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고 부정적일 때,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자신은 또 다른 타인이라고.. 타인에게 잘 하는데 유독 자신에게는 쉽게 생각하고 대우를 안해주는 경향이 있어요 타인에게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처럼 자신에게도 해야해요 자꾸 부정적이고 우울감만 주면 미안하지 않을까요 내 딸이나 아들이라고 생각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제일 사랑하지만 어찌보면 타인이니까. 방정리도 저절로 해주게 될꺼예요 타인에게 하는 천사같은 마음으로 자신에게도 해주세요 존중과 배려는 타인에게도 물론, 자신에게도 꼭 필요합니다 자신에게도 사랑을 표현해주세요
와... 감정이 습관이라는 말 소름돋게 와닿는다.... 난 20살까지 근심 걱정 1도 없는 머리 꽃밭으로 매일매일 신나고 즐거운 기분으로 방방 뜨며 살았고 엄청난 행동파였다가 가족문제, 돈문제, 인간관계로 크고작은일을 한꺼번에 연속적으로 겪게되고 집에 틀어박히게 됐었는데 매일매일이 바닥에 가라앉는 것 같은 느낌이었음.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 그건 잠시뿐이고 곧 무기력하고 무덤덤하고 의욕상실한 상태로 돌아옴. 생각만 하며 더이상 행동으로 옮기질 못하고 시체처럼 지내게 됨. 사람 만나는건 귀찮고 의미없고 시간낭비고 재미도 없고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고 식상해서 지루할 뿐이었음. 이벤트같은 것도 놀랍지 않고. 요즘은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는데 매일 살림 꾸려나가고 맛있는 밥 해서 같이 먹는 것도 즐겁고 함께 있으면 항상 따뜻한 감정이 지배적으로 들음. 사소한 것에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게 되고. 점점 더 좋아지기 위해 감정 노트를 적어봐야겟음 이름도 행복노트로 바꿀거임.
감정도 습관이라는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우울이 몇년간 계속 이어져오고 있어서 그게 내 원래 상태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데, 점점 우울한 감정에 익숙해지는게 조금 무섭기도 해요. 방청소 안한지 엄청 오래됐는데 해봐야겠어요,, 요즘 인생의 의미를 못 찾고 있는데 일단 일어나서 나를 위한 일을 해야겠네요. 모두들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칭찬이나 애정표현 등의 긍정적 감정표현을 못하는 부모님 세대를 보면, 그들 또한 그들의 부모로부터 그런 걸 못 들어서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게 익숙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부모 밑에서 크는 나도 그렇게 됨 ㅠㅠ 2세 계획 있는 분들은 특히나 긍정적인 감정습관을 만들고 시작하세요 ㅠㅠ
저는 40 살인 초등중등 기르는 엄마 입니다 제가 집이 너무 지저분 해서 동사무소 에서 집을 치워 준다고 오셔서 도와준다고 하셨을때가있었어요 봉다리 봉다리 짐을다 에휴 ㅜㅜ 그런데 제가 나라에서 하는 심리지원 받고는 그 바퀴벌레 디글디글 하고 짐덩어리 집에서 나라 지원되는 임대주택으로 이사갔어요 정말 심리상담만받았는데 나를 찾았다고 해야하나? 내가 뭘 해야할지 알겠더라구요 결혼은 도피처 였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불안했고 그게 아이들에게 정서학대로 이어지고 그렇게 모든게 이어지고 있었어요 지금은 아이둘과 서로 싸우면서?! 잘살아보려고.하고있어요 아이들도 심리상담 받고 많이좋아졌어요^^
예 맞습니다 ...감정이 습관 보다는 생활 개선이 금방 안 되기 때문에 쟁여놓고 버리지 못하고 부자로 사는 사람 중에도 쓸데없는거 못버리고...하지만 밑바닥까지 가 본 사람에게는 ㅅ능ㅇ 없습니다 쉬운 일 아니구요 생활이 개선 돼야 되는데 그게 되나요 마음의 안정 시간적 여유 없으면 안됩니다 정신 이상자로 몰지 말아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혀를 차겠지만 생활여유? 건강 따라주지 못하면 안 됩니다 쉽지 않습니다..... 누구든 정신적 취약점 많습니다 ......^^
성인 adhd인데 청소 하려고 해도 뭐를 어디부터 어떻게 정리해야될지 몰랐고 옷 조금 정리하다가 화장실 가서 화장실 세면대 닦다가 거울 닦다가 다시 방에와서 엉망인 방을 보고 청소도 못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고 너무 답답해서 엉엉 울었던 적이 여러번 있어요 영상의 말대로 먼저 청소하면서 감정이 정리되고 그렇게 하는 순서가 효과적인 사람도 있을수 있겠고 먼저 원인이 해결되어야 가능한 케이스도 있는것 같아요.. 저는 청소를 하려고 시도할 때마다 오히려 실패하고 스스로 쓸모없는 인간이라며 더 큰 좌절감만 더 생겼었음.. +수정 애초에 댓글의 상태는 과거형으로 적었고 현재의 마인드가 아닙니다 Adhd인줄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저입니다 자책과 자괴감으로 점철된 채 치료전까지 살아왔었다는 거고 원래 댓글의 의도는 영상과는 다르게 원인부터 먼저 해결되어야 바뀔수 있는 저같은 케이스가 있다는걸 쓰려고 했던 건데 자책을 너무 강조되게 글을 썼나봐요 저건 과거의 제 마인드입니다 치료다니고 나서는 자책하지 않고 잘 살고있어요 댓글의 의도가 먼저 청소하면서 감정이 정리되고 그 순서가 효과적인 사람도 있을수 있고 먼저 원인이 해결되어야 가능한 경우도 있다는 말을 하려고 청소하다가 더 안좋은 상황으로 가게되었었던 저의 경우를 들어서 쓴겁니다.. 의도는 저건데 의도랑 다르게 포커스가 자꾸 청소하다가 울고 자책하는쪽으로 가는것 같아요. 지금은 자책 안해요 운동도 다니고 수영도 다니고 일도 열심히 하고 당구도 치고 청소도 합니다 치료시작하고 나서 그동안 버려진 삶의 시간 보상이라도 하듯이 훨씬 더 활기차게 살고있어요!!!!!!!❤️🔥❤️🔥
무리하게 한꺼번에 다하시지 마세요. 집안 모든 곳을 어떻게 한꺼번에 청소(어찌보면 중노동) 다 할수 있겠어요..? 그럴바엔 돈을 써서 업체를 한번 부르셔서 다 정리하시는게 낫겠죠. 어느 한군데만 오늘 정히하고 낼은 이곳 그 다음 시간 될 땐 이곳, 저는 요일 정해서 화장실 청소 월욜 하다가 주말에 하기로 옮겼어요. 조금씩 나눠서 한군데라도 깨끗해지면 기분 좋아지고 다음번엔 다른 곳 정리할 힘이 날거예요. 화장실 청소 다하고 여력이 조금 더 되면 마루 청소기 돌리는 걸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 다른 곳 청소 해요. 늘 나누어서 하는게 부담이 덜해요.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다 했음에도 우울과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내가 아닌 주변인이나 주변 환경의 문제일 수 있으니 더이상 자책말고 원인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확인되면 그 주변인과 환경에서 벗어나야만 우울과 무기력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내인성 우울증과 달리 원인이 외부에 있는 외인성 우울증이 깊고 심각하며, 외부적인 요인이 해결돼야 호전이 됩니다. 가끔 타 개념없는 유투브에 약 먹으면 전부 해결될 것처럼 쉽게 말하는데 절대 약으로만 호전되지 않으며 약물치료가 효과적인 경우는 내인성 우울증입니다.
그니까요. 다 알겠고. 감정은 흐르고 곧 좋아질거라는 것도 알겠고. 지금 이 순간만이 살고 있다는 것도. 가족이 사랑스럽고. 가족 때문에 살고 있는데… 매일 같은 시간 우울하고 눈물이 난다. 공허하다… 외인성 우울증 맞는거 같아요. 개인적인 일이 해결이 안되서 ㅜㅜ 그게 해결 되면 나아질까요??
@@밤하늘-s7s 곧 좋아질 거라는 것은 야미야미님의 '감정'을 말씀하신 거고, 외인적 문제는 해결되고 있지 않다는 말씀인건지요? 짐작하는 그 문제가 원인인 것 같으면 찾다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감정이 좋아질 거라는 예측이 된다는 것 자체도 희망이니 저는 희망적이라 여겨집니다. 끝이 나지 않고 영원할 것만 같은 감정이 가장 위험하니까요.
외인성 우울에서 비롯해 내인성 우울로 발전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는 먼저 과거 부모로부터(엄마) 저에게했던상처로 인해 결혼후 지금까지도 용서가 안돼 너무 힘든데 딱 한번 부모와 넘 답답해서 얘기를 한적 있었지만 오히려 역정 내시면서 다툰적이 있어요 배우자는 우울이 있는 저에게 오히려 엄마 편만 들고 제 맘은 아랑곳도 없고 니 할일만 열심히 해라 니 맘 따윈 관심도 없다 이런식이니 ᆢ 하나뿐인 딸하고만 그나마 조금 소통하고 있네요 맘이 편해야 하는데 배우자와 대화만하면 더 악화심정이 나네요 계속 남의 속도 모르고 더 힘들게 상처내는 소리만 하고 ᆢ 약물치료는 강박증 불안증 등등으로 치료 하는거 같은데 전 같이 살면서 이 두가지 까지 생겨났어요 자존감도 너무 낮아지고 살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ᆢ 정신과의원에 가는 돈까지도 아깝다고 말해서 저 스스로 해결하려 할수있는건 다 알아보고 있네요
네에 옳은 말씀이네요. 완전 엄한 스파르타식 ㅇ아빠의 교육으로 글을 쓸줄 알때부터 습관이 되어 30대 초반까지 일기를 썼었어요. 그런데 사춘기 시절 몸까지 아파 휴학도 하며 방에 틀어박혀 . 그림만 그리고 라디오듣고 책만읽으며 지내는동안 일기장에 모든 날들의 감정을 적었는데 . 너무 몰입해 디테일하게 적다보니 .. 수년이 지나고 보아도 그날이나 그사건이 너므 생생하게 기억이 살아나 울화가 치밀고 우울하고 화가 나더라고요 그럭저럭 일하며 소개를 받아 결혼을 하고도 매일 혹은 안좋은날 일기를 쓰다가 아이를 낳고 . 어느순간부터 이건 내인생에 도움이 되지않음 을 느꼈어요. 그래서 일기를 끊고 운동을 시작했어요. 3년간 운동으로 살을 빼고 일기를 끊고 어느해부터 카스나 페북이 생기고. 그때부터는 그날의 졸은 일과 사진만 올리고 나쁜일은 잊기시작했어요. 그렇게 10여년 완전 긍정마인드로 바뀌고 . 잘웃고 . 안좋은일은 버리거나 그런사람은 왠만하면 피하고 . 사소한 작은 일도 좋게 감사하며 글올리고 했더니 매일 쓰러지며 평생 약먹어야한다고 진단받은 병도 6,7년전 깨끗이 나았고. 불만도 거의 없고 매사 감사게 생각하니 . 종교를 안믿고도 기적이 일어나더군요.지금은 불혹을 넘기고 있지만 마음은 늘 아이들처럼 밝게 살고 아이들 가르치며 비슷한 수준으로 놀고 대화하며 살고있어요 . 물론 아주 가끔 화나는일도 있지만 빨리잊고 방법을 생각해 자신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마음과 성격을 바꾸어가며 살려고 노력하니 행복합니다
님의 글에 공감하고 갑니다. 님의 댓글이 한편의 책보다 더 의미가 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일기를 우울모드에서 벗어나 좋은 일들을 생각해서 적어봐야 겠어요. 긍정적 일들로 채우고 우울한 기분의 글보다 그 우울한 일들의 원인을 찾고 내 안의 문제와 그 해결점을 찾는 전환으로 일기를 사용하면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너무 우울하게 글을 적어서 앞으론 일기형식을 바꿔보려구요. 감사해요 ~
우울증이 심해지는 기간동안 방상태를 보면 내가 지금 얼마나 심각한상태인지 체크할수있더라구요 그럴땐 일부러라도 방을 치워요 그리고 물을 가까이합니다 물많이마시고 더 자주씻고. 그러면 확실히 우울증상이 호전되요 가장좋은건 햇빛과 자연을 가까이하는게 좋지만 심한우울증인경우엔 정말 아무것도안하고싶고 침대에 누워있다 이대로 죽었으면좋겠다가 기본상태가 되기때문에 방정리와 물을 가까이하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방정리 좋은데 반복되지 않기 위해선 큰맘먹고 내 선에서 최대한 미니멀하게 만드는게 중요하더라고요.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만드는게 아니라 내가 원치않게 신경을 분산시키게 만드는 물건, 가구, 잡동사니 등등을 없애는거요. 그게 안되면 정말 되풀이되는 텀이 빨라지는데..2년에 걸쳐 없애고 없애고 하니 좀 나아요ㅋㅋ 문제는 물건을 처분할 때 다 버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보류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중고판매를 할지 나눔을 할지 버릴지 말지..이런 것 때문에 또 엄청나게 자신감이 떨어지고 우울해지던..ㅎㅎ 아무튼 이 시기가 지나면 많이 해방되더라고요
저는 우울이 컨셉이라고 합니다. 약간의 우울상태를 즐깁니다. 우울한 노래를 틀고 쭉 깔아져 있을때가 제일 편합니다. 그렇다고 우울증은 아니구요. 이게 여기서 말하는 감정습관이라는거네요.ㅎㅎ 그리고 살다보니 한동안은 불안이 고조될때가 있었는데 그럴때는 몸을 움직였습니다. 사람이 살자는 본능이 모든것을 우세하는것 같네요. 이것도 반본되니 지금은 그저 담담하게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남은 과제가 저한테도 역시 청소인데 육아와 삶의 무게로 생긴 불면증으로 몸이 피곤을 넘어서 아프기까지 하네요ㅠ 쉬는날 청소보단 피로를 풀기 바쁩니다. 어쩌면 이 또한 핑게겠죠ㅠ .....문제가 있다는것은 내 몸은 살기위해 sos를 청하는겁니다 . 그러니 그럴때마다 무시하지 말고 해결하도록 노력합시다.
정신과의사가 방이 쓰레기로 도배되있는데 정신과 의사를 하고 상담을 해줘서 기가차요. 내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인데 이사람이야말로 정신적으로 정상적이지 않아요. 직업이 그래서 그걸로 돈벌고 사는거지. 집안이 쓰레기장이고 가면을 뒤집어 쓰고 살고 있는 사람이예요. 어찌보면 불쌍한데 도움도 줘봤는데 안바꾸ㅕ요. 현재는 가족도 떠나고 혼자 개랑 사는데 집안 꼴이 말이 아니예요. 그러고서 환자들한테는 운동하라, 집을 치워라, 환경을 개선시켜라, 심호흡을 하라, 행동패턴.. 정신병있는 정신과의사. 이름만 의사 아이고.
남친이 상담사가 직업인데 집이 완전 먼지덩어리라 깜놀... 치워주면서 혹시 이 사람 정신 건강에 문제있는지 걱정되었는데 외로워서 정리할 맘이 안생겨서 그냥 쌓아두고 살았다고 했어요. 옆에서 도움을 좀 주니까 정리하고 집도 고치고 하더라구요. 옆사람에 의지안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서 깨끗하게 치우고 살았으면...
저는 방이 항상 깨끗해서 너무 좋아요 ❤ 신박한 정리. 곤도 마리에의 넷플릭스 시리즈, 신박한 정리의 대표님 유튭 정리왕 이렇게 보세요. 아침 제일 처음 하는 일을 이불 개기로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물건 정리는 수납공간과 동선을 기준으로 하면 좋구,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큰 것들만 치워도 깨끗해보여요
새벽에 나갔다가 돈벌고 밤에 와요ᆢ 가족들은 각자 알어서 밥을 해결하고요 주방은 늘 지져분해서 제가 싱크대 ᆢ냉장고ᆢ정리에 매일 닦고요 화장실도 늘 깨끗하게 치워요 팔이 아프고 손가락이 아프고요 거실 방바닥을 매일 닦고 이불 빨래ㆍ수건 베개 등등ᆢ 세탁도 매일 하고 정리하는데 내방 옷 정리는 못해요 그냥 의자나ᆢ바구니ᆢ침대ㆍ소파에 쌓아 놓거나 덮어 놓아요 일요일은 하루 종일 자고요 돈벌고ᆢ살림하는게 제 삶예요 근
집에있는걸 너무 사랑하는 집순이 인데 저는 1일1청소 하지않으면 돌아버리는 깔끔병이 있어요 청소싹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한게 너무 좋아요 집이 지저분한 지인집에 놀러갔다가 너무 심란하고 우울해져서 다시 가기 꺼려질 정도입니다 깨끗하게 정리정돈 해 보세요 정신이 맑아지고 안정감이 들어요
저는 방을 매일치우고 정돈하고 오늘은 뭘버리지 생각하고 필요없는건 바로 버려버리는대 왜이렇게 힘들고 우울한마음은 계속드는지 모르겠네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되지않는다면 우울은 청소랑은 상관이없는거같아요 오히려 방을 더럽게쓸때가 제마음이 편했을때였던거같아요 이렇게 오히려 반대인경우도 있는거같아요
난 반대로 어지럽혀 있는걸 싫어하고 그런걸 보면 맘이 심란함. 그래서 청소하고 정리정돈하면 맘이 편해진다는... 그래서 그런지 우울증이 심하게 온적이 별로 없는듯. 사람이 살면서 우울하고 힘들때도 있는데 그럴땐 맘껏 울고 운동 청소 꾸준히 하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지 잘 극복하는 편임.
원래 방을 홈카페 느낌이나 핫한 트렌드 스타일로 매일 꾸미고 가꾸고 살았는데 우울한 뒤로는 치워도 다시 창고 치워도 다시 창고 이런느낌으로 돌아오게 되네요 벌써 2년을 채워가요 스스로가 계속 치워도 더이상 내것 같지 않은 느낌들이고 그곳에서 무언가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진짜 왜이런지 모르겠어서 너무 공감합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오랜시간 우울감에 빠져있어서 힘들었어요 다행히 극심한 우울증까지는 아니라서 그런지 우울하지 않으려고 소개해주신 방법을 본능적으로 사용했나봐요. 다만 저는 감정일기를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버리는 용도로 사용했어요 사실 별거 아닌 이유로 혹은 비슷한 생각을 반복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다는 걸 알지만 멈출 방법을 몰랐거든요 그리고 집에서 분리되어 혼자 살게 되면서 집에서는 하지도 않던 정리정돈과 청소를 그렇게 열심히해요 :) 저의 집을 가꾸는 것이 저를 돌보는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나를 나라도 챙기고 이쁘게 만들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게 자존감을 올리는 데에도 도움이 돼요. 무기력증에 빠진 시간이 길어서 저도 미룰 때도 있고 습관적으로 우울과 불안을 느낄 때도 많아요 기분 좋았는데, 불안할 일 없는데 왜 불안하지?하고 의구심을 품었는데.. 충격적이긴하지만 이유를 알 게 되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일기 써야겠네요. 이번에는 긍정적인 감정을 기록하는 용도로요ㅎㅎ 사소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생각외로 어려울것 같은데 이것도 노력해봐야겠어요. 우울과 불안, 무기력증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 우리의 잘못이 아니에요 너무 힘든 걸 알고 저보다 훨씬 힘든 분들이 많을 거라서 응원을 보내고 싶어요. 모두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영상 내용과는 크게 상관없지만 제목만 놓고보자면, 지저분한것도 문제지만 너무 깔끔한 사람도 문제라고 봅니다. 단지 깔끔한쪽이 더 보기좋으니 문제란 인식을 못하는것뿐이죠. 심지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깔끔한쪽이 지저분한쪽을 가르치려드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까지 합니다. 때로 누군가의 눈엔 삐딱하게 걸린 액자가 누군가에겐 똑바로 그린 그림일수도 있다는겁니다.
적당히 우울하면 청소같은걸 하면서 괜찮아지는데 심하면 청소하는 동작 하나하나가 불쾌하더라구요 세탁기에 빨래를 하나씩 넣는데 시간이 길다고도 느끼고 거의 매일 하는 일임에도 부자연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 우울할땐 오히려 몸을 움직이고 집안일같은것을 하는것이 좋다고 해서 참으면서 해봤는데 저 기분을 몇번 겪은후로는 일요일 저녁에야 슬슬 집안정리를 합니다. 저도 토요일 오전에 집안을 정돈하고 남은시간을 깔끔하게 보내고 싶은데... 숙제 먼저 하고 놀아야 하는데 주말에 누워만 있고 그렇다고 놀고싶단 생각도 안드네요 침대 속으로 푹 꺼졌으면 합니다 ㅎㅎ
불안상태를 정상상태라고 뇌가 느낀다니😢 회사다닐때 불안하고 쉽게 우울해졌는데 그만두고 서서히 행복해지더라고요 저는 요즘 긍정적인 행복을 유지하고 있는거 같아요 근데 방정리는 안되요 방정리가 마음정리라는 의미를 두면 되겠군요 사실상 요즘 마음은 좋은 상태이긴 한데ㅋㅋ뭔가 생각이나 마음정리라는 느낌으로 조금씩 매일 꾸준히 해봐야겠어요 지금 지저분한 집이어도 충분히 행복하고 안정된 기분이다보니 더 안하는걸까요 암튼 화이팅 😊 덕분에 좋은 생각을 해볼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자고 일어나서 오늘부터 실천. 아 그러고보니 어제도 좀 치우긴했어요 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 해야겠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
과거 인간관계의 배신으로 인해 사람을 잘 믿지 못하고 불안하고 걱정이 많고 불면증이 있으나 걱정할때가 편하지는 않습니다. 의욕이 앞서고 기분이 좋았던적이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이제는 그저 무기력하고 피곤하기만 합니다. 그런데,내가 이렇게 걱정을 사서 하는걸 유지하는건 그저 조심하려는 내 생존본능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는거다. 애초에 남들이 뭐라 생각하든 관심없다.
정리가 시작되면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포기하지않고 해결하려는 힘이 생겼네요. 정리힘들면 오늘은 지정한 한곳만 정리 성취감 느낀후 다음단계 계속 이런식으로 정리해나가면 됩니다. 물건은 쓴 자리 바로바로 정리는 분명 사람의 감정조절에 도움이됩니다. 정리정돈 공간에 있으면 평안해지더라구요.
![[#티전드] 화장대? 없어요! 트로피? 버렸어요😅 극한의 미니멀리스트 정리 고수 신애라 집ㄷㄷ | #신박한정리](http://i.ytimg.com/vi/eEdSdzi32ak/mqdefault.jpg)
도서 제목은 『감정은 습관이다』 입니다.
📕 책 정보: www.yes24.com/Product/Goods/11697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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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으면 무기력해지고 누워만 있어서 바로바로 못치우고 몰아서 치움ㅠㅠ 나만 그런가
청소하다 보면 깨끝하고 정리정돈 되여있으면 마음도 산뜻해져요
저도 그래요~😅
저도요 집에서는 최대한 쉬다가 몰아서 집안일해요
몰아서라도 치우면 다행
나도 그럼. 나는 이런 나를 싫어하지 않음. 내방은 내방일뿐 내 마음을 상징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ㅋㅋㅋ 그냥 필요할때 하세요.
방 정리는 정말 해야하는 것 같아요 저도 방정리하고나선 좋은사람들도 많이 생기고 집안이 깨끗하지니 상쾌하고 좋은기운도 생긴것 같아서 좋아요
1. 감정수첩을 쓴다 (하루3번정도)
2. 방을 정리하며 마음을 다스려본다
3. 일상의 의미를 부여해 본다
우울하고 부정적일 때,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자신은 또 다른 타인이라고..
타인에게 잘 하는데 유독 자신에게는 쉽게 생각하고 대우를 안해주는 경향이 있어요
타인에게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처럼 자신에게도 해야해요
자꾸 부정적이고 우울감만 주면 미안하지 않을까요
내 딸이나 아들이라고 생각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제일 사랑하지만 어찌보면 타인이니까.
방정리도 저절로 해주게 될꺼예요
타인에게 하는 천사같은 마음으로 자신에게도 해주세요
존중과 배려는 타인에게도 물론, 자신에게도 꼭 필요합니다
자신에게도 사랑을 표현해주세요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해요~!
오호 정말 좋은 말씀인걸요^^
감사합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해서 그 사랑이 넘치면 남을 사랑하게되는것이고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이 아닐까합니다
멋진말씀 감사합니다.
우울증 환잔데
방 정리는 정말 효과 좋아요
가족과의 관계도 개선돼요
무기력하고 몸이 갑자기 쑤셔서 늘 쭈그리고하던...걸레질 이젠 못하고...대충 로봇청소기 돌리고 있어요...
재우울증맛없재
근데 그 치우는게 너무 힘들어요
가족이없습니다ㅠ
@@sisaemdal26 어떤 전문가가 말하길
정리는 하루 15분씩만 해도 충분하다고 했어요 조금씩 해나가는 거죠^^
늘 근심꺼리를 안고 사는 사람은 그 근심을 해결해 줘도 나중엔 또다른 근심꺼리를 찿습니다. 이게 습관이군요
행복한것도 연습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
걱정도 팔자인 사람
@@박경난-v2v ㅣ4
마자여 딱제얘기
와... 감정이 습관이라는 말 소름돋게 와닿는다....
난 20살까지 근심 걱정 1도 없는 머리 꽃밭으로 매일매일 신나고 즐거운 기분으로 방방 뜨며 살았고 엄청난 행동파였다가
가족문제, 돈문제, 인간관계로 크고작은일을 한꺼번에 연속적으로 겪게되고 집에 틀어박히게 됐었는데 매일매일이 바닥에 가라앉는 것 같은 느낌이었음.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 그건 잠시뿐이고 곧 무기력하고 무덤덤하고 의욕상실한 상태로 돌아옴. 생각만 하며 더이상 행동으로 옮기질 못하고 시체처럼 지내게 됨. 사람 만나는건 귀찮고 의미없고 시간낭비고 재미도 없고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고 식상해서 지루할 뿐이었음. 이벤트같은 것도 놀랍지 않고.
요즘은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는데 매일 살림 꾸려나가고 맛있는 밥 해서 같이 먹는 것도 즐겁고 함께 있으면 항상 따뜻한 감정이 지배적으로 들음.
사소한 것에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게 되고.
점점 더 좋아지기 위해 감정 노트를 적어봐야겟음
이름도 행복노트로 바꿀거임.
우와.. 글만 읽었는데도 최근 행복하신게 느껴져서 힐링 돼요ㅠㅠ 혹시 반년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감정 노트 쓰고 계신가요?
청소, 씻는거, 제시간에 일어나고 자는것 같은 기본적인 것들이 너무 어려움..
이게 한 4년 되다보니 깨끗한건 순간엔 좋지만 좀 버거운? 그런 상태가 됨.
하나씩 습관을 들여야 함
안그럼 무질서가 쌓이고 쌓여서 삶의 성장이 뒷걸음 치게 된다.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이 됨
p 성향은 대부분 님과 같음. 난 무려 6개월 동안 치아를 안 닦아서 치아가 썩은 적도 있음.
@@플라시보심리?..
그냥 님이 더럽고 게으른거 입니다 ㅎㅎ
@@플라시보심리6개월이요...?그게 가능한가요...
감정도 습관이라는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우울이 몇년간 계속 이어져오고 있어서 그게 내 원래 상태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데, 점점 우울한 감정에 익숙해지는게 조금 무섭기도 해요. 방청소 안한지 엄청 오래됐는데 해봐야겠어요,, 요즘 인생의 의미를 못 찾고 있는데 일단 일어나서 나를 위한 일을 해야겠네요. 모두들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화이팅!!
동의함-
다만, 우울증이 심한 사람들은 병원 가서 약 먹는 게 우선이고, 그 다음이 이런 노력이라고 생각함. 방정리, 감정 노트 등이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이런 일들 자체도 에너지가 있어야 가능한 거라.
칭찬이나 애정표현 등의 긍정적 감정표현을 못하는 부모님 세대를 보면, 그들 또한 그들의 부모로부터 그런 걸 못 들어서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게 익숙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부모 밑에서 크는 나도 그렇게 됨 ㅠㅠ 2세 계획 있는 분들은 특히나 긍정적인 감정습관을 만들고 시작하세요 ㅠㅠ
저는 40 살인 초등중등
기르는 엄마 입니다
제가 집이 너무 지저분 해서
동사무소 에서 집을 치워 준다고
오셔서 도와준다고 하셨을때가있었어요
봉다리 봉다리 짐을다
에휴 ㅜㅜ
그런데 제가 나라에서 하는
심리지원 받고는
그 바퀴벌레 디글디글
하고 짐덩어리 집에서
나라 지원되는 임대주택으로
이사갔어요
정말 심리상담만받았는데
나를 찾았다고 해야하나?
내가 뭘 해야할지 알겠더라구요
결혼은 도피처 였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불안했고
그게 아이들에게 정서학대로
이어지고
그렇게 모든게 이어지고 있었어요
지금은 아이둘과
서로 싸우면서?! 잘살아보려고.하고있어요
아이들도 심리상담 받고
많이좋아졌어요^^
잘 하고 계시네요. 저도 응원 보태고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생각보다 심리지원제도
복지서비스가 잘되있어서
청년들도 받을수 있고
청소년 아동 부모 다
받을수 있어요
힘들면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전화한통
해보시는것도
좋을같아요
그분들도
상담자 가 변하는것
보면 굉장히 보람되 하세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행복하시길..❤
저 방금 쿠팡에서새벽2시
끝나서 집에 운전해서
오니2시반 조금ㅈ넘어
애들밥먹은거 설겆이
대충 해놓고
잠자리 드는군요
처음이ㅈ어려웠지
내자신을 알고
나를도와주는사람들이
있었으니그다음은
어렵지않았어요
그냥하나씩 이어지고
있네요
이제 애들챙기며
밖에 가끔ㅈ알바도
하고 바쁘게
그와중에
집도 착착정리 되있으면
뿌듯하고그래요
힘들때면
무기력보단
노동을 택했다고
해야할까요ㅋ
예 맞습니다 ...감정이 습관 보다는 생활 개선이 금방 안 되기 때문에 쟁여놓고 버리지 못하고 부자로 사는 사람 중에도 쓸데없는거 못버리고...하지만 밑바닥까지 가 본 사람에게는 ㅅ능ㅇ 없습니다 쉬운 일 아니구요 생활이 개선 돼야 되는데 그게 되나요 마음의 안정 시간적 여유 없으면 안됩니다 정신 이상자로 몰지 말아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혀를 차겠지만 생활여유? 건강 따라주지 못하면 안 됩니다 쉽지 않습니다..... 누구든 정신적 취약점 많습니다 ......^^
ㅅ능ㅇ 이.모예요?
우울하면 집이더러워짐 더러운거보면서 더 우울해짐...
방정리를 하면 정말 제 마음도 정리되는거 같고 어지럽고 정신사나웠던 머릿속이 차근차근 정리되요 효과가 뛰어난 검증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방정리하면10분내로 마냥그자리 공간이동하는방법이최고죠 공간이 의식을지배합니다 청와대도 옮기는게맞고요 그공간에서 역대대통들이 올바른판단을했을까요 옮겨서 사람소리도듣고 차지나가는것도보고해야지
@@okheekwak9325 뭔소리임 대통령은 청와대 처음 들어가는 사람들인데 평생을 산곳도 아닌데 비유가 맞다고 생각하는건가
@@okheekwak9325 갑자기 청와대 얘기가 왜 나옴 ㅎㅎㅎ 그래서 현대통령은 올바른판단을 하고 계신가요?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불안하다..? 부러운 저는 뭐죠? 전 아무것도 안하고있는데도 아무것도하고싶지 않아요……
ㅋㅋㅋ저도..ㅜ
혹 최선을 다해 해볼만큼 다 했지만 지속적으로 좌절되어 번아웃이 온 것은 아닐지ᆢ
@@정신차리자-k5c 딱히 최선을 다 한적이 없이 시도도안해보고 그냥 방구석 루저가 되어 사는듯합니다…. 어차피 안될것같아서 인가봐요..
@@김감사-b2q 중요한건 포기하지 않는 마음.
무기력증에 익숙해진겁니다. 그대로 누워있다가 관짝까지갔으면 좋겠는 마음도 결국 무기력증입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저는 오늘이 마지막으로 보는 사람, 마지막으로 하는 말, 주어지는 마지막 하루였을 수도 있다 생각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많이 바꿨어요. 말하기전에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와 😍
그러네요 아름다운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맘속에 상처가 있거나 하는사람은 그걸 풀어야 가능할거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ᆢ
좋은 말씀이네요.
성인 adhd인데 청소 하려고 해도 뭐를 어디부터 어떻게 정리해야될지 몰랐고 옷 조금 정리하다가 화장실 가서 화장실 세면대 닦다가 거울 닦다가 다시 방에와서 엉망인 방을 보고 청소도 못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고 너무 답답해서 엉엉 울었던 적이 여러번 있어요
영상의 말대로 먼저 청소하면서 감정이 정리되고 그렇게 하는 순서가 효과적인 사람도 있을수 있겠고
먼저 원인이 해결되어야 가능한 케이스도 있는것 같아요.. 저는 청소를 하려고 시도할 때마다 오히려 실패하고 스스로 쓸모없는 인간이라며 더 큰 좌절감만 더 생겼었음..
+수정
애초에 댓글의 상태는 과거형으로 적었고
현재의 마인드가 아닙니다
Adhd인줄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저입니다
자책과 자괴감으로 점철된 채 치료전까지 살아왔었다는 거고
원래 댓글의 의도는 영상과는 다르게
원인부터 먼저 해결되어야 바뀔수 있는 저같은 케이스가 있다는걸 쓰려고 했던 건데 자책을 너무 강조되게 글을 썼나봐요
저건 과거의 제 마인드입니다
치료다니고 나서는 자책하지 않고 잘 살고있어요
댓글의 의도가
먼저 청소하면서 감정이 정리되고 그 순서가 효과적인 사람도 있을수 있고 먼저 원인이 해결되어야 가능한 경우도 있다는 말을 하려고 청소하다가 더 안좋은 상황으로 가게되었었던 저의 경우를 들어서 쓴겁니다..
의도는 저건데 의도랑 다르게 포커스가 자꾸 청소하다가 울고 자책하는쪽으로 가는것 같아요.
지금은 자책 안해요 운동도 다니고 수영도 다니고 일도 열심히 하고 당구도 치고 청소도 합니다
치료시작하고 나서 그동안 버려진 삶의 시간 보상이라도 하듯이 훨씬 더 활기차게 살고있어요!!!!!!!❤️🔥❤️🔥
@@010rok ㅋㅋㅋ맞아요ㅋㅋ adhd도 증상이 심하지 않고
많이 불편하지 않으면 치료 없이 잘 적응하고 사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걸로 알고있어용
공감해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그러다보면 정리되겠죠 천천히 갑시다~~♡
무리하게 한꺼번에 다하시지 마세요. 집안 모든 곳을 어떻게 한꺼번에 청소(어찌보면 중노동) 다 할수 있겠어요..?
그럴바엔 돈을 써서 업체를 한번 부르셔서 다 정리하시는게 낫겠죠.
어느 한군데만 오늘 정히하고 낼은 이곳 그 다음 시간 될 땐 이곳, 저는 요일 정해서 화장실 청소 월욜 하다가 주말에 하기로 옮겼어요.
조금씩 나눠서 한군데라도 깨끗해지면 기분 좋아지고 다음번엔 다른 곳 정리할 힘이 날거예요. 화장실 청소 다하고 여력이 조금 더 되면 마루 청소기 돌리는 걸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 다른 곳 청소 해요.
늘 나누어서 하는게 부담이 덜해요.
힘들죠ㅜ 저도 그래요.
@@wlsdlaka1843 감사합니다~~😊😊
나쁜 습관이 지금에 날 만들었겠지 감정도 습관이라는 말 진짜 맞는거 같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다 했음에도 우울과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내가 아닌 주변인이나 주변 환경의 문제일 수 있으니 더이상 자책말고 원인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확인되면 그 주변인과 환경에서 벗어나야만 우울과 무기력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내인성 우울증과 달리 원인이 외부에 있는 외인성 우울증이 깊고 심각하며, 외부적인 요인이 해결돼야 호전이 됩니다.
가끔 타 개념없는 유투브에 약 먹으면 전부 해결될 것처럼 쉽게 말하는데 절대 약으로만 호전되지 않으며 약물치료가 효과적인 경우는 내인성 우울증입니다.
그러니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감정수첩 쓰기'와 같은 긍정적 노력을 하시되 안될 경우 자책하지 말고 꼭 원인을 찾아 호전되시길 바랍니다.
헉..
그니까요. 다 알겠고. 감정은 흐르고 곧 좋아질거라는 것도 알겠고. 지금 이 순간만이 살고 있다는 것도. 가족이 사랑스럽고. 가족 때문에 살고 있는데… 매일 같은 시간 우울하고 눈물이 난다. 공허하다…
외인성 우울증 맞는거 같아요. 개인적인 일이 해결이 안되서 ㅜㅜ 그게 해결 되면 나아질까요??
@@밤하늘-s7s
곧 좋아질 거라는 것은 야미야미님의 '감정'을 말씀하신 거고, 외인적 문제는 해결되고 있지 않다는 말씀인건지요?
짐작하는 그 문제가 원인인 것 같으면 찾다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감정이 좋아질 거라는 예측이 된다는 것 자체도 희망이니 저는 희망적이라 여겨집니다.
끝이 나지 않고 영원할 것만 같은 감정이 가장 위험하니까요.
외인성 우울에서 비롯해 내인성 우울로 발전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는 먼저 과거 부모로부터(엄마) 저에게했던상처로 인해 결혼후 지금까지도 용서가 안돼 너무 힘든데 딱 한번 부모와 넘 답답해서 얘기를 한적 있었지만 오히려 역정 내시면서 다툰적이 있어요 배우자는 우울이 있는 저에게 오히려 엄마 편만 들고 제 맘은 아랑곳도 없고 니 할일만 열심히 해라 니 맘 따윈 관심도 없다 이런식이니 ᆢ 하나뿐인 딸하고만 그나마 조금 소통하고 있네요
맘이 편해야 하는데 배우자와 대화만하면 더 악화심정이 나네요 계속 남의 속도 모르고 더 힘들게 상처내는 소리만 하고 ᆢ 약물치료는 강박증 불안증 등등으로 치료 하는거 같은데 전 같이 살면서 이 두가지 까지 생겨났어요 자존감도 너무 낮아지고 살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ᆢ
정신과의원에 가는 돈까지도 아깝다고 말해서 저 스스로 해결하려 할수있는건 다 알아보고 있네요
네에 옳은 말씀이네요. 완전 엄한 스파르타식 ㅇ아빠의 교육으로 글을 쓸줄 알때부터 습관이 되어 30대 초반까지 일기를 썼었어요.
그런데 사춘기 시절 몸까지 아파 휴학도 하며 방에 틀어박혀 . 그림만 그리고 라디오듣고 책만읽으며 지내는동안 일기장에 모든 날들의 감정을 적었는데 . 너무 몰입해 디테일하게 적다보니 .. 수년이 지나고 보아도 그날이나 그사건이 너므 생생하게 기억이 살아나 울화가 치밀고 우울하고 화가 나더라고요
그럭저럭 일하며 소개를 받아 결혼을 하고도 매일 혹은 안좋은날 일기를 쓰다가 아이를 낳고 . 어느순간부터 이건 내인생에 도움이 되지않음 을 느꼈어요. 그래서 일기를 끊고 운동을 시작했어요. 3년간 운동으로 살을 빼고 일기를 끊고 어느해부터 카스나 페북이 생기고. 그때부터는 그날의 졸은 일과 사진만 올리고 나쁜일은 잊기시작했어요. 그렇게 10여년 완전 긍정마인드로 바뀌고 . 잘웃고 . 안좋은일은 버리거나 그런사람은 왠만하면 피하고 . 사소한 작은 일도 좋게 감사하며 글올리고 했더니 매일 쓰러지며 평생 약먹어야한다고 진단받은 병도 6,7년전 깨끗이 나았고. 불만도 거의 없고 매사 감사게 생각하니 . 종교를 안믿고도 기적이 일어나더군요.지금은 불혹을 넘기고 있지만 마음은 늘 아이들처럼 밝게 살고 아이들 가르치며 비슷한 수준으로 놀고 대화하며 살고있어요 .
물론 아주 가끔 화나는일도 있지만 빨리잊고 방법을 생각해 자신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마음과 성격을 바꾸어가며 살려고 노력하니 행복합니다
정말 공감하고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요..
님의 글에 공감하고 갑니다.
님의 댓글이 한편의 책보다 더 의미가 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일기를 우울모드에서 벗어나 좋은 일들을 생각해서 적어봐야 겠어요. 긍정적 일들로 채우고 우울한 기분의 글보다 그 우울한 일들의 원인을 찾고 내 안의 문제와 그 해결점을 찾는 전환으로 일기를 사용하면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너무 우울하게 글을 적어서 앞으론 일기형식을 바꿔보려구요. 감사해요 ~
네 일기 쓰는 것이 과거의 일들중 안좋은 것을 세세하게 써놔서 다시 읽으면 그 당시로 돌아가게 되죠.
감정은 습관이란 말에
뭔가 머리를 한대 쎄게 치고 간 느낌입니다.
좋은 인사이트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울증이 심해지는 기간동안 방상태를 보면 내가 지금 얼마나 심각한상태인지 체크할수있더라구요
그럴땐 일부러라도 방을 치워요 그리고 물을 가까이합니다 물많이마시고 더 자주씻고.
그러면 확실히 우울증상이 호전되요
가장좋은건 햇빛과 자연을 가까이하는게 좋지만 심한우울증인경우엔 정말 아무것도안하고싶고 침대에 누워있다 이대로 죽었으면좋겠다가 기본상태가 되기때문에 방정리와 물을 가까이하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아침에 기분이좋게 일어나다가도 가족들만보면 밥차리랴 옷챙겨입히랴 짜증이 확 올라와요 ㅠㅠㅠ
정리 하려고 당근에 물건 팔다가 오히려 당근에서 쇼핑하면서 집안을 가득 채우는 나를 발견.
하지만 이런 모습의 나를 사랑해
ㅋㅋㅋㅋ 저도 정리가 안돼요
이 영상만큼 제 인생에 도움이 되는 영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정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 필요한 영상인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방정리 좋은데 반복되지 않기 위해선 큰맘먹고 내 선에서 최대한 미니멀하게 만드는게 중요하더라고요.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만드는게 아니라 내가 원치않게 신경을 분산시키게 만드는 물건, 가구, 잡동사니 등등을 없애는거요.
그게 안되면 정말 되풀이되는 텀이 빨라지는데..2년에 걸쳐 없애고 없애고 하니 좀 나아요ㅋㅋ
문제는 물건을 처분할 때 다 버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보류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중고판매를 할지 나눔을 할지 버릴지 말지..이런 것 때문에 또 엄청나게 자신감이 떨어지고 우울해지던..ㅎㅎ 아무튼 이 시기가 지나면 많이 해방되더라고요
집 정리 안 하면 우울증 재발할까봐 꼭 치움. 그리고 집 안이 깨끗해야 좋은 기운도 온댔음...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겁니다.
우울증이 깊어서 아무것도 하기싫을때
약간의 주변정리 같은 작은것부터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면 우울증이 점점 나아질거예요
방상태는 결과일 뿐입니다 마음이 어지러운 것이 먼저 해결 되어야 겠지요
오 멋지다 ㅠㅠ
유심론자?
@@리디아-g5w 정신과 의사라면 좀 더 과학적인 결론을 내려야겠지요
ㅇㅈ 방이 깨끗한거는 그 순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겠다는 느낌/마음이 드는것 뿐이지 맘속에 있는 문제는 여전히 그대로인데요ᆢ 해결방한이 안되면 방이 깨끗해도 소용없어요 물론 치우며 살아야 하지만요
내 마음을 읽는것 같네요. ㅠ
저는 우울이 컨셉이라고 합니다.
약간의 우울상태를 즐깁니다.
우울한 노래를 틀고 쭉 깔아져 있을때가 제일 편합니다. 그렇다고 우울증은 아니구요.
이게 여기서 말하는 감정습관이라는거네요.ㅎㅎ
그리고 살다보니 한동안은 불안이 고조될때가 있었는데 그럴때는 몸을 움직였습니다.
사람이 살자는 본능이 모든것을 우세하는것 같네요. 이것도 반본되니 지금은 그저 담담하게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남은 과제가 저한테도 역시 청소인데
육아와 삶의 무게로 생긴 불면증으로 몸이 피곤을 넘어서 아프기까지 하네요ㅠ
쉬는날 청소보단 피로를 풀기 바쁩니다.
어쩌면 이 또한 핑게겠죠ㅠ
.....문제가 있다는것은 내 몸은 살기위해 sos를 청하는겁니다 .
그러니 그럴때마다 무시하지 말고 해결하도록 노력합시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내용이군요 감사합니다
결국 감사노트를 써야겠네. 직장에서의 화목을 나의 목표로 삼겠어요
이래서 긴연휴동안 하루이틀은 집에있어도 반드시중간에 한번 나가야합니다 늘어질수록 더 늘어지고싶으니까요
뭐라도 움직여야 움직여짐 그렇게 하기까지가 진짜 힘든데 하면 또 할만함..이걸 잊지않고 몇분이라도 책상이나 주변정리라도 해야 그 다음을 할 수 있더라 모두 ㅎㅇㅌ
감정도 습관이라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는 없으니 그냥 받아들이고, 기저에 우울한 감정을 두고 있었던 것 같아요. 긍정적인 감정이 습관이 된 삶은 어떤지 궁금할 뿐이에요.
좋은 습관을 의식화하기
정신과의사가 방이 쓰레기로 도배되있는데 정신과 의사를 하고 상담을 해줘서 기가차요. 내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인데 이사람이야말로 정신적으로 정상적이지 않아요. 직업이 그래서 그걸로 돈벌고 사는거지. 집안이 쓰레기장이고 가면을 뒤집어 쓰고 살고 있는 사람이예요. 어찌보면 불쌍한데 도움도 줘봤는데 안바꾸ㅕ요.
현재는 가족도 떠나고 혼자 개랑 사는데 집안 꼴이 말이 아니예요. 그러고서 환자들한테는 운동하라, 집을 치워라, 환경을 개선시켜라, 심호흡을 하라, 행동패턴.. 정신병있는 정신과의사. 이름만 의사 아이고.
남친이 상담사가 직업인데 집이 완전 먼지덩어리라 깜놀... 치워주면서 혹시 이 사람 정신 건강에 문제있는지 걱정되었는데 외로워서 정리할 맘이 안생겨서 그냥 쌓아두고 살았다고 했어요. 옆에서 도움을 좀 주니까 정리하고 집도 고치고 하더라구요. 옆사람에 의지안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서 깨끗하게 치우고 살았으면...
@@grassfeddie021 직업과 사람 본인 성격 자체하고 다 다른것 같아요.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중이 제 머리 못깎는 다는 말이 있죠.. 본인이 안불편하고 생활이 되면 됐죠 뭐 뒤치닥거리 하는 사람은 지옥이겠지만..
정신과 의사도 아프면 입원시켜야 하는데..😂 본인의 프라이드가 허락치 않겠네요..그래도 진료라도 받아보시라 해보셔용
정신과의사들도 치료 필수로 아는대..
안하시나보네요..
우수한 두뇌로 정신과 의사나 상담사가 된 사람 중 성격장애나 adhd 인 경우도 많은거로 알아요
자기 치유하려고 직업을 가진 케이스들일 경우 방정리 청소 정리정돈 못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방청소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뤄왔는데 이 영상 덕분에 오늘 방청소 싹 하고 깔끔한 방에서 잡니다! ‘내 마음을 정리한다’라는 생각하면서 방청소하니 확실히 덜 힘들었어요
가족의 화목 정말 중요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도 일부러라도 의미를 부여하자는 말 정말 와닿네요.
밖에서 쉬지않고 열일하는데
집에오면 그냥 마냥 쉬고싶음
힘들어도 몰아서 주말에는 종일 대청소하네요
나도 암것도 하고싶지않음
나이먹으니낃 편한게 조음
@@레이튼-p9u
그쵸?ㅠㅠ
나이드니 일하고 와서
쉬지않고 집안일을 또 열일하다가는 뼈가 남아나질 않고 기력도 나빠질것같아
웬만하면 푹쉭고 최소한으로 하게되네요
그래도 만보걷기는 성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ㅋ밖에나가면 열일 집에오면 환자
맨날 주말에 치울거야라고했더니 저희아들이 그주말이 300개도 더지났다고 ㅋ
@@Itsgood-gs8ky ㅋㅋ 집에오면 환자. 넘 공감되네요.홀로인 저도 이렇게 힘든데 맞벌이하시는 주부들은 참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그게 최고입니다. 무슨 쫓끼듯이 청소,청소 그것도 병
저는 방이 항상 깨끗해서 너무 좋아요 ❤ 신박한 정리. 곤도 마리에의 넷플릭스 시리즈, 신박한 정리의 대표님 유튭 정리왕 이렇게 보세요.
아침 제일 처음 하는 일을 이불 개기로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물건 정리는 수납공간과 동선을 기준으로 하면 좋구,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큰 것들만 치워도 깨끗해보여요
감정은 습관이다
늘 행복한 생각.고마운생각.기쁨의 생각을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길을 잃은 것 같던 저에게 정말 유익하고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을만한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이런 영상을 찾아보는 당신은 이미 멋진사람입니다😊
새벽에 나갔다가
돈벌고 밤에 와요ᆢ
가족들은 각자 알어서 밥을
해결하고요
주방은 늘 지져분해서
제가 싱크대 ᆢ냉장고ᆢ정리에
매일 닦고요
화장실도 늘 깨끗하게 치워요
팔이 아프고 손가락이 아프고요
거실 방바닥을 매일 닦고
이불 빨래ㆍ수건 베개 등등ᆢ
세탁도 매일 하고 정리하는데
내방 옷 정리는 못해요
그냥 의자나ᆢ바구니ᆢ침대ㆍ소파에
쌓아 놓거나 덮어 놓아요
일요일은 하루 종일 자고요
돈벌고ᆢ살림하는게 제 삶예요
근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면 정말 온몸이 너무나 지치고 힘들거같아요 ㅠㅠ 집안일에 청소까지 모두 감당하려면 얼마나 힘들지...ㅠㅠ 힘내라는 말밖에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ㅠㅠ
@@IslamChatKo
감사합니다~
가족 위해 숨 쉬고 사는게
보람이 있거던요
내가 있어야 할 자리
지금 우리 가정
최선을 다하고 살고 싶어요
그맘알쥬… 저도 일하고 퇴근해 들어왔을때 뭔가 정리가 안되 있어서 하려면 엄청 힘들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그냥 묵묵히 한답니다 ㅎ
가끔 아이들이 돕기도해요 ^^
@@JK-dn3ky
네ᆢㅎ
감사하는 삶이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내용이네요. 나의 사소한 감정을 살피고 의미를 부여하고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기!
집에있는걸 너무 사랑하는 집순이 인데 저는 1일1청소 하지않으면 돌아버리는 깔끔병이 있어요 청소싹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한게 너무 좋아요 집이 지저분한 지인집에 놀러갔다가 너무 심란하고 우울해져서 다시 가기 꺼려질 정도입니다 깨끗하게 정리정돈 해 보세요 정신이 맑아지고 안정감이 들어요
저도 청소안되있으면 찝찝해서 다른게 손에 안잡혀서 청소가 일순위인 사람인데 평소 긍적적이고 밝은 사람이라 우울감은 잘 못느끼고 사네요^^ 대략 집 안치우고 사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깨끗이 치우고 사는 사람보다 뒤끝이 안좋았던ᆢ
저희 집 와서 청소좀 부탁이요 ㅋㅋ
너무깔끔도 병입니다.
용천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은 습관이라는 데 크게 공감합니다. 좋은 동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방을 매일치우고 정돈하고 오늘은 뭘버리지 생각하고 필요없는건 바로 버려버리는대 왜이렇게 힘들고 우울한마음은 계속드는지 모르겠네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되지않는다면 우울은 청소랑은 상관이없는거같아요 오히려 방을 더럽게쓸때가 제마음이 편했을때였던거같아요 이렇게 오히려 반대인경우도 있는거같아요
그럴 수 도 있겠군요.
그래도 잘하고계십니다
매일 30분힉 햇빛보며걷기
도서관창가에서 책보고.
잠도자고,
카톡도 하고.
놀다 옵니다.
저는 정리하기가 너무 힘들고.
귀찮아요.
차우는법을잘모르겠어요.
이런거 보면 "아! 맞네 이거였구나?!! " 싶으시죠?
일주일 뒤 다른 영상들을 보며 또 감탄하는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맞는것같아묘...
긍정적인 감정에 익숙해
져야할것 같아요..❤❤❤
화장실이 더러우면 종일기분이 안좋고 주방이 더러우면 요리하기가 싫고 방이더러우면 잠자리도 쾌적하지않아요. 한번은 작정하고 치워야 그게이어지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무기력증..
저는 우울증 무기력증 결벽증까지 있네요 ㅠㅠㅠ
난 반대로 어지럽혀 있는걸 싫어하고 그런걸 보면 맘이 심란함. 그래서 청소하고 정리정돈하면 맘이 편해진다는... 그래서 그런지 우울증이 심하게 온적이 별로 없는듯. 사람이 살면서 우울하고 힘들때도 있는데 그럴땐 맘껏 울고 운동 청소 꾸준히 하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지 잘 극복하는 편임.
원래 방을 홈카페 느낌이나 핫한 트렌드 스타일로 매일 꾸미고 가꾸고 살았는데 우울한 뒤로는 치워도 다시 창고 치워도 다시 창고 이런느낌으로 돌아오게 되네요 벌써 2년을 채워가요 스스로가 계속 치워도 더이상 내것 같지 않은 느낌들이고 그곳에서 무언가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진짜 왜이런지 모르겠어서 너무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정에대해서^^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청소만 해도 안정감이 느껴짐
감사합니다
😊😊😊😊😊
너무좋은글이예요
내마음의방을정리하고
손뜨개하며 맘을예쁘게완성해볼께여🎉🎉🎉
목소리때문에 마음이 넘 편해져요
알바나 밖에일을 그렇게 잘하는거는 아닌데 저는 집안일이 넘 하기싫어여
빨래도 방청소도 몰아서 하는 스타일 입니다
정리가 안되면 그게 내마음인거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정리부터 하네요~
Adhd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방을 정리해야겠다고 마음먹은 후 오히려 청소를 회피하고 무기력을 느껴서 마음먹기 전보다 더 구제불능으로 엉망진창이 됨.. 진짜 나같은 사람은 청소 서비스를 이용해야하나 싶음
그래서 청소 서비스를 받기도 해봤는데요. 제 자신이 더 싫어지고 한심하게 느껴졌어요. 난 이런기본적인것도 못하나? 돈을 남들보다 잘 버는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짓인가 하면서 현타옴..
이것도 건강한정신으로, 부지런해야 할수 있어요.
사랑만으로는 한계에 부딪치더라구요 비젼을 가지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
저는 일기를 씁니다.
그날의 힘든일이있거나, 좋은일들을
일터에서 감정노동자로써 지칠때로
제첼때 방향을 찾기위해서 말입니다.
집청소, 주변공간 정리는 마음을 정리하는 일이라 생각됨~
진짜 다른 방 내가 다 청소하는데 내 방만 치우기 싫음...ㅠㅠ 방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ㅠ
근데 깨끗하면 기분이 더 좋긴 한데.......흠
공감힙니다. 저는 복잡할땐 청소를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정리가 됩니다.
난 오전엔 아이등원시킨 후 운동 그리고 청소 이렇게 루틴이 짜여져 있음~
나도 불안 불면으로 힘들어요 가슴이 두근 세근 뛰지요 어찌해야하나요 매일 일기도 씀니다 약도먹어요 선생님 같은선생님 말씀 잘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결론: 사람마다 다 다르다 ❤
내가원하는방향과 부모가원하는 방향이 완전이 달라 집에있는것자체가 스트레스...
이게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일 듯ㅠㅠ
정말 우울증이 심하면 방정리,운동 일절 못해요~
내가 그랬듯이 누군가에겐 기본적인 방청소가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더러움은 우울함의 지표가 맞다니깐
당시에는 몰랐지만 오랜시간 우울감에 빠져있어서 힘들었어요
다행히 극심한 우울증까지는 아니라서 그런지 우울하지 않으려고 소개해주신 방법을 본능적으로 사용했나봐요.
다만 저는 감정일기를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버리는 용도로 사용했어요
사실 별거 아닌 이유로 혹은 비슷한 생각을 반복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다는 걸 알지만 멈출 방법을 몰랐거든요
그리고 집에서 분리되어 혼자 살게 되면서 집에서는 하지도 않던 정리정돈과 청소를 그렇게 열심히해요 :)
저의 집을 가꾸는 것이 저를 돌보는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나를 나라도 챙기고 이쁘게 만들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게 자존감을 올리는 데에도 도움이 돼요.
무기력증에 빠진 시간이 길어서 저도 미룰 때도 있고 습관적으로 우울과 불안을 느낄 때도 많아요
기분 좋았는데, 불안할 일 없는데 왜 불안하지?하고 의구심을 품었는데.. 충격적이긴하지만 이유를 알 게 되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일기 써야겠네요. 이번에는 긍정적인 감정을 기록하는 용도로요ㅎㅎ
사소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생각외로 어려울것 같은데 이것도 노력해봐야겠어요.
우울과 불안, 무기력증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 우리의 잘못이 아니에요
너무 힘든 걸 알고 저보다 훨씬 힘든 분들이 많을 거라서 응원을 보내고 싶어요.
모두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안어지러운데,
방은 어지러워요. 걍 청소가 귀찮은거임
집안일이 란게 그때 그때 치우는 습관적으로 치워놓으면 좋지만..!
직장생활 하고 집에와서 씻고 밥먹고 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어 손을 놓게 되더라고요ㅠ
제가 게을러서 그런가요...!
저는 치우고 싶을때 치우기도 하고 대부분 주말에 몰아서 치웁니다..
영상 내용과는 크게 상관없지만 제목만 놓고보자면, 지저분한것도 문제지만 너무 깔끔한 사람도 문제라고 봅니다. 단지 깔끔한쪽이 더 보기좋으니 문제란 인식을 못하는것뿐이죠. 심지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깔끔한쪽이 지저분한쪽을 가르치려드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까지 합니다. 때로 누군가의 눈엔 삐딱하게 걸린 액자가 누군가에겐 똑바로 그린 그림일수도 있다는겁니다.
적당히 우울하면 청소같은걸 하면서 괜찮아지는데 심하면 청소하는 동작 하나하나가 불쾌하더라구요 세탁기에 빨래를 하나씩 넣는데 시간이 길다고도 느끼고 거의 매일 하는 일임에도 부자연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
우울할땐 오히려 몸을 움직이고 집안일같은것을 하는것이 좋다고 해서 참으면서 해봤는데 저 기분을 몇번 겪은후로는 일요일 저녁에야 슬슬 집안정리를 합니다.
저도 토요일 오전에 집안을 정돈하고 남은시간을 깔끔하게 보내고 싶은데... 숙제 먼저 하고 놀아야 하는데 주말에 누워만 있고 그렇다고 놀고싶단 생각도 안드네요 침대 속으로 푹 꺼졌으면 합니다 ㅎㅎ
딱 저네요....
주어진대로 살다 죽으면되지 뭘 바꾸니 마니 우울해보니 나쁜점만 있는게 아니더라 감정을 오는대로 누리고 살아라
어떻게 살든 삶이다
가장 와닿고 도움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청소가 당장 필요 없다면 다음으로 미뤄도 괜찮습니다.
기분 안좋을때 대청소를 합니다 ㅋㅋ 물건옮기면서 저기 놓을까 여기 놓을까 잡생각도 없어지고 깔끔한거보면 좀 나아져요
일단 썸네일 본 순간 청소해야지 200%...
방을 정리하지 못하는 건
나의 관찰로 유전이다.
유전이 아니예요 우리외할머니는 정말깔끔하셨고 우리엄마는정리정돈잘안하고 우리이모도 깨끗하지않고저는요 미니멀에 깔끔하고 제딸은 집도 치우지않는 맥시멀이예요
@@이나경-i4y 유전이라기 보단 늘 어질러진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걸 불편하게 못 느낀단 거겠죠~근데 어머니나 이모는 외할머니가 넘 병적인 깔끔함 땜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수도요
저희 엄마아빠 두분 다 결벽증 제 동생도 결벽증인데 저만 더러워요… 항상 깨끗한 것만 보고 자라와서 깨끗하지않으면 스트레스 받는데 그렇다고 치울줄은 몰라서 미칠 것 같아요..
@@tbae6789 제 신랑과 저랑 깔끔 떠는게 극과극이라 진짜 힘들어요
정신과에서 깔끔안떠는 사람들은
떠는사람을 이해못하고 중요하게 생각안한다 해서 저보고 포기하든가 포인트만 한가지 얘기 하라네요 지금 전 포기 역시 깔끔떠는것에 중요하게 생각안하더라고요 휴 ~~~
유전이라기 보다 자라온 환경이겠지 평소 부모님들이 깔끔 떨면서 치우는걸 보고 자라왔는지 어떤지가 결혼 후도 영향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오히려 너무 깔끔한 사람들도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궁금 ㅎㅎ
그것도 분석해주시면 재밌겠다는
지저분한것보다 좋아보이네요
너무 깔끔하면 강박증 같은게 있지 않을까요?
흩어지면 불안하고 정리해야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인 사람들이 강박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감정수첩 만들기..
해봐야겠습니다 ^^
게으름을 뿌리치자
한꺼번에 치우면 힘들다
조금씩 치우면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다
내 주변을 정리한다는 건 내가 그 공간의 주인이 된다는 것 !!
너무 좋은 프로다
행복을 찾는 기름길을 제시헀다 ᆢ통화하고 싶다 ᆢ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유독 우울함 잘 느끼는 사람들 특징..
와웅 노트에 정리하면서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아직도 방정리를 못 하고 있어요^^
불안상태를 정상상태라고 뇌가 느낀다니😢 회사다닐때 불안하고 쉽게 우울해졌는데 그만두고 서서히 행복해지더라고요
저는 요즘 긍정적인 행복을 유지하고 있는거 같아요
근데 방정리는 안되요 방정리가 마음정리라는 의미를 두면 되겠군요 사실상 요즘 마음은 좋은 상태이긴 한데ㅋㅋ뭔가 생각이나 마음정리라는 느낌으로 조금씩 매일 꾸준히 해봐야겠어요 지금 지저분한 집이어도 충분히 행복하고 안정된 기분이다보니 더 안하는걸까요 암튼 화이팅 😊 덕분에 좋은 생각을 해볼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자고 일어나서 오늘부터 실천. 아 그러고보니 어제도 좀 치우긴했어요 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 해야겠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
치울 시간과 기운이 없는데 억지로 몸 움직여가며 치우면 더 스트레스 쌓일것 같은데요? 각자의 생활패턴을 고려해서 치울 시간을 정해두고 치우는게 몸과 정신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더 효율적일거에요.
집안치우는 집 가본적있는데 진짜 그집주인 좀 정신적으로 불안해보였음
과거 인간관계의 배신으로 인해 사람을 잘 믿지 못하고 불안하고 걱정이 많고 불면증이 있으나 걱정할때가 편하지는 않습니다.
의욕이 앞서고 기분이 좋았던적이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이제는 그저 무기력하고 피곤하기만 합니다.
그런데,내가 이렇게 걱정을 사서 하는걸 유지하는건 그저 조심하려는 내 생존본능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는거다.
애초에 남들이 뭐라 생각하든 관심없다.
정리가 시작되면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포기하지않고
해결하려는 힘이 생겼네요.
정리힘들면 오늘은 지정한 한곳만 정리
성취감 느낀후 다음단계 계속 이런식으로 정리해나가면 됩니다.
물건은 쓴 자리 바로바로
정리는 분명 사람의 감정조절에
도움이됩니다.
정리정돈 공간에 있으면 평안해지더라구요.
돈 벌어야하고 가족 돌봐야 하고 ..그러다보니 치우고 사는게 어려워 대충 치우고 살아온 습관이 들어 지금 청소 정리가 잘 안되서 힘들어요..한번에 날 잡아서 버릴건 버리고 청소 미친듯이 합니다.그렇게 치워도 어느순간 또 어질러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