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입니다 10년이 조금 넘은거 같은데 어느 촌동네 저수지에 친구 둘이랑 밤낚시를 갓습니다 초저녁 도착하니 뚝 입구쪽에 어른 세분이 술드시며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뒤에서 지켜보니 괜차는 씨알을 많이 잡길래 큰나무 하나 끼고 바로 옆자리에 앉아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시간쯤 흘러 입질도 없고 심심해질 무렵 누군가 물살을 가르며 물로 들어가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찌 건지로 드가신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케켁 몃번 하더니 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 1시간쯤 지낫을까 같이온 일행들이 누구가를 찾아 다니더군요 큰 나무 하나를 옆에 두고있어 보이진 않았고 그후 조금 지나니까 119차가 뚝위로 올라와선 서치라이트를 비치고 낚시하시는분들 다 나오라고 하더군요 친구들과 119 대원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기다리던중 대원한명이 물에 들어가더니 다리 잡았습니다 라고 외치더니 죽은사람 다리를 잡고 끌고 나오더군요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그때 왜 같이 온 일행들은 한분이 물로 수영해서 들어가는데도 몰랐으며 물에 들어가신분은 정말 소리 없이 조용히 20미터를 수영해서 들어가신후 익사 하셨을까요? 그때 이후 정말 물귀신이 존재 하는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낚시광이였는데 낚시를 그만둔지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 새벽에 공동묘지옆 호수에서 혼자 낚시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그때일은 잊을수가 없네요.. 대나무숲이 울창한 호수였는데 그날따라 정말 고기가 잘잡히더군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있었는데 문득 시간이 새벽 2시를 지나 갑자기 온 사방에 안개가......한치앞도 안보이게..그렇게 ...그리고 저 멀리 호수가운데쯤에서 안개를 헤치며 무언가 나에게 아주 천천히 다가오는 물체를 발견했어요..처음엔 수달이나 오리쯤으로 생각했는데..그 왜 느낌이란게 ..뭔가 썸뜩한 느낌. 온 몸이 감전된것처럼 꼼짝을 못하겠더라구요..근데 웃긴건..제가 물속에 들어가고 있더군요.. 정신을 차리고 그대로 도망쳤습니다..........
내가 저 저번주에 산속 외딴소류지에서 밤낚시하는데 워낙 외진곳이라 아는사람도 별로 없는곳이지.혼사서 파라솔텐트치고 꾸벅꾸벅 졸믄서 있는데 새벽 세네시쯤된거 같아.텐트 뒤쪽에서 나무들을 헤치는 소리가 나는거야.손가락굵기 정도되는 버드나무가 엄청 많은곳이거든.고라니라고 생각하고 렌턴을 소리가 나는쪽으로 비추니까 소리가 안나더라고.다시 의자에 않아서 찌를 바라보는데 또 소리가 나는거야.점점 가까이 다가오는데..텐트 바로 뒤에 산에서 내려오는 조그만 물줄기를 첨벙되믄서 텐트 바로 뒤에까지 온거 같았지.순간 이건 고라니가 아니다.이런 생각이 드니까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가방에 있던 낫을 들고 앞만 보고 있었어.무언가 텐트를 스치믄서 지나가는데 진짜 엄청 무섭더라.내생각에는 멧돼지 같은데 아닐수도 있고..차가 있는곳으로 가고 싶었지만 겁이나서 움직이지도 못하겠더라.날이 밝은담에 발자국 검사를 하려는데 발자국이 없는거야.거기가 약간 뻘같은 곳이라 발자국이 안생길수가 없는곳인데..
전 군대 간부시절 해안경계 부대 있으면서 물에 빠진 시신을 많이 봤었어요 군대 전역후에 혼자 경기도권 묘지 많은 산속 계곡지에서 루어낚시로 메기 많이 잡았는데요 캄캄한 밤에 혼자 낚시하다보면 잉어들이 엄청 튀어서 첨벙첨벙 소리가 들리는데 잉어 튈때마다 움찔움찔합니다 ㅋㅋ
낚시 갔다 겪은 실화. 댐낚시 마니아인 나는 대구에 거주하면서 합천호나 임하호 혹은 안동호 등으로 혼자 출조를 자주 한다. 비가 많이 내려 댐 수위가 높아지면 꼭 합천호 계산리 수몰 논 포인트를 찾는다. 작년 8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 댐 수위가 높아진 합천호를 가기 위해 평일 어느 날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다. 대구에서 합천호 계산리를 가려면 3가지 길이 있는데 가장 가까운 길은 1034번 도로를 따라 합천읍 인곡리 인곡재를 넘어가는 코스이며 이 재를 넘기 전 해발 250미터 정도 도로 좌측에 우산못이라 하는 수백 평 정도의 연못이 있다. 평소 이 곳을 지나칠 때면 나는 왠지 모를 음산한 기운을 느끼곤 하는데 마침 그날은 못 둑에서 굿을 하고 있었다. 역시나 음기가 강해 영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맞았나 보다. 고개를 넘어 포인트에 도착하여 대를 펴니 무더운 여름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대임에도 씨알 좋은 붕어가 연신 입질을 했고 입질이 끊긴 밤 12시경 장비 챙겨 철수를 시작했다. 차에 올라 핸들을 잡으니 낮에 굿을 하던 그 모습이 갑자기 떠올라 왔던 길 대신 24번 국도를 이용하기로 하고 계산리 마을로 접어들었는데 쉽게 찾을 것 같은 권빈리 방향 도로를 운전 경력 30년인 내가 찾다 찾다 결국 못 찾고 하는 수없이 왔던 1034번 길로 들어섰다. 인덕로 인곡재 정상 부근에서 무서움을 쫓을 요량으로 usb에 저장해둔 신나는 팝송으로 예약하고선 볼륨을 최대한 높였다. 그 우산못은 정상 부근에서 조금 내려와 좌측으로 꺾였다 다시 우측으로 꺾이는 길 우측에 있었다. 그런데 이 오디오가 작동을 하지 않기에 좌측으로 꺾이는 부분까지 내려오면서 오디오를 오른손으로 툭툭 쳤다. 좌측 부분을 돌아 연못이 막 보이는 지점에서 갑자기 오디오에서 노래가 터졌다. 깜짝 놀란 나는 도로 중간에서 불빛에 놀라 가만히 서있는 고라니를 발견하고선 고라니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우측으로 돌렸지만 고라니를 완전히 피하지 못하고 뒷다리 부분을 치고 말았다. 차를 세워서 랜턴으로 비춰보니 고라니는 다리를 절룩거리며 좌측 산속으로 사라졌다. 아 빨리 여기를 빠져나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지만 차를 세운 지점이 제방이 시작되는 조금 공간이 있는 부분이었기에 낮에 굿을 하던 그 못 둑 쪽으로 나도 모르게 눈이 갔다. 억지로 회피하려고 의식적으로 눈을 돌리는 순간 못둑이 산과 닿는 부분쯤에 사람 형상을 한 허연 물체가 보이는 게 아닌가! 랜턴으로 비춰볼 용기가 도저히 나지 않았다. 그것이 뭔지도 모른 나는 지레 기겁을 하고 차에 올라 미친 듯이 크락숀을 울리고는 악셀을 밟았다. 그러나 내리막길이었음에도 이상하게 차가 가속이 붙지 않았다. 아! 이 개 같은 경우는 필경 어느 못된 귀신의 장난일 거라 생각하니 온몸에 소름이란 소름은 다 돋았고 털이란 털은 죄다 서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정신없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니 마을이 나타나 갓길에 차를 세우고 정신을 차리려 생수를 사정없이 벌컥벌컥 마셨다. 몇 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니 심장 박동수가 줄어들고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그제서야 뭔가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났다. 허둥지둥거리다 사이드 브레이크도 풀지 않고 악셀만 밟아댔으니 타이어가 심하게 탄 것은 당연했다. 마을 아래에 있는 제법 큰 저수지인 장계지를 지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이십여 미터 지점에 우회전 길이 나오는데 우회전하여 다시 20여 미터 가면 우측에 무슨 건물이 하나가 있다. 축사인지 뭔지 몰라도 나는 이십여년 이 길을 다니면서 그 건물에 사람이 있는 걸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이 축사 옆 도로가 무덤 앞을 지날 때는 늘 싸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어 늘 크락숀을 울려대며 지나가곤 했는데 그날은 더 길게 더 세게 크략숀을 울리며 그곳을 지나쳤다. 만약 그 축사에 사람이 있었다면 어느 미친 놈이 밤 12시에 크략숀을 계속 울리며 간다고 했을 것이다. 집에 도착해서 그 흰 물체의 정체를 추측해봤다. 낮에 굿을 하고 굿에 사용된 허수아비를 그냥 두고 간 경우일 거라 생각됐다. 여름이 지나고 늦가을 무렵 합천호 출조를 위해 다시 그 곳을 몇 번 지나쳤지만 허수아비는 없었다. 물론 밤에 철수 시는 그 길을 다시는 이용하지 않았다. 호반을 따라 우회하여 권빈리로 가는 길이 있으나 거리가 멀고 그 길도 혼자 가기엔 그리 만만한 루트가 아니기에 계산리 마을을 통과하여 해발 500m재를 넘어 권빈리로 가는 루트를 이용하는데 이 루트 역시 고개 정상 부근에 오면 싸한 기분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어째튼 그런 등골 오싹한 곳을 두 곳을 반드시 지나야 하지만 나는 여전히 합천호의 매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도 낚시자주가지만ᆢ 조용한새벽 모든잠들거나 슈퍼라면이라도 사러가고 혼자남아있으면ᆢ무엇가에 소름이 돋는 시간이 찿아오는적이 있더라고요ㅠ 그리고 사실 예전에 저수지에 많이 빠져죽기도 했다는 사실은이미~ 다아는거구요ㅠ그장소가 한적한 깊은산속이면 ㅠ 생각만해도 지금도 머리끝이 서네요ㅠ그무엇가에 그느낌~~~ㅠ
그럼 물귀신이 술집과 송년회 장소까지 따라와서 주인공을 낙동강에 뛰어들게 하여 죽였다는건가? 물귀신이 저수지 주변 밖으로는 따라가지 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암튼 얼마나 그 귀신이 빡쳤으면 강변에도 찾아와 그를 끌고 물속으로 들어간건가...혹시 그 물귀신은 낚시대로 자신의 몸을 물밖으로 꺼냈기 때문에 빡친건가 아님 자신의 몸을 꺼낸뒤 경찰한테 자신의 몸이 거기 저수지 물속에 있다고 신고를 안해서 빡친건가...근데 물론 주인공이 빈년후 강에서 죽은게 물귀신 때문이 아닐수도 있음..저수지에서 만난 물귀신과 상관이 없을수도 있지..한 가지 연말 송년회를 추운데 어떻게 강 주변 야외에서 하느냐고 물을수 있지만 연말이라고 언제나 추운건 아니고 야외에서 송년회 할만큼 날이 포근한 날도 있음.
밤낚시를 하면서 괜한 액에 뒤집어 씌지 않으려면... 저수지나 못, 계곡이나 강어귀에서 소주(막걸리도 됩니다)와 향, 떡과 밥, 과일가지 몇개로 소반을 차리고 "본관 누구, 이름 아무개가 오늘 이곳에 잠시 낚시를 하러 왔으니 부디 풍성히 잡을 수 있도록 잘 해 주시옵고 조촐한 잔칫상이나마 드시기면서 해를 입지 않도록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한 후 남은 소주를 여기저기 뿌리며 간단한 제를 지내면 됩니다. 작은 저수지에서 팔뚝만한 메기를 몇마리 잡은적도 있어요 ㅎㅎ 70~80년대만 해도 이게 태공들의 상식이었는데 자시, 그것도 음기가 가득한 곳에서 민물낚시를 하는데도 고수레를 안하니 여기저기 이상한 횡액에 시달리는 겁니다...
![한 남자가 갯바위에서 겪은 소름 돋는 이야기 - 태안의 어느 섬 [무서운이야기][그와 당신의 이야기]](http://i.ytimg.com/vi/IcIUCy36Zw8/mqdefault.jpg)
![한 남자가 갯바위에서 겪은 소름 돋는 이야기 - 태안의 어느 섬 [무서운이야기][그와 당신의 이야기]](/img/tr.png)
![[체험실화] 이상한 서점｜왓섭! 공포라디오](http://i.ytimg.com/vi/9nsjePZOQmo/mqdefault.jpg)
![전에 다니던 회사 옆 멀쩡한 건물이 몇 년째 비어 있던 소름 돋는 이유 - 빈 건물 [무서운이야기][소름 돋는 이야기][그와 당신의 이야기]](http://i.ytimg.com/vi/RSwKpGoqH5o/mqdefault.jpg)
경험담입니다 10년이 조금 넘은거 같은데 어느 촌동네 저수지에 친구 둘이랑 밤낚시를 갓습니다 초저녁 도착하니 뚝 입구쪽에 어른 세분이 술드시며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뒤에서 지켜보니 괜차는 씨알을 많이 잡길래 큰나무 하나 끼고 바로 옆자리에 앉아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시간쯤 흘러 입질도 없고 심심해질 무렵 누군가 물살을 가르며 물로 들어가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찌 건지로 드가신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케켁 몃번 하더니 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 1시간쯤 지낫을까 같이온 일행들이 누구가를 찾아 다니더군요 큰 나무 하나를 옆에 두고있어 보이진 않았고 그후 조금 지나니까 119차가 뚝위로 올라와선 서치라이트를 비치고 낚시하시는분들 다 나오라고 하더군요 친구들과 119 대원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기다리던중 대원한명이 물에 들어가더니 다리 잡았습니다 라고 외치더니 죽은사람 다리를 잡고 끌고 나오더군요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그때 왜 같이 온 일행들은 한분이 물로 수영해서 들어가는데도 몰랐으며 물에 들어가신분은 정말 소리 없이 조용히 20미터를 수영해서 들어가신후 익사 하셨을까요?
그때 이후 정말 물귀신이 존재 하는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밤 낚시에 대한 이야기네용~~~
낚시줄에 무서운 무언가가 걸려 들었군요;;;;;
한밤중에 무서운 존재를 대해야 하다니,,,,,
정말 무서웠겠어용.......
물귀신이 계속 따라붙었네요😰😰😰술자리에서 얘기하고 있을때 바닥에 물을 닦는다😱😱😱비도 오지 않는데😬😬😬
ㅇㅎ.. 이게 맞는거에요??
비와쏘
당님 영상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감기조심 하셔요 ~~^^
🎀오늘도 잘듣고 가요👋
요즘에는 날씨도 추워서 인지 공포얘기가 땡기네요 공포하면 그당님이 짱👍👍
낚시꾼입니다.거짓없이 낚시할땐 무덤앞자리에서 혼자낚시해도 전혀무섭지않습니다. 실제로 자주출조하는 저수지에 집안단체묘자리앞쪽이 조과가 좋아 서 자주가는데 귀신이라..못봤네요
무덤옆에 잠자거나 낚시한다면 무덤고인이 자기옆에서와 친구해준다고 좋아한데요 그래서 무덤옆에 있으면 편안하데요
@@오은순-d8y 무서워하면 무서워하는거고 애초에 지켜준다고 생각하면 지켜주는거죠.... 다 마음먹기 나름임
무덤쪽은 해가 잘들어 동틀때 조과가 좋습니다.
나도 밤낚시 자주가서 귀신 도 몇번 봤는데.. 근대.. 웃긴게 처음에야 기겁 했지 그다음부터는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감 . 귀신보다 무서운게 좌대펼치고 10대 다닥 다닥 붙혀 놓았는데 잉어 걸릴때가 가장 무섭더라.
저도 귀신많이 봐왔는데.... 그때마다 모른척 넘어갔는데 ..어느순간 만나면 아는채하고 위로나 인사라도 건내야지 했는데 ...그다음부턴 귀신에 귀자도 보이지 않네요..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윾쾌하시네
@@판다임-i6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대펼쳐놨다가 줄꼬이면 답도 없죸ㅋㅋㅋㅋ
합천에서 귀신본사람많아요...
합천 어디서요?
난 수 십년 합천호 밤낚시 혼자해도 귀신 귀자도 모봤는데 귀신 출몰하는 포인트 좀 알려주이소
@@신명-s8w 사투리 쓰지 마이소 혐오스러우니까
밤낚시는 위험합니다
저도 낚시광이였는데 낚시를 그만둔지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 새벽에 공동묘지옆 호수에서 혼자 낚시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그때일은 잊을수가 없네요.. 대나무숲이 울창한 호수였는데 그날따라 정말 고기가 잘잡히더군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있었는데 문득 시간이 새벽 2시를 지나 갑자기 온 사방에 안개가......한치앞도 안보이게..그렇게 ...그리고 저 멀리 호수가운데쯤에서 안개를 헤치며 무언가 나에게 아주 천천히 다가오는 물체를 발견했어요..처음엔 수달이나 오리쯤으로 생각했는데..그 왜 느낌이란게 ..뭔가 썸뜩한 느낌. 온 몸이 감전된것처럼 꼼짝을 못하겠더라구요..근데 웃긴건..제가 물속에 들어가고 있더군요.. 정신을 차리고 그대로 도망쳤습니다..........
적고 보니 주작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물속에 들어갈때 뭔가 홀린느낌? 물속에 비친 제 모습을 보면서 계속 물속으로 .....그 느낌을 평생 못잊을거 같네요...
ㅈㄹ하노
뭐에요 영상보다 이게 더 무서워요
진도 임회면 용산저수지 아닙니까?
저도 그런적 있고 위치상으로도 비슷하고...
내가 저 저번주에 산속 외딴소류지에서 밤낚시하는데 워낙 외진곳이라 아는사람도 별로 없는곳이지.혼사서 파라솔텐트치고 꾸벅꾸벅 졸믄서 있는데 새벽 세네시쯤된거 같아.텐트 뒤쪽에서 나무들을 헤치는 소리가 나는거야.손가락굵기 정도되는 버드나무가 엄청 많은곳이거든.고라니라고 생각하고 렌턴을 소리가 나는쪽으로 비추니까 소리가 안나더라고.다시 의자에 않아서 찌를 바라보는데 또 소리가 나는거야.점점 가까이 다가오는데..텐트 바로 뒤에 산에서 내려오는 조그만 물줄기를 첨벙되믄서 텐트 바로 뒤에까지 온거 같았지.순간 이건 고라니가 아니다.이런 생각이 드니까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가방에 있던 낫을 들고 앞만 보고 있었어.무언가 텐트를 스치믄서 지나가는데 진짜 엄청 무섭더라.내생각에는 멧돼지 같은데 아닐수도 있고..차가 있는곳으로 가고 싶었지만 겁이나서 움직이지도 못하겠더라.날이 밝은담에 발자국 검사를 하려는데 발자국이 없는거야.거기가 약간 뻘같은 곳이라 발자국이 안생길수가 없는곳인데..
난묘자리에 텐트치고자는디...명당. 가끔 겁날때도있지만 날해칠건 사람밖에없더라구요
이사람혼자 액션한듯
주위몇명봤네요 혼자 홀려가꼬ㅎㅎ어깨위수초?ㅎ그거 잘생각해보세요
뱀이여~
역시 무서운 이야기는 그당님이 최고.최고입니다~^^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감기조심하세요 그당님..절대 절대로 아프면 안되요~^^♡
ㅋㅋㅋ
쏘가리를 찌낚시로
너무 웃겨요ㅋㅋㅋ
ㅋㅋㅋㅋㅋ
쏘가리 생미끼는 찌낚시로 많이합니당
오늘도 영상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_^ 감기 조심하세요^_^
노가다님 안녕하세요 ㅎ
휴일에 날씨가 별로 좋지 않죠
또 이런날은 이런 날 대로
좋습니다
운치도 좋고 짙한 커피도 좋구요 ㅎ
전 지금 성당에 있어요
앞으론 좀 많이 바빠지겠어요
노가디님께서도 감기조심하시고 내일을 위했어 푹쉼 하세요 ^^*
@@김미희-d1u7h 언제나 이쁜말 좋은말만 해주시는 미희님>.< 안녕하세요^_^ 오늘하고 내일 오전까지 비온다네요 외출하실때 우산 꼭 챙겨서 나가시구 날씨 추우니까 패딩입고 다니시구 물도 찬물대신 따뜻한물 마시세영^_^ 감기 조심하시구 오늘 하루도 즐겁고 알차게 보내시구 언제나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_^ 감기 조심하시구 언제나 응원할게여^_^ 오늘 하루도 화이팅!!
오늘도 감사합니다.비도오고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용^^♡
빗소리와 그당님 목소리 참 듣기좋아요..
선 댓글 후 감상 ,, 그래도 역시 목소리는 벌써 좋네요
진짜 이 분 ㅠㅠ 제가 무서운 이야기 너무 좋아하는데 깜짝 놀라는 부분도 없고 집중도 잘 돼서 너무 잘 듣고이쒀요!
그당님 오랜만에 영상올렸네요 오늘두잔잔한목소리러들려주시는이야기잘보구가요~^^
주로 낚시는 밝은 날 보다
밤 에를 많이들 가더군요
낚시에 관한 일들이 많은테요
물귀신이였나 봅니다
무서워....
그당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근데 진짜 사람이 살해당해서 시신이 버려졋고 그것이 바늘에 걸려서 올 수도 있진 않을까요?
@@박재현-g9k
안녕하세요 ^^
예 그럴수 도 있겠죠
그런테 이영상에는 살인으로
생긴일이 아닌가 봅니다 ㅎ
물고기가 야행성인게 있어서 밤에도 많이 다녀요
@@자전거타는나그네
안녕하세요
예 그런가요
알려주셔어 감사드려요 ^^
@@김미희-d1u7h 귀신이 아니라 물사람 이라고 물에서삽니다
재밌게보다가 쏘가리를 잡는데 찌낚시?
쏘가리는 찌보고 잡는 낚시로 잡는게 아니라 루어낚시로 잡아요..
머 당연히 꾸며낸 이야기겠지만.. 이 부분을 현실성있게 각색했더라면 진짜 무서웠을듯
나까지 낚시못할뻔 ㅎㅎ
@유튜버 장마 일본 번역은 아닌거같네요. 일본엔 해병대가 없거든요 해병대 출신이라는말에 구라인거 딱 티나네여
덕분에 좀 덜 무서워짐 ㅎㅎ
ㅋㅋㅋㅋ
귀신이 미끼를 물고 사투를 벌이다가 올라왔다고 한순간 품었습니다 ㅋㅋㅋ
신빙성만 떨어지고 허술하네요
일반인이라면 몰랐을 사실을
경험자가 나타나서 주작이라고 못박아버리네 ㄷㄷ
언제나 목소리가 좋으십니다
그당님 목소리는 언제나 꿀보♥
낚시하는 사람들은 점점 나이가들면서 무서움을 느끼게 되어 혼자만의 출조는 잘하지 않는다고 해요. 무엇을하던 안전이 최고입니다.
@@peterzek6480그렇게 따지면 좋은게 있긴한가요?ㅋㅋㅋㅋ
@@peterzek6480 그렇군요..
댓글보니 진짜 공감되네요ㅎㅎ 낚시에 미치면 한밤중 공동묘지 뒤에 두고 낚시를 하더라도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ㅎㅎ
형 기다렸다가 목 빠져서 다시 주우면서 보고있어..❤️
어머나 너무 흥미진진하네요!!!
소리 제일 크게하고 머리 감으면서 들었는데 어깨도 촉촉하니 아주 재미있었어요!!! 😬❣
낚시꾼이 한마디 하고 갑니다. 쏘가리는 동틀녘. 일몰직전이 피딩 타임입니다. 릴낰시에 미끼를 쓰거나 루어가 주된 낚시법입니다. 호수 가운데로 대낚으로 찌를 바라보며 쏘가리를 기다린다는 말에 웃고 갑니다. 적당히 짜맞춰야 재밌기라도 할텐데 낚알못이 글을 쓰셨구려. 첨언인데 합천에는 합천회 상류지역 하천과 댐 아래 하류가 쏘가리 포인트입니다. 쏘가리는 피딩타임이 짧지만 민물새우 미끼로 낮시간에 포말 생기는 보 아래에 띄울낚시도 마릿수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밤에 하려면 돌밭. 바위지대에 숨은 녀석을 끌어내야 하기에 지형 파악이 필수입니다.
나가면 귀신 본다.....
나중에 귀신보다 더 무서운 마눌님의 잔소리 폭격이.......
욕하시는 목소리도 꿀이네요ㅎㅎㅎ 비오는날 소름돋고 잠도 깨고 갑니당ㅎㅎㅎ 사랑해요 그당님❤️❤️
정말 무서운이야기하나해드릴게요
실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진짜 겁이 없어요.
낚시도 엄청 좋아하고요.
혼자서다니는것이 편하고
낚시는 조용히혼자하는것이다라는 생각이 강해서 혼자다니죠
그중 장어낚시를 다녔는데요.
미끼는 지렁이 닭간...^^
이제부터
전남 고창 산골에있는 중대형 저수지에서 겪은 실화입니다.
저녁 10시쯤 도착해서 그늘막이치고
릴낚시대를 치기시작했어요
보통5개이상핍니다
그날은8개정도폈어요
움직이는게 싫어서 최대한 붙여서 폈지요
거이12시가다되는시간...
그렇게 다필때쯤 배도고프고해서 뭐좀 먹으려고하니 깜박하고 차에서 식량담긴가방을 안가져온거에요.
그래서 차로 가지로 갔지요
그런데 그날 그저수지에는 분명 제차한대밖에 없었어요
산골저수지라 차로도 15분에서20분 올라가야했기때문에 그리고 제가자리한곳은 상류쪽이었고 차가올라오면(차빛) 뻔히 보이는 자리였죠
차문을열고 가방을 챙기고 문을잠그고...
제낚시자리로가려던순간...
영감님한분이 자루를 지지고는 저랑같은 위치로 바로 뒤에서 오시는거에요
저는 동네분이신가보다하고 아무생각도 안했어요 그영감님은 산쪽으로 이동하고요
아무생각없이 낚시자리로 도착했는데...
이건 왠일?낚시대 두개가 없어진겁니다
고기가힘이 쎄서 끌고가버렸구나하고생각하니 두개없어진건 중요하지않고 대물이 올라올것같아
잔득기대를 하고 있었지요
그러던중 메기 빠가 할것없이 막 올라옴니다
쉴세없는 입질에 6개의 릴낚시대가 짜증날정도로 방울소리가 멈추질않았고
2개만해도 되겠다싶어서 나머지는 접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잘잡히던 입질이 막을내리고
진짜 너무고요한시간을 맏이하게 되었죠
드디어두개중한개에서 방울이 세차게울립니다...
나이스 장어...드디어 한마리가 올라온겁니다.
너무기분이좋았나머지 아침까지 한두마리더올라오겠지생각하니 기대가잔득쌓였죠
그러고나서한시간동안 입질도없고 고요하다보니 졸음이오기시작하는거에요.
그래서 졸고있는데 방울이울림니다.
그런데...제 낚시대의 방울이아니였어요...
순간 뭐지...뭐지... 누구있나...
그런데 방울소리는 제가낚시하는 자리 옆쪽에서 나는겁니다...
자세히보니 누가 낚시를하고있는겁니다.
그런데 느낌팍오시나요
자루맨 영감님이 ...
저와같은 릴낚시를...
그때까지는 그냥 그런갑다했죠
혼자낚시하는것을좋아하니깐 다른데로갈까 고민도했지만 그냥참 았어요
영감님의 입질은 끊기질안았어요.
딸랑딸랑 딸랑딸랑 딸랑딸랑 딸랑딸랑
저는입질도 없는데 좀 짜증나더군요...
그러던중 잠이나자자하고 설잠자는데
도저히 방울소리때문에 잠을 이룰수없었죠
그리고 잠에서깨보니 아침6시반쯤
저수지는 물안개가끼어있었고...
고요했죠
그런데 영감이 있던그자리가 훤히보이고
저는...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아...끌려갔다고 생각한 낚시대는 줄이끊어진채나란히 놔져있었고
방울또한 없었습니다.
그리고 영감님이 낚시하던자리리는
완벽히경사진?사람이 서있을수도없는자리...
내가정신병이있나?이게무슨일이지?
두어시간동안 멍때리며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맨탈을 바로잡고차로갔지요
그리고...
블랙박스를 돌려보기시작합니다.
보는순간
소스라치게됬고
블랙박스 앞뒤로 다돌려봤으나...
나 뿐인...영상기록
그누구도 나가지도 들어오지도...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지?
그영감은 누구고 물로 끌려갔다고생각했던
낚시대는 왜 내가옴기지도않았는데...
그리고 방울소리는...
내가 저수지를 벗어나는 그때까지도 한사람도 없었던 그저수지...
지금생각해보면 그영감님 얼굴은 생각도 안남니다...
귀신이었을까요?
제가 겪은일은 어떻게 설명하고 이야기해야할까요?
내가만약 기가 약했다면 100%당하지안았을까?
이런생각도해봅니다.
낚시대두개는 그냥 그자리에 두고 왔습니다...
이러나저러나
아직도 저는 혼자 낚시다닙니다~^^
그르나...
혼자 낚시다니지마세요...절때...
맞춤법 실화?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틀린글자들이 집중력을 흐리게 하네요...
Ù
맞춤법 불-편
대충 알아들어라 맞춤법 따지지말고
자듣무여서 듣고자려다 잠깼ㄷㅏ..😓
난 비도오고 밥겸 막걸리에댜 얼큰 짬뽕탕
시켜서 한쟌 하고잇네욥 ㅎㅎ 친구 녀석한테
얼큰하게 해달라 시켜서 겁나 얼큰 얼얼
감기 뚝 떨어져럌ㅋㅋㅋㅋ
진짜 민물낚시하시는분들 밤에도 사람많은 낚시 장소는 가도 괜찮지만 ... 진짜 방죽과 다른 사람없거나 가로등없는 낚시포인트는 밤에 가지마세요 진짜로.... 저도 하다가 봤습니다 그래서 밤낚시 최근에 잘안하구요
귀신이 어딨어요,돈이 젤무섭지ㅈㅎ
@@김명준-j7m 시골 사셨음 주위서 목격담을 종종 들으셨을건데 도시서만 사셨나봅니다
@@이세진-b4p 아뇨 시골 깡촌 출신 입니다 대한민국 3대오지 영양ᆞ우리. 어릴때야 별별 소문 다 있었죠ᆞ나이가 들고 살다보니. 젤 무서운게 귀신도 아니고 돈ㅈ이라는 강조적인. 표현 한겁니다
@@김명준-j7m 넵
귀신이라고 해야 하나 ..뭐 워낙 형태가 다양하다보니 사람모양이였다가 구슬모양이였다가 구름모양이였다가 ... 실제로 보지않는 이상 믿지 못하죠...ㅋㅋ 저 또한 그랬어요..지금은 얘들이 통 보이질 않아 섭섭하네요....
전 군대 간부시절 해안경계 부대 있으면서 물에 빠진 시신을 많이 봤었어요 군대 전역후에 혼자 경기도권 묘지 많은 산속 계곡지에서 루어낚시로 메기 많이 잡았는데요 캄캄한 밤에 혼자 낚시하다보면 잉어들이 엄청 튀어서 첨벙첨벙 소리가 들리는데 잉어 튈때마다 움찔움찔합니다 ㅋㅋ
🤮
낚시터 괴담은 진짜 소름돋는 게 많음
산사람이 제일 무섭죠. .ㅎㅎ
인트로?도 바뀌고 마이크도 왠지 바뀐거 같아요~ 더 좋아요~ㅎㅎ 잘들을게요
밤낚시편은 그당님이 최고인거 같아요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
궁금한게 사람이 너무 없는곳에 낚시하거나 ... 밤낚시를 혼자 하고 있으면 안무섭나?...ㄷㄷㄷ
낚시가 재밋으면
귀신도안무서움
낚시가너무재밋어서
밤 낚시에 빠지면 그런거 몰라요.......
그저 낚시에만 집중할뿐 ...ㅎㅎ
멧돼지가젤무섭
무섭다고 느낀적이 없습니다..
귀신따위는 안무섭지만 산짐승들이 제일 무섭
기다리고 기다리던 목소리...
밤낚시는 가능한한 제발 하지마시길... 물구신들이 물속으로 끌어들이기 딱 좋은 시간에 계곡이면 더욱 위험합니다.
보름달에..밤늦은시간에 ..물에낚시...딱 3박자가 맞아떨어지네요...어후 수초...젤무서운게 물귀신..웃는귀신이래요..
결국 귀신이 끌고가는군요..너무무섭기도 안타깝기도하네요
그당님의 달콤한 목소리가 더 오싹하게 느꺼져요
1주일기다려서 들엇네요..
여름에 보면 서늘하고 겨울에 보면 얼어 죽어 그당님 이야기에 나온다ㅋㅋ
500번째 댓글 달아드렸습니다.
혼자라 더 무서웠을듯. 그나마 빨리 도망쳤구나 했는데 계속 따라 다녔을까요? 으-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애는 그당님 목소리를 자장가 삼아 자네요. 잘 듣고 가요~^^
영상 분위기 최고... 이 채널 영상들은 진짜 마약 영상...
밤 낚시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골목길도 밤에 무서운데 밤 낚시는 더더욱 ~
잘 듣고가요 그당님 ~
헐..죽었다...익사...무섭..ㅜㅜ
혼자 보려고 아껴뒀다 이제 보는데...같이 있을 때 볼 걸 그랬어요...ㅋㅋ
앜 그당님 영상 엄청기다렷음.... ㅠ 듣고싶어서 매일 유튜브들어와서 뒤져보곤해요 오늘도 소름돋는애기 감사합니당!!!
기다렸어요~~ 목빠지겠네ㅋㅋ
그날의 얘기를 했던 술집의 바닥;;; 송년회때 웅덩이;;
낚시를 잘 모르는사람이 지어낸 이야기
쏘가리 낚시를밤에 찌낚시 하는것도 말이 안되고 갑자기 찌낚시 하다 릴낚시로 변함
ㅋㅋ 밤낚시 혼자 엄청 다녔지만 귀신 한번도 못봤네요
ㅇㄱㄹㅇ ㅋㅋㅋㅋ
어후 소오름!! 비오는날 찰떡같이 어울리네요. 잘듣고갑니다.
죽은 그 사람도 어찌보면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일 수도 있고, 어쩌면 그일 이후 무당이나 다른 무속인에게 찾아가 하소연이라도 해봤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참 안타깝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그당님이다!! 오늘 이야기도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그당님.
오늘밤도 잘 듣고 잡니다 ㅎㅎ
바다낚시고 저수지낚시고 간에 밤낚시는 너무무서워 요 저는여자지만 22까지 는던져요 낚시할줄알아서 요 너무무섭네요 으스스하 네요 잘듣고갑니다
잘 듣고가요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정확한 발음과 큰높낮이 없는 담담한 목소리가 몰입감이 좋아서 항상 애청하고 있어요
매일 재밌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컨셉이 맘에 들어서 30초에서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열일하시는 그당님 오늘도 잘보고가요 감기조심하시구 행복하세요
망망대해 바다에서 떠내려온 윌슨????
아 정말 이 분 영상만 보면 어깨가 갑자기
아파져서 안 볼려고 했는데
목소리에 중독되서 끊기가 어려워요,,,
큰일ㅠㅠ
역시..이불 밖은 위험해..
우리고향이 합천인데 ㅡ합천댐 근처 인근 강이라던지 수질이좋아서 쏘가리가 낚여요ㅡ근대 귀신이 아니고 가끔씩 수달이 낚여요ㅡ쏘가리를 잡을려면 동물성미끼를 쓰는데 수달이 미끼를 물고 낚이는 해프닝이 있어요ㅡ낚아내지는 못해요 워낙에 힘이좋아요ㅡ물속에서 물밖으로 나올적에는 사람머리같아요ㅡ낚시꾼이 먼저 놀라요ㅡ그래서 그런 해프닝이벌어져요ㅡ저는 잡아보지는 못했지만 가끔 지인들이 그런일을 당했던 분들이 있어요
낚시 갔다 겪은 실화.
댐낚시 마니아인 나는 대구에 거주하면서 합천호나 임하호 혹은 안동호 등으로 혼자 출조를 자주 한다.
비가 많이 내려 댐 수위가 높아지면 꼭 합천호 계산리 수몰 논 포인트를 찾는다.
작년 8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 댐 수위가 높아진 합천호를 가기 위해 평일 어느 날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다.
대구에서 합천호 계산리를 가려면 3가지 길이 있는데 가장 가까운 길은 1034번 도로를 따라 합천읍 인곡리 인곡재를 넘어가는 코스이며 이 재를 넘기 전 해발 250미터 정도 도로 좌측에 우산못이라 하는 수백 평 정도의 연못이 있다. 평소 이 곳을 지나칠 때면 나는 왠지 모를 음산한 기운을 느끼곤 하는데 마침 그날은 못 둑에서 굿을 하고 있었다. 역시나 음기가 강해 영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맞았나 보다.
고개를 넘어 포인트에 도착하여 대를 펴니 무더운 여름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대임에도 씨알 좋은 붕어가 연신 입질을 했고 입질이 끊긴 밤 12시경 장비 챙겨 철수를 시작했다.
차에 올라 핸들을 잡으니 낮에 굿을 하던 그 모습이 갑자기 떠올라 왔던 길 대신 24번 국도를 이용하기로 하고 계산리 마을로 접어들었는데 쉽게 찾을 것 같은 권빈리 방향 도로를 운전 경력 30년인 내가 찾다 찾다 결국 못 찾고 하는 수없이 왔던 1034번 길로 들어섰다. 인덕로 인곡재 정상 부근에서 무서움을 쫓을 요량으로 usb에 저장해둔 신나는 팝송으로 예약하고선 볼륨을 최대한 높였다. 그 우산못은 정상 부근에서 조금 내려와 좌측으로 꺾였다 다시 우측으로 꺾이는 길 우측에 있었다.
그런데 이 오디오가 작동을 하지 않기에 좌측으로 꺾이는 부분까지 내려오면서 오디오를 오른손으로 툭툭 쳤다.
좌측 부분을 돌아 연못이 막 보이는 지점에서
갑자기 오디오에서 노래가 터졌다. 깜짝 놀란 나는 도로 중간에서 불빛에 놀라 가만히 서있는 고라니를 발견하고선 고라니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우측으로 돌렸지만 고라니를 완전히 피하지 못하고 뒷다리 부분을 치고 말았다.
차를 세워서 랜턴으로 비춰보니 고라니는 다리를 절룩거리며 좌측 산속으로 사라졌다.
아 빨리 여기를 빠져나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지만 차를 세운 지점이 제방이 시작되는 조금 공간이 있는 부분이었기에 낮에 굿을 하던 그 못 둑 쪽으로 나도 모르게 눈이 갔다. 억지로 회피하려고 의식적으로 눈을 돌리는 순간 못둑이 산과 닿는 부분쯤에 사람 형상을 한 허연 물체가 보이는 게 아닌가!
랜턴으로 비춰볼 용기가 도저히 나지 않았다. 그것이 뭔지도 모른 나는 지레 기겁을 하고 차에 올라 미친 듯이 크락숀을 울리고는 악셀을 밟았다.
그러나 내리막길이었음에도 이상하게 차가 가속이 붙지 않았다. 아! 이 개 같은 경우는 필경 어느 못된 귀신의 장난일 거라 생각하니 온몸에 소름이란 소름은 다 돋았고 털이란 털은 죄다 서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정신없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니 마을이 나타나 갓길에 차를 세우고 정신을 차리려 생수를 사정없이 벌컥벌컥 마셨다.
몇 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니 심장 박동수가 줄어들고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그제서야 뭔가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났다. 허둥지둥거리다 사이드 브레이크도 풀지 않고 악셀만 밟아댔으니 타이어가 심하게 탄 것은 당연했다.
마을 아래에 있는 제법 큰 저수지인 장계지를 지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이십여 미터 지점에 우회전 길이 나오는데 우회전하여 다시 20여 미터 가면 우측에 무슨 건물이 하나가 있다.
축사인지 뭔지 몰라도 나는 이십여년 이 길을 다니면서 그 건물에 사람이 있는 걸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이 축사 옆 도로가 무덤 앞을 지날 때는 늘 싸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어 늘 크락숀을 울려대며 지나가곤 했는데 그날은 더 길게 더 세게 크략숀을 울리며 그곳을 지나쳤다.
만약 그 축사에 사람이 있었다면 어느 미친 놈이 밤 12시에 크략숀을 계속 울리며 간다고 했을 것이다.
집에 도착해서 그 흰 물체의 정체를 추측해봤다. 낮에 굿을 하고 굿에 사용된 허수아비를 그냥 두고 간 경우일 거라 생각됐다.
여름이 지나고 늦가을 무렵 합천호 출조를 위해 다시 그 곳을 몇 번 지나쳤지만 허수아비는 없었다.
물론 밤에 철수 시는 그 길을 다시는 이용하지 않았다.
호반을 따라 우회하여 권빈리로 가는 길이 있으나 거리가 멀고 그 길도 혼자 가기엔 그리 만만한 루트가 아니기에 계산리 마을을 통과하여 해발 500m재를 넘어 권빈리로 가는 루트를 이용하는데 이 루트 역시 고개 정상 부근에 오면 싸한 기분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어째튼 그런 등골 오싹한 곳을 두 곳을 반드시 지나야 하지만 나는 여전히 합천호의 매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비오는날 조으다 자주 올려주세요~~
안무섭습니다.보다가 연거푸 꾸벅꾸벅 졸고있네요
재미는 있는데 쏘가리는 원투해놓고 기다리진 않습니다... 장어낚시였으면 더 현실감 있을것 같아요
원투후 방울소리를듣지 찌를볼 수 없습니다
그당님 구독자 11만명 축하드립니다🎆🎆
저도 낚시자주가지만ᆢ
조용한새벽 모든잠들거나 슈퍼라면이라도 사러가고 혼자남아있으면ᆢ무엇가에 소름이 돋는 시간이 찿아오는적이 있더라고요ㅠ
그리고 사실 예전에 저수지에 많이 빠져죽기도 했다는 사실은이미~ 다아는거구요ㅠ그장소가 한적한 깊은산속이면 ㅠ 생각만해도 지금도 머리끝이 서네요ㅠ그무엇가에 그느낌~~~ㅠ
그럼 물귀신이 술집과 송년회 장소까지 따라와서 주인공을 낙동강에 뛰어들게 하여 죽였다는건가? 물귀신이 저수지 주변 밖으로는 따라가지 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암튼 얼마나 그 귀신이 빡쳤으면 강변에도 찾아와 그를 끌고 물속으로 들어간건가...혹시 그 물귀신은 낚시대로 자신의 몸을 물밖으로 꺼냈기 때문에 빡친건가 아님 자신의 몸을 꺼낸뒤 경찰한테 자신의 몸이 거기 저수지 물속에 있다고 신고를 안해서 빡친건가...근데 물론 주인공이 빈년후 강에서 죽은게 물귀신 때문이 아닐수도 있음..저수지에서 만난 물귀신과 상관이 없을수도 있지..한 가지 연말 송년회를 추운데 어떻게 강 주변 야외에서 하느냐고 물을수 있지만 연말이라고 언제나 추운건 아니고 야외에서 송년회 할만큼 날이 포근한 날도 있음.
그당님 목소리만 듣고 살아도 세삼 행복하네요.
진짜 무서운건 저수지 밤낚시가서 머리 풀어헤친 물귀신이 물속에서 천천히 머리 들이밀고 올라 올때지 ㅠㅠ
세벽에 수달이 머리 슬슬 들어 올리면 ㄷㄷ
ㅡㅡㅋ
9일만에 영상을 올리셨네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갈게요.
기다리다 목빠질뻔~~
영상은 일주일에 하나씩 올리시는건가봐요
..ㅠㅠㅠ.. 일주일에 두 개는 올려야하는데...ㅠㅠ..
헐 그당님 기다렸어요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유♡
저도 밤낚시가 즐겨하는데 조심해야겠네요
아직까진 겁대가리가 없어서..
그래도 아는 필드만 야습갑니다
난 가끔 혼자 민물 좌대 붕어 밤 낚시 하다보면 ...갑자기 물속에서 손이 쑥~!하고 올라올꺼 같더라 ㅋㅋ 근데..쏘가리 낚시를 릴 찌낚을 하던가?..
무셔무셔
아~~~~~
무셩
몇 십년을 밤낚시 다니며 공동묘지근처 음산한 계곡지 칠흑같은 밤 혼자 낚시를 했어도 제일 무서운건 사람 이더라.
김테드 맞는 말씀!!
밤낚시를 하면서 괜한 액에 뒤집어 씌지 않으려면...
저수지나 못, 계곡이나 강어귀에서 소주(막걸리도 됩니다)와 향, 떡과 밥, 과일가지 몇개로 소반을 차리고 "본관 누구, 이름 아무개가 오늘 이곳에 잠시 낚시를 하러 왔으니 부디 풍성히 잡을 수 있도록 잘 해 주시옵고 조촐한 잔칫상이나마 드시기면서 해를 입지 않도록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한 후 남은 소주를 여기저기 뿌리며 간단한 제를 지내면 됩니다. 작은 저수지에서 팔뚝만한 메기를 몇마리 잡은적도 있어요 ㅎㅎ
70~80년대만 해도 이게 태공들의 상식이었는데 자시, 그것도 음기가 가득한 곳에서 민물낚시를 하는데도 고수레를 안하니 여기저기 이상한 횡액에 시달리는 겁니다...
구독햇어요~ 근데 이거 실화 맞나요?
낚시 하다가 무서운 일을 많이 겪나봐요 그당님 영상 중에 낚시에 관련된 얘기가 많네용
잘 듣고 가겠습니다..!!
사건 실화 너무 무섭다 나는 어렸을때 저수지에 빠저 죽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살아났는데~ 난 귀신 믿어요그당시 10m 정도 공중에서 내가 친구들이 나를 구해주는거 쳐다 보았었거든요
진짜 입니다 그때부터 귀신 믿어요
낚시터도무섭죠 진짜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당님 목소리가요 요즘 녹두전 주인공 목소리랑 비슷하네요.
듣기 좋은 소리를 가졌네요~~
사랑해요 그당님❤❤❤❤
(덜렁)
Paull Shannon A. 별것도 아닌게 나대냐 ㅉ
뭣이 덜렁? 젖탱이가?ㅋ
@@JSP-ur3mi 고추가요
자지
댓글들이 왜이리 더럽노 그당님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요?;;
헉... 물귀신이 역시 제일 무섭네요//... 돌아가셨다니.....
숙제하면서 봐야겟따
목소리 너무좋다..
노래잘하실듯
저도 붕어낚시 22년차 46살 틀딱인데
예전 2,30대 만해도 산속저수지가서
혼자낚시하고 심지어 저수지주변에 묘들이 많은곳에서 낚시했는데
지금은 쫌 무서워서 강아지데리고 가서 산속 저수지가서 낚시함
저도 경천지쪽에서 일주일간 차박하다 이상한 꿈과 누가보고있는거 같은 느낌에 깬적이있는데 무서워서 마을로 가서 차박한 기억이 있네요 안동호쪽도 혼자차박하면 좀 무섭더라구요 ㅎㅎ
무서워쪄용??
8:50초 아저씨 쌍문동 따블~
저는 저수지 원투에서 바늘에 구두걸려서 나온다음에 절대로 저수지 안다닙니다..
영상 잘보고갈게요~~
오랜만에 뵈요^^ 다시 정주행
1:35 던질까 말까 던질까말까
친구들이랑 듣다가 친구들이 너무 시끄럽게 굴어서 무서운 분위기가 안나네요.. 친구들이 막
오옹ㅇ 아아ㅏㅏㅏㅏ아!!!!
다음부턴 혼자 조용히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