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애들 키울때 공부만 시키지 말고 어릴때부터 집안일 꼭 시키세요 아이들 아이큐도 좋아지고 가족을 도와준다는 뿌듯함도 생기고 나중에 독립했을때 스스로 살아갈 힘이 됩니다 요리 설거지 청소 바느질 옷 널기 옷 개비기 다 시켜야 합니다 이런 건 엄마가 할께 너는 공부만 열심히 해 하시면 아이의 자립을 방해하게 됩니다 선진국에서는 아주 어릴때부터 아이 스스로 하게 하고 결과도 스스로 책임지게 합니다
이거 완전 인정합니다.. 전에 살던집에서 이렇게 개판으로 살다가 집에 곰팡이 생기고 곰팡이 냄새나고 창문 방충망 고장나서 문 열면 바로 모기 들어와서 문도 못 열고 악순환이었죠.. 집주인분한테 방충망 해달라고 당당히 얘기하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2년반을 환기 거의 못 시키고 내 건강 안좋게하고 미련하게 살았던.. 그래도 이사준비하면서 뼛속깊이 느끼고 이사하고 난 지금부터 일주일에 휴무 하루 날 잡고 청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습관이 안돼서 게으르지만 휴무 하루를 딱 정해놓고 무조건 청소해야겠어요
@용감한아이들 그건 아닌 듯 싶습니다. 자연과 멀어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들 자신을 보듬어줄 환경이 안 되어 있는 게 문제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 비단 둘러싼 자연적 환경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요. 충분한 사랑을 자식에게 주며 의견을 존중하고 바른 길로 이끌어줄 어른들이 부족하다고 느꼈었습니다.
난 청소가 좋다 주부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요리보다는 정리정돈하고 깨끗이 청소하는게 정신적으로 힐링이 되고 잡념도 없어지고 모든일상이 정리되는 느낌이 생기고 스트레스도 거의 안생긴다 행복하다는 느낌을 매일 느끼고 솔직히 일이 꼬인다는 느낌이 안들고 모든일상이 순조롭다는 생각이다 긍정적으로변해간다
저도 딱 대학들어가자마자 너가 집에서 공짜로 사는대신 생활비 마련하고 밥이며 청소며살림 다 하고 학비대출금 빌린거 나중에 갚아 ....라고 했었어요... 그전 부터도 살림은조금씩 했었지만...그때부터 고생길 시작...진짜 원망도 많이 했는데 그때 고생한게 좋은 경험이 되서 돈 열심히 벌고 저축해서 빚 다갚고 피땀흘려 저축한걸로 외국 유학와서 공부 열심히 해서 학위따고 알바 두세탕씩 뛰면서 공부하고 현지 직장 잘 잡고 영주권 시민권 다 땃어요. 어릴때 부모님이 저보고 알아서 다 하라할때 남들은 유학도 보내주고 하는데 라고 원망했는데 ...지금은 고맙죠...제가 부모님께 금전적으로 빚이 진게 없으니 의무적으로 잘대해주고 할필요 없고 제가 마음에 우러나서 하는거만 딱 있어요. 혼수고 뭐고 다 안하고 결혼식도 간략하게 제가 알아서 해서 진짜 속편해요. 멀쩡한데 청소 못하는 사람 진짜 많아요 ..마음에 병이 아니라 제대로 할줄 모르고 남이 해줘 버릇해서 못하는....이런거 하게 방임한 부모님 감사합니다😂💓
저도 20대일때 평택에서 회사 생활 할때 그런거 들었어요 근데 비난은 못하겠네요 저야 그때 23살이었지만 고3애들이 졸업도 안하고 그 먼데서 혼자서 있으니 너무 외롭고 힘드니 개한테 의지하는건데 씻기지도 않고 같이 사는 애들이 원성이 그래도 그러는 애들이 잘한건 아니지만 전 불쌍하다고 밖에 그러고 보면 개도 불쌍하고 답이 없네요
제가 처음 독립하고 제일 어려워햇던건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구분 배출방법 등 아주 기본적인 생활방법 이었습니다. 어릴 땐 공부하고 학교생활만 잘하면 되니까 집에오면 청소돼있고 빨래돼있고 밥도 있고 차려먹기만 하면됐는데 자취하고 혼자살려고 하니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한테 전화해서 일일히 물어보게되더라구요. 초등학생아이처럼.. 쓰레기봉투는 어디서 사는지 배출방법은 구청홈페이지가서 알아보라해서 알고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살았구나 현타가 심하게 왔습니다. 이거 알고도 적응기간동안 안하던 자잘한 집안일하려니 마음고생 심하게 했습니다. 지금은 주부처럼 잘 하지만..암튼 집에서 제발 애들한테 이런거나 알려주세요 저처럼 다 커서 쓰레기도 하나 제대로 못버리는 어른만들지말고..커서 배우려면 정말힘들어요
쌍욕하고 때리기만하고 나서 뭘 잘못했는지 알려주기는 커녕 나한테 뭘 잘못했는지 알고 맞는거냐고 역공하는 아빠 클라스 껄껄 새엄마도 비슷했는데 새엄마한테 혼나는 이유가 방정리 안해서, 성적(받아쓰기 포함)이 나쁘거나 숙제(일기,독서록 포함)나 학교에서 집으로 전화 올때마다 새엄마가 내가 너때매 못산다고 쳐때림 ㅋㅋㅋ 햐 새엄마도 3명(2년 주기)이었는데 친엄마가 천사였지 암.. 아빠가 악마고 청소하는법을 가르쳐주던가 ㅠㅠ 알려달라니까 나이가 몇살인데 니가 알아서 할줄 알아야지 그 정도도 할줄 몰라??(당시 초1) 아 난 고등학교 들어갈때까지 스스로 못씻었음 사지는 멀쩡한데 정서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나도 생존본능(공포감)에 지배 당해서 자연적으로 노력한게 있는데 표현력 기르기... 아 근데 왜 현실적인걸 떠나 이거에 올인했는지 모르겠다... 지친다 정신과는 중곡동 국립이랑 청량리 정신과 다녀본 경험 이후로 정신과도 극혐하게됨 사는거 참 어렵다 이 나이 되도록 나잇값 못하노 껄껄 아 안그래도 어릴때부터 아빠가 나한테 밥먹듯이 하던 소리중 나잇값 그리고 공부해라 껄껄 당시에 공부 강요할때마다 컴터에 매달려살았징 대신 아빠가 집에들오면 집 개판되고 ㅋㅋㅋ 작은형한테 매일 오지게 쳐맞고 껄껄 추억이 추억이지만 지친다 사는게
예전에 우울증이랑 무기력증이 있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하게 됨. 그냥 다 놔버리는 거예요. 집 청소도 안하게 되고 그냥 움직이는 것 자체가 싫어져요. 과수면인지 모르겠는데 하루종일 잠만 자고. 자고 일어났는데도 계속 피곤하고. 근데 저 정도 쓰레기장은 아니였어요. 왜냐하면 침대에서 벗어나지도 않았으니까요. 거의 밥도 안먹고 잠만 잠ㅠㅠ
@@jiheekim2429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딱히 극복한건 아니예요. 예전보단 덜 하고 그 기간이 짧은 것 뿐입니다. 최근에도 한 4일간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었어요. 오늘 다시 일어났구요. 이렇게나마 나아진 이유는 스트레스 받았던 것을 그냥 놔버렸거든요. 저는 친구관계랑 진로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왔었는데요. 관계가 그냥 저냥 했던 친구는 다 놔버리고, 진로도 그냥 놨어요. 대학도 과감하게 중퇴했죠. 한 반년을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자기가 하고싶은게 생기더라구요. 그걸 위해서 알바도 시작하고 하니 점차 나아졌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저는 친한동생한테 사기당하고..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구요..억지로라도 잠만 잤어요..왜냐면.. 깨면 생각나니깐 천불나서 울고..얼마나 많이 울었는지..눈옆이 헐었을 정도였어요..ㅜㅜ 저도 딱히 다 극복한건 아니지만.. 먹고살아야하기에..그리고 빚을 갚아야하기에 일을 하는데..이 일이 살리는거 같네요..^^;; 마냥 다운되있으면..더 그 늪에서 벗어나질 못할거 같아요..정말 말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힘들지만..억지로라도..움직이는게 상책인거 같아요..다같이 힘내봅시다~
운이 좋은거네요 저도 저 정도는 아닌데 모든걸 놔버린적이 있으니까요 근데 사는게 나아지지 않으니 아예 쇼핑을 포기했어요 쓰지도 않는 물건을 사놓고 집은 어질러지고 치워도 또 뫼비우스의 띠도 아니고 저도 그렇게 될까봐 방법을 찾다보니 물건을 안사는게 덕분에 물건이 쌓일 일은 없지만 너무 안쓰니 구닥다리 인간이 돼버렸네요 그래도 저꼴 나지 않았으니 모든걸 다 충족시킬순 없지요 그래도 기회 있을때 취미 생활을 하세요 살다보면 또 닥칠일도 있으니까요 지금은 요행껏 피했다해도 나중엔 그러지 못할수도 있으니까요
저거 우울증 무기력증 상관없이 저런 분들 꽤 많아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돈 버는데 쓰는 에너지와 집안생활을 꾸려나가는데 쓰는 에너지를 균형 맞추며 살아야 되는데 그게 안되서 심한 불균형 상태되면... 저렇게 쓰레기하치장 같은 집에서 살게 되는 거예요 이게 어릴 때부터 가족구성원으로서 집안일은 같이 하며 살아야 된다는 의무나 책임을 줘야 하는데 그냥 학원 보내고 성적관리하고 공부 잘하는 게 너의 역할이다 같은 상태로 자라니까 독립해서 살게되면 집안생활을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 모르고 또 밖에서 에너지 다쓰고 오니 그냥 미루고 미루다 나중에 처치하지 못할 상황까지 오는 거예요 제 친구중엔 씽크대 청소 안해서 곰팡이 폈는데 그런 거 첨본다고 못 치우겠다고 몇 달을 그냥 두고 사는 친구도 있었어요;;
진짜 맞는말요 전 원래 청소잘하는 아이였는데 엄마가 냉장고 청소 요리 설거지 등등 같이 하게 가르치셔서 기본집안 청소해야 맘 편해요.. 그리고 본인이 청소할 의지가 있으면 네이버 구글 검색만해도 치우는방법 다 나오고 그거보고 청소하면 되는건데. 청소의 중요성을 모르는거고 게으른게 맞아요 저 영상만 봐도 속이 울렁거리네요 ㅠ
뭘 열심히 해도 나아지는것도 없고, 즐거운것도 더 이상없고, 내일도 똑같을거같고 사람 만나봐야 피곤만하고 그러면서 무기력증만 늘어나면 집이 휴식처가 아닌 자기를 투영시켜서 자기몸도 그렇고 집도 관리를 안하게 되는거같다. 다들 희망을 가지십쇼. 내일은 분명 로또당첨되는것처럼 새롭게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힘냅시다.
학교에서 유치원서 공부위주가 아니라 생활과 공공질서 이런쪽의 교육을 시켜야 해요 !!! 요즘엔 혼자사는 사람들 많은데 어려서부터 엄마가 다 해주니 습관이 되질 않아서 못 하는 거예요 !!! 집에서 시키면 엄마한테 대들고 잔소리한다고 짜증내고 몰아서 하겠다고 하면 엄마들은 자신들이 해버리잖아요 ㅠ ㅠ
집안을 깔끔하게 유지할수 있도록 청소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살림사는 사람이 실천해야한다 그런가정에서 커야 본인이 게으르더라도 날잡아서 청소하고 이정도 되는거지 저분 성장과정은 모르겠지만..성장과정에서도 청결한집은 아니었을거같다..,사람이 게을러도 눈으로 본건 안잊는다(내가 그런경우...게으른데 엄마가 어마무시한 청소마왕이었음...) 귀찮아도 지저분한건 싫고 이래되지... 아이키우면서는 습관들이려고 모든공간정리후...매일습관 매일청소하는 메뉴얼을 정해서 그날 해야되는 건 반드시 한다...내일로 미루지않음...몸살이나도.., 항상 정리정돈하고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공간정리하고.,,그러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놀이방정리를 한다 물걸레를 들면 자기가 닦겠다고한다 "엄마는 청소할때 진짜 즐거워보여!" ㅡㅡ스트레스 쌓이면 무소의뿔처럼 청소하기시작해서 끝날때쯤이면 마음이 다 풀려있음..,그래서 아이눈에 즐거워보이나봄...그러다보니 청소가 즐거운일이다고 생각해서 걸레질할때 하고싶어함...청소할때 뽀로로밀대 들고와서 힘차게 닦음
우울증 자가 치료는 청소부터 시작이라 생각해요. 제가 경험자로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주변 환경을 나름 규칙을 만들어 계속 치우면서 몸 쓰길. 그리고 나름의 내 스타일의 꾸미기도 하고 집밥도 만들어 먹고 치우고 그렇게 하나 하나 하면서 산책하다 운동하게 되고 이렇게 변화하도군요.
스무살부터 외국에서 혼자 자취하게 됐는데 가기 전에 누가 "너 이제 공부 살림 다 병행해야하는데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될거다" 이러시더라구요. 진짜 뼈저리게 느꼈어요. 학생때 공부말고도 동시에 자기 환경을 가꿀 줄 아는 진짜 독립적인 어른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바로 그게 시간관리, 멀티태스팅하는 훈련이더라구요.
@@Tous__566 저분 말은 우울증 걸린 사람이 상식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사람을 말한 것 같네요 우울한 상태는 일반적인 상태를 벗어난 상태인 건 맞아요 그 부분은 치료가 필요한 것도 맞고요 병인거죠 치료나 관리가 필요한 병이요 당뇨, 고혈압, 아토피처럼요
진짜 이해가 되네요... 저도 한 때 그렇게 살았거든요. 어릴적에 부모님이 방 치워주시기도 했고, 대학때문에 상경했을 때 부터 그런 증세가 조금씩 보였죠.. 그런데 스물 두살때 이전에 하던 단체생활의 후유증(ptsd), 그걸 위로해주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나서 우울증오면서 직격타를 맞았습니다. 나중에는 어느정도였냐면 더블사이즈 침대에서 새우잠자고(쓰레기 때문에), 초파리 알깐거,유충 다 봤습니다.집안에서는 맨바닥이 없고 다 쓰레기더미라 뭐있는 지도 몰라 발다친적있어서 신발신고 다녔구요... 그래도 이사갈 때 결국 다 치우긴했어요. 업체에 맞기기엔 돈이 많이 들었고 시간도 없었거든요. 다행히 5~6년쯤되니 습관+멘탈관리에 어느정도 힘쓰게 되어서 저정도까지되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요즘도 방에 신경못쓸때는 진짜 빨래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그렇지만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저정도 쓰레기집은 단순히 더러운 게 아니라 마음이 힘들고 괴로우면, 참을수없을 정도로 오면 무기력해지는 증세에요. 혐오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한번쯤은 주위에 한명쯤은 있을지도 모를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인도 언제까지고 무기력할 수는 없을거에요. 대부분 세들어사는 분이고 집주인분, 옆집사람들한테 피해가 가니까요.. 병원 또는 상담소가서 치료받는 게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법이지만 그것까지는 첫술에 힘드니까, 게다가 방도 개인이 처리하기 힘든 수준일 테니까 업체를 이용해보셔요. 홍보아니고 타인에게 도움 받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3
저는 오히려 자취 처음 하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벗어나고 싶어했던 집안분위기에서 나오니 점점 애착도 생기고 소중하더라고요. 시끄럽지도 않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이유가 가장 큰거 같아요. 무기력해지는게 덜해요. 6개월마다 한번씩 손댔던 청소를 이제는 1달에 두세번 합니다. 더 자주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우울증이나 무기력 그런거 아니여도 지인집 놀러가면 도둑 맞은집 마냥 해놓고 사는집 여럿 봤어요.. 생각보다 더럽게 살고 있는 집들이 많아요.. 못살지 않고 직업도 좋고 잘 사는데 그래요.. 한 지인은 자신은 결벽이 있는거 같다고 할 정도로 깨끗히 청소한다고 하더니 집에 가보니 물건들은 정리가 되어있는데 물건들 마다 먼지가 소복하고 심지어 먼지가 굳어 있기도 하고 바닥에 부스러기 머리카락.. 욕실엔 물때 칫솔통에 칫솔이 안꽂혀 있어 훤히 보이던데 칫솔통안에 덕지덕지 물때 곰팡이.... 근데 이런것들은 멀리서 사진 찍으면 안보여서 집 무지 깨끗해보여요..
주택청소 대행업 하고 있습니다. 고객 연령대 별로 특징이 매우 뚜렷한데요, 40-50대 연령층 주택이 가장 깨끗하고, 나이가 어려질 수록 그리고 성별이 여자일수록 집이 점점 더럽습니다. 이건 뭐 개인적인 통곕니다😂 개인적으로 곰곰히 생각해보면 전 세대 부모님들에게 집 치우는거 배우고, 더럽히면 맞거나 혼도 나고 이러한 세대가 습관이 자리잡혀 집안이 잘 정돈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이 영혼의 창이자 안식처란 말이 딱 인 것같아요. 이 악물고 잘 치우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밖에 내놨다가 나중에 또 쓸 것 같으니 일단 냅두자 이런 기분을 이기고 바로 바로 집어 넣는 습관을 기르는 거랑(물론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양 이상으로 지니지 않은 게 전제조건), 내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집이 깔끔해보이도록 자기전에 먹은거라든가 다 치우고 자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한 번 깨끗하게 살기 시작하니까 진짜 강박적으로까지 치우게 되지만 그래도 몸을 움직이게 되고 맘도시원뿌듯한느낌? 다른 사람 초대하기도 편하고 사람을 초대하게 되면 덩달아 우울증도 사라지구요.
저도 20대때 다니는 직장마다 사장이 돈떼먹고 내리 4군데가 그렇게되어 경제적으로 굉장히 궁핍해지면서 쓰레기집에서 살게 됐었어요. 냉장고도 말도못하고 세탁기안에서 곰팡이가 필정도로요. 그때는 밥도 먹지않고 잠도 안자고 멍하게 앉아만 있었는데 신기하게 정말 1미터 앞도 걸어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난못할거 같은 생각 그게 시간이 지나서 보니 무기력증이었어요. 그러다가 우연찮게 사고기니서 골절상으로 병원에 한달입원 했고 그과정에서 책도 좀 읽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면서 제가 변하게되었어요. 지금은 매일 매일 그냥 청소가 아주 일상이고 더러운 꼴 못보는 사람이 되었지만. 그만큼 무기력증에 무섭습니다. 일차적으로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고 그게 안된다면 나의 지금 생활 환경에서 벗어나서 한달두달이라도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쓰레기가 된 집에서는 가라앉듯에 내 의지와 의식이 깊이 깊이 어둠속으로 가라앉는 느낌일거에요 무기력하면
은둔형 외톨이나 저런 쓰레기집 사람들은 마음이 아픈 어떤 슬픈일로 의욕이 사라진... 무기력증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의 상태가 저렇게 표현된거 같아서 20-30대 분들중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 서글퍼져요 ... 왜 안치우냐 접근하면 해결이 어렵죠 상담부터 시작하는 등 마음을 잘 살펴 줘야 개선되는거 아닐까 생각해요
차쪽 관련 장사했을때 음악학원 여선생이 왔는데 문짝부분 판금도장을 해주면서 세차를 부탁하기에 알았다고 하고 차를 보는데 우와ㅡㅡㅡㅡ 거짓말 1도 안하고 아반떼에서 100리터봄투로 쓰레기가 3개나 나왔다 썩은과일 음식은 기본이고 온갖 쓰레기에 구더기 까지 생긴건 진짜 미인에다가 천상 여자여자 하게 생겼고 목소리이며 분위기가 아나운서 같았는데 진짜 사람 생긴것과 직업으로는 모른다
아이들에게 다 해주면 절대 안됩니다. 자녀 혼자 살 때 필요한 것들은 가정에서 몸에 베어 있어야 혼자 살아도 밥도 해먹고 청소도 하는거에요. 애지중지..아니면 시키면 답답해서 해 줘 버릇하면 나중에 쓰레기를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몰라 저렇게 쌓고 살수도 있어요. 집에서 해주던 것들을 독립해서 처음하려면 안그래도 스트레스상태일텐데.. 쉽게 포기해버립니다. 자기 혼자 있는 곳이니 꼭꼭 숨기기만 하면.. 안들키면 된다는식으로 막살아요. 주위에서 보기엔 멀쩡한 사람인데.. 그 집 근처만 가도 쓰레기냄새..벌레.. 으..
젊은 친구들이 쓰레기집에 사는 거에 대해선 개선할 여지가 있는 것 같아요. 대학생 되고 나니 당연히 나이 20정도 됐으면 알아야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자취방에 가보면 냄새도 장난아니고 일단 쓰레기처리나 화장실 청소같은 정말 당연하고 기본적인 것도 모르더라구요. 심지어 매트리스에 그냥 이불 놓고 자더라구요ㅋ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커버는 박스에 그낭 들어있고... 정말 공부만 했어서 그런지, 운동/취미/가사/사회생활/자기돌봄/예산짜기 같이 중요한 걸 하나도 모르는 친구들도 많았구요.. 이런 걸 10대 때 가정과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가르쳐야하는데, 그럴 여건이 안되는 게 안타깝습니다..
여기에 댓글 다시는 분 중에서 혹시 정신건강이나 심리 상담 전문가가 있으신가요? 왜 저 문제를 정리정돈이나 게으름으로 해석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습관이나 게으름 전혀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아픈 상황이고 치료받아야 됩니다. 특히 많이 외로운 사람일수록 저런 행동을 많이 합니다.
저장강박증하고 다릅니다. 저장 강박증은 말그대로 쓰레기든 뭐든 그냥 물건 자체를 막 집에 쌓아두는데 나름 차곡차곡 쌓여있음(물론 남이 보이기에는 쓰레기임) 즉 정리정돈이 안된 집이지 청소를 안한다보 보긴 힘듬. 쓰레기집은 그냥 저장이고 자시고 무기력증땜에 아무생각 없이 사는거임
게으름... 집이 쓰레기집이 될 정도면 게으른게 아니라 우울증인거 같은데. 클린어벤져스 쓰레기집들도 보면 사연있는 집들 많고 그냥 게을러서 저렇게 살지는 않을거 같아요 게으르면 더럽네 정도겠지 저렇게 딱 봐도 뭔가 이유가 있을거 같은 집을 두고 저렇게 말하니까 불편하네요 정상적인 생활이 되는 분들이 힘든 분들을 존중하지 않고 욕하는 느낌이에요
일상생활에서 청소도 정말 중요한 일중 하나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집안을 치우고 정리정돈, 청소의 일부분을 함께 하며 깨끗하게 치워지는 기쁨도 함께 나누어야하지요. 저장 강박증도 치우지 못하는 것도 마음의 여유와 한가지의 집착이 병증으로 오는 것일텐데 이렇게 치워주시는 분들도 계시군요. 깨끗한 공간에서의 생활은 나이가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누구나 희망하는 것이겠지요.
시키는 것도 적당히 해야 합니다. 난 어려서부터 엄마의 강요로 밥에 청소에 빨래 등 다 도왔어야 했습니다. 힘에 버거웠고 그때부터 이렇게 힘들게 평생 밥하고 빨래하고 살아야 하나.. 매우 우울했었음. 놀아야 하는 나이부터 그런일을 하다보니 자유롭지 못한 나의 어린시절... 결국 어른이 되어서는 정말 집안일 아무것도 하기싫어 졌습니다. 오죽하면 일하기 싫어 결혼은 내 인생에 없다 했을까...ㅠ 이제 반백이 넘었는데도 정리 못하고.. 아직도 집안일에 대해 어린시절의 힘들었던 추억 때문인지 아무리 노력해도 하기싫은 마음은 변화가 안되더라고요. 그냥 집 대충 적당히 치워가며 살아요. 물건도 대충 버리고 대충 쌓아놓고...ㅠ 그런데 집 정리, 청소 못하는 것, 음식하기 싫은 것.. 사실 힘들어요. 매일 매순간 해야하는데 할 때마다 싫으니..ㅠ 때로는 우울증까지 생길정도. 즐겁게 하자!! 하다가도 어느순간 또 안되고.. 게으른거 아는데.. 정말 안고쳐져요. 나도 고통스럽네요. 집안 일 나이에 맞게 재미있게 하도록 가르치세요. 그래서인지 아들들에게 남편에게 안치운다고 절대 잔소리 안함. 그냥 같이 하자고 부탁하지... 우리 아이들은 서로 해주겠다고 덤벼주어 감사할 뿐입니다. 안시키니 한 번씩 하면 특별대우 받는다는 느낌 드나봄. 엄마가 나를 엄청 신임하고 사랑하니 이런일을 맡기는거야! 라는..ㅋㅋ 너무 신나함. ㅠ 그런 아이들이 신기하고 부럽고..
이십대 중반인 사람이 계란 후라이도 할 줄 몰라서 다 태워 먹었다는 얘기 듣고 혀를 끌끌 찼네요. 걔네 부모님이 적어도 네가 쓴 그릇은 설거지 하라고 해도 몇날 며칠 쌓아둔다죠. 자식이 어느정도 나이가 차고 부모와 같이 사는 이상 살림 가르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지가 하기 싫으면 안 해버리면 그만이고, 방치하다보면 어차피 부모님이 치워줄테니까
제발 애들 키울때 공부만 시키지 말고 어릴때부터 집안일 꼭 시키세요
아이들 아이큐도 좋아지고
가족을 도와준다는 뿌듯함도 생기고
나중에 독립했을때 스스로 살아갈 힘이 됩니다
요리 설거지 청소 바느질 옷 널기 옷 개비기 다 시켜야 합니다
이런 건 엄마가 할께
너는 공부만 열심히 해
하시면 아이의 자립을 방해하게 됩니다
선진국에서는 아주 어릴때부터 아이 스스로 하게 하고 결과도 스스로 책임지게 합니다
맞아요 자기 주변을 자신이 돌볼 수 있어야 해요
딸은 엄마닮아요 엄마가 살림에 관심이 없으니 딸도 똑같이 본인이 먹은 그릇도 코앞에 하루죙일 보관하고있어요
마냥 오냐오냐 엄마가 다해줄께 넌 공부만해...이래서 요즘 인성 썪은 사람들 많잖아요......
@@shorts-ga 응 설거지도 두뇌발달에 도움되니 팬잡고 앉아서 너지?
일단 공부 잘 시키고 대학들어가고 나서.
계란후라이 하나 못해도 SKY가는게 나아요.
난 필요없는 물건은 번개장터에 팔고
안입는 깨끗한 옷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고 못입는옷은 분리수거함에 버리고.. 아침저녁으로 하루두번 청소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필요없는 물건들을 조금씩이라도 버린다
집안에 필요없는 물건을 쌓아두는게 너무싫다 집안이 깨끗해야 맘도 편해진다
저도 똑같아요ㅎㅎ 번개장터에 팔고,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고잇어요
집이 깨끗하고 정리가 잘되있어야 기분도 상쾌하고 뿌듯하죠^^그리고 우선 편해요
@@윤진이-c9o 맞아요 기분도 상쾌하고 기분도 좋아지고 밖에나갔다가 집에 들어왔을때 집이 깨끗해야 좋지 집이 지저분하면 맘도 싱숭생숭 해요 ㅋ
진짜 그래요 뭔가 하나라도 치우두면 다르더라고요
맨날 구석탱이에 귀찮아서 박아둔거 정리하니 기분이 완전 개운
몸이 망가집니다
주부이십니까?
일할땐 어지럽히지 않고 잠만자는 공간으로 되버리게되더라고요 치우는게 너무 싫어서ㅋㅋ 근데 자주 안치우면 먼지때문에.. 청소하게되더라고요ㅠㅎㅎ
혼자 안살아보면 모름
집 매일 정리하고 일주일에 한번 날잡고 청소 하지 않으면 개판된다는거
이거 완전 인정합니다.. 전에 살던집에서 이렇게 개판으로 살다가 집에 곰팡이 생기고 곰팡이 냄새나고 창문 방충망 고장나서 문 열면 바로 모기 들어와서 문도 못 열고 악순환이었죠.. 집주인분한테 방충망 해달라고 당당히 얘기하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2년반을 환기 거의 못 시키고 내 건강 안좋게하고 미련하게 살았던.. 그래도 이사준비하면서 뼛속깊이 느끼고 이사하고 난 지금부터 일주일에 휴무 하루 날 잡고 청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습관이 안돼서 게으르지만 휴무 하루를 딱 정해놓고 무조건 청소해야겠어요
맞아요 자취4년차 30대입니다..하루만 안치워도 개판 순식간입니다..
퇴근하고 귀찮더라도 매일매일 햇습니다 ...
혼자 안살아도 부모님이 어렸을때부터 치우도록 가르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만 싹 정리해도 집 개 깨끗함. 최소 일반 쓰레기는 버려야 하는게 기본아니냐?
정신적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거예요 삶의 의욕이 거의 없고 우울증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못해 정신적 절망감으로 ...
@용감한아이들 그건 아닌 듯 싶습니다. 자연과 멀어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들 자신을 보듬어줄 환경이 안 되어 있는 게 문제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 비단 둘러싼 자연적 환경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요. 충분한 사랑을 자식에게 주며 의견을 존중하고 바른 길로 이끌어줄 어른들이 부족하다고 느꼈었습니다.
저도 심한 우울증으로 무기력해지고 치울의욕도 안들었었어요 지금은 유투브를통해 정리법도 배우고 요리도 해먹고 잘살고있습니다!
삶의 활력소도 중요한부분인것 같아요
저도 청소 잘 못하고 싫어해서 안치우고 사는데 저정도는 아니에요 미루다 미루다 너무하다 싶으면 싹 대청소하고 특히 손님오면 그 날이 대청소날 저렇게 사는건 집에 사람을 들이지 않는다는건데 정상적인 사회생활 못하는 사람이란 반증이죠
그래서 보면 사람살아가는데 젤 중요한건 큰 목표도 아니고.큰 계획도 .거창한 꿈도 아니다는 생각이 든다...첫번째로 기본은 나자신의 게으름을 이겨야 하는것같다
부지런함을 이겨내면 뭐든 할듯...
ㅇㅈㅇㅈ
매우 찔린당..ㅎㅅㅎ 지당한말이죠
@@박미경-n9q9n ㄹㅇ... 게으름이 아니고 우울증으로 인한 무기력이 맞음.
와근데 저도 게으른편인대...저건 좀 진짜... 게으르다고 어케저럴가요ㅠㅠ
0:39
하 !
게으른 거 같애
강간 당해서 홧병 걸린 이
사기 당해서 우울증 걸린 이
난 청소가 좋다 주부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요리보다는 정리정돈하고 깨끗이 청소하는게 정신적으로 힐링이 되고 잡념도 없어지고 모든일상이 정리되는 느낌이 생기고 스트레스도 거의 안생긴다 행복하다는 느낌을 매일 느끼고 솔직히 일이 꼬인다는 느낌이 안들고 모든일상이 순조롭다는 생각이다 긍정적으로변해간다
동감이요,전 주부는 아니지만 정리정돈하고 깨끗한 방 보면 맘이 좀 편해지는걸 느껴요.방안이 조금만 지저분 해지고 안좋은 냄새나면 기분도 안좋아져요
저희 어머니가 그러십니다.. 덕분에 게으른 저도 청소를 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완전공감요 저도 청소좋아하는 성격이라 깨끗해야 스트레스 풀려요. 저도 우울증 겪은적 있지만 워낙 깔끔떠는 사람이다보니 심하게 겪은적이 없는것 같아요.. 오히려 정리강박증이 있을정도임 ㅎ
타고나신 겁니다~
댓글만 읽어도 힐링이 되네요
우리부모님은 절대 안도와주셨음ㅋㅋ 다 니가 해, 니가 책임져 주의, 친구들은 엄마가 밥도해주고 청소도 해주고 은행업무도 다 알아서해주시니 그땐 친구들이 부럽기도했는데요, 서른넘어보니 혼자 잘 해결하고 멘탈관리 잘하는 강한사람이 된거같아 좋은거같아요
저도 딱 대학들어가자마자 너가 집에서 공짜로 사는대신 생활비 마련하고 밥이며 청소며살림 다 하고 학비대출금 빌린거 나중에 갚아 ....라고 했었어요... 그전 부터도 살림은조금씩 했었지만...그때부터 고생길 시작...진짜 원망도 많이 했는데 그때 고생한게 좋은 경험이 되서 돈 열심히 벌고 저축해서 빚 다갚고 피땀흘려 저축한걸로 외국 유학와서 공부 열심히 해서 학위따고 알바 두세탕씩 뛰면서 공부하고 현지 직장 잘 잡고 영주권 시민권 다 땃어요. 어릴때 부모님이 저보고 알아서 다 하라할때 남들은 유학도 보내주고 하는데 라고 원망했는데 ...지금은 고맙죠...제가 부모님께 금전적으로 빚이 진게 없으니 의무적으로 잘대해주고 할필요 없고 제가 마음에 우러나서 하는거만 딱 있어요. 혼수고 뭐고 다 안하고 결혼식도 간략하게 제가 알아서 해서 진짜 속편해요. 멀쩡한데 청소 못하는 사람 진짜 많아요 ..마음에 병이 아니라 제대로 할줄 모르고 남이 해줘 버릇해서 못하는....이런거 하게 방임한 부모님 감사합니다😂💓
방치랑 과보호랑 구분을 못하네 ㅋㅋㅋㅋ 인생 알 만하다
@@user-c6s9m7gl3n 밥도 안 해주는 게 자랑이다 넨 그렇게 살아라
다 해주는 부모가 결국 독이였네요 저도 포함입니다ㅠ
진정한 의미의 독립을 위해서 부모도 자식도 공부를 해야겠네요
가정교육 안시킨 부모
공부가문제가아니라 게으름이문제
어느정도 정신 박힌 사람은 쌓이는 게 보이면 치우고 삼 저건 그냥 합리화에 남탓하는 거
다 해주는부모가 독? 자랄때 교육안받나?부모가 치워주면 치우는거 봐서도 할수있을텐데 그것도 결국 핑계지 남탓함
그것도 그거지만 학교에서 체육시간 줄인것도 영향 있을듯요.
제발 청소나 쓰레기 치우기 힘든 사람들은 애완동물 키우지 마세요. 본인 주변정리도 못하면서 동물까지 키우는 건 동물학대임. 열이면 여덟은 저런 환경에서 개나 고양이 키우던데... 진짜 ㅠㅠ 에휴
근데 보통 애완동물 키우는분들중 지저분한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아주 집근처만 가도 냄새가
저도 20대일때 평택에서 회사 생활 할때 그런거 들었어요 근데 비난은 못하겠네요 저야 그때 23살이었지만 고3애들이 졸업도 안하고 그 먼데서 혼자서 있으니 너무 외롭고 힘드니 개한테 의지하는건데 씻기지도 않고 같이 사는 애들이 원성이 그래도 그러는 애들이 잘한건 아니지만 전 불쌍하다고 밖에 그러고 보면 개도 불쌍하고 답이 없네요
더리운걸 알면 저럴까요? 더러운거모르니 짐승도..
애완동물에게 무책임해선 안되는건 맞지만 이런분들은 대게 우울증이나 마음의 병이 심해서 의지할 무언가를 필요로하게 됩니다ᆢ1차적으로 우울함과 불안감등을 동물을 키우고 의지함으로써 안정감을 느끼려고 하기때문에 키우지 말라고 딱 자를수도 없는 상황이죠~~~
저런건 보통 그사람자체가 나쁜게 아님 그거도 정신마음적으로 상처받은게 쓰레기짐을쌓이게 만든것도있음.본인도 어쩔수없는 병일뿐.
폭행하고 그런범죄자가 아니에요~
제가 처음 독립하고 제일 어려워햇던건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구분 배출방법 등 아주 기본적인 생활방법 이었습니다. 어릴 땐 공부하고 학교생활만 잘하면 되니까 집에오면 청소돼있고 빨래돼있고 밥도 있고 차려먹기만 하면됐는데 자취하고 혼자살려고 하니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한테 전화해서 일일히 물어보게되더라구요. 초등학생아이처럼.. 쓰레기봉투는 어디서 사는지 배출방법은 구청홈페이지가서 알아보라해서 알고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살았구나 현타가 심하게 왔습니다. 이거 알고도 적응기간동안 안하던 자잘한 집안일하려니 마음고생 심하게 했습니다. 지금은 주부처럼 잘 하지만..암튼 집에서 제발 애들한테 이런거나 알려주세요 저처럼 다 커서 쓰레기도 하나 제대로 못버리는 어른만들지말고..커서 배우려면 정말힘들어요
엄마로써 저두 많이 반성합니다
애들이 안치운다고 야단만 쳤지
저절로 아는지 알았네요
쓰레기 분리하는거 알려주는데 초등학교 보건시간이었나??
과거엔 1020대들이 집안일은 기본이고 알바로 막일도 하고 물건도 팔고 온갖 경험을 다했죠
그러다보니 지 앞가림은 다 지가 알아서 했는데
그들이 커서 부모가 되니
우리애 나같이 고생 안시키겠다고 오냐오냐 키우다보니 이렇게 된거죠
갑자기 집에 있는 와이프가 너무 고맙게 느껴진다..
항상 정리 정돈 잘된 우리집..
우울증이 심하신 분들이 무기력도 심해지시는데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힘드셔서 몸도 안따르실겁니다.. 부모님께서 안카르치셔서 저렇게 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도 노력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너무 심하게 욕은 하지맙시다.
쌍욕하고 때리기만하고 나서 뭘 잘못했는지 알려주기는 커녕 나한테 뭘 잘못했는지 알고 맞는거냐고 역공하는 아빠 클라스
껄껄 새엄마도 비슷했는데 새엄마한테 혼나는 이유가 방정리 안해서, 성적(받아쓰기 포함)이 나쁘거나 숙제(일기,독서록 포함)나 학교에서 집으로 전화 올때마다 새엄마가 내가 너때매 못산다고 쳐때림 ㅋㅋㅋ
햐 새엄마도 3명(2년 주기)이었는데 친엄마가 천사였지 암.. 아빠가 악마고
청소하는법을 가르쳐주던가 ㅠㅠ 알려달라니까 나이가 몇살인데 니가 알아서 할줄 알아야지 그 정도도 할줄 몰라??(당시 초1)
아 난 고등학교 들어갈때까지 스스로 못씻었음 사지는 멀쩡한데 정서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나도 생존본능(공포감)에 지배 당해서 자연적으로 노력한게 있는데 표현력 기르기... 아 근데 왜 현실적인걸 떠나 이거에 올인했는지 모르겠다... 지친다 정신과는 중곡동 국립이랑 청량리 정신과 다녀본 경험 이후로 정신과도 극혐하게됨 사는거 참 어렵다 이 나이 되도록 나잇값 못하노 껄껄 아 안그래도 어릴때부터 아빠가 나한테 밥먹듯이 하던 소리중 나잇값 그리고 공부해라 껄껄 당시에 공부 강요할때마다 컴터에 매달려살았징 대신 아빠가 집에들오면 집 개판되고 ㅋㅋㅋ 작은형한테 매일 오지게 쳐맞고 껄껄 추억이 추억이지만 지친다 사는게
@@돌밭에뿌려진씨앗 아고...ㅠㅠ 많이 힘드셨겠어요..요즘은 괜찮으신가요?
@@sjy5879 규제 보다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법이 더 좋았음 좋겠네요 정신질환도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서 생기는데 환경도 영향을 많이 주니ㅠ..
예 우울증 이 심하면 마음도 힘들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도 무기력하고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ㅣㅣㅈ
예전에 우울증이랑 무기력증이 있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하게 됨. 그냥 다 놔버리는 거예요. 집 청소도 안하게 되고 그냥 움직이는 것 자체가 싫어져요. 과수면인지 모르겠는데 하루종일 잠만 자고. 자고 일어났는데도 계속 피곤하고. 근데 저 정도 쓰레기장은 아니였어요. 왜냐하면 침대에서 벗어나지도 않았으니까요. 거의 밥도 안먹고 잠만 잠ㅠ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jiheekim2429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딱히 극복한건 아니예요. 예전보단 덜 하고 그 기간이 짧은 것 뿐입니다. 최근에도 한 4일간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었어요. 오늘 다시 일어났구요. 이렇게나마 나아진 이유는 스트레스 받았던 것을 그냥 놔버렸거든요. 저는 친구관계랑 진로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왔었는데요. 관계가 그냥 저냥 했던 친구는 다 놔버리고, 진로도 그냥 놨어요. 대학도 과감하게 중퇴했죠. 한 반년을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자기가 하고싶은게 생기더라구요. 그걸 위해서 알바도 시작하고 하니 점차 나아졌습니다.
@@sarangim1201 그렇군요 ㅎㅎ 저는 직장다니다 스트레스에 그만두고 그동안 열심히 살았던거에 허무함이 느껴지면서 무력감이 생기더라구요.. 벌써 3년이나 지났네요 ㅎㅎ 공유 감사해요. 모두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저는 친한동생한테 사기당하고..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구요..억지로라도 잠만 잤어요..왜냐면.. 깨면 생각나니깐 천불나서 울고..얼마나 많이 울었는지..눈옆이 헐었을 정도였어요..ㅜㅜ 저도 딱히 다 극복한건 아니지만.. 먹고살아야하기에..그리고 빚을 갚아야하기에 일을 하는데..이 일이 살리는거 같네요..^^;; 마냥 다운되있으면..더 그 늪에서 벗어나질 못할거 같아요..정말 말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힘들지만..억지로라도..움직이는게 상책인거 같아요..다같이 힘내봅시다~
운이 좋은거네요 저도 저 정도는 아닌데 모든걸 놔버린적이 있으니까요 근데 사는게 나아지지 않으니 아예 쇼핑을 포기했어요 쓰지도 않는 물건을 사놓고 집은 어질러지고 치워도 또 뫼비우스의 띠도 아니고 저도 그렇게 될까봐 방법을 찾다보니 물건을 안사는게 덕분에 물건이 쌓일 일은 없지만 너무 안쓰니 구닥다리 인간이 돼버렸네요 그래도 저꼴 나지 않았으니 모든걸 다 충족시킬순 없지요 그래도 기회 있을때 취미 생활을 하세요 살다보면 또 닥칠일도 있으니까요 지금은 요행껏 피했다해도 나중엔 그러지 못할수도 있으니까요
진짜 치우기어려운게 어딧니 맘먹으면 얼마든지 치워
나는 정리하는게 너무 싫어서
안어지르는데
솔직히 일주일에 한번
쓰레기 분리수거하고
화장실청소 2주에 한번이라도 하면
쓰레기집 안됩니다
일주일에 딱한번 쓰레기 치우는것도 귀찮은 사람이 직장은 어떻게 다니는건지ㅠ 보는내가 암걸리겠다
다른건 다이해하겠는데 음식물 썩은 냄새 그건 어떻게 참고살지
저속에서 음식먹으면 역한냄새때문에
먹다 토나올거같은데 .. 신기방기
저도여.. 음식상해서 곰팡이 피는꼴 보기싫어서 냉장고에 음식을 거의 안 채워둠.. ㅋ
아까 세면대상태는 너무 심한거아닌가요? 저렇게까지 되려면 이사온후 한번도 안닦았단건데 진짜 비위도 좋네요
@용감한아이들 나가서먹나보져
그몸뚱이로 전철탄다고 생각하니..바퀴벌레 알 붇이고 다닐거가틈
사회적으로 멀쩡한 직업인들이 저렇게 지저분하게 산다는게 믿기지않네요
저도 우울증 무기력증 생기니 몇개월 청소 잘안하게되서 집이 지저분해졌는데
더이상은 안되겠다싶어서 버릴거분리해서 버리고 추석오기전에 싹 치우니
우울한기분도 나아지고 집안 깨끗해지니 좋습니다~^^
저거 우울증 무기력증 상관없이 저런 분들 꽤 많아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돈 버는데 쓰는 에너지와 집안생활을 꾸려나가는데 쓰는 에너지를 균형 맞추며 살아야 되는데 그게 안되서 심한 불균형 상태되면... 저렇게 쓰레기하치장 같은 집에서 살게 되는 거예요 이게 어릴 때부터 가족구성원으로서 집안일은 같이 하며 살아야 된다는 의무나 책임을 줘야 하는데 그냥 학원 보내고 성적관리하고 공부 잘하는 게 너의 역할이다 같은 상태로 자라니까 독립해서 살게되면 집안생활을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 모르고 또 밖에서 에너지 다쓰고 오니 그냥 미루고 미루다 나중에 처치하지 못할 상황까지 오는 거예요 제 친구중엔 씽크대 청소 안해서 곰팡이 폈는데 그런 거 첨본다고 못 치우겠다고 몇 달을 그냥 두고 사는 친구도 있었어요;;
이거 진짜 맞는말인듯... 해봤어야 알지..
와..맞는말인듯
뻑하면 우울증때문에 이런거 진짜싫어요 그냥 게으른건데
진짜 맞는말요 전 원래 청소잘하는 아이였는데 엄마가 냉장고 청소 요리 설거지 등등 같이 하게 가르치셔서 기본집안 청소해야 맘 편해요.. 그리고 본인이 청소할 의지가 있으면 네이버 구글 검색만해도 치우는방법 다 나오고 그거보고 청소하면 되는건데. 청소의 중요성을 모르는거고 게으른게 맞아요 저 영상만 봐도 속이 울렁거리네요 ㅠ
와 저네요..닥치면 하는데 그 상태를 꾸역꾸역 참아요
집 주인은 또 무슨 죄. . .집 다 조져놓네 😫
그러게요 또 옆집한테도 피해줄듯요 각종 벌레에 냄새까지
학교서 제발 청소같은거 좀 가르쳐라!!!
국어.수학.과학 이런거 사는데 필요없다
피임법이나 잘 가르쳐서
ㅣㅇ대들 인생 망치게하지마라!!!!
보건 때는 피임
청소는 집에서..
진짜 우울증 생기면 다 귀찮더라구요 청소고뭐고 가족도 다 눈에 였으면 좋겠더러구요 ㅜㅜ
우울증 본인입니다 ㅜㅜ 겪어봐서 앎.. 지금은 엄청 호전됐네요ㅠㅜㅜ주변인은 절대 해주면 안되구요 혼자 하게끔 냅둬야 합니다 주변인도 본인도 곤욕입니다 ㅜㅜㅜㅜㅜㅜ 치워주고 싶을텐데 치워주지 마세요
진짜 부모님이 스스로 하게 해줘야 습관이 됩니다.
다 해줘버리면 그 아이는 나중에 " 혼자서 자립을 못함 "
뭘 열심히 해도 나아지는것도 없고, 즐거운것도 더 이상없고, 내일도 똑같을거같고 사람 만나봐야 피곤만하고 그러면서 무기력증만 늘어나면 집이 휴식처가 아닌 자기를 투영시켜서 자기몸도 그렇고 집도 관리를 안하게 되는거같다. 다들 희망을 가지십쇼. 내일은 분명 로또당첨되는것처럼 새롭게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힘냅시다.
우울증이나 마음의병이 생기면 무기력증도 함께오는데 의욕이 하나도안생깁니다.
웃긴게 먹고살아야하기때문에 직장에서는 정상적인척하려고 온힘을 다써서 그럼
집 깨끗하게 살려면 부지런해야되요 조금만 게으름피우면 금방 더러워져요 청소할데가 한두군데가 아님 직장다니다보면 피곤해서 하기 싫긴할듯..근데도 좀 심하네
학교에서 유치원서 공부위주가 아니라
생활과 공공질서 이런쪽의 교육을 시켜야 해요 !!!
요즘엔 혼자사는 사람들 많은데
어려서부터 엄마가 다 해주니
습관이 되질 않아서 못 하는 거예요 !!!
집에서 시키면 엄마한테 대들고
잔소리한다고 짜증내고
몰아서 하겠다고 하면
엄마들은 자신들이 해버리잖아요 ㅠ ㅠ
근데 성격도 있는것 같아요. 전 오히려 어릴때 엄마보다 제가 청소 정리정돈은 더 잘 했거든요. 학교에서 수업끝나고 청소할때 진짜 신나서 열심히 했던기억이 있네요 근데 제 남동생이랑 엄마는 정리정돈에 약해서 항상 저 청소 시키셨음 ㅎ
@@Crystal-nu8me 성격이 좋으시고
리더쉽이 있었나 봅니다 ♡♡♡
저는 깔끔한 성격이라서
청소할 때마다 스트레스에
잔소리에 남편이랑 싸우기까지 했는데 ㅎㅎ
존경합니다 ♡♡♡
남자들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정리정돈이 너무 안 되더라고요 ㅠ
집안교육이 가장 중요하지만 엄마가 잘안가르처도 보통저정도로 가진않는데 저건 정신과가야할정도임..
엄마가 우울증있으면 아이도 생긴데요 그리고 마음의병이 저리되는경우도 있더라구요
집안을 깔끔하게 유지할수 있도록
청소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살림사는
사람이 실천해야한다
그런가정에서 커야 본인이 게으르더라도
날잡아서 청소하고 이정도 되는거지
저분 성장과정은 모르겠지만..성장과정에서도
청결한집은 아니었을거같다..,사람이 게을러도 눈으로 본건 안잊는다(내가 그런경우...게으른데 엄마가 어마무시한 청소마왕이었음...)
귀찮아도 지저분한건 싫고 이래되지...
아이키우면서는 습관들이려고 모든공간정리후...매일습관 매일청소하는 메뉴얼을 정해서 그날 해야되는 건 반드시 한다...내일로 미루지않음...몸살이나도..,
항상 정리정돈하고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공간정리하고.,,그러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놀이방정리를 한다
물걸레를 들면 자기가 닦겠다고한다
"엄마는 청소할때 진짜 즐거워보여!"
ㅡㅡ스트레스 쌓이면 무소의뿔처럼
청소하기시작해서 끝날때쯤이면
마음이 다 풀려있음..,그래서
아이눈에 즐거워보이나봄...그러다보니
청소가 즐거운일이다고 생각해서
걸레질할때 하고싶어함...청소할때
뽀로로밀대 들고와서 힘차게 닦음
빛나리 맞는말씀!! 공감!!
애들한테 잔소리 하는게 미안했는데 ㅜㅜ
이 영상보니 덜미안하네요.
사실 제가 치우는게 편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직접 치우게 도와줘야겠네요.
우울증 자가 치료는 청소부터 시작이라 생각해요. 제가 경험자로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주변 환경을 나름 규칙을 만들어 계속 치우면서 몸 쓰길. 그리고 나름의 내 스타일의 꾸미기도 하고 집밥도 만들어 먹고 치우고 그렇게 하나 하나 하면서 산책하다 운동하게 되고 이렇게 변화하도군요.
주부의 힘듬을 알게됨
해도 티 안나는 집안일을 매일 한다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스무살부터 외국에서 혼자 자취하게 됐는데 가기 전에 누가 "너 이제 공부 살림 다 병행해야하는데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될거다" 이러시더라구요. 진짜 뼈저리게 느꼈어요.
학생때 공부말고도 동시에 자기 환경을 가꿀 줄 아는 진짜 독립적인 어른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바로 그게 시간관리, 멀티태스팅하는 훈련이더라구요.
ㄹㅇ...
자립심 못가르치는 요즘 부모들 ㄹㅇ많음;; 요즘 초등학생신입생들만봐도 옛날 어린이집수준
남자들은 보통 군대가서 배우는데, 영상 속 인물들은 군생활은 해보긴 한건지 궁금하네요.
난 엄청 양호하네..;; 죄송하지만 뭔가 위로가 되네요😭😭😭
그냥 사회가 뭘한들 성공하기
어려우니 걍 행동행동하나가
하기 진심 두려운거다
비단 쓰레기뿐만 아니라 .사소한것
하나하나 처리하기가 힘든거댜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면 가장 먼저 게을러지는 게 청소더라고요... 그런데 마음 먹고 정리하고 청소하면 그걸 유지해야 하니 절로 바빠지네요.
부모가 깨끗하게 사는 모습 보이면 아이들이 배우죠~~안 시켰다고 저리 살지 않죠~부모 상대로 핑계죠 의지의 문제죠~
가정교육탓이란분들도 계시는데
상식적인분들이라면 배우지 않았어도
잘치우고삽니다. 마음의 병이 저런행동으로 나왔을거라고 생각해요
우울증같은거요
이런 것도 악플아닌가요..우울증이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것도 아니고 ㅠㅠㅠㅠ 상식없는 사람들이 우울증은 아닙니다...
@@Tous__566 저분 말은 우울증 걸린 사람이 상식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사람을 말한 것 같네요 우울한 상태는 일반적인 상태를 벗어난 상태인 건 맞아요 그 부분은 치료가 필요한 것도 맞고요 병인거죠 치료나 관리가 필요한 병이요 당뇨, 고혈압, 아토피처럼요
@@Tous__566 우울증이 여러가지 증상으로 나타나는 거니까요
딱히 차별은 아닌듯
자신이 치우고 관리 못하면, 수입의 지출목
록에 정기적으로 집안청소하는 아주머니를 주1회라도 오시게하는거 좋을듯
진짜 이해가 되네요... 저도 한 때 그렇게 살았거든요. 어릴적에 부모님이 방 치워주시기도 했고, 대학때문에 상경했을 때 부터 그런 증세가 조금씩 보였죠..
그런데 스물 두살때 이전에 하던 단체생활의 후유증(ptsd), 그걸 위로해주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나서 우울증오면서 직격타를 맞았습니다. 나중에는 어느정도였냐면 더블사이즈 침대에서 새우잠자고(쓰레기 때문에), 초파리 알깐거,유충 다 봤습니다.집안에서는 맨바닥이 없고 다 쓰레기더미라 뭐있는 지도 몰라 발다친적있어서 신발신고 다녔구요...
그래도 이사갈 때 결국 다 치우긴했어요. 업체에 맞기기엔 돈이 많이 들었고 시간도 없었거든요. 다행히 5~6년쯤되니 습관+멘탈관리에 어느정도 힘쓰게 되어서 저정도까지되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요즘도 방에 신경못쓸때는 진짜 빨래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그렇지만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저정도 쓰레기집은 단순히 더러운 게 아니라 마음이 힘들고 괴로우면, 참을수없을 정도로 오면 무기력해지는 증세에요. 혐오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한번쯤은 주위에 한명쯤은 있을지도 모를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인도 언제까지고 무기력할 수는 없을거에요. 대부분 세들어사는 분이고 집주인분, 옆집사람들한테 피해가 가니까요.. 병원 또는 상담소가서 치료받는 게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법이지만 그것까지는 첫술에 힘드니까, 게다가 방도 개인이 처리하기 힘든 수준일 테니까 업체를 이용해보셔요. 홍보아니고 타인에게 도움 받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3
어떤 직업을 가졌다고 해도 저런 집상태를 상대 배우자감이나 장인장모 시부모에게 보여줄순 없을듯.. 기본적인 삶 자체를 저런 공간에서 할수가 있다는게 너무 상상 이상이다..
▶ 겉으로는 집을 치워주시지만
분들이시네요!
훌륭하시고 꼭 복받으세요!
고생 많이들 하셨습니다.
저는 오히려 자취 처음 하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벗어나고 싶어했던 집안분위기에서 나오니 점점 애착도 생기고 소중하더라고요. 시끄럽지도 않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이유가 가장 큰거 같아요. 무기력해지는게 덜해요. 6개월마다 한번씩 손댔던 청소를 이제는 1달에 두세번 합니다. 더 자주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우울증이나 무기력 그런거 아니여도 지인집 놀러가면 도둑 맞은집 마냥 해놓고 사는집 여럿 봤어요..
생각보다 더럽게 살고 있는 집들이 많아요..
못살지 않고 직업도 좋고 잘 사는데 그래요..
한 지인은 자신은 결벽이 있는거 같다고 할 정도로 깨끗히 청소한다고 하더니 집에 가보니 물건들은 정리가 되어있는데 물건들 마다 먼지가 소복하고 심지어 먼지가 굳어 있기도 하고 바닥에 부스러기 머리카락.. 욕실엔 물때 칫솔통에 칫솔이 안꽂혀 있어 훤히 보이던데 칫솔통안에 덕지덕지 물때 곰팡이.... 근데 이런것들은 멀리서 사진 찍으면 안보여서 집 무지 깨끗해보여요..
먼지청소가 젤 중요한건데...청소가 아니라 그냥 정리정돈만 하신듯... 집청소 제대로 할려면 매일 꾸준히 해야되는건데 몇시간투자해서 다 청소못함..
쓰레기는 곧 내 마음을 표현하는건데 나도 우울증 걸리기 전에는 청소도 자주하고 깔끔한 집이 었어는데 우울증 후 청소도 안하고 집이 점점 쓰레기집으로 변해가더라고요
정신적인 문제가 큰 것 같네요
주택청소 대행업
하고 있습니다.
고객 연령대 별로 특징이
매우 뚜렷한데요,
40-50대 연령층 주택이
가장 깨끗하고,
나이가 어려질 수록
그리고 성별이
여자일수록 집이 점점
더럽습니다. 이건 뭐 개인적인
통곕니다😂
개인적으로
곰곰히 생각해보면
전 세대 부모님들에게
집 치우는거 배우고,
더럽히면 맞거나 혼도 나고
이러한 세대가
습관이 자리잡혀
집안이 잘 정돈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민이 이렇게 자신이 아픈지도 모르게 병들어 갑니다 큰일입니다
게으른 핑계도 참..쓰레기봉투값 아끼지말고 방마다 한개씩만 펼쳐놓고 쓰레기는 쓰레기봉투에만 넣어도 저렇게 안됨
저런 세입자만날까 무섭고 그래서 계약쓸 때 사진자료 확실하게 남겨놔야 함;;;
집이 영혼의 창이자 안식처란 말이 딱 인 것같아요. 이 악물고 잘 치우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밖에 내놨다가 나중에 또 쓸 것 같으니 일단 냅두자 이런 기분을 이기고 바로 바로 집어 넣는 습관을 기르는 거랑(물론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양 이상으로 지니지 않은 게 전제조건), 내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집이 깔끔해보이도록 자기전에 먹은거라든가 다 치우고 자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한 번 깨끗하게 살기 시작하니까 진짜 강박적으로까지 치우게 되지만 그래도 몸을 움직이게 되고 맘도시원뿌듯한느낌? 다른 사람 초대하기도 편하고 사람을 초대하게 되면 덩달아 우울증도 사라지구요.
저도 20대때 다니는 직장마다 사장이 돈떼먹고 내리 4군데가 그렇게되어 경제적으로 굉장히 궁핍해지면서 쓰레기집에서 살게 됐었어요. 냉장고도 말도못하고 세탁기안에서 곰팡이가 필정도로요. 그때는 밥도 먹지않고 잠도 안자고 멍하게 앉아만 있었는데 신기하게 정말 1미터 앞도 걸어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난못할거 같은 생각 그게 시간이 지나서 보니 무기력증이었어요. 그러다가 우연찮게 사고기니서 골절상으로 병원에 한달입원 했고 그과정에서 책도 좀 읽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면서 제가 변하게되었어요.
지금은 매일 매일 그냥 청소가 아주 일상이고 더러운 꼴 못보는 사람이 되었지만. 그만큼 무기력증에 무섭습니다.
일차적으로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고 그게 안된다면 나의 지금 생활 환경에서 벗어나서 한달두달이라도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쓰레기가 된 집에서는 가라앉듯에 내 의지와 의식이 깊이 깊이 어둠속으로 가라앉는 느낌일거에요 무기력하면
청소하는걸 부모한테 배우지 않았다고 해서 저렇게 못 치우는거라고 변명하는게 이해가 안돼요. 내가 잘못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은둔형 외톨이나 저런 쓰레기집 사람들은 마음이 아픈 어떤 슬픈일로 의욕이 사라진... 무기력증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의 상태가 저렇게 표현된거 같아서 20-30대 분들중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 서글퍼져요 ... 왜 안치우냐 접근하면 해결이 어렵죠 상담부터 시작하는 등 마음을 잘 살펴 줘야 개선되는거 아닐까 생각해요
걍 게을러터진 잉여인간이죠
마음이 아프긴 개뿔 에휴 ㅋㅋㅋ
내가 우을증 걸렸을때 저렇게는 안했다~마음 아픈게 아니고 정신병이여~
어릴때 좁은집에 네식구 살았는데..
이거저거 수집하기 좋아하는 아빠덕분에 안그래도 좁은 집이 엄청 갑갑했다보니 내 살림 차린뒤로는 가구도 최소한으로 두고.. 안쓰는건 무조건 드림하거나 갖다버리게 되던데... ㅜㅜ
어릴때부터 청소나 간단한 집안일들을 시키는 것도 앞으로 성인이 돼서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 살아는 기본적인 교육 입니다.
책상에 앉아 책만 파는 게 공부가 아니란 얘기고 부모가 그렇게 키우면
결국 정상적으로 기본적인 제 앞가림도 못 하는 바보를 만드는 일이라는 거ᆢ
요즘은 취업준비기간 길어지는
젊은이들이 많아서 스트레스받는다고
일부러 더 안 시키는 부모님도 계신 것 같던데요.
마치 수능 앞둔 고3 대하듯이 조심조심...
제발 미니멀 라이프 하시길....
저런애들이 택배는또 오질나게 시킨다.
저장 강박증과 쓰레기 집 차이가 납니다
쓰레기만 잔뜩 쌓이는 집이랑 짐이 많이 늘어난 집이랑
차이가 있어서 업체 분들도 다르다고 합니다
비유가 맞지는 않을 수 있지만
술, 담배, 온갖 인스턴트로 몸을 망가뜨리는 것과 흡사한 거라 보네요.
한 번 싹 치우고 습관 들여서 잘 사시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집주인이 속상하겠다
오오오 맞아 맞아 세상에 이런일이 보면 그 수많은 물건에서 제작진 보여준다고 뭔가를 찾아서 보여줌 ㄷㄷㄷ 나름 정리를 하면서 저장을 하는것과 내집에 그냥 쓰레기를 버린거랑은 차이가 큰듯
차쪽 관련 장사했을때
음악학원 여선생이 왔는데
문짝부분 판금도장을 해주면서
세차를 부탁하기에 알았다고
하고 차를 보는데
우와ㅡㅡㅡㅡ
거짓말 1도 안하고
아반떼에서 100리터봄투로 쓰레기가
3개나 나왔다
썩은과일 음식은 기본이고
온갖 쓰레기에 구더기 까지
생긴건 진짜 미인에다가
천상 여자여자 하게 생겼고
목소리이며 분위기가 아나운서
같았는데
진짜 사람 생긴것과 직업으로는
모른다
저장강박증은 자꾸 못버리는걸텐데 저건 게으른거에요 업체에서 청소할때 같이 치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부모가 아무리 다해줘도... 저정도면 본인이 귀찮아서 안치우는정도가아님... 나도 쓰레기 버리기귀찮아하고 청소 귀찮아하는데 생활이안될정도인거 보니 우울증이나 다른 정신질환있는분같으심
아이들에게 다 해주면 절대 안됩니다. 자녀 혼자 살 때 필요한 것들은 가정에서 몸에 베어 있어야 혼자 살아도 밥도 해먹고 청소도 하는거에요. 애지중지..아니면 시키면 답답해서 해 줘 버릇하면 나중에 쓰레기를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몰라 저렇게 쌓고 살수도 있어요.
집에서 해주던 것들을 독립해서 처음하려면 안그래도 스트레스상태일텐데.. 쉽게 포기해버립니다. 자기 혼자 있는 곳이니 꼭꼭 숨기기만 하면.. 안들키면 된다는식으로 막살아요.
주위에서 보기엔 멀쩡한 사람인데.. 그 집 근처만 가도 쓰레기냄새..벌레.. 으..
집을 집으로 생각안하고
잠깐 머무르는곳이라 생각해서
저리 개판으로 두는것임.......
정신적 문제가 제일 크고
저희동생은 저장 강박증인데 청소를 못하게 해서 너무 힘들어요. 친정엄마가 도와주고싶어도 아무 물건을 못치우게하고 들고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우울증이라며 밥은 먹는다?게으름이 더 우선하는거 같은데. 자식 키울때 본인방 치우고, 집안일을
하게 해야한다. 분리수거도 시키고
공부한다고 안시키고 뭐때문에
안시키는게 애들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본인문제 하나 해결 못하는 바보로
키우는거
엄두가 안나면.. 왕커다란 박스 세개, 일반쓰레기봉지 젤 큰거 몇장 딱 사세요. 분리수거 명확한거 박스에 해주고 애매한건 일반쓰레기에 다 때려넣으세요. 뭐 당근이니 중고나라니 팔생각 하지말고 첨에는 다 버리세요.
무기력증+게으름
젊은 친구들이 쓰레기집에 사는 거에 대해선 개선할 여지가 있는 것 같아요.
대학생 되고 나니 당연히 나이 20정도 됐으면 알아야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자취방에 가보면 냄새도 장난아니고 일단 쓰레기처리나 화장실 청소같은 정말 당연하고 기본적인 것도 모르더라구요. 심지어 매트리스에 그냥 이불 놓고 자더라구요ㅋ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커버는 박스에 그낭 들어있고...
정말 공부만 했어서 그런지, 운동/취미/가사/사회생활/자기돌봄/예산짜기 같이 중요한 걸 하나도 모르는 친구들도 많았구요..
이런 걸 10대 때 가정과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가르쳐야하는데, 그럴 여건이 안되는 게 안타깝습니다..
휴.. 집 청소해야겠다...
방청소안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인것도 못하는데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는건지.... 귀차니즘이 넘심한듯 ㅠㅠ
어릴때 몰랐다는건 ㅈㄴ 핑계임 걍 귀찮고 나가기 싫으니까 저 ㅈㄹ 된거지 청소까지 가르쳐 줘야되냐? 어캐 숨쉬고 살아가냐?
여기에 댓글 다시는 분 중에서 혹시 정신건강이나 심리 상담 전문가가 있으신가요? 왜 저 문제를 정리정돈이나 게으름으로 해석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습관이나 게으름 전혀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아픈 상황이고 치료받아야 됩니다.
특히 많이 외로운 사람일수록 저런 행동을 많이 합니다.
저도 아이엄마이다보니깐 아이에게 깨끗한 보금자리가 많이필요하다는것을알고 하루에 청소를3~4시간동안 계속청소를 하게되더라구요 왜냐면 가정주부인데 저렇게쓰레기가 쌓여있으면 제자신이 너무게을러지고 생활에 활력또한없어지고 자살충동까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집을깨끗하게 청소해놓으면너무기분이좋더라구요
존경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전 청소 3-4시간 하고나면 다른 일들 아무것도 못할 듯 한데..ㅠ 체력땜에 완벽히 따라할 순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반성하고 집 청소 해야겠어요
저장강박증하고 다릅니다. 저장 강박증은 말그대로 쓰레기든 뭐든 그냥 물건 자체를 막 집에 쌓아두는데 나름 차곡차곡 쌓여있음(물론 남이 보이기에는 쓰레기임) 즉 정리정돈이 안된 집이지 청소를 안한다보 보긴 힘듬. 쓰레기집은 그냥 저장이고 자시고 무기력증땜에 아무생각 없이 사는거임
저렇게 되보지도않고 뭐 어릴때 집안일을 시켜라 뭐 이따구로 조언이랍씨고 하는애들 어이없네 ㅋㅋㅋ 치우는법을 몰라서 안치우겠냐 게으름+우울증+무기력증 복합적인 정신병인거다
20살부터 혼자 살았지만 그전엔 기껏해야 쓸고 닦고 밖에 안해봤었는데...혼자사는법이 따로 있나요? 그냥 그건 핑계일뿐...
이거보고나니 저도 좀 게으른편인데 새발의 피네요 ;;
ㅇㅈ 집에서 안해봤다고 독립해서도 못한다는건 핑계지...근데 확실히 어릴때부터 청소,빨래,밥,기본적인 반찬은 할줄 알아야 독립해서도 수월함
부모님 보고 배운사람은 치우는 법을 압니다
배웠기 때문이죠
부모님이 해준 집은 안치웁니다
아이들 두살때부터 시켜라
쓰레기 쓰레기통에 넣고 장난감 정리하는것
부터 가르쳐라
부모가 집 깨끗히 정리하고 사는 꼴 보고 자라면 저렇게 안살아요 무조건 깨끗해야 기분이 졸은걸 아니까 필요없는건 그때그때 버리게 되거든요 그래서 집안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공감되는부분도 많고 잘보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청소, 정리 잘 가르쳐야겠네요
이해가 감니다!!!
마음이 까시밭인데...뭘 치우겠냐고하다가 도가넘어간것인데..
바퀴벌래생겨서 다른집 피해줍니다...
어릴때부터 음식하는거는 좋아해서 엄마한테 물어보고 많이 했고 이런저런 집안일이랑 청소, 빨래,쓰레기버리기,마당 잡초뽑기등등 특히 집안청소 다른대는 엄마가 다하셔도 제방이랑 동생방은 스스로 청소하게끔 손도 안대시고 청소하라고 잔소리 하신 울엄마 최고! 덕분에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도 집안일이 어렵지는 안았어요~~단지 귀찮을뿐 ㅋㅋㅋㅋㅋ
물건은 사들이는 만큼 갖다 버려야 합니다. 종량제 봉투 아끼지 말고 사서 버리세요. 일주일에 한번만 청소해도 깨끗하게 살 수 있는데.어쩌다.
참 당당하다~ 나이는 어디로 드셨는지...쓰레기 버리고 물건 정리는 유치원아이들고 알고있다
게으른 핑게일뿐
게으름... 집이 쓰레기집이 될 정도면 게으른게 아니라 우울증인거 같은데. 클린어벤져스 쓰레기집들도 보면 사연있는 집들 많고 그냥 게을러서 저렇게 살지는 않을거 같아요 게으르면 더럽네 정도겠지 저렇게 딱 봐도 뭔가 이유가 있을거 같은 집을 두고 저렇게 말하니까 불편하네요 정상적인 생활이 되는 분들이 힘든 분들을 존중하지 않고 욕하는 느낌이에요
짐들이 저렇게 많다는게 충격적.
저런분들은 미니멀도 극단적 미니멀로 살아야해요 어차피 관리 안해서 전부 쓰레기 되거든요 돈만 버려요
아무리 미니멀리스트라도 밥먹고 씻고 자고 생활하려면 청소 해야죠 청소 조금만 안 하면 진짜 집 엉망 되는 거 순식간이에요...ㅋㅋㅋ
@@blackbeea7745 당연히 청소 해야겠죠 맥시멈 보다는 미니멀이 청소시간도 줄어들고 부담이 덜 하니까요
우리 엄마집 보는듯합니다.. 치워도 돌아오고 치워도 돌아오고 다 포기했어요....
우울증이고뭐고 다 좋다 알았으니 동물은 키우지마라진짜ㅡ 꼭 동물키우더라 저 쓰레기장에서 하ㅡ 학대다
저도 약간…그런게 있어서 고쳐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유튜브에 나오는 쓰레기집들을 봤는데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군요. …
일상생활에서 청소도 정말 중요한 일중 하나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집안을 치우고 정리정돈, 청소의 일부분을 함께 하며 깨끗하게 치워지는 기쁨도 함께 나누어야하지요.
저장 강박증도 치우지 못하는 것도 마음의 여유와 한가지의 집착이 병증으로 오는 것일텐데 이렇게 치워주시는 분들도 계시군요.
깨끗한 공간에서의 생활은 나이가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누구나 희망하는 것이겠지요.
게으름보다 심리적/정신적 문제로 다가가 치유해야 할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 정돈부터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닭게 됩니다.
정신적으로 무기력해졌어..
저런 심리적으로 저런 증상
있는듯..
시키는 것도 적당히 해야 합니다.
난 어려서부터 엄마의 강요로
밥에 청소에 빨래 등 다 도왔어야
했습니다. 힘에 버거웠고 그때부터
이렇게 힘들게 평생 밥하고 빨래하고
살아야 하나.. 매우 우울했었음.
놀아야 하는 나이부터
그런일을 하다보니 자유롭지
못한 나의 어린시절...
결국 어른이 되어서는 정말
집안일 아무것도 하기싫어 졌습니다.
오죽하면 일하기 싫어 결혼은
내 인생에 없다 했을까...ㅠ
이제 반백이 넘었는데도
정리 못하고.. 아직도 집안일에 대해
어린시절의 힘들었던 추억 때문인지
아무리 노력해도 하기싫은 마음은
변화가 안되더라고요.
그냥 집 대충 적당히 치워가며 살아요.
물건도 대충 버리고 대충 쌓아놓고...ㅠ
그런데 집 정리, 청소 못하는 것, 음식하기
싫은 것.. 사실 힘들어요.
매일 매순간 해야하는데 할 때마다
싫으니..ㅠ
때로는 우울증까지 생길정도.
즐겁게 하자!! 하다가도 어느순간
또 안되고.. 게으른거 아는데..
정말 안고쳐져요. 나도 고통스럽네요.
집안 일 나이에 맞게 재미있게 하도록 가르치세요.
그래서인지 아들들에게 남편에게
안치운다고 절대 잔소리 안함.
그냥 같이 하자고 부탁하지...
우리 아이들은 서로 해주겠다고
덤벼주어 감사할 뿐입니다.
안시키니 한 번씩 하면 특별대우
받는다는 느낌 드나봄.
엄마가 나를 엄청 신임하고 사랑하니
이런일을 맡기는거야! 라는..ㅋㅋ
너무 신나함. ㅠ
그런 아이들이 신기하고 부럽고..
저도 어릴때부터 힘들었어요..
어휴:; 삼층밥이 떠오르네요..
애들을 상전으로 키우다보니 슬슬 부작용 나오는거다 ...나이만 먹었지 애기처럼 치울지도 만들어 먹을지도 모르는 것들...
2030들보면 돈도없으면서 죄다 전세대출 땡겨서 서울에 전세방 얻어서 부모등골 빼먹고 맨날 놀고 먹고 음식도 해먹는게 아니라 죄다 배달시켜먹고 쓰레기도 개판으로 버림
젊은사람들 많이 사는 원룸 투룸 건물 쓰레기보면 헹구지도 않은 배달용기 악취 장난 아님
이십대 중반인 사람이 계란 후라이도 할 줄 몰라서
다 태워 먹었다는 얘기 듣고 혀를 끌끌 찼네요.
걔네 부모님이 적어도 네가 쓴 그릇은 설거지 하라고 해도 몇날 며칠 쌓아둔다죠.
자식이 어느정도 나이가 차고 부모와 같이 사는 이상 살림 가르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지가 하기 싫으면 안 해버리면 그만이고,
방치하다보면 어차피 부모님이 치워줄테니까
저장강박증이면 저거 못치우죠... 이사갈때도 가져가야함 ㅋㅋㅋㅋㅋㅋ 정신병인 호더랑은 많은차이가 있음
이거 반대는 뭐라고하나요? 와이프가 너무 버려서 집에 물건이 별로 없습니다
100개로 살기? 뭐 이런 이상한책을 보더니 계속 몰래 버리는데 입을 옷도 없어요. 싸워도 안됨
저걸 무조건 뭐라고 하기만 할게 아니라 왜 그러는지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단순히 게으름이 낳은 결과도 있겠지만 모든 경우의 원인은
아닐 것이기에 병적인 요인으로 인한 것은 보듬고 도와줄 필요가 있다고 봄...
스트레스 받으면 집 청소하는데 ..ㅠ 왜 저럴까
우리 건물에 저런 세입자가 있어요. 배달음식 시켜먹고 남은걸 안버리고 쌓아놔서 그대로 썩고 있는데 그게 10개월째... 몇달째 싸우고 있는데 어떻게 내보내죠ㅠㅠ 냄새때문에 질식하겠어요. 하... 평범한 회사원인 줄 알고 들였는데... 멀쩡히 출근하는거 보면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쩡히출근에서 빵터짐
ㅠㅠ 음식쓰레기가 무서워서 더못치우는거같아요 그사람
@@퀸퀸퀸-o7s 어느 날, 시체 썩는 냄새같은게 나서 경찰에 신고해서 문따고 들어갔더니..! 글쎄 방안에 아이스박스에서 랍스터가 썩고 있더라구요... ㅇㅅㅇ 한여름에 하루만 둬도 부패하는데!
@@edamm ㄷㄷㄷㄷㄷㄷ 원룸인가요? 그냄새가 어떻게 나지? 베란다에 둿나 아이스박슼ㅋㅋㅋ살인난줄알겟네요
@@퀸퀸퀸-o7s 원룸이고 베란다아니고 싱크대앞에 있던데요. ㅎㄷㄷㄷ 그래도 버릴 생각은 있었던듯이요. 치우고 살라고 하니 자기부모도 자기한테 그렇게 말안한다며 grgrㅎㅏ더라구요.
@@edamm 부모가 말을안해서 그래서 그렇게 된 듯 ㅡㅡ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이 원인이겠내요ㅠ치료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