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웃으며 조롱하고 있을 익명의 범죄자들아… 비록 지금은 너네들이 승자일 것 같지만, 너희들은 분명히 언젠가 잡혀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거야… 한번 기다려 봐… 내가 하나 하나 다 찾아내서 법정에 세우고 말 거니까… 경찰과 검찰, 그리고 법원까지 이어지는 형사사법체계가 좀 더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보완함과 동시에 그들 스스로 현재 체계로도 수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볼 필요가 있고, 처벌 수위를 높이고 구성요건을 보완하는 등 형법 조항도 개정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자들에게 조심하라고 할 시간에 남자들을 제대로 교육시키는 것’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소라넷, 웰컴투비디오, n번방, 그리고 이번 딥페이크 성범죄까지 다 보면, 그 때 그 때 기술과 수단의 차이만 있었을 뿐, 결국 ‘여성을 같은 인간이 아닌 성욕 해소도구로만 보고 어떻게든 정복하고 자기 손아귀에 두고자 하는’ 그릇된 생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거니까요… 그런 더러운 생각을 뿌리뽑고 여성을 같은 인간으로 보고 존중할 수 있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다들 용기를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비록 이번 영상 출연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저도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행동하고 연대하겠습니다!
"가해자들 나이가 어려졌다" 진짜 웃길 뿐임. 나 같은 초2한테 성추행당한 게 1998년이고, 걔가 지금 30대 중반임. 가해자들 나이는 단 한 번도 "어려진" 적이 없어요, 그냥 늘 어렸고, 아무도 잘못을 잘못이라고 가르치지 않으니까 걔네가 자라서 버스 치한이 되고, 군대 비누 성폭행 가해자가 되고, '몰카 야동' 찍어 올리는 가해자가 되고, 그들이 지금의 '어린 가해자'들의 본보기가 되고 선생이 되고 아빠가 되고 변호사가 되고 판사가 되고 대통령이 된 겁니다. 남자아이들은 늘 가해자였는데 스케일 큰 범죄로의 접근이 수월해졌을 뿐이에요. 뭘 이제와서 "요즘 애들"을 시전하세요. "아이스께끼"라는 성폭력¹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있던 건데. ¹ 무슨 법적 정의로서의 '성폭행' 말한 거 아니고, '행동으로 이루어진 성폭력'을 말하려고 '성폭행'이라고 적은 건데, 이거 하나 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댓글에 있길래, 일단 친절히 수준 맞춰서 단어 수정은 해드리고 주석 닮. 하지만 엄연히 "아이스께끼"도 '성추행'이고, 성폭행의 넓은 범주에 해당함.
공감합니다. 저도 초등학생 때 옆자리 남학생한테 성추행 당한 기억이 그 어린 나이였음에도 아직도 남아있어요. 당시엔 정말 뭐가 뭔지도 몰랐고 성추행, 성폭행에 대해 지금보다 교육이 안되었을 때라 모두가 넘어갔을 뿐.. 절대 가해자들의 나이가 어려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자 아이들의 "성적 호기심" 이라며 쉴드쳐주는 부모들+교육기관들 부터 싸그리 재교육 받아야함. 심지어 피해자 부모까지 "아이고~ 남자애들이 그럴 수 있지. 서로 트라우마 생기지 않게 좋게 넘어가자" 라고 하는게 현실임. 처벌 기준 절대적으로 낮추고, 부모부터 처벌 받게 해서 성범죄의 싹을 피우지 못하게 만드는 법이 필요함.
@@user-ld6yq5ns6c더러운 욕구가 아니라 발달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임. 사회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아지지만 사회화 되기전엔 어쩔수 없음. 물론 교육으로 완화될순 있지만 해결될수는 없는 문제이고 사회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받아들여야지 엄청난 부조리의 피해자로 생각하면 사회는 더 병들어갈수밖에 없음.
@@user-ri2bm9pc9q인간이면 범죄를 안 저지릅니까?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어린 아이들이 도둑질을 하다가 붙잡히고, 학교에서는 수시로 다투는 과정에서 상대방에 대한 폭언과 폭력, 욕설들이 오고갑니다. 어린아이 뿐만이 아니죠.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나이 차이를 이용해서 부조리를 일삼고, 온라인상에서 마약을 거래하며 청탁, 뇌물과 같은 부정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성범죄는 이러한 범죄의 일부이며, 모든 남자가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라 모든 인간이 잠재적 범죄자입니다. 윗댓글 말 중 틀린 말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적인 대상도 아닌 물건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같은 도구로 보는거죠. 남자아이들 사이에서 유대감 형성하는 도구, 남자들 사이에서 심하게 장난을 쳐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 도구, 남자들 사이에서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도구, 이렇게 행동해도 반항하지 못하고 오히려 울고불고 을질을 해줄 도구.
어릴적부터 자극적인 야동을 보고 자라서 이렇죠. 요즘 남자애들은 몽정도 하기전에 야동을 접해서 자위부터 해요. 거의 매일 야동보는 남성들도 엄청 많구요. 어릴적부터 중독수준으로 보는 비율은 여성보단 남자들이 대부분이고 당연히 이성을볼때 품평질이나 하고 도구로 인식하는거죠
작년까지 고등학교에 재학했던 성인 여성입니다. 딥페이크 사건 보고 ‘결국 터질 게 터졌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수업 중 다른 여학우의 다리를 찍다가 걸렸을 때도, 반바지를 입고 온 여학우들의 다리를 품평하고 희롱하다 걸렸을 때도, 여학우들의 외모를 순위매기고 품평하고 희롱할 때도 학교에서는 제재를 한다거나 따로 교육하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그러게 왜 짧은 바지를 입고왔냐며 핀잔이나 들었습니다. 제가 졸업한 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으나 별다른 조치는 없었어요. 학생인 가해자에겐 사정이 있었을 거라며 어물쩍 넘어갔고, 마찬가지로 똑같이 학생인 피해자에게는 피해의 책임을 묻던 선례들이 결국 이 사태까지 만든 거라고 생각합니다. 불법 촬영 같은 건 우리나라에 없다구요? 우리나라는 안전하다고요? 그런 말 들을 때마다 환멸감도 느끼지만 내심 부럽기도합니다. 니가 사는 세상은 그렇다는 거일테니까요. 내가 페미니스트라는 걸 당당히 밝히지도 못하는 이 사회에 도대체 어떤 걸 기대할 수 있는건지 감도 안 잡힙니다. 내가 살아갈 세상이, 나보다 더 어린 여자들이 살아갈 세상이 두려워요. 딥페이크 가해자들이 하루빨리 모두 잡히길 기원합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튜버 맹온입니다.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 2시간 동안 나눈 대화를 풀로 풀어도 정말 의미있게 봤을 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대화들이 나왔어요. 이걸 핵심만 콕콕 편집한 씨리얼팀 정말 고생하셨고요. 여기 댓글에서도 페미페미 와리가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 문제보다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칭하는 여자들이 발언했다는 것에 불쾌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늘어나지 않고, 사회가 가해자를 육성하지 않도록 막는 것인데 그것보다 중요한 게 있나요? 모든 가해자가 지은 죗값을 무겁게 받을 수 있도록, 그래서 비슷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끝까지 관심 잃지 않고 피해자를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절차가 잘못 되었죠 천일공노할 일이ㅇ생긴 것이고 우리는 그들을 처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추가 피해나 모방범행이 확산 되어 여러분들이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여성남성 모두 sns를 조심하는 게 예방 차원에서 좋겠다. 이렇게 얘기했어야 했던 거 같아요
@@이오-soli 이딴식으로 다른거 끌어와서 지들거 덮느 것 보면 그저 웃음만 나옴. 역사서부터 시작해서 남자의 여자 대상으로 한 악행을 전부 끌고 오면 넌 뭐라 할거니? 근대만 따져도 방은 무슨 나라를 전부 종이로 덮고도 남는 양인데 그거에 종이 한장에 전부 들어가는 여자의 악행을 들고오는 배짱 참.. 여자가 니들 과거 안 들고 오는걸 감사는 못할망정.
ai고 진짜 몸도 아니라는 말을 왜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해자의 범죄를 축소하기 위해 쓰는지 모르겠음ㅋㅋㅋ 피해자들은 진짜 몸이어도 무단유출은 피해자 잘못이 아닌데 합성이면 진짜 아무 잘못도 없으니 위축되지 마시고 가해자들은 인간 이하 버러지 같은 생각 표출하지 말고 다 죄값 받아라
안녕하세용 영상에 나온 다경입니당~~ 매주 금요일 (오늘도!) 7시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에서 진행하는 이어말하기대회_분노의불길이 이어집니다!! 오늘 궂은 날씨에도 백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집회를 진행하면서 참 따뜻하고 함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ㅎㅎ 가능하신분들은 다음주, 다다음주, 다다다음주에 함께 해요!!! 꼬옥-!!!!! 매주 금요일 7시 강남역 10번 출구입니당. 이 문제는 본질적으로 성평등 사회를 만들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함께 페미니즘을 통해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갑시다! 투쟁💜🔥
영상을 기획해주신 씨리얼, 어려운 결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에 출연해서 목소리 내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네요. 이렇게 빚진 감사를 꼭 잊지 않고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습니다. 영상에서 나왔듯, 나에겐 작은 행동이 또 누군가에겐 힘이 되는 연대의 조각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무력해지지 않겠습니다.
페미라는말이 퇴색되어서 그래요ㅠㅠㅠ 원래 일배도 멀쩡한 커뮤니티였고 미국에선 개구리 페페도 혐오의 상징으로 의미가 퇴색돼서 작가가 연재 중단하기도 했어요ㅠㅠㅠ 원래 페미는 여성인권 개선의 상징인데 왜 남섬혐오가 됐는지ㅠㅠ 남성들이 페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극성 페미니스트들이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고 페미니스트 이름에 먹칠하지 않길 바랍니다ㅠㅠ 남성이나 여성이나 여성인권 개선에 대해 얘기할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이렇게 연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백하게 가해자 잘못임에도 피해자에게만 제재를 가하는 예방 수칙은 정말 불합리다하는 발언에 매우 공감합니다. 영상 속 나온 변호사 성범자들로 호객행위하는 것은 이전부터 성폭행, 성추행 등 각종 성범죄자들에게도 하고 있던 일들입니다. 이전부터 있던 해 온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입니다...(겨우 재판에 나온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은 모욕적 발언을 하는 경우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 인구 절반 남자가 성범죄자가 되기까지 끌고 온 윗세대의 방관도 한몫한다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딸이 소중하시면 여성인권 두번보고 세번 보고 백번도 더 돌아보셔야 합니다. 필연적인 일입니다. 한국에서 페미니즘은 사람답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너무 늦어버리면 나중엔 같이 못해요... 지금 같이 배워가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해자에게 공감하고 피해자를 비방하며, 피해자에게만 성범죄자인 가해자의 편의를 방해한다는 명목으로 피해자의 행동에 제재를 가하는 가해 옹호자들 조심하세요. 피해자가 그만큼 많다는 것은 당신이 경계해야할 대상도 많다는 의미입니다. 당신도 가해자를 옹호한 순간 편하게 있는 상황은 이제 없을 겁니다. 지금까지 진짜 운이 좋았던 거 같아요. 가해자가. 성범죄자 자식들 끌어안고 개같이 멸망하세요. 제발. 그리고 표 얻겠다고 여성 혐오 키워서 정치판 들어와서 많은 페미사이드 판을 키우며 외면한 기성 정치인들, 높으신 분들 꼭 벌 받으시길 바랄 게요. 그게 천벌이면 더 좋고요.
이게 우리나라 교육의 현 주소입니다. 어른들부터 제대로된 법과 규율을 무시한 채 세상 살아가도 돈만 있으면 자신의 욕심대로 마음껏 살아가도 문제 없이 만들어놓았으니 자라나는 아이들의 가치관이 잘못 형성되게 한 어른들의 잘못입니다. 이런 문제는 사회전체적으로 하나만이 아닐 뿐더러 수없이 많은 문제들이 지금도 앞으로도 생겨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책임을 지우고 비난하는것 보단 어른들이 먼저 본인 스스로 세상에서 바르게 살아가야 옳은 사람이다라는것을 보여주어야 진정한 교육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바르게 살아가는것은 손해보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문제가 너무 많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페미냐고 사상검증하는 사람들 중 페미니스트가 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 지...ㅋㅋㅋㅋ 용어라도 제대로 안다면 ”페미 하냐?“라고 말하지 않겠죠? 마치 놀이나 스포츠같은 그들의 혐오ㅋㅋㅋ 여성들은 생존의 문제라구요~ 다시 한 번 소리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씨리얼!
@@jykkkk8086 가해자 수만 해도 22만명입니다. 많은 피해자들이 학교 내 청소년들이고요. 그럼 그 모든 양의 딥페이크 성범죄물을 누가 올렸을까요. 같은 학교 남자애들이잖아요. 그렇다면 누굴 가르쳐야 하겠냐고요. 여자애들한테 사진 올리지 말라고 가르쳤고, 남자애들은 그 시간에 축구하라고 둔 모 학교 마냥 그냥 둬야된다는 겁니까? 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기싸움 하고 싶은 건 본인이신 거 같고, 제발 글 맥락 좀 파악하고 제대로 읽어요 좀. 어차피 이런 말 해도 지 하고싶은 말만 할 테지만.
@@구름찹쌀떡 도둑한테 화살 돌리는걸 뭐라 하는게 이상한거죠. 근데 도둑은 따로 있고 선량한 전과 1도 없는 남자들 교육하라고 하는 사람 따로 있는게 잘못된거죠. 또 문단속 허술하게 하는 사람 탓하는게 아니고 문단속 철저히 하라는 말은 당연히 하는게 맞는겁니다. 둘이 어감이 다른거죠. 이미 도둑질 당한 사람한테 너가 했어야지; 이게 아니고 널리 문단속 잘하라고 하는건 당연히 맞는겁니다.
@@jykkkk8086 남자아이들(정상적인 아이들x , 범죄를 저지르는 아이들 o) 교육 시켜라. 이렇게 작성하면 안거슬리셨을까요?? 저 문장을 편 가르는 기싸움으로 받아들이신게 신기하네요…. 저런 무리들이 다수가 되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아이들도 휩쓸릴 수 있고, 이번만 봐도 처벌 안받을꺼다~ 이러면서 우습게 넘기는거 보면 교육을 넘어서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ㅎㅎㅎ
딥페이크 범죄는 확실하게 피해자가 다수의 여자들이고 가해자도 다수의 남자들인데... 좀... 부들부들 떠는 분들은 정상적이지 않은 사고와 가부장적 문화가 너무너무 좋으신가봐요 이게 잘못된 것이고 잘못된 문화다 라는걸 알고 있는 남자들도 있는데 이게 잘못된거다!하면 이런 남자들조차도 페미다 소리 듣는거 굉장히 이상한 것 같아요....그럼 내가 나쁜건가? 하고 있는 것 같고...
예전에 중학교 때였나, 고등학교 때였나 같은 반 남자애들이 서로 성적인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나누는 대화를 의도치 않게 들은 적이 있어요. 그 성적 농담에는 여성을 향한 모욕적인 발언도 들어가 있었고요. "내가 너희 엄마랑 하면?" 등의 말도 했던 걸로 기억해요. 저는 그 대화를 들으면서 기분이 매우 나빴어요. 이해도 되지 않았죠.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얼굴을 들고 반 안에서 그런 말들을 할 수 있는 걸까? 저는 이 이야기를 제 아버지나, 주변에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 남성 어른들에게 들려주면서 왜 그러는 거냐고 물어봤어요. 그때 제가 들은 말은 "그 나이 또래만의 일종의 커뮤니티 같은 것이다.", "저러면서 자신들의 친밀함을 확인한다. 하나의 방식이다.", "듣고 싶지 않으면 그냥 그 자리에서 피해라" 같은 말들이었어요. 심지어 '그런 사람들 때문에 어떻게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냐, 무섭다.'라고 했을 때는 "어렸을 적 미성숙한 실수이니 너무 그렇게 하지 말아라. 그러다 좋은 사람 놓친다." 따위의 말을 들었고요. 이는 개인적인 경험이니, 일반화하는 건 당연히 위험하겠죠. 하지만, 이 일이 흔하지 않은 건 아니에요. 예전부터 다양한 형태로 계속해서 일어났죠. 불편하다고 입을 다물고, 덮어놓았기에 보이지 않았겠지만, 이런 일들은 늘 있었어요. 어렸을 적 저는 심지어 아버지나 어른들에게 들었던 그 이야기가 맞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피해야 한다고. 내가 숨어야 한다고. 내가 잘 해야 한다고. 그런데 이제는 알아요. 그때 어른들이 제게 했던 이야기들은 다 개소리라는걸요. 개소리에요. 개소리. 마음 편하게 하자고 하는 책임없는 개소리.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해요. 그들이 숨어야 해요. 공포에 떨고 그림자 속에 숨기 급급해야 하는 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입니다.
맞아요. 현수막 정말 큰 힘이돼요. 솔직히 이 영상은 물론이고 여기에 달린 글도 참 힘이 되고요. 현실에선 가족들과 심지어 친구들과 얘기하기도 어렵고 꺼내고 싶어하지 않는 분위기인데, 이렇게 터놓고 얘기할 수 있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어서 위로 받고 안도감을 느꼈어요! 조금씩 조금씩 힘을 모아서 혜화시위에 나갈 용기도 생겼고요!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현 사회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 법조인들마저 별거 아닌 일로 치부해버리는 이 나라가 진짜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게 맞나 세상이 나를 억까하는게 아닌가 최근 굉장히 많은 회의감이 들어 가급적 뉴스를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목소리 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덕분에 긴 싸움이 될지언정 함께 연대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더이상 이런 주제가 남녀갈등의 씨앗이 아닌, 명확한 범죄를 다루는 사안이도 그를 근절히기 위해 성별을 막론하고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올바른 교육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사실 학교나 기관의 교육의 제도적 문제보다는 요즘 부모들 자식 교육 문제 인 것 같습니다 이 새끼들이 어린 나이에 펨코 디시스러운 이상한 커뮤니티 같은거 하는거나 이상한 쓰레기 가치관 형성하는 걸 부모들이 바쁘다고 방목하고 그러니까 어릴 때 부터 쓰레기같은 가치관이 뿌리박히고
가해자 비율중 아랫도리가 뇌를 지배한 사람 지분이 99.9%인데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면 갑자기 여성징병제랑 여대얘기를 하기 시작하고 극단주의자 내지는 페미니스트로 몰아감ㅋㅋㅋㅋㅋㅋ 애도 안낳는 성별이 무슨 발언권이 있다고 씨부리냐는 말도 들었음. 아니 왜 본인이 극단주의자라는 생각은 죽어도 안하는거냐 뭐만보고 자랐길래..
댓글 잘 안다는데 꼭 달고 싶은 영상입니다. 속상한 마음으로 영상을 내내 보다가 마지막에 지워야 할 건 내 사진이 아니라 성차별 사회라는 말에 너무 통쾌한데 눈물이 핑 도네요. 좋은 영상 기획해주신 분들, 용기내서 발언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의 분노와 의지를 한데 모아 꼭 가해자들은 처벌받고, 사회가 변화하길 바랍니다.
페미니즘적 관점이 없는 일부 여성들인지 이왕이면 이쁘게 합성해주면 좋겠다라며 이 사건을 희화화하는 사람들도 봤어요. 실제 피해자들이 있는데도 그렇게 말해서 당황했어요. 무엇이 이들의 공감능력을 막아세운 걸까요. 페미니즘이 여성들 안에서도 공유되지 못하게 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이 필요할 거 같아요. 이다경 활동가님 말씀처럼 어떤 공동체에 있느냐가 중요한데... 잘못된 남성 중심의 문화에서 살고 있는 여성들도 많은 것 같아요 ㅠㅠ
가해자들의 나이는 상관이 없다. 90년대의 초4였던 나는 50대 유부남에게 아동성폭행을 당했고, 중학생때 내가 당한것이 성폭행이라는 것을 알고 아주 많이 울었다. 초4 그애는 크지도 못하고 숨어서 산다. 초4 그애는 매일 악몽을 꾸고 울면서 산다. 그애는 이제 32살이지만 아직도 악몽에게 지고 살고 아직도 사람이 무섭다. 죽으려고 했는데 아직 사는 이유를 그애는 못찾고 그냥 사는중이다. 그애는 우울증과 죽으려는 마음과 싸우면서 산다. 아직 행복이란게 뭔지 모르겠다면서.
스페인에 살고 있는데 여기는 여성의 날이오면 총리부터 시작해서 온갖 정당의 대표들이 지지한다고 연설하더라. 같이 살고 있는 사람도 나보고 너는 페미니스트가 되어야한다고 함. 정작 나는 페미니스트라는 단어조차 생소해서 뭐라고? 되물었다만. 나는 페미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남자와 여자는 같은 인간으로 같은 존중을 받아야한다, 평등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있었기 때문에 여자라는 이유로 범죄의 대상이 되었던 수 많은 사건들에 진심으로 분노했음. 덕분에 여자를 사람으로 안보는 것들이 세상엔 넘치도록 많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고. 페미에 대해 잘 모르는 내가 봐도 한국은 좀.. 여성 인권에 대해 목소리를 내면 혐오하기 바쁨. 여성 혐오가 만연하다는 걸 먼저 인정하는게 첫 번째 단계인데, 첫 번째 단계부터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음. 인정하는 것부터가 시작인데 시작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음.
한국에서는 남자가해자 여자피해자 사건에 대해서 남자라는 단어를 쓰고 욕하면 성별갈등을 일으키지 말라고 합니다... 그저 사실을 말해도 페미라는 단어를 욕으로 쓰며 여성들의 말 자체를 막는 지금 상황이 어이가 없습니다. 뉴스에서도 어디에서도 그 사람들은 당연하듯이 말하니 답답한 심정이죠..
96년생입니다. 이 사건과 비슷한 일을 당했을때가 2009년이였는데요 기술이 덜 발전했다 뿐이지 사람의 결은 비슷했습니다. 그당시 슬라이드폰, 폴더폰 많이들 썼는데요 학교 수업시간에 폰 음소거 해놓고 다리찍으면서 품평하더군요. 평소에도 지나가면서 들으라는 식으로 멕이구요. 아는 사람도 아닌데 말이죠. 모든 남자애들이 그런건 아니고 체감하기론 40퍼센트 이하지만 당시 청소년기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그때부터 학교다니기 싫고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다녀와서 기가 다 빨려서 집만 오면 계속 잤습니다. 그때 당시 생각하면 그게 무기력증이고 우울증이 아닌가 싶네요. 부모님은 성적 떨어지고 안그랬던 애가 그러니까 사람을 그렇게 몰아넣었어요. 그 당시 학교에서는 보복당할 수 있다, 이거 가지곤 학폭 안 열린다, 조용히 지나가자면서 도와주는거 하나 없었습니다. 나중에 학폭설문하던데 그거 뒤에서 앞으로 전달하라고 하면 다 보이는데 누가 제대로 쓸까요??? 당하든 말든 알빠노 그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이번에 딥페이크 사건 터진거 보고 제 부모는 장난쳤네~하던데 이게 전형적인 기성세대의 사고방식이구나. 이래서 내 부모가 학교가 그때 나를 보호 안해줬구나 싶네요. 그때도 지금도 바뀐거 하나 없으니 요즘 출산율 낮은거? 당연한거죠.
남성 교육에도 이젠 회의감이 듦. 알려주면 뭐 함. 여성혐오는 나이 상관없이 모든 한국남자들의 관습이자 수단임.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그렇기엔 범죄가 너무 많고 재교육 사례가 있는지도 의문. 그냥 여성 교육에 더 힘쓰고 여성집단이 더 많아지고 여성을 더 응원했으면 좋겠음. 거기에 반해 남성이면 더 엄하게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이 듦. 이미 충분히 기울어진 판례가 흘러넘침.
*출연자들을 향한 가벼운 말들은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해주시고 모욕에 해당되는 무단 캡처, 표현, 댓글 등은 씨리얼 나름의 원칙대로 관리하겠습니다.
지금 웃으며 조롱하고 있을 익명의 범죄자들아…
비록 지금은 너네들이 승자일 것 같지만, 너희들은 분명히 언젠가 잡혀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거야…
한번 기다려 봐… 내가 하나 하나 다 찾아내서 법정에 세우고 말 거니까…
경찰과 검찰, 그리고 법원까지 이어지는 형사사법체계가 좀 더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보완함과 동시에 그들 스스로 현재 체계로도 수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볼 필요가 있고, 처벌 수위를 높이고 구성요건을 보완하는 등 형법 조항도 개정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자들에게 조심하라고 할 시간에 남자들을 제대로 교육시키는 것’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소라넷, 웰컴투비디오, n번방, 그리고 이번 딥페이크 성범죄까지 다 보면, 그 때 그 때 기술과 수단의 차이만 있었을 뿐, 결국 ‘여성을 같은 인간이 아닌 성욕 해소도구로만 보고 어떻게든 정복하고 자기 손아귀에 두고자 하는’ 그릇된 생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거니까요… 그런 더러운 생각을 뿌리뽑고 여성을 같은 인간으로 보고 존중할 수 있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다들 용기를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비록 이번 영상 출연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저도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행동하고 연대하겠습니다!
"가해자들 나이가 어려졌다"
진짜 웃길 뿐임. 나 같은 초2한테 성추행당한 게 1998년이고, 걔가 지금 30대 중반임.
가해자들 나이는 단 한 번도 "어려진" 적이 없어요, 그냥 늘 어렸고, 아무도 잘못을 잘못이라고 가르치지 않으니까 걔네가 자라서 버스 치한이 되고, 군대 비누 성폭행 가해자가 되고, '몰카 야동' 찍어 올리는 가해자가 되고, 그들이 지금의 '어린 가해자'들의 본보기가 되고 선생이 되고 아빠가 되고 변호사가 되고 판사가 되고 대통령이 된 겁니다.
남자아이들은 늘 가해자였는데 스케일 큰 범죄로의 접근이 수월해졌을 뿐이에요. 뭘 이제와서 "요즘 애들"을 시전하세요. "아이스께끼"라는 성폭력¹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있던 건데.
¹ 무슨 법적 정의로서의 '성폭행' 말한 거 아니고, '행동으로 이루어진 성폭력'을 말하려고 '성폭행'이라고 적은 건데, 이거 하나 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댓글에 있길래, 일단 친절히 수준 맞춰서 단어 수정은 해드리고 주석 닮. 하지만 엄연히 "아이스께끼"도 '성추행'이고, 성폭행의 넓은 범주에 해당함.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 아이스께끼라는 단어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그게 젠더에 있어서는 하나의 가해성이라는 걸 잊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젠더 간에 고착된 소통 방식, 서로를 인지하는 방식의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관념이 바뀌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매우 공감이요
ㅇㄱㄹㅇ 꼬추달고 태어났다고 어화둥둥받은 새끼들이 그대로 지능낮은 좆같음으로 자라났고 또 그런 새끼들이 새끼까고... 출생율 낮은거에 여자들이 왜 그냥이라고 하는지에 대한 진실을 그만좀 외면했으면 좋겠음. 한남이 좆같아서임 ㅇㅇ 한남은 애새끼일때도 청소년일때도 성인이되어서도 갈배가되어서도 성범죄자들이 존나 드글드글함
공감합니다. 저도 초등학생 때 옆자리 남학생한테 성추행 당한 기억이 그 어린 나이였음에도 아직도 남아있어요. 당시엔 정말 뭐가 뭔지도 몰랐고 성추행, 성폭행에 대해 지금보다 교육이 안되었을 때라 모두가 넘어갔을 뿐.. 절대 가해자들의 나이가 어려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좀 참아. 이 말 듣고 자랐잖아. 왜 내가 참아야하지? 이렇게 어른에게도 방치되서 남자들은 이렇게 자랐습니다.
혹시 이 사건이 너무 일찍 묻히는 것 아닐지 걱정됐는데 이런 영상을 보면 계속 신경 써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심돼요
21일에 딥페이크 대규모 시위가 있어요! 불씨가 작아보일순 있어요 절대로 꺼지지 않았습니다!!
@@dnfl-Tkdtks-vbfmrp
가지는 못하지만 응원합니다ㅎㅎ
이렇게 피해자를 ”조심“시키다간 종국엔 부르카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수치를 느껴야할 대상에게 수치를 줘라!
남자 아이들의 "성적 호기심" 이라며 쉴드쳐주는 부모들+교육기관들 부터 싸그리 재교육 받아야함.
심지어 피해자 부모까지 "아이고~ 남자애들이 그럴 수 있지. 서로 트라우마 생기지 않게 좋게 넘어가자" 라고 하는게 현실임.
처벌 기준 절대적으로 낮추고, 부모부터 처벌 받게 해서 성범죄의 싹을 피우지 못하게 만드는 법이 필요함.
호기심이 아니라 더러운 욕구인데 왜 부모들은 그렇게 아들을 감싸고 도는건지.
@@user-ld6yq5ns6c더러운 욕구가 아니라 발달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임. 사회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아지지만 사회화 되기전엔 어쩔수 없음. 물론 교육으로 완화될순 있지만 해결될수는 없는 문제이고 사회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받아들여야지 엄청난 부조리의 피해자로 생각하면 사회는 더 병들어갈수밖에 없음.
@@user-go6zc2zy7t어린 남자도 사람입니다 사회화 되기 전에도 엄연한 인간이라 그런 범죄 행동 안 합니다; 님 말대로면 모든 남성이 잠재적 범죄자라는 건가요?? 제발 남성 혐오를 멈춰주세요
@@user-go6zc2zy7t 그게 지금 남자는 본능에 충실한 잠재적 범죄자들이란 소리밖에 더 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 님도 어릴 때 어지간히 성범죄 저질렀나보네 정상적인 남성들 뚜껑 열리는 소리 안들리세요?
@@user-ri2bm9pc9q인간이면 범죄를 안 저지릅니까?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어린 아이들이 도둑질을 하다가 붙잡히고, 학교에서는 수시로 다투는 과정에서 상대방에 대한 폭언과 폭력, 욕설들이 오고갑니다. 어린아이 뿐만이 아니죠.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나이 차이를 이용해서 부조리를 일삼고, 온라인상에서 마약을 거래하며 청탁, 뇌물과 같은 부정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성범죄는 이러한 범죄의 일부이며, 모든 남자가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라 모든 인간이 잠재적 범죄자입니다. 윗댓글 말 중 틀린 말은 하나도 없습니다.
가해자들 신상공개하고 다 깜방에 쳐넣어야 함. 이게 정의 구현임. 가해자 두둔하면서 별 일 아니라고 하는 것들 모두 공범이다. 진짜 부끄러운 줄 알아라 이 가해자들아
신상공개 정도가 아니라 광화문 앞에 효수(목을 베어 높은 곳에 매달아놓다)를 해야 합니다
난 여자를 성적인 대상인 무언가가 아니라 사람으로 보는 법 부터 가르쳐야한다고 본다. 그리고 그런 동료 시민을 상대로 저지른 행동이 범죄가 된다는 것도 가르쳐야 함.. 근데 같이 공교육 받았는데 이걸 모르는게 의문이긴함
성적인 대상도 아닌 물건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같은 도구로 보는거죠.
남자아이들 사이에서 유대감 형성하는 도구,
남자들 사이에서 심하게 장난을 쳐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 도구,
남자들 사이에서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도구,
이렇게 행동해도 반항하지 못하고 오히려 울고불고 을질을 해줄 도구.
어릴적부터 자극적인 야동을 보고 자라서 이렇죠. 요즘 남자애들은 몽정도 하기전에 야동을 접해서 자위부터 해요. 거의 매일 야동보는 남성들도 엄청 많구요. 어릴적부터 중독수준으로 보는 비율은 여성보단 남자들이 대부분이고 당연히 이성을볼때 품평질이나 하고 도구로 인식하는거죠
이게 페미니즘 교육이에요. 근데 여자 대상화 계속하고싶어하는 개복치 한국남자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남미새들이 많아서 힘들어요 ㅠㅠ 덕분에 한국떠나 살고있는데 준내행복해요. 성적대상화 되고싶지않은 여자분들은 언어배워서 선진국가시길.. 한국은 선진국이라기엔 많이.. 좀ㅋㅋ
그 대부분은 사람으로 봐요...일부가 이상한거지
@@rsearin 일부가 생각보단 많은듯
작년까지 고등학교에 재학했던 성인 여성입니다. 딥페이크 사건 보고 ‘결국 터질 게 터졌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수업 중 다른 여학우의 다리를 찍다가 걸렸을 때도, 반바지를 입고 온 여학우들의 다리를 품평하고 희롱하다 걸렸을 때도, 여학우들의 외모를 순위매기고 품평하고 희롱할 때도 학교에서는 제재를 한다거나 따로 교육하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그러게 왜 짧은 바지를 입고왔냐며 핀잔이나 들었습니다. 제가 졸업한 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으나 별다른 조치는 없었어요. 학생인 가해자에겐 사정이 있었을 거라며 어물쩍 넘어갔고, 마찬가지로 똑같이 학생인 피해자에게는 피해의 책임을 묻던 선례들이 결국 이 사태까지 만든 거라고 생각합니다. 불법 촬영 같은 건 우리나라에 없다구요? 우리나라는 안전하다고요? 그런 말 들을 때마다 환멸감도 느끼지만 내심 부럽기도합니다. 니가 사는 세상은 그렇다는 거일테니까요.
내가 페미니스트라는 걸 당당히 밝히지도 못하는 이 사회에 도대체 어떤 걸 기대할 수 있는건지 감도 안 잡힙니다. 내가 살아갈 세상이, 나보다 더 어린 여자들이 살아갈 세상이 두려워요.
딥페이크 가해자들이 하루빨리 모두 잡히길 기원합니다.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니가 사는 세상은 그렇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무슨 2000년대도 아니고 작년에 성추행 고발을 했더니 왜 니가 짧은 옷을 입엇냐 그런다구요?ㅋㅋ 설사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그런 말을 입 밖에 안 뱉는게 요즘 세상입니다.
@@댓글알림꺼놈세상엔 생각보다 경이로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튜버 맹온입니다.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 2시간 동안 나눈 대화를 풀로 풀어도 정말 의미있게 봤을 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대화들이 나왔어요. 이걸 핵심만 콕콕 편집한 씨리얼팀 정말 고생하셨고요. 여기 댓글에서도 페미페미 와리가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 문제보다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칭하는 여자들이 발언했다는 것에 불쾌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늘어나지 않고, 사회가 가해자를 육성하지 않도록 막는 것인데 그것보다 중요한 게 있나요? 모든 가해자가 지은 죗값을 무겁게 받을 수 있도록, 그래서 비슷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끝까지 관심 잃지 않고 피해자를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맹온님 피해망상, 자의식과잉, 자아비대, 너뭐돼?스러운 악플들은 무시하시고 좋은 댓글만 보시길!! 용기 있는 행동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맹온님 멋있어요!!!!!!!! 🥰🥰🥰
맹온님 응원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맹온님 응원합니다!!
왜 언제나 피해자들만 외치고 투쟁해야하는지 가해자들을 심판대 위로
교수대 위로
가해자들 편인 남자들이 이미 사회 주요 직종에 포진되어 있어서... 대표적으로 판사
이건 또 뭔 개소리야@@괭-i5i
@@sandrock0429여기 댓글창들 보면 정신병자들이 태반인듯
가해자들 싹다 얼굴 신상 모두 공개해야함
그렇습니다 효수해야 합니다
함무라비 법 만큼 효과적인게 없다. 가해자들도 자신이 한 행동을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
@@user_x7vyshwcz 딥페이크로 디지털 효수 어떻습니까
(효수: 목을 베어 높은 곳에 매달아놓다)
“역적은 반드시 능지처참하고 그 머리는 3일간 저잣거리에 내걸며, 수족은 8도로 조리돌려야 한다.”()
피해자인 여학생은 단속하고 가해자 남학생은 감싸주는 학교와 사회가 너무 썩었다
맞습니다 절차가 잘못 되었죠
천일공노할 일이ㅇ생긴 것이고
우리는 그들을 처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추가 피해나 모방범행이 확산 되어 여러분들이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여성남성 모두 sns를 조심하는 게
예방 차원에서 좋겠다.
이렇게 얘기했어야 했던 거 같아요
@@이오-soli 이딴식으로 다른거 끌어와서 지들거 덮느 것 보면 그저 웃음만 나옴. 역사서부터 시작해서 남자의 여자 대상으로 한 악행을 전부 끌고 오면 넌 뭐라 할거니? 근대만 따져도 방은 무슨 나라를 전부 종이로 덮고도 남는 양인데 그거에 종이 한장에 전부 들어가는 여자의 악행을 들고오는 배짱 참.. 여자가 니들 과거 안 들고 오는걸 감사는 못할망정.
딥페이크 기사에 피해자를 조롱하는 댓글이 자주 베댓이 되어있는 것을 보면 그냥 이 나라를 뜨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나라가 선한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모 정당인 말대로 국가재난임 피해자도 어마어마하지만 가해자가 너무 많음
ai고 진짜 몸도 아니라는 말을 왜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해자의 범죄를 축소하기 위해 쓰는지 모르겠음ㅋㅋㅋ 피해자들은 진짜 몸이어도 무단유출은 피해자 잘못이 아닌데 합성이면 진짜 아무 잘못도 없으니 위축되지 마시고 가해자들은 인간 이하 버러지 같은 생각 표출하지 말고 다 죄값 받아라
안녕하세용 영상에 나온 다경입니당~~ 매주 금요일 (오늘도!) 7시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에서 진행하는 이어말하기대회_분노의불길이 이어집니다!! 오늘 궂은 날씨에도 백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집회를 진행하면서 참 따뜻하고 함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ㅎㅎ 가능하신분들은 다음주, 다다음주, 다다다음주에 함께 해요!!! 꼬옥-!!!!! 매주 금요일 7시 강남역 10번 출구입니당. 이 문제는 본질적으로 성평등 사회를 만들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함께 페미니즘을 통해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갑시다! 투쟁💜🔥
페미는 그냥 남성혐오를 정당화 하기 위한 집단. 지금까지 남혐을 안하는 페미를 본적이 없음.
영상을 기획해주신 씨리얼, 어려운 결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에 출연해서 목소리 내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네요. 이렇게 빚진 감사를 꼭 잊지 않고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습니다. 영상에서 나왔듯, 나에겐 작은 행동이 또 누군가에겐 힘이 되는 연대의 조각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무력해지지 않겠습니다.
뉴스들 보면서 많이 무기력해졌었는데 시리얼에서 영상을 올려주셔서 힘이 됩니다. 가해자들 꼭 처벌받고 올바른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영상에서마저 여자에게 페미냐고 묻고 사상검증하기 전에 시도때도 없이 그런 질문을 하는 자기 자신이 여성혐오자, 차별주의자, 안티페미니스트는 아닐지 먼저 질문하는게 우선 아닐지?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문제는 본인에게 있지 여성에게 있는 것이 아니겠죠
ㄹㅇ안티페미의 나라ㅋㅋㅋ
@@chuck_yo이퀄리즘조차 배척하는 그들(안티페미들)
페미라는말이 퇴색되어서 그래요ㅠㅠㅠ 원래 일배도 멀쩡한 커뮤니티였고 미국에선 개구리 페페도 혐오의 상징으로 의미가 퇴색돼서 작가가 연재 중단하기도 했어요ㅠㅠㅠ 원래 페미는 여성인권 개선의 상징인데 왜 남섬혐오가 됐는지ㅠㅠ 남성들이 페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극성 페미니스트들이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고 페미니스트 이름에 먹칠하지 않길 바랍니다ㅠㅠ 남성이나 여성이나 여성인권 개선에 대해 얘기할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애초에 페미를 욕으로 쓰이는 나라 한국밖에 없음 다른나라는 남녀 안가리고 자유롭게 페미니즘 시위참여하고 여성인권에 대해 목소리를 냄
ㄹㅇ 혹시 마초세요?
당장 한달전에 트위터 지인 능욕방에 신상이 올라가 인스타에 질낮은 디엠이 수십건이 와 계정의 이름을 바꾼적이 있습니다. 여성혐오가 만연한 사회에서 이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아 갈수록 범죄가 발전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주위에선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라 금방 묻힐 것 같다는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제발 계속 관심가져주세요 제 친구들도 피해자인데 나라가 진짜 노답입니다 제발 식으면 안돼요ㅜㅜ
12:49 여기 정말 공감하는게 가끔 관련 현수막이나 스티커를 발견하면 내 주위에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실감돼서 위로가 되더라고요. 이 영상처럼요. 사소한 일이라고 하셨지만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해요.
범죄를 두둔하고 축소시키려는 사람도 공범이다
그리고 이들의 사형에 반대하는 자들도 공범이다
가해자를 육성시키는 국가, 라는 참가자 맹온님의 말이 와닿네요. 이번 사건의 피해자들 응원합니다. 이번 달 시위 반드시 참여하겠습니다.
이번에 덮고 넘어가면 더 큰 문제로 되돌아올 것..
이렇게 연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백하게 가해자 잘못임에도 피해자에게만 제재를 가하는 예방 수칙은 정말 불합리다하는 발언에 매우 공감합니다.
영상 속 나온 변호사 성범자들로 호객행위하는 것은 이전부터 성폭행, 성추행 등 각종 성범죄자들에게도 하고 있던 일들입니다. 이전부터 있던 해 온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입니다...(겨우 재판에 나온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은 모욕적 발언을 하는 경우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 인구 절반 남자가 성범죄자가 되기까지 끌고 온 윗세대의 방관도 한몫한다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딸이 소중하시면 여성인권 두번보고 세번 보고 백번도 더 돌아보셔야 합니다. 필연적인 일입니다. 한국에서 페미니즘은 사람답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너무 늦어버리면 나중엔 같이 못해요... 지금 같이 배워가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해자에게 공감하고 피해자를 비방하며, 피해자에게만 성범죄자인 가해자의 편의를 방해한다는 명목으로 피해자의 행동에 제재를 가하는 가해 옹호자들 조심하세요. 피해자가 그만큼 많다는 것은 당신이 경계해야할 대상도 많다는 의미입니다. 당신도 가해자를 옹호한 순간 편하게 있는 상황은 이제 없을 겁니다. 지금까지 진짜 운이 좋았던 거 같아요. 가해자가.
성범죄자 자식들 끌어안고 개같이 멸망하세요. 제발.
그리고 표 얻겠다고 여성 혐오 키워서 정치판 들어와서 많은 페미사이드 판을 키우며 외면한 기성 정치인들, 높으신 분들 꼭 벌 받으시길 바랄 게요. 그게 천벌이면 더 좋고요.
연대합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얼굴 드러내고 목소리 내주시는 분들 덕분에 세상이 변합니다!!! 제작자 유포자 단순시청자까지 싹 다 잡아서 신상공개 하면 좋겠네요!!!! (텔레그램 방 들어가는데도 힘든데 꾸역꾸역 들어간 놈들임)
이게 우리나라 교육의 현 주소입니다. 어른들부터 제대로된 법과 규율을 무시한 채 세상 살아가도 돈만 있으면 자신의 욕심대로 마음껏 살아가도 문제 없이 만들어놓았으니 자라나는 아이들의 가치관이 잘못 형성되게 한 어른들의 잘못입니다. 이런 문제는 사회전체적으로 하나만이 아닐 뿐더러 수없이 많은 문제들이 지금도 앞으로도 생겨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책임을 지우고 비난하는것 보단 어른들이 먼저 본인 스스로 세상에서 바르게 살아가야 옳은 사람이다라는것을 보여주어야 진정한 교육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바르게 살아가는것은 손해보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문제가 너무 많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공감합니다.
같은 교육받아도 남자들이 특히 막나가는것도 분석해야죠
@@elluise14ㅇㅈ
영상 제작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
페미냐고 사상검증하는 사람들 중 페미니스트가 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 지...ㅋㅋㅋㅋ 용어라도 제대로 안다면 ”페미 하냐?“라고 말하지 않겠죠? 마치 놀이나 스포츠같은 그들의 혐오ㅋㅋㅋ 여성들은 생존의 문제라구요~ 다시 한 번 소리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씨리얼!
그럼 좀 용어대로 행동을 하셔요. 그걸 잘 안다는 사람이 남혐스포츠나 하고 계시네
@@jykkkk8086 여러분 무료토크바 금지입니다🤫
이분은 사상검증하는 그들이라고 했지 남자들이라고 하지 않았음 진영논리에 매몰된 사람이 과연 누구인지?
@@jykkkk8086이분이 남혐을 하셨나요?
@@jykkkk8086 이거 봐요 또 무지성 남혐몰이 하잖아ㅋㅋㅋ
맨날 어리니까 호기심때문에 언제까지 이나라는 성범죄자들을 옹호해줄건지
모두들 용기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관심 가지고 목소리 내야겠어요 가해자도 많고 피해자는 더욱 많고 퍼지는 게 순식간이라 문제가 심각한데 사람들이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정말 답답했어요.
연대하시는 분들 보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고 다짐해 봅니다.
사실 인터넷에는 주위에서 보기 힘든 비상식적인 반응도 많잖아요. 직접 대면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 얼굴을 보고 많은 분들의 지지발언을 들으니 안심이 되고 힘이 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좋은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여자아이들을 단속하는 게 아니라 남자아이들을 교육시켜라.
+씨리얼팀 기획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도둑이 많으니 문단속 하지 말고 도덕교과서에 물건 훔치면 안된다는 페이지 수를 늘려야된다는 소리를 하시네요. 범죄자가 되는 이유는 교육으로 커버가 안 되는 비정상적인 집단이어서인데 그걸 모든.남자들 교육을 시키라고 한다? 님은 그냥 기싸움이 하고싶은듯
@@jykkkk8086도둑질을 당한 집이 있으면 도둑 잘못인데 왜 굳이 도둑 당한 집에다가 문 단속을 허술하게 했냐고 탓합니까 어떤 종류의 범죄든간에 범죄는 범죄자한테만 화살이 돌아갔으면 합니다
@@jykkkk8086 가해자 수만 해도 22만명입니다. 많은 피해자들이 학교 내 청소년들이고요. 그럼 그 모든 양의 딥페이크 성범죄물을 누가 올렸을까요. 같은 학교 남자애들이잖아요. 그렇다면 누굴 가르쳐야 하겠냐고요. 여자애들한테 사진 올리지 말라고 가르쳤고, 남자애들은 그 시간에 축구하라고 둔 모 학교 마냥 그냥 둬야된다는 겁니까? 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기싸움 하고 싶은 건 본인이신 거 같고, 제발 글 맥락 좀 파악하고 제대로 읽어요 좀. 어차피 이런 말 해도 지 하고싶은 말만 할 테지만.
@@구름찹쌀떡 도둑한테 화살 돌리는걸 뭐라 하는게 이상한거죠. 근데 도둑은 따로 있고 선량한 전과 1도 없는 남자들 교육하라고 하는 사람 따로 있는게 잘못된거죠.
또 문단속 허술하게 하는 사람 탓하는게 아니고 문단속 철저히 하라는 말은 당연히 하는게 맞는겁니다. 둘이 어감이 다른거죠. 이미 도둑질 당한 사람한테 너가 했어야지; 이게 아니고 널리 문단속 잘하라고 하는건 당연히 맞는겁니다.
@@jykkkk8086 남자아이들(정상적인 아이들x , 범죄를 저지르는 아이들 o) 교육 시켜라. 이렇게 작성하면 안거슬리셨을까요??
저 문장을 편 가르는 기싸움으로 받아들이신게 신기하네요…. 저런 무리들이 다수가 되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아이들도 휩쓸릴 수 있고, 이번만 봐도 처벌 안받을꺼다~ 이러면서 우습게 넘기는거 보면 교육을 넘어서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ㅎㅎㅎ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결국 심판을 수 있도록 연대합니다
딥페이크 범죄는 확실하게 피해자가 다수의 여자들이고 가해자도 다수의 남자들인데... 좀... 부들부들 떠는 분들은 정상적이지 않은 사고와 가부장적 문화가 너무너무 좋으신가봐요
이게 잘못된 것이고 잘못된 문화다 라는걸 알고 있는 남자들도 있는데 이게 잘못된거다!하면 이런 남자들조차도 페미다 소리 듣는거 굉장히 이상한 것 같아요....그럼 내가 나쁜건가? 하고 있는 것 같고...
다들 똑똑하고 멋진 사람들. 한국의 희망이다^^❤ 나같은 사람은 또 한번 배우고 간다
범죄에 대해 욕한다고 페미면 난 페미다
범죄에 욕하는거는 정상인들도 다 하는거고 방구석에서 남자라곤 이런거만 보고 남성혐오 하는것들이 페미지 어디서 정상인 인 척 함ㅋㅋ 단순히 범죄만 욕하면 누가 페미 욕하냐 지금까지 해 온 짓거리들을 생각해야지. 여시 워마드 이런데 들어가보면 디씨 일베보다 더한데
나도. 열성 페미니스트임
나도. 열성 페미니스트임
저도요. 범죄를 욕하는게 페미라면 저에게 정의는 페미입니다
@@파인-c7c ㄹㅇ페미가 욕먹는이유는 내로남불인데 게다가 여돌 딥페이크는 대부분 중국에서 만들어지지만 남돌 딥페이크는 한국에서 만들어짐 한국에 동성애자가 이리도 많았나?
이런 때에 뜻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상식적인 요구를 하는 것조차 말살시키면 그게 어찌 정상적인 사회일까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관심이 지속되길
예전에 중학교 때였나, 고등학교 때였나 같은 반 남자애들이 서로 성적인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나누는 대화를 의도치 않게 들은 적이 있어요. 그 성적 농담에는 여성을 향한 모욕적인 발언도 들어가 있었고요. "내가 너희 엄마랑 하면?" 등의 말도 했던 걸로 기억해요. 저는 그 대화를 들으면서 기분이 매우 나빴어요. 이해도 되지 않았죠.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얼굴을 들고 반 안에서 그런 말들을 할 수 있는 걸까?
저는 이 이야기를 제 아버지나, 주변에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 남성 어른들에게 들려주면서 왜 그러는 거냐고 물어봤어요. 그때 제가 들은 말은 "그 나이 또래만의 일종의 커뮤니티 같은 것이다.", "저러면서 자신들의 친밀함을 확인한다. 하나의 방식이다.", "듣고 싶지 않으면 그냥 그 자리에서 피해라" 같은 말들이었어요.
심지어 '그런 사람들 때문에 어떻게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냐, 무섭다.'라고 했을 때는 "어렸을 적 미성숙한 실수이니 너무 그렇게 하지 말아라. 그러다 좋은 사람 놓친다." 따위의 말을 들었고요.
이는 개인적인 경험이니, 일반화하는 건 당연히 위험하겠죠. 하지만, 이 일이 흔하지 않은 건 아니에요. 예전부터 다양한 형태로 계속해서 일어났죠. 불편하다고 입을 다물고, 덮어놓았기에 보이지 않았겠지만, 이런 일들은 늘 있었어요.
어렸을 적 저는 심지어 아버지나 어른들에게 들었던 그 이야기가 맞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피해야 한다고. 내가 숨어야 한다고. 내가 잘 해야 한다고. 그런데 이제는 알아요. 그때 어른들이 제게 했던 이야기들은 다 개소리라는걸요. 개소리에요. 개소리. 마음 편하게 하자고 하는 책임없는 개소리.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해요. 그들이 숨어야 해요. 공포에 떨고 그림자 속에 숨기 급급해야 하는 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입니다.
맞아요. 현수막 정말 큰 힘이돼요. 솔직히 이 영상은 물론이고 여기에 달린 글도 참 힘이 되고요. 현실에선 가족들과 심지어 친구들과 얘기하기도 어렵고 꺼내고 싶어하지 않는 분위기인데, 이렇게 터놓고 얘기할 수 있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어서 위로 받고 안도감을 느꼈어요!
조금씩 조금씩 힘을 모아서 혜화시위에 나갈 용기도 생겼고요!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화이팅!!!!
좋은 기획 감사 드립니다. 분노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며 이어달리겠습니다.
세상은 이런 분들이 모이면 변할 수 았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분들. 영상 감사합니다!
용기내주신 모든 여성분들 그리고 씨리얼팀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딥페이크 성착취는 꼭 단절되어야합니다
다들 계속 지치지않고 싸웁시다
연대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됩니다.
목소리를 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연대합니다
연대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현 사회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 법조인들마저 별거 아닌 일로 치부해버리는 이 나라가 진짜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게 맞나 세상이 나를 억까하는게 아닌가 최근 굉장히 많은 회의감이 들어 가급적 뉴스를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목소리 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덕분에 긴 싸움이 될지언정 함께 연대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더이상 이런 주제가 남녀갈등의 씨앗이 아닌, 명확한 범죄를 다루는 사안이도 그를 근절히기 위해 성별을 막론하고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올바른 교육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여자한테 조심하라고 하지마라
남자들을 다시 재교육시켜라
이 영상에서 용기내서 말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피해자 99퍼가 여자에 가해자 99가 남자인 사건에 남자도 피해자가 될수 있다 이런 말이 불평등임 진짜ㅋㅋㅋㅋ 솔직히 남학생들 교육시켜라도 너무 착하게 얘기하는것 같고 남학생들 처벌시켰으면
가해자 100%가 남자인데 어떤 분들 심기 안 거스르려면 99%라고 해야 함
사실 학교나 기관의 교육의 제도적 문제보다는 요즘 부모들 자식 교육 문제 인 것 같습니다 이 새끼들이 어린 나이에 펨코 디시스러운 이상한 커뮤니티 같은거 하는거나 이상한 쓰레기 가치관 형성하는 걸 부모들이 바쁘다고 방목하고 그러니까 어릴 때 부터 쓰레기같은 가치관이 뿌리박히고
가해자 비율중 아랫도리가 뇌를 지배한 사람 지분이 99.9%인데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면 갑자기 여성징병제랑 여대얘기를 하기 시작하고 극단주의자 내지는 페미니스트로 몰아감ㅋㅋㅋㅋㅋㅋ 애도 안낳는 성별이 무슨 발언권이 있다고 씨부리냐는 말도 들었음. 아니 왜 본인이 극단주의자라는 생각은 죽어도 안하는거냐 뭐만보고 자랐길래..
@@오승환-l8g 여시?불여시?뭐 그런거 얘기하는건가? 남자 가해자가 99퍼인거 팩트인데 왜 그렇게 화났어 승환아
@@오승환-l8g 알페스는 남의 얼굴에 알몸 합성하는 딥페이크가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 둘로 커플망상하는거야... 우리 결혼했어요 같은거도 알페스 프로그램임. 알고나 이야기를 해라
꼭 천벌받아라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해요. 어린 가해자들이 많아서 미래가 걱정되지만 조금이라도 폭력적 사회가 바뀌길 바랍니다🙏
아들교육 잘시켜라
교육이 아니라 교수하라
EXECUTE NOT EDUCATE
왜 같은 학교라도 가해자는 보호하고 피해자는 참으라고 하는지
참여자분들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벌만이 인간의 행동을 교정한다. 이번에 가해자들에게 합당한 벌이 내려지길 바란다.
기획해주신 시리얼과 인터뷰 하신 많은 활동가분들 감사합니다.
“역적은 반드시 능지처참하고 그 머리는 3일간 저잣거리에 내걸며, 수족은 8도로 조리돌려야 한다.”()
멈추지 않고 말할 공간을 함께 만들고 담아내 주신 참여자분들 그리고 씨리얼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해자 보호에 최선인 나라.
성범죄 영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범죄고 누군가 낄낄 거리며 보여주면 누구 신세 망치려는거냐고 욕하고 경멸하는 나라가 돼야 하지만 현실은 피해자가 도망가고 가해자는 떳떳하지.
그걸 또 가해자 처벌이 가혹할까봐 안달복달하는 이대남 대표가 입털고.
연대하고 응원합니다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본인이 당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저런 일 못할 가해자들 잡아서 엄벌에 제발 처해달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해자들 신상공개하고 엄벌을 내려야 합니다 더이상 가해자들을 감싸는 행위는 있어선 안됩니다
효수가 필요합니다 😵
구독 갈기고 갑니다 응원해요🎉
연대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 잘 안다는데 꼭 달고 싶은 영상입니다. 속상한 마음으로 영상을 내내 보다가 마지막에 지워야 할 건 내 사진이 아니라 성차별 사회라는 말에 너무 통쾌한데 눈물이 핑 도네요. 좋은 영상 기획해주신 분들, 용기내서 발언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의 분노와 의지를 한데 모아 꼭 가해자들은 처벌받고, 사회가 변화하길 바랍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가해자들 어떻게 처벌하는지 끝까지 똑바로 지켜볼거예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성을 사람이라고가르쳐라.
남성들의 죄를 남성들이 용서함
가해자를 처벌해야지 피해자보고 조심하라고 하는거 정말 화난다..
이 영상을 기획하고 올려주신 씨리얼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12:53 현수막 정말 멋져요 감사합니다
얼굴을 드러내고 용기내서 목소리 내주신 모든 분, 이야기를 다루는 장을 만들어준 씨리얼팀 너무 감사합니다👍👍👍
페미니즘적 관점이 없는 일부 여성들인지 이왕이면 이쁘게 합성해주면 좋겠다라며 이 사건을 희화화하는 사람들도 봤어요. 실제 피해자들이 있는데도 그렇게 말해서 당황했어요. 무엇이 이들의 공감능력을 막아세운 걸까요. 페미니즘이 여성들 안에서도 공유되지 못하게 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이 필요할 거 같아요. 이다경 활동가님 말씀처럼 어떤 공동체에 있느냐가 중요한데... 잘못된 남성 중심의 문화에서 살고 있는 여성들도 많은 것 같아요 ㅠㅠ
그사람들은 그냥 생각하기를 그만 둔것같아요. 분노하고 슬퍼해봤자 변하는게 없으니까
가해자들의 나이는 상관이 없다.
90년대의 초4였던 나는 50대 유부남에게 아동성폭행을 당했고,
중학생때 내가 당한것이 성폭행이라는 것을 알고 아주 많이 울었다.
초4 그애는 크지도 못하고 숨어서 산다.
초4 그애는 매일 악몽을 꾸고 울면서 산다.
그애는 이제 32살이지만 아직도 악몽에게 지고 살고 아직도 사람이 무섭다.
죽으려고 했는데 아직 사는 이유를 그애는 못찾고 그냥 사는중이다.
그애는 우울증과 죽으려는 마음과
싸우면서 산다.
아직 행복이란게 뭔지 모르겠다면서.
저랑 비슷하네요..
김부남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알수 있는 글
제목 정말 잘 지어주신 것 같네요. 미성년자 피해자가 수없이 많은만큼 문제를 축소 보도해서는 안 됩니다…
많은 공감과 사태의 심각성을 느껴요
목소리 내어주신 분들과 씨리얼 감사합니다!
피해자가 숨고 2차 피해까지 받을 수 있는 상황을 하루 빨리 바꾸고, 범죄의 심각성과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고 움직여야할 것 같아요..
스페인에 살고 있는데 여기는 여성의 날이오면 총리부터 시작해서 온갖 정당의 대표들이 지지한다고 연설하더라. 같이 살고 있는 사람도 나보고 너는 페미니스트가 되어야한다고 함. 정작 나는 페미니스트라는 단어조차 생소해서 뭐라고? 되물었다만. 나는 페미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남자와 여자는 같은 인간으로 같은 존중을 받아야한다, 평등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있었기 때문에 여자라는 이유로 범죄의 대상이 되었던 수 많은 사건들에 진심으로 분노했음. 덕분에 여자를 사람으로 안보는 것들이 세상엔 넘치도록 많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고. 페미에 대해 잘 모르는 내가 봐도 한국은 좀.. 여성 인권에 대해 목소리를 내면 혐오하기 바쁨. 여성 혐오가 만연하다는 걸 먼저 인정하는게 첫 번째 단계인데, 첫 번째 단계부터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음. 인정하는 것부터가 시작인데 시작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음.
한국에서는 남자가해자 여자피해자 사건에 대해서 남자라는 단어를 쓰고 욕하면 성별갈등을 일으키지 말라고 합니다... 그저 사실을 말해도 페미라는 단어를 욕으로 쓰며 여성들의 말 자체를 막는 지금 상황이 어이가 없습니다. 뉴스에서도 어디에서도 그 사람들은 당연하듯이 말하니 답답한 심정이죠..
96년생입니다.
이 사건과 비슷한 일을 당했을때가 2009년이였는데요 기술이 덜 발전했다 뿐이지 사람의 결은 비슷했습니다.
그당시 슬라이드폰, 폴더폰 많이들 썼는데요 학교 수업시간에 폰 음소거 해놓고 다리찍으면서 품평하더군요.
평소에도 지나가면서 들으라는 식으로 멕이구요. 아는 사람도 아닌데 말이죠.
모든 남자애들이 그런건 아니고 체감하기론 40퍼센트 이하지만 당시 청소년기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그때부터 학교다니기 싫고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다녀와서 기가 다 빨려서 집만 오면 계속 잤습니다. 그때 당시 생각하면 그게 무기력증이고 우울증이 아닌가 싶네요.
부모님은 성적 떨어지고 안그랬던 애가 그러니까 사람을 그렇게 몰아넣었어요.
그 당시 학교에서는 보복당할 수 있다, 이거 가지곤 학폭 안 열린다, 조용히 지나가자면서 도와주는거 하나 없었습니다.
나중에 학폭설문하던데 그거 뒤에서 앞으로 전달하라고 하면 다 보이는데 누가 제대로 쓸까요???
당하든 말든 알빠노 그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이번에 딥페이크 사건 터진거 보고 제 부모는 장난쳤네~하던데 이게 전형적인 기성세대의 사고방식이구나.
이래서 내 부모가 학교가 그때 나를 보호 안해줬구나 싶네요.
그때도 지금도 바뀐거 하나 없으니 요즘 출산율 낮은거? 당연한거죠.
가해자들 처벌 꼭 받아라
이 지경인데 나라는 뭐하나...대충 잡는 척만 하더니 또 쉬쉬하고 있는 것 같다
남성 교육에도 이젠 회의감이 듦. 알려주면 뭐 함. 여성혐오는 나이 상관없이 모든 한국남자들의 관습이자 수단임.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그렇기엔 범죄가 너무 많고 재교육 사례가 있는지도 의문. 그냥 여성 교육에 더 힘쓰고 여성집단이 더 많아지고 여성을 더 응원했으면 좋겠음. 거기에 반해 남성이면 더 엄하게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이 듦. 이미 충분히 기울어진 판례가 흘러넘침.
한국은 엔번방처럼 또 이번 딥페이크 엄마 누나 지인 능욕 성범죄방을 덮고 넘어간다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이번에도 지금도 또 성매매와 성범죄정도는 한국남성들의 '문화'였고 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지나가려고 한다.
범죄 저지르면 처벌 해야함. 처벌이 곧 교육이다.
남학생들이 여학생과 다른 공교육을 받는것도 아닌데 몰라서 범죄 저지르는거 아니다. 여기서 어리니까 교육이 우선이다 하는 말은 정치인들이 떠드는 원론적이고 알맹이 없는 말과 다를게 없음.
처형이 곧 교육이다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응원합니다!
남자라고 아들이라고 우쭈쭈해댄 인간들도 공범이다.
신상공개하고 처벌 세게해야합니다 대체 언제까비 눈가리고아웅만 할건지
용기 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나만 이렇게 힘들고 화난 게 아니었어요
응원합니다
이렇게 잠잠한 게 믿을 수가 없어요...
감사합니다. 용기내고 더 크게 발언하겠습니다!
용기있는 인터뷰 그리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