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공생으로서 저 아이의 순간 표정이나 끝나고 소감말할때 온전히 즐겁지 않아 보이는게 너무 이해가 돼요 ㅠㅠ 초등학생때까지 내가 세상에서 음악을 가장 잘하고 완벽하게 한다고 생각하다가 예원에 와서 아닌걸 느끼고 곡을 완벽하게 마스터했다고 생각했는데 거장분들에게 레슨을 가면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낄때마다 허무함을 느끼거든요... 저는 꽤나 커서 느꼈던 일인데 저 아이는 벌써 저렇게 큰 일을 해내고 깨달았으니 쭉쭉성장해서 한국을 빛내주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느끼기에 아이가 항상 칭찬받으며 연주를 뽐내는것에 익숙해져있다가 상위 클래스의 소리에 반응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니 표정이 더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보통의 9살 아이에게 저런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할것 같은데 예술적 천재인지 흡수력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저는 일반인의 지식수준에서 새로운 것을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sangjunechoi4369 바이올린이 키기도 잘해야 하지만 소리가 다른원인으로 또 한가지는 바이올린이 차지하는 것도 크지요. 왜 바이올린이 수억원하는지 이해할 겁니다. 왜 악기배우는 것이 재능뿐만 아니라 재력도 받침해야 되는지 하는 것이지요. 강사비도 꽤 비싸겠지요.
@하늘 난 당신같이 댓글마다 욕하면서 다니는 사람의 연주를 듣고싶지 않다. 당신이 설사 일반인보다 악기를 더 잘 다룰 줄 안다고 해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마음속에 다른사람에 대한 미움만 가득차 있는데 그런 사람의 연주를 누가 듣고 싶어할까? 당신 안에 가득 차 있는게 당신 음악에 묻어나올텐데 그런 음악이 무슨 의미가 있나? 기교와 정확한 음만 들을거면 차라리 컴퓨터에 녹음된 악기음을 듣는게 낫지.
와.. 진짜 딴걸 다 떠나서 한수진님 애기한테 한 번도 말 안 놓으시고 조곤조곤 응원해주시면서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진짜 모든 사람을 나이에 상관없이 존중하고 한 인격체로 대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너무 멋있고 감동받았어요.. 우아한 어른의 태도라는게 어떤건지 배우고 갑니다.. 저도 저런 어른이 되고 싶네요
저는 요은이가 약간 더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하도 천재라고 하니까 나는 천재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가끔은 음악이 즐겁지 않아도 남에게 보여주기식으로 배운대로만 따다닥 연주하는 모습이라고 느껴졌는데 수진님이 요은이만의 스토리를 그려주고 감정을 가지고 연주할 수 있게 해주면서 요은이가 즐겁게 연주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니까 요은이가 이 사람 뭐지..? 아 나는 우물 안의 개구리였구나 라고 생각하게된 것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에 즐거웠어요..... 라고 한 게 아닌가.. 저도 예체능 15년 이상 한 사람으로서 진짜 천재를 만난 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어서 요은이에게 너무 공감이 됐네요 ㅠㅠ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 때에는 내가 음악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보단 주변에서 영재, 천재 소리 듣는게 더 즐거워서 열심히 했었던 것 같아요 더 넓은 세상을 보게되면 가끔 자괴감이 들기도 할거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겠지만... 그걸 이겨내느냐 아니냐가 성공을 결정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음악전공자로서 요은이 부모님이나 요은이가 이 댓글을 혹시 본다면 말해주고 싶어요 경험만 채우면 되는 아이네요 연습도 좋지만 이 아이는 연습을 적당히 해도 되는 아이니까요 귀도 좋고 ㅎㅎ 책이나 영화 여행, 조금 더 커서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 , 상처 받은 기억 등 많은 경험을 해주길 바래요 격렬한 어떤 경험도 좋을거같아요 글쓰는 공부도 좋고요 다른 악기 경험도 같이 하면 정말 더 좋을거같기더 해요
"거기 왜 그렇게 해?" "그게 아니고.." 이러시는 거 1도 없으심. "~이 부분을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어요?' 라고 물어봐 주심. 아무 생각 없이 했던 것들도 되짚어보고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를 주시는 거 너무 좋네요. 아이 수준에 맞게 난이도 확 올려서 필요한 거 딱딱 가르쳐주시는 거...이건 진짜 레슨비로 환산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 정도로 훌륭한 레슨이네요. 그리고 그걸 알아듣고 바로 흡수하는 요은이도 진짜 넘사벽이고요. 잘 보고 갑니다.
마이스터 와 영재의 레슨은 이런것이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수진님의 포인트를 제대로 짚는 명확하고 탁월한 실력의 가르침도 대단하고, 그걸 스펀지가 물 흡수하듯 스며들면서 아웃풋이 그대로 나오는 요은양도 대단하고....ㅎㅎ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마이스터를 만나니 정말 물만난 고기라는 표현이 제대로 와닿습니다.
와 한수진님 작은 종 치는 맑은 소리, 썰매탈 때 웃음소리라고 상상했던 소리들을 바이올린으로 그대로 표현해내시네요 이런 악보에는 없는 감정적인 것들을 해석하시니까 더 연주가 풍부하고 밀도있게 들리는 듯해요.. 그냥 라 캄파넬라의 멜로디가 아니라 무언가가 상상되는..정말 굉장하신 것 같습니다
사사하다 (師事하다) 스승으로 섬기다. 또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다. 예술교육에서 자주 언급되는 어휘여서 살짝 덧붙여드립니다~ 선생님으로부터 사사받았다는 말은 선생님이 학생을 스승으로 모셨다는 의미가 되므로 말이 안되고요, 사사했다고 표기하는 것이 옳은 표현입니다^^
요은이의 저 진지하고 나보다 뭔가 더 알고있는 사람 지식을 가져가고 싶은 표정 너무.... 멋지고 좋아.. 일단 틀리는 걸 무서워하지 않고 자기의 감상을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너무멋있다 요은아.. 그 용기를 안 잃었으면 좋겠다, 요은이를 보니까 나도 저렇게 내 식대로 세상을 보고 말하던 용감무쌍하던 때가 있었지 생각하게 돼...
동감이에요! ' 좋아하는 것을 하다보면 하기 싫은 것이나 힘든 것을 맞딱뜨려야 할 때가 온다'거나 '뭔가 시원스럽게 뻥 뚫리지 않을 때는 잠시 환기하거나 바이올린 이외의 일상을 부드럽게 즐기다가 보면 불현듯 해답을 찾을 수 있다' ' 다양하고 아름다운 인생 경험을 해야 더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를 할 수 있다' 같은 이야기도 요은이에게 해주고 싶네요. 아직 어린 나이지만, 저 아이는 영재라서 흘리듯 듣더라도 도움이 될 것 같거든요ㅎㅎㅎ 순수한 세상 밖의 것에 부딪혀 빛을 잃지 않고 더 환하게 빛나는 사람으로 성장하면 좋겠어요. 영재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찍어누르지말고 꼭 지켜줘서 수진 선생님처럼 대단한 인물이 되길..🙏🏻
@@gurathank 좋아하는 일을 해도 스트레스 안받을 순 없겠죠. 원댓글님의 말은 하기 싫은데 부모의 욕심에 억지로 했던 유명한 그 중국인 피아니스트와는 달리 자기가 원해서, 발전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길 바란다는거겠죠. 스트레스 받으며 부담감 느끼며 하더라도 발전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진정 음악인으로 거듭나길... 스트레스도 즐길줄 아는게 진정한 프로죠
보는 내내 감동이었습니다. 두 명의 찬란한 광휘와 같은 재능이 만나서 언어에 담을 수 없는 그 이상의 무엇을 전해주고 전해받는 광경이 놀라운데, 문외한인 저 조차도 그 과정이 하나하나 공감이 가는게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중간중간 너무 어렵게 가르쳐 주는거 아닌가 싶다가도 아이가 그대로 받아들여 해내는 걸 보면서 눈물이 날 거 같았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감탄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9살 어린 나이인데도 배운 것을 흡수하는 능력이 웬만한 어른보다 훨씬 낫습니다. 한수진님의 우아한 레슨도 너무 인상깊네요. 저도 수업할 때 좀 더 우아하고 차분하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애기라서 쉽게 단어를 풀어설명하시다가 배우는거 보고 본인 스타일대로 설명하시는것 같은데 애기가 얼마나 잘 흡수하면 강의 난이도가 자연스레 올라가냐 ㄷㄷ
그러게요...ㄷㄷ
에엑따! 삐용삐용!! 왜앵ㅐ애앵빼앵왜!쀠뽀! 빼액!
@이벤트알려주는채널 감사합니다
@이벤트알려주는채널 누가 물어봤어요?
초반엔 저도 알아들을수있었는데 점점 뭘 얘기하시는지는 모르겠고 요은이가 대단하기만 하네욬ㅋㅋㅋㅋㅋ
이런 아이 가르치면 뭔가 가르칠 맛 날듯. 이미 너무 잘하는데, 표현하라는대로 바로바로 고치고 습득하고 적용하고..
나한테는 선생님이 “아니... 이게 안돼?”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안돼 ㅋㅋㅋㅋㅋ 맞아 선생님들 왜그래요 정말 ㅋㅋ
ㅋㅋㅋㅋㅠㅜㅠ 화이팅입니다 ㅜ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공감
@@mkim0713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왜 이걸 이해를 못하지..? 이러시는데 이해는 하는데 몸이 안따라주는건데..ㅠㅠ 연습밖에는 답이 없져..
소감대답하는 표정보니까 온전히 즐거웠던게 아닌것 같은데ㅋㅋ 강이 전부인줄 알았던 아이가 바다를 본 것 같은 표정..차근차근 걸어나가렴 아가야.
비유 너무 이쁘고 정확한것같다... 새로운걸 많이 배워간 펴정ㅠㅠㅜㅜ 진짜ㅠㅠㅜㅜ 아니 너무 이쁘다
표현이 너무 좋아요
@@이민기서현진로코존버 표정이긴 한데 펴정 넘나리 귀여우시네요..... 흐규흐규
너무 값진 레슨
나도 맨날 테크닉만 완벽하게 강요받다가 저런레슨 차음접했을때 애기가 느낀 기분이었다고 장담함 나한테 질문을하고 내가 곡을 접할때마다 해석을 하게 만들어주셨음 거기에 추상적인 설명이 더해지니까 막상 접했을때 적응하기 힘들었음 나비처럼 치라는데 오잉 하게되는부분
음악 전공생으로서 저 아이의 순간 표정이나 끝나고 소감말할때 온전히 즐겁지 않아 보이는게 너무 이해가 돼요 ㅠㅠ 초등학생때까지 내가 세상에서 음악을 가장 잘하고 완벽하게 한다고 생각하다가 예원에 와서 아닌걸 느끼고 곡을 완벽하게 마스터했다고 생각했는데 거장분들에게 레슨을 가면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낄때마다 허무함을 느끼거든요... 저는 꽤나 커서 느꼈던 일인데 저 아이는 벌써 저렇게 큰 일을 해내고 깨달았으니 쭉쭉성장해서 한국을 빛내주었으면 좋겠네요
아니 당연한거 아닌가? 이 세상에 모차르트는 이미 죽었습니다 정신 차리세요 ㅋㅋㅋㅋ 초등학생이 아무리 뛰어나 봤자 그냥 딱 그 수준인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wn cum 왜 저걸 저렇게 해석하냐… 초등학생이 더 뛰어난 실력을 가질 수도 있지
@@컴다운-h1e 어... 모차르트는 어른이 돼서 천재가 아니었고요... 8살때 화성악을 작곡할 정도로 천재였는데.... 8살이 딱 그 수준이라고 말하기엔 예시가 적절치 않지 않나요....ㅋㅋㅋㅋㅋ
@@컴다운-h1e 같은 글을 읽어도 이렇게 다르게 읽힐수 있는것인지…놀라워요.
@@컴다운-h1e 그냥 어그로같은데 정상적인 사고로 이런 답글을 할리가 없지
참 이래서 예술하는 사람들이 그 돈과 시간을 들여서 유명한 교수나 강사를 찾아가는구나..본인의 재능이야 타고나는 부분이지만 그걸 끌어주는 스승도 중요한듯
좋아요는 엄청 많은데 댓이 하나도 없쪙!
@@Nu_gu_ge 역시 있을줄 알았쪙!
헐 이분이여기계시네! 채널잘보구있어요!
@@낮잠-t3z ㅎㅎ 감사합니다. 갑자기 좋아요 부자가 ㅎㅎㅎㅎ
@@Nu_gu_ge 係唔係有排都未試過一齊返
근데 이게 좀 신기한게 뭐 이정도 경지가 되면 잘못된 음이나 소리를 바로 잡는게 아니라 표현력을 길러주는게 신기함.
좋아요는 많은데 댓이 없네....
음이나 소리는 이미 완벽한 단계라..
ㅇㅈ
그런 기초적인 테크닉은 저사람들한테 배울 필요가 없으니까 테크닉을 기본전제로 깔고 곡 이해도를 배우는거임 그래서 레슨 값어치가 올라가는거고 어차피 의미없는게 우리나라 입시는 기교만 쳐 연습하면되서 외국갈거 아니면 쓸모없음 ㅇㅇ
@@golmo1000 솔직히.. 그건아니에요
9살나이에 정말 놀라울만큼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있는건 맞지만 너무 어린탓에 아직 소리나 표현력은 많이 부족해요
으아... 첨엔 아기 대하듯 하시다가 레슨 잘 흡수하니까 자연스럽게 대학생 수준으로 급격히 올라감 ㅋㅋㅋㅋㅋ 영어쓰시는지 자각도 못하고 말하셨을 듯 ㅋㅋ
@@사람-z4x5n ㅇㅈ
오우 1천 넘었는데 댓이 없네
약간 그런거 아닐까요 가르쳐주는데로 다 흡수해버리니까 가르치면서 점점 흥분되는 그런거 ㅋㅋㅋㅋ ㄹㅇ 가르칠맛 날듯
키야 가르칠맛 난다!!
가르치는 사람도 신난닼ㅋㅋㅋ
천재: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안다
나: 방금 뭐라고 했더라?
제가 느끼기에 아이가 항상 칭찬받으며 연주를 뽐내는것에 익숙해져있다가 상위 클래스의 소리에 반응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니 표정이 더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보통의 9살 아이에게 저런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할것 같은데 예술적 천재인지 흡수력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저는 일반인의 지식수준에서 새로운 것을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왜 댓이없지
딱히 토를 달거나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이 없지만 2.9k명이 공감하는 댓이니까요
@@hyazuren2 헉... 저 2.9k 좋아요 지금 봤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루티스-q3n 네! 2.9k 축하드려요~
아이던데 내가 지금껏 해온게 무너지는 표정인데
내가 보기엔 요은이가 자기보다 잘 하는 사람
처음 만난듯 하네요.
좋아요 795개만에.. 첫 댓글 ㄷㄷ
@@최시은-v4h 막 비교하는건 아닌데 헨리랑 만났던건 헨리가 바이올린을 가르쳐주는것보다는 잘어올려서 콜라보한거같음
이거 맞다. 정체가 짐작이 안갈만큼 클라스 차이나는 소리 처음 들어보는 표정이었음. 바이올린 소리 듣자 마자 요은이도 분위기 급변함. 뭔가 엄청난 소리를 들었는데, 어째서 다른 건지 이해 못하는 표정이었음.
@@sangjunechoi4369 바이올린이 키기도 잘해야 하지만 소리가 다른원인으로 또 한가지는 바이올린이 차지하는 것도 크지요. 왜 바이올린이 수억원하는지 이해할 겁니다. 왜 악기배우는 것이 재능뿐만 아니라 재력도 받침해야 되는지 하는 것이지요. 강사비도 꽤 비싸겠지요.
@@최시은-v4h 헨리는 전공생 기준으론 잘하는게 아님
천재가 천재를 가르치니
저런 속도 레슨이 된다는것
아무나 안되는것
우아 대단하다
그렇.다.는껏.
테크닉 말이 안되네 ㅋㅋㅋ 딴애들은 그냥 부모가 만들어낸 천잰데 이 친구는 오진다
@ᄑᄑᄑ 그래도 감정을 실어주는건 음악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거지. 아이니까 아이만의 순수한 감정이 되게 많은 도움이 될듯.
@ᄑᄑᄑ 기본을 알고 변형하는거랑 기본을 모르고 내 맘데로 하는 건 좀 달라요 그리고 이건 클래식이라는 장르잖아요 애정이 있어서 알려주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한국인이랑 상관없어요 외국분들도 같아요
@ᄑᄑᄑ 무용과 음악쪽에서는 감정을 어떻게 쓰는거 그개 매우 중요해요 구것울 지적해주는건데 무슨 문재라는지..
아이가 한수진님의 언어를 이해하는게 아니라 느낌과 감정 스토리 상상을 이해하는 느낌... 이런 레슨 너무 감동적이에요 ㅠㅠ
@Ja Cu 그냥 내 느낌대로 써제낀건데 아는척하는것처럼 보여요? 좀 있어보였나..?🙄 ㅋㅋㅋ
@Ja Cu 너나 쫌 닥쳐라 댓글보고 쌉인정 했고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싸우는거지 결국엔 이 아이는 영재다는 다름 없능 사실인데
나중에 커서 비판적으로도 수용했으면 좋겠음. "이것보단 이게 낫지않을까요?" 식으로요.
@Ja Cu 개념있는 척 하지마
한수진님도 마냥 아이를 대하는게 아니라 진지한 눈높이 레슨해주시는게 존경스럽고 요은님도 거침없이 흡수하고 따라가시는 모습 경이롭습니다
한수진님이 뭐가 생각나냐고 하실때마다 본인 느낌 주저하지 않고 말하는게 보통 야무짐이 아니다,,자신이 말하는게 다 정답은 아니라고 말해주는 수진님도 너무 멋져요
진짜 어휘력이 야물딱져요
아니 무슨 9살이 저걸 가르쳐준대로 비슷하게 따라간다는게 대단하다...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음악에서 나오는 감정을 한음 한음 표현해내는게 엄청나다...
웃으면서 엄청 날카롭게 다 짚어낸다
으으ㅡ...1년이나 지난 댓글에 좋아요는 많은데 댓글이 전혀 없어서 달아보빈다!
@@배터진소년단 ㅋㅋㅋㅋㅋ
예체능은 재능이야 재능려끼리 노력하는거지
저 오더를 따라가는게 너무 대단하다. 습관이란건
바꾸기가 어려운데. 바로바로 수정 한다는게 대단
천재는 습관이 없다는게 이럴때 쓰는것인듯
언제나 의도된거고 언제나 바꿀수 있는거
와.. 레슨을 다 받아먹는다... 머리는 이해해도 마음대로 몸이 안따라주거나 , 이해가 안될수도 있는데.. 바로바로 이해하고 몸도 움직여.. 꼭 성공하길 !!
굳굳
천재아니야...? 말을 어찌 저리 잘 알아들어?? 이해력이랑 눈치가 그냥 거의 인생 35회차인데????
요은이는 5살에 작사작곡도 했어요 .. .
솔직히 요은이 크면 수진님 뛰어넘을듯. 그렇게 대한민국 바이올린 미래가 밝습니다..👏👏
나도 못알아듣는걸 알아들음 걍 계속 캐릭터를 말하는데 그걸 다 기억하는게 개신기함
@@상큼톡톡-p6e저 애 크면 로봇이 바이올린 할 것 같은 ㅋㅋ
@@fjqehsmsgksqkd6082 예체능은 예술은 대체 불가능
진짜 대박이다 이래서 거장한테 수업을 받는거구나.... 진짜 바이올린 소리도 너무 다르고.. 가르치는데도 재능이 있네....
괜히 거장 아니에요….
@@나주시-h1c 안올라감
지금까지는 연주만 가르친듯
곡의 스토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표현을 가지라는 야그지
기교를 완벽히 자기걸로 만들어버리면 그 다음이 곡에 대한 이해, 상상, 느낌의 표현.. 이런건가봐요. 다른 분들 연주들어봐도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다름이 느껴지는게 바로 그런 부분인듯..
당연히 소리가 다르죠.. 몇십억짜리 악기인데요. 20~30억은 하지 않을 까요
아기가 한수진님이 유명한걸 알아사사가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바이올린을 잘 치는 사람이라서 웃음짓는게 느껴져요. 이모가 응원해요 아가 ㅠㅠ 귀염뽀짝
바이올린은 타악기가 아니죠 친다고 하면
틀린말이고요 켠다 내지는 연주한다라고 라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걍놔둬-e4u 잘 킨다 이런것도 맞네여
@@걍놔둬-e4u 켠다는 불을 켠다고 킨다가 맞겠죠
@@불량배-x4b 켠다가 맞아요
@@불량배-x4b 킨다도 불 킨다 불 켠다 바이올린도킨다 켠다가 있어여
저정도면 찐 인생 2회차다. 전생에 분명 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였는데,환생하고 3살때 손꾸락 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나이돼서 그때부터 바이올린 한거임..;;
라는 내용의 소설 제목이 뭐죠?
@@cub_cake_recipe1036 요은설🤍
인생 2회차에 공감됨
@@cub_cake_recipe1036 카카오페이지 다시 태어난 베토벤
천재가 천재를 만났을 때 서로 배움과 가르침이 목마른 순간......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보람이랄까,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는것도 참 보람되고, 흥분될것같아요.
울컥하는말씀
표현진짜잘했다..
나는 8살 내 친구 바이올린 활 잘 잡음
안채원이라고 이름이
한국의 바이올린 미래가 이렇게나 밝다
가르쳐 주시는걸 어쩜 이렇게 잘 흡수하는지,, 진짜 대단하다
스트라디바리우스 하나 사줘야 될 듯 ㅎ. 정경화 사라장 한수진 등으로 이어지는 세계적 여성 연주자의
대를 이을 재목인 듯
한국이 원래 현악기가 강하죠~ 피아노는 중국이 잘하고 ..
@@spontaneously7002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사는 것 보단.. 대여죠 기한은 평생으로다가
@@BFG-uv4ht 미래가 없긴 하지 ㅋㅋㅋㅋㅋ 코로나 대처하는 꼬라지만 봐도
@@BFG-uv4ht 그만큼 저 애가 잘 한다는 거잖아요....ㅋㅋ
영재도 영재지만 한수진이 더 놀랍네.
가르치는 것도 재능이 있구나..
ㅇㅈ 잘하는 거랑 잘 가르치는 건 다른건데
교수님들이 다 저렇게 가르치는데 뭐라는거야 배워본적도 없는것들이 왤케 일반화를해
많이 알수록 잘 가르치는 법
@@phaglov 이분 댓글마다 왤케 꼬이셨대요ㅋㅋㅋ 다른 교수들보다 잘 가르친다거나 세계최고로 가르친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칭찬글인데 칭찬으로 받아들이질 못하시네..ㅋㅋ
@하늘 난 당신같이 댓글마다 욕하면서 다니는 사람의 연주를 듣고싶지 않다. 당신이 설사 일반인보다 악기를 더 잘 다룰 줄 안다고 해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마음속에 다른사람에 대한 미움만 가득차 있는데 그런 사람의 연주를 누가 듣고 싶어할까? 당신 안에 가득 차 있는게 당신 음악에 묻어나올텐데 그런 음악이 무슨 의미가 있나? 기교와 정확한 음만 들을거면 차라리 컴퓨터에 녹음된 악기음을 듣는게 낫지.
영재라고 너무 잘한다 잘한다 오냐오냐 하는게 아닌 아이가 지금 필요한게 뭔지 아예 다른 시각으로 알려주는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가 멋지네요. 그리고 ㅋㅋㅋ 자막이 은근 웃김 어찌보면 너무 교육적이고 정적인 영상을 자막이 잘 풀어줌:)
아이의 재능도 대단하지만 스승의 가르침, 교육방식이 존경스럽다.
내가 정답은 아니라는 멘트,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현을 울리는 테크닉 등등. 교육자들이 보고 배워야할듯.
좋은 선생님들은 다들 이미 저렇게 하고 계세요ㅎㅎ
@@잠만보-k5k 맞아요 ㅎㅎ 저도 좋은 선생님께 가르침 받았어요 ㅎ
마지막에 레슨 소감 물어볼때 표정 보니까 약간 현타 온거 같은데... 세상에...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이런 표정인거 같았음ㅋㅋ 하긴 자기보다 연주 잘하는 사람 처음본걸지도ㅋㅋㅋ
제대로는 처음 봤을 것 같은… 근데 진짜 대박이네요… 바로 배운 거 흡수하고… 아기 계속 자신감 갖고 꼭 꿈을 이뤘으면… 많이 주변에서 보듬어주궁…
근데 9살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장 가능성은 아직 무한한..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수진님이 가르치는 방식도 참 대단한데 9살짜리가 바로바로하는게 더 신기하네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역시 바이올린은... 비싼걸 써야한다는게 느껴진다... 바이올리니스트 분의 고유 능력일지도 모르지만 바이올린 내에서의 소리 자체도 깊이가 다른듯...
요은이가 쓰는건 작게 나온 사이즈라서 울림통이 작아서 그런걸거에요
저 작은 악기로 저런 소리낸다는거 진짜 대단한듯ㅅ..
아이가 사용하는 바이올린 풀사이즈가 아니라 그런것 같은데요
바이올리니스트님이 쓰시는 악기는 거의 몇백년 된 수억하는 악기라 아무래도 악기 소리 자체가 틀리겠죠..?
유아용 사이즈 바이올린은 일단 대부분 싸구려긴 하죠... ㅋㅋ
맞아요 나중에 큰 바이올린 쓰면 표현하고싶은걸 다 받아주겠죠 ㅜㅜ 지금은 지금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될듯 ..ㅎㅎ
애기가 음악적 재능도 있지만 머리가 굉장히 좋은듯... 저 나이에 곡의 이미지나 어디서 어떻게 해야한다 기술을 생각하면서 연주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함...
원래 한분야 천재들은 다 머리 좋음...
학창시절에 운동부 에이스들은 운동 관두고 공부 해도 잘하더라
와 피치카토 바로 따라하는거 봐. 대박이다 정말.
한수진님도 멋지시고. 요은이도 너무 이쁘고~~
진짜 피치카토같은거 저렇게 빨리 적용하기 쉽지않은데..
@@winter114 제 채널에 엄청난 보물이 있어요!!
피치카토가 뭡니까
@@김다윤-i8h4f 응 없어~
바이올린줄 손가락으로 뜯는거에요
와.. 진짜 딴걸 다 떠나서 한수진님 애기한테 한 번도 말 안 놓으시고 조곤조곤 응원해주시면서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진짜 모든 사람을 나이에 상관없이 존중하고 한 인격체로 대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너무 멋있고 감동받았어요.. 우아한 어른의 태도라는게 어떤건지 배우고 갑니다.. 저도 저런 어른이 되고 싶네요
옳은 말씀
저도 그 부분이 보기 좋았습니다 공감하는바입니다
저는 요은이가 약간 더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하도 천재라고 하니까 나는 천재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가끔은 음악이 즐겁지 않아도 남에게 보여주기식으로 배운대로만 따다닥 연주하는 모습이라고 느껴졌는데
수진님이 요은이만의 스토리를 그려주고 감정을 가지고 연주할 수 있게 해주면서 요은이가 즐겁게 연주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니까
요은이가 이 사람 뭐지..? 아 나는 우물 안의 개구리였구나 라고 생각하게된 것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에 즐거웠어요..... 라고 한 게 아닌가..
저도 예체능 15년 이상 한 사람으로서 진짜 천재를 만난 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어서 요은이에게 너무 공감이 됐네요 ㅠㅠ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 때에는 내가 음악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보단 주변에서 영재, 천재 소리 듣는게 더 즐거워서 열심히 했었던 것 같아요
더 넓은 세상을 보게되면 가끔 자괴감이 들기도 할거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겠지만... 그걸 이겨내느냐 아니냐가 성공을 결정하게 되는 것 같네요
어릴때부터 천재소리듣는거에 만족하지말고 이름있는 선생님한테 기본기를 배우면서 천재+@가 되었어야 좋았는데 그러지못한거같음
@@칼아이칸 아직 엄청 어림 이제브터 하묜댐
@@칼아이칸 머리가 아직 안 커서 그렇죠. 이미 충분히 어려서 ㅎㅎ 저 나이에 파가니니 연주할 때 바이올린 시작한 거장들도 있어요. 지금부터 하면 돼요 😊
음악전공자로서 요은이 부모님이나 요은이가 이 댓글을 혹시 본다면 말해주고 싶어요
경험만 채우면 되는 아이네요
연습도 좋지만 이 아이는 연습을 적당히 해도 되는 아이니까요 귀도 좋고 ㅎㅎ
책이나 영화 여행, 조금 더 커서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 , 상처 받은 기억 등 많은 경험을 해주길 바래요
격렬한 어떤 경험도 좋을거같아요
글쓰는 공부도 좋고요
다른 악기 경험도 같이 하면 정말 더 좋을거같기더 해요
다른 악기까지 ㄷㄷ
다른악기 튜바 어떤가요 어머님
정말 연습도 중요하지만 방학때는 하루에 2시간정도만 하고 밖에 나가서든 책을 읽든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게 중요한것같아요
경험은 다양할수록 좋지만 상처는 되도록 덜 받고 자랐으면 좋겠어요..
맞아 연습도 연습이지만 조금 연습할시간에 오히려 감정을 채워주고 더 큰 곳을 여행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게 조금 연습하는 것보다 음악에 훨씬 더 좋은 영향이 될듯
천재인이유: 9살한테 바이올린에대한 컨트롤레슨보다 음악에대한 근본적인 감성레슨위주로함
전공생가르치듯이하시네
뭘 좀 아시는 분이네
컨트롤은 이미 짱이니까...
근데 애가 비브라토도 잘하고 손가락도 다 돌아가고 활도 너무 잘쓰고 다이나믹도 잘나와서 테크닉으로는 가르칠게 없을거같음
@김주눗 지금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분께서 인지하고 테크닉을 거의 안건드시잖아요. 그거 모르고 맨위에분은 이렇게 댓다신 건 아닐 텐데요.
@@Saruman0099 돼
"거기 왜 그렇게 해?" "그게 아니고.." 이러시는 거 1도 없으심. "~이 부분을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어요?' 라고 물어봐 주심. 아무 생각 없이 했던 것들도 되짚어보고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를 주시는 거 너무 좋네요. 아이 수준에 맞게 난이도 확 올려서 필요한 거 딱딱 가르쳐주시는 거...이건 진짜 레슨비로 환산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 정도로 훌륭한 레슨이네요. 그리고 그걸 알아듣고 바로 흡수하는 요은이도 진짜 넘사벽이고요. 잘 보고 갑니다.
그러게요 마치 선생님께서 제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도 배울 것이 있을까 싶어하시는 것처럼 보이네요 우위에 계신 분이 스스로 낮추기 쉽지 않은 것 같은데 생각할수록 대단해요 정말
나였으면 바로 아~ 그부분은 말이지... 하면서 알려주기만 했을듯... 주입식교육에 세뇌당한건가 내 원래 성격인건가
나는 왜 그렇게 하는거야? 라는 질문이 알려주는 거보다 더 무섭든디
@@buei1355 인정.... 나만일 수도 있지만 답을 "~것 같아서요"라고 하면 "아~ 그렇구나 근데 그거는 틀렸어요. 왜냐~" 하시는데 처음에 그 아~ 그렇구나가 기빨림.... 나만 그러겠지 뭐. 에잇 이놈의 성격. 고쳐야지
와.. 보는 나도 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졌는데.. 머리가 아플정도로......레슨받는 시간이 10분이라는거에 더 소름 돋았다.......... 왜 10분 레슨에도 변화가 오는지 이해가 된다... 미쳤다..
와 진짜 쟤는 나이 좀만 차면 레전드 되겠다 약간 소울을 담은 연주 부족한건 솔직히 나이때문이라고 보는데 한 중학생이나 초등학생 후반 되면 알거 다 알게되면서 연주 꽉차게 되는게 너무 기대된다
10년 20년뒤 깊이가 다를듯..ㄷㄷ
테크닉은 거의 다 배운듯. 진짜 나이 좀만 차면 바이올린으로 예술을 할 수 있을 듯.
그래서 유명한 스승들은 책을 많이 읽게 한다고 하더군요.
애마에 저장된 파가니니곡은 천상에서 떨어진,,,바워스엔윌킨 스피커로 듣자니 넘좋아요,,,
9살 짜리 꼬마애가 미적분은 잘푸는데. 막상. 미분이 왜 나왔고. 적분이 왜 나왔는 지에 대한 고민은 안해본 느낌....... 근데. 문제는 미적분 귀신인 공대생들도 안하는 고민이라는거.......
비유 찰떡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분 적분의 존재 이유와 의미를 모른 공대생이 어딨어
@@5ivefreedoms ㄹㅇㅋㅋㅋㅋㅋ 이분미대생이신가 공대생으로써 너무 말도 안되는 비유를 하시지만 이걸 따지고드는것도 너무 이과스러운건가 싶기도 하고..
문과의 뇌
미분=적분을 반대로한거
적분=미분을 반대로한거
이제 이 아이는 곡은 연주할때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연주하겠네요. 알고리즘 따라왔다가 너무 아름다운 세상의 문을 열어주는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 받았어요.
한수진님의 오랜 팬인데 수진님의
음악을 대하는 자세를 볼때마다 늘 존경심과 사랑스러운 사람이라 여겨 지네요.
저 영재 어린이도 이 레슨을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들이 될듯 하네요.
수진님 늘 응원 드려요.^^
오...! 저 작은 손꼬락이 어찌 저렇게 움직이지...
손꼬락 ㅋㅋㅋㅋㅋㅋ
손꼬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 표현이다ㅋㅋㅋㅋㅋ
@이벤트알려주는채널 꺼지세요 제발
천번째 좋아요 내가함!
@@mebrotherofficial ♡♡
천재일 수록 엄하게
부진할 수록 친절하게
ㄹㅇ 맞는말인거 같아요
부진한데 엄하면 끝도 없고
천재한테 친절하면 그거뿐이니까
근거 있나요 천재에게 부담주다가 망한 사례가 우리나라에 많은데
@@thursdie 엄한거랑 부담주는거랑은 다른데 ㅋ
@@thursdie 뭔 갸솔이지? 엄한건 압박하는게아니야..
@@iriririri ㅑ
ㅐ
이거보니 거액을 주고 유명한 사람에게 배우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흡수가 엄청 빨라요. 배우는 사람도 가르키는 사람도 보람있는..
가르치는
가르치치치치치치는
가르키는도 맞아요 ㅎㅎ
가리키다 아니고 가르키다 맞는 표현임
@@김성대-x5y 틀린 표현이에요
@@김성대-x5y 틀린 표현이에요
기계적인 연주가 아니라 연주 안에 이야기와 감정까지 담아 전달하는 연주자님들이 새삼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요은양 기억하고 있을게요!
저 광기어림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눈빛을 보라......
눈빛이 뭔가 괴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제 짐작을 정확히 캐치하는 단어네요. 광기어림 ㄹㅇ..
ㄹㅇ... 한번씩 나오는 서늘한 광기가 섬뜩하면서 경외심을 이끌어내는듯..
겁나 위엄해.......
존경한다
와 표현 보소 광기와 우아함이 공존하는 눈빛 ㄷㄷㄷ
저만 느낀게 아니네요. 진짜 광기가 있음... 독해야지 성공한다..
9살에 이걸 연주하는게 믿기지 않고
9살에 이러한 느낌과 감정을 표현해봐라고 요구하는 선생님이 믿기질 않고
그걸 9살이 흡수해서 표현하는게 또 믿기질 않는다 ㅋㅋㅋㅋㅋㅋ
롹오 39살에 바이올린 배우고 싶었던 내가 이영상 보고 믿기질 않는다..
그냥 밥이나 잘챙겨 먹어야지 에혀..
확실히 천재에게는 잘한다 잘한다 선생님이 아니라
엄격하고 정교한 선생님이 필요한 것 같다
역시 손웅정 아자씨가 짱
@@구르미달빛-g1u ???:말써엄 정에 미안헌데 흥민이 즐대에 우얼드쿨레쓰아닙니다. 가.르.친.제.가.월.클.입.니.다
보통 내앞의 선생님은
엄청화내고 정색하는데...
@@잉응-g7h ㅋㅋㅋㅋㅋㅋ
마이스터 와 영재의 레슨은 이런것이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수진님의 포인트를 제대로 짚는 명확하고 탁월한 실력의 가르침도 대단하고, 그걸 스펀지가 물 흡수하듯 스며들면서 아웃풋이 그대로 나오는 요은양도 대단하고....ㅎㅎ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마이스터를 만나니 정말 물만난 고기라는 표현이 제대로 와닿습니다.
와 한수진님 작은 종 치는 맑은 소리, 썰매탈 때 웃음소리라고 상상했던 소리들을 바이올린으로 그대로 표현해내시네요 이런 악보에는 없는 감정적인 것들을 해석하시니까 더 연주가 풍부하고 밀도있게 들리는 듯해요.. 그냥 라 캄파넬라의 멜로디가 아니라 무언가가 상상되는..정말 굉장하신 것 같습니다
5:15요은이가 수진씨 요구에... 에휴 그럽시다 까짓거 뭐 돈드는것도 아니고... 이런 표정짓는거 핵귀염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댓글 중에 젤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아재요.... 🤣🤣🤣🤣😎😎😎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이는 아이니까요~
저 바이올린 선생님 연주하실때 표정이 너무 무서운데 ㅋㅋㅋㅋ 진짜 광기에 젖은 표정이다 ㅋㅋㅋㅋㅋ
진짜 인정이요 ㅋㅋㅋ 평소에는 뭔가 우아하고 아름다우신데 연주 들어가면 눈빛이 바뀌심.. 광기에 희번뜩이는 눈빛 ㅎㄷㄷ
광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ㄹㅋㄹㅌㄹㅌㅅㅌㅅㅌㅅㅌㅅㅌㄹㅌㄹㅌㄹㅌㄹㅌㄹㅌㅎㅌㄹㅌㄹㅌㄹㄹㅌㅌ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ㅆㅋㄹ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연주 하시는 부분 안 나와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진ㅉ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ㅅㅋㅅㅋㅅㅋㅋㅋㅋ
ㅋㅋㄹㅌㅋㅋㅋㄴㅌㅋㅇㅈ이욬ㅋㅋ
음악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봐도 한수진님의 진정성 담긴 레슨은 저 천재적인 설요은양의 재능을 인정하네요
현재의 거장과 미래의 거장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한 이유가 있을까?
교수님들 공통 질문 ㅋㅋㅋㅋㅋㅋ
좋아요 많은 기분이 어떠신가요
@@사랑-x2x ㅋㅋㅋㅋㅋㅋ 좋네용>3
~~한 이유가 있을까 라는 말을 왜 하냐면..아무 생각없이 행동 한거를 아셔서 그럼.. 생각하면서 해야됐는데..
@@user-dnos1222 그럼용 교수님인뎅 ㅋㅋㅋㅋㅋ
아..ptsd...
한수진님이 연주하는거보다 다른 사람 가르치는걸 관전하는게 더 재밌는거같은...ㅋㅋㅋ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경지에 오른 사람임에도 말투나 행동에 거만함이 전혀 없고 겸손하게 포인트만 딱딱 알려주시는데 그걸 바로바로 받아들이는 요은양도 대단하고..ㅋㅋ
거제도 연주회 오셨는데 항상 미소짓고 팬서비스 넘 잘해주고 겸손한 모습이 넘 이뻐보였어요. 명연주는 말할것도 없고요
좋아요는 많은데.....댓이....
한수진 마스터클래스 진짜 인기많을듯 가르치는 클래스가 다르다
천재는 천재가 가르쳐야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설요은양,한수진님 늘 응원합니다!
여러 영상에서 아이가 엄청 자신감이 높고 바이올린에 한해선 세상 두려울게없어보였는데...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로 인해 세계가 커지고 더 깊어질 수있다는걸 배우고... 진짜 잘크고 잘됐으면 좋겠어요 꿈나무요은이♡
요은이도 너무 잘하는데 한수진님 딱 바이올린 잡으시고 시작했을때 소름돋았음,,, 역시 전문가 이기는 사람은 없구나ㅋㅋㅋㅋㅋ
수진님께선 아이가 기계적? 정석대로 하는 연주가 아닌 자기만의 스토리와 감정을 넣는 방법을 알려주신듯하다. 요은이가 감정을 더 잘 넣게 되면 아마 진짜 세계최고가 되는건 시간 문제인듯 ㅎㅎㅎㅎㅎ
좋아요 눌렀더니 1000으로 바뀌는거 너무 기분좋다
진짜 잘하는 아이한테
진짜 중요한 공부?를 가르쳐주신거같아요..
아이가 스폰지빨아들이듯 빨아들이네요..
좋으신 선생님덕분에
이 아이 더 크게될거같아요..
(아이한테 부담주긴 싫지만 정말..)
기대됩니다..
존심만 남아 어린무새 소리하는 꼰대만 안만났으면
한수진님을 잘 모르지만 어린 영재를 지도하면서 단순 기능적인 측면이 아닌 정서적인 측면을 확장하여 기술로 승화시키는 점이 너무 인상 깊습니다.
한수진씨의 품성이랍니다😄
음을 어떻게가 아니라
느낌과 감정선을 알려주네...?
테크닉은 이미 완성이란거야..? ㄷ
테크닉보다 먼저 선행되어야하는거죠
더 중요한것이기도하고
큰 선생님께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방법이나 감성적인 표현 방법을 주로 배우고
이에 필요한 테크닉적 연습은 작은선생님께 배우는 식으로 레슨 많이들 하니까용
니눈에는 테크닉이 완성으로 보임?
@@phaglov 이분 다른데에서도 보이던데 왤케 꼬이셨지.... 나이와 대비하면 완벽을 넘어섰죠.....
영상 중간중간 보시면 테크닉도 많이 가르쳐주고 계셔요~
이게 머선일이고..이모는 누워서 유투브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
아 갑자기 현타
아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ㅁㅊ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넽ㅋㅋㅋㅋㅋ남일같지않다..
요은이가 이런 훌륭한 스승님으로부터 사사를 잘 받아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요은이 부모님이에게 이런 뒷받침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생기나도록 기도합니다.
사사하다 (師事하다)
스승으로 섬기다. 또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다.
예술교육에서 자주 언급되는 어휘여서 살짝 덧붙여드립니다~ 선생님으로부터 사사받았다는 말은 선생님이 학생을 스승으로 모셨다는 의미가 되므로 말이 안되고요, 사사했다고 표기하는 것이 옳은 표현입니다^^
요은이가 이런 훌륭한 스승님들을 잘 사사해서 가 맞는 문장 같습니다~
요은이의 저 진지하고 나보다 뭔가 더 알고있는 사람 지식을 가져가고 싶은 표정 너무.... 멋지고 좋아.. 일단 틀리는 걸 무서워하지 않고 자기의 감상을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너무멋있다 요은아.. 그 용기를 안 잃었으면 좋겠다, 요은이를 보니까 나도 저렇게 내 식대로 세상을 보고 말하던 용감무쌍하던 때가 있었지 생각하게 돼...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분 깊이있고 차근차근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시는거 너무...짱이에요...
눈...높이보다 어렵게 가르치는거 같은데... 알아먹는게 신기하디만
부전공이 유아교육 이신가요? 화법이나 아이 대하는 스킬이 ㄷㄷ 합니다
진짜요
ㅠ찐 어른 . .
진짜요ㅠ 저도 어른이지만 너무 어른같고 설레요
와 바알못 바이올린 소리 다 비슷한 줄 알았는데 한수진님이 연주하실 때 깜놀...........
월클은 다르구나......
인정. 뭔가 갑자기 급소에 칼 들어오는 느낌.
저도요 ~^^;;
한수진님 스킬도 엄청난데다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손꼽히는 바이올린이라 소리 깊이가 남다를걸요.. ㄷㄷ
저도 막귀인데 바이올린에 바도 모르는데...한수진님이 누군지도 모르는 1인지만~비싼 바이올린은 울림이 다르다고 하는데...그게 뭐가 중요할까요.메쉬가 돼지오줌보로 만든 공을 차든.동네 애들이 수십만원짜리 축구공을 차든 비교가 되는건지
@@드래곤볼-r8d 아무리 한수진님이 바이올린 연주를 잘 하신다고 해도 바이올린의 울림도 중요해요...
우와 저게 얼마짜리 스터디냐..
몇억짜리....?
몇백만원하겠지
아 진짜 이런 음악적인 분야 1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유희열 표정으로 보고있음 지금 . 미쳤다 진짜 멋있다
유희열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감성변태....!
유희열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은아 도망가
유희열 표정이
^v^ 이런 표정인데 약간 므흣 한 표정지음
사실 테크닉 안가르치신건 아닌듯 합니다. 테크닉에는 끝이 없죠. 보잉에 힘을 실어줄때 울림을 활용하는법을 보여주기만 했는데 이해하고 바로 따라할수있다는게 이 아이의 큰 재능같네요
한수진 님은 바이올린으로 감정을 표현해내시는 능력이 하늘이내리신 재능이라는 찬사를 받으시는분
한수진님은 그 평소의 부드러운 눈에서 연주 시작할때 싹 바뀌는 그 광기? 어린 눈빛이 정말 사람을 매료시키는거 같아요....나도 같이 음악에 미치는 느낌이 온달까???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너무 기품있고 우아하다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 부인인가 그배우 이지아 닮은듯
요은이는여
@@리짱-n5t 끼요워요
진짜 뭔가 아우라 자체에서 평상복입고있는데도 뭔가 흘러나와 ㄷㄷ
김태리 닮음
저런애들은 진짜 케어 잘해줘야된다 잘 케어도 안하고 압박주고 스트레스 주면 애가 힘들어 할 듯
아이는 설명을 잘 못하는 이유가 그냥 한번도 생각을 안해보고 느껴지는 대로 했기 때문 인거 같다. 그러다 위로하냐 밑으로하냐 질문하니 난감할수도 ㅎㅎㅎㅎㅎ 그저 느낌대로 저렇게 표현할수 있는 아이도 대단 ㅎㅎ
자신의 수준이 너무 높아 그 누구에게도 물어 보지 못하던것을 나보다 높은 이에게 조언 들었을때의 표정인것 같다...
요은양이 크면서 음악에 스트레스 받지않음 좋겠다ㅜㅜ계속해서 바이올린을 좋아하고 즐기며 했으면 좋겠어요~ 대부분 어렸을때부터 영재 소리 듣는 사람들 보면 나중에 가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는거 같아서ㅜㅜ
동감이에요! ' 좋아하는 것을 하다보면 하기 싫은 것이나 힘든 것을 맞딱뜨려야 할 때가 온다'거나 '뭔가 시원스럽게 뻥 뚫리지 않을 때는 잠시 환기하거나 바이올린 이외의 일상을 부드럽게 즐기다가 보면 불현듯 해답을 찾을 수 있다' ' 다양하고 아름다운 인생 경험을 해야 더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를 할 수 있다' 같은 이야기도 요은이에게 해주고 싶네요. 아직 어린 나이지만, 저 아이는 영재라서 흘리듯 듣더라도 도움이 될 것 같거든요ㅎㅎㅎ 순수한 세상 밖의 것에 부딪혀 빛을 잃지 않고 더 환하게 빛나는 사람으로 성장하면 좋겠어요. 영재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찍어누르지말고 꼭 지켜줘서 수진 선생님처럼 대단한 인물이 되길..🙏🏻
@@gurathank 님 말이 모순인듯
@@gurathank 어휴 .. 왜저래
@@gurathank 좋아하는 일을 해도 스트레스 안받을 순 없겠죠. 원댓글님의 말은 하기 싫은데 부모의 욕심에 억지로 했던 유명한 그 중국인 피아니스트와는 달리 자기가 원해서, 발전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길 바란다는거겠죠. 스트레스 받으며 부담감 느끼며 하더라도 발전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진정 음악인으로 거듭나길... 스트레스도 즐길줄 아는게 진정한 프로죠
레슨은...웃으면서 할 수 있는거였군요...
레슨받다 교수님보고 웃으면
장난하니?
라고 바로 꽂힐거같은데ㅠ
천재들은 레슨도 화기애애하네요...믓지다ㅋ
너 연습 했어?
@@Jocheddar ㅎ,하긴 했는데...
와 역시 전문가다.
음 알 못인 내가 봐도
이건 아이에게 연주할때 소울을 넣는 법을 가르치네;;
처음에 들었을때도 차이가 심하긴 했음
뭔가 교과서 적인 딱딱함이 묘하게 느껴졌음 그걸 바로 췤 해보리네
무슨 스펀지마냥 쏙 흡수하네요 배움도도 엄청 트여있고 수진님도 쪽집게식으로 콕콕 곡에 대한 부분부분 해석과 어떨까 하는 느낌으로 끌고 와주시는것도 너무 좋고
근데 요원양이 그만큼 이해력도 좋고 집중도도 뛰어나서 다 따라와주는듯.. 시너지가 너무 좋네요 ㅠㅠ
괜히 천재한테 배우는게 아니야..부족한 점을 바로 캐치해내는게 진짜 신기함
9살이 집중력을 10분이상 발휘하는 자체가 신기 ㅋㅋㅋ
ㄹㅇㅋㅋ
중2.. 곧 중3인 내가.. 그 집중력을 부러워 한다는게 참...
나같으면 서있다가 졸음
ㄹㅇ 나 9살때는 앉아서 10분 이상 있기도 힘들었는데 ㅋㅋㅋ
ㅁㅈ..근데 자기가 진짜 좋아하고 사랑해서 집중할 수 잇는듯..마치 그 집중력 없는 애기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게임할땐 집중 잘하는거처럼
유튜브가 활성화돼서 너무 좋다ㅠㅠ 내가 살아생전 바이올린 천재와 천재의 레슨 장면을 언제 보겠어ㅠㅠ 레슨 영상을 이렇게 꿀잼으로 보긴 첨이네
가르쳐주는분이 천재로 느껴집니다. 간단명확확실하게 감성이 와 닿게 해주니 바이옯린 잡아본적 없는 내가 그 음악속에 들어가서 레슨받는 느낌으로 빠져듭니다
난 첨에 입 쩍 벌리면서 봤는데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님한텐 나만큼의 충격은 없으셨을듯 본인도 저 나이때 저랬으니까
와
좋아요가 224개라 못누루겠다..
누루면 안됄것같애!!
누가 225 로 만들었으니까 눌러야징
저 나이 때 시작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저 나이때 시작하심
@@박정환-x8f ???? 유튜브에 나온 한수진님 11살 레전드 연주영상은 그럼 바이올린 시작한지 불과 2~3년후인가요?? 그럼 또 다른 의미에서 미친 재능인건데
확실히 그냥 일반인들과 다르게 뭔가 악보를 그냥 출력한다기보다 음악을 표현하는 능력이 있네... 난 바이올린 9년을 해도 제대로 할줄아는 곡이 없는데 부럽다ㅏ // 바이올린을 왜 좋아할 수 밖에 없는지 깨닫고 간다
@@ksl7254 ㅠㅠㅠ 다른 악기 연주자로서 말씀드리지만 정말 아무리 연습해도 연벽해질 수 없는 게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하나도 안틀리고 쳐도 음악성 부분에서 떨어지면 그건 완벽한 것이 아니니까요.
그나저나 바이올린 악기 소리 참 좋은 것 같아요!!
@@ksl7254 그러게요 9년이면 저도 꽤 오래 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영상보면 제가 얼마나 수동적으로 음악을 했는지 느끼는거 같습니다
저도 10년인데 아무리 해도 따라갈수 없는게 음악에서는 타고남이더라고요...ㅎ
노련하신 프로와 고사리손 요은이의 차이가 느껴지지만... 잠깐잠깐 가르쳐주시는걸 다 흡수하고 표현하는 요은이가 신기하네요. 정말 신동이 저런건가 싶습니다.
어우 당연히 지금의 실력으로 하면 프로와 신동은 실력차가 있을 수 밖에 없죠. 바이올린 전공은 아니지만 댓글, 자막에서 시펀지 같은 흡수력이라고 언급하는 거 봐서는 진짜 신동이란 게 이런 거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되죠
그냥 저나이때 저걸 켠다는게..그거자체로도
말이 안되는건데 가르쳐주면 흡수까지하니
진짜 대단.. 난저나이때 여탕안간다고 엄마한테 울고불고했는데 ㅋ
@@케시움마케힘 여탕 안간거 잘하신 거예요. 울 남동생은 엄마말 듣고 여탕갔다 같은 반 여자친구 만나서 급놀라 탕에서 못나옴 ㅋㅋㅋㅋ
보는 내내 감동이었습니다.
두 명의 찬란한 광휘와 같은 재능이 만나서 언어에 담을 수 없는 그 이상의 무엇을 전해주고 전해받는 광경이 놀라운데, 문외한인 저 조차도 그 과정이 하나하나 공감이 가는게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중간중간 너무 어렵게 가르쳐 주는거 아닌가 싶다가도 아이가 그대로 받아들여 해내는 걸 보면서 눈물이 날 거 같았습니다.
자신감이 느껴진다...앞으로 사람들 앞에서 연주할 시간이 더 많을 이 아이 슬럼프 없이 기죽지말고 자기 음악했으면 해요ㅠㅠ 너무 잘했어요
천재를 괴롭히는 법
1. 재능을 준다
2. 국적: Korea
ㄹㅇㅋㅋ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어 이거 왜이렇게 공감되죠
ㅋㅋㅋㅋ아
올라가세요
파가니니는 먼 미래에 9살 짜리가 자기 곡을 연주할 수 있을거라는걸 상상이나 했을까...;;;
그니꺼 ㅋㅋㅋㅋ
ㄹㅇ
ㄹㅇㅋㅋ
ㅅㅂㅋㅋㅋㅋㅋ그러게..
심지어 만나이로 치면 7-8세겠지……미쳤다 그냥
영상을 보는 내내 감탄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9살 어린 나이인데도 배운 것을 흡수하는 능력이 웬만한 어른보다 훨씬 낫습니다. 한수진님의 우아한 레슨도 너무 인상깊네요. 저도 수업할 때 좀 더 우아하고 차분하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한수진님의 유아함에 반했어요. ㅎㅎ
요은이는 열씨미 연습해서 좋은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세요 이모는 열씨미 돈벌어서 공연티켓 손떨며 사지않을 재력을 준비해놓을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짐
아 진짜ㅋㅋㅋㅋㅋㅋ
댓글센스.. ...엄지척
손 떨며 사지 않을 재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런 댓글 좋아요....ㅋㅋ 저도 가고 싶은 공연 다 가보고 싶어요.....ㅋㅋㅋㅋ
레슨하시는 분이 가르치는 맛을 자신이 너무 맛있게 조리하는 느낌이랄까.. 재료가 너무좋아 자신이 조리하기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내는것처럼 다 해보는 느낌. 시간이 한정이니 그시간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싶은 그런거...
하 한수진씨 그냥 예술...... 그 내가 뭔지 모르게 아 2% 아쉬운데 싶은 부분들 정확하게 찝어내시고 쾌감 들 정도로 표현해주심 진짜 하 행복
와 미쳤다;;; 그냥 대단하다 라는 말 밖엔 안나오네요.
점점 수준을 높여가는 선생님과
그걸 따라가는 제자의 느낌.
선생님도 대단하고 9살이
어떻게 원포인트 레슨으로 저렇게 받아 들이는지
진짜 신기하다
아니 근데 저 곡에대한 자신만에 스토리 있냐는 선생님 질문 처음들으면 말문막힘ㅋㅋㅋㅋ생각해본적도 없는거라... 난 대학들어가서 들었을때도 대답못했는데 영재는 영재야.....
ㅇㅇㅇㅇ......
한수진님 카리스마 완전 우주급이다. 여기서 갑자기 작게 하는 이유가 있어요? ㅠㅠㅠ 저 미소 속에 감추어진 무서움 . 후덜덜~~~
지금 이 꼬마는 1억원 짜리 레슨을 받았습니다. ㅎㅎㅎ.
역시 프로의 깊은 소리는 다르네요. 스승의 풍부한 표현도 바이올린 자체 소리도 아주 대박입니다.훌륭한 레슨의 중요성을 여기서 다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