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션 동작이 크고,소리지르고,날뛰면서 웃음주는 유튜버들은 많음. 우리가 굳이 넌 리액트를 찾아보는건 그 리액션보다 이사람의 음악적 이해능력 때문이라고 봅니다. 음악을 듣고 가사를 읽으면서 노래가 말하고자 했던 주제가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능력, 이분은 그냥 귀 즐겁자고 노래듣는 분이 아니네요.. 그리고 이 발레리노 뮤비볼때 후반부로 가면 사람들 대개 경악하기 바쁠거라 생각하는데 거기서 이게 이렇게 됐구나 라고 이해하는거 보고 놀랐음. 암튼 좋은 유튜버입니다. 잘보고 있어요
와 난 여태 저 뮤비 열번넘게 봤지만 그냥 여자가 죽었는데도 살아있다고 믿는 남자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이 사람은 그 여자가 실체가 아닌 남자 머리속에서 점점 흐릿해져가는 (썩어가는) 여자의 모습이라고 해석하네...와 머리 한대 맞은 느낌이다. 그냥 조회수때문이 아닌 진심으로 주의 기울여 보는듯
내가 해석한건 가사들이랑 마지막에 있던 "사랑은 나를 만들고 또 잃어버리게 한다"라는 말이 정답인듯. 영상속에서 나오는 장면들은 진짜가 아니라 헤어져서 기억속에서만 만나는 그녀를 잊지않기위한 거같고 마지막에 불타는건 헤어진 것에 대해서 직시하고 혼란스럽고 괴로운 것을 영상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듬. 결과적으로 헤어진 남자가 전여친을 잊지못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다 직관적이고 적날하게 보여준 영상이라 생각되서 보편적인 사랑이야기이지만 보다 마음에 와닿았음
저도 늘 이렇게 해석했었음ㅋㅋ 다들 이걸 ㄹㅇ 사이코패스 남자 얘기라고 해석했었다는게 더 신기한듯.. 이미 헤어진 뒤에도 남자는 추억속에 빠져사는 와중에(찍은 사진을 인화하고 있는 장면) 가끔 소식은 들려오는데(스트리퍼가 됐다나.. 어쩌구저쩌구 같은 안좋은 소문) 이미 여자는 떠났고 다시는 만날수 없기에 그녀는 이제 자신의 기억속에서만 있는, 현실에서는 만날수 없는 존재고 이걸 시체로 표현했다 생각함 과거의 추억들(시체)만 남아있는데 이것마저도 사라져가고(썩어가고) 하지만 남자는 여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기억과 감정을 놔주지 못하고(이미 죽은 시체를 붙들고) 과거에 머물려하지만 결국 그럴수는 없는 현실을 마지막에 시체와 함께 찍은 사진이 불타는 것으로 표현한듯 모든 사람은 헤어진 뒤에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년동안도 그 충격에 괴로워할 때가 있는데 그 감정을 잘 그려낸 뮤비라고 생각함
최근에 사건들때문에 이제 그들의 활동을 보기 어렵지만, 그들때문에 힙합을 들은 사람들이 많아. 길도 첫 앨범에선 랩을 했는데, 이젠 훅하고 작곡 위주로 해. 이 노래 가사는 사랑노랜데, 뮤비는 사랑을 넘어 광적인 이야기야. 그래서 사람에 따라 섬뜩해해. They actually dismantled because of the recently events, but many korean start to listen hip-hop songs cuz them. In their first album, gil also rapped, but he’s main position is hook and composition. This song tells about love, but the movie expresses about insanity over the love. So, some people chill about it. Before I wrote about necrophilia, that’s my misunderstanding sry
이 노래의 주제는 가사 첫줄에 다 나옴...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왜 직접 못불러주나... 왜냐면 내가 직접 사랑을 노래하기에는 현실의 그녀는 내 이상속의 그녀가 아니기 때문이지... 절대로 현실의 그녀는 내 마음 속의 그녀가 될 수 없기에 화내고 현실을 이상에 껴 맞추려 하고 그러다 보니 이상속의 그녀는 점 점 죽어가고 하지만 이미 죽은 이상을 버릴 수 없기에 마지막 사진처럼 결국 죽은 이상속의 그녀를 간직하고 괴로워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현실을 불태워 없애고 싶은 거지.... 리쌍의 노래는 항상 현실의 쓰린 맛을 최대한 극대화 시키는 멜랑코리가 있음... 멋져~~
Thank you for your reaction bro. You watched the video with different point of view comparing to most of the people and I thought it was pretty good and fresh.
He wasn't killing her (neither physically nor from his memories), i think. What most of people think is that the girl was already dead, and the man couldn't accept her death and tried to make her into a mummy(i'm not sure if there would be a better word choice, but what i got is that he tried to keep her body un-rotten). The bathing scene, powder scene and barbed wire scene, i think those were all steps to make her a munmy.
Plus, about the stripper scene, some say that the girl was actually a stripper, not a ballerina. Only the guy's love toward her made him think she is a elegant ballerina. The man's costume kinda support this oppinion cuz it goes better with a stripper.
Thank you for your comment and explanation. A lot of people think that she was already dead and Nun watched the video with different point of view and I think his point of view was pretty good and fresh as well
항상 해석하는 방법이 자기만의 방법이 있음. 저 뮤비보면 여자가 발레리나로서 실패해서 스트리퍼가 됐는데 그 현실을 못 견디고 죽어버린 여자친구를 잊지 못 하고 시체와 계속 사랑하는 자신과 현실과의 자신 사이에서 미쳐가는 류승범을 떠올리는데 넌리액트는 이것마저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석하네
Ok Mr(?) Nun Reacts Im here to explain list of shits going on in that music video you may have missed. So 1:39 A man is crazily unpacking and getting rid of stuffs that probably belonged to her. 2:16 while unpacking, he finds her ballet shoe and he falls in to sorrow. 2:22 Suddenly a woman appears. Behind the woman there is a small fresh tree. This is probably the effect they used to make both him us viewers to think she has a life again. The man looks at it as if it can not be trusted, and treats her with a good care. 4:50 the man checks the photo he took with a woman which is 4:44 and makes unsure face. This is because the woman he took the photo with was appearing to be dead 5:44. The photo never lies. The man is a photographer and the use of the setting of taking pictures is the best way to tell and describe the reality and a fantasy. 5:50 After realising she wasn't real, the man goes retarded and creepy (lmao) and turns in to necrophilia AKA someone who's attracted to a dead body/corpse. 8:21 now the photo he took of her starts to burn ( his fantasy is breaking). He is in the middle, feeling the pain. 8:27 however, he goes full on retarded and decides to think the fantasy is the reality (Kinda sad tbh). 8:58 at the end, he takes a picture with a dead woman happily(?) and the song ends. ALSO, the part where the stripper was shown 5:09, there is a statement some people came up with that this is a beautificated story of she was a stripper for real but inside the man's heart she was shown as (believed as) a ballerina. As he was dressed up as a waiter in the music video it helps the statement to become a fact. Anyway I really liked the setting of ballerina and stripper as is an extreme difference of the beauty and ugliness(dirtiness) also the society's point of view. I have decided to write this translate(?) the real meaning of the video because as a Korean I am really proud and thankful to nun react for making heaps of video on Korean songs and also opportunity to show people korean culture and stuff (you know what a meaaan ;) Anyway thanks heaps for reading this shit and hopefuly my dear nun pins this comment as more people can see this
His lover died, but he does not accept his lover is dead. So he is taking care of a corpse like feeding her, bathing her, and some other stuffs. However; he knows that his lover is dead. He is just not accepting it. I know it's so creepy as hell. The scene he got mad symbolizes that he realizes his lover is dead and realizes he is taking care of a corpse.
내가 넌을 좋아하는게,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이쪽에서 종사했다는걸 바로 알겠어 기타소리 들어가는거 보통 본멜로디 시작될때 아는데 본멜로디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알아채고 감독의 의도나 기법같은거 역시 일반인이면 우와~~ 하고 입벌리면서 봤을텐데 페이드인으로 끊어지지않고 넘어간다고 짚어주는등 굉장히 한번보고 바로 안다는게 예사롭지가 않아... 나는 여태까지 발레리노 내용이 남자가 아직까지도 사랑을 잊지못해서 결국엔 미쳐버렸다는 내용으로 봤는데 저런 해석도 있을수 있다는걸 외국인 보고 알았지 뭐야...? 되게 생각을 많이하면서 본다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아 fighting nun!
이분 뮤비 분석하시는 수준이 ㄷㄷ;;;; 진짜 늘 reaction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분 진짜 뭐하시는 분인가 싶을떄가 많음....외힙 지식은 둘째치고, 기존 상식에다가, 처음보는 래퍼인데도 바로 분석해버리는 저 분석력은 ㄷㄷ;;;; 진짜 존경스럽습니다!!!I recpect you~!!!
수녀형 이야기 들어보니 스트리퍼의 의미가 그녀가 원래는 스트리퍼였는데 기억속에서 발레리노로 기억한다는게 아니라 더이상 기억하기 싫어서 그녀를 창녀 혹은 헤픈여자로 욕하다가도 결국 잊지못해 실제로 죽이는 상상을 한다는 해석도 가능한거같네... 몇년을 봐도 해석이 다르게 되는 뮤비 너무좋음
MV explanation: she(alive&dead) stands for the memories with his loved one. And he was living in that memories(the lady) after they broke up. it looked perfect at the start of video but it isn't. the memory is dead.
The corpse is a methaphoric theme. Actually love is beautiful when it starts, but somehow it can become an obsession to each other, i think it is implied by the dead girl in musicvideo because obsession is like making the partner an object without soul or personality. And that will destroy the original relationship. In this context, as once philosopher Sartre mentioned like “others are hell,” the dead woman is a methaphoric concept of a lover who has been gone away because the other partner didn’t actually love her, but rather was obsessed with her. Also after the breakup, he still obsessed with his memory of her, which is already absent of soul in his last memory just before breakup.
I think one of the most remarkable explanations is this. The guy fell in love with strriper but she was seen as a ballerina by him. (This could be inferred by his waiter costume) After the strriper's death, the guy got mad and love her corpse. He belived as if she is alive. In the middle of the music video, he realized the reality that she was dead. However, in the end, he try to convince himself that she is alive
Great analysis skills I think you nailed it. Whether the girl actually died or they just broke up is up for interpretation, but the point is he fell crazy in love and when he lost her, he lost his own sanity as well. He keeps trying to revive their love and is stuck in this neverending black hole of self delusion. This music video is truly a beautiful one and was masterfully made.
리쌍은 한국 탑 5안에 드는 랩퍼입니다. 개리의 가사와 길의 작곡 능력 이런걸 신이내린 재능이라고 하죠.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정말 말도되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하고 진실많을 담은 가사는 말도 필요없어요. 하지만 이번 리액션이 아쉬운게 해석이 그렇게 되면 안되는데 뭐 본인의 해석이니까 문제는 없네요
리액션 동작이 크고,소리지르고,날뛰면서 웃음주는 유튜버들은 많음.
우리가 굳이 넌 리액트를 찾아보는건
그 리액션보다 이사람의 음악적 이해능력 때문이라고 봅니다.
음악을 듣고 가사를 읽으면서
노래가 말하고자 했던 주제가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능력,
이분은 그냥 귀 즐겁자고 노래듣는 분이
아니네요..
그리고 이 발레리노 뮤비볼때
후반부로 가면 사람들 대개 경악하기 바쁠거라 생각하는데 거기서 이게 이렇게 됐구나 라고 이해하는거 보고 놀랐음.
암튼 좋은 유튜버입니다.
잘보고 있어요
ㅇㅈ 다들 와우 나못보겠어 이럼
그닥 ㅎㅎ
다른 유튜버들 마냥 어그로끌자고 깝죽대기만 하기보단 확실히 음악 리액트 유튜버로서 해야되는건 다 하고 과행동 하는거라 보기싫지도 않음 전문성 보이는 채널은 지루하기 마련인데 기본적인 높은 텐션때문에 계속 찾아보는듯
@@friedrichwilhelmnietzsche6104 ㄴㄱ
@@luchogang3705 ㄴㄱㅂ
와 난 여태 저 뮤비 열번넘게 봤지만 그냥 여자가 죽었는데도 살아있다고 믿는 남자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이 사람은 그 여자가 실체가 아닌 남자 머리속에서 점점 흐릿해져가는 (썩어가는) 여자의 모습이라고 해석하네...와 머리 한대 맞은 느낌이다. 그냥 조회수때문이 아닌 진심으로 주의 기울여 보는듯
해석에는 개개인의차이가있지만원래의해석은 저남자는 시체성애자이고 이미 죽어버린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있다고 믿고있었는데 어느순간 실제의 자신을 보게되고 혼란스러워하는거에요
와 사람의 창의력 고정관념이 진짜 무서운 거구나 나도 그냥 남자가 죽은여자로 알콩달콩 하는 싸이코 뮤비로 봤는데 저런 해석도 충분히 있을 수 있겠네요
6:00 분에보면 항생제뿌리는거임
오......
내가 해석한건 가사들이랑 마지막에 있던 "사랑은 나를 만들고 또 잃어버리게 한다"라는 말이 정답인듯. 영상속에서 나오는 장면들은 진짜가 아니라 헤어져서 기억속에서만 만나는 그녀를 잊지않기위한 거같고 마지막에 불타는건 헤어진 것에 대해서 직시하고 혼란스럽고 괴로운 것을 영상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듬. 결과적으로 헤어진 남자가 전여친을 잊지못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다 직관적이고 적날하게 보여준 영상이라 생각되서 보편적인 사랑이야기이지만 보다 마음에 와닿았음
이사람 대충보며 유튜브 조회수 올리려는줄알았는데. 모든 내용을 대부분 이해하고있다는게 대단하다고 느낌. 가벼워보여도 다이해하고있음.. 그래서 구독 누른다
22
저도 늘 이렇게 해석했었음ㅋㅋ 다들 이걸 ㄹㅇ 사이코패스 남자 얘기라고 해석했었다는게 더 신기한듯.. 이미 헤어진 뒤에도 남자는 추억속에 빠져사는 와중에(찍은 사진을 인화하고 있는 장면) 가끔 소식은 들려오는데(스트리퍼가 됐다나.. 어쩌구저쩌구 같은 안좋은 소문) 이미 여자는 떠났고 다시는 만날수 없기에 그녀는 이제 자신의 기억속에서만 있는, 현실에서는 만날수 없는 존재고 이걸 시체로 표현했다 생각함 과거의 추억들(시체)만 남아있는데 이것마저도 사라져가고(썩어가고) 하지만 남자는 여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기억과 감정을 놔주지 못하고(이미 죽은 시체를 붙들고) 과거에 머물려하지만 결국 그럴수는 없는 현실을 마지막에 시체와 함께 찍은 사진이 불타는 것으로 표현한듯
모든 사람은 헤어진 뒤에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년동안도 그 충격에 괴로워할 때가 있는데 그 감정을 잘 그려낸 뮤비라고 생각함
이게 정확한 해석 같네요
이거다
나도 남자 가슴 속에서 죽어버린 여자를 놓지 못하는걸 은유한게 맞는거같음/ 시체성애라느니 싸이코패스라느니 하는 건 처음봤을때 느낌이었구
저도 이거같음. 여자는 이미 죽었지만 놓지 못하고 계속 부둥켜 안고 반 미쳐서 계속 안고가려는듯한 모습.
현실은 그렇지않지만 떠나간뒤에 좋은기억만 남아서 현실까지 부정하는듯
이거 추천한 새끼 누구냐 진짜 너무 잘했다 리쌍까지 들으시네 수녀님 와;; 국힙 순식간에 마스터하시네
제가 저번에 추천했습니당 헷
정건일 굉장히 아주아주 칭찬해요~
정건일 잘했쏘요ㅈ^^
정건일 아주칭찬행
정건일 제가 예전에 추천했는데 씹혀서 아쉬웠는데 대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APPY NEW YEARS! HAVE A BLESSED YEAR AHEAD EVERYONE! ;))
NunReacts I hope you have a great year my nun bro~!
NunReacts Happy New Year!!
I am moved about your diligence
형 올해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
NunReacts 형 사랑해♥
해피 유희열~~
이건 사실 류승범 연기 보려고 뮤비보는 노래
손성민 ㅇㅈ 연기 미침
노래들으러 왔다가 류승범연기에 또 놀람!
천잰가 류승범 ㅇㅈ
여러분 다시 말하지만 노래 제목하고 래퍼 이름은 영어로 적어줍시다
저분이 링크만 보고 무슨 곡인지 어떻게 압니까
반응이 미친사람같지만 굉장히 섬세한 감성과 관찰력을 가진사람
와 이 개띵곡을 리액션하다니 뮤비도 ㄹㅇ 추억이다 처음보고 엄청 충격받았었는데
뮤비보고 개충격 먹었는데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 Good reaction nun!
진짜 요즘들어도 좋긴하다..개리 랩도 너무 좋은데 길 노래나올때 진심좋아..
발레리노의 영상을 보면서 한국인이 가사를 들으면서 느끼는 감정을 은유만으로 만들어진 영상과 랩의 톤으로만으로 모든 맥락을 이해하는 유튜버는 우리 수녀님밖에 업슴.
Nun, RESPECT! 해석하시는 수준이 정말 놀랍습니다... 노래를 듣기전 뮤지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찾아보시는 노력까지 정말 대단하세요 영어를 못해서 영어로 댓글을 남기지 못해 아쉽네요ㅠㅠ 늘 잘보고있어요 thank you nun!
정말로 가사에 집중하고 화면도 안놓치려고 다시돌려보고, 이게 진짜 프로 리액터네
thank you nun!
찐이신데 왜케 아래에 계세요 ㄷㄷ
어? ㅋㅋㅋㅋㅋㅋㅋ
어???ㅋㅋㅋㅋㅋㅋ
어??
이떄 부터 였군요?
평소에 가사 생각없이 듣는 편인데 이 형 덕분에 이해해보고 떠올려보면서 들으니까 곡이 평소보다 훨씬 와닿는다
최근에 사건들때문에 이제 그들의 활동을 보기 어렵지만, 그들때문에 힙합을 들은 사람들이 많아.
길도 첫 앨범에선 랩을 했는데, 이젠 훅하고 작곡 위주로 해.
이 노래 가사는 사랑노랜데, 뮤비는 사랑을 넘어 광적인 이야기야. 그래서 사람에 따라 섬뜩해해.
They actually dismantled because of the recently events, but many korean start to listen hip-hop songs cuz them.
In their first album, gil also rapped, but he’s main position is hook and composition.
This song tells about love, but the movie expresses about insanity over the love.
So, some people chill about it.
Before I wrote about necrophilia, that’s my misunderstanding sry
네크로필리아라기 보다는 죽은걸 인정못해서 약으로 시체보존하고잇는거 아닝가용
Dasol 얼핏보기엔 오해할만하네요 고칠게요
여자가 시체로 나온게 헤어졌으니 마음속에서 자기가 좋아했던 여자가 없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음 그리고 계속 꾸며가는게 그 좋았던 시간들을 다시 회상하고 그러다 안되는 현실을 자각해서 미치는 것 같음
오.. 이 곡을 하다니... 추천한 사람 진짜 고맙다
길 작곡
The punchline of this song is that having lingering affection for a departed love is like loving a dead body.
wow
와.. 이 노래를 리액션 해주다니 꽤 된 노래인데도 저는 아직까지 듣습니다 ㅋㅋ 디게 좋틈
길 작곡
지금까지 추천중에 제일 신선한것같다
추천하자마자 바로 리액션해주시네 ㄷㄷ
이 노래의 주제는 가사 첫줄에 다 나옴...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왜 직접 못불러주나...
왜냐면 내가 직접 사랑을 노래하기에는 현실의 그녀는 내 이상속의 그녀가 아니기 때문이지...
절대로 현실의 그녀는 내 마음 속의 그녀가 될 수 없기에 화내고 현실을 이상에 껴 맞추려 하고
그러다 보니 이상속의 그녀는 점 점 죽어가고
하지만 이미 죽은 이상을 버릴 수 없기에
마지막 사진처럼 결국 죽은 이상속의 그녀를 간직하고 괴로워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현실을 불태워 없애고 싶은 거지....
리쌍의 노래는 항상 현실의 쓰린 맛을 최대한 극대화 시키는 멜랑코리가 있음... 멋져~~
이노래 17년에 리액션 비디오 찍으셨을텐데 ㅋㅋㅋ17년 마지막 리액션 비디오가 충격이 좀 크셨을 듯
일일히 가사나 장면에 대해 해석해주는거 너무 마음에 든다
발레리노 진짜 리쌍노래 다좋아하지만 그노래중에서도 젤 좋아하는 갓띵곡
omg thank you nun!!
your video is so awsome!!😎😆
Thank you for your reaction bro. You watched the video with different point of view comparing to most of the people and I thought it was pretty good and fresh.
Thank youu! ;))
문을 닫고 나간건 현실로 돌아간것. 문을 열고 다시 들어온건 현실을 부정하고 망상속으로 다시 빠져든것.
실제로 뮤비의 내용은 여자가 실제로 죽었고,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 남자는 그녀가 살아있다 착각속에 빠져 미쳐간것.
가사에 집중하는동안 뭔일이 벌어지구 있었구만 이래 ㅋㅋㅋㅋ 진짜 너무커엽다
It's one of my favorite song, Thanks Nun!
this mv is a masterpiece
뮤비해석 진짜 미쳤다... 이런해석도 가능하네 ...
He wasn't killing her (neither physically nor from his memories), i think.
What most of people think is that the girl was already dead, and the man couldn't accept her death and tried to make her into a mummy(i'm not sure if there would be a better word choice, but what i got is that he tried to keep her body un-rotten). The bathing scene, powder scene and barbed wire scene, i think those were all steps to make her a munmy.
Some relates the story to necrophilia, but i don't really agree. Because it's more likely that his lover died than he fell in love with a body.
Plus, about the stripper scene, some say that the girl was actually a stripper, not a ballerina. Only the guy's love toward her made him think she is a elegant ballerina. The man's costume kinda support this oppinion cuz it goes better with a stripper.
이거 올려드려서 수녀님이 보셔야되는뎅
Thank you for your comment and explanation. A lot of people think that she was already dead and Nun watched the video with different point of view and I think his point of view was pretty good and fresh as well
Whoa..Thank you for your explanation! ;))
항상 해석하는 방법이 자기만의 방법이 있음. 저 뮤비보면 여자가 발레리나로서 실패해서 스트리퍼가 됐는데 그 현실을 못 견디고 죽어버린 여자친구를 잊지 못 하고 시체와 계속 사랑하는 자신과 현실과의 자신 사이에서 미쳐가는 류승범을 떠올리는데 넌리액트는 이것마저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석하네
LEESSANG!!!!! LEESSANG!!!! MY FAVORITE!!!!!!!!!!!
HAPPY NEW YEARS!! and Thanks for Reaction
Happy new years to u too!
이분이 어케 한국을좋아하게된거지 궁금하다
리쌍은 힙합이나 랩이 아니라 또 하나의 장르다..
추억을 잊지 못하고 여자를 잊기 싫어하는 마음을 시체에 방부제 뿌리고 화장시키는 등 여러 장면으로 표현한 거
와 리쌍까지 오셨으면 국힙마스터 아님?
한국인이거든 ㅋ
Mc 스나이퍼는 안해주낭...
MC몽...
I can't forget this MV.. It was shock to me over 10 years..
해석 이렇게 참신하게 하시는 분은 처음봤음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2018년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Ok Mr(?) Nun Reacts Im here to explain list of shits going on in that music video you may have missed. So 1:39 A man is crazily unpacking and getting rid of stuffs that probably belonged to her. 2:16 while unpacking, he finds her ballet shoe and he falls in to sorrow. 2:22 Suddenly a woman appears. Behind the woman there is a small fresh tree. This is probably the effect they used to make both him us viewers to think she has a life again. The man looks at it as if it can not be trusted, and treats her with a good care. 4:50 the man checks the photo he took with a woman which is 4:44 and makes unsure face. This is because the woman he took the photo with was appearing to be dead 5:44. The photo never lies. The man is a photographer and the use of the setting of taking pictures is the best way to tell and describe the reality and a fantasy. 5:50 After realising she wasn't real, the man goes retarded and creepy (lmao) and turns in to necrophilia AKA someone who's attracted to a dead body/corpse. 8:21 now the photo he took of her starts to burn ( his fantasy is breaking). He is in the middle, feeling the pain. 8:27 however, he goes full on retarded and decides to think the fantasy is the reality (Kinda sad tbh). 8:58 at the end, he takes a picture with a dead woman happily(?) and the song ends. ALSO, the part where the stripper was shown 5:09, there is a statement some people came up with that this is a beautificated story of she was a stripper for real but inside the man's heart she was shown as (believed as) a ballerina. As he was dressed up as a waiter in the music video it helps the statement to become a fact. Anyway I really liked the setting of ballerina and stripper as is an extreme difference of the beauty and ugliness(dirtiness) also the society's point of view.
I have decided to write this translate(?) the real meaning of the video because as a Korean I am really proud and thankful to nun react for making heaps of video on Korean songs and also opportunity to show people korean culture and stuff (you know what a meaaan ;) Anyway thanks heaps for reading this shit and hopefuly my dear nun pins this comment as more people can see this
His lover died, but he does not accept his lover is dead. So he is taking care of a corpse like feeding her, bathing her, and some other stuffs. However; he knows that his lover is dead. He is just not accepting it. I know it's so creepy as hell. The scene he got mad symbolizes that he realizes his lover is dead and realizes he is taking care of a corpse.
Gotcha! Thanks for the explanation! ;)
The scene he take picture with her means that he died with her
발레리나가 스트리퍼로 보인 이유가 사랑할때는
그저 이뻐보였지만 헤어지고난후에는
그 행동이 나쁘게 기억된다는거내
사랑할때는 나만 생각해줬어
헤어지면 집착이 심했어
사랑할때는 남들에게 친절했어
헤어졌을때는 흘리고다녔어
이런 느낌이내
이거지 ㅋㅋ무슨 여자가 실제로 직업이 발레리나고 스트리퍼고 운운하는건 너무 단편적으로 해석하는거 같음
내가 넌을 좋아하는게,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이쪽에서 종사했다는걸 바로 알겠어 기타소리 들어가는거 보통 본멜로디 시작될때 아는데 본멜로디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알아채고 감독의 의도나 기법같은거 역시 일반인이면 우와~~ 하고 입벌리면서 봤을텐데 페이드인으로 끊어지지않고 넘어간다고 짚어주는등 굉장히 한번보고 바로 안다는게 예사롭지가 않아... 나는 여태까지 발레리노 내용이 남자가 아직까지도 사랑을 잊지못해서 결국엔 미쳐버렸다는 내용으로 봤는데 저런 해석도 있을수 있다는걸 외국인 보고 알았지 뭐야...? 되게 생각을 많이하면서 본다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아 fighting nun!
누가 리쌍이랑 류승범 좀 소개좀 해줘요 제발
8:45를 본후 이걸보면 또 새롭습니다사랑하는이를 떠나보내는 현실을 인정하지않을때 인정하지못할때 인간이 어떻게 붕괴하는지 알수있죠
"사랑은 나를 만들고 또 잃어버리게 한다"
당신의 리액션은 모든 사람의.공감대를 열어줍니다 감사합니다
이분 뮤비 분석하시는 수준이 ㄷㄷ;;;; 진짜 늘 reaction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분 진짜 뭐하시는 분인가 싶을떄가 많음....외힙 지식은 둘째치고, 기존 상식에다가, 처음보는 래퍼인데도 바로 분석해버리는 저 분석력은 ㄷㄷ;;;; 진짜 존경스럽습니다!!!I recpect you~!!!
리쌍의 발레리노라는 노래는...
자기가 가진 사랑에 대한 기억에 따라
이 곡을 해석하는 방법이 비슷하지만 다 다르게 수십 수백 수천만개가 된다...
Lee ssang - canvas
I can't stop watching your channel wow !! Whoo!!
th-cam.com/video/sTGR8c-NTn4/w-d-xo.html leessang clown 리쌍 광대도 추천합니당
정건일 각이다
가즈아
광대도진짜 좋은데
리쌍 회상도 진짜 좋은데
리쌍은 그냥 다 명곡임
1차원적으로 생각했는데 수녀님 해석들으니까 그럴수도있겠다라고 다시보게되네요
와 드디어 리쌍이 올라오다니ㅠㅠㅠ👍한국어자막이 시급합니다🌷
이젠 리쌍까지 수녀님 만세
-재-
th-cam.com/video/WLbfzHb_Xfg/w-d-xo.html
drunken tiger 8:45 heaven
이 노래 계속 추천 드립니다!
나는 이 영상이 좋습니다. 한국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평가,의견을 내놓는 행동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
사랑을할때 아름답던 추억은 이별후에 떠난사랑같이 이미 죽은것처럼 되돌릴수없다는걸 표현한듯
다른 해외 리액터들이 발레리노 리액션 하는거 보다가 암걸렸는데 수녀 리액션보고 편안해졌다 확실히 이해를 진짜 잘하시는듯
korean hiphop master-nun
남자가 알던 여자의 모습이 아닌, 여자의 또 다른 부분을 봐버림(폴댄스)
배신감으로 그녀에 대한 좋은 기억이 무너져가는걸(불타는 씬)
가슴속에서 억지로라도 붙잡고 있는 남자
존나 류승완은 천재야 은유적으로
아이거 뮤비감독 류승완임?
@@juicewrld7774 네
수녀형 이야기 들어보니 스트리퍼의 의미가 그녀가 원래는 스트리퍼였는데 기억속에서 발레리노로 기억한다는게 아니라 더이상 기억하기 싫어서 그녀를 창녀 혹은 헤픈여자로 욕하다가도 결국 잊지못해 실제로 죽이는 상상을 한다는 해석도 가능한거같네... 몇년을 봐도 해석이 다르게 되는 뮤비 너무좋음
ty for reaction nun!! XD
my recommend is
Dumbfoundead-Safe
i guess you could already know this
MV explanation:
she(alive&dead) stands for the memories with his loved one.
And he was living in that memories(the lady) after they broke up.
it looked perfect at the start of video but it isn't.
the memory is dead.
Ty for great reacts you were understanding this music well! 파이팅!
볼 때마다ㅋㅋ너무좋음ㅋㅋ가식적인 모습이 없음
I STRONGLY RECOMMEND MC Sniper- Better than yesterday. IMO, this was the music video that started to get hip hop more mainstream in Korea.
sk1 eem I've been recommend that song a month ago
The corpse is a methaphoric theme. Actually love is beautiful when it starts, but somehow it can become an obsession to each other, i think it is implied by the dead girl in musicvideo because obsession is like making the partner an object without soul or personality. And that will destroy the original relationship. In this context, as once philosopher Sartre mentioned like “others are hell,” the dead woman is a methaphoric concept of a lover who has been gone away because the other partner didn’t actually love her, but rather was obsessed with her. Also after the breakup, he still obsessed with his memory of her, which is already absent of soul in his last memory just before breakup.
Thank you for your explanation my man! ;))
I really enjoyed the video. I always cheer for you.
He is very famous actor in south korea !!
I hope you enjoyed his acting too
I think one of the most remarkable explanations is this.
The guy fell in love with strriper but she was seen as a ballerina by him. (This could be inferred by his waiter costume) After the strriper's death, the guy got mad and love her corpse. He belived as if she is alive. In the middle of the music video, he realized the reality that she was dead. However, in the end, he try to convince himself that she is alive
Thank u for sharing your explanation! ;))
진짜 다른 해석보다 이 해석이 제일 설득력이 제일 높음
thank you × 100000 NunReacts
아마 발레를 하던 모습은 서로 발걸음을 맞춰가며 걷던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절을, 스트리퍼같은 모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이상 순수하지 않은 현실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싶음
Amazing reaction!
Thank you! ;))
Great analysis skills I think you nailed it. Whether the girl actually died or they just broke up is up for interpretation, but the point is he fell crazy in love and when he lost her, he lost his own sanity as well. He keeps trying to revive their love and is stuck in this neverending black hole of self delusion. This music video is truly a beautiful one and was masterfully made.
I love your reaction.♡I subscribed.
Thank you for showing support!
개리 진짜 가사 미쳤네..
뮤비는 나도 처음 보는데 ..
고마워요 !
이 뮤비 첨 보고 여운이 넘 마니 남아서 머리속을 맴돌던 기억이 나네양..
They were legends
리쌍은 한국 탑 5안에 드는 랩퍼입니다. 개리의 가사와 길의 작곡 능력 이런걸 신이내린 재능이라고 하죠.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정말 말도되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하고 진실많을 담은 가사는 말도 필요없어요. 하지만 이번 리액션이 아쉬운게 해석이 그렇게 되면 안되는데 뭐 본인의 해석이니까 문제는 없네요
헐 이거 뮤비는 처음 보는데 소름돋네
매년 찾아 보는중....
9:02 *Love makes me and loses me*
I really really really like your reaction style.
진짜 뮤직비디오 분석하는거 소름돋음... 어떻게 저렇게 한번 보고 쑥쑥 핵심 뽑아내듯 설명해줄수 있지..
김정훈 이거는 해석을조금잘못하셨어요ㅠㅠ 기억속에서 잊기위해서 죽이거나하는게아니고 저남자가 시체성애자인거고 자기의환상속에서 실제로살아있는 여자와 이쁜사랑을하고있다고 상상하고있다가 환상이깨지고 현실을직면한상태에서 혼란스러움을 표현한건데...ㅠ
@@전주호-f6p 뭔 소리 수녀 해석이 더 정확한데 님 너무 단면적으로만 생각함
@@전주호-f6p 그건 해석하는 사람마다 다른듯 나는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는데 그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 여자가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걸로 느껴졌는데
난 왜 이생각을 못햇지
죽음이 안믿겨서 시체를 못놔주눈줄 알앗는데 가사에 추억이라 하눈걸 둘으니까 이게 상상일수도 잇겟다는 해석도 잘 들어맞네요
oh my nun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s to u too!
예전엔 한국래퍼하면 한맺힌듯한 랩핑이 특징이어서 미국래퍼하고 다른 색깔의 랩을 들을 수있었는데 요즘엔 다 카피만 해대서 국힙들을 빠엔 외힙들음 이런 소리 나오는듯...
22 한국만의 시적감성이 좋았는데 그렇다고 지금이 나쁘다는건 아닌데 고유특색이 없어졌다고해야하나,,
이뮤비 중딩때 첨보고 엄청난 쇼크였지 ㄷㄷ띵곡
맙소사.. 이 노래를 리액션하다니.. 역시 넌수녀님
철사를 먹였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I love you. You're very good at speaking and you're very good at analyzing. I want to be like that. I respect you.
thank u nun
개리목소린 정말 대박이다 가사가 다 들린다..
정인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에픽하다...
알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