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 보스 가는 길이 저따구인 이유는 당시 기술의 한계로 보스방 로딩에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록맨이라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에 진행중에 로딩중이 나오면 흐름이 끊긴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일부러 넣은거에요 그래서 이후에 록2부터는 저따구는 아니지만 의미없는 보스방 입구가 다 저렇게 나옵니다. 나름 이유가 있고 창의적으로 개선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디스크나 시디의 경우는 로딩이 존재하지만 과거 팩의 경우는 로딩이 없지요. 다만 용량을 올릴수록 가격이 비싸져서 사라졌지만요. 오락실용 일본 게임들도 과거엔 기판을 써서 로딩이 없지만 요즘은 PC와 동일한 방식으로 OS가 부팅되고 프로그램이 켜지기에 로딩이 발생합니다. 다만 오락실용 게임은 로딩을 느끼지 못하게하기위해 일반 PC게임처럼 필요할때마다 필요한 데이터를 읽는 방식이 아닌 보드에 램 용량을 엄청 크게 장착하고 프로그램 실행시 거의 모든 데이터를 메모리에 넣고 시작하기에 로딩이 없습니다. 다만 처음 켤때 로딩이 매우 깁니다. (오락실 아침에 방문해서 기계 킬때 구경해보세요)
저는 이걸로 록맨을 하면서 배웠는데, 게임 자체가 너무 어려웠다는 걸 다시 해봐도 깨달았어요. 하나하나 적들이나 보스들 그 모든 것이 다른 록맨 시리즈에 비해 훨씬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랜덤 시스템의 불합리도 있고, 영상에 말씀하셨던 대로 그나마 NES 특유의 글리치로 일부러 일시정지 하다가 조금 기다리면 무적에서 피격판정이 다시 생기기 때문에 그 꼼수라도 써야할 정도로 게임 시스템이 불안정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
저 시절의 게임들을 일컫는 Nintendo Hard라는 밈도 있어요. 말 그대로 닌텐도 시대의 빡센 게임이란 뜻인데 이게 불합리부터 왠지 할 수 있어 보이는데 안 깨지는 것까지 다양해요. 근데 이 게임은 좀 불합리에 가까운 거 같긴 해요. 그래도 AVGN에 나오는 스캇물들보다야 게임으로서는 완성되어 있었기에 후기작들과 X 시리즈, 그리고 수많은 파생작이 있을 수 있었겠죠?
메가드라이브판 통합본인 메가월드로도 1편은 진짜 개노답난이도같았는데(특히 1:49 부터 나오는 와일리 스테이지 2는 지금봐도 욕나와요) 영상으로보니 진짜 평 안좋을만 합니다 ㅋㅋ. 웃긴건 1을 모티브로 나온 mad인 '클리어전엔 잠들 수 없어'에선 영상에서 언급된 요소가 거의 없는게 웃음벨
모르면 죽어야지! 시리즈의 근본 중 하나이자 첫 작품. 리메이크인 록맨록맨이 시대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프레임드랍도 고의로 남겨놓은 걸 보면 팬 서비스는 좋은데..... 난이도가.... 록맨 12 언제 나온답니까.... 이번 돈콤 쇼케이스에서도 결국 킹헌, 오리지널 작품, 바하4 말곤 아무것도 정보가 없어요....
참고로 그 시절 패미컴 게임이 어려웠던 이유: 당시 미국에서 게임은 직접 구매하는 방식보다 대여해서 플레이하는 방식이 더 많았었습니다. 게임은 한번 깨면 끝이니까, 조금이라도 대여료를 더 뜯어먹으려고 했다고나 할까...(물론 이것도 미국 한정이라 변명거리는 안되지만요.)
알고리즘 추천으로 왔습니다. 맨날 킹오파 하면 "끄아~~ 끄아~~ " 하는거만 보다가 색다른 컨셉 채널 보니까 신기하네요. 영상에서 소개한 록맨1의 불친절함과 좀 연관성이 떨어지는 이야기긴 하지만 고전 게임들이 요즘 게임이랑 다르게 불친절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당시에는 게임을 사면 기본적인 메뉴얼 겸 공략집을 제공했고, 따로, 게임잡지나 공략집을 책으로 출판해서 수익을 올리던 구조였기 때문에 지금 와서 그런 자료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플레이하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요. 공략집을 제공하지말고 게임 안에 설명을 넣으면 되지 않냐? 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마, 당시 용량 문제 때문에 쉽지 않았을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
어릴적에 클래식 록맨 시리즈를 즐겼던 제가 비교적 아주 늦게 플레이했던 게임이 바로 1편이였습니다. 록맨 1편 찾기 힘들었던 1996년 12월 쯤에 종종 놀려갔던 게임상점에서 우연히 찾았을 때는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1편에는 2편부터 채용된 패스워드 시스템과 E캔같은 아이템이 없어서 어려운 것도 있지만, 일렉맨과 아이스맨의 위력이 너무 지나치게 강했어요ㄷㄷㄷ 특히 무적인 상태라도 가시 바닥에 떨어지면 무조건 즉사라서 봄버맨 스테이지나 와일리 스테이지 1에서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어렵게 올클리어 했을때 보람이 엄청 컸어요. 집으로 향해 달리는 록맨을 보여주는 1편의 엔딩은 인상적이였는데요, 그걸 처음 보고나서야 록맨X1 엔딩에서 주인공 엑스가 달리는 모습이 이 1편의 엔딩 오마주였던 사실을 뒤늦게 알았어요.
옛날 게임이 더럽게 어려운 이유 : 적은 용량이라 플레이 타임이 짧을 수 밖에 없으니 플레이 타임 어거지로 늘릴려고 매운맛 난이도가 많았습니다 저거 록맨 1만 해도 전체 플레이 타임이 아마 한 2시간 정도 될건데 당시 게임 가격을 지금 가격으로 생각해보면 한 9만원 정도 했을꺼니 어거지로 오래 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을 거죠
제 기준 상당히 어그로성 짙은 제목에 홀려서 왔지만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 사실 당시 페미컴 게임들이 불친절하기로 유명하죠 젤다의 전설은 정말 아무것도 없이 설명 끝나면 그냥 방패 하나 주고 시작하며 슈퍼마리오 2는 사람들 다 1 깨고 하는 거겠지? 하는 생각으로 1보다 훨씬 어렵게 만들었고 링크의 모험은 닌텐도 파워 잡지가 없으면 배는 어려워지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불친절하고 난이도 높은 게임들이 수두룩해서 록1도 그냥 당시의 그런 작품 중 하나로 생각하면 되더라구요 미끄러지는거나 불합리한 부분때문에 빡치지만 충분히 끝까지 다 깰 수 있는 게임이고 록맨 시리즈 중에선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은 게임입니다. 메탈킴의 록맨11 리뷰 말마따나 록맨 시리즈는 고통스럽게 어려운데 또 그게 어썸한 맛이 있어서 즐기게 됩니다
2:47 보스 가는 길이 저따구인 이유는 당시 기술의 한계로 보스방 로딩에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록맨이라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에 진행중에 로딩중이 나오면 흐름이 끊긴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일부러 넣은거에요
그래서 이후에 록2부터는 저따구는 아니지만 의미없는 보스방 입구가 다 저렇게 나옵니다.
나름 이유가 있고 창의적으로 개선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열받긴 하지만(?) 의외로 괜찮고 창의적이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패미컴 디스크면 몰라도 롬팩 로딩이 그렇게나 오래걸릴 수 있나요?
로딩없어요
정확히는 원래 디스크시스템용 게임으로 만들었다가 엎어지고 롬팩으로 출시한건데 그 흔적이 남은것
디스크나 시디의 경우는 로딩이 존재하지만 과거 팩의 경우는 로딩이 없지요. 다만 용량을 올릴수록 가격이 비싸져서 사라졌지만요. 오락실용 일본 게임들도 과거엔 기판을 써서 로딩이 없지만 요즘은 PC와 동일한 방식으로 OS가 부팅되고 프로그램이 켜지기에 로딩이 발생합니다. 다만 오락실용 게임은 로딩을 느끼지 못하게하기위해 일반 PC게임처럼 필요할때마다 필요한 데이터를 읽는 방식이 아닌 보드에 램 용량을 엄청 크게 장착하고 프로그램 실행시 거의 모든 데이터를 메모리에 넣고 시작하기에 로딩이 없습니다. 다만 처음 켤때 로딩이 매우 깁니다. (오락실 아침에 방문해서 기계 킬때 구경해보세요)
저는 이걸로 록맨을 하면서 배웠는데, 게임 자체가 너무 어려웠다는 걸 다시 해봐도 깨달았어요. 하나하나 적들이나 보스들 그 모든 것이 다른 록맨 시리즈에 비해 훨씬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랜덤 시스템의 불합리도 있고, 영상에 말씀하셨던 대로 그나마 NES 특유의 글리치로 일부러 일시정지 하다가 조금 기다리면 무적에서 피격판정이 다시 생기기 때문에 그 꼼수라도 써야할 정도로 게임 시스템이 불안정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
영상을 통해서 선생님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어 기쁩니다! ㅋㅋㅋㅋㅋ
클래식록맨 시리즈 팬으로서 분석 너무 재밌었습니다ㅋㅋㅋㅋ "맞아 1편은 똥겜이ㅈ..."하고 설득당할 뻔... 알고리즘에 뜬 것을 축하드립니다...!
설득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nyang 록맨1탄이 후속작들과 비교되어서 허술하게 보일뿐이지
맨처음 록맨1탄이 나왔을 때를 생각해보면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게임이고 당시로서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중딩때 이걸 노공략으로 어케 엔딩 봤는지 30년전 내모습이 자랑스럽네 ㅋㅋ
고수! 고수!
ㄹㅇ 대단
헐...미쳤다 ㅋㅋ 역시 중딩시절의 피지컬이 최고.
썸네일 옐로데빌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음ㅋㅋ 재밌게 보고 갑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0:30 ㅋㅋ 이것만 봐도 겜이 얼마나 악랄한지 알 수 있네
어렸을때 록맨1 두세판하고 나서 화가 나서 소닉하러간게 생각나네요
좋은 채널이에요 구독 박습니다
허걱 감사드립니다 😘
똥겜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난이도가 "지독하게" 어려울뿐입니다.
물론 이 이후 적당히 배려되고 빡셈도 버무려진
록맨2가 동서양 불문하고 최고의 갓겜으로 인정받게 되는 빌드업을 제공한 셈이지만요
1편부터 기틀이 탄탄했죠!
똥겜이란 이야기는 애정어린 칭얼거림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gnyang 일종의 애증의 반어법인건가요 ㅋㅋㅋ
@@tycoonthemaestro 😊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 됐습니다. 록맨1 진짜 요즘에 나온건 리와인드가 있어서 그나마 할만한데 옛날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깬 건지.. 의지의 겜덕들
🤣🤣🤣🤣🤣 의지의 겜돌이들!
영상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록맨1은 잊어버리고 2편부터 하게되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똥겜이 맞습니다. 그런데 저시절에는 게임이 다 저모양이었어요. 그땐 저런 난이도가 무덤덤했죠.
87년도 검색하니까 파판1편 나온 해더라구요 😯
저 시절의 게임들을 일컫는 Nintendo Hard라는 밈도 있어요. 말 그대로 닌텐도 시대의 빡센 게임이란 뜻인데 이게 불합리부터 왠지 할 수 있어 보이는데 안 깨지는 것까지 다양해요. 근데 이 게임은 좀 불합리에 가까운 거 같긴 해요. 그래도 AVGN에 나오는 스캇물들보다야 게임으로서는 완성되어 있었기에 후기작들과 X 시리즈, 그리고 수많은 파생작이 있을 수 있었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 용어도 있었군요 😀
후대 게임들에게 줄 거름같은(…..) 게임이죠
이거 공감하는게 록맨 입문하려고 1편부터 했더니 뉴비 입장에선 도저히 못해먹겠더라...
입문이라면 4편부터 추천드려요 🤗
그 당시 게임들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록맨1 정도면 그래도 쉬운 축이라는게 웃음포인트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록맨은 쉽죠 ㅋㅋ
사실 기틀을 닦은 작품은 록맨2가 맞는것 같습니다.
이런 인간을 빡치게 만드는 문제점 투성이 악마의 게임은 기틀이라고 할 수 없죠 ㅋㅋㅋ
일시정지 없이 옐로우 데빌 잡느라고 개고생했는데 쥐냥님도 한번 츄라이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갸아아앙아악!!
정말 록맨 1은 시리즈 첫 작품이여서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고 거기에 난이도가 엄청나서 클리어하기 힘든 게임이죠...
근데 더 놀라운거는 저게 그나마 난이도를 낮춘거라는 사실이....개발 당시의 난이도가 엄청 높다고....쿨럭
낮춰서 다행이에요 ㅠㅠ
메가드라이브판 통합본인 메가월드로도 1편은 진짜 개노답난이도같았는데(특히 1:49 부터 나오는 와일리 스테이지 2는 지금봐도 욕나와요) 영상으로보니 진짜 평 안좋을만 합니다 ㅋㅋ. 웃긴건 1을 모티브로 나온 mad인 '클리어전엔 잠들 수 없어'에선 영상에서 언급된 요소가 거의 없는게 웃음벨
그 옐로데빌이랑 싸우는 그 영상 말씀이시죠? ㅋㅋㅋㅋㅋ!!
@@gnyang 네네 ㅋㅋ. 막상 그 영상에서 까는거라곤, 거츠맨 스테이지의 리프트랑, 일렉맨 스테이지의 첫번째 방, 글고 옐로데빌 이렇게 셋뿐이라
@@woo1475 아오 바닥에서 움직이는 그 트랩!!!
록맨 시리즈는 1편이 실험작인 경우가 더러 있나 봅니다ㅎㅎ록맨제로도 1편은 뭔가 정립이 안된 느낌이 강했고, 2편부터 제대로 만든 게임같죠 (록맨X시리즈는 예외적으로 1편부터 재밌긴 합니다)
다들 2~4정도가 탄탄한걸로 봐서 선생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다들 2 편 음악이 좋다고 하는데 전 1 편이 음악은
최고라고 생각들더군요
그나저나 스톱버그 모르고
깻던 사랑으로써 좋은거
하나 배웠네요 ㄷㄷ
저 시대 8비트 음악이 참 좋더라구요 :)
오 포즈를 안쓰고 깼으면 고수다
스팀에 콜랙션 모음으로 있는데, 추억 보정으로 시작 한지 18초만에 추락사 하면서. 나는 초등학생때 도대체 무슨 게임을 플레이했던 거지 라는 생각이 새록 새록 나게 하는 게임이였죠..
이제는 늙어서. 해당 게임의 리와인드 기능이 없으면 클리어를 못하겠어요.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어 좋은 것 같아요 😅
저도 레거시 사고 첫작품이 근본이지~ 하면서 1 시작했다가 조작감 느껴보고 바로 뒤로가기 눌러서 2부터 했습니다... 좋은 선택이었네요
현명하시네요 ㅋㅋㅋ
아.. 록맨 1편을 이미 하셨군요.. 영상을 보니 참 착하시네요.. 저같으면 어느 빈방에 개발자 묶어놓고 록맨1편만 시켰을듯.. 깰때만 만두주고..
히히힣히
전 이 작품보다 3편을 난도 측면에서 더 높이 쳐줍니다. 차라리 미끄러지는게 낫지, 방향전환 할 때마다 잠시 멈추고 방향 바꾸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 쌓이기도 하고, 보스도 워낙 많아서요.
3편도 진짜 재밌고 어렵죠! 😊
모르면 죽어야지! 시리즈의 근본 중 하나이자 첫 작품.
리메이크인 록맨록맨이 시대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프레임드랍도 고의로 남겨놓은 걸 보면 팬 서비스는 좋은데..... 난이도가....
록맨 12 언제 나온답니까.... 이번 돈콤 쇼케이스에서도 결국 킹헌, 오리지널 작품, 바하4 말곤 아무것도 정보가 없어요....
11 잘만들어놓고 벌써 몇년째인지 😭
참고로 그 시절 패미컴 게임이 어려웠던 이유: 당시 미국에서 게임은 직접 구매하는 방식보다 대여해서 플레이하는 방식이 더 많았었습니다. 게임은 한번 깨면 끝이니까, 조금이라도 대여료를 더 뜯어먹으려고 했다고나 할까...(물론 이것도 미국 한정이라 변명거리는 안되지만요.)
오오 이런 이야기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
록맨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못 깨봤고 앞으로도 깰 마음이 없어서 안 했던게 록맨1 ㅋㅋㅋ
오 바로 구독박았음 영상 너무 재밌네요 다른 고전겜도 볼게요
감사합니다!! 😊
이영상은 보다보면 내가이겜을 왜쳐하고 있었을까? 이런생각이 엄청듭니다ㅋㅋㅋ개고생했던 기억이 주마등 수준이 아니라 아예 다 기억날 정도니깐요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들 웃으라고 록맨빡침편을 보시면 공감하면서 웃게될거임ㅋㅋㅋ
😆😆😆
마리오 1편도 록맨만큼은 아니지만 미끄러지는 느낌도 있고 조작감이 좋지 않더라고요.
그 당시 게임 개발력의 한계였나 봅니다..
마리오 1도 은근히 미끄러지죠!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는 어떻게 그런 조작감에 쉽게 익숙해져서 했는지 아직도 의문이 듭니닼ㅋㅋㅋㅋㅋ. 역시 애들은 빨리 배운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 하네요.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피통 조금만 더 많이주고 세이브포인트및기능넣어주고 이런게 아쉬웠어요 보스를깨면 그 보스의기술같은것 쓸수있는것과 보스순서를 정할수있는것 보스가약점의존재 이런부분은 참 괜찮았죠
너무어려웠죠 진짜너무나
알고리즘 추천으로 왔습니다.
맨날 킹오파 하면 "끄아~~ 끄아~~ " 하는거만 보다가 색다른 컨셉 채널 보니까 신기하네요.
영상에서 소개한 록맨1의 불친절함과 좀 연관성이 떨어지는 이야기긴 하지만 고전 게임들이 요즘 게임이랑 다르게 불친절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당시에는 게임을 사면 기본적인 메뉴얼 겸 공략집을 제공했고, 따로, 게임잡지나 공략집을 책으로 출판해서 수익을 올리던 구조였기 때문에
지금 와서 그런 자료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플레이하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요.
공략집을 제공하지말고 게임 안에 설명을 넣으면 되지 않냐? 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마, 당시 용량 문제 때문에 쉽지 않았을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옛날에 게이머즈라는 잡지를 본 적이 있는데, 거기에는 옛날 공략집마냥 공략이 적혀있더라구요! 요즘 게임들에게는 불편하겠지만, 옛날 게임은 시디+가이드북 +공략집이 한 세트인 느낌이네요 😊
제가 이 게임을 처음한게 1989년 초였습니다.
패미컴에 이런 그래픽이..하고 감탄했었는데
하다가 그 노란색 눈큰 보스에서 접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옛날에 패미컴으로 하던 록맨 중 버튼 하나 누르면 피 다 차는 버전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봤는데 깔끔하고 설명도 좋네요 구독 박고 갑니다
허걱 감사합니다!!
1:17 점수제가 있는 이유는 콘솔게임이 원래 오락실 게임을 이식하는데서 출발해서 그렇습니다. 초창기 콘솔게임들은 대부분 그랬죠.
조작감만 괜찮았어도 훨씬 쉬웠을것같은 게임
클래식 3으로 록맨을 접해서 다행이었지 1로 접했다면 진작 던져버렸을 거에요
3편은 재미있게 어려운 게임이죠 😄
저도 록맨3부터 시작했는데.ㅋㅋ
클래식 록맨 1은 마계촌보다 덜할 뿐이지 난이도 악랄하죠. 특히 일렉맨은 약점무기 없으면 토나올 정도로 어렵고, 옐로 데빌은 공격할 틈도 안 주는 패드 던질 정도의 난이도...
토나오죠 ㅠㅠ
클래식 록맨 입문을 1로 했었지만 레거시 콜렉션이라서 그나마 엔딩을 봤을뿐.. 정작 7,8,11 이 재미있었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즐기셨다니 다행이네요! 😊
일렉맨 스테이지에 나사(마그네틱 빔)보고 "안 먹어도 되겠지... 하며 그냥 가다가 나중에 와일리 스테이지 1에서 좌절한 기억이...
없으면 못올라가! 가서 다시 먹고와!
😨 나쁜녀석들이에요...
@@gnyang 결국 일렉맨 스테이지를 두 번 돌았습니다... 스테이지 다시 들어가는건 좋은데 왜 보스를 부활시켜 놨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록맨 1 때 진짜 옐로우데빌에서 막히고 난장판이었는데... (록맨 x1의 경우도 대시 점프 적응 잘 안 된 탓이었는지 낙사하던 경우 많았...)
그 당시 하셨던분들께 여쭤봤더니 옐로 데빌을 넘어서 가보신적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
어릴적에 클래식 록맨 시리즈를 즐겼던 제가 비교적 아주 늦게 플레이했던 게임이 바로 1편이였습니다. 록맨 1편 찾기 힘들었던 1996년 12월 쯤에 종종 놀려갔던 게임상점에서 우연히 찾았을 때는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1편에는 2편부터 채용된 패스워드 시스템과 E캔같은 아이템이 없어서 어려운 것도 있지만, 일렉맨과 아이스맨의 위력이 너무 지나치게 강했어요ㄷㄷㄷ 특히 무적인 상태라도 가시 바닥에 떨어지면 무조건 즉사라서 봄버맨 스테이지나 와일리 스테이지 1에서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어렵게 올클리어 했을때 보람이 엄청 컸어요. 집으로 향해 달리는 록맨을 보여주는 1편의 엔딩은 인상적이였는데요, 그걸 처음 보고나서야 록맨X1 엔딩에서 주인공 엑스가 달리는 모습이 이 1편의 엔딩 오마주였던 사실을 뒤늦게 알았어요.
즐거운 추억이네요! 😊
자랑은 아니지만 6명다 버스터로 깰 수 있죠ㅎㅎ
그나저나 터미네이터ㆍ록맨 시대도 머지 않은듯 실제로도ㅋㅋ
근데 록맨ㆍ메탈슬러그의 공통점이죠ㅋ
공략 모르면 헬인데 공략 알고나면 엄청 쉬워진단거ㅋ
고겜특) 알면 쉽고 재밌음 ㅋㅋㅋㅋ
이거 팩으로 가져와서 깨느라 한동안 한숨 많이 쉬었던거
국민학교 들어가기 전에 깼습니다
동네 형들 포기한걸 애가 이걸 깨겠다고 앉아서 종일 쏘고 뛰고 죽고..
이거 89년 중1때 아주 재밌게 쉽게 클리어 했는데
정말 재밌게 잘 만든 게임 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추신) 에너지 있는 게임은 쉬운 게임 입니다, 당시 게임들은 보통 한 방에 죽었습니다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옛날엔 두 대 맞는 게임이면 후한 게임이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수제는 원래 기획 초기단계 때 오락실 게임이라 그래요
같은 돈을 넣고 져버려도 다른 스테이지 해볼 수 있게 하려는 의도라
장점
게임은 브금,시스템,스토리도 완벽한 명작임
(기본,X,제로 시리즈포함해서)
단점
미칠정도로 어려움
ㅠㅠㅠㅠㅠㅠㅠ
저 빡치는 난이도가 록1의 매력이지. 사람들이 폭풍설사하면서도 디진다돈까스 트라이하는 이치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어만가 타오세나이
(エアマンが倒せない)들으면
깊은 빡침을 느낌
😊
평소에도 모든록맨시리즈중에서도 1편은 악명이 자자했었죠 ㅎㅎ
🤣🤣
록맨1은 인풋렉도 이후 시리즈에 비해 길죠. 그리고 레거시에서는 그 인풋렉마저 충실하게 구현했죠
와 일시정지 저런게 있었구나 26년만에 깨봐야겠네요ㅋㅋ
화이팅입니다!
악질인 이유..그것은 제작사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캡콤….전작이 마계촌이죠
초등학생때 해봤는데 5보스 어떻게 다 잡고 거츠맨인가? 끊어지는 발판 기믹을 파훼못하고 결국 접었던 기억이 있는데, 나중에 나이먹고 저 동그란 노란괴물이 더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내가 거기서 접었던게 오히려 다행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정보
점수제가 도입된 최초이자 최후의 시리즈
악질적인 사라지는 블록발판
괴랄한 조작감
미친 넉백
봉제인형 저리가라 할정도의 방어력
세이브의 부재
본인 잼민이 시절 강제 세이브도 없던 패미컴 실기로 즐기다 33먹은 지금 옛 생각에 해보고
빡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해봐도 어려울 것 같은데 초딩때 대체 어찌 보스를 깼을까;;노가다 참 많이 했는데
노오란 외눈박이~ 정말로 당해낼 수 없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nyang 아 ~~~~~~~~~~~~~
똥물리에는 못 참지. 영상 잘 보고 구독박고갑니다
허걱 감사합니다!! 😄
초등학생때 현대컴보이로 옆집형과 재밌게 했던 게임이네요. 노트에 발판 순서 그려가며 게임했는데, 영상 보니 이걸 어떻게 초딩둘이 끝까지 엔딩까지 봤는지 신기하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곳을 이제야 알았다니. 이 채널은 떡상합니다! ㄴㅇㄱ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일리 스테이지 1에서 슈퍼암으로 돌치우자마자 나오는 불기둥이랑 마그넷 빔 없이는 못올라가는 벽이라든가 등등 록맨1은 캡콤이 악의를 가지고 작정하고 만든게 틀림없음
🤗
옛날 게임이 더럽게 어려운 이유 : 적은 용량이라 플레이 타임이 짧을 수 밖에 없으니 플레이 타임 어거지로 늘릴려고 매운맛 난이도가 많았습니다
저거 록맨 1만 해도 전체 플레이 타임이 아마 한 2시간 정도 될건데 당시 게임 가격을 지금 가격으로 생각해보면 한 9만원 정도 했을꺼니 어거지로 오래 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을 거죠
맞습니다! 😊
이 채널은 곧 10k 찍습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편 명작이던데…
재밌어요~
네코캔 - 클리어 전엔 잠들 수 없어
그당시 게임을 어렵게 만든 이유가 미국이 대여점 중심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한번 사고 계속 하는 게 아니라 기간제한 걸리고 하다보니 오락실과 비슷한 이유가 된 거죠.
제 기준 상당히 어그로성 짙은 제목에 홀려서 왔지만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
사실 당시 페미컴 게임들이 불친절하기로 유명하죠
젤다의 전설은 정말 아무것도 없이 설명 끝나면 그냥 방패 하나 주고 시작하며
슈퍼마리오 2는 사람들 다 1 깨고 하는 거겠지? 하는 생각으로 1보다 훨씬 어렵게 만들었고
링크의 모험은 닌텐도 파워 잡지가 없으면 배는 어려워지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불친절하고 난이도 높은 게임들이 수두룩해서 록1도 그냥 당시의 그런 작품 중 하나로 생각하면 되더라구요
미끄러지는거나 불합리한 부분때문에 빡치지만 충분히 끝까지 다 깰 수 있는 게임이고 록맨 시리즈 중에선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은 게임입니다.
메탈킴의 록맨11 리뷰 말마따나 록맨 시리즈는 고통스럽게 어려운데 또 그게 어썸한 맛이 있어서 즐기게 됩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까 되게 감동이네요! 😊
슈퍼마리오 2는....
저는 하다가 포기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어렸을때 록맨 다엔딩봤자나요?
😊
록맨 123편 까지는 갓겜 입니다 지가 재미없게 했다고 똥겜이 되는게 아닙니다
제목은 안보이나
너무 어려워서 록맨1은 패스하고 2부터 하게 된 1인. 그래도 어려운건 마찬가지네
진짜 록맨1이 초대작이라 근본이면서도 그 록맨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게임임
어렵다곤 느꼈지만 막 더럽게 어려웠던건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끝판 깼었음...
원조 다크 소울이죠 ㅋㅋㅋ 전 다크소울 보면 록맨이 생각납니다
록맨1편은 개인적으로 똥겜이 아님 제일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보스 죽이면 보스능력을 사용 할 수 있는게 신선했구요 보스능력에 따라 상성이 있다는것도 기발했네요
돌이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영상이 꼴받는 부분만 나오는게 ㅈㄴ웃김ㅋㅋㅋㅋ
팩게임들은 ...대부분난이도가...하드했지요..ㅠ
솔직히...끝까지클리어해본...팩게임은...6~8개정도밖에앙대능듯..
저는 어렸을 적 아버지가 사주신 서커스? 그거 1탄을 못넘겼고, 마리오는 1-2를 못넘겼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옛날 게임들 커서 해보면 내가 어리기 때문에 게임을 잘 못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됨
일단 커비, 마리오, 메탈슬러그하던 사람이 이 게임을 내려받아 해보니 어려워서 미칠지경이였다.ㅊ.
패턴이 보이지않는 조무래기에 놀라고...
😨😨
7:03 이런 게 있었다고?
법정스님도 이 게임 하시면 욕을 뱉으실듯 ㅋㅋㅋㅋㅋ
그래서 클리어전엔 잘수없다는 노래가 나온거구나..
패드가 남아나지안을듯
다크소울 따위 하고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어렵다는
초기 록맨 시리즈
모두가 어렵고 재미난 게임들인 것 같아요 😊
진심 얼마나 빡치면 이렇게 억까를 ㅋㅋㅋ 그래도 록맨 좋아하시잖아요
오홍홍 조와요
클리어 전엔 잠들수 없는 이유.mp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밋어요 ㅋㅋㅋ
재미있게 즐기셨다니 기쁘네요 !! 😄
형 삼국지 영걸전도 해줘 나중에
헉 그거 재밌대요
록맨1은 개발을 좀 할줄 알았던 악마가 이렇게도 인간들을 괴롭혀 볼까 하면서 만든 게임 같음
군데 군데 이 ㅅㄲ들 ㅈ이나 까잡숴!! 하는 장치들이 너무 많다 ㅠㅠ
ㅋㅋㅋ 일시정지 거의 더월드!😅😅😅
록맨에 입문하고자 한다면 2부터 하는걸 추천한다.
1? 굳이?
패미컴용 닌자용검전2에 비할바 아닌듯.
록맨은 그거에 비하면 정말 신사적인 게임.
😊😊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을 게시글입니다
그랬으면 좋겠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렸을 때 록맨 원 참 재미있게 하고 그리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다시 하려니 엄두가 안나네요
록맨은 게임 주인공이 레벨업 하는 게임이 아니라 이용자가 레벨업 하는 게임입니다 ㅋ.ㅋ
😊😊
그당시에는 이정도만되도 명작이였습니다.. 지금하기에는 힘들지만요
록맨이 똥겜일리가!!! 싶어도 직접하면 개빡치긴 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이도가 너무 악랄하달까
죽으면 첨부터 다시 이런것도 한몫하고
난이도 되게 어렵죠!
진짜 야생이란 표현이 제일 잘 어울리죠 ㅋㅋㅋ 2편부터 좀 체계가 잡히죠
🤣🤣
국민학교 3학년 때 이걸 어떻게 깼는지...
뭐 팩 사고 깨기 까지 누적상 수백번은 했을 듯~...
호호 록맨 재밌쬬
소율류게임 난이도 물어볼때
록맨이랑 뭐가 어려워요? 라고 물어본적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