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22세에 군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시절에 우연히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었지요. 다음날 출근하니깐 같이 근무하는 형도 이걸 봤다면서 너무 재밌었고, 주인공 최정윤 너무 예쁘더라고 하면서 같이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저 드라마에 청주 성안길이 나오는데, 우연치않게 2003년부터는 청주에서 4년간 대학을 다니면서 가끔 성안길에 나가서 '아 이곳이 드라마에 나왔던 거리였구나' 하고 돌아다니기도 했었걸랑여. 구체적인 그 때 가게 이름은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너무 좋아하고 보고싶던 드라마였는데,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를 다시 보게 될 수 있을 줄 정말 몰랐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은 2024.4.20(토) 추억의 드라마가 보고 싶어 너튜브 일요베스트, 드라마시티, 베스트극장을 검색하다' 톨게이트' 재밌을거 같아 봤는데 역시 잘 찍었네요~! 최정윤. 정찬 케미가 너무 좋아요. 김해숙, 신신애, 정영숙 배역도 딱이네요. 치킨집 아저씨 박광정은 50대? 40대 후반쯤에 별세 해서 이젠 이세상 사람 아니지요. 드라마 너무 잘 됐는데 끝부분이 살짝 아쉽네요. 최정윤이 무슨 병이라고 했는지 다시 돌려 봐야겠어요. 최미경 배역 '파랑새는 있다' 에서 국악 잘 하는 역으로 아역 배우로 나왔던 거 같네요. 최정윤 저렇게 예뻤네요. 톨게이트 지날 때 이 드라마 생각 날 듯요. 다 고백했음 정찬이 그래도 좋다 했을거 같아요. 결말이 살짝 아쉽네요.
에고... 나는 그때 투병에다가 따돌림을 받느라고 필름이 끊겨가지고 남들이 다 하고있는 삐삐도 휴대폰도 인터넷도 못하고 온라인 이용 못한다고 또 디디알이나 펌프도 못 뛰어가지고 바보아닌 바보로 살았던 '해프닝'시절인데요. ...저도 다시 돌아가서 보상받을 수 없을까 합니다.
@@增田千穗저도 비슷해요 그시절에 아사할뻔 한적도 많고 따돌림 심하게 당했는데 이 시대에 드라마들 자주 봐요 댓글에도 그립다는 얘기 이웃간에 정 얘기하는게 신기하고 왜 저한텐 그런 온정이 없었을까 어른들도 말함부로 하고 야박한 어른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래도 좋은 인연들을 애써 기억해 보기도 하고
에휴... 그런데 현실은 드라마같지 않습디다. 저는 76년생인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투병과 그 후유증으로 힘들게 사는지라 말도 더듬었던 시절도 있고 해서 속으로 깊이 생각을 많이 하던 시절인지라 손편지를 쓰는게 익숙해가지고 제가 손편지로 제 속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써서 주잖아요. 그러면 그 주변에 파리인간들까지 몰려들어가지고 제편지 돌려보며 낄낄대고 말이지요. 저기 최정윤동생처럼 페이스나 괜찮으면은 저의 투병과 그 후유증이 정서로 비춰지겠지만 아무리 마음잡고 열심히 살아가려고 해도 항상 들려오는 말은 "살 좀 빼라~!"밖에 없더라고요...
아름답고 설레는 짝사랑처럼 묘사되었지만 요새는 이런 드라마가 나올 수가 없겠다.업무상 알게된 주소로 집을 찾아가고 우편물을 훔치고 전화번호도 불법으로 수집하고 직장까지 몰래 찾아가고하는게 전형적인 스토킹이다.옛날감성의 드라마이기에 그 때는 가능했겠다.지금이었으면 방송도 안되었겠지만 설사 방송되어도 PD가 방통위에 불려나가야하는 상황이다.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닐까 싶어서겠지요. 저 교회 중등부여학생한테 어설프게 고백했다가 그애와 교회에서 마주치면 서로 눈길을 피해다니는 사이가 되었는데요. 그애와 친구인 우리 국민학교 동창이 하루는 저를 공중전화를 불러서 그애의 집에다가 전화를 걸어주는데 ... 마음은 고마운데 그건 또 못하겠더라고요. 저도 그 사이에 자존심도 상했고요. 괜히 그애가 내 답답한 마음을 더 긁어놓은 듯한 기분이 들었고요.
나의 아저씨. 너의 목소리가 들려. 런온.송곳. 미생.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등등 완전 최근 드라마들은 아니라도 요즘 드라마들도 사람냄새 나고 깊이가 깊은 드라마들 많아요 그냥 사람들이 화려한 캐스팅을 한 드라마를 많이 보는거지 명작들도 많아요 아무래도 해외에서도 많이 보니까 스케일이 커진거죠 거기에도 보면 명대사들 명장면들 많이 나오는데
그런데 그말은 맞네요. 비오는 날이 모두에게(드라마.영화에서나 나오는 것같은) 그런 분위기있는 날은 아니라는 거 말이지요. 개인적인 이야기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일테니까요. 저도 옛날에 혼자 부산까지 갔다가 터미널에서 그제서야 지갑을 안 가져왔다는 것을 알고 주머니에 동전 몇푼만 있어가지고 터미널주변을 왔다갔다 하는데 마침 비까지 내려가지고 흠뻑 젖어서 세상의 쓴맛을 봤던 적이 있어가지고 (다행히 그때 내 통사정을 믿어준 매표하는 직원누나덕분에 밤늦게 집에 무사히 올 수 있었지만요. 그리고 그 돈도 우편으로 갚아드렸어요.) 지금도 가끔 어쩌다가 비를 맞게 되면 그때 그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비오는 날이 저한테도 악몽인 것이... 아~! 그때 우리집에서 낳았던 강아지였는데 그때 목요일에 교회에서 하는 아동부순서가 있어서 나가는데 그녀석이 저를 따라오길래 그냥 따라오게 했고 교회까지 왔는데 교회반사님이 쫓아버리더라고요. 저는 개들이 먼곳에서도 집을 잘 찾아온다는 그것만 믿고 있었는데 그날 그 순서를 마치고 교회를 나서는데 비가 오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돌아온 줄 알았는데 그개의 어미인 개만 그 새끼를 찾아서 슬프게 울고있고 다음날에도 안돌아왔더라고요. 그리고 다다음날 교회의 한쪽구석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네요. 저 그것때문에 그로부터 몇년뒤까지 비오는 날만 되면 그 생각 나서 슬프더라고요. 자다가 꿈에도 나타나는데 꿈속에서 저쪽을 향해서 명랑하게 달려오는 그런 꿈을 자주 꾸게 되더라고요.
저는 좀 비슷한데요. 저는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우리 국민학교동창들을 비롯해서 입에서 입으로 나에 대한 소문이 퍼졌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다니는 남고에서 교지에 올린글을 읽었다면서 그 여고의 어떤 여학생이 초면부터 반말로 내 이름을 부르면서 초면부터 5백원을 빌려달라지를 않나 (참내~!) 사실 그때 중고교시절에 여중과 여고로 갈라진 애들요... 맨날 학교에서 자기들끼리 나에 대해서 뭔말을 하는지 우리집에다가 전화해가지고 뭘 자꾸 물어봐요. 같이 남중에 다니는 누구는 착하느니 마느니 하고 고등학교 어디로 가느냐고 하고요.
90년대말,
밤이면 아카시아향 가득했던
알수없이 아련했던 여름밤이 그립다..
1999년 22세에 군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시절에 우연히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었지요. 다음날 출근하니깐 같이 근무하는 형도 이걸 봤다면서 너무 재밌었고, 주인공 최정윤 너무 예쁘더라고 하면서 같이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저 드라마에 청주 성안길이 나오는데, 우연치않게 2003년부터는 청주에서 4년간 대학을 다니면서 가끔 성안길에 나가서 '아 이곳이 드라마에 나왔던 거리였구나' 하고 돌아다니기도 했었걸랑여. 구체적인 그 때 가게 이름은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너무 좋아하고 보고싶던 드라마였는데,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를 다시 보게 될 수 있을 줄 정말 몰랐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대학을 엄청 늦게가셨네
잘랐다
주인공보다 친구가 더 예쁜데 ㅋ
펑펑 울면서 봤네요.
너무 풋풋하네요
감성적인 댓글에 그렇지못한 대댓글. 눈에 그려지는 댓글이네요 청주에 가보고 싶네요 슬프지만 수채화처럼 맑은 드라마네요ㅎ
같은 맘이신 분들 많군요. 저도 가장 좋았던시절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로 남아있네요. 다시 볼수있어 감사합니다 ㅎㅎ
최정윤씨 미모 진짜... 젊은시절 상당했네요
그런데 사람 잘 가릴지도 모르지요.
대부분 예쁜애들이 남자들이 자신에게 주는 관심을
가볍게 무시해버리더라고요.
박광정 님과 신신애 님의 감초 연기가 무거울 수도 있는 사랑이야기에 (잔잔한) 감동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너무슬퍼 눈물이 나네요
누구나 한번쯤 가야하길 먼저 가네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아름답고 슬픈 드라마.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인데 드디어 다시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90년대 느낌 너모좋다
최정윤 최고미인 다~봅니다~인스타팔로우하고
그런데 사람을 가볍게 가려버릴지 어떻게 알아요?
말 안들으면 한대 때릴 것 같이 생겼어요.
내 귀여운 연인 정윤이 리즈시절이구나, 천사지 우리 정윤이.
진짜 감사합니다!!!
아무리 찾아도 없던 영상.
진짜 다시 보고싶었거든요~
최정윤씨 턱선이 지금과 너무 다르군요...
저때가 청순하고 훨 예뻤네요.
턱을 깎았음
저땐 젖살이라하죠 동글동글 턱은 안깎았음
좀 비슷한 스타일의 탤런트 한명 더 있었지요. 박준희씨라고...
I enjoy watching the oldies ... it's very cultured and innocent.
최정윤 진짜 예쁘다 ... 당시 초등 저학년때는 아줌마 같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아줌마 돼서 보니 넘 이뿌당ㅠ
최정윤씨가 한때 내 생활의 플라시보효과를 주기는 줬지요.
어머 이거 고등학교 다닐 때 대학생 언니와 같이 봤어요! 최정윤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었는데..
저 때가 더 살기 좋았음.
옛날 드라마가 순수하고 짠하고 좋네.. 요즘은 시청률 올려보려고 쌩지랄염병을 다 하던데..
맞아요
진짜 요즘 드라마 막장ㅠ
ㅋㅋㅋ
100% 인정
ㅋㅋ
쌩지랄염병에 발광까지~
참 애절하고 슬픈사연의 드라마네요
보고 한참 가슴이 막막했어요
고 박광정님 좋은곳에 가세요ㅜㅜ
최정윤님 큰곱창밴드. 큰집게핀 유행은 돌고 돌아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어요
요즘 나이가 50대가 되다보니 예전 아주 오래전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남자가 나이가 들면 감성적으로 변하나 봅니다 그냥 예전 시절 모든것이 다 그리워 지네요
추억이 쌓인 것도 있고, 나이들면서 여성호르몬이 늘어나는 것도 있는 듯
시간이 지날수록 산다는게 버거워지네요ㅠㅠ
전 요즘 정찬씨가 눈에 들어오네요~저 당시엔 몰랐었는데~정말 풋풋한~♡♡♡
최정윤님원래심하게이뻐요 태릉선수촌에서도미모갑이었어요 러블리♡
@부미 최 아뇨 베스트셀러작품 거기서여주인공인데너무이쁨
그냥 보기에는 내성적이게 생겼는데....
태릉선수촌 거기서 양궁선수로 나왔었죠?
예전에 중간부터 봤던 기억이 나서 첨부터 다시 보니까 마지막에 짠하네요 ㅠ 그나저나 최정윤 씨 넘 예뻐용!!
같은시기에 에서 자주봐서 나를 몇날며칠을 애타게 했던 최정윤씨지요.^^
톨게이트 자체만으로도 여행가는느낌이들것 같아요
사실 저거 본 뒤에 톨게이트 여성분에 대한 환상이 조금 있었걸랑요.^^
그런데, 그이후로 보니까 아줌마들밖에 없어요.^^
상대의 특정부위(손)를 좋아하는것을 페티쉬라고 하는데 성적편향의 정신증입니다
최정윤 배우님 진짜 예쁘다
요즘 아이돌보다 엄청 매력있고.. 엄청 끌리네♥
그래도 화장실은 가시겠지요?^^
그때 그시절
옛날 작품들이
애잔한게 많죠
순정파 드라마
최정윤 연기 넘 좋야요 순수하면서도 애잔하네요 그녀의 죽음을 알게 해 주었더라면....어땠을까요 ???
일요베스트 초등때 많이 봤는데... 추억이다... 특히 유리구두가 기억에 남
이 작품을 다시 보게 되네요...마지막이 슬프고 아련하네요 ㅜㅜ
저는 방영당시에는 자세히 안보고 마지막에 영정사진과 함께 "그리고,나는 죽었다."라고
나오길래 "저게 뭔소리지?"하고 궁금하고 끝났어요.
아니... 이렇게 끝나버리면... 안돼요... 작가 이눔아~
오늘은 2024.4.20(토) 추억의 드라마가 보고 싶어 너튜브
일요베스트, 드라마시티, 베스트극장을 검색하다' 톨게이트'
재밌을거 같아 봤는데 역시 잘 찍었네요~!
최정윤. 정찬 케미가 너무 좋아요. 김해숙, 신신애, 정영숙 배역도 딱이네요. 치킨집 아저씨 박광정은 50대? 40대 후반쯤에 별세 해서 이젠 이세상 사람 아니지요.
드라마 너무 잘 됐는데 끝부분이 살짝 아쉽네요.
최정윤이 무슨 병이라고 했는지 다시 돌려 봐야겠어요.
최미경 배역 '파랑새는 있다' 에서 국악 잘 하는 역으로 아역 배우로 나왔던 거 같네요.
최정윤 저렇게 예뻤네요. 톨게이트 지날 때 이 드라마 생각 날 듯요. 다 고백했음 정찬이 그래도 좋다 했을거 같아요.
결말이 살짝 아쉽네요.
토요일 아침 너무 좋은 드라마👍👍👍
와..최정윤 미모..ㄷㄷ
겉으로 볼 때는 내성적으로 보이잖아요.
어릴적 이 드라마 보고 첨 길버트 오설리번을 알게됨..나도 여주처럼 노래 제목 몰라서 한참 노래만 흥얼거렸었는데~
드라마게임, 일요베스트, 드라마시티 업로드 항상 매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라마게임이 재밌나요? 드라마시티가 자밌나요?
@@user-yj7jx6xd1z 다 비슷합니다만 일요베스트가 가장 방영을 적게해서 참신한 것을 많이 방영하였습니다.
MBC베스트극장도 ㅎㅎ
90년대가 너무그립다 단한번만이라도 좋으니 돌아가봤으면
가서 로또 번호 알아낼려구? ㅋㅋ
에고... 나는 그때 투병에다가 따돌림을 받느라고
필름이 끊겨가지고 남들이 다 하고있는
삐삐도 휴대폰도 인터넷도 못하고 온라인 이용 못한다고
또 디디알이나 펌프도 못 뛰어가지고
바보아닌 바보로 살았던 '해프닝'시절인데요.
...저도 다시 돌아가서 보상받을 수 없을까 합니다.
@@增田千穗저도 비슷해요 그시절에 아사할뻔 한적도 많고 따돌림 심하게 당했는데 이 시대에 드라마들 자주 봐요 댓글에도 그립다는 얘기 이웃간에 정 얘기하는게 신기하고 왜 저한텐 그런 온정이 없었을까 어른들도 말함부로 하고 야박한 어른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래도 좋은 인연들을 애써 기억해 보기도 하고
@@길길-b2c 우리 같이 힘냅시다.(다른 아이디들 쓰고 들어옴.)
딱 저시절에 대학 동아리 여자친구 셋이랑 밤새 술먹고 화장도 못지우고 퀭한 얼굴로 아침에 집에 갈려고 엘레베이터 타는데 애기 아줌마들이 우리보고 너무 이쁘다고....그땐 저아줌마들이 돌았나 싶어 욱했는데. 이제 나이들어보니 완전 공감이 된다... 그냥20대때는 뭘해도, 뭘입어도 이쁜 청춘.. 그립다..
내가 90년대는 초딩이라 다른건 모르지만
그때 우리 부모님도 가족도 더 즐겁게
부대끼며 살았다.
지금은 경제적으로 더 여유롭지만
예전처럼 정은 없는듯 ...
ㅋㅋㅋㅋ근데 톨게이트직원이 손님 집주소알아내서 집찾아가서 우편물 훔쳐서 전화번호랑 신상정보 알아내고 동선감시해서 학교 찾아가고 수시로 전화하고 ..현실이면 걍 스토킹 범죄임ㅋ
예전드라마라 다행이지 이거 지금나오면 난리났을듯ㅋ
저도그생각.ㅋ.ㅋ.ㅋ.
그러니까 드라머죠~상상가능한.그땐(99년)그랬답니다.
대학에서 강사 집주소 맘대로 알려주는 것도요ㅋㅋ 22년 전엔 민감하지 않았나봐요😂
그러니까 요즘은 인간다운 재미가 없다는거
여자가 그러면 괜찮습니다
카페에서 담배피던 시절. .정찬 좋아했는데. . .9년전 쯤? 킨텍스 육아박람회에서 와이프랑 유모차 밀고 다니는걸 보고 신기했는데. .요즘은 초딩 아이들 혼자키우는 프로그램에 나오고 있어. . 참 시간이 빠르다.
몰래 주소 알아내서 우편물 뒤지고 거짓말로 연락처 알아내고 지금 같은면 스토킹 범죄네요
나는 옛날에 아는누나가 졸업식에서 찍은사진을 계속 안보내주길래 그 누나의 주소로
그 누나가 사는 동사무소에서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그 누나한테 전화해서 통화한 적 있었는데...
고등학생이 되고나서 중학교 때 그리웠던 친구 주소 알려고 교무실 갔더니 선생님이 졸업생 주소록 주시면서 찾아보라고 하셨지 지금같으면 택도 없지 그때 친구들 보고 싶다
어릴 때 재밌게 봐서 기억에 남았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다니 감사해요! 다른 단막극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와~!
최정윤 배우님
넘 이쁘네요~^^
저때부터 최정윤배우 좋아했는데 결혼하고 잊고있었는데~^^자연미인
이혜근누나 닮았음.
이런마음 이해가 간다...나젊어서도 저랬지....서로 사모하고 짝사랑하고 말못하고,,,,,,,아쉬웠지.,,,,핸드폰이란게 있었어야지....
전화라도 연락이 가능치 않았지....편지?.. 그랬지.....간혹.....
에휴... 그런데 현실은 드라마같지 않습디다.
저는 76년생인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투병과 그 후유증으로 힘들게
사는지라 말도 더듬었던 시절도 있고 해서 속으로 깊이 생각을 많이 하던
시절인지라 손편지를 쓰는게 익숙해가지고 제가 손편지로 제 속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써서 주잖아요. 그러면 그 주변에 파리인간들까지
몰려들어가지고 제편지 돌려보며 낄낄대고 말이지요.
저기 최정윤동생처럼 페이스나 괜찮으면은 저의 투병과 그 후유증이
정서로 비춰지겠지만 아무리 마음잡고 열심히 살아가려고 해도
항상 들려오는 말은 "살 좀 빼라~!"밖에 없더라고요...
그런데 그 짝사랑 말입니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그녀의 진실'(필자인 저는 남자임.)을
모르기때문에 그렇게 짝사랑 하고있는 거더라고요.
그녀가 아니라 그녀의 환상을 사랑하고 있는 거더라고요.
저도요... 몇날며칠 또 몇년을 가슴앓이하던...
모든만남은 시작과 끝이잇다 ㅜㅜ
잠시나마 가장 행복햇던 정원씨 잠시가아닌 오래행복햇엇더라면 조았을텐데ㅜ
김해숙 나온 슬기로운 산촌생활 보고 이거보니 아련하네 이 시절이
저당시 99년 군대있을때 그때 그시절 그립군아~ 최정윤 귀욥다 ㅎ 나도23세 갑짱이네 ㅎ
해피 엔딩이 아녀서 아쉽네요
거의 끝부분 흰 국화꽃
눈물이 나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999년 햐~~세월이여 90년대 화면 느낌 좋다~
1999년에 타향에서
근무하던 사막같은 시절이었다.
3시간 고속버스거리가
마음안정이 안되서 엉망이던 머릿속을
정리못하던 시절 .
톨게이트 근무원..그려 사람인데...짝사랑 이겠지...보다 보니까 슬픈 드라마 네 가슴만 아푼사랑..그런 사랑은 왜해..영원한 사랑을 했어야지..!
저 옛날에 '내일은 사랑'을 볼 때 박소현누나를 보는 기쁨에 봤는데
후반부부터 박소현누나가 안보여서 그때부터 '내일은 사랑'을 안봤지요.
아직도 그런것 같아요..^^
은행같은 데 가잖아요. 한눈에 반하게 만든 미모와 다정다감의
은행원이 있으면 어떤 볼일의 핑계를 대서라도 그 은행원을 보려고
가거든요. 그런데 그 은행원이 전근을 갔다면 그때부터 이제
오기 싫더라고요.
그리운 90년대
한국이 제일 살기 좋았을 때
IMF 이후인데 잘 살리가 있겠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저도 90년대 2000년대초반이 참 좋았던시절이었네요 그립네요 ㅎ
아엠에프 터지기전까지는 말이지요....
인신매매있던 시절ㅋ
@@김주영-g9z 저때 한참 imf로 인해 긁혀있는 시절이었어요.
최정윤 이쁘당.
그래도 화장실은 가겠지요?^^
내나이 30살때 방송 ~^ 아 그시절로 잠시나마 되돌아 가고프다 ~~
최정윤 진짜 오지게 이쁘네
말 안들으면 한대 때리게도 생겼어요.
동생 공부 가르치면서 손이 먼저 올라갈 누나.언니같아요.
아름답고 설레는 짝사랑처럼 묘사되었지만 요새는 이런 드라마가 나올 수가 없겠다.업무상 알게된 주소로 집을 찾아가고 우편물을 훔치고 전화번호도 불법으로 수집하고 직장까지 몰래 찾아가고하는게 전형적인 스토킹이다.옛날감성의 드라마이기에 그 때는 가능했겠다.지금이었으면 방송도 안되었겠지만 설사 방송되어도 PD가 방통위에 불려나가야하는 상황이다.
영상감사히 잘보고갑니다~^^구독~~조아요~~꾸우~욱~!!~♡
뭔가 익숙한 장소인거 같아 설마 했는데 청주였네요. 저때 청주의 모습을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추억도 새록새록.. sport replay이거 많이 입었는데 ㅋㅋ 배우분들도 다 예쁘고 멋지고..
정찬 리즈시절 너무 멋있다
최정윤 누나 저의 스타일이었지여
한편
친구로 나온 배우 이름은
김민정 아닌지
김민정 이라는 배우 몇몇 있는데
그 중에서 97년경 예능 드라마 에서 보았었던
8월의 크리스마스 느낌처럼 쓸쓸하네요
최정윤이 여자한석규인 셈이지요.
차마 "나 며칠뒤에 죽습니다~!"소리를 어떻게 하겠어요?
너무 일찍 먼저 간 故박용하씨의 경우에는
'남자셋 여자셋'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패러디한
한회에 특별출연한 적 있었는데....
'화양연화'의 마지막을 보는듯도 하고요....
짝사랑 응원해주고싶은데
자꾸 답답하지. .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닐까 싶어서겠지요.
저 교회 중등부여학생한테 어설프게 고백했다가
그애와 교회에서 마주치면 서로 눈길을 피해다니는
사이가 되었는데요. 그애와 친구인 우리 국민학교
동창이 하루는 저를 공중전화를 불러서 그애의 집에다가
전화를 걸어주는데 ...
마음은 고마운데 그건 또 못하겠더라고요.
저도 그 사이에 자존심도 상했고요.
괜히 그애가 내 답답한 마음을 더 긁어놓은 듯한 기분이
들었고요.
누군가 나를 좋아하고 있을수도 있겠다.
너니?
힘들어 하지 말고 연락줘~♡
야..옷이며 스타일들이 어떻게 이렇게 다 청순하고 여리여리 하냐..완전 청순한 대학생 가틈
엥~세상에 이런일이~~오늘 또 올려주셨네요~감사히 잘 보겠습니다~만세~~~
내용이 있고 깊이가 있다.요즘 드라마는 왜 깊이도 없고 보여주는식으로 가는지 안타깝네요 ㅠ
나의 아저씨. 너의 목소리가 들려.
런온.송곳. 미생.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등등 완전 최근 드라마들은 아니라도 요즘 드라마들도 사람냄새 나고 깊이가 깊은 드라마들 많아요 그냥 사람들이 화려한 캐스팅을 한 드라마를 많이 보는거지 명작들도 많아요 아무래도 해외에서도 많이 보니까 스케일이 커진거죠 거기에도 보면 명대사들 명장면들 많이 나오는데
@@길길-b2c 요즘은 가뭄에 콩나듯인거 모르나요?
90년대가 너무 그립다 나도 돌아가고 싶다
imf오는데....
@@增田千穗 97년군번이라 잘모르고 지나갔고 그당시 부모님이 롯데 중역이셔서 불경기 몰르고지나갔습니다 지금이 더힘드네요
@@신레지스탕스 안그래도 한국인들이 뭘해도 안되는 이유는 따로 있어요. 말하면 화부터 낼거잖아요. 막말로 다. 숨쉬는 것까지 우리 다 바꿔야 해요.
아~! 아니~! 동료로 나온 여직원은 에서 패티 정의 딸로 나온 국악소녀 아닌가?^^
머리올리니깐 18:47 국악소녀 같네요
넘이쁘시다.......
한창 채팅으로 남녀간의 만남이 뜨꺼웠던 애틋하고도 순수 시절.. 스티커사진도 찍고. ^^
나는 투병후유증때문에 '그림의 떡'이었지요. 휴~!
인간은 다 껀과 쩐때문에 상대해주는 존재더군요.
최정윤 어릴 때네 이쁘다
나는 볼 때마다 이혜근누나 생각나던데...
23년전 엑스트라 출현했던 드라마 찾았네요..ㅎㅎ
14:48 최정윤이 웃는다. 나를 향해 웃는다~!ㅎ 정윤씨 오늘밤 정윤씨 꿈 꿀께요~ㅎ
아! 이거 본 적이 있어요!^^ 제일 마지막에 영정사진이 나오면서 "그리고 나는 죽었다!"하고 나오더라고요.
나도 옛날에 짝사랑하는 누나나 여학생들 손편지나 선물 챙겨주고 나서
시치미를 잘 떼고 그랬는데.... 뭐 나는 최정윤씨처럼 예쁘지 않아서
나같은 놈의 진심따위는 가볍게 비웃고 넘어가버릴 거라는 생각에 그러곤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용기를 내서 솔직하게 말을 했으면 더 아름다운 사랑을 했을수도 있는데...그러나 남자에게 마음 안아프게 하는 행동은 이해되네요
잘 보았어요
나는 중3때 용기내서 고백했다가 그애랑 그날부터 서로 눈치보는 사이가 되었음.
그런데 그말은 맞네요. 비오는 날이 모두에게(드라마.영화에서나 나오는 것같은)
그런 분위기있는 날은 아니라는 거 말이지요. 개인적인 이야기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일테니까요.
저도 옛날에 혼자 부산까지 갔다가 터미널에서 그제서야 지갑을 안 가져왔다는
것을 알고 주머니에 동전 몇푼만 있어가지고 터미널주변을 왔다갔다 하는데
마침 비까지 내려가지고 흠뻑 젖어서 세상의 쓴맛을 봤던 적이 있어가지고
(다행히 그때 내 통사정을 믿어준 매표하는 직원누나덕분에 밤늦게 집에
무사히 올 수 있었지만요. 그리고 그 돈도 우편으로 갚아드렸어요.)
지금도 가끔 어쩌다가 비를 맞게 되면 그때 그 생각이 나더라고요.
짝사랑 참 슬픈 사랑이죠😂
나도 옛날에 짝사랑하는 애한테 조용히 챙겨주고 몰래 챙겨주고
그랬는데.. 그때 그랬다가 무시 당하고 비웃음 당해가지고
나중에는 그애가 나한테 말을 걸 때는 쌀쌀맞게 대해버렸는데
(자존심이 상해서...)
글구 예전꺼지만 그래도 단막극 좀 ~~~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거좀 더 많이 만들어 주이면 좋겠읍니다...
너무 가슴이 답닾해서 슬픈건~~~~~
글구 여주인공 지금 잘살고 있겠지여 ^^ 그때 그때 좋아했던 사람 이라 ^^
그리고 비오는 날이 저한테도 악몽인 것이...
아~! 그때 우리집에서 낳았던 강아지였는데 그때 목요일에 교회에서
하는 아동부순서가 있어서 나가는데 그녀석이 저를 따라오길래 그냥
따라오게 했고 교회까지 왔는데 교회반사님이 쫓아버리더라고요.
저는 개들이 먼곳에서도 집을 잘 찾아온다는 그것만 믿고 있었는데
그날 그 순서를 마치고 교회를 나서는데 비가 오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돌아온 줄 알았는데 그개의 어미인 개만 그 새끼를 찾아서
슬프게 울고있고 다음날에도 안돌아왔더라고요.
그리고 다다음날 교회의 한쪽구석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네요.
저 그것때문에 그로부터 몇년뒤까지 비오는 날만 되면 그 생각 나서
슬프더라고요.
자다가 꿈에도 나타나는데 꿈속에서 저쪽을 향해서 명랑하게 달려오는
그런 꿈을 자주 꾸게 되더라고요.
최정윤 보고 들어왔는데 남주가 상당하다.
딸 이정원 을 먼저 보낸 어머니의 마음 오죽하리~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을 기대 했건만..😭
부모눈 먼저 간 자식을 가슴에 묻는다...
내가 최정윤이었어도 그렇게 했었을 거 같아요. 아... 1999년.
그래도 최정윤동생은 얼굴이라도 예쁘지
나는 그당시에 투병후유증으로 힘들었어도 다들 하나같이
"살 좀 빼라~!"소리밖에 안하더라고요.
최정윤 이쁘다
고맙습니다ㆍ
남자가 이러면 스토킹 최정윤이 그러면 로맨스
외모와 성별가지고 성정을 차별하지 말자!^^
나는 어떤 여학생들이 나의 이런저런 뒷조사를 안해주나?^^
(나도 관심 받고 싶엉~!^^)
저는 좀 비슷한데요. 저는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우리 국민학교동창들을 비롯해서 입에서 입으로 나에 대한
소문이 퍼졌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다니는 남고에서 교지에 올린글을
읽었다면서 그 여고의 어떤 여학생이 초면부터 반말로 내 이름을
부르면서 초면부터 5백원을 빌려달라지를 않나 (참내~!)
사실 그때 중고교시절에 여중과 여고로 갈라진 애들요...
맨날 학교에서 자기들끼리 나에 대해서 뭔말을 하는지
우리집에다가 전화해가지고 뭘 자꾸 물어봐요.
같이 남중에 다니는 누구는 착하느니 마느니 하고
고등학교 어디로 가느냐고 하고요.
옥탑방 고양이. .최정윤의 여름 단바지에 샌들 신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뭣이? 최정윤씨가 그런 패션도 했단 말인가?
@@增田千穗네 할배요
나 오늘부터 이제 다시 최정윤덕후할래~!ㅎ
최정윤
스토커네 🤣🤣🤦
정찬은 선수네
수표에 연락처.신분증
건네는 고수 😅🤣🤣🙋
슬프네요 ㅠㅠ
겁나 이쁘네..ㅎㅎㅎ
실제로는 손이 먼저 올라가는 성격이면 어떡해요?^^
참 풋풋하구마. 김민정 첨엔 박수림인줄.
첨에 누군인가 했는데
'파랑새는 있다'에 양금석님 따님으로 나오신 분이셨네요. 오랜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그러고보니까 닮았네요.
저는 아역 이나리와 자매했으면 하는 마음은
항상 들었는데....
영화 '짱'에서 반장으로 나왔는데...
그립다 이시절 정서가
눈물이 주르르...
모른채 이별하게 해서
참 따뜻하다 그래서 좋아
와오래된드라마네
저거 출연할 당시에 이라는 일일연속극에 최정윤씨가
출연하고 있었는데....
절도에다 스토킹까지. 서슴없네.
저거 보니까 생각나네요.^^ 반대로 여성버전이군요.
최정윤씨가 그러니까 여자한석규인 셈이네요.
최정윤나이랑 비슷해서 저때옷이나 화장 기억난다ᆢ저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이뻤었는데 ㅋ 지금은 그냥 아줌마^^
아줌마래도 매력있으시면 여자죠
친해지고싶네요^^
그때 잡지에 메이크엎화보도 올리고 그랬어요.
최정윤완전대박이쁘다 물론지금도 최강미모 곱창밴드통굽구드빼곤 하나도안촌스럽구 요즘스탈같네
최정윤 오래살겠네 역할이
스토킹에다가 남의 우편물 편취...
드라마지만 범죄행위를 미화하는 게 옳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