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의문점 왠만하면 잘 안죽어요 포스가 강해서요 펠퍼타인도 다스베이더가 던져서 떨어졌는데 살아있고 다스 몰도 오비완이 떨어뜨려 몸이 절단 됬는데 살아있고 로봇 다리 되고 펠퍼타인 시디어스가 도심에서 멀리 마스터 윈두 떨어뜨려도 안 죽고 그냥 아나킨에 의해 절단 된 팔 고치고 포스라는거 완전 대박 자정이 넘었네요
저걸 입고도 세계관 최강자라는게 베이더의 포스 능력을 반증하죠. 당장 폴른 오더 마지막에 뉘른 심해 인퀴지터리우스 요새에서 칼이 구멍 뚫고 튀니까 쏟아져 들어오는 물을 포스 하나로 막는데, 이게 대략적으로 계산하니까 13만톤이랍니다. 그러니까 포스로 항공모함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베이더...ㅋㅋㅋㅋ
이게 레전드설정이었나 가물가물한데 팰퍼틴은 원래 사지 멀쩡한 아나킨의 재능이 너무도 탐이 났기에 사지가 잘리고 망가진 모습을 보았을 때 너무나 실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실망을 안겨준 아나킨을 자신의 제자가 아닌 그저 수족으로 부리고, 또 실망을 안겨준 데에 대한 처벌로써 일부러 저렇게 결함이 많고 고통스러우며 무거운 슈츠를 입혔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상태로 다스 베이더 시절 초기에 엄청나게 어려운 임무들을 죽거나/고통받으라는 목적으로 시켰었는데 역설적으로 아나킨은 그 고행들을 이겨내며 본인이 겪는 고통과 증오를 더욱 갈무리 해 냄으로써 제다이가 아닌 시스로써 눈부시게 발전해 시스로서의 가치를 오히려 증명했다고 합니다. 그때문에 첫 다스베이더가 되었을 땐 무시해서 본인의 직계 제자임에도 타킨 총독보다 서열도 낮게 두었던 팰퍼틴이 오히려 괄목상대한 아나킨을 점점 인정하게 되었고 4편에선 3순위까지 올라오게 되며 타킨 사후 2인자로 정식 등극 하죠. 이런 과정에서 팰퍼틴이 아나킨에게 영상에 나온 제대로 된 슈츠를 하사했지만 야빈전투 전황이 발생해 교체하지 못했구요. 야빈 전투 이후로 슈츠를 교체하면 되었겠지만 안타깝게도 팰퍼틴은 야빈전투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라는 새로운 사지 멀쩡한 시스 제자 후보생을 발견하게 되고 아나킨에게 그 슈츠를 하사하는 대신 루크로 교체할 계획을 짭니다. 이를 눈치챈 아나킨이 함께 황제를 무찌르자고 루크를 꼬득이게 됩니다. 한참 스타워즈 설정 팔때인 10년도 더 전의 일이고 이미 폐기된 레전드 설정이라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만 맥락상은 이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왜 저렇게까지 다른 제자나 부하들은 쉽게 버린 대에 비해 아나킨만 상대적으로 어마어마한 혜택? 을 주며 살려놓은건가 싶었는데 역시 이런 디테일이 있었군요. 덕분에 궁금증 해결하고 갑니다. 그럼 아나킨은 거의 인생풍파를 두번 경험한거네요. 라이트포스 시절에 한 번, 반죽고나서 시스로드밑에 들어가고 한 번. 먼가 전 회사에서 과장급으로 올라갔던 경력직이 새회사에서 신입사원으로 다시 밑바닥 부터 노력해서 능력을 다시 인정받아 더 높은 자리까지 올라간 경우 같아서 인간승리같고 짠하네요.
디테일하고 방대한 설정이 어떻게 보면 미국 서브컬쳐의 양날의 검이죠.... 스타워즈 구공식 설정들도 디테일하고 재밌는 설정들도 많았지만 설정에 우선순위를 매겨야 할 정도로 난해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디즈니의 결정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다만 세계관 갈아엎고 만든 본가 영화들이 그 모양인게 진짜 문제인 거죠....
절대 오피셜은 아닙니다만...종종 스타워즈 오디오북같은곳에서 보이기로는 베이더는 종종 명상을 하며 포스에대한 공부를 하거나 다크사이드포스에대한 수련을 하는것으로 보이고(대부분 챔버에서 명상) 펠퍼틴은...믿거나 말거나...시스 아티팩트들 수집 및 고대 예술품들을 수집하고 자신이 직접 예술작품을 만들거나;; 심지어 자신이 직접 정원을 디자인하고 꾸미기도 한다는 것 같습니다...(오피셜 아님)
우와.. 되게 복잡하게 되어 있네요. 심지어 내장에까지 선들이 연결되어 있다니.. 여러 전투로 굴릴 병기와 같은 갑옷이니만큼 튼튼하게만 만들어진 줄 알았는데 고장이 잦고 여러 번 수리를 해야 했다는 것도 흥미로워요. 이런 복잡하고 세심한 걸 다루면서 그렇게 강하다니..! 베이더의 강함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베이더가 중증 장애인이라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었는데 갑옷과 헬멧을 뜯어보고서야 처음으로 실감납니다. 살아있는 매순간이 고통이네요... 베이더의 코는 향은 맡을수 있는데 정작 헬멧이 그 감각은 막는다니 이런 아이러니가 없고요 ㅠ 맛있는 음식도 못먹고 부드러운 촉감도 느끼기 힘든데 향도 못맡는다니 인생에 감각적 즐거움은 거의 없는거네요. 음악감상은 하려나요? 그리고 팰퍼틴은 진짜 잔인한 영감탱이네요 ㅋㅋㅋㅋ ㅠㅠ
루키스 오피셜로 "포스는 생명에너지이니 몸이 대부분 기계로 교체되고 가장 중요한 심장부터 대부분의 장기가 기계로 대체된 베이더는 실제 자신의 포스의 10퍼센트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라고 했으며 루카스 피셜 세계관 강함순위 1순위입니다.(심지어 죽음을 초월한 최강의 시스였다는 펠퍼스 스승 포함. 디즈니 쓰레기워즈는 제외)
갑옷이 베이더의 생명을 유지시켜주지만 역으로 베이더의 능력을 억누르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것 같네요. 오버테크놀로지 세계관에 판타지요소도 포함된 스타워즈에서 잘린 팔다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다른 기관들은 어느정도 완치시킬 수 도 있었을텐데 팰퍼틴이 일부러 저렇게 놔두었다는 쪽이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냥 영화로만 좋아했는데 대서사시도 있고 이런 디테일한것도 느즈막하게 알아가는게 재밌습니다. 악역이지만 기계에 의존해서 생존해야 하는 부분에서, 엄청난 고통과 인내를 수반해야 하는 삶이네요 영화에서는 그저 헬멧과 숨소리만 인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온몸에 두른게 엄청 많네요
베이더경은 살아있는거 자체가 고통이네요.. 역시 시디어스가 갑옷을 이용해서 고통을 계속줘 그 힘을 다크사이드의 힘을 증폭시키는군요... 어쩐지 다스베이더가 왜 세계관에서 강한지 알겠네요...ㅎㄷㄷㄷ(원래 강했지만 게임속에선 저넘 만나면 재앙에 가까운 포스를 내뿜는데...와~~~ 정말...무서움...)
최근에 스타워즈 입덕해서 정주행하고 오비완 개다리고 있는와중 클론전쟁이랑 각종 드라마 보면서 정보같은거 찾아보고 있는데 봅뺏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정리영상이나 스타워즈 영상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면서 영상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영상 자주올려주시고 열심히 영상올려주세요! 그리버스장군이 드로이드가 아닌것도 저번 영상보고 알게되었네요ㅎㅎ 그리버스장군 그동안 드로이든줄;;
![[TH] FS vs BME - VCT Ascension Pacific - Lower Bracket Final](http://i.ytimg.com/vi/wnygqsR2Fig/mqdefault.jpg)
멀쩡한 상태로 베이더됐으면 5년안에 펠퍼틴 썰고 황제됐을듯
다스 하이그라운드가 그런일은 없도록 잘 처리했으니 걱정말라구
스타워즈 의문점 왠만하면 잘 안죽어요 포스가 강해서요 펠퍼타인도 다스베이더가 던져서 떨어졌는데 살아있고 다스 몰도 오비완이 떨어뜨려 몸이 절단 됬는데 살아있고 로봇 다리 되고 펠퍼타인 시디어스가 도심에서 멀리 마스터 윈두 떨어뜨려도 안 죽고 그냥 아나킨에 의해 절단 된 팔 고치고 포스라는거 완전 대박 자정이 넘었네요
@@옥성준-b8z팰퍼틴은 클론으로 복제해논 새로운 자기몸에 영혼을 가까스로 옮긴거고 아나킨은 몸이 아닌 다리가 절단된거라 산거임
@@user-ha-rang하하 죽어버린 팰퍼틴이 돌아오다뇨 그런 이야기는 다크 엠파이어 시리즈 외에는 본적도 없네요 팬메이드 비공식 작품이 분명합니다
다스베이더 갑옷 자체가 감옥 후덜덜 하네요^^
진짜 숨만 겨우 붙어있는거지 사실상 죽은 사람에게 움직여 싸우라고 만든 어떻게 보면 채찍과도 같은 장치
첨부터끝까지 그냥 아우라 후까시 끝판왕
이정도일줄 몰랐는데 거의 기계 언데드였군요
중환자가 갑옷입은 수준이 아니라 시체가 인공 관짝을 타고다니는거였네요
아니 비유가 ㅋㅋㅋㅋㅋ
베이더를 지켜주는 갑옷이 오히려 그에게 감옥이 된다는 점에서 많은 생각이 들게합니다.
베이더는 죽고싶어도 죽지 못하는 불쌍한 운명을 타고났나 봅니다
???: 그러게 왜....시슨가 뭔가 해서 이 모양이냐 ㅠㅠ
@@Kimdohan_1972 정확히는 마지막 순간에 왜 뛰어서...
@@Kimdohan_1972 아이고 어머니 지금 그럴때가 아닙니다 그놈들이 오면 제가 죽는다고요!
새로운 슈트로 바꿀 기회가 있었지만 너무 위험해서 안했다는거 보니 그래도 죽는건 싫었나 봅니다
팔, 다리를 생으로 잘리고 몸에 불이 붙고 마취없이 내장에 기계를 이식한 베이더 그는 대체.....
관우 뺨치는…
끝없는 고통을 주는 갑옷이였군요
식사도 수면도 숨쉬는것도 전부 통제 받다니
다스베이더가 작중 내내 빡칠만합니다
뭔가 영상보다는 글로 쓰는 게 나을 것 같은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암튼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 명 정말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해피 스타워즈 라이프 해보자고요. 감사합니당
p.s. 정보 소스들 출처는 영상 설명란에 첨부해두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 명 너무 축하드립니다!! 방대한 설정을 전혀 즐기지 못하는 것 같아 너무 아쉬웠는데 봅뺏님 덕분에 큰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10만명까지 파이팅!!!
너무 팬이야 형.. 다음번엔 라이트사이드와 다크사이드 사이의 그레이사이드를 한번 알려줘~~
아니야 형 이렇게 떠먹여줘서 고마워
@@Ajaehyung 아주 킹아
이런 불편한 슈트를 입고도
사위 될 한 솔로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베이더, 그는 참 군주...
@@citroenglorytoukraine8713 그래서 괘씸해갖꾸 얼렸다고 합니다
@@ktppaper99 스토리가 이렇게 이어지네ㅋㅋ
한솔로: 장인어른 장모님은 어디있죠
@@user-vh9wt7nu3f 다스: 나 불타는 동안에 디졌댄다 ㅜㅜ
@@atpengineer1240 한솔로: 장인어른 정신만 차렸으면
이쁜 장모님 봤는데 ㄲㅂ 아깝소
이 영상을 보니 베이더의 갑옷이 해킹당했던 사건이 얼마나 신기한 일인지 실감이 나네요. 만명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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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입고도 세계관 최강자라는게 베이더의 포스 능력을 반증하죠.
당장 폴른 오더 마지막에 뉘른 심해 인퀴지터리우스 요새에서 칼이 구멍 뚫고 튀니까 쏟아져 들어오는 물을 포스 하나로 막는데, 이게 대략적으로 계산하니까 13만톤이랍니다. 그러니까 포스로 항공모함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베이더...ㅋㅋㅋㅋ
그 무슨 게임에 함선 포스로 던지는 장면 있지 않나요..날아서 도망가는 함선 포스로 땡겨서 추락시키는 장면도 있고 ㄷㄷ...
포스언리쉬드 입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륙하는 우주선 포스로 냅다 잡아챔..
데스스타는 포스의 장난감이라는 말이 진짜였네
반증x 방증o
시체를 되살리는 수준이네요. 이 정도면 스타워즈에 나오는 최초의 좀비네요 ㅋㅋ
비유적으로 아나킨이 죽었다고하던데, 이 정도면 진짜 아나킨 죽고 다스베이더로 되살린 셈이네요 ㅋㅋ
항상 깔끔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스 시디어스 항상 계획하고 준비하는 소름끼치도록 치밀한 인물이네요 다스 베이더스의 반란마저 계산하고 갑옷으로 어느 정도 억제했다는게 ㄷㄷ
@@4TB-x5t 6편 아닐까요?
결국 아군의 손에 죽음을 맞이 했으니까요...
사실 갑옷에 뭐 안해도 시디어스의 장기인 포스라이트닝 한방으로 갑옷 다 고장내놓을 수 있으니 반역은 꿈일듯
@@ISTPKoreanMan 언리미티드 빠와!!!!
시스에 내려오는 둘의 규율 자체가 제자가 스승을 죽임으로서 계승을 끝내는거라 당연한거긴 합니다. 당장 시디어스도 플레이거스를 죽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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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참 오비완이 정말
겉바속촉한 괴물을 만들었네요...
그리고 구독자 1만명 축하드립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겉바속촉..ㅋㅋㅋ재밌네요
스랄 베이더....
겉쇠속살
ㅋㅋㅋㅋㅋ말하는거 웃기네
그 실수한번 덕분에 시디어스를 능가할 잠재력 다 날려먹고 저런 대수술을 마취없이도 받고 잃은것밖에 없는 아나킨....
이게 레전드설정이었나 가물가물한데 팰퍼틴은 원래 사지 멀쩡한 아나킨의 재능이 너무도 탐이 났기에 사지가 잘리고 망가진 모습을 보았을 때 너무나 실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실망을 안겨준 아나킨을 자신의 제자가 아닌 그저 수족으로 부리고, 또 실망을 안겨준 데에 대한 처벌로써 일부러 저렇게 결함이 많고 고통스러우며 무거운 슈츠를 입혔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상태로 다스 베이더 시절 초기에 엄청나게 어려운 임무들을 죽거나/고통받으라는 목적으로 시켰었는데 역설적으로 아나킨은 그 고행들을 이겨내며 본인이 겪는 고통과 증오를 더욱 갈무리 해 냄으로써 제다이가 아닌 시스로써 눈부시게 발전해 시스로서의 가치를 오히려 증명했다고 합니다.
그때문에 첫 다스베이더가 되었을 땐 무시해서 본인의 직계 제자임에도 타킨 총독보다 서열도 낮게 두었던 팰퍼틴이 오히려 괄목상대한 아나킨을 점점 인정하게 되었고 4편에선 3순위까지 올라오게 되며 타킨 사후 2인자로 정식 등극 하죠. 이런 과정에서 팰퍼틴이 아나킨에게 영상에 나온 제대로 된 슈츠를 하사했지만 야빈전투 전황이 발생해 교체하지 못했구요.
야빈 전투 이후로 슈츠를 교체하면 되었겠지만 안타깝게도 팰퍼틴은 야빈전투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라는 새로운 사지 멀쩡한 시스 제자 후보생을 발견하게 되고 아나킨에게 그 슈츠를 하사하는 대신 루크로 교체할 계획을 짭니다. 이를 눈치챈 아나킨이 함께 황제를 무찌르자고 루크를 꼬득이게 됩니다.
한참 스타워즈 설정 팔때인 10년도 더 전의 일이고 이미 폐기된 레전드 설정이라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만 맥락상은 이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거였군여 고통이 시스 힘을 강하게 하니까 일부러 그렇게 해논거라고 어디서 주워들었었는데
저도 왜 저렇게까지 다른 제자나 부하들은 쉽게 버린 대에 비해
아나킨만 상대적으로 어마어마한 혜택? 을 주며 살려놓은건가 싶었는데
역시 이런 디테일이 있었군요. 덕분에 궁금증 해결하고 갑니다.
그럼 아나킨은 거의 인생풍파를 두번 경험한거네요.
라이트포스 시절에 한 번, 반죽고나서 시스로드밑에 들어가고 한 번.
먼가 전 회사에서 과장급으로 올라갔던 경력직이 새회사에서 신입사원으로 다시 밑바닥 부터
노력해서 능력을 다시 인정받아 더 높은 자리까지 올라간 경우 같아서 인간승리같고 짠하네요.
레전드설정이 완전히 다 뒤집어진것도 아니니
꼬드기게
다스베이더가 너무나도 간지나고 엄청난 위압감을 안겨주는 이었지만 그만큼 이러한 비밀이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ㅎㄷㄷ 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봅뺏님 ㅎㅎ
본토 천조국의 스덕들은 역시 넘사벽이네. 저런 디테일한 설정을 만들정도의 덕력이라니 ㄷㄷ... 저 디테일한 설정들 가진 레전드를 없었던 걸로 한다고 했을 때 왜 그 생난리를 쳤는지 알만도...
디테일하고 방대한 설정이 어떻게 보면 미국 서브컬쳐의 양날의 검이죠.... 스타워즈 구공식 설정들도 디테일하고 재밌는 설정들도 많았지만 설정에 우선순위를 매겨야 할 정도로 난해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디즈니의 결정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다만 세계관 갈아엎고 만든 본가 영화들이 그 모양인게 진짜 문제인 거죠....
봅뺏님, 소식 들으셨겠지만 다스베이더 성우 분이셨던 "제임스 얼 존스"께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ㅠㅠ
90년 넘게 저희에게 좋은 목소리를 주셨던 분인데, 너무나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보호하면서도 감옥이나 마찬가지인 슈트... 레전드에선 엄청 불편했었다는 이야기도 있는 모양인데 그냥 이 설정민 봐도 누워서 조용히 지내도 모자랄 환자가 그 많은 일을 해낸 게 참...;;;
와.... 진짜 나는 그냥 피부화상만 입고
팔다리만 기계로 대체한줄 알았는데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다 인공이네요....
진짜 고통이 전해진다..
ㄹㅇ 거의 기계인간급이엇네ㅋㅋ 몰르고잇엇다
다음에는 네임드 제다이 or 시스들이 어떻게 일상 생활을 하는지 다뤄주실 수 있나요? 예를 들어 팰퍼틴의 취미 생활이라던가...
절대 오피셜은 아닙니다만...종종 스타워즈 오디오북같은곳에서 보이기로는 베이더는 종종 명상을 하며 포스에대한 공부를 하거나 다크사이드포스에대한 수련을 하는것으로 보이고(대부분 챔버에서 명상) 펠퍼틴은...믿거나 말거나...시스 아티팩트들 수집 및 고대 예술품들을 수집하고 자신이 직접 예술작품을 만들거나;; 심지어 자신이 직접 정원을 디자인하고 꾸미기도 한다는 것 같습니다...(오피셜 아님)
우와.. 되게 복잡하게 되어 있네요. 심지어 내장에까지 선들이 연결되어 있다니..
여러 전투로 굴릴 병기와 같은 갑옷이니만큼 튼튼하게만 만들어진 줄 알았는데 고장이 잦고 여러 번 수리를 해야 했다는 것도 흥미로워요.
이런 복잡하고 세심한 걸 다루면서 그렇게 강하다니..! 베이더의 강함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셀프 1년 365일 다크사이드 수련중이었네
저딴걸 입고 다녔으면 루크도 다스 제이크 됐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시스의 개가 되뿐네.. ㅠㅠ
아내와 자신을 잃고 ..다스시디어스는 무조건 살려서
이용해 먹을려고 어휴 보면 마음만 아프다..아나킨..그 잘생긴얼굴도 잃고..
식욕 성욕 수면욕 뭐하나 제대로 해결안되니 권력에만 집착한듯. 몸이 저정도 망가진 상태면 그냥 죽는게 낫지. 저시대의 기술력이면 멀쩡한 신체로 갈아 끼우던지, 아에 로봇몸으로 의식을 옮겨가던지, 방법이 여러개가 있었을텐데 수술중 무방비상태에서 배신당할까봐 의심때문에 못했다고 봐도 될거 같습니다.
베이더가 중증 장애인이라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었는데 갑옷과 헬멧을 뜯어보고서야 처음으로 실감납니다. 살아있는 매순간이 고통이네요... 베이더의 코는 향은 맡을수 있는데 정작 헬멧이 그 감각은 막는다니 이런 아이러니가 없고요 ㅠ 맛있는 음식도 못먹고 부드러운 촉감도 느끼기 힘든데 향도 못맡는다니 인생에 감각적 즐거움은 거의 없는거네요. 음악감상은 하려나요? 그리고 팰퍼틴은 진짜 잔인한 영감탱이네요 ㅋㅋㅋㅋ ㅠㅠ
저런걸 두르고 괴물 수준으로 움직였다는게 레전드네 멀쩡한 상태로 다스베이더가 됬으면 얼마나 강했을지
아나킨 몸뚱이 그대로 베이더였으면 ㄹㅇ...ㄷㄷㄷ
루카스왈 시디어스의 2~3배랍니다
@halathaloprimu Grwak 어떻게든 적당히 병신만들어야 기어오르질 못하니까
루키스 오피셜로 "포스는 생명에너지이니 몸이 대부분 기계로 교체되고 가장 중요한 심장부터 대부분의 장기가 기계로 대체된 베이더는 실제 자신의 포스의 10퍼센트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라고 했으며 루카스 피셜 세계관 강함순위 1순위입니다.(심지어 죽음을 초월한 최강의 시스였다는 펠퍼스 스승 포함. 디즈니 쓰레기워즈는 제외)
괜히 예언에 점지된 아이가 아니지ㄷㄷ
엄청나게 많은 파츠들로 구성되어 있구만..
폴른 오더에서 트릴라 뒤로 착지할때 무거운 쇳덩이 떨어지는 소리 나던게 납득이 가네요
갑옷이 베이더의 생명을 유지시켜주지만 역으로 베이더의 능력을 억누르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것 같네요. 오버테크놀로지 세계관에 판타지요소도 포함된 스타워즈에서 잘린 팔다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다른 기관들은 어느정도 완치시킬 수 도 있었을텐데 팰퍼틴이 일부러 저렇게 놔두었다는 쪽이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버스 장군 기술이 이어저왔다니 갑자기 그리버스의 인공신체에 대한 정보도 궁금해지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찾아본 도면이 보이니 반갑네요 ㅎ
정말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년부터 수트, 헬멧 만들기 시작했는데
봅뺏님 영상내용 반영해서 올해 할로윈 까지
1차로 완성해야겠어요 ㅎ
헐... 다스 베이더 슈트 이제 보니 생긴 것만 멋있지, 실상은 완전 생지옥이네요... 😱
봅뺏님영상 퀄리티도너무좋고 내용정리도 깔끔해서 많은사람들이 봤으면 좋을거같은데 스타워즈를 좋아하는사람들이 흔치않은게 아쉬울따름이네요.. 구독자 만명 축하드립니다
그냥 영화로만 좋아했는데 대서사시도 있고 이런 디테일한것도 느즈막하게 알아가는게
재밌습니다.
악역이지만 기계에 의존해서 생존해야 하는 부분에서, 엄청난 고통과 인내를 수반해야 하는 삶이네요
영화에서는 그저 헬멧과 숨소리만 인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온몸에 두른게 엄청 많네요
갑옷부품 하나하나가 전부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피격되면 생명이 위태로울것같은데 정작 배틀프론트 시리즈에선 영웅들중 가장 체력이 높은편이라는게 아이러니 ㅋㅋ
베이더경은 살아있는거 자체가 고통이네요.. 역시 시디어스가 갑옷을 이용해서 고통을 계속줘 그 힘을 다크사이드의 힘을 증폭시키는군요... 어쩐지 다스베이더가 왜 세계관에서 강한지 알겠네요...ㅎㄷㄷㄷ(원래 강했지만 게임속에선 저넘 만나면 재앙에 가까운 포스를 내뿜는데...와~~~ 정말...무서움...)
이 영상을 보니 궁금한점이 펠퍼틴은 어떻게 미리 베이더의 갑옷을 만들어 둔 것인가요?
평소에도 아나킨 보면서 머릿속으로 베이더 아머 디자인 했던 변태 할아범...ㅋㅋ
미리 만들었다기보다는 수술 하면서 조절했던 게 맞을 거예요
베이더의 슈트는 사무라이 갑옷을 모태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헬멧 자체도 사무라이 전통투구과 비슷하죠.
전투도 라이트세이버를 이용하는게 루카스가 일본 전통관에 매료 되어 있어서 그분야로 설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전통관이라기 보다는 7인의 사무라이의 영향을 받아서 일거에요 스타워즈가 약간 특촬물 감성이 있어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빠돌이였죵
이걸 보니 가뜩이나 불쌍한 베이더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새로운 몸이자 감옥이였다는 비유가 너무 적절하십니다...ㅠㅠ
겉에서 보면 개간지나지만 안을 보면 ㄹㅇ 걸어다니는 시체였구나….
다스베이더는 알고보면 너무 불쌍하네요. 시스의 무지막지한 잔인성을 엿보이기도 하고요.
항상 생각되던게 베이더 갑옷보다 그리버스 장군 전신의체(사이보그) 수준이 더 높은데 (미디클로리언 수치땜에 그러나??) 복제체 배양해서 시스 비술로 정신과 영혼만 옮겨도 당시 기술력으로 가능했을 법한 것들을 안했다는게 참..
이게 다 다스 시디어스 때문이다.
팰퍼틴의 의지대로 고의로 고통을 유발하게 만들어진 것 같네요
북미에 비해 스타워즈 인기가 없어서 누군가와 이야기할 기회도 없었는데 덕분에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언제가는 세대로 이어지는 팬덤 형성이 되길 바래봅니다😊
ㅇㅈ 한국에서는 스타워즈가 인기가 없음
시스되고 잃어버린게 더 많은거 같다 ㄷㄷ
저 정도 미래이면 굳이 저런 기계 장치을 사용하지 않고도 바이오 공학으로 피부, 뼈, 장기등을 재생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빠킹-d5t 그래서 시작할때 '아주 오래전' 이란 단어가 나오는 이유죠
스타워즈 설정이 아주 오래전입니다 ㅋㅋ
오ㅏ.. 시스가 되지않고 조금만 성질죽이고 (팔한짝 제외) 정상적인 성장을 했더라면 얼마나 강해졌을까..
베이더도 매우 힘든 삶을 살았군요!
엄청 무거울듯ㅎㄷㄷ
완전히 로보캅 이네..ㅡㅡ
다스 베이더 몹시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자리였군요. 동정심이 느껴집니다
이등병 때 화장실에서 몰래 초코파이 먹듯이,
그렇게 식사하지 않았을까
우주로 진출하는 기술은 있지만 생명공학은 발달하지 못한 ㅈㄴ이상한 세계
무마취 수술과 고통스러운 갑옷은 팰퍼틴이 구속하기 위함도 있지만 아마 시스로서의 포스를 극대화 시키는 역할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걸 보고나니 다스 시디어스가 얼마나 무서운 인물 이라는 사실을 또 한번 느끼네요. >:(
내가 베이더라면 자살했다..
저건 사는게 아니야
"니가 베이더 경을 들여다 볼수록 베이더 경 또한 너를 들여다 보실 것이다."
포스는 광선검 휘두를 때만 사용하는 거군요. 자신의 신체적인 능력에는 적용이 안 되는 것 같네요.
자신도 기능 다 뭔지 못외울듯
진짜 이악물고 개억지로 살려놨었구나 ㅋㅋ
다스 베이더 갑옷이라는 분노에 갇힌 아나킨 스카이워커
오비완이 잘못했네
스타워즈 역사상 가장 강한 장애인 저 처참한 몸으로 황제 80%의 힘까지 도달했다는게 대단
클론 복제 기술 있었는데 기계공학말고 생명공학으로 아나킨 부활 시킬 수도 있었는데.
순수한 신체를 가진 아나킨의 제다이 포스와 다스베이더의 시스 포스 대결을 보고 싶네요..
초반의 베이더는 이 갑옷이 내 뭉개진 살을 눌러서 아프다 했고 숨소리때문에 잠을 못잔다해가지고 이슈트를 메우 싫어했다고 합니다
중요한 버튼이 너무 노출되있는거 아냐?ㅋㅋㅋㅋㅋ미끼인가?
이거 실제 영화 찍을때 갑옷 총 무게가 얼마나하나요 >?엄청무거울거같은데 배아더라는캐릭터가 참 너무 인상 깊네요
너무 재밋게보고가요 ?
가벼운 플라스틱이라 생각보다는 얼마 안나가긴 하는데 그래도 전신슈트라 불편하긴 합니다 ㅋㅋ
그런가요 디스베이더 갑옷이 정말 봐도 멎지네요 .. 생각보다 무거울거같다고생각햇는데 가벼운가보네요 슈트라서 그렇게 보이는건지모르겟지만 ^^ 좋음답볍 ㄳ합니다 디스 베이더캐릭터 정말 너무좋네요 ㅎㅎ
갓고싶다는생각많이들어요 ㅎㅎㅎ
그러니까 온몸이 불타서 기계장치를 주렁주렁 달고 생명을 유지하면서 온갖 핸디캡들을 안고 싸워도 온 은하계에 공포의 상징으로 악명을 떨쳤다는 거네요... 베이더경 당신은 도대체..ㄷㄷㄷㄷㄷㄷ
근데 그와중에 헬맷 안에 있는게 하모니카가 아니라 시스템 조작 장치였다니
하모니카ㅋㅋㅋㅋㅋ
베이더 갑옷 볼때마다 너무 간지라서 입어보고 싶었는데, 입는 사람입장에선 죽을맛이였겠군요...
말씀대로 감옥이었군요 사는 게 고통
봅뺏님의 만달로리안 리뷰 보고 스타워즈 입덕해서 디즈니 플러스 결제하고, 담달에 나오는 스타워즈 레고 게임도 미리 구매해놨어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와. 이쯤 되면 뇌만 떼어내서 사이보그화 하는게 낫지 않을까. 뇌만 떼어내면 포스 파워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건가. 아니면 일부러 고통스럽게 살게 하려고 저리했나.
기술적 문외한이 지어낸 졸라 모순적인 시스템이네. ㅋㅋㅋ
팰퍼틴:넌이제 내꺼다
소화기관도 다 손상되어서 먹을 수 있는 건 죽같이 소화 잘 되는 음식 뿐이고 헬멧도 차폐실과 박타 탱크 안에서만 벗을 수 있는지라 이게 산 건지 죽은 건지 참...
다스베이더 갑옷 베스카로 만들면 안되나 ㅋㅋ
저렇게 오감의 대부분을 상실한체로 살아갔으니 성격이 더 나빠진게 아닐까싶네요.
다 죽어가는 환자하니까 크라이시스 2편에 나오는 알카트라즈가 생각납니다.
클로닝 기술로 손실된 신체를 바꿀수 있을텐데 저런걸 보면 황제가 아나킨을 자기 수족으로 들려고 저런것 아닌가 싶네요
오비완은 무스타파에서 아나킨을 죽였어야 했다.. 살아도 산게 아니네
다스베이더는 알고보면 불쌍함😢
근데 멋있음ㅋㅋ
그리버스 장군의 광선검 컬렉션이 궁금합니다
드로이드 군대나오던 옛날 영화가 젤 재밋고 좋았는데 걔네 싹 망해서 이제 없어요??
5:39 우주에서 서로 다른 종족끼리 연합하고 전쟁통을 벌리는 시대가 되도 군 보급품은 변하질 않는구나...
뭔가를 먹기 먹으니까 배설도 하겠지요, 🚻 화장실에서 💩 은 어떻게 싸는지요,?
저렇게 사는게 매순간 고통이니 작전에 실패한 장교가 용서없이 허구헌날 죽어나가는 것도 조금 이해가 되네요ㅋㅋ
실제 사람도 몸이 고장날 때마다 기계가 심어지고 정비도 자주 받게되죠.
머리 저정도 무게면 목뼈 부러지는데 불가능한게 더 신기하다
최근에 스타워즈 입덕해서 정주행하고 오비완 개다리고 있는와중 클론전쟁이랑 각종 드라마 보면서 정보같은거 찾아보고 있는데 봅뺏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정리영상이나 스타워즈 영상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면서 영상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영상 자주올려주시고 열심히 영상올려주세요! 그리버스장군이 드로이드가 아닌것도 저번 영상보고 알게되었네요ㅎㅎ 그리버스장군 그동안 드로이든줄;;
은하급 광속여행까지 가능한 시대에 저정도 생명유지장치를 몸에 달아야할만큼 의료기술은 발달 못한듯 ㅜ
참 짠하네요.
명상실 안에서 뭐 안 풀린다 싶으면
'하...내가 못죽어 산다...'
이럴듯 ㄷㄷㄷ
밖에 버튼처럼 생명유지 장치가 있다고 하는데 그럼 그거 막누르면 죽는 거 아잉닙까
오히려 살아가는 게 더 고통일 것 같네요 참 기구한 아나킨의 생..
오줌은 안누는거 아니 못누는건가...
영상을 제대로 안봤군요 자기처리능력으로 수분도 증발해서 재활용 한다자나요
@@Rock-fk3tq 공부하면서봐서 ㅋㅋㅋ
이쯤되면 다스 베이더 경은 그냥 로봇이 아니에요?
ㅇㅇ시체를 로봇에 담아서 움직이는 상태랑 다를게 업슴.
저걸 버티는 멘탈도 대단하네요ㄷㄷㄷ
목소리가 좋에요 스타워즈 스토리 재밌게 보고있어요 영상만이 올려준세요
다스베이더의 모습이 건담의 영향을 줫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