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로 멀칭하기 [초생재배/피복작물] :유기물멀칭 2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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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 @jhlee4580
    @jhlee4580 2 ปีที่แล้ว +30

    예전에 우리나라 산들은 유효토심(유기물층)이 거의 없어서 나무를 심어도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림 녹화 사업을 시작할 때 학자들이 의견을 반영하여 1960-70년대 척박한 땅에 뿌리 내릴 수 있는 아카시아와 리기다소나무를 먼저 심어서
    다른 나무들이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유기물층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산림의 유효토심은 외국에 비해 아직까지 무척 얇아서 100mm 이상의 비가 단기간에 쏟아지면 산사태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 @jcho8858
    @jcho8858 2 ปีที่แล้ว +12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노 디깅 자연농법이 확대되면 좋겠어요..어머니를 거슬르지 않으면서 천천히 가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네요

    • @쿠롱-t9f
      @쿠롱-t9f ปีที่แล้ว +2

      어머니를 거스르지 않는 그 자체가 이세계농부님이 저희에게 들려주려는 이야기의 핵심 같습니다.

  • @도토리-o1v
    @도토리-o1v ปีที่แล้ว +4

    이 영상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틀밭 달랑 3개로 채소 재배 하고 있어요.
    매 년 하나의 틀밭을 정해 정원 부산물과 부엌 부산물을 묻어서 지렁이를 키우고 다음 해에 그 틀밭을 밭으로 사용해요. 비료가 없어도 엄청 잘 자라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멀칭과 유효토심의 중요성에 대해 더 알게 되어 기뻐요.
    올해는 겨울에 비워두지 않고 녹비작물을 심어 봄에 눞혀야겠어요.

  • @꽃처럼-x5l
    @꽃처럼-x5l 2 ปีที่แล้ว +10

    역시...오늘도
    교과서처럼 듣습니다..
    텃밭에서. 실습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 @GOMERONG
    @GOMERONG 2 ปีที่แล้ว +17

    와 새영상이네요! 기다리고있었어요~ 특히 옥상텃밭 후속작을 무지무지 기다리고있습니다ㅜ 이번 영상도 지금 텃밭 빈공간에 길러다가 유기물재료로 쓸 귀리와 보리를 뿌려두었는데 마침 도움되는 영상이었습니다ㅎ 그리고 인터넷이다보니 다양한 견해의 사람들이 있네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9

      옥상텃밭은 이번 영상에서 처럼 당분간은 “조연”으로 가끔씩 등장할 거 같습니다. 관심 가져줘서 기분 좋네요.
      그리고 다른 견해가 많은 건 좋죠. 현실에서도 서로 여러 다른 견해들을 가지고도 공존하며 아름답게 잘 살고 있는 경우가 있죠. 아마 인터넷에서 편하게 자신의 주관적인 견해를 공개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긴 해요. 현실에서는 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서 평범해 보이는 게 편하겠죠.
      그런데 상대의 견해를 들어보지도 않고 무슨 견해를 말하는지도 모르면서 (자신의 견해와 다르다고) 무조건 틀렸다고 하는 사람들은 피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 @또리-n7p
    @또리-n7p 2 ปีที่แล้ว +9

    와우 보물같은 영상을 발견했네요
    주말농장을 이제 막 시작한 새내기 인데 중요한 진실을 깨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ys3019
    @ys3019 ปีที่แล้ว

    이세계농부 멘토님 ...감사해요. 자연의 스승입니다. 반드시 자연을 생각하고 자연이 좋아하는 농법을 하겠습니다. 농사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용기 얻고 갑니다. 왕팬입니다.

  • @내게서
    @내게서 2 ปีที่แล้ว +8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만큼 말하고 행동하죠.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jdintheworld
    @jdintheworld 2 ปีที่แล้ว +11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 @mp-jr3jc
    @mp-jr3jc 2 ปีที่แล้ว +5

    시골 출신 오십중반 입니다 어렷을때 야산이나 둑방 무너졋을때 깜작 놀랫습니다 식물이나 나무 뿌리 깊이를 보구선 당신의견 동감 합니다

  • @judy4661
    @judy4661 2 ปีที่แล้ว +7

    유레카 같은 너무 좋은 영상들입니다. 반대나 반박는 의견은 그냥 내버려 두시고 많이 많이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

  • @kibong-TV
    @kibong-T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유기농법 관련해서 자료좀 찾아보다가 이세계농부님 채널방문 했습니다 ~
    제가 꼭 해보고 싶은 방법등 다양한 정보 고맙습니다 😊😊
    그 꿈을 이루고 싶어서 지금 주말농장에서 실습중입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 맞는지는 모로지만 도전하고 있습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

  • @clemens5584
    @clemens5584 2 ปีที่แล้ว +5

    서양잔디 씨앗 주문하러 갑니다.

  • @숲속의제임스-d2w
    @숲속의제임스-d2w 2 ปีที่แล้ว +12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토심에 대해서 정리가되는거 같습니다.저는 유효토심에 대한 개념없이 토양 깊숙히 유기물을투입하여 토심을 깊이만드는 것을 목표로해서 수년간 대량의 낙엽을 관리기를 이용해서 섞어주는 방법을 택했는데 유기물 피복도 병행해야겠습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10

      멀칭을 한 토양과 안 한 토양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화학비료는 토양에 섞어주는 방법이 효율적이겠지만, 풀이나 나뭇잎 등의 자연 유기물은 토양에 묻어주면 “유기물 낭비”이고 멀칭을 해주는게 효율적이더군요.

    • @숲속의제임스-d2w
      @숲속의제임스-d2w 2 ปีที่แล้ว +6

      @@anotherworldfarmer 네 확실히 유기물을 덮어준곳은 흙이 훨씬 부드럽고 손으로도 쉽게파졌습니다.

  • @Gattsun
    @Gattsun 2 ปีที่แล้ว +9

    역시 다른 세계 농법이네요^^

  • @Cozmos161
    @Cozmos161 2 ปีที่แล้ว +18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국서 백야드에 잔디 좀 캐내고 조그만 틀밭 만들어 작물을 심었는데 갈수록 작물이 안되던차에 발견한 보물같은 영상입니다. 많이 배우고 있으니 많은 영상 올려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7

      잔디를 키우던 백야드면 대부분 유효토심이 깊은 편입니다. 잔디는 계속 자라고, 백야드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사람의 손길을 덜 타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무리 유효토심이 깊은 곳이라고 해도 토양관리를 잘 하면서 농사를 하지 않으면 매년 유효토심이 얕아지고 결국 언젠가는 유효토심이 모두 사라집니다. 첫해엔 농사가 잘 되다가 매년 농사 결과가 점차 안 좋아지더니 결국 농사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저축해 놓은 유효토심을 모두 탕진해버린 셈이죠.

    • @Cozmos161
      @Cozmos161 2 ปีที่แล้ว +5

      @@anotherworldfarmer 네 이렇게 답글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명심할게요.

  • @osjbaby
    @osjbaby 2 ปีที่แล้ว

    올해처음 농사를.시작했습니다.400평 밭을 평탄화하고 틀밭을 만들고 식물을 심고 물을 주말만주고 농약없이.제배했습니다.
    요즘 매일매일 낙엽을 모으러다니고있습니다. 평일내내 모은 낙엽을 주말에 틀밭에 부어주고 방울토마토 고추를 뽑아 자르고 또 틀밭에 넣어주었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단 건강한 밭이되길 바래봅니다.
    올해.반정도밖에 수확을 못한것도 벌레들이 습격해서인데 .....인내심이 부족한 저는 참 힘든 농법입니다.
    얼마전 심은 배추도 모기장처럼 뚫려 먹을수가 없을지경입니다. 내년에는 한랭사라도 덮어야겠습니다. 모든것이 처음이라힘이드네요. 이세계농부님께서 올려주신 동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miosarang
    @miosarang 2 ปีที่แล้ว +7

    우리나라는 과거 한국전쟁 사진을 보니 민둥산이 많긴 하더군요.
    지금은 깊은 산이어도 유효토층이 얕을 수 있겠네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4

      우리나는 국토 전체가 유효토심이 얕아요. 오랜기간 인구밀도가 높았고, 산과 들의 유기물은 모두 가져다가 썼던 거 같아요. 원시림도 없고 100년 이상 된 숲이나 초원도 없어요.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잔디밭에도 유효토심이 없고 잔디밭은 원래 단단한 게 정상이라고 알고 있죠. 우리나라에선 정원 토양도 단단하고, 텃밭도 단단하고, 큰 공원에서부터 동네 작은 공원까지 모든 토양이 단단하고, 심지어 국내 축구장 잔디밭도 단단하다고 유럽 출신 축구 선수들이 말을 하죠.
      그리고 산에 있는 토양은 지표면에서 높은 위치에 있고 경사가 있어서 평소에도 물과 양분을 아래로 흘려보냅니다. 게다가 화재나 산사태가 발생하면 그나마 수 십년 동안 쌓여있던 유기물도 모두 잃어버리게 되는 거죠. 특히 산사태의 경우엔 그 내려 온 흙을 다시 산 꼭대기로 가져가야 본전이죠.

  • @briansong929
    @briansong929 2 ปีที่แล้ว +8

    유효토심이 얕으니 과실수가 죽더군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3

      그렇죠.
      예전부터 과실수는 아무래도 맛과 생산량을 높이는 쪽으로 “진화”시켜와서 그런지, 일반 조경용 나무와 비교하면 많이 약하죠. 산에서 자라는 참나무 등의 야생 나무들과 비교하면 더욱 약합니다. 면역력도 약해서 병에도 약하죠. 척박한 곳에서 조건이 안 좋으면 자꾸 죽습니다.

  • @자연스럽게-b6y
    @자연스럽게-b6y 2 ปีที่แล้ว +6

    와~~ 기다리던 영상이 올라왔네요. 틀밭 3개 만들었어요. 그린터널 제작과정이 기다려 지네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6

      그린터널에 대한 영상은 아마 6월 중순 쯤 편집할 거 같아요. 일단 유기물 멀칭에 대해서 빨리 끝내고 싶고, 지금도 그린터널은 진화 중이라서 6월 중순에 뭔가 더 의미있는 영상이 만들어질 거 같아요.

    • @자연스럽게-b6y
      @자연스럽게-b6y 2 ปีที่แล้ว +4

      감사합니다. 엄청 바쁘시겠어요. 저희는 영상 올라오면 감사하게 얼릉 보기만하면 되는데, 만드시는 분은 찍고 편집하고 설명해야하고….이세계 농부님의 수고로움에 감사한 마음으로 유기물 농사를 열심히 실천하겠습니다. 😘👏💪

  • @인연연못
    @인연연못 2 ปีที่แล้ว +5

    한달음에 달려와 시청합니다.^^~ 처음 영상 올리실 때보다는 집중이 잘되는데 음성속도가 조금 빠른듯합니다. 숨죽여 초집중모드로 듣다보니 가끔은 숨이 가빠집니다.
    오로지 이세계농부님께만 들을수있는 보약같은 말씀들
    오늘도 가슴 활짝 열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5

      언급하신 내용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말을 계속 줄이느라고 편집이 늦어지고 있네요. 일단은 내용을 좀 줄여보려고 합니다. 좀 더 작은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해요.

  • @토끼풀농장
    @토끼풀농장 2 ปีที่แล้ว +8

    기다린 영상 열심히 시청 했습니다.
    밭에 유기물이 부족해서 개망초순을 뚝뚝 끊어서 급한대로 식물주위를 덮어주고 있습니다.
    지난번 만들었던 상자텃밭에 땅콩을 심었는데 두더지가 집들이로 다녀갔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7

      특이한 상황이네요. 이번에 만든 상자텃밭이면 아직 지렁이들이 제대로 번식도 못했을텐데 두더지가 오다니 연구대상인 거 같네요. 그리고 상자텃밭엔 유기물만 넣지 흙을 안 넣기 때문에 두더지가 유기물 상자 텃밭으로 올라오는 경우는 경험해 본적도 없고 처음 들어보네요. 두더지는 일반적으로 흙을 하고 다니지 유기물은 파고 다니지 않아요. 두더지 피해는 보통 지렁이가 조금 번식하기 시작한 유효토심이 얕은 곳에서 주로 발생합니디.
      여러모로 매우 신기한 현상이네요.
      궁금해서 몇 가지 질문하게 되네요. 1. 상자텃밭을 만든 시기가 언제인가요? 2. 전에 유기물이 부족해서 코코피트를 구매할 거라고 하셨는데, 상자텃밭에는 유기물만 넣고 흙은 넣지 안은 거죠? 3. 상자텃밭에 만들어진 유기물의 깊이는 대략 몇 cm 정도인가요?

    • @토끼풀농장
      @토끼풀농장 2 ปีที่แล้ว +4

      @@anotherworldfarmer
      안녕하세요^^ 여러 질문을 하셔서 놀랐어요.
      밭의 환경부터 말씀드려야 이해 하실 것 같아요.
      우선 저희 밭은 A, B구역으로 나누어 7년 정도부터 A구역은 화단 및 부추 등 경운을 필요로 하지 않는 식물을 키우는 구역이었습니다.
      B구역은 관행농법을 하던 자리이구요.
      그때부터도 두더지는 A구역 언저리에서 살고 가끔 안으로 들어오기는 했어요.
      당시에는 A구역 안에도 지렁이가 제대로 살지 못했는데 4년 정도 나무를 심고 관리를 못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이번 상자텃밭을 만들면서 보니 지렁이가 이전보다는 많이 늘었어요.
      1. 상자텃밭은 만든지 2주~3주 정도 되었구요^^
      2. 코코피트를 틈틈이 구매를 했었는데 그 두더지가 방문한 상자텃밭은 코코피트가 부족해서 상부를 흙과 섞어서 넣었어요.🤣
      (지렁이도 몇마리 넣었습니다)
      3. 대략 60센티 깊이로 부식이 진행된 나무와 땅콩줄기등을 넣었어요. 물론 두더지가 방문한 곳처럼 완벽하지 않는 곳은 가을에 추가적으로 더 손을 보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해결 되셨을까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9

      @@토끼풀농장 이제 이해가 됐네요. 원래 (유기물로만 높이 50cm 내외로 채운) 정상적인 상자텃밭에는 지렁이가 많아도 두더지가 들어 오지 않아요.
      하지만 상자텃밭에 흙을 주로 넣으면 두더지가 오고, 또한 두더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더지는 일반적으로 유기물에 굴을 파고 다니지 않아요. 무기물인 흙에만 굴을 파고 다닙니다.

    • @파니핑크-k1y
      @파니핑크-k1y 2 ปีที่แล้ว +1

      ㅎㅎㅎㅎ 두 분 대화로 많은 정보와 공부가 되었습니다.👍

  • @backgom312
    @backgom312 2 ปีที่แล้ว +5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논을 밭으로 바꿀때 적절한 방법이 있을까요?

  • @hornglass
    @hornglass 2 ปีที่แล้ว +9

    이세계농부님! 며칠 전부터 이세계농부님께서 올려주신 영상들 다시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워낙 컨텐츠가 많은 영상들이어서 여러 번 보는 영상들은 정말 5, 6번씩 보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데도 모든 정보를 다 습득하진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들 보다 보니 조금 궁금한 점이 생겨서 댓글 남깁니다.
    1. 카페에서 남는 커피가루도 유기물 멀칭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2. 이세계 농업에서는 경운은 거의 금기사항이잖아요. 그런데 고구마나 감자, 돼지감자 등을 수확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땅을 많이 파헤치게 될텐데 그럼 이런 작물들은 이세계농법에서는 수확하시는 방법이 특별히 있으실까요?
    3. 관행농업에서도 경반층을 파괴하기 위해 기계로 심부토양을 파쇄하곤 하잖아요? 아예 딱딱하게 굳은 땅을 이세계농법으로 바꿔 사용하려면 이렇게 기계로 심부토양을 먼저 파쇄하고 유기물을 넣어주고 또 유기물로 멀칭하면 땅이 살아나는 것이 좀 더 빨라질까요?
    순수한 아이의 시각에서 질문하는구나 하고 질문의 수준이 낮아도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kanginlee9454
    @kanginlee9454 2 ปีที่แล้ว +2

    뿌리가 하는 일은 뿌리 끝에서 유기산을 발생해서 토양의 미네랄을 녹이면서 침투하고, 그 토양에서 수분과 함께 미생물들이 분해한 유기물과 대사물질들을 액상형태로 빨아들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 반대로 생각해봤어요. 과일이냐 야채 수확하면서 버려지는 부위, 못난이 과일, 음식쓰레기 등을 물 안에서 발효시켜서 완전하게 발효시키면 유기산과 대사물질이 풍부한 수용액이 만들어집니다. 그럼 그것을 묽혀서 액비로 쓸 수가 있지요. 액비가 뿌려지는 순간 흙속의 미네랄이 상당부분 녹아 납니다. 흙 자체가 광물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약한 유기산에 녹는 것만으로 상당히 많은 미네랄을 얻을 수 있어요.
    저는 1년 전까지 거의 2년간 하지정맥류, 부정맥, 혈전, 무좀, 수족냉증, 허리 통증과 약간의 통풍, 저혈압과 두통에 시달렸어요. 편의점서 몇년 간을 하루에 17시간 중 중간에 식사하면서 쉬는 1시간 정도만 쉴 수 있었거든요. 교통사고 후유증이 있는 상태서도 일을 계속 할 수 밖에 없어서 증상이 아주 나빴습니다. 숨도 턱턱거리고 몸에서는 땀이나면 식초 냄새도 나고 아토피도 심했지요.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여름 방학에 대학생들이 집에 가버리자 우유와 김치가 계속 폐기가 나는데 처치 곤란이었어요. 우유는 마시면 바로 배탈나고 가려우니까요. 그래서 김치에 유산균 종이 수십가지 이상으로 다양하다는 것을 알고 이것으로 우유를 발효시켜서 그 국물과 건더기를 묽혀서 국물 재료로 쓰기 시작했어요. 상온서 3주 정도 발효 시킨 뒤 30배 정도 묽혀서 도시락에 뿌려 먹거나 건더기와 함께 도시락에 있는 고기 반찬을 넣어 먹거나 햄버거 패티위에 시큼한 소스를 발라 먹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증상이 점차 낫더군요. 물에 타서 마실 때는 100배 묽혀서 마셨구요. 2배 정도 진하게 마시면 약하게 관장 효과가 있었어요.
    그래서 유산균, 김치, 우유 관련 논문들을 찾아봤지요. 그러다가 발효와 유기산, 대사물질, 균종간의 관계를 더 알게 되었습니다. 우유처럼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 재료는 발효 온도를 상온으로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천연소독제나 청소제로 개발한 곳은 1년 발효를 하더군요. 저는 1-2개월 시간에 목표를 맞춰서 하려하다 보니 사람이나 동물의 장온도가 좋다는 결론을 얻었어요. 장온도는 체온보다 약 2도 정도 높지요. 조류가 가축이나 일반 포유류 보다 높아서 독수리의 경우 체온이 42도 장온도는 44-45도 정도 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수용액 안에서 발효시키면 산소도 필요하지 않고 토양도 없습니다. 발효과정에서 산성도도 점점 강해지죠. 산성도가 강해지면 발효에 참여하는 미생물들도 김치 유래 유산균, 일부 단백질과 지방 분해 균을 제외하고는 세력이 약화됩니다. 산성이 너무 강해지지 않도록 중간에 미네랄이 풍부한 식재료를 넣어줍니다.
    퇴비 부숙시 50-60도 범위나 그 이상이면 풀과 나무의 셀룰로스와 나무의 심부분인 리그닌 성분을 분해하는 균종이 잘 활동하죠. 하지만 그런 조건은 산소와 물, 미생물이 적당하게 있어야 하는데 잘못되면 나쁜 균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과발효라는 단어를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영양물질도 중요하지만 모든 동식물이 신체 대사에서 아주 다양한 대사사이클을 돌리는 대사공장을 돌리고 있습니다. 주 재료가 모자란게 아니라 그 작은 대사사이클에 필요한 생물학적 촉매, 조효소, 미네랄을 운반하는 유기산과 물이 부족해서 여러 대사공장이 비효율적이거나 고장나서 그 문제점으로 불량단백질이 생성되거나 성인병, 질병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의 완전하게 발효시켜서 영양물질은 줄어들지만 유기산과 대사물질의 비중을 높이 얻는 발효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수용액상에서 발효시키는 것은 실제 강이나 바다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인공적으로 물 속에 식재료 들을 넣고 과발효를 시킬 수 있지요. 단백질이나 지방 같은 것은 발효 시간이 길므로 어느 정도 다양한 아미노산, 지방산이 물에 녹아있는 형태들이 있어야 동식물 생장에 도움이 되므로 발효온도를 40도 전후로 적절하게 왔다 갔다 하면서 발효시키고 있습니다.
    독성 곰팡이가 생기지 않은 상태로 수집된 음식폐기물은 잘 발효시키면 식물을 위한 액비, 동물을 위한 사료 보조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유와 김치를 주 재료로 한 것은 사람이 먹는 요리 양념이나 건강 보조식처럼 사용하구요.
    우유김치 발효액은 4개월 이상 여러 성인병 환자나 전조 증상이 있는 분들한테서 개선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소화불량과 신경과민, 아토피 개선이 우선적으로 좋다고 말씀들 하고 계십니다. 피부도 좋아지고.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발효식품은 영양성분 위주의 식재료에서 일부만 유기산과 대사물질도 변화된 단계입니다. 그 단계를 넘어서면 맛 보다는 유기산과 대사물질로 전환율이 높아집니다. 요즘 영양성분 못 먹어서 아픈 사람보다 소량이긴 하지만 대사사이클에 필요한 물질들과 체내 이온 전달이 제대로 안되서 생기는 병이 많습니다. 가공식품에 든 식품첨가물, 인공적인 사무환경, 스트레스, 좁은 공간에서의 활동, 인위적인 조명 등이 이것을 방해하니까요.
    사람들이 맛과 향으로 즐기는 발효 단계를 심하게 넘어서 유기산과 대사물질을 얻는 쪽으로 과하게 발효 시키는 것을 저는 과발효로 부르고 있습니다. 수용액상 발효에서 온도를 잘 맞추면 수개월 걸리는 과발효도 1-2개월로 단축이 됩니다. 톱박과 섞어서 하는 퇴비 부숙기를 이용하는 경우 4-6개월 걸리는 것을 불과 1주일 이내 1차 부숙한 뒤 자연부숙으로 2-3개월 안으로 끝내더군요.

  • @배고파-x4l
    @배고파-x4l 2 ปีที่แล้ว +4

    아직도 본인생각과 다르면 틀리다라고 하는분들이 많네요...
    얼마전 60-70년대 전국토 산림화작업을 봤습니다. 산이 지금과 다르게 황무지였어요. 북한에 있는 산처럼. 산이면 무조건 땅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직 50년이상 퇴적된게 아니라서 우리나라 산에 땅도 지력이 많이 약한거 같네요.( 당연히 첨부터 푸른산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사람손으로 만들었단걸 알고 너무 놀랐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볼때마다 힐링됩니다!!
    추가적으로 이세계농부님 영상 보시면. 옥상텃밭에서도 인공비료없이. 멸종한다는 꿀벌이 바글바글 거리면서 수박 넘치도록 열리는 영상이라도 보고 자칭'원예업자'라는 사람이 댓글 달았는지 궁굼하네요.. 진짜 우물안 개구리네요.. 이런분은 어짜피 본인생각만 끝까지 고수하겟죠
    멀리서라도 항상 응원하면서 영상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3

      다른 건 틀린 것이라는 분들 많죠. 저희 어머니도 그런데요. “사과 맛은 배맛과 틀려.”라고 말하십니다.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 피하고 멀리하게 되더군요. 유일하게 피하고 멀리하지 않는 사람은 어머니뿐이죠. 근데 평생 저런 사람들에게 많이 당해왔고, 어머니와 지내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저런 사람들과 대화하면 감정적이 되고 짜증이 납니다.
      우리나라는 국토 대부분에 유효토심이 얕고 지력이 약해여. 검은색 흙은 거의 볼 수가 없고 대부분 유기물이 부족한 황토에요. 항상 어디를 가든 주의 깊게 관찰하는 편인데, 정원이든 공원이든 산이든 들이든 밭이든 모두 유기물이 부족하고 유효토심이 거의 없죠. 60-70년대 전국토산림화 작업 전에는 진짜로 전국토가 심각하게 척박했었나봐요. 나무든 풀이든 싹 다 걷어가서 썼나봐요. 원시림도 없고 100년 이상 유기물이 퇴적된 곳이 없어요.
      멀리서도 관심가져줘서 기쁩니다.

  • @서비맘-n2t
    @서비맘-n2t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소문 듣고 왔습니다.
    배울 게 많아서 넘 좋습니다.
    근데, 저만 그런지 화면이 가까운건지 흔들리네요.

  • @재림은반드시
    @재림은반드시 2 ปีที่แล้ว +1

    존경합니다

  • @NaturalCirculationFarmer
    @NaturalCirculationFarmer 2 ปีที่แล้ว +3

    작년에 명아주와 망초가 2미터 이상씩 자라던 밭이 올해는 지렁이가 여기저기 똥 싸놓는 땅이되었네요 일부 토지에 유기물 멀칭이 부족하기도 하고 뿌리로 깊게 파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올해에도 소수의 명아주와 망초는 살려둘까 합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2

      명아주와 망초는 살려두시면 좋죠. 명아주와 망초는 덩치가 커서 피복작물로서 단점이 꽤 많지만, 유효토심을 늘리는 일에는 매우 효과적이죠. 마음 같아서는 이번 영상에 등장한 망초밭에 1년만 더 망초를 키우고 싶은데,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고민하다가 망초를 제거하기로 했죠.
      척박한 밭에 망초를 키우기 시작하면 망초의 크기도 작고 뿌리도 작아서 첫해엔 효과가 적은데, 2년차부터 유효토심이 살아나면 망초가 매년 더 크게 자라면서 효과가 커집니다.

    • @NaturalCirculationFarmer
      @NaturalCirculationFarmer 2 ปีที่แล้ว +1

      높이가 높아서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지만 굵은 원뿌리가 땅속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걸.. 도라지창 같은걸로 뿌리 몇개 캐내어 보니 눈으로 확인이 되더라구요
      자연농법에 매료되어서 풀들의 특성을 잘 이용해 농사를 짓고 싶어졌습니다
      이런분들도 계셔서 많이 참고하고있구요 혹시 이세계 농부님이나 다른분들께도 참고가 될까 싶어 링크남깁니다
      m.th-cam.com/channels/HhBxbE5WoWAWH9YTuWts8A.html

  • @정성엽-e4c
    @정성엽-e4c 2 ปีที่แล้ว +2

    농부님 말씀대로 선산의 황폐한 면적이 넓기에 오아시스 개념으로 조금씩 넓혀가자 이런 맘으로 서양잔듸를 뿌린후 멀칭을 해놓았습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5

      혼합풀씨를 파종하고 다른 장소를 멀칭해줬다는 말이죠? 풀씨를 뿌린 토양을 멀칭해줬다는 말은 아닌 거 맞죠? 기우일 거 같지만 물어봐 봅니다. 전에 풀씨만 뿌릴 것이지 멀칭해 줄 거라는 댓글은 없었던 걸로 기억해서요.

    • @정성엽-e4c
      @정성엽-e4c 2 ปีที่แล้ว +4

      @@anotherworldfarmer 제가 또 잘못했나봐요!!풀씨 잔디씨앗을 뿌린뒤긔위에 낙엽 그리고 가져간
      볏짚을 잘라서 뿌려주었어요 그래야 덜 건조할것같아서요!!다른 장소는 아직 손을 못댔어요
      농부님 말씀데로오아시스처렁 점점 넓혀 가는게 좋다고 느껴서요
      멀칭을한거는 시아들을 뿌리고 2주후에또가서 멀칭 했어요

    • @정성엽-e4c
      @정성엽-e4c 2 ปีที่แล้ว +2

      멀칭을 2주 후에 했어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6

      @@정성엽-e4c 풀씨는 작기 때문에 멀칭을 한 곳은 새싹이 못 뚫고 나올 수도 있어요. 풀씨를 뿌린 곳은 멀칭을 하지 말고 빨리 싹을 틔우는 게 좋아요. 마음은 알겠는데, 척박한 땅에 낙엽 조금 덮어도 크게 변하는 건 없어요. 그렇다고 닉엽을 두텁게 덮으면 풀의 새싹이 뚫고 나오지
      못하고 모두 죽습니다. 낙엽을 덮는 이유 중 하나가 (제초매트를 덮는 것처럼) 풀들을 못 자라게 하려는 겁니다.
      대략 댓글에서 느껴지는 게, 다행히 두텁게 멀칭하진 않은 거 같네요. 이젠 비가 오기를 기다려야 할 거 같아요.

    • @정성엽-e4c
      @정성엽-e4c 2 ปีที่แล้ว +4

      @@anotherworldfarmer 아!!!또그런 문제가...다행히도 얇게 멀칭했으니...이번달 말에 또가니 잘살펴보아야 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한국종합꿀벌연구소
    @한국종합꿀벌연구소 ปีที่แล้ว

    식물을 키우는 이유는 최종적으로 수확하기 위함인데
    초생식물로 멀칭시 뿌리가 채소와 서로 엉키고한다면 수확시 그 또한 비효율성으로 농사의 어려움이 있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설명과 바법이 필요하겠어요.
    저는 지금 베어낸 풀로 멀칭중입니다.

  • @조형연-v5h
    @조형연-v5h 2 ปีที่แล้ว +3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토질이 좋아지는것은 이해가 되는데 파종과 정식, 뿌리식물 수확시 잡초의 뿌리를 어떻게 감당을 하죠?

  • @jujungbang881
    @jujungbang881 2 ปีที่แล้ว +5

    첫 영상에 댓글 단 이후 정말 기대하고 조언해주신대로 먹을것 심을 땅만 호미로 뒤집었는데 세상에나 땅 속에 비닐 멀칭이 쫙~~~~~ 알고보니 묵전이 되기 전에 임대로 짓던 작두콩 밭이었고 땅주인과 마찰?로 비닐멀칭과 각종 그물등을 그대로 두고 가버렸다고 하더라고요 ㅜ 좋은 땅이 될 뻔 했는데 비닐 멀칭 위로 정말 얇게 다른 낙엽과 나뭇가지들이 멀칭되어 있더라고요... 아까운 세월.... ㅠ
    좋은 땅을 만들려면 비닐을 빨리 걷어내야 할 것 같은데 손으로 하기엔 너무 진도가 안 나가서 맘만 조급한 상황입니다ㅜ 포크레인 불러다가 빠르게 비닐을 제거하는게 먼저인지 하나하나 손으로 걷어내야 하는건지 판단이 잘 안되네요.. 칡넝쿨이 문제가 아니었어요!! ㅜ
    오늘의 질문은 뽑아버리지 않는다면 망초말고 서양잔디4종으로 심어도 될까요?
    밭 한쪽은 토종밀이 자라고 있어서 일단 나머지 반 정도만 비닐 걷어낸 만큼이라도 뿌려 보려고 하는데 뿌리는 양은 얼마나 잡으면 될까요?
    서양잔디4종에 옥수수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를 막 섞어 뿌려도 될까요? ^^;; 옥수수는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많이 심고 나면 혹여나 처치 곤란일까 조금 무섭긴 합니다;;;
    영상 보다보니 우드칩?을 직접 만드시는 것 같던데 그 농기계 정보도 좀 나누어 주실 수 있을까요??
    ->쇼츠에서 정보를 찾았습니다^^ 아인헬!!
    오늘 영상도 공부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세계농부님 영상을 바이블처럼 여기는 분들도 다른 카페에서 종종 뵙습니다!! ㅎㅎ 다음 영상까지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5

      옥수수가 좋은데 옥수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효과는 좀 떨어지지만 알팔파 씨앗을 함께 섞어 뿌려 주고 옥수수는 제외하세요. 그러고 옥수수 대신에 2m(비교적 작게 자라는 나무) ~ 4m(비교적 크게 자라는 나무) 간격으로 유실수를 심도록 해요. 유실수는 이미 자란 나무 보다는 작은 묘목이 좋아요. 다만 3년 후에 토양이 어느 정도 살아나고 유효토심이 생기면 유실수들을 캐내서 옆으로 자란 뿌리들을 잘라주고 다시 심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유효토심과 유실수를 같이 키워나갈 때 쓰는 방법입니다.
      유효토심을 어느정도 만든 후에 유실수를 심는 것이 좋지만, 취향에 따라서 유실수를 먼저 심고 3년 후에 옆으로 자란 뿌리를 잘라내고 다시 심기 해도 좋아요.
      비닐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을 당하셨네요. 최대한 빨리 낙엽을 걷어내고 풀씨를 뿌려야겠네요. 포크레인으로 하는 것보다는 인력으로 하는 것이 좋아요. 포크레인으로 직업하다가는 비닐이 찢기기도 할 것이고 밭이 포크레인 무게로 더 단단하게 다져질 거에요. 일단 인력으로 파해치며 비닐양도 파악하고 일의 진행속도고 파악해 본 다음 아무리 계산을 해봐도 도저히 인력으로 감당이 안 될 거 같으면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 어느정도 양의 비닐이 묻혀져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인력으로 해야할지 포크레인으로 해야 할지 답을 해줄 수가 없네요.

  • @알콩달콩-w6q
    @알콩달콩-w6q 2 ปีที่แล้ว +2

    드디어 옥상집으로 이사갑니다 ^^
    시기가 6월하순정도라 호박 수박으로 초록 정글 맛이라도 볼려고 먹고나서 맛이 좋은 놈으로 ^^ 씨앗을 일단 준비했습니다
    모종이 없을까봐서요 상추따서 고기 구워 먹는건 가능하겠죠???^^^
    파프리카 3종 꽈리고추 아삭이는 화분에서 크고 있습니다
    상추는 그때도 가눙할것 같아서 올해는 조금만 욕심 내 보려구요
    부추도 있고 대파뿌리는 구할수 있으니까 추가
    계속 보면서 배웁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1

      6월 하순이면 애매하네요. 하지만 미리 화분에서 키우면서 준비하고 있는 식물들도 있고, 조금 꾸미고 정리하고 이것저것 해보고 하다보면 여름이 지나갈테니 상추 등의 가을 채소를 시작할 수 있겠네요.
      중요한 것음 매년 토양을 더 좋게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니 서두르지 않고 첫단추부터 잘 낄 수 있는 상황인 거 같아서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거 같네요. 올해부터 좋은 옥상 환경과 좋은 토양 만들기를 응원할게요.

    • @알콩달콩-w6q
      @알콩달콩-w6q 2 ปีที่แล้ว +1

      @@anotherworldfarmer 오키욤^^

  • @USARoadtrip364
    @USARoadtrip364 2 ปีที่แล้ว

    화면 좌우 상하 움직 일때.. 아주 아주 천천히 이동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너무 빠르게 움직이면... 두통 증세가 나타나서 더 이상 못 보게 되요.. 아마도 많은분이 이렇게 느끼실듯 하네요..

  • @kanginlee9454
    @kanginlee9454 2 ปีที่แล้ว

    과수원 하다가 방치한 임야가 있습니다. 8년 정도 되었네요. 좁은 길 옆에 경사도 좀 있구요. 산이 6만평 정도 되는데 어찌ㅐ야 할까 고민이 많네요. 말이 과수원이지 돌맹이도 많은데 작물 하겠다고 그거 캐내는 비용이 더 들까봐 손대기 힘들 거 같습니다. 아무튼 영상 보면서 많이 공부하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어차피 내년 봄부터 해볼 일이라.

  • @아브라카다브라-r4z
    @아브라카다브라-r4z 2 ปีที่แล้ว

    들깨 풀밭인데 올해는 테스트 해 보겠습니다 ^^

  • @aftermars1
    @aftermars1 2 ปีที่แล้ว +4

    호밀을 녹비작물로 키우고 뿌리채 뽑아 멀칭했었는데 유효토심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네요. 외국에선 생장속도가 빠른 메밀을 녹비작물로 활용하던데, 농부님 영상을 보면 메밀이 잎만 빨리 자라는건지, 뿌리도 빨리 자라는 건지 알아보는게 중요하겠네요. 유효토심을 키우는데는 뿌리가 중요한 것 같아서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4

      생장속도가 빠르다는 말은 결국에는 크기가 커진다는 건데, 뿌리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지상에 성장한 식물 크기에 비례해요. 같은 망초라고 하더라도 덩치가 더 큰 망초의 뿌리가 더 크죠. 그래서 유효토심이 깊어질 수록 망초는 더욱 덩치가 커지고 뿌리도 더욱 커지면서 토양 깊게 빧어나가죠.
      메밀은 직접 재배해 본 적이 없어서 뭐라고 말을 못 하겠지만, 녹비식물로 사용하는 식물이니까 아마도 언급하신대로 생장속도도 빠르고 뿌리도 비례해서 풍성할 거에요.

    • @cory-gd3nc
      @cory-gd3nc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aftermars1 / 메밀,헤어리베치는 질소공급원+유기물 멀칭용 + 해충이 많이꼬이니까 천적 유인+ 밀원식물로 메밀이 빨리커서 쓰는데, 빨리 분해 되버리고, 유기물 멀칭양은 헤어리베치가 많아서 헤어리베치를 더 선호하죠
      그리고 잔디깍이같은걸로 잘게 분쇄해버리면 멀칭효과보다는 비료효과과로 쓰여서,,
      다른곳에서 가져와 넣어주지않는한 유기물 멀칭으로 두텁게 쌓기 힘들어요,, 밑둥을 잘라서 줄기채 덮어줘야함,,
      나중에 멀칭을 뚫고 나오는 풀들이나 잘게 잘라주구요
      비슷한게 클로버가 있는데
      화이트클로버 = 뿌리를 수직으로 깊게 뻗지는 못하지만 잔뿌리가 많고, 뿌리혹박테리아도 많아 질소공급에 좋음
      레드,크림슨클로버 = 뿌리를 1m이상 깊게 뻗어 가뭄에 잘버티고, 장마철 배수에 도움 되지만, 화이트 클로버보단 잔뿌리가 적어 뿌리혹 박테리아가 좀적고 질소 공급원은 조금낮음,,그런데 유기물 멀칭량은 좀 더 많아요

  • @아일밭
    @아일밭 2 ปีที่แล้ว +7

    잘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멀칭 재료로 쇠뜨기는 어떨지 다뤄주세요.
    주변에 군락이 있어 조금씩 채취하고 있는데, 건조되면 잎(?)이 너무 완전히 분리가 되는데 멀칭으로 적당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다른 풀 없이 쇠뜨기로만 멀칭할 경우 특정 성분 과다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까 궁금합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8

      쇠띄기는 가끔씩 관찰하기는 하는데, 돌나물처럼 특수한 목적이 있다면 멀칭용으로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탁월한 장점이 그다지 안 보이고 단점만 많이 보여서 무관심하게 대합니다. 일단 서양잔디 계열의 풀의 장점은 크기에 비례해서 많은 유기물 생산량과 뿌리의 토양관리와 겨울에 죽으면 건초로 변하고 토양에 단단히 고정된 매트처럼 밭 전체를 덮고 있게 된다는 겁니다. 근데 쇠뜨기는 일단 유기물 생산량이 빈약하죠. 잎이나 뿌리나 짧고 가늘고 별볼일 없습니다. 그리고 언급하신대로 잎이라고 잎(이라고 불러야 할지, 줄기라고 불러야 할지)이 죽어서 마르면 떨어져서 바람에 날라가버리면서 맨땅을 노출시키죠. 쇠뜨기는 풀이라기보다는 척박한 토양에서 사는 다육식물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쇠뜨기가 많이 보이는 토양은 (다른 풀은 살기 어려운) 참으로 척박한 토양인 경우가 많죠.

    • @아일밭
      @아일밭 2 ปีที่แล้ว +5

      @@anotherworldfarmer 답변 감사합니다.
      요즘 멀칭할 정도로 많이 자란 풀은 주변에 없기도 하거니와 어쩌다 적당한 크기의 것들은 이미 씨앗이 여문 냉이 등과 혼재되어 자라고 있는 상태라 멀칭으로 쓰기가 꺼려지는데 쇠뜨기는 거의 단독으로 자라고 있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세계 농부님 옥상텃밭을 보고있으면 마음의 평화가 느껴진다고 할 정도로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는 더 자주 영상 올리신다니 기대가 큽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8

      @@아일밭 아. 착각했었네요. 이번 영상의 주제가 풀을 키워서 멀칭하는 것이라서, 쇠뜨기를 피복식물로 유효토심을 늘리기 위해서 밭에서 재배하겠냐는 말로 들었어요.
      지금 댓글을 읽어보니까, 죽은 쇠뜨기를 가져와서 밭에 멀칭하겠다는 말이었던 거 같네요. 예. 쇠뜨기도 가져와서 밭에 멀칭하면 좋아요. 유기물은 최대한 가져와서 덮어야겠죠.

  • @unnitourcoreahola9766
    @unnitourcoreahola9766 2 ปีที่แล้ว +5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도 유익한 영상 보고 공부 많이 했습니다 저는 마당의 텃밭에 첫해는 쌩땅이라 메밀을 심으면 토양이 좋아진다고해서 매밀을 심어 꽃도 보고 멀칭으로도 사용했습니다
    메밀이 정말 쌩땅에 심으면 토질아 좋아지는 건가요? 가끔 지렁이가 보이지만 (아주 아끔) 제가 지렁이를 4통이나 사다 넣어도 ㅠ 다 죽더군요
    멸칭을 유기물로 잘하면 지렁이도 늘어날까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6

      택배로 온 지렁이를 척박한 땅에 곧장 투입하면 모두 죽을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그럴 때는 김치통처럼 큰 통에서 한 달 이상 지렁이를 사육해서 지렁이 분변토를 많이 만들게 한 후 다량의 지렁이 분변토와 함께 토양에 넣어주면 생존률이 높아집니다. 지렁이에게 분변토는 마치 우주 비행사를 위한 우주정거장 같은 역할을 합니다. 지렁이 분변토에서 먹고 자고 알을 낳고 부화하고 다 하는 거죠.
      메밀을 심고 밑둥을 잘라서 멀칭해야 합니다. 뿌리는 그대로 토양 속에 있게 하시고요. 멀칭을 할 때는 토양이 조금이라도 햇빛에 노출되면 안 됩니다. 그리고 멀칭된 곳의 토양은 항상 젖어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척박한 땅에 첫 멀칭을 하면 물을 자주줘야 합니다. 메마른 땅에 유기물로 멀칭을 한다고 어디서 갑자기 물줄기가 솟아나는 건 아니니까요. 특히 올해처럼 극심한 가뭄에는 멀칭한 곳이 물을 계속해서 주면서 토양을 적셔줘야 합니다. 메마른 땅에 유기물 멀칭했다고 (물도 안 주고) 지렁이를 넣으면 지렁이는 모두 죽어요. 유기물로 두텁게 말칭하는 이유 중 하나가 토양의 수분을 항상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수분을 잃어버린 토양은 죽은 토양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야외 일반 노지용 지렁이로는 청지렁이를 구입해야 합니다. 일반 지렁이는 비교적 약해서 척박한 환경에서 잘 살지 못해요.
      메밀 한 번 심어서 멀칭해줬다고 해서 토양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지 않아요. 여름에는 또 다른 풀을 키워서 멀칭해줘야하고 가을엔 낙엽이 추가로 멀칭되면 3년차부타는 조금이나마 드라마틱한 변화가 시작될 거에요.

    • @unnitourcoreahola9766
      @unnitourcoreahola9766 2 ปีที่แล้ว +2

      @@anotherworldfarmer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배우고 있어요

  • @한국종합꿀벌연구소
    @한국종합꿀벌연구소 ปีที่แล้ว

    풀 멀칭 하려는데 들묵새를 구할수가 없네요

  • @벤자민-s7p
    @벤자민-s7p 2 ปีที่แล้ว +2

    상세한답변 감사드립니다
    1. 틀텃밭과 유실수를 같이 섞어서 만들면 효과가 더 좋다.
    2. 처음부터 호밀대신 옥수수, 풀씨삼종세트와 캔터키블루그라스를 심는다.
    3. 유실수는 3년차에 심는다.
    #현재는 논농사를 짓고있는 논입니다 그럼 틀텃밭 만들때
    넣을수 있는건 볏짚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재료: 볏짚 펄라이트 피트모스 코코피트(돼지고기?) 정도입니다 이재료로 만들어도 될까요 ?
    #은퇴시기인 남편이 처음 밭조성은 해주겠지만 제가 틀밭을 만들수도 옮길수도 있어서 그러는데요, 틀밭을 시멘트벽돌(?)로 만들어도 될까요?
    #유실수와 텃밭을 섞어서 만들면 좋겠지만 저혼자 관리하기가 힘들것같아서요 유실수밭 전체에 풀씨삼종세트와 캔터키블루그라스로 틀밭역활이 안될까요?
    두서없는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2

      돼지고기는 필요없고, 볏짚을 주로 넣고 나무가지나 낙엽을 구해 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사실 유기물 + 피트모스 + 코코피트면 충분한데, 실수를 안 하려면 피트모스에는 펄라이트를 섞어주는 게 좋을 수 있어요.
      틀밭(상자 텃밭)을 옮기는 목적은 뭐죠? 내가 만드는 방식으로 상자텃밭을 만들면 위치를 옮기면 손해고 옮기기도 많이 불편합니다. 상자텃밭은 매년 성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자주 옮기면 큰 손해에요.
      틀밭의 재료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정하면 됩니다. 건강에 좋고 토양 오염을 안 시키는 재료들은 일반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빨리 썩습니다. 토양을 오염시키고 건강을 해치는 재료들은 일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느리기 썩거나 영원하 안 썩습니다. 그런 사정을 고려해서 본인에게 적합한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재료로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해 줄 수가 없어요. 다만 나의 경우엔 시멘트 벽돌을 밭에 놓는 것도 싫어합니다.
      시멘트 벽돌보다는 지면에서 50cm 아래로 땅을 파서 유기물을 채우고 황토벽돌이나 진흙벽돌 혹은 흙벽돌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을 지상에 10 ~ 20cm높이로 쌓아서 상자텃밭을 만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3

      유실수 밭 전체는 풀씨 3종 + 캔터키 블루 그라스로 파종하면 편리합니다. 매년 뭘 심거나 파종할 필요없이 (처음 5년 동안은) 틈날 때마다 물만 주면서, 평생 방치하면 그 풀들이 알아서 토양을 발전시켜가니까요.

    • @벤자민-s7p
      @벤자민-s7p 2 ปีที่แล้ว +1

      @@anotherworldfarmer 틀밭은 처음 자리잡는 과정에서 옮긴다는 뜻이었습니다 (전달부족..ㅜㅜ) 그리고 시멘트벽돌도 싫어하실것 같아서 여쭈었습니다 땅파고 황토벽돌, 아님 나무틀 이렇게 해야겠네요 . 자꾸 시간 뺏어 죄송하고 또한 감사합니다

  • @idontcare9743
    @idontcare9743 2 ปีที่แล้ว +3

    영상보고 실제로 따라해보면서 느끼는 점은 초보농사 레벨도 글케 쉬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기농업의 애국가 'let it be'를 부르며 텃밭상자만들기만 벌써 세번째...그런데 식물이 잘 안자란다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3

      텃밭상자를 어떤 식으로 만드신 거죠? 곧장 농사를 해도 잘 되게 만드신 건가요? 언제 만드신 거죠?
      일반적으로 텃밭상자를 만들면 생태계와 토양 구조가 자리잡아 가면서 점점 더 좋아집니다. 하지만 보통 상단 20cm는 곧장 농사가 가능하게 만들어놓고 곧장 농사를 시작하죠.

    • @자연스럽게-b6y
      @자연스럽게-b6y 2 ปีที่แล้ว +4

      올해 틀밭 20cm 정도 파내고 나무로 30cm정도 틀을 만들어 총 50cm 틀밭 3개 만들고 나무가지 낙엽 피트모스 , 코코피트로 채웠어요. 직접 만든 계분, 퇴비도 없어 올해는 틀밭에 지렁이 공벌레 넣어 잎채소 키우면서 3년정도 지나면 가장 낮은 레벨은 될꺼라 생각하고 있어요.

    • @idontcare9743
      @idontcare9743 2 ปีที่แล้ว +1

      @@anotherworldfarmer 치과샘 베란다 텃밭상자 만드는 영상보면서 만들었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틀린것 같아요.
      질석을 깔아 덮는게 아니고 섞었어야 되는게 아닌가...
      펄라이트-피트모스ㅡ나뭇가지-낙옆-유기물(돼지고기)-낙엽-(피트모스와 지렁이와 톡토기 공벌레 키우던 흙 투하) -피트모스-질석-(피트모스. 코코피트.펄라이트.부엽토)...
      이런순서로다가 만들고 음식물통과 공기구멍 파이프
      요렇게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idontcare9743 넣은 것 중에서 식물을 잘 안 자라게 할 가능성이 있는 재료는 코코피트 뿐이네요. 만약 코코피트를 원예용이 아닌 일반용으로 샀다면 식물이 모두 서서히 죽어 갈 거에요.
      두번째 가능성은 재배 환경이 안 맞을 수 있다는 거겠네요. 일조량이 부족하다던지, 바람이 부족하다던지, 기온이 너무 낮거나 너무 높다던지, 물이 부족하거나 너무 많다던지. 텃밭상자가 있는 곳이 실외인지 실내인지도 모르겠어서 뭐라고 말을 못해주겠네요.
      식물이 잘 안 자라는 건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직접 가서 재배 환경과 식물 상태를 보기 전에는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잘 안 자란다는;;;”의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직접 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으니까요.

  • @안전숙-d6g
    @안전숙-d6g 2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이세계 농부님의 유투브 관심을 가지고 잘 보고 있습니다 ㆍ보다보니 궁금점이 생깁니다ㆍ5분 20초 무렵에 나무 심고 있는데 물을 충분히 부어주고 그 위에 코코 피트?피트모스? 부어 주는거 같은데 무엇입니까? 그리고 보통 물은 다 심고 주는걸로 아는데 저렇게 물을 충분히 부어준상태로 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ㆍ그러면 다 심고 맨위에도 다시 물을 충분히 주나요? 저도 올 가을쯤에 사과나무ㆍ무궁화 ㆍ블루베리ㆍ장미등을 심을계획이라 똑 같이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ㆍ시간 나실때 답변 부탁 드립니다

  • @이걷자
    @이걷자 2 ปีที่แล้ว +3

    오랜만에 새 영상올리셨네요~
    저희밭에는 지금 정말 다양한 풀들이 꽤 자라서 한 번 잘라서 멀칭해줬는데 초생재배하시는 분 영상보니 풀 멀칭을 계속 하면 질소과다현상이 올 수도 있다는데 풀도 그렇다는게 좀 의외더라구요...그래서 다른 퇴비들을 준다는데...좀 이해가 안가네요 이세계님 의견도 궁금해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4

      초생재배를 시작하고 몇 년 동안 관리를 잘 했을 때 토양이 매우 비옥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검은색 기름진 흙이 만들어지는 거죠. 그런 상태가 극도로 심한 경우엔 질소과다라고 부르는 상태와 비슷해질 수 있어요.
      근데 굳이 다른 퇴비를 넣어서 질소과다를 막아준다는 게 뭔소리인지 직접 설명을 들어보기 전에는 모르겠네요. 뭔가 자신이 직접 만드는 퇴비겠죠? 왜냐하면 시판 중인 퇴비에는 대부분 질소가 특히 과도하게 들어 있거든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쓰는 비료성분이 질소이다 보니까 당연한 거죠.
      오히려 질소과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풀이 좋죠. 망초가 겨울에 죽어서 만들어지는 건초같은 말려진 섬유질을 (분쇄하지 말고 원형 그대로) 질소 과다인 토양에 넣어주면 좋죠.

    • @이걷자
      @이걷자 2 ปีที่แล้ว +4

      @@anotherworldfarmer 그렇죠? 저도 질소과다, 염류집적이 된 비닐하우스에 녹비작물이나 풀을 넣어서 토양개량하라는 농진청뉴스도 보고 그랬는데
      풀멀칭이 질소과다된다는 그 유튜브 보고 해서 좀 놀라긴했어요. 그 분이 그래서 넣는다는 비료가 입산황산가리? 그거랑 유황을 넣으신다네요ㅋ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2

      더이상 알고 싶지도 않은 내용이네요. 미세먼지의 주범인 황(S)을 개인적으로 많이 싫어하는데, 그 농부는 황(S)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네요. 황산가리에 유황에 황 투성이군요.
      생물을 죽이고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심각한 환경오염물질이기 때문에 석유에서 분리해 낸 황을 가져다가 농작물에 뿌려서 먹는 사람들에게서는 의미가 있는 정보는 얻기 어렵더군요.

  • @양년치킨
    @양년치킨 ปีที่แล้ว

    페츄니아 묘종을 사서 화단에 이식했는데 죽살이를 하길래 파보니 진흙으로 된 포트 그대로 뿌리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그냥 성장이 멈춰버리더군요. 아무리 택배용으로 포트상토가 찰기가 있으면 좋더라도 생진흙포트는 진짜 엽기적이였음. ㅋㅋㅋㅋ

  • @보드리코코
    @보드리코코 2 ปีที่แล้ว +2

    손바닥만한 텃밭이지만 하고 있습니다. 이세계농부님 영상을 보고 땅심을 기르기위해서는 유효토심으로 바꿔야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영상에서는 지렁이와 공글이들도
    다 필요한 존재들인거 같은데
    제 밭에는 개미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고민입니다, 유효토심으로 바꾸기위해 개미들을 그냥 내버려둬야 할까요?
    자연에서 생기는 모든 생물들을 그대로 둬야 땅심이 살아날까요?
    될 수있으면 저도 약같은거 치고 싶지 않는데 어쩜 좋을까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4

      육식곤충들을 번식시키면 개미의 숫자도 줄어들면서 조절이 됩니다. 현재는 진딧물 숫자를 줄여서 개미의 숫자를 줄여 줄 무당벌레도 없고, 직접적으로 개미를 잡아 먹을 육식곤충이 없는 거 같네요.
      그리고 나중에 곤충 생태계 균형이 잡히게 되더라도 밭의 일부는 (대략 A4용지 면적 이하) 개미집으로 희생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개미도 건강한 곤충 생태계를 위해서는 적당한 숫자는 필요해요. 많은 숫자의 개미는 문제인데 곤충 생태계가 복원되면 자연히 조절 되더군요.
      자연에서 생기는 모든 생물들을 나조차도 그내로 두지는 않아요. 아마 뱀은 죽일 거 같네요. 그리고 새들도 너무 많아지면 죽일 거 같아요. 다만 너무 성급하기 죽이면 는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으니 우선은 자연이 알아서 할 수 있도록 자연 생태계를 복원시키는 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특히 곤충으로 인한 문제는 지난 수 십년간 살충제 남용으로 곤충생태계가 파괴되고 사라져사 그런 경우가 대붑분이고, 곤충 생태계만 복원시켜주면 해결되는 문제가 대부분이니까 곤충 생태계를 복원시킬 행동을 먼저 하라는 거죠. 우선 사과나무를 심으세요.

  • @공주영-e6w
    @공주영-e6w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댓글 에 답 주신곳ㅇ.ㄹ 못찾아서 이곳에 남깁니다. Hay 를 제초제 안쓴것을 확인을 어떻게 해야 할찌 모르겠네요

  • @재림은반드시
    @재림은반드시 2 ปีที่แล้ว

    비닐을 사다 멀칭하고 고구마를 심었는데 햇볕에 잎이 뜨거운 비닐에 얼굴대고 죽어가는거에요. 풀멀칭을 깜박했녀요

  • @유니스-r6m
    @유니스-r6m 2 ปีที่แล้ว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님의 방법대로 이번 가을에 배추,무를 심어볼까 합니다.
    궁금한 것은..
    보통 농작물을 심을땐 두둑을 만들어서 하는데, 이렇게 잡초,풀들과 함께 심을경우에는 어떻게 심어야 하나요?
    풀만 베어 땅위에 깔아주고, 뿌리를 땅속에 그냥 둔채 위에다 씨를 뿌리나요?

  • @user-cl6tn8de5r
    @user-cl6tn8de5r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서양 잔디 아니고 한국 잔디로 비슷한 역할을 하는건가요..?

  • @5do2chonFamily
    @5do2chonFamily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을 뒤늦게 알고 이제서야 열심히 정주행 중인 농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입니다!
    먼저 댓글을 다신 분과의 언쟁이 있으셔서 많이 불편하셨겠습니다...
    저는 계곡 및 야산 인근에서 거주하며 몇번의 범람 및 토양 유실을 통해 나무들의 뿌리를 관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댓글을 다신 조경업자 분이 보신듯한 뿌리형상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는데요.
    사진을 하나 보내드리고 싶은데 보내드릴 곳을 모르겠네요 ^ ^;;
    그런 현상들을 관찰하고 제 나름대로 추측한 가설이 뿌리 내림은 식물에게 결국 생존이기에 자리잡은 곳의 위치 및 경사도, 비혹도, 토양 수분 정도에 맞게
    양분 및 수분 부족 보다 토양유실이 보다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서는 이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측면으로 뿌리를 내리고
    토양 유실에 관한 이슈가 적다면 유효퇴심내 심토층 최대한 깊은곳으로 뿌리내려 양분과 수분을 모두 안정적이게 공급 받고자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야산이나 계곡에서는 토양 유실에 의한 전복?이 나무에 더 큰 리스크로 판단되어 그렇게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

  • @종근김-l2j
    @종근김-l2j 2 ปีที่แล้ว +2

    초생재배시 밭에 쑥이 영역을 크게 번식중인데 쑥은 모두 제거해 줘야하나요 쑥이 다년생이라 어찌해야하는지 굼금하네요
    쑥도 함께 자라도록 놔두나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쑥은 초생재배에서 특별히 효과적이진 않더군요. 쑥이 필요하면 초생재배를 하더라도 필요한 양의 쑥은 살려두고 키우는 것이 좋지만, 만약 쑥이 필요없다면 쑥은 대부분 제거하고 쑥보다는 더 효과가 좋은 풀을 키우는 편이 더 좋아요. 다만 현재 쑥보다 더 좋은 풀이 없다면, 그냥 쑥이라도 빈자리를 채우고 자라는 편이 좋아요.

    • @종근김-l2j
      @종근김-l2j 2 ปีที่แล้ว +1

      @@anotherworldfarmer 감사합니다

  • @billyakida
    @billyakida 2 ปีที่แล้ว +2

    영상 정말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역주행했네요
    유기농, 자연농 관심은 많았는데 자세한 설명과 경험 너무 좋았습니다.
    망초를 뽑으셨다 했는데 뿌리까지 뽑으시는건가요? 뿌리가 깊으면 제거가 힘들거 같고 앞선 설명에서는 뿌리를 남겨 분해가 된다는 설명이 있어 좀 헷갈려서요 ^^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2

      질문이 두 가지라서 두 가지 대답을 해야겠네요.
      1번 질문 : 뿌리가 깊으면 제거가 함들 거 같고/ 답 : 그래서 뿌리가 깊어지기 전에 제거하는 겁니다.
      2번 질문 : 뿌리는 남겨 분해가 된다는 설명이 있어서 헷갈려서요 / 답 : 뿌리를 남겨야 드라마틱하게 효과적인 것은 사실이에요. 다만 올해부터 망초 농사를 접는다는 겁니다. 망초 뿌리를 남기면 파종한 서양잔디 4종이 자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망초도 죽이고 망초 뿌리효과도 포기한다는 말입니다.
      이런 복잡한 과정이 발생한 이유는 이번 영상에서도 설명했듯이 의도적으로 파종한 풀씨가 발아해서 자라면 어머니가 모두 뽑아 죽여서 온갖 잡풀이 밭을 점령했기 때문입니다.

    • @billyakida
      @billyakida 2 ปีที่แล้ว +1

      @@anotherworldfarmer 답변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 @billyakida
    @billyakida 2 ปีที่แล้ว

    아 그리고 닭을 기르실 때 겨울철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온도나 먹이 등도 궁금해요.
    개체수가 늘어나면 뱃속으로도 가는지.. 잘 따르는 녀석을 잡아 먹진 못 할거 같아서요 ㅜㅜ

  • @대물킬러-c9t
    @대물킬러-c9t 2 ปีที่แล้ว

    님의 농법 공감합니다,,
    저도 곧 밭을 사서 먹거리 농사 해볼랍니다,,

  • @처음처럼-f9z
    @처음처럼-f9z 2 ปีที่แล้ว +2

    혹시 진딧물은 어떻게 방제하시나요?
    옥상텃밭 이용중인데요
    작년엔 보지못했던 진딧물이 올해 대파와 고추어린잎에 많이 생겼더라구요 아침마다 물주면서 씻어내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3

      2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일반 농약이든 친환경 농약이든 사용해서 진딧물을 죽인다 : 평생 진딧물과 싸워야 합니다. 2. 무당벌레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 진딧물을 물로 씻어내며 기다린다 : 다만 옥상이나 옥상 주변에 풀과 나무가 어느정도 규모로 작은 숲을 만들 정도는 되야 합니다. 만약 무당벌레와 다른 육식곤충들이 발생해서 진딧물을 먹기 시작하면 앞으로는 진딧물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다만 옥상텃밭에 매년 진딧물이 꾸준히 발생하고 계속 존재해줘야 합니다. 진딧물이 모두 사라지면 다음 해부터 다시 진딧물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채널이 등장하는 옥상텃밭에서는 무당벌레가 알아서 진딧물을 관리합니다.

    • @처음처럼-f9z
      @처음처럼-f9z 2 ปีที่แล้ว +2

      @@anotherworldfarmer
      여기 단지가 다행히 외곽쪽 작은 언덕 주변이라 숲과 나무는 넉넉합니다
      저층아파트입니다
      일단 물샤워로 버텨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TKP-in7ye
    @TKP-in7ye 2 ปีที่แล้ว

    저희밭에 풀을 한번 키워봤는데 명아주라는 풀이 거의 제 키까지 자라더라구요...그래서 예초기로 풀 깍는데 일주일 걸렸어요...풀이 나무같더라구요...이런경우 어떻게 하나요? 풀 뿌리는 나무 밑둥같이 땅에 박혀있는데 손으로는 힘들어서 잘 뽑히지도 않아요...
    일단 쓰러트려놓긴했는데 맨땅이 안보이게 두면 풀이 확실히 덜 자라나요?

  • @wintercabin
    @wintercabin 2 ปีที่แล้ว +2

    170평에 유실수30여종과 상자텃밭에 채소재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다양한 유실수로 인해 방제관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비료나 농약없이 유기농법으로 가능할까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1

      예. 상자텃밭을 만들 때 지하 40cm 정도 땅을 파고 유기물을 채우고 물을 자주 주면 상자텃밭 주변 토양도 점차로 유효토심이 깊어져요. 상자텃밭이 허브역할을 하니까 밭 여기 저기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분산시켜서 만들면 밭 전체가 빠르게 유효토심이 깊어질 거에요. 서양풀씨 4종을 파종해서 잔디처럼 덮고 있게 만들고 밭 전체에 과실수를 여기저기 심으면 될 거에요.

    • @wintercabin
      @wintercabin 2 ปีที่แล้ว +1

      @@anotherworldfarmer 감사합니다..

  • @자연스럽게-b6y
    @자연스럽게-b6y 2 ปีที่แล้ว +1

    지렁이가 있어도 식물을 심지 않은 곳에서는 피트구조가 만들어지지 않고, 지렁이가 있어도 식물을 심지 않은 부분의 코코피트는 분해되지 않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3

      지렁이나 토양 생물들은 코코피트를 먹어서 분해시킵니다. 그리고 지렁이는 자신의 분변토로 토양에 지렁이만의 구조를 만들어 갑니다. 지렁이 등의 토양 생물이 만들어가는 토양 성질이나 구조와 이번 영상에서 “피트구조”라고 말한 것의 성질이나 구조는 달라요.

  • @도와농원
    @도와농원 2 ปีที่แล้ว

    풀을 어떤방식으로 뿌려주나요?

  • @라이파이-i6f
    @라이파이-i6f 2 ปีที่แล้ว

    자꾸 쑥이 자라서 퍼지는데
    땅심에 쑥도 괜찮을까요?

  • @casualgolf5909
    @casualgolf5909 2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 질문 있습니다
    70평 정도 논을 사게됬습니다.
    큰땅에서 분할하고 90센치 정도 도로보다 낮습니다.
    잔금때 까지 큰장비와 사람을써서 성토해주는 조건 입니다.
    섬이라서 흙이 귀하고 값이 비싸서 그렇게 했습니다.
    성토하지마라고하고 깊은 유효토층을 만들려 천천히 70평 전체를 녹비작물키운 잔사위에 나무넣고 낙엽넣고 흙 넣고 다시 녹비작물 키우고... 반복 할까 생각했는데 이게 가능할까요? 가치있는 짓일까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3

      질문이 복잡하고 정보가 부족해서 답을 하기가 어렵네요.
      간단하게 답할 수 없는 내용이에요.
      일단 그 밭의 활용 목적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 단년생 농작물을 재배할 목적이면 유효토심이 조금 얕아도 괜찮은데, 유실수를 키우려면 유효토심이 더 깊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밭의 상태를 알아야 합니다. 섬이라고 했으니 혹시 딱 논을 만들 깊이까지만 흙이 있고 나머지는 바위일 가능성도 있고, 모르는 정보가 많아서 답을 못하겠네요.
      뭘 어떻게 하시든 유기물 쌓을 때 될 수 있으면 흙은 가능한 넣지 말거나 적게 넣는 게 좋아요. 토양 깊은 곳까지 공기가 잘 안 통합니다. 그리고 한 번 마르면 다시 잘 안 젖게 됩니다. 물론 지렁이가 많으면 괜찮을 수 있지만요.

    • @casualgolf5909
      @casualgolf5909 2 ปีที่แล้ว +1

      @@anotherworldfarmer 답변 감사합니다 ^^
      원하는 답을 주셨습니다.
      경우의수를 나눈 답변 감사합니다.
      "우문현답"인듯 합니다 👍

  • @kangsungho1752
    @kangsungho1752 ปีที่แล้ว

    목소리가 성우보다 좋으시네요.

  • @songhuncho-h6v
    @songhuncho-h6v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10

  • @벤자민-s7p
    @벤자민-s7p 2 ปีที่แล้ว +2

    오랫동안 벼농사짓던 논을 밭으로 만들어 500평정도는
    다양한 유실수 심고 120평정도는 틀텃밭으로 해보고싶은데 오랫동안 논으로 사용해서 배수도 걱정되고...해서
    첫해엔 전체밭에 호밀을 심고(뿌리가 땅속1~2m까지 뻗는다 하니) 두번째해엔 유실수도 심고 뿔씨 삼종세트도 뿌리면서 시작해도 될까요? (참고로 농사는 처음입니다 이세계농부님 영상 모두 보고 용기내봅니다 )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2

      호밀은 가을에 심으니까. 우선 당장은 옥수수를 심고 옥수수를 수확한 후에 호밀을 심는게 좋겠네요. 옥수수 뿌리가 그래도 농작물 중엔 가장 깊게 뻗어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옥수수든 호밀이든 수확한 후에 밑둥을 잘라서 멀칭해주시면 좋습니다. 절대로 뿌리를 뽑지 말고 토양에 남겨두세요.
      그리고 틀텃밭(상자텃밭)과 유실수는 같은 공간에 있으면 좋아요. 땅을 깊게 파고 상자텃밭을 만들고 유기물로만 채운 뒤에 처음 1~2년 동안 물을 자주 주면 심토층에서 주변 토양에 영향을 크게 주면 상자텃밭 주변 토양도 함께 살아나면서 유효토심이 깊어져서 유실수 재배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유실수용 밭과 틀텃밭을 분리해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나라면, 지금 당장 밭 곳곳에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상자텃밭을 만들고, 밭 전체에 옥수수를 심고, 유실수 심을 곳엔 옥수수를 심은 상태에서 풀씨 3종세트 + 켄터키 블루 그라사 씨앗을 섞어서 파종하고, 내년 봄에 유실수를 심도록 할 거 같아요. 만약 내년 봄에도 유효토심이 낮아서 유실수 나무가 옆으로 자란다면 (유효토심은 보통 3년차부터 드라마틱하게 깊어지니까) 3년 후에 유실수를 한 번 캐서 옆으로 자란 뿌리를 모두 자른 후에 다시 묻어주면 됩니다. 그렇게 하기 귀찮으면 2년 동안은 풀만 키우고 3년차에 유실수를 심는 것도 좋습니다. 농사에는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 자연의 이치 몇 가지만 공식 삼아 응용해서 자신과 자신의 토양상태에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침고로 호밀 뿌리가 땅 속 1~2m까지 뻗으려면 토양의 유효토심이 깊어야해요. 즉 토양 상태가 매우 좋아진 상태에서만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논으로 사용했던 밭은 다행히 척박한 상태가 아니지만, 척박한 밭에 처음 호밀을 심으면 뿌리가 참 보잘 것 없더군요. 매년 토양이 살아나고 점점 더 좋아져야 호밀의 뿌리가 길어지고 풍성하집니다. 그렇게 몇 해가 지나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 매우 좋은 밭이 만들어지면 호밀 뿌리가 1~2m 까지 뻗게 될 겁니다.

  • @NaturalCirculationFarmer
    @NaturalCirculationFarmer 2 ปีที่แล้ว +1

    이번에 커피박을 매주 30kg씩 공급받을 수 있게되었는데 혹시 이걸 이용해서 140평 밭의 유효토심이 늘어나게 할 수 있을까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1

      커피박은 식물이 자라는 곳에 곧장 사용하면 식물이 모두 죽을 수 있으니, 130평 정도를 탓밭으로 쓰면서도 풀을 키워가면서 나머지 10평에서 커피박을 풀과 섞어가면서 3개월 이상 지렁이를 키우고 풀을 키우며 퇴비로 만든 후에 식물에 퇴비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커피박을 퇴비로 만드는 곳에도 최대한 풀을 많이 키우는 것이 유리해요. 카피박을 좋은 퇴비로 만드려면 풀이 많이 필요해요.

    • @NaturalCirculationFarmer
      @NaturalCirculationFarmer 2 ปีที่แล้ว

      말씀 감사합니다! 오래된 영상이지만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말씀하신대로 해보고 결과 공유드릴께요

  • @serom-kim
    @serom-kim 2 ปีที่แล้ว

    저걸 박제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angsungho1752
    @kangsungho1752 ปีที่แล้ว

    아하, 망초 뿌리를 뽑으면 안되는군요.

  • @idontcare9743
    @idontcare9743 2 ปีที่แล้ว +2

    이상하네요.
    지렁이를 겨울에 키우다 전부 저세상보내고 다시 텃밭상자 만들어 민트통 지렁이 세통이나 사서 넣었는데 왜 울집 지렁이는 똥을 안싸는지...
    싱싱한 음식을 주려고 좋아한다는 수박도 한통 사다먹고 먹기 쉬우라고 믹서기에 껍질이랑 갈아서 넣어주고 그랬는데;;;
    친구로 톡토이랑 공벌레도 사서 넣어주고요 ㅎ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3

      음… 믹서기에 갈아서 주면 지렁이가 오히려
      먹기 힘들어요. 음식들 사이에 지렁이 분변토도 있고 공기도 어느 정도 통해야 지렁이들이 먹기 편합니다. 지렁이가 하나라도 발견되면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1~2개월 정도 꾸준히 먹이를 주면서 기다려 봐요. 그리고 지상을 유기물로 멀칭해줘야 지렁이나 공벌레가 활동하기 편해져요.
      아직 지렁이의 생태에 대해서 잘 아는 게 없으실테니까. 차근차근 관찰하며 한 번 키워보면 충분한 경험이 쌓여서 앞으로 편해질 거에요. 다행히 지금 계절에는 지렁이가 왕성하게 먹고 번식히니까 잘 관리하면 한 두 달 안에 어린 지렁이들이 보이기 시작할 거에요.

    • @idontcare9743
      @idontcare9743 2 ปีที่แล้ว +1

      @@anotherworldfarmer 에공, 지렁이와 전보다 친해진것 같아 친절을 베풀었는데;;;
      지렁이 키우는 것조차 쉽지않네요.
      별로 땡기지도 않는 수박을 지렁이 때문에 일부러 사먹었는데 흑흑.

  • @ccwbros
    @ccwbros 2 ปีที่แล้ว

    이상한 인간들 상대하지 마시고 시간 아끼세요. 그런 인간들 절대로 안변해요.^^

  • @Jj-fl3cc
    @Jj-fl3cc 2 ปีที่แล้ว +2

    안녕하세요?
    텃밭 농사 7년차? 인데요
    이 영상을 보고
    그동안의 의문이 확 풀리네요
    지렁이농법이 토양에 이롭다고 들었는데
    발효농법이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지렁이등 충들이 오지 않으니
    농약을 쓰지않고 농사를 할 수 있다 하고~
    왜 좋다는 발효농법에
    그 좋다는 지렁이가 사라질까?
    그렇다면 어느 농법을 따라야 하나?
    그동안 답을 찾지 못해서
    이랬다 저랬다 방황하고 있었는데요
    선호하는 균층이 달라서 대립되는 것이군요
    근처 산의 미생물들을 떠다가 배양시켜서
    부어주는 것은 어떻다고 보시나요?
    EM과 같은 결과가 나올까요?
    한가지 풀지못한 의문이 더 있습니다
    제 텃밭은 솔잎이 무수히 떨어지는 곳인데요
    솔잎은 충들을 쫓는 물질을 배출해서
    침옆수 밑에는 식물들이 자라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매년마다 겉어내느라 생 고생 인데요
    의문이 꼬리를 무는것은
    지렁이들이 유독 겨우내 떨어져있던
    솔잎에 분변토를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솔잎이 작물에도 이로운것은 아닐까?
    그러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없어서
    올해도 걷어냈네요ㅠ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2

      산에는 매우 많은 미생물이 존재합니다. 그걸 가져다 배양을 한다면 배양 방법에 따라서 다른 미생물들이 배양 되게 됩니다.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산에서 미생물을 가져다가 배양을 하든 거주지 인근 화단에서 미생물을 가져다가 배양을 하든 혐기성 배양을 하면 혐기성 미생물이 주로 배양되고, 호기성 배양을 하면 호기성 미생물이 주로 배양 됩니다. 소금물에 배양시키면 김치 속 미생물들 처럼 염분에서 생존 가능한 미생물들만 배양됩니다. 온도에 따라서도 배양되는 미생물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산의 미생물을 떠다가 배양시켜서 부어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에서 어떤 미생물을 넣어주겠다는 것인지 내가 알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산에 가서 질좋은 부엽토를 퍼와서 텃밭 토양의 낙엽 등 멀칭되어 있는 유기물을 열고 넣어주고 다시 유기물로 멀칭해주는데, 만약 토양이 산속 환경과 비슷하지 않다면 괴상한 미생물만 번식하게 됩니다.
      미생물은 대부분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어떤 종류의 미생물을 번식시킬 것인가 정하고 나서 그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토양 환경을 만들어놓고 그 미생물을 가져다가 번식시키는 것입니다. 즉 미생물을 배양해서 번식시킬 때는 번식 방법과 번식 환경이 어떤 미생물을 주력으로 배양시킬 것인 가를 결정하기 됩니다.

    • @Jj-fl3cc
      @Jj-fl3cc 2 ปีที่แล้ว +3

      @@anotherworldfarmer
      아~그렇군요
      긴 답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토양 미생물에 대한
      지식이 별로없는 사람인데
      어떤 영상을 보니
      야산의 흙을 떠다가 배양시켜서
      관수하길래 자세히 알고싶어 여쭌것입니다
      솔잎멀칭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찾을 수가 없어서 여전히 고민인데요
      이 부분의 조언도 부탁드려봅니다
      지렁이 자연농법의 놀라운 효과를
      입증하신 영상들이 이거다 싶어
      넘나 반갑고 감사하게 되네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3

      @@Jj-fl3cc 산속이 있는 토양 미생물을 물 속에서 배양해서 관수한다니 괴상한 방법이군요. 산 속과 토양에서 필요한 생물들은 대부분 물 속에서 오래 살지 못 합니다. 그래서ㅜ비가 많이 오고 배수가 안 되면 썩고 토양 생물의 종류가 다른 종으로 교체되게 됩니다. 바닷물이나 혹은 강물 속에서 사는 미생물들을 배양할 때 물 속에서 배양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토양생물을 산에서 가져와서 물 속에서 배양한다는 건 말이 안 되네요. 기초 상식이 많이 부족하거나, 자연의 이치를 전혀 이해 못하거나, 깊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쓰는 방법인 거 같아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ปีที่แล้ว +4

      @@Jj-fl3cc 솔잎을 멀칭제로 쓰거나 텃밭상자를 만들 때 일반 활엽수와 섞어서 넣어주곤 합니다. 솔잎이나 소나무 껍질이나 소나무 등이 일반 활엽수보다 분해되는데 시간이 다 걸리기는 하지만 결국 토양 동물들이 먹고 분해시킵니다. 일반 활엽수보다 0.5 ~ 1년 정도 분해되는데 시간이 더 걸리기는 하지만 결국 지렁이 등의 토양 생물들이 먹고 분해시킵니다.
      소나무 아래에는 풀이 자라지 않는다는 말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소나무 아래에 풀이 자라지 않는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어떤 나무든 무성하면 낙엽이 많이 생산되고 낙엽으로 덮혀있으면 풀이 자라기 어렵습니다. 참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는 산에 가봐도 풀이 자라는 걸 보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낙엽으로 덮혀져 있고 여러가지 다른 요인들이 작용해서 그렇죠. 다만 소나무는 방부효과로 유명하죠. 송진을 천연 망부제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솔잎부터 나무 껍질돠 톱밥까지 소나무애서 나오는 유기질 재료는 벌레들이 곧장 먹고 분해시키지는 않지만 솔잎 정도는 0.5 ~ 1년 정도 지나면 토양생물들이 먹고 분해하기 시작합니다. 일반 활엽수의 낙엽과의 차이점을 잘 이용해서 활용하면 솔잎은 매우 특별하고 좋은 멀칭 재료가 될 수 있어요:

    • @Jj-fl3cc
      @Jj-fl3cc 2 ปีที่แล้ว +4

      @@anotherworldfarmer
      이해가 잘 되도록 장문의 설명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것 저것으로 갈팡질팡 하지 않아도 되어
      속이 후련합니다
      유기물 멀칭의 효과를 눈으로 보았으니
      기다려주는 마음을 가지고 이 방향으로 가야겠습니다
      오늘, 밭에자란 망초를 알아보고 반가워
      뽑지 않고 잘라서 멀칭을 해 주었네요
      알고나면 쉽고 평안한 것을~^^
      재미있고 명쾌한 영상들을 더
      기대해봅니다~~^^

  • @kangsungho1752
    @kangsungho1752 ปีที่แล้ว

    이무 풀이나 자르면 안되겠네요

  • @느티나무-s6l
    @느티나무-s6l ปีที่แล้ว

    전에 가게에서 일할때 가게 앞에서 바질을 풍성하게 키워서 사용했었는데 주방에서 나온 염분이 없는 야채부스러기들과 과일 껍질을 전부 잘게 다져서 흙 위에 전부 얹어주었어요. 아무래도 음식물쓰레기처럼 보이면 손님들이 보고 안좋아할것 같아서 포크처럼 작은 호미로 뒤적뒤적 늘 섞어주곤 했었는데 그것도 좋지 못한건가요? 저는 흙을 조금 묻혀놓아야 빨리 분해될것같아 그리 했는데 그냥 지속적으로 얹어만 두어야 하는지요? 주방서 샐러드정리 후 나오는 양이 상당해서 매일 전부 얹기만 하면 야채가 음식물쓰레기냄새를 내며 분해가 아닌 그냥 상하는것이 아닐까 걱정되어 그리 했는데 살살 섞어주면 신기하게도 이삼일 만에 거진 사라졌었어요
    그정도의 호미질?도 안하는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농부님 말씀처럼 그곳은 온갖 유흥과 식당이 천지였고 자연이 없는 곳이었는데 제가 내다놓은 바질화분들과 이것저것 야채화분들 때문인지 언젠가부터 나비 사마귀 벌 등등 온갖 곤충들이 모였었는데 그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ปีที่แล้ว

      1. 토양을 뒤적이는 건 좋지 않죠. 하지만 유기물로 멀칭(흙위에 덮어주는 것)은 반드시 해야하죠. 그런데 미관상 안 좋은 건 안 하는 게 좋아요. 특히 요식업장에는 손님에게 보여지는 이미지가 중요하죠. 그래서 이 채널에서 실내농업 영상을 보면 소나무 바크나 코코넛 우드칩으로 멀칭을 하고, 미관을 해칠 유기물은 유기물 처리통에 넣는 방식을 선택한 거에요.
      2. 근데 만약 지금 하고 있는 방식에 큰 문제가 없고 만족스럽다면 지금 방식을 유지하면서 미적인 부분을 조금씩 개선할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거에요. 2-3일 안에 분해가 가능한 양을 투입하는 건 잘 하고 있는 것이고, 건강한 분해가 아닌 부패가 발생하면 악취가 나고 파리가 꼬이고 식물이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고 경계하는 것이 맞는데 잘 주의하고 있으신 거 같네요.
      3. 어느 지역이죠? 도시인데 화분 몇 개에 순환농업을 햤더니 사마귀가 등장했어요? 놀라운 기적이네요. 계속해서 잘 가꾸시길 응원해요.

    • @느티나무-s6l
      @느티나무-s6l ปีที่แล้ว

      @@anotherworldfarmer 그렇군요 그 통이 그 역할이군요!
      치과선생님 댁에 설치한거 영상 있던데 집에서 시도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보고 있어요.
      직장 다니던 지역은 안산이었고 6년간 바질을 키웠고 처음에는 모종에서 시작하여 씨앗을 받아 싹을 내어서 심기까지 했어요.
      서리 내리기 전에 남은잎들 수확하고 전부 뽑아서 뿌리 가지를 일일이 잘게 잘라 흙에 섞어주었는데 나름 자연으로 되돌린다 아이디어 낸건데 잘못했다는걸 여기서 알았어요.
      뽑지는 말고 잘라냈어야 했네요.
      지금은 어디 심어서 해볼곳이 없으나 농부님 채널 보면서 엄청 배우고 있어요.
      그당시 퍼머컬쳐 관련 책도 열심히 봤었는데 그때의 의욕이 되살아납니다.
      정말 재밌게 보고 있으며, 운동 하시는거 요가는 아닌것 같고 뭔지도 궁금한데 가끔은 그런이야기 같은것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라이파이-i6f
    @라이파이-i6f 2 ปีที่แล้ว

    배경음악이 좀 은은했으면...

  • @Parisobserver
    @Parisobserver 2 ปีที่แล้ว

    :)

  • @사람은누구나혼자다
    @사람은누구나혼자다 ปีที่แล้ว

    와 인간 안되겠네..난 그런말 한적이 없어..
    이인간이 돌았나..
    왜 내가 한적이 없는 소리를 계속했다고하냐?
    ㅎㅎ 어이가 없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ปีที่แล้ว

      너 누군데?

    • @사람은누구나혼자다
      @사람은누구나혼자다 ปีที่แล้ว

      ​​@@anotherworldfarmer 너 돌았냐? ..
      야..최소한 니주장을 할꺼면 내가 했던말중에서 반박을해라고..
      왜 난 한적도 없는말을 니가 지어내서 "저새끼가 저런 말도 안되는소리 합니다 여러분~그러니 내말 맞죠 여러운"이지랄을 하냐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녀석이..
      나 너보다 어리지만 이딴짓은안해..
      쫌 부끄러운짓좀 고마해라 ..
      참고로 나 댓글지운거 하나도 없으니 내가 쓴건 그대로 있으니 내가 지웠다니 뭐니 그딴소리하지마라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네 ㅎㅎ
      정도것해라정도껏
      여기가 너 체널이니 널 빨아줄 구독자가 많겠지..그리고 그 많은 댓글을 다 읽을 사람도 많이없을꺼니 니편들어줄 사람이 다수니까 니가 자꾸이러는거 같은데
      이런짓하면 너 스스로 부끄럽지않냐? ㅎㅎ
      아니 세상에 12살사춘기 꼬꼬마도 아니고 이게무슨...ㅎㅎ

    • @사람은누구나혼자다
      @사람은누구나혼자다 ปีที่แล้ว

      ​@@anotherworldfarmer 내가 어디가서 이세계농분지 지랄인지가 기존 관행농부들은 농약쳐서 토양을 죽이니까 다 죽여버려야한다. .라더라...하면 넌 좋겠냐?
      짜식이 ..어느정도것해야지..
      난 니가 그잘난 유효토심인지 지랄인지가 유기농이든 무기농법이든 관계없는것 아니냐고했을뿐이다..
      너 영상에 인간의 손길이 닫지않는곳은 뿌리가 아래로 내린다니 뭐라니 했던것 같은데 그건 반박했을뿐이야..

  • @jonnreeff3804
    @jonnreeff3804 2 ปีที่แล้ว

    말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