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과 2번은 제가 다 해봤던 시행착오입니다. 정말 다 동의해요. 비싸게 구매한 박스세트는 거들떠도 안 보게 되고 오히려 한 장씩 구매한 것들은 손이 자주 가더군요. 그리고 고등학생 때 용감하게 말러 듣는다고 도전했다가 처참하게 실패한 후 별로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반면 여기서 추가팁으로 알려 주신 클래식 fm라디오 듣기, 소소하게 통기타랑 피아노 연습하기 등도 전부 하고 있는 것들이었네요. 아직 클래식을 전문적으로 듣는 수준은 아니지만 요즘 옛날에 비해 점점 더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군요. 저는 1, 2, 3번 모두 하는 바람에 20대 때 클래식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10년 넘게 거들떠도 안 봤습니다. ㅋㅋ 아직도 집에 카라얀 박스 세트가 먼지 쌓인 채 놓여있죠. 클래식 연주회도 한 세 번 정도 갔는데, 꿀잠을 자다 왔습니다... 지금은 카라얀의 아다지오 모음집 같은 소품 위주의 음악을 Tidal로 즐기고 있습니다. 그 때 이런 정보를 알았다면 연애하면서 클래식 연주회도 자주 가고 그랬을텐데 말이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전문적인 음악인으로서 악기를 하는 것 외에는 일반사람이 악기를 배우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클래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런 사람들은 악기배우는 것도 하나의 기술을 배우는 것이지 음악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악기 배우는 것을 반대합니다.
우연히 추천에 떠서 들어와 보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같은 반 친구의 녹턴 연주를 듣고 꽂혀서 적은 용돈을 모아 쇼팽 녹턴 발췌곡집을 샀고 수십번을 들었습니다. 쇼팽이라는 음악가에 흥미가 생겨 연습곡 전곡을 용기를 내 사봤습니다. 수십번을 들었습니다. 연습곡을 연주한 폴리니라는 연주자가 궁금해서 폴리니가 연주하는 쇼팽을 하나 하나 모두 구매해 수십번을 들었습니다. 녹턴을 연주한 바렌보임의 녹턴전집이 있다는 것을 알고 구매해 수십번을 들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확장을 해보니 같은 곡이라도 여러 연주자들의 것을 구입해 듣기 시작 했습니다. 나중에 구매 여력이 되니 베토벤, 모차르트의 교향곡 피아노 소나타등 전집을 여러 연주자들의 음반을 구매해서 비교하며 들어 보았습니다. 나중에는 니벨룽의 반지 같은 대작을 전곡을 듣기에 이르렀습니다. 여타 음악 장르도 곡이 방대하겠지만, 클래식만의 듣는 재미는 시대마다 다르고 작곡자마다 다르고 같은 곡이라도 연주자마다 다르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곡들이 아직도 있다는 사실이 더욱 흥미를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모두가 가슴에 와닫는 말씀들 처음부터 걸음마 걷듯이 스텝 바이 스텝 학창시절 명곡의 고향 같은 영상 컨텐츠가 참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중학교시절 저도 시내 레코드 가게에서 베토벤 교향곡 5번 을 처음 구매하고 한달에 하나씩 테이프를 사서 들었지요 그러다보니 베토벤 교향곡 전집이 완성되었고 그다음 단계로 서서히 넘어가지게 되었지요 말러 교향곡은 30대 성인이 되어서야 접근하게 되었지요 그때가 2000년대 초반 말러 붐이 일어날 때었습니다 독서도 그렇고 뭐든지 단계를 밟아 간다는게 이렇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라이트 클덕이에요! 학창 시절에 음악을 너무 듣고 싶은데 수학 문제 풀면서도 방해 안 받는 음악엔 뭐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듣게된게 클래식이에요ㅋㅋ 노랫말 없이 가락과 리듬을 느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같아요. 그리고 다층음악이라 오케스트라 음악같은 경우는 악기마다 선율 따라 가다보면면 같은 음악도 새롭게 들리는 것도 매력적이에요. 근데 이것도 살짝 유전인 것 같은게 아버지가 젊었을 때 클래식 광팬이었다 하시더라고요. 신기했어요
음...얼마전 바흐의172장 전곡집을 질렀는데...이 영상을 보게 됐네요^^ 근데 바흐는 전곡이고 낱장이고 편곡이고 언제나 들어도 좋아서 앞으로 죽을때까지 열심히 이것저것 들으면 행복할것 같습니다 ^^ 근데 저도 초보입장에서 낱장으로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바로 품절되고..또 찾아도 낱장으로는 없는 작품들도 많아서 전집에 끌립니다.
목소리가 참 좋으시고, 클래식 음악과 잘 어울려요. 우연히 조진주 연주가 님 영상 보다 넘어왔는데 왜 이런 채널 구독자가 적은 거죠? 주변에 널리 알리겠습니다. 저도 클래식 음악 별로 안 좋아하다가 첫째 임신하고 이유없이 오페라에 꽂혀 매주 오페라 싼 좌석에 가서 오페라를 듣고 울기까지.... 아 주책... 그러다 둘째 갖고 이유없이 바이올린에 꽂혀 듣고 듣다 보니 파고 더 파게 되더라고요. 처음엔 한국의 유명 연주가 구경하는 재미로 듣다가 요샌 Janine Jansen 공연까지 보게 되니 그냥 더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오늘 전해주신 말씀 다 공감입니다. 거창하게 시작하면 클래식의 무게감에 압도되어 지쳐버리고 거리감이 생기는 거 같아요. 그냥 가볍게 시작하다 마음이 동하면 계속 들을 수 밖에 없는 음악 장르가 아닌가 싶습니다.
매우 격하게 공감합니다. 직장 초년시절 가끔 주말마다 새로 문을 연 영풍문고 클래식 음반코너를 찾아 한두시간 서성이며 CD 한장 고르는 즐거움으로 입문했습니다. 지금 아직도 있는 지 모르겠지만, 월간 클래식 잡지들도 가끔씩 사서 보면, 음반 리뷰들도 보게 되서 어떤 음반사가 유명한 클래식 메이저구나 알게되고, 유명 연주자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지나니 백여장이 훌쩍 넘더라구요. 나이먹은 요즘 젊었을때 악기 하나 안 배운게 너무 후회됩니다. 하지만 시작해 볼려구요.
클래식을 어떻게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끌리는 거 같아요. 평소에 자주듣진 않지만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가 있으면 마다하지 않고 정말 재밌게 듣는 편입니다. 전집보다는 테마 기준으로 묶여나오는 시디나 ost 위주로 시작해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작곡가 별로 묶어 나오는 시디도 잇구요 (1-2장) 그러다가 점점 다른 곡을 듣게 되는데요. 갠적으로 안타까운 건 체코 유명 극장에서 들었던 유명하지 않았던 곡들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잊혀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첨엔 무슨 노래인지 모르는게 많아서 기대 안하고 봤는데 숨 까지 참으면서 들었어요. 음악회 마치고 해당 곡 연주를 구매할 수 있게 안내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노래는 모르는데 기억만 남아있네요.
대곡이나 대작을 듣지 말하는 말에서 가장 공감이 돼요. 저도 처음 클래식을 들었을땐 브람스의 소품이나 드뷔시, 리스트의 작은 규모 곡들부터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다 다른 사람들의 추천으로 말러 교향곡이나 바그너의 탄호이저같은 대곡을 들아봤을때 그때 당시에는 너무 길고 별로 와닿지 않더라구요. 점점 클래식 곡들을 많이 접하게 되고 같은 작품이라도 좋아하는 악장 중심으로 듣다 보니 지난번 지루해서 듣길 포기했던 곡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다가 영화 버드맨을 보다 우연히 듣게된 말러 교향곡을 다시 찾아 들어보니 그때서야 작품 전체는 아니더라도 특정 악장들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숲 전체를 먼저 보려고 하지말고 작은 풀이나 꽃부터 시작하는게 가장 자연스럽고 부담이 적은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조언 현실적이고 넘 좋네요~~~~ 저도 예전에 선물받은 클래식 앨범 무턱대고 듣다가 질려서 그만두고 한동안 멀리했는데.. 최근에 클래식 책 한 권을 읽고 모짜르트부터 한 곡 두 곡 듣다가 말씀하신 '호기심', ' 갈증'이 계속되어 다른 음악가들도 궁금해서 찾아보고 듣고 좋아하게 되고 말그대로 '축적의 시간'을 갖고 있어요 :)
전 베토벤 교향곡 5번부터 시작했어요.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곡. 그러면서 9번 7번 6번 3벜 듣다가 모짜르트 피협으로 넘어가고 랑랑 손열음 조성진 임동혁 임동민 김봄소리 한수진 정명훈 등등 가다가 지금은 지휘자의 작품 해석 위주로 듣고 있어요. 어려울것 없어요. 힙합처럼 발라드처럼 자주 듣다보면 가요처럼 들어요 ㅋㅋ 클래식 안에서도 분야가 참 많은데 테너 3트리오에서 성악에 빠져 이것저것 듣고 ㅋㅋㅋㅋㅋ 뭐 끝이 없네요.
사실 클래식 메니아 입장에서 보면 클래식에 과연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만약 그런사람이 있다면 좋은 팁이 될 것 같네요~ 관심을 갖고 싶다면.. 악기레슨을 받아서 사회인 오케스트라 동호회 같은곳에 입문하거나 클래식 음악감상 동호회 같은 곳을 드는것도 추천해드려요. 저는 클래식 얘기가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그런 곳이 오케스트라 동호회였거든요. 마치 비주류 음악의 애청자의 설움을 푸는 곳이랄까요 ㅠㅠ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소품 앨범? 이것은 별로 동의할 수가 없네요. 클래식 매니아라도 오페라 안좋아하는 사람은 10년 20년이 지나도 오페라는 별로 안듣습니다. 그런데 소품 앨범 4개중에 3개가 오페라 관련이라니요? 지나치게 오페라 쪽에 치우친 선곡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바흐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이라든가 토카타와 푸가 등 바흐부터 시작했고 지금도 바흐를 가장 좋아하죠. 무엇부터 듣느냐 - 는 본인이 처음에 수많은 클래식 곡중에서 어떤 곡에 끌렸느냐에서 실마리를 찾는게 좋다고 봅니다. 어떤 작곡가 곡이 좋더라 하면 그 작곡가를 더 듣고, 피아노 좋아하는 사람은 피아노를 주로 더 듣고 이런 식이죠.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4개가 오페라랑 바이올린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일 제가 클래식 처음 입문할때 이 4개를 들었으면 아마 흥미를 금방 잃었을것 같네요. 수많은 다양한 작곡가와 악기 중에서 자신이 관심가지는 것부터 점차로 넓혀가는게 좋습니다. 그러니 모든 사람에게 획일적으로 뭔가를 추천하기 전에 먼저 해야될 질문은 "당신은 클래식 중에서 어떤 곡에 끌린 적이 있나요?" 이고 거기에 따라 개인화된 맞춤형 입문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기자님! 조진주 씨 와 나성인 작가님 인터뷰 재밌게 보고 넘어오게됐습니다! 라두 루푸 전집을 첫 앨범 구매로 경험했던 사람으로 공감하고 가네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이외에 앨범들은 몇번 듣지 않은 기억이... 반면 정기공연을 입문자들에게 비추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음악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던 시간이라 더 편하게 녹아들었던거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미리 살피고, 각 음악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들 기대하겠습니다! PS. 혹시기자님께서는 어떤 악기 다루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다룰줄 아는 악기가 없는게 아쉬워서 무언가 하나 시작해볼 생각을 종종하는 상황이라...
1번과 2번은 제가 다 해봤던 시행착오입니다. 정말 다 동의해요. 비싸게 구매한 박스세트는 거들떠도 안 보게 되고 오히려 한 장씩 구매한 것들은 손이 자주 가더군요. 그리고 고등학생 때 용감하게 말러 듣는다고 도전했다가 처참하게 실패한 후 별로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반면 여기서 추가팁으로 알려 주신 클래식 fm라디오 듣기, 소소하게 통기타랑 피아노 연습하기 등도 전부 하고 있는 것들이었네요. 아직 클래식을 전문적으로 듣는 수준은 아니지만 요즘 옛날에 비해 점점 더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군요. 저는 1, 2, 3번 모두 하는 바람에 20대 때 클래식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10년 넘게 거들떠도 안 봤습니다. ㅋㅋ
아직도 집에 카라얀 박스 세트가 먼지 쌓인 채 놓여있죠. 클래식 연주회도 한 세 번 정도 갔는데, 꿀잠을 자다 왔습니다...
지금은 카라얀의 아다지오 모음집 같은 소품 위주의 음악을 Tidal로 즐기고 있습니다.
그 때 이런 정보를 알았다면 연애하면서 클래식 연주회도 자주 가고 그랬을텐데 말이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클래식은 최소한 고교 이전에 접하고 즐긴 경험이 있어야 성인이 되어서도 자주 즐길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서 새로 클래식을 들어서 즐기는 일은 참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클래식은 가요나 팝송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하지만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1번부터 4번까지 들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 죽겠는 마음도 있는 그런..거잖아요..그쵸?😭😭 말씀하신 포인트들 다 좋네요! 역시👍🏻 유튜브 시작하신 것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댓글 다는 법을 지금 막 배웠어요~
겨울 님이 너무 자연스럽게 답글을 남기셔서 겨울 님이 아닌 줄..ㅎㅎ 좋은 분들리 유튜브로 좋은 영향을 주고 계셔서 행복한 세상입니다. 두 분 가 감사합니다.
@@magicsoup12 저희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클래식톡 Classictalk 말안듣고 해설연주회안 가고 연주회부터 가게됐네요
@@콩나물북어국 인생 살다보면 반드시 순서대로 해야만 하는 건 아니겠죠~ 잘하셨습니다! 짝짝짝
ㅎㅎ 저는 쇼팽을 좋아해서 한곡 두곡 듣다가 듣는 곡들이 다 좋아서 키신 전집을 사버렸어요.. 근데 잘 안듣게 되고 곡 마다 피아니스트들을 찾아가며 들어요.. 축적의 시간을 쌓아야 한다는 말 너무 와닿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전문적인 음악인으로서 악기를 하는 것 외에는 일반사람이 악기를 배우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클래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런 사람들은 악기배우는 것도 하나의 기술을 배우는 것이지 음악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악기 배우는 것을 반대합니다.
우연히 추천에 떠서 들어와 보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같은 반 친구의 녹턴 연주를 듣고 꽂혀서 적은 용돈을 모아 쇼팽 녹턴 발췌곡집을 샀고 수십번을 들었습니다.
쇼팽이라는 음악가에 흥미가 생겨 연습곡 전곡을 용기를 내 사봤습니다. 수십번을 들었습니다. 연습곡을 연주한 폴리니라는 연주자가 궁금해서 폴리니가 연주하는 쇼팽을 하나 하나 모두 구매해 수십번을 들었습니다.
녹턴을 연주한 바렌보임의 녹턴전집이 있다는 것을 알고 구매해 수십번을 들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확장을 해보니 같은 곡이라도 여러 연주자들의 것을 구입해 듣기 시작 했습니다.
나중에 구매 여력이 되니 베토벤, 모차르트의 교향곡 피아노 소나타등 전집을 여러 연주자들의 음반을 구매해서 비교하며 들어 보았습니다. 나중에는 니벨룽의 반지 같은 대작을 전곡을 듣기에 이르렀습니다.
여타 음악 장르도 곡이 방대하겠지만, 클래식만의 듣는 재미는 시대마다 다르고 작곡자마다 다르고 같은 곡이라도 연주자마다 다르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곡들이 아직도 있다는 사실이 더욱 흥미를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클래식도 인연을 쌓듯 엮어가는 것.
없으면 심각하지 않는 작은병 생기는 비타민 같은 거.
동네 뒷산부터 시작했다가 백두대간에 오르는 기쁨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 유튜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뒤늦은 입주민 드림~
제가 원하던 컨텐츠네요
피아노를 오래도록 취미로 배우고 있는데
많은공부 될것같아요 좋아요구독
누르고 열심히 공부하러 올게용~~~
시험공부 시작할때 목차부터 한자한자 공부함.
질려서 며칠 못감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모두가 가슴에 와닫는 말씀들
처음부터 걸음마 걷듯이
스텝 바이 스텝
학창시절
명곡의 고향 같은
영상 컨텐츠가 참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중학교시절
저도 시내 레코드 가게에서
베토벤 교향곡 5번 을 처음 구매하고
한달에 하나씩 테이프를 사서 들었지요
그러다보니 베토벤 교향곡 전집이
완성되었고
그다음 단계로 서서히 넘어가지게
되었지요
말러 교향곡은 30대 성인이 되어서야
접근하게 되었지요
그때가 2000년대 초반
말러 붐이 일어날 때었습니다
독서도 그렇고 뭐든지
단계를 밟아 간다는게 이렇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당연히 이렇게 솔직하게 알려줘야 한다..
너무 좋은 말씀 입니다
좋은 강연 집에서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다는 법을 지금 막 배웠어요~
비유를 진짜 잘하시네요 이해가 쏙쏙 됩니다!
저는 15년 전 쯤에 브릴리안트 바흐 전집을 충동 구매한 것이 클래삭 음악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답니다.
파이프 오르간 소리를 좋아허다가 그 전집을 통해 하프시코드를 좋아하게 되었네요.
라이트 클덕이에요! 학창 시절에 음악을 너무 듣고 싶은데 수학 문제 풀면서도 방해 안 받는 음악엔 뭐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듣게된게 클래식이에요ㅋㅋ 노랫말 없이 가락과 리듬을 느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같아요. 그리고 다층음악이라 오케스트라 음악같은 경우는 악기마다 선율 따라 가다보면면
같은 음악도 새롭게 들리는 것도 매력적이에요. 근데 이것도 살짝 유전인 것 같은게 아버지가 젊었을 때 클래식 광팬이었다 하시더라고요. 신기했어요
아미입니다. 대취타 리액션 보러왔다가 이렇게 좋은 조언을 듣게 되어서 ㅠㅠ 넘 좋네여. 하지말란는 데로만 하다가 멀어지고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음...얼마전 바흐의172장 전곡집을 질렀는데...이 영상을 보게 됐네요^^ 근데 바흐는 전곡이고 낱장이고 편곡이고 언제나 들어도 좋아서 앞으로 죽을때까지 열심히 이것저것 들으면 행복할것 같습니다 ^^ 근데 저도 초보입장에서 낱장으로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바로 품절되고..또 찾아도 낱장으로는 없는 작품들도 많아서 전집에 끌립니다.
"클래시칼 톡" 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클래식 음악이 아니라
클래시칼 뮤직 입니다
Classic 은 최고의 라는 뜻,
Classical 은 고전적, 고전주의적 이란 뜻이고
따라서 미국, 영국에서는
Ckassical Music 이라고만 합니다
내용에 맞춘 배경 음악까지~~ 잘 들었습니다~👍
제작진이 배경음악 넣는데 품을 많이 들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와 씨디장.... 대박...
덕분에 첫 연주회도 예매하고 조심스럽게 클래식에 입문해보려 합니다 영상 모두주행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오~ 클래식 음악 자체보다는 악기들이 너무멋있어서 관심갖게되었는데 완전 꿀팁모여있는 영상이네요 안그래도 연주회가고싶었는데 설명이있는 공연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저는 현대 대중음악 듣듯이 자연스럽게 제가 좋아하는 곡들의 음원 들으면서 클래식을 벗삼는 중입니다. 그렇게 유명한 연주자들과 지휘자들도 알게 되고 모르던 작곡가들 음악도 찾아서 들어보고 하니까 참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음반도 엄선해서 수집해보고 싶네요
클래식 입문은 그냥.... 하이든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이 분은 어느 곡을 골라도 실패가 없어요 ㅋㅋㅋ 그 후에 차차 고전파 낭만파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시고요~ 그 중에 추천은 차이코프스키에요!
@pangyalove, 베토벤이 하이든을 가르켜 "그는 아침에 곡을 구상했다가 점심때 작곡을 해서 저녘때 연주하는 사람이다." 고 했슴니다. 무슨 뜻 일가요?
인터넷이나 멜론, 애플뮤직, 스포티파이같은 매체가 발달된 요즘에는 여러 작품과 그 작품을 연주한 여러 연주자들의 음반을 들어보면서 본인 마음에 드는 작품 및 음반을 간추려 나아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콧수염 합성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이 클톡의 시작이었군요! 추천 팁들 모두 정말 좋아요. 연주회에 가기 전 곡을 많이 듣고 가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가수 콘서트 가기 전에도 꼭 곡을 공부하고 가는 것처럼요.
기자님 목소리랑 딕션 정말 좋아서 귀에 쏙쏙 박힙니다!
바로크 시대 곡 몇 개를 주로 듣는데 꿀팁 좋네요 ㅎㅎ 역시 시작부터 기합이 너무 들어갈 필요는 없죠
목소리가 참 좋으시고, 클래식 음악과 잘 어울려요. 우연히 조진주 연주가 님 영상 보다 넘어왔는데 왜 이런 채널 구독자가 적은 거죠? 주변에 널리 알리겠습니다. 저도 클래식 음악 별로 안 좋아하다가 첫째 임신하고 이유없이 오페라에 꽂혀 매주 오페라 싼 좌석에 가서 오페라를 듣고 울기까지.... 아 주책... 그러다 둘째 갖고 이유없이 바이올린에 꽂혀 듣고 듣다 보니 파고 더 파게 되더라고요. 처음엔 한국의 유명 연주가 구경하는 재미로 듣다가 요샌 Janine Jansen 공연까지 보게 되니 그냥 더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오늘 전해주신 말씀 다 공감입니다. 거창하게 시작하면 클래식의 무게감에 압도되어 지쳐버리고 거리감이 생기는 거 같아요. 그냥 가볍게 시작하다 마음이 동하면 계속 들을 수 밖에 없는 음악 장르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이쿠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classictalk_kr와우! 신속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 지금 정주행 중이라 답글을 계속 남기는 중인데... 답글 다 안 달아주셔도 괜찮습니다^^
@@magicsoup12 ㅎㅎ 그 말씀도 고맙습니다~
유튜브에서 해설음학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옛날 테이프를 아직도 갖고 계시다니!!!
전 정경화쌤의 소품집을 우연히 사서 듣고 바욜연주의 매력에 푹 빠져서 클래식과 친해졌어요^^
ㅎㅎ 말씀처럼 조만간 우리 인생의 소품집들도 꼽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 초보자가 일종의 허세를 부리면서도 짧은 곡을 듣고 싶다면 쇼팽 발라드 같은 걸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예?.....짧은....곡이요?
어쩜이렇게 맞는말만!
어이쿠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저녁 11시, 9시 볼륨, 소편성 그리고 라프로익.
매우 격하게 공감합니다. 직장 초년시절 가끔 주말마다 새로 문을 연 영풍문고 클래식 음반코너를 찾아 한두시간 서성이며 CD 한장 고르는 즐거움으로 입문했습니다. 지금 아직도 있는 지 모르겠지만, 월간 클래식 잡지들도 가끔씩 사서 보면, 음반 리뷰들도 보게 되서 어떤 음반사가 유명한 클래식 메이저구나 알게되고, 유명 연주자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지나니 백여장이 훌쩍 넘더라구요. 나이먹은 요즘 젊었을때 악기 하나 안 배운게 너무 후회됩니다. 하지만 시작해 볼려구요.
김기자님 나이 들수록 귀여워지시오 ㅎㅎ
자꾸 그러시면 버릇 더 나빠집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연주가들이 있어서 낱장. 혹은 음원으로 한곡씩 샀습니다. 팁으로 알려주시니 칭찬 받은 거 같아서 기쁩니다. 아후... 데미안 예까지...최애소설입니다.일년이 두 번은 다시 읽어요^^
클래식을 어떻게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끌리는 거 같아요. 평소에 자주듣진 않지만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가 있으면 마다하지 않고 정말 재밌게 듣는 편입니다.
전집보다는 테마 기준으로 묶여나오는 시디나 ost 위주로 시작해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작곡가 별로 묶어 나오는 시디도 잇구요 (1-2장) 그러다가 점점 다른 곡을 듣게 되는데요. 갠적으로 안타까운 건 체코 유명 극장에서 들었던 유명하지 않았던 곡들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잊혀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첨엔 무슨 노래인지 모르는게 많아서 기대 안하고 봤는데 숨 까지 참으면서 들었어요.
음악회 마치고 해당 곡 연주를 구매할 수 있게 안내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노래는 모르는데 기억만 남아있네요.
드뎌 기다리던 강연(?) 들으러 왔습니다^^ 역시 친절하고 명쾌한 내용!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또 뵐게요^^
댓글 다는 법을 지금 막 배웠어요~ 고맙습니다~
꿀팁 잘 봤습니다
100% 공감합니다. 저도 베토벤 운명 성음사 테이프부터 시작했습니다. ^^;
ㅎㅎ 알고 보니 '운명' 동기였네요~
5:32 굉장히 공감됩니다 해설해주시는 분이있는 음악회는 체육만좋아하는 저같은 학생도 재밌게 들을수있었어요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관람하러갔었는데 해설자분이 재치있고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즐거운시간이 됐었고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
혹시 시디 플레이어 오디오 뭐쓰시나요...?
실은 저가형 dvd 겸용 플레이어를 오래 쓰고 있습니다~
@@classictalk_kr 모델명 알 수 있을까요..? 시디플레이어 뭐사야될지 몰라서ㅠ
@@cksdud85 ㅎㅎ 부끄럽습니다 전 그냥 삼성 엘지 dvd 블루레이 플레이어 써요~
@@classictalk_kr 감사합니다~ 스피커를 따로 연결해야하나요..?자꾸 여쭤봐서 죄송합니다ㅜ
@@cksdud85 ㅎㅎ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다만 제가 하드웨어 문외한이라 큰 도움이 못되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오디오 비디오의 세계는 백만원대에서 수억까지 천차만별이라 '지갑'과 '희망' 사이의 함수관계가 되기 쉬운데 전 대체로 지갑 사정을 택하는 편이에요~
수염 캐릭터 좋은데요.
ㅎㅎ 감사합니다 수염 더 크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어요~
대곡이나 대작을 듣지 말하는 말에서 가장 공감이 돼요.
저도 처음 클래식을 들었을땐 브람스의 소품이나 드뷔시, 리스트의 작은 규모 곡들부터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다 다른 사람들의 추천으로 말러 교향곡이나 바그너의 탄호이저같은 대곡을 들아봤을때 그때 당시에는 너무 길고 별로 와닿지 않더라구요.
점점 클래식 곡들을 많이 접하게 되고 같은 작품이라도 좋아하는 악장 중심으로 듣다 보니
지난번 지루해서 듣길 포기했던 곡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다가 영화 버드맨을 보다 우연히 듣게된 말러 교향곡을 다시 찾아 들어보니 그때서야 작품 전체는 아니더라도 특정 악장들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숲 전체를 먼저 보려고 하지말고 작은 풀이나 꽃부터 시작하는게 가장 자연스럽고 부담이 적은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숲 대신 꽃과 풀, 오늘의 한마디입니다~ 고맙습니다
"12만원 중고 구매 바이올린 VS 가격미정 313살 과르네리 바이올린" 이 영상 수염난 아저씨 같아요.
4:31 음악이 뭔가요??
4분30초에 흐르는 선율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Salut d'amour)"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언 현실적이고 넘 좋네요~~~~
저도 예전에 선물받은 클래식 앨범 무턱대고 듣다가 질려서 그만두고 한동안 멀리했는데..
최근에 클래식 책 한 권을 읽고 모짜르트부터 한 곡 두 곡 듣다가
말씀하신 '호기심', ' 갈증'이 계속되어 다른 음악가들도 궁금해서 찾아보고 듣고 좋아하게 되고
말그대로 '축적의 시간'을 갖고 있어요 :)
축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다는 법을 막 배웠어요~
전 베토벤 교향곡 5번부터 시작했어요.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곡. 그러면서 9번 7번 6번 3벜 듣다가 모짜르트 피협으로 넘어가고 랑랑 손열음 조성진 임동혁 임동민 김봄소리 한수진 정명훈 등등 가다가 지금은 지휘자의 작품 해석 위주로 듣고 있어요. 어려울것 없어요. 힙합처럼 발라드처럼 자주 듣다보면 가요처럼 들어요 ㅋㅋ 클래식 안에서도 분야가 참 많은데 테너 3트리오에서 성악에 빠져 이것저것 듣고 ㅋㅋㅋㅋㅋ 뭐 끝이 없네요.
사실 클래식 메니아 입장에서 보면 클래식에 과연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만약 그런사람이 있다면 좋은 팁이 될 것 같네요~ 관심을 갖고 싶다면.. 악기레슨을 받아서 사회인 오케스트라 동호회 같은곳에 입문하거나 클래식 음악감상 동호회 같은 곳을 드는것도 추천해드려요. 저는 클래식 얘기가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그런 곳이 오케스트라 동호회였거든요.
마치 비주류 음악의 애청자의 설움을 푸는 곳이랄까요 ㅠㅠ
있어요 ㅎ
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도 웬만하면 세계문학 사지 마세요. 사더라도 출판사 별로 한 권 씩 사다가 마음에 드는 출판사세트 있으면 10권세트, 20권세트, 50권 세트 정도로만 사세요.
ㅎㅎ 맞습니다~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소품 앨범? 이것은 별로 동의할 수가 없네요. 클래식 매니아라도 오페라 안좋아하는 사람은 10년 20년이 지나도 오페라는 별로 안듣습니다. 그런데 소품 앨범 4개중에 3개가 오페라 관련이라니요? 지나치게 오페라 쪽에 치우친 선곡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바흐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이라든가 토카타와 푸가 등 바흐부터 시작했고 지금도 바흐를 가장 좋아하죠. 무엇부터 듣느냐 - 는 본인이 처음에 수많은 클래식 곡중에서 어떤 곡에 끌렸느냐에서 실마리를 찾는게 좋다고 봅니다. 어떤 작곡가 곡이 좋더라 하면 그 작곡가를 더 듣고, 피아노 좋아하는 사람은 피아노를 주로 더 듣고 이런 식이죠.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4개가 오페라랑 바이올린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일 제가 클래식 처음 입문할때 이 4개를 들었으면 아마 흥미를 금방 잃었을것 같네요. 수많은 다양한 작곡가와 악기 중에서 자신이 관심가지는 것부터 점차로 넓혀가는게 좋습니다. 그러니 모든 사람에게 획일적으로 뭔가를 추천하기 전에 먼저 해야될 질문은 "당신은 클래식 중에서 어떤 곡에 끌린 적이 있나요?" 이고 거기에 따라 개인화된 맞춤형 입문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Simon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는 7~8년 전에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듣고 클래식에 입문한 중학생인데 아직도 쇼팽을 아주 좋아하고 오페라같이 규모가 큰 곡이나 후기낭만, 현대처럼 화성적으로 제 귀에 끌리지 않는 곡은 안 듣게 되더라고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기자님! 조진주 씨 와 나성인 작가님 인터뷰 재밌게 보고 넘어오게됐습니다!
라두 루푸 전집을 첫 앨범 구매로 경험했던 사람으로 공감하고 가네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이외에 앨범들은 몇번 듣지 않은 기억이...
반면 정기공연을 입문자들에게 비추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음악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던 시간이라 더 편하게 녹아들었던거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미리 살피고, 각 음악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들 기대하겠습니다!
PS. 혹시기자님께서는 어떤 악기 다루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다룰줄 아는 악기가 없는게 아쉬워서 무언가 하나 시작해볼 생각을 종종하는 상황이라...
ㅎㅎ 아마도 이미 해설이라는 보조바퀴가 필요없는 경지라서 그러실 거에요~ 전 '체르니 전문가'입니다~
전집 ㅋㅋㅋㅋㅋㅋ 박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MW..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