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은 [go] 입니다. ※ 전달사항 저의 두번째 채널이 드디어 오픈하였습니다. 컨텐츠는 [요리]입니다! 채널명은.. 원래 [B끕 요리사]였지만.. 신생유튜버 티내는건지 이름변경 연속 3번하다가 [요리사 B끕]이 되었습니다....^^.. 어찌됐든 아직 많이 어색할테지만 꾸준히 업로드해서 고쳐나갈 예정이니 제 요리채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영상 보러가기- th-cam.com/video/PRrEsi9WOJ8/w-d-xo.html
12년 전 중학교 때 이 소설을 감명 깊게 봤고 고등학교 땐 영화가 나왔다길래 영화를 봤다가 이 영화에 완전히 빠져서 일본어도 배우고, 고1 겨울방학 때 스기하라처럼 호일펌하고... 학기 말에 전교생 앞에서 성적우수상장과 장학금을 받았었죠. 그때 웬 양아치 같은 애가 성적이 좋아 전교권에서 노니.. 친구들은 웃고, 선생들부터 다른 학생들은 충격을 받았는지 전부 저를 신기하게 쳐다보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이 영화에서 셰익스피어 대사가 참 인상적이었음. 장미는 이름이 장미가 아니어도 향기가 그대로인데... 친구 정일이 죽고 스기하라가 그 구절을 읽고 오열하는 장면이 이 영화에서 가장 아프면서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같아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어른들의 사정으로, 조상들이 벌인 일들로, 그 뒤에 태어난 후손들은 선택권이 없고 차별받아야 하는 세상. 나는 나인데 온전히 나로 인정받지 못하는 세상. 그런 세상을 물려주고 그들의 세계로 편입되길 바라는 어른들. 어릴 때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던 영화. 그런데 당시에는 일본에서 이런 영화 나왔다고 한국 미디어에서는 일방적인 피해자 논리로 접근했지. 조금만 편견을 걷어내고 의지만 있다면, 통하는 사람들인데 왜 이렇게 반목하고 적대하는 세상이 되었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
스기하라를 보니 그린북에서의 돈 셜리박사가 생각나네요. 단지 혼자일때 느끼는 외로움도 썩 유쾌하지않지만 나라는 존재가 그 어느 곳에도 속하지못한다는 외로움은 더 가슴아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쿠라이의 말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않네요. 그녀는 그와 시간을 함께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도 편견이 지워지지않았나...안타까웠어요. 이제는 같은 사람들끼리 서로 수준을 나누어 구분짓고 상처를 주고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어떤계기로 사회적의식을 성찰하다보면 나라는 개인의 의식수준만 성찰할수밖에 없음에 무력함을 느끼지만 이런 개인이 많아지면 좀 더 이상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이러한 계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 요리도 기대기대ㅋㅋㅋ
이 영화 원작자 가네시로 가즈키 의 다른 소설중에 플라이 대디 플라이. 라는 소설 그리고 영화가 있죠 그 작품에도 제일한국인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소설도 영화도 너무 재미있었는데(한국리메이크 말고..) 기회가 되신다면 플라이 대디 플라이 도 소개해 주시면 좋겠네요(한국리메이크 말고..)
이 영화 책이 원작이고, 영화는 저 중학교때 선생님께서 틀어줘서 봤었네요. 차별의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영화인데, 재일교포라는 무늬만으로 단정짓는 시선들..차별의 틀 속에서 바깥으로 나갈려는 주인공 이야기입니다. 여럿 생각이 들기도하고, 반항아 영화로 볼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차별의 틈 속에서 나가려고하는 영화였던 것 같네요.
재일교포는 한국인이 맞는데요;; 정확하게 알기로는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 외국인 신분인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신분을 포기하면 일본인이 되죠 교포의 뜻은 국적을 가지고 있으되, 삶의 터전은 외국에 두고 있는 사람만을 '교포'라고 합니다. 일시적인 유학생이나 주재원 등은 체류자일 뿐입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일본 유사 민주주의 문제에대해 비꼬고 일본의 우익정치집단말고도 일반시민들도 원래 인식이 미개하다란 여론이 많아졌지만 그게 어느정도 진실이기도 합니다만 일본도 사람사는곳이니 소수일지라도 일본에 저런 깨인사람들도 투쟁해간다는것만 기억해주고 맘속으로라도 응원해주길 바래봄 ㅎ 한국인 아니 그냥 정상적인 현대인으로서 일본의 제국주의 우익집단을 경계하면서도 인도적으로 인본인이라도 깨인 사람들은 응원해주는 인간미를 가집시다 ㅎㅎ
일본 성장 영화 중.. 최애 영화.. 더불어.. 일본 성장 영화 중 Go와 몇 개 추천하자면(뭔가 한국적인 정서랄까? 주관적인 느낌 ㅎㅎ)... 키즈리턴, 박치기(요건 Go와 비슷), 그리고 기쿠지로의 여름.. 진짜 세기말과 세기초 내 감성을 제대로 자극해준 성장 영화들~
카메오로 명계남씨가 나오는 장면이 꽤 재밌었죠. '맘대로 가고싶으면 가면 돼!' 하고. 북극곰이 9발자국 걸으면 뒤를 돌아본다는 소소한 조크나, 클럽에서 만담집을 읽거나, 여러가지 재밌는 장면도, 마음 따뜻해지는 장면도 좋았는데 역시 마지막에 소리 지르면서 자기 마음의 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제일 좋네요.
인생이란 것이 홀로 나서 홀로 살다가 홀로 가는 길입니다.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당당하게 잘 살면됩니다. 혼혈과 관계없이 누구나 인간 ㅡ 그 모순된 상태를 소유한 인간으로 살다가 가는 것입니다 지금 한일관계가 안 좋으니 더욱 여러가지로 혼란스럽겠네요. 하자만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한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말길 바랍니다. 멀리 보고 자신의 의지대로 황소처럼 뚝심있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멋진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밝고 명랑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기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25분 순삭》 일본고교에 입학, 복싱 하나로 정상을 제패한 한국 남학생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unaRDV9zq9M/mqdefault.jpg)
![《25분 순삭》 일본고교에 입학, 복싱 하나로 정상을 제패한 한국 남학생 [영화리뷰/결말포함]](/img/tr.png)
![[재일동포] 일본 최대의 재일동포 밀집지역,오사카 이쿠노구의 고향의 맛 (KBS 20111027 방송)](/img/n.gif)
영화 제목은 [go] 입니다.
※ 전달사항
저의 두번째 채널이 드디어 오픈하였습니다.
컨텐츠는 [요리]입니다!
채널명은.. 원래 [B끕 요리사]였지만..
신생유튜버 티내는건지 이름변경 연속 3번하다가 [요리사 B끕]이 되었습니다....^^..
어찌됐든 아직 많이 어색할테지만 꾸준히 업로드해서 고쳐나갈 예정이니 제 요리채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영상 보러가기- th-cam.com/video/PRrEsi9WOJ8/w-d-xo.html
목소리가 꿀이셔서 요리채널에도 목소리좀 넣어주세요..!
잘봤습니다 번창하십쇼
마지막 브금 좀 제발 알려주이소
근데 갑자기 궁금한데 상대방마음을 읽는건 상대방이랑 언어가달라도 읽을수.잇겟지
혹시.. 원작이 카네시로카즈키 작가의 'go'인가요..?
오래전에 아무생각 없이 봤다가 너무 인상 깊이 남았던 영화였는데 리뷰해주셔서 고마워요.
원작 작가인 가네시로 가즈키씨의 소설 참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레볼루션 no.3'라는 작품 정말 좋아합니다.
그냥 로코인줄 알고 극장을 찾았다가 너무나 좋은 작품이라 여기저기 추천하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성장기 영화중에 이만한 영화 찾기 힘들다고 본다. 특히 우리와 연관이 많아 더욱 인상적이였던 것 같다.
성장영화는 일본영화가 한국영화보다 나은듯
일본영화 키즈리턴 추천드려요 ~ ㅋㅋ
키즈 리턴. 전설로만 듣던. ㅎ
볼 루트가 없어요
12년 전 중학교 때 이 소설을 감명 깊게 봤고
고등학교 땐 영화가 나왔다길래 영화를 봤다가
이 영화에 완전히 빠져서 일본어도 배우고,
고1 겨울방학 때 스기하라처럼 호일펌하고...
학기 말에 전교생 앞에서 성적우수상장과 장학금을 받았었죠. 그때 웬 양아치 같은 애가 성적이 좋아 전교권에서 노니.. 친구들은 웃고, 선생들부터 다른 학생들은 충격을 받았는지 전부 저를 신기하게 쳐다보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이거따라 호일펌 했는데 같은시기 천명훈이 동충하초 캐릭터 만들어서 동충하초 됨
우아,,,,멋진 삶이다
자랑을 참 자연스럽게 하심 ㅎ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책으로도 시리즈 종류는 많이 봤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08년도 일본소설 유행할때 2번째로 본 소설이었습니다 무척 재밌게 봤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벌써 18년이 흘렀네요..... 그때도 좋은 영화였고, 지금 봐도 좋은 영화! 누가 인랑, 골든슬럼버 처럼 망치지 않을 자신 있으면 국산화 해봐도 좋을 주제!!
리메이크 좋습니다만
자이니치가 한국계인데
우리나라가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ㅎ
외국인계 한국인? ㅎ 답변 궁금
이 영화에서 셰익스피어 대사가 참 인상적이었음. 장미는 이름이 장미가 아니어도 향기가 그대로인데... 친구 정일이 죽고 스기하라가 그 구절을 읽고 오열하는 장면이 이 영화에서 가장 아프면서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같아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어른들의 사정으로, 조상들이 벌인 일들로, 그 뒤에 태어난 후손들은 선택권이 없고 차별받아야 하는 세상. 나는 나인데 온전히 나로 인정받지 못하는 세상. 그런 세상을 물려주고 그들의 세계로 편입되길 바라는 어른들. 어릴 때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던 영화.
그런데 당시에는 일본에서 이런 영화 나왔다고 한국 미디어에서는 일방적인 피해자 논리로 접근했지.
조금만 편견을 걷어내고 의지만 있다면, 통하는 사람들인데 왜 이렇게 반목하고 적대하는 세상이 되었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
이거 중학생때 책으로 봤는데 진짜 재밌게 봤음ㅋㅋ 책 표지부터 느낌좋아서 봤는데 꿀잼ㅋㅋ
200번도넘게본 제 어린시절 감명깊은 영화입니다.
와우. 👏
먼 200번을 봐 뻥치고 잇네ㅎ
이영화 상당히 현실적이네요 과장한거라고 보지만 사실과비슷한부분이 많아 놀랐어요 굿 잘보고갑니다
이거 예전에 부탁했었는데 감사합니당😀
이 영화 내가 본 일본 영화 중에 손에 꼽는다.
이 영화에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명대사가 하나 있는데
" 사자는 자기들을 사자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 대사 한마디가 이 영화의 모든 것을 말한다.
내 인생의 모토가 된 명대사이기도 하고...
참고로 이 영화는 원작이 만화임...
소설이 원작.
한국도 일본도 포기한 그들의 이야기 2001년에는 그래도 볼만한 일본영화가 있었구나
책으로 봤던 재밌었던내용이였는데 영화로도 있었네여 가네시로가즈키 go 군인때 우연히 봤던건데 재밌게보고 갑니다~
편집이 너무 재밌고 좋았습니다. 한편 영화의 분위기는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3:27 ㅋㅋㅋㅋㅋ뜬금없이 터졌네요
크...지금 30대인데..이거 중학교때 읽었던 가네시로 가즈키의 Go 라는 소설 원작이였는데..당시 참 재밋게 보고 여러가지 생각하게 했죠..
가네시로 가즈키도 재일교포출신이고 go가 자서전같은 느낌이죠 ㅋㅋㅋ
가네시로 가즈키 ㅋㅋㅋ넘버 투 엿나 그것도 읽고 go도읽고 잼께봣엇는데 추억이네
뚝배기 소리랑 영화소리 유튜버님소리.. 크기 너무달라서 뚝배기소리에 놀랐네..
좋은영화 리뷰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간만에 꼭 보고 싶은 영화네.. ‘스기하라’ 땜에 계속 시리가 울리지만..
헐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vie name pliz
한참 90년대에 1.5세들과 3세 이민자들 갈등이 많았죠 요즘 세상이 되어서도 외국인이 아주 자연스럽진 않은데 저때는 더했던거로 기억합니다 이 영화는 2000년대초에 본 기억이 납니다 되게 인상깊게 봤어요 박치기도 그렇구요
뒷맛이 씁쓸한 통쾌함이네요...
6:58 배정남형이 왜 여기서 나와?
내가 이 영화를 겁나게 좋아하는 이유
영화초반 멘트 "이건 내 연애 이야기다"
영화 제목이 모 애요?
@@황규진-h9l GO
스기하라를 보니 그린북에서의 돈 셜리박사가 생각나네요. 단지 혼자일때 느끼는 외로움도 썩 유쾌하지않지만 나라는 존재가 그 어느 곳에도 속하지못한다는 외로움은 더 가슴아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쿠라이의 말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않네요. 그녀는 그와 시간을 함께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도 편견이 지워지지않았나...안타까웠어요. 이제는 같은 사람들끼리 서로 수준을 나누어 구분짓고 상처를 주고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어떤계기로 사회적의식을 성찰하다보면 나라는 개인의 의식수준만 성찰할수밖에 없음에 무력함을 느끼지만 이런 개인이 많아지면 좀 더 이상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이러한 계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 요리도 기대기대ㅋㅋㅋ
이 영화 원작자 가네시로 가즈키 의 다른 소설중에 플라이 대디 플라이. 라는 소설 그리고 영화가 있죠 그 작품에도 제일한국인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소설도 영화도 너무 재미있었는데(한국리메이크 말고..) 기회가 되신다면 플라이 대디 플라이 도 소개해 주시면 좋겠네요(한국리메이크 말고..)
이순신 ㅋㅋㅋ
@@KPLee921 님아 소설에 나오는 건 박순신아닌가요?ㅎㅎㅎ
@@0_0hyunni 박순신맞는듯 ㅎㅎ 플라이대디 말고도 다른소설에서도 나오는 친구죠
교포들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영화인듯
뚝 뚝배기 에서 빵터졌습니다 ㅋㅋㅋ
당하는것보다 마구 발산하는게
더 용기있어보인다 영화라서 난리칠수 있지만 현실은 저렇게 못하잖아 영화 시원하니 좋다
이거 어디서 볼수있나요?
처음보는영화군요 잘봤습니다
5:29 전범기 등판
전범기를 이런 영상매체에서 아무렇지도 않게쓴다는거에 이마를 탁치며 감탄하고 갑니다
@죽이자메갈 이 영상에 대해 뭐라한것이아닌 대중적인 영화에 저런 전범기를넣은것에 절레절레한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일본인도 한국인도 북한사람도 외계인도 아닌 나는 나일 뿐, 아니 나조차도 버리는,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야마모토 타로 현재 반아베 일본 참의원입니다
저도 어?했음ㅋㅋ
어디서봤다했는데 리즈시절이네요ㅋㅋㅋ
야마모토 타로가 어디 나와요..?
@@ICE.AMERICANO 시작하자마자 도망치면 꼬봉이녜 하는 사람이 야마모토 입니다
@@ICE.AMERICANO 시작하자마자요
명작이죠
십몇년전에 보고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였습니다
박치기라는 영화와 함께요
혹시 맨마지막 노래제목을 알수 있는지요?
저도 찾고있는데 찾으셨나요?
@@jongdalyi poetic words 입니다
@@huru00 감사합니다
원작소설 작가분인 가네시로 가즈키 소설 찾아보세요! Go, speed, 플라이 대디 플라이, 레볼루션 시리즈 다 재밌습니다!!
마지막에 브금 알려주세요 ㅎㅎ 좋은거같아용 ㅎ
저도 찾고있는데... 혹시 찾으셨나요?
5:29 불편
김일성김정일사진은안불편하고
그거랑 그거랑 다르지 붕산아 ㅋㅋㅋㅋ
이 영화 책이 원작이고, 영화는 저 중학교때 선생님께서 틀어줘서 봤었네요. 차별의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영화인데, 재일교포라는 무늬만으로 단정짓는 시선들..차별의 틀 속에서 바깥으로 나갈려는 주인공 이야기입니다. 여럿 생각이 들기도하고, 반항아 영화로 볼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차별의 틈 속에서 나가려고하는 영화였던 것 같네요.
만화가 원작아닌가요?
만화가 재일교포 출신 입니다 알고났어 쓰세요 ㅎ 원작 만화도 안봤으면서 ㅋㅋ
@L K 만화 책 이 원작 입니다 만화 Go 보고 오새요
@L K 그리고 소설이 원작인데 왜 영화제목 도 알려주셔야죠
본듯안본듯. 다시 한 번봐야겠네요 영상 잘보고 가요
저는 이 영화 원작소설도 엄청 좋아해요!
북한사람도 아니고 한국인도 아니고 일본인도 아닌.. 조선학교에 다니면서 세계 최악수준의 나라에 소속되고 싶은만큼 절실한건가..뭔지 모르겠는 복잡한 마음을 남겨주네요..
조선학교 학생인데
굳이 한국남고생이라고 타이틀 지어
한국 vs 일본 양국간 갈등 심화시키는 것 같네여
참고로 조선학교는 대한민국 사상이 아닌 북한의 주체사상교육을 받습니다.
대한민국이 아닌 북한 남고생으로 정정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잘 알고계시네요 따봉드립니다
그래봤자 일본 사람들이죠 후손들이 한국교포들이 래봤자 현재후손들은 일본이름 한국이름두개자기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일본에거주중이고 일본 의료보험 과 혜택 다받고사는사람들이죠
안녕하세요 소개남님! 혹시 영상마무리에 항상 들어가는 bgm정보좀 알수있나요??
군대 휴가나와서 책으로 접하고 전역하면서 부대에 후임들 보라고 두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주인공이 얼마나 많은 차별과 고통을 겪었을지 또 그걸 이겨내는게 인상적이었어요
2000년대만 해도 이런 영화가 꽤 나왔는데 어떻게 일본 사회는 갈수록 후퇴하는 걸까
좋습니다.
학폭을 찐거리며 조롱해대는 벌레 머리나쁜 인간들이 바글거리는 그걸 동조 묵인하는 것들이 바글거리는 곳에서 뭔 멍멍이소리야? 찔려서 나한테 막말해대는 머리나쁜 버어러지들아 니들한테만 나쁜거 늘 다 반사입니다.
이거 재밋어요!!
1:43 우소우소 존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네시로 가즈키의 자전적소설 3연작중 1부에 해당하는 영화입니다
3부작 전부 영화로 나오지 않았기때문에 꼭 3권 다 읽어보길 바래요
정말 재밋고 추천드리고싶음
분위기는 완전 일본영화인데
한국인이 중심이되는 영화
완전 사이다영화네요
안타깝지만 이 영화 주연배우 대표적인 혐한배우더군요. 영화는 좋은데 그거 알고 기분 잡쳤음
4:19 이분 중2병 돋네...ㅎㄷㄷ
어디서 풀로 볼슈잇나요???
잘봤습니다 ㅎㅎ
나는 일본인도 아니다. 나는 한국인도 아니다. 나는 부초일 뿐이다.
스기하라는 한국인이 아닙니다. 재일교포라는 말은 한국인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국적을 취득한건 맞지만 이 영화의 취지를 완전히 망가뜨리는 제목이네요.
재일교포는 한국인이 맞는데요;; 정확하게 알기로는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 외국인 신분인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신분을 포기하면 일본인이 되죠
교포의 뜻은 국적을 가지고 있으되, 삶의 터전은 외국에 두고 있는 사람만을 '교포'라고 합니다. 일시적인 유학생이나 주재원 등은 체류자일 뿐입니다.
@@ABCABC._.ABCABC 근데 한국남고생이라잖아요 본인 말부터 모순인게 안느껴지시나요?
@@KhanIamwhoIam 원래 한국남고생이 일본남고생보다 싸움잘하잖어 ㅋㅋㅋ
@@이상현-u9v 하아..... ㅉㅉ
@シン名古屋 영화는 봤니?
중학교때 책으로 먼저 접했던 영화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작가도 제일교포 2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가네시로 가즈키 본인 이야기죠 ㅋㅋㅋ
영상 잘보고 갑니다
그놈의 뚝배기 가 영상을 반감시키네요
구보즈카 유스케 좋아했는데 정작 본인은 혐한이란거 팩트?
주인공이 20대 배정남 같네요.... 멋있네용
예전에 진짜 재밋게 봤었는데
이영화는 어디까지나 스기하라의 연애이야기다
그러니까 여기서 주인공 선배 저 양반이 요즘 일본에서 잘 나간다는 그 정치인이란 말이지?
시기가 시기인만큼 일본 유사 민주주의 문제에대해 비꼬고
일본의 우익정치집단말고도 일반시민들도 원래 인식이 미개하다란
여론이 많아졌지만 그게 어느정도 진실이기도 합니다만
일본도 사람사는곳이니 소수일지라도 일본에 저런 깨인사람들도
투쟁해간다는것만 기억해주고 맘속으로라도 응원해주길 바래봄 ㅎ
한국인 아니 그냥 정상적인 현대인으로서
일본의 제국주의 우익집단을 경계하면서도
인도적으로 인본인이라도 깨인 사람들은
응원해주는 인간미를 가집시다 ㅎㅎ
저 영화 개봉 당시 패션 간지 3대장 : 쿠보츠카 요스케, 드래곤 애쉬의 후루야 켄지, 키무라 타쿠야
켄지 참 좋아했는데 :) 키만 좀 더 컸더라도.. 안타깝습니다 근데 그 키마저 상쇄할수 있는 간지가 있었죠
일본 성장 영화 중.. 최애 영화.. 더불어.. 일본 성장 영화 중 Go와 몇 개 추천하자면(뭔가 한국적인 정서랄까? 주관적인 느낌 ㅎㅎ)...
키즈리턴, 박치기(요건 Go와 비슷), 그리고 기쿠지로의 여름.. 진짜 세기말과 세기초 내 감성을 제대로 자극해준 성장 영화들~
고등학교때 본 영화인데 잼있었어요ㅎ
이 시절 일본영화가 재미난거 많았는데ㅎㅎ
뚜뚜뚜 뚝배기 마지막에 다끝나고 말해도 됬을텐데... 공감하시는분?
잘보고 감니다
그놈의 뚝배기 효과음 하나 맛들려서 주구장창 ㅋㅋㅋㅋ엥가이 하입시다 쫌
가수 김현정의 놔 란 곡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영화입니다..^^
일본의 배정남입니다.. ㅋㅋㅋㅋ 제가 롤모델로 삼았었는데. 우여곡절도 많은 배우에요 ^^
재밌게 보다가 뚜뚜뚜뚜 뚝배기 부분때문에 뒤로갑니다. (_ _)
개성있게 잘생긴 일본 배우들은 한귝계인 경우가 많긴 해요.
지금은 의원이 되신 야마모토 타로도 나오네요ㅋㅋ
대표작으론 배틀로얄의 카와다 쇼고로 유명하죠
어디사 봣나햇는데 배틀로얄 맛네 ㅋㅋㅋ
카메오로 명계남씨가 나오는 장면이 꽤 재밌었죠. '맘대로 가고싶으면 가면 돼!' 하고.
북극곰이 9발자국 걸으면 뒤를 돌아본다는 소소한 조크나, 클럽에서 만담집을 읽거나, 여러가지 재밌는 장면도, 마음 따뜻해지는 장면도 좋았는데
역시 마지막에 소리 지르면서 자기 마음의 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제일 좋네요.
어? 이영화 찾던거였는데!!! 감사합니다
북한 조총련 학생이네요. 2:02 에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가 있네요.
30대 후반... 이 새대를 대표하는 일본성장영화... 그리고 일본배우 쿠보즈카 요스케... 이 영화보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호일펌하러 갔었던 기억이..
명계남,,, 형이 왜 거기서 나와,,,?
7:10 '김민' 도 잠깐보이는데?
한일합작입니다
계남이형 깡패수업3에도 일본에서 한국인 역 해요ㅋㅋㅋ
좌빨이니까여
빨갱이니깐 ㅋㅋ 조총련 재일조선인에 안나올수가 없지요. 문성근도 좋은데 ㅋㅋ
가네시로 가즈키..... 책으로도 정말 재밌었는데.. 개인적으로 스피드 , 레볼루션 넘버쓰리도 영화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10:05 응?? 내 귀가 잘못됐나. 대체 누가 너무한 거지??
난 한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엄마 아빠 조선족이야 라고 하면 칼 맞을까봐 저런 말은 못하겠지만 속으로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센겔열역학 참고로 난 조선족은 아닌데, 당신 같은 사람이 백인으로 태어났으면 kkk, 2차 대전에 독일인 이었으면 나치, 일본인이었으면 넷우익, 조선 말기에 태어났으면 친일파 였을듯
@@lt5529 헛소리하고 있네
정말 멋진대사가 편집된것이 아쉽네요... 브르스리의 리... 정말 일본공주스러운 일본인과 외계스러운 재일한국인...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저도 한일 혼혈이고 요즘 불매 운동이 붉어져서 제 내면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또 최근엔 매국노라는 소리도 들어서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나중에 시간나면 봐야겠네요
그럼 독도는?
@@깨부수기머리 ? 뭐
인생이란 것이 홀로 나서 홀로 살다가 홀로 가는 길입니다.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당당하게 잘 살면됩니다.
혼혈과 관계없이 누구나 인간 ㅡ 그 모순된 상태를 소유한 인간으로 살다가 가는 것입니다
지금 한일관계가 안 좋으니 더욱 여러가지로 혼란스럽겠네요.
하자만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한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말길 바랍니다.
멀리 보고 자신의 의지대로 황소처럼 뚝심있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멋진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밝고 명랑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기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일본어 듣다가 한국어 들으니깐 적응 안되네
영화로 먼저 보시기 보다
가네시로 가즈키 원작 소설을 전부 읽으시고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김대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이 말한게 거의 전부인데? ㅋㅋㅋ 레볼루션 시리즈에 플라이대디플라이랑 스피드도 포함됨 좀비즈가 도와준 사람시점의 소설이니 ㅋㅋㅋ
쿠보츠카요스케는 지금봐도 멋지네 ㄷㄷ
조선고 선생님으로 나오시는 분 혹시 아웃레이지 비욘드에서 오사카의 하나비시간부중 한명 맞나여?
塩見三省です。
진짜 예전에 본건데 다시봐도 재밌네 ㅋㅋㅋ
쿠보즈카 요스케 저때보고 연기에 놀랬지라....2000년대 초반부터 일본문화 정식수입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던 거 같은데 그 시기 저 영화도 같이 들어온 듯. 그립다. 그 시절.
영상보다가 영화 찾아서 볼려고했는데 영화 리뷰가 아니고 모든 스토리 다 나와버리는 네타영상이네,,,,
이야.. 이게 대체 언제적 봤던 영화지..
소개남님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아웃트로 노래제목이 뭐죠???
소개해주는 남자님 마지막 브금 제목 좀 알려주세요 ㅜㅜ
6:09 잠깐 예림이 그패봐바
junmin Lee 사쿠라여?
초등학교때 비디오방 가면 강렬했던 go 포스터 때문에 알고있었고 군대갔다가 go 라는 소설짹 있길래 보고 나서 휴가나와서 go 영화를 보게되고 한동안 게임 인터넷 닉네임은 스기하라 로했었는데... ㅋㅋ
카네시로 카즈키 진짜 재밌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전달자죠.
저기 여자는 그냥 사상을 밝히려고 나온 까메오같은 인물이네... 난 또 뭐 굉장한 히로인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