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위해 기도하는개" 교회가는것을 제일 좋아하는 갑돌이. 19살 때부터 쭉 쪽방촌에 살던 할머니에게 웃음을 주는 강아지│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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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ต.ค. 2024
- 세상에 교회를 좋아하는 개가 있다?!
1평 남짓한 쪽방에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할머니와 갑돌이. 교회를 좋아하는 갑돌이 때문에 둘은 쪽방촌 유명 인사가 됐다. 매일 할머니를 교회로 이끄는 건 다름 아닌 갑돌이. 예배가 시작되면 할머니 무릎으로 올라가서 얌전히 설교를 듣는다.
할머니의 소원은 갑돌이와 오래오래 사는 것. 하지만, 어렸을 적 당한 교통사고로 건강이 의심되는 곳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데... 10살이 넘은 갑돌이는 할머니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가장 좁은 곳에서 가장 행복한 할머니와 갑돌이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쪽방촌. 이곳에는 24시간 붙어 다니는 할머니와 반려견 갑돌이가(믹스, 수컷, 10살 추정) 있다. 골목을 비집고 들어가면 나오는 다닥다닥 붙어있는 작은 방들. 할머니와 갑돌이는 1평 남짓한 이곳, 쪽방에서 살고 있다. 남들이 보기에는 비좁을지 몰라도 갑돌이 것만큼은 꽉꽉 채워 놓은 할머니. TV도 없는 방 한 켠에서 할머니와 갑돌이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하루를 보내고, 10년을 보냈다.
그러다 할머니를 갑자기 재촉하는 갑돌이. 할머니는 익숙한 듯 목줄을 챙기는데... 갑돌이가 할머니를 이끄는 곳은 다름 아닌... 교회?! 알고 보니 크리스천이었던 갑돌이! 보통의 반려견이라면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할 법도 한데, 갑돌이는 주일이 아닌 날도 교회에 가자고 보챈다고. 예배가 시작되면 할머니 무릎으로 쏙 올라가서 설교 말씀을 듣는 기상천외한 개, 갑돌이! 갑돌이가 유난히 교회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갑돌이와 함께 어느덧 흘러버린 10년의 시간. 요즘 할머니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그때 제작진의 눈에 포착된 무언가! 심상치 않은 상태에 병원에 가보기로 한다. 갑돌이의 몸에 이상이라도 생긴 걸까?
#갑돌이 #강아지 #용산 #쪽방촌 #쪽방 #할머니 #감동 #눈물 #반려견 #반려동물 #기도하는개 #교회개 #교회강아지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쪽방촌 할머니와 갑돌이
📌방송일자: 2024년 3월 8일
![[#아빠는꽃중년] 쉴틈 없는 12시간 독박 육아! 미운 4살이 된 젠, 사유리 표 엄빠 육아의 하루는?! | 아빠는 꽃중년 25 회](/img/n.gif)
주님은 못참지랰ㅋㅋㅋㅋㅋ 아 썸네일 누를 수 밖에 없었닼ㅋㅋㅋㅋㅋㅋ
저돜ㅋㅋㅋㅋㅋ
ebs 답지 않은 제목과 역시 ebs다운 내용 ㅋ
ㅋㅋㅋㅋㅋㅋ저도욬ㅋㅋㅋ
cbs인가 확인했어욬ㅋㅋㅋㅋ
저돜ㅋㅋㅋㅋ개웃기네ㅠㅠㅋㅋㅋ
저런 교회에 지원을 많이 해드려야 하는데, 목사님 어려움이 적지 않으실듯, 갑동강아지가 특이하네요,진짜 교회를 좋아하네요. 조용히 있는게 신통해요
민족사랑교회 유튜브에서 검색하니 나오네요
네이버에서 쪽방촌 + 목사님 성함으로 조합해서 찾아냄ㅋ
제가 몇 번 후원했던 민족사랑교회인데, 월세를 못내서 먼저 있던 교회에서 쫓겨나셔서 한동안 공원에서 텐트 치고 예배드리셨이요.
코로나 때도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인들 위해 도시락 나눔도 쉬지 않고 하셨어요.
목사님도 쪽방에 사세요ㅜㅜ
정말 참 목회자세요.
저런 곳에 후원이나 헌금하시면 제대로 섬기고 쓰실 겁니다
@@사랑짱-h6w감사합니다
댓글보고 검색해보니 네이버 블로그에 말씀 전하시고 내용중에 후웡 사용 내역도 있더라구요 거기서 갑돌이 후원 내역도 있었어요 :) 목사님과 많은 분들이 서울역에서 예배 하시고 그후 음식 나눠주시더라구요. 저도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하려고여. 교회도 갑돌이도 할머님도 건강하길
용산구 동자동 민족사랑교회
서울역 앞에서 노숙자 사역 굉장히 오랫동안 하신 목사님과 교회에요 저도 감동받아서 홈페이지 네이버 찾아서 보곤 했었어요 목사님 건강하세요 외로운 이들에게 위로자 친구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이 기뻐하실듯
헌금낼 분은 없는 노인들을 전도하셔서 예배드리는 진정한 교회이고 진정한목사님이십니다
교회운영도 안될텐데
이러 열린교회를 대형교회는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대형교회서 작은 교회들 후원많이 해요! 중형교회들도 작은교회 후원많이 하구요.
제가 다녔던 교회들은 다 그랬어요 ㅋㅋ
교회 안다니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더라구요.
제가 다니는 교회도 40명밖에 없지만 5명이 전부인 교회를 후원하고있어요
너무 작아서 아무도 모를뿐이죠..
@@윤김-c8w맞아용 ㅎ 저희도 작은교회지만 더 작은교회를 후원하고있어요
@@윤김-c8w 맞아요 규모 큰 교회들이 작은 교회들 몇십곳 몇백곳씩 후원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그런거 잘 모르더라구요
@@lovejoy3057맞습니다 .농촌이나 미자립교회들 많이돕습니다
갑돌이가 할머니를 교회로 전도를하네?기특하다ㅎㅎ
하나님께서 강아지를 통해서 구원하시네요.
❤❤😊😊
진짜 그런듯해요@@호령소리
저도 네이버에 찾아봤는데요 카페에 들어가보니, 신주소: 서울시 용산구 후암로 49길 37이고 후원계좌도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템이 될 수 있도록 보내드리려고합니다 비종교인 이지만 목사님 너무 감사드려요.
댓글 다신분
맘이 참 깊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이중적 개신교인들보다 나은 논크리스천
많음. 믿기만 하면 좋을분들 참 많음
교회이름은 뭘까요
@@SOCKSAPPEAL1 감동입니다
저도 후원할래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갑돌아 건강하자~~❤
비록 설교는 못 알아듣지만 교회에 가면 사랑과 음식을 나눠준다는 것을 갑돌이가 본능적으로 알고 있나보네요.
할머니와 갑돌이 이 땅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다 천국에서 또 만날 수 있겠어요!❤
강쥐는 동물이라 영혼이 없기에 천국또는 불지옥을 안가죠.^^
갑돌이한테 전도 당하시다니 ㅎㅎㅎ
진짜 복덩어리 강아지네요 ~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물 같아요 😊
갑돌아 할머니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 🩷
저도 그렇게 봤어요 하나님의 잃어버린 자녀에게 보내주신 선물같아요
갑돌이가 교회로 전도해서 주인 양손에 두둑하게 필수품을 받아가게 하는구나
이쁜 갑돌이~
예배보는 강아지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짐승은 영혼이 없어서 예배를 못드리죠ㅎ
교회서 조용한 개가 귀엽습니다ㅎ
저런 교회를 지원해야지
갑돌이 졸귀네
할머니 ㅠㅠ 밥도 잘 챙겨드셔요... 할머니가 건강하셔야 갑돌이랑 같이 있을 수 있어요
세상에 이런목사님도 계시네요..비싼차에 해외여행만다니던 목사만보다...세상 감동입니다
저 목사님은 쪽방 사시면서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자들 섬기는 귀한 분이세요.
임호성 목사님이세오
용산구 동자동 민족사랑교회
@@사랑짱-h6w사이비 아니고 정말 정식 교회인지 정식 교회면 어머니가 기독교라 세나개 나온 교회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목사님들 정말 많습니다.
선행도 몰래하라는 말씀때문에 조용히 하시는 것이지,
뉴스는 아무래도 자극적인 보도만을 원하니
일부 사이비나 타락한 목사를 비춰주니까 그것만 보고 사람들이 보편화하는 것이죠.
압도적 다수의 목회자들이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형편 속에서 살죠... 이중직 하는 목사님들도 굉장히 많고요. 하다못해 대리운전 해가면서 생계유지하는 목사님들도 정말 많습니다. '상대적 극소수'의 몇몇 호화로운 목사들이 마치 전체 목사를 대표한답시고 목에 힘 주고 다니는 모습들, 저도 진짜 싫습니다.
어쩌면 할머니의 마지막을 준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르신들 많이 있는 병원에서 일하다보면, 생각보다 교회 안 다니시는 분들도 갑자기 목사님 찾으시곤 합니다. 저는 아직 그때가 안돼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영혼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고 느껴요.
할머니가 그동안 보살펴준 은혜에 감사해서 갑돌이가 효도하는 걸로 보입니다. 하나님께 우리 할머니가 언젠가 돌아가시면 받아달라고..
저분 교회 싫다고 하지 않으셨어요?갑돌이 때문에 다닌다고요?
@@Pia-x5w하나님이 갑돌이를 통해 할머니를 부르시는듯..
네이버 블로그 들어갔는데 교회에서 갑돌이 후원내역 적혀있는거보고 너무 감사해서 후원했어요 늘 건강하세요
오 🎉
네이버 카페 ᆢ민족사랑교회ᆢ
목사님 하나님 보시기에 자랑스러우실것같아요
👏🏾👏🏾👏🏾👍
우와 목사님 사모님 존경스럽고 감사하네요 ~낮은자리에서 본을보이는게 쉽지않은데 개도 그맘을 아는지 진짜 얌전하네요~😅
녀석 참..
발걸음 신나게 교회로 달려 가서는
엄청 얌전하게 있네ㅋ
착한 갑돌아~
할머니 곁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있어주렴
나이들고 아프다고 버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갑돌이를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워주시는 할머니
복 받으실거에요❤❤
😊
용산구 동자동 민족사랑교회
목사님 진심 존경합니다. 오랜만에 예수님의 사랑을 말로 실천하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목사님을 보는것 같읍니다. 감사합니다.
할머니 정리 정돈 너무 깔끔히 잘하셨어요. 건강하고 행복 하셔요
진짜 정리 알차게 넘 잘하셨네요 정리못하는 주부 반성하고가네요 ㅜ ㅎㅎ
크고 넓은집에 살지만 산책 못하고 방치된 강아지들보다 훨씬 행복해보입니다. 집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갑돌이 털이 예쁘게 밀어져있는거보면 얼마나 강아지에대한 사랑이 큰지 알수있네요.
무슨 사정이 있었길래 19살때부터 쪽방촌을.... 개는 관리도 잘 됐고 행복해보여서 할머니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내가 아는 강아지도 예배 부흥회 에서 의자에 앉자 설교 엄청 잘들음..1시간동안 찍소리 않고 . 예배참석함.신기
넓은집에 혼자집지키는 강쥐에비하면 세상행복한개입니다 주인이항상 같이있잖아여~~^^할머니 건강하셔야 갑돌이랑 오래오래 살수있어요 예수님잘믿으시고 행복하세요❤
저런 목사님의 사랑이 전도랍니다. 개를 때려잡아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요. 생명을 생명답게 존중하난 태도는 주님이 다 보고 계십니다. 아십니다. 저렇게 할머니를 교회로 인도하는 갑돌이가 할머니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본 교회중에 제일 감동적인 교회네요
주님은 못참지라는 타이틀을 보고 들어왔는데 참 감동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 잘 봤습니다. 쪽방촌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하늘의 상이 큰 줄 믿습니다. 목사님과 하시는 사역위해 멀리 해외에서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설채현 수의사님 제가 쌤의 유툽 구독하고 있는데 좋은 일 하시네요. 참 감사합니다.할머니 예수님 잘 믿으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그리고 할머니를 교회로 가게 하는 울 갑동이 항상 건강하고 사랑많이 받고 할머니와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정말 귀한 교회입니다 ㅜㅜ
쪽방인데도 살림이 잘 정리되어 있고 강아지도 예쁘게 키우시네요~ 강아지가 교회로 할머니와 가는 활기찬 발걸음이 보기 좋아요..할머니 화이팅! 목사님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기뻐해주시는 삶의 동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반려견은 큰 위안이 됩니다. 할머님 갑돌이 하나님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갑돌이 착하네요. 나도 교회가는거 좋아하는데, 빨리 건강해서 할머니와 갑돌이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제작진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갑돌이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네요~~
여러가지로 감동입니다 쪽방촌분들을 도우시는 교회, 예배드리는 강아지 갑돌이, 갑돌이를 아낌 없이 사랑해 주시는 할머니, 할머니와 갑돌이에게 도움을 주신 설샘과 제작진 모두다 감동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방송입니다^^
할머니께서 갑돌이를 자식이상으로 돌보신다.방안도 너무 정리와 수납을
잘하시고 갑돌이와 환상의 짝궁
쪽방촌이지만 할머니 넘 깔끔하시고 웃눈 얼굴에 보기가 좋네요..
음식 잘 챙겨 드셔서 건강하세요...
주님은 못참짘ㅋㅋㅋㅋㅋㅋㅋ 기특하다개❤ 좋은교회^^ 축복합니다. 갑돌이네도요❤
할머니 젊은시절 미인이셨을듯.
하느님 복돌이에케 큰 복을 내려 주세요 🙏
주님 귀한 생명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민족사랑교회 채널도 있네요. 쪽방촌에 소외된이웃과 노인 노숙인을 섬기는 교회라고 하네요.^^ 강아지보고 귀여워서 들어왔는데, 저렇게 작은교회가 있는것도 처음 알았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어요
마태복음 25:40 KRV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조그만 쪽방이여도 정리하신거 봐 본인은 잘 안 챙겨드셔도 애기한테 잘해주시고 그마저도 병원비가 걱정돼 의뢰하신마음 그 누구보다 엄지척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어요
대단한 교회이고 목사님이십니다.
갑돌아 건강하고 계속 할머니모시고 교회잘 다녀라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기업 118 175566 02017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주님은 못참지 ㅋㅋㅋㅋㅋ 썸넬 보고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회에서 이해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
옷 야무지게 입고 예배 가는거 왤케 귀엽냐…
프로그램도 ebs도 갑돌이도 교회도 설쌤도 감사감사 우리 강아지도 예배좋아함
저희 고양이도 구역예배 오시면
꼭 같이 앉아서 예배 드렸어요^^
오구~사람보다 낫구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갑돌이~~할머니 전도도 하고 할머니와 함께 행복한 날들이 되길.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기업 118 175566 02017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너무 감동이예요 갑돌이 덕분에 교회 분들께서 어머니를 더 챙겨드릴수 있을것같아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
너무 웃기고 대견스럽다. 너무 귀여워~
예배시간에 집중하고 가만이 있는 갑돌이~~~~기특하네요
할머니도 예수님 만나시고요~~❤
쭉방에사셔서 그렇지, 할머니 정말 깔끈하사고 정리정돈도 잘 하시네요.
강아지가 할머님을 예배자리로 인도해주네요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갑돌이 개가 할머니를 교회로 인도 한것 같네요 할머니 예수 맏고 구원 받으세요 갑돌이가 바라는 겁니다
갑돌이가 엄마를 천국으로 인도하네요 할렐루야 아멘
할머니 예수님 믿고 구원받으세요..
주님께서 할머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강아지를 통해 교회를 찾게 하셨네요..식사 잘 하시고 건강하셔야 합니다..
할머니 고맙습니다 그렇게 사랑스럽게 키워주시고 이제는 할머니 건강도 잘챙기시고 건강관리 하세요 그리고 설선생님 너무 마음이 사랑스럽습니다 눈물나게 고맙고 감사해요
기독교인입니다.. 요즘 교회에 대한 회의감이 많았는데 이 영상을 보며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하나님에 대한 회의는 하지마세요. 사랑하는 성도님 주님의 크신 은햬가 가득하시길바래요 ❤
사람보면 시험들죠
예수가 전부에요
말씀을 놓치시면 안됩니다 꼭 기도하며 말씀!
목사님이 진짜 좋은인상을가지셨네요~~^^
저런 교회에 대형교회가 지원해줘야합니다!!! 목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세상에 성령 충만한 댕댕이가 있다니 교회도 이래 은혜롭다니 주님이 기쁘게 함께 하실듯
칭찬해주고싶네ㅇ교회를할머니랑앞정서서간다는것이감사하군요열심히다녀서할이랑천국가서만나자아멘
갑돌이가 천사네요
할머니 잘 돌봐드리고 교회도 잘 다니길❤
아 눈물나요
목사님도 강아지도 할머니도 감사합니다
주님 주신 은혜가 넘치시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참된 빛 되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갑돌이와 할머니 행복하길❤
주님을알아가는통로이길기도합니다
전도하기가힘든세상인데
주님을주인으로알고교회쪽을향해달려가는갈급함이댕댕이가아닌백성들로
이루어가길
기도합니다🫠🫠🙏🙏
힘들텐데 매일 하루종일 산책시켜주시는거 너무 대단하시다
할머니가 갑돌이때문에 더건강해시실듯여
예배 드리고 나오시는 할머님 할아버님들을 뵈니 목사님께서 많이 섬기시는 것 같아요. 이런 분이 계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할머니,갑돌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하루 한번씩 교회가서 기도하세요. 할머니가 건강해지도록❤
갑돌이가 사람들한데 관심받고 맛난것도 주고하니 교회가는날 더 좋아하는거같네요~😊
목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들이 아름다워요😊👍💝💝💝
높은 자리보다 낮은자리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 감동입니다.
할머니 건강하셔요 갑돌이도 할머니 위해서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갑돌이 기특하네 ㅎㅎ 할머니랑 행복하게 지내길
강아지는 큰집 비싼옷 필요없어요 산책 자주가고 늘 함께해주는게 최고 행복이죠 서로가 있어 행복해하는 모습에 제 마음 도 따뜻해지네요 잘 사는게 뭘까요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이였습니다
할머니하고 갑돌이하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바랄께요
갑돌이와 할머님 행복하세요🤍🤍🤍
진정한 보호자 라고 생각됩니다
사랑하는.귀하신목사님너무감사드립니다.
예배드리는 갑돌이 진짜신기하네 세상에 이런일이
눈물난다. 아름다운 동해입니다.갑돌아 할머니랑행복해❤
저도 방금 후원하고 왔습니다
갑돌이도 할머니도 건강히 잘 지내길^^
후원 으캐하나요
네이버에 “민족사랑교회”검색 후 카페로 들어가서 공지에 보면 계좌 적혀있습니다^^ 계좌를 직접 적어도 되는건지 판단이
안서서 위 내용처럼 안내해드립니다
용산구 동자동 민족사랑교회입니다
@@경아-i3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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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하니 어떤분이 올려놓으셨어요
할머니 갑돌이 모두 건강하세요 🙏
큰교회버다 이런 작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교회를 도와야하는데
할머니가 이쁜 얼굴 이네요. 성형이나 관리를 안했는데도 저 정도면 상당한.. 아쉽네요. 교회 열심히 다니시면서 갑돌이와 함께 천국에서 다시 만나세요. 인간이 사는 세상은 어렵게 사셨겠지만 천국에서의 삶은 부족함 없이 행복 하답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교회찬송듣고
눈물났네요.
진정한.주님을
섬기는.교회이네요.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기업 118 175566 02017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너무 가슴이 아프다. 할머니 본인도, 할머니의 개도.. 의류수거함에 버려도 아무도 갖고가지 않을 것 같이 낡아 헐어진 옷을 입고,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게 너무 가슴 아퍼. 부디 저 둘에게 행운이 오길
갑돌이 기도 덕분에 하나님이 상 주셨네요. 갑돌이 선물도 어머니 건강도 챙기고~~😂😂
설쌤 맨날 쎈케들만 보다가 갑돌이 만나서 넘 좋으셨을듯 ㅎㅎㅎ
들어오면서부터 미소가 함박이시네요 ㅎㅎ
울몽돌이도 제가 봉촌교회에서 1시간반동안 간증 하며 설교할때 할머니 품에 안겨 움직이지도 않고 예배 잘 드렸지요
강아지도 귀하게 여기며 함께 예배 할 수 있기를!!!
목사님 참 으로 감사드립니다 소 외된분들과 함께 하시는것같구요 율법적이시진 아니하신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갑돌이도 예배 드리게 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세나개 좋은 게 정말 다양한 환경에서 사는 아이들을 많이 보여줘서 좋은 것 같아요. 할머니 정성으로 키우는 것 느껴지고 할머니께서도 건강하시고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목시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갑돌아 ❤
영리하고 한결같은 마음의 갑돌이 개,개때문에 교회를 잘 가시는 할머니
갑돌이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기도합니다🙏🏻
갑돌이가 할머니보다 더이쁘게입고다니네요
목사님은. 아가페를 섬기시는
참다운 목자이십니다.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기도합니다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기업 118 175566 02017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갑돌이가 할머니보다 설교말씀을 알아듣는듯 하네요 , 훌륭한 목사님 주님의 크신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기를 , 할머니 , 갑돌에게 주님의 따스한 사랑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할머님이 굉장히 똑똑하시고 청결하세요 갑돌이도 태생이 꽤 똘똘하고요 보는 내내 오랜만에 편안했네요 할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교회믿지는 않지만 뭔가 멍멍이가 교회간다니까 기특하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