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상담원입니다.. 보는내내 ptsd 와서 혼낫네여.. ㅋㅋㅋ 나름 여러콜센터를 다녀봣지만 이제는 현타오는일도 많아지고 날이갈수록 진상은 더 늘어난것만 같습니다. 진짜 쌩뚱맞는 곳에서 집요하게 말꼬리잡고 안끊어주시는분도 있고 .. 해줄수 없는일을 해달라 요구하면서 정당한 대우라 하고 .. 이해시키려 목소리에 힘만주면 자기한테 성질냇냐그러고 ㅋㅋ.. 목소리 이상하다고 별점테러하고 이런 상담받고나면 진짜 현타 씨게와요 ㅋㅋㅋㅋ 왜 이런 욕을먹어야하나 하고요 ㅋㅋ 그래도 좋은말해주시고 너무 고맙다며 칭찬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럼말씀 듣고나면 진짜 눈물이 핑돕니다.. 왠지 괜찮다 격려해주시는것 같아서..ㅠㅠ 그런분들로 하여금 버팁니다 ㅠㅠ 정말정말 친절하도록 노력할테니 우리 서로 배려해봅시다 !!! 🥲👍👍👍
항상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저도 최대한 친절히 상담을 요청드리는데 아직까지 상담원 분들의 지친 모습 등은 본 적은 없지만 항상 밝은 목소리로 친절하게 대해주시지만 내면에는 어떤 상처가 있을지 몰라 약간 걱정이 됩니다. 99명이 친절해도 1명이 괴롭혀도 일하기 쉽지 않을텐데.. 앞으로는 상담사분들께 모두 공손히 대하였으면 좋겠네요
회사에서 직원보호해줘야됨 녹취는 물론이고 문제생기면 회사에서 직접 법적대응도 해주고 그리고 상담원이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면 경고음성멘트 2회 날리고 전화끊어지게하고 실제로 현대에서 진상고객한테 그랬더니 진상 꽤 많이 줄어듬 다시전화걸어서 기다리는 수고로움보다 공손하게 빠른서비스 받는게 중요하니
예전에 상담원 일 잠깐 해본적 있는데 진짜 진상의 끝을 다 만난 거 같은... ㅋㅋㅋ 그런데 웃기게도 음.... 다른 회사 상담원들이 제가 다니는 곳의 블랙리스트인 경우도 꽤 많더군요. 자기들이 스트레스 받는걸 타회사 상담원에게 풀어버리는..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어요. 저는 그때 경험 이후로 웬만하면 상담원들에게 친절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어느 날인가는 라고 했더니 상담원이 잠시 말이 없다가 파르르 떨리는 목소리로 이러는 데 순간 울컥 하신 거 같더라고요. 에휴... 얼굴 안 본다고 막 대하지 맙시다. 전화기 뒤에 사람 있어요.
별로 사이안좋은 친구랑 싸우기만해도 벌써 기빨리고 짜증나고 하루종일 내 머릿속을 괴롭히는데 나를 알지도못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무이유도없이 욕하고 인신공격하면 버틸수있어요....? 전화상담원분들도 사람이고 인격체입니다 무조건적으로 고객의 분노를 받아주고 스트레스를 감내해주는 사람이 아니예요 화나고 스트레스받으면 정신병원에 찾아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지 무고한 사람에게 스트레스푸는거 그것도 엄연한 폭력이예요 댓글에도 진상몇몇 보이는데 창피한줄아세요
서비스직 6년차 전화로도 온갖 욕지거리 들어보고 찾아와서 면전에 대고 쌍욕하는 사람들도 겪어보고 벼래별짓을 다 당해봤습니다. 너무 감정이입이 되서 보는내내 힘들었네요 쌓여온 모든 분노가 곪을대로 곪아 어느순간 누우면 잠이 안오고 고객이 한번 욕지거리를 하고 가면 밥을 먹는 순간 씻는 순간 자기직전까지 다시 그 상황으로 돌아가 그 시간을 겪습니다. 며칠전에도 겪었고요.이젠 만성이 되어 괜찮다 생각했는데 저는 여전히 괜찮지 않습니다.언젠간 그런일도 있었지 하고 넘기게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저는 늘 계속 그 모욕적인 시간으로 되돌아갑니다. 영화속 주인공처럼 한달만 더,이래서 저래서 버텨야할 이유가 계속 생겨 이렇게 6년이 넘게 있었네요. 잠이오지않아 수면제를 처방받고 미쳐날뛰는 감정기복과 분노를 제어하기위해 병원에가서 약을 처방받습니다. 이 영화는 결코 허구가 아닙니다.오히려 현실은 더하죠.
상담원 일을 해본적은 없지만 저런 고충들이 심하다는걸 옛날부터 기사로 접해오면서 상담원과 통화할 일 있으면 항상 안녕하세요로 시작해서 감사합니다로 친절하게 끝냅니다. 함부로 말하는 고객들에게 받는 스트레스 속에서 저 한명의 고객에게서라도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더 친절하게 전화하게되더라구요. 그리구 이렇게 친절하게 전화하다보면 상담원분도 그만큼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응대해주셔서 저에게도 이득입니다. 가는것이 고우면 오는것도 고와져요. 상담원 일하시는분들 화이팅입니다.
영상보고 댓글보고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신다는 걸 느꼈어요 본인이 겪어보지 않은 일은 똑같이 느낄 수는 없다지만 힘들었던 경험을 댓글로 다는데 거기에 비아냥대는 댓글 다시는 분들을 보고 다시 충격을 받았네요 전화든 댓글이든 본인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좀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라요
저도 서비스직 4년 동안 하면서 정말 마음이 썩어 문드러질 정도로 많이 힘들었는데 보는 내내 너무 공감됐습니다. 자면서도 씻으면서도 밥 먹으면서도 저한테 뱉은 진상들의 욕설 비하들은 끊임없이 생각나고 더 화가 난건 그 사람들은 그렇게 하고 가서 아무렇지 않은데 저는 왜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 퇴근해서까지도 나는 왜 그 모를 새끼들 하나하나 생각하며 힘들어하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들고... 실제로 손님이랑 부딪혔던 상황에서 뒤돌아 아무도 없는 사무실 들어가서 소리 지르고 책상 두드리고 했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어렸을때 콜센터 근무하고 트라우마 걸려서 아예 콜센터 근무는 하지않습니다… 진짜 대단하더군요…경악했습니다 그당시 제가 알던 세상이 아니더군요… 욕설은 기본 패드립까지 나이성별 불문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회사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네 못밝히는게 맞죠… 서비스직? 그냥 노예 감정쓰레기통 맞습니다..그냥 기업에서 욕받이 쓰는거 이상이하도 아닙니다…뚜렷한 처벌도 못하고 되려 진상을 고객이라고 쓰고 읽고 바꾸려하지않고 옹호하죠..콜센터 근무하시는분들이 멘탈이 장난 아닌겁니다..대단하죠..전 그때 당시 같이 욕하고 퇴사하겠다고 하고 담날부터 안갔습니다 고객? 그냥 개가 웃지요…
제목보고 이것도 친구사이의 문제를 주제로 했나 했는데 특정 직업 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일상생활까지 잘 표현하신 영상 이네요 저도 몇번 대리운전 한 업체에서만 불러서 다닌 적 있는데 그때 그래도 술마신거 치고는 다 맨정신이라 상담사에게 실수한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애초에 제가 부른 업체는 전화 받을때 "감사합니다 000대리입니다"로 받는게 아니라 "네 사장님~" 하면서 받는거 보고 고객이 정말 조금이나마 자신을 낮춰본다고 생각하면 아주 깽판을 치는구나 생각 했습니다....
법이 있어봐야 이게 결국 법적으로 처리하면 평판에 문제가 생기니 덮는것도 현실이라 공감까진 아니더라도 이해가 됩니다. 공감하기에는 콜센터 직원을 해본적이 없는지라 근데 대리기사 관련해서 콜센터라 우선 제정신이 아닌 사람을 상대하는게 힘들 것 같긴하네요 저로 노래타운 알바를 했을당시 메뉴에 없는 컵라면 해달라고 해서 사비로 사서 해드리고 했는데 주말에 연장 안된다고 들어갈때 말씀드렸지만 20분정도 남았을때 생맥 2L 시키시길래 재 고지를 해드렸으나 역시나 그럼 술시키기 전에 말씀을 해주셨어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셔서 굉장히 빡쳤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술이 형량 감형에 도움이 되는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보고 많은 생각이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저런 상상을 몇번 했었거든요. 상담사 일할때 케이블티비쪽이라 대기업보다 콜도 별로 없고 진상도 많지 않은 편이였는데 케이블 티비 이용하시는분들이 나이대가 있다보니까 말도 안되는거가지고 좀 고집부리고 소리지르고 자제분들 앞뒤 상황 모르고 어르신이 말씀해주신거 그대로만 믿고 저희 설명듣지도 않고 민원걸면 해결되시는줄 알고 막말이며 소리빽빽 지르시며...아무리 안된다고 설명을해도 원하는바가 이루어지지않으면... 방통위에 신고까지 하신다고 협박하고.. 이런 민원을 여러번 받다보니 감정이입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사람 집 찾아가서 때려 죽이고싶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제 그때 상황을 보여주는거같아 너무 소름돋았습니다. 더 심각해지기 전에 직장을 그만둬서 더 심각해지지 않았지만 더 일했더라면 진짜 이 영상처럼 됬을거같다고 생각들더라구요.. 그리고 그후 가게 차려서 운영하는데 전화주문 받는거 조차도 떨리고 받기 싫었었습니다.. 상담사도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잠깐 봤는데 마음이 짠하네요... 고객과 상담원이라는 보이지않는 갑을관계때문에 언제나 을입장이어야하고 차마 입에도 담기힘든 말들을 상대로 소통을 해야하는 상담원분들의 고충이 많이 느껴집니다.. 상담원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분들도 회사라는 전쟁터에서 업무와 여러갑을관계에서 숨쉴틈 하나 없을텐데 하루하루 치열하게 사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래는 아니지만 TM도 해보고 상담원도 해보고 해서 그런지 정말 공감갔습니다 정말 속된말로 사람들은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인게 맞는거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디든 사람 상대가 젤 어려운거같습니다 어쩌면 사람들은 겉으로는 남을 배려한다 생각하지만 속은 가장 이기적인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좋은작품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담원분들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저도 항상 밝게 전화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생각 하고 상담직일 2년을 넘게 있었는데 고객들이 상담사를 향한 진심어린충고와 모진말이 일상이라 쿠팡에서 진짜 고함항아리 사서 애들이랑 돌려 가면서 썼었는데 결국 그 고함 항아리가 저희의 고함을 이기지못하고 찢어졌었구요 ㅋㅋㅋㅋㅋ 결국 그찢어진 고함항아리를 보고 진짜 빡돌아서 모니터 주먹으로 친적도 있어요 영상 보니까 다시 정신병 돋을정도로 잘만드셨네요
@Ducji Fofigi 음.. 근데 넌 평소에 얼마나 개같이 살길래 상담직원한테 고맙단 한마디나 긍정평가 남기는게 뭐 그렇게 대수라고 부처에 예수까지 들먹이냐. 그리고 인터넷에서 현자충? 놀이하는게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라도 되나. 굳이 거짓말까지 쳐가며 이런 현자놀이는 안할 것 같은데.. 너야말로 인터넷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삶을 살며 인생의 위안을 얻는 건 아닐까 싶네..ㅋ
수년 동안 콜센터에서 근무 중인데..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현재는 많이 개선됐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전화를 먼저 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 다니는 콜센터의 경우, 폭언을 하는 고객에게 경고 후 먼저 종료할 수 있어요ㅠㅠ 그래도 언젠가 벗어나고 싶네요ㅠㅠ 다들 힘내세요~!!
@@user-hm7rx7no3p 그런 경우도 있고 혼자만의 피해망상에서 나오기도 하죠 선문대 칼부림 사건이나 요새 벌어진 지하철 묻지마 칼부림 사건 같은 사례들을 보면 평소 페미니즘으로 인한 남혐이 심한 나머지 남자만 보면 분노가 치밀어올라서 죄없는 사람들에게 칼부림을 하는 등 피해망상도 심각한 정신병이라 생각됩니다
지방 의료원 응급실에서 일하던 의사입니다. 침, 뺨, 욕, 멱살, 명치 등등 별 갖은 더러운 경우를 다 겪었습니다. 전화로 상담하는 경우는 어떻구요. 물론 TM 분들에 비해 근무 환경 상 욕설에 덜 노출될진 모르겠지만, 온갖 폭력들론 정말 방검복이나 가스총 구비까지 고민했어요. 지 애 진료봐줄 의사에게 항생제 주네마네 욕지꺼리 하고 밀치고선 맘카페에 진료 거부 운운한걸 끝으로 마음 접었습니다. 이젠 더이상 응급실에서 근무하지 않고, 제 자리는 다시 채워지지 않을겁니다. 2년 일하며 뭉클한 순간들도 있었지만, 근무하는 대부분의 매일이 지옥이었어요. 저 역시 매일을 분노로 살다 이제 조금씩 회복 중입니다. 모든 감정 노동자 분들이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3년간 요금관련 전화 상담 일 있어서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일하는 동안에도 그렇고 이직한 후에도 한동안 고객들한테 들었던 욕들을 제가 그대로 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냥 듣기만 했는데도 저도 모르게 욕이 많나왔어요 ㅋㅋ 욕하고 소리지르는 고객도 기분 나쁜데 조근조근 작은 소리로 기분 나쁜 말 계속하는 사람들도 진짜 많아요. 상담하시는분들 힘내세요. 상담일은 진짜 AI 상담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드사에서 어렸을 때 일했는데 정말 저정도는 아니지만 이상한 사람 많아요.. 1000원 캐시백 안준다고 욕하고, 배우자 혹은 가족인데 왜 내역 안보여주냐 욕하고, 그래도 긍정적인 편이라 다 참고 지냈는데 제가 목소리 어려보이는 탓에 정확한 정보를 말해줘도 안 믿고 신입이냐로 시작해서 교육은 제대로 받았냐, ‘니’가 잘 못 알고 있는거 아니냐,, 마지막에 아ㅆㅂㄴ하고 전화 끊었던 사람 때문에 끊고 펑펑 울었습니다 출근길마다 차에 치이고 싶단 생각 들어 바로 그만뒀네요 그런데도 한 6개월 동안은 고객들이 욕하는 악몽 간간히 꿨어요 제발 상담원 분들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그들도 사람입니다 ㅠㅠㅠㅠ
저도 콜센터 상담 2년 해봤는데 첫 직장이 콜센터 보다보니 진상도 많았고 언성도 많이 높이는 고객들도 많아서 너무 답답하고 화나도 착하게 말해야하고 잘 못 한것도 없어도 미안하다고 매일 말했어요 자존감도 떨어지고 사소한거에 화나고 우울증도 심해지고 정신병원도 많이 갔었어요 6개월 정도 일하다보면 점점 무뎌지다보니 욕하든 소리지르든 아무감정 안들더라구요 일하면서 이렇게 까지 들어야하나 내가 얼마나 못나서 욕을 듣는거지 이런느낌 월급도 박봉이고 고객들은 대기 밀리고 QA 점수도 있어요 점수 낮으면 압박 엄청 줘요 그것도 스트레스고 시셋도 있어요 고객들이 상담원 점수 주는거 그거 마저 낮으면 팀장님과 항상 상담하고 압박 당하고 그래왔어요 상담원도 같은 사람이니까 너무 그러지 말아주세요 ㅠㅠ 상담원도 처리해줄 수 있으면 너무 해주고 싶은데 해줄 수가 없는 프로세스, 전산작업 너무 답답해요
내 나이 36.. 13년전에 혼자 자취 생활 한다고 야간에 대리운전 콜센터에서 일했던 기억이 이 편으로 인해 떠오르네요. 당시 대리운전 콜센터에서는 일이 바빴고 술이 취한 사람들을 대하면서 욕은 마다하고 희롱도 희롱.. 같은 지역에 있다보니 회사 근처까지 와서 기다리는 둥 별의 별 사람을 대하면서 스트레스 위염으로 입원도 해보고ㅋㅋ 모니터에 진상 고객표시만 떠도 발발 떨던 그때 그 시절 생각하니 여기 여 주인공 마음이 너무 몰입이 되어 참 신물이 올라오네요. 나중되어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 부르실때 따뜻한 말한마디만 해주셨음 해요. 직원들 그 한마디에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물론 저도 그랬구요..ㅠㅠ
금융권 콜센터 5년정도 일했는데 초반에는 정말 출근하기 싫어서 전날밤에 매일매일 울고 그랬는데 적응 되니 그냥 해탈하게 되더라구요 자체 큐에이 점수도 너무 스트레스고 지금은 그만 두고 다른일 하고 있지만 진짜 막말 하는 사람들 너무 많음ㅠㅠㅠ 그러지들 마세여 진짜 그리고 자체 큐에이 평가도 없애면 안되나 일 해결만 잘하면 되지 무슨 멘트치는거까지 다 감시하고 하.. 생각하니 또 토나오네 콜센터 다들 쉽다고 생각하시는데 해보면 진짜 어려움 매번 시험도 치고 공부도 해야하고 귀로 듣고 말로 뱉고 손으로는 전산 만져야함 진짜 아무나 들어갈수있지만 아무나 근속은 못함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대민업무를 보는데..본인 조건이 안 맞는걸로 해내라고 징징거리거나 화내는 민원인들 때문에 공황장애를 겪었고, 대학동기들은 하나같이 아기 같던 애가 성격이 참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직무 바뀐후 공황장애 극복하고 살다가 다시 민원인을 상대하게 되니 불안장애가 오기 시작했네요..이제 저를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한놈만 걸려라 형사소송으로 집어쳐넣어버릴꺼다 작정하고 있습니다.
정작 정신병원에 가야할 사람들은 활개를 치고 있고, 피해자들만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이번에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면서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던 제가 어리석었던 것 같습니다. 진상들의 후기라던지 진상들이 법적으로 처벌받는 사례들이 많이 알려져야 어떻게서든 저런 사연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상담원 분들 늘 고생 많으세요.
콜센터 종사자입니다. 저는 주간에 일을 하고 있는데 요즘 사회적인 인식도 많이 개선되었고 물론 좋은 고객님들께서도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도 전화걸어서 대뜸 욕부터 하시고 상식적으로 이해 안가는 내용을 요구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때문에 힘들 때도 있네요 고객센터에 전화하시는 것 자체부터 해결이 안되는 일이 있기에 해결을 원하셔서 전화 하시는 것 또한 알고있지만.. 많은 분들께 부탁하고 싶은 것은 화를 내지 말아달라는 것이 아니라 전화 하시자마자 아무리 화가 나시더라도 대뜸 화부터 내진 말아주세요..ㅠㅠ 사람이기에 화날만 한 상황에 화 내시는 것 충분히 이해하지만 전화하자마자 화부터 내고 욕부터 하시면 너무 힘들어요ㅠㅠ 힘든 세상.. 서로 존중하면서 살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래서 자신의 한계를 잘 기억하고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함... 인간은 누구나 적정 용량이 정해져있고 그 용량 넘어서는 스트레스 받으면 무슨 짓을 할 지 모름. 칼 맞기 싫으면 알아서 처신 잘 하고. 교도소 가기 싫으면 알아서 처신 잘 하고. 안타깝지만 서비스직 하는 사람이면 좀 단순해야 롱런 가능. 저런식으로 미쳐버리는 사람들 종종 있다.(대부분 내성적인 성격이라 표출을 잘 못함.) 소리를 지르거나 파괴적인 행위(단,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라고 해서 무조건 배제할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후련함을 느낀다거나 쾌감을 느낀다면)이라고 생각한다면 무조건 시행 해야된다. 본인 기준으로는 한달에 한번 크라잉데이 만들어서 슬픈 영화보면서 ㅈㄴ 울어제끼는데 확실히 효과는 굉장함.
상담사뿐만 아니라 편의점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등 어디서든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다 해당되는 일인듯… 직원이나 알바생은 자기보다 아랫사람이고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전화뿐만 아니라 얼굴 보고 면대면으로 술 취한 사람들의 욕과 말도 안되는 진상짓들을 듣고 있으면 진짜 손이 떨리고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고 싶어짐. 이미 만취해서 또 편의점에 와서 술사고 담배 사려는 인간들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면서 초면인 알바생한테 갑자기 지 화풀이를 다하고… 일반 카페, 음식점도 배달업이 활발해진 이후로 거의 상담사급으로 전화에서 욕 많이 듣게 됨… 솔직히 배달이란거 없어지면 좋겠다 생각한 적도 많음 난 술이 싫어. 내 기억속 술 취한 인간들은 하나같이 진상이었고 이젠 냄새만 맡아도 토할 것 같음
상담 하면서 진짜 하루에 콜수 100개를 채워야하는데 안끊어주고 계속 다른질문하면서 빡치게 한다거나 집요하게 시스템이나 운영쪽으로 불만을 제기하여 민원팀에 넘겨야한다거나 전화 받자말자 소리지르고 신경질내고 짜증내고 너무 끔찍한 기억이었는데 회사팀장이란것들은 빨리 콜받으라 재촉하고 화장실도 맘대로 못가고 밥을먹어도 소화도안되고 혈액순환 장애에 감정기복 심해지고 남친이랑 매일 별거아닌걸로 다투고 욕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월급은 쥐꼬리만하고 매주 새로운 방침 교육에 테스트에 칼퇴근도 안되고 진짜 최악의 직업군이다 대기업 고객센터 두군데 일해보고 절대 두번다신 안한다
와.. 저는 직업이 상담원도 아닌데 영상보면서 제가 다 빡치고 열받고 화나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네요 진짜.. 왜 저러고 살까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저러고 싶을까? 욕듣고 폭언듣고 화는 나는데 풀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진짜 제일 힘든직업인거 같네요.. 육체적인것보다 정신적으로 힘든일이 저는 제일 힘들다고 생각드네요ㅠㅜ
※다음 주 업로드 공지※
8/26(금) - 없는영화 (일진이야기) 몰아보기(연령제한 3부 포함) + 비하인드 코멘터리(찬웅, 수빈, 세연, 채린역 배우 출연)
8/28(일) - 여캠 스트리머 이야기 1화
*멤버십에는 오늘 2화, 다음 주 3화가 업로드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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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영화 ㄹㅇ 못참아 ㅋㅋㅋㅋ
진용진님 거기 사이트 들어가서 결제해ㅛ는데 4번이 결제됫는데 어쩌냐요 해결방안좀
없는영화 개재밌다
업슨ㄴ영화 존나재밌어오 제발 더 많이
마지막은 진짜죽긴거아니죠?
현직 상담원입니다.. 보는내내 ptsd 와서 혼낫네여.. ㅋㅋㅋ 나름 여러콜센터를 다녀봣지만 이제는 현타오는일도 많아지고 날이갈수록 진상은 더 늘어난것만 같습니다. 진짜 쌩뚱맞는 곳에서 집요하게 말꼬리잡고 안끊어주시는분도 있고 .. 해줄수 없는일을 해달라 요구하면서 정당한 대우라 하고 .. 이해시키려 목소리에 힘만주면 자기한테 성질냇냐그러고 ㅋㅋ.. 목소리 이상하다고 별점테러하고 이런 상담받고나면 진짜 현타 씨게와요 ㅋㅋㅋㅋ 왜 이런 욕을먹어야하나 하고요 ㅋㅋ 그래도 좋은말해주시고 너무 고맙다며 칭찬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럼말씀 듣고나면 진짜 눈물이 핑돕니다.. 왠지 괜찮다 격려해주시는것 같아서..ㅠㅠ 그런분들로 하여금 버팁니다 ㅠㅠ 정말정말 친절하도록 노력할테니 우리 서로 배려해봅시다 !!! 🥲👍👍👍
@@s-bsv8up 센터마다 다르겟지만 요즘은 그래도 상담사한테 하는 욕이라면 욕하시면 끊겟다 경고 3번 하고 끊는건 있어요 .. ㅋㅋ 근데 이거 거의 하는경우는 진짜 막무가내로 욕하는경우고 대부분 저렇게 경고도 못하게 욕안쓰고 사람 미치게 합니다 ㅋㅋ
ptsd왔다면서 ㅋㅋㅋ 이렇고 있네 온거 맞아?
헉 어쩐지ㅠㅠ,,저는 평소에
상담원분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면 너무 감사해서
저도 친절하게 대해드리고
힘내라고 응원도 하고
평가도 꼭 좋게 해드린다고
하고 잘 써드리거든요
한번은 ㅇㅇ카드 직원분이랑 기분좋게 상담하고 잘 해결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좋은하루 되시고 진상고객 없으셨음 좋겠다고 했더니
어린 여직원분 같으셨는데..
연신 감사하다고 울먹거리시길래 얼마나 시달렸으면 그럴까 싶기도 했어요ㅠㅠ 저도 서비스직이라 뭔가 짠했고..
항상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저도 최대한 친절히 상담을 요청드리는데
아직까지 상담원 분들의 지친 모습 등은 본 적은 없지만
항상 밝은 목소리로 친절하게 대해주시지만
내면에는 어떤 상처가 있을지 몰라 약간 걱정이 됩니다.
99명이 친절해도 1명이 괴롭혀도 일하기 쉽지 않을텐데..
앞으로는 상담사분들께 모두 공손히 대하였으면 좋겠네요
@@jackson02-05 욕안하고 논리적인척하는사람이 더화나요... 욕하고 혼자짜증내다 끊으면 차라리땡큐더라구요...ㅋㅋ
회사에서 직원보호해줘야됨
녹취는 물론이고 문제생기면 회사에서 직접 법적대응도 해주고 그리고 상담원이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면 경고음성멘트 2회 날리고 전화끊어지게하고
실제로 현대에서 진상고객한테 그랬더니
진상 꽤 많이 줄어듬
다시전화걸어서 기다리는 수고로움보다
공손하게 빠른서비스 받는게 중요하니
걱정마세요 개인도 다할수 있으니까뇨
삼성도 그러면좋갰네요
이래서 상담원 일은 AI가 해야하나 봄
ㅇㅈ 상담원도 사람인지라 진상들한테 욕듣는거 ㅈㄴ 스트레스 쌓일거임 10년안에 AI로 대체되면 좋을듯 진상 참교육봇으로
봇 ㅈㄴ 불편하던데 구글 전화상담 하다가 카톡 챗봇 상담 하니까 답답해 뒤질 것 같음
솔까 진실을 말하자면 감정 일을 잘못할것같은 느낌쓰임 ㅋㅋ
ㄹㅇ.. 뭐 고민상담 그런거 아닌이상
전화 상담원 그런건 로봇이 절차대로 딱 딱 하면 누구 감정쓰레기통 될 일도 별로 없을 거 같고 너무 좋을 것 같은데
@@o_o684 내 지분 (돈) 관련 상담 할때도 봇이 말귀 못알아들어서 끝끝내 해결 못하면 그거만큼 짜증나는게 없음
상담원들 정말 고생 많으셨지요 이제는 근로자 법이 바뀌면서
욕설. 성희롱 등 들으면 바로 통화 종료를 할수있고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 받을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지고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참고로 성추행은 듣는 게 아닙니다. 성희롱이겠져
욕설, 성희롱 안 하고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user-ws9dn6bv9o 이자식 찐이네
@유진👈연습생 맨몸 생방 봐🧡 대가리에 얼마나 똥이 차면 여기에 이런 답글을 달 생각을 할까?
그거 알고 교묘하게 돌려가면서 욕하는게 요즘 진상들임 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 받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상담원 일 잠깐 해본적 있는데 진짜 진상의 끝을 다 만난 거 같은... ㅋㅋㅋ 그런데 웃기게도 음.... 다른 회사 상담원들이 제가 다니는 곳의 블랙리스트인 경우도 꽤 많더군요. 자기들이 스트레스 받는걸 타회사 상담원에게 풀어버리는..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어요. 저는 그때 경험 이후로 웬만하면 상담원들에게 친절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어느 날인가는 라고 했더니 상담원이 잠시 말이 없다가 파르르 떨리는 목소리로 이러는 데 순간 울컥 하신 거 같더라고요. 에휴... 얼굴 안 본다고 막 대하지 맙시다. 전화기 뒤에 사람 있어요.
저도 상담원이 약관내용 한 4~5분정도 읊으시는거 다 듣고 고생하셨습니다 하니까 약간 당황하면서도 기분좋게 감사합니다 이러던데 이 영상보니 이해되네요
아이고..얼매나 힘들었을까..님도 좋은 하루 되시길
저두 점심시간이어서 점심 맛잇게드세요~~ 햇더니 파르르 떨리는모소리로 어흑.. 하시더라고요 ㅠㅠ
저도 앞으로 상담사와 통화하르일이 생기면 따뜻한 말 한마디 방해 안 되게 짧게 남겨야겠어요! :>
ㄷㄷㄷ
무명 배우분들이 없는영화를 계기로 더욱 많은 기회와 생계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ㅋㅋ고이긴했지
한명이 이순신 세종대왕 태종 세조 다 함 ㅋㅋㅋㅋ
@@user-br8zy6lv1m 민식이형 아닐까?
젊은기운 받으러 왔어요 같이좀 앉읍시다 ㅎㅎ 잘보고 있어요 없는영화
정우성 이정재 이런분들은 돈도 많은데 은퇴하지 후배들한테 기회좀 줄수있게
@@mch9306 은퇴하면 한국 영화계는 망함 나도 무명배우가 많은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지만 이정재 정우성 같은배우는 더 오래보고싶음
와.. 17:00부터 풀린 동공이랑 놓아버린 표정까지 정말 예술입니다 보자마자 '헉'하는 연기가 일품이네요..무명 배우분이겠지만 이번 명연기로 이름과 얼궆 널리 떨치실것같네요..
별로 사이안좋은 친구랑 싸우기만해도 벌써 기빨리고 짜증나고 하루종일 내 머릿속을 괴롭히는데 나를 알지도못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무이유도없이 욕하고 인신공격하면 버틸수있어요....?
전화상담원분들도 사람이고 인격체입니다
무조건적으로 고객의 분노를 받아주고 스트레스를 감내해주는 사람이 아니예요
화나고 스트레스받으면 정신병원에 찾아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지 무고한 사람에게 스트레스푸는거 그것도 엄연한 폭력이예요
댓글에도 진상몇몇 보이는데 창피한줄아세요
와 너무 괴롭겠다..진짜 술마신다고 저렇게 말을 해도되는게 아닌데..ㅠㅠ 힘내세요 상담원분들ㅠ
슬기분 헬슥해지는거까지 표현하는디테일
다크서클이랑 헬슥해지는거 까지 생각해서 화장한듯
진짜네 ㄷㄷ
제 담당업무 이해때문에 콜센터를 1주일정도 했었는데 이거 할 바에 몸쓰는 일 하는게 더 낫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힘들더라구요...
진짜 1주일도 힘들었는데 콜센터가 아니더라도 서비스직종 일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서비스직 6년차 전화로도 온갖 욕지거리 들어보고 찾아와서 면전에 대고 쌍욕하는 사람들도 겪어보고 벼래별짓을 다 당해봤습니다. 너무 감정이입이 되서 보는내내 힘들었네요 쌓여온 모든 분노가 곪을대로 곪아 어느순간 누우면 잠이 안오고 고객이 한번 욕지거리를 하고 가면 밥을 먹는 순간 씻는 순간 자기직전까지 다시 그 상황으로 돌아가 그 시간을 겪습니다. 며칠전에도 겪었고요.이젠 만성이 되어 괜찮다 생각했는데 저는 여전히 괜찮지 않습니다.언젠간 그런일도 있었지 하고 넘기게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저는 늘 계속 그 모욕적인 시간으로 되돌아갑니다. 영화속 주인공처럼 한달만 더,이래서 저래서 버텨야할 이유가 계속 생겨 이렇게 6년이 넘게 있었네요. 잠이오지않아 수면제를 처방받고 미쳐날뛰는 감정기복과 분노를 제어하기위해 병원에가서 약을 처방받습니다. 이 영화는 결코 허구가 아닙니다.오히려 현실은 더하죠.
얼마나 힘든지
지인에게 들어서 나라도 힘이 되어주자 하고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덕분에 좋은 하루 보낼거같다고 했는데 삼초정도 말이 없으시다가 울먹거리는 느낌으로 감사하다고 하셨었는데 ...그날 뭔 일이 있으셨던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ㅜㅜ 너무 딱했음.....
꼭 그날이 아니더라도.. 대부분 AI 대하듯이 하니까 이런 따뜻한 말이 진짜 감동이고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안물어봄
근데 참고로 법 바뀐지 오래임.
해당 영상에서는 상담원이 먼저 전화를 끊을 수 없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실제로는 통화중에 욕설하면 상담원이 먼저 전화 끊을 수 있도록 법이 바뀐지 오래.
헐 맞아요……. 저도 너무 상담끝나고 친절히 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해 잘 됐다고 했는데 딱 진짜 그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아닙니다 고객님 제가 더 감사하다고 그얘기 듣는데 너무 안쓰러웠어요 ㅠㅠ..
저도 상담사분께 그런말 들은 적 있어요 반대로 제가 클레임 걸어서 애꿎은 상담사분에게 화낸적도 있고요...물건 결함 만들고 모르쇠하는건 본사 윗대가리의 방침 문제인데 권한도 없는 상담사들이 대신 사과해야한다는게 너무 잔인합니다
저도 보면서 더 반성했어요
요새는 욕하고 성희롱하면 전화를 상담사가 먼저 끊을 수 있는 고객센터가 많아요 근데 개소리하면서 자기가 논리적인척 하는 진상들은 전화를 못끊어서 더 돌아버려요
짱구바지?
휴 ㅠ 사회 초년생일 때 돈 많이 준다고 해서 인바운드 업무 잠깐 했었는데 진짜 얼굴 안 보고 사람 상대하는 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직업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최대한 예쁘게 말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모든 콜센터 직원분들 파이팅입니다💪
와... 정말 감정노동 너무 힘든거 같아요.. 저도 상담원님과 통화하면 항상 친절하게 먼저 인사부터 건내고 시작합니다. 이게 상담원님분들에게 엄청 힘이 된다 하더라구요... 서로 얼굴 안보여도 서로 믿고 존중해주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네요.
아니 애초에 감정노동.. 쓰레기통..이딴 말이 나오면 안되는거지. 항상 친절하게 인사부터하는건 일부러 그러는게아니라 원래그렇게해야되는겨
얼굴안보이는데 막말하는 게 비정상인거지
Good 맞는말이네
감사합니다 현상담원으로써 ..
진짜 민원 스트레스 어마어마할듯... 진상들한테는 그냥 끊어버려야하는데
난 왜 서로 친절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원하는 정보만 잘 주고 받고 일처리만 하면 그만 아닌가. 서비스라는게 원래 친절이니 하는 감정이 필요한건가..봐?
ㄹㅇ현실반영인듯하네요.. 고질적인사회문제점을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콜 상담원 화이팅...
진상한테 걸리면 콜 내용이 자다가도 생각나고 진짜
눈뜨고부터 잘때까지 스트레스..
잊다가도 생각하면 가슴쿵쾅거리고 멘탈 어지간히 세야함ㅋㅋ
콜센터3년여간 일하고 퇴사했습니다
정말 상담하다보면 인간이 이렇게까지 바닥이 될수 있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나왔습니다
어디가서 인간취급 못받고 콜센터 상담사한테밖에 대접요구할곳이 없는 불쌍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맨탈잡고 상담하기도 했지만 진짜 적당히 해야 그것도 그러려니하죠 이런인간들한테도 친절해야하고 평점 낮으면 ㅈ상사한테 불려가고 또 제가있던 부서는 민원+영업 부서라 이런인간들 심한민원고객아니면 붙들고 영업도해야했고 영업안하면 민원심하지도 않은데 왜 영업은 안했냐 다시전화해서 영업해라 라고 상사한테 쿠사리먹고 신입때는 안그래도 나인투식스 민원받느라 진짜 시달렸는데 6시되자마자 불러서 한단소리가 왜 영업시도 열개이상안했냐 다들 민원받으면서 영업한다...였던 기억이나네요 일이라는게 어딜가나 힘들거니 하며 버티다가 도저히 저한테는 전혀 맞지않은 직업이라생각해서 그만뒀습니다
서비스 이용하다 불만이 있어서 콜센터 전화거는건 당연하고 해결해야하는곳이라는것다 맞습니다만 불가할경우 무조건 개진상만 부리지좀 마세요 해결되는데 안된다고 하는경우는없고 만약그런식으로 상담하면 걔는 상사한테 깨지기때문에 애초에 고객 우롱하는 상담은 할수가 없습니다 진상도 적당히좀 부립시다 그리고 콜센터에서 콜안받고 녹취들으며 지시하는 상사들도 콜받느라 고생하는 부하직원들좀 구박만하지말고 잘 보듬어줘라 고객한테 저렇게 시달려도 상사니네하기달린거도 많다 하 짧게쓰려했는데 맺힌게 많았네요 암튼 진용진님 화이팅
진짜 모든 영상 사람 기분 나쁘게 잘 만든다 하루에 한편만 봐야함 ... ㅋㅋㅋㅋㅋ
이번화 레전드.. 특히 마지막 나오기 전에 예상은 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심.. 스트레스 받으면 누구든 달라질 수 있구나..
상담원 일을 해본적은 없지만 저런 고충들이 심하다는걸 옛날부터 기사로 접해오면서 상담원과 통화할 일 있으면 항상 안녕하세요로 시작해서 감사합니다로 친절하게 끝냅니다. 함부로 말하는 고객들에게 받는 스트레스 속에서 저 한명의 고객에게서라도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더 친절하게 전화하게되더라구요. 그리구 이렇게 친절하게 전화하다보면 상담원분도 그만큼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응대해주셔서 저에게도 이득입니다.
가는것이 고우면 오는것도 고와져요. 상담원 일하시는분들 화이팅입니다.
영상보고 댓글보고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신다는 걸 느꼈어요
본인이 겪어보지 않은 일은 똑같이 느낄 수는 없다지만 힘들었던 경험을 댓글로 다는데 거기에 비아냥대는 댓글 다시는 분들을 보고 다시 충격을 받았네요
전화든 댓글이든 본인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좀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라요
상담원분들 진짜 고생 많으십니다 ㅠㅠ.. 슬기 배우님 연기 대박,,
쉬지않고 계속 작품나오는데 연기잘하는 분들이 왜 이리 많으신건지 다들 대단
그러게요 스케줄이 얼마나 빡빡할까..........
확실히 연기, 음악은 바늘구멍 뚫기..
@@user-br6ct5fl1v 네?
@@TAlJl 배제하지않았는데 오만하시네요
그만큼 배우를 하고싶은 분들은 많지만 인지도를 얻는분은 적다는거인듯
상담 끝날 때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도움이 됐어요 이런 말 하면 엄청 좋아하시는 상담원 분들이 많아요
저런 놈들이 박멸될 리는 없으니 정상인들이 상쇄시키도록 해보자구요
저도 서비스직 4년 동안 하면서 정말 마음이 썩어 문드러질 정도로 많이 힘들었는데 보는 내내 너무 공감됐습니다. 자면서도 씻으면서도 밥 먹으면서도 저한테 뱉은 진상들의 욕설 비하들은 끊임없이 생각나고 더 화가 난건 그 사람들은 그렇게 하고 가서 아무렇지 않은데 저는 왜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 퇴근해서까지도 나는 왜 그 모를 새끼들 하나하나 생각하며 힘들어하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들고...
실제로 손님이랑 부딪혔던 상황에서 뒤돌아 아무도 없는 사무실 들어가서 소리 지르고 책상 두드리고 했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4년이요? 저는 올해 20살입니다. 군대대신 병역특례 기다리고있는 사람으로써 25살까지 5년 더 버티며 살아야 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고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단편을 보고 진짜 내가하는일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느꼈어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연기를 잘하셔서 그런지 더 몰입이 되네요
이 없는 영화를 보고 상담사와 같은 서비스 업종에 더 신경을 쓰고 서로 배려하는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진용진님 직장인들의 고충 너무나 잘 표현해주셔서 감사해요 세상의 모든 직장인분들 힘내세요 💕
아니,,,,티비 드라마는 몇몇 발연기 배우때문에 오글거려서 못봤는데 어떻게 단한명도 발연기하는 사람이 없을까요!!!!! 정말 다들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콜센터 근무하고 트라우마 걸려서 아예 콜센터 근무는 하지않습니다…
진짜 대단하더군요…경악했습니다
그당시 제가 알던 세상이 아니더군요…
욕설은 기본 패드립까지 나이성별 불문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회사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네 못밝히는게 맞죠…
서비스직? 그냥 노예 감정쓰레기통 맞습니다..그냥 기업에서 욕받이 쓰는거 이상이하도 아닙니다…뚜렷한 처벌도 못하고 되려 진상을 고객이라고 쓰고 읽고 바꾸려하지않고 옹호하죠..콜센터 근무하시는분들이 멘탈이 장난 아닌겁니다..대단하죠..전 그때 당시 같이 욕하고 퇴사하겠다고 하고 담날부터 안갔습니다
고객? 그냥 개가 웃지요…
이 작가는 플롯을 만드는 데 능숙합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 현실적인 이야기를 생각해 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주 멋진.
진짜 보는 내내 터질거같아서 가슴 졸이며 봤네요... 시나리오 정말 잘짜시네요...
제목보고 이것도 친구사이의 문제를 주제로 했나 했는데 특정 직업 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일상생활까지 잘 표현하신 영상 이네요
저도 몇번 대리운전 한 업체에서만 불러서 다닌 적 있는데 그때 그래도 술마신거 치고는 다 맨정신이라 상담사에게 실수한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애초에 제가 부른 업체는 전화 받을때
"감사합니다 000대리입니다"로 받는게 아니라 "네 사장님~" 하면서 받는거 보고 고객이 정말 조금이나마 자신을 낮춰본다고 생각하면 아주 깽판을 치는구나 생각 했습니다....
@홀홀덤덤com 그럼 댓글을 쳐달지 말던가
사회문제 다뤄주니까 너무 시원하고 공감되고 좋네요.. 꼬옥.. 층간흡연으로 인한 문제도 다뤄주시길...
법이 있어봐야 이게 결국 법적으로 처리하면 평판에 문제가 생기니 덮는것도 현실이라
공감까진 아니더라도 이해가 됩니다. 공감하기에는 콜센터 직원을 해본적이 없는지라
근데 대리기사 관련해서 콜센터라 우선 제정신이 아닌 사람을 상대하는게 힘들 것 같긴하네요
저로 노래타운 알바를 했을당시 메뉴에 없는 컵라면 해달라고 해서 사비로 사서 해드리고
했는데 주말에 연장 안된다고 들어갈때 말씀드렸지만 20분정도 남았을때 생맥 2L 시키시길래 재 고지를 해드렸으나
역시나 그럼 술시키기 전에 말씀을 해주셨어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셔서 굉장히 빡쳤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술이 형량 감형에 도움이 되는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보고 많은 생각이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저런 상상을 몇번 했었거든요. 상담사 일할때 케이블티비쪽이라 대기업보다 콜도 별로 없고 진상도 많지 않은 편이였는데 케이블 티비 이용하시는분들이 나이대가 있다보니까
말도 안되는거가지고 좀 고집부리고 소리지르고 자제분들 앞뒤 상황 모르고 어르신이 말씀해주신거 그대로만 믿고 저희 설명듣지도 않고 민원걸면 해결되시는줄 알고 막말이며 소리빽빽 지르시며...아무리 안된다고 설명을해도 원하는바가 이루어지지않으면... 방통위에 신고까지 하신다고 협박하고..
이런 민원을 여러번 받다보니 감정이입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사람 집 찾아가서 때려 죽이고싶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제 그때 상황을 보여주는거같아 너무 소름돋았습니다.
더 심각해지기 전에 직장을 그만둬서 더 심각해지지 않았지만
더 일했더라면 진짜 이 영상처럼 됬을거같다고 생각들더라구요..
그리고 그후 가게 차려서 운영하는데 전화주문 받는거 조차도
떨리고 받기 싫었었습니다..
상담사도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실제로는 법 바뀐지 오래임.
해당 영상에서는 상담원이 먼저 전화를 끊을 수 없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실제로는 통화중에 욕설하면 상담원이 먼저 전화 끊을 수 있도록 법이 바뀐지 오래.
@@r3t34rkrl3kl 클래임 건대잖아… 실제로 업무실적 대로 돈을받는 상담원은 그게 더 크게 작용함 실적없으면 우수사원이랑 수입이 배로 차이난다고 직접 들었음
@@r3t34rkrl3kl 음...맞습니다 법 바뀐지는 오래되었죠.. 하지만 사람은 바뀌지 않는가 봅니다.. 전에 욕설과 희롱섞인말때문에 끊는다고 통보한후 먼저 끊었다가 그사람이" 전에 나랑 전화했던 그년 바꿔봐" 시전으로 저를 괴롭혔던 생각이나네요..
법만 바뀌고 실제로 직접적 욕설 하지 않는 이상 진상 부려도 못끊습니다~
욕설도 3회 이상 이어야 멘트 후 종료 가능하고 2회에서 멈추면 걍 2번 욕먹고 진상 다 받고 해결한 후에 종료하는겁니다 사람은 욕하지 않고도 말로 사람을 팰 수 있다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ㅠㅠ
연기 진짜 미쳤네.. 표정이 한번에 싹 안좋아지는게 아니라 너무 부드럽게 넘어가서 더 몰입됨..
교사인데 공감되네요. 가끔씩 학부모님들의 민원전화가 힘들때 있습니다. 순간적으로는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로...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해드려도 귀막고 소리만 지르시는 분들 때문에 힘듭니다.
개줌마들 특임 진짜..
잠깐 봤는데 마음이 짠하네요...
고객과 상담원이라는 보이지않는 갑을관계때문에 언제나 을입장이어야하고 차마 입에도 담기힘든 말들을 상대로 소통을 해야하는 상담원분들의 고충이 많이 느껴집니다..
상담원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분들도 회사라는 전쟁터에서 업무와 여러갑을관계에서 숨쉴틈 하나 없을텐데 하루하루 치열하게 사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에어컨 상담사였는데 전 남자여서 그나마 막말하는 고객이 여자 상담사에 비해 적었지만, 그래도 안보인다고 막말하는 고객들 많더라구요 주변 여자 상담사들 한번씩 보면 울고 있는 경우도 많았구요 상담사분들 화이팅입니다.
너무 친절하게 신경 써주시고, 배려해 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하고 왔습니다!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스탭분들, 배우분들, 그리고 용진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목소리가 따듯하세요
허허
오. 이분이 그 남자친구구나.
카더가든 닮으셨어요
앞으로 잘 될 것 같음
슬기역 배우님 정말 연기 너무 잘하셔요. 앞으로 정말 많은 작품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장담하는데 이 배우분 무조건 뜹니다~~~!!!! 채연희 화이팅💓💓🙏🍀
콜센터 알바 딱한번 해봤는데 좋은 말 해주시는 분 너무 많음 수고하십니다 한마디 해도 너무 감사함. 하지만 진상 한명이 너무 강렬함 ㅋㅋ
이게 근본적으로는 저런 진상들이 문제지만 그런 진상들을 상대하면서도 맘대로 끊지 못하게 하는 회사방침도 문제인거 같네요..
진짜 폭발해서 눈돌아가면 상대가 누구였든 저렇게 사람죽이는 사람 많습니다 이미 그 사람들은 다감옥이나 정신병원 같은데 있다는 말이 공감이 되네요 그리고 슬기 역활배우분 연기 너무 잘하셔서 좋았습니다
역할
오래는 아니지만 TM도 해보고 상담원도 해보고 해서 그런지 정말 공감갔습니다
정말 속된말로 사람들은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인게 맞는거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디든 사람 상대가 젤 어려운거같습니다
어쩌면 사람들은 겉으로는 남을 배려한다 생각하지만 속은 가장 이기적인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좋은작품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담원분들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저도 항상 밝게 전화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생각 하고 상담직일 2년을 넘게 있었는데 고객들이 상담사를 향한 진심어린충고와 모진말이 일상이라 쿠팡에서 진짜 고함항아리 사서 애들이랑 돌려 가면서 썼었는데 결국 그 고함 항아리가 저희의 고함을 이기지못하고 찢어졌었구요 ㅋㅋㅋㅋㅋ 결국 그찢어진 고함항아리를 보고 진짜 빡돌아서 모니터 주먹으로 친적도 있어요 영상 보니까 다시 정신병 돋을정도로 잘만드셨네요
에고..힘내세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ㅜ
왜 스트래스를 상담사들에개 풀까요 참....
힘내세요
진짜 응원합니다
진짜 대단하십니다...고생하셨어요..
진자 우리나라 남자애들은 몸ㅂㅅ만들고 여자애들은 정신병자 만드네
유리나라 너무 노동에 비해 사람의 값어치가 떨어짐
대리운전은 아니지만 통신사 상담은 종종 이용할 때 있는데 일부러 '칭찬합니다' 같은 상담원 감사 후기 남겨드립니다 .. 정말 고생 많은 분들. 저 하나 그런 거 써드린다고 저런 진상들이 잊혀지는 건 아니겠지만 힘내셨으면 합니다
공감합니다. 콜센터 일했을때진상들도 있지만 그래도 따뜻한말한마디에 보람을 느끼며 일하게되더라구요. 님같은 분들이 많아지셔야하는데...말입니다
@Ducji Fofigi 본인 얘기 잘 들었고~
@Ducji Fofigi 본인이 못한다고 왜 남들도 못할거라 생각함
@Ducji Fofigi 애초에 어그로성 댓글을 단게 누구더라
@Ducji Fofigi 음.. 근데 넌 평소에 얼마나 개같이 살길래 상담직원한테 고맙단 한마디나 긍정평가 남기는게 뭐 그렇게 대수라고 부처에 예수까지 들먹이냐.
그리고 인터넷에서 현자충? 놀이하는게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라도 되나. 굳이 거짓말까지 쳐가며 이런 현자놀이는 안할 것 같은데..
너야말로 인터넷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삶을 살며 인생의 위안을 얻는 건 아닐까 싶네..ㅋ
분노조절 장애가 아니라, 장애가 없는 편이더라도 조절할수 없는 분노가 조금씩 쌓여왔고 그걸 안전불감증처럼 감지하지 못했다는 내용인 것 같네요.
분명히 주인공은 자기계발을 중요시 하고 다른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었는데, 무엇이 그녀를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분노가 분노를 낳는사회.. 어디서부터 고쳐야 하는것일까요...
친구역 맞은 배우님 배달역할 할때부터 찐빡몰입 오지게 되네요ㅎㅎ 구체적이짐 않지만 오해받는 일찐상 역할 제안드립니다!!
맡는
환자 놀리면 어떡합니까? 하는 친구 왜 이리 얄미워요?
수년 동안 콜센터에서 근무 중인데..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현재는 많이 개선됐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전화를 먼저 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 다니는 콜센터의 경우, 폭언을 하는 고객에게 경고 후 먼저 종료할 수 있어요ㅠㅠ
그래도 언젠가 벗어나고 싶네요ㅠㅠ 다들 힘내세요~!!
요즘 묻지마 칼부림 사태가 많다보니 돌이켜보면 저런 상황들에서 나올수도 있겠다는 생각드네요 다들 이 작품보며 경각심가지고 조심합시다...
이 작품이 없어도 인간이라면 중립적인 타인을 비하하는게 우선이 아니라 이해하는게 우선이어야 하는데, 짐승만도 못한 악마처럼 타인을 억지로 우선 깔아뭉개길 좋아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사니 해결 불가
피하는게 상책임
네 칼부림은
정신적으로 상대방 인격 건들이며 건들때 나타나요
@@user-hm7rx7no3p 그런 경우도 있고 혼자만의 피해망상에서 나오기도 하죠 선문대 칼부림 사건이나 요새 벌어진 지하철 묻지마 칼부림 사건 같은 사례들을 보면 평소 페미니즘으로 인한 남혐이 심한 나머지 남자만 보면 분노가 치밀어올라서 죄없는 사람들에게 칼부림을 하는 등 피해망상도 심각한 정신병이라 생각됩니다
지방 의료원 응급실에서 일하던 의사입니다. 침, 뺨, 욕, 멱살, 명치 등등 별 갖은 더러운 경우를 다 겪었습니다. 전화로 상담하는 경우는 어떻구요. 물론 TM 분들에 비해 근무 환경 상 욕설에 덜 노출될진 모르겠지만, 온갖 폭력들론 정말 방검복이나 가스총 구비까지 고민했어요. 지 애 진료봐줄 의사에게 항생제 주네마네 욕지꺼리 하고 밀치고선 맘카페에 진료 거부 운운한걸 끝으로 마음 접었습니다. 이젠 더이상 응급실에서 근무하지 않고, 제 자리는 다시 채워지지 않을겁니다. 2년 일하며 뭉클한 순간들도 있었지만, 근무하는 대부분의 매일이 지옥이었어요. 저 역시 매일을 분노로 살다 이제 조금씩 회복 중입니다. 모든 감정 노동자 분들이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3년간 요금관련 전화 상담 일 있어서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일하는 동안에도 그렇고 이직한 후에도 한동안 고객들한테 들었던 욕들을 제가 그대로 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냥 듣기만 했는데도 저도 모르게 욕이 많나왔어요 ㅋㅋ
욕하고 소리지르는 고객도 기분 나쁜데 조근조근 작은 소리로 기분 나쁜 말 계속하는 사람들도 진짜 많아요.
상담하시는분들 힘내세요.
상담일은 진짜 AI 상담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없는영화를 보면서 내가 전에 겪었었던 분노조절의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네요. 지난 경험들을 다시 되새겨보면서 나를 다시 챙기는 귀한 시간이였던거같습니다. 없는영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왜이렇게 연기들을 다 잘하시는지 몰입감이 장난아니네요 스토리도 연출도 그렇고 모든게 상당한 퀄리티가 있습니다
모든 텔레마케터분 정말 힘내세요ㅠㅠㅠ 빨리 진상들 때문이라도 제도가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와 슬기님 연기 무슨일임….? 특히 목소리 떨리는거랑 마지막 표정 너무 소름돋게 좋았어요…. 🫢
진짜 저런 일 경험해보고 나니까 다른 서비스직 사람 대할 때 최대한 부드럽게 말하게 되더라
세계 어딜가도 저런 진상들 있겠지만, 유튜브에서만 위선적으로 아닌척 하지말고 실제로도 서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합시다.
이번 편 만큼 딥 하게 들어와서 충격먹은건 처음이였다. 스토리가 점점 세계관 시대를 올려가는지는 모르겠는데, 배우를 선택 하는 안목도 본인의 안목을 충분히 발휘하는것 같다, 그와중에 시너지가 더 올라오는 와중에 내가 아는 내용이 아닌데 몰입이 되서 더 무섭다
딥 하->딥하
이였->이었
되서->돼서
@@user-vf1tj3vg6s 죄송한데 쿨찐 같으세요!!
간호사 문제도 한 번 다뤄주세요 ㅠㅠ
카드사에서 어렸을 때 일했는데 정말 저정도는 아니지만 이상한 사람 많아요..
1000원 캐시백 안준다고 욕하고,
배우자 혹은 가족인데 왜 내역 안보여주냐 욕하고,
그래도 긍정적인 편이라 다 참고 지냈는데
제가 목소리 어려보이는 탓에 정확한 정보를 말해줘도 안 믿고 신입이냐로 시작해서 교육은 제대로 받았냐, ‘니’가 잘 못 알고 있는거 아니냐,, 마지막에 아ㅆㅂㄴ하고 전화 끊었던 사람 때문에 끊고 펑펑 울었습니다
출근길마다 차에 치이고 싶단 생각 들어 바로 그만뒀네요
그런데도 한 6개월 동안은 고객들이 욕하는 악몽 간간히 꿨어요
제발 상담원 분들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그들도 사람입니다 ㅠㅠㅠㅠ
고생많으셨어요
@@user-ie8wd5ji2c 감사합니다! 덕분에 멘탈 강해져서 다른 회사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
저도 콜센터 상담 2년 해봤는데 첫 직장이 콜센터 보다보니 진상도 많았고 언성도 많이 높이는 고객들도 많아서 너무 답답하고 화나도 착하게 말해야하고 잘 못 한것도 없어도 미안하다고 매일 말했어요
자존감도 떨어지고 사소한거에 화나고 우울증도 심해지고 정신병원도 많이 갔었어요
6개월 정도 일하다보면 점점 무뎌지다보니 욕하든 소리지르든 아무감정 안들더라구요
일하면서 이렇게 까지 들어야하나 내가 얼마나 못나서 욕을 듣는거지 이런느낌
월급도 박봉이고 고객들은 대기 밀리고 QA 점수도 있어요
점수 낮으면 압박 엄청 줘요
그것도 스트레스고 시셋도 있어요 고객들이 상담원 점수 주는거
그거 마저 낮으면 팀장님과 항상 상담하고 압박 당하고 그래왔어요
상담원도 같은 사람이니까 너무 그러지 말아주세요 ㅠㅠ
상담원도 처리해줄 수 있으면 너무 해주고 싶은데 해줄 수가 없는 프로세스, 전산작업 너무 답답해요
내 나이 36..
13년전에 혼자 자취 생활 한다고 야간에 대리운전 콜센터에서 일했던 기억이 이 편으로 인해 떠오르네요.
당시 대리운전 콜센터에서는 일이 바빴고
술이 취한 사람들을 대하면서 욕은 마다하고 희롱도 희롱.. 같은 지역에 있다보니 회사 근처까지 와서 기다리는 둥 별의 별 사람을 대하면서 스트레스 위염으로 입원도 해보고ㅋㅋ 모니터에 진상 고객표시만 떠도 발발 떨던 그때 그 시절 생각하니 여기 여 주인공 마음이 너무 몰입이 되어 참 신물이 올라오네요. 나중되어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 부르실때 따뜻한 말한마디만 해주셨음 해요. 직원들 그 한마디에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물론 저도 그랬구요..ㅠㅠ
어라 저분 연참에 나오시던 분이네..! 색다르다..
이번 편도 정말, 세상의 다른 면을 또 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주도 많은 것을 느낍니다. 콜센터 직업의 특성상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막말하고 함부로 대하는게 있는것 같아요 결국 중요한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힘든 세상 인격모독은 하지 맙시다ㅠ
금융권 콜센터 5년정도 일했는데 초반에는 정말 출근하기 싫어서 전날밤에 매일매일 울고 그랬는데 적응 되니 그냥 해탈하게 되더라구요
자체 큐에이 점수도 너무 스트레스고 지금은 그만 두고 다른일 하고 있지만 진짜 막말 하는 사람들 너무 많음ㅠㅠㅠ 그러지들 마세여 진짜
그리고 자체 큐에이 평가도 없애면 안되나 일 해결만 잘하면 되지 무슨 멘트치는거까지 다 감시하고 하.. 생각하니 또 토나오네
콜센터 다들 쉽다고 생각하시는데 해보면 진짜 어려움 매번 시험도 치고 공부도 해야하고 귀로 듣고 말로 뱉고 손으로는 전산 만져야함 진짜 아무나 들어갈수있지만 아무나 근속은 못함
되짚을수록 짜증난다는말 공감된다
을의 입장에서 상대가 무슨말 아니 어떤 욕을해도 큰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죄송하다고만 해야하고 전화도 몇시간이 지나든 못끊고
진짜 저거 쉬워보이는데 막상 한달이상 겪어보면 진심 못할일이긴함..
비슷한일한지 오래지났는데도 화난다..
어쩜 좋아… 부정적 감정을 다루는 회차는 항상 가랑비 옷 젖듯 그 감정에 잠식되는 것 같아요 이 극단적이고 슬픈 일이 현실에 존재한다니 더 마음 아파요
저도 상담원 일 해볼려고 면접보고 합격하고 일주일정도 일했는데 안맞아서 바로 나왔는데 ㅋㅋㅋㅋㅋ 잘했던일이라고 생각하는게 맞겠죠?? 이런 영상보면 진짜 옛날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여
빠른 도망도 답 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대민업무를 보는데..본인 조건이 안 맞는걸로 해내라고 징징거리거나 화내는 민원인들 때문에 공황장애를 겪었고, 대학동기들은 하나같이 아기 같던 애가 성격이 참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직무 바뀐후 공황장애 극복하고 살다가 다시 민원인을 상대하게 되니 불안장애가 오기 시작했네요..이제 저를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한놈만 걸려라 형사소송으로 집어쳐넣어버릴꺼다 작정하고 있습니다.
그 수준까지 왔음 그 직업을 안하는게 정상아닌가? 저런 사람들 보면 신기하더라.. 힘들게 들어간 회사도 아닐텐데
급여 꽤 마니 받고 있고, 고정지출이 있는 어른이니 다니는건데? 은성이 아직 어린가보네? 공감능력 없이 그딴식으로 말하는 거 보니.
@@user-bi3fj8zn7q 이 정도 수준의 댓글 쓸거면 병원가야하는게 정상아닌가? 진짜 신기하네.. 공감능력 없는게 자랑도 아닐텐데
ㅈㄴ심각해지면 그만두는거지
헐 세림쌤!!! ㅜㅜ여기서 보네욤 ㅠㅠ😂 어떻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야할지몰라서 여기에 써봅니다❤ 같이 교생했던 추억 이후로 보고싶은마음만을 안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라요🎉
영화보면 나왔던 유명 배우들이 반복해 나오다보니 몰입감과 재미가 떨어지는데 진용진의 없는영화는 새로운 배우들이 계속 나와 몰입감과 재미가 배가된다 없는영화가 흥해야 유능한 신인배우들에게 기회가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화이팅!
정작 정신병원에 가야할 사람들은 활개를 치고 있고, 피해자들만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이번에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면서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던 제가 어리석었던 것 같습니다.
진상들의 후기라던지 진상들이 법적으로 처벌받는 사례들이 많이 알려져야 어떻게서든 저런 사연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상담원 분들 늘 고생 많으세요.
상담원들도 회사측에서 주기적으로 상담과 병원과 협업해서 심리적치료를 해주면 좋겠다
근무환경이 나아지길 바랍니다
정작 회사에서는 병원만 간다고하면 눈치주는게 현실 ...
그럴려면 .. 대리비가 올라야합니다.
@@user-te3ls9pj6z 진짜 공감해요.. 월요일 금요일 연차는 거의 불가능하고 쓸수있다해도 눈치..
그냥 이직하는게 제일 빠르지 않을까요 ? 사회는 때려죽여도 안바뀜
정신과 상담치료가 얼마인지는 알고 처하는 말인가 ㅋㅋㅋㅋ 무슨 회사가 공기업인 줄 아노
와 시나리오도 미쳤고, 연출도 미쳤는데 여자분 연기도 미쳤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진짜 단편영화 잘만드시네요!! 모든 상황들 제가 겪어봤던 이야기인데 경험하지도 않은 일들을 이렇게 공감하게 해주는 디테일 묘사가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콜센터 종사자입니다.
저는 주간에 일을 하고 있는데 요즘 사회적인
인식도 많이 개선되었고 물론 좋은 고객님들께서도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도 전화걸어서 대뜸 욕부터 하시고 상식적으로 이해 안가는 내용을 요구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때문에 힘들 때도 있네요
고객센터에 전화하시는 것 자체부터 해결이 안되는 일이 있기에 해결을 원하셔서 전화 하시는 것 또한 알고있지만..
많은 분들께 부탁하고 싶은 것은 화를 내지 말아달라는 것이 아니라 전화 하시자마자 아무리 화가 나시더라도 대뜸 화부터 내진 말아주세요..ㅠㅠ
사람이기에 화날만 한 상황에 화 내시는 것 충분히 이해하지만 전화하자마자 화부터 내고 욕부터 하시면 너무 힘들어요ㅠㅠ
힘든 세상.. 서로 존중하면서 살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상담원알바 6개월정도 했는데,,,
하루에 기분나쁜전화 한 통만 받아도
그 날 내 기분과 다른 곳에다 쓸 에너지 날라가서
다른 일과 병행하려는 사람은 추천하지않습니다
정말 힘든 직업인 것 같아요..
이래서 자신의 한계를 잘 기억하고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함...
인간은 누구나 적정 용량이 정해져있고 그 용량 넘어서는 스트레스 받으면 무슨 짓을 할 지 모름.
칼 맞기 싫으면 알아서 처신 잘 하고.
교도소 가기 싫으면 알아서 처신 잘 하고.
안타깝지만 서비스직 하는 사람이면 좀 단순해야 롱런 가능.
저런식으로 미쳐버리는 사람들 종종 있다.(대부분 내성적인 성격이라 표출을 잘 못함.)
소리를 지르거나 파괴적인 행위(단,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라고 해서 무조건 배제할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후련함을 느낀다거나 쾌감을 느낀다면)이라고 생각한다면 무조건 시행 해야된다.
본인 기준으로는 한달에 한번 크라잉데이 만들어서 슬픈 영화보면서 ㅈㄴ 울어제끼는데 확실히 효과는 굉장함.
상담사뿐만 아니라 편의점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등 어디서든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다 해당되는 일인듯… 직원이나 알바생은 자기보다 아랫사람이고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전화뿐만 아니라 얼굴 보고 면대면으로 술 취한 사람들의 욕과 말도 안되는 진상짓들을 듣고 있으면 진짜 손이 떨리고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고 싶어짐. 이미 만취해서 또 편의점에 와서 술사고 담배 사려는 인간들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면서 초면인 알바생한테 갑자기 지 화풀이를 다하고… 일반 카페, 음식점도 배달업이 활발해진 이후로 거의 상담사급으로 전화에서 욕 많이 듣게 됨… 솔직히 배달이란거 없어지면 좋겠다 생각한 적도 많음
난 술이 싫어. 내 기억속 술 취한 인간들은 하나같이 진상이었고 이젠 냄새만 맡아도 토할 것 같음
진용진은 진짜 천재가 맞는것같다ㅋㅋ...웬만한 막장 드라마 작가들보다 훨씬 잘만드네
진짜 크리에이터가 진용진같은사람한테 제일 잘어울리는 직업임ㅋㅋㅋㅋㅋㅋ
웬
우리 어린아가씨들 내가 잘보고있어요 😄😄
@@user-tx3gj1kf8z ⁰ㅂ
김치원님 여기서도 자주 뵙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용진님! 치원님께 앞으로도 성격파 좋은 역할 많이 주세요!
상담 하면서 진짜 하루에 콜수 100개를 채워야하는데 안끊어주고 계속 다른질문하면서 빡치게 한다거나 집요하게 시스템이나 운영쪽으로 불만을 제기하여 민원팀에 넘겨야한다거나 전화 받자말자 소리지르고 신경질내고 짜증내고 너무 끔찍한 기억이었는데 회사팀장이란것들은 빨리 콜받으라 재촉하고 화장실도 맘대로 못가고 밥을먹어도 소화도안되고 혈액순환 장애에 감정기복 심해지고 남친이랑 매일 별거아닌걸로 다투고 욕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월급은 쥐꼬리만하고 매주 새로운 방침 교육에 테스트에 칼퇴근도 안되고 진짜 최악의 직업군이다 대기업 고객센터 두군데 일해보고 절대 두번다신 안한다
마지막 장면보고 소름 돋는게 아니라 왜 눈물이 나올까요? 사람이 사람을 무서워 해야합니다 존중할줄 알고
모두 연기를 잘하셔서 감정이입 해서 봤습니다. 현실적인 컨텐츠라서 더 좋아하는 것도 사실인데 현실이 영상보다 훨씬 심하다고 생각하면 씁슬합니다. 착하게 삽시다.
?
심적으로 문제 생기는 게 제일 문제지
겉으로 안 드러나서 문제 없어보이거든.
분노를 해소할 게 없다는 거 와닿네
주인공이 욕하고 칼로 찌를때 마치 영화 조커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내용 너무 좋아요 저도 분노가 많이 쌓였나봐요 ㅎㅎ 감사합니다. 덕분에 분노를 좀 해소했네요
얼굴 안보인다고 성희롱하고 쌍욕하는 것들 다 녹음해서 엄격하게 처벌해줬으면 좋겠다..
영상 제목처럼 콜센터 직원이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로봇도 아니고 같은 사람인데 참…
씁쓸하네요
이거 보다가 내가 다 속이 뒤집어지네요. 진용진님 유트브 정말 즐겨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류의 컨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명령하지마 ㅋ 용진이가 알아서 잘 하겠지 ㅋ
@@user-se2lh7xw3k 콜센터에 진상짓할거같노
@@user-pe3su3eb7s 너는 콜센터에 그만좀 전화걸어라 ㅋ
@@user-se2lh7xw3k 만들어주세요가 명령이냐?ㅋㅋㅋㅋㅋㅋ 무식하긴 ㅉ
그 분야에서 일하지 않거나 가까운 주위 사람에게 이야기를 듣지 않는 이상 경험해보지 못해서 몰랐던 이야기인데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네요
없는 영화는 다양한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해주어서 꼭 챙겨보는 거 같아요
오늘도 이야기를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저는 직업이 상담원도 아닌데 영상보면서 제가 다 빡치고 열받고 화나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네요 진짜.. 왜 저러고 살까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저러고 싶을까? 욕듣고 폭언듣고 화는 나는데 풀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진짜 제일 힘든직업인거 같네요.. 육체적인것보다 정신적으로 힘든일이 저는 제일 힘들다고 생각드네요ㅠㅜ
콜센터는 ai 상담원으로 바꿔야됨 사람이 할일이 못됨
ai 상담원 너무 좋은듯ㅅ
그게 아니고 고객이 ㅈ같이하면 동등하게 ㅈ같이 할 수 있게 룰을 바꿔야됌 그래야 인식도 달라지지
상담일하며 감사한고객도많지만 아직까지 진짜 상식이하인분들도 많아요.. 제발 상담사를 소중히 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답게는 대해주세요🥲
어릴때 콜센터 5개월해본적있는데
출근전부터 가슴이뛰고
퇴근은 매일울다가도착하고 전화벨소리환청들리고.,
진짜 콜센터 직원분들 너무존경해요
시청에서 일했을때 가장 힘들었던게
짐 옮기는것도 아니고
서류작성도 아니고
전화업무였음 ㄷㄷㄷ
콜센터에서 일하시는분들 진심 대단..
요즘 진상 법적처벌 가능합니다 걱정마세요
노가다가 더 힘들지ㅋㅋ
@@user-yc2fc3nl9j 노가다는 신체적고통, 콜센터는 정신적고통..둘다 똑같이 힘들음.
@@user-cg7sv8mk2v 개구라임ㅋㅋ 정신보다는 몸이 더힘듬ㅋㅋ 노가다 절대 못함ㅋㅋ
@@user-yc2fc3nl9j 아 ㄹㅇ? 몸아픈게 더 고통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