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j6695 서울에 어디 자가냐에 따라 다르긴하겠지만 20억정도 되는 아파트면 서울살이 포기하고 지방오면 3억정도하는 40평대 아파트에 10억짜리 월 600나오는 건물하나사고 나머지 5억 금리높은 파킹통장 유목다니거나 나머지 2억으로 주식,코인같이 투자하고 살면 일안해도 먹고살정도로 여유있는 생활가능함
20대도 심한데 요즘 10대들은 허영심 더 심함 ㅋㅋㅋ 앞으로 몇년뒤에 10대들 20대 되는데 더 기괴한 괴물들이 탄생할듯. 생일선물로 아이패드 달라는 10대들이 대부분인걸 보면 남 눈치 오지게 보면서 비교하는 급이 기성세대보다 더 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때는 입시경쟁에 내몰고 20대때는 취업경쟁에 내몰고 취직하고 인생 좀 즐겨볼까 하는데 집값이 나를 빚쟁이로 내몰고 지금 세대는 주도권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게 너무 힘든 세대에요. 평생을 경쟁사회에서 떠밀려 살아왔고 밀려난사람들이 느끼는 박탈감, 불평등들이 사회에 대한 신뢰를 깨뜨렸습니다. 2030세대가 별난세대가 아니라 차곡차곡 쌓아진 사회문제입니다 단순히 돈을 준다고 해결되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방면에서 2030세대를 이해하려고 해야하고 사회 전반을 엎을만한 큰 변혁이 없다면 비혼,저출생문제 등등의 사회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싶네요
자본주의 자유경쟁체제에서 누군간 도태되고 누군간 올라가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모두가 올라가려고 노력하지만 모두가 올라가진 못하죠. 그렇다고 올라가려는 노력조차 하지않는건 문제가 있겠죠. 지금 세대가 포기라고 하는 것들이 경쟁을 뚫고 올라가려는 노력조차 안하겠다라는 뜻으로 느껴지네요. 또한 학별로 차별하는게 문제라고 나오는 부분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학벌이 좋은 사람들 아무 노력 없이 좋은 학벌을 얻은게 아닙니다. 학벌이 안좋은 사람들보다 더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학벌을 가진거고, 더 좋은 대우를 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루젠-x6v 돈 버는 방식이 변하고 있는데 적응가부의 문제겠죠ᆢ기존의 방식에 맞춰 부모들이 다 떠먹여주던 세대라ᆢ그나마 변화가 덜한분야를 빨리 찾아들어가면 살아남는거고 그것도 못찾아먹고 적응도 못하면 포기하고 숨만쉬고 사는거죠ᆢ적응되면 그 속에서 또 먹고살거 찾을거에요ᆢ그래서 2030대들이 힘든거겠죠ᆢ
저도 비혼인데, 때가 되면 마음 맞는 비혼 친구랑 집을 합치려고 등기 준비중입니다. 비혼이라고 해서 평생 혼자살지는 않으니 크게 걱정도 없고, 평생 자취할 건 아니니 비혼이든 미혼이든 무조건 집 한채는 산다는 마음으로 젊을때 열심히 살면 화려하게는 아니더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혼일수록 더더욱 자가 있어야합니다. 꼭 내집마련 하세요.! 그리고 저출생이 문제라는데 정작 정치권은 해결할 의지가 없어보이니 더더욱 자기 살길은 자기가 마련해야 함.
아니 그니까 한국은 대체왜 결혼하면 집을 사야된다는 거냐고 ㅡㅡ??? 미국은 월세가 당연한 건데, 소수 최고 부자가 아닌 이상 30대 40대까지 랜트가 너무 당연한 거임. 결혼하고 절약해서 사는게 맞는거 아닌가? 한국 결혼 문화보면 진짜 애들이 걀혼 못하는게 당연하다, 월 300~400 버는 얘들한테 집, 그것도 수도권 집을 사는게 당연한 거면 미친거 아님 진짜?
2030이 커리어, 개인 성적, 효율 이런거에 집중하게 된거에는.. 솔직히 교육과정의 영향이 엄청 크다고 생각됨, 초중고대학교 더 나아가 대학원, 거진 20년의 교육 과정동안 계속 경쟁하고, 저 사람보다 내가 더 잘해야 미래에 먹고 살수 있다. 이런 말을 귀에 딱지가 얹게 들어왔으니..30대가 되어서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는게 중요하다 해도, 20년간 해온 커리어보다 중요하게 느껴지긴 어렵지.
너무 잘만든 다큐입니다. 사회생활하는 30대 초, 비혼주의이면서 동시에 저출산에 대한 고민도 하다보니 스스로가 역설적이고 혼란스럽다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내 스스로에 대한 신념이라든가 생각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무엇보다 불과 몇 년 전의 내 모습이었던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접해보면서 저출산과 저성장의 근본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은 유투브가 아니라 국회에 용산 집무실에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포퓰리즘에 빠져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고, 갈등을 부추길게 아니라 다같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을 때 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멋지네요. 자기 주관도 뚜렷하고 원하는것을 잘 알아서 찾아가는거라 보니 멋지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30대에 혼자 이민와서 30대 후반에 결혼했고 아이없이 둘만 사는데, 행복합니다. 부자라서가 아니라 내가 원했던 삶을 찾아서 살다보니 현재 행복하다고 느껴요. 늦은나이에 와서 고생했지만 그 과정이 너무 행복했어요. 행복은 비싸지 않다는 말 완전 동감하는 일인입니다. 한국 젊은분들 멋져요 화이팅하세요
자취남 채널 열심히 챙겨보는 40대후반 두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아들들이 20대 초중반이어서 나가서 살고 있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젊은 세대를 알아간다의 느낌으로 보고도 있습니다. 저도 제 공간을 돌아보게 되는 채널이었습니다. 집에 있는 세 남자들한테도 요 다큐 공유합니다.
23:59 그냥 단순하게 노력의 힘을 덜 믿는 사회라기 보단... 한국사회가 전반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노력의 정도가 높은 수준에 있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그정도의 노력은 다들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맞다보니 저런 결과가 나온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노력의 힘을 덜 믿는다는 문장이 맞긴 하네요ㅎㅎ
노력이 왜 성공으로 반드시 귀결되야하나요? 내가 당장 집 마당 나가서 미친듯이 노력해서 땅 100m 파면은 1000조를 벌어야하는건가요? 내가 시대에 부합하게 맞는 능력과 그에 맞는 노력을 하고, 이걸 전제로 성공이란 결과에 도달했을 때에야,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거지. 노력은 성공의 전제조건에 불과하지 성공의 유일한 절대변수가 아닙니다. 제발 착각 좀 하지마세요.
@@재갈공명 지표로써만 보면 밎는 말씀이시긴 한데, 한국의 근본적 문제는 '내리 갈구는 문화' 이고 수직적이며 약육강식 들먹이는 인식이 팽배한게 문제 같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문화 자체가 좀 비열해요. 약자들이 설자리도 없고 목소리 내기도 힘든 문화죠 그냥 전통적으로 힘들어도 참아라 만 강요하는 문화권이라서
돈 없어서 결혼을 포기한 게 아닙니다. 실제로 신혼부부 혜택은 계속 늘어가고 있으니 오히려 1인 가구들이 싱글세를 더 내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으니까요. 나는 나 혼자의 삶을 선택한 거죠. 데이터 연구소 소장님 말씀이 참 공감되고 와닿네요. 내 마음에 꼭 맞는 사람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세상이고, 굳이 '당연히 해야 하는 통과의례'라는 틀에 사로잡혀서 나 혼자만 누릴 수 있는 기쁨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아요.
30대 1인가구로 살면서 내가 많이 특이한가..? 싶었는데 다른분들 사시는걸 보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자신을 케어하고 뭘 좋아하는지 내면을 들여다보며 행복한 삶을 홀로 힘듬에도 개척해나가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항상 배우고있습니다. 자취남 덕분에 정신없이 일만하던 삶에서 나 자신과 내 공간을 돌아볼 수 있게 됐구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부모의 재력은 태어나자마자 결정되는것이고 그 이외는 본인이 살아가면서 결정되는것인데 이게 어떻게 불공정하지 않을수가 있나? 사실상 부모의 재력이 한 사람 인생의 90%를 결정한다고 봐도 무방한데 재력에서 나오는 인맥, 노출되는 매체, 교육, 돈의 관념, 투자 등 자연스레 얻어지는 본인도 모르게 얻어지는 능력이 많아짐 그러므로 이미 대학생이 되는 20대 부터 혹은 고등학생부터 격차가 확확 벌어지게되는것이고 서민들은 따라갈 의지조차 안생기고 내가 평생 노력해봐야 못따라잡는걸 알음? 패배자 마인드라고? 지금 대한민국 사회가 그런데 뭘 해야하나?
'예전에는 더 힘들었다'는 의미가 없다.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게 사람이고, 더 나쁜 삶으로 떨어지고 싶지 않은 게 사람이다. 예전에는 애를 낳아도 나보다 더 잘 살게 해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나보다도 못한 삶을 살 거라고 믿지는 않았고 또 그런 나라였다. 그러나 이제는 애를 낳아봐야 삶의 질이 더 나빠질 것이며 아이들에게 내 어릴적만큼 해줄 수 없을 것임을 알기 때문에 하지 않는 거다. 아이를 키울 때의 절대적인 기준점은 부모 본인의 어린 시절이 되기 마련인데, 내 자식에게 내가 부모님께 받은 만큼을 해주지 못할 것이라는 게 얼마나 비참한지 아는가? 그러니 아이를 낳지 않고, 낳더라도 한 명만 낳아 전력을 쏟는 것이다.
@@user-il2wv8oy4b 내 인생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헌납하고 애들한테 투자하면 과학이 발전한만큼 지금우리보다 재미있고 즐거운 삶을 살수도 있단 말입니다. 아프리카만봐도 물 부족으로 아이들이 얼마나 죽어나가고 북한은 인권보고서 보면 처참하고 동남아는 배고픕니다. 미국,유럽 살다오신분도 한국이 인프라가 가장 편안하다 하고 행복은 사소한거, 소소한거에 느끼면 되는건데 모든걸 갖추고 준비하고 하려면 큰 부담감에 아이를 못낳는거죠. 불과 87년도 군생활짬밥만 봐도 밥,김치,콩나물, 고기는 1도 없이 국에 밥말아 먹고 있는데 님은 30년전으로 돌아가면 버티지도 못할걸요? 남과 비교하면 본인만 박탈감 느끼고 고딩엄빠에서도 3명이이 낳는데 아빠는 배달과 물류 투잡으로 700가량 벌어오고 엄마는 티비보면 알겠지만 집안 엄청 깔끔합니다.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엄마는 네일아트 창업해서 돈벌이하고 있고요. 님은 그렇게 자기 인생을 아이한테 투자할 깡다구는 있나요? 나이를 먹어서 부모가 될 자격이 있는게 아니라 그런 마음가짐이 부모가 될 조건이 되는겁니다.
@@리근-x1z 논지 파악 못하고 길게 쓴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지금 원글쓴이는 자기 부모가 자신한테 해준 것도 자기 자녀에게 해줄 수 없을 것 같다는데 뭔 타인과 비교입니까? 그리고 부모될 자격이니 조건이니 하는데 그건 뜬금포로 어쩌자는건지..? 싶네요 그런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원글쓴이가 자녀를 포기하든 어쩌든 그러는거 아닙니까? 막말로 회피하는거라 해도 님말대로 라면 원글쓴이는 부모로서 마음가짐,조건이 안된거니 자녀를 가지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고 스스로도 가지지 않겠다는데 여기에 굳이 회피한다느니 꾸짖을 필요가 있나요?
@@리근-x1z 그리고 당장 자신의 부모보다 못해줄거라는, 사실 절대적 객관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질 것이 명백한데 거기다 대고 과학이 발전해서 재미있고 즐거운 삶일거야~ ... 이 무슨;; 오늘 당장 밥 벌어먹고 살기도 어려워 죽겠는데 무슨 동떨어진 과학 어쩌고~ 전혀 와닿지 않습니다
@user-kl5sx5yi7l 이런건 아재라고 보기어렵다 나를 온전히 나로써 봐줘야되는데 sns에서는 거짓인생이 너무많기때문에 이 말은 부정할수가없음 24살짜리 친구 호텔에서 밥먹여줄때는 사진찍고 스토리 올리고 난리나는데 일반 밥집가면 사진은 찍고 올리지는 않음 현실적으로 말하면 2천년초반에선호하던곳이 정말 맛있는집 개맛집 이었다면 지금은 가성비가 좀 떨어지더라도 감성적이고 이쁜곳인것 만봐도 알수있음 진짜 당장 한달에300도 못 벌면서 이런마인드인 사람들 은근히 많음 남들과 나를 비교할필요가 없음 비교해서 잘될거같으면 우리나라는 모든사람이다 잘되야함
이런말도 옛날 생각같음 이제는 sns 허세가 많다는거 알고도 남고 그런 사람과 나는 다르다는거 인식하고 산다 저사람은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 스팩 재테크 저축에 신경쓰는 사람이 더 많은데 할일없이 남의 인스타나 부러워하고 사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면 엄청 모자란 사람으로밖에 안보임
자연스럽게 웃고 즐기는 행복을 누릴줄 모르는 문화권인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서구권 포함 그 어떤 나라를 가도 한국사람들처럼 염세적이고, 수직적이며, 이럴땐 이렇게 저럴땐 저렇게 라며 메뉴얼에 딱딱 맞추는 깝깝한 인식과 관념, 조급함과 극한의 경쟁의식을 갖고 사는 나라는 극히 드물다. 문화,예술과도 관련된 이야기 이기도 하고 근본적으로는 사람들 간의 관계성이 극단적 혐오주의로 빠져들게된 근본적인 계기가 아닐까 싶다. 물리적인 전쟁이나 폭력적인 사건들은 타 국가들에 비해 현저히 적다는건 고무적이나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현 한국사회는 서로간의 불만과 혐오, 갈등으로 꽉 채워져 있으며 그러한 냉랭해 보이는 격한 분노가 언젠가는 더 큰 폭력으로 나타날지도 모르는 일이다. 뭐 다행히도 현재로써는 자가 소멸의 방식을 취했지만 그리고 남녀노소 싸우는거 어이가 없는게 한국문화의 부조리함 그 자체가 문제란걸 지적하는사람이 없다는게 충격적이다. 그리고 비판과 토론문화가 저조한 문화권이라서 앞으로의 전망은 더욱 암울하다. 비판이 많아지고 그에따른 행동들이 따라올때 더욱 건강한 사회가 된다고 아직까진 믿고있다. 우리가 그토록 동경하는 서구사회도 그런 과정들을 겪었고, 비판을 꼭 '남탓' 으로 치부하는 조선시대 그 잘난 어르신들의 사고방식으로 헛기침이나 해대는 진짜 도태되어버렸던 자들의 말은 무시하는것이 좋다고 본다.
참고 버티면 성장하는 고성장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세계 석학들은 말하는데 시대를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각자 지 나름대로 성실하게 살겠지요 점점 격차는 벌어지고 아무도 잡으려는 의지는 없는 각박한 세상에서 뭘 나약하다고까지 하나요? 괜찮아요 각자 지 알아서 밥벌이하고 살게 내버려두세요 기성세대때만큼의 보상을 보장할 수 없으면 그냥 내버려두세요~~~
혼전순결 시대 끝난 모든 국가에서 저출산옴. 한국은 다른 선진국들보다 동정남이 많고 처녀가 더 적어서 이모양인거고. 프랑스? 북유럽? 미국? 다 저출산임. 여자는 결혼해서 같이 사는 존재가 아닌 즐기다 바꾸는 존재가 되버리면 당연히 출산율 꼬라박음. 기혼자의 출산율은 80년대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음.
결혼하면 삶이 나아질 거란 기대감이 매우 떨어졌고 특히 지금 30대는 90년대생들이 많은데 이 때 이혼율이 급상승하면서 부모님의 영향도 큰 것 같아요 특히 이 시대에는 전업주부 하다 이혼 후 어머님들이 모두 청소나 음식점에서 일하는 게 흔하다 보니 더욱 내 삶을 포기하고 결혼하고 싶지않은 것 같아요 또 맞벌이를 해도 일하는건 똑같으니 굳이 타인과 함께 살며 포기하고 양보할 필요가 없다 생각하구요
고학력자들이 많아지면서 고학력자들 보다 더 고학력자가 되기위해 30대 중반까지 나를 받쳐줄 여건이 굉장히 중요해짐, 월 300~500만원정도 들어가는 어학연수는 3~5년은 당연히 다녀와야 하니까 부모님 월소득이 최소 1500~2000은 되어야 케어가능한 부분, 어중간하게 4년제 나와서 생계를 위해 취업하게 되면... 아니지 취직자체가 안되겠지
2.30년전에 나도 젊을땐 주변에 친구나 다른 사람들의 격차중에 부모님의 재력. 사회적 위치에 많은 부러움을 느끼고 박탈감과 차별이 커다고 느꼈다,,이 문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변하질 않네..문제는 이걸 불평으로만 끝나면 인생 나락이다,,문제가 많다고 그냥 사회가 해결해 주거라는 기대는 꿈일뿐이다,,어떻해든 국가와 사회는 시회대로방법을 찾겠지만 개인 역시 무조건 노력을하고 극복해야 할 문제
저도 사회탓하는거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그냥 이문제는 사소한 사회탓이라고 치부하기엔 상황이 너무 심각해요. 이미 생명의 본능인 2세탄생부터 포기하는 비율이 급속히 늘어나고, 가정해체의 급격한 진행이 통계로 다 드러나니까 진짜 심각한 문제예요. 해외 언론에서도 한국의 인구문제를 매우 진지하게 다루고 있고요.
상대적 빈곤에 심하게 빠진 세대들이여 내가 생각하는 유토피아적 인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열심히 살아갈 뿐입니다. 지금은 젊으니깐 상대적 책임을 말 할면서 스스로의 선택의 변화를 줄 수 있지만 그러나 젊은 시절이 지나고 나면 지금의 선택에 대한 변화를 줄 수 없을 뿐더러 본인의 선택에 의한 결과가 본인에게 있다는것을 느끼게 될 땐 돌이킬 수 없습니다.
어제 생일지나서 딱 만30세가 된 사람입니다. 이전에는 결혼을 못하면 문제 있는 사람이 되고 비혼이 아닌 미혼이라는 단어가 쓰였죠.. 사실 외국에서는 사실혼이나 동거도 워낙 흔해서 결혼(혼인신고)안하고 사는 커플도 많다고해요~ 그냥 이제 미혼이든 비혼이든 사실혼이든 거주형태의 다양성을 인정하면 되지않을까요? 기성세대든 요즘(MZ)세대든 굳이 세대로 갈라치기할 필요는 없을것같아요 ㅎ 때되면 결혼해서 가정을꾸리고 아이를 낳고 꼭 그래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동갑입니다 😊 다양한 삶을 인정하는 문화 동의합니다. 다만 출산은 나이와 관련이 있어 외국처럼 혼외출산에 대해서도 인식이 나아져야 출산율이 올라갈텐데, 유교 문화권에서 쉽지 않아보입니다. 저는 대부분 저희 또래들이 자기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식이 뭔지 일찍 깊게 생각해봤으면 해요. 임신, 출산에 있어선 나이가 매우 중요해서 나중에 생각이 바뀔 땐 힘든 경우를 정말 많이 봤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16:40 역시 어른의 말에 뼈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삶에 대한 애착이 사라져가는 청년이 맞는 말 같아요. 그로 인해 삶을 유지해 나가는 어떤 장치들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못하고 아님) 본인 자신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서 애쓰고 있으니 삶은 애착이 아닌 책임으로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 2030 여자분들은 독립적으로 잘 살아 가시는 거 같군요. 저는 아직도 여자분들이 전업주부가 되어 남자한테 의존하면서 살아가고 싶어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이미 지난 세대였군요. 뿌듯합니다. -_-b 그런데 세 따님의 아버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말이 포기라는 거지 실제로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포기라는 단어로 포장하는 갑니다. 역대 정부들이 혼자 살아가는 남녀들을 어떻게 조져서 노예를 재생산하게 만들까 고심하고 있기 때문에 포기라는 단어로 방어벽을 치는 거예요. 2030들은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포기해도 되는 것만 포기하는 거예요.
지금의 시대는 비교에 지쳐버린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는 잘나가는데, 누구는 부자인데, 격차와 불균형, 유전무죄가 생각나는 납득가지 않는 법의 균형 등. 모든 것이 불균형한 상황에서 자신만이 그 최하층에 있다는 실감을 느끼면서 어떻게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겠습니까. 눈앞이 지옥인데 그 너머 있을지도 모를 천국을 위해 힘을 모으라니요. 지금 내 몸이 타고 있다니까요? 지금의 부모세대가 자녀의 도움을 받는 것을 포기하기 시작했듯, 자식세대가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며 어떻게든 행복하고자 지금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누가 잘못했냐는 의미가 없겠죠. 앞으로 어째야 할지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사회가 되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될 겁니다. 가령 신상필벌이 확실해 진다거나요. 다들 힘내세요.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누가 알겠습니까) 잘못한 거 하나도 없으니 당당해 지십쇼!
너무 비관적인 얘기 같지만 우리나라는 이대로 격차와 불균형을 쭉 개선할 생각도 없이 가지고 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살긴 살아야 하니까 각자 자기 위치에서 살면 될 것 같아요. 전 열심히 살란 말도 잘 않지만. 남한테 피해나 주지 않고 살면 좋겠습니다. 묻지마 xx 같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너 왜 그따위밖에 못 사냐, 뭐하고 살았냐 등등의 말도 무쓸(좋은 게 하나 없음). 건강할 때 자기 밥벌이는 자기가 하고 사고 치지 말고 ㅎㅎ 사는 데까지 살다 갑시다.
기성세대는 하도 고생을 했었다 보니 아랫세대 고생 덜 하고 당신들 못해보신 공부만 열심히 또는 나름 다양한 거 접하게 하려고 했지만, 전쟁 이후 급격하게 발전한 사회 속에서, 공부해서, 내지는 다른 경험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거고, 행복한거고, 성공하는 인생인건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보니 그 괴리에서 항상 갈등이 생기고, 누가 더 낫다고 판단할 문제가 아닌 것들에도 가치판단을 들이밀고, 우열을 따지며 내가 더 낫다는 자기위안으로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다보니 참 안타깝네요
인류는 이제껏 단 한번도 평등한적이 없었음.. 사실 지금의 문제는 불평등이라는 시작점의 문제라기보다.. SNS의 등장으로 타인의 삶을 쉽게 엿볼수있게 됐고 그 허구에 자신을 빗대어보고 짜맞추게 되면서 생기는 박탈감 때문이라고 봄.. 그래서 나하나라도 제대로 누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아진거고.. 하지만 인생은 어찌저찌 하다보면 또 어영부영 꾸려져 나감.. 나에겐 가족을 꾸리고 부모가 된다는게 다른것과 비교하기 힘든 경험이자 행복이었음.. 젊은 세대분들도 너무 겁내지 말았으면 좋겠음.
저도 30대이면셔 일하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해가 안되는게 새로 올라오는 1020대가 전반적으로 다 그런 경향이 있으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같이 살아갈려면 조율을 해서 중간점을 찾아야 하는게 현실인데 아직도 윗세대는 그건 잘못된거다 나때는 부터 하고 있으니 결국 파국 엔딩이지 근데 확실한건 누구보다 이기적인 세대도 맞는게 나라가 망하건 말건 내가 최우선인 세대 같음
난 나이 50인데 결혼 안하고 애 안 낳아도 국가 사멸 안한다고 봅니다 유럽 일본 다 수십년 전에 겪은 일입니다 그 나라들이 사멸했나요? 대신 그 나라들 처럼 우리도 이민 정책을 바꿔서 이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야겠죠 그리고 나이 드신 분들 나라가 어쩌구 말하지 마세요 본인들은 나라를 위해 결혼하고 애 낳았나요? 본인들 노후 대비용으로 낳은거죠 좀 솔직해집시다
죄송한데 외국 살아보신적 없으시죠?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하는 국가들 영국 프랑스 미국 캐나다 호주 지금 이민자들과 현지인의 융합이 안되서 여러 문제점 생기고 있는데 정말 제대로 경험하고 아시고 댓글 다시는게 아닌것 같네요. 이주자 받아드리고 성공한 나라는 거의 드물어요. 미국 인종 문제로 매일 골치인데 왜 일본이 왜 이민을 안받겠습니까. 경험해보지 않고 모르시면 알려고 해보세요. 인종차별이 아니라 이민 정책의 수많은 사회적 문제점은 경험 없이는 몰라요
@@lifeissooofun 제말이요.. 진짜 한국사람들 가끔 보면 너무 무책임하게 선진국 사례 들먹이면서 무조건 따라하려고 드는거 심각한 사대주의적 사고리고 봅니다. 지금 유럽이나 영미권도 절대로 안전하지 않죠. 민족주의나 역사,종교분쟁등등 얽혀있는것들이 얼마나 거대한 문제들인데 그냥 무조건 해외 이주 노동력 '수입' 해야된다고 말하는거 보면 그냥 서양권의 제국주의시절 노예 사고팔던 인식과도 크게 다르지않아 보입니다.
@@lifeissooofun 선진국들은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받아들일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한 부작용보다는 순기능이 더 크기에 유지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외국 살아본 적 없지" 같은 유치한 글을 보니 2030대인것 같은데 본인 세대가 개인주의때문에 너무 안낳아서 벌어진 현상을 가지고 "이민도 걸어 잠그라"고 말하는건 "나라가 망하더라도 나는 피해 안볼거야" 이 소리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떠들어봤자 개방적인 이민정책은 피할수 없는 대세입니다
이정도 노력했는데도 난 현실을 바꿀 수 없다 = 그 노력이 객관적으로 많은 노력이 맞는가? 볼꺼 다 보고 쉴때 다 쉬고 하는 노력인가? + 노력의 방향이 맞는가? 이런것 들을 잘 생각해야 할 겁니다..다만, 금전적 불평등은 너무 우울하지만 현실이 맞네요... 재력은 부동산을 통해, 그 자본 자체로 인해, 되물림이 되고 큰 노력 없이도 편하게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는게 슬프네요. 하지만 본인 능력을 키운다면 언제든 돌파구는 있으니..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비슷한 마인드로 살아본 사람으로 이것저것 쓰다가 머리가 복잡해져 그냥 다 지워버렸다가 다시쓰네요. 힘들면 일단 혼자 고민 하지말고 부모님께 가세요. 친구에게 가세요. 힘들지 않아도 가보세요. 사람의 유전자는 혼자가 된 느낌을 받거나 하면 우울함이나 불안감을 일으키게 되어있습니다. 무리에서 이탈은 곧 죽음인 환경을 너무 오래 겪어서요.
난 30살 남자다. 경상남도에서 나고 태어나 초중고를 다니고 부산권 대학교를 다니다가 중단했다. 상경해서 이것저것 육체노동 기반의 프리랜서로 살고있다. 두 자녀 정도는 길러내서 나의 부모님이 그랬던것 처럼 후세를 이어갔으면 한다. 하지만 사회적. 국가적. 세계적으로 봐도 내가 처한 상황이 결코 결혼해서 살기가 녹록치만은 않다. 띠동갑의 가까운 어느 형이 자녀 둘의 가장으로서 살아가는것을 보는데 정말 초인적으로 살아가는것 같다. 10년만에 머리숱이 다빠지시고 20년치는 늙으신것 같다. 꽤나 많은 사람들은 저 삶을 결코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지리라. 책임감이라는것 만으로 버텨지지 않을 만큼의 체력이 필요하다. 혼자서 시간을 보낼대로 보낸 만큼. 난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아이를 갖는것보다 세상에 의미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길이 너무나도 혹독하리란걸 알기에 . 대가리꽃밭으로 비혼을 외치든 모든걸 다 유념하고서 비혼을 외치던 쉽사리 뭐라 할 수 가 없더라.
20년전이나 사회는 똑같아요. 그걸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것인것 같아요.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상대적박탈감은 꾸준하네요. 지금도 한개도 나아지지 않았어요.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해요. 다만, 꼭 결혼해서 함께 아니어도 사회무리속에서는 모임이나 스터디같은 것들로 함께를 조금더 지향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결혼해서 아이 키우며 살고 있는 사람인데 비혼친구들 보면 개인의 선택일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본인의 이상과 달리 강제되는 선택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젊은 사람들 보고 노력을 안하니 뭐니 손가락질만할게 아니고 기울어져버린 운동장을 조금이라도 덜 기울어지게 하는게 우선이예요.
상관없음. 그냥 혼전순결 깨진 국가들은 전부다 저출산임. 여자가 데리고 사는 존재가 아니라 그냥 즐기는 존재인데 뭔 결혼을함. 기혼자의 출산율은 80년대나 지금이나 변함없음. 발전없거나 망해가는 국가들도 출산율은 별 움직임 없고 못살거나 전쟁난 국가들의 출산율도 별 움직임이 없음.
@@kyungtaeklee5811그 텃밭에서 나온거고 고작 2-30년 한 세대 차이나는건데 뭐 대단하게 종자부터 다른 것 처럼 말하시네요. 요즘 어린 애들은 옛날 사람들과는 달리 종자때부터 썩은 애들이 많아서 세상을 비관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농사로 비유하면 과거세대가 살던 시대는 햇볕좋고 날씨좋고 자연재해없어서 풍년이 들 해였던거구요. 지금 젊은 세대들이 사는 시대는 홍수도 나고 폭풍도 와서 흉년이 든 해인겁니다. 흉년이 들었는데 볏알들 붙잡고 너네가 노력을 안해서 흉년이 든거야 라고 볏알을 탓하는 농부도 있나요?
부모가 서울에 자가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이미 엄청난 스펙임.
정말로?
@@jinj6695 서울에 어디 자가냐에 따라 다르긴하겠지만 20억정도 되는 아파트면 서울살이 포기하고 지방오면 3억정도하는 40평대 아파트에 10억짜리 월 600나오는 건물하나사고 나머지 5억 금리높은 파킹통장 유목다니거나 나머지 2억으로 주식,코인같이 투자하고 살면 일안해도 먹고살정도로 여유있는 생활가능함
@@jinj6695 대학이든 회사든 자취를 안해도 된다는것 만으로 연봉 800만원정도를 꽁으로 더 벌고있는거임
집이 서울(광진구)자가인데 반지하임 엄마한테물어보니 1억3천 조금 넘는다 함 집 넓음 30평정도 반지하로보면 서울도 자가로 살만한 집 꽤 있음
@@w1q2w1q2 죽잖아 반지하는
인터뷰나 설문 대상이 20대 초반 대학생들 보단 진짜 인생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20대 후반, 30대 초반이 맞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맞아요 20대초반은 고등학생이랑 다를바없어요 ㅋㅋㅋ
저는 20대 초반부터 후반, 30대 초반까지 인터뷰 한 것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 후반에 어리버리 타고있으면 그냥 답없는 애다
@@mansan3476 아저씨...아저씨 세대처럼 그냥 취업하는 시대가아니라서요
@@mansan3476아재요 쉰내나요...
포기는 하고싶은걸 못해야 포기인데 더이상 결혼이 하고싶은게 아니라서 포기하는것도 아님...갖고싶지않은 대상이라서 선택하지 않는거지...
222 공감
ㅋㅋ 꿇는 물의 개구리군요. 그렇게 믿게 된 겁니다.
@@권순재-j1f 제 요점과는 다른ㅋㅋ 의견이시네요ㅎㅎ
하고싶어요 전. 근데 하자고 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해요.
@@권순재-j1f인생가치가 그것뿐인 불쌍한 인생😂😂😂
자취남 진짜ㅜ2030들 대세같음 . 진행도잘하고 매우 잘하는 유튜버인듯. 컨텐츠 떨어질일없는거 정말 잘 선택한듯
2030 뿐만 아니라 4050 싱글들 삶도 보여줘서 생각도 많이 들게 하더군요. (미혼 - 사별 - 졸혼 이런 중년분들도 나와요)
ㄹㅇ평생 컨텐츠 떨어질 일은 없겠네여
자취남이라는 유튜버도 잇엇남
@@영혼의꽃요네구독자 65만명이상이고 조회수도 잘 나오더라구요
일단 남잔데 혐오나 어그로 덜해서 보기편함 본인도 인터뷰때 그런거 주의하려고 노력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한국에서 20대초반 대학생은 사실상 고등학생이랑 거의 다를바 없어서... 인스타보고 불평등이니 뭐니 하면서도 대부분 맛집 잘다니고 아이폰 12pro 기본값임,,
20대후반~30대초반 직장인 위주로 설문이나 인터뷰해야 현실적일것 같아요!
옳은 말씀!!!
ㄹㅇ친구들 보면 취준 한번 해보고 나서는 결이 다 바뀌어요😊
ㄹㅇ ㅋㅋㅋ
20대도 심한데 요즘 10대들은 허영심 더 심함 ㅋㅋㅋ
앞으로 몇년뒤에 10대들 20대 되는데 더 기괴한 괴물들이 탄생할듯. 생일선물로 아이패드 달라는 10대들이 대부분인걸 보면 남 눈치 오지게 보면서 비교하는 급이 기성세대보다 더 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자취남 애정자입니다. EBS에서 보니 더 반갑네요.
학생때는 입시경쟁에 내몰고
20대때는 취업경쟁에 내몰고
취직하고 인생 좀 즐겨볼까 하는데
집값이 나를 빚쟁이로 내몰고
지금 세대는 주도권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게 너무 힘든 세대에요. 평생을 경쟁사회에서 떠밀려 살아왔고 밀려난사람들이 느끼는 박탈감, 불평등들이 사회에 대한 신뢰를 깨뜨렸습니다. 2030세대가 별난세대가 아니라 차곡차곡 쌓아진 사회문제입니다 단순히 돈을 준다고 해결되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방면에서 2030세대를 이해하려고 해야하고 사회 전반을 엎을만한 큰 변혁이 없다면 비혼,저출생문제 등등의 사회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싶네요
배우신분
sns보면서 남들과 비교하고 부러워하고 포기하는 삶이 주도적인 삶일까요ᆢ그런 사람들 많지않나요?
@@몬스테라-jm sns 어쩌구 하는데 핵심은 삶의 안정성이죠. 4050만돼도 퇴사압박받고 책상빼고 부하직원 승진시키고 대부분 퇴사(당)해야하는데 누가 결혼하고 애낳고 싶겠어요
자본주의 자유경쟁체제에서 누군간 도태되고 누군간 올라가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모두가 올라가려고 노력하지만 모두가 올라가진 못하죠. 그렇다고 올라가려는 노력조차 하지않는건 문제가 있겠죠. 지금 세대가 포기라고 하는 것들이 경쟁을 뚫고 올라가려는 노력조차 안하겠다라는 뜻으로 느껴지네요.
또한 학별로 차별하는게 문제라고 나오는 부분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학벌이 좋은 사람들 아무 노력 없이 좋은 학벌을 얻은게 아닙니다. 학벌이 안좋은 사람들보다 더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학벌을 가진거고, 더 좋은 대우를 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루젠-x6v 돈 버는 방식이 변하고 있는데 적응가부의 문제겠죠ᆢ기존의 방식에 맞춰 부모들이 다 떠먹여주던 세대라ᆢ그나마 변화가 덜한분야를 빨리 찾아들어가면 살아남는거고 그것도 못찾아먹고 적응도 못하면 포기하고 숨만쉬고 사는거죠ᆢ적응되면 그 속에서 또 먹고살거 찾을거에요ᆢ그래서 2030대들이 힘든거겠죠ᆢ
저도 비혼인데, 때가 되면 마음 맞는 비혼 친구랑 집을 합치려고 등기 준비중입니다. 비혼이라고 해서 평생 혼자살지는 않으니 크게 걱정도 없고, 평생 자취할 건 아니니 비혼이든 미혼이든 무조건 집 한채는 산다는 마음으로 젊을때 열심히 살면 화려하게는 아니더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혼일수록 더더욱 자가 있어야합니다. 꼭 내집마련 하세요.!
그리고 저출생이 문제라는데 정작 정치권은 해결할 의지가 없어보이니 더더욱 자기 살길은 자기가 마련해야 함.
맞아요..각자도생이죠.
결혼이라는 제도가 의미없는거같습니다
출산률에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동거해서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손가락질 보단 법적으로 결혼 자녀처럼 인정을 해주고 보호 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결혼해서 두배로 행복하기 보다는. 지금의 행복이 잃을까 걱정되는 시대다.
명문장 이네요. 동물들도 환경이 열악하면 번식을 안하듯이..
결혼해서 동거해서 2배로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행복이 절반으로 줄어드는것도 가능한게 사바세계입니다.
@@완벽한여름밤 솔직히 열악하다고 하는건 배부른 소리임
그냥 가치관이 달라졌다고 봄
@user-ve5is7pj1z 명문장?? 행복이 잃을까X 행복을 잃을까O
진짜 행복할려면 양남만나면 되는데 양남을 못만나니 돈 많은 한남을 원하는 여자들. 근데 돈 많은 한남들조차 자기들을 안바라봐주니 결국 비혼선언 ㅋㅋ
결혼할 때 되니까 부모님 재력에서 많은 격차가 느껴짐. 연봉은 높은 편인데 자산이 없어서 내집마련이 쉽지 않음. 반면에 연봉 낮아도 부모님이 집 사준 친구는 대출0에서 출발함 ㅎㅎ
열심히 해서 그런부모가 돼줍시다.ㅜ
@@구름-l3b4k그게 안될거같으니까 포기 ㅠㅠ 노비가 할수 있는 가장 큰 복수는 또다른 노비를 만들지 않는것..
@@구름-l3b4k제가 왜요? 대기업에 가도 그런 부는 못 물려줄 확률이 높고 제 노후준비하느라 빠듯한데요.
아니 그니까 한국은 대체왜 결혼하면 집을 사야된다는 거냐고 ㅡㅡ??? 미국은 월세가 당연한 건데, 소수 최고 부자가 아닌 이상 30대 40대까지 랜트가 너무 당연한 거임. 결혼하고 절약해서 사는게 맞는거 아닌가? 한국 결혼 문화보면 진짜 애들이 걀혼 못하는게 당연하다, 월 300~400 버는 얘들한테 집, 그것도 수도권 집을 사는게 당연한 거면 미친거 아님 진짜?
@@sarahlizzidqua4164유전자 레벨로 보면 그건 복수가 아니라 도태...
2030이 커리어, 개인 성적, 효율 이런거에 집중하게 된거에는.. 솔직히 교육과정의 영향이 엄청 크다고 생각됨, 초중고대학교 더 나아가 대학원, 거진 20년의 교육 과정동안 계속 경쟁하고, 저 사람보다 내가 더 잘해야 미래에 먹고 살수 있다. 이런 말을 귀에 딱지가 얹게 들어왔으니..30대가 되어서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는게 중요하다 해도, 20년간 해온 커리어보다 중요하게 느껴지긴 어렵지.
진짜 맞말이다 거의 20년 (젊은 사람들한테는 한평생인거임)을 공부해서 열심히 애써 만든 커리어를 고작 결혼 출산이랑 바꾸라는게 말이 안됨
막줄이 심히 공감임. 결혼할 때까지 바쁘게 산 커리어가 결혼보다 ㅓ 중요함..
너무 잘만든 다큐입니다. 사회생활하는 30대 초, 비혼주의이면서 동시에 저출산에 대한 고민도 하다보니 스스로가 역설적이고 혼란스럽다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내 스스로에 대한 신념이라든가 생각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무엇보다 불과 몇 년 전의 내 모습이었던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접해보면서 저출산과 저성장의 근본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은 유투브가 아니라 국회에 용산 집무실에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포퓰리즘에 빠져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고, 갈등을 부추길게 아니라 다같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을 때 입니다.
격하게 동감할 수 있는 글을 올려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국힘 여당이 반성을 해야 할 듯해요~
맞아요. 이런 위기는 사회에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는것으로 시작해야된다 생각합니다. 모두 머리 맞대고 갈등보단 이해와 협력으로 도우면서 극복해야 되요.
요즘 젊은이들 멋지네요. 자기 주관도 뚜렷하고 원하는것을 잘 알아서 찾아가는거라 보니 멋지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30대에 혼자 이민와서 30대 후반에 결혼했고 아이없이 둘만 사는데, 행복합니다. 부자라서가 아니라 내가 원했던 삶을 찾아서 살다보니 현재 행복하다고 느껴요. 늦은나이에 와서 고생했지만 그 과정이 너무 행복했어요. 행복은 비싸지 않다는 말 완전 동감하는 일인입니다. 한국 젊은분들 멋져요 화이팅하세요
자취남 채널 열심히 챙겨보는 40대후반 두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아들들이 20대 초중반이어서 나가서 살고 있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젊은 세대를 알아간다의 느낌으로 보고도 있습니다. 저도 제 공간을 돌아보게 되는 채널이었습니다. 집에 있는 세 남자들한테도 요 다큐 공유합니다.
갓생이란 단어를 여기서 처음 알았는데, 워킹맘으로 새벽 6시에는 일어나 정신없이 닥친 일을 해결하지 않으면 일상이 안 굴러가는데 지금 2030들은 1인 임에도 새벽 6시에 일어나 치열하게 살지 않으면 미래가 안 보인다는 거죠? 먼가 확 다가오는 느낌이네요.
23:59 그냥 단순하게 노력의 힘을 덜 믿는 사회라기 보단... 한국사회가 전반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노력의 정도가 높은 수준에 있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그정도의 노력은 다들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맞다보니 저런 결과가 나온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노력의 힘을 덜 믿는다는 문장이 맞긴 하네요ㅎㅎ
32:46
사회가 가져야 할 인식을 잘 말해주셨네요.
저출생이라고 말하는거부터 이미 글렀네여
노력으로 무언가를 이뤄낼 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하지만 그 노력조차 안하면 바로 뒤쳐지는 사회. 적어도 1인분을 하려면 노력은 필수불가결임.
1인가구의 증가와 침대사이즈 변화의 상관관계를 풀어낸게 흥미롭네요.
역시 EBS 다큐는 실망을 시키지 않네요.
고퀄다큐 잘 봤습니다.
내용에 나오는 노력의 무용성에 관한 얘기는 최근에 출간된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 이나 "노력의 배신" 같은 책의 내용을 떠올리게 하네요.
10년 후에는 또 사회가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노력이 왜 성공으로 반드시 귀결되야하나요? 내가 당장 집 마당 나가서 미친듯이 노력해서 땅 100m 파면은 1000조를 벌어야하는건가요? 내가 시대에 부합하게 맞는 능력과 그에 맞는 노력을 하고, 이걸 전제로 성공이란 결과에 도달했을 때에야,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거지. 노력은 성공의 전제조건에 불과하지 성공의 유일한 절대변수가 아닙니다. 제발 착각 좀 하지마세요.
@@kimkangyong4248이세낀 평생 책한권 제대로 안본게 분명함
노력의 결실이 항상 성공이어야만 하는것이 아니기에
실패한 이유는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해서 그런거라 매도하면 안됨
@@kimkangyong4248왜 화가 났어요?😮?
걍 냅둬 좀... 왜이렇게 남들에게 관심이 많으신지 ㅠㅠ 사회적으로 해결해주려는 노력은 하나도 없고 개인이 이기주의적이라서 그런다 뭐다하는데 왜 한국은 모든 문제를 다 개인에게 찾는지 모르겠음. 너무 남한테 관심이 많아요.
20대 초중반 애들데리고 하기에는 너무 현실을 보여주지 못하는 다큐라 아쉽네요 취업준비생 부터 30 초 중반 인터 뷰를 봐야 훨씬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확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하루 하루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고 삽시다.
전쟁으로 하루에도 수백명씩 죽는 나라들도 있는데...
너무 높은 곳만 보면 목에 디스크 와요.
낮은 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합시다.
굿❤
@@재갈공명 지표로써만 보면 밎는 말씀이시긴 한데, 한국의 근본적 문제는 '내리 갈구는 문화' 이고 수직적이며 약육강식 들먹이는 인식이 팽배한게 문제 같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문화 자체가 좀 비열해요. 약자들이 설자리도 없고 목소리 내기도 힘든 문화죠
그냥 전통적으로 힘들어도 참아라 만 강요하는 문화권이라서
높은곳을 바야 디스크가 안와요 고개 숙이고 다니면 디스크 터져요
@@박태식-o3n이게 팩트 ㅋㅋ 내려다보면 목 존나아픔
@@박태식-o3nㅇㄱㄹㅇ
진짜 자취남님 영상 하나 올리는게 쉬윤게 아닌데 거의 1일 1영상(유부남채널포함)임. 섭외-현장촬영-편집 이걸 하루에 하나씩 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함
일반직장인보다 돈 많이 버니깐..
돈 벌라고 하는 거죠 뭐. 그만큼 열심히 사는 건 맞기에 대단한 건 맞지요
저출산 해결법은 간단. 애를 낳았을 때 국가가 모든걸 책임지면 된다.
국민이 없으면 국가는 없다.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좋다면 낳게만 하면 이또한 국가가 책임져 주면 됨.
사실 저런 컨텐츠는 일단 자리 잡으면 양산해내기가 쉬워요
한 달에 2천 이상 들어오면 자동으로 하게 돼요 사람이
자취남보면서 2030의 세대들의 가치관과 생각들을 바라보고 부모세대로서 자녀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이해하게 되는것 같아요..그리고 다양한 직업과 고정관념의틀을 깨게하는 것또한 보고 알게 되는것 같아요.국내뿐아니라 해외까지도 뻗어나가는 자취남님의 유튜브채널이 더 발전되고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관계에서 효율을 따지는 순간, 개인주의를 넘어서 이기주의가 된다고 봅니다. 결국 효율의 기준은 ‘나의 편의’이니까요…
비혼이냐 기혼이냐 보다도, 이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진짜 혼자서 생활할 생각이면 충분히 저럴수있음
대신 자가주택이면 참 좋겟음.. 월세나 전세의 경우 소득이 줄면 이사해야될수도 있으니
요즘 물가 집값등등 보면 충분히 이해감
하지만 한편으론 기회는 다시올텐데 그때는 돈이없을듯
요즘 골라듄다큐 너무 잘보고 있어요 다른 다큐들도 좋은데 이번 영상 자취남 섭외한 것도 되게 신선한데 젊은층들의 시각에서 잘 분석한느낌이 들어좋네요 골라듄다큐가 전체적으로 다큐인데 무겁지는 않게 잘 만들어져서 접근성이 좋은 다큐라고 생각이듭니다~
40대 비혼인데 혼자 살아도 무난하고 편합니다..제친구들은 결혼하고 아이도 있고 행복해보이지만 매번 시간에 쫓겨살아요. 진짜 하고싶은것이 계속 있다면..비혼도 갠찮아요. 근데 외롭지 않게 정신건강 잘챙기세요. 갑자기 지루해 질수 있습니다..
불평등의 결과물이 반영되고 있단 표현과
기성세대들이 원하는 정답인 과거로 역행 해 돌아갈순 없다는 표현이 가장 와닿네요
돈 없어서 결혼을 포기한 게 아닙니다. 실제로 신혼부부 혜택은 계속 늘어가고 있으니 오히려 1인 가구들이 싱글세를 더 내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으니까요.
나는 나 혼자의 삶을 선택한 거죠. 데이터 연구소 소장님 말씀이 참 공감되고 와닿네요.
내 마음에 꼭 맞는 사람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세상이고, 굳이 '당연히 해야 하는 통과의례'라는 틀에 사로잡혀서 나 혼자만 누릴 수 있는 기쁨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아요.
ㅋㅋ 돈 없잔아 ~
위에 있는 이재룡씨의 댓글만 봐도
청년들이 왜 기성세대를 싫어하는지 알겠음
돈 없어서 포기한 게 아니라고 분명히 길게 말했는데도
"ㅋㅋ돈 없잖아~" 라며 비아냥 거리는 재룡씨
@@user-qx3tr7lk4s 너희 돈 없는 꺼 다알아
재룡이 구독목록 귀여워~
@@이재룡-p5g 그래 재룡아 너 말이 맞아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
21:23 사랑을 하려면 그럴 수 있을만한 물리적, 시간적, 체력적, 정신적, 물질적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내 입 하나 건사하기 힘든데 사랑이 다 뭐냐는 생각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자취 2회차지만....확실히 뭐 침대나 이런 기자재에 투자하는것보단 적당히 합리적인 선에서 해결하고 남는 돈을 더 모으는쪽이 나은것 같아서 그리 하고 있는데 저는 살만한것 같네요.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 차이인것 같습니다.
30대 1인가구로 살면서 내가 많이 특이한가..? 싶었는데 다른분들 사시는걸 보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자신을 케어하고 뭘 좋아하는지 내면을 들여다보며 행복한 삶을 홀로 힘듬에도 개척해나가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항상 배우고있습니다. 자취남 덕분에 정신없이 일만하던 삶에서 나 자신과 내 공간을 돌아볼 수 있게 됐구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부모의 재력은 태어나자마자 결정되는것이고 그 이외는 본인이 살아가면서 결정되는것인데 이게 어떻게 불공정하지 않을수가 있나?
사실상 부모의 재력이 한 사람 인생의 90%를 결정한다고 봐도 무방한데 재력에서 나오는 인맥, 노출되는 매체, 교육, 돈의 관념, 투자 등
자연스레 얻어지는 본인도 모르게 얻어지는 능력이 많아짐 그러므로 이미 대학생이 되는 20대 부터 혹은 고등학생부터 격차가 확확 벌어지게되는것이고
서민들은 따라갈 의지조차 안생기고 내가 평생 노력해봐야 못따라잡는걸 알음?
패배자 마인드라고? 지금 대한민국 사회가 그런데 뭘 해야하나?
공부해야지 뭐 다른거보다 젤 쉬움
그걸 알다보니 애낳기 싫음 .. 난 받고자라지도 않았고 해줄자신도 없음.
@@ililiiiilln4670ㄹㅇ. 어차피 내가 애낳아봤자 나보다 부자들이 이익임. 부려먹을 노예 세금노예 생기니까 ㅋㅋㅋ
이민을 가라 그게 진짜 최고다. 미국이 최고임, 20년 넘게 살았는데 이민이 답이다 부유하게 사려면
자본주의 사회 국가에선 다 그러지 않나
'예전에는 더 힘들었다'는 의미가 없다.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게 사람이고, 더 나쁜 삶으로 떨어지고 싶지 않은 게 사람이다. 예전에는 애를 낳아도 나보다 더 잘 살게 해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나보다도 못한 삶을 살 거라고 믿지는 않았고 또 그런 나라였다. 그러나 이제는 애를 낳아봐야 삶의 질이 더 나빠질 것이며 아이들에게 내 어릴적만큼 해줄 수 없을 것임을 알기 때문에 하지 않는 거다. 아이를 키울 때의 절대적인 기준점은 부모 본인의 어린 시절이 되기 마련인데, 내 자식에게 내가 부모님께 받은 만큼을 해주지 못할 것이라는 게 얼마나 비참한지 아는가? 그러니 아이를 낳지 않고, 낳더라도 한 명만 낳아 전력을 쏟는 것이다.
님이 어릴적만큼 못해준다고 확정짓고 안낳는건 회피형 인간 아닌가요?? 앞으로 VR과 우주여행,가정로봇 등 재미있는 세상이 펼쳐질텐데 그 즐거움과 행복을 아이한테 보여줄수도 있는건데 너무 부정적인 것 같네요.
@@리근-x1z ㅋㅋㅋㅋ 못해준다는 말에 한다는 얘기가 vr, 우주여행, 가정로봇 .... 그냥 말을 아예 이해를 못하네 ㅋㅋㅋㅋ 우주여행이 밥먹여주나 애들 학원비를 대주낰ㅋㅋㅋ
@@user-il2wv8oy4b 내 인생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헌납하고 애들한테 투자하면 과학이 발전한만큼 지금우리보다 재미있고 즐거운 삶을 살수도 있단 말입니다. 아프리카만봐도 물 부족으로 아이들이 얼마나 죽어나가고 북한은 인권보고서 보면 처참하고 동남아는 배고픕니다. 미국,유럽 살다오신분도 한국이 인프라가 가장 편안하다 하고 행복은 사소한거, 소소한거에 느끼면 되는건데 모든걸 갖추고 준비하고 하려면 큰 부담감에 아이를 못낳는거죠. 불과 87년도 군생활짬밥만 봐도 밥,김치,콩나물, 고기는 1도 없이 국에 밥말아 먹고 있는데 님은 30년전으로 돌아가면 버티지도 못할걸요? 남과 비교하면 본인만 박탈감 느끼고 고딩엄빠에서도 3명이이 낳는데 아빠는 배달과 물류 투잡으로 700가량 벌어오고 엄마는 티비보면 알겠지만 집안 엄청 깔끔합니다.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엄마는 네일아트 창업해서 돈벌이하고 있고요. 님은 그렇게 자기 인생을 아이한테 투자할 깡다구는 있나요? 나이를 먹어서 부모가 될 자격이 있는게 아니라 그런 마음가짐이 부모가 될 조건이 되는겁니다.
@@리근-x1z 논지 파악 못하고 길게 쓴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지금 원글쓴이는 자기 부모가 자신한테 해준 것도 자기 자녀에게 해줄 수 없을 것 같다는데 뭔 타인과 비교입니까? 그리고 부모될 자격이니 조건이니 하는데 그건 뜬금포로 어쩌자는건지..? 싶네요 그런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원글쓴이가 자녀를 포기하든 어쩌든 그러는거 아닙니까? 막말로 회피하는거라 해도 님말대로 라면 원글쓴이는 부모로서 마음가짐,조건이 안된거니 자녀를 가지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고 스스로도 가지지 않겠다는데 여기에 굳이 회피한다느니 꾸짖을 필요가 있나요?
@@리근-x1z 그리고 당장 자신의 부모보다 못해줄거라는, 사실 절대적 객관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질 것이 명백한데 거기다 대고 과학이 발전해서 재미있고 즐거운 삶일거야~ ... 이 무슨;; 오늘 당장 밥 벌어먹고 살기도 어려워 죽겠는데 무슨 동떨어진 과학 어쩌고~ 전혀 와닿지 않습니다
이게 다 기성세대들의 욕심으로 부동산을 미친가격으로 만든게 한 몫했지~~
덕분에 저출산 0.6에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폭락이의 자격지심.
부동산 안올릴거면 개발을 안해야됨
개발 안하고 그냥 다 부수고 80년대로 돌아갈까?
@@여행마니아-t9e 여기 또 머저리같은애가 댓글달았네 ㅋㅋㅋㅋ
@@에이-o6c 신도시 입주시 분담금 같은거 다 냈음. 투자는 공짜가 아님
@@여행마니아-t9e 늙은이 느그들 집살때는 이정도로 갭투자 없었잖아 어디 호구잡을라고 ㅋㅋ 지금 월급가지곤 택도 없고 대출로 다 사는거 잖아 느그 설거지 왜해주노 걍 혼자 살고 말지 젊은애들 바보 아니다 고금리 저성장 인구감소 ㅋㅋㅋ 집값폭락 드가자~~~~~
넌 그냥 태어나지 말지 그랬냐. 댓글 수준 참 거지같네. 한국에 태어난 거 자체를 감사해 해라. 캄보디아나 필리핀 아프리카 아닌 것 만으로도 이미 넌 상급지 인생이란다. 인도에서 태어나지 그랬냐. 이미 여기에 댓글 쓸 수준으로 태어난 것에 감사해해라.
자취남님을 여기서도 보다니 반갑네요
사람들은 끊임없이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데.sns 들어가보면 온갖 돈자랑이 넘쳐납니다.(저에게도 알고리즘이 뜨는데.방금전엔 한강에 천만원짜리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떳네요 ㄷㄷ)상대적박탈감을 느낄수밖에 없습니다.정말 행복해지길 원한다면 sns를 끊어야합니다
@user-kl5sx5yi7l 이런건 아재라고 보기어렵다 나를 온전히 나로써 봐줘야되는데 sns에서는 거짓인생이 너무많기때문에
이 말은 부정할수가없음 24살짜리 친구 호텔에서 밥먹여줄때는 사진찍고 스토리 올리고 난리나는데 일반 밥집가면 사진은 찍고 올리지는 않음 현실적으로 말하면 2천년초반에선호하던곳이 정말 맛있는집 개맛집 이었다면 지금은 가성비가 좀 떨어지더라도 감성적이고 이쁜곳인것 만봐도 알수있음 진짜 당장 한달에300도 못 벌면서 이런마인드인 사람들 은근히 많음 남들과 나를 비교할필요가 없음 비교해서 잘될거같으면 우리나라는 모든사람이다 잘되야함
빈수레가 요란한 법
이런말도 옛날 생각같음 이제는 sns 허세가 많다는거 알고도 남고 그런 사람과 나는 다르다는거 인식하고 산다 저사람은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 스팩 재테크 저축에 신경쓰는 사람이 더 많은데 할일없이 남의 인스타나 부러워하고 사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면 엄청 모자란 사람으로밖에 안보임
자연스럽게 웃고 즐기는 행복을 누릴줄 모르는 문화권인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서구권 포함 그 어떤 나라를 가도 한국사람들처럼 염세적이고, 수직적이며, 이럴땐 이렇게 저럴땐 저렇게 라며 메뉴얼에 딱딱 맞추는 깝깝한 인식과 관념, 조급함과 극한의 경쟁의식을 갖고 사는 나라는 극히 드물다.
문화,예술과도 관련된 이야기 이기도 하고 근본적으로는 사람들 간의 관계성이 극단적 혐오주의로 빠져들게된 근본적인 계기가 아닐까 싶다.
물리적인 전쟁이나 폭력적인 사건들은 타 국가들에 비해 현저히 적다는건 고무적이나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현 한국사회는 서로간의 불만과 혐오, 갈등으로 꽉 채워져 있으며
그러한 냉랭해 보이는 격한 분노가 언젠가는 더 큰 폭력으로 나타날지도 모르는 일이다.
뭐 다행히도 현재로써는 자가 소멸의 방식을 취했지만
그리고 남녀노소 싸우는거 어이가 없는게 한국문화의 부조리함 그 자체가 문제란걸 지적하는사람이 없다는게 충격적이다.
그리고 비판과 토론문화가 저조한 문화권이라서 앞으로의 전망은 더욱 암울하다.
비판이 많아지고 그에따른 행동들이 따라올때 더욱 건강한 사회가 된다고 아직까진 믿고있다.
우리가 그토록 동경하는 서구사회도 그런 과정들을 겪었고, 비판을 꼭 '남탓' 으로 치부하는 조선시대 그 잘난 어르신들의 사고방식으로 헛기침이나 해대는 진짜 도태되어버렸던 자들의 말은 무시하는것이 좋다고 본다.
요즘에는 40,50,60대초반 1인가구등 다양한 연령층을 볼 수 있어 좋네요^^ 자취남보면서 유용한 제품정보도 많아요^^
보다보니 드는 생각이 사회제도 문제가 맞음. 개인에게 문제가 생기면 각자도생해야하는데 개인이 온전히 책임져야하는 선택들을 할 수 없음 그래서 포기하게 되는 듯.
저도 돈 때문에 영화를 포기한 사람인데..... 인터뷰 보니 눈물이 나네요.. ㅠㅜ 꼭 좋은 감독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어렵다.. 포기하면 가능성은 제로인데..
그렇다고 포기하지 할라고 하기엔 청년들의 현실이 너무 잔인하다
전쟁때도 살앗는데
뭘ㅋㅋㅋㅋㅋㅋ
원래현실은 잔인한데....
뭘 포기했다고 포기ㅇㅈㄹ하는건지 이해불가... 하기 싫어서 혹은 손해라 안하는걸 마치 하고 싶은데 못해서 포기한다고 표현하네ㅋㅋ
응원하고 염려하는 마음이 퇴색될까.. 답글 다는게 좀 조심스럽지만....
@@Cheeedoo 현재 청년들의 보편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극단적인 특수한 예시를 드는것 적절치 않아보입니다
EBS다큐 잘봤습니다.
연관검색어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재밌었고 마지막에 현20-30이 과거를 살아볼순없지만 기성세대는 지금의 세대를 겪어볼수 있지않느냐, 위기를막기보다 2030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는게 필요하다는게 인상깊습니다. 한국이 부모의재력이 중요하단인식이 50%되는것에 씁쓸하기도 하네요
좋은다큐 잘보았습니다.
댓글만 봐도 왜 청년들이 왜 내몰리는지 답 나옴
22 청년을 보는 시선이 이따구 구닥다리인데 뭘 더 해야 할까요.
ㅋㅋ 출산율이 괜히 0.7대가 된 게 아님 ㅋㅋ
항상 댓글 보면 ~ 이해됨 이런게 올라오네 ㅋㅋ
ㅋㅋㅋ 100퍼 공감~베스트 댓글
영상 좀 다 보고 말하자 ㅋㅋ
결혼을 포기라기보다는 주어진 상황에서 더 좋은 선택을 하는것임
그게 자연선택의 결과이고, 자연도태인가요?
셀프 도태가 더 좋은 선택지라니 그 얼마나 기구한 삶인가ㅋ
윗 분들은 얼마나 삶이 팍팍하길래 나이 먹고도 젊은 사람들 내려다 보면서 만족감을 가져야 하는지 안타깝네요.
@@retho1763그러게요. 능력있는 어르신들은 2030들 고민에 귀기울이고 조언도해주시고 도움을 주려고 하시는데 꼭 없는 꼰대들이 유튜브 기어와서 저런댓글 달더라고요.
그럼 유부남들은 왜 술마시면서 결혼하지마라.. 가족이랑 섹x하는 거 아니다.. 이러는건지요 ㅠ@@조재형-c4m
현재의 삶도 내 삶이고 미래의 삶도 역시 내 삶인지라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면 됩니다. 자신이 사는 공간에 투자하고 꾸미는 건 좋은 일입니다. 삶에 애착을 가져야 할 수 있는 일이고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일이죠.
16:58 어르신 말씀이 맞긴한데. 어르신 세대들이 기준을 너무 높여놔서 다음 세대가 못 따라가는 거임.
그 시그널은 철저하게 무시 당할 것입니다
아직도 심각성을 모르고 괴랄한 정책만 펴내거나
아예 방관하고 있으니까요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해져서 비혼이 증가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지속하려는 마음에서지요. 셋째 따님 아버님과 달리 결혼은 삶에 대한 애착이 아니라 희생일 수 있습니다.
뭐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인생에 한번쯤은 기회는 오는 것 같네요
그게 어떤 형태로든...
어떤 세대를 막론하고 20대 30대 힘든건 금수저가 아니면 당연한겁니다
다들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봅시다
세이노 선생님이 인터뷰에서 이런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힘든시절 '해봤자'(무슨소용이 있나) 했었지만 실제로 '해봤더니' 지금의 내가 되었더라.
힘든시절을 보내고 있는 현재의 2030에게 꼭 필요한 말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선택과 집중
왜 포기하지 않고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어떻게 살면 평범하게라도 살 수 있는지 답도 못 내놓으면서 다들 포기 하지 말란 말은 아주 쉽게 하죠. 지들 일 아니니까.
@@미옹킹 답은 본인이 찾아야죠 ^^
@@미옹킹사고 방식이 수동적 삶을 살아온 사람이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시키는데로 하지도 않음. 나약 그 자체
그냥 내생각은 재력과 성공을 너무 높게 설계하는거 같음. 요즘 젊은사람들보면 거의 성공을 재벌로 생각하는듯함.. 그러니 행운이나 인맥이 너무 쉽게 찾아오는걸로아는거 같음. 노력과 자기만족을 하고살면 행운과인맥이 따라오는거 같아요~ 살아보니 그런거 같음.
제 생각에는 내가 노력을하면 이것이 나에게다가온 행운인지 아닌지를판별할수있는 구별법이생긴다 라고생각해요 아무노력도하지않으면 이것이 행운인지조차 모르지만 노력을하면 이것은내인생을 바꿔줄 행운이다라는것을 인지하고 꽉잡는거죠 성공으로 가는길이 수치상1부터 100까지라면 30프로는노력 70프로는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30프로는 결코 작은수치가아니죠
참고 버티면 성장하는 고성장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세계 석학들은 말하는데 시대를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각자 지 나름대로 성실하게 살겠지요 점점 격차는 벌어지고 아무도 잡으려는 의지는 없는 각박한 세상에서 뭘 나약하다고까지 하나요? 괜찮아요 각자 지 알아서 밥벌이하고 살게 내버려두세요
기성세대때만큼의 보상을 보장할 수 없으면 그냥 내버려두세요~~~
개인이 성장하면서 창의성을 발휘해야하는 시대.. 그게 외모든 개성이든 젊을 때 끼를 뿌리면 더 벌 수 있는 시대...
@@재갈공명 모든 청년들이 부모가 거지가 아니다. 왜 자꾸 2030을 거지세대로 취급하는거냐?
@@여행마니아-t9e 2030 거지세대 맞아요. 노인들은 장수할거고... 오히려 노인들이 부자임
혼전순결 시대 끝난 모든 국가에서 저출산옴.
한국은 다른 선진국들보다 동정남이 많고 처녀가 더 적어서 이모양인거고.
프랑스? 북유럽? 미국? 다 저출산임.
여자는 결혼해서 같이 사는 존재가 아닌 즐기다 바꾸는 존재가 되버리면 당연히 출산율 꼬라박음.
기혼자의 출산율은 80년대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음.
기성세대가 어떤보상을 더 받았을까요? 2030이 살아온 먹고입을것으로 고생한적없는 유년시절은 보상은 아닌가요?
혼자살수록 더 아껴야함..
결혼하면 삶이 나아질 거란 기대감이 매우 떨어졌고 특히 지금 30대는 90년대생들이 많은데 이 때 이혼율이 급상승하면서 부모님의 영향도 큰 것 같아요
특히 이 시대에는 전업주부 하다 이혼 후 어머님들이 모두 청소나 음식점에서 일하는 게 흔하다 보니 더욱 내 삶을 포기하고 결혼하고 싶지않은 것 같아요 또 맞벌이를 해도 일하는건 똑같으니 굳이 타인과 함께 살며 포기하고 양보할 필요가 없다 생각하구요
저도 이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결혼해서 나를 길러주신 부모님의 모습이 미혼의 삶을 포기하고 굳이 결혼을 선택할만큼 행복해 보이지 않았달까요
그래서 굳이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직장이 없어지는 가운데 그렇게 하며 IMF를 이겨내셨죠
저희 어머니도 삼남매 전업으로 키우시다가 생계에 쪼들려 쫓기듯 공장 다니셨는데... 우리 세대는 이보다 더 할것 같아 답이 안나오네요ㅠㅠ
아 근데 자꾸 브금이 스우파에 나올 것 같은 노래 inst 만 따와서 틀어줌 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하게 보고 있는데 내적 댄스 오지네 ㅜㅅ ㅜ
23:46 리사 머니 넘 죠아용
지금은 젊어서 몰라요. 50넘어봐요... 인생 선배들 이야기가 틀린게 없으니.. 나도 어릴땐 귓등으로도 안들었지만 중년이 되니 무슨말씀들인지 알겠더군요.
다~ 배부른 소리고
사실상 돈문제가 80%임
부모지원 유무에 따라 결혼 가능여부가 나뉘는게 현실임
섹스는 신나게 하는거 보면
실제 결혼여부는 돈에 따라 갈린다기 보다는 쾌락에 찌들어
더이상 결혼의 필요성을 못느끼는게 큼
@@불편한진실-o5w 그.... 우리나라 성관계 횟수도 조사결과 적다고 들었음....
과거와 현재가 다른점은 너무 많은 정보가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시작하기도 전에 수많은 정보로 인해 벽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죠.
차라리 모르는것이 약이라는말이 어찌보면 불안감을 없애는 방법아닐까 합니다.
고학력자들이 많아지면서 고학력자들 보다 더 고학력자가 되기위해 30대 중반까지 나를 받쳐줄 여건이 굉장히 중요해짐, 월 300~500만원정도 들어가는 어학연수는 3~5년은 당연히 다녀와야 하니까 부모님 월소득이 최소 1500~2000은 되어야 케어가능한 부분, 어중간하게 4년제 나와서 생계를 위해 취업하게 되면... 아니지 취직자체가 안되겠지
어학연수를 당연히 다녀와야한다니...
눈높이가 말도안되게 높은거 아님?
어학연수 다녀오는 사람 자체가
대한민국 상위 1%일텐데
2.30년전에 나도 젊을땐 주변에 친구나 다른 사람들의 격차중에 부모님의 재력. 사회적 위치에 많은 부러움을 느끼고 박탈감과 차별이 커다고 느꼈다,,이 문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변하질 않네..문제는 이걸 불평으로만 끝나면 인생 나락이다,,문제가 많다고 그냥 사회가 해결해 주거라는 기대는 꿈일뿐이다,,어떻해든 국가와 사회는 시회대로방법을 찾겠지만 개인 역시 무조건 노력을하고 극복해야 할 문제
어 그래서 극복안으로 나온게 내 가족까지 만들어 먹여살릴 재주는 없으니 나 혼자라도 생존하다가 그 마저도 어려워지면 자살하자는거야.
사회 문제 얘기 중인데 왠 헛소리를 써놨노 ㅋㅋ
저도 사회탓하는거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그냥 이문제는 사소한 사회탓이라고 치부하기엔 상황이 너무 심각해요. 이미 생명의 본능인 2세탄생부터 포기하는 비율이 급속히 늘어나고, 가정해체의 급격한 진행이 통계로 다 드러나니까 진짜 심각한 문제예요. 해외 언론에서도 한국의 인구문제를 매우 진지하게 다루고 있고요.
님 어렸을땐 200따리 300따리 이러면서 친구들이 안놀렸잖아요 ㅋㅋㅋㅋ 부러워하는게 문제가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맞춤법도 못맞추면서 뭘 극복해 ㅋㅋㅋㅋㅋㅋ 연봉수준 보인다
포기함으로 행복한 것도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똑똑한 젊은이들의 생존방식 선택기. 현실을 받아들이고 행복을 얻기 위해 자기 만의 삶의 방식을 찾은 것일뿐. 지금 우리나라는 청년들에게 희망고문 할 자격이 없습니다.
상대적 빈곤에 심하게 빠진 세대들이여 내가 생각하는 유토피아적 인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열심히 살아갈 뿐입니다. 지금은 젊으니깐 상대적 책임을 말 할면서 스스로의 선택의 변화를 줄 수 있지만 그러나 젊은 시절이 지나고 나면 지금의 선택에 대한 변화를 줄 수 없을 뿐더러 본인의 선택에 의한 결과가 본인에게 있다는것을 느끼게 될 땐 돌이킬 수 없습니다.
어제 생일지나서 딱 만30세가 된 사람입니다. 이전에는 결혼을 못하면 문제 있는 사람이 되고 비혼이 아닌 미혼이라는 단어가 쓰였죠.. 사실 외국에서는 사실혼이나 동거도 워낙 흔해서 결혼(혼인신고)안하고 사는 커플도 많다고해요~ 그냥 이제 미혼이든 비혼이든 사실혼이든 거주형태의 다양성을 인정하면 되지않을까요? 기성세대든 요즘(MZ)세대든 굳이 세대로 갈라치기할 필요는 없을것같아요 ㅎ 때되면 결혼해서 가정을꾸리고 아이를 낳고 꼭 그래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동갑입니다 😊 다양한 삶을 인정하는 문화 동의합니다. 다만 출산은 나이와 관련이 있어 외국처럼 혼외출산에 대해서도 인식이 나아져야 출산율이 올라갈텐데, 유교 문화권에서 쉽지 않아보입니다. 저는 대부분 저희 또래들이 자기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식이 뭔지 일찍 깊게 생각해봤으면 해요. 임신, 출산에 있어선 나이가 매우 중요해서 나중에 생각이 바뀔 땐 힘든 경우를 정말 많이 봤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혼전임신이나 혼외출산에대한 인식이 우리나라에선 좋지않고ㅜ 이혼하거나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사람에 대한 시선또한 좋지않죠ㅜㅜ
제주변엔 그래서 난자동결하겠다는 말도 나오더라구요😂😂 나중에 아이가 갖고싶을수도 있으니까요
@@ansansansek 맞아요~ 가임력이 가장 좋은 20대는 삶이 불안하고 어느 정도 경제력이 안정된 30대 후반, 40대는 난임이 많은 듯 합니다. 난자 동결도 일종의 방법이겠죠~!
16:40 역시 어른의 말에 뼈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삶에 대한 애착이 사라져가는 청년이 맞는 말 같아요. 그로 인해 삶을 유지해 나가는 어떤 장치들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못하고 아님) 본인 자신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서 애쓰고 있으니 삶은 애착이 아닌 책임으로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고퀄 다큐네요,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청년 중년 노년 다 힘내요!!!!
어학연수가 아니면 워홀이라도 가보지..
나도 능력없고 가진거 없고, 돈도없어서 워홀갔지만 결국 어학 능력 잘 늘려서 그걸로 먹고살게됨
니나 잘하세요
요즘 2030 여자분들은 독립적으로 잘 살아 가시는 거 같군요. 저는 아직도 여자분들이 전업주부가 되어 남자한테 의존하면서 살아가고 싶어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이미 지난 세대였군요.
뿌듯합니다. -_-b
그런데 세 따님의 아버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말이 포기라는 거지 실제로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포기라는 단어로 포장하는 갑니다. 역대 정부들이 혼자 살아가는 남녀들을 어떻게 조져서 노예를 재생산하게 만들까 고심하고 있기 때문에 포기라는 단어로 방어벽을 치는 거예요. 2030들은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포기해도 되는 것만 포기하는 거예요.
헐 팩폭!
남자, 본인도 챙기기 힘든시대
솔직히 대출만없어도 행복한거다
나이있고 남들있는거 없어도 충분히 현타안옴 ㅎㅎ;
지금의 시대는 비교에 지쳐버린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는 잘나가는데, 누구는 부자인데, 격차와 불균형, 유전무죄가 생각나는 납득가지 않는 법의 균형 등. 모든 것이 불균형한 상황에서
자신만이 그 최하층에 있다는 실감을 느끼면서 어떻게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겠습니까.
눈앞이 지옥인데 그 너머 있을지도 모를 천국을 위해 힘을 모으라니요. 지금 내 몸이 타고 있다니까요?
지금의 부모세대가 자녀의 도움을 받는 것을 포기하기 시작했듯, 자식세대가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며 어떻게든 행복하고자 지금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누가 잘못했냐는 의미가 없겠죠. 앞으로 어째야 할지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사회가 되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될 겁니다. 가령 신상필벌이 확실해 진다거나요.
다들 힘내세요.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누가 알겠습니까) 잘못한 거 하나도 없으니 당당해 지십쇼!
너무 비관적인 얘기 같지만
우리나라는 이대로 격차와 불균형을 쭉 개선할 생각도 없이 가지고 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살긴 살아야 하니까 각자 자기 위치에서 살면 될 것 같아요. 전 열심히 살란 말도 잘 않지만. 남한테 피해나 주지 않고 살면 좋겠습니다. 묻지마 xx 같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너 왜 그따위밖에 못 사냐, 뭐하고 살았냐 등등의 말도 무쓸(좋은 게 하나 없음). 건강할 때 자기 밥벌이는 자기가 하고 사고 치지 말고 ㅎㅎ 사는 데까지 살다 갑시다.
혼자살면서 퀸사이즈 침대 쓰면 참 행복합니다
주말에 여친이랑 같이 쓰면 더 행복합니다
@@samkim3397 작은 사이즈 써도 행복했었는데...하
기성세대는 하도 고생을 했었다 보니 아랫세대 고생 덜 하고 당신들 못해보신 공부만 열심히 또는 나름 다양한 거 접하게 하려고 했지만,
전쟁 이후 급격하게 발전한 사회 속에서, 공부해서, 내지는 다른 경험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거고, 행복한거고, 성공하는 인생인건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보니
그 괴리에서 항상 갈등이 생기고, 누가 더 낫다고 판단할 문제가 아닌 것들에도 가치판단을 들이밀고, 우열을 따지며 내가 더 낫다는 자기위안으로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다보니
참 안타깝네요
타인의 삶과 비교하는거 부터 불행은 시작 된다. 불평등이 없던 시대는 없었다.
인류는 이제껏 단 한번도 평등한적이 없었음.. 사실 지금의 문제는 불평등이라는 시작점의 문제라기보다.. SNS의 등장으로 타인의 삶을 쉽게 엿볼수있게 됐고 그 허구에 자신을 빗대어보고 짜맞추게 되면서 생기는 박탈감 때문이라고 봄.. 그래서 나하나라도 제대로 누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아진거고.. 하지만 인생은 어찌저찌 하다보면 또 어영부영 꾸려져 나감.. 나에겐 가족을 꾸리고 부모가 된다는게 다른것과 비교하기 힘든 경험이자 행복이었음.. 젊은 세대분들도 너무 겁내지 말았으면 좋겠음.
뭐든지 일본을 15-20년 격차를 두고 따라가고 있어요.. 1일 가구 일본 다큐.. 15-20년전에 많았습니다... 즉, 부동산에 투자하지 마라... 가 교훈입니다. 윤정부에서 억지로 하락을 막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못 막습니다..
저도 30대이면셔 일하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해가 안되는게
새로 올라오는 1020대가 전반적으로 다 그런 경향이 있으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같이 살아갈려면 조율을 해서 중간점을 찾아야 하는게 현실인데
아직도 윗세대는 그건 잘못된거다 나때는 부터 하고 있으니 결국 파국 엔딩이지
근데 확실한건 누구보다 이기적인 세대도 맞는게 나라가 망하건 말건 내가 최우선인 세대 같음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은 주어진 시대적 상황에 따라 제약됩니다.
이런 사회적 기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나름의 대안이 개인의 고유성으로 이어지겠죠.
금수저가 잘 할 수 있는게 많을까요? 저도 20,30대때 너무 허탈했었죠. 지금 이제 40이 되었는데 그 친구들 보다 못 하다 생각 안 합니다. 스스로 이루어가면 얻는 성취감, 튼튼한 멘탈, 누구보다 건강한 정신, 부러울 게 없어요.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마세요!!
난 나이 50인데
결혼 안하고 애 안 낳아도 국가 사멸 안한다고 봅니다
유럽 일본 다 수십년 전에 겪은 일입니다
그 나라들이 사멸했나요?
대신 그 나라들 처럼 우리도 이민 정책을 바꿔서 이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야겠죠
그리고 나이 드신 분들 나라가 어쩌구 말하지 마세요
본인들은 나라를 위해 결혼하고 애 낳았나요?
본인들 노후 대비용으로 낳은거죠
좀 솔직해집시다
죄송한데 외국 살아보신적 없으시죠?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하는 국가들 영국 프랑스 미국 캐나다 호주 지금 이민자들과 현지인의 융합이 안되서 여러 문제점 생기고 있는데 정말 제대로 경험하고 아시고 댓글 다시는게 아닌것 같네요. 이주자 받아드리고 성공한 나라는 거의 드물어요. 미국 인종 문제로 매일 골치인데 왜 일본이 왜 이민을 안받겠습니까. 경험해보지 않고 모르시면 알려고 해보세요. 인종차별이 아니라 이민 정책의 수많은 사회적 문제점은 경험 없이는 몰라요
우리나라 사람들 애 안낳는거 그거 정부 문제 맞습니다. 우리나라만큼 최근 20년간 부동산 이렇게 오른 곳 세계에서 거의 1,2 가계부채도 세계 1,2위입니다. 가계부채가 올라갈수록 사회는 박살나는 구조에요
애 안 낳으면 국가 사멸하지 멍청아.
노인네들을 군대로 보낼거냐?
@@lifeissooofun 제말이요.. 진짜 한국사람들 가끔 보면 너무 무책임하게 선진국 사례 들먹이면서 무조건 따라하려고 드는거 심각한 사대주의적 사고리고 봅니다.
지금 유럽이나 영미권도 절대로 안전하지 않죠. 민족주의나 역사,종교분쟁등등 얽혀있는것들이 얼마나 거대한 문제들인데 그냥 무조건 해외 이주 노동력 '수입' 해야된다고 말하는거 보면 그냥 서양권의 제국주의시절 노예 사고팔던 인식과도 크게 다르지않아 보입니다.
@@lifeissooofun 선진국들은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받아들일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한 부작용보다는 순기능이 더 크기에 유지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외국 살아본 적 없지" 같은 유치한 글을 보니 2030대인것 같은데
본인 세대가 개인주의때문에 너무 안낳아서 벌어진 현상을 가지고
"이민도 걸어 잠그라"고 말하는건 "나라가 망하더라도 나는 피해 안볼거야" 이 소리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떠들어봤자 개방적인 이민정책은 피할수 없는 대세입니다
이정도 노력했는데도 난 현실을 바꿀 수 없다 = 그 노력이 객관적으로 많은 노력이 맞는가? 볼꺼 다 보고 쉴때 다 쉬고 하는 노력인가? + 노력의 방향이 맞는가? 이런것 들을 잘 생각해야 할 겁니다..다만, 금전적 불평등은 너무 우울하지만 현실이 맞네요... 재력은 부동산을 통해, 그 자본 자체로 인해, 되물림이 되고 큰 노력 없이도 편하게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는게 슬프네요. 하지만 본인 능력을 키운다면 언제든 돌파구는 있으니..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사회구조의 문제 시대의 문제라는 점에 강력히 동의합니다
정말 공감이 되네요. 어떻게 이 위기를 막지가 아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지? 를 물어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비슷한 마인드로 살아본 사람으로 이것저것 쓰다가
머리가 복잡해져 그냥 다 지워버렸다가 다시쓰네요.
힘들면 일단 혼자 고민 하지말고 부모님께 가세요. 친구에게 가세요. 힘들지 않아도 가보세요.
사람의 유전자는 혼자가 된 느낌을 받거나 하면 우울함이나 불안감을 일으키게 되어있습니다. 무리에서 이탈은 곧 죽음인 환경을 너무 오래 겪어서요.
무리에서 이탈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나마 경험자의 현답인듯...
비슷한 생각입니다 가전가구 혼자있는데 어린나이에 어지간한것 다뒀는데 무슨의미인지 😅
난 30살 남자다. 경상남도에서 나고 태어나 초중고를 다니고 부산권 대학교를 다니다가 중단했다.
상경해서 이것저것 육체노동 기반의 프리랜서로 살고있다.
두 자녀 정도는 길러내서 나의 부모님이 그랬던것 처럼 후세를 이어갔으면 한다.
하지만 사회적. 국가적. 세계적으로 봐도 내가 처한 상황이 결코 결혼해서 살기가 녹록치만은 않다.
띠동갑의 가까운 어느 형이 자녀 둘의 가장으로서 살아가는것을 보는데 정말 초인적으로 살아가는것 같다.
10년만에 머리숱이 다빠지시고 20년치는 늙으신것 같다. 꽤나 많은 사람들은 저 삶을 결코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지리라.
책임감이라는것 만으로 버텨지지 않을 만큼의 체력이 필요하다.
혼자서 시간을 보낼대로 보낸 만큼. 난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아이를 갖는것보다 세상에 의미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길이 너무나도 혹독하리란걸 알기에 . 대가리꽃밭으로 비혼을 외치든 모든걸 다 유념하고서 비혼을 외치던 쉽사리 뭐라 할 수 가 없더라.
사기꾼을 비롯한 범죄자들만 강력하게 처벌할수있는 나라였어도 노력이 배신한다는 말은 나오지않았다.
20년전이나 사회는 똑같아요. 그걸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것인것 같아요.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상대적박탈감은 꾸준하네요. 지금도 한개도 나아지지 않았어요.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해요. 다만, 꼭 결혼해서 함께 아니어도 사회무리속에서는 모임이나 스터디같은 것들로 함께를 조금더 지향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냥 매 순간 마음가는대로 최선의 선택을 하되, 나중에 절대로 후회하지 말고 선택에 대한 결과를 책임지면 됨. 좋은 선택을 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건,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책임지며, 내 상황의 밝은 면을 보고 살아가는 태도.
결혼해서 아이 키우며 살고 있는 사람인데 비혼친구들 보면 개인의 선택일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본인의 이상과 달리 강제되는 선택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젊은 사람들 보고 노력을 안하니 뭐니 손가락질만할게 아니고 기울어져버린 운동장을 조금이라도 덜 기울어지게 하는게 우선이예요.
마지막에 나오신 학생분 제 대학 때 생각이 나네요 독립적으로 살려고 하다보니 많이 포기한 적도 많았어요 옛날생각 나니 울컥하네요ㅜ 그맘이해해요! 꿈을 응원합니다!
26:02 이걸보면 청년들이 한국에서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바로 알수있다.
평생 직장은 없어도 된다. 어떻게든 구하면 되니까...하지만 나이는 평생은 없다...늙으면 구하고 싶어도 구할수가 없으니까.....
깊게 파고들면 직장 구하는게 힘든거보다 점점 나이가 먹어가는게 두렵더라
최소한 제가 겪어본 기성세대는 본인들이 겪었던 고생에 대한 보상심리로 절대 변하지 않는 것으로 각인 되어 있습니다.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30이 5060에 비해 어릴때 훨씬 더 잘살았는데 커서는 더 못살게 되고 5060은 커서 더 잘살았으니 개인이 봤을때 상승했느냐 하락했느냐의 느낌이 너무나 다름
예전의 2030이 5060이 될 동안에 강도 심한 근무환경을 버티고 부를 이루고 자식을 키웠는데, 지금의 2030은 예전 2030가 가지고 있는 인내심도 절박함이 없으니 가지기 보다는 포기를 하는거죠.
상관없음.
그냥 혼전순결 깨진 국가들은 전부다 저출산임.
여자가 데리고 사는 존재가 아니라 그냥 즐기는 존재인데 뭔 결혼을함.
기혼자의 출산율은 80년대나 지금이나 변함없음.
발전없거나 망해가는 국가들도 출산율은 별 움직임 없고
못살거나 전쟁난 국가들의 출산율도 별 움직임이 없음.
@@kyungtaeklee5811그 텃밭에서 나온거고 고작 2-30년 한 세대 차이나는건데 뭐 대단하게 종자부터 다른 것 처럼 말하시네요.
요즘 어린 애들은 옛날 사람들과는 달리 종자때부터 썩은 애들이 많아서 세상을 비관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농사로 비유하면 과거세대가 살던 시대는 햇볕좋고 날씨좋고 자연재해없어서 풍년이 들 해였던거구요.
지금 젊은 세대들이 사는 시대는 홍수도 나고 폭풍도 와서 흉년이 든 해인겁니다.
흉년이 들었는데 볏알들 붙잡고 너네가 노력을 안해서 흉년이 든거야 라고 볏알을 탓하는 농부도 있나요?
한마디로 기성세대들은 시대를 잘 타고난 개꿀빤 세대지
@@재갈공명그거 해봤자 200인데 그것도 없었으면 애초에 대학도 못갔지
일상의 소소함에서 얻는 행복, 요즘 분들이 오히려 행복에 적응력이 높으신 듯... 적어도 신기루는 쫓지않네요
1인가구지만 티비 55인치, 침대 퀸사이즈 사용해요!
침대에 누워서 티비보는 삶 좋슴당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나혼자산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