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전갱이랑 준치 사가지고 집에 갔었는데 어머니가 전갱이를 구우시더니 기름이 많은데 냄새도 없고 고기가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했어요 맛은 고등어에 비해 무척 깔끔하고 담백했습니다 정말 너무 놀라웠어요 이정도 고기가 왜 대중화 되지 못하였는지 그리고 준치는 충격이었죠
예전엔 고등어밖에 모르고 살았는데, 전갱이 맛보고 진짜 맛있는 생선인 걸 알았지요. 하루 정도 반건조하면 기름이 반지르 흐르는데 구이하면 끝내줍니다. 그리고 생물을 조림을 해도 고등어에서 나는 특유의 비린내도 전혀 없고 한 번 맛보면 고등어 생각이 안나요. 단지 저런 대형 사이즈는 연안에서 구경하기 힘들어서 문제죠 ^^;; 그래도 손바닥 이상 정도 사이즈면 반찬거리로 정~말 훌륭합니다!!!
갯바위낚시 할때 손님 고기로 오면 찬밥신세 였는데. 루어로 낚시하면서 정말 재미있는 고기네요 회를 안먹어서 맛음 모르는데 주변 분들 돔 종류 보다 전갱이 3-40 썰어드림 더 잘드시는듯. 초밥,토치로 살짝 표면 만 구우면 지방이 튀는모습이 더 맛있게 보이더라구요. 기회되심 드셔보세요. 루어낚시도 특유의 입질 패턴만 익히심 어렵지도 않고 접근성 좋아요.
지난 추석때 여친 부모님이 전갱이 구워주셨는데 살다살다 이런생선 처음이었어요 그동안 구워먹었던 생선은 전부 생각이 안나고 식감이며 맛이며 저에게는 신세계였습니다 여친본가가 거제도라서 냉동안된 전갱이가 선물로 들어와서 그자리에서 숯불에 구워먹었습니다 저처럼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도 아프리카 bj급으로 리액션 나오는 맛이었습니다
전갱이 맛있죠..고등어는 너무 고단백에 기름기가 많아서 회던 구이던 먹고나면 속에서 부대끼고 술과함께 마시고나면 위에서 따로 노는데 전갱이는 회나 구이로 먹던 담백해서 부대낌없이 잘 어울립니다. 작은 전갱이는 소금에 절여서 젓갈로 숙성 시킨후 믹서기에 갈아서 마늘과 청량고추만 넣어서 돼지고기 구워 먹을때 찍어 먹으면 아주 기가막힙니다.
뭐든 호불호가 갈리는게 생선이죠.고향이 통영이라 어머님이 생선자주 택배로 보내주시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구이는 쏨뱅이랑 열기가 최고하고 생각합니다. 앞전에 받은 금태는 기름이 너무 많고 살이 흐물흐물하고 생각보다 맛은없었고 이번에 받은 대전갱이는 그럭저럭 잘 먹었는데 엄청맛있다 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먹을만하다 정도였어요. 일본에 있을때 일본아저씨들은 겁나게 작은 새끼전갱이들 잡아서 튀김으로 해서 맥주안주로 주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어린 시절 입 맛이 특이하게도 굴비나 조기 같은 비싼 생선이 아닌 고등어, 전갱이, 갈치[요즘은 비싸지만] 같은 흔한 생선을 좋아 하고 그 중에서 전갱이를 아주 좋아 했습니다. 특히 전갱이는 제사 상에 오르는 생선에 속했고 제사 날에 전갱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늘 참여한 것 같내요. 어른들은 조기나 도미를 좋아 하셨지만.. 그 시절 저의 입 맛은 그 생선들이 그다지 맛이 없었어요. 요즘은 제가 나이가 들어 가면서 어른들의 입 맛과 같아 지고 있어요. 물론 여전히 고등어, 갈치, 전갱이는 좋아하는 생선 중 하나 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전갱이에 침흘리며 보다가 입추채널의 달력이있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들었어요ㅎㅎㅎ 그때그때 제철인 수산물이 적혀있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의 이 댓글에 좋아요가 이것밖에 없다니 ㅠㅠ
저도 좋아요 보탭니다ㅋㅋ
기왕이면 365장으로여 ..365가지 물꼬기 사전 달력 스페셜. 에디션
@@user-zh9ji5bi1s
이건 너무 복잡. 12달 달력 좋겠어요~~
그러게요 한 천부쯤 뽑으면 금방 팔것같네요 전 꼭 살듯 합니다 ㅎ
입질의 추억님이 저 정도 극찬하신
거면 와 너무 궁금한데요
바로 노량진으로 출발합니다 리스펙
전갱이 참 맛있죠~ 제가 낚시 초보일때도 손맛과 입맛 전부 잘 보여줬고, 친구들에게 낚시의 묘미를 보여줄때도 손맛과 입맛 전부 보여준 고마운 생선입니다
역시 어류전문가 입질님, 고등어와 전갱이의 맛에 표현력이 대단하십니다. 저 또한 비슷하게 느끼는 맛의 표현력을 완벽히 해주셨네요.
15:28 고등어의 비린맛보다 전갱이의 고소함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공감합니다 기품있는 지방기 ㅋㅋㅋ 입추님 갈수록 요리+먹방 유튜버 같으세요 ㅠㅠ 무슨 맛일지 상상돼서 저녁 배부르는데 침 나오네요 ㅋㅋㅋ
맛있게 먹진 않지만 맛있게 묘사를 하는 먹방 유튜버...
생선에 대한 정보 주시는 것도 너무 좋지만, 요리하실 때 플레이팅 하시는 것도 참 감탄을 부르게 하십니다.
특히 요알못인 저에게는 더욱더...
꾼도 아는 사람만 아는 대전갱이 맛이죠. 개인적으로 저도 제철 방어에 뒤지지 않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껍질 익힘 회 처럼 토치로 살짝 익혀 먹는 맛도 정말 일품입니다.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 아 군침 돕니다.
와 입질님 벌써 백만을 코앞에 두셨네요 10만때부터 항상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면서 영상 시청했는데 앞으로 더 잘되시길 바랍니다 입질님 찐팬
전갱이를 팬프라잉도 해보고 숯불에다가도 구워먹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연탄불에 구웠을때가 제일 맛있습니다. 생선구이는 연탄불이 최고인거같아요
굵은 소금 필수죠
10월 초순 즈음 해서 아내와 함께 청사포에서 배를 타고 동해로 나서서 잡아온 녀석이 이 대전갱이 였습니다, 아내가 더 잘 잡더군요 ㅎㅎ 편찮으신 장인어르신께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구이를 하니까 자기 기름에 자기가 삶겨진다는 느낌?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내
🇧🇷🇧🇷🇧🇷🇧🇷🇧🇷
방대한 지식에 눈과 귀 호강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내 최애 횟감생선중 투탑인데 표현이 최고이시네...
단, 초절임까지 추가하시면 더 최강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전갱이 요리 전갱이 리뷰가 아닌 매번 방대한 지식으로 설명하실 때마다 늘 감탄하며 봅니다.
독감에 걸려 전갱이구이 보자마자 어릴 때 신나게 먹었던 그 맛있는 구이 맛이 입에 겉돌아 헛구역질을 했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프니까 정말 곤욕이네요 ㅋㅋㅋ
저희 부모님이 선상낚시에서 잡은 팔뚝만한 전갱이회 맛을 그렇게 칭찬하시던데.. 영상을 보니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저도 해산물, 회 정말 좋아하는데 입질의추억님 덕분에 지식이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대신에 먹고싶은 생선도 너무 많아졌어요...ㅠㅠ
팔뚝만한 대전갱이 진짜 고오급생선임. 부산살았어서 예전에 태종대 생도에서 낚시로 가끔씩 잡았었는데 사이즈가 팔뚝만해서 놀랬었음. 동네낚시에서 잡히는 손가락만한 메가리는 손질없이 통째로 팬에 튀기듯이해서 먹으면 고소하이 진짜 맛있음
작은 메가리는 무우 조림해서 고춧가루 팍팍 뿌려서 칼칼하게 먹으면 밥도둑인데...ㅎ
부산에 사는 친척형님들과 모임때 전어와 전갱이 구이를 직접 숯불에 구워 먹었는데 전갱이가 압도적으로 맛있었습니다. 그맛이 잊혀지지 않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어머니가 일본에서 오래 사셔서 전부터 아지(전갱이)구이 얘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아쉬운대로 고등어 구이를 자주 드시더라고요... 시간내서 서울 가서 사가지고 구이를 한번 해드려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닉값하시는 효자시군용
@@magujabi 그러게요ㅎㅎ 나름 효도 한다고 열심히 하는데도... 저렇게 큰 전갱이가 국내에도 유통 되는지 이 영상으로 알게되서 이제 부터라도 좀 찾아보려고요
@@magujabi 한심하다 꼭 이딴말을 싸지르고 싶나
@@magujabi 이런애들 특 - 자기 엄마한테 효도할 생각은 없음
@@magujabi 눈치 하나도 없는 게 너라는 건 바로 티가 나네
모든 영상이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ㅋㅋ
거문도에서 낚시로 잡은 전갱이 구이..기름지고 담백한맛이 진짜 최고였습니다
어릴래 많이 먹든 아지 먹고 싶네요.
대리만족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할매가
평소에 생선 안먹는데 전갱이는 꼭 한번 먹어보고싶게끔 만드시는군요~ 잘봤습니다~!!
오늘도 유익한시간 진짜 많이 배웁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물고기 먹는거 보다 침넘어가기는 또 처음이네요
회 한접시 썰어 얹고 마무리로 데코까지. 입질 아저씨는 대충 한거라지만 제가 보기엔 예술인데욤? 😲!!
여지껏 밥반찬으로 생선 구이는 고등어가 최곤줄 알았는데 전갱이가 더 맛있다니 한번 경험해보구 싶네욤.
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100만이 코앞이네요!!
우마도 거제전갱이랑 같이 전갱이 잡아서 구이 먹어보고 생선구이 중에 원탑이라 그랬는데 괜히 그런게 아니었네.......회도 그렇고 40cm 넘는 전갱이는 진짜 최고일듯
수산물계의 위키피디아~~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전갱이는 회로 맛봐도 정말 맛있죠.
일본살때 시모노세키에서 나오는 세키아지를 먹어봤는데 정말 최고였어요.
우리나라도 조수간만차이가 많이 나는곳에서 나오는 전갱이가 있다면 먹어보고 싶네요.
살살녹죠.
회로 먹으면 달고 입에서 살살 녹아요 부산에선 예전부터 제사상에 안빠지죠
시발새끼에서나오는세키아지 좋죠
입질의 추억님 냉장고를 부탁해 한번 나오면 대박인듯..... 프로그램이 없어졌지만... 너무 궁금합니다.. 냉장고에 뭐가있을지 ㅋㅋ
항상 좋은정보와 솔직한후기 감사합니다!
제가 이 채널때문에 회를 엄청 주문하고 있어요..이 영상 보다보면 회가 땡겨서 미치겠어요 ㅜ
정말 리뷰가 정말 정말 최고입니다
역시 설명에 깊이가 있네요 먹는것들에는 스토리도 중요하니까요
제주도에 사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겠습니다
지금도 현업에서 전갱이를 취급하고 있죠
어릴때부터 반건도전갱이 구이를 젤 좋아했죠
구이는 400~500g짜리가 맛있고
대전갱이는 좀 맛도 떨어지고 기름기도 적은편이라서 튀겨 먹어야 그나마 좋아서
그닥 사시는 않고
사시미로는250~300g짜리가 기름이 있어서 고소하니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9:50 비쥬얼이 어마어마 합니다 영상 잘봤ㅇㅓ요 ㅎ
와 근데 전갱이 사이즈가 뭐 저래욬ㅋㅋㅋㅋㅋ 낚시할때 콩갱이만 보다보니 놀랍네요 ㅋㅋㅋ
백선생 보다...
당신이 더 더
리얼 라이브 쉐푸 임다^^
내 마음~~♡
와 입질의추억님 칼질이 진짜 많이 느셨어요ㅎ 일식 주방장 하셔도 될듯
오우 100만 되기 1만전!
회로먹어도 맛있고 구워먹어도 맛있고 튀겨먹어도 맛있는 녀석
칼솜씨가 엄청 좋아지셨네요 따로 연습하시는듯ㅋㅋ
아 진짜 진짜 진짜 너무 맛있겠다.. 전갱이 제일 좋아하는 생선인데...ㅠㅠ
아지도 맛있는데 도쿠베츠 아지라니... 집가기 전에 미칠듯이 배고파지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형.. 잘보고가~
예전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전갱이랑 준치 사가지고 집에 갔었는데 어머니가 전갱이를 구우시더니 기름이 많은데 냄새도 없고 고기가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했어요
맛은 고등어에 비해 무척 깔끔하고 담백했습니다 정말 너무 놀라웠어요 이정도 고기가 왜 대중화 되지 못하였는지 그리고 준치는 충격이었죠
그… 준치가 혹시 성이 강씨 입니꺼?
@@junebns6327 강준치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이고 준치는 청어목 준치과의 바닷물고기입니다
@@junebns6327 어머니가 굽더니 다 부스러져서 "가시도 많고 어디서 이런걸 사왔냐?" 그러셨어요 비주얼도 좀.. 근데 살은 진짜 부드럽고 고급진맛이에요(갈치맛 비슷했어요)가시많은거 불편하지 않으시면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바다 준치입니다
@@대발이-j1r 준치는 잘못 먹으면 뼈에 걸려서 사람 골로 갑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준치는 준치만두국을 해먹어야 합니다 살을 가운데 가시빼고 포떠서 가운데 가시로는 국물을 살짝내고 나머지 고기는 믹서에 갈아서 동글동글 굴려서 국에 띄우고 먹을때 쑥갓 조금 띄우고 식초 한두방울 쳐서 먹는 준치국. 제일 품격있는 생선국입니다
언제나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군침이 흐르네요.
입질의추억님
님의자료로 대리만족을하는72세의
알라바마에사는사람입니다 저는 30년전 미국에오기전까지 낚시와잠수를했었는데...
회는(제 경우)초장이나와사비보다 된장을 추천합니다
회를많이먹어도 탈이안납니다.
돌돌말이는 입질의추억의 정체성
입질의추억 그 자체 이거늘.. 이것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입질의추억을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옛날처럼 신나고 발랄하게 돌돌말이 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아..옛날이여…
슬슬 100만 구독자 이벤트 준비 하셔야 할듯ㅋㅋ
어릴 때 닌텐도 동물의 숲에서 낚시하면 흔하디 흔하게 나오는 생선이었어서 이름은 참 익숙했던 생선이네요 ㅎㅎㅎ,, 오마카세에서 내어준 전갱이 초밥,,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당 :)
품종도 품종이지만 항상보면 요리를 맛깔나게 잘하시는거 같음
아무생각없이 보고있는데 저도모르게 입에 침이 고이네요..
전갱이.. 남부지방에서는 흔한 생선이긴한데.. 회 정말 맛있더라고요^^ 저도 구이는 못 먹어봤는데.. 해 먹어봐야겠어요. 당일잡힌 선어 전갱이는 노량진수산시장 새벽도매시장에서 저렴하더라고요
맛있겠어요.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독한 미식가에서 고로상이 아지 후라이를 바삭바삭 소리내며 먹는거보고 진짜 군침흘렀었는데..와 더맛있어보여요
항상 응원합니다.
아.....전갱이 아는사람이 많이 없어서 참 나만의 개꿀어종이라 여기고 있었는데...
이렇게 유툽에 올리시니...ㅠㅠ
대전갱이...63짜리인가? 73짜리인가? 거제 안경섬(남여도)에서 나왔다는데...
여튼 대전갱이 진짜 맛있습니다.
다음번엔 성대랑 보리멸 리뷰 함 해주시져
와 성대 큰넘 구워 놓으면 진짜 끝판왕이던데
부산에 낚시가 취미인 이모님이 항상 놀러가면 전갱이로 파티해주십니다. 아지라고하던데 막상 아지라고 안부르고 메가리라고 말하시던데 크기가 작은탓이었군요! 회가 진짜 죽여줍니다. 먹고싶은데 마트는 거의 안보여서 허탕치다 며칠전 TOP마트 수산코너에 있길래 아싸하고 샀더니 부산에서 먹던 그맛은 아니라 구이로 먹었네요 ㅋㅋ 저렇게 큰 전갱이도 있네요 ㄷㄷ 초장 간장보다는 기름기있는 막장과 매운고추 조합이 저는 좋더군요
막걸리식초에 막장을 개어 찍어무도 넘나 맛있는 전갱이
회를 싫어하진 않지만 즐기지도 않아요 근데 입추님 영상 보며 입맛이 변한 1인 입니다.ㅎ
회 먹을 일이나 시장을 갈 일 있음 영상 찾아보고 다닙니다.ㅎ
셋팅이 예술이세요^^
기회가 된다면 입마카세 초빙 받고 싶네요ㅎ
뭘 먹어도 맛나겠어요~~~
가면 갈수록 혀가 짧아지시는 입질님ㅎㅎ
너무 맛난 것만 드셔서 그런가요ㅎㅎ
입추님 백만언능가즈아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부산 형제섬 나무섬 외섬 참돔 선상할때 45이상 슈퍼전갱이가물땟엇지요 그게가 쿠루시온지 물땟깔이 거므띠띠 햇지요 ㅋ맛또한 기가맥히지요 항상 퐛팅하시고 유익한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산인 고향생선 보니 반갑네요 윗지빙 사는데 전갱이랑 양미리가 제일 그리웠다죠 요즘은 방송 한번 타더니 양미리는 흔해졌지만 아직 전갱이는 흔하지 않아 아쉽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수요가 많아지면 가격이 올라가는데 ㅎㅎ;
일반적인 크기도 물론 맛있지만 대전갱이 대방어 맛에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죠
예전엔 고등어밖에 모르고 살았는데, 전갱이 맛보고 진짜 맛있는 생선인 걸 알았지요. 하루 정도 반건조하면 기름이 반지르 흐르는데 구이하면 끝내줍니다. 그리고 생물을 조림을 해도 고등어에서 나는 특유의 비린내도 전혀 없고 한 번 맛보면 고등어 생각이 안나요. 단지 저런 대형 사이즈는 연안에서 구경하기 힘들어서 문제죠 ^^;; 그래도 손바닥 이상 정도 사이즈면 반찬거리로 정~말 훌륭합니다!!!
와 저런건 어디서 사나요
부모님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굿굿
갯바위낚시 할때 손님 고기로 오면 찬밥신세 였는데. 루어로 낚시하면서 정말 재미있는 고기네요 회를 안먹어서 맛음 모르는데 주변 분들 돔 종류 보다 전갱이 3-40 썰어드림 더 잘드시는듯. 초밥,토치로 살짝 표면 만 구우면 지방이 튀는모습이 더 맛있게 보이더라구요.
기회되심 드셔보세요. 루어낚시도 특유의 입질 패턴만 익히심 어렵지도 않고 접근성 좋아요.
돌돌말이 해주세용 ㅜㅜ
돌돌말이 좀 해줘요 제발 ㅜㅡㅜ 현기증 난단말이에요
크 쥑이네 출근길에 술땡기네요 ㅋㅋㅋㅋㅋ
지난 추석때 여친 부모님이 전갱이 구워주셨는데 살다살다 이런생선 처음이었어요 그동안 구워먹었던 생선은 전부 생각이 안나고 식감이며 맛이며 저에게는 신세계였습니다
여친본가가 거제도라서 냉동안된
전갱이가 선물로 들어와서 그자리에서
숯불에 구워먹었습니다
저처럼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도
아프리카 bj급으로 리액션 나오는 맛이었습니다
여친이 있으시겠다? 오올~~~ 그 부모님이 생선을 구워주셨다? 오올~~ 그 여자를 놓치지 마세요!!
진짜 저렴하게 구입하셨네요.
전갱이회를 와사비만 올려서 드셔도 꿀맛입니다.
전갱이 초절임도 맛있고요.
전갱이 생선까스 (아지후라이)는 진짜진짜 맛있습니다.
3 ㅡ4월경에 거제 지심도의
홀강( 세로형홈통 )에 대전갱이가
나옵니다.평균씨알이 40중반인데
살아 있을때 회로 먹어보면
식감도 맛도 웬만한 돔보다
낫다고 자신합니다.
기회 되시면 한반 도전해보세요
씨알이 정말 촣네요
거제낚시해서 갯바위에서 바로 잡아
자주 회 먹었고
기름이 많고 맛이 좋습니다
은근히 먹방도 잘하신다니깐 ㅎㅎ
캬~~~ 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부산 토박이 입니다
부산 스타일 막장 (쌈장 다진 매널 챔지름 땡초)
거기에 방어 전갱이 전어 푹 찍어
밥 한숟갈 떠서 위에 올려 먹으면 막장에 생선 기름이 적당히 기름지게 느껴져 맛이 좋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제주 유명식당에서 전갱이 국을 1년 내내 판매합니다.전갱이=아지=각재기 라고 부르지요.국으로도 먹고,조림도 좋지요.일본에서는 회,초밥에도 많이 사용합니다.
캬...죽이네요..참돔과같이 썰어 놓으면 참돔 안먹죠.. 어디서 구하시는지 정보좀요,,,,
우와 서울 살아야겠네요 거제 살아도 저정도 사이즈는 ㄷㄷㄷ 부럽습니다 ^^
ㅋ 서울 살면 다 돈입니다,, 전 거제 살고 싶어요 심심하면 언제든지 낚시대 들고 바다로 출발~~
예전 전갱이 직접 낚시해서 숙소에서 회떠 먹었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넘버 1 입니다. 인정하죠 ㅎㅎ
제주에선 각재기 맞아요 각재기 조림도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우리 사장님이랑 은근 닮으심!!!존잘레스!!!!!
메가리구이는 완전 갑이죠 뱃사람들도 뱃일 없을때 반찬삼아 낙시잠시즐기고오죠
부산에 사는 팬입니다
전갱이의 지방이 많을 때에는 포를 뜬 상태에서 어름물에 담궈 살짝 씻듯이 주물러준 후에 물기를 제거한 후 회를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입질의 추억님 - 오늘은 술 까야겠다 ㅋㅋㅋ 언제는 안까신 것처럼
입질의 추억 샘이 제일 부럽다
저도 지난주에 볼락갔다 우연히 전갱이 3마리 잡아서 먹어봤는데 너무 고소하고 담백하고 살도 무르지않고 넘 맛있더라구요
아.... 배고픈데.... 너무 맛있게 드시니까 환장하겠네요 ㅜㅜ
저는 PD님의 맛표현이 전 오히려 더 좋은거같아요^^ 👍
전갱이 맛있죠..고등어는 너무 고단백에 기름기가 많아서 회던 구이던 먹고나면 속에서 부대끼고 술과함께 마시고나면 위에서 따로 노는데 전갱이는 회나 구이로 먹던 담백해서 부대낌없이 잘 어울립니다. 작은 전갱이는 소금에 절여서 젓갈로 숙성 시킨후 믹서기에 갈아서 마늘과 청량고추만 넣어서 돼지고기 구워 먹을때 찍어 먹으면 아주 기가막힙니다.
세벽인데 ㄷㄷㄷ
어판장으로 달려가야겠어요
세벽부터 술샘을 자극하시네
아 전갱이 냉동실에 재워뒀는데 조만간 꺼내서 구워야겠네요!!
지금 시즌에 방어에 비견되는 횟감이죠...
전 전갱이회를 정말 좋아합니다~^^
와 곧 100만유튜브~~
뭐든 호불호가 갈리는게 생선이죠.고향이 통영이라 어머님이 생선자주 택배로 보내주시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구이는 쏨뱅이랑 열기가 최고하고 생각합니다.
앞전에 받은 금태는 기름이 너무 많고 살이 흐물흐물하고 생각보다 맛은없었고 이번에 받은 대전갱이는 그럭저럭 잘 먹었는데 엄청맛있다 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먹을만하다 정도였어요.
일본에 있을때 일본아저씨들은 겁나게 작은 새끼전갱이들 잡아서 튀김으로 해서 맥주안주로 주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어린 시절 입 맛이 특이하게도 굴비나 조기 같은 비싼 생선이 아닌 고등어, 전갱이, 갈치[요즘은 비싸지만] 같은 흔한 생선을 좋아 하고 그 중에서 전갱이를 아주 좋아 했습니다. 특히 전갱이는 제사 상에 오르는 생선에 속했고 제사 날에 전갱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늘 참여한 것 같내요. 어른들은 조기나 도미를 좋아 하셨지만.. 그 시절 저의 입 맛은 그 생선들이 그다지 맛이 없었어요. 요즘은 제가 나이가 들어 가면서 어른들의 입 맛과 같아 지고 있어요. 물론 여전히 고등어, 갈치, 전갱이는 좋아하는 생선 중 하나 입니다.
지난주에 제주도 횟집에서 사장님이 전갱이가 제철이라고 하셔서 전갱이 회와 구이를 맛봤는데, 고등어의 비릿한 맛은 없으면서도 기름진 맛이 아주 일품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먹은 방어보다 맛있었습니다.
안돼.. 없어서 못먹는 건데 ㅠㅠㅠㅠ 이제 열풍이 불겠군요.. 전갱이가 구이도 맛있는데 회가 진짜 끝내줍니다. 아는 분만 아는 맛. 담백하다고 하셨지만 기름도 많은 생선이라 확실히 덜 물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