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잘 못 버리는 것도 문제? (저장장애, 저장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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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7 ก.ย. 2024
- 여러분들도 물건을 잘 못 버리시나요..?
뇌부자들 멤버들도 20년 넘게 못 버리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물건을 못 버리고 쌓아두는 심리,
'저장 장애' '저장 강박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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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들이 들려주는 솔직하고 은밀하고 자상한 정신건강과 마음이야기 '뇌부자들' 입니다.
심리, 정신질환, 책이나 영화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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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장애 #저장강박 #저장강박증
![HIWWHEE | OHM [Official MV]](http://i.ytimg.com/vi/OJJLtTLqLag/mqdefault.jpg)
버려보면 깨끗한집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주는지 알수있어요
짐이 쌓이면 스트레스도 같이 쌓이드라고요
왜 이걸 모를까요... 너무 답답하고 화가납니다
너무 텅비고 깨끗하면 뭔가 불안하기도 해요.
저희엄마 그런게 너무 심하세요...
안쓰는 물건 쌓아두고
밖에서 물건 사와서 창고에 박아두고
이불이며 그릇이며
엄마 몰래 슬금슬금 버리거나
당근에 팔아버리고 있어요
진짜 지긋지긋하네요,,
그거 처분하는거 그 주인한테 걸리면 난리나요ㅠ
요즘은 데이터저장 강박증 심각하죠... 사진도 중요한 건 얼마 안 되고, 통화 문자 채팅방 대부분 쓸모없는 것들이 많은데 ...
결과적으로 보면 의사분들이 나와서 스스로 할 수 있는인지 행동 치료 라던지 방법에 대해서는 하나도 없고 그냥 그게 마음을 다쳐서 그럴 수도 있다 이게 끝이네요?
혹시 이걸 보게 된다면
기록 장애(메모,사진캡쳐)
저장강박증, 디지털 수집 장애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약간의 치료라도 될 수있는 도움될만한정보가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부 다 특성이 달라서 어떤 식으로 인지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어떤 훈련을 통해서 개선이 될 수 있는지 그런 부분을 알려 주셨으면 해요
어머니 저장강박땜에 내가 우울증 와서 정신과 치료 받고 있음. 본인은 치료 거부함
전 쓰임을 다하면 집착하지 않고 다 버립니다
책을 못 버려요. 안읽은 책이 더 많을걸요 아마. 언젠가는 읽겠지....이러면서 아직도 안 읽네요. 책은 점점 쌓여만가고......
책을걍사지마세요..
댓글 남기느라 돌아보니까 제가 버리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 많네요😂ㅎㅎㅎ 영수증들, 카톡대화방들, 그때그때 눈에 밟힌 유튜브영상들까지... 버리라고 지우라고 무수히 얘기를 들으면서도 '나는 기억력이 안좋아서 내 기억을 되찾고 증명할 수 있는 뭔가를 남겨둬야해' 하는 이유를 두면서 습관처럼 챙기고 모아요...! 평소에 모른다는 말을 많이 하는 내가, 조금이라도 더 많은 기억과 경험을 가져서 관계 속에서 소외되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th-cam.com/video/B7fTPvymzLk/w-d-xo.html
제 동생 탯줄 있어요. 91년산 탯줄. 구운 오징어 다리처럼 생겼는데 엄마가 소중히 보관했어요. 제 거는 이사 다니면서 잃어버렸다네요. 저는 6학년 때 지금까지 중 가장 마음을 줬던 친구가 써준 편지가 있어요. '타인과의 관계 형성이 어려운 경우'에 물건을 잘 못 버린다는 말 슬프네요. 전 10년 넘는 물건들이 꽤 있지만, 원래 쇼핑•구매를 잘 안 하는 성격이라 살림은 적은 편이네요.
저는 물건에 예외를 두는 경우가 있어요.
버려야 할 것/ 버리지 말아야 할 경우.
+ 저장장애
버려야 할 것: 예전에 상처를 받았던 생각이 나는 물건들
마치 트라우마에 걸릴 것 같은 물건 같아서 과감하게 버림.
또는 너무 낡거나 오래 써서 더 이상은 쓸 수 없어서 버리는 경우 이것 또한 과감하게 버림.
버리지 말아야 할 경우(예외)
추억이 담겨진 편지와 사진, 선물로 받았던 책, 다이어리, 전공교재 등
+ 저장 장애
당시에는 필요에 의해서 책을 구입했는데 구입했더니 안 보고 쌓아둔 책들이 있어요.
버리긴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나중에 찾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필요 없어서 버린 책들이 몇 권 있었는데 그 책들을 찾으려고 하다가 나중에 버렸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어요.
어떤 책은 구입하고 한번도 사용을 안했고요.
특히 외국어 작문과 회화. 그 외(문제집 등)
그 후로는 책 구입하는 것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때로는 안 좋은 기억들도 추억이 될 수 있는 물건이니까 버리면 안되는건가요?
부모님과 같이 사니까 그런 점들이 좀... 힘들어요. ㅠㅠ
물론, 저도 저장장애가 있긴 하지만요..
사실...중간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너무 버려도 문제고 그렇다고 너무 안 버려도 문제고요.
물건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거나 집착하기 보다는 소중하게 간직을 하긴 하되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언젠가는 낡아서 버리게 될 날이 올테니까요. 그게 빨리 다가오느냐 아니면 나중에 다가오느냐의 차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제 사정을 다 적을수는 없지만 영상 중간쯤부터 눈물이 흐르네요 제 상황하고 맞아떨어져서.. 원인을 드디어 깨달았네요..
오늘도 좋은말씀과 정보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도 저장강박,
살아계신 외삼촌도 저장강박...
저희 어머니께서도 조금은 저장강박?
그런게좀 있으신거 같고, 아버지께서도 어머니보단 덜하시지만 강박이 약간 있으시고... 그러다보니 죽을맛입니다
부모님집에가면 새이불, 헌이불 잔뜩있고, 안쓴 수저랑 그릇세트, 이모께서 주신 유리컵도 꽤많은데
버리질못하십니다ㅠㅜ 그거닮아 그런지 저도 좀 있는것 같고... 답답하네요
이 좋은 채널의 구독자 수가 왜 오르지 않는거죠? 사람들이 언젠간 꼭 선생님들의 진정성을 알아볼 거라고 믿어요 정말 애정하는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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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오늘의 주제
0:20 물건을 못 버린다?
1:24 혹시 잘 못 버리시나요?
2:36 물건을 너무 못 버리면 정신건강에 문제?
4:05 저장장애 왜 생기는 걸까?
8:20 마지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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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단호박 동훈과 지용쌤ㅋㄲㅋㄱ 너무 단호 하세요ㅋㅋㅋ 규형쌤 상처 받지 마세욬ㅋㄱㅋㅋㅋㄲ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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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때 시험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생// 딱히 잘봐서도 못 봐서도 가지고 있는거는 아닙니돠ㅋㅋ
저장장애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더 유익할것 같아요!
어릴 때 쓰던 일기나 공책 이런 것들은 다 모아두는데 그런건 아주 간혹 보게 되기도 하고 필요할 때도 있는데 오래되어 이제는 작동하지 않는 전자기기, 설레이며 산 제품들의 포장 박스, 옛날 적립 카드들, 지난 할로윈 때 입었던 옷들 이런거.. 정말 쓸데 없는데 계속 버리지 못하겠더라구여..ㅜ 그나마 얼마 전에 마음 먹고 많이 버렸는데 그래도 살펴보면 아직도 뭐가 많은데 왜 자꾸 미련이 남는지 모르겠어요ㅋㅋ
사는게 힘들어서
해결방안도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정리하고 싶은데 시간이 있어도 정리를 못함 버리지를 못함 ㅠㅠ
4:18 저장장애의 원인 중 하나는 가치판단, 의사결정 능력의 손상 (전두엽)
기록을 자꾸 남기려고 하는 성향도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일기나 할일이나 상담 내용 같은 걸 쓰다가 밀리면 일주일치든 이주일치든 다 복기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다 적어놓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뭔가 타인과의 관계형성과 자존감에서 퐉 찔리고 댓 남겨봅니다 ㅋㅋㅋㅋㅋㅋ 남기질 않으면 다 잊어버릴 것 같아서? 의미 없는 날들이 될까봐...? 미뤄봐도 차피 미룬만큼 다 몰아 해버려서.. 스스로도 의미없는 반복적 행동이란 생각이 드는데도 멈춰지진 않는 것 같아요 ㅋㅋㅋ저장은... 필기노트 정도는 다들 남겨두는 거 아니었나여...? :D
버리지 못할까봐.. 눈도 마주치지않고, 이름도 불러주지도 만들어주지도 않습니다. 저만의 어떤 ' 의미' 가 되는 순간 저에게서 떠나갈까 두려워.. 한때는 말도 하지않았습니다 저는 아직 동굴 속에 있습니다 저의 주치의샘^^ 동굴속에 과자도 던져주고 과일도 던져주고 고기도 던져주고~~ 미끼만 먹고 다시 숨는제가 이제는 진절머리 날 때도 될듯한데... ' 다 좋아요 마음대로 하셔도되요 그런데 저한테 거짓말만 하지말아주세요 잠을 잘 자야하구요 ' 란 같은 말을 5년째 해주시고 계십니다. 돈으로는 환산할수없는 의료인의 ' 가치 ' 이기에 숨어 있지만 늘 고맙습니다 . 그리고 저는 아무도 모르게?! ㅎㅎ 0.1 센치 앞으로 노력합니다 ㅎㅎ
우와 좋은 주치의쌤을 두셨네요 부러워요 ㅜㅜ 저는 맞는 선생님을 못찾고 항상 흐지부지 끝났는데... 제가 맘을 못여는걸까요
집에 안 쓰는 물건이 많으면 안 좋습니다 미니멀라이프하면 집도 넓어보익ㅎ 기분도 좋고
못버리는 사람하고 사는거 너무 힘듭니다. 20년전 카드영수증도 가지고 있어요.
어머 저희집이야기기예요 .
현금입출영수증 , 30년된종이통장. 대학서적(50대임), 아이들 모형비행기리모컨10개(모형은깨지거나없어짐)
이 외에도 많치만 나열이 힘드네요.
언젠가 필요할 때 버렸다는걸 알면 우울해요... 그래서 불안해서 못버림... 그리고 내물건에 집착해요... 내물건 누가 쓰거나 만지는것도 싫고 누가 들고 있거나 만지고 있으면 불안해요...
(초딩때부터 받은 편지랑 고딩때부터 쓴 일기,다이어리 갖고 있는데 이것도 문젠가요...?)
오늘도 친정에서 유통기한이 14년지난 인삼제품을 버리면서 이 영상을 찾아 보고 엄마한테 카톡으로 링크 공유했어요. 엄마가 힘든 일들을 겪은 부작용으로 이렇게 된 게 너무 속상하지만 남은 생은 훌훌 털고 정돈된 공간에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맞는 말씀같아요 . . 뭔가가 마음이 허전하니까 자꾸자꾸 채워놓고 사다 나르거나 버리질 못하는것 걑아요. .
제 얘기 같아서 많이 공감하고 도움되었어요. .
죵쌤 실제로도 정말 귀여우시고.. 핑크색도 넘 잘어울리시고.. 오늘 강연 넘 재밌었습니다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혹시 메모강박과 저장강박이 같은 동기에서 비롯되나요? 둘 다 있는 편인데 궁금하네요.
저희 시어머니 ㅠㅠ 가끔가서보면 냉장고 한가득 음식이 썩어가고있어요...아무리버려도버려도 계속 음식을 넣고 드시지도않고 썩히심 ㅠㅜㅜㅜ 얼마나 지난지 모르는 각종 반찬통들.....통 열어보기가 무서워요
먹지도 않는 쑥을 100리터 쓰레기봉투 5개넘을정도로 말려두시고. 은행도 엄청나게 모으시고요.. 몇년을 묵히던걸 이사갈때 겨우 버리고.. ㅠㅠ 이또한 일종의 저장강박이겠죠
뇌부자들 유익한 영상 도움되요.^^ 저는 40년전 배웠던 피아노 책들을 보관하고 있어요ㅎㅎㅎ
선생님들에 대한 마음이 버려지질 않아요❤️
선댓후 감상입니다 유익한정보네요 리치님들 뇌부자들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죵쌤 곰돌이옷 보고싶었어요ㅋㅋ
내가 볼게 아니라 아내가 봐야하는데 나하고는 너무 다른 아내.. 정말 의사결정못하고 가치판단못하고 과도하게 의미부여하고 정확히 맞아맞아
잘 사시나요 두분? 진짜 지겨워죽겠어요
의미 없는 것 같은 다른 사람한테 받아옴 물건들도 다 버리지 않고 저장강박 같아요
@@queenahn8699저는 보통 1년뒤 조용히 물어봐요 자 봐봐 1년동안 한번도 안썼지? 이거 버릴까? 그럼 보통 안된다고 해요^^ 그러다가 다시 생각날때 또 물어보기도하고.. 그냥 제가 맞춰주면서 살고 있어요. 휴..
집은 미어 터지고 쓰지도 않고 키우지도 않는데도 화분이나 침대 프레임이나 책상이나 준다고 받아오고 주워오고 하는 건 왜 그러는걸까요? 추억도 없고 본인이 돈 주고 산거도 아니고 공짜로 받거나 주은걸 굳이 버리지 않는 건 무슨 치료를 어뜨케 해야하나요?
유익한 영상이네요 쌤들 ㅎㅎ
제 남편이 잘 버리지 못하는데,, 물어봤더니-
초등학교때 쓰던 학교 도서관 대여증이랑
초등학생 시절 샀던 스탬프,
역대 사용했던 핸드폰 모두를 아직까지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저도 심한 저장강박증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물건 외 데이터 저장강박도 심각한 정도구요.
왜 그런지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아주 예전에 있었는데 상실감과 낮은 자존감, 인지기능과 기억력 저하에서 온 것 같네요.
데이터 저장강박, 나도 해당되는듯 합니다.ㅠ. 안쓰는 옛 컴퓨터를 못 버리고 있어요. 버리고싶거든요.
저도 그래서 큰맘먹고 싹지웠습니다
근데 정말안쓰는 물건은 좀 버려야하긴했어요
오죽 안버리고 안건드리면 엄마가 좀 버릴거좀 버리라는데 왠지 버리면 안될거같은 느낌이들고
막 추억까지는 아니더라도 저거버리는순간 뭔가 나한테 안좋은 일이 일어날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살짝 저장장애 저장강박 가지고 있어서 30년 이상된 20세기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
저도 잘못버리는데 한번은 안입는옷들을 몰아서 버렸다가 엄청우울한적이있어요
그냥 이대로 떠나도될거같다는 느낌이랄까
거기안에 추억도 다 버려지는거 같아서요
마치 내행복했던과거가 없는 제모습이되는거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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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전에 사진을 찍어두시고, 매일 매일 그 사진만 보세요, 사진만 봐도 내 감정이 충분히 괜찮겠다 라는 마음이 드시면 그 때 옷을 버리시면 되어요 ^^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규형 의사님 너무 좋아요....🧡❤
진짜 얼굴만큼 마음도 나이스하세요~^^
버림병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너무 버려대서 이젠 휑한데 더버릴거없나 하이애나처럼찾고잇어요ㅜ혹시라도 연차라도 쓰면 다른부서 사람들이 저 그만둿냐고 물어보고요 이것도 너무스트레스에요
저도 잘 못버리는데.. 영화티켓이나 기차표 버스표 같은거 못버리고..
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인형들 못버리고...
이런 추억이 들어있어서 못버리는거 외에도 어딘가 쓸텐데, 쓸만한건데 생각해서 못버린것도 많아요. 요즘은 그나마 버리는 습관을 들이려고 하지만...
초중고때 학교앞에서 나눠주던 학원광고용 노트? 같은거 안쓴건데, 하고 모아놓은거 며칠전에 반이상 버렸네요.. ㅋㅋ 이런건 어렸을때 조금 없이 살아서 그런것같기도 하구요...
반사회적 인격장애 영상편 보고
답글다는데.
이렇게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은 처음입니다.
노래방 녹음 테이프, 생각나서 바로 쓰레기통으로 :-D 듣지도 못하는데 왜 갖고 있었을까?
첫 직장에서 쓰던 수정테이프 아직도 쓰는데용..(리필 사서) ㅎ
제가 결혼하고 임신부터 우울증으로 아이낳고 돌쯤부터 인터넷쇼핑을 미친듯이 했어요. . 처음엔 백화점에서 필요도하지않는??구두라든지 옷 선글라스 등등 한번가면 심할땐 4~500씩 쓰고 오고
나중엔 아깝다는 생각에. . 이왕사는거 필요한걸 사자~러 시작된게 인터넷쇼핑으로 연결이 되었는데요. . 생필품. . 휴지라던지 샴푸 세제 아이용품 보디샴푸. . 비누. 등등 세일할때마다 몇개씩 미친듯이 사고. . 결국 오래되서 다 못쓰고 버리고. . ㅠ 아이가 크니까 이젠 장난감이나 연필.지우개 크레용이러던지 노트 등등 지우개도 20개나 40개씩 들어있는 한 케에스로 사고 ㅠㅠ 아마 죽을때까지 못 쓸겁니다 😢그래도 또 조금 싸게 팔면 또 사고 ㅠㅠ 결국 아이친구들 나눠주거나 하는데요. . 각티슈도 박스로. . 롤티슈도 박스로. 비누도 박스로 ㅎ
인터넷은 보통 묶음으로 많이 팔고 또 그게 더 싸잖아요? 다 못쓸걸 알면서도 자꾸 샀어요. 그걸 8년간 쭈욱 이어오다가 결국 카드 회사에서 연락오고 난리났었죠. .ㅎ 신랑 명의 카드라서 ㅎ
매달 최하 200이상은 계속 썼으니까요
겨우 정신 차린게 두달전. . 겨우 끊었다. . 싶었는데 또 지우개를 주문했네요 ㅎㅎㅎ 하나뜯어 썼는데 너무 좋은거에요 ㅎ
결국 우울증과 연관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했어요. 임신때부터 신랑이 전혀 무관심 했으며 만삭이때도 아이가 태어나도 짖안일 하나 않도와줬으며 말한마디 따듯하기 해준적이 없거든요. . 태어난후 더 심해진건 일한다는 핑계로 밤늦게까지 매번 술마시러 다니고 여러번 걸려도 적반하장이고. . 나중엔 포기라는걸 했죠. .
그렇게 큰 쇼핑에서. . 그래도 아이도있고 이러면읺된다는 생각에 . . 제 딴에 선택한게 인터넷에서 생필품으로 스트레스 푸는게 제 일상이 되어버렸죠. 정말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거의 매일 몇개씩의 택배상자가 왔으니깐요. . 제가봐도 심각하다 싶었어요. . 두달간 첫달은 7만원정도로 이건 정말 필요한걸 산거구요. .저번달도 아이생파 준비로 풍선같은걸 구입햇어요 긍데 이것도 필요이상으로 이것저것 좀 많이 구입했네요 😢
주문하는것에 그냥 만족하는것같아요. . 막상오면 뜯기도 귀찮고 ㅎ
이걸 아마 제가보기엔 고쳐졌다고 생각을햇는데 어제 또 지우개 한 케이스를 고민하다 결국 주문 버튼을 눌러버렷어요 😂
그래 이젠 진짜 마지막이다. 하구요 ㅎ 두달간 거진 3달간 정말 사고싶은 충동성이 거의 없었다고 봅니다. .
문제는 집이 생필품으로 가득 찾지요 ㅎ 샴푸세제 보디로션 샴푸 이런건 결국 반이상 쓰레기통으로 직행햇어요.
저는 해외라 한국은 사용기간이 길잖아여?보통 3년 막 이런데 여긴 날짜가 않써있거든요. ㅠㅠ 그래서 몰라요. . 그냥 쓰다가 냄세라든지. 또 머릴감다가 뭔가 가렵다 싶음 버리고 ㅎㅎ
이걸 다른걸로 움직이게 할수있는 무언가가 잇을까요??밖에도 거의 않나갑니다. 장보러 마트정도?
많이가면 일주일 2~3번이지만 않갈땐 일주일이상 않가고 시켜먹거나 합니다.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고 결국 저 혼자라 외로워서 더 이랬던거같아요. . 국적이 다른 신랑은 성격과성향이 너무 않맞아서 대화도 물론 거의 않하기에 뭐 정말 저 혼자라고 봐야겠죠. .
뇌는 이것보다 더 충족할만한걸 하면 좋아질거같은데요 . .
답은 뭐 뻔하겠죠?😂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즐겨라. . 이런 뻔한 말들은. . 뭐 ㅎㅎ
그냥 궁금하네요. . 뇌. . . 라는 내 머리속. .
너무 잘버리는 경우는 뭐가 문제인가요 ??
3년간 모은 용돈으로 산 첫 게임기. 닌텐도 2ㄷㅇㅅ 아직도 보관해두고 있어요. 물이 들어가서 망가졌거든요. 이제 3년째네요. 용돈을 모은 기간과 물에 젖어 못 쓰게 된 기간이 같네요
전자사전 보관하고 있다면 연식이ㅋㅋㅋ전자사전에 무슨 추억이 있겠어요 그냥 재미로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거 가지고 있어요 지금 고1인데..초등학교1학년땐가 받은건데..배터리 깔아끼으면 작동은 되는데 안씀요..ㅋㅋ
치료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심한 사람 봤는데 어릴때 머리를 부딪쳐서 기억력이 안좋아진걸 느껴서 기억하려고 남겨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잊어버려도 될거같은 너무 사소한 것까지 다 남겨서 심하다 싶었죠.
전 버리기가 귀찮아서 안 버리는데...이 귀차니즘...어케 안되나요...ㅋㅋㅋㅋ
차라리 이게 낫지 내가 싹다 버리면 되니까
내가 그당사자 없을때 몰래 다 버리면 귀신같이알아내서 영혼까지 ㅈㄹ함 그러다보니 나도못버리게됨 개패고싶음
@@박도환-v6u 이게 병맞음ㅜ
어렸을때 지우개가루랑 헤어지는게무서웠어여 ㅠ 그래서 항상 모아두고 있었다는..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꺼 조르고 졸라 산 무스탕 벙어리 장갑 아직두 가지고 있어요.
친구가 낀 거 보고 부러워서 비쌌는데 한달을 졸랐더랫죠.ㅋ
근데 아직두 맞아서 겨울에 끼고 다녀욤. 큽
아직도 끼고 다니시면 활용의 좋은 예인거 같은데요?!ㅎㅎ
와 그시절 무스탕 장갑 대유행 생각나네요 나름 추억템이네요 ㅎㅎ
신랑이 지나친 옷 저장강박증인데.. 이것도 이혼사유가 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ㅎ..저는 미니멀리스트라 제가 정신병이 걸릴가같아요 옷 이사박스 큰걸로 11박스 신발 50박스 저는 박스 2개 신발 10켤레에요...
저도 그마음 이해합니다ㅠ
저는 구남친 사진들, 선물들 아직 가지고 있어요~
다 추억들이니까요.....^^; 이것도 질병인가요?
같이 사는 사람이 십년 넘은 패딩도 옷도 누렇게 뜬 티셔츠도 못버려요,,, 첨에 살땐 몰랐는데 계속 보다보면 진짜 미쳐버릴거 같음
이거 들으라고 일부러 크게 틀어놓고 있음
좋게말하면 저장강박이고 나쁘게말하면 거지근성이라 해야될까요..
저는 일상에 조금도 도움되지않으면 자리차지라 생각해서 버리고 집을 깨끗하게 쓰고싶은데 가족들은 너무 버리질 않아서(몇년동안 안쓰다가 우연히 발견한것도 언잰간 쓸일이있다고 버리지않고 놔둠) 갈등이 너무 심하네요ㅠㅠ
버리면서 사야하는데 사기만 하고 버리질 못했네요 ㅎㅎ 이번 주엔 버리는 시간 좀 가지려고요
ㅋㅋㅋㅋㅋ 저도 그 엠디 아직 있네요. 근데 그거 지금 작동 될까봐 더 무섭네요. 작동되면 또 못버릴까봐서요😂😂😂
th-cam.com/video/B7fTPvymzLk/w-d-xo.html
저도 잘 못 버리는데. 어디까지나 이 케이블에 대응하는 물건이 창고에 있었던 것 같다면 일단 킵. 없으면 바로 당근마켓이나 나눔이나 처분함. 필요와 기대값을 대강 저을질. 없으면 미련없이 버립니다. 일말의 가능성이 있는 상태여도 향후 1년 내에서 또 계산을 함. 없다? 버리거나 나눔. 로망 등의 이유로 3~5년 묵히는 애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 시점에서도 재 저울질 했을 때 가능성 없으면 버리거나 나눔 반복 현상 ㅋㅋ 그중 제일 오래간 물건이 드럼통 반으로 짤라서 용접한 바베큐 도구였는데 8년만에 폐기 처분 함. 고철 값은 받았죠. 부르스타에 고기를 굽는게 100배 편하다는 건 변치가 않았단 점..... 개인적인 아픔은 있지만, 언제까지 받고 더블로 할 거고. 야밤에 바베큐 파티! 했는데. 나이 먹으니 그럴 친구도 없음. 정확히 올 놈이 없음. 나도 멀고 지도 멀고 다른 놈도 먼 와중에 무슨 놈의 드럼통 고기 파티를 하겠냐 이거죠 ㅋㅋㅋ 셋다 안 되는데 ㅋㅋㅋ 혼자 굽는 건 좀 그렇지 아직 30년은 이르고. 여러 모로 그러함. 해도 되긴 하지. 안 와서 그럴 뿐이지. 처량하게 그럴 바에 집에서 혼자 마시고 말지.
버리지 못하는 사람에 관한 영상이나 글은 많은데 버리는 사람에 대한 영상은 검색해봐도 안나오네요
이건 정상 범주에 들어가서 없는걸까요?
주로 엄마가 버리는 것 때문에 갈등이 많던데 왜 그러는건지 궁금합니다
심한 사람은 독립해서 나와 사는데 집까지 와서 버린다는 사연에 기겁한 적이 있네요
저희는 부모님 두분다 못버리세요..휴 창고며 방이며 물건이 그득하게 쌓여있어요..냉장고도 그득하고....ㅡ.ㅡ.. 그냥 제방만 물건없이 살아요
김지용원장님 진짜 뵙고 싶었는데 경기도더라구요..5000원냈는데 못가서 환불해준다던데 안주셔도 되요.항상 응원합니다
친정 엄마가 해주신 반찬 못버립니다.항상 애들 키우며 내반찬 해먹지 못하니 넉넉히 해주시는데 약간 상한거 같아도 먹어요ㅜㅜ 다른물건이나 남은 음식은 참 잘 버리는데 엄마가 해주신건 나만 끝까지 먹으며정말 못버리겠어요
다 추억이 있는거라 못버리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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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가 가능할까요???
저는 옷가지들이랑 애들 장난감을 못버리겠어요...
1976년 8살에 받은 성탄카드부터 88년 받은 학보띠지편지들 등등 다 가지고 있어요. 이걸 꼽는 이유는 버리려고 째려보다 몇십년째 도로 집어넣고 있는데, 이럴때 제가 참 낯설어서에요 추억이방울방울 물건 외에 다른건 정말 아무 미련없이 처리하거든요 심지어 미친듯이 사던 책도 다 놓아줬는데 추억박스 하나가 뭐라고 ㅠㅠㅠ
저는 잘 갖다버리는데 이것도 문제일까요? 구질구질하게 쌓여있걸 못보겠어요ㅠㅠ
저는 초등학교 때 일기장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ㅋㅋ 맨날 버려야지 하다가 읽고 못버리고 20년째 가지고 있네요 ㅋㅋㅋ
일기장은 버리면 안되죠~~ 추억인데요ㅎㅎ 저도 있습니다
심지어 저는 계속 일기를 써왔기때문에
초,중,고,대학때부터... 지금까지 다 있어요~ 나이들면서 자주는 못썼지만
그래도 가끔씩 써서... 지금도 갖고있네요
저도 버리지 말것을 권유합니다 초딩때 일기장 너무 좋잖아요^^
시간이 갈 수록 더더더 못버리게되는. ㅠㅠ
종샘 라이브 보고 왔어요 .. ㅋ
친정엄마가 저장강박 . 시부모님들도
어르신들이 좀 그러시죠 ..
전 정리는 못해도 버리는건 잘하는 편이요
남편도 저도 부모님때문에 질려서
친정 엄마가 그랬어요 조현병이 오시기전부터 어머니랑 다투는일이 조현병 오셔도 그버릇은 그대로 이셨죠 ..
물건 정리하면서 버릴때 쾌감은 공감이요 .
전 중1~고3때의 학교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전과목 보관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이건 내 추억이야... 하면서^^
그리고 필기구 모으는 취미가 있었어서 유행하던 하이테크 팬을 모았는데, 15년이 지난 현재 잉크가 굳어 펜이 나오지는 않지만 못버리고 갖고 있어요. 초등학생 때 산 지우개라든가ㅎㅎ
전 그래도 안나오는건 버리는데ㅋㅋ
저두욕ㄱㅋ
어어... 초등학교 때 일기장이요..?ㅋㅋㅋ 어디 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버리진 않았으니 분명히 어딘가 있을 거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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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스마트폰이요
나중에 고쳐쓰려고 안버려요 ㅋㅋㅋ
심할때는 제가 쓰던 휴지도 밖에서 못 버리고 집으로 가져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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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떠신가요?어떤 방법으로 극복하고 계신가요?
여기 영상들 보다 보면 경계성 인격장애 뭐 무슨 인격장에 등등 나오는거 전부 다 나같음 ㅋㅋㅋㅋㅋㅋ 보다가 어느 순간 난가...? 이러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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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5 750 (1세대)cpu 그래픽카드 gtx750ti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주변에 .물건을 못버리고 쌓놓고사는 사람있어요.왜그러는지,설명들으니 알것같네요.이해를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 봤던 시험지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시험지가 원래는 회색이었는데 지금은 누래지고 글씨도 잘 안 보이고 찢어질 것 같아요 전혀 쓸 데가 없는 것 같은데 왜 아직도 갖고 있는지..
가족중 한명이 물건 쌓아두는데 태워버리고 싶어요
맞아요. 같이 사는 사람은 미칩니다.
저도 시부모님 . 어릴때는 친정엄마
저 혹시 심한 걸까요..?... 가족이 일단 전체적으로 뭔가 잘 버리지 못하긴 하는데 저도 나중에 언젠가 쓰지 않을까? 언젠가 이게 필요한데 없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으로 잘 못버려요...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들도 있고, 초등학교 때 시험지, 교과서 몇 권, 택배 왔을 때 그 뽁뽁이 포장지랑 비닐, 박스 이런 거 이런 거 전부 다 갖고 있어요... 음.....
초등학교 시험지 같은건 사진 찍어서 구글포토앨범같은데 남기고 다 버리세요. 그러고나면 봐지지도 않더라구요. 저도 애들 유치원 작품들 몇박스씩 갖고 있었는데 사진으로 좀 남기고 한박스씩만 남겼어요. 막상 애들은 관심도 없더라는
....
저희 엄마가 냉동고에 몇년씩 된 음식쓰레기들을 안버리고 다 쓸데가있다면서 버리려고하면 화내고 그러는데 이거 정신병인가요
다 이유가 있는거야..
저는 아이돌 굿즈요.진짜 못버려요 이거...진심
제가 힘들때 같이 있어준 친구들이라 그런가 진짜 못버려요. 액자 포카 앨범 다...이거 다 팔면 한 100만원 나올껄요..??(초5때부터 고1인 지금도 ing...)
저는 참 잘갖다버리는 스타일입니다...그래서 오히려 물건구입을 안하려합니다.사서버리고 사서 버리고~~~것도 할짓은 아닌거같어서여 ㅎㅎ
어떻하지 저장강박이라서 못버리는물건이
넘쳐 나요 ㅠ ㅠ
언젠가 필요하면 그때 또 사면 되는데;;;;; 돈 없어 못 사겠으면 버리지 말고 팔아…. 나중에 필요할 때 그 돈으로 당근해서 사면 되지라고 생각만 해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
일기쓴 다이어리 버리기가 가장 힘들어요.
저는 가정통신문도 모아왔었죠 ㅋㅋ
지금은 조금씩 버리고 있어요 사진으로 찍고 버리고 있는데 그래서 항상 저장공간이 부족하네요
전여친 사진들이나 받은 편지들 버리기는 하는데 사진들은 클라우드에 저장해두고 편지들도 사진 찍어두고 클라우드에 저장해두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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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모아두면 병이 되나요?
저는 매니큐어를 못 버려요ㅠ
초딩때 썼던 알토리코더? 중딩때 썼던 mp3아직도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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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여년전의 결혼예복으로 고상하고 여성스런 유행을 타지않는 아껴서 자주 못입던 블라우스를 딸이 면접시험 볼때면 정장으로 깔끔하고 정갈하게
차려입곤 합니다~
그런건 다르죠ㅠ 그냥 의미 없이 산 싸구려셔츠가 누렇게 다 되고 헤졌는데도 못버리는게 장애죠
36년 동안은 의미 없는 쓰레기 였네요
저에겐 가끔 필요할때 입을만큼 단아한 블라우스인데 유행이 지났을지라도 활용할일이 자주 없을뿐 좋아하는 취향에는 크게 변함은 없고 정장스타일이라 입을일이 많지 없을뿐이죠~""
전혀 쓰레기란 생각을 해 본일이 없습니다
@@user-eu3vi8mu1q 우리 어머니랑 정말 똑같이 말씀 하세요. 자주 입지는 않지만 결국 언젠가 입는다 라며 집에 있는 옷장에 본인 옷을 가득 채우시는.. 처음에 누나가 분가 하고 누나방을 옷방으로 가득채우시더니 제가 분가하고나서는 그 방 마져.. 온 가족이 달려들어 옷좀 버리자 하면 멀쩡한데 다 입는 옷을 왜 버리냐고... 신발장엔 구두며 부츠며 운동화며 가득... 그 놈에 언젠가 다 쓴다.. 결국 아버지는 본인 취미 생활 하시는 물건을 마음놓고 헤쳐 놓을 공간이 없어 아파트 바로 앞에 원룸을 임대하셨다는....저는 절대 그렇게 살지 말아야 겠다라고 다짐했고 출퇴근용 2벌을 제외하곤 경조사용 정장 한벌 ,청바지1,면바지1,외투1,가디건1,겨울용 외투1,구두,워커,운동화,슬리퍼 여기서 2달마다 면티는 입고 버리는 식으로 독립하고 6년을 살았네요... 독립하기 전까지 그 숨막히는 옷장을 보면서 또 옷좀 버리라고 그렇게 싸워가다 보니 제눈엔... 계절 바뀔때마다 손 한번 안댄 옷은 그냥 다 쓰레기 처럼 보이네요 ㅠㅠ
저 지금 20대 초반인데 초딩 4학년때 쓴 일기장 아직도 있습니다
오타 났어요 ㅠㅜ 정신건강인데 ㅠㅜ
편집자: 죄송합니다..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CD
카세트테이프
못버리겠는데,님들~
한방에버리게 조언좀해주세요ㅜㅜ
골동상에 팔아여 ~
남 눈에 쓰레기면 쓰레깁니다
유치원쌤이 접어주신 색종이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엠디...? 생전 처음보는 물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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