불려갔는데요 ,,4월달에 찍은 ct에선 깨끗했는데 이번에 찍은 ct에서 오른쪽난소에 4.5cm 난소낭종이 발견됐다고합니다,,약간 애매한 크기기도 하고 제가 생리가 불규칙하고 통증이 심할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고 양이 많아질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습니다 의사쌤께서는 3개월뒤에 그때 다시 진료보자고 하셨어요 ㅜㅜ웬만해선 사라질거같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셨는데 너무 걱정돼요..따로 처방해주신약도 없고 그냥 3개월뒤에 보자고하셨습니다 ..괜찮겠죠..?
기능성 난소낭종이 의심되는 상황인 듯합니다. 기능성 난소낭종이란 생리 주기에 따라 생겼다가 저절로 없이지는 낭종입니다. 보통 한두달 안에 없어지므로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3개월 후에도 없어지지 않았다면 치료가 필요한 혹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생리통으로 고생하다가 대학병원에 가서 4.5cm의 난소 혹이 원인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무슨 혹인지는 얘기 하지 않으셨고 생리통의 원인은 난소 혹 때문이며 이 혹은 없어지지 않고 커질 테니 수술을 잡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병원에 간 저는 벙쪄서 어떤 질문도 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와서 난소 혹에 대해 찾아보니 난소 혹이 4.5cm 면 일단 지켜본다라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더 커질거다라고 하신 거는 단순 물혹이 아닌 자궁내막증이라는 의미일까요?) 어쨌든 수술 치료를 들어가면 어느정도 난소의 기능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고 하니 아직 30대 초반이라 걱정이 됩니다.
최근에 저에게 맞는 생리통약을 찾아 약을 먹고 생리통은 조절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4.5cm인 경우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인지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대학병원 외래에 환자가 너무 많다보니 자세히 물어볼 수도 없었는데 다른 병원에 가거나 주치의 선생님 변경을 하여 진료를 한 번 더 봐야되는게 아닐까 고민이 됩니다.
생리통을 유발하고 점차 커질 것이라고 이야기한 난소낭종이라면 자궁내막종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궁내막종 처럼 초음파로 진단 즉시 치료를 결정할 수 있는 난소혹들이 있습니다. 기능성 난소낭종이나 장액성 낭종은 저절로 없어질 수도 있으므로 한두달 후에 추적관찰 해 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난소낭종 수술 후에는 정상 난소 조직도 일부 혹은 상당부분 혹과 함께 제거되기 때문에 난소기능의 저하는 불가피합니다. 가임기 여성이고 향후 임신을 원하는 경우는 특히 이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정상 난소조직의 제거 없이 난소낭종을 흡인하고 치료하는 경화술이라는 치료가 있으니 고려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3년째 난소낭종 진단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3년전에 난소에 혹이 발견됬는데 크기가 2cm도 안되서 첨엔 6개월에 한번씩 크기 변화를 지켜봤고 크기변화가 크게 없어서 지금은 1년에 한번씩 크기변화를 지켜봤는데 지금도 크기가 크게 변하지 않아 2cm정도가 됩니다
그동안 의사선생님들도 초음파상으로는 악성일 가능성이 없기에 악성여부에 관한 검사 얘기를 안하셔서 안했지만 3년동안 혹이 없어지지 않고 몸 안에 있다는게 왠지 찜찜합니다...
의사선생님은 크기변화도 없고 하니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자고 하시는데..
보통 수주나 길게는 수개월 뒤에 없어진다는데..저는 왜 안없어지는거죠?
이것때문에 약간 스트레스 받아서요...
수술을 하면 안되나요?
그냥 이대로 혹을 두고 살아야되나요?
악성여부검사를 안했는데 초음파상으로는 괜찮다하시는데 알고보니 악성이면 어떡하죠?답변부탁드려요ㅜㅜ
네 일단 초음파검사상 2cm 난소낭종으로 추적관찰 중이신 듯합니다. 악성의 가능성은 낮을 것 같지만 불안하고 찜찜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 경우 정밀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난소종양표지자검사(혈액검사)와 MRI검사가 그것입니다. 그리고 정밀검사를 통해 악성이 높은 확률로 배재되면 경화술이라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경화술은 정상난소를 최대한 보존하고 수술을 피하는 방법으로 선택되는 치료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기능성 난소낭종으로 월경전에 물혹이 생겼다가 월경이 끝나면 물혹이 사라지거나 줄어든 적이 몇 번 있었는데 혹시 이게 악성이 될 가능성이 있나요..?
저도 같은 증상인데,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런 낭종을 기능성난소낭종이라고 합니다. 즉 생리주기에 따라 난포가 성장했다가 배란 후 소실되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며 일반적으로 악성 종양은 아닙니다. 정기적인 추적관찰은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30대 초반 미혼여성입니다.
4달전 미레나를 제거하고 2달전, 초음파를 보는데 없던 혹이 생겨 크기가 커지는지 두달을 지켜봤어요. 부정출혈도 있고 골반과 허리, 사타구니쪽 통증도 심하고 앉아있다가 일어난다던지 배에 힘을 주면 극심한 복통도 있고 간헐적으로 밑이 빠지는 통증과 항문통도 있었던터라 두달만에 재진료를 보니 초음파상으로 크기가 커져 mri 소견을 듣고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왼쪽에 4.29cm 정도의 낭종이 있는데 이 통증과 연관이 있을까요? 미레나 전에도 다낭성 때문에 주기적으로 생리를 안했고 미레나 제거 후에도 생리가 정상적이지는 않는데, 수술까지 고려를 해야할까요?
일단 난소낭종은 기능성낭종과 병적인 낭종으로 나뉩니다. 기능성낭종은 한두달만에 저절로 없어지는 혹으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병적인 낭종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거나 커지는 혹입니다. 증상이 있으면서 커지는 낭종이라면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난소낭종의 치료는 수술 또는 경화술이 있고 안타깝게도 약물치료는 없습니다. 전문병원의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통증이 있어 초음파 봤더니 5.5센치 정도 난소에 혹 있다고 하시면서 3개월 뒤 다시 보자고 하셨고,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성관계는 당분간 금지하고, 이번에 생리 하고서는 성관계가 가능하다 하셨는데
질문이 있습니다..
1. 이번에 생리하고 성관계 해도 정말 괜찮은건가요? 없어지는데 수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는데 터지거나 할 위험이 없는건가요?
2. 평소 여성호르몬이 높은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크렌베리 영양제, 질유산균 괜찮나요? 크렌베리는 이번에 검사받고 안먹고있어요ㅠ
3. 혹이 있으면 스쿼트 등 운동도 잘 못하는거죠?ㅠㅠ
4. 정말 혹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가요? 너무 무서워요.....
많은 질문드려서 실례되고 죄송하지만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저절로 없어질 것이라고 했다면 기능성 난소낭종이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없어지지 않는다면 그때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성관계가 난소물혹 파열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만 가능성은 낮습니다. 건강보조식품은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은다면 무방하겠습니다. 운동도 과도하지 않다면 종류를 구별할 필요는 없습니다.
@@choisangtv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그런데 생리가 끝나면 없어질 확률이 높은건가요?? 생리 저번주에 시작해서 지금 끝나가는데 초음파 한번 더 보고싶어서 가볼까 하거든요..!
7~8년전 산부인과에서 오른쪽난소에 6cm짜리 물혹있다고했고 그후 몇년뒤에 다시초음파봤을때 5cm라고했고 2년전 난임때문에 초음파볼때는 의사한테 얘기를안하고 알아서봐주겠거니했고그때는별말없었어요~
그런데 최근 생리를 안해서 다시 초음파보러가서 오른쪽난소에 물혹있어서 내장통있다는걸얘기했더니 그건저번에못본거같다면서 그러더라구요 근데 이런걸 못볼수도 있나요? ㅜㅜ 근데 다시보니까 사이즈는 3.9센치? 라고해서 줄어들긴했는데 물혹안에 돌기가있어서 피검사를해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피검사결과나오기전까지 피말리네요 아기도한명 못가져보고 난소가잘못될까봐 ㅜㅜ 돌기가 생기는건 예후가안좋은가요?
난소낭종은 악성의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음파상 돌기가 있다는 것은 악성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소견이지만 실제로 악성일 경우는 1%미만입니다. 종양표지자 검사와 골반MRI를 시행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왼쪽 난소 낭종에 3.8cm 크기 혹이 발견된지 1년이 되어갑니다. 작은 산부인과에서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했었는데요, 가장 최근 혈액검사를 통해 고위험군(미세하게)에 다다르고 큰 대학병원에 가게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초음파 검사만 하더니 바로 복강경 수술 날짜를 잡아서 신뢰가 가지않아 취소를 하게 되었는데요. 생리양도 평범하고 찌릿한 느낌이나 묵직한 느낌이 간혹 생기기는 하나 딱히 불편한건 없는데 이럴경우 굳이 수술을 해야할까 고민됩니다. 경화술이란걸 검색해서 알아보았는데 재발 위험이 복강경보다 덜 하고 고통이 덜하다고 하여 이번에 예약도 한 번 해볼까하는데요, 알코올로 진행되는경우 이 알코올 성분이 몸에 유해하지는 않은지 궁금하며, 부작용도 적고 고통이 적다면 일반 대학병원에는 왜 경화술을 진행하고 있지 않은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아직은 경화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여쭤보는거라 양해 부탁드리며 꼭 내원해서 검사받아볼게요!
네 심려가 크겠습니다만 난소기능이 특히 중요한 젊거나 가임기 여성은 수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은 혹과 함께 정상 난소조직이 상당부분 함께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경화술을 시행할 때 난소낭종을 파괴하기 위해 쓰이는 알코올은 일부 체내에 흡수될 수 있지만 금방 분해되어 배출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가 마시는 술도 알코일이 주성분입니다. 대학병원에서도 경화술을 시행하는 의사들이 있으나 생식내분비 파트의 난임 전문의가 하게됩니다. 저도 산부인과 중에서 생식내분비학을 전공했고 대학병원에서 오래 근무하면서 그 곳에서 익히고 시행했었습니다. 내원하시면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 산부인과 정기검진 차 방문했다가
왼쪽 난소에 9mm정도 난소 혹이 있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시면서 일년 후 검진 다시 해보고 경과를 보자고 하셨는데 혹시 혹이 더 커질경우에는 치료를 해야하는건가요..??
6개월 전 검진에는 혹이 없었는데 있다없다 할 수도 있는건가요?? ㅠㅠ
9mm 크기라면 병적인 난소낭종이 아니거나 아직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크기입니다. 정기적으로 추적관찰 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21살인 제 여자친구가 생리불순으로 인해 산부인과에 진료를 받았더니
큰 물혹(20cm, 7cm)이 있다고 하네요.... 크기가 많이 커서 대학병원으로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에는 양성일 가능성이 적을까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크다고 모두 악성은 아닙니다.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사해보셨나요?
다빈치 수술 이후 조직 검사 결과를 보니 다행히 양성이라네요 수술 후 회복하는 중이에요
@@문종현-y8t 수술 잘하셨습니다. 부디 회복 잘하시길 빕니다.
롤해 62세인데 난소에 3센티 혹이 있는데 처음엔 물혹 같다고 하셨는데 3번째 검사에서 지방 덩어리 같고 악성은 아니것 같다고 합니다.초음파 할때 물소리 같은게 나서 저도 물혹인가 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6개월에 한번씩 추적 검사 하고 있고 크기는 그대로인데 수술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기름이 차있는 혹 같다고 하면 보통 기형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소낭종의 한 종류인데 대부분 양성 종양입니다. 정밀검사 상 이상이 없다면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하면 되겠습니다.
@@choisangtv 박사님,바쁘실텐데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
@@숙희-x2h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