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 ㅠ 영상 주기 있는거 알면서도 매일 기다려요 ㅎㅎ 반가운 냥신티비♡♡ 심지어 제 질문♡♡♡♡♡ +) 광역 깨농장 보유묘인 어든이는 1. 소독을 많이 싫어하지만 스팀타월은 좀 덜해서 스팀타월과 소독을 병행중이에요.(의사선생님과 협의 후 약 처방은 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지금 간식을 화장실에서, 그리고 물을 틀어둔 상태에서 간식을 주는 등 화장실을 덜 무섭게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ㅎ 3. 다이어트가 진행중이었는데, 5.4키로가 되면서 그루밍을 좀 부지런히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깨농장이 줄어들고 있답니다. ㅎㅎ 우리 돼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handa2877 다이어트 사료(힐스, 로얄캐닌, 내발 웰츠 등 다양하게 급여) 많이 이용했구요, 5.8에서 5.4로 내려오는데 엄청 오래걸렸어요..ㅎㅎㅎㅎㅎ 10개월 ㅋㅋㅋ 귀차니즘이었는지 활동량이 너무 적어서 더 그랬던 것도 있구요 ㅎ 살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활동량이 점차 늘더라구요 ㅎㅎ 어든이는 습식편식이 좀 있고 사료를 잘 질려해서 1달 가량마다 사료를 바꿔줘야했어서(아니면 눈에 띄게 식사량이 줄어요) 사료를 다양하게 주긴 했는데.... 위에 언급한 사료는 대체로 다 잘 먹었어요 ㅎ 5.5로 4개월정도 유지했는데.. 지금은 나우 주는데도.. 요즘 질려서 덜먹는 중이라 빠지는 중인거같아요 ㅎㅎ 진짜 야매죠 ㅋㅋㅋㅋ
수의사님!! 저는 수의사, 동물행동교정 트레이너가 되고싶은 고2 학생이예요. 오뎅이라는 먼치킨+코숏 2개월짜리 1달 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는데 고양이는 처음이라 모르는게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수의사, 동물행동교정 트레이너가 꿈인데도 개도, 고양이의 행동에도 숨겨진 뜻을 모를 때가 훨씬 많더라구요. 오뎅이가 커가면서 그 전에 하지 않았던 행동을 하니까 저도 모르게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오뎅이를 관찰하며 키우고 있어요. 고양이의 감정변화에 대한 귀, 꼬리, 수염, 동공의 확장 등을 확인하며 오뎅이의 나날을 즐기고 있는데 확인할 때마다 궁금한 게 너무 많더라구요. 고양이랑 개는 말을 못하니까 바디랭귀지로 표현하잖아요. 저는 오뎅이가 못보던 행동을 하면 이번에 나응식 수의사님이 싸인 이벤트 하셨던 고양이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자세히 행동을 보게 되는데 아침마다 밥을 먹는데 저는 바닥에서 밥을 먹는 편이예요. 근데 오뎅이가 자꾸 밥 앞에서 주변을 계속 파묻듯이 행동하더라구요. 긁고 냄새맡고 제가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계속 그 행동을 해요. 엊그제는 긁고만 있다가 오늘은 제가 먹고있는데 음식을 하나 물어채가더라구요. 맛없었는지 그냥 먹지도 않고 냅두고 또 땅을 긁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신기해서 냅뒀는데 나날이 심해지더라구요... 내일은 또 어떻게 행동할 지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해요. 도대체 오뎅이는 왜 이러는 걸까요?? 제발 고양이 식사시간에 하는 행동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세요ㅠㅠ!!!
가습기라는 걸 쓰질 않고 두 아이 키우다 19세 아이 마지막으로 보낸 후 처음으로 습도계 사서 보니 습도가 겨울엔 20% 대더라구요ㅠ.ㅠ 새로운 아이가 들어온 후 하루 몇 번의 재채기가 건조해서인가 싶어 황급히 가습기도 들이고 이제 매일 가습기들 물 갈아주며 신경 쓰면서 사는 요즘인데 먼저 간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ㅠ.ㅠ
시골 주택인데 어느날부터 길고양이가 매일 집을 드나들기 시작했어요. 어차피 계속 들낙거리는거 정붙이고 집안에서 기르고 싶은데 어느정도 안에서 놀고나면 밖에 나가고싶다고 끝없이 문열어달라고 문앞에서 웁니다ㅠ 집안에서 기르고 싶은게 욕심인걸까요. 계속 들낙거리는게 귀엽긴한데 어느날 사라지거나 밖에서 사고라도 당할까봐 정주기도 애매하네요
20대 후반~30대초반까지 신촌/홍대 인디밴드들을 쫓아다니며 클럽공연을 보러다닐 때부터 공연후기 올릴때마다 의 로켓단 소속 '나옹이' 말투(=~다옹)를 항상 썼던 덕분에 '냥신덕후'로서 냥신께서 출몰(?!)하시는 각종 온/오프 프로그램에 관한 후기를 올릴 때도 '냥님체(혹은 고양이체)'로 쓰다보니, 제 스스로도 제가 고영희인지 닝겐인지 구분이 안될 때가 가끔 있는데 거대고영희님도 마찬가지인 듯하네야~옹.😅😉😆 냥님 수염 얘기하다가 갑분 본인 수염 얘기로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시는 걸 보면, 왠지 동병상련(?!)이 느껴집니다냥.😸😆🤣
인간은 생태계의 일부임을 거부하며 살아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좋아 한다는 치킨이 되기 위해, 닭들은 불과 몇개월만에 도축되고 있는 현실에도, 인간을 넘어 애착동물까지 돌보기 위해, 더 많은 소, 돼지, 닭 들의 도축과, 더 많은 어류 남획까지 정당화 하는 것을 "공존"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이라고 해서, 특정 동물을 마음대로 반려동물, 가축동물로 생명의 가치를 구분하고, 마음대로 소유하고, 얼마든지 도축해도 되는 권한이 있는지 철학적 반성이 필요합니다. 특정 생명이 소중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선호와 관계없이, 모든 생태계의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나 고양이와, 소, 돼지, 닭도 교감의 깊이는 하나 다를 바 없습니다. 더구나, 인간은 스스로 반려동물의 비정상적인 과잉 번식을 야기시키면서, "중성화수술"이라는 비인간적 시술을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강제로 중성화수술을 당하는 것이나, 동물이 강제로 중성화수술을 당하는 것은 하나도 다름이 없지만, 당신은 인간이기에 당연하다 말할 수 있는 것 뿐입니다. 당신이 그 동물로 부터 얻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만족감을 포기할 수 없는 이기심 때문에, 당연하다고 합리화 할 수밖에 없는 것일 뿐입니다. 인간이 동물로 부터 신체적, 정신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해서, 그들의 희생을 요구해야 하는 입장도 아니고, 인간이 애착 동물을 소유하기 위한 이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반려동물의 개체수를 늘려 가면서, 오히려 "개체수 조절"이라는 명목으로, 비인간적인 "중성화수술"을 정당화 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양심에 비추어 보길 바랍니다. "반려동물"이라는 용어는 인간의 애착동물 소유를 정당화하고, "반려산업"의 합리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업적 용어일 뿐임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인간이 마련해주는 집이나 축사는, 활동성이 우월한 그 동물에게는 구속의 공간이지, 생활공간이 될 수 없으며, 반려가 아니라 인간의 이기심 충족을 위한 희생에 불과합니다. 당신이 "사랑"이라고 착각하던 것이, 인간의 잘못된 "이기심"이 아니었는지 뒤돌아 보시길 기원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개나 고양이ㆍ닭등이 인간을 대체하는 반려의 역할을 해냈다면 그건 반려동물이 아니라 반려인간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들에게 바퀴벌레도 반려의 역할을 했다면 반려동물이 맞습니다. 반려의 역할을 동족인 인간만이 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인간이나 개ㆍ고양이 다 동물입니다.
소오름.. 퇴근해서 냥이 비듬올라온거보고 집이건조한가..하고있었는데 이런주제가 올라오다니!!
근데 털색이 어두운 경우 꼬리나 턱에 생기면 어떻게 발견하나요?? 저희애는 털이 진해서 이게 턱드름인지 모르겠던데ㅠㅠ
저희집고양이 까만고양이라 턱드름이있는지도모르겠어요 ㅠㅠ
핸드폰 후레쉬로 비춰보면 턱드름같은경우는 보이던데요
있어도 자주 안 틀어 놓았었는데...오늘 부터 당장!!!틀어놓아야겠네요 ㅎ
힝 ㅠ 영상 주기 있는거 알면서도 매일 기다려요 ㅎㅎ 반가운 냥신티비♡♡ 심지어 제 질문♡♡♡♡♡
+) 광역 깨농장 보유묘인 어든이는
1. 소독을 많이 싫어하지만 스팀타월은 좀 덜해서 스팀타월과 소독을 병행중이에요.(의사선생님과 협의 후 약 처방은 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지금 간식을 화장실에서, 그리고 물을 틀어둔 상태에서 간식을 주는 등 화장실을 덜 무섭게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ㅎ
3. 다이어트가 진행중이었는데, 5.4키로가 되면서 그루밍을 좀 부지런히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깨농장이 줄어들고 있답니다. ㅎㅎ
우리 돼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다이어트는 어떻게 시키셨어요? 우리고양이님은 밥양만 줄여도 난리가 나서요...😭
@@handa2877 다이어트 사료(힐스, 로얄캐닌, 내발 웰츠 등 다양하게 급여) 많이 이용했구요, 5.8에서 5.4로 내려오는데 엄청 오래걸렸어요..ㅎㅎㅎㅎㅎ 10개월 ㅋㅋㅋ 귀차니즘이었는지 활동량이 너무 적어서 더 그랬던 것도 있구요 ㅎ 살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활동량이 점차 늘더라구요 ㅎㅎ
어든이는 습식편식이 좀 있고 사료를 잘 질려해서 1달 가량마다 사료를 바꿔줘야했어서(아니면 눈에 띄게 식사량이 줄어요) 사료를 다양하게 주긴 했는데.... 위에 언급한 사료는 대체로 다 잘 먹었어요 ㅎ 5.5로 4개월정도 유지했는데.. 지금은 나우 주는데도.. 요즘 질려서 덜먹는 중이라 빠지는 중인거같아요 ㅎㅎ 진짜 야매죠 ㅋㅋㅋㅋ
@@handa2877 아 참, 저는 어든이 병원에 자주 가서 상태 말씀드려가며 세세하게 여쭤봐 가며 진행했어요 ㅎㅎ 담당의사님 무한신뢰...ㅎㅎ
@@iamtheIra 답변 너무너무 감사해요💕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와아~🌸어든언니 질문이 채택 됐네요 🐈💓 어든이 정말 귀염냥이예요💕💕
오늘도 영상으로 냥 지식 득템~
혼자 있을땐 가습기 안쓰고있다가 냐옹이들 힘들어하는거보고 쓰기시작했는데 이건 완전 신세계!!관리 쉬운걸로 각방마다 3대씁니다!
코딱지,재채기 없고 밤에 쌕쌕 자는거도 사라졌어요.집사또한 정전기에서 해방!!
강력추천!실내공기도 전체적으로 따뜻해져요
혹시 무슨 가습기 쓰시나요..??
@@싯타구 냥신님이 저번에 추천하신 가습기2대써요.나머지한대는 다른회사껀데 이건 별로인데 아까워서 쓰고요.전 유투브뜨기전에 쓴거고 로즈골드써요.9900uv입니다.만족합니다.전기비는 2대 핫모드 풀로 돌렸을시에 3만원정도 플러스되서 나왔어요.보일러는 우풍있어서 온돌로 돌립니다.고양이가 가습기근처에서 자기도해요.ㅎㅎ
수의사님!! 저는 수의사, 동물행동교정 트레이너가 되고싶은 고2 학생이예요. 오뎅이라는 먼치킨+코숏 2개월짜리 1달 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는데 고양이는 처음이라 모르는게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수의사, 동물행동교정 트레이너가 꿈인데도 개도, 고양이의 행동에도 숨겨진 뜻을 모를 때가 훨씬 많더라구요. 오뎅이가 커가면서 그 전에 하지 않았던 행동을 하니까 저도 모르게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오뎅이를 관찰하며 키우고 있어요. 고양이의 감정변화에 대한 귀, 꼬리, 수염, 동공의 확장 등을 확인하며 오뎅이의 나날을 즐기고 있는데 확인할 때마다 궁금한 게 너무 많더라구요. 고양이랑 개는 말을 못하니까 바디랭귀지로 표현하잖아요. 저는 오뎅이가 못보던 행동을 하면 이번에 나응식 수의사님이 싸인 이벤트 하셨던 고양이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자세히 행동을 보게 되는데 아침마다 밥을 먹는데 저는 바닥에서 밥을 먹는 편이예요. 근데 오뎅이가 자꾸 밥 앞에서 주변을 계속 파묻듯이 행동하더라구요. 긁고 냄새맡고 제가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계속 그 행동을 해요. 엊그제는 긁고만 있다가 오늘은 제가 먹고있는데 음식을 하나 물어채가더라구요. 맛없었는지 그냥 먹지도 않고 냅두고 또 땅을 긁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신기해서 냅뒀는데 나날이 심해지더라구요... 내일은 또 어떻게 행동할 지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해요. 도대체 오뎅이는 왜 이러는 걸까요?? 제발 고양이 식사시간에 하는 행동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세요ㅠㅠ!!!
가습기라는 걸 쓰질 않고 두 아이 키우다 19세 아이 마지막으로 보낸 후 처음으로 습도계 사서 보니 습도가 겨울엔 20% 대더라구요ㅠ.ㅠ 새로운 아이가 들어온 후 하루 몇 번의 재채기가 건조해서인가 싶어 황급히 가습기도 들이고 이제 매일 가습기들 물 갈아주며 신경 쓰면서 사는 요즘인데 먼저 간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ㅠ.ㅠ
ㅋㅋ
냥신님~ 늘 유익한 정보 냥신님과 동일체화 잼있게 감사드리며 봅니다
감사합니다❤❤❤❤
가습기 하나 바로 주문해야겠네요!!
애기들 중 한놈이 코딱지가 계속 생기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코딱지 끄덕끄덕 납득 했다가 아ㅋㅋㅋ 끝에 보고 비듬 얘기였지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가습기를 쓰고나서 저희 냥이들도 코 안 상태가 많이 좋아졌어요~😊😃
고양이는 수염 송송있는 뽕주댕이가 너무 귀엽ㅠ
와 첫댓글이다!
시골 주택인데 어느날부터 길고양이가 매일 집을 드나들기 시작했어요. 어차피 계속 들낙거리는거 정붙이고 집안에서 기르고 싶은데 어느정도 안에서 놀고나면 밖에 나가고싶다고 끝없이 문열어달라고 문앞에서 웁니다ㅠ 집안에서 기르고 싶은게 욕심인걸까요. 계속 들낙거리는게 귀엽긴한데 어느날 사라지거나 밖에서 사고라도 당할까봐 정주기도 애매하네요
와 그냥 여드름 정도가 아니네요
가습기 쓰는거 혼나는건줄 알았는데 다행이다...휴...
24시간 가습기 돌립니다 ㅋㅋㅋㅋㅋㅋ 비듬 확실히 사라지더라구여
어째서 우리 고영희는 나 화장실 갈때만 따라와서 뒷꿈치를 물까요
서러워요
터키앙고라를 키우고 있는데요 중성화 수술후 너무 많이 울어서 눈물때문에 빨간색으로 자국이 심해요 어찌하면 좋은지 알려주세요 ㅜㅜ
수염이 다른애들보다 한마리가 유독 짧은 건 왜일까요 같은 터앙인데 한마리만 짧아요
사람은 가습기를 쓰면 물흡수력이더 빠르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혹시 고양이도 그런가요...??
핳 코딱지는 없지만 가습기 좋은걸루 하나 마련해야겠어요😅
병원 갈 때 눕눕백에 넣어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가는데 차안에서 개구호흡하면서 발톱으로 다 긁어서 앞발에 피가 다 났더라구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곧 이사도 가야하는데 이사 짐싸고 이동하면 4-5시간 정도 이동장에 있어야하는데 막막하네요..
알러지 있는 동생 방에서는 냥이가 재채기 안 하고(그 방은 공청기와 가습기 필수) 제 방에서만 재채기 해서 사람 알러지인가 했는데 건조해서 그럴 수 도 있겠네요. 가습기 틀어야겠어요.
고양이 유산균 파르스테 baby 사람꺼 먹여도 되나요?낭카페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던데요, 사람꺼라 진짜 괜찮은건지 여기 문의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눌러요~
😺🖐
ㅇ0ㅇ!!
존잘
저희 고양인 쌀을 먹어요 그리고 떡도........................
20대 후반~30대초반까지 신촌/홍대 인디밴드들을 쫓아다니며 클럽공연을 보러다닐 때부터 공연후기 올릴때마다 의 로켓단 소속 '나옹이' 말투(=~다옹)를 항상 썼던 덕분에 '냥신덕후'로서 냥신께서 출몰(?!)하시는 각종 온/오프 프로그램에 관한 후기를 올릴 때도 '냥님체(혹은 고양이체)'로 쓰다보니, 제 스스로도 제가 고영희인지 닝겐인지 구분이 안될 때가 가끔 있는데 거대고영희님도 마찬가지인 듯하네야~옹.😅😉😆
냥님 수염 얘기하다가 갑분 본인 수염 얘기로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시는 걸 보면, 왠지 동병상련(?!)이 느껴집니다냥.😸😆🤣
인간은 생태계의 일부임을 거부하며 살아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좋아 한다는 치킨이 되기 위해, 닭들은 불과 몇개월만에 도축되고 있는 현실에도,
인간을 넘어 애착동물까지 돌보기 위해, 더 많은 소, 돼지, 닭 들의 도축과, 더 많은 어류 남획까지 정당화 하는 것을 "공존"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이라고 해서, 특정 동물을 마음대로 반려동물, 가축동물로 생명의 가치를 구분하고, 마음대로 소유하고, 얼마든지 도축해도 되는 권한이 있는지 철학적 반성이 필요합니다.
특정 생명이 소중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선호와 관계없이, 모든 생태계의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나 고양이와, 소, 돼지, 닭도 교감의 깊이는 하나 다를 바 없습니다.
더구나, 인간은 스스로 반려동물의 비정상적인 과잉 번식을 야기시키면서, "중성화수술"이라는 비인간적 시술을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강제로 중성화수술을 당하는 것이나, 동물이 강제로 중성화수술을 당하는 것은 하나도 다름이 없지만, 당신은 인간이기에 당연하다 말할 수 있는 것 뿐입니다.
당신이 그 동물로 부터 얻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만족감을 포기할 수 없는 이기심 때문에, 당연하다고 합리화 할 수밖에 없는 것일 뿐입니다.
인간이 동물로 부터 신체적, 정신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해서, 그들의 희생을 요구해야 하는 입장도 아니고, 인간이 애착 동물을 소유하기 위한 이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반려동물의 개체수를 늘려 가면서, 오히려 "개체수 조절"이라는 명목으로, 비인간적인 "중성화수술"을 정당화 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양심에 비추어 보길 바랍니다.
"반려동물"이라는 용어는 인간의 애착동물 소유를 정당화하고, "반려산업"의 합리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업적 용어일 뿐임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인간이 마련해주는 집이나 축사는, 활동성이 우월한 그 동물에게는 구속의 공간이지, 생활공간이 될 수 없으며, 반려가 아니라 인간의 이기심 충족을 위한 희생에 불과합니다.
당신이 "사랑"이라고 착각하던 것이, 인간의 잘못된 "이기심"이 아니었는지 뒤돌아 보시길 기원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개나 고양이ㆍ닭등이 인간을 대체하는 반려의 역할을 해냈다면 그건 반려동물이 아니라 반려인간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들에게 바퀴벌레도 반려의 역할을 했다면 반려동물이 맞습니다. 반려의 역할을 동족인 인간만이 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인간이나 개ㆍ고양이 다 동물입니다.
냥신님~~
'액니'가 아니고...'아크네'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