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선수는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어준 선수 라고 생각함 런던 3,4위전때도 올림픽 경기내내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서 욕을 많이 먹었지만 정작 중요한 한일 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해결사. 언급하셨던 남아공월드컵에서도 1대1 비기던 상황 앞서나가는 2대1골 프리킥으로 넣고 야쿠부가 니가가라 16강 슛을 날렸고 김남일 선수가 PK줘서 2대2로 비겨서 16강 진출 사실 월드컵 예선 3경기중 나이지리아 전이 16강 진출할 가장 중요한 경기였음. 이런걸 보면 큰경기 중요한 경기에서 그가 해결사 역할을 해줘서 이긴경기들이 많은데 안타까운 선수. 그래도 전 아스날 말고 당시 릴로 이적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많이 보고싶었는데... 아무튼 남은 축구인생도 응원하겠습니다 박주영선수!!
박주영 경기 다 챙겨 봤는데, 박주영 진짜 신기할 정도로 공중볼 잘 땄음. 서전트 점프가 높기 때문. 근데 헤딩 볼 따일 때도 있었음. 그때 차이가 뭐냐면 경험 많고 노련한 수비를 상대할 때. 그런 수비수는 애초에 좋은 위치를 먼저 선점하고 몸싸움으로 밀어냄. 그 후 점프를 하니 박주영이 제대로 된 헤딩볼을 못 따냄. 점프력은 좋았지만 그 전의 자리 싸움을 우선시 하는 노련한 수비를 상대로는 자리싸움에서 밀림. 너무 착한 플레이 스타일이 좀 아쉽긴 한데, 깡은 있었음. 아스날에서부터 꼬여버려서 안타까움. 우리나라 원톱 계보라고 하면 황선홍 - 이동국 or 안정환 - 박주영 순일 텐데... 진짜 그 사이사이 여러 원톱들이 지나갔지만 이들만한 사람이 없었음
박주영은 진짜 다재다능한 공격수임. 그리 크지 않은 키이지만 서전트점프나 위치선정이 너무 좋아서 포스트 플레이도 되고 라인 브레이킹은 말 할 것도 없고. 공격시 연계플레이 또는 굳이 본인이 득점하지 않더라도 박스안으로 찔러주는 킬러패스도 워낙 좋았고. 영리하면서도 침착함도 가지고 있는 공격수. 개인적으로 나는 역대 최고의 한국 공격수 중 하나는 박주영이라고 생각하는 1인임. 기존 우리나라 스트라이커들하고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고 테크닉적으로도 너무 뛰어났음. 물론 아스날 시절로 조롱도 당하고 평가절하 당하는 점이 큰데 이때는 좀 운도 없었고 기회도 크게 받지 못했음. 그당시 아스날은 반페르시가 부동의 주전 원톱이었고 후보로는 샤막, 아르샤빈 있었는데 이미 둘다 하향세였던 시기라 박주영은 충분히 경쟁가능했던 상대들이고 이들 보다도 기회를 좀 더 부여 받았으면 그래도 조금은 더 좋은 결과물들을 내지 않았을까싶고. 하필 그 전까지는 매시즌 부상으로 3분의1은 경기를 못 뛰던 반페르시였는데 유독 맨유 이적 전전시즌 전시즌은 큰 부상 없이 거의 작은 부상으로 못나온 몇경기 제외하고는 웬만한 경기 다 나왔을때고 전성기였을때라 득점왕경쟁하던 터라 박주영한테는 리그에서 크게 출장기회를 못 잡은게 아쉬움.
다재다능은 하나 결정력, 공격력은 결코 뛰어나다고 말 할 수 없음 보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킥이나 센스는 좋아서 결정력은 준수한데 안정환처럼 슛 각을 잘 열거나 오픈 찬스를 잘 만드는 편은 아니고 패널티 라인에서 골 냄새를 잘 맞는 것도 아니라서 스트라이커로써는 평범한 수준임 다만 다재다능하고 영리한 플레이가 돋보이며 거기에 제공권도 있으니 각종 굳은일과 팀 공격에 활기를 주는 서포트 스트라이커로써 유럽에서도 상급인 공격수임에는 틀림없고 이런 점에서 외국의 전문가들에게 칭찬도 받고 그랬음 발 끝이 좋으면서 포스트플레이와 연계나 움직임이 좋은 예전에 은완코 카누와 같은 선수가 유럽에서의 박주영임 그래서 그 카누의 향기를 느끼고 박주영이 아스널에 영입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하지만 카누와 같은 피지컬과 박스안에서의 공격력은 없었고 대신에 박주영이 가진건 침투 능력이 있는 브레이킹과 온 더 볼 능력 좀 더 다채로운 킥 능력인데 아스널에서 경기에 나온 걸 보면 그런 장점들을 하나도 발휘하지 못 하고 제공권에서도 뛰어나지 못 한 모습을 보였음 자주 드리블 치다 넘어지는 장면도 있었고 연계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이 없었음 결국 반페르시 이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적응을 못 했던게 가장 첫번째 이유임 기회는 몇 번 주어졌는데 플레이적으로 잘 살리지 못 했었음 그 당시 경기 하나하나 다 챙겨본 1인으로써 평가 애초에 박주영은 멘탈적으로 적응력이 그렇게 뛰어난 선수는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제대로 된 재능을 펼치지 못 했다고 생각 함
원톱으로 많이 뛰었지만 저는 박주영 최적의 자리는 세컨스트라이커라 생각함 우리나라 확실한 원톱만 있었다면 박주영의 연계능력이 더 빛났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황선홍이나 황의조 같은 원톱이 있고 그 밑에서 뛰었다면 분명 국대에서 더 좋은 결과를 냈을거라 생각함 사실 1선 전포지션 올라운더임 게임메이킹도 가능하고
역대 한국 공격수 중 점프력이 가장 좋았던 선수이고 모나코 시절 하루 하루 발전했던 선수. 한국에 있었을때는 박주영의 발재간과 슈팅 능력만 이야기 했지만 서전트 점프 1미터 가까이 뛰던 선수 일반 선수 평균 보다 30센티가 더 높았고 프랑스 진출후 10 센티가 더 높아 졌다는 걸로 봐서 모나코와 가장 궁합이 잘 맞았던것 같다. 다만 박주영의 이런 능력이 그의 현란한 드리블과 슛 때문에 가려지고 숨겨졌던게 문제이고 어린 시절 과연 지도자들이 그의 이런 능력을 키워주는 역활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아이큐가 높고 영리한 선수로 좀 더 일찍 유럽에 진출 했더라면 아주 큰 성장이 가능했던 선수이다.
한국축구 역사상 박주영 만큼 저평가된 선수는 없을듯.. 좀만 국대했어도 예능 유투브 나와서 전부 레전드 대접받는데.. 박주영은 청소년대표임에도 불구하고 본푸헤헤호 예선탈락 직전에 국대로 데뷔해서 데뷔전인 우즈벡전에서 동점 버저비터 넣고 쿠웨이트전 박지성하고 콤비로 완승하면서 국대팀을 구원.. 화려한 시작을 했으나 정작 배은망덕한 본푸헤헤는 불면 날아갈거 같다며 망언으로 무시하고.. 커리어 말년까지 온갖 안티들에게 폄하되어옴.. 중거리슛 프리킥 패스 제공권 골결정력 하나하나가 유럽리그 어디서 뛰어도 부족함이 없었음
박주영 우리나라 축알못들이나 욕하지 실력은 천재가 맞음. 피지컬이나 스피드는 엄청 좋은건 아닌데 특유의 드리블 템포랑 킥력이 어마무시했음. 월드컵 나이지리아전 프리킥골, 올림픽 3,4위전 박시탈 모드로 일본애들 관광시키고 넣은 골 등 지금 프리메라 낙하산으로 들어간 중국선수하곤 차원이 다른 선수였음. 안정환, 이동국, 이천수는 잘하긴 했지만 유럽에서 보여준것들이 많지 않은데 박주영은 아스날가기전까지 정말 잘했음. 지가 굳이 팀색깔도 안맞는 벵거밑에서 뛰고싶어서 릴 뒤통수치고 간 선택이 축구인생 내리막길일줄은 몰랐었겠지만..
저도 박주영만큼은 무조건 인정. 위에 언급하신 장점 + 팀의 멘탈리티에 뭔가 끈기나 승리에 대한 의지? 같은걸 불어넣어주는 리더쉽 같은것도 있었음. 역대 국가대표 베스트 11을 뽑으라 한다면 (전성기 기준으로) 원톱 공격수에 안정환도 황선홍도 최순호도 아닌 박주영을 뽑을것 같음. 그만큼 2010 월드컵과 2012 올림픽에서의 박주영의 팀 기여도는 어마어마했음. 아스널행부터 커리어가 꺾인것이 너무나 아쉬웠지만 정말 한국은 이런 공격수가 한번만 더 나왔으면 ㅠㅠ 하는 아쉬움이 있음 특히 요즘처럼 손흥민이나 황희찬 등 득점력이 되는 윙어들이 많은 현 국대 상황상 박주영같은 (어떻게보면 벤제마같은 주변을 살려주는 유형의) 공격수는 훨씬 더 유용하게 쓰일수 있을것 같음 손흥민-박주영-박지성 스리톱 이라면 사실 어느 나라를 상대로도 통할 공격진이 아닐까.. 싶음
박주영이 프로 데뷔한다는 소식에 데뷔전부터 박주영을 보러 게임마다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음... 청대로 뛴 국제대회도 대단했지... 한국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수비 3명을 끌고 다니다 다 제치고 골 넣는건 진짜 처음 보는 광경이긴 했지... 브라질 선수 같이 플레이했던 천제인데 아스널 간게 최악의 선택이었음... 당시 어린애가 어떻게 저렇게 축구를 잘하냐는 말이 많았지만 아스널 이후 잊혀지기 시작함.
박주영이 모나코에서 잘했는가에 대해서 이런 답변도 드려보고 싶네요. 박주영 모나코강등되는 마지막시즌, psg, 리옹 같은 우승권팀이 아닌 릴이 득점왕 겸 미친 퍼포먼스를 보인 아자르를 앞세워 번외적인 우승을 했는데, 그 아자르를 첼시로 보내면서 대체자로 데려오려했던 선수가 강등되는 팀에서 홀로 12골(패널4골) 캐리한 박주영 선수였다고.
13:39 박주영 선수 U19 챔피언쉽 중국전 결승전에서 원맨쇼하는 거 보고 팬이 됐었습니다 커리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이때일것같은데요 군면제가 걸린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일본전에서 1골 1어시.. 이때 만약 졌다면 박주영 선수는 물론이고 당시 유망주들 군문제 때문에 꽤 고생했을 것 같습니다 비록 아스날에서 커리어가 꼬인 건 맞지만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었고 (전설의 풀페르시) 웽거 감독 자서전에 저렇게 단독으로 언급했다면 아스날에서 단순히 유니폼 팔이용으로 영입한 것 같진 않아보여요 어쨌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박주영 선수 커리어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지금 대표팀 원톱 황의조를 비난하는거 아니고 정말 잘해주고 있는거 아는데 박주영 그립다..지금도 보면 박주영은 유럽, 아프리카, 남미 관계없이 강팀들 상대로도 잘해줬지만 무엇보다 아시아 팀들과 경기할 때 항상 해결해줬다. 솔직히 지금도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잘하는 팀임에는 분명하지만 누가 하나 확실하게 해줄 것 같다는 느낌이 없다. 물론 부동의 에이스 손흥민이 있지만 솔직하게 정말 솔직하게 아직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개인이 직접 공격포인트로 경기에 영향을 주는 임팩트 있는 모습은 상대적으로 기대하는 것에 비해 적었다. 우리가 손흥민에 기대하는 모습은 대한민국의 호날두인데 거기까지는 솔직히 못미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박주영은 아시아 팀하고 경기할 때 '확실하게 해준다'는 느낌이 있었다. UAE, 쿠웨이트, 레바논, 중국, 일본, 사우디, 우즈벡 등등 월드컵을 가기위한 관문에서 만나는 팀들과 경기 때 상당히 영양가 높은 골들을 보여줬다. 더군다나 박주영은 저 체격으로 엄청난 서전트를 기반으로한 제공권 장악, 거기에 페널티아크 주변에서의 확률 높은 프리킥, 직접 중원까지 내려와서 뿌려주는 패스까지.. 정말 '승부사, 해결사, 스트라이커'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를 아직까지 난 본 적이 없다. 요즘같이 최종예선에서 버거워 보이는 대표팀을 볼 때마다 박주영이 그리워진다..(안정환,최용수,황선홍 등등 엄청난 스트라이커 분들 죄송합니다ㅠㅠ 98년생이라 제가 직접 못봤어요..)
지금 사랑받는 이강인 조차도 박주영한테 몰린 스포트라이트에 비하면 손전등수준이었음.. 당시 박주영을 향한 관심의 악역향때문에 추후에 유망주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자제하자는 문화가 생겼음.. 기레기들에 대한 축구팬들의 견제심리도 생겼고.. 보다보니 빡치는데 2010년의 박주영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음? 모나코의 박주영이랑?? 내가 올림픽과 그이후 박주영을 의심한다고 하면 그냥 '그럴수도 있지','폼이 많이 떨이지긴 했지' 이런생각은 하는데 저시절의 박주영은 지금까지도 국대에서 꼭 보고싶은 원톱의 모습인데.. 특히 2010년 박주영은 영상 설명한대로 공중,발밑 다 됐단말이지.. 그시절의 박주영을 의심하다니.... 있을수가 없잖아..
전 항상 주변인들에게 얘기합니다 인생은 "박주영"처럼 이라고요.. 호빙요형이 진짜 박주영선수 분석 잘하셨네요 박주영의 서전트점프 는 엄청나다 라는 평이 많은데 공중볼 경합에 있어서 정말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선수 라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과 비슷한 생각이신것 같아 뿌듯하기도하고ㅎㅎ 예전에 호박엿 사건때는 조롱도 많이 받고 그래서 속상했는데..ㅠㅠ 제게는 아직 멋진선수 입니다!!
포지션이 스트라이커다보니 확실히 대중들에게는 골의 유무로만 판단되기는 하죠.. 항상 그 부분이 안타까웠는데 정말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박주영 선수는 제공권과 더불어 연계나 패스 뿌려주는 솜씨가 예술이죠! 거기다 라인브레이킹,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실력 등등 공 없는 움직임까지 정말 잘했던 그야말로 육각형 선수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저도 어렸을 때는 그런 부분을 간과했던 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 축구도 많이 보고 지식도 늘어나서 다시 경기들을 보니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더라고요..! 사실 박주영 선수가 골 결정력이 매우 뛰어난 편은 아니기 때문에 골게터보다는 플레이메이커의 역할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는데 당시 함께 받쳐줄 공격수의 부재로 그 모든 책임을 다 떠안고 그 역할을 수행했어야 했다는 부분이 참 안타깝고 안쓰럽습니다ㅠ 가끔 손흥민 선수가 같은 세대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볼 뿐입니다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추가로 많은 분들이 박주영 선수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무것도 한 게 없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경기들을 다시 보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ㅠㅠ
196cm 김신욱보다 182cm 박주영이 공중볼 더 많이 따냄.. 박주영이 아스날 뿌리치고 릴에서 더 좋은모습보여줘서 영국 독일 진출해서 안정된 출전만 했으면 2014년보단 2018년에 더 무서운팀이었을거였음.. 2018년에 손흥민말곤 공격수가 없었음. 이근호 권창훈도 부상이라 못나갔고 황희찬은 어리고 김신욱은 큰 무대에선 한계가 명확했고.. 솔직히 박주영이 그립더라 그때
다큐에서 주차장에 주차 된 차들 사이에서 공을 몰고 드리블 연습을 했다는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레전드 맞습니다 영상에도 언급 된 그 특유의 리듬? 우리나라에서 못보던 공격수 유형이였죠 당시 지금보다 정보의 양과 팩트를 가릴만한 공간이 없었을때 병역 문제로 이미지 크게 깎인채 아스날로 넘어가면서 뭐 아시다시피 버로우 하기도 하고 맨유 동팡저우와 함께 아시아 양대 먹튀 같은 소리 나오면서 진짜 별 거 아닌 이미지가 돼버렸죠ㅠㅠ 모나코때까지의 박주영은 정말 최고였죠 당시 인터넷 보다는 TV 영향이 클때라 그런지 몰라도 축구 천재니 신동이니 뭐니 떠받든건 지금의 손흥민 이강인 보다 더욱 컷었죠
같은 대구 사람은로써 박주영 세대를 살았기 때문에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청소년, 올림픽, 성인 국가대표를 모두 뛰게 되면서 혹사당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많이 했었고 통수의 아이콘으로 많이 거론되었기 때문에 배신감도 많았고 ㅠ ㅠ 맨유 박지성 경기 모나코, 셀타비고 박주영 경기 보면서 제발 한 골 터트려달라고 간절히 소망하면서 새벽축구를 봤었는데... 아쉬움이 많은 선수네요.
차범근 선생님은 투톱 & 윙^^
말년 호빙요 인스타! instagram.com/oldrobinho/
비지니스 문의 - yamahave@naver.com
밥줘는,,,통수를 많이 쳐서 비호감이지. 국대하려면 인성은 그래도 있어야지..
박주영 시대때 축구본지라 역대급이란
표현쓰신듯. 난 이동국이 더 임팩있었다고고
그 이전 황선홍이 더 잘했다고보는데.
@@ggjs9561 고등학교 시절 경기당 골수와 국제무대 우승 및 골, mvp를 고려한 거라고 쓰셨음.
@@ggjs9561 리동국은 아시아용
박주영키우기 해본사람만 박주영욕할수있다
박주영 아직도 진짜 좋아하는 선수 👍
런던올림픽 일본전 골
전 그냥 박주영선수 너무 고맙고 좋습니다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잘 보고싶어서 큰 화면 tv 새로사서 새벽에 숨죽이며 보던 기억이 나네요
축알못들이나 박주영 못한다고 하지. 아직까지도 이만한 스트라이커 대체자원이 안나오는게 현실
조규성 하는 꼴을 보면서 왜 우리는 이제 박주영같은 스트라이커가 없는가 생각함
일단 대충봐도 아스날 대뷔골이 뽀록이 아니란게 크긴 하졍
릴을 갔어야..
황의족
0골0어시1따봉
박주영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라이커였습니다..
박주영 선수는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어준 선수 라고 생각함 런던 3,4위전때도 올림픽 경기내내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서 욕을 많이 먹었지만 정작 중요한 한일 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해결사. 언급하셨던 남아공월드컵에서도 1대1 비기던 상황 앞서나가는 2대1골 프리킥으로 넣고 야쿠부가 니가가라 16강 슛을 날렸고 김남일 선수가 PK줘서 2대2로 비겨서 16강 진출 사실 월드컵 예선 3경기중 나이지리아 전이 16강 진출할 가장 중요한 경기였음. 이런걸 보면 큰경기 중요한 경기에서 그가 해결사 역할을 해줘서 이긴경기들이 많은데 안타까운 선수. 그래도 전 아스날 말고 당시 릴로 이적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많이 보고싶었는데... 아무튼 남은 축구인생도 응원하겠습니다 박주영선수!!
키도 그리 크지 않은데.. 항상 점프도 기가 막히고 공 낙하지점도 엄청 잘 봄.. 역시 주멘!
서전트 점프가 90cm 넘는다고 모나코 시절 네이버 스포츠 기사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도모에-m5w 맞음. 서전트 점프가 미쳤음;; 농구선수 배구선수해도 될 정도임...프랑스 리그앙 수비수들 190 넘는 미친 괴물들이 널렸는데도 공중볼 다 따내는거 보고 경악했지 모나코 당시에...
진짜 박주영 보면 축구선수 점프가 아니라 농구선수들 점프 같았음 그래서 자기보다 더 큰 선수들 상대로도 헤딩 잘 딴듯
셀타비고 임대시절 레알전에 카신한테 막힌
헤딩슛은 정말 아쉬웠는데 .. 주멘 타점에
점프력에 놀라고 카신 반사신경에 또놀라고
당시 이청용 경기보느라 볼튼 경기 많이 봤었는데, 공중볼 다툼은 케빈데이비스나 호날두랑 해도 질것 같지가 않았음
아는 만큼 보인다는 이런 것
좋은 통찰과 해석 감사합니다♥
박주영 대뷔시즌 임팩트는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박주영 경기 다 챙겨 봤는데, 박주영 진짜 신기할 정도로 공중볼 잘 땄음. 서전트 점프가 높기 때문. 근데 헤딩 볼 따일 때도 있었음. 그때 차이가 뭐냐면 경험 많고 노련한 수비를 상대할 때. 그런 수비수는 애초에 좋은 위치를 먼저 선점하고 몸싸움으로 밀어냄. 그 후 점프를 하니 박주영이 제대로 된 헤딩볼을 못 따냄. 점프력은 좋았지만 그 전의 자리 싸움을 우선시 하는 노련한 수비를 상대로는 자리싸움에서 밀림. 너무 착한 플레이 스타일이 좀 아쉽긴 한데, 깡은 있었음. 아스날에서부터 꼬여버려서 안타까움. 우리나라 원톱 계보라고 하면 황선홍 - 이동국 or 안정환 - 박주영 순일 텐데... 진짜 그 사이사이 여러 원톱들이 지나갔지만 이들만한 사람이 없었음
농구에서 리바운드 할때도 자리 선점이 가장 중요하죠 ... 어깨랑 궁뎅이를 잘밀어넣어야함.
황선홍-안정환-이동국,조재진-박주영 이후엔 끊겼다고 봄
안정환은 톱 자원이 아님.. 최순호-황선홍-박주영
박주영 나이지리아전 프리킥
박주영이 전방에서 수비 4명 상대로 주변에 우리팀 선수 한명도 없는데 혼자 비비다가 만들어 낸거임 근데 그걸 또 골로 연결함 ㄷㄷ
차범근이역대 원톱1위인데?
@@Jerang2m 제목안봄?
@@Jerang2m 어그로가 자랑이다 ㅅㅂ라
박주영은 진짜 다재다능한 공격수임. 그리 크지 않은 키이지만 서전트점프나 위치선정이 너무 좋아서 포스트 플레이도 되고 라인 브레이킹은 말 할 것도 없고. 공격시 연계플레이 또는 굳이 본인이 득점하지 않더라도 박스안으로 찔러주는 킬러패스도 워낙 좋았고. 영리하면서도 침착함도 가지고 있는 공격수. 개인적으로 나는 역대 최고의 한국 공격수 중 하나는 박주영이라고 생각하는 1인임. 기존 우리나라 스트라이커들하고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고 테크닉적으로도 너무 뛰어났음. 물론 아스날 시절로 조롱도 당하고 평가절하 당하는 점이 큰데 이때는 좀 운도 없었고 기회도 크게 받지 못했음. 그당시 아스날은 반페르시가 부동의 주전 원톱이었고 후보로는 샤막, 아르샤빈 있었는데 이미 둘다 하향세였던 시기라 박주영은 충분히 경쟁가능했던 상대들이고 이들 보다도 기회를 좀 더 부여 받았으면 그래도 조금은 더 좋은 결과물들을 내지 않았을까싶고. 하필 그 전까지는 매시즌 부상으로 3분의1은 경기를 못 뛰던 반페르시였는데 유독 맨유 이적 전전시즌 전시즌은 큰 부상 없이 거의 작은 부상으로 못나온 몇경기 제외하고는 웬만한 경기 다 나왔을때고 전성기였을때라 득점왕경쟁하던 터라 박주영한테는 리그에서 크게 출장기회를 못 잡은게 아쉬움.
아스널 시절 벤트너에 밀린거지 아르샤빈은 아닙니다
하필 닥주전 반페르시가 잔부상 없이 쭉 텐션유지할 줄 누가 알았겠어 ㅋㅋ
다재다능은 하나 결정력, 공격력은 결코 뛰어나다고 말 할 수 없음
보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킥이나 센스는 좋아서 결정력은 준수한데 안정환처럼 슛 각을 잘 열거나 오픈 찬스를 잘 만드는 편은 아니고 패널티 라인에서 골 냄새를 잘 맞는 것도 아니라서 스트라이커로써는 평범한 수준임
다만 다재다능하고 영리한 플레이가 돋보이며 거기에 제공권도 있으니 각종 굳은일과 팀 공격에 활기를 주는 서포트 스트라이커로써 유럽에서도 상급인 공격수임에는 틀림없고 이런 점에서 외국의 전문가들에게 칭찬도 받고 그랬음
발 끝이 좋으면서 포스트플레이와 연계나 움직임이 좋은 예전에 은완코 카누와 같은 선수가 유럽에서의 박주영임
그래서 그 카누의 향기를 느끼고 박주영이 아스널에 영입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하지만 카누와 같은 피지컬과 박스안에서의 공격력은 없었고 대신에 박주영이 가진건 침투 능력이 있는 브레이킹과 온 더 볼 능력 좀 더 다채로운 킥 능력인데 아스널에서 경기에 나온 걸 보면 그런 장점들을 하나도 발휘하지 못 하고 제공권에서도 뛰어나지 못 한 모습을 보였음
자주 드리블 치다 넘어지는 장면도 있었고 연계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이 없었음
결국 반페르시 이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적응을 못 했던게 가장 첫번째 이유임 기회는 몇 번 주어졌는데 플레이적으로 잘 살리지 못 했었음
그 당시 경기 하나하나 다 챙겨본 1인으로써 평가
애초에 박주영은 멘탈적으로 적응력이 그렇게 뛰어난 선수는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제대로 된 재능을 펼치지 못 했다고 생각 함
@@jon.b1468 ㄹㅇ이름답게 반페르시였는데 갑자기 풀페르시
하필 11/12가 시즌 반 페르시가 시즌 풀 페르시 되던 해
청구고 후배입니다 항상 학교축구 응원 반강제로 갔었는데 많은경기 중에서 항상 박주영 막을려고 두명, 세명 붙는데 다 제치고 골넣는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박주영은 찐이였지... 제일천재성같은건 엄청 큰키가아닌데 위치선정과 타이밍으로 공중볼장악 ㅈㄴ잘했던거같음
박주영은 나에겐 아직도 최고의 선수다
청구고 대회 8강인가 16강 탈락했지만
득점상 박주영..... 전설임
원톱으로 많이 뛰었지만 저는 박주영 최적의 자리는 세컨스트라이커라 생각함
우리나라 확실한 원톱만 있었다면 박주영의 연계능력이
더 빛났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황선홍이나 황의조 같은 원톱이 있고 그 밑에서 뛰었다면
분명 국대에서 더 좋은 결과를 냈을거라 생각함
사실 1선 전포지션 올라운더임 게임메이킹도 가능하고
맞음 ㅇㅇ 1선 전포지션 올라운더 특히 ST보다는 조금 아래로 쳐져야 더 빛날 수 있는
박주영은 아스날이라는 너무 세계 톱들이 모인 곳에가서 빛을 못 봤지만 적절한 중하위권 팀에 갔으면 또 달랐을텐데 아스날에서의 시간적 공백이 너무 컸음.. 그리고 아스날가서 너무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렇게 국내에선 정말 톱이였지.
그냥 성공못한거지 무슨..
@@tigerjin1652 그건 너네 부모님 자식농사아닐까
@@buubhyun12 갑자기 패드립치길래 무슨놈이지했는데 2011년도부터 유튜브가입해서 이런 패드립이나 박고 살았던건가 참 ㅎㅎ나이도 좀 먹었을것같은데
답글은 달지말고
그냥 너가이겼다고하고 끝내자 못이기겠다
아시아인 상대로만 잘하고 남미 유럽 선수들 만나면 0골 0어시가 일상인 내수용 선수가 박주영임 그저 럭키 최용수
손흥민한테 10수 아래로 쳐지고 손흥민 아니라 안정환 한테도 안되고
@@in4037 ㅋㅋㅈㄴ웃기네 그래서 모나코가 모셔가고 아스날이 릴 간다는 애 하이재킹함? 님이 모나코 아스날 스카우터보다 분석잘함?
주영형 이런 분석 너무좋네요!
팬으로써 짱짱이에요!
저도 축구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을땐데도
박주영을 보러 축구장 직관을 했었드랬어요..
박주영 신드룸이 일었었죠..
그의데뷔해에는 국내 축구리그 부흥기였습니다.
천재 스트라이커를 보겠다고 밀려들었죠..
박주영 선수는 못참지 전형적인 천재형 선수 였습니다. 반박자 빠른 템포 슈팅이 뭔지 대중에게 알린 선수죠.
진짜 수비들 휩쓸고 다니던게 진짜 어제 같은데... ㅠㅠ 난 아재가 되버렸어 ㅠㅠ
인정. 백프로 인정. 그리고 다른 사람의 평가보다 전 유럽무대에서 보여준 활약도, 그간 저 정도라도 보여줬던 선수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봅니다. 아쉬운 부분이 좀 있지만, 그래도 국가를 대표하는 역대급 포스트 스트라이커였습니다.
내 최애 선수 내가 축구에 빠지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선수 진짜 그 누가 뭐래도 나한테는 박주영이 최고다
넘 재밋게 잘봤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축구감독을 오랜기간 하셨는데 월드컵때마다 아버지가 하신말씀이 박주영만큼 서전트가 좋고 등지고 공잘지키는 놈 없다고 하셨습니다.
말년호빙요님과의 안목이 감독이었던 아버지와 같다는 느낌을 받네요 ㅎㅎ
혹시 현영민..?
역대 한국 공격수 중 점프력이 가장 좋았던 선수이고 모나코 시절 하루 하루 발전했던 선수. 한국에 있었을때는 박주영의 발재간과 슈팅 능력만 이야기 했지만 서전트 점프 1미터 가까이 뛰던 선수 일반 선수 평균 보다 30센티가 더 높았고 프랑스 진출후 10 센티가 더 높아 졌다는 걸로 봐서 모나코와 가장 궁합이 잘 맞았던것 같다. 다만 박주영의 이런 능력이 그의 현란한 드리블과 슛 때문에 가려지고 숨겨졌던게 문제이고 어린 시절 과연 지도자들이 그의 이런 능력을 키워주는 역활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아이큐가 높고 영리한 선수로 좀 더 일찍 유럽에 진출 했더라면 아주 큰 성장이 가능했던 선수이다.
점프력은 한국 선수중 최고가 아니라 세계 최고치 기록
진짜 서전트와 축구지능은 역대급임... 활동량과 수비가담력이 적고 피지컬이 약한게 약점이았지만...
박주영은 원톱으로 라인브레이킹해서 골넣는 것도 대단하지만 제일 장점을뽑으라면 진짜 2선 3선을 살려주는 플레이가 미쳤음 그당시 우리나라 2선이 손흥민 구자철 이청용에
3선이 한국영 기성용인데 아무리봐도 혼자 라인브레이킹보단 2선 3선 살리는 공격이 진짜 메리트였음
한국축구 역사상 박주영 만큼 저평가된 선수는 없을듯.. 좀만 국대했어도 예능 유투브 나와서 전부 레전드 대접받는데.. 박주영은 청소년대표임에도 불구하고 본푸헤헤호 예선탈락 직전에 국대로 데뷔해서 데뷔전인 우즈벡전에서 동점 버저비터 넣고 쿠웨이트전 박지성하고 콤비로 완승하면서 국대팀을 구원.. 화려한 시작을 했으나 정작 배은망덕한 본푸헤헤는 불면 날아갈거 같다며 망언으로 무시하고.. 커리어 말년까지 온갖 안티들에게 폄하되어옴.. 중거리슛 프리킥 패스 제공권 골결정력 하나하나가 유럽리그 어디서 뛰어도 부족함이 없었음
14:40 와 진짜 이 골은,, 진짜 박주영은 주인공병 있는게 아닌가 의심 될 정도의 골이였음,, 승강PO에서 FC서울을 1부리그에 잔류시킨 그 원더 골
스타는 스타야 박주영이
대구의 자랑 박주영
@@SHW-rs2fu 대구라서 이악물고 까는 사람들이 있는거같음
@@flumek6555 대구면 자랑스러워해야지.... 자격지심있나
우리나라 역대 원톱스트라이커 박주영
박주영 우리나라 축알못들이나 욕하지
실력은 천재가 맞음. 피지컬이나 스피드는 엄청 좋은건 아닌데 특유의 드리블 템포랑 킥력이 어마무시했음. 월드컵 나이지리아전 프리킥골, 올림픽 3,4위전 박시탈 모드로 일본애들 관광시키고 넣은 골 등 지금 프리메라 낙하산으로 들어간 중국선수하곤 차원이 다른 선수였음.
안정환, 이동국, 이천수는 잘하긴 했지만 유럽에서 보여준것들이 많지 않은데
박주영은 아스날가기전까지 정말 잘했음.
지가 굳이 팀색깔도 안맞는 벵거밑에서 뛰고싶어서 릴 뒤통수치고 간 선택이 축구인생 내리막길일줄은 몰랐었겠지만..
박주영 인성도 가장 좋다 아무리 힘들어도 사진까지 찍어주는 진짜 공격수
아 주멘 국대폼 미친적이 있었지....주장 달고 골 꾸준히 박던시절 ㅠㅠ
2011 조광래 만화축구의 핵심.. 오죽하면 박지성 바로 다음주장으로 선정됐을정도ㄷㄷ
이상하게 소속팀에서 폼 유지하는게 아니라 국대에서 경기감각쌓던 8경기 11골 미친시절
@@user-zl6xh7ws8r a매치 8경기 12골임 조광래호에서. 폴란드전 취소된 2골 합하면 8경기 14골
아이러니 하게도 그때 아스날 토템시절...ㅋㅋㅋ
그때 국대폼은 당시 박까들도 ㅇㅈ함
ㄹㅇ 애국자 ㅋㅋㅋ
오메 반가워라.. 정성스럽게 말씀하는거 완전 공감해요 고마워요 구독 꾸욱~
박주영이 벌써 서른일곱살? 와… 천재소년 나왔다고 좋아했을 때가 엇그제같은데 ㅎㄷㄷㄷㄷㄷ
2010년 전후 박주영은 한국축구 영웅이 맞음
귀여운 말투속에 진중한 것도 호감, 인상도 호감
자료 철저히 준비해 오는것도 호감,
주인공인 선수 존중하는 것도 호감
내겐 진짜 호빙요는 말년 호빙요 :)
가짜 호빙요는 징역 9년 선고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주-멘…ㅜ
2010 공중볼 따내는건 진짜 말도안되긴했었음 ㄹㅇ 개쩐다 싶을정도
이게 맞지 그때 욕 엄청먹었는데 풀경기보면 롱볼에서 중앙수비수한테 안밀리고 헤딩 거의 따냄
@@최지훈-f3j 1m
맞음
그때 유럽 피지컬 좋은 얘들도
박주영한테 공중볼 다 밀리고 쭈구리 됨
심지어 공 떨구는 지점보면
그냥 수비수들 압살하는구나 탄성 나옴
그지??그리스전??
ㅇㅈ 보통 박주영처럼 순속으로 라인브레이킹해서 골박는 선수들은 공중볼에 대한 단점이 있는데 박주영은 신기하게 키도 안큰데 공줄볼까지 존나 잘했었음 거기다가 스트라이커가
드물게 프리킥도 존나 잘차고
개인적으로 2010년 월드컵 16강전 VS 우루과이랑 전반 초반에 박주영 감아차기 프리킥 지렸었는데 골대 살짝맞고 나간거 너무 아쉬었음
진짜 인정!! 공격수는 골로 평가될 수 밖에 없지만 그 부분을 잠시 뒤로 하고 연계, 제공권, 공 지키는 것까지 진짜 대단했음. 피지컬도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닌데 어떻게 저렇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
저도 박주영만큼은 무조건 인정. 위에 언급하신 장점 + 팀의 멘탈리티에 뭔가 끈기나 승리에 대한 의지? 같은걸 불어넣어주는 리더쉽 같은것도 있었음. 역대 국가대표 베스트 11을 뽑으라 한다면 (전성기 기준으로) 원톱 공격수에 안정환도 황선홍도 최순호도 아닌 박주영을 뽑을것 같음. 그만큼 2010 월드컵과 2012 올림픽에서의 박주영의 팀 기여도는 어마어마했음. 아스널행부터 커리어가 꺾인것이 너무나 아쉬웠지만 정말 한국은 이런 공격수가 한번만 더 나왔으면 ㅠㅠ 하는 아쉬움이 있음 특히 요즘처럼 손흥민이나 황희찬 등 득점력이 되는 윙어들이 많은 현 국대 상황상 박주영같은 (어떻게보면 벤제마같은 주변을 살려주는 유형의) 공격수는 훨씬 더 유용하게 쓰일수 있을것 같음 손흥민-박주영-박지성 스리톱 이라면 사실 어느 나라를 상대로도 통할 공격진이 아닐까.. 싶음
주님의 힘임
박주영이 프로 데뷔한다는 소식에 데뷔전부터 박주영을 보러 게임마다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음... 청대로 뛴 국제대회도 대단했지... 한국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수비 3명을 끌고 다니다 다 제치고 골 넣는건 진짜 처음 보는 광경이긴 했지... 브라질 선수 같이 플레이했던 천제인데 아스널 간게 최악의 선택이었음... 당시 어린애가 어떻게 저렇게 축구를 잘하냐는 말이 많았지만 아스널 이후 잊혀지기 시작함.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함
박주영 선수 진짜 대단한 선수였습니다~~청소년 대표 시절 진짜 괴물이였고 그리고 런던올림픽 각시탈 골까지...아쉬운거는 아스날에서 좋은 폼을 너무 썪힌게 아쉬운 생각이듭니다...
어차피ㅈ된선수
2006년 월드컵예선엔 이동국캐리 (이후 월드컵 2달전 부상 ㅠ) 2010월드컵 예선에선 이동국 박주영이 날아다녔져
감사합니다. 더 깊게 밥줘형에 대해 알게 됫네요~ 잘한 선수라고 생각듭니다.
박주영입니다 밥줘영이 머에요 다른사람이 이름으로 놀리면 좋겠습니까?부모가 지어준이름을
밥줘영이라고 까이지만 전성기 시절은 정말.. 각시탈 그자체였지
영원한 박주영 팬이다!!! 박주영 홧팅😍
진짜 나도 놀랬다 박주영이 헤딩 제공권이 그렇게 좋은지 몰랐거든, 그리고 조재진 잊혀지지가 않은다.
아스널을 안가고 독일쪽으로 눈을돌렸다면 아직도 유럽에서뛰고있을수도.. 결과론이지만 아스널가서 출장을못해서 감도잃고 자신감도잃었지..
박주영이 모나코에서 잘했는가에 대해서 이런 답변도 드려보고 싶네요. 박주영 모나코강등되는 마지막시즌, psg, 리옹 같은 우승권팀이 아닌 릴이 득점왕 겸 미친 퍼포먼스를 보인 아자르를 앞세워 번외적인 우승을 했는데, 그 아자르를 첼시로 보내면서 대체자로 데려오려했던 선수가 강등되는 팀에서 홀로 12골(패널4골) 캐리한 박주영 선수였다고.
패널티킥 4골 중 3골은 본인이 만든거ㅇㅇ
@@김진규-z9p5y 맞음 이때 만약 갔으면 아자르랑 같이 뛰었음
@@김진규-z9p5y 그렇네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봐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진규-z9p5y 아스날이란 명품에 혹해서 눈이 멀어버렸죠 저도
박주영이 릴로 이적했었어야 된다고 봄
@@포트가스D에이스 명풍에 혹했다기보다 박주영 본인이 아스널이 본인의 꿈이다 라고 오래전부터 말해왔음
내가 손흥민과 더불어 진짜 좋아하는 선수. 해외시절 모나코 경기 다 챙겨봤고 셀타비고 갔을때도 보고 아스널때도 '오늘은 나오겠지'하면서 다 챙겨봤었는데ㅋㅋ 언젠가 웹상에서 박주영만 유독 비난 공격받을때도 열심히 편들며 싸웠던 기억도 나네.
제게 있어서도,박주영선수는
단언컨대 임팩트가 가장 강했던 선수였어요^^
말년호빙요님과 공감대 형성이 되네용ㅋㅋ
박주영 선수로 인해 기쁘게 날뛰었던 날들이 많네요^^
13:39 박주영 선수 U19 챔피언쉽 중국전 결승전에서 원맨쇼하는 거 보고 팬이 됐었습니다
커리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이때일것같은데요
군면제가 걸린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일본전에서 1골 1어시..
이때 만약 졌다면 박주영 선수는 물론이고 당시 유망주들 군문제 때문에 꽤 고생했을 것 같습니다
비록 아스날에서 커리어가 꼬인 건 맞지만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었고 (전설의 풀페르시)
웽거 감독 자서전에 저렇게 단독으로 언급했다면 아스날에서 단순히 유니폼 팔이용으로 영입한 것 같진 않아보여요
어쨌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박주영 선수 커리어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대박, 저도 리그앙 박주영 소식 자주 듣고 하이라이트 꼭 챙겨봤는데 포스트 플레이에 능했던 건 전혀 인지 못했어요. 좋은 축구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트라이커는 본인만의 템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박주영 이후로는 시대가 변한건지 수비전술이 좋아져서 이런 선수들이있는데도 안통하는건지는 몰라도 아직 그걸 뛰어 넘을 선수는 나타나지 않았고
앞으로 나올것이라고 믿고싶음
2선과의 연계플레이도 진짜 지리긴했지.
공중볼 경합도 의미없이 머리 갖다대는 수준이 아니고 2선 선수쪽으로 잘 떨궈줬음
대표적으로 일본전 구자철에게 어시스트한 헤딩.
수준 높은 크로스, 프리킥, 코너킥만 제공했으면 헤딩골도 적지 않게 넣었을거고,
최소한 아시아권에서 헤더로 전성기 호날두마냥 폭격 가능했을거임.
전성기 박지성도 박주영없었음 국대서 힘들었을거임.. 박지성과 합이 맞던 원톱은 박주영뿐이였음..
국가대표 최고 실적은 02년 월드컵 4강 시절이지만..
양박쌍용(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시절이 플레이가 세련되서 재미도 있고 안정감이 제일 좋았음. 아시아국가와의 경기할때는 이길거라는 전제를 깔고 봤고, 강호들과의 경기서도 질거 같지가 않았음.
단기 임팩트는 02멤버인데, 황금기는 양박쌍용시절이라 생각함.
유례없는 축구천재의 등장이라고 언론에서도 많이 거론했었는데..
축구선수는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운도 따라야 한다는걸 증명한 주멘~~
모나코에서 아스날로 간게 진짜 축구인생 터닝포인트..
당시 오퍼왔었던 릴로 갔으면 어땠을까..
맞아요 😭 런던올림픽 결승 끝나고 한달동안 주멘 하이라이트보며 감동의전율을 느꼈던 아재입니다. 차붐다음으로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역사상 최고 맞습니다. 이동국님편도 해주세요
너무 안빨아도 박주영 레전드다..
결정적인 골도 많고 임팩트도 최고였음.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였는데 골결정력은 그리 좋지 못했음 그래도 박주영 이후에 박주영 만한 원톱이 나오지 못하는것도 사실
10:43 이거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딕션이 엄청 훌륭하시네요 너무 잘들리고 듣기좋은 목소립니다
지금 대표팀 원톱 황의조를 비난하는거 아니고 정말 잘해주고 있는거 아는데 박주영 그립다..지금도 보면 박주영은 유럽, 아프리카, 남미 관계없이 강팀들 상대로도 잘해줬지만 무엇보다 아시아 팀들과 경기할 때 항상 해결해줬다. 솔직히 지금도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잘하는 팀임에는 분명하지만 누가 하나 확실하게 해줄 것 같다는 느낌이 없다. 물론 부동의 에이스 손흥민이 있지만 솔직하게 정말 솔직하게 아직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개인이 직접 공격포인트로 경기에 영향을 주는 임팩트 있는 모습은 상대적으로 기대하는 것에 비해 적었다. 우리가 손흥민에 기대하는 모습은 대한민국의 호날두인데 거기까지는 솔직히 못미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박주영은 아시아 팀하고 경기할 때 '확실하게 해준다'는 느낌이 있었다. UAE, 쿠웨이트, 레바논, 중국, 일본, 사우디, 우즈벡 등등 월드컵을 가기위한 관문에서 만나는 팀들과 경기 때 상당히 영양가 높은 골들을 보여줬다. 더군다나 박주영은 저 체격으로 엄청난 서전트를 기반으로한 제공권 장악, 거기에 페널티아크 주변에서의 확률 높은 프리킥, 직접 중원까지 내려와서 뿌려주는 패스까지.. 정말 '승부사, 해결사, 스트라이커'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를 아직까지 난 본 적이 없다. 요즘같이 최종예선에서 버거워 보이는 대표팀을 볼 때마다 박주영이 그리워진다..(안정환,최용수,황선홍 등등 엄청난 스트라이커 분들 죄송합니다ㅠㅠ 98년생이라 제가 직접 못봤어요..)
2012 올림픽 때 골넣고 박주영-대한민국-아스날 이 세 단어가 같이 있으니 지렸음
좋든 나쁘든 박주영 없이 한국축구를 설명할 수 없다
손흥민이 더 잘함.
지금 사랑받는 이강인 조차도 박주영한테 몰린 스포트라이트에 비하면 손전등수준이었음..
당시 박주영을 향한 관심의 악역향때문에 추후에 유망주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자제하자는 문화가 생겼음.. 기레기들에 대한 축구팬들의 견제심리도 생겼고..
보다보니 빡치는데 2010년의 박주영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음? 모나코의 박주영이랑??
내가 올림픽과 그이후 박주영을 의심한다고 하면 그냥 '그럴수도 있지','폼이 많이 떨이지긴 했지' 이런생각은 하는데
저시절의 박주영은 지금까지도 국대에서 꼭 보고싶은 원톱의 모습인데..
특히 2010년 박주영은 영상 설명한대로 공중,발밑 다 됐단말이지.. 그시절의 박주영을 의심하다니.... 있을수가 없잖아..
전 항상 주변인들에게 얘기합니다 인생은 "박주영"처럼 이라고요..
호빙요형이 진짜 박주영선수 분석 잘하셨네요 박주영의 서전트점프 는 엄청나다 라는 평이 많은데 공중볼 경합에 있어서 정말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선수 라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과 비슷한 생각이신것 같아 뿌듯하기도하고ㅎㅎ 예전에 호박엿 사건때는 조롱도 많이 받고 그래서 속상했는데..ㅠㅠ 제게는 아직 멋진선수 입니다!!
본선뿐만 아니라 예선에서도 탈락 위기일때 여러번 구해줌.승부사란 별명이 정말 어울리는 선수
개쩌는 선수임 호빙요가 말하는 해외서 버티는 멘탈이 축구 외적인 것에도 있다라는 부분에서 좀 아쉬운 선수였지
남아공 이후에도 폴란드 친선이였나 2골인지 헤트트릭하는거 보고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고 느꼈지
2:59 이때라도 K잔디의 위엄을 알았어야지 형..
한국에서 앞으로 나오기 힘든 천재는 맞음. 축구 지능 또한 너무 좋고, 모든 능력치가 대단한 선수였음.
아무리 욕해도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원톱이었던건 사실... 헤딩 제공권, 드리블, 1대1 침착함, 프리킥...
개밥줘 빠 노답이네
패스, 위치선정까지 지렸지
솔직히 손흥민보다 잘했다
@@성현갓-o8q 원톱이면 맞는데 윙자리이면 절대아닌데?
@@성현갓-o8q 지랄 ㅋㅋㅋ
첨 청소년대표팀에서 박주영 봤을때 2002년 감동이 식지않은 상황이고, 엄청난 재능을 보고 그만큼 많은 기대를 했었던 듯...아스날에서 너무 기용을 안해서 정말 화가났었는데...
14:40 미쳤다리
센세이션했죠..한창 핫했던 이승우,이강인 보다 더하면 더했을정도로 스타성있고, 뭔가 하나 해결해줄것 같은 기대감이 있던 선수.아스날이 아니라 릴로 이적했다면..어떻게 됐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 선수ㅠ울산에서 후회없이 마지막 불태우며 뛰길~
몇년전에 천안에서 fc서울 연습경기를 봤었는데 다른분들도 정말 잘 차지만 박주영선수는 혼자 축구도사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당시 이을용 감독님이 "주영아 이렇게 차야지" 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었음
박주영 실력 인정. 차범근 다음으로 우리나라 역대 공격수다
박주영이 벌써 37 ㅎㄷㄷ20세때인가 뉴스서 천재 나왔다고 한창 떠들때가 기억나는데ㄷㄷ
맞음 나도어느덧30살 ㄷㄷ
와 아저씨다
85년생 날강두랑 동갑
박주영 선수 덕분에 서울 팬이 되었고 K리그 직관 10년 후 잠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이분 분석과 디테일한 설명 좋다
국축 아니 축구에 입문 시켜준 선수 그이름 박주영 해외 생활은 부진했지만 그 계기로 다시 서울 돌아와줘서 감사합니다.우울한 나날에 형님 보러 상암 갈때 너무 좋았습니다^^
6:20 진짜 제공권 얘기를 해주시다니 .... 눈물이 납니다 ... 박주영 제공권 좋은거 맨날 설명하고 다니는데...
박주영은 점프력과 위치선정이 피지컬대비 엄청 뛰어 났져 ㅋㅋ
@@gotoeB99 맞아요 약해보이는데 몸싸움을 할줄알죠 박주영이
ㄹㅇ 그게 천재라고 불렸던 이유중에 하나아닐까요?
데뷔만큼 화려한 엔딩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박주영선수 항상 응원하고 아이큐150 과 다양한 리그 경험 등 감독하면 진짜 잘 할거 같음
최고 임팩트 골은 중국 수비수 달고 다니면서 넣는 골이지
올림픽 34위전 각시탈 빙의골이 아니고?
@@ko-mn8ny 그것도 인정 이지만 그래도 박주영이 천재라는 수식어를 붙여준 골이 중국전 임팩트가 강했지
호빙요 축잘알 인정
박주영 보는 눈 보고 인정해버림
근데 진짜 생각해보면 해외구단 유스로 들어간것도 아니고 국내 고등학교 선수가 성인팀 에이스급으로 주목받았던것도 신기함
더신기한건 당시 미디어가 부풀리는거 엄청심했는데 박주영은 그거 증명까지한게 더신기;;
박주영은 한국 축구에 다시 나오기 힘든 최고의 스트라이커 였다. 단지 내성적 성격과 뱅거의 선입견 으로 인해 그 자질이 절정의 꽃을 피우지 못하고 사그러진게 아쉬울 뿐이다.
선입견 ㅇㅈㄹ ㅋㅋㅋㅋ 그 시절 반페르시를 누가 넘음
드뎌 제대로된 평가영상과 동의하는 댓글들이 나오네요 너무 좋고 개공감합니다
진짜 박주영... 청대 때 미친 퍼포먼스는 전율이었는데....
진짜 박주영은 발, 머리 모두 완벽했지...
한국 역대 공격수 원탑
차범근 포함?ㅋㅋ
완벽이라기엔 커리어가??
ㅇㅇ 한국 공격수 원탑 맞음 라인브레이킹,제공권,결정력 이런 장점을 모두 가진 선수인데
@@Weirdseed338 그래서 커리어가??
@@abcdddd 케이리크 겁나 무시하네.
아스날 가기만 하면 장땡임? 리그경기는 1도 못 뛰었는데 그런 식이면 동팡저우가 훨 잘하겠네 ㅋㅋ
모나코에서 한시즌 잘했던건 맞는데, 그걸 가지고 역대 원톱 이라기엔 좀 부족하지 않음?
포지션이 스트라이커다보니 확실히 대중들에게는 골의 유무로만 판단되기는 하죠.. 항상 그 부분이 안타까웠는데 정말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박주영 선수는 제공권과 더불어 연계나 패스 뿌려주는 솜씨가 예술이죠! 거기다 라인브레이킹,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실력 등등 공 없는 움직임까지 정말 잘했던 그야말로 육각형 선수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저도 어렸을 때는 그런 부분을 간과했던 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 축구도 많이 보고 지식도 늘어나서 다시 경기들을 보니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더라고요..! 사실 박주영 선수가 골 결정력이 매우 뛰어난 편은 아니기 때문에 골게터보다는 플레이메이커의 역할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는데 당시 함께 받쳐줄 공격수의 부재로 그 모든 책임을 다 떠안고 그 역할을 수행했어야 했다는 부분이 참 안타깝고 안쓰럽습니다ㅠ 가끔 손흥민 선수가 같은 세대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볼 뿐입니다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추가로 많은 분들이 박주영 선수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무것도 한 게 없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경기들을 다시 보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ㅠㅠ
어디서봤는지 모르겠는데 박주영 서전트 점프가 태릉에서도 레슬링 선수급(원래 제일 잘함) 이라는 기록이 있었는데....
키가 안커도 순간 점프력으로 제공권 따내는 이유가 아녔을지...
196cm 김신욱보다 182cm 박주영이 공중볼 더 많이 따냄.. 박주영이 아스날 뿌리치고 릴에서 더 좋은모습보여줘서 영국 독일 진출해서 안정된 출전만 했으면 2014년보단 2018년에 더 무서운팀이었을거였음.. 2018년에 손흥민말곤 공격수가 없었음. 이근호 권창훈도 부상이라 못나갔고 황희찬은 어리고 김신욱은 큰 무대에선 한계가 명확했고.. 솔직히 박주영이 그립더라 그때
다큐에서 주차장에 주차 된 차들 사이에서 공을 몰고 드리블 연습을 했다는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레전드 맞습니다 영상에도 언급 된 그 특유의 리듬?
우리나라에서 못보던 공격수 유형이였죠
당시 지금보다 정보의 양과 팩트를 가릴만한 공간이 없었을때
병역 문제로 이미지 크게 깎인채 아스날로 넘어가면서
뭐 아시다시피 버로우 하기도 하고 맨유 동팡저우와 함께 아시아 양대 먹튀 같은 소리 나오면서 진짜 별 거 아닌 이미지가 돼버렸죠ㅠㅠ 모나코때까지의 박주영은 정말 최고였죠
당시 인터넷 보다는 TV 영향이 클때라 그런지 몰라도
축구 천재니 신동이니 뭐니 떠받든건 지금의 손흥민 이강인 보다 더욱 컷었죠
주멘형 진짜 골잡이였지
프리킥 까지 골 잘넣고~
9:43 헤인즈가 누군지 한참 생각했는데
맨유 출신 왼쪽 풀백 에인세 말하는거지?
ㅋㅋㅋ 맞아여
가브리엘 에인세
위닝9에 페르디난드 헤인즈로 나오던데ㅋㅋ
ㅇㅇ 에인세 ㅋㅋㅋㅋㅋ
같은 대구 사람은로써 박주영 세대를 살았기 때문에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청소년, 올림픽, 성인 국가대표를 모두 뛰게 되면서 혹사당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많이 했었고 통수의 아이콘으로 많이 거론되었기 때문에 배신감도 많았고 ㅠ ㅠ
맨유 박지성 경기 모나코, 셀타비고 박주영 경기 보면서 제발 한 골 터트려달라고 간절히 소망하면서 새벽축구를 봤었는데... 아쉬움이 많은 선수네요.
초딩때 학원축구 선생님이 박주영이랑 한 번 뛰어봤었다는데 진짜 그냥 개천재였다는데 ㄹㅇ인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