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만 느낀걸수도 있는데... 생방이랑 영상 다 챙겨보다 요새 안본지 꽤 됐는데 게임 특히 스토리형 게임할때 가끔 지문이나 대사 내용도 잘 안읽고, 채팅보느라 그런건가 하면 채팅도 안읽고 해서 등장인물이 아까 했던 말을 처음 보는 것처럼 뭐지? 하는 상황이 많았어요 저는 그냥 보는 입장이고 스트리머는 여러가지 신경쓸게 많으니 그럴수도 있지만 채팅이나 게임 내용 둘중 하나는 봐야하는데 둘다 안보는 상황... 그럼 꼭 채팅에서 무슨 내용이었는지 설명해주는데 그걸 다른 사람이 스포인줄 오해하고 스포하지 말라고 뭐라함 그럼 여태 채팅 안읽던 지컨이 그 스포하지말라는 챗만 읽어줌 그럼 단체로 내용 알려준 분 싸불하는 분위기 됨 혹시 내가 스포하는 댓을 못봤나 싶어 나중에 다시보기까지 했지만 스포하는 댓 없었고 그전 상황 설명해주는 댓이었음 이런 적이 진짜 스토리형 게임할때면 제가 본 라방 중에는 한번씩은 꼭 있었어요 라방볼때도 사람들이 답답해하는건 겜 내용이나 채팅에 집중하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이 영상 앞에도 나왔듯 라방때 못해서 답답해하는거 아닌지만 걱정하더라구요 못하는건 다들 상관없다고 말하는데... 앞으로 좀만 더 집중해줬으면 하는 마음 아니 사실 집중은 사람이니까 가끔 못할수도 있음 누가 스포 했다고 하면 그 말만 보고 싸불하는 분위기 안 만들어졌으면...(물론 찐스포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그럴때 제일 분위기 싸해짐... 이 영상엔 안 맞는 댓일수도 있는데 다들 솔직하게 말하는 분위기라 말해봅니다...
저도 이 댓글 정말 공감합니다. 프나나 옵치같은 게임이 아닌 이상 스토리가 있기 마련이고 스토리를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집중을 잘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일단 플레이해보자 라는게 성격상 그런거 일수도 있는데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재미가 없나 싶기도 하고 집중이 떨어져버립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남겨주시고 지컨도 스루할거 같지않아서 걱정하지는 않지만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뭔가 묘하네 저는 아이돌이 아니고 아티스트예요 < 라고 하는 가수들을 보는 기분이다.. 방송이 점점 커지는 것과 본인이 원하는 방송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모두 잡는 건 힘들 것 같네요 저는 드립도 치지 않고 편하게 방송 보는 편인데 이제는 괜히 댓글 달기 민망해지네요 몽글몽글 이라고 할까봐
이제 생방 거의 안보는 청자로써 말하자면.. 생방 시청자들 연령대가 녹본으로 올라오는 청자 연령대보다 낮은게 느껴짐 개인적으로 지컨 방송은 20대 중후반이 제일 공감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생방보면 10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느낌 정확히는 비율이 그렇다고 해야하나? 말한대로 몽글몽글한거 위주로 받아쳐주는걸로 순환되니까 예전처럼 개드립치는 사람 비율이 줄어들고 재밌다기보단 예쁜말만 계속 해주려는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고 늘은거같음 그래서 더 생방은 잘 안보게됨 더 오래갔으면 아마 개드립 치는 사람들 아예 없어졌을거같아서 지금 끊어주는 선택 되게 잘한거같음 전에 생방 들어갔을때 죄다 지컨 힘내 잘한다 이런말밖에 없어서 드립치려다가도 숨막혀서 나옴
신격화가 너무 심하긴 해요... 예전 동숲방송때 햄치즈 한 분이 지경이가 원하는 주민 주겠다고 본인 주민 내보내고 지경이가 원하는 주민 불러와서 이사고민까지 하게 만들었었는데 지경이가 실제로 보니까 별로야~ 하고 안데려간 적이 있었거든요... 팬으로써 아낌없이 내어주고픈 맘에 귀찮은 일 한걸텐데 지경이가 좀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고 그때 당시 채팅창도 '지경이가 싫으면 안데려와도 되지~' '지경이 하고싶은대로 해~' 이런 반응이 좀 지배적이었어서 의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경이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지만 가끔은 햄치즈들의 사랑(동숲 템 주기부터 다양한 콘텐츠/게임 추천)을 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걸 지적할 팬들은 아무도 안남아있다는게 좀 씁쓸했어요🥲
지컨 방송 예전에 (GTA 시절...) 진짜 많이 보다가 요새는 많이 챙겨보지는 않는 치즈 개인 의견. F나 T는 차치하고서 드립도 순해지고, 외모 평가 늘었는데 고나리 안 하고, 연령대 낮아진 이후로는 관리도 안 되는 느낌. 더해서 언니라는 호칭 등등 해서... 모에화 아이돌화 신격화가 전보다 늘어남. 근데 반면에 지금 몽글몽글 분위기 좋아서 입덕했다는 사람도 있고, 순딩해서 좋다는 사람도 있고, 지금이 좋다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보면 이전 시청자들 취향이랑 지금 시청자들 취향이 완전히 다른 것 같음. 서로 귀엽다고 하고, 위로 받고 따뜻하게 고민 상담도 하고! 그러니까 지컨이 이전 분위기처럼 티키타가 하는 방송 하고싶으면 외모평가 다시 금지하고, 연령대 낮더라도 하고 싶은 드립 맘대로 하고, 호칭도 지경이 지컨 처럼 통일하면 될 것 같고 지금처럼 몽글 몽글 분위기 타서 계속 이어가고싶으면 그대로 해도 될 것 같어! 지컨 채널이니까 지컨 취향대로 방송해바!
저도 남색 지컨 시절부터 생방 챙겨보다 어느덧 안 보게 된 치즈인데,, 외모 언급 금지는 그때 당시에도 ‘엥 이게 왜 금지?’ 하는 사람들 있었어서... 이제 와 다시 엄격해지면 유입 늘어나는 거에 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아이돌화+넘 무맥락으로 계속(한두번도 아니고) 예뻐 귀여워 사랑스러워만 하는 것은 지컨도 방송 중에 읽을 채팅 없고 고인물 치즈들이 부담스러워지눈 것도 사실... 스트리머의 삶은 넘 어려버~! 이분 말대로 지경 맘대로 하면서 그게 취향에 맞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ㅜ
지경이가 원하는대로 눈치 안 보고 말해보겠음. 생방에서 이 부분 편집본 올리겠던 말 들었을 때부터 우려했던 상황인데.. 자칫 잘못하면 시청자 탓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 걱정했음. 다른 댓에서도 얘기 나왔듯이 예전에 편집 잘했다는 댓글 많이 달아달라 부탁했을 때처럼 본의 아니게 시청자에게 부담을 주는 느낌? 냉정하게 말하자면 시청자는 영상을 시청해주는 것만으로 할 일을 다 하는 거라고 생각함. 스트리머랑 같이 드립 치며 놀거나 댓글을 달아주는건 부가적인 거고.. 난 지경이 많이 좋아해서 생방도 웬만하면 다 챙겨보고 채팅도 조금씩이나마 치는 편임. 문제는 지경이가 이런 팬들의 애정 어린 행동을 당연시하고 라이트한 시청자도 똑같이 해주길 바란다는 점. 그건 정말 고쳐줬으면 함. 그리고 마이너한 매운 맛 개그보다 재미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어쨌든 구독자 끌어모으는 건 메이저한 감성임. 분위기 바꿔서 지금까지 잘 꾸려온 결과로 50만 앞두고 있는 상태인데 기왕 영상 올린 김에 피드백 수렴해서 오래오래 방송해줬으면 좋겠음.
맞아요... 솔직히 말하면 저 방송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예를 든 나무를 패는 상황 -> 오 나무 팬다 이게 노잼 채팅이라 하는데 사실 그거 말고 할수있는 말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 게다가 무슨말을 해도 터트리는 사람이라면 채팅을 칠게 아니라 스트리머를 해야하는거고...ㅎㅎ 저도 채팅을 많이 치게 만드는것까도 스트리머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채팅 많이 쳐주세요~ 하고 말면 솔직히 피로도만 높아지고 의무감으로 다가와서 부담스러워요. 채팅도 자주 읽으려고 노력한다는데 예전보단 잘 읽긴 하지만 냉정하게 다른 방송과 비교해보자면 그렇게 와닿는 말은 아니긴 해요
@@모짜-h5l그쵸. 뭐 단순히 방송 당일에 있었던 채팅을 예시로 말한 것 같긴 한데, 그게 채팅이 없는 걸 보고 일부러 하나씩 쳐준 사람들한테는 썩 좋게 들릴 말도 아닐뿐더러 발언 자체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몽글거리고 부둥부둥 해주는 분위기를 바꾸자곤 하지만 지경 본인도 그런 분위기에 너무 적응한 나머지 이런 일이 생기는 것 같구요. 어떤 말을 해도 햄치즈들은 무조건 이해해줄 것이다, 라는 기대가 기저에 깔려있는 거죠. 그 말이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질지까진 예상 못하는 듯한.. 아무쪼록 조용히 방송 보던 팬들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뭐 유입 시청자 얘기도 틀린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 전에 3년 전 지컨과 지금 지컨의 방송 자체가 성격이 많이 바뀌었음. 3년 전의 지컨을 그리워 하는 나같은 사람은 그 영상만 주구장창 돌려보는 거고 생방에는 잘 안 찾아가게 됨. 나이가 들어서 성격이 차분해진 느낌인 건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예전의 날 것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결국 다 떠나면서 그 자리를 유입이 채운 것 같음. 그래서 유입의 니즈에 맞는 방송을 할 것이냐, 초심을 찾아서 초반의 날뛰던 지컨방송을 할 것이냐는 지컨 본인에게 달렸다고 봄. 어느 방송이 더 오래갈 것 같음?
전 솔직히 스토리게임 좋아하는데 지컨님 스토리 게임은 항상 너무,, 힘들었어요 이미 다 나왔던 내용을 너무 기억을 못하시고 복습을 안하셔서 진행이 버벅거렸습니다 그거 알려주는 햄치즈들을 라고 뭐라 하셨고요 ,, 예전에 다 나왔던 부분을 추측하며 놀라워하는 거 보면서 넘 답답했어요 답답한 진행에 당연히 시청자가 말 할수있는 부분을 할수없었습니다 스토리게임 안좋아하시는 거 알아요 그치만 시작 하셨으면 책임감있게 잘 마무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한 복습은 아니더라도 진행하시는 만큼 한번 더 살펴주세요
Istp로써 말하자믄.. 뭔가 지컨 방송은 분위기가 다들 부둥부둥 해주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드립들을 던지면 진짜 진심으로 싸불당할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달까ㅋㅋㅋㅋㅠㅜ 지금 이 말도 몇 번 지웠다 썼다 반복하다가 쓴 댓글이야... 지컨 응원해 파팅
확실히 방송이랑 채팅 분위기가 예전이랑 많이 달라져서 뭔말인진 알겟는데.. 시청자는 말그대로 방송을 봐주는 사람이지 티키타카해줄 의무가 있는건 아님ㅠ.. 애초에 스트리머 본인이 변하면 시청자층도 변할수밖에 없는건데 방송하는 사람이 먼저 분위기 바꿔보려고 해야지 이걸 시청자한테 이렇게 말한다고..? 재미있는 댓글 아니면 못달겠어 이제..ㅠㅠ
오늘부터 T가 될거야 시작! 이런 식의 영상이 되버리니깐 그 트위터 상시 거주하는 반 구석에서 그림그리는 그림쟁이 친구들 분위기가 나버려서.. 서로 막 무조건 좋은 말만하고 칭찬한다 해야되나? 하여튼 그 분위기가 있음.. 그냥 말없이 지경이부터 바꿔나가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오전에 몇몇댓글보고 공감도 되고 그래서 댓글 다 읽어보고 좋아요도 했는데 자꾸 신입 햄치즈들 생각나서 다시 댓글 남기러 옴.. 혹시 최근 유입 햄치즈들이 나 때문에 노잼된건가 고인물들 내쫓은건가 이런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전체적으로 어쩌다 보니 분위기가 바뀐거고 그 흐름을 생각하다보니 고인물 햄치즈, 요즘 햄치즈로 나뉘어서 그냥 이야기한거지 텃세나 편가르기 하자는 것도 아니고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자는 것도 아님 그냥 어디서도 하지 못했던 개개인의 느낌을 이 영상이 올라와서 풀어놓은 거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음.. 이런말도 꼰대같을 수 있는데 그냥 어쨌든 지컨 곁에 모인 사람들이고 다 같은 마음이니까 더 오래보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말들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해보자면 지경이도 차라리 댓글을 막아두고 인스타나 네이버폼으로 설문같은걸 받아보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긴 함.. 당장 댓글만 봐도 몽글몽글 될까봐 채팅 못치겠다는 햄치즈가 보임.. 사람들은 나만 이렇게 느끼나? 했다가도 다른 사람들이 아무 말 없으면 나만 그런가봐 하고 말지만 다같이 이야기하다보면 그게 기정사실이 되기도 하고 맞아 이런것도 있었지, 저런것도 있었지 하면서 불만이 커지기도 함 게다가 이 영상 댓글 보고 앞으로 채팅 칠때 다들 한번씩은 멈칫하게 되는 순간이 있을거라 생각함 그래도 분위기가 바뀐 이유가 궁금하고 본인 방송의 장점이나 방향성을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거라면 앞으로는 조용히 피드백을 받아보는게 나을거라 생각함
지컨 인스타 스토리 보고 옴 나는 실제로 지컨이 너무 좋아서 안절부절 못 하고 재수하던 시절에도 지컨 생방이라면 공부하다말고 챙겨볼 정도였는데 현재는 결국 유튜브 구취한 사람으로써 결론만 얘기하자면 지컨은 너무 감정적임 중저음의 목소리톤과 말투 탓도 있음 물론 중저음의 목소리는 너무나 큰 지컨만의 매력임 근데 그게 지컨의 예민함을 더욱 돋보이는 독이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그러니 대면이 아닌 인터넷 댓글만 달 수 있는 햄치즈들은 플레이나 티키타카 하나에도 지컨의 과한 감정 표출로 인해 댓글 하나 달기에도 눈치보는 관계가 되어버린 상황까지 온 거임 댓글 보니까 요즘엔 우쭈쭈 해주는 분위기도 심해졌다고 들었음 더하면 더했지 덜한 상황은 더 이상 안 오게 됐다는 거임 그런 상황이니 당연히 시간 빼서 챙겨봐주던 마이너들도 생방을 더 이상 안 찾게 되고 이렇게 나처럼 빠져나온 거임 그제서야 지컨도 요즘 따라 티키타카가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든 거고 (애초에 어린 아이들의 유입 탓이라는 말은 왜 나온 건지?) 그리고 내가 결정적으로 구취를 했을 때가 편집자님 중 한분이 관둔다고 하셨을 때, 이때 생방본 햄치즈들은 알 거임 우리에게(=지컨 및 편집자분들) 댓글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아냐고 따지는 듯한 모습을..ㅎㅎ 결국 다들 미안해ㅠㅠ 라는 댓글까지 실시간으로 올라오게 만드는 거 보고 조용히 구취함 물론 그 후 지컨이 다소 감정적이었다고 미안하다고 팬카페에 사과를 하긴 했음 그런데 나는 왜 또 그 일을 언급하냐고? 이 영상을 보셈 지컨은 나아진 게 없음 여전히 한 사건의 원인을 자신이 아닌 구독자,시청자들에게서 찾고 있는 모습을 보셈 이건 정말로 성숙하지 못 함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있는 사람임 하지만 사랑을 요구할 자격은 없는 사람임 댓글로 상처 받을 자격도 없음! 어리숙한 판단과 생각을 컨텐츠로 뽑아먹은 건 지컨이기에 당연한 결과들을 받아드리며 차분하게 본인을 돌아보셈 이럴 때는 잠시 쉬어가며 마인드컨트롤하는 것도 성장하는 법임 언젠가 다시 나도 웃으면서 생방을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겠음
감정적인거... 최근에 기억나는 단적인 예로는 방송 보던 햄치즈들이 인삿말로 흔히 하던 '컨아 난 자러갈게 방송 열심히해!'라든지 방송 오래 하는 날 '헉 지경이 아직도 방송하네!' 이런 멘트들이 너무너무 불편하다며 울분을 토할때... 본인을 한심한 사람 취급하는 것 같다고 그랬었는데 햄치즈들의 애정을 완전히 꼬아서 받아들이는구나 싶었어요. 그때 채팅창은 또 역시나 그런 말을 왜해~ 하며 햄치즈들 질타하는 분위기. 다른 방송에서는 절대 질타받을 멘트가 아닌데 말이죠ㅜ
저는 지컨님을 3만명 구독자 시절부터 보던 햄치즈인데요.. 물론 요즘도 영상을 재밌게 보기는 하지만 종종 마음 한구석이 불편한 때가 있었기에 글을 적어봅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찬찬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지컨님이 지금,, 너무 엠비티아이에만 집중해서 상황을 보시는거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방송이 달라진 이유가 크게 3가지 있는 거 같아요 1. 지컨을 잘 모르고 유입된 사람들 예전보다 요즘 영상에서 유입이 너무 늘면서 어린 친구들도 많아지고 지컨님도 너무 많이 조심스러워 지신 거 같아요 예전에도 에잇세컨즈, 웬투 등 유입은 있었지만 그때는 어떤 게임에만 집중된 것이 아닌 지컨이라는 사람이 잘 나타난 영상에 대한 유입이었어서 지컨님이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아도 유입된 사람들이 지컨님의 특성에 잘 적응하고, 방송분위기가 잘 유지될 수 있었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리고 그때 지컨님의 성격이 지금보다 더 강단있으셔서 잘 휩쓸리지 않으신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요즘 유입은 거의 네죽이나 메이저 게임 유입이라 그런지 지컨님이 누군지 잘모르고 생방에 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방송 분위기를 잘 모르고 심한 물타기나 지컨님 신격화 모에화 채팅이 많이 올라오는 거 같습니다. 적당한 먹금이나 채팅 규칙 재점검이 필요할 거 같아요 2. 햄치즈 탓이 너무 심하다 이건 정말 정말 예전부터 느낀건데 방송이 조금이라도 안될 때 마다 햄치즈 탓이 너무,, 심하신 거 같아요 그냥 채팅 안치고 재밌게 방송만 즐길 수도 있는 건데 그거에 대해 좀 과할 정도로 강하게 말씀하시다 보니 저절로 눈치가 보이고, 그냥 나가는 사람이 많아진 거 같아요(저도 그런적이 자주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자러간다고 하는 댓글에도 속상했다고 하시는 부분을 보고.. 너무 예민한 반응이고, 너무 채팅을 칠 수 없도록 한다고 느꼈습니다.. 또 예전에 도네가 너무 안올라 온다고 치즈들에게 말하셧을 때도 너무 강했던 거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뭔가 아닌데? 지컨이 문제인건데~라고 받아치면 멘탈 약하신 지컨님이 밤새 그거에 대해 생각하거나 마음에 담아두실 거 같고..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는 치즈들이 그냥 위축되고 그래 우리가 미안해,, 하고 사과하면서 시청자들이 을의 입장이 된 거 같은 기분을 느낄 때가 많아요..(사과해도 사과하지 말라고, 도리어 짜증을 내실 때도 있었구요,,ㅠ 해결책을 제시해도 아 몰라라고 하시고 계속 그냥 처져 있으시니까 저희까지 힘든 느낌.. 너무 힘든 날은 그냥 쉬시는게 더 나을 거 같습니디.)그리고 치즈들 기강 잡는다 같은 표현이 그런 상하관계를 강화시키는 거 같기도 하고,, 예전에는 서로 장난쳐도 딱 기분나쁘지 않을 수준이었고, 지컨님도 선을 넘지 않으셔서 보기 편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언제는 지컨님이 채팅을 너무 심하게 검열하시다가, 언제는 좀 아닌 채팅들도 다 읽어주시다가, 나중에는 왜 채팅 안쓰냐고 하시다가, 채팅 치면 너무 재미없다고 뭐라 하시고 하는 순환이 반복되다 보니 분위기가 이상하게 형성 되는 거 같아요 방송이 잘 안되는 이유를 찬찬히 스스로 돌아보거나 팬카페에서 의견을 받아 혼자 생각해보시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3. 컨텐츠가 너무 비슷하다 예전에는 지컨님 성향에 맞는, 치즈가 열심히 추천해준 게임들을 다양하게 해주신다고 느꼈고(여피사이코 등), 그래서 방송마다 다른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한 컨텐츠에 대한 뇌절이 너무 심하거나 사전조사 없이 게임을 하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게임이 지컨님 성향이 잘 안맞는 게 많다고 느꼈어요 제 피드백 너무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셨으면 좋겠고, 좋은 방송에 대해 깊게 고민해 주세요
분위기 순딩해진 거 언제 제일 느꼈냐면, 게임 정하자고 투표했는데 하기싫다고 안하고, 채팅에서는 그래 다른거 하자 하고싶은거 해~하고, 다음부터는 하기싫은건 아예 선택지에 넣지 말자고 하니까 그래도 넣을거라고 웃는 게 넘... 기억에 남았음. 분위기가 순둥해지니까 지경도 청자들이 다 받아줄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큰듯. 솔직히 지금분위기도 장기적으로 보면 유입이 튕겨져 나가기 쉬운 그사세 느낌이라 경계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니까 다른 치즈들 의견도 많이 나오고 좋다ㅎㅎ
지컨님은 햄치즈들이랑 티키타카가 안 돼서 재미가 없어졌다고 느끼시는 것 같지만 유입된지 2년 정도 된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요즘 하시는 컨텐츠가 지컨님이랑 안 맞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이 순둥해진 분위기도 진짜 재밌고 클린한 채팅창을 큰 장점이라 여기고 있었거든요 지컨님이 진짜 잘 살리신다 싶은 부분은 캐릭터성 같아요 유동혁의 안경잡이, 브박과 빅보의 킹받음, 모동숲의 유명하지 않은 캐릭터들의 매력 뽑아내기, 소우의 하남자스러움, 그노시아 캐릭터들의 고정대사 등등을 극대화 시킬 줄 아시고 그로 인해 밈이 생겼다고 생각해요 또 캐릭터성을 살린 더빙도 진짜 맛깔나셔서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해주셔요 근데 요즘 진짜 자주 하는 프나, 옵치.. 이런 겜들은 솔직히 지컨님이 테런만큼 독보적으로 잘하지도 않고 잘하는 사람은 너무 많은 게임이에요 게다가 팀플이다보니까 혼자 잘해도 실력 묻히기 쉬운 게임들이죠 캐릭터성이 두드러지는 게임들도 아니고 하는 사람만 재밌을 게임이라 느껴요 그러니 지금은 본인에게 맞는 컨텐츠를 찾는 노력이 더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하게 써치해보시고 여러 후보들을 선정하셔서 한 게임이 안 맞으면 다른 게임으로 갈아타실 수 있게끔요
저도 지컨님이 말하신거 너무 공감돼요.. 요즘 방송에 맥락없는 외모칭찬, 지컨은 최고야~ 사랑해~ 하는 무슨 아이돌 팬들을 보는 듯한.. 채팅이 많더라구요 심지어는 게임을 답답하게 할때조차 아무도 뭐라 하면 안되는 것처럼 단속하고... 지컨님이 좀만 화내면 무서워..진정해.. 이런 식 😂😂 그런 분위기 때문에 그냥 조용히 보는 시청자들도 드립치기가 좀 꺼려지고 가끔씩은 진짜 적당히 좀 하지..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지컨님이 말하신대로 좀만 햄치즈들을 강하게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맥락없는 칭찬 후원은 먹금하거나 좀 불편한 티를 내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티키타카를 위해 더 강하게 드립치셔도 좋아요 ㅋㅋㅋ 몽글금지령 대환영!!!
나도 정말 극초반부터 구독했던 구독자인데 난 평상시에 몽글몽글 F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 지경방송 보면서 내가 평소에 못했던 시원시원함, 매운 드립, 서로 디스해도 웃고 넘기는 분위기 이런 것들을 보면서 대리만족 했던 것 같아. 생방도 가끔 보고 편집본은 빼놓지 않고 봤었는데 요즘은 결이 달라졌다고 느껴서 좀 덜 보게 되더라고 나도 예전 분위기가 조금 그리웠던 사람이라 이런 논의가 좀 반갑네 가끔 이렇게 고민이 생기거나 생각 할 거리가 생겼을 때마다 회피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시청자들한테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털어놓고 같이 고민하는 태도가 정말 줗은거같아. 늘 그랬듯이 잘 지경이만의 해답을 찾아갈거라고 생각해! 파이팅이야
다른 댓글에도 비슷한 의견 많아보이지만 일단 연령대 낮아지면서 순~해진 게 제일 큰 이유같어 난 특히 연령대 낮아진거 어디서 느꼈냐면 영상 댓글이나 챗볼때 이전엔 대체로 시청자층이 동년배들이니까 편하게 지경아 지경아 이랬는디 요새 댓에는 지경언니라는 호칭이 많아보이는게 ㄱ-... 지경이 16살이니까 그냥 다들 지컨이라고 하든지 지경이라고 하든지 그랫음 좋겟어 물론 16살보다 어린 아기햄치즈들도 많겟지만은,,, 언니언니 부둥부둥하는 것 보단 친구라고 생각하고 보면 좋겠는데 말해놓고 보니 너무 눈치주는거같네 근데 어린친구들 많다고 인지된 순간부터 드립도 잘 못하겟고 암튼 글애... 글고 연령대낮아지고 유입 늘어나면서 채팅방에 외모 칭찬 많아진거 이건 확실히 잘랐으면 좋겠어 스트리머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말이 전혀 아니니까 지경이도 첨부터 공지에 올려놓은 걸텐데 이전엔 잘 지켜지다가 요새 너무 자주 눈에 띄는 느낌
따끔하게 말하자면 지금 제일 필요한건 지컨님의 생각 변화인 것 같아요. 방송의 분위기가 변한 것이 시청자들의 탓으로 돌리는 점과 엠비티아이의 문제라고 하는데 이것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시청자분들은 “상처 받을까봐 드립 못 치겠어.”라고 하고 지컨님은 채팅에는 “ㅋㅋㅋ”만 올라온다고 하는데, 오래된 햄치즈로서 말하자면 가끔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무안하다고 느낄만한 언행한다고 느껴져요. 그래서 햄치즈들도 더욱 말을 조심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제 생각엔 지금이 지컨의 생각이 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제가 정말 애정어린 마음으로 쓰는 말입니다... 우리 같이 생각의 정리를 하고 목요일에 만나자구요~~
진짜 집단지성 무시못함 무지성드립치고 스트리머랑 투닥거리는 딜교전쟁방송이 있는가 하면 유아퇴행 스트리머와 오구오구 어화둥둥하는 시청자가 있는방송이나 무조건 다 옳아! 하는 신격화 하는 신흥 종교 같은 방송은 함부로 노잼이라는 챗도 못침 그리고 번외편으로 시청자도 스트리머도 딱히 의도한건 아닌데 비유를 하자면 예전에는 날것에 맛으로 초장찍어 먹는 회처럼바로 건저서 먹는곳이였는데 점점 횟집이 유명해져서 여러 사람들이 섞이면서 어 ? 이렇게 먹음 배탈나 이거 청결치못해! 등등 새로이 유입된손님들도 챙겨야 하기에 전에 날것 회가 좋았던 손님들은 아쉬워짐 알던 맛이아님 뭔가 횟집이 정갈하고 깨끗하게 인테리어 싹 바꿨는데 옛날에 그 눅직한 장판에 낡은 달력 나이지긋 할머니가 날로 느낌이 하니라 그 검은 장갑끼고 회뜨는 횟집으로 바뀐느낌
난 시청자 연령층이 어려진 게 크다는 데에 섣불리 공감을 못하겠는 게 지경 본인의 방송 분위기 자체가 전과는 달라졌음 그리고 햄치즈들이 거기에 맞춰가면서 이탈도 생기고 유입도 생긴 거 같음 내가 보는 타스트리머들도 방송 초기 때랑 지금 비교해보면 너무 많이 달라진 경우가 많아ㅋㅋ 근데 그걸 딱히 문제 삼으며 방송 분위기 자정하려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이 과정이 굳이 필요한가? 싶음 너무 당연한 흐름이라 생각했거든 애초에 싸불로만 티키타카가 완성되는 것도 아니고 지금 분위기에서 티키타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서로 눈치 보지말자! 이 말은 좋지만 이 과정을 의식한 순간부터 눈치를 더 보게 될까봐 걱정됨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솔직하게 말씀하시길래 더 적어봄 나한테는 방송에서의 지컨이 스트레스 민감성이 높은 것처럼 보임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크고 적고와는 별개로 그로 인한 반응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해야할지.. 뭔가 뜻대로 안되는 상황에서나 부정적인 피드백에 자극을 받는 게 눈에 잘 보이는 것 같아서 가급적 좋은 말만 해주고 싶어져 그러다보니 눈치도 보이는 것 같고ㅋㅋ 이건 마라맛 드립을 잘 받아치는 거랑은 별개라고 생각함 근데 나는 지금의 이 정도 거리감과 관계가 서로 상처 안받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좋다고 생각하는 파임
헉 맞아 생방 들어왔다가 다시 나간 entj 나야나... 지경방송 2020 때부터 봤는데 그섬 gta 디비휴 시절이 제일 그립다 지금도 편집본은 다 챙겨보지만 그때는 생방 풀버전까지 챙겨봤는데.. 요새 티키타카가 안 되는건 다들 서로 눈치보느라 그런듯.. 치즈들아 다시 그때로 돌아가보자 지경 이런 말 솔직하게 해줘서 고마버 우리 오래보자!
하 디비휴때는 원래 겜 자체가 갓겜인 것도 있었지만... 지경이의 캐릭터들에 대한 따수한 맘과 스토리에도 자기가 흥미를 느끼고 했던 거 같아서 진짜 몰입하면서 재밌게 봤었음... 🥹 결론은 역시나 또 지경이가 원하는 거 하면서 즐겨야 방송도 같이 텐션 오르고 재밌어지는 거 같다.
사실 진짜 예전분위기같았으면 0:53 여기에서 "티키타카가 안되는게 나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느꼈어" 가 아니라 " 아 느갬치즈 요즘 개노잼이라고~~!!"이랬을것,, 시청자가 아니라 지컨이 변한것같아 나는...그 변화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연히 따라오는 성숙함일수도 있고 그게 지컨한테는 더 편할수도 있지만 나는 아직 느갬치즈시절에 머물러있어 컨아🥲
최근 지우학 플레이만 봐도 진짜 하나도 안 웃긴데 다들 오구오구 해주는 분위기라 이젠 진짜 볼 게 없다 느꼈음 그나마 제일 좋고 잘 하던 스토리게임도 그냥 대~충 몇 번 말 얹고 시간 지날수록 질린 티 내고 그렇게 해대도 좋다고 빨아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러는 거겠지만 그렇게 유순한 사람들만 옆에 두는 게 본인인데 무슨 예전 같지 않다고 남을 또 탓하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온갖 타임라인 다 찍혀있어서 그 시간대 누르면 한치의 고민 없이 웃을 수 있었는데 그때 고맙다고 말 못한 게 아쉬울 정도로 그때 지컨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 사람처럼 느껴지기까지 함 안 변하는 사람 없다지만 뒷맛이 씁쓸한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새로운 사람들한테 새로운 사랑 많이 받길 그리고 예전의 본인을 본인 스스로 없앴듯이 과거의 사람들이 준 과거의 사랑들을 그리워하지 않았으면 함
근데 지경이 조언을 구하는건 좋지만.. 이럴수록 최근분위기에 익숙한 순딩치즈랑 옛날분위기가 그리운 마라치즈랑 더 거리감 느껴지고 서로 탓하게 되면서 더 혼란스러워질수도 있다 생각해 꽤 예전 영상부터 조용히 본 사람으로서 과도한 아이돌화랑 어화둥둥 분위기는 확실히 막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예 몽글함을 없애자! 로 간다면 오히려 역효과 날수도 있다고봄.. 지금 댓글에도 부담감 느껴진다는 치즈들도 많고 내 생각에는 햄치즈 문제로 여기기보다는 지컨이 스스로 지향하는 방송 분위기를 만드는게 좋을거 같아 게임 사전조사도 필요하다고 보고 가끔은 매운맛 컨텐츠 만들면 그거에 맞춰서 또 햄치즈들이 적응해나가지 않을까 싶어!!
항상 공부하면서 생방 보던 시청자인데요 방송 보다보면 가끔 지컨님이 채팅에 반응하실때 시청자들을 무안하게 하세요. 중간에 상처받을까봐 채팅 못치겠다는 말에 극구 공감했습니다. 그냥 자러간다거나 아직도 하고 있네 정도의 적당히 먹금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들에도 일일이 반응을 하시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요즘 중간에 재미없다고 게임 끊고 프나만 하시는거보고 눈치주시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후로는 생방 잘 안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할 게임의 사전 조사정도는 하고 와야 할거 같다고 생각해요. 어찌되었든 저는 과거든 현재는 지컨님의 영상을 너무 사랑하는 시청자로써 지컨님이 즐겁게 방송을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진짜 방송 커지면 어쩔 수 없는 순리인가.. 지컨 ㅈㄴ 웃긴데 왜이렇게 구독자가 안늘지 했는데 이제는 벌써 50만임 스타일 자체는 마이너했던 것 같은데 걍 졸라 웃겨서 몰랐을 뿐 나 스스로도 지컨 영상 공유하고 다니는 것도 스스럼 없어짐 그치만 당연히 그리울 때도 있음.. 지금의 지컨도 좋지만 그러니 지컨이 진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텐션으로 방송했으면 좋겠다
지컨 떠난지 꽤 된 사람으로서.. 진짜 예전에는 매일매일 방송만 기다려지고 팬카페에 편지도 쓸만큼 너무 좋고 재밌었는데 이제는 가끔 클립 재밌을거같은거만 보는 정도로 많이 멀어진 이유를 생각해보면 진짜 날 것의 느낌이 사라지고 그 특유의 툭툭나오는 드립이 잘 안보임ㅠ 오카리나썰 생방으로 들었을때, 누가 후원할때 다른집 호칭?이라하나 그거들고왔을때 디스랩 즉석에서 한거라든지.. 걍 진짜 친구랑 노는거같았는데 이젠 유입들도 지컨도 그 분위기가 전혀 없음 진짜 그립다
이거 진짜 저만 느낀거 아니군요? 첨 생방 갔을 때 서로 싸불하는 분위기 상상했는데 최근엔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서 내가 말을 막해도 되는지 조심스러워진다고 해야하나...? 나름 유입된지 2~3년 됐는데 채팅 분위기가 점점 순해져서 이제 싸불하면 안되는 줄 알았어요ㅋㅋ큐ㅠㅠㅠ 게다가 싸불 안해도 재밌어서 괜히 저 혼자 난리치는걸까봐 무서웠달까요..이제 이거 봤으니까 드립 연마해야겠네요ㅋㅋㅋㅋ
제가 T입니다. 지컨 방송 분석 및 느낀 점 일단 제 최애는 2~3년 전임 2~3년 전의 지컨 장편 게임할 때 표정 관리× 표정 신경 안쓰고 무표정으로 방송함 외모 신경 덜 씀 지금은 추구미가 바뀌었는지(?) 아이돌처럼 된 느낌..? 예전 드립은 욕도 그냥 쓰고 소위 말하는 매운 방송 지금 거의 찾아볼 수 없음 욕쓰면 미안하다고(?)함 생방에 어린 애기들이 많나봄 (생방 거의 안봤지만 유튜브로 3년째 보는 중) 아무튼 솔직히 노잼임 내가 아는 2~3년 전의 지컨은 숏컷에 털털하고 발끈!하며 욕가끔 찰지게 쓰고 숨쉬듯이 개드립 침 숏컷 가즈아~~~~ +그리고 썸네일도 예전엔 얼굴을 막썼다면 요즘은 예쁘고 시그니처 얼굴(씽긋웃는얼굴)만 주구장창써서 정말 달라좄구나 싶음
아니 진짜 가아아끔 ㅅㅣㅂㅏ 소리도 하던 그 지경이 어디 갔는지.. 물론 욕하는 방송하자는 건 아님. 디비휴 때의 그 찰진 드립들과 어느 정도의 쟈가움 그로 인한 촌철살인 이런 게 없어지니까 걍.. 소금 안 친 설렁탕 같음. 재미 없어도 이게 좋으면 가는 거라는 말도 맞지만.. 지경이랑 멀어지고 싶진 않아서 좀 슬픈디
다른 걸 떠나서 예전 영상이 더 재미있는 건 맞음… gta랑 항아리게임이랑 배그랑 친모아, 파니룸, 인소 명대사 등등 gta 자전거 타는 정치인 컨셉이랑 항남이 얘기할 때가 진짜 재미있긴 했는데… 솔직히 최근 올라온 슈게임도 예전이랑 비교했을 때 너무 재미가 떨어졌음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예전만큼 막 찐텐으로 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도 않았고… 무지좋도 예전엔 진짜 재미있었는데 요새는 재미가 반감된 느낌임 그래도 그냥 지컨이 나이 먹으면서 성숙해져서 더 차분해지고 분위기도 바뀔 수 있지… 하고 꾸준히 봐 왔는데 예전만큼 모든 영상을 재미있게 즐기지 못하는 건 사실임 특히 초창기부터 구독한 사람들은 더더욱 그럴 거라고 생각함 댓글에 뭐 시청자를 탓하니 어쩌니 상처를 받네 안 받네 당연시하네 뭐네… 그런 것까진 모르겠고 그렇게 깊이 관여하고 싶지도 않음 그냥 옛날 지컨의 웃음 포인트들이 그리움 예전엔 하루 종일 지컨 영상만 보고 새 영상 올라오면 바로 봤는데 요새는 새 영상 올라와도 손이 잘 안 감
나도 지컨님이 파랑파랑 했던 시절에 열심히 생방송까지 챙겨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편집본만 본 햄치즈임. 친모아로 항창 유입있었을때 지컨님이 생방에서 자신이 과거와 변한것 같고, 방송의 결도 많이 달라졌다는 말에 치즈들도 어떤 지컨이라도 좋다고 하면서 마무리 됐던게 기억남. 나도 거기에 동의 함. 하지만 방송의 분위기가 변하면서 시청자들도 변화해 갈 수 밖에 없다고 봄. 드립치는 댓글이 없는건 확실히 방송의 분위기가 힐링~포근~몽글.실수해도돼~ 같은 느낌이라서가 아닐까 싶음. 결국 어떤 방향으로 방송을 이끌어가는지는 스트리머가 결정하는 거고 어느쪽이든 장단점이 있다고 봄. 이무튼 이 고민을 발판삼아 더 성장햇음 좋겠다.
와 댓글중에 지컨 방송을 상처 잘 받는 사람들이 봐서 그런 것 같다고 하는 댓글 ㄹㅇ 머리 띵하네. 진짜 그런 것 같음. 다른 스트리머들이 드립치거나 뭔가를 희화화해서 방송진행하곤 할 때, 그 대상에 나를 대입해서 (공감하면서) 간접적으로 상처받는 경우가 많았음. 근데 지컨 방송은 상대적으로 그런 경우가 정말 적으니까.. 공감능력 좋은 사람들, 상처 잘받는 사람들이 여기에 다 모이는듯. 그리고 상처 잘 받는 상처 잘 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한테도 상처 안주려고 노력하니까 드립을 조심스럽게 치니까 상처받는 경우가 줄어들면서 재미가 없어진 너낌..
1년전쯤 지컨님이 예전 웃음소리 얘기하는 영상에도 채널의 변화에 대해서 댓글을 쓴 적이 있는 햄치즈입니다. 반가운 고인물 햄치즈들의 흔적이 이 영상에 많길래 저도 한번 써봅니다. 저는 19년 중후반부터 지컨님을 봐왔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가장 큰 요인은 지컨님 자체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채널의 분위기나 방향은 스트리머를 따라가게 되어있고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스그청이라는 말도 그래서 나온 것이므로 방송이나 댓글의 분위기 자체가 달라진 것도 결국은 지컨님의 변화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방송을 보기 시작할 당시 고등학생으로 미성년자였는데 생방에 지컨님과 비슷한 연배이신 20대 중후반분들이 많았고 분위기 자체가 지금에 비해서 매운맛?이고 약간 실친을 대하는 분위기라서 더 장난이나 티카타카가 잘됐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파란색 색감의 지컨님 영상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지컨님이 나이를 먹으시고 생각이 바뀌시면서 변한 게 제일 크지않을까 생각하고 그래서 지금이 과도기라는 다른 햄치즈분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어느순간부터 생방은 안보고 예전 영상들이 더 재미있어서 재탕을 더 많이 하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채널의 방향성이 바뀌면서 다소 순하거나 어린 유입 분들이 많아지셨고, 예전 햄치즈분들은 많이 빠져나가셨거나 저처럼 생방은 잘 안보시고 유튜브 클립만 챙겨보시는 분들이 많아지신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일이 그렇듯이 유입이 많아졌고 채널이 커졌고 대중성과 접근성이 좋아졌다는 등의 장점과 고인물 햄치즈들의 이탈이나 영상의 내용과 같은 단점 등이 있습니다. 지컨님이 이 영상을 통해 꼬집어주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컨님이 그 사이에서 적절히 균형을 잡아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예전 방송을 다시 봐서 분석을 해보시는 등의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컨님도 회피성 성격이 좀 센 편이셔서 그런지 예전 방송을 못보겠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 개선을 위해서는 자신의 단점과 변화를 직접 마주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단점과 상관없이 예전의 지컨님만이 가지고 있던 차별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외모 칭찬이나 과도한 아이돌화만 줄여도 조금은 개선될 것 같고 고인물 햄치즈분들도 더 편하게 생방에 참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 S. 그리고 댓글들을 읽다보니 제가 요즘 생방을 안봐서 몰랐습니다만 게임을 진행하시는 모습에 대한 지적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지컨님은 예전부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게임은 쉽게 접으시는 경향이 있으시고 성격 탓이 제일 큰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 성격으로는 흥미가 떨어지더라도 어느정도는 게임을 진행하는 의지라도 보이셔야 시청자들도 더 재미를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스토리게임이나 시리즈물은 인기가 많은 경우가 훨씬 많은데, 이런 종류의 게임들에서 더 쉽게 그만두시고 흥미를 잃으시는 기색이 확 느껴지니까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같습니다. 꼭 모든 게임을 끝까지 해야한다는 말씀은 아니니 곡해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방송도 일주일에 두번이라서 많이 줄긴 한 것도 또다른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을 일주일에 세네번은 해야 게임의 흐름도 덜 끊기고 진행도 수월해지는 게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방송 날짜를 늘리고 조금이라도 게임 일정을 정해놓으시거나 지속적으로 할 수 있고 수요가 있는 게임 혹은 컨텐츠를 만드는 노력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컨님이 시청자수나 조회수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신 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결과에는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잖아요? 지컨님의 채널 방향성을 확립하고 노선을 정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도 도출될 것 같고 지컨님 스스로 중심을 잡으시기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컨님도 성숙해지신 만큼 스스로에 대한 비판이나 피드백도 수용하셔서 게임이나 방송하시는 모습도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무지성 비난이 아닌 비판이나 피드백을 한다는 것은 지컨님께 애정이 있다는 말이니까요. 한 가지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컨님이 원하는 텐션의 티키타카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 이 시점에서 방송의 분위기든 게임이나 컨텐츠에 임하는 지컨님의 모습이든 개선 혹은 변화가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어떤 방향으로든 지컨님이 이끌어가시는 방송을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MBTI 언급도 좀 줄이는 게 좋을 것 같음!! 본인의 성격에 대해서나 컨텐츠에서나 MBTI 관련 언급이 너무 많이 되다보니 좀 더 방향성을 잃고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거라고 생각됨... 물론 조회수도 많이 나오고 재밌는 소재지만... 솔직히 T F가 극단적이지 않고 반반 성향인 시청자도 많은데 나는 그걸 보면서 대부분이 공감할 수 있는 얘기라고는 생각을 못 한듯..지컨 본인도 스스로 충분히 해낼 수 있고 프로페셔널하게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를 계속 MBTI얘길 하면서 기빨린다 지친다 이런 언급이 잦으니 시청자 입장에서도 살짝 지치는건 맞는듯, 어쨌거나 시청자는 힐링을 하려고 보는 방송이니... 지컨 성향이 바뀐건 백분 이해하지만 지금은 방향을 살짝 수정하고 균형을 잡아야 하는 과도기인듯 화이팅
채팅 규칙도 그렇구… 지컨 취향이랑 잘 안맞는 게임하다보면 지루하다 재미없다 이런 얘기를 지컨이 먼저 꺼내니까 재밌게 보고있다가도 괜히 팍 식어부려.. 다른 게임할까요? 이렇게 물어보면 응~ 지컨 하고싶은거 하자~ 이런 분위기되니까 머라하지도 못하겠고… 게임하다가 힘들어서 물떠오고 간식먹고 이런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이해하는데 계속 하품하고 이런건 나는 좀 불편하더라고.. 먼가 흐름깨지는 느낌.. 그러다가 결국 게임 중단하고 프나로 넘어가는거 ㅠㅠ 너무 반복되는 것 같아서 요새 생방은 잘 안챙겨보게되네.. 그치만 지컨도 지컨 나름대로 많이 고민하고 개선하려는 것 같으니깐!! 기다리고있을게..!! 건강잘챙기구 파이팅이야
긍데 지컨진짜 예전영상이랑 지금영상보면 분위기 바뀐거 확 느껴지긴함…. 예전엔 쉴틈도 없이 드립나오고 햄치즈랑 티키타카하고 진짜 각잡고웃긴 영상이 대부분이엿다면 요즘은 약간 지컨이 말한것처럼 몽글몽글… 시청자도 재밌는 방송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지만 시청자는 시청을 하는 사람일뿐이니까 지컨이가 예전처럼 텐션 다시 찾구 재밌게 방송진행 해줫으면 좋겠어!! 근데 댓글 보니까 예전 영상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지금 영상 조ㅗ아하는 사람도 많던데 둘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구냥 지컨이 가고싶은 방향으로 잘 틀어나갓우면좋겟움 재미잇는 영상이 없어서 유튜브도 잘 안들어가던 사람인데 지컨을 알게되고나서부턴 유튜브 계속 들락날락하고 삶의 유일한 재미와 행복을 찾게됏어 이렇듯 지컨은 나한테 재미있는 유튜버란 의미를 넘어선 더 특별한 사람인데 이런 일들 잘 해결하구 이겨내서 햄치즈들이랑 행복한 방송 오래오래 해줬으면해.. 지대사랑하고 앞으로도 영상 재밋게볼게!!!
지금 댓글에 계속 언급되는 프나, 모동숲 나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컨텐츠들인데 나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이런 겜들을 계속하면서 지컨이 말한 티키타카를 바라는건 좀 무리라고 생각하긴 함… 시청자들이 프나나 모동숲 보면서 드립칠게 얼마나 있겠어.. 특히 모동숲은 대부분 ‘컨셉 맞춰 예쁘게 섬 꾸미기’를 하는데 그 와중에 냅다 마라맛 드립을 투척하기도 애매하잖아…? 프나도 차라리 플레이어들끼리 티키타카 했으면 했지 댓글로 할말은 리액션 말곤 딱히 없음… 😢 나 저 두 겜 진짜 좋아하는데 지컨의 요구와 넘 괴리가 있는 겜들이라 지컨이 바라는 대로 변하려면 앞으로 이것저것 새 게임 알아보고 시도하는게 맞는듯….
옛날에 보다가 요새는 조금 뜸하게 보는 시청자 중 하나로... 뜸하게 보게 된 시점이 딸기...? 드립 나오고 팬들이 코어화 했을 때부터 였던 거 같아요. 다른 덧글에서 말한 아이돌화가 제일 적절한 듯. 분위기가 티키타카가 아니라 몽글몽글해지고 그러니까... 어라 나는 그냥 재밌는 거 보러온 건데. 지컨을 좋아하지만 팬클럽 가입하고 싶은 건 아닌데... 싶어서. 그거랑 별개로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전 영상의 캐릭터를 언급하는 게..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되기엔 장벽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저는 지컨님 그 섬 플레이를 안 봤는데 그 때 당시 한동안 모든 영상에 유동혁이 계속 나와서 ㅋㅋㅋㅋ ㅠㅠ 저는 잘 모르니까 별 흥미가 없고...? 재미가 없었거든요. 요새 한창 많이 말씀하셨던 네죽도 동일한 감상 ㅋㅋ큐ㅠㅠ
댓글 보고 놀랐어요 유튜브에서 욕이 아닌 조언하는 댓글이 많은 걸 거의 첨 보는 거 같음 조언 달아주시는 분들 다들 지컨님 정말 생각하는 분들인 거 같아요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 말에 상처 받지 않고 오히려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고 멋진 사람이 됐으면 좋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조언한 부분을 고치면 더 좋은 사람이 될 듯 저도 댓글 보고 제 언행과 행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어요
외모 칭찬, 신격화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이 요소들이 컨이의 방송 태도로 이어진다는 게 지금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인 것 같아. 다른 댓글에서도 언급되고 있는데, 콘텐츠를 진행하기 전에 미리 게임을 받아놓고 오류가 생기는지 정도는 확인해 보는 것, 게임이 본인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나아가 이 게임을 내가 재밌게 풀어나가고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포괄적인 사전 조사 정도는 필요하다고 봐. 내가 스트리밍을 매번 챙겨보는 건 아니지만, 이런 모습을 꽤 자주 봐와서 언급하는 건데 지금의 '시청자 추천 -> 찍먹 -> 나랑 안 맞네 or 노잼이네 -> 타겜(프나 등)' 플로우는 현재 불어난 규모의 채널에서 유지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 게임 추천해 준 시청자 입장에서도 마음 상하고, 진행 중이던 게임 그만둬서 텐션 확 떨어지는 거 감당해야 하는 컨이 본인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눈치 보일 것 같아서 슬퍼. 당장 저번 주에 하던 게임도 스트리밍 중에 조작이 어렵고 진행한 부분 이후에 별 내용이 없다(?)는 이유로 중간에 갑자기 환불해 버리고 프롭나이트로 넘어갔었는데... 재밌게 보고 있던 시청자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우면서도 아쉬웠어. 이 문제는 비단 나만 느끼는 게 아닌 것 같아. 당시 채팅에도 '?', '프나 그만', '재밌었는데 왜?'처럼 자기 의견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채팅이 몇몇 있던 반면에 '지컨 하고시픙거 해~' 하면서 일명 부둥부둥해주는 분위기의 채팅으로 나뉘던데, 이 의견들을 취사선택하는 건 물론 컨이 마음이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스트리밍 자체의 재미'보다는 '스트리머의 기분'을 고려해서 시청자들이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지 않는 분위기가 깔려 있다고 생각해. 이게 반복될수록 티키타카 시원하게 받아주는 분위기 형성해 주던 치즈들은 방송 중간에 이탈해 버리는 경우가 더 많아지는 것 같고. 그리고 소소하게 게임을 하면서 치는 드립들 너무 좋지만, 콘텐츠의 분위기도 고려해야 할 요소라고 생각해. 컨이 제일 장점이 맛깔나게 말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가끔 이게 독이 되는 것 같기도 해서 기회 될 때 의견 남겨 봐. 무지좋 할 때 분위기 잡고 몰입 이끌어내야 할 첫 한두 문장에서 바로 무맥락 드립 날리기, 바거슾 문제 읽자마자 드립성 정답 말하기 등... 몰입이 필요한 콘텐츠에서는 어느 정도 적정선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 물론 진행에 있어서 가벼운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이건 컨이 마음이지만, 내 주변에서도 이 부분 때문에 집중 안 된다, 아쉽다는 의견이 많아서 얘기해 봤어! 너무 강하게 말한 것 같아서 미안한데.. 진짜 내가 보는 유일한 스트리머라서 아끼는 마음에 솔직하게 의견 남겨 봤어... 지컨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파이팅
근데 이 영상을 보고 계속 든 생각인데 본인 방송의 변화 혹은 권태..? 대해 나만의 잘못이 아닌 거 같다며 시청자 탓을 한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한들 이를 시청자들에게 말하면 햄치즈들이 더 의식하면서 부자연스러운 텐션이 형성되지 않을까요..? 스스로 요즘 분위기에 아쉬움을 느끼셨다면 지컨님께서 원하시는 분위기로 천천히 이끌어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위주로 가끔 챙겨 보는 구독자인데요. 스트리머인 지컨 님께서 먼저 태도를 바로잡으셔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노선을 달리한 후로 채널이 성장하면서 시청자층이 변화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이제 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방송의 주체는 시청자가 아니라 지컨 님입니다. 스트리머는 본인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방송을 사용합니다. 결국 방송 분위기를 만드는 건 지컨 님 본인이시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직접 바뀐 시청자의 분위기에 맞추어 콘셉트를 잡고 활동하셨으니, 현재의 주 시청자는 갑자기 예전으로 돌아가자고 하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노릇이죠. 그리고 스트리머로서 콘텐츠 기획력이 부족한 것도 생방송을 루즈하게 만드는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지컨 님께서 직접 콘텐츠를 가져와서 진행하시는 경우는 드물고, 방송 시작 후 시청자에게 추천받고 진행하시는데, 그마저도 성에 안 차거나 중간에 본인이 재미가 없으면 그냥 관두고 프롭나이트를 켜 버리십니다. 그러면 애써 추천한 시청자도 힘 빠지고, 하던 거 재밌게 보고 있던 시청자도 허무하고, 앞으로의 생방송에 새 콘텐츠를 기대하기도 어려워지니 결국 이탈하게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이는 너무 일관적이셔서 지적하기가 약간 조심스럽긴 한데… 특히 스토리 위주 콘텐츠에서 몰입을 너무 안 하십니다. 시리즈물 게임에서는 스토리를 대충 읽고 넘어간 뒤 나중에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허둥대시기도 하고, 혹은 등에서는 주로 진행하던 중간에 메타적인 발언으로 드립을 계속 치시니 분위기가 전혀 잡히질 않아서 당황스럽습니다. 지컨 님 특유의 아무 말 드립 치는 것 자체는 개성 있고 좋지만, 남발하지 말고 진행하던 건 어느 정도 마무리한 뒤 하나씩 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댓글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모든 시청자가 만족하는 방송이란 존재하지 않으니 원하시는 방향에 따라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컨 님께서 건강하고 알찬 방송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user-ylily 저도 그렇다는 얘기는 몇 번 들었는데, 시리즈물 게임이 은근 고정 팬층이 많은 터라 중간에 관둠으로써 실을 보시는 게 좀 안타깝더라고요. 또 아무리 자기 취향이 아니면 집중을 못하는 성격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방송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니 시청자를 위해 어느 정도는 고칠 필요도 있어 보이고,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지컨 님 본인께서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가져오셔야만 '즐기면서 진행하는 방송'이 오래오래 성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햄 구독하다가 요새 라방 안보게된 사람으로써 공감합니다ㅠㅠ.. 취향이 아닌 게임은 초반부터 ‘아 이거 재미없겠는데’ ‘여러분 이거 재밌어요?’ 라고 하면 보는 저도 지컨이 재미없다고 느끼는구나하고 감이 오고 집중해서 보다가 힘빠져버려요 ㅠㅠ 이거 이제 안하겠구나 싶은.. 그리고 방송 날짜가 줄어든 것도 큰 것 같아요.. 볼륨 큰 스토리게임이어도 일주일에 1번씩만 방송하시는데 인물이 많은 스토리겜은 다음주에 다시 또 인물 복기 하느라 시간낭비되고 흐름이 너무 깨져요ㅠㅠ 전이랑 달리 추천 게임 보단 프롭나이트를 더 많이 해서 그냥 취미 방송이 된거구나 싶었는데 방송 분위기가 바뀐게 시청자 영향이 크다는 흐름으로 흘러가서 조금 놀랐네요 😢
앞부분은 평소에 속으로 생각해왔던거라 쌉공감인데 뒷부분에 진행중간에 드립치는 부분은 죄송하지만 노공감이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지만 중간중간 드립치는 게 존나 웃겨서 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셨다시피 원래 지컨님의 특징이기도 하고 진짜 무섭고 미스테리한 거 보고싶었으면 진지한 채널 찾아봤을 거예요 하필 무지좋 바거슾 두 개가 제 최애 컨텐츠라 그냥 지나치지 못 했네요 저처럼 두 컨텐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컨 특유의 장난, 드립이 좋아서 보는 분들 많을 거예요 공포게임도 안 보는데 지컨것만 본다는 분들 많은 거 보면 공포,미스테리 컨텐츠에서 너무 분위기 잡지 않기 때문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게임 컨텐츠만 보는 구독깅도 의견 남겨두 될까요 스토리 있는 게임하실때 조금만 더 몰입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기본 설명 잘 안 읽는 것 + 내용 거의 다 까먹은 채로 이어서 하는 것 두 개가ㅜ나만 답답한가... 싶어서 채팅창 보면 지경이 하고싶은 대로 해~~~ 밖에 없어서 머쓱
항상 지컨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요즘따라 묘하게 바뀐 방송 흐름에 적응하지 못 했는데 말을 차마 꺼낼 수가 없없어요. 이런 말을 해주셔서 오히려 더 고맙게 느껴지네요... 외모 얘기, 신격화 등등 채팅 규제가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애정하겠습니다!
2-3년 전쯤 다양한 장편게임 하시는 거 보는 재미로 지컨님 영상 자주 봤어요. 베리드스타즈,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여피싸이코 등 저때 지컨님이 해주시는 장편게임이 참 좋았어요 가끔 피씨방게임 같은 특이한 게임 찾아서 해주실 때도 좋았고.. 확실히 요즘 생방 채팅 분위기는 예전이랑 너무 달라져서 적응하기 힘들더라고요 외모평가 댓글 1분에 몇십 개씩 올라오는 거 같은데 규제가 약해진 건지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 것처럼 스트리머 아이돌화가 심해진 건가 생각도 들고.. 물론 채널이 성장하고 시청자가 유입되면서 방향이 조금씩 변화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 기존시청자와 유입시청자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어렵겠지만 지컨님이 잘 절충하셔서 이끌어나가주심 좋겠네요 아무쪼록..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지컨님 방송이 그리운 건 사실이지만,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열심히 드립치겠다는 말도 약간 지경이 눈치를 보게되는거라 개인적으론 피로감이 있달까 이전에 댓글 많이 달아달라 했을때처럼..? 물론 별개로 시청자층이 달라진거라 서로가 노력할 필요가 있음 영상으로도 이런 고민 있다는걸 말했으니까 당장은 채팅규칙 잘 관리하고 몽글tmi채팅 스루만 잘해도 자연스럽게 좋아질거 같기도? 그리고 방송진행에 가끔 으잉?싶을때가 있어 방송할 겜을 미리 정했으면 버튼만 누르면 바로 시작할수있게 미리 준비해오면 좋겠어 가끔이지만 급하게 다운한다고 뭐가 잘 안되면 지경이도 당황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는거같고 그럼 더 괜찮다고 오구오구 해야할거같은 느낌..? 그럴 때 분위기가 쳐진다고 느껴 그런게 또 즉석의 맛tv기도 하지만! 무지좋같은 경우도 공포등급 별한개 보다가 아~재미없다 별 다섯개짜리 정리해놓은 글 없나 찾지말고 미리 엄선해와도 좋을거같아 이럴때 오구오구 하게되, 긴 스토리겜은 과몰입빡!했으면 좋겠는데 집중못하고 흥미없어하는게 가끔 느껴져서 김샐때도 있어 게임하다가 안 맞으면 바로 프롭나이트 그노시아로 가는것두.. 안전빵으로 하는만큼 재밌긴한데 방송준비?성의가 부족하다고 느껴질때도 가끔 있었어 지경이랑 케미 잘 맞는 게임 특성을 파악하면 게임선택에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싶어 빵꾸도 덜 나고..?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하는게 게임스트리머의 숙명이기도 한데 중간을 잘 찾아가야할듯.. 그리고 상처받은거 아니라고 하지만 뭐가 잘 안풀릴때 진심으로 속상해보여서 오구오구 해줘야할것만 같음.. 그상황에서 못놀리겠어 게임 잘하고 싶은 맘도 있지만 좀 더 가벼운 맘으로 임하면 어떨까싶기도 해 너무 오지랖일까봐 고민하다 올려 이러나저러나 지컨방송에 젤 진심인 사람은 본인일테니까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는데 조만간 중심을 잘 찾아가지 않을까싶음 방송분위기 잘 이끌어주면 햄치즈들 잘 따라갈듯 홧팅!
근데 난 지경이 사람 자체도 예전보다 좀 순해지지 않았나 싶어...ㅋㅋㅋㅋ 시참 받아서 게임할때도 극E햄치즈들끼리 시끄럽게 티키타카하는데 지경이 혼자 기빨려서 말 줄어들다가 (나는 재밌어서 더 보고싶었는데) 겜 그만하는 경우도 많아진것같고... 순해진 분위기에 맞게 유입도 들어오고 연령층도 낮아지니까 고정층은 빠지고 방송이 더 순한맛된 느낌 그리고 요즘 컨디션 안좋을때가 많아서 그런지 방송을 즐기는게 아니라 클립각 뽑고 짧게 끝내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아쉬버.. 그래도 지경이가 원하는 방향대로 잘 됐으면 좋겠다!!
테런 라라 시작해부앙 때부터 보던 햄치즈인데 주 3회 방송에서 2회로 바뀐게 좀 큰 것 같아요 원래도 안 맞는 게임이다 싶으면 중간에 그만두는게 많긴 했지만 주2회로 바뀌고 나서 이어지는 게임을 하루만 하니까 이어지지가 않고 재미도 덜해졌어요...게다가 중간에 그만두는 게임이 대부분이라 아쉬버요.... 그리고 네죽 때까지만 해도 팬카페에 매일 들어갔었는데 네죽 이후로 초등학생 팬들 유입이 많아져서 팬카페가 아니라 무슨 초등학생 커뮤니티...?가 된 느낌이랄까요..지컨 팬카페가 아닌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해서도 재정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생방 때도 댓글에 예뻐요 귀여워요가 절반인 것 같아서ㅠㅠㅠ강력한 제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컨님도 고민이 많을 것 같네요...항상 응원해요!!
T 지컨으로 유입됐던 건 맞지만 MBTI의 T가 하나의 성격으로 나오면서 과도하게 무례한 행동들이 정당화가 되고 있다는 비판점도 많이 나오고 있다는 걸 인지하는 것도 필요할 듯.. 방송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는 말은 어느정도 공감되는 말이지만 개인적으로 지컨이 F가 된 이유는 배려심에서 나온 것 같아서 하나의 인간으로 생각했을 때에는 T가 되겠다는 말이 그렇게 긍정적으로 다가오지는 않긴 합니다. 물론 스스로는 본인이 만들어나가는 거지만 외부 요인 때문에 그 문제점을 알면서도 아예 바꾸겠다는 말씀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바로는 늘 현명하게 대처해 왔던지라 믿는 마음이 더 크지만 혹시나 너무 치우쳐지지 않을까 싶어 의견 남깁니다. 늘 성장을 추구하는 모습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치즈들 다 나가서 그런듯 틱톡과 쇼츠로 인한 와기 햄치즈들 유입도 한몫했을거구... 옛날 지컨 방송 그리워라 요즘 정말 지컨 말대로 티키타카가 안되는 느낌? 방송 분위기 자체가 말랑쫀득해진 느낌이야 기존 치즈들은 달라진 방송 분위기에 채널을 덜 보게되면서 악의 순환... 고인물치즈들 돌아와~~~~
댓글들보니 나만 그렇게 느낀거 아니였구나... 나도 댓글들이 말하는 문제점 비슷하게 다 느꼈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하는 맘으로 생방알림뜨면 잠깐 들어갔다 나오고, 조용히 점점 멀어지고 있었는데 ㅠㅠ 그래도 애정어리게 뼈때리는(?) 댓글 많으니 잘 해결해나갈 수 있을거라고 봐 지컨 응원한다
2020년부터 보기 시작했고 늘 생방을 기다려왔었는데 요즘들어 생방은 거의 안 보고 재밌어보이는 편집본 위주로 봤거든요. 제가 느낀 점들이 이미 댓글에 많이 있는 걸 보니 역시 다들 비슷한 생각을 했나봅니다. 신격화 아이돌화 이런건 공지로도 계속해서 신경 썼던 점이니 지컨이 알아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지컨의 생방송을 잘 보지 않게 된 이유는 지컨님이 생방송을 할 때의 태도때문인데 이미 많은 분들이 적긴 했지만 꼭 변화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로 남겨요. 지컨의 몸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게임 일수를 줄인 것은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때 지컨님은 생방 일수를 3일에서 이틀로 줄이는 대신 더 열심히 해서 재밌는 컨텐츠를 뽑겠다고 하셨었죠. 그런데 요즘 생방송들을 보면 과연 그 약속이 지켜졌는지 잘 모르겠어요... 당연히 지컨님이 재밌어해야 시청자도 재밌겠죠. 하지만 바거슾, 프나, 옵치 이런 게임들이 너무 자주 있다보니 큰 기대가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지컨님은 힘드실 수 있겠지만 스토리게임을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많거든요. 지독한컨텐츠에 햄치즈들이 추천해주는 게임이 많잖아요. 장편게임이 힘들다면 플레이타임이 비교적 짧은 새로운 게임이라도 많이 시도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스토리가 있는 게임을 하실 거라면 스포가 안되는 선에서 어느정도 게임의 내용과 조작법 등을 미리 파악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그리고 예전에는 게임을 하다가 그만두고 싶어지면 생방 보는 햄치즈들의 추천이나 팬카페 추천글을 보고 새로운 게임들을 시도했는데 요즘엔 바로 프나로 노선을 바꾸시는 것 같아 그것도 좀 아쉬워요... 또 지컨님이 8시에서 8시 반으로 생방 시간을 늦추셨을 때도 아무도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었는데 시간을 늦추신 만큼 그 시간만큼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8시 반에 방송을 바로 켜시지 않을 때도 있고 바로 켜더라도 대기화면이 길 때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게임 전에 햄치즈들과 티키타카하고 놀면서 예열(?)을 한다면 이해가 가지만 게임을 설치해야 돼서 시청자들과 노는 것은 조금 자제해주셨으면 해요. 미리 게임을 설치해오실 수 있는 거고 사실 게임을 미리 설치하는 것이 게임 스트리머의 준비물이니까요. 그리고 많은 햄치즈들이 말했지만 요즘 지컨님의 반송을 보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더빙을 하면서 대사 이해도 하면서 게임 조작도 하면서 채팅을 읽기도 하고 리액션도 하려면 많이 힘들겠죠. 하지만 이게 스트리머의 할 일이니까요. 이미 나왔던 말인데 뒤늦게 놀라셔서 아까 이미 말해준건데 왜 놀라지 했을 때도 있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히 A가 답인데 뜬금없는 B를 선택할 때도 있고 해서 답답할 때도 있어요. 이건 게임을 못해서 답답하다 할 때와는 다릅니다. 대사가 제대로 이해가 안됐다면 이해가 될 때까지 다시 읽어보고 넘어가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더빙하느라 이해가 안되면 더빙을 잠시 하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어요. 지컨님이 게임 플레이에 조금만 더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시청자들도 몰입해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거든요. 어쩌다 보니 댓글이 정말 많이 길어졌는데 지컨은 늘 발전하는 스트리머였고 여러 피드백을 잘 수용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번 영상의 댓글들이 지컨 채널의 좋은 전환점이 됐으면 합니다.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달렸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지컨 채널에 애정을 가지고 있고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뜻이니까요. 다시 스트리머도 시청자도 모두 즐길 수 있는 방송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컨님 T F의 문제도 있긴 하겠지만 그것보다 저는 지컨님 생방송이나 몇몇 게임방송은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왜냐… 지컨님 호불호가 너무 뚜렷하셔서… 지컨님께서 진행하다가 이건 별로라며 너무 비판하시는 모습이 잘 보여서 이럴때마다 쪼끔 게임에 몰입하게 되는 분위기가 식고 흠칫흠칫 하게 되어요😂 보석같은 게임 발굴하시는것도 좋지만… 메이저한 게임도 자주 해주시면 좋겠어요!!
이건 [마이너한 감성에서 메이저 감성 채널로 변함+유튜버가 나이 먹으면서 사람 자체의 분위기가 서서히 바뀜] 이 요소가 겹친 유튜버라면 누구나 한번쯤 지나는 과도기 같아. 지경 말고 좋아하는 유튜버가 몇 분 더 있는데 그분들도 이런 비슷한 상황을 겪었었거든. 그쪽 채널들도 ‘예전 감성이 그립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왔고 심지어 지금도 여전해ㅋㅋㅋ 근데 일개 시청자인 나도 언젠가부터 편안한 주류 감성을 더 선호하게 되더라구. 그래서 ‘예전 감성’이 진하게 묻어나는 과거 영상보다는 현재 영상 위주로 보게 되더라. 그러다보니까 '마이너는 마이너인 이유가 있다'는 냉정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데 이 유튜버 분들도 사람이다 보니까 옛날 자아가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현재의 주류 분위기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하지만 예전 감성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거든? 그걸 보고 당황해서 이탈하는 유입이 있는 반면, '이 모습도 좋은데?'라면서 남는 유입도 있더라구. 난 후자였고, 나같은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다가 결국 채널도 방송 분위기도 모두 안정기에 접어들었어. 그러니까 창작자 본인이 줏대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활동하는게 관건이라고 생각해ㅠㅠ 어차피 모두를 만족시키는 건 절대 불가능하니까, 채널 주인인 지경이 이런저런 의견에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 정말 재미있는게, 당장 1~2년만 지나도 현재시점인 2023년의 방송 스타일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마련이거든ㅋㅋㅋㅋ +게임 태도나 방송 질에 관해선 나도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미 많은 햄치즈들이 피드백 남겨줬으니까 굳이 첨언안할게! 앞서 말했듯이 지금은 과도기인 시기이고, 팬심으로 보내준 톡 보니까 지경 본인도 이미 느끼는 바가 많은 것 같더라ㅠㅠ 앞으로 차차 개선해나가면 될 거야.
3년 전부터 유튜브 영상이랑 실시간으로도 같이 달렸던 햄치즈인데 감성은 2-3년 전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긴 해..! 어느 순간 생방 분위기가 바뀐 게 느껴져서 잘 안 들어가게 되긴 하더라고ㅠㅠ 그치만 유튜버로서 구독자도 점점 늘고 채널이 커져가는데 어떻게 한결 같을 수 있겠어 눈치 보는 것도 많아지고 신경 쓸 것도 한두가지가 아니겠지😢 굳이 억지로 바꿀 필요는 없으니까 지경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공지 안 지키는 햄치즈들한테 한번씩 더 언급 해주고, 햄치즈들도 공지 잘 지켰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피드백 다 좋은데 개인 지컨이 아니라 스트리머 지컨에 대한 피드백이라는 거 기억해줬음해 ..! 피드백들 쭉 읽어보면 지컨 방송에 대한 분석이 아니라 지컨 자체에 대한 분석도 보이는데, 그 분석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 그건 스트리머 지컨에 한한 말이라는 거만 알아줬으면 좋겠어 물론 분리 잘하고 있을거고 당연히 알테지만 나는 일적으로 잘 안풀리면 나라는 사람이 문젠가 싶기도 했던 게 생각나가지고ㅎㅎ ;; 오히려 그생각에 빠져버리면 발전에 더 문제가 되는 것 같았어서 적어봐 걍 몽글치즈의 호들갑이라고 생각해주라 ~ ~
너무 맞는말이라 공감,,~!! 스트리머 지컨과 개인 지컨사이에서도 잘 분리해서 균형을 잡는게 중요해~ 모두 소중한 햄치즈의 의견인만큼 다 수용하고싶을때도, 모두에게 인정받고싶어할 수 있지만 오십만명 가까운 사람의 모든 의견을 수용할 순 없는거니까~! 게다가 개인지컨이 단단하게 잘 잡혀있을수록 스트리머 지컨이 안정적이고도 뚝심있게 방송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을것같아서~♡ 내가 하고싶은 말 고대로 적어준 햄치주...햄치주들 생각은 다 똑같구망 히히☺️
생방보던 햄치즌데 여기 댓글들처럼 요즘 외모 얘기하는 햄치즈라거나... 부둥부둥해주는 분위기가 심한거같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긴 했습니다. 그런 외모채팅들 볼때마다 뭔가 이러면 안될거같은데 하는 느낌도 들었고요.. 평소에 저도 부둥부둥해주는 채팅을 썼지만 가끔 좀 위기감이라 해야하나요? 아무튼 그런걸 느낄때가 있었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은 기분이요. 그리고 여기 댓글들중 크게 공감한건 지컨님이 말하는대로 햄치즈들이 전부 따르는 겁니다. 햄치즈들 탓이라기보단..방송의 분위기 자체가 그렇습니다. 뭔가를 읽었을때 드립을 친다거나 자신의 생각대로 댓글을 쓴다기보단 지컨님 반응을 확인하고 그 분위기대로 반응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지컨님이 뭔가 드립을 치고 행동을 하셨을때 'ㅋㅋㅋㅋ'채팅만 올라오는것도 이 영향이 크다고 느낍니다. 지컨님이 어떤 반응을 좋아할지 모르겠고 어떤 드립을 치면 좋아할지 몰라서 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저는요. 한마디로 눈치를 많이 본다는 겁니다. 눈치를 보니 드립을 마음대로 치는 분위기가 되는것도 어렵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컨님이 분위기를 만드시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방송 분위기는 스트리머가 만드는거니까요. 시청자들은 그걸 따를 뿐이라고 생각해요. 지컨님이 변하면 햄치즈들도 변할겁니다. 지컨님 방송 정말 많이 좋아하는 햄치즈로서 이 영상에 달린 댓글들 많이 읽어보고 많이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모든 햄치즈들이 만족하는 방송은 없겠지만 이대로는 위태롭다고 생각됩니다. 비판하는 햄치즈들도 저도 문제가 해결돼서 지컨님 방송을 더 재밌게 보고싶은 마음일 거에요
지금 과도기 아닐까 지경? 예전보다 방송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고 시청자 연령층도 내려간것같고~ 툭툭 드립치며 노는 분위기보다 서로에게 불편한 감정 들지않게 신경쓰는 방송분위기를 좋아하는사람들이 잔잔한 지경 생방송을 챙겨보는것같어. 이게 문제다 저게 문제다 보다는 배경이 변하면 사람은 변하기 마련이잖아? 다수의 분위기에 따라 채팅분들도 적응한게 아닌가 싶은디 이런 채팅분위기가 정착하는게 싫다 싶으면 방송분위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 바꿔보는것도 나쁘지않을지도? 늘 잘보구있어 지경쓰
여기 댓글 대댓글에 완전히 공감해요. 예전분위기를 더 선호하던 치즈도 제법 있을거고 최근 분위기를 선호하는 근 몇년간 유입된 치즈들이 또 많을텐데 그 둘의 타겟층이 다른 건지라.. 안정적인 유입과 현재 굳혀진 햄치즈 층의 입맛대로 간다면 지금의 방향인거고 좀더 날것의 그때로 돌아가려 한다면 당연히 지금 순딩 햄치즈 층이 빠져나가기도 하겠지만 그럼에도 예전처럼 즐기려한다면 그때로 가는 거죠 지컨님이 어떤 쪽 노선을 택하냐에 달린 것같아요 화이팅 ~~
채팅창 터져서 몇마디 더 해보자면,,확실히 요즘 방송 분위기가 편한것 같긴해 좋은의미로든 나쁜의미로든.. 2~3년전에 비하면 방송 분위기가 엄청 변한듯 과거 지컨은 엄청 웃기고 매운맛이였지만 어딘가 불안정한느낌도 있었고 멘탈도 약해보였는데 요즘은 더 단단해진것 같고 되게 건강한 삶을 살고있는것 같아서 햄치즈로썬 보기좋아 밝은 에너지가 뿜어져나오는 느낌? 그런데 이제 방송이 너무 편해지니깐 너무 지컨 위주로만 방송이 흘러가는 것 같아 전에 오버워치도 그렇고 프나도 그렇고 게임 방송을 위해 게임하는게 아니라 본인 만족을 위해 하는 느낌이었어 물론 지컨이 싫어하는 게임보단 즐기는 게임이 보는 입장에서도 재밌긴한데~!!ㅠㅠ옵치나 프나는 시참 아닌이상 시청자랑 티키카카 하기도 힘들잖아 안그래도 생방 이틀로 줄어서 감질나는데 그 이틀중 거의 절반을 그러니까 생방도 잘 안보게 되더라구 그리고 유입도 어쨌든 현재 분위기 보고 온 사람이 대다수니까 억지로 급하게 분위기 바꾸려고는 하지않았으면 좋겠다 방송 이끌어나가는건 지컨이니까 충분히 고민해보고 결정하길 그리고 뜬금없는 외모칭찬이나 신격화도 좀 빡세게 잡았으면 해~ㅠㅠ..메이저라 외모언급 아예없앨순 없겠지만 요즘은 걍 그런 채팅규칙 사라진 느낌이야 한번 안잡으니까 계속 똑같은거 올라오고 후원으로까지 하니까 지컨이 감당을 못하는것 같어 내가 막 고인물 이런건 아니지만 나름 오랜시간 애정가지고 봐와서 나에겐 지컨이 너무 소중해,,이런 여자겜스 진짜 귀하다구 생방챙겨보고 후원까지 해본건 지컨이 첨이야 그니까 지컨도 방송에 확신을 가지고 방향성 잘 잡아갔으면 좋겠다
지컨의 장점이자 단점인 화려한 언변과 독특한 생각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와 게임을 하자 지컨이 긴 스토리게임의 경우 쉽게 지루해하고 단서를 잘 놓치는 걸 알고 있음 근데 이건 지컨의 특성 중 하나로 보임 뭔가 쉽게 바뀔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음 근데 이 점을 고치거나 자책할 필요는 없어보임.이게 진짜 양날의 검인게 게임할 땐 답답하지만 일상 얘기나 게임 중 무근본 드립이 지컨만큼 웃긴 사람도 없음 시청자들이 특정 상황에서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독특한 드립을 잘 치니까 ㅇㅇ
해당 영상에서 방송의 재미를 위해 과장되게 말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피드백들 모두 달게 받고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만 도가 지나친 댓글들은 유튜브에서 자동 검토 처리 될 수 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지컨!!!!! 사랑해!!! 발전해 나가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요❤️❤️❤️
나는 컨이가 잘 헤쳐나갈 수 있다고 믿어! 사랑해 늘 곁에서 지켜볼게❤
씹프피 지컨 언니 화이팅!
@@404imlost 이 유튜버가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이런 댓글은 오히려 니 인성 문제다
도가니
이건 저만 느낀걸수도 있는데... 생방이랑 영상 다 챙겨보다 요새 안본지 꽤 됐는데 게임 특히 스토리형 게임할때 가끔 지문이나 대사 내용도 잘 안읽고, 채팅보느라 그런건가 하면 채팅도 안읽고 해서 등장인물이 아까 했던 말을 처음 보는 것처럼 뭐지? 하는 상황이 많았어요 저는 그냥 보는 입장이고 스트리머는 여러가지 신경쓸게 많으니 그럴수도 있지만 채팅이나 게임 내용 둘중 하나는 봐야하는데 둘다 안보는 상황... 그럼 꼭 채팅에서 무슨 내용이었는지 설명해주는데 그걸 다른 사람이 스포인줄 오해하고 스포하지 말라고 뭐라함 그럼 여태 채팅 안읽던 지컨이 그 스포하지말라는 챗만 읽어줌 그럼 단체로 내용 알려준 분 싸불하는 분위기 됨 혹시 내가 스포하는 댓을 못봤나 싶어 나중에 다시보기까지 했지만 스포하는 댓 없었고 그전 상황 설명해주는 댓이었음 이런 적이 진짜 스토리형 게임할때면 제가 본 라방 중에는 한번씩은 꼭 있었어요 라방볼때도 사람들이 답답해하는건 겜 내용이나 채팅에 집중하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이 영상 앞에도 나왔듯 라방때 못해서 답답해하는거 아닌지만 걱정하더라구요 못하는건 다들 상관없다고 말하는데... 앞으로 좀만 더 집중해줬으면 하는 마음 아니 사실 집중은 사람이니까 가끔 못할수도 있음 누가 스포 했다고 하면 그 말만 보고 싸불하는 분위기 안 만들어졌으면...(물론 찐스포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그럴때 제일 분위기 싸해짐... 이 영상엔 안 맞는 댓일수도 있는데 다들 솔직하게 말하는 분위기라 말해봅니다...
😂😂 이거 저두 공감이요
진짜공감… 지컨 한마디가 영향이 크고 지컨 말 따르는 경향이 있다보니 한명 지적하면 우르르 싸불당하는데 지적당한 분이 진짜 잘못한 경우는 별로 없었음..
진짜요 ㅜㅜ
저도 이 댓글 정말 공감합니다. 프나나 옵치같은 게임이 아닌 이상 스토리가 있기 마련이고 스토리를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집중을 잘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일단 플레이해보자 라는게 성격상 그런거 일수도 있는데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재미가 없나 싶기도 하고 집중이 떨어져버립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남겨주시고 지컨도 스루할거 같지않아서 걱정하지는 않지만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방송이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가는거긴 하지만 시청자는 그냥 말그대로 시청잔데 꼭 드립을 치고 재밌는 댓글을 써야하나? 잘모르겠네
이 영상 댓글도 이제부터 열심히 드립칠게! 이런 분위기로 흘러가는데 억텐으로 드립쳐봤자 서로 민망하고 재미업슴.. 지금 댓글들 보니까 완전 예전같은 분위기를 기대하긴 힘들 것 같음 19년도 시청자로서 아쉬운 건 사실이다
뭔가 묘하네 저는 아이돌이 아니고 아티스트예요 < 라고 하는 가수들을 보는 기분이다.. 방송이 점점 커지는 것과 본인이 원하는 방송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모두 잡는 건 힘들 것 같네요 저는 드립도 치지 않고 편하게 방송 보는 편인데 이제는 괜히 댓글 달기 민망해지네요 몽글몽글 이라고 할까봐
이제 생방 거의 안보는 청자로써 말하자면.. 생방 시청자들 연령대가 녹본으로 올라오는 청자 연령대보다 낮은게 느껴짐
개인적으로 지컨 방송은 20대 중후반이 제일 공감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생방보면 10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느낌
정확히는 비율이 그렇다고 해야하나? 말한대로 몽글몽글한거 위주로 받아쳐주는걸로 순환되니까 예전처럼 개드립치는 사람 비율이 줄어들고 재밌다기보단 예쁜말만 계속 해주려는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고 늘은거같음 그래서 더 생방은 잘 안보게됨
더 오래갔으면 아마 개드립 치는 사람들 아예 없어졌을거같아서 지금 끊어주는 선택 되게 잘한거같음
전에 생방 들어갔을때 죄다 지컨 힘내 잘한다 이런말밖에 없어서 드립치려다가도 숨막혀서 나옴
이거네!!
ㅇㅈ… 카페 들어가보면 초등…중등… 이러니까 뭔 말을 못하겠음… 유튜버라 진입장벽 더 낮은가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예전 방송이 조회수 높은 이유가 다 있는데…
근데 실제로 애기들이 있는데 어떡해요.. 초딩찾기 할 때 봐요 진짜 초딩들이 있잖아..
@@은지강-j9m 아 지컨 좀 굴리라고 ㅋㅋ
신격화가 너무 심하긴 해요... 예전 동숲방송때 햄치즈 한 분이 지경이가 원하는 주민 주겠다고 본인 주민 내보내고 지경이가 원하는 주민 불러와서 이사고민까지 하게 만들었었는데 지경이가 실제로 보니까 별로야~ 하고 안데려간 적이 있었거든요... 팬으로써 아낌없이 내어주고픈 맘에 귀찮은 일 한걸텐데 지경이가 좀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고 그때 당시 채팅창도 '지경이가 싫으면 안데려와도 되지~' '지경이 하고싶은대로 해~' 이런 반응이 좀 지배적이었어서 의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경이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지만 가끔은 햄치즈들의 사랑(동숲 템 주기부터 다양한 콘텐츠/게임 추천)을 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걸 지적할 팬들은 아무도 안남아있다는게 좀 씁쓸했어요🥲
지컨 방송 예전에 (GTA 시절...) 진짜 많이 보다가 요새는 많이 챙겨보지는 않는 치즈 개인 의견. F나 T는 차치하고서 드립도 순해지고, 외모 평가 늘었는데 고나리 안 하고, 연령대 낮아진 이후로는 관리도 안 되는 느낌. 더해서 언니라는 호칭 등등 해서... 모에화 아이돌화 신격화가 전보다 늘어남.
근데 반면에 지금 몽글몽글 분위기 좋아서 입덕했다는 사람도 있고, 순딩해서 좋다는 사람도 있고, 지금이 좋다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보면 이전 시청자들 취향이랑 지금 시청자들 취향이 완전히 다른 것 같음. 서로 귀엽다고 하고, 위로 받고 따뜻하게 고민 상담도 하고!
그러니까 지컨이 이전 분위기처럼 티키타가 하는 방송 하고싶으면 외모평가 다시 금지하고, 연령대 낮더라도 하고 싶은 드립 맘대로 하고, 호칭도 지경이 지컨 처럼 통일하면 될 것 같고 지금처럼 몽글 몽글 분위기 타서 계속 이어가고싶으면 그대로 해도 될 것 같어!
지컨 채널이니까 지컨 취향대로 방송해바!
공감.. 지컨 드립 자체도 순해졌고 컨디션 안 좋은 것 같을때도 많아서 보는 사람들도 좀 더 자제하게 되고.. 외모 언급 진짜 아이돌 수준 ㅠㅠ 그러다보니 기존 생방독자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생방 분위기가 확 바뀐듯..
저 그래서 지컨님 2~3년전 영상을 닳도록 재탕해요 😢 그 시절의 지컨님은 저한테 최고의 드립머신이셨음...(웃겼다는 말)
저도 남색 지컨 시절부터 생방 챙겨보다 어느덧 안 보게 된 치즈인데,, 외모 언급 금지는 그때 당시에도 ‘엥 이게 왜 금지?’ 하는 사람들 있었어서... 이제 와 다시 엄격해지면 유입 늘어나는 거에 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아이돌화+넘 무맥락으로 계속(한두번도 아니고) 예뻐 귀여워 사랑스러워만 하는 것은 지컨도 방송 중에 읽을 채팅 없고 고인물 치즈들이 부담스러워지눈 것도 사실... 스트리머의 삶은 넘 어려버~! 이분 말대로 지경 맘대로 하면서 그게 취향에 맞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ㅜ
맞아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 예전 스패너? 분들도 다 떠나신 것 같구... 익숙한 닉네임들이 안보여서 아쉬워요 저도 파란화면 시절을 제일 좋아하긴 했어서 공감이 되네요
나도 호칭 눈아시절이 좋았어….. ㅠㅠ 테런 빅보사랑시절……
지경이가 원하는대로 눈치 안 보고 말해보겠음. 생방에서 이 부분 편집본 올리겠던 말 들었을 때부터 우려했던 상황인데.. 자칫 잘못하면 시청자 탓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 걱정했음. 다른 댓에서도 얘기 나왔듯이 예전에 편집 잘했다는 댓글 많이 달아달라 부탁했을 때처럼 본의 아니게 시청자에게 부담을 주는 느낌? 냉정하게 말하자면 시청자는 영상을 시청해주는 것만으로 할 일을 다 하는 거라고 생각함. 스트리머랑 같이 드립 치며 놀거나 댓글을 달아주는건 부가적인 거고.. 난 지경이 많이 좋아해서 생방도 웬만하면 다 챙겨보고 채팅도 조금씩이나마 치는 편임. 문제는 지경이가 이런 팬들의 애정 어린 행동을 당연시하고 라이트한 시청자도 똑같이 해주길 바란다는 점. 그건 정말 고쳐줬으면 함. 그리고 마이너한 매운 맛 개그보다 재미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어쨌든 구독자 끌어모으는 건 메이저한 감성임. 분위기 바꿔서 지금까지 잘 꾸려온 결과로 50만 앞두고 있는 상태인데 기왕 영상 올린 김에 피드백 수렴해서 오래오래 방송해줬으면 좋겠음.
맞아요... 솔직히 말하면 저 방송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예를 든 나무를 패는 상황 -> 오 나무 팬다 이게 노잼 채팅이라 하는데 사실 그거 말고 할수있는 말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
게다가 무슨말을 해도 터트리는 사람이라면 채팅을 칠게 아니라 스트리머를 해야하는거고...ㅎㅎ
저도 채팅을 많이 치게 만드는것까도 스트리머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채팅 많이 쳐주세요~ 하고 말면 솔직히 피로도만 높아지고 의무감으로 다가와서 부담스러워요. 채팅도 자주 읽으려고 노력한다는데 예전보단 잘 읽긴 하지만 냉정하게 다른 방송과 비교해보자면 그렇게 와닿는 말은 아니긴 해요
@@모짜-h5l그쵸. 뭐 단순히 방송 당일에 있었던 채팅을 예시로 말한 것 같긴 한데, 그게 채팅이 없는 걸 보고 일부러 하나씩 쳐준 사람들한테는 썩 좋게 들릴 말도 아닐뿐더러 발언 자체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몽글거리고 부둥부둥 해주는 분위기를 바꾸자곤 하지만 지경 본인도 그런 분위기에 너무 적응한 나머지 이런 일이 생기는 것 같구요. 어떤 말을 해도 햄치즈들은 무조건 이해해줄 것이다, 라는 기대가 기저에 깔려있는 거죠. 그 말이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질지까진 예상 못하는 듯한.. 아무쪼록 조용히 방송 보던 팬들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뭐 유입 시청자 얘기도 틀린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 전에 3년 전 지컨과 지금 지컨의 방송 자체가 성격이 많이 바뀌었음. 3년 전의 지컨을 그리워 하는 나같은 사람은 그 영상만 주구장창 돌려보는 거고 생방에는 잘 안 찾아가게 됨. 나이가 들어서 성격이 차분해진 느낌인 건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예전의 날 것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결국 다 떠나면서 그 자리를 유입이 채운 것 같음. 그래서 유입의 니즈에 맞는 방송을 할 것이냐, 초심을 찾아서 초반의 날뛰던 지컨방송을 할 것이냐는 지컨 본인에게 달렸다고 봄. 어느 방송이 더 오래갈 것 같음?
방송 횟수부터 늘려야 할 것 같애.. 스트리머도 사실상 고정 팬층을 만들어야 하는 건데 주 2회 방송으로 충성심 높은 팬덤을 얻긴 힘들지 않을까? 시청층 라이트한 이유에 적지 않은 영향일 거라고 생각함...
옛날 지건 생방할 때는 외모 언급이나 신격화 채팅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예뻐요 귀여워요 이런거나신격화 채팅이 많이 올라오는 것도 옛 분위기랑 달라지는 거에 한몫한 거 같음
ㄹㅇ예전엔 그런 채팅은 아예 규칙에서 어긋나는거라 하면 안됐는데 요즘 정말 많이 보이더라고요
@@gs-cu4ez 맞아요ㅋㅋ 19년부터 방송 봐왔는데 확실히 그때보다 규칙 어기는사람도 많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어요.. 그래서 고인물햄치즈들이 생방보다 편집본을 많이 보는거같아요
대박공감!!! 그래서 생방 안 보게 되고 인스타도 댓 분위기가 비슷해서 꺼려져요
@@dindoos 맞아요!! 인스타도 그렇고 많이 바뀐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렵더라구요 약간 꼰대 햄취즈가 된 것 같기두...^^
유입분들 마인드가 고정층과 다른것도 한몫한것 같아요. 유입분들은 예쁘다 귀엽다를 칭찬으로 쓰는거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고정층분들은 아무래도 예쁘다같은 말도 평가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해 지양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니까요 물론 그 반댓 경우도 있겠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요!!
전 솔직히 스토리게임 좋아하는데 지컨님 스토리 게임은 항상 너무,, 힘들었어요 이미 다 나왔던 내용을 너무 기억을 못하시고 복습을 안하셔서 진행이 버벅거렸습니다 그거 알려주는 햄치즈들을 라고 뭐라 하셨고요 ,, 예전에 다 나왔던 부분을 추측하며 놀라워하는 거 보면서 넘 답답했어요 답답한 진행에 당연히 시청자가 말 할수있는 부분을 할수없었습니다
스토리게임 안좋아하시는 거 알아요 그치만 시작 하셨으면 책임감있게 잘 마무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한 복습은 아니더라도 진행하시는 만큼 한번 더 살펴주세요
Istp로써 말하자믄.. 뭔가 지컨 방송은 분위기가 다들 부둥부둥 해주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드립들을 던지면 진짜 진심으로 싸불당할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달까ㅋㅋㅋㅋㅠㅜ 지금 이 말도 몇 번 지웠다 썼다 반복하다가 쓴 댓글이야... 지컨 응원해 파팅
확실히 방송이랑 채팅 분위기가 예전이랑 많이 달라져서 뭔말인진 알겟는데.. 시청자는 말그대로 방송을 봐주는 사람이지 티키타카해줄 의무가 있는건 아님ㅠ.. 애초에 스트리머 본인이 변하면 시청자층도 변할수밖에 없는건데 방송하는 사람이 먼저 분위기 바꿔보려고 해야지 이걸 시청자한테 이렇게 말한다고..? 재미있는 댓글 아니면 못달겠어 이제..ㅠㅠ
그니까 재밌는 댓글 아니면 못 달겠다고 눈치보는 햄치즈들 한테
익명이니까 눈치보지 말고 맘대로 드립 치라고 지컨이 말하고 있는거 같은디?
오늘부터 T가 될거야 시작! 이런 식의 영상이 되버리니깐 그 트위터 상시 거주하는 반 구석에서 그림그리는 그림쟁이 친구들 분위기가 나버려서.. 서로 막 무조건 좋은 말만하고 칭찬한다 해야되나? 하여튼 그 분위기가 있음.. 그냥 말없이 지경이부터 바꿔나가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오전에 몇몇댓글보고 공감도 되고 그래서 댓글 다 읽어보고 좋아요도 했는데 자꾸 신입 햄치즈들 생각나서 다시 댓글 남기러 옴.. 혹시 최근 유입 햄치즈들이 나 때문에 노잼된건가 고인물들 내쫓은건가 이런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전체적으로 어쩌다 보니 분위기가 바뀐거고 그 흐름을 생각하다보니 고인물 햄치즈, 요즘 햄치즈로 나뉘어서 그냥 이야기한거지 텃세나 편가르기 하자는 것도 아니고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자는 것도 아님
그냥 어디서도 하지 못했던 개개인의 느낌을 이 영상이 올라와서 풀어놓은 거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음..
이런말도 꼰대같을 수 있는데 그냥 어쨌든 지컨 곁에 모인 사람들이고 다 같은 마음이니까 더 오래보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말들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해보자면 지경이도 차라리 댓글을 막아두고 인스타나 네이버폼으로 설문같은걸 받아보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긴 함.. 당장 댓글만 봐도 몽글몽글 될까봐 채팅 못치겠다는 햄치즈가 보임..
사람들은 나만 이렇게 느끼나? 했다가도 다른 사람들이 아무 말 없으면 나만 그런가봐 하고 말지만 다같이 이야기하다보면 그게 기정사실이 되기도 하고 맞아 이런것도 있었지, 저런것도 있었지 하면서 불만이 커지기도 함
게다가 이 영상 댓글 보고 앞으로 채팅 칠때 다들 한번씩은 멈칫하게 되는 순간이 있을거라 생각함
그래도 분위기가 바뀐 이유가 궁금하고 본인 방송의 장점이나 방향성을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거라면 앞으로는 조용히 피드백을 받아보는게 나을거라 생각함
지컨 인스타 스토리 보고 옴
나는 실제로 지컨이 너무 좋아서 안절부절 못 하고 재수하던 시절에도 지컨 생방이라면 공부하다말고 챙겨볼 정도였는데 현재는 결국 유튜브 구취한 사람으로써 결론만 얘기하자면 지컨은 너무 감정적임
중저음의 목소리톤과 말투 탓도 있음
물론 중저음의 목소리는 너무나 큰 지컨만의 매력임 근데 그게 지컨의 예민함을 더욱 돋보이는 독이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그러니 대면이 아닌 인터넷 댓글만 달 수 있는 햄치즈들은 플레이나 티키타카 하나에도 지컨의 과한 감정 표출로 인해 댓글 하나 달기에도 눈치보는 관계가 되어버린 상황까지 온 거임 댓글 보니까 요즘엔 우쭈쭈 해주는 분위기도 심해졌다고 들었음 더하면 더했지 덜한 상황은 더 이상 안 오게 됐다는 거임 그런 상황이니 당연히 시간 빼서 챙겨봐주던 마이너들도 생방을 더 이상 안 찾게 되고 이렇게 나처럼 빠져나온 거임 그제서야 지컨도 요즘 따라 티키타카가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든 거고 (애초에 어린 아이들의 유입 탓이라는 말은 왜 나온 건지?)
그리고 내가 결정적으로 구취를 했을 때가 편집자님 중 한분이 관둔다고 하셨을 때, 이때 생방본 햄치즈들은 알 거임 우리에게(=지컨 및 편집자분들) 댓글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아냐고 따지는 듯한 모습을..ㅎㅎ 결국 다들 미안해ㅠㅠ 라는 댓글까지 실시간으로 올라오게 만드는 거 보고 조용히 구취함 물론 그 후 지컨이 다소 감정적이었다고 미안하다고 팬카페에 사과를 하긴 했음 그런데 나는 왜 또 그 일을 언급하냐고?
이 영상을 보셈
지컨은 나아진 게 없음
여전히 한 사건의 원인을 자신이 아닌 구독자,시청자들에게서 찾고 있는 모습을 보셈 이건 정말로 성숙하지 못 함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있는 사람임
하지만 사랑을 요구할 자격은 없는 사람임
댓글로 상처 받을 자격도 없음!
어리숙한 판단과 생각을 컨텐츠로 뽑아먹은 건 지컨이기에 당연한 결과들을 받아드리며 차분하게 본인을 돌아보셈 이럴 때는 잠시 쉬어가며 마인드컨트롤하는 것도 성장하는 법임 언젠가 다시 나도 웃으면서 생방을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겠음
이번 사건의 원인을 시청자한테서 찾는다는거 진짜 공감해요.. 방송 잘 챙겨보고 열심히 참여하던 시청자들이 대체 뭘 잘못했다는건지..
감정적인거... 최근에 기억나는 단적인 예로는 방송 보던 햄치즈들이 인삿말로 흔히 하던 '컨아 난 자러갈게 방송 열심히해!'라든지 방송 오래 하는 날 '헉 지경이 아직도 방송하네!' 이런 멘트들이 너무너무 불편하다며 울분을 토할때... 본인을 한심한 사람 취급하는 것 같다고 그랬었는데 햄치즈들의 애정을 완전히 꼬아서 받아들이는구나 싶었어요. 그때 채팅창은 또 역시나 그런 말을 왜해~ 하며 햄치즈들 질타하는 분위기. 다른 방송에서는 절대 질타받을 멘트가 아닌데 말이죠ㅜ
오 이 댓글 좀 뼈때리는 말이다...
진짜 공감..
진짜 공감...🥲
저는 지컨님을 3만명 구독자 시절부터 보던 햄치즈인데요.. 물론 요즘도 영상을 재밌게 보기는 하지만 종종 마음 한구석이 불편한 때가 있었기에 글을 적어봅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찬찬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지컨님이 지금,, 너무 엠비티아이에만 집중해서 상황을 보시는거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방송이 달라진 이유가 크게 3가지 있는 거 같아요
1. 지컨을 잘 모르고 유입된 사람들
예전보다 요즘 영상에서 유입이 너무 늘면서 어린 친구들도 많아지고 지컨님도 너무 많이 조심스러워 지신 거 같아요 예전에도 에잇세컨즈, 웬투 등 유입은 있었지만 그때는 어떤 게임에만 집중된 것이 아닌 지컨이라는 사람이 잘 나타난 영상에 대한 유입이었어서 지컨님이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아도 유입된 사람들이 지컨님의 특성에 잘 적응하고, 방송분위기가 잘 유지될 수 있었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리고 그때 지컨님의 성격이 지금보다 더 강단있으셔서 잘 휩쓸리지 않으신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요즘 유입은 거의 네죽이나 메이저 게임 유입이라 그런지 지컨님이 누군지 잘모르고 생방에 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방송 분위기를 잘 모르고 심한 물타기나 지컨님 신격화 모에화 채팅이 많이 올라오는 거 같습니다. 적당한 먹금이나 채팅 규칙 재점검이 필요할 거 같아요
2. 햄치즈 탓이 너무 심하다
이건 정말 정말 예전부터 느낀건데 방송이 조금이라도 안될 때 마다 햄치즈 탓이 너무,, 심하신 거 같아요
그냥 채팅 안치고 재밌게 방송만 즐길 수도 있는 건데 그거에 대해 좀 과할 정도로 강하게 말씀하시다 보니 저절로 눈치가 보이고, 그냥 나가는 사람이 많아진 거 같아요(저도 그런적이 자주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자러간다고 하는 댓글에도 속상했다고 하시는 부분을 보고.. 너무 예민한 반응이고, 너무 채팅을 칠 수 없도록 한다고 느꼈습니다..
또 예전에 도네가 너무 안올라 온다고 치즈들에게 말하셧을 때도 너무 강했던 거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뭔가 아닌데? 지컨이 문제인건데~라고 받아치면 멘탈 약하신 지컨님이 밤새 그거에 대해 생각하거나 마음에 담아두실 거 같고..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는 치즈들이 그냥 위축되고 그래 우리가 미안해,, 하고 사과하면서 시청자들이 을의 입장이 된 거 같은 기분을 느낄 때가 많아요..(사과해도 사과하지 말라고, 도리어 짜증을 내실 때도 있었구요,,ㅠ 해결책을 제시해도 아 몰라라고 하시고 계속 그냥 처져 있으시니까 저희까지 힘든 느낌.. 너무 힘든 날은 그냥 쉬시는게 더 나을 거 같습니디.)그리고 치즈들 기강 잡는다 같은 표현이 그런 상하관계를 강화시키는 거 같기도 하고,, 예전에는 서로 장난쳐도 딱 기분나쁘지 않을 수준이었고, 지컨님도 선을 넘지 않으셔서 보기 편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언제는 지컨님이 채팅을 너무 심하게 검열하시다가, 언제는 좀 아닌 채팅들도 다 읽어주시다가, 나중에는 왜 채팅 안쓰냐고 하시다가, 채팅 치면 너무 재미없다고 뭐라 하시고 하는 순환이 반복되다 보니 분위기가 이상하게 형성 되는 거 같아요
방송이 잘 안되는 이유를 찬찬히 스스로 돌아보거나 팬카페에서 의견을 받아 혼자 생각해보시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3. 컨텐츠가 너무 비슷하다
예전에는 지컨님 성향에 맞는, 치즈가 열심히 추천해준 게임들을 다양하게 해주신다고 느꼈고(여피사이코 등), 그래서 방송마다 다른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한 컨텐츠에 대한 뇌절이 너무 심하거나 사전조사 없이 게임을 하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게임이 지컨님 성향이 잘 안맞는 게 많다고 느꼈어요
제 피드백 너무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셨으면 좋겠고, 좋은 방송에 대해 깊게 고민해 주세요
분위기 순딩해진 거 언제 제일 느꼈냐면, 게임 정하자고 투표했는데 하기싫다고 안하고, 채팅에서는 그래 다른거 하자 하고싶은거 해~하고, 다음부터는 하기싫은건 아예 선택지에 넣지 말자고 하니까 그래도 넣을거라고 웃는 게 넘... 기억에 남았음. 분위기가 순둥해지니까 지경도 청자들이 다 받아줄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큰듯. 솔직히 지금분위기도 장기적으로 보면 유입이 튕겨져 나가기 쉬운 그사세 느낌이라 경계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니까 다른 치즈들 의견도 많이 나오고 좋다ㅎㅎ
채팅이나 댓글이나 머만하면 귀엽다, 사랑스럽다하니깐 분위기도 동글동글해지고
분명 챗규칙에 '외모언급자제, 신격화금지'가 있는데도 가끔 아이돌처럼 대할 때가 있어
햄치즈들이 다 그런건아니지만 생방이나 영상댓달땐 그 방송에 대해서만 얘기했으면 좋겠어
맞아요 신격화! 점점 지컨이 아이돌화? 모에화 되는듯
지컨님은 햄치즈들이랑 티키타카가 안 돼서 재미가 없어졌다고 느끼시는 것 같지만 유입된지 2년 정도 된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요즘 하시는 컨텐츠가 지컨님이랑 안 맞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이 순둥해진 분위기도 진짜 재밌고 클린한 채팅창을 큰 장점이라 여기고 있었거든요
지컨님이 진짜 잘 살리신다 싶은 부분은 캐릭터성 같아요 유동혁의 안경잡이, 브박과 빅보의 킹받음, 모동숲의 유명하지 않은 캐릭터들의 매력 뽑아내기, 소우의 하남자스러움, 그노시아 캐릭터들의 고정대사 등등을 극대화 시킬 줄 아시고 그로 인해 밈이 생겼다고 생각해요 또 캐릭터성을 살린 더빙도 진짜 맛깔나셔서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해주셔요
근데 요즘 진짜 자주 하는 프나, 옵치.. 이런 겜들은 솔직히 지컨님이 테런만큼 독보적으로 잘하지도 않고 잘하는 사람은 너무 많은 게임이에요 게다가 팀플이다보니까 혼자 잘해도 실력 묻히기 쉬운 게임들이죠 캐릭터성이 두드러지는 게임들도 아니고 하는 사람만 재밌을 게임이라 느껴요
그러니 지금은 본인에게 맞는 컨텐츠를 찾는 노력이 더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하게 써치해보시고 여러 후보들을 선정하셔서 한 게임이 안 맞으면 다른 게임으로 갈아타실 수 있게끔요
오 이거 맞는말 진짜..
저도 지컨님이 말하신거 너무 공감돼요.. 요즘 방송에 맥락없는 외모칭찬, 지컨은 최고야~ 사랑해~ 하는 무슨 아이돌 팬들을 보는 듯한.. 채팅이 많더라구요 심지어는 게임을 답답하게 할때조차 아무도 뭐라 하면 안되는 것처럼 단속하고... 지컨님이 좀만 화내면 무서워..진정해.. 이런 식 😂😂 그런 분위기 때문에 그냥 조용히 보는 시청자들도 드립치기가 좀 꺼려지고 가끔씩은 진짜 적당히 좀 하지..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지컨님이 말하신대로 좀만 햄치즈들을 강하게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맥락없는 칭찬 후원은 먹금하거나 좀 불편한 티를 내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티키타카를 위해 더 강하게 드립치셔도 좋아요 ㅋㅋㅋ 몽글금지령 대환영!!!
이사람 이래놓고 엊그제 방송에서 또 몽글빌런 후원에 고마버 사랑해 이럼 ;; ㄷㄷ 이젠 어쩔 수 없는 F라고 당신
개웃기다...
나도 정말 극초반부터 구독했던 구독자인데 난 평상시에 몽글몽글 F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 지경방송 보면서 내가 평소에 못했던 시원시원함, 매운 드립, 서로 디스해도 웃고 넘기는 분위기 이런 것들을 보면서 대리만족 했던 것 같아. 생방도 가끔 보고 편집본은 빼놓지 않고 봤었는데 요즘은 결이 달라졌다고 느껴서 좀 덜 보게 되더라고 나도 예전 분위기가 조금 그리웠던 사람이라 이런 논의가 좀 반갑네
가끔 이렇게 고민이 생기거나 생각 할 거리가 생겼을 때마다 회피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시청자들한테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털어놓고 같이 고민하는 태도가 정말 줗은거같아. 늘 그랬듯이 잘 지경이만의 해답을 찾아갈거라고 생각해! 파이팅이야
다른 댓글에도 비슷한 의견 많아보이지만 일단 연령대 낮아지면서 순~해진 게 제일 큰 이유같어
난 특히 연령대 낮아진거 어디서 느꼈냐면 영상 댓글이나 챗볼때 이전엔 대체로 시청자층이 동년배들이니까 편하게 지경아 지경아 이랬는디 요새 댓에는 지경언니라는 호칭이 많아보이는게 ㄱ-... 지경이 16살이니까 그냥 다들 지컨이라고 하든지 지경이라고 하든지 그랫음 좋겟어 물론 16살보다 어린 아기햄치즈들도 많겟지만은,,, 언니언니 부둥부둥하는 것 보단 친구라고 생각하고 보면 좋겠는데 말해놓고 보니 너무 눈치주는거같네 근데 어린친구들 많다고 인지된 순간부터 드립도 잘 못하겟고 암튼 글애...
글고 연령대낮아지고 유입 늘어나면서 채팅방에 외모 칭찬 많아진거 이건 확실히 잘랐으면 좋겠어 스트리머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말이 전혀 아니니까 지경이도 첨부터 공지에 올려놓은 걸텐데 이전엔 잘 지켜지다가 요새 너무 자주 눈에 띄는 느낌
프린세스 메이커 진수메이커 진짜 웃겼는데.. 모든일에 장단점이 있는데 이걸 택했으면 감당하셔야죠 개인적으로 과거를 잊고싶다는듯이 말씀하셔서 그때 방송 좋아하던 사람으로써는 마음이 아픔 그래도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따끔하게 말하자면 지금 제일 필요한건 지컨님의 생각 변화인 것 같아요.
방송의 분위기가 변한 것이 시청자들의 탓으로 돌리는 점과 엠비티아이의 문제라고 하는데 이것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시청자분들은 “상처 받을까봐 드립 못 치겠어.”라고 하고 지컨님은 채팅에는 “ㅋㅋㅋ”만 올라온다고 하는데, 오래된 햄치즈로서 말하자면 가끔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무안하다고 느낄만한 언행한다고 느껴져요. 그래서 햄치즈들도 더욱 말을 조심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제 생각엔 지금이 지컨의 생각이 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제가 정말 애정어린 마음으로 쓰는 말입니다... 우리 같이 생각의 정리를 하고 목요일에 만나자구요~~
지컨 머리를잘라보자 헤어비티아이 가보는거야
팬카페 처음 만들고 딸기처럼귀염^^*이 등장하던 시절이 그리와...그때 지컨 방송 진짜 웃겻는데
찐 고인물 햄치즈 반갑습니다...
이때가 진짜 재미있었음
와 기억하시는군요 너무 반가와요,,ㅜㅜ 그때 진짜 하나하나 레전드!! 오만원만 주면 키스해주는 놈이 기억에,,,남는,,,,밤이군뇨,,,,,
진짜 집단지성 무시못함 무지성드립치고 스트리머랑 투닥거리는 딜교전쟁방송이 있는가 하면 유아퇴행 스트리머와 오구오구 어화둥둥하는 시청자가 있는방송이나 무조건 다 옳아! 하는 신격화 하는 신흥 종교 같은 방송은 함부로 노잼이라는 챗도 못침 그리고 번외편으로 시청자도 스트리머도 딱히 의도한건 아닌데 비유를 하자면 예전에는 날것에 맛으로 초장찍어 먹는 회처럼바로 건저서 먹는곳이였는데 점점 횟집이 유명해져서 여러 사람들이 섞이면서 어 ? 이렇게 먹음 배탈나 이거 청결치못해! 등등 새로이 유입된손님들도 챙겨야 하기에 전에 날것 회가 좋았던 손님들은 아쉬워짐 알던 맛이아님 뭔가 횟집이 정갈하고 깨끗하게 인테리어 싹 바꿨는데 옛날에 그 눅직한 장판에 낡은 달력 나이지긋 할머니가 날로 느낌이 하니라 그 검은 장갑끼고 회뜨는 횟집으로 바뀐느낌
비유 개잘함.......
비유쥑인다
와 비유 진짜 잘한다 이거여...
고티미대 비유학과 나오셨나요...? 천재다
난 시청자 연령층이 어려진 게 크다는 데에 섣불리 공감을 못하겠는 게 지경 본인의 방송 분위기 자체가 전과는 달라졌음 그리고 햄치즈들이 거기에 맞춰가면서 이탈도 생기고 유입도 생긴 거 같음 내가 보는 타스트리머들도 방송 초기 때랑 지금 비교해보면 너무 많이 달라진 경우가 많아ㅋㅋ 근데 그걸 딱히 문제 삼으며 방송 분위기 자정하려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이 과정이 굳이 필요한가? 싶음 너무 당연한 흐름이라 생각했거든 애초에 싸불로만 티키타카가 완성되는 것도 아니고 지금 분위기에서 티키타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서로 눈치 보지말자! 이 말은 좋지만 이 과정을 의식한 순간부터 눈치를 더 보게 될까봐 걱정됨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솔직하게 말씀하시길래 더 적어봄 나한테는 방송에서의 지컨이 스트레스 민감성이 높은 것처럼 보임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크고 적고와는 별개로 그로 인한 반응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해야할지.. 뭔가 뜻대로 안되는 상황에서나 부정적인 피드백에 자극을 받는 게 눈에 잘 보이는 것 같아서 가급적 좋은 말만 해주고 싶어져 그러다보니 눈치도 보이는 것 같고ㅋㅋ 이건 마라맛 드립을 잘 받아치는 거랑은 별개라고 생각함 근데 나는 지금의 이 정도 거리감과 관계가 서로 상처 안받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좋다고 생각하는 파임
외모 칭찬, 아이돌화 금지 규칙이 제대로 안 잡히고 방장이 받아주고 풀어지기 시작한 순간부터 거리감이 확 들더라고
길게 말하긴 귀찮고 이 방송 주춧돌 같은 규칙이라고 생각했거든
헉 맞아 생방 들어왔다가 다시 나간 entj 나야나... 지경방송 2020 때부터 봤는데 그섬 gta 디비휴 시절이 제일 그립다 지금도 편집본은 다 챙겨보지만 그때는 생방 풀버전까지 챙겨봤는데.. 요새 티키타카가 안 되는건 다들 서로 눈치보느라 그런듯.. 치즈들아 다시 그때로 돌아가보자 지경 이런 말 솔직하게 해줘서 고마버 우리 오래보자!
디비휴 ㄹㅇ!!!!!
디비휴 여피싸이코 그 섬 그 시절이 레전드긴 했죠 ㅎㅎ 요즘은 그런 게임이 없나 싶기도 하고 ㅠ
마자요 저도 디비휴때 밤샘 생방 달렸었는데..
하 디비휴때는 원래 겜 자체가 갓겜인 것도 있었지만... 지경이의 캐릭터들에 대한 따수한 맘과 스토리에도 자기가 흥미를 느끼고 했던 거 같아서 진짜 몰입하면서 재밌게 봤었음... 🥹 결론은 역시나 또 지경이가 원하는 거 하면서 즐겨야 방송도 같이 텐션 오르고 재밌어지는 거 같다.
순한 유입이 많아져서 방송 분위기가 순해진게 아니라
방송 분위기가 순해져서 순한 유입이 많아진거지
유입탓 하는건 좀 아닌것같음... 물론 채팅규칙 안지키는건 쎄게 나가야하는게 맞지만
사실 진짜 예전분위기같았으면 0:53 여기에서 "티키타카가 안되는게 나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느꼈어" 가 아니라 " 아 느갬치즈 요즘 개노잼이라고~~!!"이랬을것,,
시청자가 아니라 지컨이 변한것같아 나는...그 변화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연히 따라오는 성숙함일수도 있고 그게 지컨한테는 더 편할수도 있지만 나는 아직 느갬치즈시절에 머물러있어 컨아🥲
매운맛 좋았는데~~
최근 지우학 플레이만 봐도 진짜 하나도 안 웃긴데 다들 오구오구 해주는 분위기라 이젠 진짜 볼 게 없다 느꼈음 그나마 제일 좋고 잘 하던 스토리게임도 그냥 대~충 몇 번 말 얹고 시간 지날수록 질린 티 내고 그렇게 해대도 좋다고 빨아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러는 거겠지만 그렇게 유순한 사람들만 옆에 두는 게 본인인데 무슨 예전 같지 않다고 남을 또 탓하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온갖 타임라인 다 찍혀있어서 그 시간대 누르면 한치의 고민 없이 웃을 수 있었는데 그때 고맙다고 말 못한 게 아쉬울 정도로 그때 지컨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 사람처럼 느껴지기까지 함 안 변하는 사람 없다지만 뒷맛이 씁쓸한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새로운 사람들한테 새로운 사랑 많이 받길 그리고 예전의 본인을 본인 스스로 없앴듯이 과거의 사람들이 준 과거의 사랑들을 그리워하지 않았으면 함
그러고보니 타임라인..진짜 그냥 누르는거마다 배잡고웃었는데..
아 진짜 딱이거임..
남탓하는거 ㅋㅋㅋㅋ
본인이 변화했는데 그런 시청자가 어디 남아있겠으며 어떻게 발언을 하겠냐고요
새로운 사람들한테 새로운 사랑 받고 잘 사시길...
ㄹㅇ 오구오구충 시녀들 개빡침
근데 지경이 조언을 구하는건 좋지만.. 이럴수록 최근분위기에 익숙한 순딩치즈랑 옛날분위기가 그리운 마라치즈랑 더 거리감 느껴지고 서로 탓하게 되면서 더 혼란스러워질수도 있다 생각해
꽤 예전 영상부터 조용히 본 사람으로서 과도한 아이돌화랑 어화둥둥 분위기는 확실히 막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예 몽글함을 없애자! 로 간다면 오히려 역효과 날수도 있다고봄.. 지금 댓글에도 부담감 느껴진다는 치즈들도 많고
내 생각에는 햄치즈 문제로 여기기보다는 지컨이 스스로 지향하는 방송 분위기를 만드는게 좋을거 같아 게임 사전조사도 필요하다고 보고 가끔은 매운맛 컨텐츠 만들면 그거에 맞춰서 또 햄치즈들이 적응해나가지 않을까 싶어!!
치즈들 말 정말 잘한다 댓글들 읽으면서 서로 다른 의견이라도 다 설득당함 걍 모든 댓글에 좋아요 누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공부하면서 생방 보던 시청자인데요 방송 보다보면 가끔 지컨님이 채팅에 반응하실때 시청자들을 무안하게 하세요. 중간에 상처받을까봐 채팅 못치겠다는 말에 극구 공감했습니다. 그냥 자러간다거나 아직도 하고 있네 정도의 적당히 먹금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들에도 일일이 반응을 하시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요즘 중간에 재미없다고 게임 끊고 프나만 하시는거보고 눈치주시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후로는 생방 잘 안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할 게임의 사전 조사정도는 하고 와야 할거 같다고 생각해요. 어찌되었든 저는 과거든 현재는 지컨님의 영상을 너무 사랑하는 시청자로써 지컨님이 즐겁게 방송을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 잘 안 나와도 듣보게임들도 사실 많이 해줬으면 좋겠음 누군가한테는 그게 최고의 영상들이 되고 고정시청층을 만들어 줄 수 있음
일단 내가 듣보겜 진짜 좋아함
모동숲같은 거 한 두번은 볼만한데 솔직히 지컨 영상 자주 챙겨보는 사람들한테는 너무 지루함
T이고 싶은 F같은데…
상처 안 받은 게 아니라 더이상 받을 상처도 없으니까 상처 받을 바엔 상처 준다. 이 마인드인 듯…
근데 진짜 방송 커지면 어쩔 수 없는 순리인가..
지컨 ㅈㄴ 웃긴데 왜이렇게 구독자가 안늘지 했는데 이제는 벌써 50만임
스타일 자체는 마이너했던 것 같은데 걍 졸라 웃겨서 몰랐을 뿐
나 스스로도 지컨 영상 공유하고 다니는 것도 스스럼 없어짐
그치만 당연히 그리울 때도 있음..
지금의 지컨도 좋지만
그러니 지컨이 진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텐션으로 방송했으면 좋겠다
여기는 시청자 성격제한도 있나봐..
지컨 옛방송 감성이 그리워
저도여…..지컨 진짜 개조아했는데 뭔가 감성이 바뀌어서 요즘 오는게 뜸해지고 있엉 유유유ㅠㅠㅠ유유유유ㅠ유ㅠㅠ
나둥..
ㄹㅇ ㅠ
약간 재미는 덜고 포근힐링이 강해진 느낌? 요즘에 목 안 좋아서 순한 겜만 해서 그런가 더 그런 분위기ㅠ
인정이요 진짜 진짜 나만 그렇게 느끼나싶어서 좀 우울했는데 다른 분들도 그랬구나 싶음
지컨 떠난지 꽤 된 사람으로서.. 진짜 예전에는 매일매일 방송만 기다려지고 팬카페에 편지도 쓸만큼 너무 좋고 재밌었는데 이제는 가끔 클립 재밌을거같은거만 보는 정도로 많이 멀어진 이유를 생각해보면 진짜 날 것의 느낌이 사라지고 그 특유의 툭툭나오는 드립이 잘 안보임ㅠ 오카리나썰 생방으로 들었을때, 누가 후원할때 다른집 호칭?이라하나 그거들고왔을때 디스랩 즉석에서 한거라든지.. 걍 진짜 친구랑 노는거같았는데 이젠 유입들도 지컨도 그 분위기가 전혀 없음 진짜 그립다
눈아시절이었는데 이젠 지경이가 되었구나..ㅠㅠ 가끔하던 또래방. 그와중에 마냥 웃기기만한게 아니라 투더문같은 더빙도 너무 좋았는데
진짜 숏컷 눈아 시절일때 개또라이같고 ㅈㄴ재밋엇음 ㅠ 그때영상만보면 일단 눈물확정임 ㅈㄴ웃겨서
이거 진짜 저만 느낀거 아니군요? 첨 생방 갔을 때 서로 싸불하는 분위기 상상했는데 최근엔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서 내가 말을 막해도 되는지 조심스러워진다고 해야하나...? 나름 유입된지 2~3년 됐는데 채팅 분위기가 점점 순해져서 이제 싸불하면 안되는 줄 알았어요ㅋㅋ큐ㅠㅠㅠ 게다가 싸불 안해도 재밌어서 괜히 저 혼자 난리치는걸까봐 무서웠달까요..이제 이거 봤으니까 드립 연마해야겠네요ㅋㅋㅋㅋ
제가 T입니다.
지컨 방송 분석 및 느낀 점
일단 제 최애는 2~3년 전임
2~3년 전의 지컨
장편 게임할 때 표정 관리×
표정 신경 안쓰고 무표정으로 방송함
외모 신경 덜 씀
지금은 추구미가 바뀌었는지(?) 아이돌처럼 된 느낌..?
예전 드립은 욕도 그냥 쓰고 소위 말하는 매운 방송
지금 거의 찾아볼 수 없음
욕쓰면 미안하다고(?)함
생방에 어린 애기들이 많나봄
(생방 거의 안봤지만 유튜브로 3년째 보는 중)
아무튼 솔직히 노잼임
내가 아는 2~3년 전의 지컨은
숏컷에 털털하고 발끈!하며 욕가끔 찰지게 쓰고 숨쉬듯이 개드립 침
숏컷 가즈아~~~~
+그리고 썸네일도 예전엔 얼굴을 막썼다면 요즘은 예쁘고 시그니처 얼굴(씽긋웃는얼굴)만 주구장창써서 정말 달라좄구나 싶음
인정.. 이렇게 정리된 글 보니 머릿속이 깔끔해졌네요 지컨 마이너한 모습이 좋았지만 방송이 커지니까 참,, 아이러니인 것 같아요
아니 진짜 가아아끔 ㅅㅣㅂㅏ 소리도 하던 그 지경이 어디 갔는지.. 물론 욕하는 방송하자는 건 아님. 디비휴 때의 그 찰진 드립들과 어느 정도의 쟈가움 그로 인한 촌철살인 이런 게 없어지니까 걍.. 소금 안 친 설렁탕 같음. 재미 없어도 이게 좋으면 가는 거라는 말도 맞지만.. 지경이랑 멀어지고 싶진 않아서 좀 슬픈디
다른 걸 떠나서 예전 영상이 더 재미있는 건 맞음… gta랑 항아리게임이랑 배그랑 친모아, 파니룸, 인소 명대사 등등 gta 자전거 타는 정치인 컨셉이랑 항남이 얘기할 때가 진짜 재미있긴 했는데…
솔직히 최근 올라온 슈게임도 예전이랑 비교했을 때 너무 재미가 떨어졌음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예전만큼 막 찐텐으로 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도 않았고… 무지좋도 예전엔 진짜 재미있었는데 요새는 재미가 반감된 느낌임
그래도 그냥 지컨이 나이 먹으면서 성숙해져서 더 차분해지고 분위기도 바뀔 수 있지… 하고 꾸준히 봐 왔는데 예전만큼 모든 영상을 재미있게 즐기지 못하는 건 사실임 특히 초창기부터 구독한 사람들은 더더욱 그럴 거라고 생각함
댓글에 뭐 시청자를 탓하니 어쩌니 상처를 받네 안 받네 당연시하네 뭐네… 그런 것까진 모르겠고 그렇게 깊이 관여하고 싶지도 않음 그냥 옛날 지컨의 웃음 포인트들이 그리움 예전엔 하루 종일 지컨 영상만 보고 새 영상 올라오면 바로 봤는데 요새는 새 영상 올라와도 손이 잘 안 감
나도 지컨님이 파랑파랑 했던 시절에 열심히 생방송까지 챙겨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편집본만 본 햄치즈임. 친모아로 항창 유입있었을때 지컨님이 생방에서 자신이 과거와 변한것 같고, 방송의 결도 많이 달라졌다는 말에 치즈들도 어떤 지컨이라도 좋다고 하면서 마무리 됐던게 기억남. 나도 거기에 동의 함. 하지만 방송의 분위기가 변하면서 시청자들도 변화해 갈 수 밖에 없다고 봄. 드립치는 댓글이 없는건 확실히 방송의 분위기가 힐링~포근~몽글.실수해도돼~ 같은 느낌이라서가 아닐까 싶음. 결국 어떤 방향으로 방송을 이끌어가는지는 스트리머가 결정하는 거고 어느쪽이든 장단점이 있다고 봄. 이무튼 이 고민을 발판삼아 더 성장햇음 좋겠다.
와 댓글중에 지컨 방송을 상처 잘 받는 사람들이 봐서 그런 것 같다고 하는 댓글 ㄹㅇ 머리 띵하네. 진짜 그런 것 같음. 다른 스트리머들이 드립치거나 뭔가를 희화화해서 방송진행하곤 할 때, 그 대상에 나를 대입해서 (공감하면서) 간접적으로 상처받는 경우가 많았음. 근데 지컨 방송은 상대적으로 그런 경우가 정말 적으니까.. 공감능력 좋은 사람들, 상처 잘받는 사람들이 여기에 다 모이는듯. 그리고 상처 잘 받는 상처 잘 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한테도 상처 안주려고 노력하니까 드립을 조심스럽게 치니까 상처받는 경우가 줄어들면서 재미가 없어진 너낌..
그래. 지컨 방송 추구미 접수 완료했다. 지금까지의 햄치즈는 잊어라. 오직 싸불타카만을 위해 움직이는, 지컨만을 위한 싸불 머신 Cyberbullying-HCZ01 기동 준비 완료... 각오해라.
각오해라.!
1년전쯤 지컨님이 예전 웃음소리 얘기하는 영상에도 채널의 변화에 대해서 댓글을 쓴 적이 있는 햄치즈입니다. 반가운 고인물 햄치즈들의 흔적이 이 영상에 많길래 저도 한번 써봅니다. 저는 19년 중후반부터 지컨님을 봐왔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가장 큰 요인은 지컨님 자체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채널의 분위기나 방향은 스트리머를 따라가게 되어있고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스그청이라는 말도 그래서 나온 것이므로 방송이나 댓글의 분위기 자체가 달라진 것도 결국은 지컨님의 변화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방송을 보기 시작할 당시 고등학생으로 미성년자였는데 생방에 지컨님과 비슷한 연배이신 20대 중후반분들이 많았고 분위기 자체가 지금에 비해서 매운맛?이고 약간 실친을 대하는 분위기라서 더 장난이나 티카타카가 잘됐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파란색 색감의 지컨님 영상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지컨님이 나이를 먹으시고 생각이 바뀌시면서 변한 게 제일 크지않을까 생각하고 그래서 지금이 과도기라는 다른 햄치즈분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어느순간부터 생방은 안보고 예전 영상들이 더 재미있어서 재탕을 더 많이 하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채널의 방향성이 바뀌면서 다소 순하거나 어린 유입 분들이 많아지셨고, 예전 햄치즈분들은 많이 빠져나가셨거나 저처럼 생방은 잘 안보시고 유튜브 클립만 챙겨보시는 분들이 많아지신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일이 그렇듯이 유입이 많아졌고 채널이 커졌고 대중성과 접근성이 좋아졌다는 등의 장점과 고인물 햄치즈들의 이탈이나 영상의 내용과 같은 단점 등이 있습니다. 지컨님이 이 영상을 통해 꼬집어주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컨님이 그 사이에서 적절히 균형을 잡아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예전 방송을 다시 봐서 분석을 해보시는 등의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컨님도 회피성 성격이 좀 센 편이셔서 그런지 예전 방송을 못보겠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 개선을 위해서는 자신의 단점과 변화를 직접 마주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단점과 상관없이 예전의 지컨님만이 가지고 있던 차별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외모 칭찬이나 과도한 아이돌화만 줄여도 조금은 개선될 것 같고 고인물 햄치즈분들도 더 편하게 생방에 참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 S. 그리고 댓글들을 읽다보니 제가 요즘 생방을 안봐서 몰랐습니다만 게임을 진행하시는 모습에 대한 지적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지컨님은 예전부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게임은 쉽게 접으시는 경향이 있으시고 성격 탓이 제일 큰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 성격으로는 흥미가 떨어지더라도 어느정도는 게임을 진행하는 의지라도 보이셔야 시청자들도 더 재미를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스토리게임이나 시리즈물은 인기가 많은 경우가 훨씬 많은데, 이런 종류의 게임들에서 더 쉽게 그만두시고 흥미를 잃으시는 기색이 확 느껴지니까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같습니다. 꼭 모든 게임을 끝까지 해야한다는 말씀은 아니니 곡해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방송도 일주일에 두번이라서 많이 줄긴 한 것도 또다른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을 일주일에 세네번은 해야 게임의 흐름도 덜 끊기고 진행도 수월해지는 게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방송 날짜를 늘리고 조금이라도 게임 일정을 정해놓으시거나 지속적으로 할 수 있고 수요가 있는 게임 혹은 컨텐츠를 만드는 노력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컨님이 시청자수나 조회수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신 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결과에는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잖아요? 지컨님의 채널 방향성을 확립하고 노선을 정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도 도출될 것 같고 지컨님 스스로 중심을 잡으시기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컨님도 성숙해지신 만큼 스스로에 대한 비판이나 피드백도 수용하셔서 게임이나 방송하시는 모습도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무지성 비난이 아닌 비판이나 피드백을 한다는 것은 지컨님께 애정이 있다는 말이니까요. 한 가지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컨님이 원하는 텐션의 티키타카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 이 시점에서 방송의 분위기든 게임이나 컨텐츠에 임하는 지컨님의 모습이든 개선 혹은 변화가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어떤 방향으로든 지컨님이 이끌어가시는 방송을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지경 99년생인데 비슷한 연배인 20대 중후반이라고 해서 속상할듯ㅋㅋㅋㅋㅋ
댓글 수정했더니 하트 없어졌네 ㅜ..
그리고 MBTI 언급도 좀 줄이는 게 좋을 것 같음!! 본인의 성격에 대해서나 컨텐츠에서나 MBTI 관련 언급이 너무 많이 되다보니 좀 더 방향성을 잃고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거라고 생각됨... 물론 조회수도 많이 나오고 재밌는 소재지만... 솔직히 T F가 극단적이지 않고 반반 성향인 시청자도 많은데 나는 그걸 보면서 대부분이 공감할 수 있는 얘기라고는 생각을 못 한듯..지컨 본인도 스스로 충분히 해낼 수 있고 프로페셔널하게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를 계속 MBTI얘길 하면서 기빨린다 지친다 이런 언급이 잦으니 시청자 입장에서도 살짝 지치는건 맞는듯, 어쨌거나 시청자는 힐링을 하려고 보는 방송이니... 지컨 성향이 바뀐건 백분 이해하지만 지금은 방향을 살짝 수정하고 균형을 잡아야 하는 과도기인듯 화이팅
먼가 웬지 지경씨 방송 챝 분위기가 점점 조심해지는 느낌이야..
원래는 서로 싸불하고 싸우는 느낌이였는데 요즘에는 진짜 흐물흐물 햄치조같아
흐물말랑쫀득
햄치즈들이 체다치즈에서 냅다 전자레인지 사십초돌린 모짜렐라치즈됨
아 프사 개웃겨요 찰떡이야 옛날 지컨까지
아무래도 햄치즈는 흐물흐물 하닉가
ㄹㅇ 뭔가 더 울 지경이 뽀뽀쪽 디경이가 하지 말라눈데 하지 말아 주세여ㅠㅠ 이러면서 눈치?보는 게 심해진 듯
채팅 규칙도 그렇구… 지컨 취향이랑 잘 안맞는 게임하다보면 지루하다 재미없다 이런 얘기를 지컨이 먼저 꺼내니까 재밌게 보고있다가도 괜히 팍 식어부려.. 다른 게임할까요? 이렇게 물어보면 응~ 지컨 하고싶은거 하자~ 이런 분위기되니까 머라하지도 못하겠고… 게임하다가 힘들어서 물떠오고 간식먹고 이런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이해하는데 계속 하품하고 이런건 나는 좀 불편하더라고.. 먼가 흐름깨지는 느낌.. 그러다가 결국 게임 중단하고 프나로 넘어가는거 ㅠㅠ 너무 반복되는 것 같아서 요새 생방은 잘 안챙겨보게되네.. 그치만 지컨도 지컨 나름대로 많이 고민하고 개선하려는 것 같으니깐!! 기다리고있을게..!! 건강잘챙기구 파이팅이야
긍데 지컨진짜 예전영상이랑 지금영상보면 분위기 바뀐거 확 느껴지긴함…. 예전엔 쉴틈도 없이 드립나오고 햄치즈랑 티키타카하고 진짜 각잡고웃긴 영상이 대부분이엿다면 요즘은 약간 지컨이 말한것처럼 몽글몽글… 시청자도 재밌는 방송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지만 시청자는 시청을 하는 사람일뿐이니까 지컨이가 예전처럼 텐션 다시 찾구 재밌게 방송진행 해줫으면 좋겠어!! 근데 댓글 보니까 예전 영상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지금 영상 조ㅗ아하는 사람도 많던데 둘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구냥 지컨이 가고싶은 방향으로 잘 틀어나갓우면좋겟움 재미잇는 영상이 없어서 유튜브도 잘 안들어가던 사람인데 지컨을 알게되고나서부턴 유튜브 계속 들락날락하고 삶의 유일한 재미와 행복을 찾게됏어 이렇듯 지컨은 나한테 재미있는 유튜버란 의미를 넘어선 더 특별한 사람인데 이런 일들 잘 해결하구 이겨내서 햄치즈들이랑 행복한 방송 오래오래 해줬으면해.. 지대사랑하고 앞으로도 영상 재밋게볼게!!!
시청자층이 많이 바뀐 것 같긴해. 예전에는 성인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요즘은 어린치즈들이 많이 보이는듯? 그래서 예전처럼 서로 싸불하고 놀리기도 조심스럽고..지경도 예전에 비해 말하는 게 더 조심스러워보이고
신기하네. 난 나만 이제 생방이나 영상 잘 안 보는 줄 알았는데. 다 똑같구나. 그렇다고 지컨이 싫은 건 아니지만⋯.
시청자들이 변하고 노잼이 된 건 스트리머가 변한 탓이 크다고 생각
시청자 연령층이 낮아졌다는 것만 문제 삼는 사람들 많은 거만 봐도 신격화, 아이돌화가 얼마나 심해졌는지 눈에 잘 보이는 거 같음
지금 댓글에 계속 언급되는 프나, 모동숲 나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컨텐츠들인데 나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이런 겜들을 계속하면서 지컨이 말한 티키타카를 바라는건 좀 무리라고 생각하긴 함… 시청자들이 프나나 모동숲 보면서 드립칠게 얼마나 있겠어.. 특히 모동숲은 대부분 ‘컨셉 맞춰 예쁘게 섬 꾸미기’를 하는데 그 와중에 냅다 마라맛 드립을 투척하기도 애매하잖아…? 프나도 차라리 플레이어들끼리 티키타카 했으면 했지 댓글로 할말은 리액션 말곤 딱히 없음… 😢 나 저 두 겜 진짜 좋아하는데 지컨의 요구와 넘 괴리가 있는 겜들이라 지컨이 바라는 대로 변하려면 앞으로 이것저것 새 게임 알아보고 시도하는게 맞는듯….
옛날에 보다가 요새는 조금 뜸하게 보는 시청자 중 하나로... 뜸하게 보게 된 시점이 딸기...? 드립 나오고 팬들이 코어화 했을 때부터 였던 거 같아요. 다른 덧글에서 말한 아이돌화가 제일 적절한 듯. 분위기가 티키타카가 아니라 몽글몽글해지고 그러니까... 어라 나는 그냥 재밌는 거 보러온 건데. 지컨을 좋아하지만 팬클럽 가입하고 싶은 건 아닌데... 싶어서.
그거랑 별개로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전 영상의 캐릭터를 언급하는 게..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되기엔 장벽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저는 지컨님 그 섬 플레이를 안 봤는데 그 때 당시 한동안 모든 영상에 유동혁이 계속 나와서 ㅋㅋㅋㅋ ㅠㅠ 저는 잘 모르니까 별 흥미가 없고...? 재미가 없었거든요. 요새 한창 많이 말씀하셨던 네죽도 동일한 감상 ㅋㅋ큐ㅠㅠ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그렇지만 지컨님이 스타일을 갑작스럽게 억지로 바꾸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찌되었건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고 과거는 지날수록 미화되는 편이라서 ㅋㅋㅋ 게다가 지금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으니까.
컨님이 바뀌었으니 햄치즈들도 바뀐거지... 음...
댓글 보고 놀랐어요 유튜브에서 욕이 아닌 조언하는 댓글이 많은 걸 거의 첨 보는 거 같음 조언 달아주시는 분들 다들 지컨님 정말 생각하는 분들인 거 같아요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 말에 상처 받지 않고 오히려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고 멋진 사람이 됐으면 좋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조언한 부분을 고치면 더 좋은 사람이 될 듯 저도 댓글 보고 제 언행과 행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어요
확실히 옛날 '지컨' 이랑 지금 '지경' 이랑 같은 방송으로는 안 보이긴 함... ㅠㅠ분위기가 되는 건 쉽지만 다시 바꾸기는 어려우니까 본인만 감당되면 이대로 가도 상관없지 싶긴 한데 바꾸려거든 밸런스 잘 잡아서 조심조심 바꾸길 ㅎㅇㅌ
지경 누군가가 채팅 쳤을 때, 나중에 그걸 곱씹는다고 해야하나? 그런 식으로 피드백하는 게 보이는 거 같아서 상처받는다고 생각했던 거 같아
아니었음 미안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모 칭찬, 신격화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이 요소들이 컨이의 방송 태도로 이어진다는 게 지금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인 것 같아.
다른 댓글에서도 언급되고 있는데, 콘텐츠를 진행하기 전에 미리 게임을 받아놓고 오류가 생기는지 정도는 확인해 보는 것, 게임이 본인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나아가 이 게임을 내가 재밌게 풀어나가고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포괄적인 사전 조사 정도는 필요하다고 봐.
내가 스트리밍을 매번 챙겨보는 건 아니지만, 이런 모습을 꽤 자주 봐와서 언급하는 건데
지금의 '시청자 추천 -> 찍먹 -> 나랑 안 맞네 or 노잼이네 -> 타겜(프나 등)' 플로우는 현재 불어난 규모의 채널에서 유지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 게임 추천해 준 시청자 입장에서도 마음 상하고, 진행 중이던 게임 그만둬서 텐션 확 떨어지는 거 감당해야 하는 컨이 본인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눈치 보일 것 같아서 슬퍼.
당장 저번 주에 하던 게임도 스트리밍 중에 조작이 어렵고 진행한 부분 이후에 별 내용이 없다(?)는 이유로 중간에 갑자기 환불해 버리고 프롭나이트로 넘어갔었는데... 재밌게 보고 있던 시청자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우면서도 아쉬웠어.
이 문제는 비단 나만 느끼는 게 아닌 것 같아. 당시 채팅에도 '?', '프나 그만', '재밌었는데 왜?'처럼 자기 의견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채팅이 몇몇 있던 반면에 '지컨 하고시픙거 해~' 하면서 일명 부둥부둥해주는 분위기의 채팅으로 나뉘던데, 이 의견들을 취사선택하는 건 물론 컨이 마음이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스트리밍 자체의 재미'보다는 '스트리머의 기분'을 고려해서 시청자들이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지 않는 분위기가 깔려 있다고 생각해. 이게 반복될수록 티키타카 시원하게 받아주는 분위기 형성해 주던 치즈들은 방송 중간에 이탈해 버리는 경우가 더 많아지는 것 같고.
그리고 소소하게 게임을 하면서 치는 드립들 너무 좋지만, 콘텐츠의 분위기도 고려해야 할 요소라고 생각해. 컨이 제일 장점이 맛깔나게 말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가끔 이게 독이 되는 것 같기도 해서 기회 될 때 의견 남겨 봐. 무지좋 할 때 분위기 잡고 몰입 이끌어내야 할 첫 한두 문장에서 바로 무맥락 드립 날리기, 바거슾 문제 읽자마자 드립성 정답 말하기 등... 몰입이 필요한 콘텐츠에서는 어느 정도 적정선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 물론 진행에 있어서 가벼운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이건 컨이 마음이지만, 내 주변에서도 이 부분 때문에 집중 안 된다, 아쉽다는 의견이 많아서 얘기해 봤어!
너무 강하게 말한 것 같아서 미안한데.. 진짜 내가 보는 유일한 스트리머라서 아끼는 마음에 솔직하게 의견 남겨 봤어... 지컨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파이팅
공감된다...특히 마지막 몰입깨지는거
게임준비 진짜 공감되요 생방보다가 아니 게임을 미리 안깔아뒀다고? 싶은적이 많아서...설치로 몇십분 소비할때 시청자들은 지치거든요
생방 전에 미리 게임받아놓고 오류랑 게임 할만한지 확인해보는거 필요하다고 생각해요...222
ㅋㅋㅋ 그리고 하고시픙거 해❤❤ 이런 애들은 이 채팅 치고 나감
근데 이 영상을 보고 계속 든 생각인데 본인 방송의 변화 혹은 권태..? 대해 나만의 잘못이 아닌 거 같다며 시청자 탓을 한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한들 이를 시청자들에게 말하면 햄치즈들이 더 의식하면서 부자연스러운 텐션이 형성되지 않을까요..?
스스로 요즘 분위기에 아쉬움을 느끼셨다면 지컨님께서 원하시는 분위기로 천천히 이끌어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위주로 가끔 챙겨 보는 구독자인데요. 스트리머인 지컨 님께서 먼저 태도를 바로잡으셔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노선을 달리한 후로 채널이 성장하면서 시청자층이 변화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이제 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방송의 주체는 시청자가 아니라 지컨 님입니다. 스트리머는 본인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방송을 사용합니다. 결국 방송 분위기를 만드는 건 지컨 님 본인이시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직접 바뀐 시청자의 분위기에 맞추어 콘셉트를 잡고 활동하셨으니, 현재의 주 시청자는 갑자기 예전으로 돌아가자고 하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노릇이죠.
그리고 스트리머로서 콘텐츠 기획력이 부족한 것도 생방송을 루즈하게 만드는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지컨 님께서 직접 콘텐츠를 가져와서 진행하시는 경우는 드물고, 방송 시작 후 시청자에게 추천받고 진행하시는데, 그마저도 성에 안 차거나 중간에 본인이 재미가 없으면 그냥 관두고 프롭나이트를 켜 버리십니다. 그러면 애써 추천한 시청자도 힘 빠지고, 하던 거 재밌게 보고 있던 시청자도 허무하고, 앞으로의 생방송에 새 콘텐츠를 기대하기도 어려워지니 결국 이탈하게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이는 너무 일관적이셔서 지적하기가 약간 조심스럽긴 한데… 특히 스토리 위주 콘텐츠에서 몰입을 너무 안 하십니다. 시리즈물 게임에서는 스토리를 대충 읽고 넘어간 뒤 나중에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허둥대시기도 하고, 혹은 등에서는 주로 진행하던 중간에 메타적인 발언으로 드립을 계속 치시니 분위기가 전혀 잡히질 않아서 당황스럽습니다. 지컨 님 특유의 아무 말 드립 치는 것 자체는 개성 있고 좋지만, 남발하지 말고 진행하던 건 어느 정도 마무리한 뒤 하나씩 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댓글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모든 시청자가 만족하는 방송이란 존재하지 않으니 원하시는 방향에 따라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컨 님께서 건강하고 알찬 방송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스토리만 나오는 게임이 취향이 아니라고 하시긴 하더라구요... 전에 역전재판 등 그래서 긴 스토리게임은 하시다 만 것들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스토리게임을 좋아하는지라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취향이 아니면 집중을 못하시는 성격이셔서 더 그런 것 같아요
@@user-ylily 저도 그렇다는 얘기는 몇 번 들었는데, 시리즈물 게임이 은근 고정 팬층이 많은 터라 중간에 관둠으로써 실을 보시는 게 좀 안타깝더라고요. 또 아무리 자기 취향이 아니면 집중을 못하는 성격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방송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니 시청자를 위해 어느 정도는 고칠 필요도 있어 보이고,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지컨 님 본인께서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가져오셔야만 '즐기면서 진행하는 방송'이 오래오래 성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a_Mer_6365 저도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이 부분은 지금까지의 모습을 봤을 때 쉽게 바뀌기 어려울 것 같아서요... 지켜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겠죠?
뉴햄 구독하다가 요새 라방 안보게된 사람으로써 공감합니다ㅠㅠ.. 취향이 아닌 게임은 초반부터 ‘아 이거 재미없겠는데’ ‘여러분 이거 재밌어요?’ 라고 하면 보는 저도 지컨이 재미없다고 느끼는구나하고 감이 오고 집중해서 보다가 힘빠져버려요 ㅠㅠ 이거 이제 안하겠구나 싶은..
그리고 방송 날짜가 줄어든 것도 큰 것 같아요.. 볼륨 큰 스토리게임이어도 일주일에 1번씩만 방송하시는데 인물이 많은 스토리겜은 다음주에 다시 또 인물 복기 하느라 시간낭비되고 흐름이 너무 깨져요ㅠㅠ 전이랑 달리 추천 게임 보단 프롭나이트를 더 많이 해서 그냥 취미 방송이 된거구나 싶었는데 방송 분위기가 바뀐게 시청자 영향이 크다는 흐름으로 흘러가서 조금 놀랐네요 😢
앞부분은 평소에 속으로 생각해왔던거라 쌉공감인데 뒷부분에 진행중간에 드립치는 부분은 죄송하지만 노공감이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지만 중간중간 드립치는 게 존나 웃겨서 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셨다시피 원래 지컨님의 특징이기도 하고 진짜 무섭고 미스테리한 거 보고싶었으면 진지한 채널 찾아봤을 거예요 하필 무지좋 바거슾 두 개가 제 최애 컨텐츠라 그냥 지나치지 못 했네요 저처럼 두 컨텐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컨 특유의 장난, 드립이 좋아서 보는 분들 많을 거예요 공포게임도 안 보는데 지컨것만 본다는 분들 많은 거 보면 공포,미스테리 컨텐츠에서 너무 분위기 잡지 않기 때문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게임 컨텐츠만 보는 구독깅도 의견 남겨두 될까요 스토리 있는 게임하실때 조금만 더 몰입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기본 설명 잘 안 읽는 것 + 내용 거의 다 까먹은 채로 이어서 하는 것 두 개가ㅜ나만 답답한가... 싶어서 채팅창 보면 지경이 하고싶은 대로 해~~~ 밖에 없어서 머쓱
ㅜㅜ 제 말이요 알려주면 훈수두지마라 스포하지마라 하는데 이미 다 나왔던거라고요,,,,
항상 지컨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요즘따라 묘하게 바뀐 방송 흐름에 적응하지 못 했는데 말을 차마 꺼낼 수가 없없어요.
이런 말을 해주셔서 오히려 더 고맙게 느껴지네요... 외모 얘기, 신격화 등등 채팅 규제가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애정하겠습니다!
2-3년 전쯤 다양한 장편게임 하시는 거 보는 재미로 지컨님 영상 자주 봤어요. 베리드스타즈,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여피싸이코 등 저때 지컨님이 해주시는 장편게임이 참 좋았어요 가끔 피씨방게임 같은 특이한 게임 찾아서 해주실 때도 좋았고..
확실히 요즘 생방 채팅 분위기는 예전이랑 너무 달라져서 적응하기 힘들더라고요 외모평가 댓글 1분에 몇십 개씩 올라오는 거 같은데 규제가 약해진 건지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 것처럼 스트리머 아이돌화가 심해진 건가 생각도 들고..
물론 채널이 성장하고 시청자가 유입되면서 방향이 조금씩 변화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 기존시청자와 유입시청자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어렵겠지만 지컨님이 잘 절충하셔서 이끌어나가주심 좋겠네요
아무쪼록..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지컨님 방송이 그리운 건 사실이지만,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헉 진짜 디비휴 여피싸이코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몰라요ㅜㅋㅋ
그냥 부둥부둥금지를 박아놔야..
예전처럼 공지를 빡세게 안지키니 당연한 수순임
신격화 금지가 규칙에 있긴한데 하나도 안지켜지네요 ㅠ
@@슈슉-z7h ㄹㅇ 규칙좀 지켰으면 좋겠음
어린 뉴비 치즈들아 젭알 지켜주라....
열심히 드립치겠다는 말도 약간 지경이 눈치를 보게되는거라 개인적으론 피로감이 있달까
이전에 댓글 많이 달아달라 했을때처럼..?
물론 별개로 시청자층이 달라진거라 서로가 노력할 필요가 있음
영상으로도 이런 고민 있다는걸 말했으니까
당장은 채팅규칙 잘 관리하고 몽글tmi채팅 스루만 잘해도 자연스럽게 좋아질거 같기도?
그리고 방송진행에 가끔 으잉?싶을때가 있어
방송할 겜을 미리 정했으면 버튼만 누르면 바로 시작할수있게 미리 준비해오면 좋겠어
가끔이지만 급하게 다운한다고 뭐가 잘 안되면 지경이도 당황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는거같고 그럼 더 괜찮다고 오구오구 해야할거같은 느낌..?
그럴 때 분위기가 쳐진다고 느껴 그런게 또 즉석의 맛tv기도 하지만!
무지좋같은 경우도 공포등급 별한개 보다가 아~재미없다 별 다섯개짜리 정리해놓은 글 없나 찾지말고 미리 엄선해와도 좋을거같아 이럴때 오구오구 하게되,
긴 스토리겜은 과몰입빡!했으면 좋겠는데 집중못하고 흥미없어하는게 가끔 느껴져서 김샐때도 있어
게임하다가 안 맞으면 바로 프롭나이트 그노시아로 가는것두..
안전빵으로 하는만큼 재밌긴한데 방송준비?성의가 부족하다고 느껴질때도 가끔 있었어
지경이랑 케미 잘 맞는 게임 특성을 파악하면 게임선택에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싶어 빵꾸도 덜 나고..?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하는게 게임스트리머의 숙명이기도 한데 중간을 잘 찾아가야할듯..
그리고 상처받은거 아니라고 하지만 뭐가 잘 안풀릴때 진심으로 속상해보여서 오구오구 해줘야할것만 같음.. 그상황에서 못놀리겠어
게임 잘하고 싶은 맘도 있지만 좀 더 가벼운 맘으로 임하면 어떨까싶기도 해
너무 오지랖일까봐 고민하다 올려
이러나저러나 지컨방송에 젤 진심인 사람은 본인일테니까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는데 조만간 중심을 잘 찾아가지 않을까싶음
방송분위기 잘 이끌어주면 햄치즈들 잘 따라갈듯 홧팅!
옷비티아아맹신론자입니다
머리카락을 다시한번 잘라보는건 어때 지컨? 진짜. 진짜 달라질수도잇잔아. 파란셔츠에서 병아리잠옷으로갈아입은것마냥. 진짜. 괜찮으면함잘라바바. 어때. 어때어때?
근데 난 지경이 사람 자체도 예전보다 좀 순해지지 않았나 싶어...ㅋㅋㅋㅋ
시참 받아서 게임할때도 극E햄치즈들끼리 시끄럽게 티키타카하는데 지경이 혼자 기빨려서 말 줄어들다가 (나는 재밌어서 더 보고싶었는데) 겜 그만하는 경우도 많아진것같고...
순해진 분위기에 맞게 유입도 들어오고 연령층도 낮아지니까 고정층은 빠지고 방송이 더 순한맛된 느낌
그리고 요즘 컨디션 안좋을때가 많아서 그런지 방송을 즐기는게 아니라 클립각 뽑고 짧게 끝내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아쉬버..
그래도 지경이가 원하는 방향대로 잘 됐으면 좋겠다!!
맞아
테런 라라 시작해부앙 때부터 보던 햄치즈인데 주 3회 방송에서 2회로 바뀐게 좀 큰 것 같아요
원래도 안 맞는 게임이다 싶으면 중간에 그만두는게 많긴 했지만 주2회로 바뀌고 나서 이어지는 게임을 하루만 하니까 이어지지가 않고 재미도 덜해졌어요...게다가 중간에 그만두는 게임이 대부분이라 아쉬버요....
그리고 네죽 때까지만 해도 팬카페에 매일 들어갔었는데 네죽 이후로 초등학생 팬들 유입이 많아져서 팬카페가 아니라 무슨 초등학생 커뮤니티...?가 된 느낌이랄까요..지컨 팬카페가 아닌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해서도 재정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생방 때도 댓글에 예뻐요 귀여워요가 절반인 것 같아서ㅠㅠㅠ강력한 제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컨님도 고민이 많을 것 같네요...항상 응원해요!!
맞아맞아 옛날에는 먼가 여고 같은 반 친구들끼리 배 벅벅 긁으면서 개드립치고 와학학!! 웃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먼가 .. 연예인이랑 팬들이랑 대화하는 느낌 ..?
요새 생방은 마치 아이돌이 브이앱에서 소통하는거 보는 기분임.
T 지컨으로 유입됐던 건 맞지만 MBTI의 T가 하나의 성격으로 나오면서 과도하게 무례한 행동들이 정당화가 되고 있다는 비판점도 많이 나오고 있다는 걸 인지하는 것도 필요할 듯.. 방송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는 말은 어느정도 공감되는 말이지만 개인적으로 지컨이 F가 된 이유는 배려심에서 나온 것 같아서 하나의 인간으로 생각했을 때에는 T가 되겠다는 말이 그렇게 긍정적으로 다가오지는 않긴 합니다. 물론 스스로는 본인이 만들어나가는 거지만 외부 요인 때문에 그 문제점을 알면서도 아예 바꾸겠다는 말씀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바로는 늘 현명하게 대처해 왔던지라 믿는 마음이 더 크지만 혹시나 너무 치우쳐지지 않을까 싶어 의견 남깁니다. 늘 성장을 추구하는 모습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이거 진짜 공감 엠비티아이 나오고 나서부터 자기의 무례함을 나는 티여서 그래 로 퉁치는 사람들이 많아짐 에프를 그냥 상처 받기만 하는 유리멘탈로 만드는 느낌? 인간관계에서 배려심은 꼭 필요한건데.. 문제점이 이거인 것 같지는 않음..
기존 치즈들 다 나가서 그런듯 틱톡과 쇼츠로 인한 와기 햄치즈들 유입도 한몫했을거구... 옛날 지컨 방송 그리워라 요즘 정말 지컨 말대로 티키타카가 안되는 느낌? 방송 분위기 자체가 말랑쫀득해진 느낌이야 기존 치즈들은 달라진 방송 분위기에 채널을 덜 보게되면서 악의 순환... 고인물치즈들 돌아와~~~~
난 항상 느갬치즈야 지경 껄껄
@@슈슉-z7h 느... 느갬치즈가 뭐예요?
@@coolkidNEVERdie. 느그햄치즈 느갬치즈
@@mingae. 감사합니다...^^
아 윗댓처럼 느갬치즈라는 말에 당황하는 햄치즈가 생겼다는 점에서 많이 달라진 거 확 느껴짐…
댓글들보니 나만 그렇게 느낀거 아니였구나... 나도 댓글들이 말하는 문제점 비슷하게 다 느꼈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하는 맘으로 생방알림뜨면 잠깐 들어갔다 나오고, 조용히 점점 멀어지고 있었는데 ㅠㅠ 그래도 애정어리게 뼈때리는(?) 댓글 많으니 잘 해결해나갈 수 있을거라고 봐 지컨 응원한다
애기들도 많이 유입돼서 그런거 아닐까아...시청 연령대가 다양해지니까 햄치즈들도 다들 이미지 관리하는거 아닐지...이런 고민 같이 나누는 지컨도 조아(몽글몽글)
근데 지경 급하긴 햇나봐 ㅜㅜㅋㅋㅋㅋㅋㅋ 진짜 금방 편집해서 올렸네····
시청자 기강 잡기용으로 옛영상 싸불 하이라이트 편집본 만들자
와 조으다^_^
좋다
조.타😊
오 이거 좋은 생각.
굿긋 아이뎌
2020년부터 보기 시작했고 늘 생방을 기다려왔었는데 요즘들어 생방은 거의 안 보고 재밌어보이는 편집본 위주로 봤거든요. 제가 느낀 점들이 이미 댓글에 많이 있는 걸 보니 역시 다들 비슷한 생각을 했나봅니다.
신격화 아이돌화 이런건 공지로도 계속해서 신경 썼던 점이니 지컨이 알아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지컨의 생방송을 잘 보지 않게 된 이유는 지컨님이 생방송을 할 때의 태도때문인데 이미 많은 분들이 적긴 했지만 꼭 변화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로 남겨요.
지컨의 몸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게임 일수를 줄인 것은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때 지컨님은 생방 일수를 3일에서 이틀로 줄이는 대신 더 열심히 해서 재밌는 컨텐츠를 뽑겠다고 하셨었죠. 그런데 요즘 생방송들을 보면 과연 그 약속이 지켜졌는지 잘 모르겠어요...
당연히 지컨님이 재밌어해야 시청자도 재밌겠죠. 하지만 바거슾, 프나, 옵치 이런 게임들이 너무 자주 있다보니 큰 기대가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지컨님은 힘드실 수 있겠지만 스토리게임을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많거든요. 지독한컨텐츠에 햄치즈들이 추천해주는 게임이 많잖아요. 장편게임이 힘들다면 플레이타임이 비교적 짧은 새로운 게임이라도 많이 시도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스토리가 있는 게임을 하실 거라면 스포가 안되는 선에서 어느정도 게임의 내용과 조작법 등을 미리 파악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그리고 예전에는 게임을 하다가 그만두고 싶어지면 생방 보는 햄치즈들의 추천이나 팬카페 추천글을 보고 새로운 게임들을 시도했는데 요즘엔 바로 프나로 노선을 바꾸시는 것 같아 그것도 좀 아쉬워요...
또 지컨님이 8시에서 8시 반으로 생방 시간을 늦추셨을 때도 아무도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었는데 시간을 늦추신 만큼 그 시간만큼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8시 반에 방송을 바로 켜시지 않을 때도 있고 바로 켜더라도 대기화면이 길 때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게임 전에 햄치즈들과 티키타카하고 놀면서 예열(?)을 한다면 이해가 가지만 게임을 설치해야 돼서 시청자들과 노는 것은 조금 자제해주셨으면 해요. 미리 게임을 설치해오실 수 있는 거고 사실 게임을 미리 설치하는 것이 게임 스트리머의 준비물이니까요.
그리고 많은 햄치즈들이 말했지만 요즘 지컨님의 반송을 보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더빙을 하면서 대사 이해도 하면서 게임 조작도 하면서 채팅을 읽기도 하고 리액션도 하려면 많이 힘들겠죠. 하지만 이게 스트리머의 할 일이니까요. 이미 나왔던 말인데 뒤늦게 놀라셔서 아까 이미 말해준건데 왜 놀라지 했을 때도 있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히 A가 답인데 뜬금없는 B를 선택할 때도 있고 해서 답답할 때도 있어요. 이건 게임을 못해서 답답하다 할 때와는 다릅니다. 대사가 제대로 이해가 안됐다면 이해가 될 때까지 다시 읽어보고 넘어가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더빙하느라 이해가 안되면 더빙을 잠시 하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어요. 지컨님이 게임 플레이에 조금만 더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시청자들도 몰입해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거든요.
어쩌다 보니 댓글이 정말 많이 길어졌는데 지컨은 늘 발전하는 스트리머였고 여러 피드백을 잘 수용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번 영상의 댓글들이 지컨 채널의 좋은 전환점이 됐으면 합니다.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달렸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지컨 채널에 애정을 가지고 있고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뜻이니까요. 다시 스트리머도 시청자도 모두 즐길 수 있는 방송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컨님 T F의 문제도 있긴 하겠지만 그것보다 저는 지컨님 생방송이나 몇몇 게임방송은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왜냐… 지컨님 호불호가 너무 뚜렷하셔서… 지컨님께서 진행하다가 이건 별로라며 너무 비판하시는 모습이 잘 보여서 이럴때마다 쪼끔 게임에 몰입하게 되는 분위기가 식고 흠칫흠칫 하게 되어요😂 보석같은 게임 발굴하시는것도 좋지만… 메이저한 게임도 자주 해주시면 좋겠어요!!
오히려 저는 지금 분위기가 예전보다 좋아요… (생방송은 안 보지만요... 피드백 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금방 나갔으니까... 죄송함니다) 개인적인 호불호지만 느갬치즈
관계가 항상 같을 수 없는 건데 왜 예전 같지 않냐고 하면 할 말이 없다
이건 [마이너한 감성에서 메이저 감성 채널로 변함+유튜버가 나이 먹으면서 사람 자체의 분위기가 서서히 바뀜] 이 요소가 겹친 유튜버라면 누구나 한번쯤 지나는 과도기 같아. 지경 말고 좋아하는 유튜버가 몇 분 더 있는데 그분들도 이런 비슷한 상황을 겪었었거든. 그쪽 채널들도 ‘예전 감성이 그립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왔고 심지어 지금도 여전해ㅋㅋㅋ 근데 일개 시청자인 나도 언젠가부터 편안한 주류 감성을 더 선호하게 되더라구. 그래서 ‘예전 감성’이 진하게 묻어나는 과거 영상보다는 현재 영상 위주로 보게 되더라. 그러다보니까 '마이너는 마이너인 이유가 있다'는 냉정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데 이 유튜버 분들도 사람이다 보니까 옛날 자아가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현재의 주류 분위기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하지만 예전 감성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거든? 그걸 보고 당황해서 이탈하는 유입이 있는 반면, '이 모습도 좋은데?'라면서 남는 유입도 있더라구. 난 후자였고, 나같은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다가 결국 채널도 방송 분위기도 모두 안정기에 접어들었어.
그러니까 창작자 본인이 줏대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활동하는게 관건이라고 생각해ㅠㅠ 어차피 모두를 만족시키는 건 절대 불가능하니까, 채널 주인인 지경이 이런저런 의견에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 정말 재미있는게, 당장 1~2년만 지나도 현재시점인 2023년의 방송 스타일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마련이거든ㅋㅋㅋㅋ
+게임 태도나 방송 질에 관해선 나도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미 많은 햄치즈들이 피드백 남겨줬으니까 굳이 첨언안할게! 앞서 말했듯이 지금은 과도기인 시기이고, 팬심으로 보내준 톡 보니까 지경 본인도 이미 느끼는 바가 많은 것 같더라ㅠㅠ 앞으로 차차 개선해나가면 될 거야.
와 영상에서 친한 친구한테 고민 털어놨을 때의 그 어색한 기류가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부터 유튜브 영상이랑 실시간으로도 같이 달렸던 햄치즈인데 감성은 2-3년 전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긴 해..! 어느 순간 생방 분위기가 바뀐 게 느껴져서 잘 안 들어가게 되긴 하더라고ㅠㅠ 그치만 유튜버로서 구독자도 점점 늘고 채널이 커져가는데 어떻게 한결 같을 수 있겠어 눈치 보는 것도 많아지고 신경 쓸 것도 한두가지가 아니겠지😢 굳이 억지로 바꿀 필요는 없으니까 지경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공지 안 지키는 햄치즈들한테 한번씩 더 언급 해주고, 햄치즈들도 공지 잘 지켰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피드백 다 좋은데 개인 지컨이 아니라 스트리머 지컨에 대한 피드백이라는 거 기억해줬음해 ..! 피드백들 쭉 읽어보면 지컨 방송에 대한 분석이 아니라 지컨 자체에 대한 분석도 보이는데, 그 분석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 그건 스트리머 지컨에 한한 말이라는 거만 알아줬으면 좋겠어
물론 분리 잘하고 있을거고 당연히 알테지만 나는 일적으로 잘 안풀리면 나라는 사람이 문젠가 싶기도 했던 게 생각나가지고ㅎㅎ ;; 오히려 그생각에 빠져버리면 발전에 더 문제가 되는 것 같았어서 적어봐 걍 몽글치즈의 호들갑이라고 생각해주라 ~ ~
너무 맞는말이라 공감,,~!! 스트리머 지컨과 개인 지컨사이에서도 잘 분리해서 균형을 잡는게 중요해~ 모두 소중한 햄치즈의 의견인만큼 다 수용하고싶을때도, 모두에게 인정받고싶어할 수 있지만 오십만명 가까운 사람의 모든 의견을 수용할 순 없는거니까~! 게다가 개인지컨이 단단하게 잘 잡혀있을수록 스트리머 지컨이 안정적이고도 뚝심있게 방송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을것같아서~♡ 내가 하고싶은 말 고대로 적어준 햄치주...햄치주들 생각은 다 똑같구망 히히☺️
아주 오래전부터 봐왔는데.. ‘지경이‘ 말고 ‘지컨’ 이었던 시절이 사무치게 그리울 때가 있어
공감...지경이 말고 컨이라고 부르던 때가 그리워..
와 ㅜㅜ 맞아요
맞아요…
생방보던 햄치즌데 여기 댓글들처럼 요즘 외모 얘기하는 햄치즈라거나... 부둥부둥해주는 분위기가 심한거같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긴 했습니다. 그런 외모채팅들 볼때마다 뭔가 이러면 안될거같은데 하는 느낌도 들었고요.. 평소에 저도 부둥부둥해주는 채팅을 썼지만 가끔 좀 위기감이라 해야하나요? 아무튼 그런걸 느낄때가 있었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은 기분이요.
그리고 여기 댓글들중 크게 공감한건 지컨님이 말하는대로 햄치즈들이 전부 따르는 겁니다. 햄치즈들 탓이라기보단..방송의 분위기 자체가 그렇습니다. 뭔가를 읽었을때 드립을 친다거나 자신의 생각대로 댓글을 쓴다기보단 지컨님 반응을 확인하고 그 분위기대로 반응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지컨님이 뭔가 드립을 치고 행동을 하셨을때 'ㅋㅋㅋㅋ'채팅만 올라오는것도 이 영향이 크다고 느낍니다. 지컨님이 어떤 반응을 좋아할지 모르겠고 어떤 드립을 치면 좋아할지 몰라서 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저는요. 한마디로 눈치를 많이 본다는 겁니다. 눈치를 보니 드립을 마음대로 치는 분위기가 되는것도 어렵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컨님이 분위기를 만드시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방송 분위기는 스트리머가 만드는거니까요. 시청자들은 그걸 따를 뿐이라고 생각해요. 지컨님이 변하면 햄치즈들도 변할겁니다.
지컨님 방송 정말 많이 좋아하는 햄치즈로서 이 영상에 달린 댓글들 많이 읽어보고 많이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모든 햄치즈들이 만족하는 방송은 없겠지만 이대로는 위태롭다고 생각됩니다. 비판하는 햄치즈들도 저도 문제가 해결돼서 지컨님 방송을 더 재밌게 보고싶은 마음일 거에요
지금 과도기 아닐까 지경? 예전보다 방송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고 시청자 연령층도 내려간것같고~ 툭툭 드립치며 노는 분위기보다 서로에게 불편한 감정 들지않게 신경쓰는 방송분위기를 좋아하는사람들이 잔잔한 지경 생방송을 챙겨보는것같어. 이게 문제다 저게 문제다 보다는 배경이 변하면 사람은 변하기 마련이잖아? 다수의 분위기에 따라 채팅분들도 적응한게 아닌가 싶은디 이런 채팅분위기가 정착하는게 싫다 싶으면 방송분위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 바꿔보는것도 나쁘지않을지도? 늘 잘보구있어 지경쓰
맞는말인듯. 그냥 채널이 커져서 결단의 때가 왔다고 생각함
개인채널에 정답은 없는거고 솔직히 예전 분위기 반 지금 분위기 반은 불가능하다고봄
예전처럼 확실히 던지는 분위기로 나가던가 잔잔한 지금 기조를 유지하던가 양자택일해야할때가 왔을뿐..
여기 댓글 대댓글에 완전히 공감해요. 예전분위기를 더 선호하던 치즈도 제법 있을거고 최근 분위기를 선호하는 근 몇년간 유입된 치즈들이 또 많을텐데 그 둘의 타겟층이 다른 건지라.. 안정적인 유입과 현재 굳혀진 햄치즈 층의 입맛대로 간다면 지금의 방향인거고 좀더 날것의 그때로 돌아가려 한다면 당연히 지금 순딩 햄치즈 층이 빠져나가기도 하겠지만 그럼에도 예전처럼 즐기려한다면 그때로 가는 거죠 지컨님이 어떤 쪽 노선을 택하냐에 달린 것같아요 화이팅 ~~
채팅창 터져서 몇마디 더 해보자면,,확실히 요즘 방송 분위기가 편한것 같긴해 좋은의미로든 나쁜의미로든.. 2~3년전에 비하면 방송 분위기가 엄청 변한듯 과거 지컨은 엄청 웃기고 매운맛이였지만 어딘가 불안정한느낌도 있었고 멘탈도 약해보였는데 요즘은 더 단단해진것 같고 되게 건강한 삶을 살고있는것 같아서 햄치즈로썬 보기좋아 밝은 에너지가 뿜어져나오는 느낌? 그런데 이제 방송이 너무 편해지니깐 너무 지컨 위주로만 방송이 흘러가는 것 같아 전에 오버워치도 그렇고 프나도 그렇고 게임 방송을 위해 게임하는게 아니라 본인 만족을 위해 하는 느낌이었어 물론 지컨이 싫어하는 게임보단 즐기는 게임이 보는 입장에서도 재밌긴한데~!!ㅠㅠ옵치나 프나는 시참 아닌이상 시청자랑 티키카카 하기도 힘들잖아 안그래도 생방 이틀로 줄어서 감질나는데 그 이틀중 거의 절반을 그러니까 생방도 잘 안보게 되더라구
그리고 유입도 어쨌든 현재 분위기 보고 온 사람이 대다수니까 억지로 급하게 분위기 바꾸려고는 하지않았으면 좋겠다 방송 이끌어나가는건 지컨이니까 충분히 고민해보고 결정하길 그리고 뜬금없는 외모칭찬이나 신격화도 좀 빡세게 잡았으면 해~ㅠㅠ..메이저라 외모언급 아예없앨순 없겠지만 요즘은 걍 그런 채팅규칙 사라진 느낌이야 한번 안잡으니까 계속 똑같은거 올라오고 후원으로까지 하니까 지컨이 감당을 못하는것 같어 내가 막 고인물 이런건 아니지만 나름 오랜시간 애정가지고 봐와서 나에겐 지컨이 너무 소중해,,이런 여자겜스 진짜 귀하다구 생방챙겨보고 후원까지 해본건 지컨이 첨이야 그니까 지컨도 방송에 확신을 가지고 방향성 잘 잡아갔으면 좋겠다
돈은 지컨이 버는데 재미는 햄치즈가 있어야 하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어리다...
옛날에 지경이 치즈한테 꼽주면 다들 거기에 더해서 놀리거나 해서 티키타가가 됐었는데 지금 채팅 분위기가 지경이 꼽주면 다른 치즈들이 그 치즈를 진심으로 경멸하거나/다른 치즈가 지경한테 왜 꼽줌?ㅋ 이러거나/ 해당 치즈가 진심으로 사과함ㅋㅋㅋㅋㅋ
지컨의 장점이자 단점인 화려한 언변과 독특한 생각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와 게임을 하자
지컨이 긴 스토리게임의 경우 쉽게 지루해하고 단서를 잘 놓치는 걸 알고 있음 근데 이건 지컨의 특성 중 하나로 보임 뭔가 쉽게 바뀔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음 근데 이 점을 고치거나 자책할 필요는 없어보임.이게 진짜 양날의 검인게 게임할 땐 답답하지만 일상 얘기나 게임 중
무근본 드립이 지컨만큼 웃긴 사람도 없음
시청자들이 특정 상황에서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독특한 드립을 잘 치니까 ㅇㅇ
옛날엔 잘 됐는데 지금은 좀 안되네? 하면서 시청자 전 후 갈라치기하는것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이제 강제로 뭐라도 해야될거같은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