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억지도 있는거 같지만 진짜 10가지나 생각해서 말하는게 대단하긴 하다. 그걸 생각하고 말한거 자체가 배포랑 머리하나는 기깔나게 좋았나봄 요즘으로 치면 원소는 대기업 조조는 좀 잘나가는 먹고살만한 중견기업정도 였을지 말지... 필부였으면 분명 이거 게임 안된다고 지는이유 10가지나 됬겠지.. 그래도 자기 사장 기살려준다고 저렇게까지 생각해서 말한게 사실 진짜 엄청난거임 불평불만이나 없음 다행인거지
곽가에 대해 몰랐던 역사적내용을 동화책 들려주듯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삼국지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어 매일 매일 너무감사합니다 청화수님 삼국지 강의듣는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챙겨 듣겠습니다 요즘 날씨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곽가 통찰력은 삼국지 통틀어 최고급이고 더불어 당시 순욱보다 더 넓은 인맥에 정보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곽가가 그 수많은 예언자급 통찰력을 내뱉을수 있는 이유가 엄청난 정보력과 그걸 정확하고 빠르게 꿰뚫는 통찰력 덕분이죠 요즘으로 말하면 곽가 포지션이 국정원장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한사람을 보고 그사람이 하는얘기 하는행동에 따라 답이 나옵니다 .. 아 똑똑한 놈이구나 . 아니구나.. 곽가가 대단한게 그사람의 행동들이나 움직임에 따라 저사람은 똑똑한놈이구나 어리석은 놈이구나를 감히 판단할수잇는거 같애요 .. 유표같은 경우도 수많은 병사들이 잇는데도 오직 한자리만 지키고 눈치만 보면서 자기방어만 하니간요 ..큰일을 못하는놈이라 직감한거고 과감히 조조한테 전술을 짠거 아닐가요 ?
곽가가 유비에 대한 상반대는 기록들은 제 생각으로 둘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따라 유비를 포용하기도 하고 죽여야 하는 상황도 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또 곽가가 사회통념에 구애받지 않은 덕에 다른 책사들보다 좀더 넓은 시야에서 천하판도를 본 점도 곽가의 장점이라고 볼수 있네요 곽가 사후에 순욱 .순유.사마의.가후등 뛰어난 책사 들이 많았지만 판세을 대국적으로 읽어내는 책사는 조조 내에서는 곽가가 유일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드라마의 10가지 승리이유는 부자에 나오는 얘기로 곽가가 한 것이 맞습니다. 근데 이것과는 별개로 정사 기록에 순욱도 필승의 이유로 4가지 든 것이 있습니다. 내용도 곽가가 얘기한 것과 큰 틀에서 비슷해요. 그래서 정사에서 언급되는 순욱의 4가지 승리 이유에 곽가의 기록까지 합쳐서 몰아준 것 같습니다.
@@ukikaze9930 ㅇㅇ 이문열 삼국지가 가장 우월한 한국어 번역본이고 고우영 삼국지는 만화로된 삼국지라 저열하기 때문에 저런 태클 댓글을 쓴게 아닙니다. 특히 저는 만화, 애니메이션 팬이기 때문에 더더욱 아니죠. 제가 지적한 포인트는 첫번째 댓글에서 제가 느꼇던 대표성의 오류입니다. 만화로된 고우영 삼국지보다 이문열의 삼국지가 더 한국인 삼국지 독자들에게 대표성과 보편성을 갖기 때문에 고우영 삼국지에 길들여진 수많은 우리들보다 이문열의 삼국지에 길들여진 수많은 우리들이 더 적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건 태클이지 뭐 어떤 번역 자체의 우월성이나 작품성을 토대로한 태클이 아니라는거죠. 개인적으로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면 한국인 독자들에게 가장 친숙한건 압도적으로 이문열 삼국지고 그 다음은 일본에서 나온 미츠테루 만화 삼국지 일것 같습니다.
중간에 듣다가 댓글 남겨 봅니다. 저는 곽가가 유비를 죽이는게 좋다 살리는게 좋다 했다는 의견 둘 다 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조 참모진은 여러 의견을 기탄없이 내보고 조조에게 선택을 맡기는 것이지, 지가 의견을 밀어붙이는 타입이 아니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를 들어 이런 것이죠. 정욱이 유비는 이러저러해서 죽여야 합니다~> 곽가가, 근데 이런 단점도 있습니다~ 했다가, 안 쓰실 것이면 죽이시는 게 낫습니다~ 라고 했다가.. 일관성이 없는게 아니라 조조에게 선택을 맡기되 다양한 의견을 내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잘봤습니다 ㅎㅎ 다만 관도대전때 전공으로 남는 기록이 없다고 하여 전술가는 아니다라고 하기엔 비약이 조금 있네요 여포 수공때도 곽가랑 순유가 같이했고 물론 관도때 순유가 뛰어난 활약을 한것은 맞습니다만 관도에서의 1등공신은 허유죠 순유가 허유 없이도 이길만한 계책으로 관도대전을 이긴것도 아니고 관도때 이겼다해도 그전투 한번을 이긴것이지 원소가 죽은 이후에도 조조는 병력 군량등등 계속 열세한 상황입니다 원담에게 심지어 패배하는 전투도 나오게되죠 그래서 북벌을 완전히 완수하는까지가 엄청 중요한것이었던겁니다 특히 오환정벌도 매우 힘든것이었구요 그리고 조조의 책사들끼리는 매우 민주적인 토론이 항상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이 어렸죠 곽가가 그래서 조조도 후사를 맡길려고 했었고 그래서 중국에선 제갈량과 곽가를 많이 비교합니다 주공이 아낀점,후사를 맡긴점,북벌 등등 많은기록이 없는건 일찍요절했기때문이겠죠 곽가가 살아있을때만해도 승승장구하던 조조가 곽가 죽은뒤 적벽이든 정군산이든 자주 패배하니 자주생각났을법하네요
예전에 대학교 교양 수업으로 문 교육과 수업을 들었는데, 그 분이 중국에서는 곽가를 최고로 여긴다고 하더군요. 실패한 전략이 없다고, 심지어 그 제갈량도 조조가 천하를 얻을 거라고 평가하여 출사지 않았다 하더군요. 조조 옆에 순옥, 순유, 가후 곽가등 세상을 좌지우지 할 사람들이 있어, 종국에는 조조가 평천하 할것이라고 예측한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실제로도 이런 내용이나 평등이 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만약 곽가가 오래 살았다면 사마의도 제거 되었을 것이고 제갈공명도 그렇게 쉽게 조조의 한중을 점령하지 못했을 것 이라는 후대인들의 분석이 있지요. 사마의는 철저하게 자신을 숨기며 자신의 야욕을 숨기고 조조를 속인것을 보면 삼국지에서 가장 무서운 인물이라고 보면 될것이에요. 사마의는 머리도 좋지만 성격은 조조 이상으로 아주 잔인한 사람 입니다
청화수님의 가오곡 전투..그 이야기 썰이 정말 아직도 머릿속에 맴돔정말 재미지게 잘보고 있습니다~몰랐던부분 알고는 있었지만 나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또있구나 하는 생가등등 여러모로 잘보고있으니 좋은 하루 보내세요자오곡 전투 같은 그런류의 이야기썰은 역사기록 같은건 없나요?자오곡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전투+인물+관점+기록+상상) 수고하세요
저도 곽가가 조조의 좀 어두운 쪽의 그런 일을 맡아서 하지 않았는가 하고 생각했었네요.. 순욱은 한실을 중시하는 면이 있었고, 순유도 뛰어난 군사긴 하지만 청류 선비였죠.. 조조가 좀 구린 일을 꾸밀 때는 대부분 곽가, 정욱과 함께 했는데.. 조조 입장에서는 완전하게 내 사람이다 싶은 책사는 두 사람이었던 거죠.. 곽가는 조조를 이제야 참주인을 만났다라고 했고, 정욱은 조조를 만나고 해를 받드는 꿈을 꾸었다고 하죠.. 둘다 조조한테 심취한 사람들이라.. 순욱, 순유나 후기에 얻게 되는 가후, 사마의등등보다는 거리가 가까운 사람들이죠..
조조가 동탁처럼 당장 칼부터 들이대지는 않지만.. 보이지않는 칼날을 휘둘러서 공포를 조성하는 그런 재주가 있었던 듯.. 최근에 미완의 책사 사마의 그런 드라마 보다보면.. 곽가가 딱 그런 포지션으로 나오죠.. 조조의 비서실장.. 특유의 칼만 들이대지 않을 뿐인 공포정치에 사마의도 엄청 공포를 느끼면서.. 생존만을 위해서 살아가시피 하죠..
중국 사서를 보면 비단 삼국지뿐만 아니라 다른 사서에도 미래를 본것처럼 예언한 인물이 많이 나오죠. 저는 이걸 과연 100프로 믿어야하는지...정사라고 하지만 중국자체가 워낙 과장이 심한 나라죠. 해서 결국 기록이라는게 당시에 직접 보고 들은게 아니라 대부분 그랬다더라하는 얻어들었던 내용일터... 그런면에서 사서를 기록한사람이 사실확인은 별로 하지 않고 그냥 들은바를 서술한 느낌이죠. 손책의 죽음을 예언한 곽가의 기록도 그러한것은 아닐지 의심이 됩니다.
삼국지 연의는 70%는 진짜 30%는 나관중이 상상력으로 쓴 소설이라고 말 합니다. 삼국연의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실존인물이고 전투 현장도 실존이고 다만 그 전투 현장에서 몇명이 죽었는지는 나관중이 상상력을 동원하였다고 합니다. 진수의 삼국지 배송지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나관중이라는 천재적인 명나라 작가가 정말 손에 땀을 쥐기하는 소설 형태로 다시 써 내려 간것이 동서양의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클래식겸 실화소설인 중국의 삼국지가 된것 이겠지요
조조는 10대의 어린 소녀를 너무 밝히는 변태적인 늙은이 었어요. 조조는 어느 이쁜 과부를 놓고 장남인 조비와 서로 그 과부를 차지 하겠다고 서로 칼을 겨누기도 하였어요. 즉 아버지와 아들이 미모의 과부를 놓고 서로 죽일려고 할 정도로 여자에 대한 욕심 강하였는대 조조가 워낙 큰 인물이니까 아들에게 그 과부를 양보하면서 크게 웃으면서 사내대장부라면 권력과 여자는 절대로 남에게 심지어 아버지에게도 양보를 하면 안된다고 말 하였지요
(곽가)는 전투,전술적인 역량(순유,정욱)과 정치,행정적인 역량(순욱)보다는, 전략적(정치시세 및 판도와 그에 따른 전략적 판단능력)역량이 뛰어났고, 조조도 이를 알고 사공군제주(정보 및 참모부 책임자급: 요즘으로 치면 안기부장+비서실장급)로 임명하여, 모사가들이 올리는 전략을 평가하여 보고하는 정보책임자로 조조가 하북.관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 영향을 행사것으로 보는게 맞을 듯합니다. 조조 본인의 입장에서도 이미 스스로가 뛰어난 전략가이었지만, 자신의 정치적,전략적 판단에 대한 복심을 제대로 읽어주는 이가 필요했는데, 곽가가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었다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곽가와 조조는 찰떡궁합의 주군과 신하 조합이었다는거죠. 곽가 사 후, 곽가급의 참모(가후는 조조의 복심이 될 생각이 없었고, 조조 또한 끝까지 가후에게 자신의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곽가 사 후, 조조측의 최고 책사로 평가되는게 맞는듯)를 구하지 못한 조조는 몇번의 정벌전쟁 실패로 인해, 오와 촉을 군사적으로 정벌하기 보다는 오와 촉을 이간하고 내치에 힘쓰는 전략으로 변경하게 되죠. 이런 조조의 전략은 촉과 오의 경쟁을 초래했고, 그 결과가 오와 촉은 스스로 멸망의 길로 걷게 되었죠.. 역설적이지만, 삼국시대의 진정한 천재는 조조라고 생각됩니다.
이순신이 자살했다는 것이 설득력이 있어요. 전투를 승리로 확정 지었는대 갑옷을 벗고 전투를 지휘 했다는 것은 장군으로서는 아주 비 상식적인 것 이었지요. 위인전에서는 이순신이 갑옷을 입은 상태에서 손을 들어 갑옷 아래에 겨드랑이가 들어 났고 그 타임을 노려 왜군의 저격수가 저격을 하였다고 학창 시절에 배웠는대 그것은 거짓말이고 전투가 다 끝나 가는 싯점에서 갑옷을 벗엇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겨드랑이쪽에 저격을 당하여 죽었는대 이순신 장군이 만약 최종 승이를 하더라도 질투심과 의심이 너무 강한 선조와 서로 4색당으로 나누어 극한 대결로 싸우는 당파싸움의 희생물이 되어 결국 처형 될 운명을 직감하고 차라리 군인으로서 전투현장에서 죽어 이 더러운 조선을 영원이 떠 날려고 하엿다는 설이 이론상으로는 맞아요. 이순신은 죽어 전설이 되었으니 왜 전투가 끝날 무렵 갑옷을 벗었는지 물어 볼수가 없으니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겠지요
청화수님 저도 이제 주제 요청합니다~ 형주분쟁에서 손권이 계약을 무시하고 유비에게 뒤통수를 친건지요? 아니면 유비가 계약이행을 안해서 손권이 정당하게 강제징수를 들어간건지요? 뒤에 손권이 형주를 제대로 활용을 못했다고 욕먹지만 이건 형주계약이랑 전혀 상관없고, 당시 형주상황과 복잡한 계약관계를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약도 중요 하지만 실효적으로 지배 하고 통치해서 자기땅이나 마찬 가지였던 유비쪽에서 계약상 돌려줄 시기니 주자 하며 결단 하기는 그시절 논리로도 실행 하기 싫었던것 아닐까요? 돌려 주지 않으면 급히 손해날 다른 일도 없는데 그냥 뭉개고 싶었던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손권 쪽에서 확실한 명분이 있다쳐도 안 돌려 주는데 강제로 뺏을수 없을진데 굳이 유비쪽에서 애초 너네 땅이니 가져라 하는것은너무 순진해 보이기도 하구요 애초 순진한 약속만 믿고 형주를 빌려 준것이 손권쪽의 나이브한 실책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죽고 죽이는 군웅 할거 시대에 계약 따위 힘의 논리에 힘을 못 발휘 했다 봅니다
@@youngminyoo3183 정사얘기 하시는데 전혀 안 읽어보셧네요. 노숙과 관우의 담판에서 전혀 합의점이 안나오긴 하지만 이후에 장로가 조조한테 항복해서 조조가 한중으로 들어온걸 계기로 급하게 유비는 형주분할에 대한 합의를 합니다 형남4군을 가르고 강하는 손권 강릉은 유비가 가져가는걸로 일단락이 되죠. 손권이 여기에 불만을 품고 관우 북벌을 틈타 밀약맺고 뒷통수 친건 계약파기가 맞습니다. 관우가 원인제공한 면이 없진 않지만. 연의만 보면 이부분이 전혀 안나오기때문에 유비가 시간만 질질끌다 결국 못참는 손권이 형주를 공격하는걸로 나오는데.. 맨날 정사 얘기하시는 분들 치고 이부분 정확히 아는 사람만 참 얼마 없어요 ㅎㅎ
서서는 원래 유비쪽에서는 초반 주도적 책사 였으나 조조쪽으로 할수 없이 넘어간 이후는 그냥 소극적으로 참여한 그냥 원오브뎀 아니였나요? 기질적으로도 조조와 맞지 않아 보이고. 조조쪽에서 책사로 두각을 보인 일은 안 나타보입니다 워낙 많은 인재가 포진된 이후라 그런지 아니면 서서쪽의 충성도가 약해서 였는지는 모르겠으나.
공명과 곽가가 초야에 묻혀 지낼때 공명과 장기를 5판두어 4판이기고1판 졌다는 말이 있습니다 삼국지는 너무 공명빠고 원래 공명은 정치가 곽가는 지략가 입니다 물론 공명이 천재임을 부정하는건 아니고 단 곽가가 일찍 요절하지 않았다면 조조가 천하통일 했을수 있다는 말이죠 적벽대전에서도 조조가 대패하고 아 곽가만 있었어도 이렇게 회상하죠 그리고 사람들은 곽가가 일찍 요절한게 병 때문이라고 하는데 천기누설로 인해 하늘이 노해. 일찍 데리고 간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지략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은 공명보단 우위인듯합니다
중국의 삼국지에는 쓰리썸에 관한 이야기도 나와요. 조조가 방이 오직 하나인 관사를 관우에게 배정하여 관우가 형수 2명과 쓰리썸을 조장하는 내용도 나와요. 조조가 왈 관우 그 놈도 결국 남자인대 형수 2명과 방을 하나를 쓴다면 결국 3명이서 쓰리썸을 할것이야 라고 말 하는 장면이 나오는대 전세계 고전중에 최초로 쓰리썸씽을 유도한 사람이 바로 삼국지의 조조라고 말 합니다. 조조 역시 쓰리썸을 즐겼다고 합니다
차오차오(조조)의 참모중 가장 머리가 좋았던 사람은 꾸어지아(곽가)와 지아쒸(가후) 입니다. 꾸어지아(곽가)는 내몽골로 원정 작전에 나섰다가 엄청난 황사 모래 폭풍으로 인한 풍토병으로 죽었는대 그때의 나이가 37살로 아주 어린 나이에 너무 일찍 죽은 것 이지요. 차오차오(조조)가 장사를 지내면서 내 팔다리 하나가 떨어져 나갔다고 슬퍼한것을 보아도 차오차오(조조)가 대 천재이자 1급 참모인 꾸어지아(곽가)에게 많은 의지를 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어요. 차오차오(조조)가 만약 꾸어펑씨아오(곽봉효, 곽가의 자)가 살아 있었다면 이런 치욕적인 츠삐따잔(적벽대전)의 참패는 없었을 것 이라고 통곡한것을 보면 차오차오(조조)의 참모들중 꾸어지아(곽가)가 가장 머리가 좋았다는 것을 알수가 있는 것 이지요. 삼국지는 이 지구가 망하지 않는한 영원이 계속될 동서양의 최대의 클래식 고전 이라고 말 할수 있겠지요
천재는 늘 고독하다 그리고 그 성격도 독특하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인걸 직감했을 때 얼마나 기뻤을까 세상에 자기 혼자가 아님을, 자신과 뜻이 같은 다른 사람이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었을거야.
순욱에 이어서 곽가라는 책사........이상하게도 젊은 나이에 죽고마는 요절형 책사들이 많더군요.......환절기 늘 건강하시길.......
인간 인공지능
과대평가가 맞죠. 요절 했음에도 그 후 위대한업적을 남긴 제갈량, 주유, 사마의와 비견되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능력은 출중했을 것 같습니다.
초한지의 장량같은 인물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능력이 동급이란건 아니고 포지션이 그랬다는거지요 남다른 통찰력으로 큰그림을 볼수있는 사람이지 않았나 싶어요
중앙정보부장 같은 존재네요.
늦게 알앗지만 정말 잘보고잇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분하게 말하시는게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다소 억지도 있는거 같지만 진짜 10가지나 생각해서 말하는게 대단하긴 하다. 그걸 생각하고 말한거 자체가 배포랑 머리하나는 기깔나게 좋았나봄 요즘으로 치면 원소는 대기업 조조는 좀 잘나가는 먹고살만한 중견기업정도 였을지 말지... 필부였으면 분명 이거 게임 안된다고 지는이유 10가지나 됬겠지.. 그래도 자기 사장 기살려준다고 저렇게까지 생각해서 말한게 사실 진짜 엄청난거임 불평불만이나 없음 다행인거지
앞 일을 내다보는 정세적인 판단력이나 천하를 큰 그림이라 생각하면 마치 한발자국 떨어져서 보는 듯한 판단력은 정말 대단했던 인물... 사람을 보는 안목 또한 뛰어 나서 진짜 적벽대전 때 곽가가 있었으면 안통했을수도
곽가에 대해 몰랐던 역사적내용을 동화책 들려주듯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삼국지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어 매일 매일 너무감사합니다 청화수님
삼국지 강의듣는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챙겨 듣겠습니다
요즘 날씨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곽가 통찰력은 삼국지 통틀어 최고급이고 더불어 당시 순욱보다 더 넓은 인맥에 정보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곽가가 그 수많은 예언자급 통찰력을 내뱉을수 있는 이유가 엄청난 정보력과 그걸 정확하고 빠르게 꿰뚫는 통찰력 덕분이죠 요즘으로 말하면 곽가 포지션이 국정원장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요즘 틈틈히 이것 챙겨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항상보면서 공감대를 형성시켜주셔서 감사해요
한사람을 보고 그사람이 하는얘기 하는행동에 따라 답이 나옵니다 .. 아 똑똑한 놈이구나 . 아니구나.. 곽가가 대단한게 그사람의 행동들이나 움직임에 따라 저사람은 똑똑한놈이구나 어리석은 놈이구나를 감히 판단할수잇는거 같애요 .. 유표같은 경우도 수많은 병사들이 잇는데도 오직 한자리만 지키고 눈치만 보면서 자기방어만 하니간요 ..큰일을 못하는놈이라 직감한거고 과감히 조조한테 전술을 짠거 아닐가요 ?
제가 이번주에 청화수님을 알았습니다 정말 이제야알세된게 다행이다싶어요 감사합니다
"오직 봉효만이 내 뜻을 안다" 순욱이 옆에 떡하니 있는데도 저런 말 했다는 건... 볼때마다 의미심장하네요
잘보고갑니다,책사에중요성을 또한번느끼고갑니다...
삼국지 매니아들 사이에는
곽푸치노라는 별칭도 있나봅니다
인물평을 통하여 삼국지를 입체적 이해하는데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
울 나라 명장들 얘기도 해주세용
ㅋㅋ삼국지최강의마담뚜ㅋㅋㅋㅋ 순욱을표현하는데ㅋ 딱이네여 순욱이 인재풀이엄청났다던데ㅋ
곽가가 유비에 대한 상반대는 기록들은 제 생각으로 둘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따라 유비를 포용하기도 하고 죽여야 하는 상황도 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또 곽가가 사회통념에 구애받지 않은 덕에 다른 책사들보다 좀더 넓은 시야에서 천하판도를 본 점도 곽가의 장점이라고 볼수 있네요 곽가 사후에 순욱 .순유.사마의.가후등 뛰어난 책사 들이 많았지만 판세을 대국적으로 읽어내는 책사는 조조 내에서는 곽가가 유일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항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곽가는 사랑입니다 삼국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곽가
적벽대전때 곽가가있었다면 ...
방통의 연환계 황개의 고육계가 안통했을수도..
순유는 계책을 곽가는 정세를 순욱은 인물을 잘 본 사람들이네요.
일찍 죽어서 신비감도 추가되고 평가도 더 후해진건 사실이지만 대단한 사람인건 맞는거같음
30분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조조군 책사중 곽가를 가장 좋아했는데 감사합니다.
정사 얘기 듣다보니 순윽이 넘버원이네요 ㄷㄷ
순욱은 장량 7
장수 기준에서 조조가 구석 받고 위왕에 오르는 꼴 보면 순욱처럼 반대를 할 지, 아니만 순유처럼 순응하며 살아갈지..
유익한 정보와 차분한 진행 감사합니다!^^
희지재 - 매우 만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가지 승리 이유
드라마에선 순욱이 했었는데 곽가가 한말이었군요
곽가가 진언할수밖에없습니다
그림보면 다알수있지요
조조가 괜히곽가를사랑했겠습니까
관도대전 그전에있었던여포 토벌등등
중대한결단을 내릴수있게 진언한것이곽가입니다
유비의제갈량 같은존재ㅛ
정사에서는 순욱이 했던말입니다
드라마의 10가지 승리이유는 부자에 나오는 얘기로 곽가가 한 것이 맞습니다. 근데 이것과는 별개로 정사 기록에 순욱도 필승의 이유로 4가지 든 것이 있습니다. 내용도 곽가가 얘기한 것과 큰 틀에서 비슷해요. 그래서 정사에서 언급되는 순욱의 4가지 승리 이유에 곽가의 기록까지 합쳐서 몰아준 것 같습니다.
꾸어지아(곽가)가 한 말이 맞아요. 꾸어지아(곽가)가 10승의 이유를 말 하고 순욱이 자신도 똑 같은 생각을 한다고 옆에서 거들었지요
예를 들면 노골적인 여자문제 같은것도 같이 상의 했을것 같네요. 이보게 봉효, 모 아녀자가 참 매력적인데 남편이 있어. 내가 어떻게 취해도 될까? 뭐이런..
ㅋㅋㅋ 상상하니 재밋네요 조조가 너무 많은 비밀을 털어놔서 혹시 병사가 아닐수ㄷ...읍읍..
고우영 삼국지에 길들여진 수많은 우리들에게 ,인류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그대는 대체 누구인가, 사학자? Regular book worm? 솔찍히 너무 신선해
삼국지 하면 이문열삼국지 아닌가요 ㅋㅋㅋ 고우영 삼국지라니....;;;;; 찾아보니 만화 ㅠㅠ
@@lovemio2300 고우영 삼국지도 국내에서 가장유명한 판본중에 하나입니다. 만화라고 무시할건 아니죠. 뭐 작가 본인주관의 인물평이 워낙 강해서 호불호는 있지만요. 이문열 삼국지도 오류는 엄청많긴 합니다
@@ukikaze9930 ㅇㅇ 이문열 삼국지가 가장 우월한 한국어 번역본이고 고우영 삼국지는 만화로된 삼국지라 저열하기 때문에 저런 태클 댓글을 쓴게 아닙니다. 특히 저는 만화, 애니메이션 팬이기 때문에 더더욱 아니죠. 제가 지적한 포인트는 첫번째 댓글에서 제가 느꼇던 대표성의 오류입니다.
만화로된 고우영 삼국지보다 이문열의 삼국지가 더 한국인 삼국지 독자들에게 대표성과 보편성을 갖기 때문에 고우영 삼국지에 길들여진 수많은 우리들보다 이문열의 삼국지에 길들여진 수많은 우리들이 더 적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건 태클이지 뭐 어떤 번역 자체의 우월성이나 작품성을 토대로한 태클이 아니라는거죠. 개인적으로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면 한국인 독자들에게 가장 친숙한건 압도적으로 이문열 삼국지고 그 다음은 일본에서 나온 미츠테루 만화 삼국지 일것 같습니다.
중간에 듣다가 댓글 남겨 봅니다. 저는 곽가가 유비를 죽이는게 좋다 살리는게 좋다 했다는 의견 둘 다 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조 참모진은 여러 의견을 기탄없이 내보고 조조에게 선택을 맡기는 것이지, 지가 의견을 밀어붙이는 타입이 아니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를 들어 이런 것이죠. 정욱이 유비는 이러저러해서 죽여야 합니다~> 곽가가, 근데 이런 단점도 있습니다~ 했다가, 안 쓰실 것이면 죽이시는 게 낫습니다~ 라고 했다가.. 일관성이 없는게 아니라 조조에게 선택을 맡기되 다양한 의견을 내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잘봤습니다 ㅎㅎ 다만 관도대전때 전공으로 남는 기록이 없다고 하여 전술가는 아니다라고 하기엔 비약이 조금 있네요 여포 수공때도 곽가랑 순유가 같이했고 물론 관도때 순유가 뛰어난 활약을 한것은 맞습니다만 관도에서의 1등공신은 허유죠 순유가 허유 없이도 이길만한 계책으로 관도대전을 이긴것도 아니고 관도때 이겼다해도 그전투 한번을 이긴것이지 원소가 죽은 이후에도 조조는 병력 군량등등 계속 열세한 상황입니다 원담에게 심지어 패배하는 전투도 나오게되죠 그래서 북벌을 완전히 완수하는까지가 엄청 중요한것이었던겁니다 특히 오환정벌도 매우 힘든것이었구요 그리고 조조의 책사들끼리는 매우 민주적인 토론이 항상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이 어렸죠 곽가가 그래서 조조도 후사를 맡길려고 했었고 그래서 중국에선 제갈량과 곽가를 많이 비교합니다 주공이 아낀점,후사를 맡긴점,북벌 등등 많은기록이 없는건 일찍요절했기때문이겠죠 곽가가 살아있을때만해도 승승장구하던 조조가 곽가 죽은뒤 적벽이든 정군산이든 자주 패배하니 자주생각났을법하네요
인정...1등공신은 허유가맞다고봅니다
예전에 대학교 교양 수업으로 문 교육과 수업을 들었는데, 그 분이 중국에서는 곽가를 최고로 여긴다고 하더군요. 실패한 전략이 없다고, 심지어 그 제갈량도 조조가 천하를 얻을 거라고 평가하여 출사지 않았다 하더군요. 조조 옆에 순옥, 순유, 가후 곽가등 세상을 좌지우지 할 사람들이 있어, 종국에는 조조가 평천하 할것이라고 예측한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실제로도 이런 내용이나 평등이 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사마의는 오 전문 곽가가 살아서 촉 정리 했으면 딱이였을꺼같은데
만약 곽가가 오래 살았다면 사마의도 제거 되었을 것이고 제갈공명도 그렇게 쉽게 조조의 한중을 점령하지 못했을 것 이라는 후대인들의 분석이 있지요. 사마의는 철저하게 자신을 숨기며 자신의 야욕을 숨기고 조조를 속인것을 보면 삼국지에서 가장 무서운 인물이라고 보면 될것이에요. 사마의는 머리도 좋지만 성격은 조조 이상으로 아주 잔인한 사람 입니다
제가 진짜 듣고싶었던 인물이네요
행님 잘보고있습니다 더 자주 업로드 된다면 좋겠지만.. 너무재밌습니다~~
순욱에게 말할 수 없는 조조의 비밀. 유부녀 패티쉬...?
억 설마 곽가도? ㅎ
@@제로프레이 조조 : 오직 봉효만이 꼴잘알이다.
청화수님의 가오곡 전투..그 이야기 썰이 정말 아직도 머릿속에 맴돔정말 재미지게 잘보고 있습니다~몰랐던부분 알고는 있었지만 나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또있구나 하는 생가등등 여러모로 잘보고있으니 좋은 하루 보내세요자오곡 전투 같은 그런류의 이야기썰은 역사기록 같은건 없나요?자오곡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전투+인물+관점+기록+상상) 수고하세요
거품은 절대말도안되는게 ㅋㅋㅋ 삼국지 사기케 조조가 저렇게빨면 말 다한거임
저도 곽가가 조조의 좀 어두운 쪽의 그런 일을 맡아서 하지 않았는가 하고 생각했었네요..
순욱은 한실을 중시하는 면이 있었고, 순유도 뛰어난 군사긴 하지만 청류 선비였죠..
조조가 좀 구린 일을 꾸밀 때는 대부분 곽가, 정욱과 함께 했는데..
조조 입장에서는 완전하게 내 사람이다 싶은 책사는 두 사람이었던 거죠..
곽가는 조조를 이제야 참주인을 만났다라고 했고, 정욱은 조조를 만나고 해를 받드는 꿈을 꾸었다고 하죠..
둘다 조조한테 심취한 사람들이라.. 순욱, 순유나 후기에 얻게 되는 가후, 사마의등등보다는 거리가 가까운 사람들이죠..
조조가 동탁처럼 당장 칼부터 들이대지는 않지만.. 보이지않는 칼날을 휘둘러서 공포를 조성하는 그런 재주가 있었던 듯..
최근에 미완의 책사 사마의 그런 드라마 보다보면.. 곽가가 딱 그런 포지션으로 나오죠.. 조조의 비서실장..
특유의 칼만 들이대지 않을 뿐인 공포정치에 사마의도 엄청 공포를 느끼면서.. 생존만을 위해서 살아가시피 하죠..
조조는 사람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등 이 있어 보이고 그점을 이용해 사람을 쥐락펴락 하는 용인술이 탁월 했다고 보임
적재적소 사람에 따라 달리 상대 하면서 본인 원하는 것을 취하는 상당한 전략적 인물 이라고 보여짐
정사에서 비밀스런 계략은 순욱과 조조 둘이서만 했다고 나옵니다. 곽가는 비서실장 같은 위치죠.
실제로 반골로 살아가면 '배려가없다' '이기적이다' 라는 딱지가 붙습니다.
정작 그런말 하는 사람이 배려와 무심함 이기와 이타에 대한 진지한 고찰도 없고
따지고보면 자기 불편하면 막 가져다 붙여댑니다
다만 충분히 생색낼만한 수단은 가지고 생색을 내죠
@@UNroCK_SEvaNT 댓글한당신이 딱 나군님이 말한 엿같은분류인듯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공손찬 좀 다뤄주세요 왜 말년에 성에 틀어박혀 각종 기행을 하다 죽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삼탈워 해보니까 이해댐 ㅅ1ㅂ ㅠㅠ
원소한테 개털리고 틀여밖힌거지 따로 이유없음
@@고천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손찬 체험....
중국 사서를 보면 비단 삼국지뿐만 아니라 다른 사서에도 미래를 본것처럼 예언한 인물이 많이 나오죠. 저는 이걸 과연 100프로 믿어야하는지...정사라고 하지만 중국자체가 워낙 과장이 심한 나라죠. 해서 결국 기록이라는게 당시에 직접 보고 들은게 아니라 대부분 그랬다더라하는 얻어들었던 내용일터... 그런면에서 사서를 기록한사람이 사실확인은 별로 하지 않고 그냥 들은바를 서술한 느낌이죠. 손책의 죽음을 예언한 곽가의 기록도 그러한것은 아닐지 의심이 됩니다.
삼국지 연의는 70%는 진짜 30%는 나관중이 상상력으로 쓴 소설이라고 말 합니다. 삼국연의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실존인물이고 전투 현장도 실존이고 다만 그 전투 현장에서 몇명이 죽었는지는 나관중이 상상력을 동원하였다고 합니다. 진수의 삼국지 배송지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나관중이라는 천재적인 명나라 작가가 정말 손에 땀을 쥐기하는 소설 형태로 다시 써 내려 간것이 동서양의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클래식겸 실화소설인 중국의 삼국지가 된것 이겠지요
중국이 유럽처럼 지금까지 여러 나라도 갈려져 왔었더라면 동아시아가 더 발전할 수 있었을텐데... 삼국지, 제자백가도 서로 경쟁할때 나온 것으로 보면 아쉽...
너의 소견으로 중국을 논하다니...한심하다...조선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잇냐...촌놈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곽가
곽가는 주로 첩자 운용해서 기록 되지 않은 1급 비밀을 조조에게만 보고하고, 또 같이 여자 끼고 놀았을 것 같군요. "오직 봉효만이 내 뜻을 안다"에서 느껴지네요 ㅎㅎ
곽가가 조조에게 어린 아가씨들을 공급해 주는 채홍사 이였다는 말은 너무 흥미롭내요
잘보고 있습니다.
믿고듣는 화수님
감사합니다 구주 기주 유주 병주 예주 서주 등 지도 좀
요즘 태어났음 미투로 둘다 날라갔겠네요 요즘 최강 포식자는
여자아닙니까 체감적으로는 귀족보다
더 위에있는듯요
조조는 10대의 어린 소녀를 너무 밝히는 변태적인 늙은이 었어요. 조조는 어느 이쁜 과부를 놓고 장남인 조비와 서로 그 과부를 차지 하겠다고 서로 칼을 겨누기도 하였어요. 즉 아버지와 아들이 미모의 과부를 놓고 서로 죽일려고 할 정도로 여자에 대한 욕심 강하였는대 조조가 워낙 큰 인물이니까 아들에게 그 과부를 양보하면서 크게 웃으면서 사내대장부라면 권력과 여자는 절대로 남에게 심지어 아버지에게도 양보를 하면 안된다고 말 하였지요
곽푸치놐ㅋㅋㅋㅋ
곽가는 일종의 심리전의 대가였네 비유하자면 조조가 스타크래프트에서 맵핵을 끼고 겜할 수 있게 만드는 인물이였구만
실어요 0 크으 ㅋㅋㅋㅋ청화수님한테 취합니다
곽가가 좀만더 오래 살았어도 적벽대전에서 해볼만 했음
방통 황개 그자리에서 목날라갔을듯
(곽가)는 전투,전술적인 역량(순유,정욱)과 정치,행정적인 역량(순욱)보다는, 전략적(정치시세 및 판도와 그에 따른 전략적 판단능력)역량이 뛰어났고, 조조도 이를 알고 사공군제주(정보 및 참모부 책임자급: 요즘으로 치면 안기부장+비서실장급)로 임명하여, 모사가들이 올리는 전략을 평가하여 보고하는 정보책임자로 조조가 하북.관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 영향을 행사것으로 보는게 맞을 듯합니다. 조조 본인의 입장에서도 이미 스스로가 뛰어난 전략가이었지만, 자신의 정치적,전략적 판단에 대한 복심을 제대로 읽어주는 이가 필요했는데, 곽가가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었다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곽가와 조조는 찰떡궁합의 주군과 신하 조합이었다는거죠. 곽가 사 후, 곽가급의 참모(가후는 조조의 복심이 될 생각이 없었고, 조조 또한 끝까지 가후에게 자신의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곽가 사 후, 조조측의 최고 책사로 평가되는게 맞는듯)를 구하지 못한 조조는 몇번의 정벌전쟁 실패로 인해, 오와 촉을 군사적으로 정벌하기 보다는 오와 촉을 이간하고 내치에 힘쓰는 전략으로 변경하게 되죠. 이런 조조의 전략은 촉과 오의 경쟁을 초래했고, 그 결과가 오와 촉은 스스로 멸망의 길로 걷게 되었죠.. 역설적이지만, 삼국시대의 진정한 천재는 조조라고 생각됩니다.
오오.. 너무 좋습니다 조조의 책사! 재밌게 듣고있습니다!
청화수님 이순신 자살설이나 은둔설에 대한 이야기도 다음에 다루어주셧으면...
예 감사합니다. 꼭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순신이 자살했다는 것이 설득력이 있어요. 전투를 승리로 확정 지었는대 갑옷을 벗고 전투를 지휘 했다는 것은 장군으로서는 아주 비 상식적인 것 이었지요. 위인전에서는 이순신이 갑옷을 입은 상태에서 손을 들어 갑옷 아래에 겨드랑이가 들어 났고 그 타임을 노려 왜군의 저격수가 저격을 하였다고 학창 시절에 배웠는대 그것은 거짓말이고 전투가 다 끝나 가는 싯점에서 갑옷을 벗엇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겨드랑이쪽에 저격을 당하여 죽었는대 이순신 장군이 만약 최종 승이를 하더라도 질투심과 의심이 너무 강한 선조와 서로 4색당으로 나누어 극한 대결로 싸우는 당파싸움의 희생물이 되어 결국 처형 될 운명을 직감하고 차라리 군인으로서 전투현장에서 죽어 이 더러운 조선을 영원이 떠 날려고 하엿다는 설이 이론상으로는 맞아요. 이순신은 죽어 전설이 되었으니 왜 전투가 끝날 무렵 갑옷을 벗었는지 물어 볼수가 없으니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겠지요
순욱을사면 곽가가 공짜??
곽가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나 소설이 써지면 좋겠네요 의외로 기록이 별로 없으니 상상력을 발휘해서 각색한다면 꽤나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정욱 순유도 듣고 싶습니다 짧거나 붙여서 이야기 하시더라도요
괴인시리즈 제작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디있는지 궁금합니다
최고의 역사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어릴적에 이런 훌륭한 강의를 들었더라면 제 인생이 다른 방향으로 갔을 듯 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청하수 님!
😢삼성 😅😅ㅜㅜ
저평가 인물 시리즈 계속 해주세요
청화수님 저도 이제 주제 요청합니다~ 형주분쟁에서 손권이 계약을 무시하고 유비에게 뒤통수를 친건지요? 아니면 유비가 계약이행을 안해서 손권이 정당하게 강제징수를 들어간건지요? 뒤에 손권이 형주를 제대로 활용을 못했다고 욕먹지만 이건 형주계약이랑 전혀 상관없고, 당시 형주상황과 복잡한 계약관계를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약도 중요 하지만 실효적으로 지배 하고 통치해서 자기땅이나 마찬 가지였던 유비쪽에서 계약상 돌려줄 시기니 주자 하며 결단 하기는 그시절 논리로도
실행 하기 싫었던것 아닐까요?
돌려 주지 않으면 급히 손해날 다른 일도 없는데 그냥 뭉개고 싶었던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손권 쪽에서 확실한 명분이 있다쳐도 안 돌려 주는데 강제로 뺏을수 없을진데
굳이 유비쪽에서 애초 너네 땅이니 가져라 하는것은너무 순진해 보이기도 하구요
애초 순진한 약속만 믿고 형주를 빌려 준것이 손권쪽의 나이브한 실책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죽고 죽이는 군웅 할거 시대에 계약 따위 힘의 논리에 힘을 못 발휘 했다 봅니다
//////정사로 놓고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사 노숙전에서 관우를 꾸짖자 관우가 반박을 못하고 가만히 있다는것이 보이고있다는것을 봐서요
더구나 손권의 식량고를 습격했었고 손권을 모욕했었다는 발언도 했었다고 나와있습니다.
유비가 계약 이행을 안하여 결국 손권이 계약에 따라 강제 집행에 나선것으로 봐야 하겠지요. 삼국지를 읽어보면 유비의 기본 인성이 남의 땅 공짜로 차지하는 것 그리고 계약 이행하지 않는것 불리하면 무조건 도망치고 숨어 버리는 36계 줄행랑 전략등이 잇어요
@@youngminyoo3183 정사얘기 하시는데 전혀 안 읽어보셧네요. 노숙과 관우의 담판에서 전혀 합의점이 안나오긴 하지만 이후에 장로가 조조한테 항복해서 조조가 한중으로 들어온걸 계기로 급하게 유비는 형주분할에 대한 합의를 합니다 형남4군을 가르고 강하는 손권 강릉은 유비가 가져가는걸로 일단락이 되죠. 손권이 여기에 불만을 품고 관우 북벌을 틈타 밀약맺고 뒷통수 친건 계약파기가 맞습니다. 관우가 원인제공한 면이 없진 않지만. 연의만 보면 이부분이 전혀 안나오기때문에 유비가 시간만 질질끌다 결국 못참는 손권이 형주를 공격하는걸로 나오는데.. 맨날 정사 얘기하시는 분들 치고 이부분 정확히 아는 사람만 참 얼마 없어요 ㅎㅎ
순유하고 정욱이 정말 궁금해요
근데ㅋㅋㅋ 방송하는 분 얘기들어보니... 이 방송 하시는 분은 무조건 반골기질 1도 없으신 분임ㅋㅋㅋㅋ
유비쪽으로 넣어야할지 조조 쪽으로 넣어야할지 좀 애매하지만 서서도 부탁드립니다 ^^
서서는 원래 유비쪽에서는 초반 주도적 책사 였으나 조조쪽으로 할수 없이 넘어간 이후는 그냥 소극적으로 참여한 그냥 원오브뎀 아니였나요?
기질적으로도 조조와 맞지 않아 보이고.
조조쪽에서 책사로 두각을 보인 일은 안 나타보입니다
워낙 많은 인재가 포진된 이후라 그런지 아니면 서서쪽의 충성도가 약해서 였는지는 모르겠으나.
@@shk5227 서서가 조예대에 받은 직책을 보면 꾸준히 일했는데 조조 인재풀이 원각 먼치킨급이 많아서 눈에 띄지 않았을 뿐이죠 제갈량이 조조군에 임관했으면 최고 찍었으면 유엽 만총 그정도급이었으면 맥스 찍은거죠
언제 시간되시면 파라과이 삼국동맹전쟁도 다뤄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 국가의 멸망과 실패라는 상당히 흥미로운주제인데 지구반대편 듣보잡국가에서 일어난일이라서 그런지 국내자료가 별로 안보이네요~
예 감사합니다. 꼭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조 책사좀 더 해주세요 ㅠ
곽가가 성격이 조조와 비슷해서 조조가 더 중용했던것 같기도 하네요.
거품계의 1인자 곽푸치노 ㅋㅋㅋㅋㅋㅋ
처음봤는데 바로구독박습니다. 30분순삭이네요. 다만 아쉬운점이있다면 내용은 진짜 흠잡을데가없는데 영상이 좀더 풍부했으면 더 좋을것같네요. 저는지금도괜찮긴하지만 보편적으로 대부분의사람들이 좀더 깔끔하고 가독성 더좋은 영상들을 원하는것이 사실인지라.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조조나 곽가나 둘다 여색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인물이었으니 둘이 통하는게 많은게 사실이겠죠.
공명과 곽가가 초야에 묻혀 지낼때 공명과 장기를 5판두어 4판이기고1판 졌다는 말이 있습니다 삼국지는 너무 공명빠고 원래 공명은 정치가 곽가는 지략가 입니다 물론 공명이 천재임을 부정하는건 아니고 단 곽가가 일찍 요절하지 않았다면 조조가 천하통일 했을수 있다는 말이죠 적벽대전에서도 조조가 대패하고 아 곽가만 있었어도 이렇게 회상하죠 그리고 사람들은 곽가가 일찍 요절한게 병 때문이라고 하는데 천기누설로 인해 하늘이 노해. 일찍 데리고 간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지략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은 공명보단 우위인듯합니다
청화수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제갈량
순유
청화수.
저는 곽씨입니다. 곽가선생후손이죠.
곽씨성을 가진 한국사람이 아주 드물어요. 님이 곽씨 성을 가진 한국인 이라면 중국의 삼국지 "꾸어지아(곽가)"의 후손일수도 있겠어요
곽가가 유비를 처리해야한다는건 명예직같은걸로 데리고만 있으라는거 아닐까요?근데 조조가 방심해서 병력 맡겼다가 뒤통수 맞고...뭐 망상 한번 씨부려봤습니다^^;
곽가의 역활이 정보부쪽 첩보전문같음
사주팔자상 조조, 곽가는 상관격입니다. 원소는 편관격이고요
곽가 가 유비 편을 들어서 유비의 참모였으면 .... 유비가 천하통일 가능했을수도 있었을텐데....
곽가도 유부녀 취향이었을까요 ㅎㅎ
중국의 삼국지에는 쓰리썸에 관한 이야기도 나와요. 조조가 방이 오직 하나인 관사를 관우에게 배정하여 관우가 형수 2명과 쓰리썸을 조장하는 내용도 나와요. 조조가 왈 관우 그 놈도 결국 남자인대 형수 2명과 방을 하나를 쓴다면 결국 3명이서 쓰리썸을 할것이야 라고 말 하는 장면이 나오는대 전세계 고전중에 최초로 쓰리썸씽을 유도한 사람이 바로 삼국지의 조조라고 말 합니다. 조조 역시 쓰리썸을 즐겼다고 합니다
청화수님 역사에 대해 모르시는게 없으신데 혹시 전공이 사학과이신가요?
드디어 떴다
팩트
천재는 빨리 뒈짐 ...;
인생에 다섯 글자만 기억하면 됩니다. 마 카 롱 티 비
차오차오(조조)의 참모중 가장 머리가 좋았던 사람은 꾸어지아(곽가)와 지아쒸(가후) 입니다. 꾸어지아(곽가)는 내몽골로 원정 작전에 나섰다가 엄청난 황사 모래 폭풍으로 인한 풍토병으로 죽었는대 그때의 나이가 37살로 아주 어린 나이에 너무 일찍 죽은 것 이지요. 차오차오(조조)가 장사를 지내면서 내 팔다리 하나가 떨어져 나갔다고 슬퍼한것을 보아도 차오차오(조조)가 대 천재이자 1급 참모인 꾸어지아(곽가)에게 많은 의지를 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어요. 차오차오(조조)가 만약 꾸어펑씨아오(곽봉효, 곽가의 자)가 살아 있었다면 이런 치욕적인 츠삐따잔(적벽대전)의 참패는 없었을 것 이라고 통곡한것을 보면 차오차오(조조)의 참모들중 꾸어지아(곽가)가 가장 머리가 좋았다는 것을 알수가 있는 것 이지요. 삼국지는 이 지구가 망하지 않는한 영원이 계속될 동서양의 최대의 클래식 고전 이라고 말 할수 있겠지요
댓글 보고 ㅁrㅋr롱ㅌIㅂI 잘 들어갔습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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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미만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