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보단 RE 3가 더 맘에 드는 편인 유저로선 다른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군요... 시리즈 1과 2에서 퍼즐 때문에 집중이 힘들었고 이후 시리즈에서도 퍼즐 풀이로 헤매고 다니는 시간은 영...RE 2만 해도 매번 달라지는 퍼즐이 귀찮았죠. 거기다 조금 직관적이지 않아서 푸는 방법을 잘 알기가 힘든 배전반 퍼즐 등을 신경 쓰지 않게 되어서 매우 즐겁고 액션성이 적당하게 강화 되어서 좋은 것들을 많이 느꼈습니다. 전작은 너무 답답하고 느렸지만, 이번 작은 꽤 괜찮은 전투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긴급 회피 시스템은 영... 회피를 아무리 해도 툭하면 잡혀서 물리니 이게 좋은 시스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회피를 잘 못하는 유저로선 쓰기가 너무 어려워서 전작의 디펜스 방식이 훨씬 더 좋다고 느낀 부분입니다. 다만, 카를로스의 경우 질과 다른 동작으로 작동 되어서 이게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좀비가 일어나는 걸 무너뜨리고 나이프로 마무리를 하기가 훨씬 쉬우니 말이죠. 네메시스는 특정 구간에서만 나오는 방식이지만, 개인적으로 타이런트는 쓰러뜨릴 수도 없는 저지 불가능한 위험덩어리라 잠깐 동안만 저지 시키는 것 밖에는 대처가 불가능해서 돌아다니는 것에 부담을 크게 줬습니다. 게임에 아무리 익숙해져도 쓰러뜨릴 필요가 없음을 알더라도 자칫 마주치는 순간. 부담이 매우 심했던터라 네메시스가 훨씬 맘에 들더군요. 서바이벌 호러성을 기대했다면 완벽한 실망을 안길 수 있겠지만, 반대로 원하지 않았던 유저로선 오리지널 3와 비슷한 느낌이라 좋게 느껴졌습니다. 다수의 적을 상대로 약점을 노리고 물리치면서 진행을 하는 것이 훨씬 호쾌하고 시원한데다 좀비를 사냥하는 몬스터 사냥 같은 점이 재밌고 즐거운 유저로선 매우 재밌고 여러번을 플레이 하게 만드는 포인트 모아서 무한무기 열기는 전작 보다도 난이도에 대한 어려움을 줄여서 더 좋았습니다. 그러나 머셔너리즈가 시리즈 최초로 도입 되었던 작품임에도 없어진 건 완벽한 실수라고 봄니다. 1 부터 플레이를 하긴 했지만, 호러는 애당초 무서움을 거의 느끼질 못해서 의미가 없었고 현대의 다양한 화기로 위험천만한 적들을 쓰러뜨려가며 살아남는 것이 가장 큰 재미로 느껴졌던 유저로선 전반적으로 RE 2와 같은 방식은 전혀 아니겠지만, 반대로 오리지널 3 때 가해진 변경점은 훨씬 더 좋더군요. 그래도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는 점 때문에 스팀에서 할인 시기를 노릴 것을 권합니다. RE 엔진으로 액션성이 조금 더 강화된 점을 원하고 이 정도의 그래픽으로 즐기는 재미를 원하는 게 아닌 이상. 혹시라도 DLC가 더 추가 되었을 때 해보는 게 나을 것 같군요.
둠,동물의 숲이 동시발매되면서 개 재밌었는데;;;;이후에 나온 하프라이프 신작도 그를 기다리게 하면서 우릴 흥분시켰는데.....바하:re3....참....어떻게 예전 3의 상황이 이렇게 다시 나타날 수 있지????(여러가지가 난도질(?) 당했다고 말하신 거 보고 얼마나 심각했는지 이제서야 재대로 알았습니다....근데 의상모드랑 중간중간 re2에 나온 아니 나올 인물들도 너무 반갑죠;;;;)
두한이...오직 좀비도시를 두 주먹으로만 온 그놈... 비겁하게 화염방사기 따윈 쓰지 않고 끝까지 두 손으로만 싸웠던 그 놈. 가끔씩 좀비도 치워주던 그 놈... 화염탄 따위 맞아도 묵묵하게 걸어오던 그놈. 오직 내 발걸음만 따라오던 그놈 죽으면 깔끔하게 죽었지 구차하게 거대괴물로 변신하며 메달리지 않던 그놈... 슬로우 모션따윈 걸지 않고 깔끔하게 주먹질하던 그놈 두한이...그는 진정한 남자. 아...꽃이 지고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바하 2 엔딩까지 본 사람으로서 회피는 정말 잘 만든듯. 회피덕분에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플레이 할 수 있고 전투방식을 뒤로 물러나서 총만 쏘는겐 아닌 회피를 이용해 다양하게 전투방식을 운용할수 있기에 좋은거 같아요 2편에서는 그냥 뒤로 물러나서 총 쏘고 도망치고가 반복이여서 전투자체는 2편이 더 루즈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문제는 네메시스가 타일런트처럼 압박감을 주지도 않고 2편처럼 캐릭터를 따로 따로 플레이할수 있게 한 것도 아니고 게임 플레임타임이 너무 짧은듯.. 아무리 만족을 줬어도 일단 7만이라는 거금을 냈고 더욱 게임을 즐기고 싶은데 이것밖에 못하니 만족은 해도 아쉬운건 별 수 없는듯...
저는 원작을 모르고 리메이크 3편으로 처음 바이오하자드를 접한 사람인데요. 오히려 재밌게 플레이했네요. 원래 같은 길을 계속 해매고 퍼즐풀어야하고 이런 게임을 싫어하기도 하구요. 리메이크작이긴 하지만 원작을 모르는 유저들도 끌어들여야 하니 골수팬들에겐 아쉬울지 몰라도 저는 1년짜리 게임치고 재밌었어요. 다만 플레이타임이 짧고 보스스테이지가 너무 쉽게 느껴진건 아쉽긴 합니다.
음 저도 올드 팬입니다만 저는 이번작 정말 재밌게했어요. 전반부 다운타운 후반부 병원 정도로 장소가 크게 두군데 나눠진게 짧게 느껴질수밖에 없는 요소지만. 긴장감이 2보다 적어지거나 액션의 증가는 원작 3편의 특징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다회차 플레이가 부담스럽지않아 플레 노리기도 꽤 할만합니다^^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서 저는 좋더라구요. 엔딩 노래까지 감동이었습니다.
2, 3 묶어서 세일할 때 사놓고 어제 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더라고요. 2도 진짜 재밌게 했는데 3은 퍼즐도 없고 짧고 굵은 느낌으로 막히는 거 없이 진행돼서 개인적으론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근데 발매 초창기 풀프라이스 주고 샀음 좀 짜증났을거 같긴 해요ㅋㅋ 그리고 다시 손이 안 가는 느낌이라 하신 거 엄청 공감했습니다. 2는 저도 여러번 깼는데 3은 한 번 깨고 나니 딱 만족한 느낌? 2의 외전 정도로 나왔음 적당했겠다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우주 명작 바하4가 매우 기다려집니다ㅎㅎ
원래 원작도 전작인 2보다 퍼즐이 줄어들고 액션 위주의 플레이가 추가되서 호러 요소가 흐려졌단 평가를 받았고 네메시스도 랜덤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정해진 상황마다 나오는건 똑같았습니다. 전작보다 못한 평가를 받는건 원작과 똑같네요. 원작도 그냥 평작정도인 작품이라... 더 보완해서 리메이크할수있었단 아쉬움은 드는데 개껌이라 불릴정도로 망쳤다라는 과격한 표현에는 공감 못하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이 게임 예약구매를 했습니다. RE2에서 공포 내성이 생겨서 일반 난이도를 편하게 한건 맞습니다. 그게 RE3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허나.. 그건 저의 오만과 자만이었습니다. 하드코어까지 클리어 했더니 나이트메어 난이도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나이트메어에선 좀비 생체병기 나오는 위치가 각각 다르고 숫자도 얼추 다릅니다. 물론 네메시스는 나오는 위치가 같습니다만 네메시스가 매우 빠르더군요. 나이트메어에서 공포를 느꼈고 멘붕을 하고 수십번 해딩했습니다. 허나.. 인페르노 난이도가 추가가 되었더라구요, 인페르노 난이도에서 또 색다른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진짜 플탐 짧다고 불만 이신 분들은 처음부터 하드코어로 도전하시고 나이트메어 난이도 뚫으십시오.
네메시스가 저렇게 나온이유가 타일런트에게 아이덴티스를 빼앗긴게 문제였지만 제일큰 이유는 네메시스 그자체가 너무문제였습니다. 타일런트보다 강한기술과 뛰어난 지능, 거기에 무기까지 든데다가 거기다 필드몹을 강화시키는 능력까지 있는 적이 계속 따라온다면 입문자들이 게임을 접어버리게 때문에 이렇게 나온것 같아요. 하지만 이문제를 초심자용 고수용으로 바꿨으면 해결할수 있는 문제를 해결 안한 캡콤의 문제가 있지요.
이번 리뷰는 애증에 리뷰인거 같애여 어릴때 정말 재밌게 했던 추억이 담긴 게임이 게임사에 돈벌이 수단으로 가위질 당하고 기대했던거 보다 실망했을때 느껴지는 허탈감도 한몫 할꺼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40살 넘는 아재 게이머로서 집마님에 리뷰를 보면 공감가는게 많습니다. 물론 게임회사는 돈많이버는게 최고죠 하지만 옛날 추억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구매하는 게이머들에게 희망을 주는 바하 시리즈가 되길 기원합니다. 집마님 고맙습니다. 다음엔 라이브도 한번 해주세용^^
저는 바하 1, 2, 3, 4, 5, 6, 7, 1리마, 0리마, 2리메, 3리메, 베로니카, 레벨레이션 1, 2를 했습니다. 모든 바하 시리즈를 한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바하팬이라고는 할 수 있겠죠. 1. 제가 바하를 하며 기대하는 것은 '공포' 입니다. 거기에 생존이냐 액션이냐 하는 것은 부차적인 양념이죠. 2편에 비해 3편이 '회피'로 인해 공포감이 줄어들었다면 맞는 말이고 그로인해 비판하는건 공감하는데, 생존이 아니라 액션이기 때문에 비판받는다면 그건 바하를 너무 매니악하게 몰고가는것 같습니다. 2. 저는 바하시리즈에서 싫어하던게 퍼즐입니다. 퍼즐자체는 좋아하는데 바하의 퍼즐은 (시리즈 전통적으로) 너무 뜬금없어요. 무슨 자물쇠를 여는데 보석을 박아야 하고 석상을 옮겨야 하고... 엠블렘을 모아야 하는데 그 엠블렘은 또 이상한 곳에 숨겨져 있고. 그 퍼즐들도 다들 괴상한 퍼즐들이고. 뭐 1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라 매번 그런가보다 하지만.. 항상 작위적인 퍼즐이란 느낌때문에 거부감이 강했습니다. 3. 저도 처음에 네메시스는 2편의 타일런트와 다르게 스크립트 전투식이라는 말을 듣고 좀 실망했으나, 실제 플레이 해보니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일런트는 한정된 공간이라는 환경상 계속 따라오며 방해할 수 있었으나, 바하3는 맵 자체가 넓은 도시라서 숨고 피할 환경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컷신과 함께 등장해서 방해하는 네메시스는 꽤 끈질긴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했다고 봅니다. 4. 스토리는 인정. 분량은...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더라면 분량이 적다는 느낌은 안받았을 것 같습니다만, 이 가격에 이 플탐이라는건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퍼즐 줄고 액션성 증가한건 예전부터의 팬들한테는 아쉬운 점이지만 신규나 라이트 게이머 들한테는 오히려 접근성이 좋아진 점도 있습니다. 팬서비스용 이라 생각했던 2가 대박나니 문턱을 대폭 낮춘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원하지도 않는 레지스탕스를 강제로 껴놓고 가격을 높게 측정해버린 점이 너무 심했어요......
저도 변화된 스타일은 크게 거부감이 없는데... 문제는 애초에 리메이크라는 게 신규 유저보다 팬을 위한 작품이란 걸 감안했을때 본편 스토리를 내용을 대폭 수정한 것도 모자라 분량까지 삭제한거는 잘못 선택한 기획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럴거면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가격이라도 저렴하게 내던가ㅠㅠ 암튼 아쉽습니다.
@@khan0925 물론 원작에도 있었던 회피기라 어쩔수 없지만 전작의 리메이크가 더 호러의 색이 짙었던 이유는 회피기가 없어서 였습니다. 물론 그것도 원작에 없던 기술이기에 그대로 썼겠지만 회피기가 있고없고의 차이가 유저에게 더 압박을 가하는 종요한 요소인거 같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이번 리메이크 작은 유저에게 압박감이 거의 없는 느낌.
개인적으로 플레이 하고(사전예약구매 함) 느낀... (장점) 1. 쓸데없는 퍼즐 요소를 확 줄임, 빠릿빠릿한 진행, 2편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보스전(2, 3 둘 다 플레이해보고 느끼는 겁니다. 확실히 2때보단 쪼오오금 더 어려워지고 재밌어진 느낌입니다. 막 재밌다.. 수준까진 아니지만..(그리고 회피가 생겨서 너무 쉬운 거 아니냐는 사람들도 좀 있던데, 이건 너무 고인물 기준인듯..) 2. RE:2와 연결되는 부분을 원작보다 좀 더 디테일하게 다룬 부분! 원작에서는 이 정도까지 디테일하게 다뤄지지 않아서 그냥 추즉 정도로만 끝났다면,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다뤄줘서 확실히 2와 이어지는구나 하는 느낌과, 좀 더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 (단점) 1. 퍼즐 요소가 없어도 너무 없음...(적당히는 넣어줘도 괜찮았을 텐데..) 2. 라이브셀렉션(선택지) 삭제, 그로 인한 스토리의 단순화와 멀티 엔딩 삭제(원작 멀티 엔딩도 엄청 큰 차이까지는 없지만 선택지에 따라서 조금 바뀌는 멀티 엔딩이 있었는데..)이 역시 반복 플레이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건데 그마저도 삭제해버렸으니... 그리고 집마님도 말한 스토리 가위질...(솔직히 이것만 가위질 안 하고 좀 더 끼워 넣었어도 이 정도까지 욕먹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ㅠ) 3. 추가 게임 '머셔너리즈'의 삭제... 머셔너리즈도 개인적으로 원작 게임에서 재밌게 했었는데, 없어진 게 참 아쉽습니다. 4. 게임 중 등장하는 네메시스 1형태의 행동 패턴(예: 스파이더맨이 되어버린 네메시스!!!?, 도망치다보면 너무 뜬금없이 앞에서 나타나 "와.. 진짜 끈질기게 쫓아오네;;" 하는 느낌보단 "잉? 네메시스가 둘인가?" 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음.) 이 정도... 추가로 몇몇 분들은 RE:3이 RE:2의 DLC수준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던데, 솔직히 DLC같다고 하는 건 오바같고, 또 재탕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이 두 얘기의 사건, 사고는 스토리상 같은 곳에서 일어났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됨. 또 연출 부분도 할 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RE:2때도 그랬지만, 그래픽은 확실히 좋아졌으나, 원작보다 못한 연출도 몇 존재하긴 함, 예를 들면, 네메시스의 첫 등장씬(원작에서 첫 등장했을 때의 그 포스는 아직도 잊을 수 없음. 정말ㅎㄷㄷ했음...), 마지막 엔딩에서 라쿤시티 폭발하는 장면 등등... 물론 훨씬 나아진 연출도 많음. 이상 하면서 크게 느꼈던 것들은 이정돕니다.
인페르노 난이도를 하고 오라는 말이 많던데 초회차에서 흥미를 잃어버리면 다회차 플레이가 아무리 재밌더라도 이미 흥미를 잃고 많은 유저들이 떠난후 소수 유저들만 남게 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헤비 유저들이야 다회차 플레이를 기본으로 할테지만 일반 유저들의 경우엔 한번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접는게 사실이니까요. 3가 액션성이 강해졌다고 제작진들이 말하긴 했지만 유저들은 그래도 적정선의 공포성을 가지고는 있겠지란 생각을 했을것이기에 더더욱 초회차 플레이에 대한 아쉬움이 컸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초회차 볼륨이 많고 일반 난이도 기준으로 레벨을 약간 높게 설정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분명 재미는 있었는데 전작인 2와 비교를 당할수 밖에 없다보니 비판의 강도가 세진것 같고요
뭔가 이번작은 저번 데모때랑은 너무 상반된 리뷰어들 반응이 대다수더라고요. 반대로 저는 바하 기존팬은 아니고 이번 리메이크 2 신규 유입 유저인데, 3는 스팀에서 나오자마자 어제 구입해서 당일 엔딩을 보았습니다. 아마 제인생 처음으로 호러게임을 사서 당일날 엔딩 본건 처음인거 같아요(공포겜에 약간 면역이 없는편인지라.. 이블위딘 1편, 바하7은 무서워서 플레이 못하고 있는..) 저도 개인적으로 플레이타임이 짧고 전작 재탕 및 네메시스 AI자원 활용에 대해선 단점이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건 확실히 돈콤이라 욕먹을만 하죠.(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할 제작 분량이 부족하죠) 그렇지만 이번작품에서 장점을 꼽자면 액션성이 좀 더 강화된 작품인 만큼 전작에 아쉬웠던 액션에 회피 동작 도입은 충분히 발전된 면이라 생각듭니다. 아마 플레이 몇시간만 좀 더 확보 및 퍼즐요소 강화,네메시스의 끈적임만 좀 더 더해졌다면 데모때의 평가를 유지했었을거 같군요... 영상보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바하 시리즈가 평가 받는데 있어서. 전 참 이해가 참 안되는점이....... 기존팬들로부터 꾸준히 중요하게 지적받는 점이 서바이벌 호러 요소더군요....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때문인건가요??) 전 반대로 이런 "서바이벌"호러 요소가 좀 얕아지더라도 (그리고 3가 선형구조 및 타일런트 압박적인 요소가 없어져서 얕아보일뿐이지 기존2의 리소스는 그대로 인지라 좀비 몹도 변화없으며 건물 및 지하 하수구 지형 자체 공포분위기는 같습니다. 오히려 전 2편에선 퍼즐요소가 너무 많아서 피곤하고 몰입이 안되더군요. ㅡㅡ; 그치만 반대로 말하면 저런 요소가 부족한 것도 제작비 절감이지 않나 싶네요 돈콤한것이 문제 ㅋㅋㅋㅋㅋ) 그래도 게임 자체가 재미있어져서 신규 유입 유저만 많아진다면 그거 나름대로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충분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플레이 타임적인 단점만 제외하면 그외엔 취향요소로 인해 갈리는거 같네요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는 무척 중요하죠. 근데 재밌는 것은 폴리님이 언급하신 액션이 더 강조했어도 우주명작이 된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4편(메타 스코어 96점). 그런 점에서 볼때 서바이벌 호러 자체를 떠나 액션을 더 강화할때는 그로인해 줄어드는 공포의 재미를 어떤식으로 상쇄해서 새로운 재미를 보여줄까라는 고민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번 3편 리메이크는 그런거 없이 그냥 짧고 단순한 액션으로 만들어서 안타까움이 크네요ㅎㅎ
뭔가 바하 특유의 스토리 깊게 파고들기를 할 수 있는 상세한 부분이 상당부분 결여가 되어있었죠. 너무 그게 아쉽네요. 그리고 네메시스도 좀 타일런트 강화버전으로 심리적 압박을 주는 쪽으로 계속 갔다면 띵작 되었을텐데... 플탐 역시 너무 작아서 다시 하기에는 좀 그런 게임이 되었죠. 게다가 qte든 뭐든 플레이어의 재량에 맡길 수도 있는 부분도 너무 간소화하거나 아니면 그냥 과도하게 컷신 집어넣어서 뭐 지나보면 없게 만들기도 했죠
직접 해본 결과 실패한 리메이크는 절대 아닙니다. 동의 못하겠네요. 재미는 확실히 있거든요 다만 가격에 비싼거 충분히 공감합니다. 사람들이 그다지 원하지도 않는 외주제작 레지스탕스를 끼워서 7만9천원에 낼게 아니라 본편만 해서 4~5만원선에서 냈으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에 갓콤 행보를 이어나갈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실패했다는 의미는 재미가 없다는 뜻으로 사용한게 아니라, 대다수의 팬들이 바라던 리메이크의 방향과는 전혀 반대로 흘러갔다는 점을 실패했다는 맥락으로 쓴 것이니 참고해주세요 :) 예를들어 100명의 사람들이 게임을 즐겼는데 80명이 별로라고 하고 20명이 아니다라고 했을 때 사람에 따라선 그래도 20명은 만족시키지 않았느냐고 말할 수는 있지만 통계적으로 본다면 성공한 리메이크라고 하기에는 어렵죠ㅎㅎ
간단요약 : 1.원작의 스토리나 시스템을 너무 잘라먹었다 2. 그리고 아무도 원치않는 멀티게임을 끼워넣었다 이거네요 확실히 겉멋만 부린 느낌이 많이 납니다 미야모토 시게루가 이런말을 했다죠 "우린 게임을 만드는거지 영화를 만드는게 아니다" 정말 캡콤이 새겨야 할 말인것 같습니다 ㅜㅜ
개진적으론 1 리마스터처럼 카메라를 3인칭 고정? 을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제한적인 시야와 폐쇄성 그 특유의 바이오하자드 느낌이 가미되어 더 공포스러워지는데...저같은 바하 골수팬들은 예전방식 바하 그대로가 더 무섭고 넘을 수 없는 명작이더라구요..ㅠ 그리고 그 특유희 음산함과 우울함 그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느낌과 잔잔한 음악들... 진짜 구관이 명관이란말이 여기서 드러나는것 같아요. 바하 팬분들이라면 대부분 공감하실겁니다...가면 갈수록 리메이크가 먼 산으로 가는 느낌;
게임자체는 정말 재밌게 했지만 짧은 플탐은 실드를 쳐줄수가 없네요. 그 짧은 시간을 커버하기 위해 다양한 난이도를 만들었으나, 플탐이 대한 첫인상이 좋지않아 다른 난이도도 도전해볼까라는 생각이 잘 안들법하고요... 설사 도전한다고 해도 난이도가 급변해서 괴리감도 좀 심하고....
1996년부터 바이오 하자드를 해온 흑우지만 뭔가 느낌이 싸해서 구입을 미루고 집마님 리뷰를 기다렸는데 제 예상이 적중했네요 그옛날 바하3을 할때도 약간 쉽다는 느낌이 있어서 난이도는 이해하지만 여유탄약과 맵활용 그리고 네매시스의 허접함이 아쉽네요 그러나 파판7리메이크 나오면 엔딩보고 구입할 생각입니다 흑우라서 괴롭네요 파판7은 제발 잘 나와주길..
RE2 플레이타임 1,500시간 정도, RE3 플레이타임 발매된지 8일 됐는데 80시간 정도 되는 팬의 입장에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써봅니다. 정확히 15년전에 처음으로 바이오하자드 입문했는데 입문작이 3편이였고 그리고 2편, 1편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가장 재밌게 한 작품이 2편과 3편이며 원작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느낀게 있었는데, 3는 2의 연장선상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겁니다. 이번에 RE2나 RE3 하시는 분들중 원작을 해보신 경험이 없는 분들이라면 플레이하면서 똑같이 느끼셨을 겁니다. RE2에서 캐릭터만 바꿨거나 맵만 조금 추가했네 ~ 1년만에 신작내더니 대충 만들었네 ~ 다 공감합니다. 원작을 해보지 못한 일반 게임유저 분들이라면 당연히 나올 소리라는거. 원작유저도 원작 3를 처음 접했을 때 비슷한 경험을 했으니까요. 단지 이 게임이 리메이크작이라는걸 생각하고 바라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팬의 입장에서 원작의 많은 부분이 잘려나간건 확실히 아쉽지만 그래도 단순히 그대로 다시 만드는 리메이크 개념이 아닌, 뼈대부터 새로 만드는 리부트 개념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였기에 원작 팬의 입장에서도 이미 알고 있는 게임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새로운 게임을 한다는 느낌도 꽤 받았습니다. 꽤 신선했구요. 게임 자체는 정말 재밌고 2편에서 지적받았던 부분도 일부 반영해서 가다듬어진 부분도 있고 합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이유는 RE3는 기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팬들 뿐만 아니라 그냥 게임 1번만 엔딩보는 것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이 한다는거죠. 후자의 경우(팬이외 일반 유저분들)에는 게임의 컨텐츠, 즉 레지스탕스가 아닌 기본 시나리오 컨텐츠의 분량 대비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는건 절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거죠. 이 게임의 재미성만 따져본다면 6만원대, 7만원대의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봐도 확실히 상위에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저도 팬이지만,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정말 좋아한다면 그냥 사서 하세요. 이 말을 보기도 전에 이미 사셨을 분들도 많겠지만, 그 이외에 다회차 플레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1번만 플레이하고 딴 게임으로 갈아타는게 일상인 유저 분들의 경우에는 할인하거나 쿠폰으로 사시는거 저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편에 비해서 왜이렇게 분량이 짧냐, 왜 맵은 그대로 우려먹었냐. 왜 공포는 줄이고 다시 액션을 줄였냐. 7편부터 다시 공포로 가기로 한거 아니냐. 예... 원작 바이오하자드3편이 그랬던 게임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게임은 리메이크작품입니다. 이 부분도 한 번 생각해서 구매하고 플레이하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팬의 입장에서 한마디 덧붙이자면, RE3 리메이크작이 나온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부터 RE2만큼의 고평가를 받기는 어려울거라고 예상했습니다. RE2 (원작 2편 포함) 가 바이오하자드 모든 시리즈중 공포게임이라는 장르에 가장 잘 부합하기 때문에 3편이 아무리 잘 나온다고 해도, 2편처럼 경찰서-하수도-연구소, 가장 중요했던 경찰서처럼 밀폐된 공간을 탈출해나가는 플레이가 아닌, 라쿤시티라는 도시라는 넓은 곳을 거닐며 탈출해나가는 것이기에 2편에 비해 공포감도, 전체적인 평가가 아쉽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운명이였던거죠. 아무튼 구매 고민 하시는 분들은 1번만 플레이하고 때려칠거 같으면 그냥 할인할 때 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렇다고 전 발매당일날 샀다고 해서 돈아깝다고 생각하지는..
기존 바하3를 해보시고 비판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원작 바하3에 있던걸 다 가져오고 그래픽은 잘 살려 놓은 것만 으로도도 바하유저들은 만족 할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원작 부터 이미 다시갈일 없는 길에다가 회피기 짧은 스토리 뭐 리멕인 만큼 볼륨을 넓힐려고 한다면 할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만족했음
참고로 전 시리즈 다해봤고 맨요님과 생각이 다를뿐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게임은 재밌했습니다.ㅎㅎ 하지만 여론도 안좋고 왜 사람들이 평가를 안좋게 주는 것인지 설명해 드리고 구독자분들이 어떤 선택을 내리는 게 좋을지 알리는 것이 제 영상의 취지입니다. 저도 불특정 다수가 아닌 가까운 친구한테 추천하는거면 "야~ 가격은 좀 비싼데, 재미는 있으니까 너 좋아하면 해봐" 정도로 끝내고 맙니다.
안그래도 원작도 플탐 짧다고 하는데 그걸 또 칼질한데다가 게임 볼륨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죠. 본편 가격을 낮추고, 레지스탕스는 DLC로 팔았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거의 하지도 않을 멀티까지 포함되어서 쓸데없이 가격이 비싸졌다고 느낍니다. 뭐 그래도 지금은 안사지만 나중에 반값이하로 세일한다면 구매는 할겁니다.
이전에 했던 바이오 하자드:RE2는 개인적으로 정말 괜찮은 리메이크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리즈는 전작에 비해 좀 부실해진 부분이 있는거 같아서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RE2이후에 제작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기한내 급히 3의 리메이크를 진행해 제작했다는 느낌을 받았지요.) 연출이나 시나리오 전개 등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는데 원작에 비해 너무나 급전개로 가버리고, 또한 원작에 있었던 멀티엔딩이나 분기 시스템도 대폭 생략되어서 원작에 비해 다채로운 요소가 많이 반감되었다는 점이죠. (원작과 달리 게임플레이 속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요소나 연출을 볼 수 있었던 다회차의 매력이 떨어진게 아쉽고요.)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중 최고의 오프닝이라고 생각하는, 좀비저지를 위한 경관대의 최후의 혈투를 다룬 바하3 오리지날 오프닝을 리메이크하지 않고 대신 실사 오프닝을 채용한 것도 내심 아쉽더군요.
이 게임 잘하는 외국인 유저 영상보니까 스크립트를 잘 알면 RE2가 더 쉬운걸로 보임 RE2와 달리 하드코어 이상의 난이도가 있어서 RE3가 굉장히 쫄깃해지는데. 네메시스는 하드코어까진 그나마 쉬울만하지만 나이트메어부터 장난아님 그 외국인 스트리머가 그렇게 작살나는거 처음봤음. 아마도 신규유저랑 매니아유저를 골고루 감안해서 만든거 같음 퍼즐요소를 줄이고 보다 서바이벌에 집중 시킨게 RE3 이 아닐까 싶음 보아하니 주인장은 하드코어까지만 했든지, 하드코어도 안하고 스탠다드만 하고 리뷰 올린거 같음.
의견 잘 들었습니다. 리뷰는 보편적인 기준에서 일반적인 게이머들을 위해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만족을 위해 어려운 도전까지는 굳이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단지 어려운 요소들을 설명한다면 재플레이 가치로 높냐 그렇지 않냐로 설명해 드리죠. 개인적으로 하드코어까지 총 3회차 돌린 입장에선 1회차 이후 2회차 부터는 그리 즐겁지 않았습니다.
단점으로 네메시스가 미스터 X보다 구리다 라는 표현도 하신거 같아서 하는 말임다 그 네메시스가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가면 장난 아니라는 거죠 미스터X는 저리가라 수준입니다 해당 서양 유저는 바이오 7의 매드 난이도와 비교하면 어떠냐 라는 질문에 RE3 난이도가 더 어렵다고 했습니다(정확하게는 다음 난이도는 헬 난이도에서 한 소리입니다만 헬난이도와 스크립트 자체는 차이가 없고 적들이 더 매서워지는 정도의 차이만 있음) 제 생각에는 신규 유저랑 매니아 유저를 고려해서 난이도로 조율한거 같아서 말이지요. 리메3 소식을 종종 기다리던 입장에서 님이 주장하는 그 보편적인 단점도 인정하는 바입니다만 제 생각에는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비판이 아닐까 생각도 들어서 입니다. 작정하고 준비하던 RE2와 달리 RE3는 팬들의 성화에 힘입어 그러면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로 시작된걸로 압니다. 그래서 RE2에서 그대로 따온 것들이 많은거죠. 당시 바이오3를 RE2와 같은 엔진으로 즐겨보고 싶다는 성화로 인해서 그런 감각으로 RE3가 나온 것이라, RE2에서 진보된 느낌을 기대하는건 무리이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단순하게 하나의 게임으로서만 판별한다면 님의 보편적인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내가 플스1으로 1~2~3 을 다 해봤는데, 오리지날도 3이 가장 짧았고, 난이도도 가장 낮았음. 2에 없는 퀵턴이 생겨서 난이도는 대폭 낮아졌고, 퍼즐 별로 없었고, 좀비들도 학살하고 다녔었음. 오리지날이 그럴진데...리메이크도 그런다면, 원작에 충실한 리메이크 아닌가?....ㅋ
@@SweetCosyBourbon 아니 뭐....옹호하고 까고를 떠나서....이렇게 JOT같이 나올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 이거임. 하물며 그 시절 2는 CD 2장이였고 3는 CD 1장 이였는데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은 3가 1000엔 정도 더 비쌌음. 그래픽도 1에서 2로 넘어갔을때 장족의 발전이였고...2하고 3은 완전히 똑같은 수준이였음. 옜날에도 그랬는데 죡빨이들이 지금은 더 했으면 더했지.... 그래도 멀티모드는 추가 해 줬구만...ㅋㅋㅋ 결국 지금 모든 논란은 가격이 창렬이다...라는 건데... 원작도 욕 죤시나 먹었는 점을 그대로 리메이크 해서, 욕을 제곱으로 쳐먹는 점을 높게 쳐 줘야 하지 않느냐 이거야....ㅋㅋㅋㅋ 아...물론 나는 사지 않았습니다. 나이 먹으니 총질이 너무 힘들어서... -_-;;;
시리즈 골수팬이 아니면 할인때 구입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좋아하는 시리즈인데다가 플스1 원작도 해봤기에 이왕 구입한거 파판7 전까지 뽕뽑을려고 주말내내 달리고 있네요.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게임 자체는 재밌습니다. 1회차 하드코어로 클리어하고 일반, 지원 모드로 한번씩 더하고(그만큼 플탐이 무지 짧긴 합니다....) 4회차 나이트메어 도전중인데 이모드는 플탐 짧게 못가져갈 정도로 미친 난이도를 보여주네요. 참고로 원작3편이 원작2편보다 호러보다는 액션을 강조했는데 이번 리메이크도 리메2보다 액션을 강조한게 보이네요.
@@khan0925 네 집마님 진짜 가격이........ㅠㅠ 집마님이나 저같이 골수팬이나 호구가 아닌 이상 아니면 절대 이 가격으로 다른 유저분께 추천은 못하겠네요. 하고싶으신 분들은 할인때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하시면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참으세요.ㅋ 이제 파판7리메를 기대하도록 해요.
바하3 팬으로서 하드코어 나이트미어는 클리어 했습니다. 나이트미어는 하트코어완 다른경험 할것입니다. 나이트미어 꼭 해보세요.루트도 좀 변하고 많이 쫄깃해질겁니다. 그러나, 퍼증요소얼마 없는 일직선 만큼은 너어으무 맘에 안들고, 추격자의 포스도 어깨넓은 땅딸보 같은 느낌이라 너무 맘에 안들더군요. 캡콤 주식 10000주 보유중인데 월요일 전부 매도 걸었습니다.
사실 개발당시 소식을 들었을때 이미 어느정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re2가 출시 될쯤에 잘 된다면 re3도 할 예정이였는데 다만 바이오하자드 7편 이후 8편도 준비해야해서 캠콤 본사가 8편 개발에 들어가고 re3는 외주를 주었다고 합니다. 외주가 꼭 부실한 게임으로 나온다는 건 아니지만 외주를 줬다는 소식에 저는 불안하더군요. 팬심에 결국 샀는데 영상 내용처럼 실망이 크네요. 특히 re2에서 타일런스 등장과 게임내내 쫓아오는 시스템이 너무 쫄깃해서 최대 매력이라 생각했는데 기대하던 네메시스가 re3에서는 그냥 컷신에 가까운 소모품으로 쓰인게 re3의 최대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2편 리메이크 퍼즐구간 50번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개억지같아서 불호였는데 오히려 이번작품이 5편6편 느낌 잘 나서 재밌더군요. 근데 말씀하신대로 가격대비 플레이타임이나 볼륨은 진짜 창렬 맞습니다... 그 외에 하나 더 말하자면 이번작품을 전작처럼 별 쌩그지같은 퍼즐 하나풀려고 같은곳 뺑뺑이 돌리기 + 타이런트처럼 네메시스도 실시간으로 플레이어 압박 식으로 했으면 오히려 불합리한 난이도+도전의욕 상실때문에 말이 많아졌을거 같습니다...2편 리메이크는 지금이야 고인물들 천지라 그런평가가 없어지긴 했지만 출시 초기에 너무 어려운거 아니냐는 말 좀 나오긴 했었어요.
그래픽은 세월이 지나서 발전한건 사실이지만.. 미카미 신지가 디렉터 하던 오리지널 바이오하자드가 아직도 최고인거 같네요 어쩐지 3 리메이크가 너무 빨리 나온다 싶었는데.. 바하3 RE 아직 플레이는 안해봤지만 전체적으로 평이 안좋네요.. 팬이라 어쩔 수 없이 사서 하긴 할건데.. 씁쓸하네요
본편도 외전작에 가까워서 까였는데 안그래도 짧은 볼륨을 더 짧게만든 리메이크작을 그대로 3편 타이틀 달고 나온건 실수였음 그냥 2,3편 같이 묶어서 팔았다면 대흥행 했을건데.. 2,3편을 기존의 재핑 시스템으로 묶는 새로운 시도로 동시에 출시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바이오하자드 RE:4] 장비, 무기 추천 정보 다 있습니다! / 특전 장비 포함](http://i.ytimg.com/vi/_pJmIgjxBzc/mqdefault.jpg)
![เปิดใจ “ต้นหอม ศกุนตลา” หลังโดนพาดพิงธุรกิจที่เคยทำ และผลกระทบทำถูกปลดฟ้าผ่า! | แฉ 24 ต.ค.67 [2/3]](http://i.ytimg.com/vi/vCi5OIqlxaE/mqdefault.jpg)
![취향을 넘어서라도 꼭 한번 해봐라! 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 리뷰 [집마] 📕25번째 리뷰](/img/n.gif)
바하3가 창렬한 이유
바하2 - 모든 걸 갈아엎고 다시 만듬 +원작에 있던 추가요소(헝크,두부모드 추가) - 6만원 대
바하3 - 바하2가 만들어놓은 거를 그대로 쓰곤 다시 팔음 + 원작에 있던 것도 삭제(용병모드, 분기 셀렉트, 멀티엔딩) - 7만원 대 (응?)
1년만에 만들어서 그럼
pc 5.2에 사서 모르겠음
두한이 형이랑은 다르게 등장이 스크립트 처리라 2만큼의 긴장감이 안 나오는게 큰 것 같네용
스토리 돌아가는 것도 오리지널보다 너무 별로였어요
@@건걸쭉이 리메이크2만들때 같이 만들었다던뎅..
바하 3가 볼륨이 적은이유가 8때문임
1. 원작이 볼륨이 적음
2. 2과 거의 동시대에 다른 부서에서 제작함
3. 근데 볼륨이 적은거 아니까 3에는 많이 투자하지 않고 8에 투자함
4. 바하 8 2021년 출시이고 레벨3로서 나오고 멀티엔딩이며 주인공 에단,크리스, 웨어울프, 기사 좀비들이 나옴
@마이클마이어스 네 내년출시고 몇달 내로 소식 공개한다네요
볼륨치고 너무 비싸서 그런듯
에단? 테이프도 맨손으로 못뜯는 그 에단말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했는데.. 새로생긴 회피기를 쓰고 곧바로 적에게 반격하는 그 재미도 있었고.. 2편보다는 덜복잡한 퍼즐요소도 머리를 덜아프게했고요..무엇보다 2편에서 등장했던 인물과 맵들이 또 나와서 반갑기도햇고~
전 액션이나 연출로 보면 영화처럼 멋있긴 한데 저한텐 원래 바이오하자드 맛이 아니게 느껴져요
저도 뭔가 신기해서? 재밌었어요 2편쳐럼 완전 무서운 공포게임인줄알았는데 액션이 좀더 많아져서ㅎㅎ
단순해서 아재들 좋음
저도 3가 더 재밌었음 2는 너무 퍼즐요소가 많아서 짜증 유발
나도 재밌었는데 기존 3 보다 괜찮다 싶은 부분도 많았는데...
RE 2 보단 RE 3가 더 맘에 드는 편인 유저로선 다른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군요... 시리즈 1과 2에서 퍼즐 때문에 집중이 힘들었고 이후 시리즈에서도 퍼즐 풀이로 헤매고 다니는 시간은 영...RE 2만 해도 매번 달라지는 퍼즐이 귀찮았죠. 거기다 조금 직관적이지 않아서 푸는 방법을 잘 알기가 힘든 배전반 퍼즐 등을 신경 쓰지 않게 되어서 매우 즐겁고 액션성이 적당하게 강화 되어서 좋은 것들을 많이 느꼈습니다. 전작은 너무 답답하고 느렸지만, 이번 작은 꽤 괜찮은 전투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긴급 회피 시스템은 영... 회피를 아무리 해도 툭하면 잡혀서 물리니 이게 좋은 시스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회피를 잘 못하는 유저로선 쓰기가 너무 어려워서 전작의 디펜스 방식이 훨씬 더 좋다고 느낀 부분입니다. 다만, 카를로스의 경우 질과 다른 동작으로 작동 되어서 이게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좀비가 일어나는 걸 무너뜨리고 나이프로 마무리를 하기가 훨씬 쉬우니 말이죠.
네메시스는 특정 구간에서만 나오는 방식이지만, 개인적으로 타이런트는 쓰러뜨릴 수도 없는 저지 불가능한 위험덩어리라 잠깐 동안만 저지 시키는 것 밖에는 대처가 불가능해서 돌아다니는 것에 부담을 크게 줬습니다. 게임에 아무리 익숙해져도 쓰러뜨릴 필요가 없음을 알더라도 자칫 마주치는 순간. 부담이 매우 심했던터라 네메시스가 훨씬 맘에 들더군요.
서바이벌 호러성을 기대했다면 완벽한 실망을 안길 수 있겠지만, 반대로 원하지 않았던 유저로선 오리지널 3와 비슷한 느낌이라 좋게 느껴졌습니다. 다수의 적을 상대로 약점을 노리고 물리치면서 진행을 하는 것이 훨씬 호쾌하고 시원한데다 좀비를 사냥하는 몬스터 사냥 같은 점이 재밌고 즐거운 유저로선 매우 재밌고 여러번을 플레이 하게 만드는 포인트 모아서 무한무기 열기는 전작 보다도 난이도에 대한 어려움을 줄여서 더 좋았습니다.
그러나 머셔너리즈가 시리즈 최초로 도입 되었던 작품임에도 없어진 건 완벽한 실수라고 봄니다. 1 부터 플레이를 하긴 했지만, 호러는 애당초 무서움을 거의 느끼질 못해서 의미가 없었고 현대의 다양한 화기로 위험천만한 적들을 쓰러뜨려가며 살아남는 것이 가장 큰 재미로 느껴졌던 유저로선 전반적으로 RE 2와 같은 방식은 전혀 아니겠지만, 반대로 오리지널 3 때 가해진 변경점은 훨씬 더 좋더군요.
그래도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는 점 때문에 스팀에서 할인 시기를 노릴 것을 권합니다. RE 엔진으로 액션성이 조금 더 강화된 점을 원하고 이 정도의 그래픽으로 즐기는 재미를 원하는 게 아닌 이상. 혹시라도 DLC가 더 추가 되었을 때 해보는 게 나을 것 같군요.
괜찮아요. 우리에겐
튀어나와요. 내장의 숲과
모여봐요 동물의 숲(디지기 싫으면) 이 있어요!
어....뭐가 둠이에요?
둠,동물의 숲이 동시발매되면서 개 재밌었는데;;;;이후에 나온 하프라이프 신작도 그를 기다리게 하면서 우릴 흥분시켰는데.....바하:re3....참....어떻게 예전 3의 상황이 이렇게 다시 나타날 수 있지????(여러가지가 난도질(?) 당했다고 말하신 거 보고 얼마나 심각했는지 이제서야 재대로 알았습니다....근데 의상모드랑 중간중간 re2에 나온 아니 나올 인물들도 너무 반갑죠;;;;)
빛콤,갓콤이 이렇게 통수를 쳤으니.....
갑작스럽게 불안해지는 행보...
진짜 게임프릭이 좀 보고 배웠으면 싶던 회사에서 이번 작 때문에 신뢰 떡락..
뭐 계속 히트치다 삐걱했으니 지켜보면 되겠죠 이번엔 확실히 욕심이 컸었던듯
몬스터 헌터가있습니다!!!
글고 좆택진에 비하면 이정도는 넘어가도됨 시발 엔씨
캡콤 통수 친게 한둘이 아닙니다 근대....
사실 이건 원작을 완벽하게 재현한 리메이크가 맞습니다 원작도 사실 재미 여부를 떠나서 전작 1,2같은 훌륭한 게임에는 한참 못 미쳤는데 이번 3 리메이크도 정확히 그 때 그 시절에 받았던 그 느낌 정도더군요.
두한이...오직 좀비도시를 두 주먹으로만 온 그놈...
비겁하게 화염방사기 따윈 쓰지 않고 끝까지 두 손으로만 싸웠던 그 놈.
가끔씩 좀비도 치워주던 그 놈...
화염탄 따위 맞아도 묵묵하게 걸어오던 그놈.
오직 내 발걸음만 따라오던 그놈
죽으면 깔끔하게 죽었지 구차하게 거대괴물로 변신하며 메달리지 않던 그놈...
슬로우 모션따윈 걸지 않고 깔끔하게 주먹질하던 그놈
두한이...그는 진정한 남자.
아...꽃이 지고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그에게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결론:네메시스는 타일런트랑 비교하면 매우 ㅈ같다...
돌아와 타일런트...머머리라고 놀려서 미안해!
🐺
두한이형 그립읍니다ㅠㅠㅠㅠ
처음 시작 네미시스 등장후 연출볼떄= 어우 쒸발 뭐야이거 개쩌네
게임엔딩본후 = 어우 쒸발 뭐야이거
바하 2 엔딩까지 본 사람으로서
회피는 정말 잘 만든듯.
회피덕분에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플레이 할 수 있고
전투방식을 뒤로 물러나서 총만 쏘는겐 아닌 회피를 이용해 다양하게 전투방식을 운용할수 있기에 좋은거 같아요
2편에서는 그냥 뒤로 물러나서 총 쏘고 도망치고가 반복이여서 전투자체는 2편이 더 루즈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문제는 네메시스가 타일런트처럼 압박감을 주지도 않고 2편처럼 캐릭터를 따로 따로 플레이할수 있게 한 것도 아니고
게임 플레임타임이 너무 짧은듯..
아무리 만족을 줬어도 일단 7만이라는 거금을 냈고 더욱 게임을 즐기고 싶은데 이것밖에 못하니 만족은 해도 아쉬운건 별 수 없는듯...
원작 출시 당시에도 비슷한 이유로 까였던 기억이 나네요.
전 3 하고 2 한 케이스라 둘다 잼있게 했습니다.
2부터 진행 하면 퍼즐을 싫어 하는 사람들은 그냥 포기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입문 하시는 분들 이라면 3 -> 2순으로 플레이 하는걸 추천 합니다.
우리가 원한 네메시스: S.T.A.R.S !!!!!!!!!!!!!!!(지옥 끝까지 쫓아오는중)
현실:별☆님★조☆아(산책하면서)
네메시스는 너무 했습니다. 진짜ㅠㅠ
오히려 네메시스보다 헌터가 더 무서웠음...
@@jaderd.3773 저도 하수구에 나오던 헌터가 더무서웠어요...
두한이형이 그리워지는 밤입니다
@@khan0925 난 재미있던데
2편했을때는 타일런트 발소리 듣고 ㅈㄴ 무서워서 내 심장소리인지 타일런트인지 구분도 못할정도로 몰입감이 좋았는데 아쉽니요
근데 내가 봤을땐 그건 어쩔수가 없는 부분인게 네메시스 스펙으로 타일런트 처럼 계속 나와서 쫓기 시작 하면 꼴랑 회피기 하나 추가 된 캐릭터 가지고 상대 하는건 고인물급 플레이 가능한 사람들 말곤 못 했을 걸요?
미카미신지가 창조한 호러서바이벌 장르 광팬이기도 하고 바하시리즈의 올드팬으로서 re2 만큼만 해줘라 했더니만... 출시 며칠전 웹진 리뷰 보고 과감히 패스했네요.
세일가 혹은 중고로 5만원 주고 사기도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중고나 세일할때 안살정도로 아까운 게임까진 아니에요 딱 세일할때 사야하는게임
@@Js0910-m4z 5만원 이상 주고 사기에 아깝다는 말이었어요~
@@jhj7158 딱 3~4만원게임 차라리 비싸게팔거면 레지스탕스말고 dlc로 팔지
음... 광팬 이라고 하실 정도면 당장사서 해보고싶으실텐데... 저는 돈 안아까웠습니다.
좀 비싸긴 해도 살 가치는 있었어요
저는 원작을 모르고 리메이크 3편으로 처음 바이오하자드를 접한 사람인데요. 오히려 재밌게 플레이했네요.
원래 같은 길을 계속 해매고 퍼즐풀어야하고 이런 게임을 싫어하기도 하구요. 리메이크작이긴 하지만 원작을 모르는 유저들도 끌어들여야 하니 골수팬들에겐 아쉬울지 몰라도 저는 1년짜리 게임치고 재밌었어요. 다만 플레이타임이 짧고 보스스테이지가 너무 쉽게 느껴진건 아쉽긴 합니다.
게다가 질의 치마도 핫팬츠인지 치마바지인지 모를걸로 바꿔버림
이건 선 넘었지
ㅋㅋ
ㅎㅎㅎㅎㅎ 👍👍👍
오리지널 복장이 정말 안어울리더군요..
그와중에 시점 변화도안되네 니어오토마타와 라이자를 본받았어야 하는데... 대놓고 벗으라는게 아니었는데 참 남자를 몰라
ㅇㅈ
음 저도 올드 팬입니다만 저는 이번작 정말 재밌게했어요. 전반부 다운타운 후반부 병원 정도로 장소가 크게 두군데 나눠진게 짧게 느껴질수밖에 없는 요소지만. 긴장감이 2보다 적어지거나 액션의 증가는 원작 3편의 특징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다회차 플레이가 부담스럽지않아 플레 노리기도 꽤 할만합니다^^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서 저는 좋더라구요. 엔딩 노래까지 감동이었습니다.
그냥2처럼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ㅠㅠ 시간대가 2랑 거의 동시에이루어지는거기때문에 2랑 서로 간섭이되는 스토리였음 더재밌었을듯..
거기다 2를해본사람한테는 컨트롤이 더쉬워진느낌...
이렇게 심각하게 게임을 단순화시킬줄은 정말 몰랐네요ㅠㅠ
@@khan0925 네메시스가 더 강한건알겠는데 포스는 두한이형님이 더 쎄네요ㅠㅠ 그나마 카를로스 은근 간지캐처럼 나와서 위안..
아 2랑 더 연결 됐으면 꼭 샀겠네요 저도ㅠ
타일런트는 걸어와도 긴장감, 압박감이 대단했는데... 네메시스는 뛰어와도 회피기 되니까 긴장감이 영~ ㅋ
생존게임? 이라고 불리는 장르 첫 경험인데요 생각보다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기존 이런 장르에 비해 아쉬운 난이도일지 몰라도...저에겐 너무 무서워요... 네메시스 등장 때마다 놀라고 있네요.
원작을 생각해봤을때 크게 나쁘진 않았던 것 같네요. 나름재밌었습니다. 2편에 비해 좀
짧고 긴장감이 덜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요
2, 3 묶어서 세일할 때 사놓고 어제 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더라고요. 2도 진짜 재밌게 했는데 3은 퍼즐도 없고 짧고 굵은 느낌으로 막히는 거 없이 진행돼서 개인적으론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근데 발매 초창기 풀프라이스 주고 샀음 좀 짜증났을거 같긴 해요ㅋㅋ 그리고 다시 손이 안 가는 느낌이라 하신 거 엄청 공감했습니다. 2는 저도 여러번 깼는데 3은 한 번 깨고 나니 딱 만족한 느낌? 2의 외전 정도로 나왔음 적당했겠다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우주 명작 바하4가 매우 기다려집니다ㅎㅎ
원래 원작도 전작인 2보다 퍼즐이 줄어들고 액션 위주의 플레이가 추가되서 호러 요소가 흐려졌단 평가를 받았고 네메시스도 랜덤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정해진 상황마다 나오는건 똑같았습니다. 전작보다 못한 평가를 받는건 원작과 똑같네요. 원작도 그냥 평작정도인 작품이라... 더 보완해서 리메이크할수있었단 아쉬움은 드는데 개껌이라 불릴정도로 망쳤다라는 과격한 표현에는 공감 못하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리메이크를 하는 이유가 바로 과거의 단점을 보완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건데... 너무 대충냈습니다. 외적 변화는 너무 훌륭한데ㅠㅠ
저는 이 게임 예약구매를 했습니다. RE2에서 공포 내성이 생겨서 일반 난이도를 편하게 한건 맞습니다. 그게 RE3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허나.. 그건 저의 오만과 자만이었습니다. 하드코어까지 클리어 했더니 나이트메어 난이도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나이트메어에선 좀비 생체병기 나오는 위치가 각각 다르고 숫자도 얼추 다릅니다. 물론 네메시스는 나오는 위치가 같습니다만 네메시스가 매우 빠르더군요. 나이트메어에서 공포를 느꼈고 멘붕을 하고 수십번 해딩했습니다. 허나.. 인페르노 난이도가 추가가 되었더라구요, 인페르노 난이도에서 또 색다른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진짜 플탐 짧다고 불만 이신 분들은 처음부터 하드코어로 도전하시고 나이트메어 난이도 뚫으십시오.
네메시스가 저렇게 나온이유가 타일런트에게 아이덴티스를 빼앗긴게 문제였지만 제일큰 이유는 네메시스 그자체가 너무문제였습니다. 타일런트보다 강한기술과 뛰어난 지능, 거기에 무기까지 든데다가 거기다 필드몹을 강화시키는 능력까지 있는 적이 계속 따라온다면 입문자들이 게임을 접어버리게 때문에 이렇게 나온것 같아요.
하지만 이문제를 초심자용 고수용으로 바꿨으면 해결할수 있는 문제를 해결 안한 캡콤의 문제가 있지요.
좋은 지적이네요. 어차피 난이도 설정이 가능하다면 그런 설정을 통해 팬들은 너 쫀득한 맛을 입문자는 편하게 즐기게 하면 좋았을텐데... 그냥 급하게 낸게 아쉽네요. 가격도 너무 게임 대비 창렬하고ㅠㅠ
장점:누님
단점:그 외 다 일수도(아님말구)
ㅋㅋ
ㅋㅋㅋ ㅇㅈ
이번 리뷰는 애증에 리뷰인거 같애여 어릴때 정말 재밌게 했던 추억이 담긴 게임이 게임사에 돈벌이 수단으로 가위질 당하고
기대했던거 보다 실망했을때 느껴지는 허탈감도 한몫 할꺼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40살 넘는 아재 게이머로서 집마님에 리뷰를 보면 공감가는게 많습니다. 물론 게임회사는 돈많이버는게 최고죠 하지만 옛날 추억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구매하는 게이머들에게 희망을 주는 바하 시리즈가 되길 기원합니다. 집마님 고맙습니다. 다음엔 라이브도 한번 해주세용^^
겉멋에만 너무 치중한것 같아요. 실제게임 부분인 지하철로 오기까지 오프닝?도 좀 길고 네메시스도 연출용캐릭터고 콜오브듀티처럼 화려한것을 만들려고 한것인지...
너무 영화처럼 만들었죠...
@@khan0925 간당간당한 컴터로는 그래픽이 RE2보다 구립니다... ㅡㅡ;; 같은 엔진인데...
2:25 회피기술은 추가된게 아니고 원래 있던거에요. 경찰서 앞 마당에서 회피하면서 나이프로 네메시스 엄청 썰었었는데...ㅋㅋㅋ 근데 스토리는 진짜 거의 반은 자른거 같아요,,, 질 경찰서 스토리가 없다니....
참고로 회치는 2편 기준으로 설명드린겁니다ㅎㅎ
완전 호구됐음...
내 15만원(패키지+디지털)ㅠㅠ
이제 ldc 서바이벌 모드 기대해요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기다렸습니다.. 후기 잘 시청할께요.. 감사합니다.. 코로나때문에 락다운이라 현지에서는 하드카피예약을 받을수가 없네요... 3주째 갇혀있는신세.. 집마님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방심은 금물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집마님~~
항상 잘 보고있어여! 이번엔 약간 아쉬운 소식으로 찾아오셧군요 ㅠㅠ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저는 바하 1, 2, 3, 4, 5, 6, 7, 1리마, 0리마, 2리메, 3리메, 베로니카, 레벨레이션 1, 2를 했습니다. 모든 바하 시리즈를 한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바하팬이라고는 할 수 있겠죠.
1. 제가 바하를 하며 기대하는 것은 '공포' 입니다. 거기에 생존이냐 액션이냐 하는 것은 부차적인 양념이죠. 2편에 비해 3편이 '회피'로 인해 공포감이 줄어들었다면 맞는 말이고 그로인해 비판하는건 공감하는데, 생존이 아니라 액션이기 때문에 비판받는다면 그건 바하를 너무 매니악하게 몰고가는것 같습니다.
2. 저는 바하시리즈에서 싫어하던게 퍼즐입니다. 퍼즐자체는 좋아하는데 바하의 퍼즐은 (시리즈 전통적으로) 너무 뜬금없어요. 무슨 자물쇠를 여는데 보석을 박아야 하고 석상을 옮겨야 하고... 엠블렘을 모아야 하는데 그 엠블렘은 또 이상한 곳에 숨겨져 있고. 그 퍼즐들도 다들 괴상한 퍼즐들이고. 뭐 1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라 매번 그런가보다 하지만.. 항상 작위적인 퍼즐이란 느낌때문에 거부감이 강했습니다.
3. 저도 처음에 네메시스는 2편의 타일런트와 다르게 스크립트 전투식이라는 말을 듣고 좀 실망했으나, 실제 플레이 해보니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일런트는 한정된 공간이라는 환경상 계속 따라오며 방해할 수 있었으나, 바하3는 맵 자체가 넓은 도시라서 숨고 피할 환경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컷신과 함께 등장해서 방해하는 네메시스는 꽤 끈질긴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했다고 봅니다.
4. 스토리는 인정. 분량은...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더라면 분량이 적다는 느낌은 안받았을 것 같습니다만, 이 가격에 이 플탐이라는건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퍼즐 줄고 액션성 증가한건 예전부터의 팬들한테는 아쉬운 점이지만 신규나 라이트 게이머 들한테는 오히려 접근성이 좋아진 점도 있습니다. 팬서비스용 이라 생각했던 2가 대박나니 문턱을 대폭 낮춘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원하지도 않는 레지스탕스를 강제로 껴놓고 가격을 높게 측정해버린 점이 너무 심했어요......
저도 변화된 스타일은 크게 거부감이 없는데... 문제는 애초에 리메이크라는 게 신규 유저보다 팬을 위한 작품이란 걸 감안했을때 본편 스토리를 내용을 대폭 수정한 것도 모자라 분량까지 삭제한거는 잘못 선택한 기획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럴거면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가격이라도 저렴하게 내던가ㅠㅠ 암튼 아쉽습니다.
이미 저는 예구 전에 영상에서 여주가 회피기를 사용하는 장면만 보고 걸렀습니다. 사실성 보단 오락성이 짙어진 느낌이 들어서였죠. 이대로라면 왠지 다음편 리메이크 되면 발차기 액션도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회피는 원자에도 있던거라 그것차제는 문제가 안되지만 호러성을 줄인게 아니라 호러를 완전히 배제했고 게임도 스토리를 일부 삭제하면서까지 너무 단순화시켜서 너무 게임이 심심해졌습니다ㅠㅠ
@@khan0925 물론 원작에도 있었던 회피기라 어쩔수 없지만 전작의 리메이크가 더 호러의 색이 짙었던 이유는 회피기가 없어서 였습니다. 물론 그것도 원작에 없던 기술이기에 그대로 썼겠지만 회피기가 있고없고의 차이가 유저에게 더 압박을 가하는 종요한 요소인거 같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이번 리메이크 작은 유저에게 압박감이 거의 없는 느낌.
그렇기 때문에 네메시스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는데, 그걸 그냥 연출용으로 만들었으니 공포감이 생길수가 없죠ㅎㅎ
역사 둠이터널 사길 잘한것 같아
그러니까 악마 죽이러 가자 둠맨
한승윤 둥이터널 개갓겜임 저두 둠질름 ㅋㅋ
저는 게임살때 집마님 후기 듣고 삽니다.
바하2.콜오브듀티....후회없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바하3 사긴 할텐데 할인할때 사야겠내요..
바하6 정도 느낌인가요?
그렇니까x 그러니까o
이게 팀 재량 차이인가 싶음 동시제작인데
차이나는거면 자르진 않더라도
정비 좀 해야할듯 사람 하나 바꾸는것보다
팀원이 서로 보좌가 가능한 선으로
제작팀을 꾸려야할듯
너무 공감...네메시스 너무 스토리형태임 뜬금없이 등장해야지 바이오 하자드인데
너무 뻔하게 등장하고... 아 너무 실망
개인적으로 플레이 하고(사전예약구매 함) 느낀...
(장점)
1. 쓸데없는 퍼즐 요소를 확 줄임, 빠릿빠릿한 진행, 2편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보스전(2, 3 둘 다 플레이해보고 느끼는 겁니다.
확실히 2때보단 쪼오오금 더 어려워지고 재밌어진 느낌입니다. 막 재밌다.. 수준까진 아니지만..(그리고 회피가 생겨서 너무 쉬운 거 아니냐는 사람들도 좀 있던데, 이건 너무 고인물 기준인듯..)
2. RE:2와 연결되는 부분을 원작보다 좀 더 디테일하게 다룬 부분! 원작에서는 이 정도까지 디테일하게 다뤄지지 않아서 그냥 추즉 정도로만
끝났다면,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다뤄줘서 확실히 2와 이어지는구나 하는 느낌과, 좀 더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
(단점)
1. 퍼즐 요소가 없어도 너무 없음...(적당히는 넣어줘도 괜찮았을 텐데..)
2. 라이브셀렉션(선택지) 삭제, 그로 인한 스토리의 단순화와 멀티 엔딩 삭제(원작 멀티 엔딩도 엄청 큰 차이까지는 없지만 선택지에 따라서 조금 바뀌는 멀티 엔딩이 있었는데..)이 역시 반복 플레이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건데 그마저도 삭제해버렸으니... 그리고 집마님도 말한 스토리 가위질...(솔직히 이것만 가위질 안 하고 좀 더 끼워 넣었어도 이 정도까지 욕먹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ㅠ)
3. 추가 게임 '머셔너리즈'의 삭제... 머셔너리즈도 개인적으로 원작 게임에서 재밌게 했었는데, 없어진 게 참 아쉽습니다.
4. 게임 중 등장하는 네메시스 1형태의 행동 패턴(예: 스파이더맨이 되어버린 네메시스!!!?, 도망치다보면 너무 뜬금없이 앞에서 나타나 "와.. 진짜 끈질기게 쫓아오네;;" 하는 느낌보단 "잉? 네메시스가 둘인가?" 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음.) 이 정도...
추가로 몇몇 분들은 RE:3이 RE:2의 DLC수준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던데, 솔직히 DLC같다고 하는 건 오바같고, 또 재탕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이 두 얘기의 사건, 사고는 스토리상 같은 곳에서 일어났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됨. 또 연출 부분도 할 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RE:2때도 그랬지만, 그래픽은 확실히 좋아졌으나, 원작보다 못한 연출도 몇 존재하긴 함, 예를 들면, 네메시스의 첫 등장씬(원작에서 첫 등장했을 때의 그 포스는 아직도 잊을 수 없음. 정말ㅎㄷㄷ했음...), 마지막 엔딩에서 라쿤시티 폭발하는 장면 등등... 물론 훨씬 나아진 연출도 많음.
이상 하면서 크게 느꼈던 것들은 이정돕니다.
진짜 시작한지 30분 만에 예구한거 후회함. 컷씬이 절반이여... ㅆㅂ.. 그렇게 기다릴게 해 놓고... ㅜㅜ
휴 안사길다행 2재밌게해서 진짜고민했는데
인페르노 난이도를 하고 오라는 말이 많던데 초회차에서 흥미를 잃어버리면 다회차 플레이가 아무리 재밌더라도 이미 흥미를 잃고 많은 유저들이 떠난후 소수 유저들만 남게 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헤비 유저들이야 다회차 플레이를 기본으로 할테지만 일반 유저들의 경우엔 한번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접는게 사실이니까요.
3가 액션성이 강해졌다고 제작진들이 말하긴 했지만 유저들은 그래도 적정선의 공포성을 가지고는 있겠지란 생각을 했을것이기에 더더욱 초회차 플레이에 대한 아쉬움이 컸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초회차 볼륨이 많고 일반 난이도 기준으로 레벨을 약간 높게 설정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분명 재미는 있었는데 전작인 2와 비교를 당할수 밖에 없다보니 비판의 강도가 세진것 같고요
재작년 2리메이크로 재미보니깐,이때다 싶어서 급조한 티가 많이 남.
난 5700xt그래픽카드 이벤트 땜에 공짜로 받았는데,돈 주고 안사길 진짜 다행으로 생각함
뭔가 이번작은 저번 데모때랑은 너무 상반된 리뷰어들 반응이 대다수더라고요. 반대로 저는 바하 기존팬은 아니고 이번 리메이크 2 신규 유입 유저인데, 3는 스팀에서 나오자마자 어제 구입해서 당일 엔딩을 보았습니다. 아마 제인생 처음으로 호러게임을 사서 당일날 엔딩 본건 처음인거 같아요(공포겜에 약간 면역이 없는편인지라.. 이블위딘 1편, 바하7은 무서워서 플레이 못하고 있는..)
저도 개인적으로 플레이타임이 짧고 전작 재탕 및 네메시스 AI자원 활용에 대해선 단점이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건 확실히 돈콤이라 욕먹을만 하죠.(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할 제작 분량이 부족하죠)
그렇지만 이번작품에서 장점을 꼽자면 액션성이 좀 더 강화된 작품인 만큼 전작에 아쉬웠던 액션에 회피 동작 도입은 충분히 발전된 면이라 생각듭니다.
아마 플레이 몇시간만 좀 더 확보 및 퍼즐요소 강화,네메시스의 끈적임만 좀 더 더해졌다면 데모때의 평가를 유지했었을거 같군요...
영상보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바하 시리즈가 평가 받는데 있어서. 전 참 이해가 참 안되는점이.......
기존팬들로부터 꾸준히 중요하게 지적받는 점이 서바이벌 호러 요소더군요....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때문인건가요??)
전 반대로 이런 "서바이벌"호러 요소가 좀 얕아지더라도
(그리고 3가 선형구조 및 타일런트 압박적인 요소가 없어져서 얕아보일뿐이지 기존2의 리소스는 그대로 인지라 좀비 몹도 변화없으며 건물 및 지하 하수구 지형 자체 공포분위기는 같습니다.
오히려 전 2편에선 퍼즐요소가 너무 많아서 피곤하고 몰입이 안되더군요. ㅡㅡ; 그치만 반대로 말하면 저런 요소가 부족한 것도 제작비 절감이지 않나 싶네요 돈콤한것이 문제 ㅋㅋㅋㅋㅋ)
그래도 게임 자체가 재미있어져서 신규 유입 유저만 많아진다면 그거 나름대로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충분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플레이 타임적인 단점만 제외하면 그외엔 취향요소로 인해 갈리는거 같네요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는 무척 중요하죠. 근데 재밌는 것은 폴리님이 언급하신 액션이 더 강조했어도 우주명작이 된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4편(메타 스코어 96점). 그런 점에서 볼때 서바이벌 호러 자체를 떠나 액션을 더 강화할때는 그로인해 줄어드는 공포의 재미를 어떤식으로 상쇄해서 새로운 재미를 보여줄까라는 고민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번 3편 리메이크는 그런거 없이 그냥 짧고 단순한 액션으로 만들어서 안타까움이 크네요ㅎㅎ
액션이 많아진 만큼 쫄깃한 긴장감은 re:2보다 덜하지만 퍼즐로 고생 해서 두번은 하길 꺼려했던 re:2와는 달리 오히려 저는 re:3의 화려한 액션신과 시원한 타격감이 더 좋았네요
사람마다 퍼즐부분은 차이가있는거같아요 저는 아직 바하3은 안해봤지만 데맥5는 역대 최악으로 노잼이였네요
뭔가 바하 특유의 스토리 깊게 파고들기를 할 수 있는 상세한 부분이 상당부분 결여가 되어있었죠. 너무 그게 아쉽네요. 그리고 네메시스도 좀 타일런트 강화버전으로 심리적 압박을 주는 쪽으로 계속 갔다면 띵작 되었을텐데... 플탐 역시 너무 작아서 다시 하기에는 좀 그런 게임이 되었죠. 게다가 qte든 뭐든 플레이어의 재량에 맡길 수도 있는 부분도 너무 간소화하거나 아니면 그냥 과도하게 컷신 집어넣어서 뭐 지나보면 없게 만들기도 했죠
직접 해본 결과 실패한 리메이크는 절대 아닙니다. 동의 못하겠네요. 재미는 확실히 있거든요
다만 가격에 비싼거 충분히 공감합니다.
사람들이 그다지 원하지도 않는 외주제작 레지스탕스를 끼워서 7만9천원에 낼게 아니라
본편만 해서 4~5만원선에서 냈으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에 갓콤 행보를 이어나갈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실패했다는 의미는 재미가 없다는 뜻으로 사용한게 아니라, 대다수의 팬들이 바라던 리메이크의 방향과는 전혀 반대로 흘러갔다는 점을 실패했다는 맥락으로 쓴 것이니 참고해주세요 :) 예를들어 100명의 사람들이 게임을 즐겼는데 80명이 별로라고 하고 20명이 아니다라고 했을 때 사람에 따라선 그래도 20명은 만족시키지 않았느냐고 말할 수는 있지만 통계적으로 본다면 성공한 리메이크라고 하기에는 어렵죠ㅎㅎ
@@khan0925 오우 팩트에 답글 없네
간단요약 : 1.원작의 스토리나 시스템을 너무 잘라먹었다
2. 그리고 아무도 원치않는 멀티게임을 끼워넣었다
이거네요 확실히 겉멋만 부린 느낌이 많이 납니다
미야모토 시게루가 이런말을 했다죠 "우린 게임을 만드는거지 영화를 만드는게 아니다"
정말 캡콤이 새겨야 할 말인것 같습니다 ㅜㅜ
늙다보니까 이제는 사람들이 단점이라고 말하는 선형적 일자진행 플레이가 더 조아.... 그래서 3편이 2편보다 재밌었음....
개진적으론 1 리마스터처럼 카메라를 3인칭 고정? 을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제한적인 시야와 폐쇄성 그 특유의 바이오하자드 느낌이 가미되어 더 공포스러워지는데...저같은 바하 골수팬들은 예전방식 바하 그대로가 더 무섭고 넘을 수 없는 명작이더라구요..ㅠ 그리고 그 특유희 음산함과 우울함 그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느낌과 잔잔한 음악들... 진짜 구관이 명관이란말이 여기서 드러나는것 같아요. 바하 팬분들이라면 대부분 공감하실겁니다...가면 갈수록 리메이크가 먼 산으로 가는 느낌;
구매고민 하고 있었는데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넵~
게임자체는 정말 재밌게 했지만 짧은 플탐은 실드를 쳐줄수가 없네요.
그 짧은 시간을 커버하기 위해 다양한 난이도를 만들었으나, 플탐이 대한 첫인상이 좋지않아 다른 난이도도 도전해볼까라는 생각이 잘 안들법하고요...
설사 도전한다고 해도 난이도가 급변해서 괴리감도 좀 심하고....
바하 re3 출시 예고 나왔을 때 당시 나는 벌써 갑작스레 발표 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출시 후 해본 결과 너무 급하게 서둘러 개발한게 역시 틀린 예상이 아니었음.
다행히 날카롭게 보셨네요. 저는 콩깍지가 씌워서 데모 보고 반했다... 돈만 15만원 썼네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했지만 아쉬운게 있었습니다. 원작보다 작아진 무대가 너무 아쉬웠어요. 도시(경찰서 포함)-시계탑-병원-공원- 연구소 였는데 re3는 시계탑은 네메시스와의 전투공간으로만 활용되고 공원은 아예없고...무대가 작아진거 외에도 뭔가 아쉬운 부분이 남아있다 생각했는데
집마님 리뷰보니까 백번 동의하게 되는게 네메시스가 연출용으로 전락해버린것, 이것 또한 게임을 아쉽게 만드는 요소였네요
개인적으로 이번작은 게임 자체 문제도 있지만 한국에선 가격이 더 큰 발목을 잡았다고 보네요. 가격이 2편처럼만 나왔어도 욕을 반은 덜 먹었을테니까요. 진짜 가성비가 너무 나쁘게 나왔습니다. 이번작은ㅎㅎ
그냥 레지스탕스 스탠드얼론으로 내고 가격 좀만 줄였으면 평가 요만큼은 더 상승했을텐데..아쉽
1996년부터 바이오 하자드를 해온 흑우지만 뭔가 느낌이 싸해서 구입을 미루고 집마님 리뷰를 기다렸는데 제 예상이 적중했네요 그옛날 바하3을 할때도 약간 쉽다는 느낌이 있어서 난이도는 이해하지만 여유탄약과 맵활용 그리고 네매시스의 허접함이 아쉽네요 그러나 파판7리메이크 나오면 엔딩보고 구입할 생각입니다 흑우라서 괴롭네요 파판7은 제발 잘 나와주길..
진짜 바하3는 플탐부터가 진짜 돈아깝다는 생각도 확들고 2편 DLC 같다는 느낌도 너무 들더군요
호불로 꽤 갈리는거 같음
이거는 바하4가 리메이크로 나왔을때 개 띵작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캡콤은 커버 못할듯
원래 짧기도 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기존에 있던 요소를 삭제하면서 더 짧아진거라... 그게 더 마음에 들지가 않았네요.
바하4 보다 code:베로니카가 리메이크 됬으면 좋겠어요.
@@khan0925 그러게요 ㅠㅠ 기존에 있던걸 삭제 했으면!! 다른 추가요소라도 넣어야지 캡콤 뇨속들 빠져가지고
바하4부터는 캡콤이 안건드린다고 했더군요
게다가 파판7 리메에 대부분의 인력을 갈아 넣느라 바하8도 당분간은 못나올듯
@@goaaes ㅠㅠ
지적한 단점들 대부분이 오리지널 3에서부터 있었던 문제점이기에 리메이크에서 보완할거라 생각했는데 더 실망스럽네요.
DLC로 나왔어도 나쁜지 않습니다.
그럼 갓갓콤이죠.
RE2 플레이타임 1,500시간 정도, RE3 플레이타임 발매된지 8일 됐는데 80시간 정도 되는 팬의 입장에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써봅니다. 정확히 15년전에 처음으로 바이오하자드 입문했는데 입문작이 3편이였고 그리고 2편, 1편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가장 재밌게 한 작품이 2편과 3편이며 원작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느낀게 있었는데, 3는 2의 연장선상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겁니다. 이번에 RE2나 RE3 하시는 분들중 원작을 해보신 경험이 없는 분들이라면 플레이하면서 똑같이 느끼셨을 겁니다. RE2에서 캐릭터만 바꿨거나 맵만 조금 추가했네 ~ 1년만에 신작내더니 대충 만들었네 ~ 다 공감합니다. 원작을 해보지 못한 일반 게임유저 분들이라면 당연히 나올 소리라는거. 원작유저도 원작 3를 처음 접했을 때 비슷한 경험을 했으니까요. 단지 이 게임이 리메이크작이라는걸 생각하고 바라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팬의 입장에서 원작의 많은 부분이 잘려나간건 확실히 아쉽지만 그래도 단순히 그대로 다시 만드는 리메이크 개념이 아닌, 뼈대부터 새로 만드는 리부트 개념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였기에 원작 팬의 입장에서도 이미 알고 있는 게임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새로운 게임을 한다는 느낌도 꽤 받았습니다. 꽤 신선했구요. 게임 자체는 정말 재밌고 2편에서 지적받았던 부분도 일부 반영해서 가다듬어진 부분도 있고 합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이유는 RE3는 기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팬들 뿐만 아니라 그냥 게임 1번만 엔딩보는 것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이 한다는거죠. 후자의 경우(팬이외 일반 유저분들)에는 게임의 컨텐츠, 즉 레지스탕스가 아닌 기본 시나리오 컨텐츠의 분량 대비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는건 절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거죠. 이 게임의 재미성만 따져본다면 6만원대, 7만원대의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봐도 확실히 상위에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저도 팬이지만,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정말 좋아한다면 그냥 사서 하세요. 이 말을 보기도 전에 이미 사셨을 분들도 많겠지만, 그 이외에 다회차 플레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1번만 플레이하고 딴 게임으로 갈아타는게 일상인 유저 분들의 경우에는 할인하거나 쿠폰으로 사시는거 저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편에 비해서 왜이렇게 분량이 짧냐, 왜 맵은 그대로 우려먹었냐. 왜 공포는 줄이고 다시 액션을 줄였냐. 7편부터 다시 공포로 가기로 한거 아니냐. 예... 원작 바이오하자드3편이 그랬던 게임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게임은 리메이크작품입니다. 이 부분도 한 번 생각해서 구매하고 플레이하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팬의 입장에서 한마디 덧붙이자면, RE3 리메이크작이 나온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부터 RE2만큼의 고평가를 받기는 어려울거라고 예상했습니다. RE2 (원작 2편 포함) 가 바이오하자드 모든 시리즈중 공포게임이라는 장르에 가장 잘 부합하기 때문에 3편이 아무리 잘 나온다고 해도, 2편처럼 경찰서-하수도-연구소, 가장 중요했던 경찰서처럼 밀폐된 공간을 탈출해나가는 플레이가 아닌, 라쿤시티라는 도시라는 넓은 곳을 거닐며 탈출해나가는 것이기에 2편에 비해 공포감도, 전체적인 평가가 아쉽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운명이였던거죠. 아무튼 구매 고민 하시는 분들은 1번만 플레이하고 때려칠거 같으면 그냥 할인할 때 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렇다고 전 발매당일날 샀다고 해서 돈아깝다고 생각하지는..
기존 바하3를 해보시고 비판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원작 바하3에 있던걸 다 가져오고
그래픽은 잘 살려 놓은 것만 으로도도
바하유저들은 만족 할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원작 부터 이미 다시갈일 없는 길에다가 회피기 짧은 스토리
뭐 리멕인 만큼 볼륨을 넓힐려고 한다면 할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만족했음
참고로 전 시리즈 다해봤고 맨요님과 생각이 다를뿐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게임은 재밌했습니다.ㅎㅎ
하지만 여론도 안좋고 왜 사람들이 평가를 안좋게 주는 것인지 설명해 드리고 구독자분들이 어떤 선택을 내리는 게 좋을지 알리는 것이 제 영상의 취지입니다. 저도 불특정 다수가 아닌 가까운 친구한테 추천하는거면 "야~ 가격은 좀 비싼데, 재미는 있으니까 너 좋아하면 해봐" 정도로 끝내고 맙니다.
구작 3편 해본거 맞음? 왜 ubcs애들과 경찰 병력 다 죽어나갔는지 설명도 없고 거대 거머리 보스는 삭제당했는데 니콜라이 죽이는것도 멀티 엔딩 있었음 엔딩 베리도 등장안함 새로하는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기존 팬들 통수친거 맞음
안그래도 원작도 플탐 짧다고 하는데 그걸 또 칼질한데다가 게임 볼륨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죠.
본편 가격을 낮추고, 레지스탕스는 DLC로 팔았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거의 하지도 않을 멀티까지 포함되어서 쓸데없이 가격이 비싸졌다고 느낍니다.
뭐 그래도 지금은 안사지만 나중에 반값이하로 세일한다면 구매는 할겁니다.
이래서 디렉터를 봐야함
설마 4,5,6편 리메이크는 원작이랑 똑같이 아에 액션게임으로 만들어버리려고 빌드업이라도 하는건지...
대부분의 팬들이 그런걸 원해서 리메이크를 기다리는게 아닐텐데 말이죠...
이렇게 저평가 받아야할 게임인가싶음
솔직히....
솔직히 2리메이크도 막판엔 레온과 클레어 루트가 똑같했다는 점에서 원작에 비해 상당히 잘라먹었는데 3는 더 심한 모양이네. 혹시 시계탑이나 묘지였나 땅속에서 튀어나오는 지렁이(?) 보스도 사라졌는지? 2에는 나방 없어졌던데. 월리엄G가 개 형태로 바뀌는 것도 없어졌고
이리뷰는 너무 까기에만 바쁜것 같음
이전에 했던 바이오 하자드:RE2는 개인적으로 정말 괜찮은 리메이크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리즈는 전작에 비해 좀 부실해진 부분이 있는거 같아서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RE2이후에 제작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기한내 급히 3의 리메이크를 진행해 제작했다는 느낌을 받았지요.)
연출이나 시나리오 전개 등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는데 원작에 비해 너무나 급전개로 가버리고, 또한 원작에 있었던 멀티엔딩이나 분기 시스템도 대폭 생략되어서 원작에 비해 다채로운 요소가 많이 반감되었다는 점이죠.
(원작과 달리 게임플레이 속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요소나 연출을 볼 수 있었던 다회차의 매력이 떨어진게 아쉽고요.)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중 최고의 오프닝이라고 생각하는, 좀비저지를 위한 경관대의 최후의 혈투를 다룬 바하3 오리지날 오프닝을 리메이크하지 않고 대신 실사 오프닝을 채용한 것도 내심 아쉽더군요.
흠 난 바하시리즈 첨 해본거라 진짜 재밌게 했는데..기존팬들은 생각이 다를수도 잇겟군..유일한 단점은 플탐이 너무 짧았다는거 정도엿음ㅇㅇ
레이님 말처럼 재미는 있습니다. 단지, 창렬한 가격, 원작 내용 삭제한 것도 모자라 볼륨도 창렬, 게임 스타일도 2편과 비교해 재탕이나 단순화시켜서 폭발한거죠ㅎㅎ
@@khan0925 ㅇㅎ확실히 가격도 볼륨도 창렬인건 확실한듯요ㅋㅋ 원작내용 삭제한건 진짜오바인듯ㅋㅋㅋ리메이크 맞나..
@@khan0925 차라리 경찰서 안은 하수구괴물 같이 좀 쌘애들이 나왔어도 나름 괜찮았을것 같아요.
바하 시리즈가 무서워서 직접 해보진 못하고
맨날 플레이 영상으로만 즐겼는데 ㅠ
이번엔 꼭 직접 해봐야지 생각하고 고민하던 찰나였습니다만...
세일때까지 꾹 참았다가 사야겠네요 ㅋㅋㅋㅋ
공포 잼병인 저에겐 오히려 이정도면 해볼만한데?! 싶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무서움은 많이 줄어서 가격 적당해졌을때 하면 재밌게 할수 있으실거에요ㅎ
돌아왔구나 오개껌이...
이 게임 잘하는 외국인 유저 영상보니까
스크립트를 잘 알면 RE2가 더 쉬운걸로 보임
RE2와 달리 하드코어 이상의 난이도가 있어서
RE3가 굉장히 쫄깃해지는데.
네메시스는 하드코어까진 그나마 쉬울만하지만 나이트메어부터 장난아님
그 외국인 스트리머가 그렇게 작살나는거 처음봤음.
아마도 신규유저랑 매니아유저를 골고루 감안해서 만든거 같음
퍼즐요소를 줄이고 보다 서바이벌에 집중 시킨게 RE3 이 아닐까 싶음
보아하니 주인장은 하드코어까지만 했든지, 하드코어도 안하고 스탠다드만 하고 리뷰 올린거 같음.
의견 잘 들었습니다. 리뷰는 보편적인 기준에서 일반적인 게이머들을 위해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만족을 위해 어려운 도전까지는 굳이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단지 어려운 요소들을 설명한다면 재플레이 가치로 높냐 그렇지 않냐로 설명해 드리죠. 개인적으로 하드코어까지 총 3회차 돌린 입장에선 1회차 이후 2회차 부터는 그리 즐겁지 않았습니다.
단점으로 네메시스가 미스터 X보다 구리다 라는 표현도 하신거 같아서 하는 말임다
그 네메시스가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가면 장난 아니라는 거죠 미스터X는 저리가라 수준입니다
해당 서양 유저는 바이오 7의 매드 난이도와 비교하면 어떠냐 라는 질문에 RE3
난이도가 더 어렵다고 했습니다(정확하게는 다음 난이도는 헬 난이도에서 한 소리입니다만
헬난이도와 스크립트 자체는 차이가 없고 적들이 더 매서워지는 정도의 차이만 있음)
제 생각에는 신규 유저랑 매니아 유저를 고려해서 난이도로 조율한거 같아서 말이지요.
리메3 소식을 종종 기다리던 입장에서 님이 주장하는 그 보편적인 단점도 인정하는 바입니다만
제 생각에는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비판이 아닐까 생각도 들어서 입니다.
작정하고 준비하던 RE2와 달리 RE3는 팬들의 성화에 힘입어 그러면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로
시작된걸로 압니다. 그래서 RE2에서 그대로 따온 것들이 많은거죠.
당시 바이오3를 RE2와 같은 엔진으로 즐겨보고 싶다는 성화로 인해서 그런 감각으로
RE3가 나온 것이라, RE2에서 진보된 느낌을 기대하는건 무리이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단순하게 하나의 게임으로서만 판별한다면 님의 보편적인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아니 이 게임이 왜 사펑보다 비싼지 누가 설명 좀
그건 캡콤만이 알겠죠?ㅎㅎ
ㅁㅊ.....
사펑이 뭐에요?
@@만화광-j9w 사이버펑크 2077
캡콤이 몬스터헌터랑 바하2리메이크 장사가 잘먹혀서 돈좀 바짝땡겨서 벌어보자라는 욕심이 컸었던듯
생각해보면 요새 캡콤이 냈던 게임들중에서 플레이타임이 긴게임은 몬헌말고 없었던거 같네요
데메크5도 그렇고 바하리멬2도 그렇고 짧은 플탐으로도 좋은평가랑 높은 가격대에도 사람들이 잘 사주니까 그걸 믿고 가다 이번에 이런결과를 낳은거같네요
캡콤 게임은 보통 1회차 플탐은 적어도 다시 회차 도는 재미가 좋다는게 가장 큰 특징인데 이번작은 그게 너무 퇴색되서 문제였죠.
무대랑 시스템이 똑같은건 애당초 2와 3가 비슷한 시간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햇으니 당연한거 아닌가요 ㅡㅡ?
2와 3는 오리지날도 무대와 시스템은 별차이 없엇던걸로 알고잇는데요?
아 구입을 심각하게 보류해야겠네요 2re 은 볼륨은 작아도 2회차 요소가 있는데.... 이건 2re dlc 느낌 이렇게 통수를 강력하게 치나 기대를 많이 했는데 ........ 파판7리메이크나 기대 해봐야지
이제 남은건 모드 뿐인듯 합니다
3인칭 고정뷰가 주는 답답함에서 오는 공포감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바하4 리메이크로 고정뷰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굉장히 색다른 느낌일듯
내가 플스1으로 1~2~3 을 다 해봤는데, 오리지날도 3이 가장 짧았고, 난이도도 가장 낮았음.
2에 없는 퀵턴이 생겨서 난이도는 대폭 낮아졌고, 퍼즐 별로 없었고, 좀비들도 학살하고 다녔었음.
오리지날이 그럴진데...리메이크도 그런다면,
원작에 충실한 리메이크 아닌가?....ㅋ
단점을 답습한걸 충실하다고는 안하지 않나요
원작 팬도 욕하는거 보면 장점은 계승 못했나본뎅ㅎ
@@EMP-49 그러신거려나요ㅋ
솔직히 나도 이렇게생각함 사람마다 틀린듯
나도 이생각했는데 ㅎㅎ
@@SweetCosyBourbon 아니 뭐....옹호하고 까고를 떠나서....이렇게 JOT같이 나올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 이거임.
하물며 그 시절 2는 CD 2장이였고 3는 CD 1장 이였는데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은 3가 1000엔 정도 더 비쌌음.
그래픽도 1에서 2로 넘어갔을때 장족의 발전이였고...2하고 3은 완전히 똑같은 수준이였음.
옜날에도 그랬는데 죡빨이들이 지금은 더 했으면 더했지.... 그래도 멀티모드는 추가 해 줬구만...ㅋㅋㅋ
결국 지금 모든 논란은 가격이 창렬이다...라는 건데...
원작도 욕 죤시나 먹었는 점을 그대로 리메이크 해서, 욕을 제곱으로 쳐먹는 점을 높게 쳐 줘야 하지 않느냐 이거야....ㅋㅋㅋㅋ
아...물론 나는 사지 않았습니다.
나이 먹으니 총질이 너무 힘들어서... -_-;;;
뭐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듯 실망스러울순 있어도 캡콤이 데빌 메이 크라이 몬스터 헌터 등 기존과 달라진 여러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고 바하 2 가 무료로 각 캐릭터들 if 스토리 DLC 내놓았듯이 3 도 나중에 좀 더 뭔가 추가 되어 나올 가능성도 있고 하니
무료로 뭘해주지 않는 이상 돈내고 나오는 건 더 욕먹는 길이라... 어떻게 될지는 두고 보면 알겠죠?ㅎㅎ
근데 원작 2와 3도 마찬가지였습니다..ㅎㅎㅎ
2탄은 여려모로 수작이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3탄은 캡콤에서 외전으로 발매할 예정이었는데 드캐로 인해 급조로 뺀 시리즈라 부실하다는 평이 많았죠.
그래도 RE3의 질 언니를 많이 기대했는데 매력적인 케릭터를 활용못한 연출은 아쉽습니다.
(그냥 코드베로니카 리메이크를 기대해본다면...또 통수 맞을려나..ㅠㅠ)
시리즈 골수팬이 아니면 할인때 구입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좋아하는 시리즈인데다가 플스1 원작도 해봤기에 이왕 구입한거 파판7 전까지 뽕뽑을려고 주말내내 달리고 있네요.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게임 자체는 재밌습니다. 1회차 하드코어로 클리어하고 일반, 지원 모드로 한번씩 더하고(그만큼 플탐이 무지 짧긴 합니다....) 4회차 나이트메어 도전중인데 이모드는 플탐 짧게 못가져갈 정도로 미친 난이도를 보여주네요. 참고로 원작3편이 원작2편보다 호러보다는 액션을 강조했는데 이번 리메이크도 리메2보다 액션을 강조한게 보이네요.
영상의 요지도 저렴해졌을때 사면 재밌게 할수 있지만 지금의 가격에선 절대 추천하기 어려운 게임이다가 요지죠ㅎㅎ
@@khan0925 네 집마님 진짜 가격이........ㅠㅠ 집마님이나 저같이 골수팬이나 호구가 아닌 이상 아니면 절대 이 가격으로 다른 유저분께 추천은 못하겠네요. 하고싶으신 분들은 할인때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하시면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참으세요.ㅋ 이제 파판7리메를 기대하도록 해요.
바하3 팬으로서 하드코어 나이트미어는 클리어 했습니다. 나이트미어는 하트코어완 다른경험 할것입니다. 나이트미어 꼭 해보세요.루트도 좀 변하고 많이 쫄깃해질겁니다. 그러나, 퍼증요소얼마 없는 일직선 만큼은 너어으무 맘에 안들고, 추격자의 포스도 어깨넓은 땅딸보 같은 느낌이라 너무 맘에 안들더군요. 캡콤 주식 10000주 보유중인데 월요일 전부 매도 걸었습니다.
바하3 오리지널 해본사람으로 써는
짜른부분이 엄청많아요 퍼즐도 다양해야되는데
(시계탑 오르골 퍼즐 등등)
엄브렐라 병원 지하에 개구리 유전으로된
헌터감마는 비슷한놈으로 변형되고
공원 등등 나오는 장소를 짜르거나
금방 지나갈수있게 해둔게 아이러니 하네요.
오리지널 에있는 B.O.W 몇종류는 안나왔구요
진짜 네메시스는 오리지널때가 공포죠 ㅋㅋㅋ
무료 DLC로 몇개 2~3시간 분량 풀면 몰라도 지금가격에 플탐이면 양아치장사; 애초에 레지스탕스는 DLC같은개념이나 따로 판매했어야했는데
2편 dlc라는 소리를 듣기엔 오리지널3편도 중복 구간 등 같은 지적을 받아서 억울하겠지만 적어도 선택지와 멀티 엔딩의 요소, 라쿤시티 전역 탐험, 용병모드로 잘 때웠는데 리메이크는 그것조차 줄여버렸으니...차라리 엔딩 5개 이상으로 만들었으면 다회차 맛이 확실했을텐데
너무 날렸습니다... 너무
2편이 훨씬 심장 쫄깃했다 이번껀 질이 예뻐서 봐줬다
휴~
안사길 잘했.... 영상보고 나니 더 후회가 안드네요ㅋㅋ 감사해요
3은 그냥 안사겟습니다..할인할때나 사봐야지.저렇게 만들어놓으면 살 이유가없음..2때문에 기대햇더니 아니나다를까 바로 뒤통수를......흑
이번작은 진짜 추억팔이 게임으로 변했습니다.
사실 개발당시 소식을 들었을때 이미 어느정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re2가 출시 될쯤에 잘 된다면 re3도 할 예정이였는데 다만 바이오하자드 7편 이후 8편도 준비해야해서 캠콤 본사가 8편 개발에 들어가고 re3는 외주를 주었다고 합니다. 외주가 꼭 부실한 게임으로 나온다는 건 아니지만 외주를 줬다는 소식에 저는 불안하더군요. 팬심에 결국 샀는데 영상 내용처럼 실망이 크네요. 특히 re2에서 타일런스 등장과 게임내내 쫓아오는 시스템이 너무 쫄깃해서 최대 매력이라 생각했는데 기대하던 네메시스가 re3에서는 그냥 컷신에 가까운 소모품으로 쓰인게 re3의 최대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질 반바지인거 충격
짜증났름
나는 이거 너무 재밌게 함 ㅋㅋ
근데 확실히 2는 엄청나게 공들인 게
보이는데 3 는 역시 급하게 만든 티가 나더라
이케되면 아웃브레이크 리메이크 해야지
전 개인적으로 2편 리메이크 퍼즐구간 50번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개억지같아서 불호였는데 오히려 이번작품이 5편6편 느낌 잘 나서 재밌더군요. 근데 말씀하신대로 가격대비 플레이타임이나 볼륨은 진짜 창렬 맞습니다... 그 외에 하나 더 말하자면 이번작품을 전작처럼 별 쌩그지같은 퍼즐 하나풀려고 같은곳 뺑뺑이 돌리기 + 타이런트처럼 네메시스도 실시간으로 플레이어 압박 식으로 했으면 오히려 불합리한 난이도+도전의욕 상실때문에 말이 많아졌을거 같습니다...2편 리메이크는 지금이야 고인물들 천지라 그런평가가 없어지긴 했지만 출시 초기에 너무 어려운거 아니냐는 말 좀 나오긴 했었어요.
바하는 이제 레온이 안나오면 망한다는게 공식화되버린 작품이 됐음
레온은 6편이 흑역사죠ㅋㅋ
@@khan0925 한 여자에게 속아서 도시를 엉망으로 만들고 한 여자에게 놀아난 레온
레온 짱!♥ 클레어도 짱짱!♥♥
@@khan0925 근데 6편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에피소드가 레온편이었단건....참 대단하네요;; 크리스짱...ㅠㅠ
그러고보니 전체가 아닌 레온편만큼은 재밌게 했습니다ㅋㅋ
옛날 3도 외전격으로 스토리나 분위기나 액션성이나 욕많이 먹은건 똑같네여 너무 그대로 가지고 온듯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넘어가고 코드베로니카 리메이크에
큰기대를 걸어야하겠네여
거참...동숲 이터널 하러가야...돈이 없네
ㅋㅋ
근데 진짜 동숲 사채 빚앉히는 거 보면 아이콘오브신도 절레절레할 정도임
@@Napalm47 사실 안갚아도 문제없고 이자도 안붙이는 이시대 최고의 대출업자 "너굴"
무기간 무이자 대출ㄷㄷ;
전 게임 천천히 하는스타일이라 이틀만에 엔딩을 본다는건 상당히 어려운데 이겜은 그걸 해내게 해주는게임.. 할것도없고 나만 스위치없어서 바주카사려고 노가다중
왜 이겜은 노가다게임이 되어버린걸까 흑흑
옛날이랑 똑같네요 ㅋㅋㅋ 바하2도 찬사받고 바하3는 매도 당했었지
집마님 말처럼 플탐은 문제가 아님... 1시간짜리게임도 알차고 진짜재미지면 돈은 큰문제가될일은 아니라고봅니다..
원래 구성이 이랬다면 불만이 없는데 있는 것 줬다 뺏으니 말이 많죠ㅠㅠ
그런데 원판도 바하 2.5라는 비판을 많이 받아서 당연한거일지도여.
무슨 스토리를 굳이 기본 10시간으로 물고 늘어트릴 필요도 없고여
문제의 본질은 짧은 플탐보다 원래 있던 스토리 분량을 대폭 삭제하고 더 짧게 만들어서 그렇습니다. + 높은 가격이 치명타를 날렸고요ㅎㅎ
@@khan0925 저도 기억상으로는 원판의 앞부분 중간이랑 라쿤시티 공원을 스킵한거 같더라고여.
그래픽은 세월이 지나서 발전한건 사실이지만.. 미카미 신지가 디렉터 하던 오리지널 바이오하자드가 아직도 최고인거 같네요
어쩐지 3 리메이크가 너무 빨리 나온다 싶었는데..
바하3 RE 아직 플레이는 안해봤지만 전체적으로 평이 안좋네요.. 팬이라 어쩔 수 없이 사서 하긴 할건데.. 씁쓸하네요
가격 신경쓰지 않고 가볍게 할만한 호러 게임으로 한다면 그래픽도 좋고 게임 자체는 베이스(2편)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재미는 충분하니 참고해주세요~
@@khan0925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스팀에서 할인하면 살까합니다 ㅎㅎ 2 리메이크는 지금 한창 즐기는 중이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질은 역시 치마가 국룰인데!!!!!!!!!!!!! 캡콤 이놈들!!!!!!!!!!!!!
본편도 외전작에 가까워서 까였는데 안그래도 짧은 볼륨을 더 짧게만든 리메이크작을 그대로 3편 타이틀 달고 나온건 실수였음
그냥 2,3편 같이 묶어서 팔았다면 대흥행 했을건데..
2,3편을 기존의 재핑 시스템으로 묶는 새로운 시도로 동시에 출시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이렇게 흑역사를 만들줄은
진짜 세일해야 할만한 게임임. 8만원대는 진짜 미친.... 돈콤
저도 백퍼 저거 하반기 세일들어갈거예상하고 그때나 구매하려고요ㅋ뇌가 없는것도 아니고 돈8만언주고 사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