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님을 알게되어 놀랍습니다. 정말 아버지 역으로는 세계 최고입니다. 특히 어쩜 저리 연기를 천연덕 스럽게 잘하실까요. 먹는연기. 담배피는 연기. 술마시는 연기는 최곱니다. 저도 마시고 싶어요. 옆에 앉아서. 암튼 김희라님 아버님이시네요. 연기는 세분이 제일 잘 하시는든. 김승호. 김진규. 신영균. 이 세분이 참 주인공 감입니다. 이질감이 없어요. 여자는 최은희님. 문정숙님 일품입니다. 웃기는 감초역할은 허준호 아버님 허장강. 그리고 김희갑님 요 런 조합이면 무조건 재밌습니다. 그리고 전원일기 할머님도 나오셨네요 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시절이 지금 보다 못 먹고 못 입고, 배 곯았던 시절이라고 하지만, 지금보다 좋았던 점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골목길이 미어터지도록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들을 볼 수 없었서 좋았고, 밤이면, 도심지의 밤 하늘 가득이로 쏟아져 내릴 듯 명멸하던 별빛들도 좋았습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서울, 대전과 같은 도심지 하늘에서도 별밤의 잔치를 만끽하던 시절이었지요. 그리고 농산물들 역시도 오히려 지금보다 더 맛이 좋았습니다. 농약을 안 치고 생산 해 낸 농산물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지금의 농산물들과는 차원이 다른 음식맛을 내게 해 주었지요. 더글더글 메뚜기들이 갉아 먹은 쌀, 벌레가 끼는 밀가루 등등... 바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맛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1970년대 삼양 쇠고기라면의 감칠맛과 구수한 국물 맛을 요즘의 그 어떠한 라면도 흉내조차 못내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선생(김희갑 배우)대화 중 “…..나팔관. 임신은. 위험하다. 남자에게도 불임의 책임도 있다..” 당시로서는 대단히 앞선 의학적. 소견입니다. 연출의 수준이 높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소중한. 옛 영화 복원 감사 합니다. 옛날. 영화학도로서. 특별히. 감사 드립니다!
youtube 라는 것은 대단하고 고맙군요. 이 영화가 개봉, 당시 고등학교 1학년때라 생각되는데 후시녹음이라 성우 임옥영,남성우,이창환 분들도 보이네요. 모든 배우분들도 생생히 기억되네요 배경이나 소품들도 아주 낯익고 작은 골목길은 너무 정겹습니다. 모두 다 부족하게 살던 때라서인지 아련하게 그립습니다. 그 당시 모든 배우분들이 다 나오신 것같네요 특히 저는 김진규 선생님을 좋아했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음악 부분이 아쉽다 생각 했으나 보물처럼 생각합니다. 너무 너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상이 참 인상적이다. 베레모에 코트라니, 형사 콜롬보 같고, 이탈리아 마피아 같기도 한 60년대 한국인들의 멋장이들, 여인들은 머리를 곱게 올리고 한복을 입고 집안 일을 하던 모습들이 지극히 한국적인 미를 한껏 보여준다. 2020년의 한국인들의 멋과 기술은 하루 아침에 발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Beautiful Movie reflecting the life and times of Korean society in 1960's post war Korea. Well knit and caring for each other being the binder in the larger community. Now in 2016 with Capitalism and Consumerism at it peak the social fabric is largely totally different i suppose in KOrea from what we read in India. WEll that this is what happens with unlimited exposure to consumer culture . This is already happening in India in a gradual way. But today's generation Z mostly will mostly brush off such observations as silly and outdated . But fact is fact however much we want to deny it. Salutations to the Director, all the cast members and the whole team. God Bless Thanks Kasturi G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눈이 촉촉해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 당시의 스탠딩 술집이라던가 패스트푸드(도시락) 집이 인상에 남습니다. 더욱이 끝에 자신의 아이를 친척에게 입양을 보내는 부분에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장면을 보며 예전에 우연히 보았던 조선시대까지의 풍습이 떠 올랐습니다. 자식이 없는 친척에게 자신의 아이 중 하나를 양자로 보내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던데.. 지금으로선 정말 이해가 되지않는 문화적 충격입니다. 영화가 처음 시작 할 때 가족이 밥 먹는 장면에서 나레이터가 '조선시대와 같다'라는 말을 하였는데,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나서 생각해보니, 시나리오는 그대로 두고 배경을 조선시대로 바꾸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겠구나 싶더군요.
@@fiercehan6791 돈과 권력이 있는 남성들은 첩이 셀 수 없이 많았어요. 60년대 중반정도부터 차츰 사라졌다지만 70년대에도 음지의 첩들이 많았어요. 60년대엔 부잣집엔 식모, 침모, 유모등 많았는데 시골에서 무작정상경, 서울로 일을 찾아 온 여성들이 먹여주고 재워주는 집의 식모일을 많이해서 웬만한 중산충들은 식모 한둘은 당연히 거느리고 살았죠. 14살, 15살, 그런 어린 나이의 소녀들이 시골에서 가난하게 살다가 서울오면 부잣집에 식모로 소개받아 가는게 흔했으니, 그땐 월급도 주지않고 나중에 20대 되면 시집보내주고 혼수 조금 해주고 그랬어요.
옜날에는 진짜 남자들이 엉망 했었네요.~ 여자만 많이 특히 조광지처들이 정말 힘들게 살았을거 같아서 힘들어 보이네요.~ 거기다가 왤케 아이들은 많이 낳는지 그때는 피임도 없었나요? 그리고 김승호 선생님은 공직자로서 괭장히 정직하신 분으로 나오시네요.~ 그래서 결론은 정직이 거짓을 이긴다 입니다.
74년생인 저는 제가 테어나기전 한국사회상이 궁금하여 늘 고전 한국영화 즐감 합니다 감솨합니다 골목안 풍경도 무심코 봤는데 새벽까지 이 영화를 끝까지 보네요
고전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옛 배우님들이 정겹습니다 김승호선생님 연기 일품이네요
옛날영화를 폰으로 보는시대 넘좋다 돈을 환단위로 쓰는거보니 아주어릴때의기억이 새롭다 당시영화가 인간미 넘치고 구수하고 서울의옛풍경 지금은 사라지고없는 골목길풍경들 지난것이 새롭다 김승호의연기는 너무자연스럽다 모든배우가 다 그런것같다
지금 김승호처럼 연기하는사람보기 힘드네요
너무 감동적이고 소박하고 너무너무아름다운 아버지입니다.
우리영화사의 거목이자 산증인들이신 톱스타들의 명품연기를 볼수있어 행복 합니다.또한 60여년전의 사회상,시대상
의 면모를 엿볼수있었고 가족애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75세인내가고2때국도에서본듯한영화ㅡ애련한시절ㅡ김승호씨가최고의 아시아의큰별이었다 김진규ㅡ김지미ㅡ최무룡ㅡ대단한미남들이었다
어르신 건강하세요
60년대엔 원이아니고 환이라고 햇나요?
친절한 설명 넘나 감사드립니다
@@정정인정 1962년 화폐개혁 이전까지 환으로 불렀어요.
화폐개혁을
아......
그때가 그립습니다.
국민학교 2학년때 였는데
가난 했어도 정이 넘치는 풍경 입니다.
62년도 56년전.. 대단하네요
외국영화에 뒤지지않는 연출,
다시한번 굿! 입니다 ^♡^
맞습니다!!
진짜 맞는 말씀!!! 😁😁😁😁
터키에서 인사. 영화가 아름답습니다. 이 영화의 자막이 99 %의 언어로 올바르게 번역되었습니다. 멋진 자막이있는 아름다운 영화를 볼 수있어서 정말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보아도 손색이 없네요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수고많았어요 감사 합니다 💯👍💯👏💯🏆💯🎖💯🪙❤🥇❤⭐❤🏅🙏🙏🙇🙇♂️🙇♀️
한국 고전 영화 보기 시작하면서 가장 큰 즐거움은 김승호배우님의 연기를 보는 것~ 아 진짜 김승호님의 연기는 독보적!
젊은이의 우상이 신성일이면 모든계층의 우상이 김승호님임.
저도요!! 김승호님 팬 입니다!!♥
맞습니다 저는 마부를 다섯번 정도 본것 같아요 그리고 서울지붕 하늘-- 그 영화도 재미있었고
진짜 고전영화가 연기력이 지금에 비해 조금도 차하지 않네요
김승호 대배우님이 일찍 요절하시고 아드님 김희라 대배우님 도 아프게 되셔서 너무 맘이 아프네요 ㅠ
저 시절에
국민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훈훈한 감성이 새록세록 살아나네요
삭막한 현실에선
못느끼는 정서 입니다
백배 이배 공감 합니다👏👏👏👏🙆🙆
김승호님의 명품연기 ♥
보면 볼수록 감탄사만 나옵니다!!
화질이 무척 깨끗하며, 한국의 옛 문화를 볼 수 있는 역사적 영화이기도 해,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음악님 반갑읍니다~~
김승호님을 알게되어 놀랍습니다. 정말 아버지 역으로는 세계 최고입니다. 특히 어쩜 저리 연기를 천연덕 스럽게 잘하실까요. 먹는연기. 담배피는 연기. 술마시는 연기는 최곱니다. 저도 마시고 싶어요. 옆에 앉아서. 암튼 김희라님 아버님이시네요.
연기는 세분이 제일 잘 하시는든. 김승호. 김진규. 신영균. 이 세분이 참 주인공 감입니다. 이질감이 없어요.
여자는 최은희님. 문정숙님 일품입니다. 웃기는 감초역할은 허준호 아버님 허장강. 그리고 김희갑님 요 런 조합이면 무조건 재밌습니다. 그리고 전원일기 할머님도 나오셨네요 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옛날 영화도 디지털화 하니 지금 봐도 100% 또렷하게 이해 됩니다!
저 시절이 지금 보다 못 먹고 못 입고, 배 곯았던 시절이라고 하지만, 지금보다 좋았던 점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골목길이 미어터지도록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들을 볼 수 없었서 좋았고, 밤이면, 도심지의 밤 하늘 가득이로 쏟아져 내릴 듯 명멸하던 별빛들도 좋았습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서울, 대전과 같은 도심지 하늘에서도 별밤의 잔치를 만끽하던 시절이었지요. 그리고 농산물들 역시도 오히려 지금보다 더 맛이 좋았습니다. 농약을 안 치고 생산 해 낸 농산물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지금의 농산물들과는 차원이 다른 음식맛을 내게 해 주었지요. 더글더글 메뚜기들이 갉아 먹은 쌀, 벌레가 끼는 밀가루 등등... 바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맛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1970년대 삼양 쇠고기라면의 감칠맛과 구수한 국물 맛을 요즘의 그 어떠한 라면도 흉내조차 못내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주차라는 개념이 없죠 ㅋ
삼양라면 구수한 국물 저도 아직까지 그리워요.
이 영화도 진짜 재밌네요... 김승호 주연 영화 좀 많이 올려주세요 ㅠ 다 보고 싶어요 ㅠ
산부인과 의사선생(김희갑 배우)대화 중 “…..나팔관. 임신은. 위험하다. 남자에게도 불임의 책임도 있다..” 당시로서는 대단히 앞선 의학적. 소견입니다. 연출의 수준이 높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소중한. 옛 영화 복원 감사 합니다. 옛날. 영화학도로서. 특별히. 감사 드립니다!
이햐.... 김승호 선생님 대사가 저렇게 자연스러울 수가....
내가 태어나기 전 생활상에 흥미가 많아 옛날 영화들을 즐겨보는데, 정말 신기하고도 재밌네요~^^
진짜 맞는 말씀!!! 😁
지금같은시기에 그리운 고향 오래전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아련합니다 한없이 한없이 고생 스러우셨을 우리 부모님들 지금 살아 곁에계시다면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큰절올리고 싶읍니다 부모님 살아가시는 여러분 효도하세요 한번도 돌보아드릭 한번도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세요
전형적인 서울 사투리 오랫만에 듣습니다. ...먹고 살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참 정겹던 시절이였습니다.
뭑라 전형적인 사투리지
60년대 삶과, 사회, 그리고 가치관 , 고민이 잘 담겨있네요. 그리고 영상으로 보는 역사의 시간여행. 김승호 김진규 김지미,장동휘,최무룡,연기.
매우 감사합니다! 가족이 즐겁게 보았습니다!
그시절엔 국민성두 참 좋았네요~그분들 덕에 우리나라가 이마큼 잘 살았나보네요~그시절이 그립네요~^^정말 행복한 영화네요~^^
미국 제국주의 앞잡이 노릇으로 부자됌 ㅋ
@@빨강-w6i 뭐꼬
@@빨강-w6i 빨갱이 새끼
옛 영화를 복원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대단타. 정말 고마운 영화. 72년생 올림
화질을 깨끗히 복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멸의 스타들을 이렇게 흑백영화에서 볼 수 있다니 행복하네요. 김승호 최무룡 김진규.....
김진규님이 핸섬하신분 저분이지요???
@@fiercehan6791 네. 배우 김보애씨가 두번째 아내였죠. 그사이에서 난 딸이 간경화로 최근 죽은 여배우 김진애씨죠
@@yjrm7634 와!!! 어찌 그리잘아시나요?
@@fiercehan6791 내가 60대이니 김진규씨 나온 영화 어린시절 많이 봤지요. 김보애씨는 90년대까지 TV대담 프로에 자주 나왔고 따님 김진애씨 80년대 출연한 영화도 봤지요. 이름도 아버지 이름 진 자에 어머니 애 를 따서 지은 것.
@@yjrm7634 김진규, 김보애배우 커플의 아들도 멋집니다.
youtube 라는 것은 대단하고 고맙군요. 이 영화가 개봉, 당시 고등학교 1학년때라 생각되는데 후시녹음이라 성우 임옥영,남성우,이창환 분들도 보이네요. 모든 배우분들도 생생히 기억되네요 배경이나 소품들도 아주 낯익고 작은 골목길은 너무 정겹습니다. 모두 다 부족하게 살던 때라서인지 아련하게 그립습니다. 그 당시 모든 배우분들이 다 나오신 것같네요 특히 저는 김진규 선생님을 좋아했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음악 부분이 아쉽다 생각 했으나 보물처럼 생각합니다. 너무 너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962년 와 내가태어난해 벌써60 이란 나이가되네요 세월참빠르네요
의상이 참 인상적이다. 베레모에 코트라니, 형사 콜롬보 같고, 이탈리아 마피아 같기도 한 60년대 한국인들의 멋장이들, 여인들은 머리를 곱게 올리고 한복을 입고 집안 일을 하던 모습들이 지극히 한국적인 미를 한껏 보여준다. 2020년의 한국인들의 멋과 기술은 하루 아침에 발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억의 옛날 영화 심심할때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감시드림~♡
김승호.조미령.김진규.김지미.최무룡.장동휘.황정순.김희갑.양훈.이빈화.정애란.방성자.윤인자.엄청나..어벤저스군단이군요^^ 잘봤습니다~
와! 어찌 그리잘아시나요??
요즘 이 정도 캐스팅이면 개런티만해도 백억가까이 될 것같네요.
옛날 배우들이 잘 생기셨네요. 이젠 몇 분 안남았지만... 헐.. 장동휘.. 60-70년대 액션 배우...
1962년작품...그때 태어난 아기들이
내년이면 환갑이네그랴...저 배우들은
지금은 대부분 세상떳을듯
고전영화 정말 잼있네여 김승호 연기자님 넘 좋아요
시작만 잠시 보고 마려 했는데 끝까지 봐 버렸다
이쁘고 사랑 스러운 영화!~
김지미씨가 젤 고생하는 배역이네요.
연기도 잘 하시고 ......잘 봤습니다.
오우~ 굿! 입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구성조코 화진.연출, 배우
다훌륭 합니다
Beautiful Movie reflecting the life and times of Korean society in 1960's post war Korea. Well knit and caring for each other being the binder in the larger community. Now in 2016 with Capitalism and Consumerism at it peak the social fabric is largely totally different i suppose in KOrea from what we read in India. WEll that this is what happens with unlimited exposure to consumer culture . This is already happening in India in a gradual way. But today's generation Z mostly will mostly brush off such observations as silly and outdated . But fact is fact however much we want to deny it.
Salutations to the Director, all the cast members and the whole team.
God Bless
Thanks
Kasturi G
govindarajulu - Kasturi ㅕ
I really agree with you. It makes me think a lot.👍👍👍
나도 이제 나이를 먹었는지....40 넘어가니 이런게 뭐라고 재밌네....ㅠㅠ
아직 젊어요!!!
@@fiercehan6791 고마워요 ~ 젊게 살려고 노력할게요 ㅎㅎ
1962 임인년생은 내가 태어날때 나온 작품이군요ㆍ잘보고 갑니다^^.. 대배우분들의 연기력은 과연 명불허전에 낭중지추로세~^^👍👍👍👏👏👏👏
나도 임인생 입니다 5ㅡ6년전에 본 영화인데 다시 정주행 했습니다 그사이 벌써 우리가 환갑이 넘었으니 세월은 유수와 같군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ㅡ
제동생도62년생 인데 작년10월에 하늘나라로 갔어요~건강관리 잘하세요~~@@박태억-y5d
감사하게 잘봤읍니다. 옛날 영화라 그런지 의미가 더 깊읍니다
히야~~^^ 출연진이 종합선물세트!
젊은시절의 김승호,최무룡,김지미,김진규, 여운계,김희갑, 주증녀,장동휘, 황정순.......
5.16다음해에 촬영했네요~ 내가 궁민해쿄
4학년였던가? 착한 세무직원 김승호의 명연기~~ 모두 순수했던시절이네요~~♡♡
예전의 추억이 떠오르시나봐요😋😋😋
탤런트 한진희씨의 장모님인 정애란님 의사역의 김희갑님도요! 양훈배우님도 나오고... 다방의 레지역은 이빈화배우 아닌가요?
영화계의대모~김지미 정말 외모 연기 명배우시네요~~
아 역시 김승우 최무룡 김지미 연기들이 신의 경지구나
애환이 서린 명작 잘 보았습니다👏👏👏
더 잘 살게 되었는데 결혼도 자식도 기피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반세기가 지나자 마자 이렇게 될줄이야...
감사히 잘봤습니다^^
야무진 영상,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한국에는 김승호라는 대배우가 있었음을 새삼 실감한다 마부를 본 이후로 찿아서 보는 영화들,*****
그시절
제 부모님들의 수고와 애통 함 생각하니 눈물이 나요 ...
정애란 할머니 1962년부터 전원일기 끝나는 2000년대까지 할머니역 ㅜㅜ
흐뭇하게 잘 봤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해병. 한번더 보고 싶네요~
초등학교 3학년때 영화구나! 여기서 .아들 하나 얻으려고 계속 딸 5
예전에 우리가 이리 살았지...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눈이 촉촉해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 당시의 스탠딩 술집이라던가 패스트푸드(도시락) 집이 인상에 남습니다.
더욱이 끝에 자신의 아이를 친척에게 입양을 보내는 부분에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장면을 보며 예전에 우연히 보았던 조선시대까지의 풍습이 떠 올랐습니다.
자식이 없는 친척에게 자신의 아이 중 하나를 양자로 보내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던데.. 지금으로선 정말 이해가 되지않는 문화적 충격입니다.
영화가 처음 시작 할 때 가족이 밥 먹는 장면에서 나레이터가 '조선시대와 같다'라는 말을 하였는데,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나서 생각해보니, 시나리오는 그대로 두고 배경을 조선시대로 바꾸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겠구나 싶더군요.
눈물난다
첫장면보고
아부지
감사합니다 ^^~
아 정말 김승호 선생님 연기는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앞에 몇분동안 보니깐 너무 재밌네.....대가족이 모여서 저렇게 밥먹는다고 난리치고...ㅋㅋㅋㅋㅋ 저런 대가족으로 다시 돌아갈 기회는 없을까?....우리나라는 교육된 인력이 최고의 힘이었는데....ㅉㅉㅉㅉ
우와 정말 대스타분들 그립습니다
옛날엔 아이들을 참 많이도
낳았다
물려쓰기 시작한 세대일꺼
야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격세지감을 느끼고 옛일이 주마등처럼...되돌아 가보고 싶어요
지금도 건강하시지요???
황정순 선생님은 젊어서도 시어머니 역활 ㅋㅋㅋㅋ
사내들이 첩을 얻고도 당연한 시대였고, 아내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손찌검을 해도 그러려니 했던 시절...
돈 많은 사람들은 첩이 10명
식모. 유모. 종. 머슴 까지 수백명 거느렸다죠.
자본주의 붕괴 하고 공산화 들어가고 미국이 막아서고.. 그랬던것 아닐까요?
@@빨강-w6i 와!!! 그게 정말인가요????
@@fiercehan6791 돈과 권력이 있는 남성들은 첩이 셀 수 없이 많았어요. 60년대 중반정도부터 차츰 사라졌다지만 70년대에도 음지의 첩들이 많았어요. 60년대엔 부잣집엔 식모, 침모, 유모등 많았는데 시골에서 무작정상경, 서울로 일을 찾아 온 여성들이 먹여주고 재워주는 집의 식모일을 많이해서 웬만한 중산충들은 식모 한둘은 당연히 거느리고 살았죠. 14살, 15살, 그런 어린 나이의 소녀들이 시골에서 가난하게 살다가 서울오면 부잣집에 식모로 소개받아 가는게 흔했으니, 그땐 월급도 주지않고 나중에 20대 되면 시집보내주고 혼수 조금 해주고 그랬어요.
@@katharinehepburn592 와!!! 어찌 그리잘아시나요??
중재해주시는 할머니 역활이 참 중요 ^^
제작연대를 생각해보면 그래도 수준작이라 생각되네요.특히 김지미씨가 저런 연기를 했다는 것이 대단해요. 윤정희, 문희,남정임과는 결이다른 연기파배우네요
이광수소설가 원작의 '흙'을 보시면 김지미님의 또다른 매력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엔 남궁원배우도 나오세요.
김승호 나오면 무조건 재미있지~
이때의 영화를 보면 거리 상점 집 전원풍경을 보며 마음 푸근하고 어릴적 기억과 맞추어보곤 한다.
식당 메뉴에 왜정식이란 표현이 인상적이었음.
김진규 최무룡 김지미- 그때 그시절의 최고 스타 배우들이었죠- 산부인과 의사가 누군가 했더니 김희갑- 껄껄껄껄 〰️👤💬
감사합니다.
다들 연기를 실감나게 잘하네
최고의 배우 김승호. 영화마다 캐릭터가 다 똑같다.
전원일기 에서 노할머니로 출연하신 고 정애란님 께서 할머니 역할로 출연하셨네요
김승호쌤 연기 진짜 현실감 쩔어용 ^^
진짝귀한거다 오래오래간직했음합니다
나도 영화나 방송에 까메오라도 나오고싶다 몇십년이지나도 어디에 기록되었으면 좋겠음 단순개인사진, 영상은 내가죽으면 정리되서 사라지니까 아쉬울거같음
저런집은부잣집이다
역씨
김 승호 연기 쵝오!
옛날 서울거리
부잣집 자개장
볼거리가 가득
옜날에는 진짜 남자들이 엉망 했었네요.~
여자만 많이 특히 조광지처들이 정말 힘들게 살았을거 같아서 힘들어 보이네요.~
거기다가 왤케 아이들은 많이 낳는지 그때는 피임도 없었나요?
그리고 김승호 선생님은 공직자로서 괭장히 정직하신 분으로 나오시네요.~
그래서 결론은 정직이 거짓을 이긴다 입니다.
조강지처 조광 ❌️
1:51:03 "꼼짝마라" 하는분이 옆모습이 서영춘 선생님이시네요 ( 수십번 돌려봤네요 ^^)👋👋😆🙏
귀한자료네요
Lovely movie
현재 기준 서울시 인구 973만 60년대 당시 서울시 인구 244만 영화 속 나래이션에 사람 등살에 밟혀 죽을 지경이라고 하는데 웃음 나오네요
저땐 서울이 좁았을때라..강남도 없었고 아파트도 없이 살때니 인구밀도가 높았을듯
60년대엔 사람들이 쇼핑할 수 있는 곳이 명동, 종로, 남대문, 동대문. 그정도였으니 그 지역의 인구밀도는 지금 서울 강남북과 비슷했지요.
내 영화는 너무너무 좋은데 그 할머니가 처음서부터 끝까지 아기를 없는 것이 좋지 않아요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 할머니들은 손주가 태어날 때마다 보아주느라 허리가 휘었죠. 잘 사는 집엔 베이비시터격인 침모와 유모가 있었구요.
저시대에 모두들 힘들게 살아온 세월이 느껴집니다.. 쌀값을 외상지고 .. 돈 문제로 고통 받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저때 5살이 환갑이 넘었네요 ㅎㅎ
김승호 선생이 영화판을 싹 쓸이 하셨군요
누구요???????
우리나라 성공한 정책이 산아 제한이잖아요. 그런데지금은 출산장려정책이니 참 격세지감이네요 80년말 90년대까지 아파트도 자녀수에 따라서 청약순위도 영향을 받았었는데....
아 그랬었나요????
저땐 배우 들이 한정돼 있었던듯... 조미령씨가 딸도됐다가 마누라도 됐다가 김진규씨가 아들도 됐다가 처남도됐다가 ㅋ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도 딱 저세대로 두 부부 힘만으로 9형제를 길러내셨다. 새삼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화질 기가막힙니다. 향수라는 것을 제대로 느낍니다.
1
60년대 서민 가족영화 정말 재밌어요 당시 생활상도 보고 옛거리도 보고 생각보다 스토리나 대사들에 위화감도 별로 없고
유쾌하고 현실적인 ㅋㅋㅋㅋㅋㅋ
248만명이 많다고 투덜대던 1961년,,, 지금은 3000만명 ㅋㅋㅋ
저성우 는 이창환이라구 신성일 미남들만 해주셨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