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ESTJ 로써 늘 공감 백퍼센트의 마음으로 말씀 새겨듣고 있습니다. 😆 저도 성인이되어서는 제대로 피아노를 마주한 게 채 1년밖에 되지 않은 피아노 새싹인데요, 교수님처럼 좋은 스승님을 만나 지난 토요일에 연주회에 참여했습니다. 악보 이해를 넘어서, 나만의 색깔을 입혀보는 그 과정 하나하나가 너무 힘들었지만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도 정말 재밌게 잘 들었고 크게 공감하고 가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고, 서울근교에서 공연하시게 된다면 꼭 찾아뵙고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몇주 전까지도 예중입시늘를 준비하고있던 학부모입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었데..딸아이가 손가락이 작은데 도약하는 부분이많은 곡을 연습중이었습니다. 연주회를 앞두고 갑자기 무리하게 연습을 했는지 손가락 통증이와서 약 한달가량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제 손가락은 괜찮아졌는데 이제 피아노 연습을 하기 싫다네요. 쉬어보니 자기 시간도 많고 주말에도 쉴수있는 현재가 좋다며..이제 피아노를 하고싶지 않다네요. 본인이 선택해서 열심히 달려왔는데..연습이 싫어서 하기 싫다는 말에 멘붕이 왔습니다. 일단은 계속 쉬고 있는 상태인데..그냥 이대로 본인 원하는데로 놔두는게 맞는거겠죠?😢😢😢 엄마 입장에서는 재능이 있는데 연습이 힘들어 포기한다는 말이..많은 생각을 하게하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중간에 그만 두고 나중에 다시 시작 했는데 많이 차이나게 되더라구요. 근데 지금 생각 하니 많이 후회 되요.. 제 친구도 예중 준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그만 뒀다고 해요 어느날 가족과 다른 나라로 여행가서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거기에 어떤 아저씨 연주자가 잘 못하는데도 너무너무 즐겁게 하는 연주를 보고 펑펑 울었다고 해요 그 후로 다시 마음 잡고 잘 했다고 해요. 악기 전공자들은 다 한번씩 오는거 같아요 그때 잘 쉬고 좋은경험을 만들어 다시 시작 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응원 합니다!! 항상 엄마 눈에는 최고라고 말해 주면 힘들어도 언젠가는 다시 열심히 시작 할 수 있을꼬 같아요
6:41 너무 웃겨요
“…내가 있을 곳이 아니야“
“내가 너를 만들었네!” 🤣🤣🤣
선생님.항상 잘보고있습니다.
10년만에 놓았던 피아노를 다시 시작해서 저번주 토요일에는 무대에 섰습니다.연습하면서 선생님 영상이 도움이 정말 많이됐습니다.감사합니다.
겨울에 건강조심하세요
축하드려요~!
저는 음대 졸업 후 30년 만에 피아노를 다시 치고 있는데.. 선생님 영상보고 도전의식 생겨서 연습이 잘 되요^^언젠가 구독자 이벤트로 두 분 모셔서 공개레슨 같은 거 받게 되면 꼭 신청하겠습니다~😊
파리근교 유학생인데 오후에 백화점 쇼핑을 상상하면서 오전에 빡씨게 연습합니다 ㅎㅎ
도움을 청할 선생님과 동료가 있다는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15일 연주 설레요~ 늘 응원합니다!
같은 ESTJ 로써 늘 공감 백퍼센트의 마음으로 말씀 새겨듣고 있습니다. 😆
저도 성인이되어서는 제대로 피아노를 마주한 게 채 1년밖에 되지 않은 피아노 새싹인데요, 교수님처럼 좋은 스승님을 만나 지난 토요일에 연주회에 참여했습니다. 악보 이해를 넘어서, 나만의 색깔을 입혀보는 그 과정 하나하나가 너무 힘들었지만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도 정말 재밌게 잘 들었고 크게 공감하고 가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고, 서울근교에서 공연하시게 된다면 꼭 찾아뵙고싶습니다. 🙏
연주 축하드려요!!👏준비 과정은 힘들고 어렵지만 연주 무대에서의 기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지요~^^ 언젠가는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Hello Professor ! Could we have English subtitles as well ?
인트로 음악이 화려하네용 ㅎㅎㅎ
8:36 연습실을 즐거운 곳으로 만들어보기,,,, 시도해보겠습니당 …
안녕하세요.
몇주 전까지도 예중입시늘를 준비하고있던 학부모입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었데..딸아이가 손가락이 작은데 도약하는 부분이많은 곡을 연습중이었습니다. 연주회를 앞두고 갑자기 무리하게 연습을 했는지 손가락 통증이와서 약 한달가량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제 손가락은 괜찮아졌는데 이제 피아노 연습을 하기 싫다네요.
쉬어보니 자기 시간도 많고 주말에도 쉴수있는 현재가 좋다며..이제 피아노를 하고싶지 않다네요.
본인이 선택해서 열심히 달려왔는데..연습이 싫어서 하기 싫다는 말에 멘붕이 왔습니다.
일단은 계속 쉬고 있는 상태인데..그냥 이대로 본인 원하는데로 놔두는게 맞는거겠죠?😢😢😢 엄마 입장에서는 재능이 있는데 연습이 힘들어 포기한다는 말이..많은 생각을 하게하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학생을 모르는 상황에서 답변을 드리기 매우 어렵지만, 많이 지쳐있는 상태인 듯 보입니다.
그럴 때에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게 연주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음악회를 가보거나 원하는 예중을 가서 분위기를 미리 접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등이 좋을 듯 하네요
중간에 그만 두고 나중에 다시 시작 했는데 많이 차이나게 되더라구요. 근데 지금 생각 하니 많이 후회 되요.. 제 친구도 예중 준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그만 뒀다고 해요 어느날 가족과 다른 나라로 여행가서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거기에 어떤 아저씨 연주자가 잘 못하는데도 너무너무 즐겁게 하는 연주를 보고 펑펑 울었다고 해요 그 후로 다시 마음 잡고 잘 했다고 해요. 악기 전공자들은 다 한번씩 오는거 같아요 그때 잘 쉬고 좋은경험을 만들어 다시 시작 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응원 합니다!! 항상 엄마 눈에는 최고라고 말해 주면 힘들어도 언젠가는 다시 열심히 시작 할 수 있을꼬 같아요
@@sseulgi-liooil 조언 감사합니다.
아직은 다시 시작할 마음은 하나도 없어보이는 상태이긴한데..ㅠㅠ
일단은 기다리는 중입니다.
좋은 연습 방법들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티하는 썰 너무 재밌네요. 혹시 연습 중 녹음을 하신다 하셔서 녹음기는 어떤 걸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이폰에 슈어 마이크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