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에 관한 부분을 건드려 주셔서 정말 좋아요. 독립운동을 이끈 훌륭한 위인들이 민족주의사상에 큰 영향을 받은 경우가 잦아서, 어릴적 우리나라 역사를 배울 땐 민족주의가 부정적인 개념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 못 했었요. 그런데 최근 역사 공부를 다시하며, 세계에서 민족주의가 다른 독재 시스템과 결합되며 얼마나 많은 파국을 몰아왔는지 배우면서 민족주의가 훈장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됐고요. 이렇게 다각도로 역사를 되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족주의는 강력한 사상이고 민족주의 자체가 부정적으로 평가받을 이유는 없음. 당장 미국 제외 근현대의 모든 강대국들이 민족주의적인 열정으로 탄생했으며, 민족이 실체가 없는 허상이긴 해도 그 인공적인 정체성이 가져다 주는 결집력 없이는 분열된 국가가 될 뿐임.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전유럽을 상대로 싸웠던 건 프랑스 국민주의의 힘이었고, 비스마르크 시기 독일이 통일을 이루고 유럽의 열강으로 선 것 역시 게르만 민족주의 열풍 덕이었으며, 일본제국의 메이지유신도 일본의 민족주의가 크게 기여했고, 심지어 민족주의를 부정하는 공산국가 소련도 독소전쟁에서 국가 존망의 위기에 몰렸을 때 결국은 러시아 민족주의에 호소했음. 한강의 기적 같은 경제성장도 결국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에 호소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반대로 그 민족주의가 없었던 근현대 유럽 다민족국가들(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유고슬라비아 등)이나 오늘날 중동, 아프리카 부족국가들을 보면 국가가 하나로 결집하지 못하고 지역, 부족, 종파 단위의 이기주의로 끊임없는 분열과 내전에 시달릴 뿐임. 민족주의적 역사관을 갖고 역사를 평가하면 안 되지만, 특정한 역사적 인물이 민족주의를 가졌다고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없다는 것임.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열강과 피식민지 간의 관점의 차이입니다. 서양에서 민족주의가 부정적인 것은 히틀러 때문이지만, 아시아에서는 히틀러가 서양열강들을 침략한 덕분에 서양열강들에게서 해방될 수가 있었습니다. 반대로 아시아에서 나라를 잃은 사람들이 민족을 기준으로 독립을 추구하는 건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족 대신 가정으로 치환하자면, 이건 마치 자기집안 믿고 주변에 온갖 패악질을 저지르는 재벌3세와 자식들을 위해 고통을 참아가며 돈을 벌어오시는 부모님이 동급인가 하는 것이 되지요.
다른건 모르겠고, 저희 할머니가 이북사람이라 어린시절에 신의주에 살았었는데, 김구선생께서 아랫말 지하실 같은 곳에 독립운동가들이랑 숨어 살았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다들 그래서 좋아하고 먹을것도 갖다주고 저희 할머니의 아버지랑도 악수도 하고 해서 실제로 본적이 있다고 했었다내요.
백범일지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보고 하는 말인지.. 뜻 의지 옳고 그름과 수단 방법의 불충분은 다른 거다. 이 땅에 그 숱한 기회주의자들 이 땅에 정의가 몇날이나 있었나 전후 세계패권에 나선 미국 입장에서 민족주의자는 눈의 가시였겠지. 이승만도 박정희도 미국과 갈등했었다는 걸 잊지 말자 미국이란 결국 타민족 타인종 타국가 이익이 달라지면 갈라지는 인류 정치사의 진리, 우리가 미국인이 될 것인가? 국제사회 세계 라고 말하지만 결국 미국아니냐?
@@suamoon2333 사람이 완벽할 수 없다. 독립운동가분들도 실수할 수 있지. 그때는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개념이 정립되지도 않은 시기였다. 함부로 가정하고 추측하지 마라. 그리고 당신이 지금 일본이 아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자국민으로 국적으로 무시나 차별받지 않고 살 수 있는건 독립운동가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다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과오를 비판할 수 있지만 독립운동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잊지말자.
@@오늘222 네 사람이 완벽할 수 없죠. 독립운동가에게 감사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세월이 지난후에 한 인물에 대한 입체적인 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일성도 독립운동가였지만 공산주의자였고 한국전쟁의 원흉이었던 것처럼요. 저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심용환 선생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정말 많이 변했다고 느낍니다 같은 사건과 인물을 바라보더라도 학교에서 시험을 위해 암기만 하던 역사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사실, 인과관계, 그 당시의 국제정세, 정치의 역설, 인물의 이면 등을 함께 생각하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2023년 올해에도 좋은 영상 올려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적년보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는 해가 되시기를
1.김구의 혁명과 투쟁의 가치는 지금도 인정하고 앞으로도 이어가야 합니다. 2. 하지만 국가의 탄생, 국민의 탄생, 외교력, 좌우의 협치등을 고려할때 해방 이후 김구의 선택은 잘잘못을 떠나 변화하는 국내외 상황에 적응하지 멋하고 너무 순진하지 않았나.. 3. 해방의 주체는 미군이고, 친일세력은 주요직에 있어거나 있고, 임정이나 군출신들은 중국이나 소련출신, 지주나 자본가 들은 사회주의 보다는 자본주의를 선호하며, 민중은 일제의 수탈기간 해방만 염원했지 급작스런 해방이후 국가의 건국에 대해 로드맵이나 이해관계가 조율되지 않았기에 4. 갈등이 심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5. 솔직히 변화하는 시기 주요 정치적이나 영향력 있는 분들을 평가해본다면 이런 질문이 들지 않았을까요? 6. "그래 독립운동 한것은 이해, 인정하는데 중국처럼 스스로 군대를 가지고 일본을 몰아낸게 아니고 아까운 청춘들만 희생 시키고 미국의 핵이 한국을 해방시켰는데 과연 중국,소련 출신들에게 고마움이 있어야하겠지만 결과적으로 무슨 실적을 얻은것일까? 중국의 우호? 일본을 견제??"라는 질문에 의도와 결과가 부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해방이후 6. 실질적인 국제정세의 주도권은 미국인것을 생각하지 못한게 정치적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7. 영상 초반에도 이승만의 국제정치력, 김구의 혁명력으로 평가 했듯이 친일파, 지주, 기독교, 자본가, 미국 동아시아 국제정세, 외교등을 생각할때 이승만은 저도 인정하기 싫지만 국부의 반열에 올라야하는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8. 물론 여러 잘못된 판단, 의도, 행동 때문에 마땅히 욕먹고 국부의 칭호에 어울리지 않게 똥칠을 했지만 9. 힘의 핵심이며 대세인 미국의 눈치를 잘 살폈다는 것은 전략적 정치적 행보로 평가합니다. 10. 이승만을 인정하기 싫은 만큼 김구에 대한 아쉬움이 큽니다... 11. 역시 한반도의 역사 속 영웅이 되려면 순교자가 되어야한다..... 이순신, 안중근, 김구... 12. 마지막 스스로 질문해 봅니다. "만약 당신이라면 독이든 성배를 마시는 정치가로 남겠습니까? 아니면 영원한 상징인 혁명가가 되겠습니까?
일부 사람들이 이승만을 국부로 칭하는걸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다가 이승만을 국부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금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조금이나마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승만을 국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니 님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자신의 권력을 위해 민족반역자들을 포용한점, 반민특위를 와해한점, 625 전쟁중에 한강다리 폭파하고 도망간점, 전쟁통에 민간인을 학살한점, 전쟁이후 자신의 정적들을 공산주의자로 만들어 모두 처형한점, 차후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군사정권에 방법을 제시한점을 보면 저는 도저히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분단은 막을 수 없는 큰 흐름이었습니다 이승만은 그걸 읽었고 남한만의 단독정부를 주장했지만 이상만 생각한 김구는 그 흐름을 읽지 못하고 분단만은 막으려 고군분투 했었죠. 한나라의 국부가 되기위해서는 이의가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승만은 그렇게 보기 힘들죠 역사적 인물을 평가할때는 공과 과를 함께 봐야합니다 물론 공을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의 의견을 존중합니다만 그 공이 자신의 권력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과를 덮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제일 안좋게 생각하는게 반민특위를 무마시킨것입니다 작금의 상황을 보았을때 독립운동가 출신 자녀들은 가난하게 살며 친일을 해서 호위호식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나라에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온다면 제 목숨 바쳐서 나라를 지키려 할까요??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나치에 붙은 부역자들을 왜 처벌을 세게 했을까요??
@@EvanLongoria5975 저도 동감합니다. 정말 아쉬운것은 이의가 없는 인물을 찾는것은 특히 한반도 근현대사에서는 어려워 보였고, 정말 그래서는 안되지만 때리는 아버지도 나의 아버지 당연히 부정하는 것도 후대 자식들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서 표현했듯이 한반도의 역사에서 영웅은 모두 순교자의 속성을 가진다라고 한겁니다. 변명하거나 두둔, 왜곡, 미화하지 않겠습니다. 다맞는 말씀이시고 국부라는 칭호로 이승만을 평가 하게 되면 향후 독재권력, 군사정권에 대해 사례와 타당성, 역사적 명분등을 주는 파급력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이 역사를 배워야하는 이유이기더하구요 영상에서 김구의 한계를 말을하듯이 이승만의 정치력 그로 인한 "대한민국의 탄생"의 정당성이나 존엄성을 부여해주려면 그냥 그저 그렇게 만들어진 국가의 성립은 북한에게도 명분이 된다 생각합니다. 다시말하지만 이승만은 살인자이며, 독재자입니다. 단 국가의 탄생과 성립에 큰 공을 쌓은것은 이승만이 아니었다면 누가했을까요? 가족을 때리고 심지어 죽이기까지한 아버지도 어찌됫은 인정하기싫지만 내 생부인것은 맞으니깐요.
@@cjdixjdnjsn33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이승만이 국부라고 인정하지 않는 이유은 개인적인 이유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승만 국부론을 밀고있는 사람들때문입니다. 선생님처럼 공 과 과를 함께 보시며 비판할건 비판하는 그런 입장을 고수하시는 분들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이승만 국부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뉴라이트 계열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이들은 대부분이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며 일본의 식민 지배를 미화하며 특히나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과오를 이야기하면 공을 지나치게 부풀려 625 전쟁중에 일어난 민간인 학살도 한반도 공산화를 막기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면죄부를 주기도 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승만을 국부로 생각한다 하면 상관은 없습니다만 그 사람들 생각이니깐요 하지만 교과서에 국부내용을 추가하거나 다른사람에게 강요하는건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도 저는 다른 입장입니다. 만약 내 아버지가 우리가족 중 하나를 죽인다면 저는 그 사람을 더는 아버지로 생각하지도 않고 사람으로도 취급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cjdixjdnjsn334 물론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부인하는건 아닙니다 분명 남한의 공산화를 막았으며 주한미군의 주둔으로 남한의 평화도 가져왔죠. 일부세력이 이야기하는 이승만 친일설은 얼토당토하지 않은 낭설이며 이승만은 오히려 반일에 더 가깝죠 6.25 전쟁중 일본군이 한반도에 들어온다면 북한군 보다 일본군을 먼저 죽이겠다 라고 말한것도 이승만이기때문이죠. 독재를 한 부분도 다른 3세계 국가들의 독립을 위해서 싸운 지도자들이 거의 대부분이 독재자로 변한걸 보면 어느정도 정상참작을 할 수 있으나 6.25전쟁중 민간인을 학살한 점이나 반민특위를 무마시킨건 참 아쉬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의견이 틀렸다라기 보다는 그냥 이승만 국부론에 반대라는 한사람의 소견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감할 수 있는 주제인데 균형감 있게 잘 이야기 해주신 것 같아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이랑 비교하면, 러시아가 쳐들어와서 빼앗긴 땅이 있는데 우크라이나가 이 상태로 전쟁 끝낼 수는 없잖아요. 김구를 비롯한 민족주의자들 마음에는 남북한이 하나의 나라로 박혀있는데, 그걸 위해 몇 십년을 사람 죽여 가며 독립 운동 했는데 분단 현실을 받아 들인다는 게 결코 쉽지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으로는 존경하지만 당시 김구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한국이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네요. 근현대사의 비극입니다.
김구가 애초에 극우파였는데 막판에 좌파도 안할 짓거리한건 비난받아야함. 그것만봐도 꺾이지 않는 인간은 절대 아닌데? 그리고 당시엔 좌우는 공존할수가 없고 공존하면 안되는 상황이고 북괴들보다 빨리 정부수립을 해야되는데 협상한다고 질질끌던 모습이 그리 좋게보임? 김일성 수령님 하고싶으면 인정
김구는 여관에서 자기보다 먼저 밥을 받았다는 이유로 죄없는 민간인을 폭행 살인하고 금품을 갈취해서 달아난 지금 시대에 태어났으면 진작 교도서에서 썩고 있을 인물임 자신의 임시정부 상관이자 독립운동동지였던 김립이 소련공산당에서 받은 공산당 활동 자금 60만금화루블을 빼앗기 위해 암살했고 일흔을 앞둔 나이에도 이승만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넘어트리고 올라타 주먹질을 할정도로 분노조절에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었음 항상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갔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대상이 누구라도 사람 목숨을 파리보다 쉽게 빼앗았음 감정적이고 폭력적이고 위험한 사람이었음 저런 사람이 독립 운동을 했단 이유로 성인군자라도 되는냥 추앙받는 현실이 안타까울뿐
@@jungjung7884 팩트입니다.당시 시대에는 세계적 정세 파악 잘해서 민족을 이끄는 지도자가 필요했죠. 민족주의 외치다 김일성테 나라 갖다 바쳤을지도 모릅니다. 분단된 조국을 후세에 물려주기보단 그래도 하나의 공산주의 나라도 좋다 시 읊어대며 말이죠..딱 보입니다.
김구선생님 생각과 마음이 이해되는게... 동학농민운동 때 많은 동지들이 죽었던걸 목격했고 인천교도소에서 지옥같은 노동속에서 민족의 비참함을 경험했고... 오로지 민족주의자 진정한 보수 진짜 보수가 될수 밖에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허나... 역사의 흐름에 능동적인 대처를 못했단 점이 참 아쉽네요... 만약 도산 안창호께서 오래 사셨다면... 김구선생님과 어떤 역사가 만들어 졌을지고 매우 궁금하네요 상상은 자유 ㅎㅎ 잘봤습니다... 그래도 결국 김구선생님은 민족지도자 진짜 독립운동가로써 대한민국이 영원히 존속되는한... 존경을 해야될 분인건 사실이죠 ...
미국은 자신들의 이익과 목적에 부합되지 않아 욕했지만 우리국민들 입장에서 참 아깝고도 다시는 만나뵙기 힘든 좋은 분이셨네요 그 방법이 투박했을지 몰라도 올곧은 신념으로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셨던 모습이 우리 민족에겐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 아니였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일무이 한 사람이라는 평가가 정말 와닿습니다 해방전에는 똑같은 독립운동가 였으나 해방 후에는 오로지 민족 하나만 보았던 김구...이루어질수 없지만 미래를 위해 바라봐야만 했던 통일정부... 그렇기 때문에 독립운동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나 일제에 항일무력투쟁으로 가장 큰 데미지를 주었다는 김원봉이 아니라 김구 선생님인 것이겟죠 그야말로 민족의 큰 스승님, 민족의 지도자가 아닐수 없습니다
@@김준형-y4u1d 정치인 다 똑같다 심용환이가 김구 ㅈㄴ 포장하는데 북으로 올라간것도 자기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려서 반공노선에서 뱀새끼마냥 노선바꾸고 발악한거잖아 근데 그걸 마치 기득권 내려놓고 행동했다 하는데 이미 개털된 상태였는데 정치적 카드를 쓴거지 걍 그놈이나 그놈이나 똑같은 기회주의자지
김구 선생님이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인물이라는 건 오늘 처음 알게되었네요... 역사에 만약이란 건 없지만... 남한에 이승만 정부가 아닌 김구 정부가 수립이 되었다면 6.25 전쟁에서 미국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까? 아니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폄훼하다시피 배워서 잘 몰랐는데 김구가 그 당시 정부 수립을 하고 전쟁상황까지 맞이 했다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혼란한 시기에 나라를 이끌고 미국을 상대로 외교를 펼치며 공산주의의 진짜 이면을 꿰뚫어 보셨죠 이 땅에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이 역시 그 시대의 답이었다고 생각되네요
한반도의 해방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분단을 막기 위해 노력한 선생의 의지와 행동력은 존경할 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만 현실에 맞게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그 안에서 유의미한 결과와 유산을 만들어 내지 못한 것은 명확한 한계로 보이네요. 김구 선생에 대한 허무맹랑한 왜곡들이 많았는데 그 분에 대해서 존경할 점과 명확한 한계를 역사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방 직후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아주 객관적인 드라마형식으로 만든다면 진짜 재미있을꺼 같은데... 6.25전까지 진짜 숨막히고 치열했던 상황...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되고 독립을 위해 같이 함께 싸웠던 동지들이 이데올로기 아래 서로 싸워야 했던 그 시절..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면 언제 그렇게 어려웠던적 있냐는듯 발전해 있고.. 진짜 이런 나라가 세계에 또 있을까..
국밥집에서 만난 죄 없는 일본 청년이자 약장수를 '국모를 시해한 일본인이거나 패거리중 하나다'라며 목을 부러뜨려 죽이고 그 진정성도 의심이 되게 시체에서 돈마저 갈취한 뒤 구한말 조선경찰을 피해 도주하고 구치소에서 탈옥까지 한 사람에게 마음이 가요? 청년동지들에게는 죽음의 결말 밖에 없는 항거운동(테러)을 자행하도록 하여 소중한 목숨을 내놓게 했지만, 본인은 평생 그들의 죽음을 가지고 정치질하여 몇백억씩의 독립자금을 지원받고 호위호식하며 살았으며, 심지어 본인에게 주어지지않은 독립군 자금까지 본인이 받아야 했던것이라며 상관인 김립까지 암살한 사람입니다. 아직 마음이 가시나요?
김구선생은 독립운동에 힘쓰신 훌륭하신 분은 맞지만 현실과 타협할 줄 모르는 어찌보면 민족주의에만 매몰된 이상주의자였다는점 당시에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과 국제정세를 파악해서 타협할 부분은 타협도 하고 했어야하는데 한 가지만 보고 가는 상남자 스타일이 발목을 잡은거죠. 현재에도 감정에만 치우칠게 아니라 현실을 보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줄 알아야한다는 교훈을 받고 갑니다.
누구보다 오랜 시간을 임정이란 자리에서 버텨온 분이 가지는 신념은 이념을 뛰어넘은거겠죠 누구보다 순수했기에 삶이 그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하네요 언제나 근현대사는 흥미롭고 마음아프고 그렇기에 우리가 지금 어떻게 살면 좋을지 교훈으로 가득한 거 같아서 좋아요
@@BIuewhaIe 뭐 대충 알고있어 근데 그걸 아는거랑 뭔 상관이야?ㅋㅋ 남들은 잘 모르는거 몇개 아는데 여기도 그럴거 같아서 자랑하고 싶어?ㅋㅋㅋ 막말로 그 무렵 서북청년단이나 한국에서 활동하던 남로당 같은 애들도 신념/이념 앞에 순수했지 않겠냐? 존중하면서 답글달자 뭐 하나 꼬투리잡아서 평가질 좀 하지말고. 인물명암은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김일성과 이야기가 통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이승만의 통찰도 정확했고, 통일되지 않은 채 정부를 수립하면 수년내 다시 전쟁터가 될 것이라 예언한 김구의 통찰도 결국 맞는 이야기였습니다. 가장 훌륭한 것은 두분 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믿고 30년 안에 잘사는 나라가 될 것이라 확신을 했다는 것이죠.
자주독립도 아니고 미국이 핵떨궈서 어부지리로 독립했는데 독립에 기여한것도 사실 없음.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미국 줄잡고 외교주의를 펼친 이승만이 한반도 역사상 가장 독립에 기여한 인물이고 나머진 걍 독립자체의 기여만 보면 미비함. 오히려 그들이 해외에서 맘대로 마구잡이로 일본인 죽여대서 정작 한반도에 사는 일반 사람들만 더 고통에 빠졌을뿐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김구선생의 알려지지않은 이면까지 알게되고나니 지금까지 우리역사가 흘러온 길을 더 명확하고 선명하게 알수있게 된것같아요 또 사실 그 어떤 인물도 공과는 존재한다는걸 또 한번 느끼게 되네요 어떠한 인물을 볼때는 입체적으로 봐야하고 또한 다소 힘든 부분이지만 현재의 시각이 아니라 당시 시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필요하다는걸 생각하게되네요
@@양루미나티는살아있다 위에 글쓴이 좋은 말씀 하셨고 님께서도 일리있는 말씀하셨어요 ^^동감입니다!! 단 정치병이란 말은 삼가 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님께서는 정치에 무관심하십니까? 그럼 정치병라 비하 할 일도 없으리라 생각해요 관심밖이라 거론조차 필요없죠^^ 그리고 난 차라리 정치가 병이라 환자이면 정치병자 할랍니다 정치꾼들이 바라는 게 국민의 정치 무관심이고 해서 지들 맘대로 내키는대로 하고싶은 것이 그들에겐 가장 좋은 상태니까요ㅎ 이상적인 헌법이라도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죽은 양심이라는데 동의 합니다 로마의 원형 경기장 건축에는 숨은 비밀이 있다는군요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두지 못 하게 하기위한 건축 ㅎㅎㅎ 예나 지금이나 국민이 정치에 관심갖는 걸 가장 두려워하는게 정치인이며 위정자들이죠 ㅡㅡ 님께서 법으로 지정해 준 권력 묵히 고 썩히는 건 님 자유입니다만 다른 사람 몫까지 재단 할 필요는없고 오지랍이니 삼가 해 주세요ㅡㅡ
나도 우리나라 좌파들이 진짜 진보좌파였으면 나도 좌파가 됐을지도. 근데 자칭 진보라는 인간들이 김일성 주체사상 신봉하고 신영복 존경하며 반미 친중하는 구한말 위정청사파들이랑 다를바가 없어서 사상을 의심할수 밖에 없음 ㅋㅋㅋㅋ 헌법에서 자유자를 빼고 그냥 민주주의로 바꾸고 싶어하는 인간들이 어떻게 진보임? ㅋ
객관적인 시각이라 생각합니다. 역사는 그당시 시대상황속에서 봐야 진실이 보입니다 1948년까지 남한은 좌.우익은 첨예하게 대립되었고, 반면에 북한은 사회주의 정권이 완벽하게 완성된 상태에서 김구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북한이나 동유럽처럼 공산화될수도 있었다는 합리적인 추론을 해봅니다. 현재에도 김정은의 통치아래 살고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고등학교 때 막연하게 김구는 훌륭하고 이승만은 나쁘다고 했던 역사선생님이 떠오르네요 당시에는 아무런 의구심없이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여러 시각으로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요즘도 외교적으로 미국, 중국, 일본, 북한과 관련된 노선에 대해 수많은 정치인들의 정쟁이 만연한데 막 해방된 어수선한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혼란이 있었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네요 역사에 if는 없고 정답도 없기 때문에 김구의 생각이 옳았느냐는 평가가 엇갈리겠지만 최근 유행이 됐던 꺾이지 않는 마음을 몸소 실천한 인물임은 확실하네요
이승만이 왜 국민들 몰래 야밤도주해서 하와이로 갔는지를 기억하세요. 그리고 대한민국에 돌아오지도 못한채 하와이에서 홀로 죽었죠. 당시에 이승만의 만행을 기억했던 사람들이 돌아가시니, 이승만 혜택을 고스란히 받은 친일매국노들이 뜸금없는 공과론으로 기념관 까지 설립한다고 하고, 일부는 거기에 부하뇌동해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하고... 참담하네요. 기가 막히네요.
김구선생님은 정도와 이상에 따른 신념을 한결같이 지키신 훌륭하신 분이시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길을 끝까지 가신 부분이 대단하기도 하지만 권력욕심이 없었던 것이 아쉽긴 하죠 선생님께서야 실패해서 정권을 못잡아도 권력에 연연하신 분이 아니시니까 당신의 정치력이 실패한다 하더라도 그 길을 가신 것이지만 우리 민족 입장에서는 김구선생님 세력이 정권을 못잡아서 잃은 부분이 많으니까요(광복군지도자들은 우선 남한에서 정권을 잡고보자고 설득했다 하더군요) 남북이 합쳐질 수 없음을 인정하고 김구선생님이 정권에 욕심을 가졌으면 우리나라가 그나마 좀 달라졌을텐데요 그리고 김구선생님 암살 사건으로 독립운동가들이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 하기도 했지요 당시 국무총리였던 이범석은 자기 동지들이 누명씀을 알고도 동지들이 찾아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구명을 요청하는 걸 묵살하고 이승만 정권의 권력에 취해있었고요.. 에휴...
@@이재영-n6r 이승만 편에서 독립운동가의 다수가 독립운동을 한 것은 훌륭하지만 해방된 조국이 바로 세우기 위해 애쓰기보다 독재라도 정권에 편에 서고 싶던 자들이죠 자신의 동지들이 김구선생님 암살에 가담했다고 누명을 쓰고 옥고를 치룰때 도 이승만이 자기 권력에 눈엣가시인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하는데 일조했고요
민족을 사랑한 것은 맞지만 분단을 없애고자 한 것도 극렬한 민족주의자 라고 판단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순전히 미소간의 냉전체제 때문에 분단이 된 것이니까요 일제식민지부터 미소의 냉전까지 외부의 영향에 의해서 분단이 되었는데 이 분단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게 민족주의자 라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원래 하나였는데 야만적인 외부세력에 의해 두개로 되었다면 당연히 하나로 돌아가는게 엄밀히 따져서 판단 자체는 옳다고 생각됩니다 이게 민족주의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일까요?
![[8.15 광복절 특집] 독립투사 김구는 테러리스트? 김구를 둘러싼 수많은 논쟁들! 역사학자 심용환이 말하는 진짜 ‘김구’의 삶 | [무묻사] #심용환 #현재사는심용환 #김구](http://i.ytimg.com/vi/LBBHA4blYQs/mqdefault.jpg)
![[8.15 광복절 특집] 독립투사 김구는 테러리스트? 김구를 둘러싼 수많은 논쟁들! 역사학자 심용환이 말하는 진짜 ‘김구’의 삶 | [무묻사] #심용환 #현재사는심용환 #김구](/img/tr.png)
![[Korean history] Why did Joseon (Korea) collapsed? It's not just because of Japan.](http://i.ytimg.com/vi/h8I7f3ciTBo/mqdefault.jpg)
예의가정말바르시네요 고인한테말실수하실까봐 명백한사실도 조심스럽게 얘기하시고 학생들을위해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전달하시는게 보기좋네요
김구에게 빨갱이니 뭐니 프레임 씌우는게 친일매국노집단 일본간첩등 한국에 지금도 기생하면서 나라를 분열시키고 갈라치기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독립운동가로만 알고 있다가 해방 이후 이야기는 처음 알았어요 '한결같음'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많은 생각이 드네요👍🏻👍🏻👍🏻
유어만 비망록 얘긴 모르는건가 알면서 빼먹은건가요~
맞습니다 극좌파 들의 이념전쟁 의식화 참교육의 교묘하게 침투하는 요설에 여의도 국개수 쪽수로 이종찬이 대통령에게 대드는것은 또 이재명이 뻔뻔한 공격은 무엇인가
유튜브에 있는 다른 역사체널은 정치적으로 해석하지만, 이 체넬은 정말 정치, 이념 싹다 빼고, 오로지 역사, 역사만을 들려주시는 분. 감사합니다.
유어만 회고록과 김구가 북한은 전쟁을 안한다고 한 사실도 같이 다뤄줬으면 더 좋았겟네요
심용환이 하겠나요 그 얘기를 ㅋㅋㅋㅋㅋ
역사는 참 상대적이고 그 순간순간의 선택과 타이밍과 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네요. 누구 하나를 완벽한 영웅이나 적으로 매도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김구에게 빨갱이니 뭐니 프레임 씌우는게 친일매국노집단 일본간첩등 한국에 지금도 기생하면서 나라를 분열시키고 갈라치기하고 있습니다
킬구 스즈키상을토막살해한 싸이코패스킬구 토막은선넘은기제
아무리일정시대 살인자강도부녀자강간범들이독립투사되엏다지만 싸이코패스는
백범 선생은 정적 암살을 아주 상습적으로, 조직적으로 진행했는데, 국가을 위함이었다고 핑계를 댔지만 좌우 안 가리고 암살을 했죠. 거기에 개인의 정치적 욕심은 아예 없었고 오직 국익에 대한 생각만이 있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김재민-f5e좌우가 어딨어 당시 시대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세뇌를 당하면 이딴 개소리를 하지 ㅋㅋㅋ 우리나라를 불법점거한 적국의 대가리들을 죽이는게 무슨 좌우야
해방이후 김구의 행적은 공보다는 과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송진우, 장덕수 암살의 배후로 의심되었고, 북한정권에 이용당하기도 했죠.
잘 모르는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민족주의에 관한 부분을 건드려 주셔서 정말 좋아요. 독립운동을 이끈 훌륭한 위인들이 민족주의사상에 큰 영향을 받은 경우가 잦아서, 어릴적 우리나라 역사를 배울 땐 민족주의가 부정적인 개념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 못 했었요.
그런데 최근 역사 공부를 다시하며, 세계에서 민족주의가 다른 독재 시스템과 결합되며 얼마나 많은 파국을 몰아왔는지 배우면서 민족주의가 훈장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됐고요.
이렇게 다각도로 역사를 되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족주의는 강력한 사상이고 민족주의 자체가 부정적으로 평가받을 이유는 없음. 당장 미국 제외 근현대의 모든 강대국들이 민족주의적인 열정으로 탄생했으며, 민족이 실체가 없는 허상이긴 해도 그 인공적인 정체성이 가져다 주는 결집력 없이는 분열된 국가가 될 뿐임.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전유럽을 상대로 싸웠던 건 프랑스 국민주의의 힘이었고, 비스마르크 시기 독일이 통일을 이루고 유럽의 열강으로 선 것 역시 게르만 민족주의 열풍 덕이었으며, 일본제국의 메이지유신도 일본의 민족주의가 크게 기여했고, 심지어 민족주의를 부정하는 공산국가 소련도 독소전쟁에서 국가 존망의 위기에 몰렸을 때 결국은 러시아 민족주의에 호소했음. 한강의 기적 같은 경제성장도 결국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에 호소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반대로 그 민족주의가 없었던 근현대 유럽 다민족국가들(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유고슬라비아 등)이나 오늘날 중동, 아프리카 부족국가들을 보면 국가가 하나로 결집하지 못하고 지역, 부족, 종파 단위의 이기주의로 끊임없는 분열과 내전에 시달릴 뿐임.
민족주의적 역사관을 갖고 역사를 평가하면 안 되지만, 특정한 역사적 인물이 민족주의를 가졌다고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없다는 것임.
내가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이 없었으면 나는 세금을 안냈을듯 ㅋ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열강과 피식민지 간의 관점의 차이입니다.
서양에서 민족주의가 부정적인 것은 히틀러 때문이지만, 아시아에서는 히틀러가 서양열강들을 침략한 덕분에 서양열강들에게서 해방될 수가 있었습니다. 반대로 아시아에서 나라를 잃은 사람들이 민족을 기준으로 독립을 추구하는 건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족 대신 가정으로 치환하자면, 이건 마치 자기집안 믿고 주변에 온갖 패악질을 저지르는 재벌3세와 자식들을 위해 고통을 참아가며 돈을 벌어오시는 부모님이 동급인가 하는 것이 되지요.
@@ignisilluminati 👏👏👏👏👏👏👏
김구에게 빨갱이니 뭐니 프레임 씌우는게 친일매국노집단 일본간첩등 한국에 지금도 기생하면서 나라를 분열시키고 갈라치기하고 있습니다
이승만이든 김구든 누구에게나 공과 과는 있는 것이고 문제는 그것을 모두 인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시각이 중요할진대 현재는 이념싸움으로 어느 한 쪽만을 무지성으로 옹호하려는 세력들이 있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정적 암살은 김구에겐 정치를 하는 방식니었는데, 공과로 나눠보자고 존중하기엔 좀 너무 그렇지 않나요? 암살 조직도 만들어서 아주 상습적으로
과가 많은 이승만을 왜 굳이 인정을 하라고 하는지. 이런 논리라면, 12.12 쿠테타 일으키고, 5 18로 시민들을 군인이 총을 쏘게 죽인 전두환도 공이 있다고 기념관을 세워줄 듯합니다.
이승만의 과오를 기억한 사람들이 죽어가니... 이승만을 기리자고 하네요.
@@김재민-f5e 님이 아주 뭘 잘못 알고 있네요. 당시 임정은 일본을 상대로 전쟁 중이었고 적국의 요인들을 암살 한건가요?
그 암살 중 하나인 윤봉길의사 사건이 대한민국이 독립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건 아시는지?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동지도 서슴없이 죽이는 킬구 였죠.
독재자 딱 어울리는 표현이네요.
@@대협-v3u 사리사욕이 맞나요? 결국 재경담당자를 죽인것은 사실이지만 사리사욕은 아니었던듯 한데?
역사를 보면 그 뜻이 옳더라도 적절하게 주변 상황을 읽지 못하면 실패한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특히 한반도라는 우리의 상황을 지금도 많이 되돌아봐야겠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저희 할머니가 이북사람이라 어린시절에 신의주에 살았었는데, 김구선생께서 아랫말 지하실 같은 곳에 독립운동가들이랑 숨어 살았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다들 그래서 좋아하고 먹을것도 갖다주고 저희 할머니의 아버지랑도 악수도 하고 해서 실제로 본적이 있다고 했었다내요.
거짓말 입니다.
안두희씨가 신의주 출신 입니다. 그 당시 신의주는 국제 도시 였습니다. 김구는 거짓말장치 입니다.
ㅋㅋㅋㅋ갑분싸 할머니께서 농담하신걸 진짜로 믿고 긴 댓글까지…
농담 아니고 진지하게 말씀 하셨습니다.
@@낭만두꺼비-q6e안두희 출신이 중요하냐?
이념을 앞서 한민족을 먼저 생각했던 분이라는 얘기군요.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에서의 설명이 궁금했는데,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학교에서 보통 김구에 대해 배울때는 업적 외우기 바빴는데 덕분에 새로운 사실 많이
알아가요!
그리구 연예대상에 나오셔서 너무 반가웠어요!! ㅎ올해 덕분에 역사 많이 배워갔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내년에도 건강하세요! 내년에도 재밌게 볼게요
오로지 한민족, 대한민국을 위하여 살다 가신분인건 맞지만 안타까운 것은 국제사회, 세계 속에서의 대한민국을 바라보진 못하셨다는 한계점을 동시에 보여주셨다고 봐야겠네요.
백범일지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보고 하는 말인지.. 뜻 의지 옳고 그름과 수단 방법의 불충분은 다른 거다. 이 땅에 그 숱한 기회주의자들 이 땅에 정의가 몇날이나 있었나 전후 세계패권에 나선 미국 입장에서 민족주의자는 눈의 가시였겠지. 이승만도 박정희도 미국과 갈등했었다는 걸 잊지 말자 미국이란 결국 타민족 타인종 타국가 이익이 달라지면 갈라지는 인류 정치사의 진리, 우리가 미국인이 될 것인가?
국제사회 세계 라고 말하지만 결국 미국아니냐?
극우 민족주의자 정도 포지션이었던것 같습니다.
자신과 노선이 다르면 독립운동가들도 암살을 시켰고, 북한의 김일성에게 놀아났고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지는 못했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suamoon2333 사람이 완벽할 수 없다.
독립운동가분들도 실수할 수 있지.
그때는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개념이 정립되지도 않은 시기였다.
함부로 가정하고 추측하지 마라.
그리고 당신이 지금 일본이 아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자국민으로 국적으로 무시나 차별받지 않고 살 수 있는건 독립운동가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다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과오를 비판할 수 있지만 독립운동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잊지말자.
@@오늘222 네 사람이 완벽할 수 없죠.
독립운동가에게 감사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세월이 지난후에 한 인물에 대한 입체적인 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일성도 독립운동가였지만 공산주의자였고 한국전쟁의 원흉이었던 것처럼요.
저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심용환 선생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정말 많이 변했다고 느낍니다
같은 사건과 인물을 바라보더라도 학교에서 시험을 위해 암기만 하던 역사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사실, 인과관계, 그 당시의 국제정세, 정치의 역설, 인물의 이면 등을 함께 생각하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2023년 올해에도 좋은 영상 올려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적년보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는 해가 되시기를
1.김구의 혁명과 투쟁의 가치는 지금도 인정하고 앞으로도 이어가야 합니다.
2. 하지만 국가의 탄생, 국민의 탄생, 외교력, 좌우의 협치등을 고려할때 해방 이후 김구의 선택은 잘잘못을 떠나
변화하는 국내외 상황에 적응하지 멋하고 너무 순진하지 않았나..
3. 해방의 주체는 미군이고, 친일세력은 주요직에 있어거나 있고, 임정이나 군출신들은 중국이나 소련출신, 지주나 자본가 들은 사회주의 보다는 자본주의를 선호하며, 민중은 일제의 수탈기간 해방만 염원했지 급작스런 해방이후 국가의 건국에 대해 로드맵이나 이해관계가 조율되지 않았기에
4. 갈등이 심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5. 솔직히 변화하는 시기 주요 정치적이나 영향력 있는 분들을 평가해본다면 이런 질문이 들지 않았을까요?
6. "그래 독립운동 한것은 이해, 인정하는데 중국처럼 스스로 군대를
가지고 일본을 몰아낸게 아니고
아까운 청춘들만 희생 시키고 미국의 핵이 한국을 해방시켰는데 과연 중국,소련 출신들에게 고마움이 있어야하겠지만 결과적으로 무슨 실적을 얻은것일까? 중국의 우호? 일본을 견제??"라는 질문에 의도와 결과가 부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해방이후
6. 실질적인 국제정세의 주도권은 미국인것을 생각하지 못한게 정치적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7. 영상 초반에도 이승만의 국제정치력, 김구의 혁명력으로 평가 했듯이 친일파, 지주, 기독교, 자본가, 미국 동아시아 국제정세, 외교등을 생각할때 이승만은 저도 인정하기 싫지만 국부의 반열에 올라야하는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8. 물론 여러 잘못된 판단, 의도, 행동 때문에 마땅히 욕먹고 국부의 칭호에
어울리지 않게 똥칠을 했지만
9. 힘의 핵심이며 대세인 미국의 눈치를 잘 살폈다는 것은 전략적 정치적 행보로 평가합니다.
10. 이승만을 인정하기 싫은 만큼 김구에 대한 아쉬움이 큽니다...
11. 역시 한반도의 역사 속 영웅이 되려면 순교자가 되어야한다.....
이순신, 안중근, 김구...
12. 마지막 스스로 질문해 봅니다.
"만약 당신이라면 독이든 성배를 마시는 정치가로 남겠습니까? 아니면 영원한 상징인 혁명가가 되겠습니까?
일부 사람들이 이승만을 국부로 칭하는걸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다가 이승만을 국부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금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조금이나마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승만을 국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니 님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자신의 권력을 위해 민족반역자들을 포용한점, 반민특위를 와해한점, 625 전쟁중에 한강다리 폭파하고 도망간점, 전쟁통에 민간인을 학살한점, 전쟁이후 자신의 정적들을 공산주의자로 만들어 모두 처형한점, 차후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군사정권에 방법을 제시한점을 보면 저는 도저히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분단은 막을 수 없는 큰 흐름이었습니다 이승만은 그걸 읽었고 남한만의 단독정부를 주장했지만 이상만 생각한 김구는 그 흐름을 읽지 못하고 분단만은 막으려 고군분투 했었죠. 한나라의 국부가 되기위해서는 이의가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승만은 그렇게 보기 힘들죠 역사적 인물을 평가할때는 공과 과를 함께 봐야합니다 물론 공을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의 의견을 존중합니다만 그 공이 자신의 권력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과를 덮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제일 안좋게 생각하는게 반민특위를 무마시킨것입니다 작금의 상황을 보았을때 독립운동가 출신 자녀들은 가난하게 살며 친일을 해서 호위호식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나라에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온다면 제 목숨 바쳐서 나라를 지키려 할까요??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나치에 붙은 부역자들을 왜 처벌을 세게 했을까요??
@@EvanLongoria5975 저도 동감합니다. 정말 아쉬운것은 이의가 없는 인물을 찾는것은 특히 한반도 근현대사에서는 어려워 보였고, 정말 그래서는 안되지만 때리는 아버지도 나의 아버지 당연히 부정하는 것도 후대 자식들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서 표현했듯이 한반도의 역사에서 영웅은 모두 순교자의 속성을 가진다라고 한겁니다. 변명하거나 두둔, 왜곡, 미화하지 않겠습니다. 다맞는 말씀이시고 국부라는 칭호로 이승만을 평가 하게 되면 향후 독재권력, 군사정권에 대해 사례와 타당성, 역사적 명분등을 주는 파급력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이 역사를 배워야하는 이유이기더하구요 영상에서 김구의 한계를 말을하듯이 이승만의 정치력 그로 인한 "대한민국의 탄생"의 정당성이나 존엄성을 부여해주려면 그냥 그저 그렇게 만들어진 국가의 성립은 북한에게도 명분이 된다 생각합니다. 다시말하지만 이승만은 살인자이며, 독재자입니다. 단 국가의 탄생과 성립에 큰 공을 쌓은것은 이승만이 아니었다면 누가했을까요? 가족을 때리고 심지어 죽이기까지한 아버지도 어찌됫은 인정하기싫지만 내 생부인것은 맞으니깐요.
@@cjdixjdnjsn33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이승만이 국부라고 인정하지 않는 이유은 개인적인 이유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승만 국부론을 밀고있는 사람들때문입니다. 선생님처럼 공 과 과를 함께 보시며 비판할건 비판하는 그런 입장을 고수하시는 분들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이승만 국부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뉴라이트 계열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이들은 대부분이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며 일본의 식민 지배를 미화하며 특히나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과오를 이야기하면 공을 지나치게 부풀려 625 전쟁중에 일어난 민간인 학살도 한반도 공산화를 막기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면죄부를 주기도 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승만을 국부로 생각한다 하면 상관은 없습니다만 그 사람들 생각이니깐요 하지만 교과서에 국부내용을 추가하거나 다른사람에게 강요하는건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도 저는 다른 입장입니다. 만약 내 아버지가 우리가족 중 하나를 죽인다면 저는 그 사람을 더는 아버지로 생각하지도 않고 사람으로도 취급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cjdixjdnjsn334 물론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부인하는건 아닙니다 분명 남한의 공산화를 막았으며 주한미군의 주둔으로 남한의 평화도 가져왔죠. 일부세력이 이야기하는 이승만 친일설은 얼토당토하지 않은 낭설이며 이승만은 오히려 반일에 더 가깝죠 6.25 전쟁중 일본군이 한반도에 들어온다면 북한군 보다 일본군을 먼저 죽이겠다 라고 말한것도 이승만이기때문이죠. 독재를 한 부분도 다른 3세계 국가들의 독립을 위해서 싸운 지도자들이 거의 대부분이 독재자로 변한걸 보면 어느정도 정상참작을 할 수 있으나 6.25전쟁중 민간인을 학살한 점이나 반민특위를 무마시킨건 참 아쉬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의견이 틀렸다라기 보다는 그냥 이승만 국부론에 반대라는 한사람의 소견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6명을 죽인 킬구. 항일관련은 단 2건, 나머지들은 정적제거, 돈 강탈.
@@마일드세븐-q1c th-cam.com/video/b4Z4D8I44Gw/w-d-xo.htmlsi=vdf8OIuzAZljG0Rz
@@마일드세븐-q1c김구가 좌파는 절대 아닌데..
하...국제정세를 너무 못봤어....,
위대한 독립투사지만 노련한 정치가는 아니었던게 한계이며 비극이었군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너무 낙천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했지만 업적은 위대하다고 봄
@@iuyoon6713 나라를 사랑했다는걸로 치부하기에는 정치적인 센스 현실에 대한 파악 모두 이승만한테 뒤쳐지는데?
독립운동가로서는 훌륭했지만 정치인으로서는 아쉬운....
@@로-t3s 이승만 선생님이 해방이후 국내외 정치 및 권력에 대해서 김구선샙님보다 잘했음 해방 이후 거대 담론이나 정치방향은 김구선생님이 잘한듯
당시 미국이 추축국들의 극단적 네셔널리즘에 공포를 느끼고 민족주의자들은 배척의 대상으로 여긴 것도 김구 선생님의 일생에 큰 영향을 끼친듯
민감할 수 있는 주제인데 균형감 있게 잘 이야기 해주신 것 같아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이랑 비교하면, 러시아가 쳐들어와서 빼앗긴 땅이 있는데 우크라이나가 이 상태로 전쟁 끝낼 수는 없잖아요. 김구를 비롯한 민족주의자들 마음에는 남북한이 하나의 나라로 박혀있는데, 그걸 위해 몇 십년을 사람 죽여 가며 독립 운동 했는데 분단 현실을 받아 들인다는 게 결코 쉽지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으로는 존경하지만 당시 김구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한국이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네요. 근현대사의 비극입니다.
현재 극우로 묘사는 되는 집단이 극우가 아님을 보여주는 인물.
극우는 파시스트가 극우지 김구가 정통 극우가 맞음 요즘 극우는 그냥 빠돌이고
좌우 둘 중 무언가를 골라야 한다면 역시 우가 정의고 옳다는걸 깨닫는 영상이었어요
현재 극우라는 놈들을 보면 이놈들 나라가 일본인가 생각됨 ㅋㅋ
반대로 극좌는 북한사람인가싶음
자주 자주 하는 놈들 자주를 논한다면 일찍히 일본식민지도 처음부터 되지 말았어야 했어
정말 객관적인 강의였습니다. 김구선생님의 잘한부분과 부족했던 부분 딱 설명해주시니..ㅎㅎ
운7기3이 인생이라는데 김구 선생님은 현생에서 운은 타고 나지 못했지만 기3으로 역사에서 영원히 죽지 않는 분이 되셨습니다. 언젠가 통일이 된다면 더욱 조명 받으실겁니다.
김구에 대해 이렇게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말하는 영상은 처음봐서 되게 신선하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시각이 한편으론 멋있었습니다.
맞음요. 역사가들이 전교조 출신들이 대다수라..
지금 시대에도 안맞는 민족주의자 김구를 신격화 하고 이승만은 철저히 악의 근원이자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요소로 악역으로 가르치죠...
균형적인 채널이네요 영상들 잘보고 있습니다. 부족한 견해에 큰 도움이 되네요
미국 소련 두패권 가운데의 한반도 당시 처지가 ... 눈물겹습니다... 그래서 여운형 선생, 김구 선생의 사건 배후로 그쪽을 눈 흘기는 이유...
소련만 없었으면
@@무무-f2s 그럴 일은 없음 개판타지
요즘 유행하는 "꺾이지 않는 마음"에 가장 어울리는 인물이 아닐까 싶음. 좌파였는지 우파였는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 신념과 목표가 무엇이었는지가 중요하다 봅니다. 완전한 해방과 통일을 원했고 그 신념을 따라 행한거지 과연 자신이 좌우인지를 생각 하셨을까요?
맞아요.넘 순수해서 지도자가 되었다면 국제정세
민주주의vs공산주의 파악 못하고 자칫 김일성테
나라 갖다 바쳤을 순수한 인물입니다. 넘 국민들테
감성호소만 했어요.
김구가 애초에 극우파였는데 막판에 좌파도 안할 짓거리한건 비난받아야함. 그것만봐도 꺾이지 않는 인간은 절대 아닌데? 그리고 당시엔 좌우는 공존할수가 없고 공존하면 안되는 상황이고 북괴들보다 빨리 정부수립을 해야되는데 협상한다고 질질끌던 모습이 그리 좋게보임? 김일성 수령님 하고싶으면 인정
그시절이 지금수준의 좌파 우파 진보 보수 수준으로 생각하면 착각임 그시절은 이념이 다르면
가족?연인?친구? 그냥 죽이는 시절임
히틀러와 김정은도 꺽이지 않는 마음을 갖고있었죠
좌우가중요하지않다라 민주주의 공산주의가 다르지않다면 북한으로가세요😊
올곧다는 표현이 제일 어울리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광복군을 마지막까지 정식 군대로 인정 받아서. 해방 후 광복군을 모체로 해서 대한민국 국군을 만들려고 하셨던 혜안이 정말 놀랍습니다.
김구에게 빨갱이니 뭐니 프레임 씌우는게 친일매국노집단 일본간첩등 한국에 지금도 기생하면서 나라를 분열시키고 갈라치기하고 있습니다
공산당과 손잡을 생각한 혜안이 대단하지 더
@@시메-r8m 근데 영상은 보신건가요?
그 350여명 밖에 안되는 광복군중 한명이 박정희 였다.
광복군중 박정희 같은 만주군 출신들 많았다.
김구는 여관에서 자기보다 먼저 밥을 받았다는 이유로 죄없는 민간인을 폭행 살인하고 금품을 갈취해서 달아난 지금 시대에 태어났으면 진작 교도서에서 썩고 있을 인물임
자신의 임시정부 상관이자 독립운동동지였던 김립이 소련공산당에서 받은 공산당 활동 자금 60만금화루블을 빼앗기 위해 암살했고
일흔을 앞둔 나이에도 이승만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넘어트리고 올라타 주먹질을 할정도로 분노조절에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었음
항상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갔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대상이 누구라도 사람 목숨을 파리보다 쉽게 빼앗았음
감정적이고 폭력적이고 위험한 사람이었음 저런 사람이 독립 운동을 했단 이유로 성인군자라도 되는냥 추앙받는 현실이 안타까울뿐
지금까지 본 미디어 중 가장 국뽕없이 정치논리없이 담백하게 김구를 평가한 것 같네요. 마지막엔 살짝 좋은해석으로 마무리 ㅎ 잘봤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무관하게 순수하셨던 분이네요… 그분의 한결같은 마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시대의변화에 무관하게 쇄국하다가 나라까지 빼았겼는데. 개인으로써는 자기맘이지만 지도자를 자처하는 사람의 자세는 아닌거같군요 독립운동가로써 김구는 감사하지만 독립후 지도자로써는 아쉽네요
@@jungjung7884 팩트입니다.당시 시대에는
세계적 정세 파악 잘해서 민족을 이끄는 지도자가
필요했죠. 민족주의 외치다 김일성테 나라 갖다 바쳤을지도 모릅니다. 분단된 조국을 후세에
물려주기보단 그래도 하나의 공산주의 나라도 좋다 시 읊어대며 말이죠..딱 보입니다.
@@ggjs9561 말도 안됍니다. 김구는 사회주의자들 암살하고 다니던 이름바 ‘극우’ 민족주의자에요
한결같은건 맘에 안들면 죽이는거밖에 없고 정치적으론 거의 뭐 무지한 수준이었음. 아 한결같이 장제스 줄 잡고 활동한것도 한결같긴하네요
너무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30대인 제가 봐도 너무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와…. 어쩌다 민족지도자가 되었는지, 단순 냉전에 희생된 게 아니라 세계흐름을 못 읽고 원칙만 내세운 점이 오류를 어떻게 범했는지. 그 철칙 지키는 일관된 신실함이 현재에 어떤 교훈을 주는지. 감동이네요.
순수한 사람이었다는 것만 확실하게 알게된 영상이네요...순수한 대한민국 주의자
순수???살인도 하고 자기랑 안맞으면 사람시켜서 독립운동가도 암살시키던 사람인데 ㅋㅋ 어우 무서운소릴 하시네요
순수???민비살인과 전혀 관계없는 일본인죽였던사람입니다
@@양멍멍이-u3u 순수는 살인자의 반대가 아닙니다...라고 압니다만.
@@waitfor...30sec 정치적으로 밀리면 권력투쟁으로 암살을 일삼던사람이 순수하다는건 말도 안되요 철저한 반공주의자가 이승만한테 밀리자 방북해서 김일성만나서 통일된 국가를 이뤄야한다고 급선회 노선을 변경했음 그냥 자기가 살아남기위했던 사람
@@양멍멍이-u3u 영상을 보긴 한건지... 순수했던 안했던 결국 한민족을 이루기 위한 신념을 가진 사람이었다는거죠. 김일성한테 간 것도 남쪽을 설득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북쪽을 택한것으로 생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진심이 늘 통하지는 않습니다. 진심은 그저 순수할 뿐이죠.. 시간이 지나면 알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죠..
김구선생님에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첨들은거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역시 심용환소장님👍근현대사는 소장님이 젤이신듯👍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뵈어요🤗
김구선생님 생각과 마음이 이해되는게...
동학농민운동 때 많은 동지들이 죽었던걸 목격했고 인천교도소에서 지옥같은 노동속에서
민족의 비참함을 경험했고... 오로지 민족주의자
진정한 보수 진짜 보수가 될수 밖에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허나... 역사의 흐름에 능동적인 대처를 못했단 점이 참 아쉽네요... 만약 도산 안창호께서 오래 사셨다면... 김구선생님과 어떤 역사가 만들어 졌을지고 매우 궁금하네요 상상은 자유 ㅎㅎ 잘봤습니다... 그래도 결국 김구선생님은 민족지도자 진짜 독립운동가로써 대한민국이 영원히 존속되는한... 존경을 해야될 분인건 사실이죠 ...
아마 북한하고 적화통일해서 북한주민으로 살고있겠지 차라리 일본에 독립안하고 사는게 더 나았을듯
@@Song-n8s 이건 또 뭔소리야
야 요즘 자뀨 이딴 소리 하는애들 있는데...
일본애들이 지들하고 똑같은 지위를 줄것같냐??
우린 2등 시민으로 불이익 엄청나게 받았을거야
독립운동가 분들에게 감사하며 살아라 이딴 헛소리 하지말궁
@@minli9406 왜 2등국민이지? 뭐가 그렇게 차별당함? 독립운동하는사람말고는 그렇게 차별안받았는데?
@@minli9406 니가 북한주민이었어도 독립운동가들에게 고마워했을까? 답변처해봐
@@Song-n8s ㅎㅎㅎ 야 이래서 역사 교육이 중요하는구나....야 재암리 교회 학살 사건 모르니???? 요즘 뉴라이트가 많이 무섭다는 생각이든다 너같이 될까봐 ㅋㅋㅋㅋㅋㅋ
조센징조센징 하면서 차별당해야 정신들 차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볼때 김구는 자기들 말안들을것같았던거지
다른곳에서는 들을수 없는 값진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내용인데 영상 감사합니다~!!
딱 나오네요
정치가 이냐 혁명가이냐?
백범김구는 유연한 정치가는 아니고 혁명가이지요
그러나 절때로 잊지말아야 할것은
민족을 위해 한평생을 희생한 분이라는것은 핵팩트 이지요
맞습니다. 하지만 이상에 젖어서 현실감각이 부족했던 건 한계였죠
국제 정치도 읽지 못하고.
나이 많은 정치 인 일뿐.
민족을 위한 마음은 알겠지만 너무 무식했다는 점이 문제죠.
전세계가 공산주의로 가는 판국에 정말 이승만 대통령은 신이 내려주신 선물인듯
@@대협-v3u에라이.웃고 간다.
미국은 자신들의 이익과 목적에 부합되지 않아
욕했지만 우리국민들 입장에서 참 아깝고도
다시는 만나뵙기 힘든 좋은 분이셨네요
그 방법이 투박했을지 몰라도
올곧은 신념으로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셨던 모습이 우리 민족에겐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 아니였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김구가 정권을잡았다면 김일성한테 통일이되어 넌 유튜브도 못보는 세상에 살고 있겠지
국민들입장? 김구때문에 북한사람 된다고?ㅉㅉㅉ
정치적 정적암살을 투박으로 표현해버리네..
김구는 민족주의때문에 자유민주주의를 버리고 공산주의로 갈만한 위험한 인물이었는데 장난함? 말이좋아 민족주의지 개개인의 의견은 무시하고 본인맘대로 하고싶단거잖아 ㅋㅋ
김구생각=모든사람들이 나와 생각이 같아야한다
한국은 국가주의 우익이 민족주의 우익을 완벽히 눌렀습니다. 그 시작은 미소 군정이었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이를 기정사실화했으며, 이에 아예 쐐기를 박아버린 건 6.25의 발발이었습니다. 이때 민족주의 우익 세력은 납북 등으로 궤멸됐습니다.
북한 김일성이도 조만식선생같은 민족주의우익들 숙청했죠. 특히 교회목사같은 종교지도자들 민족주의우익이였죠.
백범킬구가 되었다면 바로 적화됨..내가 가장 싫 어하는 인간중 하나가 백범킬구
유일무이 한 사람이라는 평가가 정말 와닿습니다
해방전에는 똑같은 독립운동가 였으나 해방 후에는 오로지 민족 하나만 보았던 김구...이루어질수 없지만 미래를 위해 바라봐야만 했던 통일정부...
그렇기 때문에 독립운동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나 일제에 항일무력투쟁으로 가장 큰 데미지를 주었다는 김원봉이 아니라
김구 선생님인 것이겟죠 그야말로 민족의 큰 스승님, 민족의 지도자가 아닐수 없습니다
정말 힘든 시대였네요.. 김구 선생님 심정이 이해안가는 것도 아니고
한자리 헤쳐먹으려던 사람이죠
@@양멍멍이-u3u 영상의 내용이 이렇게 후려치는 사람 조심하라는거 같은데, 도대체 같은 영상 본건지 궁금하네요
@@c1assic720 한쪽으로 편향된 영상이니 그렇지 김구는 기회주의자입니다
@@양멍멍이-u3u 기회주의자는 남로당 빨갱이 짓하고 친일파였던 박정희가 기회주의자지 ㅋㅋㅋㅋㅋㅋ
@@김준형-y4u1d 정치인 다 똑같다 심용환이가 김구 ㅈㄴ 포장하는데 북으로 올라간것도 자기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려서 반공노선에서 뱀새끼마냥 노선바꾸고 발악한거잖아 근데 그걸 마치 기득권 내려놓고 행동했다 하는데 이미 개털된 상태였는데 정치적 카드를 쓴거지
걍 그놈이나 그놈이나 똑같은 기회주의자지
역시 역사는..해석하는 역사가의 사상이 녹아들어가는...
김구를 우선시하지 않았고 이승만도 우선시 하지 않아서 열받으신 어느쪽이신가 보네요 ㅋㅋㅋ 누구보다 객관적인 해석이구만
김구 선생님이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인물이라는 건 오늘 처음 알게되었네요...
역사에 만약이란 건 없지만...
남한에 이승만 정부가 아닌 김구 정부가 수립이 되었다면
6.25 전쟁에서 미국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까? 아니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
아마 김구가 대통령 이었다면 625때 한민족끼리 이런비극이 있냐면서 하나가되면 양보 할 수 있다하면서 아마 빨갱이들한테 나라 받쳤을걸요
그때 이미 애치슨 라인으로 한반도는 제외 되었습니다. 한반도의 공산화는 미국의 정치지리적 이점에 따라 막았다고 봐야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폄훼하다시피 배워서 잘 몰랐는데 김구가 그 당시 정부 수립을 하고 전쟁상황까지 맞이 했다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혼란한 시기에 나라를 이끌고 미국을 상대로 외교를 펼치며 공산주의의 진짜 이면을 꿰뚫어 보셨죠
이 땅에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이 역시 그 시대의 답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다른 누군가에게는 눈엣가시처럼 보일지 몰라도 우리나라에는 자주독립과 하나의 한반국가를 위해 모든걸 희생하신 위대한 민족지도자이시네요 내용에서 특별한 사람이라는 말이 와닿아요
김구에게 빨갱이니 뭐니 프레임 씌우는게 친일매국노집단 일본간첩등 한국에 지금도 기생하면서 나라를 분열시키고 갈라치기하고 있습니다
글치 하나의 조선민주주의 린민공화국.
김구 선생님을 다시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몰랐던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반도의 해방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분단을 막기 위해 노력한 선생의 의지와 행동력은 존경할 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만 현실에 맞게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그 안에서 유의미한 결과와 유산을 만들어 내지 못한 것은 명확한 한계로 보이네요.
김구 선생에 대한 허무맹랑한 왜곡들이 많았는데 그 분에 대해서 존경할 점과 명확한 한계를 역사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방 직후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아주 객관적인 드라마형식으로 만든다면 진짜 재미있을꺼 같은데...
6.25전까지 진짜 숨막히고 치열했던 상황...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되고 독립을 위해 같이 함께 싸웠던 동지들이 이데올로기 아래 서로 싸워야 했던 그 시절..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면 언제 그렇게 어려웠던적 있냐는듯 발전해 있고..
진짜 이런 나라가 세계에 또 있을까..
안창호 선생이 좀더 오래 사셨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그랬다면 갈등 더 빚었을듯…
@@이동연-c6d 뭘 모르시네요
안창호 선생님은 그 갈등의 중재자역활을 하고도 남았을분임
누구처럼 나아니면 안된다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서
살아온 세월을 보면 알수있지요
@@marquez-l2n모든걸 이끌고도 철저하게 중재자로서 권력욕은 내려놓으셨던분 ㄷㄷ
안타깝지만 Fact) 거대한 두세력을 이해하지 않으려했고 시대와 흐름을 읽지 못한사람
우리 외갓집 재산 다 털어가신 김구선생.
한자리 하셨어야. 지금 내가 이 고생을 안하는 건데..
굳건한 게 매력이자 약점이었던 사람.
그래도 저는 당신에게 마음이 자꾸 갑니다...
국밥집에서 만난 죄 없는 일본 청년이자 약장수를 '국모를 시해한 일본인이거나 패거리중 하나다'라며 목을 부러뜨려 죽이고 그 진정성도 의심이 되게 시체에서 돈마저 갈취한 뒤 구한말 조선경찰을 피해 도주하고 구치소에서 탈옥까지 한 사람에게 마음이 가요?
청년동지들에게는 죽음의 결말 밖에 없는 항거운동(테러)을 자행하도록 하여 소중한 목숨을 내놓게 했지만, 본인은 평생 그들의 죽음을 가지고 정치질하여 몇백억씩의 독립자금을 지원받고 호위호식하며 살았으며,
심지어 본인에게 주어지지않은 독립군 자금까지 본인이 받아야 했던것이라며 상관인 김립까지 암살한 사람입니다.
아직 마음이 가시나요?
백범 선생은 무엇보다 우리 민족이 가장 우선이었던거다. 하나된 민족의 자주독립을 염원하던 분에게 한민족이 반으로 찢어진다는 것보다 더 가슴 아픈 일이 있을리가 없다.
이상론자 몽상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맞습니다.그게 시대적 흐름에 맞지않았던 것이고요.
민족따위가 대체 무슨 의미를 가진다고 ㅋㅋㅋ
민족주의자들 무섭네~
미국, 중국이 한민족이라 강대국이 된건가? ㅋㅋ
아직도 한민족 운운하는 민족주의, 전체주의, 파시즘 정신병자들이 있는게 신기하네~ ㅋㅋ
트럼프가 미국 백인만을 위한다고 하면 역겹다고 할거면서 지들은 한민족 타령 ㅋㅋ
북한이우리나라 먹으로왔는데 낼룸 드시라고 가져다바쳐줘야했냐고ㅋㅋ
이제 우리도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됐네요. 여러 각도에서 잘한 것과 못한 것과 한계와 (어쩌면 행운까지) 모두 이야기하기.
김구선생은 독립운동에 힘쓰신 훌륭하신 분은 맞지만 현실과 타협할 줄 모르는 어찌보면 민족주의에만 매몰된 이상주의자였다는점 당시에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과 국제정세를 파악해서 타협할 부분은 타협도 하고 했어야하는데 한 가지만 보고 가는 상남자 스타일이 발목을 잡은거죠. 현재에도 감정에만 치우칠게 아니라 현실을 보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줄 알아야한다는 교훈을 받고 갑니다.
좌우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이야기 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정치적으로 실패했지만 누가 뭐래도 위인임은 틀림없음. 빨갱이니 친중이니 하는건 전혀 관심도 없는 무식한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고.
괜히 대한민국 헌법에 3/1운동의 정신과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되어있을까.. 헌법도 부정할거면 이 나라를 떠나면 되는거고
횡령했다고 사람 죽인 위인이 있다?
@@로-t3s 저 당시엔 횡령했다고 단두대에 올리고 가문을 박살내는 나라들이 많았단다?
@@준이-n8k 네 그것은 누명이었답니다~~!! 그냥 덮어씌워서 죽였어요 네 횡령죄를 덮어씌워서 죽인거라고요
아무죄없는 사람을 단지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민비의 암살자라고 판단해 때려죽인 일화는
김구의 오점이라고 볼 수 있음
@@무무-f2s누구나 다 공과 과는 잇는거임
어짜피 김구는 권력을 잡는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 권력을 잡고 최고가 될려고 했다면 김구의 행보는 달라졌겠지
이분 말 정말 잘한다~철저하게 재밌게 그 인물을 분석하면서 동시에 지금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관통시키네~
강의 잘봤습니다!
이승만대통령은 정치와 외교를 잘이해했고 한국은 독립국가 자유민주주의 초석을 다졌다 그래서 위대한 지도자가 될 자격은 충분하다고 본다 .
측근과 내치를 잘했다면 (….)😢
@달 아직도 그딴 구라를 쳐 믿고있으니 역사가 얼마나 좌빨화 되었는지 알겠다 ㅋㅋㅋ 언젯적 밈을 아직도 쳐 씨부리고 있냐? 최소한 그때 방송한 녹취록이라도 보고 이승만 까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인물 김구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렇게 여러각도로 다시 보고 말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좋은 사회라고 생각됩니다.
누구보다 오랜 시간을 임정이란 자리에서 버텨온 분이 가지는 신념은 이념을 뛰어넘은거겠죠
누구보다 순수했기에 삶이 그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하네요
언제나 근현대사는 흥미롭고 마음아프고 그렇기에 우리가 지금 어떻게 살면 좋을지 교훈으로 가득한 거 같아서 좋아요
김구가 임정에서 자기 자리 지키려고 상관 죽인건 알고 말하냐ㅋㅋㅋ
신념을 위해 이념을 뛰어넘은 것까지 모자라 신념을 위해 한민족에게 백색테러까지 감행한 인물이란 건 별로 드러나진 않지
민족주의 신념이 너무 강했던 거 같음 그래서 자기와 사상이 다른 사람들에게 백색테러를 했다는 의혹을 사기도 했죠.
@@yul9004 김립사건이랑 옥관빈사건은 의혹이 아니라 팩트죠...
@@BIuewhaIe 뭐 대충 알고있어 근데 그걸 아는거랑 뭔 상관이야?ㅋㅋ 남들은 잘 모르는거 몇개 아는데 여기도 그럴거 같아서 자랑하고 싶어?ㅋㅋㅋ 막말로 그 무렵 서북청년단이나 한국에서 활동하던 남로당 같은 애들도 신념/이념 앞에 순수했지 않겠냐? 존중하면서 답글달자
뭐 하나 꼬투리잡아서 평가질 좀 하지말고. 인물명암은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김일성과 이야기가 통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이승만의 통찰도 정확했고, 통일되지 않은 채 정부를 수립하면 수년내 다시 전쟁터가 될 것이라 예언한 김구의 통찰도 결국 맞는 이야기였습니다.
가장 훌륭한 것은 두분 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믿고 30년 안에 잘사는 나라가 될 것이라 확신을 했다는 것이죠.
김구는 전쟁하지않길바랬는데 김일성한테 나라주자는거밖에안됩니다
나라면 김구선생 처럼 못 살았다
그래서 비난할수가 없다
김구가 시대에 저항하고 국가와민족을위해 투신하고 모든걸바쳤던 사람인건 맞지만 그와 별개로 배움의깊이나 정치적 식견 통찰력은 부족했기에 해방이후 난세에는 맞지 않았던 인물이긴함
미국이 보기엔 김구=파시스트란 말이 와닿네 우리나라가 김구에 열광하듯이 그 시대 독일국민이 왜 히틀러에 열광했는지 이해가 됨..ㅋ
비극적으로 돌아가셔서 매우 좋게 기억 남은듯 유연성 있었다면 임시정부에 몇십년동안 있지도 않았지만
소련이 조만식.미국이 김구. 똑같은 이유죠
독립에 기여한 일만큼은 부정하지 못하나
그 전에 있던 일본인 살인사건과
해방이후 북과 같이 통일해야한다 주장한점에서는
아쉬운점이 많은 위인이라 봅니다
다만 당시 정서를 본다면 분단을 생각하기 힘들기도 했고 ㅠ... 아니었다면 중국이나 러시아 속국정도로 되었겠네요
자주독립도 아니고 미국이 핵떨궈서 어부지리로 독립했는데 독립에 기여한것도 사실 없음.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미국 줄잡고 외교주의를 펼친 이승만이 한반도 역사상 가장 독립에 기여한 인물이고 나머진 걍 독립자체의 기여만 보면 미비함. 오히려 그들이 해외에서 맘대로 마구잡이로 일본인 죽여대서 정작 한반도에 사는 일반 사람들만 더 고통에 빠졌을뿐임
간단해요. 해방후 친일파 수구 세력들이 프레임을 싸운 겁니다. 김구 주석은 독립 투쟁을 할 당시나 해방후 사회 주의 자들이 하는 짓들을 보고 얼마나 싫어 하셨는데요.
올 한해 다양한 역사 이야기로 많이 배웠습니다
내년에도 잘 지내봐요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김구선생의 알려지지않은 이면까지 알게되고나니 지금까지 우리역사가 흘러온 길을 더 명확하고 선명하게 알수있게 된것같아요 또 사실 그 어떤 인물도 공과는 존재한다는걸 또 한번 느끼게 되네요 어떠한 인물을 볼때는 입체적으로 봐야하고 또한 다소 힘든 부분이지만 현재의 시각이 아니라 당시 시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필요하다는걸 생각하게되네요
참 좋은 말씀이네요 저는 김구도 이승만도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고 현시대에 맞춰서 헛소리를 짓거리는 정치병 환자들이 많아서 안타까워요 ㅠ
@@양루미나티는살아있다 위에 글쓴이 좋은 말씀
하셨고 님께서도 일리있는
말씀하셨어요 ^^동감입니다!!
단 정치병이란 말은 삼가 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님께서는 정치에 무관심하십니까?
그럼 정치병라 비하 할 일도
없으리라 생각해요
관심밖이라 거론조차 필요없죠^^
그리고 난 차라리 정치가 병이라
환자이면 정치병자 할랍니다
정치꾼들이 바라는 게 국민의 정치
무관심이고 해서 지들 맘대로
내키는대로 하고싶은 것이
그들에겐 가장 좋은 상태니까요ㅎ
이상적인 헌법이라도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죽은 양심이라는데 동의
합니다
로마의 원형 경기장 건축에는 숨은
비밀이 있다는군요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두지 못
하게 하기위한 건축 ㅎㅎㅎ 예나
지금이나 국민이 정치에 관심갖는
걸 가장 두려워하는게 정치인이며
위정자들이죠 ㅡㅡ
님께서 법으로 지정해 준 권력 묵히
고 썩히는 건 님 자유입니다만 다른
사람 몫까지 재단 할 필요는없고
오지랍이니 삼가 해 주세요ㅡㅡ
@@모빌-o2q 맞는 말씀하셨네요 호
김구선생님만큼은 진정한 민족주의자 이렇게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안타까운게 이 이후로 보수다운 보수를 보기 힘들어졌다는 것이겠죠
현재 우리나라 보수진영이 김구같은 찐 민족주의 애국자였다면 나도 보수가 되었을지도... 근데 자칭 보수라는 인간들이 자국혐오 스탠스가 기본이니 이건대체 어느나라 보수인가싶을때가 한두번이아님
나도 우리나라 좌파들이 진짜 진보좌파였으면 나도 좌파가 됐을지도. 근데 자칭 진보라는 인간들이 김일성 주체사상 신봉하고 신영복 존경하며 반미 친중하는 구한말 위정청사파들이랑 다를바가 없어서 사상을 의심할수 밖에 없음 ㅋㅋㅋㅋ 헌법에서 자유자를 빼고 그냥 민주주의로 바꾸고 싶어하는 인간들이 어떻게 진보임? ㅋ
@@grgrrooo5967 말씀대로 주체사상 신봉하던 사람들이 자칭 보수라는 진영에 여럿 들어간것도 정말 문제같습니다~ 옳으신말씀이세요^^ 전 세계적 기준에서 봤을 때 녹색당같은곳이 진짜 진보좌파죠! 진짜 좌파를 원하신다니 녹색당 지지 추천드려요
친일파를 숙청하지 못하고 친일파 세력이 그대로 한국우익이 되었죠 오히려 독립유공자를 조상으로 둔 정당은 민주당
객관적인 시각이라 생각합니다. 역사는 그당시 시대상황속에서 봐야 진실이 보입니다 1948년까지 남한은 좌.우익은 첨예하게 대립되었고, 반면에 북한은 사회주의 정권이 완벽하게 완성된 상태에서 김구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북한이나 동유럽처럼 공산화될수도 있었다는 합리적인 추론을 해봅니다. 현재에도 김정은의 통치아래 살고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슬픈 역사…😢 김구 선생의 자주 독립의 꿈이 이루어졌다면…
김일성과 스탈린이 있는 한 불가능한 현실이었음.
그간의 하는 행동보면 그냥 독재자였을거임 ㅋㅋ 독립은 도구일뿐
독립자금 대주던 독립운동가 끊긴다고 암살하고 자기랑 안맞는다고 권력투쟁으로 암살하고 ㅋㅋ 절대 좋은사람아닌거같음
그럴려면 조선시대때 잘하던가 ㅋㅋㅋ
고등학교 때 막연하게 김구는 훌륭하고 이승만은 나쁘다고 했던
역사선생님이 떠오르네요
당시에는 아무런 의구심없이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여러 시각으로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요즘도 외교적으로 미국, 중국, 일본, 북한과 관련된 노선에 대해
수많은 정치인들의 정쟁이 만연한데 막 해방된 어수선한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혼란이 있었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네요
역사에 if는 없고 정답도 없기 때문에
김구의 생각이 옳았느냐는 평가가 엇갈리겠지만
최근 유행이 됐던 꺾이지 않는 마음을 몸소 실천한 인물임은 확실하네요
이승만이 왜 국민들 몰래 야밤도주해서 하와이로 갔는지를 기억하세요.
그리고 대한민국에 돌아오지도 못한채 하와이에서 홀로 죽었죠.
당시에 이승만의 만행을 기억했던 사람들이 돌아가시니,
이승만 혜택을 고스란히 받은 친일매국노들이 뜸금없는 공과론으로 기념관 까지 설립한다고 하고, 일부는 거기에 부하뇌동해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하고...
참담하네요.
기가 막히네요.
북한 교과서에 김구님이 김일성 만난뒤 "왜 진작 나는 장군님을 만나 훌룡한 영도를 받지 못했을까 "하고 애통에 눈물 흘렸다 는 내용이 있어요
???:김구가 죄없는 청년을 죽였다.
- 짝짝짝
???:일제가 철도를 깔았다.
- 안돼 깔지마 섀키들아 우리 민족정기가 ㅠㅠ
이게 뭐하는 겁니까..
열심히 공부하는 현대사 연구자가 만든 방송. 현재사. 잘 보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김일성에게 이용 당한 게 김구의 한계!!
스스로 명을 재촉함…
만약 한국광복군이 OSS(CIA전신)와 함께 국내진공작전하여 일본과 싸우다가 광복이 되었다면 그당시 임시정부 주석이었던 김구선생님이 통일한국의 대통령이 되었을텐데...
이미 소련군이 만주에서 이북지역으로 내려온상태인데 불가능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백범 영상을 보니까 생각나는건데, 혹시 백의사와 관련된 내용도 다뤄주실수 있으신가요?
공산주의 오해?
오해가 아닌 자명한 사실은
김구가 6.25까지 생존했다면
통일을 위해 어떤 행보를 보였을까?
김일성의 힘이 되지 않았을까?
왜 채널 이름이 "현재사는 심용환"인 것을 깨닫게하는 영상이네요 저도 같은 방향과 뜻이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김구의 정적제거 사실여부에 대해서도 추후 겅의 부탁합니다.
ㅠㅠㅠ 김구의 죄
대한민국을 너무 사랑한 죄
아주자세히 설명해주네요 2년전 오세훈시장이 김구설명하는데 편집을 많이했더라고요 민주당때니😡
아니 진짜 현필이보다 훨씬더 듣기좋고 잘들어 오는데 구독자가 ㅜㅠ.... 용환이형 힘내요 정치색만 들어내지 마세요 제발 ,, 현필이형은 정치색이 너무 강해서 문제;;
강한정도가 아니라 그냥 당원수준임ㄷㄷ
황현필은 그냥 좌빨임 625 음모론 퍼트리고 다니면서 반미 주장하는데ㅋㅋㅋ
김구는 재평가를 받아야할 최대의 인물입니다
좋은 강의입니다
큰 공부 되었습니다
해방전에는 대단한 독립운동가이지만 해방후에는 무지한 이상주의자였죠.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역사속 인물은 둘 중 하나 다고...
당대에 대단한 업적을 이루거나
혹은
당대에 실패했더라도 후대에 감동을 주거나...
김구는 후자에 속하는 인물인듯....
김구가 해방 이후 김일성이 만나더니 오해받을 행태를 보이기는 했었지
그 대쪽같음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고, 그 대쪽같음이 그를 몰락시켰으며, 그 대쪽같음이 그를 전설로 기억되게 하였네
개인적으로 김구라는 인물에 대해서 가장 동의할만한 시각인거 같아요
분단상황을 떠올리며 교과서에서 생각나는 두 흑백사진이 있습니다.
하나는 연설하는 이승만의 정읍발언이고
또 다른 하나는 38선 앞에서의 김구선생입니다.
김구선생님은 정도와 이상에 따른 신념을 한결같이 지키신 훌륭하신 분이시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길을 끝까지 가신 부분이 대단하기도 하지만 권력욕심이 없었던 것이 아쉽긴 하죠 선생님께서야 실패해서 정권을 못잡아도 권력에 연연하신 분이 아니시니까 당신의 정치력이 실패한다 하더라도 그 길을 가신 것이지만 우리 민족 입장에서는 김구선생님 세력이 정권을 못잡아서 잃은 부분이 많으니까요(광복군지도자들은 우선 남한에서 정권을 잡고보자고 설득했다 하더군요) 남북이 합쳐질 수 없음을 인정하고 김구선생님이 정권에 욕심을 가졌으면 우리나라가 그나마 좀 달라졌을텐데요
그리고 김구선생님 암살 사건으로 독립운동가들이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 하기도 했지요 당시 국무총리였던 이범석은 자기 동지들이 누명씀을 알고도 동지들이 찾아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구명을 요청하는 걸 묵살하고 이승만 정권의 권력에 취해있었고요.. 에휴...
@@이재영-n6r 이승만 편에서 독립운동가의 다수가 독립운동을 한 것은 훌륭하지만 해방된 조국이 바로 세우기 위해 애쓰기보다 독재라도 정권에 편에 서고 싶던 자들이죠 자신의 동지들이 김구선생님 암살에 가담했다고 누명을 쓰고 옥고를 치룰때 도 이승만이 자기 권력에 눈엣가시인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하는데 일조했고요
우리가 다알지는 못하지만 미국을 등에 엎은 이승만 소련을 등에 엎은 김일성 사이에서 누구의 간섭도 받지말고 우리 민족 자주적으로 나가자고 외롭게 외치던 분이었다고 봅니다.
엎은×
업은○
@@momo-vq8no 당신을 사랑 합니다
북한영화에서 김구가 김일성에게 임시정부인장을 받치는게 나오던데...
민족을 사랑한 것은 맞지만
분단을 없애고자 한 것도 극렬한 민족주의자 라고 판단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순전히 미소간의 냉전체제 때문에 분단이 된 것이니까요
일제식민지부터 미소의 냉전까지 외부의 영향에 의해서 분단이 되었는데
이 분단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게 민족주의자 라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원래 하나였는데 야만적인 외부세력에 의해 두개로 되었다면
당연히 하나로 돌아가는게 엄밀히 따져서 판단 자체는 옳다고 생각됩니다
이게 민족주의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