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불면증이 심했었는데 스님 말씀 들으면서 잠들다보니 불면증이 싸악 없어졌어요 ㅋ 1년전 막내동생 남편이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서...동생도 집안 식구들도 많 ㅡ이 힘들어하고 지금도 힘들게 지내지만..전에 티비로 보던 즉문즉설을 우연히 유투브로 접하고 동생한테도 들어보라 했더니 동생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고마워하고 있고요. 이번에 저는 정토회 불교대학에 입학신청도 했어요.. 많이많이 감사드리고 있어요. 오늘도 들으면서 잠을 청하다가...감사말씀 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결론에 약간 함정이 있는거 같은데 스님은 많은 사람을 만나보면 잘 알게된다고 했지 그게 좋은거라고는 안하셨죠. 가리지 않고 연애를 너무 많이 하다보면 쾌락도 갈수록 무뎌지고 결국엔 그런 행위 자체가 무료해지는 불감증이 무조건 오게 되어있고 운이 나빠 여러 사람을 거치는 와중에 정말 못된 사람을 잘못 만나면 평생 극복할 수 없는 트라우마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이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었다는 관계도 있겠지만 이 사람만 아니었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텐데 라는 관계도 있는거니까요. 주변에 잘못된 연애로 상처받고 트라우마를 얻고 정신적인 흉터를 가진 사람 반드시 하나쯤은 볼 수 있을텐데 그 사람들과 우리는 다르게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개방적인 세상이라고 너무 가볍게 연애하고 그러다 크게 낭패보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기는 경우 정말 많이 봅니다. 스스로의 판단력이나 정신적 성숙도를 너무 과신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평소에 조심할 필요성이 있다고 자주 생각합니다. 연애에 대한 자세는 과하지 않을 정도로만 개방적이고 대체로는 보수적인 편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특히나 여성에게 있어서요. 남녀차별이 아니라 신체적인 근본적인 차이 때문입니다. 스님은 그냥 아무나 만나다 임신하면 애 키우면 되고 그러다 남자 도망가면 다른 사람 만나 재혼하면 되고 이렇게 말씀하실텐데 사실 그건 이미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됐을 때 정신적으로 극복하는 방향이지 개인적으로 이상으로 삼기에 가장 좋은 방향이라고 보지는 않아요.
나이가 어리거나 젊을 땐 누구나 저런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어렵게 생각하고 이것저것 고민한다고 나아질 건 없더라고요. 어차피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선택해서 사는 거고 모든 것은 인연대로 가는 겁니다. 그리고, 사귀고 결혼하는 것은 사람을 놓고서 저울질로 정확하게 가려서 할 수 없고 자신의 마음 끌림대로 가는 겁니다. 다만,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결혼생활이 힘들까봐 두려우신 게지요. 요즘은 사실 그 두려움 때문에 혼기를 놓치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세월에 떠밀려서 독신으로 사는 사람들도 많지요. 뭐 그것도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하나의 인생이지요. 결혼을 하는 것도 안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Yongmun Kim 맞습니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저도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니 모든 사람이든 사물이든 부정적으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모든 본질적 문제는 나에게서 오는걸 잊지 않으려 하면서도 자주 잊게되네요. 내가 세상 보는 시각 사람보는 시각을 바꾸지 않는한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아.. 나도 저런생각 늘 가지고 있다 지금 연애 5년차지만 언제 사람마음 바뀔지 모른다는 거다. 나도 딴여자 눈갈수 있는거고 여친도 딴남자만나서 바람필지 모르는거다. 하지만 지금은 서로 바람피는게 아니니까 지금 사귈때 충실히 사랑하고 애껴주고 잘하는게 내가하는 최선이다라고 생각하고 연애한다
좋은 질문이고 명쾌한 답변이십니다 질문자는 많은 경험 해보시고, 특히 사람에 대한 미움이나 두려움이 깔려 있는 것 같은데 사람들 별거 없습니다 다 뜯어보면 다 별 거 없어요... 애나 어른이나 그놈이 그놈이고 거기서 거기입니다. 세상 다 그래요 많은 사람 만나시고 취미생활 적극적으로 해보시고 적극성을 길러보시면 많이 좋아지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십시오...
마지막에 스님이 하신 말씀이 인상깊네요 사람을 많이 겪어 보면 안다 하지만 100%는 아니다 저는 그 말이 여자보고 많이 겪어봐라 라는 말이 아니라 스님 자신이 그렇다 라고 하는거 같아요 저 여자분을보고 어느정도 파악이 다 되었으니 본심을 깨달아라 라고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 아마 저 여자분은 자기 자존심때문에 바뀔거 같진 않네요
안녕하세요. 감사히 보고 있어요. 수많은 즉문즉설 보면서 웃고, 놀라고, 감탄하는데, 대부분 생활중의 문제들이고, 이런 일들을 겪기 전에 어느 정도의 기본지식을 알고 있어야 했는데,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도 정작 기본이어서 매우 중요한 것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살아가며 겪고, 그나마 경험하며, 배우고 고치면 좋은데 그럴 소양, 실력이 부족하거나 거의 없다는게 현실이고 그러니 슬픈 일이에요. 스님의 설명들은 어찌보면 기본이고 당연한 것들인데, 그런 것들을 듣지 못하고 생각지 못했기에 이제와서 연애, 결혼, 육아 등을 전혀 안 해보신 스님께 그것들의 준비사항, 과정, 결과들을 배우는 우리 사회가 잘못 되어도 한참을 잘못됨을 뼈저리게 느껴요. 모래위에 세운 집, 사상누각인 지금의 시대 같아요. 과학, 기술, 경제발전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선진국인데, 우리들의 의식, 실생활은 과연 그럴까요? 그야말로 만감이 교차하네요. 2023년 1월 9일 월 10시36분 태평양 시간
그랑께 스님말씀이 그거 아니여...... 누구나 바람피울 수 있지만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거지.... 그게 바로 에고와 슈퍼에고의 기능이야. 에고는 바람피우고 싶어 그런데 이를 슈퍼에고는 그렇게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라고 견제를 하지.....에고대로 행동하는 건 동물에 가까운 거야. 질문자는 에고만 발달한 것 같아. 단순하고 순진해.... 좀 세상을 사라야 할 것 같아. 많이 겪어봐. 그게 답이야.
"나쁜 놈"이라는 그 나쁜 놈이 꼭 나의 밖 외부에만 있는 것인지, 내 안에는 그 "나쁜 놈"이라는 속성이 없느냐 하는 거예요. 내가 나에게 필요한 좋은 사람을 고르듯이 상대방도 나를 고르는 그 행위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느냐의 문제입니다. 질문자의 인간관계 마인드가 잘 드러나는 질문입니다. 남녀가 교제할 때, 그 교제의 의미에는 상대가 언제든지 나를 싫어할 자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답을 말씀하시네요. 아무튼 서로다른 남녀가 만나는데 알수는 없지만, 서로의 궁합이라는게 있는데 살아온 과정 경제현실 학력 등 많은것이 있는데 내면의 세계를 알수는 없는거 같읍니다. 다만 가장현실적인 방법은 그래도 혈액형별로 선택하심이 좋을듯 피의 성질은 거의 맞는듯 많이들 나온 성격이므로 참조하여 만나는게 좋읍니다. 주로 A 와 O 가 만나면 도고요 B 나AB 만나면 좋읍니다. 좋고 나쁘고가 아니고 나름 특성이 비슷합니다. 참조하시길...
어차피 인간은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사는 동물인데... 다만 스스로 선택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할 값이고 그 값을 덜 치루기 위해선 사전에 많은 선택지들과 예습이 필요함...특히 남녀 모두 20대 중반 까진 많이 만나봐야 함!...그래야 내 취향의 눈이 생김
저 여자 눈살 지풀려요ㅋㅋㅋㅋ이기적인 사람이 질문하는구나~생각했는데 스님 말씀에 되도않는 말로 이겨먹을려는 고!약!한 심보..평생 혼자 사시는거 추천해요~!!! 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남이 볼때 님도 그리 좋은 사람은 아닐거같아요ㅎㅎㅎㅎㅎ(제 개인적인 생각^^*) 고놈이 고놈이다 -> 당신이나 남이나 별 다를거 없는 사람입니다ㅋㅋㅋ사람보는 눈 기르기전에 본인 심보좀 고칩시다..
남자가 늑대로 보일수밖에 없었던 상황탓은 아니었을런지...어릴때 성희롱이나 성추행같은 경험이 많으면..특히 얌전한 아이였다면..더더욱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초딩때 부터 중고등학생시절까지도 엉덩이,등허리만져도 무지한 부모가 예뻐하는거라고 싫은내색하면 혼냈어요.. 그러다보니 예쁘장한 탓인지 그런일이 많았고 싫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니 그런일이 더 생겼던것 같아요..그러니.. 자기방어기재로 스킨쉽에 대한 거부, 부정적인 감정이 켜졌던것 같아요..당연히 자존감도 낮고..평범하게 남들하는 것처럼 연애도 하고 싶은데 상대방의 목적이 좋아하는 마음인지 만지고 싶다는 마음인지를 알수 없으니 연애가 시작이 안되는겁니다..싫은 행동을 하더라도 나에게 거부할 권한이나 의사를 제대로 밝힐 수 없단 생각이 드니 두려운거예요.. 저도 20대때 제가 왜 그런지 잘 몰랐습니다..그때 당한 성추행이 성추행이라고 제대로 인지하지도 못했어요.. 부모가 옆에 있을때조차 내잘못이라 했었으니까요..그러니 거부의사 밝히는것조차 잘못된 것이란 인식이 박혀버렸어요..최근에야 내가 제대로된 연애를 못한 이유를 깨달았어요.. 혹시나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시다면... 그런 생각을 갖게 된 원인을 알면 나아질수 있으니..이제는 성인이고 충분히 거부의사를 밝힐수도 그럴 자격도 있어요..그걸 알면 방어기재도 줄어들꺼구요.. 질문자에 대한 부정적 댓글이 많은데.. 그래서 더 감정이입이 됐던것 같네요ㅜㅜ 상처있는 분들은 상처 덜어내시고 예쁜 연애하시길 바래요^^
상어 우글거리는 바다에 중생이 허우적거리길래 밧줄을 하나 던져줬더니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아서 물에서 빠져나오겠다는 시도는 안 하고, 내가 밧줄 만드는 사람인데 저거 중국산이다, 어느 논문에 의하면 저 밧줄을 잡아도 살 확률이 없다더라, 저 밧줄 내가보니 가짜다, 저사람은 바다에 빠져본적이 있는가 없는가 등등 온갖 허언 탁상토론 시장판 싸움만 늘어놓으면서 그사이 자기 몸이 계속 바다에 빠지고 상어가 자길 먹으러 오는줄도 모른다.
질문자 나이는 잘모르깄지만 나이가 좀 있다면... 주위에서 여러 이야기 그리고 바럼피는거 숱하게 보면서 사람 즉 남자사람 못 믿고 자신맘처럼 남자는 그렇지 않구니 하는거예요. ㅋㅋㅋ 저도 그런생각 들때 있었어요. 글고 저 나이되먄 좋은 남자 보이기도 힘들어요. 남자나 여자 다 약아져서... ㅋㅋㅋㅋ 질문자가 나쁜 사람은 아니고 소심하고 겁쟁이예요 ㅋ
욕설, 비방, 광고성 댓글은 삭제하오니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스님 저 영상에 나오는 여자분을 본 이후로 마음이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의건감사합니다
네
수고 많으십니다
@@Filmworlds 드립이면 센스있네요 댓글보자마자 피식했네요 ㅎㅎ
전 불면증이 심했었는데 스님 말씀 들으면서 잠들다보니 불면증이 싸악 없어졌어요 ㅋ
1년전 막내동생 남편이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서...동생도 집안 식구들도 많 ㅡ이 힘들어하고 지금도 힘들게 지내지만..전에 티비로 보던 즉문즉설을 우연히 유투브로 접하고 동생한테도 들어보라 했더니 동생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고마워하고 있고요. 이번에 저는 정토회 불교대학에 입학신청도 했어요..
많이많이 감사드리고 있어요.
오늘도 들으면서 잠을 청하다가...감사말씀 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스님 대단하십니다 질문자의 의도까지 알아내시는 스님..존경합니다
본인이 좋은 사람이라면 본인의 성향에 따라, 좋은 모습을 가진 좋은 상대가 보이는 법입니다. 좋은 사람을 찾을 수 있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는, 사람을 많이 만나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본인이 먼저 괜찮은 사람이 된 후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할 것입니다.
좋은 사람이라는 기준은 타인에게서 나오는 것이지..자기는 본래 좋은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은 모든 가능성이 있다. 참 멋있는 말입니다.
동시에 경각심을 가져야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스스로를 무너뜨리는 가능성으로 향할 수 있다는 말이니...
가능성이 있으니.. 오다 가나 만난 사람하고 살죠^^
공감합니다^^
남자라면 알죠 남자는 언제든 바람피울 수 있게 만들어져 태어났다는걸 그냥 놔버리면 업소여성이랑 돈주고 그짓하고 안걸리면 되지 이런 사람되는거죠 건전한 사상의 중요성이 중요한 이유
모든 인간은 모든 가능성이 있다 ---스님말씀중에 이게 정답이네요. 이런 생각을 가지면 사람을 이분법적으로 보지 않을수 있습니다
스님 명쾌한 답변
요즘 사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스님의 인간 스캔능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ㅋㅋ
본인이 늑대맘이니까
상대방도 늑대로보인다
맞바람 조심해야지저런여자
결론에 약간 함정이 있는거 같은데 스님은 많은 사람을 만나보면 잘 알게된다고 했지 그게 좋은거라고는 안하셨죠. 가리지 않고 연애를 너무 많이 하다보면 쾌락도 갈수록 무뎌지고 결국엔 그런 행위 자체가 무료해지는 불감증이 무조건 오게 되어있고 운이 나빠 여러 사람을 거치는 와중에 정말 못된 사람을 잘못 만나면 평생 극복할 수 없는 트라우마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이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었다는 관계도 있겠지만 이 사람만 아니었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텐데 라는 관계도 있는거니까요. 주변에 잘못된 연애로 상처받고 트라우마를 얻고 정신적인 흉터를 가진 사람 반드시 하나쯤은 볼 수 있을텐데 그 사람들과 우리는 다르게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개방적인 세상이라고 너무 가볍게 연애하고 그러다 크게 낭패보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기는 경우 정말 많이 봅니다. 스스로의 판단력이나 정신적 성숙도를 너무 과신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평소에 조심할 필요성이 있다고 자주 생각합니다. 연애에 대한 자세는 과하지 않을 정도로만 개방적이고 대체로는 보수적인 편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특히나 여성에게 있어서요. 남녀차별이 아니라 신체적인 근본적인 차이 때문입니다. 스님은 그냥 아무나 만나다 임신하면 애 키우면 되고 그러다 남자 도망가면 다른 사람 만나 재혼하면 되고 이렇게 말씀하실텐데 사실 그건 이미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됐을 때 정신적으로 극복하는 방향이지 개인적으로 이상으로 삼기에 가장 좋은 방향이라고 보지는 않아요.
나이가 어리거나 젊을 땐 누구나 저런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어렵게 생각하고 이것저것 고민한다고 나아질 건 없더라고요. 어차피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선택해서 사는 거고 모든 것은 인연대로 가는 겁니다. 그리고, 사귀고 결혼하는 것은 사람을 놓고서 저울질로 정확하게 가려서 할 수 없고 자신의 마음 끌림대로 가는 겁니다.
다만,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결혼생활이 힘들까봐 두려우신 게지요. 요즘은 사실 그 두려움 때문에 혼기를 놓치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세월에 떠밀려서 독신으로 사는 사람들도 많지요. 뭐 그것도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하나의 인생이지요.
결혼을 하는 것도 안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스님 말씀은 참 들어도 들어도 그 명쾌함에 무릎을 치지 않을수없네요. 잘듣고갑니다
스님웃으시는 모습은 참ㅡㅡ으로 행복해보입니다 스님진정 존경합니다
좋고 나쁘다는 것이 결국 상대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좋은 말씀 새겨봅니다.
결국 내 기준에 이익이되면 좋은 것이고 해가되면 나쁘다는 식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봐야겠습니다.
도둑놈 눈에는 도둑놈만 보이고 늑대 눈에는 늑대만 보이고, 남의 일에 상관하지 않는다. 수도승 같은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Yongmun Kim 맞습니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저도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니 모든 사람이든 사물이든 부정적으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모든 본질적 문제는 나에게서 오는걸 잊지 않으려 하면서도 자주 잊게되네요.
내가 세상 보는 시각 사람보는 시각을 바꾸지 않는한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못 믿으면 혼자 사는게 답..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완벽한 남자가 어디 있으며 완벽한 여자가 어디 있습니까?
아.. 나도 저런생각 늘 가지고 있다 지금 연애 5년차지만 언제 사람마음 바뀔지 모른다는 거다. 나도 딴여자 눈갈수 있는거고 여친도 딴남자만나서 바람필지 모르는거다. 하지만 지금은 서로 바람피는게 아니니까 지금 사귈때 충실히 사랑하고 애껴주고 잘하는게 내가하는 최선이다라고 생각하고 연애한다
옳소
오 좋은마인드네요 나중에 어떻게 되든 지금 사귈떄 충실히 사랑하고 아껴주고 잘하는게 내가하는 최선..
연인을 믿을 수는 있지만, 연애사에서 만큼은 우리에게 내일이라는 날은 믿을 수가 없어요? 결단력을 발휘하시길...!
멋진말이네요
보고싶은것만 본다는 말이 있죠...
마음가짐부터 바꿔보시는게 좋을거같군요
맞다 바람 필수 있는데 안하는거, 담배를 필수도 있는데 안 피는거,
노땡큐... 스님의 지혜로운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이고 명쾌한 답변이십니다
질문자는 많은 경험 해보시고, 특히 사람에 대한 미움이나 두려움이 깔려 있는 것 같은데
사람들 별거 없습니다 다 뜯어보면 다 별 거 없어요...
애나 어른이나 그놈이 그놈이고 거기서 거기입니다. 세상 다 그래요
많은 사람 만나시고 취미생활 적극적으로 해보시고 적극성을 길러보시면
많이 좋아지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십시오...
ㅍ
유유 상종
아 여자분 극혐하는 댓글만 보다가 좋은 댓글보니 좋네요 왜이렇게 여자분 극혐 못해 안달이시지...
@제노 친구는 가려 사귀라는 말도 있죠 근묵자흑같은 좋은 사람한테도 안좋은 사람이 꼬일 수 있죠 특히 인간경험 적을때일수록 더
좋은질문? 어떤부분이요?
마지막에 스님이 하신 말씀이 인상깊네요 사람을 많이 겪어 보면 안다 하지만 100%는 아니다
저는 그 말이 여자보고 많이 겪어봐라 라는 말이 아니라 스님 자신이 그렇다 라고 하는거 같아요
저 여자분을보고 어느정도 파악이 다 되었으니 본심을 깨달아라 라고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 아마 저 여자분은 자기 자존심때문에 바뀔거 같진 않네요
고구마 ~ 호박 고구마 ~ 고구마 300개 사이다 없이 먹으면 이런 기분인가 ? 나이에 비해 세상경험이 너무 없이 곱게 자란건지 ~ 역시 수행자의 길은 멀고도 험난한 여정인듯 ~ 끝까지 답변하고 이야기 해주시는 스님이 존경스럽다 ~
스님은 질문자에 시비하는게 없으시답니다. 질문자가 나쁘다 좋다 이런 생각을 안하시는 것.
스님 말씀너무기쁘고 존경합니다 얼마나 공부많이하셨는지 감동 건강하셔 오래오래좋은말씀들을수있게 고맙습니더
스님에게 물어볼걸물어보길바라는중생의맘
늑대 바람 나도바람펴도되냐는 이런 즉문 이해어려운데 즉설해주시는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무 ㅡ관세음보살
옆에남자 표정..ㅋㅋ
어그로 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
가지가지한다 ㅋㅋㅋㅋ
일단은 본인의 정신 수양이 먼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먼저 벗어나야지 제대로 된 판단이 설 수 있을겁니다..
스님은 절 자유롭게 하십니다..
5년전 영상이지만 지금 저에게 공감 되는
법문입니다. 사람을 많이 사귀어 봐야 알수
있다.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강의입니다
스님의 모든 강연의 내용은 방향이 같아요.
"니 고민은 니 자신이 이미 해결 방법을 다 안다."
다만 그 말을 먼저 끊지 않고 다 들어줌으로써 스스로 그 답에 다가가도록 한다는 것.
그게 우리가 갖지 못한 "기다림"의 미학을 실현해주시는 덕이 아닐까요?
사람들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으신 분 같아요. 힘내세요.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화.
우문현답의 끝.
바람피워도 돼냐는 자기무덤파는 질문에대한
스님의 답변은 명쾌하기 그지없네요.
Gyouho Ahn 남자가 바람피면 그냥 헤어지고 딴 사람 만나면 되요. 세상에 남자가 너무 널렸어요. 여자들이 마음 약해서 정주면 잘 못 잊는데, 바로 끊어내야 합니다. 이 세상에 만날 수 있는 남자가 너무 많다. 잊지 말아야 할 진리.
@@berryberry7711 개이득이네요
berryberry 위 글의 내용은 그게 아닌데...그리고 당신 논리라면 여자가 바람 피워도 남자가 이혼하면 돼요. 세상에 반은 여자고 여자들은 천지빼까리니까요.
@@kwonwc17 여자가 바람 피워도 남자가 이혼하면 문제없죠... 간통죄도 없는마당에
마음고생하기 싫으면 파트너 잘 고르시고 잘 대해주는 수 밖에
이창준 간통죄는 없어졌지만 바람핀게 이혼사유가 되니까 위자료 소송 들어오면 돈으로 좀 갚아줘야죠 ㅎㅎ
나에게 이익 = 착함
나에게 불이익 = 나쁨
뭐 눈엔 뭐만 보이는법... 결혼도 결국은 끼리끼리 그 수준에 맞게 하는거니...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다면 자신을 되돌아보시길
소리없이 지나가는 사람...
어리석은 여자의 질문을 꿰뚫고 계신 현명하신 스님
당연하지~~
당근이지~~
빵 터졌어요..ㅎ
잘봤습니다. 심리상태가 어릴 때 형성이 된다. 모든 것을 분석하면서 거슬러 올라가면 원인이 있고 나름의 이유가 있다!!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의미나 생각들이 달라진다!
마음의 창으로 바라보는 남자들이 늑대로 보이신다면 진짜 늑대는 저분의 마음의 창에 있는겁니다
공감..... 늑대가 저 마음의 창에 있으니 외부가 그렇게 비춰보이는 거죠.....
스님이 말한 니가 도둑놈으로 보면 도둑놈이야라는 말에도 그런 의미가 들어있는거같네요 도둑놈이라 생각하고 보니 도둑놈으로 보인다는
@@joohwanjung1920 일체유심조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은 좋은 사람인가요?
좋은분 을 만나고싶은마음은 누구나똑같은것같읍니다.! 자신이좋은인성을가지면 좋은파장이퍼져 좋은분만나고 나쁜파장이면나쁜분을만나고...
저런분들이 자신에겐 굉장히 관대하고 남의 잘못엔 아주 엄격하죠. 먼저 자신에게 엄격하게 대하다보면 남에게 자연스레 좀더 관대해집니다.
올소~~
ㅎㅎㅎ 맞바람 피워도 돼죠.ㅎㅎㅎ
한참 웃었습니다
미리 결혼전에 프로그램 짜 놓을려고...?
안녕하세요. 감사히 보고 있어요.
수많은 즉문즉설 보면서 웃고, 놀라고, 감탄하는데, 대부분 생활중의 문제들이고, 이런 일들을 겪기 전에 어느 정도의 기본지식을 알고 있어야 했는데,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도 정작 기본이어서 매우 중요한 것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살아가며 겪고, 그나마 경험하며, 배우고 고치면 좋은데 그럴 소양, 실력이 부족하거나 거의 없다는게 현실이고 그러니 슬픈 일이에요.
스님의 설명들은 어찌보면 기본이고 당연한 것들인데, 그런 것들을 듣지 못하고 생각지 못했기에 이제와서 연애, 결혼, 육아 등을 전혀 안 해보신 스님께 그것들의 준비사항, 과정, 결과들을 배우는 우리 사회가 잘못 되어도 한참을 잘못됨을 뼈저리게 느껴요.
모래위에 세운 집, 사상누각인 지금의 시대 같아요.
과학, 기술, 경제발전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선진국인데, 우리들의 의식, 실생활은 과연 그럴까요?
그야말로 만감이 교차하네요.
2023년 1월 9일 월 10시36분 태평양 시간
법륜스님께 감사하고 질문자분께 감사합니다!
남자 찾지말고 책 읽고 본인인생에 성취감을 느낄 수있도록 열심히 사세요.
그러다 인연이 닿으면 결혼하시고 아니면 혼자 사는 게 더 행복하실겁니다.
질문하는데서 그 사람의 수준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좀 더 많이 와닿습니다
와... 계속 보다가 몇년만에 이전에 봤던 영상을 보니 왜 이렇게 다르게 다가오는지.. ㅎㅎㅎㅎ 오래보다보면 나도 많이 바뀌어있네요.
질문자를 보는 내 관점도, 스님 이야기를 이해하는 내 관점도 바뀌었습니다.
그랑께 스님말씀이 그거 아니여...... 누구나 바람피울 수 있지만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거지.... 그게 바로 에고와 슈퍼에고의 기능이야. 에고는 바람피우고 싶어 그런데 이를 슈퍼에고는 그렇게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라고 견제를 하지.....에고대로 행동하는 건 동물에 가까운 거야. 질문자는 에고만 발달한 것 같아. 단순하고 순진해.... 좀 세상을 사라야 할 것 같아. 많이 겪어봐. 그게 답이야.
우문현답 입니다. 스님.. 대단하십니다.
상처가 커 보이는 여성분이시네... 그냥 혼자 즐기며 사는 것도 답입니다. 어머니 세대처럼 일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이혼한다고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사회도 아니고 얼마나 살기 좋은 세상입니까? 이런일로 걱정하기엔 세상은 할게 너무 많아요.
@@띠어리-t4o 그런남자는 없으니 포기하슈
자기 하기 나름^^
@@띠어리-t4o 세상에 꽁짜는 없다 이말이야
지금도 어머니 세대처럼 일자리 없고 이혼해도 사회적으로 문제 되는데..
@@길나영-m7u 남자 덕보려고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남여 다 자기의 능력을 키워야 나중에 늙어 고생안합니다.
너무 당연한 거여 !! 실체를 봐라 ㅎㅎ 감사합니다.
역시 스님의 말씀은 언제나 명쾌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그놈이 다 그놈이야
좋은 남자 만나긴 걸렀네~!
02:14 여자들은 마음의 문이 하나인데, 남자들은 여러개의 문이 있다에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옴.. 후......
여자도~골때리는경우다반사!~
나 여잔데 모순임
그런 말 첨 들어봄
본인 아빠에게서 많이 배운 듯...?
솔직히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요즘은 여자도 마음의문 여러개됨! 애인이나 남편있어도 지맘에들면 원나잇 시원하게 해결함..이여자는 꼭 남자만 이상한 취급을하네? 요즘은 여자도 지나개나 잘 벌려주는 세상입니다! 정신차리쇼? 아점마인지 아가씨인지 몰라도?
남자에 대해 다 알고 있으면서
물어보는 거 같네요.
"나쁜 놈"이라는 그 나쁜 놈이 꼭 나의 밖 외부에만 있는 것인지, 내 안에는 그 "나쁜 놈"이라는 속성이 없느냐 하는 거예요. 내가 나에게 필요한 좋은 사람을 고르듯이 상대방도 나를 고르는 그 행위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느냐의 문제입니다. 질문자의 인간관계 마인드가 잘 드러나는 질문입니다. 남녀가 교제할 때, 그 교제의 의미에는 상대가 언제든지 나를 싫어할 자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여자분이 남자한테 안좋은 그런 선입견이라던지 아니면 피해당한적이 간접적으로 있으신듯.
페미쪽 사상받아들인게 눈에 보이는데
늑대는 한 부인과 평생을 살다 가는 지조 있는 동물인데 왜?
ㅇㅋ ㅋㅋㅋㅋ
늑대둥절 ㅋㅋㅋㅋ
와 우문현답이십니다
심지어 바람 피면 다구리 당하고 쫒겨납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땡큐ᆢ진짜 좋은 말씀ㆍ
인간은 다 자기 그릇대로 남을 보더라...
본인도 참 힘드시겠네요 스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서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네요
모든인간은 그럴수있다! 진리네요!
정답을 말씀하시네요.
아무튼 서로다른 남녀가
만나는데
알수는 없지만, 서로의
궁합이라는게 있는데
살아온 과정 경제현실 학력
등 많은것이 있는데
내면의 세계를 알수는 없는거
같읍니다.
다만 가장현실적인 방법은
그래도 혈액형별로 선택하심이 좋을듯
피의 성질은 거의 맞는듯
많이들 나온 성격이므로
참조하여 만나는게 좋읍니다.
주로
A 와 O 가 만나면 도고요
B 나AB 만나면 좋읍니다.
좋고 나쁘고가 아니고
나름 특성이 비슷합니다.
참조하시길...
우리는 모든 선택을 하고 그에 따른 카르마를 받는거네요. 그게 좋은 선택이든 나쁜 선택이든...
흐흐흐 능력자이신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다 그렇게 말합니다.
남자들 죄~~다 늑대야!
여자들은 죄~~다 김치야~
한 사람 개개인도 매 시간 ,매 순간 정~말 다양한 생각과 마음이 생깁니다.
김치의 의미는?
이분은 자신만의 확실한 노선이 없고 이쪽저쪽 쳐다보고 간보고 이쪽가면 저쪽이 부러버보이고 이런 스타일이신거 같은데 모든건 자기 선택이고 선택을 해버리면 거기에 책임은 본인이 감수해야 해요 모든 인생일이 다 그렇잖아요 ㅋㅋ
어차피 인간은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사는 동물인데...
다만 스스로 선택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할 값이고 그 값을 덜 치루기 위해선
사전에 많은 선택지들과 예습이 필요함...특히 남녀 모두 20대 중반 까진 많이 만나봐야 함!...그래야 내 취향의 눈이 생김
현명하신말씀고맙습니다
저 여자 눈살 지풀려요ㅋㅋㅋㅋ이기적인 사람이 질문하는구나~생각했는데 스님 말씀에 되도않는 말로 이겨먹을려는 고!약!한 심보..평생 혼자 사시는거 추천해요~!!! 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남이 볼때 님도 그리 좋은 사람은 아닐거같아요ㅎㅎㅎㅎㅎ(제 개인적인 생각^^*)
고놈이 고놈이다 -> 당신이나 남이나 별 다를거 없는 사람입니다ㅋㅋㅋ사람보는 눈 기르기전에 본인 심보좀 고칩시다..
그년도 그년이지뭐.
그봉지가그봉지아이가!~
형운제 봉지 같은 천박한 단어 쓰지마 역겨워
@@로미-d4e 맞읍니다. 성스러운 본전을 어찌 은근하게 험담을...?
이 여자분은 지능이 부족하던..
어떤 트라우마에 의해 감성에 상처가
있는분 같아 안타깝습니다
맞는말씀
가스라이팅 많이 당해서 저런거에요
저도 저런식으로 산적 있었음
내 자신을 못믿고 사는거~ 지능이 모자란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가스라이팅 심하게 해서 저런거임
진짜 지금봐도..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제목부터가 너무 재미있군요. ㅋㅋ
선입견이 엄청 강하게 있으신 분 같아보네요..
ㅇㅈ 그냥 선입견으로 사는 사람같음
어릴 때 입은 상처 때문에 배신당할까 봐 먼저 못 다가간다.. 정말 와닿네요
와...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후반엔 교통정리 참 잘해주시네요~
여자가 답답도 하고 2%부족...
같이 살면 피곤한 스타일.
남자가 늑대로 보일수밖에 없었던 상황탓은 아니었을런지...어릴때 성희롱이나 성추행같은 경험이 많으면..특히 얌전한 아이였다면..더더욱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초딩때 부터 중고등학생시절까지도 엉덩이,등허리만져도 무지한 부모가 예뻐하는거라고 싫은내색하면 혼냈어요..
그러다보니 예쁘장한 탓인지 그런일이 많았고 싫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니 그런일이 더 생겼던것 같아요..그러니.. 자기방어기재로 스킨쉽에 대한 거부, 부정적인 감정이 켜졌던것 같아요..당연히 자존감도 낮고..평범하게 남들하는 것처럼 연애도 하고 싶은데 상대방의 목적이 좋아하는 마음인지 만지고 싶다는 마음인지를 알수 없으니 연애가 시작이 안되는겁니다..싫은 행동을 하더라도 나에게 거부할 권한이나 의사를 제대로 밝힐 수 없단 생각이 드니 두려운거예요..
저도 20대때 제가 왜 그런지 잘 몰랐습니다..그때 당한 성추행이 성추행이라고 제대로 인지하지도 못했어요..
부모가 옆에 있을때조차 내잘못이라 했었으니까요..그러니 거부의사 밝히는것조차 잘못된 것이란 인식이 박혀버렸어요..최근에야 내가 제대로된 연애를 못한 이유를 깨달았어요..
혹시나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시다면...
그런 생각을 갖게 된 원인을 알면 나아질수 있으니..이제는 성인이고 충분히 거부의사를 밝힐수도 그럴 자격도 있어요..그걸 알면 방어기재도 줄어들꺼구요..
질문자에 대한 부정적 댓글이 많은데..
그래서 더 감정이입이 됐던것 같네요ㅜㅜ
상처있는 분들은 상처 덜어내시고 예쁜 연애하시길 바래요^^
재미있으십니다 스님 👍
"바람을 필 가능성이 있나요?" 당근이지!!!!!😅
4:56 스님이 시러!!! 하시는거 왤케웃길까요 ㅋㅋㅋㅋㅋ 웃음지뢰네요
선택하고 과보를 받는다
공감 합니다 좋은말씀 감사 합니다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게 된다는 말이 딱맞아요
내가 성장한 만큼의 눈으로 상대를 볼줄 알기때문에 좋은사람 만날려면
내가 먼저 좋은사람 돼어야해요
좋은사람인척 말고 진짜가 돼어야 합니다 그럼 진짜를 알아볼수 있는 안목이 생겨요
나부터 만들어요
스님 저는 다른종교인데 우문현답이네요 인생의 깨달음을 늘 얻게해주셔서 감사합니나♡
상어 우글거리는 바다에 중생이 허우적거리길래 밧줄을 하나 던져줬더니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아서 물에서 빠져나오겠다는 시도는 안 하고, 내가 밧줄 만드는 사람인데 저거 중국산이다, 어느 논문에 의하면 저 밧줄을 잡아도 살 확률이 없다더라, 저 밧줄 내가보니 가짜다, 저사람은 바다에 빠져본적이 있는가 없는가 등등 온갖 허언 탁상토론 시장판 싸움만 늘어놓으면서 그사이 자기 몸이 계속 바다에 빠지고 상어가 자길 먹으러 오는줄도 모른다.
여자는 남자를 남자는 여자를 많이 겪어보는게 최고..한마디로 사람을 많이 겪어보면 인간에 대한 이해가
생기고 스님 말씀 맞다나...사람을 많이 겪어보면 사람 꼬라지만 보면 대화 해보면 대충 그 사람 알 수 있어요
가장 확실한건 그 사람을 오래 겪어보는것...
동물들은 결혼을 일찍일찍 하는데,
인간은 미개하지만,
20살 뭐 모를 때가 적기인데,
이것저것 재다보면 눈만 높아지고
그것을 감당할 능력도 없으면서 ...
세월만 가고...?
저분은 걱정을 만드시는 걱정 거리 공장장 이네요 ㅎㅎ
여럿 만나면 보는 눈이 생기는데 점점 눈도 높아지고 감정이 무뎌지는것 같아요
저도 연애란걸 처음 해볼때가 가장 순수했던거같긴 하네요 그만큼 찌질하기도 했지만
그래야 쥐약먹을 확률이 낮아집니다
사랑 그런거없습니다 감정의 착각입니다
부부는 신뢰를 바탕으로 맞춰주며 삽니다
@@김지현-b1p1u 사랑으로 사는 사람 몇이나 있겠어요? 다 의리로 살지요!
질문자 나이는 잘모르깄지만 나이가 좀 있다면... 주위에서 여러 이야기 그리고 바럼피는거 숱하게 보면서 사람 즉 남자사람 못 믿고 자신맘처럼 남자는 그렇지 않구니 하는거예요. ㅋㅋㅋ 저도 그런생각 들때 있었어요. 글고 저 나이되먄 좋은 남자 보이기도 힘들어요. 남자나 여자 다 약아져서... ㅋㅋㅋㅋ 질문자가 나쁜 사람은 아니고 소심하고 겁쟁이예요 ㅋ
그넘이 그넘인데 그뇬도 그뇬입니다.
하지만 진짜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의 단점도 멋지게 보이죠.
이 세상에 와서 그런 사랑 하는것도 복 입니다.
늑대가 사랑스러운 병아리로 보입니다 ㅎㅎ
마음의 문을 여세요
저런 분이야말로 큰 깨딜음을 얻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깃발을 두고 혜능이 일갈을 내렸던 일화가 생각납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렇게 할 수 없으니 눈높이 맞춰서 설명하시네요.
들을때마다 너무 공감입니다.
말씀이 한마디 한마디 진리입니다
저렇게 피해의식 많이 깔린 사람은 누구 만나는게 상대방에겐 불행이다. 결국 그 누구도 질문자를 만족시키지 못할텐데 그냥 혼자 사세요.
자기자신을못믿고 자기자신을사랑하지못하면
배우자가아무리잘해도불행합니다
여기 댓글들이 여자분을 극혐하는 댓글들이 많은데 세상은 확실히 악한자만큼이나 약한자를 혐오하는구나 다시 느낌 아무리봐도 질문하는 여성분이 모자라고 겁이많은 어리석은 모습은 있어도 악함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조금만 더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면 좋지않을까 싶네요
좋아해주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그 마음을 진실깊게보지않고 평가하려니 그 항목이 깊어지는것 같다
사랑자체를 보지않고
선입견을 갖고보니 어려운것같다
과거 트라우마때문인듯한데
그냥 혼자사시는게 낫겟네요. 남편과 아이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