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엉엉 울었음,, 저렇게 태연한척 웃고는 원무곡을 추며 세상을 떠났지만 포칼로스도 인간을 동경했던 하나의 개체에 불과했잖아 그걸 다 포기하고 희생을 한 거고 푸리나는 폰타인을 위하겠단 사명감 하나로 500년동안 연기를 해왔고.. 둘 다 너무 안타까워서 원무곡 추는데 눈물 펑펑 나오더라
느비예트 솔직히 첫 인상만 보면 종려 스타일인데 최고 심판관이라는 사실상 집정관 당장에 그 이상의 실세에서 뿜어져나오는 아우라 때문에 종려 알하이탐보다 더한 녀석이라 생각했었음. 근데 생각보다 애가 정이 많고, 특히 푸리나 죽고 아니깐 폭우도 내리고 얘도 울려고 하는게 ㄹㅇ 짠하고 착한게 보이더라.
포칼로스가 춤추는 장면에서 푸리나도 춤추는 장면이 교차되는데 보면 푸리나는 관객이 있는자리를 보고, 포칼로스는 관객을 등지고 있는데 영상에서 춤추는걸 보는 느비예트, 여행자의 위치 차이도 있겠지만 푸리나는 관객과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던 푸리나의 500년간의 삶을, 포칼로스는 관객을 등지고 관객들(폰타인사람들 )모르게, 관객들을 위해 희생한걸 나타내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난 마지막에 예언이 가짜였다고 하는 거에서 좀 씁쓸했던 게 그 예언 피하려고 희생한 신이 있는데 예언이 가짜라고 하는 거 보면 괜스레 포칼로스의 희생이 깎아 내려졌단 느낌이 들어서....그런 의도가 아니란 건 아는데 뭔가 씁쓸함 폰타인 사람한테 있어 신은 푸리나지 포칼로스가 아니였으니까
처음엔 푸리나가 진짜 한심 허접신 그런 느낌이였는데 다 사연있고 푸리나랑 나히다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함을 느낌.. 나히다는 자기를만들어준 자기 자신인 룩카데바타를 스스로 없애고 기억도 잊고 못믿는 신이라고 천대받고 푸리나는 자신을 만든 포칼로스의 말 하나만 믿고 순수하고 어린 여자아이가 그저 그말때문에 500년이나 버틴거잖음.. 걍 나히다 푸리나 어린신들이 제일 고통받음..
포칼로스가 죽음의 공포를 느끼면서도 정의의 신으로서 폰타인과 폰타인 백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푸리나와 포칼로스가 겹쳐보이면서 춤을 추는 장면과 포칼로스가 슬퍼하지 말라는듯한 밝고 아름답고 고고한 노래가 흘러나오지만 그럼에도 처형대는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포칼로스를 겨냥하고있는 연출이 너무나 소름돋고 슬펐습니다... ㅠ 원신에서 이렇게 중요한 주연이 죽는게 처음이니깐 더 슬프고 안타까운것같네요 ㅠ 수메르도 충분히 좋은 스트리였지만 폰타인은 뭔가 다른 기분이 드는 스토리였습니다 ㅠㅠ
왜 아무도 푸리나 포칼로스 나뉘어서 춤 추는 부분 머리카락 얘기 안해... 난 진짜 그거 알아채고 나서부터 미쳐버리겠는데 왜 아무도 말 안해 ㅠㅠㅠㅠㅠㅠㅠ 진정한 인간 푸리나의 자아로서 보여지는 상황이 모든게 끝나 처형 직전 텅 빈 관객석을 향해 춤을 추는 상황이라는게 진짜 돌아버리겠는데에ㅠㅠㅠㅠㅠ
나 이거 네번째 컷신에서 엉엉 울었는데.... 수년간 포칼로스를 연기하면서 받는 고통이 다 이해가 되고.... 저주때문에 자유와 행복도 얻지못하면서 고통스럽게 보냈을텐데 포칼로스가 '내가 꿈꿔왔던것처럼 인간의 신분으로 행복하게 살아.' 이 말을 얼마나 그리워했을까... 푸리나는 이제 한명의 인간으로써 살아갈수 있는거잖아... 직위도 내려놓고, 더이상 연기할 필요도 없으니까... 엄청 긴 시간동안 고통스러웠겠지만, 포칼로스도, 푸리나도 서로를 위해 방안을 찾아가며 홀로 무대에서 독무를 추는게 너무 인상깊다...😢
포칼로스의 모든 것을 전해듣고 마지막까지 목격한 느비예트가 겁나 슬픈bgm 깔리면서 공중으로 날아올르는데 그때 표정이 정말ㅠㅠㅠ 너무 비통해보였어ㅠㅠㅠㅠ 표정 보는 내가 다 가슴아픈ㅠㅠㅠㅠ 푸리나는 500년 동안 연기했는데 고통스러워하는 것도 너무 슬프고ㅠㅠㅠㅠㅠ 놀려서 미안해 푸리나ㅠㅠㅠ 내가 기억할게 너의 희생과 고통ㅠㅠㅠㅠㅠ 폰타인을 위해 자신들의 모든 걸 바친 푸리나와 포칼로스에게 경애를…… 장대한 영화를 한 편 본 것 같네요….
진짜 포칼로스 마지막에 춤추는 장면이 인상 깊다... 수메르 이후로 수메르 스토리처럼 슬프고 인상깊은 스토리나 장면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생각 했는데 폰타인에서 나왔네. 정말 룩카데바타도 그렇고 포칼로스도 그렇고 푸리나나 신들은 다들 책임감이나 사명감 하나는 대단한 것 같음. 처음 푸리나 봤을때 그냥 물피슬 같은 애였는데 스토리 다보니까 푸리나에 대한 생각이 바꼈음. 나타는 어떻게 나올지 참 기대된다
솔직히 사람들이 푸리나 놀릴때 난 안 놀렸음.. 이 스토리를 본 사람은 절대로 놀리지 못하게 될 것이여.... ㅠㅠㅠ 푸리나랑 포칼로스 장면 전환되면서 춤추는 컷신은 언제봐서 예술이야... 수메르는 슬픔과 감동이 동시에 있었다면 이번 폰타인 마신임무는 푸리나의 삶이 얼마나 기구한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한 마음이 커서... 슬픈 마음이 더 컸음 ㅠㅠ 이제 더이상 원신에서 슬픈 스토리 안 보고 싶어 ㅠㅠㅜ 이젠 충분하잖아...! ㅠㅠ 진짜 이번 마신임무로 이렇게 운건 처음이다...
이번 스토리의 중심은 타르탈리아가 위주로 이어져갔지만... 그래도 하이라이트의 명장면은 푸리나와 포칼로스의 스토리와 포칼로스의 숨겨진 계획들이였던거같음...아마도 진짜 포칼로스는 타르탈리아를 유죄판결했었을때 유일하게 그 고래의 존재를 알고있었고 유일하게 막으면서 시간끌수있으며, 원시 모태 바다의 물에 닿아도 용해되지않는 타르탈리아를 시간끌기용으로 유죄때려서 매로피드요새로 통해 원시 모태 바다의 물중심부로 향하게 한 다음 타르탈리아의 신의눈이 자신의 통제권을 잃게한것도 집정관의 권한으로 포칼로스가 일부러 신의눈을 통제못하게 만들어서 힘을 약하게 만들어서 결투 대리인인 클로린드와 싸우게해서 지게 만들려했는데, 생각보다 타르탈리아가 너무 무대포로 나온게 계산밖이였으나 느비예트가 나서서 제압해준덕에 이런 엄청난 시나리오의 포칼로스 계산이 된거같네영
진짜 엉엉 울었음,, 저렇게 태연한척 웃고는 원무곡을 추며 세상을 떠났지만 포칼로스도 인간을 동경했던 하나의 개체에 불과했잖아 그걸 다 포기하고 희생을 한 거고 푸리나는 폰타인을 위하겠단 사명감 하나로 500년동안 연기를 해왔고.. 둘 다 너무 안타까워서 원무곡 추는데 눈물 펑펑 나오더라
@@러향너 같은 사람이랑 동시대 살아가고 있다는 현실에 엉엉 울었다
@@러향중국겜이 불편한거야 우는게 불만인거야 예술은 그자체로 봐야지 정치를 섞니 한국게임이 이정도 퀄나왓으면 한국겜했겠지
@@cash688668ㄹㅇㅋㅋ
@@러향 부모가 없어서 잘 모르시나보군요.... 이해하겠습니다
@@러향 나이 별로 쳐먹지도 않았는데 ㅋㅋ 그냥 귀여워해주시고 사랑해주심
진짜 폰타인은 레전드다... 모든 떡밥을 완벽히 회수했고 마무리도 너무 완벽함 컷신들 나올때 오열함 특히 포칼로스 마지막 춤은 진짜...ㅠㅠ 마지막 컷신은 ㄹㅇ 애니 보는줄 알았음 솔직히 이나즈마 처럼 끝이 아쉽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개인적으론 수메르급 혹은 그 이상임
영화 한편 본거 같음 ㅋㅋㅋㅋ 수메르보다 좋았음
@@NaHaJunㄹㅇ 폰타인 스토리가 압도적임 거를타선이 없음 수메르 스토리 재밌긴한테 수메르는 지루한 구석이 좀 많음
ㄹㅇ 솔직히 나는 수메르 하면 그 룩카데바타랑 나히다 그 씬밖에 기억안남 5막이 떡밥 다 회수하는 장면이라 그래도 볼만했는데 1~4막은 꽤 지루했음
저도 5장은 수메르보다 더 재밌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리 짜임새는 수메르가 더 치밀했다고 생각해요 폰타인은 워낙 마무리가 드라마틱해서 그렇지 조금 뜬금없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
느비예트 솔직히 첫 인상만 보면 종려 스타일인데 최고 심판관이라는 사실상 집정관 당장에 그 이상의 실세에서 뿜어져나오는 아우라 때문에 종려 알하이탐보다 더한 녀석이라 생각했었음. 근데 생각보다 애가 정이 많고, 특히 푸리나 죽고 아니깐 폭우도 내리고 얘도 울려고 하는게 ㄹㅇ 짠하고 착한게 보이더라.
느비 얼마나 슬프면 저렇게 폭우가 내리냐... 포칼로스 처형당하고 나서도 표정 진짜 압권인데 내가 다 슬픔
심지어 우린 못봤지만 진짜 포칼로스 처형 당하는걸 봤잖아... 잘려 죽는거.....
몰입감 개쩜
좀 말썽쟁이의 반쪽따리지만 나름 500년의 인연이자 사고뭉치 동생같은 느낌이였는데...
@@포칼로스존버 원본이 물정령이라 그렇게 리얼리스틱하게 죽었을거같진 않은데
@@user-q1w2e3r4asdf 물방울 나오는거 보니까 그렇게 잔인하게는 안죽었겎지만... 그래두... 깔린건 봤지 않았을까 하는
아니 ㅠㅠㅠㅠㅠ 탈탈이는 또 스승한테 던져지냐고ㅠㅠㅠㅋㅌㅋㅋㅋ
3:31 레전드 브금도 레전드
"그동안 고생 많았어, 푸리나"
이 대사는 진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음(푸리나 너무 불쌍해)
그니까여
500년동안 참고 연기했었다니ㅠㅠ
그 오 백년을 세월동안 얼마나 참고 참았을까 자신을 고민도 들어주지 못하고...ㅠ너무 불쌍하다
하면서 울었음,, 수메르 때 스토리 고점 찍은 줄 알았는데 그 위의 감동이 있을 줄이야..
진짜 원신은 사람을 울리게 해... 나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어떻게 밀어 밀다가 울 거 같다고 ㅠㅠㅠㅠ
텅빈 내 지갑 보니까 눈물 나오네 ㅠㅠ
@@Isinnyeok저런..
원붕아..원붕아..울지마..
포칼로스가 춤추는 장면에서 푸리나도 춤추는 장면이 교차되는데 보면 푸리나는 관객이 있는자리를 보고, 포칼로스는 관객을 등지고 있는데
영상에서 춤추는걸 보는 느비예트, 여행자의 위치 차이도 있겠지만 푸리나는 관객과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던 푸리나의 500년간의 삶을, 포칼로스는 관객을 등지고 관객들(폰타인사람들 )모르게, 관객들을 위해 희생한걸 나타내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난 마지막에 예언이 가짜였다고 하는 거에서 좀 씁쓸했던 게 그 예언 피하려고 희생한 신이 있는데 예언이 가짜라고 하는 거 보면 괜스레 포칼로스의 희생이 깎아 내려졌단 느낌이 들어서....그런 의도가 아니란 건 아는데 뭔가 씁쓸함 폰타인 사람한테 있어 신은 푸리나지 포칼로스가 아니였으니까
포칼로스랑 푸리나 둘 다 미쳤다....
스토리가 개연성이 약간 이상하다는 사람도 있는데 감동만 따지고 보면 수메르보다 더 높은 고점을 찍은 것 같네요
게임 하면서 이렇게까지 울었던 건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방울 일부가 푸리나한테도 가는거보니까 푸리나에게 스스로를 지킬 힘 정도는 주고가나보네...
그런건갑네
@@Chiyuki7777무한한 생명은 저주일수도있음
아마 그래서 물속성 신의 눈이 생긴거 아닐까요?
전설임무도 좀 미세요
스포))
신의눈은 전설임무 후반에 얻습니다
5:39 느비예트 얼굴 자세히 보면 눈물자국 있음....
푸리나에게 너무 가혹한 설정이다ㅠㅠ
이번 5막이 죄인의 원무곡이라 지은 이유를 알았다.... 이름 너무 잘 지었고 스토리도 너무 완벽해서 몰입해서 봤던 마신임무....
갠적으로 수메르 스토리보다 폰타인스토리가 압도적으로 좋았음 거를타선이없음
ㄹㅇ
느비예트 개간지다 진짜...
퍼~리ㅋㅋ
장난이고ㄹㅇ
개인적으로 아를레키노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구체적인 계획이 뭔지가 궁금함. 푸리나에게 질문 던지면서 뭔가 깨달은게 있는지 신의 심장을 가져갈 생각 안하고 그냥 묵묵히 뒤에서 지원만 함. 그러고 다 마무리된 뒤에 넌지히 신의 심장 주세요해서 가져가고...
스커크가 제3 강림자의 유골이라며 불길하다고 해서 준거랍니다
ㄹㅇ 아를레키노 비중이 좀 적어서 은근 아쉬웠음.. 이후 스토리에서 더 풀렸으면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4.6에 아를이 나온다는걸로 봐서는 중간장이나 전임에 힘을 주겠다는 암시일지도요
푸리나... 인간이 500년동안 신을 연기하면서 너무 힘들어 보이는게 내가 다 슬프네 진짜..ㅠㅠㅠㅠㅠㅠ
처음엔 푸리나가 진짜 한심 허접신 그런 느낌이였는데 다 사연있고 푸리나랑 나히다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함을 느낌..
나히다는 자기를만들어준 자기 자신인 룩카데바타를 스스로 없애고 기억도 잊고 못믿는 신이라고 천대받고
푸리나는 자신을 만든 포칼로스의 말 하나만 믿고 순수하고 어린 여자아이가 그저 그말때문에 500년이나 버틴거잖음.. 걍 나히다 푸리나 어린신들이 제일 고통받음..
전체적인 흐름은 나쁘진 않는데 너무 흐지부지 끝내버림…. 행자가 푸리나한테 하는 행동도 사패같고 푸리나 멘탈 터트려 놓고 케어해주는 장면 1도 없이 끝났고…. 또 고래는 개빡세게 잡았더니 스커크가 펫취급해서 물멕이고 폰타인 이 주민새끼들은 나뭇잎보다도 쓰레기 투성이임
푸리나 전설임무 스포주의
전부는 아닐듯 하네요. 거기 나오는
npc들이 착한걸 봐서 애당초 모든 이들이
심판을 좋아한것도 아닐테고 말이죠.
푸리나 멘탈케어는 진짜…나올줄 알았는데 처형 이후로 얼굴 안 나와서 너무 아쉬웠음.. ㅠㅠ
포칼로스 처형된거 봤을때 느비예트 손 떨리는거 봐..디테일 완전 지리고 스토리도 지렸다.. 호요버스 나타도 기대할게!!!!!!
라이오슬리 방주 나올때 진짜 감동ㅜㅜㅜ
하이라이트 보는 내내 진짜 소름돋았음...
드디어 나탈매강의 결과를 보여주는 탈탈이
여행자 성우분들 진짜 열일하셨던
스토리네요 최고로 여행자 보이스가
가장 많이 나온 스토리..
피드백을 잘 반영해준거 같더라고요
진짜 폰타인 시작부터 끝까지 충격 그 자체였음 마지막까지 떡밥다 회수해 가는것도 그렇고 진짜 레전드....포칼로스 처형당할때 마지막에 인간푸리나와 대조되며 춤추는컷&처형당한뒤에 느비예트가 슬퍼하는컷&처형당해 원모습으로 거울앞에처럼 보여줄수는 없지만 수고했고 인간으로 행복하게살아가라고 푸리나에게 말하는컷
진심 미쳤고 수메르때도 눈물났지만 폰타인에서도 눈물 주르륵이다..
포칼로스가 죽음의 공포를 느끼면서도 정의의 신으로서 폰타인과 폰타인 백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푸리나와 포칼로스가 겹쳐보이면서 춤을 추는 장면과 포칼로스가 슬퍼하지 말라는듯한 밝고 아름답고 고고한 노래가 흘러나오지만 그럼에도 처형대는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포칼로스를 겨냥하고있는 연출이 너무나 소름돋고 슬펐습니다... ㅠ 원신에서 이렇게 중요한 주연이 죽는게 처음이니깐 더 슬프고 안타까운것같네요 ㅠ 수메르도 충분히 좋은 스트리였지만 폰타인은 뭔가 다른 기분이 드는 스토리였습니다 ㅠㅠ
ㄹㅇ 웅장이 가슴해지는 컷신이여따
시작부터 실버 마르시악 죽었대서 진짜 개 슬펐음
그니깐ㅠㅠㅠㅜㅠㅜ
왜 아무도 푸리나 포칼로스 나뉘어서 춤 추는 부분 머리카락 얘기 안해... 난 진짜 그거 알아채고 나서부터 미쳐버리겠는데 왜 아무도 말 안해 ㅠㅠㅠㅠㅠㅠㅠ 진정한 인간 푸리나의 자아로서 보여지는 상황이 모든게 끝나 처형 직전 텅 빈 관객석을 향해 춤을 추는 상황이라는게 진짜 돌아버리겠는데에ㅠㅠㅠㅠㅠ
포칼로스는 신이 맞다...
포칼로스는 신이고 푸리나는 인간이지
푸리나도 백성을 생객하는마음은 어느신 못지 않음
이번 폰타인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거 같았음ㅠㅠ 게다가 마지막에 물이 다 빠지고 갈매기가 날아가면서 웅장한 노래 나오는게 '아..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ㅠㅠ 진짜 미쳤어ㅠ
원무곡은 사실 두명이 짝지어서 추는 춤인데 이래서 제목이 죄인의 원무곡이구나...
3:31 포칼로스 춤추는장면 돌아다니면서 브금 들릴때마다 이부분 생각나서 맴찢임…
막 행자 비중 없다고 비판하던데 계속 얘기 나오던 폰타인의 외부자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큰 문제 아닌거 같은데
3:32 춤추는 장면에 내 최애브금 나와서 더 슬펐다..
뭔 브금?
우리 탈탈이가 해냈어요!
폰타인은 스토리가 진짜 역대급임...😢
포칼로스가 춤 출때 나오는 브금이 폰타인메인테마송이라 더 슬펐음ㅜㅜ
마신임무 진짜 너무 감동이야
특히 마지막 물의 신때 진짜..ㅠ
6:20 고래가 압축된 꼴이 꼭 붕괴랑 붕스 양자속성 마크같이 생기긴 했군요.
양자의바다 생물이라 그런듯 하네요
잘보시면 스커크 눈도 양자속성 마크더라구요 ㅋㅋ
이 장면 끝나고 나는 행자가 바로 푸리나한테 달려갈 줄 알았음. 적어도 몰아붙인거 사과할겸 상태 보러가겠거니 싶어서 충분히 곱씹으려고 일부러 하룻밤 자고 스토리진행까지했음. 근데 푸리나 전설임무에서 개밥맛 주인공 듀오가 아주 화룡정점을 찍더만..
물의 신님ㅠㅠㅠㅠㅠㅠㅠㅠ 푸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푸리나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ㅠㅠㅠㅠㅠㅠ
바병푸???? 아니요 나작푸요.... 나의작은 푸리나 ㅠㅠㅠㅠ 풀이고 물이고 500년씩 고생시키는게 관례야 뭐야 ㅠㅠ허엉
그렇니까요 들다 너무 고생했어ㅠㅠ 이제 라도 하고 싶은것 하면서 쉬어 😭
나히다는 물리적으로 푸리나는 정신적으로 고통받았네요...
죄인을 자처하며 모두를 위해 희생하고... 그 자기희생의 계획을 뒷받쳐준 푸리나의 선함과 노력이 그냥 존나 한 편의 영화다...
원무곡 추는 거 보고 상덕님 마냥 오열함
진짜 이정도면 수메르 이겼다
폰타인 스토리 또 레전드 찍었다
그런데 신이 죽었으면 다음 신은 나오나?
일반적인 경우로는 신이 죽으면 다음
신이 나오겠지만 물의신 같은경우 죽음과 동시에 신좌가 무너졌기에
더 이상은 물의 신은 나오지 않습니다.
물의 신의 힘이 용왕 느비한테 가서 못 나옴
피방 구석에서 헤드셋 끼고 조용히 했는데 스토리볼때마다 소리지르고 울고웃고 한 갓겜 👍 👍 👍
1:24 감전샷!
소신발언)폰타인 스토리 아쉬운점이 넘 많음 특히 행자 분량 없어지고 느비 몰아주는거
고래도 느비가 잡고 홍수도 느비가 막고 포카리랑 스커크와의 대화마저 느비가 다 가져감 우리 행자는 하는게...뭐지?
여행자는 계속 폰타인의 외부자였고, 느비예트는 500년이라는 시간을 폰타인사람과 보내며 더이상 외부자가 아닌 존재였으니까요
@@gp3524 근데 그렇다치면 다른 나라들에선 엄청 비중있게 나오는데 말이 안ㄷ되서 이번 폰타인만 다른나라에 비해 행자비중이 적어서 그랬습니다
행자가 여지껏 다해왔으니 한번쯤은 관전자로서 쉬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오히려 저는 행자가 빠짐으로써 몰입감이 늘었는데
고래는 여행자가 잡음 느비예트는 서포트
연극을 보는 관객의 포지션이었다고 생각하니 저는 납득함
몬드는 소수(진, 감동, 등등) 빼고 그누구도 벤티의 정체를 모르고 종려는 직책 내려놓고 나히다는 한때 신취급도 못받았고 푸리나는 500년 동안 연기해야 했음.
라이덴은 뭐지
라이덴은 500년 동안 나라 일 대리돌리고 방에 혼자 틀어박혀있었음
히키코모리
라재앙이지 발도술원툴
왜 이번 마신임무 제목이 죄인의 원무곡인지 알거같다 푸리나 ㅠㅠ
7:53 메로피드 요새 방주 나올때 ㅈㄴ멋지네 ㅋㅋㅋㅋㅋ
약간 그 레미제라블에서 나오는 배같다 ㅋㅋㅋㅋ
우리 탈탈이가 드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리나 독백 나올 때 부터 펑펑 울다가 느비예트 뛰어오르는 장면은 눈 아파서 제대로 못봤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나의 최고의 게임은 당연코 원신이다...아니, 나의 인생의 이유는 원신이다...
수메르는 5막의 전율만 짜릿해서 스토리 최고다 이러는데 폰타인은 1막부터 5막 까지 전율까진 아니더라도 재미는 있었다 폰타인이 이정도면 나타는 얼마나 또 재밌는 일이 일어날까
용의 나라라고 하잖아요
카르베로트도 전율 쩔긴했지
슬픈데 뭔가 나히다 수메르와는 다른 계열의 슬픔임 이래서 원신 못끊지
그럼 폰타인은 사람이 단한명도 없고 다 의태한 물의정령이고
푸리나 조차도 그냥 포칼로스가 만든 존재일뿐이란 건데...
스토리가 정말 제대로 봐야 알겠지만 본사람 들반응보니까 감동적인가 보네여 ㅠㅠ 꼭봐야지
결국 푸리나는 이제 신이 아닌거네..?
이제가 아니라 원래부터 신이 아니였던 거임.
물의 신 포칼로스는 계시판결장치
집정관 푸리나는 포칼로스의 분신으로 500년 동안 살아온 아무 힘 없는 인간
전설임무로 이제 신의 눈도 챙긴 그녀는 대체
진짜.. 역대급 스토리였다...
아직 전설임무는 안했는데 누구보다 화려하게 등장한 푸리나가 제일 조용이 언급만 받고 퇴장한게 그냥 고생했다구 토닥토닥 해주고 싶음...
장신남캐 안키우려고 했는데 다음에 느비 복각하면 푸리나 보호자로 데려와야지...
빨리 푸리나 한테 사과하러 가자 애들아......500년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ㅜㅜ
???:꽃마차가 덜컹거려서...
Hey you finally awake
???:에휴 그러게 뒷일도 좀 생각하지
느낌이 푸리나는 아바타일 것 같더라...
근데 찐 인간일 줄이야 ㄷㄷㄷㄷ
나 이거 네번째 컷신에서 엉엉 울었는데....
수년간 포칼로스를 연기하면서 받는 고통이 다 이해가 되고.... 저주때문에 자유와 행복도 얻지못하면서 고통스럽게 보냈을텐데 포칼로스가 '내가 꿈꿔왔던것처럼 인간의 신분으로 행복하게 살아.' 이 말을 얼마나 그리워했을까...
푸리나는 이제 한명의 인간으로써 살아갈수 있는거잖아...
직위도 내려놓고, 더이상 연기할 필요도 없으니까...
엄청 긴 시간동안 고통스러웠겠지만, 포칼로스도, 푸리나도 서로를 위해 방안을 찾아가며 홀로 무대에서 독무를 추는게 너무 인상깊다...😢
저거 푸리나 분수에서 들리던 그 목소리가 500년동안 연기하느라 개 힘들어서 그랬구나… 진짜 겁나 슬프다ㅠㅠㅠㅠ
스토리 너무 먹먹해요...전에 처음으로 올리신MMD푸리나랑 되게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포칼로스 마지막에 춤추는거 보고 좀 소름돋았어요...이런거구나...
폰타인은 좋게든 나쁘게든 5막 원툴이다ㅋㅋㅋ
4.1 스토리가 썩 좋진않아서 이나즈마꼴 날 가능성 높았는데 이걸 살리네ㄷ
눈물나기보단 그냥 마음만 아프고 찝찝한 스토리였음..
푸리나 2막에서 좀 더 풀어야될듯
수메르하면서도 운 내가 어떻게 폰타인에서 안울엇겟어.. 포칼로스 사형당할때 광광 울음
포칼로스의 모든 것을 전해듣고 마지막까지 목격한 느비예트가 겁나 슬픈bgm 깔리면서 공중으로 날아올르는데 그때 표정이 정말ㅠㅠㅠ
너무 비통해보였어ㅠㅠㅠㅠ 표정 보는 내가 다 가슴아픈ㅠㅠㅠㅠ 푸리나는 500년 동안 연기했는데 고통스러워하는 것도 너무 슬프고ㅠㅠㅠㅠㅠ
놀려서 미안해 푸리나ㅠㅠㅠ 내가 기억할게 너의 희생과 고통ㅠㅠㅠㅠㅠ 폰타인을 위해 자신들의 모든 걸 바친 푸리나와 포칼로스에게 경애를……
장대한 영화를 한 편 본 것 같네요….
푸리나는 폰타인 5막 전후로 나뉜다
5막 전 푸리나: 바병푸, 허접, 메스가키, 잉여, 일 개 못해, 느비예트 없으면 아무것도 못함
5막 후 푸리나: 일 개 잘함, 안쓰러움, 물의 신 그 자체, 잉여 아님, 허접 아님, 애호해야해..
뭐 그럼 이 승부는..5막 전부터 푸리나 애호했던 나의 승리네♧
3:35
9:24 브금좋당
이번 마신임무 너무 좋았어요
진짜 포칼로스 마지막에 춤추는 장면이 인상 깊다...
수메르 이후로 수메르 스토리처럼 슬프고 인상깊은 스토리나 장면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생각 했는데 폰타인에서 나왔네. 정말 룩카데바타도 그렇고 포칼로스도 그렇고 푸리나나 신들은 다들 책임감이나 사명감 하나는 대단한 것 같음. 처음 푸리나 봤을때 그냥 물피슬 같은 애였는데 스토리 다보니까 푸리나에 대한 생각이 바꼈음. 나타는 어떻게 나올지 참 기대된다
솔직히 사람들이 푸리나 놀릴때 난 안 놀렸음.. 이 스토리를 본 사람은 절대로 놀리지 못하게 될 것이여.... ㅠㅠㅠ 푸리나랑 포칼로스 장면 전환되면서 춤추는 컷신은 언제봐서 예술이야... 수메르는 슬픔과 감동이 동시에 있었다면 이번 폰타인 마신임무는 푸리나의 삶이 얼마나 기구한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한 마음이 커서... 슬픈 마음이 더 컸음 ㅠㅠ 이제 더이상 원신에서 슬픈 스토리 안 보고 싶어 ㅠㅠㅜ 이젠 충분하잖아...! ㅠㅠ 진짜 이번 마신임무로 이렇게 운건 처음이다...
이제 왜 느비가 성능도 씹사기로 나왔는지 설명이 됨..
허접 병신 인줄 알았던 푸리나
푸리나가 신은 아니여도
그 행보는 여태것 나온 어떤 캐릭터보다도 강인하고 영웅적이다
찐따 아싸 최약체 최고의 장난감 판매원 드디어...!탈탈이..참 개고생이다.. 참 잘했어여!! 탈탈이!!!!
아 진짜 마지막에 종선생이 몰입감 다 깨눜ㅋㅋㅋ
스토리보고 푸리나가 너무 불쌍해서 뛰어내리려 했습니다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정말 좋았음… 근데 여행자의 비중이 디른 나라에 비해 많이 준거 같아서 약간 아쉬운 느낌은 있지만 나히다나 종려가 말한거 처럼 증인의 역활도 있으니 없다고는 할수도 없고…나름 여행자가 능동적으로 멋지게 해결했으면 하는게 남은듯
후유증 이렇게 심한건 진짜 처음이다 원신 스토리할때마다 감동은 있어도 후유증급은 아니였는데 이번 폰타인 5막에서는 후유증이 엄청 남음
푸리나 사형복장 왜캐 이뻐... 그냥 저걸로 내주지 그럼 풀돌 했다ㅋㅋㅋㅋ
폰타인 스토리 밀고 발자취 보는데 천리랑 싸우지 않는게 이유가 이거였냐고....
이래야 속이쉬원했냐...?!
이번 영상을보고 많은 유저들이 울었다...
(나두포힘)
푸리나 행복하자..
그리고 스커크 냅다 심연에 타탈 던지는거 개웃기네
아니 컷신보면서 오........😢이러고있다가 도니님 엔딩영상보고 웃음터짐
푸리나 너무 불쌍한 거 아니냐…. 너무 가혹하다..
우리 푸리나.. 500년동안 신 노릇 하느라 고생 많았다....ㅠㅠ 넌 이제 바병푸가 아니라 대.황.푸다.....찬양하라!!
아무도 타딸이 이야기 없냐 새벽에 보면서 타탈 나올때 소리 질렀는데 마지막까지 간지 미쳤어 그냥
ㄹㅇㅋㅋ
고래랑 혼자 얼마나 싸운거야..
퇴장은 비록 웃기게 했지만
대단한건 인정해줘야함
개인적으로 타르탈리아 나올때 시뇨라 브금 나온게 goat였음...ㄷㄷ
나중에라도 느비가 고생많았다며 푸리나를 꼭 안아우조
푸리나는 그 품에서 그동안 못풀었던 감정을 마음껏 풀었으면 좋겠음
@5:00 부터 브금 아시는 분??
이것보다 슬픈 마신 임무가 더 나올까
가슴이 웅장해질려다 아웃트로때문에 다 깨짐
이번 스토리의 중심은 타르탈리아가 위주로 이어져갔지만... 그래도 하이라이트의 명장면은 푸리나와 포칼로스의 스토리와 포칼로스의 숨겨진 계획들이였던거같음...아마도 진짜 포칼로스는 타르탈리아를 유죄판결했었을때 유일하게 그 고래의 존재를 알고있었고 유일하게 막으면서 시간끌수있으며, 원시 모태 바다의 물에 닿아도 용해되지않는 타르탈리아를 시간끌기용으로 유죄때려서 매로피드요새로 통해 원시 모태 바다의 물중심부로 향하게 한 다음 타르탈리아의 신의눈이 자신의 통제권을 잃게한것도 집정관의 권한으로 포칼로스가 일부러 신의눈을 통제못하게 만들어서 힘을 약하게 만들어서 결투 대리인인 클로린드와 싸우게해서 지게 만들려했는데, 생각보다 타르탈리아가 너무 무대포로 나온게 계산밖이였으나 느비예트가 나서서 제압해준덕에 이런 엄청난 시나리오의 포칼로스 계산이 된거같네영
여행자 가 말했다! 2:15
아니 탈탈이 포물선도 아니고 일직선으로 날라가냐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처형씬이랑 마지막에 예언은 가짜였어 장면 공식에 올라올때까지 매일마다 여기와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