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삼성전자 천안 캠퍼스 에 근무할때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촌동생 조선호가 삼성전자 환경안전팀 과장였는데 어느날부터 내게 접근해서 내가 투자하고있던 코스닥 sga 주식을 매도하라는 회유와 딜 그리고 협박 살해위협까지 있었습니다 그과정에서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촌동생 조선호에게 밀반출시켰던 미개발 국토개발지도를 이용해서 내가 투자하고있던 코스닥 sga 주식과 딜을 요구했고 내가 거절하자 내 가족들을 위협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미국생활 46년차입니다. 급작스럽게 이민왔고 온 가족이 적응 못해 힘들어하고 있을 때, 그 나마 위안을 줬던게 어머니께서 해 주셨던 한식이었죠. 정말 구할 수 있는 재료 어떻게든 구해서 한식을 식탁에 올리셨습니다. 그 때가 80년대 초반이었으니 한식재료 구하는거 자체가 고역이었죠. 그래서 메주도 직접 담그시고 간장 고추장 된장 직접 만드셨어요.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게장… 의외로 텍사스에서 게를 쉽게 구할 수 있었기에(요즘 이탈리아에서 난리 났다는 그 블루크랩…), 식탁에 게장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게장은 소울푸드에 가깝습니다. 그냥 그 시절을 떠올리면 게장이 먼저 떠올라요. 현재도 해 먹습니다. 처음에는 보는 것도 힘들어 하던 독일인 와이프도 임신했을 때 한 번 맛 보고 현재는 게장에 푹 빠졌습니다. 어머니께 레시피도 전수받아 집에서 틈 나면 저와 같이 만들어요. 아이들도 환장을 하고요. 게장 특유의 감칠맛은 다른 어떤 음식과도 다른 특별함이 있습니다. 제 주변사람들도 요즘 한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어요. 그래서 종종 집에 초대해서 한식을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게장 만큼은 저항감이 너무 세서…ㅋ 의외로 이탈리아, 그리스계 사람들은 별 거부감 없어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비주얼만 가지고도 표정이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 내서 먹어본 사람들은 중독성 강하다고 얘기합니다. 정말 좋아해요. 우리 집에서 게장 만든다고 하면 자기들 것도 같이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 용기를 내는 사람들이 극히 적다는거… 먹어보면 참 맛 있는데…
식감이 중요한 게 아님. 익숙하지 않아도 해산물 잘 먹는 사람은 겁나 좋아함. 나는 육류는 겁나 좋아하는데, 해산물 비리고 싫어함. 특히 회처럼 안 익은 거 제일 싫어해서, 간장게장 먹을 때도 비린 느낌 들고 식감도 싫고 밥도둑이란 말이 뭔지 아직도 잘 모르고 줘도 안 먹음. 근데 간장 자체가 밥도둑인 건 다 아니까. 간장에 참기름만 넣고 비벼도 밥 사라지는데 게장 회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은 간장 양념까지 환장하게 먹겠지. 해산물 안 맞는 사람은 오래 지나도 소용없음. 안 맞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서유럽이나 북유럽 사람들은 생으로 먹는거에 거부감이 있음. 이탈리아 스페인같은 경우 우리랑 식문화가 비슷함. 곱창 등 내장도 먹고 생으로 먹는 문화도 발달해있어서 거부감이 없을거임. 80년대 일본이 스시 세계화할 때 제일 애먹었던 부분이 생으로 먹는거는 야만이라는 인식을 깨는거였음.
옛날 어릴 때 할머니가 간장게장 진짜 잘하셔서 김치통 큰거 한가득 간장게장 담아서 주신 기억이 떠오르네요 .. 진짜 얼마나 맛있는지 하나도 안짜서 아 원래 간장게장이 안짠 음식이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커서 여러 식당들 가보고 나서 하나같이 다 짜길래 그 이후론 아예 안사먹습니다 .. 울 할머니가 진짜 잘했던거였어 ..
아시아권 나라들이 다양한 조리법과 식재료를 사용하는것 같긴함. 특히 날로 먹는 문화는 서구권에서 이해하기 힘들 수도. 서구권 애들 특히 식감중에 쫄깃쫄깃, 흐물흐물, 말랑말랑, 끈적끈적 이런거 극혐하는듯. 반대로 우리도 해외나가면 이해하기 힘든 식문화가 있는것 처럼 그냥 문화적차이라 봐야겠지.
한식에 대해 아쉬운것은 고급 식재료를 쓸 수록 있는 그대로의 맛을 강조하다보니 맛을 더 발전시키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가오리 애 처럼 맛있는 식재료가 있다면 그것을 다른 재료와 조리법을 가미해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을 텐데 있는 간을 썰어서 내어주는 것에 그쳐버림. 한국의 회도 마찬가지. 일본에서야 고급 횟감이 있다면 손질하고 숙성시키고 초밥으로 내던지 아니면 가시를 발라내어 조림이나 구이로 내는 요리들이 나오는데 한국에서는 좋은 물고기 잡고 썰어서 내어주는 것에 그침.
외국인들이 간장게장을 멀리한다는건 한국인들이 더 많이 먹을수있다는 거니까 나쁘진 않을듯.
과연 계속 멀리 할까요?ㅋㅋㅋ
그 비린내나는 젓갈에 신내나서 그저 까이기 바빴던 김치가 건강식으로 인정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심지어 진짜 갑작스레 몇년도 안걸림.
앞으로 한류는 점점 커질일만 남았는데, 간장게장이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the.name.ㅓ 안돼
제가 삼성전자 천안 캠퍼스 에 근무할때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촌동생 조선호가 삼성전자 환경안전팀 과장였는데 어느날부터 내게 접근해서
내가 투자하고있던 코스닥 sga 주식을 매도하라는 회유와 딜 그리고 협박 살해위협까지 있었습니다
그과정에서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촌동생 조선호에게 밀반출시켰던 미개발 국토개발지도를 이용해서 내가 투자하고있던 코스닥 sga 주식과 딜을 요구했고 내가 거절하자 내 가족들을 위협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the.name.출산율 반토막나서 실제론 국가존망 위기인 대한민국인데 한류가 커지면 뭐합니까? 심시티 잘 지어놓고 scv가 없는데ㅋㅋㅋ
@@Jei-mx2ui 이런애들 맨날 보면 일뽕임 ㅋㅋㅋㅋ왜냐면 한국살면서 지인생 시궁창인게 나라탓이어야 하거든
싫은건 실다 말씀해주셔서 고맙네요 억지 국뽕으로 가짜로 맛있다는것보다 이런 객관적인 평가가 더 보기 좋아요
동감
무지성으로 맛있다 맛있다 외치는 프로그램보다 훨씬 진정성 있고 신뢰가 갔음
근데 이 영상도 국뽕이 좀 포함 되어있는 것 같아요..
@@light-f5z 다소 과장되게 번역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처음 먹는다” 이런 문장들이요
@@G0T0THEGYM19”I’ve actually never had something as delicious”라고 했으니까 절대 과장한 거 같지는 않은데요?
@@G0T0THEGYM19그... 번역하면 그 말 뜻 그대로인데?
게장까지 소문나면 안돼요. 삼겹살도 지금 소문나버려서 칠레에서 한국으로 수입이 줄어들어서 삼겹살 가격이 오르고 있어요😢
ㅈㄴ이기적이네
@@홍홍-w1b 어쩌라고 ㅋㅋ
뭔 헛소리여 진짜 ㅋㅋㅋㅋ
국뽕충들이 하는말을 곧이곧대로 다 쳐믿네 ㅋㅋㅋ 치차론이 유행해서 그런거다 빡댜갈아
역대급 개소리
이건 안된다. 이것 마저 세상으로 나가면 .... 지금도 비싼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걱정마세요 ㅋ 스팅레이는 외국인들이 동물로써 많이 좋아해요. 사람보다 더 커지게 자이언트 해져요. 외국인들은 어린건 보호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먹는 건 어린애들이예요.
우리나라 음식 제일 잘 먹는 파브리만 우리나라 예능에서 제일 많이 봄.
백사장에서 고생했어요~
그렇지만 취향 존중도 필수
해외에 거의 10년째 살고있는데 간장게장은 난이도 극악의 음식이 맞습니다.. ㅋㅋㅋ 게를 거의 먹지도 않거니와 게나 새우를 생으로 먹는건 상상도 못하기 때문에요.. 거의 산낙지나 닭발 급의 난이도예요. ㅋㅋ 게가 통째로 간장에 담궈져있는 비주얼+비린내 때문에 거의 음식으로 보지 않을 정도…제가 간장게장 한번 먹으면 하우스메이트들이 온 집에 비린내 난다고 질색팔색을 했었죠.. ㅋㅋ 그치만 예외도 있긴 합니다 호기심쟁이들은 먹어보고 의외로 좋아하기도 해요
알레르기 있는 경우도 생각해봐야해서 참 골치 아프긴 하죠. 특히나 갑각류 관련 알레르기가 상당히 많아서 더 그렇죠.
@@티마르포포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갑각류 알러지가 특히나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외국에선 땅콩, 갑각류 알러지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흔한데
@@yujoeingan 그런거 같죠.
간장이나 양념이나 소스에 의해서 살짝 익어요. 완전 생이라고 생각하니 겁나서 못 먹는거지. 스시를 못 먹어서 안 달인 백인들이 게장 못 먹는건 소개를 제대로 못 해서 그렇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환장합니다. ㅎㅎ 이게 문화의 차이죠.
간장게장이 혼자서도 맛있긴 한데..
거기 조합으로 들어가는 흰쌀밥이 개사기임..
이밥은필수 ㅎㅎㅎ🎉
그래서 밥도둑😂
저도 간장게장 좋아해서 여러브랜드 먹어봣는데, 요즘은 전국농수산 간장게장에 푹빠졌어요!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밥이랑 딱이더라고요 진짜 강추합니다~
한식을 하는 쉐프가 간장 게장을 몰라?
@@tiger2566파브리 한식 안하는데요 ㅋㅋㅋ
미국생활 46년차입니다.
급작스럽게 이민왔고 온 가족이 적응 못해 힘들어하고 있을 때, 그 나마 위안을 줬던게 어머니께서 해 주셨던 한식이었죠.
정말 구할 수 있는 재료 어떻게든 구해서 한식을 식탁에 올리셨습니다. 그 때가 80년대 초반이었으니 한식재료 구하는거 자체가 고역이었죠. 그래서 메주도 직접 담그시고 간장 고추장 된장 직접 만드셨어요.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게장… 의외로 텍사스에서 게를 쉽게 구할 수 있었기에(요즘 이탈리아에서 난리 났다는 그 블루크랩…), 식탁에 게장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게장은 소울푸드에 가깝습니다. 그냥 그 시절을 떠올리면 게장이 먼저 떠올라요.
현재도 해 먹습니다. 처음에는 보는 것도 힘들어 하던 독일인 와이프도 임신했을 때 한 번 맛 보고 현재는 게장에 푹 빠졌습니다. 어머니께 레시피도 전수받아 집에서 틈 나면 저와 같이 만들어요. 아이들도 환장을 하고요.
게장 특유의 감칠맛은 다른 어떤 음식과도 다른 특별함이 있습니다.
제 주변사람들도 요즘 한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어요. 그래서 종종 집에 초대해서 한식을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게장 만큼은 저항감이 너무 세서…ㅋ 의외로 이탈리아, 그리스계 사람들은 별 거부감 없어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비주얼만 가지고도 표정이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 내서 먹어본 사람들은 중독성 강하다고 얘기합니다. 정말 좋아해요.
우리 집에서 게장 만든다고 하면 자기들 것도 같이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 용기를 내는 사람들이 극히 적다는거…
먹어보면 참 맛 있는데…
와우 산증인이셨군요 ㅎㅎㅎ 확실히 말씀하신대로 이태리나 그리스쪽은 해산물을 많이 접하다보니 호불호가 조금은 낮은거같아요. 개인별로 호불호가 어느정도 더 갈릴수도 있겠지만말이죠 ㅎㅎ
짧지만 살아오신 삶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타국에서 오랜 시간 사신 것같은데도 거의 정확한 한글 쓰기를 하셔서 더욱 놀랬습니다.^^
해산물이 익숙한 나라라서 그런 거 같습니다 그리스는
이탈리아와 그리스는 지중해를 온 몸으로 맞대고 있으니 해산물이 많죠 ㅎㅎ 맛있는데 참
""한국인이 가장 사랑" 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밥도둑은 맞음.
나. 한국. 65년. 살았는데. 간장게장. 안사랑한다;
@@yas-oh 그래서 가장 사랑하는지는 모르겠다 했음 ㅎ
일본도 생선 날것으로 먹는 나라고 절임류가 발달했기 때문에 간장게장에 대한 거부감이 없더라
내륙에 있는 나라들이나 서양권은 날것에 대한 세균문제로 민감한 역사가 있어서 쉽지않은건 이해 해야함.
외국에서 2년정도 살다 왔는데 한식 소개해주면 생각보다 맛있다고 다들 엄청 좋아함. 근데 간장게장 얘기했을땐 그냥 표정부터 썩어들어감ㅋㅋ 셰프들이라 그나마 거부감이 없고 음식에 대한 존중을 하는거지 일반적인 서양 애들한테 간장게장은 진짜 문화충격급임
일반적인 서양 애들은 슬라이미한 식감이 제일 큰 문제지만 그보다 먼저 게라는 식재료부터 낯선게 시작이다
간장게장이 뭔지도 모르는데 표정이 썩어들어가는건 뭔 개소리냐
@@user-po2ky3io1t 게를 날것으로 먹는 다는 것 부터가 표정 썩는거지 당연한 얘기를 하냐 ㅋㅋㅋ
@@user-po2ky3io1t 님은 외국 애들한테 간장게장 소개해달라 하면 gangang-geijang 이럴거임? 모를거라 예상되는 요리를 상대방한테 소개할땐 당연히 음식 이름만 달랑 얘기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조리하는지까지 설명을 하는거지 뭔ㅋㅋㅋ
갑각류를 생으로 먹는다고 하면 기생충 때문에 꺼려지는 게 클 거 같네요
@@user-po2ky3io1t
마리네이드 로우 크랩이라고 했겠지.
식감, 날 것, 낯선 재료 등이 모두 꺼려지는 요소라 시도하기가 힘들다는거지, 실제로 표정이 썩었겠냐.
그리고 유럽권은 잘 안먹지만 남미는 잘 먹음.
회를 생으로 먹는것도 적응 안될텐데
생게를 간장에 담궈서 먹는건
진짜 상상도 못하죠 ㅋㅋ
반대로 일본사람들은 환장함
토로로같은 진득하고 미끄러운 음식을 우리보다도 좋아하기때문에..
진짜ㅋㅋㅋ
낫토에 계란노른자
식사에 날달걀과 마 곁들여나오고
끈적끈적한 식감 진짜 좋아하는듯
참마에 오크라에 엄청 잘먹는거 보면....
확실히 생식도 즐기고 간장베이스에 밥도둑이니 싫어할수가 없을듯 ㅋㅋ
솔직히 한국인 입장에서는 낫또가 게장보다 먹기 훨씬 어려움 ㅋㅋㅋ 냄새에 식감에 어우 ㅋㅋㅋ
부드러운 식감+간장베이스= 못참음 ㅋㅋㅋ
파브리치오가 타국의 음식문화에 개방적이고 참 예쁘게 행동하네
파브리 한국 오래 살았고 다른 방송선 한국말함.
이건 더 이전 방송일 거에요 어쩌면 한국 오셨을 때 초반 방송 정확한 건 찾아봐야겠지만 더
@@lhg1026이건 파브리 한국 거의 처음왔을때에요 이 이후에 정착하듯이 한거죠
보통 저런 날 해산요리는 스페인, 이탈리아 같은 지중해 남유럽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기는 경우가 많지요. 그쪽도 그런 거 많이 먹는 편이라.. 실제로 좋아하는 셋도 남유럽계 같은데
호불호가 강한 양꼬치 마라탕 간장게장 등등의 음식은 처음 어떤맛으로 먹었냐에따라 극명하게 갈림
우리 먹을것도 없는데 맛있는거 알려주시면 안돼요.ㅠㅠ
괜히 밥도둑이 아니예요.
외국인들 간장게장 좋아하면 큰일난다
우리먹을것도 없는데....
최애요리는 게요리인데 양념게장은 엄청좋아해 한우고기집가도 고기보다 양념게장만 먹는데 간장게장은 별로 ㅠㅠ
오 저도!!
간장게장도 너 싫댄다 쳐 먹지마라 음식 귀한 줄 모르는 병신😊
저도 ㅋㅋㅋ 양념게장은 비릿한맛이 없는데 간장게장은 비릿만이 있음 ㅠ
그 비린맛이 맛있는건데..
간장게장이 특히 식당마다 편차가 좀 있는 듯해요 저도 간장게장 n년째 못 먹다가 모 식당에서 먹어보곤 눈 떠서 거기서만 종종 먹어요
간장게장이 밥도둑이라고 하지만 사실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지.
나도 간장게장은 별로....
나도
여수 간장게장 맛집 가셔서 드셔 보시면 생각이 바뀔겁니다.
간장게장은 진짜 절하는 데서 먹어야지 안짜고 안비림.. 나도 원래 해산물 잘 안좋아해서 게장 잘 안먹었는데 지금도 간장게장 보단 양념게장이 더 좋긴함.
뭐 유명한 맛집도 아니고 동네 맛집랭킹 에서 배달시켰는데,
그 짭조름 하면서 달고 감칠맛 터져서 진짜 맛있더라구요.
원룸단지라 배달 활성화 잘돼있는데, 게장으로 맛집랭킹올라갔으면 맛있을 수밖에 없는 집이긴 하죠
간장게장이 제대로 조리 안하면 사람 병원으로 보내버리는 음식이라 잘하는 집에서 먹긴 해야함. 개인적으로 게를 안좋아해서 가족들은 환장하고 먹지만 난 그냥 결제만 해줌. 그게 속이 편함. 가족들이 좋아하는데 결제만 해주면 내 역할은 다했지.
다같이 간장게장 맛집가서 한둘이라도 빠져주면 은인이죠.ㅋㅋ
백종원 음식지식이 난 진짜 놀라운거같음 진짜 요리연구를 얼마나한건지
근데 저기서 제일 소박하지만 제일 덜질리고 자주 먹을수 있는건 무청시래기
파브리 반응이 낮설다 싶었더니 2018년 방송이구나. 백쌤만나고 지금은 한식에 빠져있는 파브리인데 ㅎ
이 프로로 만나서 좋은 관계로 서로 알차게 써먹고 있죠 ㅋㅋㅋㅋ
파브리 백종원 회사랑 계약해서 유튜브도 찍고 있고 방송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때랑 비교하면 한국말도 엄청 늘었네요
저도 오래된건지 모르고 '파브리가 간장게장을 안먹어봤다고?!'.. 주작인줄 알았음ㅎㅎㅎ
서양권 외국인들에게 미끄덩거리는 식감이 익숙치 않은 식감이죠 거부감도 엄청들텐데... 거기다 비릿한맛도 날테고 그래도 타국의음식을 존중하며 먹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식감이 중요한 게 아님. 익숙하지 않아도 해산물 잘 먹는 사람은 겁나 좋아함. 나는 육류는 겁나 좋아하는데, 해산물 비리고 싫어함. 특히 회처럼 안 익은 거 제일 싫어해서, 간장게장 먹을 때도 비린 느낌 들고 식감도 싫고 밥도둑이란 말이 뭔지 아직도 잘 모르고 줘도 안 먹음. 근데 간장 자체가 밥도둑인 건 다 아니까. 간장에 참기름만 넣고 비벼도 밥 사라지는데 게장 회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은 간장 양념까지 환장하게 먹겠지. 해산물 안 맞는 사람은 오래 지나도 소용없음. 안 맞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첼린져-j1b ㄴㄴ 식감 중요한거 맞아요. 서양권에서는 특히나 형체 없이 흐물흐물한 음식이 자체가 거의 없음.
콧물을 왜 먹냐고 함.
동양권 외국인도 싫어할만 하죠
굴은? @@킬리킴
@@찡찡이-e8o 굴은 좋아하나봄
가오리 잡혀서 들려 나갈 때 얼굴은 아니지만 뭔가 '끼에에엥!!!' 하는 표정이 귀엽다
괜히 밥도둑이 아니라공❤
몇년 전에 게 씹다가 앞이빨 깨졌지만,
가짜 이빨로 여전히 맛있게 먹고 있지ㅋㅋㅋ
ㅋㅋㅋㅋㅋ큐ㅠ
한식대첩 외국인 고수전 너무 재미있게 봤어서 또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파브리 찐 팬입니다 ^^
게장은 양념으로 딱 한조각을 한번 깨물어보고 지금까지도 안먹는 1인 입니다. 모두가 좋아하진 않는다는거.
취향이라는게 있는거니까요 ㅎㅎ
전 엄청 좋아해요
안물어봤어용~~ㅋㄷ
나도그랬는데.. 서해쪽 지인이 진짜잘하는곳이라고 간장게장집데려갔는데.. 비린내하나도 안나고 간장도짠게아니라 단맛이났음.. 어딘지 다시찾아가고싶은데 아숩ㅎ 진짜잘하는곳가서 먹으면 달라질수도ㅎㅎㅎ 서천이었나? 바닷가근처였는데 십년전에 1인분 2만원넘은곳이었음ㅎ 가고싶다ㅜㅜ
안궁금 합니다
나도 어릴땐 비렸는데 진짜 잘하는데서 먹어보면 두공기 먹음 원래 한공기도 못먹는 소식좌임
열린 사고와 태도로 한국에서도 밥벌이 가능한 파브리… 프로그램 촬영하러 와서 새로운 길 하나 뚫은 파브리👍🏻너무 호감이잖아ㅎㅎㅎ말도 귀엽게 하고ㅎㅎ
파브리는 진짜 한식이랑 잘 맞는 입인거같아요ㅋㅋㅋ 간장게장 한국인도 호불호 있는데 저렇게 잘 드시는거보면 ㅋㅋ😊
저도 40넘어 첨 먹었어요 엄마랑 누나는 없어서 못먹었는데 전 비려서 괴로웠거든요 아직도 맛은 그냥 그래요 외국인들은 적응하는데 좀 걸리듯 합니다
여기 진짜 자주 갔었는데 추억이네요. 학원 끝나고 가서 싼값에 저녁먹고
아말 볼수록 매력넘치는 분이네요.
Consider it was their first time trying raw crabs, they actually did pretty well! It’s normal to gradually adjusting to new food you’re not used to:)
3:44 완벽 적응한거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ㅋ
맛없다하는거 보니까 은근 기분좋음 억지로 맛있다 하는 것보다 훨 좋은 것 같음.
6:15 가오리가 바닥을 힘차게 미끄러져 가는게 왤케 웃기냐 ㅋㅋㅋㅋㅋㅋ
간장 게장이 짜서 밥을 먹는 것은 아닐텐데 자연의 단맛과 짠맛으로 섞여 있어서 풍미가 있는 것이겠죠.
나도 간장게장보단 양념이 더 맛있긴 함... 아말같은 반응이 있어서 더 좋음. 식문화 자체가 다른데 우리나라 음식을 외국인이 다 좋아할수가 없음. 그래도 맛있다고 하면 기분은 좋음ㅋㅋㅋ
2:44 여기의 파브리치오가 그 백패커에 출연했던 그 파브리인가요?
네~~!!
데일바바와 90인의 부하 오랜만에 보네.. 간장게장은 정말 갓!!! 우리만 먹을래 안그래도 비싸
간장게장은 한국인들도 호불호 있지요... 저는 어려서부터 너무 좋아했는데, 저희 언니는 비린내 싫다며 안 먹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밥도둑을 rice theif라고 하다니... meal-stealer라고 하셔야....
간장게장은 진짜 잘하는집 가야함. 음식 특성상 한번 비위상하는 경험하면 극복하기 힘들어서
울신랑 흑인인데 한국왔을때 간장게장 맛보여줬을때 엄청 잘먹었음. 추가로 울엄마표 닭볶음탕의 닭다리를 8개나먹음. 맛있는건 인종 상관없이 다 좋아함..김치부침개도 좋아하고 김밥도 잘먹음. 미역국 외국인들이 먹기 힘들어하는데 울신랑이랑 시누이도 잘먹음......거부감없이 이것저것 잘 먹는것도 복인듯
시래기가 충청도??
시래기는 강원도인데..
심지어 양구에는 시래기 축제가 있어요.
무언가를 말리는데에는 다소 추운 지방이 좋기 때문에 윗쪽이 더 말리기에는 좋아요.
그리고 네이버 검색해도 양구가 가장 위에 뜹니다;;
아말 진짜 너무 재밌고 귀여운 분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장게장은 한국인도 호불호 갈리니까...저도 작년에 겨우 먹기 시작한거라 식감이 낯설고 취향아닐 수 있죠~
전 십몇년전 한국에 갔을때 여수에서 간장게장을 처음 맛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미국에선 구하기도 쉽지 않고 맛도 보장되는게 아니라서 포기했죠. 전 게가 흔치 않은 텍사스 샌 안토니오에 산답니다.😢😢😢
고문이 전기고문 물고문 같은 것만 있는게 아니다. 비위 안맞는 음식 어쩔 수 없이 먹게하는 것도 고문이다.
스팅레이는 외국인들이 동물로써 참 사랑하는 동물이죠.
한국인들도 똑같은 경험을 어렸을때 다 하자나요? 그러면서 자주 접하게 되고 맛을 알게 되고 먹는거지..
간장게장에 선입견 가지고있다가 안면도가서 제대로된거 먹어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여태 내가먹은 간장게장은 뭐지 ?? 진짜 진짜 잘하는집가면 맛이 환상적임 ㅠㅠ 짜지도않고 ㅠㅠ
ㅋㅋ흑백요리사에서 파브리치오 셰프 보다가 여기서 보니 새롭네요
나도 간장게장 살만 먹지 내장은 0.0000001g도 못먹음 ㅠㅠ 게딱지? 그건 암살임....
간장게장은 맛있게 하는곳에서 먹음 참 맛있죠. 근데 그런곳이 별로 없어요.
나도 한국사람이지만 간장게장 그냥 그럼. 발라먹기 귀찮아서가 잴 큰 이유지만, 못먹어서 죽을정도는 아님. 그냥 있으면 한개정도 먹는정도? 삶은게 먹는맛을 좀 더 좋아하는 1인
근데 우리야 어릴때부터 많이 봐왔으니까 괜찮은데 평생 익힌거만 먹다가 생 게를 먹으라 하면 ㄹㅇ 이상할듯..
뭔가 개구리 육회 맛있다고 먹어보라하면 저런 느낌일듯
이왕이면 양념게장과 게국지도 함께 주시지~밥도둑 주제에도 맞고 게요리 게장 요리인것도 맞으니까 ~ 그래도 익히고 안익힌 요리 취향 존중 정도는 해주셨어야지 ㅎㅎㅎㅎ
처음 먹는 외국인들 5명중에 무려 3명의 입맛에 맞은거라서
외국인에게 통하는 음식이네
개인적으로 간장게장보다 양념게장이 수천배 맛있고 비린맛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외국인들한테 먹힐거같음 양념게장으로 담근다음 익히면 어떤 맛이려나 궁금하네
전 외국음식 안가리고 잘먹고 고수도 좋아하고 잘먹는데 간장 게장을 더 선호해요. 사람 입맛에 정답은 없으니 본인이 좋아하는게 다른 나라 사람에게 무조건 먹힐거라고 생각하는거 잘못된 생각 입니다.
서유럽이나 북유럽 사람들은 생으로 먹는거에 거부감이 있음. 이탈리아 스페인같은 경우 우리랑 식문화가 비슷함. 곱창 등 내장도 먹고 생으로 먹는 문화도 발달해있어서 거부감이 없을거임. 80년대 일본이 스시 세계화할 때 제일 애먹었던 부분이 생으로 먹는거는 야만이라는 인식을 깨는거였음.
저도 간장게장 못 먹어여 없어서 못 먹어요
나만 먹을꺼라구요ㅠ
게장은 커녕 해산물 자체를 못 먹는 한국인들도 많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남도 좋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이해가지만 결국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내가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멋지 십니다:) 본인들은 외국음식 고수 못먹으면서 외국인이 우리 나라 음식 싫어하면 국뽕에 차올라서 무지성으로 빼액 대는 사람들 만 보다가 님 같은 분을 보니 기쁘네요:)
재밌넹 다음편빨리 보고싶음ㅋ
나도 게장을 별로 먹어본적이 없지만 그 꾸덕한 식감을 좋아해
아니 전라도 김혜숙 고수 가오리 건지는거 짱멋져요!
간장게장에서 비린내가 난다면 참기름 뿌리세요 싹 잡아워요
옛날 어릴 때 할머니가 간장게장 진짜
잘하셔서 김치통 큰거 한가득
간장게장 담아서 주신 기억이 떠오르네요 ..
진짜 얼마나 맛있는지 하나도 안짜서
아 원래 간장게장이 안짠 음식이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커서 여러 식당들
가보고 나서 하나같이 다 짜길래
그 이후론 아예 안사먹습니다 ..
울 할머니가 진짜 잘했던거였어 ..
호불호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니긴 하죠.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이 있을뿐
확실히 유럽권 애들이 거부감이 없어하네요
제발 이런거 알리지마라 가격 폭등할일 있나?? 쓸데없이 한식알린다고 김, 삼겹살 가격 미친듯이 올랐잖아
스팅레이는 사람보다 커집니다.
우리도 환경을위해 어린것은 먹지않고 살려주고 성체만 먹는 문화가 자리잡아야 지구 환경이 보호됩니다. 방송에 나온건 너무 작아요. 한국살때는 저도 저게 큰 건줄 알았습니다만, 스팅레이는 사람보다 훨씬 커집니다. 환경보호 합시다.
노란 가오리는 redstingray로 그냥 stingray에 비해 원래 크기가 작습니다. 1m정도가 성체의 적정 크기입니다. 조리용 싱크대 크기에 미루어볼때 절대 작지 않습니다
안알려져야함...삼겹살 알려져서 수요가 높아져서 단가오르는중인데.... 안그래도 비싼 게... 오르면 안됨
나도 순천에 맛집이라는 간장게장집 가서 처음 먹었는데 물컹거리는 식감이 내취향이 아니고 좀 비려서 그뒤로 피하고 있음ㅠㅠ 호불호 갈림...
처음 먹으면 맛 있는지 모르는데, 몇 번 먹다 보면 생각 남 ㅎㅎㅎㅎ
간장게장은 한국인들에게도 호불호가 있는 편이라...양념게장이 더 접근성이 좋을 듯
간장게장은 진짜 맛밸런스가 완벽한요리
싫은 건 싫다하는 게 좋다. 사실 나도 가족들이 게장을 엄청 좋아해서 여러 유명한 식당 다 가봤는데 간장게장은 먹으면서 맛있다고 느껴본 적은 없다.
안되요 ᆢ
우리 먹거리가 모두 비싸지고ㆍ
있어요 ㆍ
수출 안돼 ᆢ
아시아권 나라들이 다양한 조리법과 식재료를 사용하는것 같긴함. 특히 날로 먹는 문화는 서구권에서 이해하기 힘들 수도.
서구권 애들 특히 식감중에 쫄깃쫄깃, 흐물흐물, 말랑말랑, 끈적끈적 이런거 극혐하는듯.
반대로 우리도 해외나가면 이해하기 힘든 식문화가 있는것 처럼 그냥 문화적차이라 봐야겠지.
근데 스시 좋아하잖아요 쟤네
파브리치오씨 너무 좋아요😊
나도 간잔계장 양념계장 별로 안 좋아하는데 뭐 은근 호불호 갈림 비린맛 싫어하는 사람은 잘 안 먹지 난 익힌 게도 잘 안 먹음 조개나 전복 뭐 이런건 잘 먹는데 이상하게 게는 그냥 그래
와 이 영상 진짜 오랜만이다 그립네
난 아직도 간장게장 못먹음 안비리게 해주는집못가서 그런다할수있는데 양념게장이 존맛임 간장으론 비린맛을 케어못함
나도 처음 먹을 땐 별로였음ㅋㅋㅋ 근데 크니까 다시 생각남
역시 많이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더니.. 북미에서는 주로 해산물을 회로 안먹죠. 유럽에서는 많이먹고요. 아시아에서 블루치즈 처음 먹어보고 우웩!! 하는거랑 비슷하죠
좋은 프로그램인듯
한식에 대해 아쉬운것은 고급 식재료를 쓸 수록 있는 그대로의 맛을 강조하다보니 맛을 더 발전시키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가오리 애 처럼 맛있는 식재료가 있다면 그것을 다른 재료와 조리법을 가미해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을 텐데 있는 간을 썰어서 내어주는 것에 그쳐버림. 한국의 회도 마찬가지. 일본에서야 고급 횟감이 있다면 손질하고 숙성시키고 초밥으로 내던지 아니면 가시를 발라내어 조림이나 구이로 내는 요리들이 나오는데 한국에서는 좋은 물고기 잡고 썰어서 내어주는 것에 그침.
유럽출신과 미국출신의 차이 아닐까요? 미국린 특히 비백인은 충분히
파브리치오❤ 한식을 정말 사랑하고 깊이있게 연구하며 여러 활동하시던데😊 오래오래 보고싶네요
그래 싫어하는것도 존중이 된다. 개인적인 식성에 관한거라서.
어려운 음식 맞는듯요. 모르면 생김새부터가 그닥 땡기지 않자나요.
간장게장은
잘하는데서 먹어야 진짜 맛있음
간장 게장을 세계로! 🌏
절대 숨겨... 제발... 지금도 게값 비싸요
간장새우도 개 꿀맛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