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이 힘들 뿐이다. 영원히 함께할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떠나갔더라도, 나 혼자 남아 버린 기분에 눈이 붓도록 울게 되더라도,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일에 낙심하더라도 곧 괜찮아질 슬픔이다. 고통은 느닷없이 찾아오고 우리는 자주 지칠 수밖에 없지만, 인생은 계속될 텐데. 상처와 불안도 되풀이될 테고 펑펑 울다가 말라 버리는 날도 다시 찾아올 텐데. 그렇지만 또 이겨 내고 이겨 낼 텐데. 그러니 온 마음을 다해 살아온 당신아, 또 좋아질 거라 믿어야 한다. 좋아지고 좋아지면서 결국 다 좋아질 거라 믿어야 한다. 지금은 많이 아프겠지만 잠시뿐일 거라고. 오늘처럼 힘겨운 날들을 지나 보내야만 더욱 단단한 행복이 찾아올 거라고. 거쳐야만 하는 시련이라고. 그렇게 기뻐질 내일을 믿어야 한다. 당신을 울게 만든 일, 사람, 설움 반드시 지나갈 것이다. 제목과 본문은 일홍 작가의 도서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도서 구매 링크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913377 -------------------------------- 00:00 밤그늘 - 모든게 슬퍼지는 밤 04:18 이영훈 - 불면 08:36 최유리 - 답답한 새벽 12:17 장제헌 - 우리는 어디쯤에 있을까 (Feat. 다린) 17:03 강아솔 - 아무 말도 더 하지 않고 20:54 장희원 - 어른이 된다는 건 24:01 전진희 - 자신 없는데 28:22 담소네공방 - 밤하늘에 32:38 밤그늘 - 그냥 안아줄게
어쩌다 보니 19살에 바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 ㅎ.. 생각 이상으로 무섭고 두려워서 눈물만 계속 났는데 딱 와닿는 플리를 보니 조금 위로도 되면서 눈물이 또 나려고 하네요...🥲 이 시기를 잘 견뎌야 앞으로에 날들도 잘 버티겠죠..? 마음 잡기가 참 힘드네요 ㅎㅅㅎ.. 꼭 좋은 날이 오면 좋겠어요
@yebin_0-0님 안녕하세요. 유튜브 댓글을 보다가 눈에 띄게 되어 이렇게 답글 남겨요. 19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직장 생활을 하셨다니, 대단하기도 하면서 너무 힘들기도 했겠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모든 게 낯설고 잘해야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도 컸을 텐데 스스로를 잘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 더 잘될거고 더 행복해질거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20살에 직장생활 시작했는데 벌써 22살이네요..ㅠㅠ 저도 아직 직장에서 많이 혼나고 인간관계에 치이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취미 생활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고 있네여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취미생활 같은걸로 스트레스 풀어봐요 ㅠㅠ 우리 같이 버텨봐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ㅎㅎ 항상 화이팅입니당 !!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간 자리에서 혼자 묵묵히 걷는 게 슬프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다. 그치만 그렇다고 해서 멈출 수 없고 마냥 주저 앉을 수 만도 없다. 그래서 다짐해본다. 함께했던 시간들이 빛나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영광의 순간들이 될 수 있도록 지금의 내가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고
내가 기다리지 말랬지만 넌 기다린다고 기다려준다고 그렇게 말해줘서 얼마나 기쁘고 의지가 됐는지 몰라. 하지만 넌 그 힘듬과 아픔을 혼자서 견뎌내지 못했던 거겠지? 다 이해해 지금 옆에 있는 그 사람은 널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다. 난 조금만 더 혼자 아파하고 잊어갈게. 너가 날 더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내가 널 더 좋아했던 것 같다. 많이는 그리워하지 않을게. 그러면 내가 너무 비참하니까. 잘 살아 아주 행복하게.
안녕 오빠 하필 내가 가장 힘든 시기에 오빠가 우연히 말을 건네줘서 정말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어요 오랜만에 설레었고 오랜만에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었고 오랜만에 누군가를 깊게 좋아했어 오빠 우리가 만난 날들이 한달 반이라는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 나날들이었지만 많은 얘기들을 들려줘서 고마웠어요 그땐 나의 오만함으로 오빠를 다 알고싶은 욕심에 말을 안 해주는 오빠가 서운했는데 나도 내 힘듦을 안 말했더라고 내가 이기적인거였어 오빠가 대단한 거였더라고요 오빠 그래도 날 믿고 힘듦을 말해줘서 고마웠어요 그래서 미안해요 아무리 오빠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은건 오빠의 상황이 정리되지 않은거겠죠? 그동안 오빠의 속마음을 조금이라도 들은 내가 옆에 어깨가 되어주고 싶었는데 나도 그 어깨가 움츠려든 상태라 질투라는 핑계로 도망쳤어요 그게 지금은 후회되네요 오빠가 용기내어 말해준것일 수도 있을텐데 난 그걸 이해해주지 못한것 같아요 이해한다 말로만 하고 기다려주지 못한 것 같아요 오빠 지금은 잘 지내겠죠? 그 분이 오빠의 삶에 행복의 일부라면 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오빠 그나마 숨이 쉬어질 틈이 있다는 거니까 저는 오빠를 좋아해서 오빠가 힘들어하는게 너무 슬퍼서 오빠가 행복하기만 하다면 그거면 됐다고 위안삼을게요 많이 좋아했어요 후회도 많이 했고 곁에 있어주지 못해 많이 미안해요 제 불행이 옮아갈까봐 제 우울이 옮아갈까봐 친구로도 남아있어주기엔 제 마음의 여유가 없어 되려 마음의 여유를 뺏을까봐 서둘러 끊어냈어요 오빠 우리 꼭 행복해져요 나도 이겨낼게요 좋아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잊지 못할것 같아요 좋아해요 오빠 행복해요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이들의 마음은 언제나 먼저 알아채고, 먼저 다가가주고, 무슨 일이냐 물어봐주는. 그래서 아무 말 않아도 누군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어 다가와주기를 바라는. 그러나 번번히 혼자임을 깨닫는 이들은 표현하지 않는 자신을 자책합니다. 상처는 쌓여만 갑니다. 아물지 않는 상처를 괴롭혀 본 적이 있으십니까 상처는 흉터가 될 새도 없이 깊어져만 갑니다. 마음에 아물지 않는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다른 이들의 상처를 가장 먼저 알아봅니다. 그러나 이제 다가가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너무 뭐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점점 쓰라려오는 상처의 고통을 견뎌내기 힘든가 봅니다. 그들은 늦은 밤 자기 자신을 안으려 웅크립니다 더 이상 아프기 싫은가 봅니다. 박준우,
정말 힘든만큼 아니 그보다더 행복한 날이 오나요? 와본적 있으신 분... 행복하다고 느낀게 너무 오래돼서 자꾸 의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르면 또 괜찮아 질거란거 알면서도 잦게 반복되는 시련에 점점 지쳐가요 너무 힘든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날..? 행복에 벅차고 또 벅차는 날 정말 오나요?
울고싶은 마음이 드는군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걱정되어 글을 보내봅니다. 어떤 것들이 님을 힘들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괜찮아질거라고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은 힘들 때 이렇게 글을 적는 것도 도움되고 주변믿을 만한 사람들이나 전문가에게 이야기하며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길 바래요! 님의 마음이 하루 빨리 편해지기를 바랄게요.
이젠 울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 조금은 덜 힘들 수 있을 것 같아 눈물 한 방울 안 흘릴것 같은 니가 하루쯤은 가슴이 미어지도록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미련한 생각들도 덜 들어 이젠 그러니 우린 여기서 그만 해야하는거겠지 어쩌면 나는 내가 덜 힘들어질때까지 기다렸던걸지도 모르겠어.. 오히려 이기적인건 내쪽이였을지도 몰라 잘 지내 정말 진심이야
민정아. 나의 청춘에 이름 모를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이 또한 지나간다고 하지만, 언젠가 다시 올 후폭풍이 나는 벌써 두렵다. 이럴 줄 알았으면, 우리의 순간들을 많이 되새기고 구간반복 설정을 해둘 걸 그랬다. 행복에 겨워, 매일의 순간을 지나치기만 했던 나에겐 남은 순간들이 몇 없더라. 언젠가 연락이 다시 올 것만 같은 기분에 후련하다가도 언젠가 서로를 잊게 될 순간이 올 것임에 불안하기도 하다. 너가 사라진 일상이 익숙지 않아 아직도 아침마다 너의 기상 카톡을 찾곤 해. 점심 음식 사진을 찍으려다가도 괜히 멋쩍게 다시 휴대폰을 집어넣더라. 많이 보고싶다.
너의 기억 속에 난 아직 짙게 물들어 있는 지워지지 않는 얼룩일까 아니면 멀리 날아가 더 이상 생각나지 않는 증발된 수증기일까 나의 기억속에 넌 얼룩이야 그 무엇보다도 짙은, 강렬할 색을 띈 그런 얼룩 보이지 않으면 신경쓰이지 않다가도 보이면 신경쓰이지만 지워지지 않는 그런 얼룩이야 너와의 추억은 여태껏 그 무엇보다도 행복했어 잘 지내 보고싶을거야
너랑 한번만 그 거리를 걸어보고 싶다. 그 거리를 걷고서 서로가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당 지금은 나 혼자 널 좋아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언젠가 너도 날 좋아하게 만들거야! 그러니까 나 너무 밀어내지말고 조금만 이해하고 기다려줘 나 좋아하게 할게 진심으로 많이 좋아해 이번 겨울내 옆에 네가 있기를
너와 연락못한지 한달이 벌써 넘었네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넌 평생 모르겠지 다시 돌아오지 않을 널 잊으려고 다짐해봐도 다시 무너지고 말아 끝도없는 마음속 작은 희망이 널 놓지못해 이제 널 생각해도 눈물따위 나지 않을줄 알았는데 나 지금도 울고있어 내가 울때마다 울지말라며 다독여줬던 너가 너무 그리워 언제나 날 생각해줬던 너의 고요한 다정함이 그리워 나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하지 다시 돌아와주면 안될까 나 너무 힘들어 다시 나한테 와준다면 정말 잘할수있을텐데 이제 너가 싫다는거 안할 자신 있는데 너를 너무 사랑해서 미안해
오빠~ 천국에는 잘 도착했어요? 여기는 계속 비가 와요 오빠의 속상한 마음이 비가 되어 내리나 싶어 계속 하늘만 쳐다보게 되네요 오빠에게 하지 못했던말들이 너무 많아서, 미안했던게 계속 생각이 나 이기적인 제 마음이 오빠를 계속 붙잡고 있어요 근데 제가 이렇게 붙잡으면 또 오빠가 힘들어할테니까 조금만 아파하고 놓아줄게요 정말 오빠는 제게 선물같은 존재였어요 세상에 혼자 남겨진것만 같을때 남겨진 가족들이 있어 죽지 못해 억지로 버텨 가고 있을때 제게 와서 힘이 되어주고 용기를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덕분에 저는 미래를 꿈꾸게 됐어요 천사가 제게 잠시 왔다갔다고 생각하려고요 이제는 아프지 말고 부디 평안하셔야 해요 우리 맛있는것도 먹고 예쁜곳도 많이 가기로 했잖아요 같이 보기로한 영화도 봐야되고 할거 많으니까 다시 만날때까지 할거 생각 해놔요!!
서로가 자주 다투고 결국 사랑하지 않는다는 마음에 모진 말을 뱉고 남이 된 지 1년이 되어가네 처음엔 잘 헤어진 거라 우린 맞지 않는 거다 생각하며 견뎌왔는데 왜 날이 지날수록 희미했던 네 모습이 지금은 선명해지는 걸까 다시 담을 수 없다는 거 알아 깨진 유리잔을 맨손으로 쓸어 담으면 더 큰 상처가 되니.. 미치도록 보고 싶어도 너를 다시 찾지 않은 이유야 그런데 이제 와서야 후회가 돼 그냥 그때 쓸어 담았다면 상처라도 아물었을 텐데 지금의 나는 피투성인데 정말 미안한데 이제서야 네가 너무 보고싶어 정민아
얼마 전에 나랑 틀어진 친구가 너한테 내가 너 좋아했다는 거 말한 걸 들었어. 네 귀가 빨개지는 걸 보고 뭐라고 답할지 긴장되더라. 근데 너는 알아 라고 대답하더라. 넌 이미 내가 너를 좋아한걸 알고있더라 그치, 넌 항상 귀가 빨간 아이였어. 근데 내가 또 착각했지. 항상 넌 뭐든 원래 그런 애였는데 나는 그게 나한테만 그러는 뭔 특별한 의미인줄 알고 혼자 설렜잖아. 이럴거면 나한테 왜 매번 먼저 연락했어? 이럴거면 왜 나한테 달려외서 눈 마주치면서 이야기 들어주고 귓속말하면서 친한 친구는 나뿐이라고 말했어? 너한텐 이게 어장관리가 아니라 정말 모든 여자에게 이러는 거였어? 너 정말 이거밖에 안되는 애였던거야? 아니면 다 내 망상이었니 이런 고민하면 뭐해 너만 보면 또 너무 좋아서 니 모진 행동을 다 잊어버리는데
지금, 당장이 힘들 뿐이다. 영원히 함께할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떠나갔더라도, 나 혼자 남아 버린 기분에 눈이 붓도록 울게 되더라도,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일에 낙심하더라도 곧 괜찮아질 슬픔이다. 고통은 느닷없이 찾아오고 우리는 자주 지칠 수밖에 없지만, 인생은 계속될 텐데. 상처와 불안도 되풀이될 테고 펑펑 울다가 말라 버리는 날도 다시 찾아올 텐데. 그렇지만 또 이겨 내고 이겨 낼 텐데.
그러니 온 마음을 다해 살아온 당신아, 또 좋아질 거라 믿어야 한다. 좋아지고 좋아지면서 결국 다 좋아질 거라 믿어야 한다. 지금은 많이 아프겠지만 잠시뿐일 거라고. 오늘처럼 힘겨운 날들을 지나 보내야만 더욱 단단한 행복이 찾아올 거라고. 거쳐야만 하는 시련이라고. 그렇게 기뻐질 내일을 믿어야 한다. 당신을 울게 만든 일, 사람, 설움 반드시 지나갈 것이다.
제목과 본문은 일홍 작가의 도서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도서 구매 링크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91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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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밤그늘 - 모든게 슬퍼지는 밤
04:18 이영훈 - 불면
08:36 최유리 - 답답한 새벽
12:17 장제헌 - 우리는 어디쯤에 있을까 (Feat. 다린)
17:03 강아솔 - 아무 말도 더 하지 않고
20:54 장희원 - 어른이 된다는 건
24:01 전진희 - 자신 없는데
28:22 담소네공방 - 밤하늘에
32:38 밤그늘 - 그냥 안아줄게
어쩌다 보니 19살에 바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 ㅎ.. 생각 이상으로 무섭고 두려워서 눈물만 계속 났는데 딱 와닿는 플리를 보니 조금 위로도 되면서 눈물이 또 나려고 하네요...🥲 이 시기를 잘 견뎌야 앞으로에 날들도 잘 버티겠죠..? 마음 잡기가 참 힘드네요 ㅎㅅㅎ.. 꼭 좋은 날이 오면 좋겠어요
@yebin_0-0님 안녕하세요. 유튜브 댓글을 보다가 눈에 띄게 되어 이렇게 답글 남겨요. 19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직장 생활을 하셨다니, 대단하기도 하면서 너무 힘들기도 했겠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모든 게 낯설고 잘해야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도 컸을 텐데 스스로를 잘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 더 잘될거고 더 행복해질거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outreach1388 왑..너무나 큰 힘이 되는 답글이에요🥺 제 마음을 딱 알아주셔서 눈물이 쪼매 났네용..ㅎ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출근도 힘내보겠습니다..!
저도 20살에 직장생활 시작했는데 벌써 22살이네요..ㅠㅠ
저도 아직 직장에서 많이 혼나고 인간관계에 치이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취미 생활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고 있네여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취미생활 같은걸로 스트레스 풀어봐요 ㅠㅠ
우리 같이 버텨봐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ㅎㅎ 항상 화이팅입니당 !!
@@ywkim7356 감사합니다🙇🏻♀️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아직도 하나 이겨내면 또 다른 어려움이 찾아오고 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다니구 있네요 ㅎㅅㅎ 꼭 취미 하나 만들어서 잘 버텨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화이팅:)!
안녕, 그 한마디 말에 무색해지는 수많은 약속. 실로 가벼운 관계의 무게
행복이에서도 제가 참좋아하는 글귀인데 오늘 적어주신부분요 "당신을 울게만든 일, 사람, 설움 반드시 지나갈것이다"
알면서도 힘들땐 그힘듦의 끝이 아득해서 벗어나고싶은데 버티다 어느날보면 그터널에서 나와서 햇빛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글귀가 유독 손잡구 이끌어주는 위로가 되었던🍀👏
그리고 항상 월요병 전조증상으로 잠안오는 이시간, 이때 딱 영욱작가님 플리들으러오면 가라앉던 기분이 괜히 좋아져여😊
답답한새벽은 제폰에도 있어 반갑구, 밤그늘님 곡은 첨들으니 반갑구, 오늘도 잘듣고갈께여 늘감사해여🧚♀️
안온한 새벽 되시기를 바랍니다. 늘 감사해요.
헤어짐 그리움에 익숙해 지는 나이
때가 있더군요. 그런감정도 느끼질 못할정도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간 자리에서
혼자 묵묵히 걷는 게
슬프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다.
그치만 그렇다고 해서 멈출 수 없고
마냥 주저 앉을 수 만도 없다.
그래서 다짐해본다.
함께했던 시간들이
빛나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영광의 순간들이 될 수 있도록
지금의 내가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고
내가 기다리지 말랬지만 넌 기다린다고 기다려준다고 그렇게 말해줘서 얼마나 기쁘고 의지가 됐는지 몰라. 하지만 넌 그 힘듬과 아픔을 혼자서 견뎌내지 못했던 거겠지? 다 이해해 지금 옆에 있는 그 사람은 널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다. 난 조금만 더 혼자 아파하고 잊어갈게. 너가 날 더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내가 널 더 좋아했던 것 같다. 많이는 그리워하지 않을게. 그러면 내가 너무 비참하니까. 잘 살아 아주 행복하게.
기다리지말라는 이유는 뭐였어요..?
안녕 오빠
하필 내가 가장 힘든 시기에
오빠가 우연히 말을 건네줘서
정말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어요
오랜만에 설레었고
오랜만에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었고
오랜만에 누군가를 깊게 좋아했어
오빠 우리가 만난 날들이 한달 반이라는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 나날들이었지만
많은 얘기들을 들려줘서 고마웠어요
그땐 나의 오만함으로 오빠를 다 알고싶은 욕심에 말을 안 해주는 오빠가 서운했는데
나도 내 힘듦을 안 말했더라고
내가 이기적인거였어
오빠가 대단한 거였더라고요
오빠 그래도 날 믿고 힘듦을 말해줘서 고마웠어요
그래서 미안해요
아무리 오빠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은건 오빠의 상황이 정리되지 않은거겠죠?
그동안 오빠의 속마음을 조금이라도 들은 내가 옆에 어깨가 되어주고 싶었는데
나도 그 어깨가 움츠려든 상태라
질투라는 핑계로 도망쳤어요
그게 지금은 후회되네요
오빠가 용기내어 말해준것일 수도 있을텐데 난 그걸 이해해주지 못한것 같아요
이해한다 말로만 하고 기다려주지 못한 것 같아요
오빠 지금은 잘 지내겠죠?
그 분이 오빠의 삶에 행복의 일부라면 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오빠 그나마 숨이 쉬어질 틈이 있다는 거니까
저는 오빠를 좋아해서
오빠가 힘들어하는게 너무 슬퍼서
오빠가 행복하기만 하다면 그거면 됐다고 위안삼을게요
많이 좋아했어요
후회도 많이 했고
곁에 있어주지 못해 많이 미안해요
제 불행이 옮아갈까봐
제 우울이 옮아갈까봐
친구로도 남아있어주기엔 제 마음의 여유가 없어 되려 마음의 여유를 뺏을까봐 서둘러 끊어냈어요
오빠 우리 꼭 행복해져요
나도 이겨낼게요
좋아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잊지 못할것 같아요
좋아해요 오빠
행복해요
너무 힘들고 지칠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평소에는 잘웃고..웃는거 같은데..왜 자기 전만 되면 “아 너무 힘들다”하면서 눈물이 흐를까요..? 삶이 잠시라도 제 편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해요..
왜이러지…아 너무 힘들어요..저 어떡해요..
자신이라는 이렇게나 가깝고 든든한 편이 있으니 오늘만큼은 편히 기대시기를. 응원합니다.
슬프다
나도그래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이들의 마음은 언제나 먼저 알아채고, 먼저 다가가주고, 무슨 일이냐 물어봐주는.
그래서 아무 말 않아도 누군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어 다가와주기를 바라는.
그러나 번번히 혼자임을 깨닫는 이들은 표현하지 않는 자신을 자책합니다.
상처는 쌓여만 갑니다.
아물지 않는 상처를 괴롭혀 본 적이 있으십니까
상처는 흉터가 될 새도 없이 깊어져만 갑니다.
마음에 아물지 않는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다른 이들의 상처를 가장 먼저 알아봅니다.
그러나 이제 다가가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너무 뭐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점점 쓰라려오는 상처의 고통을 견뎌내기 힘든가 봅니다.
그들은 늦은 밤 자기 자신을 안으려 웅크립니다
더 이상 아프기 싫은가 봅니다.
박준우,
요즘 많이 드는생각이네요 .. 혼자있는 시간이 잇으면 공허하고 적적하고..
올해까지는 추억할게 그리고 털고 새해를 맞이 할게 복수든 시랑이든 함께한 시간이니깐
정말 힘든만큼 아니 그보다더 행복한 날이 오나요? 와본적 있으신 분... 행복하다고 느낀게 너무 오래돼서 자꾸 의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르면 또 괜찮아 질거란거 알면서도 잦게 반복되는 시련에 점점 지쳐가요 너무 힘든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날..? 행복에 벅차고 또 벅차는 날 정말 오나요?
네
아빠 보고싶어 내 곁에서 잘지켜봐줘 날 지켜줘 이 고통에서 날꺼내줘
헤어질 당시엔 당장 죽을 거 같은 아픔이었다 그런데 7개월이 지난 지금은 괜찮은 척 하지만 내 마음은 죽어있는듯 해.
너랑 만나는 동안 알록달록한 세상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런 색도 없는 흑백 세상이 된거같아 난 언제쯤이면 이 슬픔이 무뎌질까
곧괜찮아질 슬픔이다
울고싶은 마음이 드는군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걱정되어 글을 보내봅니다. 어떤 것들이 님을 힘들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괜찮아질거라고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은 힘들 때 이렇게 글을 적는 것도 도움되고 주변믿을 만한 사람들이나 전문가에게 이야기하며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길 바래요! 님의 마음이 하루 빨리 편해지기를 바랄게요.
잊혀진다 지워진다 기억속에서 사라진다
노래부터 썸넬까지 갓벽❤❤😢😢
이젠 울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
조금은 덜 힘들 수 있을 것 같아
눈물 한 방울 안 흘릴것 같은 니가 하루쯤은 가슴이 미어지도록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미련한 생각들도 덜 들어 이젠
그러니 우린 여기서 그만 해야하는거겠지
어쩌면 나는 내가 덜 힘들어질때까지 기다렸던걸지도 모르겠어.. 오히려 이기적인건 내쪽이였을지도 몰라
잘 지내
정말 진심이야
민정아. 나의 청춘에 이름 모를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이 또한 지나간다고 하지만, 언젠가 다시 올 후폭풍이 나는 벌써 두렵다.
이럴 줄 알았으면, 우리의 순간들을 많이 되새기고 구간반복 설정을 해둘 걸 그랬다.
행복에 겨워, 매일의 순간을 지나치기만 했던 나에겐 남은 순간들이 몇 없더라.
언젠가 연락이 다시 올 것만 같은 기분에 후련하다가도
언젠가 서로를 잊게 될 순간이 올 것임에 불안하기도 하다.
너가 사라진 일상이 익숙지 않아 아직도 아침마다 너의 기상 카톡을 찾곤 해.
점심 음식 사진을 찍으려다가도 괜히 멋쩍게 다시 휴대폰을 집어넣더라.
많이 보고싶다.
좋네요
너의 기억 속에 난 아직 짙게 물들어 있는 지워지지 않는 얼룩일까 아니면 멀리 날아가 더 이상 생각나지 않는 증발된 수증기일까
나의 기억속에 넌 얼룩이야
그 무엇보다도 짙은, 강렬할 색을 띈 그런 얼룩
보이지 않으면 신경쓰이지 않다가도 보이면 신경쓰이지만 지워지지 않는 그런 얼룩이야
너와의 추억은 여태껏 그 무엇보다도 행복했어
잘 지내 보고싶을거야
행복이 무서워졌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랑 한번만 그 거리를 걸어보고 싶다. 그 거리를 걷고서 서로가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당 지금은 나 혼자 널 좋아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언젠가 너도 날 좋아하게 만들거야! 그러니까 나 너무 밀어내지말고 조금만 이해하고 기다려줘 나 좋아하게 할게 진심으로 많이 좋아해 이번 겨울내 옆에 네가 있기를
너와 연락못한지 한달이 벌써 넘었네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넌 평생 모르겠지
다시 돌아오지 않을 널 잊으려고 다짐해봐도 다시 무너지고 말아
끝도없는 마음속 작은 희망이 널 놓지못해
이제 널 생각해도 눈물따위 나지 않을줄 알았는데 나 지금도 울고있어
내가 울때마다 울지말라며 다독여줬던 너가 너무 그리워
언제나 날 생각해줬던 너의 고요한 다정함이 그리워
나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하지 다시 돌아와주면 안될까 나 너무 힘들어
다시 나한테 와준다면 정말 잘할수있을텐데 이제 너가 싫다는거 안할 자신 있는데
너를 너무 사랑해서 미안해
더 이상 눈물이 나지는 않네
너도 그렇겠지, 그렇다면 다행이다
이제는 너를 떠올려도 슬프지 않다는게 조금 슬프네
네가 희미해져 간다는 것일까
아쉽다 희미해지길 바란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너와의 추억은 선명히
내 기억속에 영원히 간직할게
음..고마웠고 사랑했고
보고싶다
오빠~
천국에는 잘 도착했어요? 여기는 계속 비가 와요 오빠의 속상한 마음이 비가 되어 내리나 싶어 계속 하늘만 쳐다보게 되네요
오빠에게 하지 못했던말들이 너무 많아서, 미안했던게 계속 생각이 나 이기적인 제 마음이 오빠를 계속 붙잡고 있어요 근데 제가 이렇게 붙잡으면 또 오빠가 힘들어할테니까 조금만 아파하고 놓아줄게요
정말 오빠는 제게 선물같은 존재였어요 세상에 혼자 남겨진것만 같을때 남겨진 가족들이 있어 죽지 못해 억지로 버텨 가고 있을때 제게 와서 힘이 되어주고 용기를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덕분에 저는 미래를 꿈꾸게 됐어요 천사가 제게 잠시 왔다갔다고 생각하려고요 이제는 아프지 말고 부디 평안하셔야 해요 우리 맛있는것도 먹고 예쁜곳도 많이 가기로 했잖아요 같이 보기로한 영화도 봐야되고 할거 많으니까 다시 만날때까지 할거 생각 해놔요!!
서로가 자주 다투고 결국 사랑하지 않는다는 마음에 모진 말을 뱉고 남이 된 지 1년이 되어가네 처음엔 잘 헤어진 거라 우린 맞지 않는 거다 생각하며 견뎌왔는데 왜 날이 지날수록 희미했던 네 모습이 지금은 선명해지는 걸까
다시 담을 수 없다는 거 알아
깨진 유리잔을 맨손으로 쓸어 담으면 더 큰 상처가 되니.. 미치도록 보고 싶어도 너를 다시 찾지 않은 이유야 그런데 이제 와서야 후회가 돼 그냥 그때 쓸어 담았다면 상처라도 아물었을 텐데 지금의 나는 피투성인데 정말 미안한데 이제서야 네가 너무 보고싶어 정민아
비도오고 잠도 안오고
얼마 전에 나랑 틀어진 친구가 너한테 내가 너 좋아했다는 거 말한 걸 들었어. 네 귀가 빨개지는 걸 보고 뭐라고 답할지 긴장되더라. 근데 너는 알아 라고 대답하더라. 넌 이미 내가 너를 좋아한걸 알고있더라 그치, 넌 항상 귀가 빨간 아이였어. 근데 내가 또 착각했지. 항상 넌 뭐든 원래 그런 애였는데 나는 그게 나한테만 그러는 뭔 특별한 의미인줄 알고 혼자 설렜잖아. 이럴거면 나한테 왜 매번 먼저 연락했어? 이럴거면 왜 나한테 달려외서 눈 마주치면서 이야기 들어주고 귓속말하면서 친한 친구는 나뿐이라고 말했어? 너한텐 이게 어장관리가 아니라 정말 모든 여자에게 이러는 거였어? 너 정말 이거밖에 안되는 애였던거야? 아니면 다 내 망상이었니 이런 고민하면 뭐해 너만 보면 또 너무 좋아서 니 모진 행동을 다 잊어버리는데
아마도 잘 잊어야되는 거겠지?
🌳☘️🍀🦋
휴.....보고싶다..작가님....hey
언젠가 뵐 날이 오기를!
나만 가면되지 ㅜㅜ
매일매일이 정체기고 위기다
그럼에도 살아가는 것 뿐
헤어질 당시엔 당장 죽을 거 같은 아픔이었다 그런데 7개월이 지난 지금은 괜찮은 척 하지만 내 마음은 죽어있는듯 해.
너랑 만나는 동안 알록달록한 세상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런 색도 없는 흑백 세상이 된거같아 난 언제쯤이면 이 슬픔이 무뎌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