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짬뽕 관련해서 혹시나 해서, 뒤늦게 고정댓글 달아 놓습니다. 냉짬뽕이 상대적으로 덜 맛있었다는 말은, 100% 개취입니다. 좋아하실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제 느낌은, 그러니까 뭐랄까. 좋은 '중식 향'같은게 있는데 그게, 따뜻한게 육수가 아니라 차가운 육수에 있으니 좀 독특했어요. 말하자면 따뜻한 한약이 아니라, 냉장고에서 찬 한약 꺼내먹는 느낌? ^^ 중식은 차가운 면음식이 거의 없죠. 중식냉면의 원형이라는 건반면도 미지근한걸로 알고요. 일식의 경우도, 차가운 소바나 우동이 있겠지만, 우리나라 냉면-쫄면-막국수-동치미국수처럼 얼음동동, 슬러시 육수같은건 적을거예요. 마침 중식스러운 향과 맛이 있는 냉짬뽕이, 섭씨 0도에 가깝게 나오니까 뭔가, 냉장고에서 쌍화차 꺼내먹는 느낌같았어요. 박카스는 시원해도 좋은데, 광동 쌍화탕은 차가우면 좋긴좋은데 좀 어색한? 그런 느낌. 제 생각에, 냉짬뽕은 차라리 물회나 쫄면같은 느낌에, 중식의 좋은 해물재료가 들어가는게 맛있는거 같아요. 인천 공원장도 말하자면 그렇죠. 우리음식 물회는 얼음이 있어도 맛있고, 심지어 식은 밥을 말아먹어도 꼬득꼬득하니 맛있죠. 반면 영상에 나오는 유포면은 비빔면같지만, 뜨겁진 않고 미지근 한데 중식느낌이 제대로 나니까 좋더라고요. 얘기가 길었습니다. 저 같으면 맛있지만 건더기가 적은 유포면에, 작은 요리 하나 같이 먹으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맞아요 맞는 말이기도 한데 동파육이 홍소육의 한 종류라고 할 수도 있어요. 아 같은얘기군요. ^^ 무엇보다 사장님이 동파육이라고 팔면 동파육입니다.ㅋㅋ 산동포자는 큰덩어리를 쪄 낸후에, 나온걸 칼로 잘게자르고 살짝 굽듯이 튀겨낸 느낌이 있어서 동파육인데도, 껍질이 꼬득한 느낌이 있어요.
30일 5시경에 오향장육과 짬뽕(술국) 유린기를 시켜 먹었습니다. 유린기는 그럭저럭 만족할 맛이였습니다. 짬뽕 술국 맛이 좋았고 가격도 훌륭했으나 재료 관리가 아쉽게도 소라가 살짝 상했는지 뒷 맛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오향장육은 가격을 생각하면 그냥 소고기 사태찜입니다.그 가격에 적절한 양과 맛이였으나 오향의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걍 소고기 사태찜으로 메뉴명을 바꾸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다른 요리는 먹어보질 못해서......^^::
기대대로 좋은 가게네요. 특히 동파육이 제대로인 것 같습니다. 유포면은 제대로 맛보기가 쉽지 않은데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구수기, 사천탕면도 궁금합니다. 의정부가 조금 멀기는 한데 한 끼는 부대찌개 먹고 한 끼는 팔가나 신래향에 가야겠습니다. 오늘은 보너스 가게들이 여럿 나와서 좋네요. 더위가 아직도 기승인데 건강 잘 챙기세요.
@@키다리짬뽕아저씨 덕분에 그제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4년만에 가보니 서빙해주시는분도 버뀌고 메뉴도 많이 바뀌었더라구요..영상에서 소개해주신 요리 새우소라전복..유포면..도 시켜 잘 먹고 저희가 잘 먹었던 소고기튀김도 시켰는데 탕수육처럼 길쭉한모양에서 큐브모양으로 바뀌고 향신도 예전보다는 순화되었더라구요..잘 가던 동대문 동화반점은 이제 사라지고 없고 아쉬움이 많아진 한국이지만 그래도 영상은 잘 보고 한국에 올때면 참조해서 가봅니다..올려주시는 영상 감사합니다. ^^
동네라서 자주 갔었는데, 음식에 자부심이 너무 크신건지 고압적인 태도 있습니다. 특히 남자 사장님이 심해요. 어뗜 날은 주문하려는 메뉴 주방 편하게 바꾸라고 한 적도 있어요. 몇 년 다니던 곳인데 이제 안가네요. 아쉽지만 몇 번 기분 상하는 일 있으니 안가죠. 맛도 가격도 괜찮은데 그게 다가 아니다보니…
뭐 저도 많이는 아니지만, 5번은 넘고 10번은 안되고 몇년간 7~8번쯤 방문한 것 같은데, 불친절한 느낌 받은적 없습니다. 물론 제가 유튜버인것도 아무것도 모르시고요. 가끔 댓글 한번도 안달던 분들이 '불친절하다'라고 댓글 다시는 분들 그렇게 믿을만 하진 않아요. 프로필 클릭해보시면 이전에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나오니까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미식의 도시 중국 강소성 양저우대반점이 동파육을 잘한다고 해서 중국친구들과 남경에서 양저우까지 1시간을 넘게 차타고 가서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1990년대 중반), 정말 맛있긴 맛있더라구요. 비계가 거의 투명할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그런데 중국친구들은 동파육 비계부분만 떠먹고(젓가락으로 떠먹을 정도로 부드러움) 고기는 안먹고 남겨두길래 왜 고기는 안먹냐고? 하니까 제대로 된 동파육은 비계만 떠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고기부분도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참 알다가도 모르는 이해할 수 없는 중국인들의 미식세계.....
저도 여기 종종 방문했었는데 요즘은 안갑니다. 2년정도 된것 같은데, 방문했을때 꿔바로우 고기 두께가 평소보다 너무 지나칠정도로 얇아서 원래 이렇게 나오냐고 주인장분께 여쭤보니 진상취급하시길래 그냥 입닫고 밥먹었습니다. 저 손님이랑 있어서 진짜 그런 취급 받아도 조곤조곤하게 여쭤봤거든요. 오히려 저랑 같이 간 손님이 난처해 할 정도로 음식에 대해 자부심이 강하신지 질문하고 그런 취급 받을 줄 몰랐습니다. 그냥 조용히 나갈려고 하니까 계산할때 굳이 주인장이 와가지고 꿔바로우가 어쩌구 하길래 아 제가 몰랐나보네요 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손님 모시고 가서 그런 쪽팔림 처음이었습니다. 주차 불편한점 빼면 여기 가격도 합리적이고 참 좋은데 그뒤로 이 가게는 맛있어도 안갑니다.
냉짬뽕 관련해서 혹시나 해서, 뒤늦게 고정댓글 달아 놓습니다.
냉짬뽕이 상대적으로 덜 맛있었다는 말은, 100% 개취입니다.
좋아하실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제 느낌은, 그러니까 뭐랄까.
좋은 '중식 향'같은게 있는데
그게, 따뜻한게 육수가 아니라 차가운 육수에 있으니 좀 독특했어요.
말하자면
따뜻한 한약이 아니라, 냉장고에서 찬 한약 꺼내먹는 느낌? ^^
중식은 차가운 면음식이 거의 없죠. 중식냉면의 원형이라는 건반면도 미지근한걸로 알고요.
일식의 경우도, 차가운 소바나 우동이 있겠지만,
우리나라 냉면-쫄면-막국수-동치미국수처럼
얼음동동, 슬러시 육수같은건 적을거예요.
마침 중식스러운 향과 맛이 있는 냉짬뽕이, 섭씨 0도에 가깝게 나오니까
뭔가, 냉장고에서 쌍화차 꺼내먹는 느낌같았어요.
박카스는 시원해도 좋은데, 광동 쌍화탕은 차가우면 좋긴좋은데 좀 어색한? 그런 느낌.
제 생각에, 냉짬뽕은 차라리
물회나 쫄면같은 느낌에, 중식의 좋은 해물재료가 들어가는게 맛있는거 같아요.
인천 공원장도 말하자면 그렇죠.
우리음식 물회는 얼음이 있어도 맛있고, 심지어 식은 밥을 말아먹어도 꼬득꼬득하니 맛있죠.
반면
영상에 나오는 유포면은 비빔면같지만, 뜨겁진 않고 미지근 한데
중식느낌이 제대로 나니까 좋더라고요.
얘기가 길었습니다. 저 같으면
맛있지만 건더기가 적은 유포면에, 작은 요리 하나 같이 먹으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
빠르게~!!! 센스 좋으세요. 그리고 메뉴별 추천 가게들도 소개해 주셔서 영상 하나만 봐도 정보전달이 확실해서 좋네요.
저번주엔 대구, 이번엔 의정부까지.. 짬뽕출장 다니시느라 고생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책 마감하기 전에 마지막 불꽃 입니다.
오 드디어 예전에 신래향 댓글에 팔가 좋은 요리 많다 해드렸었는데 가셨군여!
면요리는 반으로도 쪼개준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아주 좋아요… 팔가..
저도 간만에 가야겠네요!
꽤 자주가고 있어유~!!
덕분에 잘 다녀왔었습니다^^
동파육 정말 맛있더군요.
신기한(?)음식이 많네요 진짜 많이 드셨어요 ㅋㅋㅋㅋ 동파육 탱글함이랑 유포면에 사로잡히고 갑니다 의정부 가면 꼭 들를 곳으로 킵~~~~
행개님 방가방가. 요새 많이 보이시니 좋습니다.
구수계랑 동파육중에 그 날 구미에 맞는걸로 드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ㅎㅎ
유포면 이랑요
아마도 조만간 가보게 될 것 같네요.
음식들 정말 개성있어 보이네요.
씨유순 베이베~!!
김짬뽕만큼 재밌고 여유가 느껴짐.
몇번 가봤었는데 나름 독특하고 괜찮았습니다!
저항없이 터지는 게 매력이세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의정부로 출발~~
덕분에 맛있게 잘 먹고왔어요. 감사합니당^^
맛있게 드세요. ㅎㅎ
저는 서너번 가봤는데 주차빼곤 아주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친절하시던데요.
그죠? 밑에 불친절하다고 욕하시는 분이 계신데
저도 오랜기간 갔는데 친절했는데 말이죠. ㅎㅎ
팔가 동파육 맛있죠 단골집이 나오니 참 반갑네요
그렇죠. 참 맛있어요. ^^
태양 계양에도 있는데 냉짬뽕 먹어봐야겠네요 ㅋㅋ
뭐 대단하다기보다, 그냥 독특하고 맛있어~!!
헤외출장 귀국하자마자 시청. 김치찌개말고 중식당으로 가여하나 살짝 고민.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팔가...주변에서 흔하게 먹는 한국식중화요리가 아니라서 일부러 한번가서 먹어볼만 하죠
맞아요. 정확하게 공감입니다. ^^
아. 마시게따….❤
감사합니다. ^^
키다리님이 설명주신대로 유포면의 맛을 상상하자면 다시나 미원이 좀 들어갔다면 파기름에 고추가루에 간마늘이면 국물없는 육개장의 찐득한 감칠맛? 은근 마성의 맛 같은데요?
ㅜㅜㅜ 개성있어보이는 집이네요. 배고프다
ㅎㅎㅎ 좋아요!!
금화고량주에 동파육, 구수기, 물만두... 아직도 잊지못합니다ㅎㅎㅎ
잊지마 베이베~!
더운여름 중식으로 보양도 좋죠
동파육 참 맛있었습니다.
태양이 빌드업이였군요 ㄷㄷ
올해는 8월까지 덥네요.
막바지 더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으아 이젠 좀 시원해. ^^
팔가,는 맘먹고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 곳이죠.
가격은 적당한데 은근 호텔식
요리를 적당하게 즐기러
갑니다.조금은 살짝 당황할 정도로 중국식 인데 그렇다고 한국을 잊은 맛은 아닙니다,
가족 보다는 술한잔 하기에 적당한 중식당 이죠
12개의 음식을 한 편에 녹여내는 햇님은 대체..ㅎㅎ 구수기랑 유포면에 어쩔 수 없이 지도에 키짬아 폴더 저장!
구수기 유포면 느므 좋아요.ㅎㅎ
산동포자의 인천 백운역의 동파육은 동파육이 아니라 홍소육입니다. 큰덩어리의 홍소육을 웍이나 뚝배기에 넣어서 밤새도록 졸이거나 쪄야 동파육이 됩니다.
ㅎㅎ 맞아요 맞는 말이기도 한데
동파육이 홍소육의 한 종류라고 할 수도 있어요. 아 같은얘기군요. ^^
무엇보다 사장님이 동파육이라고 팔면 동파육입니다.ㅋㅋ
산동포자는 큰덩어리를 쪄 낸후에, 나온걸 칼로 잘게자르고 살짝 굽듯이 튀겨낸 느낌이 있어서 동파육인데도, 껍질이 꼬득한 느낌이 있어요.
잘보고있어요 인천 해물 매운 고추짬뽕 집 추천해주세요
대체맛집으로 소개하셨던 영상보고 전에 팔가 한번 가서 먹어본적 있었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팔가 참 좋죠??
2등!!!
의정부 많이 멀지 않으니 가봐야겠어요
제가 좀더빨랐나요??ㅋㅋㅋㅋ
여기는 매력이 있지롱. 외곽순환 타고 가면 된다. ㅎㅎ
많은추억이있는의정부팔가가나오니기분이묘하네요.
말씀대로개성있고맛도좋고가격도좋은집.
유포면은용인수지에서도맛있게먹은기억이있습니다.
다운된기분이영상보고나니더다운됩니다.배고파요.ㅎㅎ
늘감사합니다.
그 식당이 없어졌쥬?? ㅜㅜ아닌가요??
저도 늘 감사합니다. ^^
태양이 고소할듯!! ㅋㅋㅋㅋ 역시 개그상타치 키다리아저씨님~^^
아아. 태양 좋아요. ^^
신래향 단골이였는데 20년대 이후?로 사장님 아들이 주방 잡은 후부터 맛이 너무 없어져서 저희 가족은 발 끊었는데 요즘은 어떨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
여전히 최악 입니다;;;
@@kimyoungho6636 ㅠㅠ..
이젠 사실 이 가게정도면, 추억으로 먹는 느낌이니까유~!
맛집은 항상 너무 멀고 갈일이 없는곳에 위치해있음 유포면 딱 내스탈인디 ...첨보는 음식이지만 알것같은맛
유포면 너무 좋아요~!!
샤샤샤가 새우새우새우였다니...
이 참에 알아두세요! ㅋㅋ
의정부 녹양역쪽에 교동짬뽕(체인점 아님) 여기도 맛있어요 걸쭉하고 후추 많이 들어가있는 해물짬뽕집입니다 순두부짬뽕도 있음 맛있어여
의정부역 앞 팔가 예전 학교다닐때 가끔먹었는데 아직 잘있었나보네요
와 오늘은 몰랐던 음식도 많이나왔네요 ㅎㅎ 식견이 늘었습니다 ㅋㅋ
ㅎㅎ 가끔씩 나오는 음식들이 이렇게 있어요.^^
아 이영상이 2015년도에 있었어야했는데 ㅠㅠ. 그때 양주에서 근무했을때라 의정부 맛집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때였는데 아쉽네요 ㅋ 거리는 조금 있지만 다음에 연이 닿으면 꼭가보겠습니다
외곽순환이 있어서, 저는 의정부 아니지만 종종 갑니다. ^^
성남에는 짬뽕아저씨가 올만한 곳이 없을까
옛날에 성남에 있던 가게가 다른데로 간 곳들이 많쥬.ㅜㅜ
저는 그냥 뿅의전설 갑니다. 거기 간지는 되게 오래됐어요. ^^
의정부 짬뽕은 짬뽕마스터가 최고..
짬마! 군요. 저장하겠습니다.
여기 사람 많더군요 ㅋ
그치 되게 많지. ㅎㅎ
엇;; 태릉사는 CIA에 못 들어갔네요 😢
그 태릉사는 CIA가 30년 베프얌. ㅋㅋ
3등 수고하셨습니다
아아 3등 감사합니다.
요리가 좋아보이네요.. 고량주랑 함께하면 아주좋을듯ㅎㅎ
아니 쐬주한잔 님이, 왜 고량주요?? ㅎㅎ
의정부 청궁추천합니다
👍👍👍👏
🥰🥰🥰
드디어 올라왔군요!!!
팔가 맛있습니다~~
여기서 먹고 소화 시킬겸 걸어서 신래향에서 디져트로 군만두 드십시요 ㅋㅋㅋㅋ
식사만 하실거면 신래향에서 군만두나 탕슉 먹고 팔가가서 짬뽕이나 유포면 드시면 딱 좋습니다 ㅋ
맞아요. 신래향에서 군만두 먹고, 팔가가서 유포면 드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지만~
그러기엔 팔가 소품들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키다리짬뽕아저씨 인정!ㅋ
클래식한 테이블 의자가 동흥관 느낌이네요. 우완 정통파 투수 느낌의 중식당일거 같습니다. 눈호강 잘 했습니다. 근래 소개해 주신 식당중 젤 가고 싶네요!
근데, 우리나라 화교의 오랜 중화요리 느낌이랑도 약간 다르고
요새 공산당 중국요리랑도 좀 다르고.. 뭐랄까??
화교사장님이, 현지 북경호텔같은데 쉐프로 계시다 온 느낌이었어요,
동파육 비쥬얼 미쳐따
30일 5시경에 오향장육과 짬뽕(술국) 유린기를 시켜 먹었습니다. 유린기는 그럭저럭 만족할 맛이였습니다. 짬뽕 술국 맛이 좋았고 가격도 훌륭했으나 재료 관리가 아쉽게도 소라가 살짝 상했는지 뒷 맛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오향장육은 가격을 생각하면 그냥 소고기 사태찜입니다.그 가격에 적절한 양과 맛이였으나 오향의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걍 소고기 사태찜으로 메뉴명을 바꾸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다른 요리는 먹어보질 못해서......^^::
동파육 비주얼이 넘 좋군요.
실제로도 너무 좋았어요.
기대대로 좋은 가게네요. 특히 동파육이 제대로인 것 같습니다.
유포면은 제대로 맛보기가 쉽지 않은데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구수기, 사천탕면도 궁금합니다.
의정부가 조금 멀기는 한데 한 끼는 부대찌개 먹고
한 끼는 팔가나 신래향에 가야겠습니다.
오늘은 보너스 가게들이 여럿 나와서 좋네요.
더위가 아직도 기승인데 건강 잘 챙기세요.
이 동네분들은 신래향에서 만두먹고
팔가가서 유포면 드신다고 하더군요. ^^
이제 마지막 더위가 슬슬 끝나가는거 같아요.
보석같은 집이네요, 특히 요리류가 그렇네요. 꿔바기는 비주얼로는 사천 라즈지 비슷해 보이는데 먀워 보이지 않는것 보니 또 다른 맛ㅇ일 듯.
동파육도 좋아하는데 껍질이 뭉그러지듯 갈라지는 것을 보니 잘 만든 것으로 보여
군침이 돕니다. 오늘도 잘봤어요^^
꿔바기는 사천음시은 아닌거 같았어요. 옛날에 먹어서 기억이 안나요. ㅜㅜ
신래향은 국민학교 시절 아버지랑 다니던 집인데 이제 최악의 식당이 되었네요...만두도 더이상 아닌 집이 된지 오래입니다.
그게 약간은 '옛날만 못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아직까진 좋아하는 분들 적진 않은거 같아요. ㅜㅜ
어릴때 군만두 맛나게 먹었었는데 작년에 한번 갔었죠. 돼지 아들 둘이 커서 하고 있더라고요. 추억속의 만두 랄까요..ㅜ
그리고 화덕 도 있었습니다..
어제 법원읍 맛나에 다냐왔지요~
빈속에 3단계 조졌다가 조져지고 왔지요~
의정부도 자주 가게되었으니 팔가도 픽!!!!
아아 법원 만나 3단계 쎈데?? ㅋㅋ
우리는 2단계 정도가 딱이지~!!
전반적으로 음식 대비 가격들이 과하게 착한거 아닌가 싶네요~
하나 하나 맛+개성 있어 보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ㅎ
ㅎㅎㅎ 씨유순
어제 갔는데 물만두 떨어져서 못먹었어여어어엉 구수기 굿굿임 ㅠㅠ글구 사천짬뽕이 빨강거보다 맛있어요 일단 면이 다 괜찮구요 양장피는 간장소스임 ! 맛있고요 하지만 주차가 거지같아서 멀리 오지는...
아아 구수기 좋죠??
역시 먹잘알이셔~~
담에 꼭 같이 가유~!
지동관,한물갔읍니다,비쌉니다,,,,
ㅜㅜ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ㅜㅜ
남편이 중국계미국인이라 한국에 오면 일부러라도 꼭 들르는 중싯집중의 한 집인데 소개돼니 왠디 반갑네요..^^
아아. 그러셨군여.
첨 댓글 달아주신거 같은데, 반갑고 감사합니다. ^^
@@키다리짬뽕아저씨 덕분에 그제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4년만에 가보니 서빙해주시는분도 버뀌고 메뉴도 많이 바뀌었더라구요..영상에서 소개해주신 요리 새우소라전복..유포면..도 시켜 잘 먹고 저희가 잘 먹었던 소고기튀김도 시켰는데 탕수육처럼 길쭉한모양에서 큐브모양으로 바뀌고 향신도 예전보다는 순화되었더라구요..잘 가던 동대문 동화반점은 이제 사라지고 없고 아쉬움이 많아진 한국이지만 그래도 영상은 잘 보고 한국에 올때면 참조해서 가봅니다..올려주시는 영상 감사합니다.
^^
와 그제 다녀왔는데 ~ 냉짬뽕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ㅎㅎ
맞아요. 냉짬뽕은 제 취향입니다. ^^
키짬씨 시간나시면 지역별 카테고리 부탁드립니다 ㅎ
언제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그렇죠. 지금 책만 다 쓰고나면
모든걸 다 정렬할까 생각중입니다. ^^ 감사합니다.
여기 맛있어요~! 여럿이 가서 이것저것 시켜 먹어야 하는 집이죠~ 동파육 맛있게 먹었어요!
그지?? 중국 현지식당에 많이 가깝지??
오우~ 의정부!ㅋ 여기 가봤어요ㅋㅋ
미도님 방가방가. 여기 좋죠?? ㅎㅎ
마라탕집인 줄 알고 십수년을 지나가면서도 안 들어가봤는데 꼭 가 보겠습니다
ㅋㅋ 저도 마라탕 별로 안좋아합니다.
좋댓구알 ㄱㄱ
으아 감사!!
자존심 상하게 돌비 애트모스에 터져서 오랜만에 추천박습니다 🎉
ㅋㅋㅋ 감사합니다. 유머 정신차리겠습니다. ^^
헛..근처다..ㅠㅠ 저희 동네 사는 친구랑 같이 가신거였네요 과포육은 대림중앙시장 끄트머리 복만루 강추합니다
복만루 알고있어요.ㅎㅎㅎ
그런 스타일 잘 소개를 안해봤는데
결국은 해야하겠죠. ^^
동네라서 자주 갔었는데, 음식에 자부심이 너무 크신건지 고압적인 태도 있습니다. 특히 남자 사장님이 심해요.
어뗜 날은 주문하려는 메뉴 주방 편하게 바꾸라고 한 적도 있어요. 몇 년 다니던 곳인데 이제 안가네요. 아쉽지만 몇 번 기분 상하는 일 있으니 안가죠. 맛도 가격도 괜찮은데 그게 다가 아니다보니…
너무 좋아보입니다요 동파육 정말 궁금합니다 여기에 수정방 하나 곁들이면 듀금일듯❤❤❤❤❤❤❤
듀금 이지라~ ㅋㅋㅋ
의정부에 사는데
팔가 음식 정말 맞있어요.
지동관이 월요일날 쉬어서 자영업하는 저도 월욜날쉬어서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저도 짬뽕 귀신인데
골수 구독자인데 저한테도 의정부오시면 연락주세요..ㅋㅋ
ㅎㅎ 감사합니다.
근데 불친절하단 댓글이 좀 보이는데 요즘 그렇게 장사하면 아무리 맛집이어두 안가유 세상에 널린게 맛집인데...
뭐 저도 많이는 아니지만, 5번은 넘고 10번은 안되고
몇년간 7~8번쯤 방문한 것 같은데, 불친절한 느낌 받은적 없습니다.
물론 제가 유튜버인것도 아무것도 모르시고요.
가끔 댓글 한번도 안달던 분들이 '불친절하다'라고 댓글 다시는 분들
그렇게 믿을만 하진 않아요. 프로필 클릭해보시면
이전에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나오니까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아하!참고할게요
훌륭한 곳..
그르치 훌륭하지!! ㅎㅎ
만세!
지동관
신래향
팔가
의정부에 살던 시절
모두 방문했던 곳들!
언젠가 다시 방문할
기회가 있기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4등인 듯... ㅡㅡ
@@dong-heonkang5139 다 가보셨구만유~!!
이정도면 중식집 광고가 들어올만한데...
광고는 채널 시작하고 옛날부터 들어왔습니다. 제가 안하는거지요. ^^
유포면...
키짬님 영상 재밌다고 유포해야... ㅋㅋ;
아니 그런 어마어마한 유머가. ㅋㅋㅋ
미식의 도시 중국 강소성 양저우대반점이 동파육을 잘한다고 해서 중국친구들과 남경에서 양저우까지 1시간을 넘게 차타고 가서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1990년대 중반), 정말 맛있긴 맛있더라구요. 비계가 거의 투명할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그런데 중국친구들은 동파육 비계부분만 떠먹고(젓가락으로 떠먹을 정도로 부드러움) 고기는 안먹고 남겨두길래 왜 고기는 안먹냐고? 하니까 제대로 된 동파육은 비계만 떠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고기부분도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참 알다가도 모르는 이해할 수 없는 중국인들의 미식세계.....
저도 비슷한 얘기를 들은 적 있는거 같아요.
오히려 한국에서는 비곗살을 떼어내는 사람도 있는데요.
저는 다 좋아요우~!!
저도 여기 종종 방문했었는데 요즘은 안갑니다.
2년정도 된것 같은데, 방문했을때 꿔바로우 고기 두께가 평소보다 너무 지나칠정도로 얇아서 원래 이렇게 나오냐고 주인장분께 여쭤보니 진상취급하시길래 그냥 입닫고 밥먹었습니다. 저 손님이랑 있어서 진짜 그런 취급 받아도 조곤조곤하게 여쭤봤거든요.
오히려 저랑 같이 간 손님이 난처해 할 정도로 음식에 대해 자부심이 강하신지 질문하고 그런 취급 받을 줄 몰랐습니다.
그냥 조용히 나갈려고 하니까 계산할때 굳이 주인장이 와가지고 꿔바로우가 어쩌구 하길래 아 제가 몰랐나보네요 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손님 모시고 가서 그런 쪽팔림 처음이었습니다. 주차 불편한점 빼면 여기 가격도 합리적이고 참 좋은데 그뒤로 이 가게는 맛있어도 안갑니다.
아니 그런일이 있군요.ㅜㅜ
점점 윗지방으로 가시네...곧 DMZ근처 중식당 찾으시겠는데....정말 중국으로 가시는 날이올까요?
ㅋㅋㅋ그래서 부산 다녀왔어유
샤샤샤 = 새우 사
새우깡 = 샤깡 ㅎㅎ
아 구수기에 빼갈 한잔~
으아 최고지. 레드문 가자
여기 진짜 맛없던데욭 ㅜ 그리고 음식을 쟁반이나 트레이에받쳐나오는게 아니라 손으로잡아서 갖다줌 비위생적 국물에 손가락이 닿을정도 매장은 지저분
별로 안그럴 것 같아요
매콤 오징어 튀김은 냄새가 나서 좀 별로였는데 ㅜㅜ
아 그날그날 다른거 같기도 해요. ^^
오늘 의정부에 지인이 다녀왔습니다.
동파육이 맛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니깐두루
해태타이거 젏은 사람 몰라요, ㅋㅋㅋㅋ 전라인 모양이네요
ㅋㅋ 저는 OB베어스입니다. 근데
땡볕에 뛰는 운동선수들에게 빨강-까망 유니폼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했죠.ㅋㅋ
의정부는 부대찌개 못지않게 중식당도 막강하네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부대찌개는
저는 송탄이 좋더라고요. 동두천도 좋은데
딱 의정부부대찌개만 저에게 평범했어요.^^
4등!
아니 4등까지??
감사감사합니다. ㅎㅎㅎ
1등!
아 이번주는 다 놓쳤네요 ㅋ
@@Demitry-Park후.. 느낌표 하나차이로 1등 2등이 갈리는거같은데요 ㅋㅋㅋㅋ
@@JYD5215 시간은 똑같은거 보니 0.몇초 차이인듯요 ㅎㅎ
감사감사 이번주에 오랜만에 보겠구마잉 ㅋㅋ
@@Demitry-Park 다시 열정을 가져 ㅋㅋ
아재개그때문에 어질어질하네요
술마시고 취해서 편집한듯
죄송합니다. ㅎㅎ
@@hw4032 담엔 반드시 여명 808을 마시겠습니다.
양주에 진짜 개지리는 짬뽕집 알고있는데 여기 소개는 안 됐네요. 사람들 너무 많이 와서 오후 3시면 마감되는 찐맛집. 친구가 맛있어서 화가 난다고 할 정도인데
노란 닭인형처럼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4:50
어머나
2010년 후로 짬뽕은 쭉 맛 없어지는 중이라 이젠 놔줄때가 된듯.
젊은 사람들이 왜 마라탕을 찾는지 아시나요?
다 짬뽕이 맛 없어졌지 때문입니다.
진짜 공감이요
짬뽕이 짬뽕같애야 먹죠
그건아님.. 짬뽕도 맛있는집들 아직 많은데 마라탕 저도 즐겨먹는편이지만 짬뽕과 비교할정도로 수준이 올라오진 않았어요.
마라는 수준을 논할 음식이 못되는디 심플 벗 더티
평택 달토끼 알짬뽕두 맛나는데...함 들러보세요
마라는 온갖 재료를 다 때려넣어도 마라맛밖에 안나는 참 최악의 스프인데 마라맛만 좋아하는거임...... 썩은재료 넣어도 맛이 안나자누 ㅋㅋㅋㅋ
복이 지구 온난화로 내장뿐만 아니라 독이 전신으로 퍼지게 진화중 이라던대...
아니 그런~~
핫핫핫 내년 3월에 의정부로 이사가는데 좋은정보군요
은근히 북쪽이 맛집들이 좋아요. ^^
신래향은 인정하지만 지동관은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