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Admission Test / National Scholarship /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꼬빙-v4x]

안녕하세요~ 50대 엄마를 둔(?) 20대 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와 보게 되었는데, 공부를 하고 싶어하신 우리 엄마가 생각이 많이 나는 14분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회사를 다니시지만, 퇴직 후 무엇을 할지 고민하시는 엄마께 이런 길도 있다고 제안드리고 싶네요. 엄마가 생각나서 뭉클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ggondaeblues]

댓글을 읽는데... 왜 제가 눈물이 글썽여지는지 모르겠어요. 어머님은 이런 따님이 있으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ㅎㅎ 전 시크한 아들만 두 멍인데... 부러워요^^

[@꼬빙-v4x]

@@ggondaeblues 그냥.. 평범한 취준생 딸내미입니다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어머니도 군대 간 남동생 짝사랑 중이십니다..ㅎ 왜케 아들내미들은 시크할까요?? 표현이 부끄러워서겠죠?🤣

[@ggondaeblues]

@@꼬빙-v4x 언젠가는 시크한 아들도 더 가깝게 느껴지는 날도 오겠죠. ;;

[@ggondaeblues]

모든 시스템이 온라인이라 조금 부담됐는데...
젊은 친구들도 많이 헤매요. 아마 빨리 변해가니 누구나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톡방에서 아주 사소한 것도 누군가 나서서 알려주는 분위기라서
SOS 를 치고 끙끙대면 어째 저째 다 해결은 되더라구요.
영상에서 알려드린 내용 외에도 혹시 궁금한 것들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최대한 열심히 알려드리겠습니다.^^

[@carsom3219]

몇 년 전부터 사이버 홈피을 살펴보고 있었지만
무엇을 시작 해 보려는 마음만 있었고 진로을 정하지
못 했었는데 오늘 여러가지 조언과 경험들을 올려 주셔서
다시 정리하고 고민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ggondaeblues]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뿌듯하네요.^^
학사학위가 있다면 4학기 총 24과목 정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더라구요.
이메일이나 게시판 등으로 교수님과 소통도 자주 할 수 있는데
답변도 빠르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저는 좀 소심한 성격이라서 교수님과 친해지는 성격이 아닌데
온라인상이라 더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carsom3219]

자세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50대 후반이 되면서 불안정함을 벗어나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길을 찾고 싶은 생각으로 조금씩 힘을 내고 있어요.~^^

[@ggondaeblues]

​@@carsom3219 저도 이젠 다른 어떤 조건보다도
온전한 나로 또 저의 가치관에 맞게 살고 싶어집니다.

[@ggondaeblues]

@@carsom3219 방금 쌀씻으면서.. 갑자기 까솜님이 생각났어요.
글만 봐도 참 여리고 따뜻한 분이라는 것을 알 것 같아요
언제 한국에 들어오시게되면 연락 주세요. 한 번 뵙고
이야기 나누어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carsom3219]

에구 저를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소심해져 뭔가 힘을 얻을수 있는
영상을 찾다 알게되어 너무 좋았어요.
저도 한국에서 좋은 시간 될 것 같아요.

[@이처럼-l1g]

응원합니다 ~^^
화이팅!!!

[@ggondaeblues]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