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8 제갈량 사후 목각인형으로 사마의를 달아나게 만든 일화(사공명주생중달)이 제갈량 사후 나온 말입니다. 연의이긴 하지만 "꾸미는 것은 사람이되 이루는 것은 하늘의 뜻이다."는 '진인사대천명 - 할일을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가 아니라 '모사재인 성사재천'입니다. 연의에서 제갈량이 오장원에서 사망하기 전에 호로곡 전투에서 사마의를 궁지에 몰았으나 비가 내려서 사마의는 구사일생하게 됩니다. 이때 나온 말이지요. - 지나가던 삼크리트
장비가 하후씨 납치해서 결혼했다라는 이야기는 매우 와전된 이야기입니다. 먼저 당시 조조는 유비형제를 수하로 두고자 욕심을 내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 과정에서 가장 확실한 등용방법은 가까운 혈연으로 묶는 방법이죠. 본성인 조씨는 환관의 성이라 여자가 없고, 따라서 입양 가기 전의 성인 하후씨 중 적당한 여인을 골라 장비에게 내어줘서 유비 형제들을 수하에 두고자 한 것으로 보는게 가장 적절한 것일 겁니다.
@@sinhokim9646 몰년은 알려져있지만 삼국지 인물 특성상 생년은 불확실합니다. 그래도 1차 북벌까지 살아있었으니까 그 당시 기준으로 오래 살았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오늘날 알고 있는 위명에 비해 활약이 부족한 인물인건 맞지만 그래도 유비 휘하에서 성과를 낸 장수는 맞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당
몇가지 일화는 연의와 정사가 혼동되신거 같지만 그 외 대부분은 모두 맞는 이야기입니다. 삼국지 도※※※ 네이버카페에서 오신듯한 촉빠분들이 자꾸 오셔서 '엥 ㅅㅂ그거 아니야 빼액빼액' 하면서 물 흐리시는데 애초에 삼국지 정사 컨텐츠가 석학수준의 지식을 겸비해야만 썰풀 수 있을만큼 무거운 컨텐츠도 아니고 가볍게 농담식으로 웃어넘기는걸 왜그리 사실관계 따지는건지 모르겠네요. 일례로 태사자건만 보더라도 연의에서는 탑3안에 꼽히는 오 장수로 언급되나 정사에서는 영향력 매우 적은거 팩트입니다. 활 잘쏜다 뭐한다로 꼬투리 잡으시는데 당대 명사수라함은 사료에서 꽤나 이름날린 장수라면 다 들고있는 타이틀이구요. 장수의 자질과 능력을 판가름하는것은 당연히 우선적으로 군공입니다. 태사자가 오나라에서 이름날린 장수들중에 손꼽을만한 군공이 뭐가 있던가요? 제갈량 거품썰? 중국에서는 오랜 역사를 거치며 이름 날린 재상들이 차고 넘치죠. 흔히들 알고있는 강태공이나 소하가 있겠구요. 춘추전국시대 당시 패업을 이루어낸 군주들의 휘하에 있었던 재상들만 하더라도 이미 5명이죠. 패업을 이루지도, 단 한번의 재대로된 전면전 승리도 거두지 못한 제갈량이 역대 최고의 재상으로 고유명사화된 시점에서, 현대인의 관점으로는 당연스레 의구심 가질만한 사안이에요. 왜 1600년간 유가 사대부들의 입에서 제갈량의 이름이 수없이 오고갔는가. 청대까지 거슬러가는 사료들을 대충이라도 검토해보시면 알겠지만 이것은 실체화된 썸씽이 아니라 관념론적인 허상-상국에 오르고도 찬탈하지 않았다는- 충에서 비롯된것이지 흔히들 알고있듯이 무슨 제갈량이 책략이 뛰어났다느니 어쩌구 하는것 때문에 이름 날린 재상이 아니에요. 연의에서 극심하게 과장한것은 명백한 팩트에요. 그러니까 거품얘기가 나오는것이구요. 애당초 제갈량이 군권을 쥐게 된것은 유비 사후 직후도 아닙니다. 초기 이엄이 지니고있었고 어떤 방식으로 권력 체제를 분리해서 독점하는지 그 방식부터 알고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연의의 서서-제갈량 책사 교체일화부터 시작해서 적벽 군공까지 전부 허구고 당시 제갈량은 외교나 내정을 담당했음.) 일반인 수준에서 웃어넘길만큼 가벼운 썰에다가 욕부터 박는 자신의 인격부터 좀 되돌아봅시다 악성 촉빠분들.
제 이야기는 아닌데 지인분의 허언증이 너무 심해 고민입니다... 관우라는 분인데 (아 참 지금 저는 중국의 삼국시대에 체류 중입니다.) 얼마 전에 친한 형님인 조조님의 초대를 받아 전장 구경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 곳에 관우라는 분이 와 있더군요 조형님이 술을 따라주었는데 마시지도 않고 말에 올라타더니 술이 식기 전에 적장을 베고 온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알아보니 말 이름도 적토마라 지어놓고 하루에 1000리를 간다고 하더군요) 평소에 허언증을 너무 싫어하는 저는 관우가 나갈때 몰래 술을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적장을 베고 돌아오는게 멀리서 보일때 술잔을 꺼내 다시 그 탁자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차갑게 식은 술잔을 만진 관우는 잠깐 흘깃 주변의 눈치를 보더니 뜨거운척 후후 불어마시는 것입니다. 이 모습에 조형님과 저는 웃음을 참느라 혼이 났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아는 형님중에 화타라는 의사분이 계시는데 관우의 수술을 집도 하셨다고 하더군요 이 때도 기가 막힌것이 마취를 하지 않고 shoulder를 muscle까지 갈라 bone의 독을 긁어내야 하는 수술이었습니다.(죄송합니다 의학용어는 영어로 밖에 몰라서) 그런데 관우가 갑자기 바둑을 두겠다며 고집을 부렸답니다. 마량은 마지못해 바둑을 두는데 관우는 진땀을 흘리며 참다가 결국 오목으로 바꾸자고 했답니다. 그 모습이 너무 한심하지만 자존심 건들기 싫어서 그냥 뜻대로 해주었는데 화타 형님이 뼈를 긁는 순간 계집아이 같은 소리를 질렀답니다. 그 모습에 마량은 키득거렸는데 이에 격분한 관우는 바둑판을 엎고 마량의 뺨을 때렸답니다. 그리고는 한다는 변명이 삼삼인데 왜 말을 안했느냐 라는 것입니다. 정말 이분 허언증이 너무 심해 나중에는 목이 잘리고도 감았던 눈을 뜨겠다는 헛소문을 듣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웃길려고 하는건 알지만 너무 희화화 되는게 안타깝네요... 관우 화타썰은 이순신 장군도 같은 일화가 있으신데... 이름빨도 웃기긴한데 여러번하면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싶고... 중국 발음은 우리나라랑 다르잖아요? 삼국지덕후고 오랫동안 종겜하는 모습이 좋고 삼국지 좋아하셔서 보고 있습니다. 재미도 좋지만 몰랐는데 말하는게 재미있어서 본다는 댓글이 많아서 끄적입니다.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
잘못된거 3가지 1. 태사자는 그시대 활의 명수로 유명한 장수 맞음. 다른 조성같은 애들이 저평가되서일 뿐. 오나라 명장 2. 곽가가 순욱꺼 먹었다기보다 순유나 종요같은 애들이 오히려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사일 해서 그 포지션 뺏었다는 것일뿐 곽가도 순욱급 왕자지재. 원소세력 하북4주 다먹게해준것만으로도 이미 끝. 관도대전 이겨서 조조가 승리. 가 아니라 관도대전 이기고, 원소 병사하고, 원담이 자신에게 붙었는대도 원상&서량군벌에게 질뻔했는데 종요인가가 가서 서량을 외교로 막고 이길만큼 불리했음. 곽가가 한건 4주먹은 원소부하였던 중앙의 조조가 주변상황의 판단으로 싸우게한것, 후계자 싸움났을때 후퇴해서 자중지란 낸것, 다시 원상을 칠때 이민족과의 지지받은 원가 확실히 정리하게하는 대국전 판단들만 했는데. 군대이끌고 진법부리고 그런건 아니라 그렇지. 말그대로 가장 중요한 선택의 순간마다 성공하게 해준 것. 예로 들면 비트코인 몇천원,몇만원할때 사게하고 2천만일때 팔게하고, 600일때 또사게하고 5천만일때 팔게하듯 사실상 조조세상 만들어준 사람. 3. 조운이 아두 구한지는 모르겠다 하셨지만, 정사에선 오히려 부인까지 다 구함. 거품이랄만한건 단기였는지 부대였는지 모르는 것과 말씀하신거처럼 장수들 벤거는 ? 라서지만 한나라 세워질때 공신들 다 젖갈만들면서 죽여댔지만 위기일때 자식들 살린 하후영은 부귀영화 누렸죠. 황후와 황태자 살린게 공이 아니라면 장수들중 90%는 한게 없는거죠. 제갈량, 위연, 하후돈 등은 대체로 비슷한 의견들 많긴 합니다.
@@JTTJTT 유비를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생각이 바뀌어서 그런거 같네요. 궁금해하시는 연의에서 제갈량이 영입되서 조조군 격퇴한게 정사상에선 유비가 한걸로 알고 있고요. 유비가 까이는건 연의에센 유비란 흙수저에서 열심히 살아왔지만 40대까지 제대로 이룬거 없이 살았지만 의로움을 중시하며 살아가니 인재와 백성들이 따라 천통은 못했지만 한나라의 황제까지 되었다는 점인데, 실제 역사상으로 현재 추론하는 설로 황건적때 한나라 대표적 인물이던 노식에게 공손찬등과 배울정도면 돈도 있는 집안이고, 돗자리짜던 생활한것도 집안사업을 거든 거지. 가난하다는게 아니라는 것. 의용군모은 것과 유방을 닮고싶어하던 것에 유복한 건달이였을꺼란 설이 많아서 가식적이다 이런 말도 많고, 여기 댓글들처럼 침착맨 삼국지에서 나왔듯 유비가 가는곳마다 도겸,원소,유표 등 병사하니 독살설 같은거로 조롱하는게 많은 듯합니다. 실제론 문무겸비한 야망가에 가까우니 연의처럼 유약하나 정의롭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배신으로 느껴질수 있죠.
![타튜브 [TATUBE]](http://yt3.ggpht.com/BUwF4zfGPwxLV5aOxhOgUzUFRFjZRcsRr0tylxKhgKf8kPm_ApwZWLyGkEvhJsOoU_XDedqTXGY=s48-c-k-c0x00ffffff-no-rj)
![나뭇잎마을의 철저한 가스라이팅 [만화 썰]](/img/n.gif)
즉흥적으로 풀던 썰이라 다소 틀린 부분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비난보다는 이런 의견도 있구나 라는 너그러운 시선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넹
오류많다고 하나하나 지적할려고 들어왔는데......대문에 이런걸 세워났네....비겁해
칫 오류라고 ㅡㅡ 하고싶었는데 ㅜㅠ
난 오류보다는..........거 이름 가지고 그러진 맙시다. 세상 젤로 웃기는 비평이 남의 이름 비평이잖아요.
이름빨이라고 말한 사람들의 그 이름빨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에요. 그 이름빨의 시초라는 거죠.
삼국지를 연의로만본자의 실체
2:43
제갈량 형: 제갈근
제갈량 동생: 제갈균
11:33
기령
1:00 쫒기던 중 ㄴㄴ 촉먹으려고 유장한테 가던 중인데 유장이 유비쉑이 촉먹으려고 하는거 눈치채서 암살계획 모의함
3:58 제갈량 사후 목각인형으로 사마의를 달아나게 만든 일화(사공명주생중달)이 제갈량 사후 나온 말입니다.
연의이긴 하지만 "꾸미는 것은 사람이되 이루는 것은 하늘의 뜻이다."는 '진인사대천명 - 할일을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가 아니라 '모사재인 성사재천'입니다. 연의에서 제갈량이 오장원에서 사망하기 전에 호로곡 전투에서 사마의를 궁지에 몰았으나 비가 내려서 사마의는 구사일생하게 됩니다. 이때 나온 말이지요. - 지나가던 삼크리트
자기도 잘 모르면서 삼알못이라고 놀리는거 개킹받네
타요도 이말년처럼
삼국지 에피소드 하나씩 다뤄서
강의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에피소드1 거품의 대명사 제갈씹명
에피소드2 가오 왕 유비 좆황숙
에피소드3 효자 왕 쬬
뭐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
근데 너는 그 시대 살았는거 같다
삼국지 덕후들은 썰을 야무지게 잘푼다 ㅋㅋㅋㅋㅋㅋ
우선 유비가 무리하게 오나라정벌갔다가 병력 물자 인재 날려먹은게 너무 크지... 인재라도 안잃었으면 제갈량도 부담이 덜했을텐데
맞음 그만은 수모와 세월을 견디고 아우의 죽음에 모든걸 날림 ㅠㅜ 타이밍이 법정 죽고 장비죽고 베테랑 장군들 다죽고 하필 어수선할때 ㅠㅜ
적로마는 옛날이 서서가 그말은 다른사람을 다치게 만들거라고 말했습니다.
제갈량 거품이라는거에서 걍 재미로만 봄 ㅋㅋㅋㅋ
제갈량 거품임. 제갈량은 내정의 달인이었고 전략적인 부분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아마 대부분 법정이 한일이었다고 하더군요. 단 내정 하나만큼은 장난아니었다더군요.
솔직히 제갈량은 책사라기보단 내실쪽에 가까운인물 군지휘는 법정쪽이 훨씬 나았죠 법정이 일찍 죽은게 아쉬울뿐
책사보다 내정이 더 어려워 보이는데
@@권도윤-y1g 내정은 재갈량 책사는 법정 파트인데 나관중이 재갈량에게 올빵 넣은 부분을 거품이라고 표현한듯 하네요
생방으로 봤어도 질리지않네
태사자는 실제로 키도 크고 활도 매우 잘 쐈던걸로, 위연은 성격때문에 부대간 갈등을 자주 빚게한걸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재미로만 보시길...
법정 죽은 순간 촉은 끝낫딩 ㅠㅠ
이릉대전 옘병
삼국지 썰만 모아서 풀버전 올려주실수 있나용
제갈량 형 제갈근
동생 제갈균
여포 활 유비와 원술측 장군 기령
바둑 마량(마속형)
역사적인 문건으로
전문가들사이에서도
책을해설하고 들었던 소리로
개개인들의 삼국지에서의
설명이 달라요...
다음에는
이랫지 않았을까? 등등개인적인 생각을 필력해주셨으면해요
그당시 살았던거 아니면
네이버만 치더라도 태사자와 조운의 큰연확을 햇고 황충또한 그시절 나이대에는 많은축이었을꺼에요.. 홧팅
5:30
초기에는 X -> 촉에는 O
장비가 하후씨 납치해서 결혼했다라는 이야기는 매우 와전된 이야기입니다. 먼저 당시 조조는 유비형제를 수하로 두고자 욕심을 내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 과정에서 가장 확실한 등용방법은 가까운 혈연으로 묶는 방법이죠. 본성인 조씨는 환관의 성이라 여자가 없고, 따라서 입양 가기 전의 성인 하후씨 중 적당한 여인을 골라 장비에게 내어줘서 유비 형제들을 수하에 두고자 한 것으로 보는게 가장 적절한 것일 겁니다.
위연 입장에서는 위험 상황 상관한테 보고하러 온 거 물건 하나 잘못 건드렸다고 제갈량 죽였니 뭐니 개ㅈㄹ 한 거잖아ㅋㅋㅋ
ㅋㅋㅋㅋㅋ적 쳐들어왔는데 참모진이 제사지낸다고 막으면 개꼴받지ㅋㅋㅋㅋ
삼국연의는 나관중이 쓴건 맞지만 당시 유행하던 삼국지 연극을 모아서 글로 옮긴게 삼국연의입니다.
나관중 본인 생각도 들어갔겠지만 것 보다는 시대상이 많이 반영됐을 겁니다.
태사자가 ㄹㅇ 이름빨이지
삼국지 잘 모르는데 묘사가 그냥 쥰내 웃겨서 끝까지 정신놓고 봤네 ㅋㅋㅋㅋㅋㅋ
이름 빨이 중요하긴하지 타요
여포는 존나 쌨던게 맞나요??
이런 삼덕후들이 썰푸면 시간순삭이여 ㅋㅋㅋ
티원 구마유시 선수 닮았어요
그래도 암거도 없는 유비 거까지 대꼬간건 제갈량 내정 덕이지... 그 조그만 땅에서 한중 뚫은거만 봐도 제갈량 무시는 못함
삼국지 카테고리 점 만들어줭..삼국지만 찾아보기 너무 귀찬타..
안량 문추 둘 중 한명은 순유의 군략으로 목따지 않았나요?
문추
ㅋㅋㅋ 삼국지 주제로 스탠딩 코메디 해도 되겠는데? ㅋㅋㅋㅋ 타요가 삼국지썰 푸는게 제일 재밌음ㅋㅋㅋㅋ
불쌍한 순욱이
이 형은 썰방송이 젤 재밌음
타요도 침촉맨처럼 하나 풀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이거ㅋㅋㅋㅋㅋ
타요랑 침착맨 볼때마다 정말 어느것이 사실인지 궁금해서 직접 공부해보고 싶음 ㅋㅋ
타요가 읽어주는 삼국지비평 컨텐츠해도 재밋을거같다
조롱ㅋㅋㅋㄱ 조지ㅋㅋㅋㅋ 여기까지도 미쳤는데 조뤀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 게임종류 하다보면 꼭 나오는 애 ㅋㅋ
원래 삼국지 자체가 이름빨로 끌어가는 이야기징
근데 사실 태사자 해외에서도 인기많지않음??ㅋㅋㅋㅋ
전지적 촉까시점 ㅋㅋㅋㅋ
정보) 타요는 삼국지 이야기 하는걸 정말 좋아한다. 그러므로 잠자는 이모티콘 도배를 하지말고 재미있게 들어주도록 하자.
조자룡 늙은 나이때 그래도 장수 많이 뱄는데
정보) 오호대장군은 창작인데 실제 정사에 비슷한 역할로 존재했던 사방장군에서 조운은 관장마황과 같은 라인에 서지 못했음.
정보 감사합니다
@@uknow7242 갑자기 궁금한데요 부풀린 연의 인건 알고 있지만 정사에도 촉의 장군 중에서 "조자룡"은 오래 살고 장군으로 역할을 다 한거 아니였나요?? 장수한 장군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나? 알고싶습니다
@@sinhokim9646 몰년은 알려져있지만 삼국지 인물 특성상 생년은 불확실합니다. 그래도 1차 북벌까지 살아있었으니까 그 당시 기준으로 오래 살았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오늘날 알고 있는 위명에 비해 활약이 부족한 인물인건 맞지만 그래도 유비 휘하에서 성과를 낸 장수는 맞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당
잘못 알고있는 부분도 많지만 이정도면 삼국지 많이알고있는거지 ㅋㅋ
연의 기준 내가 위연이라면, 기도 하는 꼬라지보면 뒤엎고싶을만함 ㅋㅋ
빡대가리 여포 책략에 당한 하후돈 확실히 ㄹㅇ 거품
조자룡 건들다니 선넘네.
이빨 최고조 그 이름 안. 창. 현.
어이 타요 책임질수있나?
갑분삼 좋구요
관우도 사람 무시하고 알고보면 쓰래기죠 ㅋㅋ
설명 맛있다...!
이번에 한 삼국지 게임 풀영상 보고싶어요ㅜㅜ
아 이번편 존나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
관우랑 오목두던건 마량입니다
몇가지 일화는 연의와 정사가 혼동되신거 같지만 그 외 대부분은 모두 맞는 이야기입니다.
삼국지 도※※※ 네이버카페에서 오신듯한 촉빠분들이 자꾸 오셔서 '엥 ㅅㅂ그거 아니야 빼액빼액' 하면서 물 흐리시는데
애초에 삼국지 정사 컨텐츠가 석학수준의 지식을 겸비해야만 썰풀 수 있을만큼 무거운 컨텐츠도 아니고 가볍게 농담식으로 웃어넘기는걸 왜그리 사실관계 따지는건지 모르겠네요.
일례로 태사자건만 보더라도 연의에서는 탑3안에 꼽히는 오 장수로 언급되나 정사에서는 영향력 매우 적은거 팩트입니다. 활 잘쏜다 뭐한다로 꼬투리 잡으시는데 당대 명사수라함은 사료에서 꽤나 이름날린 장수라면 다 들고있는 타이틀이구요.
장수의 자질과 능력을 판가름하는것은 당연히 우선적으로 군공입니다. 태사자가 오나라에서 이름날린 장수들중에 손꼽을만한 군공이 뭐가 있던가요?
제갈량 거품썰? 중국에서는 오랜 역사를 거치며 이름 날린 재상들이 차고 넘치죠. 흔히들 알고있는 강태공이나 소하가 있겠구요. 춘추전국시대 당시 패업을 이루어낸 군주들의 휘하에 있었던 재상들만 하더라도 이미 5명이죠.
패업을 이루지도, 단 한번의 재대로된 전면전 승리도 거두지 못한 제갈량이 역대 최고의 재상으로 고유명사화된 시점에서, 현대인의 관점으로는 당연스레 의구심 가질만한 사안이에요. 왜 1600년간 유가 사대부들의 입에서 제갈량의 이름이 수없이 오고갔는가. 청대까지 거슬러가는 사료들을 대충이라도 검토해보시면 알겠지만 이것은 실체화된 썸씽이 아니라 관념론적인 허상-상국에 오르고도 찬탈하지 않았다는- 충에서 비롯된것이지
흔히들 알고있듯이 무슨 제갈량이 책략이 뛰어났다느니 어쩌구 하는것 때문에 이름 날린 재상이 아니에요. 연의에서 극심하게 과장한것은 명백한 팩트에요. 그러니까 거품얘기가 나오는것이구요.
애당초 제갈량이 군권을 쥐게 된것은 유비 사후 직후도 아닙니다. 초기 이엄이 지니고있었고 어떤 방식으로 권력 체제를 분리해서 독점하는지 그 방식부터 알고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연의의 서서-제갈량 책사 교체일화부터 시작해서 적벽 군공까지 전부 허구고 당시 제갈량은 외교나 내정을 담당했음.)
일반인 수준에서 웃어넘길만큼 가벼운 썰에다가 욕부터 박는 자신의 인격부터 좀 되돌아봅시다 악성 촉빠분들.
낙봉추는 남프리꺼 아닌가요 ㅋㅋㅋ
다 틀림
들은건 많아보이는 처자구먼
아 맛있다
난 삼국지가 인재가 없고 고만고만 한거 같음 그래서 재미있음 뛰어난 인재가 나오면 학살이라 징기즈칸처럼
됐어 우리 조상도 아닌데ㅋㅋㅋㅋㅋ
왜 침소리가들리지? 잘못ㅈ눌럿나?
원래 나관중이 여러인물 통합시킨뒤 한놈한테 몰아주는걸 잘함 소설가로서는 성공적
정사로 치면 초한지가 더 재밌다는데.. 수호지나.. 그리고 화타썰은 나관중 창작인걸로 암..
뽀삡빠
ㅋㅋㅋㅋ개꿀잼
삼삼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이야기는 아닌데 지인분의 허언증이 너무 심해 고민입니다...
관우라는 분인데 (아 참 지금 저는 중국의 삼국시대에 체류 중입니다.)
얼마 전에 친한 형님인 조조님의 초대를 받아 전장 구경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 곳에 관우라는 분이 와 있더군요
조형님이 술을 따라주었는데 마시지도 않고 말에 올라타더니 술이 식기 전에 적장을 베고 온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알아보니 말 이름도 적토마라 지어놓고 하루에 1000리를 간다고 하더군요)
평소에 허언증을 너무 싫어하는 저는 관우가 나갈때 몰래 술을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적장을 베고 돌아오는게 멀리서 보일때 술잔을 꺼내 다시 그 탁자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차갑게 식은 술잔을 만진 관우는 잠깐 흘깃 주변의 눈치를 보더니 뜨거운척 후후 불어마시는 것입니다.
이 모습에 조형님과 저는 웃음을 참느라 혼이 났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아는 형님중에 화타라는 의사분이 계시는데 관우의 수술을 집도 하셨다고 하더군요
이 때도 기가 막힌것이 마취를 하지 않고 shoulder를 muscle까지 갈라 bone의 독을 긁어내야 하는 수술이었습니다.(죄송합니다 의학용어는 영어로 밖에 몰라서)
그런데 관우가 갑자기 바둑을 두겠다며 고집을 부렸답니다.
마량은 마지못해 바둑을 두는데 관우는 진땀을 흘리며 참다가 결국 오목으로 바꾸자고 했답니다.
그 모습이 너무 한심하지만 자존심 건들기 싫어서 그냥 뜻대로 해주었는데
화타 형님이 뼈를 긁는 순간 계집아이 같은 소리를 질렀답니다.
그 모습에 마량은 키득거렸는데 이에 격분한 관우는 바둑판을 엎고 마량의 뺨을 때렸답니다.
그리고는 한다는 변명이 삼삼인데 왜 말을 안했느냐 라는 것입니다.
정말 이분 허언증이 너무 심해 나중에는 목이 잘리고도 감았던 눈을 뜨겠다는 헛소문을 듣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웃길려고 하는건 알지만 너무 희화화 되는게 안타깝네요... 관우 화타썰은 이순신 장군도 같은 일화가 있으신데... 이름빨도 웃기긴한데 여러번하면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싶고... 중국 발음은 우리나라랑 다르잖아요? 삼국지덕후고 오랫동안 종겜하는 모습이 좋고 삼국지 좋아하셔서 보고 있습니다. 재미도 좋지만 몰랐는데 말하는게 재미있어서 본다는 댓글이 많아서 끄적입니다.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
침착맨이랑 삼국지 토론회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
좌씨춘추....
잘못된거 3가지
1. 태사자는 그시대 활의 명수로 유명한 장수 맞음. 다른 조성같은 애들이 저평가되서일 뿐. 오나라 명장
2. 곽가가 순욱꺼 먹었다기보다 순유나 종요같은 애들이 오히려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사일 해서 그 포지션 뺏었다는 것일뿐 곽가도 순욱급 왕자지재.
원소세력 하북4주 다먹게해준것만으로도 이미 끝. 관도대전 이겨서 조조가 승리. 가 아니라 관도대전 이기고, 원소 병사하고, 원담이 자신에게 붙었는대도 원상&서량군벌에게 질뻔했는데 종요인가가 가서 서량을 외교로 막고 이길만큼 불리했음. 곽가가 한건 4주먹은 원소부하였던 중앙의 조조가 주변상황의 판단으로 싸우게한것, 후계자 싸움났을때 후퇴해서 자중지란 낸것, 다시 원상을 칠때 이민족과의 지지받은 원가 확실히 정리하게하는 대국전 판단들만 했는데. 군대이끌고 진법부리고 그런건 아니라 그렇지. 말그대로 가장 중요한 선택의 순간마다 성공하게 해준 것. 예로 들면 비트코인 몇천원,몇만원할때 사게하고 2천만일때 팔게하고, 600일때 또사게하고 5천만일때 팔게하듯 사실상 조조세상 만들어준 사람.
3. 조운이 아두 구한지는 모르겠다 하셨지만, 정사에선 오히려 부인까지 다 구함. 거품이랄만한건 단기였는지 부대였는지 모르는 것과 말씀하신거처럼 장수들 벤거는 ? 라서지만 한나라 세워질때 공신들 다 젖갈만들면서 죽여댔지만 위기일때 자식들 살린 하후영은 부귀영화 누렸죠. 황후와 황태자 살린게 공이 아니라면 장수들중 90%는 한게 없는거죠.
제갈량, 위연, 하후돈 등은 대체로 비슷한 의견들 많긴 합니다.
@@JTTJTT 유툽에서 임용한 박사님 삼국지 한번 보세요. 정사에서는 (실제로는) 대단한 사람인건 맞아요.
@@JTTJTT 유비를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생각이 바뀌어서 그런거 같네요. 궁금해하시는 연의에서 제갈량이 영입되서 조조군 격퇴한게 정사상에선 유비가 한걸로 알고 있고요. 유비가 까이는건 연의에센 유비란 흙수저에서 열심히 살아왔지만 40대까지 제대로 이룬거 없이 살았지만 의로움을 중시하며 살아가니 인재와 백성들이 따라 천통은 못했지만 한나라의 황제까지 되었다는 점인데, 실제 역사상으로 현재 추론하는 설로 황건적때 한나라 대표적 인물이던 노식에게 공손찬등과 배울정도면 돈도 있는 집안이고, 돗자리짜던 생활한것도 집안사업을 거든 거지. 가난하다는게 아니라는 것. 의용군모은 것과 유방을 닮고싶어하던 것에 유복한 건달이였을꺼란 설이 많아서 가식적이다 이런 말도 많고, 여기 댓글들처럼 침착맨 삼국지에서 나왔듯 유비가 가는곳마다 도겸,원소,유표 등 병사하니 독살설 같은거로 조롱하는게 많은 듯합니다. 실제론 문무겸비한 야망가에 가까우니 연의처럼 유약하나 정의롭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배신으로 느껴질수 있죠.
@@이성일-r1q 유비 가난한거 맞아요. 대놓고 가난하다라고 하는 사료도 있습니다.
@@hosung4157 당연히 군벌들에 비하면 가난한게 맞죠. 하지만 연의에서처럼 어머니봉양하며 돗자리 노점판매하는 소년가장같은 느낌이 아니란거죠. 연의는 철저히 명나라시대에 입각해 만들어진 소설이라 흙수저 성공기로 그려져있죠.
@@이성일-r1q 제가 말하는 거는 그 정도로 가난하다고 나온다는 의미에요. 노식의 예시만 드셨지만 노식이 이름 났으니 비싸겠지하는 글을 많이 봤는데 실제로 노식이 수업을 비싸게 했음을 확인시켜주는 글을 본적이 없어요.
삼빠들 이갈리겠네 ㅋㅋㅋㅋ
1빠 하트주세용~!
떡잎방범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