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네요. 이렇게라도 담배를 끊을수 있다면 당신은 선택하시렵니까? 스티븐 킹(1947~ 미국) 세계 제1의 베스트셀러작가 원작이 가장 많이 영화화가 된 작가 샤이닝, 캐리, 미저리, 미스트, 그린마일, 쇼생크탈출, 드림캐쳐, 언더더돔 등 *위 작품은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을 준수하여 사용기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위궤양천공이 생겨서 어느날 퇴근길에 구급차에 실려가서 수술을 받았었죠.. 그래도 회복이 되지않아 급기야는 재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그 고통이 너무 커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게다가 한 달이상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수술부위에 지독한 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겨서 얼마나 오랫동안 통원치료를 했는지~ 그런데 그런일을 겪고 나서야 알았죠.. 의사인 친구들도 담당의들도 한결같이 하는말이 원인이 술이 아니고 담배라고 하더군요~ 병원에 있는 바람에 못 피운 담배를 미련도 없이 끊어버리더라고요~ 우리 남편은 글쓰는 직업이었고 자아도 강해서 절대로 담배를 끊을 사람이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10년후에 찍은 폐사진에서 COPD가 있었죠 담배를 많이 피웠던 탓이라는데, 끊기도 했거니와 운동도 하기때문에 더 나빠지지는 않아도, 그때 위수술 사건이 없었다면 폐기종으로 죽었겠다 하는 생각에 아찔해 지기도 하죠.. 한갑반 피시는 한집에 사시는분께 이 얘기를 꼭 해주세요
46:00 "매우 둥글고 매우 단단하고 매우 알차게 말려진" 세상에 그것보다 더 진실한 말은 없었어 아아 이보다 더 애절한 구애는 없을것 같네요ㅎㅎ 가엾은 모리슨 담배가 무엇이기에 자신과 가족들의 생명까지 담보로 잡혀도 그욕망을 억누를수가없는것일까요 "중독" 이라는것이 얼마나 유해하고 치명적인지 스티븐킹이라는 작가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전기료 50달러!!!!😂😳😳 잘들었습니다❤❤❤
책사람님 고맙습니다
댓글을 잔뜩 길게 썼는데 잘못 눌러져서 날아갔어요
하루에 담배를 두갑이상 피웠던 남편의 금연 스토리를 장황히 나열했었는데 맥 빠져서 두 번은 못쓰겠네요~
에공~~~~ 그랬군요. 그래도 남편분이 성공 하셨나봅니다. 저희집에도 1일 1갑반 있는데요 ㅜㅜ
위궤양천공이 생겨서 어느날 퇴근길에 구급차에 실려가서 수술을 받았었죠..
그래도 회복이 되지않아 급기야는 재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그 고통이 너무 커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게다가 한 달이상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수술부위에 지독한 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겨서 얼마나 오랫동안 통원치료를 했는지~
그런데 그런일을 겪고 나서야 알았죠..
의사인 친구들도 담당의들도 한결같이 하는말이 원인이 술이 아니고 담배라고 하더군요~
병원에 있는 바람에 못 피운 담배를 미련도 없이 끊어버리더라고요~
우리 남편은 글쓰는 직업이었고 자아도 강해서 절대로 담배를 끊을 사람이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10년후에 찍은 폐사진에서 COPD가 있었죠
담배를 많이 피웠던 탓이라는데, 끊기도 했거니와 운동도 하기때문에 더 나빠지지는 않아도, 그때 위수술 사건이 없었다면 폐기종으로 죽었겠다 하는 생각에 아찔해 지기도 하죠..
한갑반 피시는 한집에 사시는분께 이 얘기를 꼭 해주세요
저런 공포에 시달리지.않고도... 5천여달러도 들지 않고도.금연한 내가 이리.대단하다니
..
스티븐 킹은 이런 것도 노렸네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도 요렇게...
감사합니다. 책사람 님도!!!
@@_fillmefeelyou5387 또바기님. 멋지세요. 아주 적은 재료로도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작가들이 참 대단해보여요
@@bookperson_rainy 그러게요..나더 글쓰며 사는 사람으로 생각은 많으나...
좋은 글... 요즘은 들려주는 글들도 오래 듣지 못하는 편인데...
편히 끝까지 들을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소설이라서 다행이네요후유~~~
@@노란민들레-d5u 하하. 진짜요. 민들레님. 결과가 다가 아니죠. ^^
스티븐 킹 소설은 들어만 봤지 읽어본 적이 없는데 덕분에 경험해보고 갑니다
관용님 단편소설은 부담없으니 종종 찾아주세요. 재밌는 작품으로 보답할게요~~~
46:00 "매우 둥글고
매우 단단하고
매우 알차게 말려진"
세상에 그것보다 더 진실한 말은
없었어
아아 이보다 더 애절한 구애는
없을것 같네요ㅎㅎ
가엾은 모리슨
담배가 무엇이기에
자신과 가족들의 생명까지 담보로
잡혀도 그욕망을 억누를수가없는것일까요
"중독" 이라는것이 얼마나 유해하고
치명적인지
스티븐킹이라는 작가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전기료 50달러!!!!😂😳😳
잘들었습니다❤❤❤
@@sunnyten4687 오늘도 찐텐을 보여주시는 써니텐님. 어쩜 그리 한 그! 한 문장을 찝어내시는지 ㅎㅎ
절대 금연에 도전하지 않을래요 ㅋㅋㅋ ~ 무셔~~~~
@@심성례-n8v 성례님 ㅎㅎ 결론이 그렇게 나네요? 금연은 안하지만 건강하셔야 해요~~
어이구.. 무서워라! ㅎㄷㄷ
은실님 깡총!
ㅋㅋ진짜~죽을까봐.끈었네요ㅋㅋ살려고.
@@허은미-g2p 은미님. 멋져요! 무슨일이든 해내실듯.
금연은 그 만큼 어렵다는 소설이네요...
@@pg-tp3gk 스티븐 킹이 애연가였으려나요?
아 담배 끊고싶은데... 잔혹하긴 하지만 확실한 방법이군요.
누구든 그 방법으론 끊을수밖에 없을것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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