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게 맞는듯 물론 잘 자르는 스킬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서비스같음 진짜 이야기 많이 해주시고 나하고 맞는 머리 상담해주시고 친절하신게 막 느껴지는 곳이면 아무리 비싸거나, 훌륭한 기술이 없으셔도 그 미용실은 평생 다니고 싶어짐 고객 입장인 분들도 미용실은 머리만 자르고 오는데가 아니라 디자이너와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라는걸 인식하면 더 좋을 듯함
저도 못 했고 몰랐던 사실이였지만 깨닫고 알려주신건 시청자와 구독자분들이였어요 대화는 늘 중요한 것 같네요 미용사와 디자이너는 한 끗 차이인 것 같습니다. + 예약은 8월,9월에 못 받으셨던분들부터 우선권을 드려 10월에 받을예정입니다 공지하겠습니다. 예약카톡 s2pro(개인질문은 저를 힘들게합니다 ㅠ.ㅠ) , 032-421-8279 위치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1125-9번지에 있습니다. 한분한분 최선을 다하며 도와드릴테니 오시기전에 본인 두상이나 모질, 모류, 그 동안 느끼셨던 불편했던 점을 특이점 등등을 메모해서 오시면 더 원활하게 진행이 가능하니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타일은 같이 만드는거라고 생각해요😊 고맙습니다!! [금강연화] 비즈니스카톡▶ S2pro [금강연화]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gorilofl/
저도 디자이너로 일하고있지만 너무공감되네요. 같이일하는동료미용사분들비하하는건아니지만 최소한 그동안 머리가 어디가 불편했는지 어떻게하면 조금더 고객에불만이나 고객에 목소리를 한번이라도 더듣고 잘라줬으면 하는바람이 있습니다. 저도 물론 바쁘다보면 그런부분놓칠때가 있었는데 오늘 영상을보고 한번더 생각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미용 15년차 남자 헤어디자이너압니다. 금강연화님이 그동안 어떻게 고객을 캐어해와셨는지 잘 알거같아요 매너리즘에 휩싸이지않고 정말 모든 고객을 내 가족 친구 처럼 소중히가꾸어 주셔서 좋내요^^ 제가 연차로는 선배 디자이너인데 연화님 마인드 . 저도 항상 잊지 않고 나를 찿아 주는 고객님들 정말 사랑합니다~~
정말 공감 합니다...전 모 브랜드에 스텝으로 생활 하고 있는데 제 메인 디자이너 분은 걍 맨날 멘트가 똑같음 ㅠ 안녕하세요 고객님 머리 어떻게 도와 드릴까요 투블럭 이시죠 몇미리로 도와 드릴까요 네 깔끔하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ㅠ 이게 끝임...그래서 가끔 너무 답답해서 고객들 샴푸 해 드릴때 얘기 해줌 고객님 원하시는 스타일을 확실히 말씀 하셔야 머리 안 망쳐요 라고 ㅠ그리고 맨날 마무리 손질 할때 남자들이 ㅈ나 싫어하는 옆머리 볼륨 ㅠ 볼륨을 없애줘도 시원찮을 판에 롤 드라이로 맨날 볼륨 넣어줌 ㅠ 난 뒤에서 맨날 속으로 같은 생각 만 함.. 저사람 다시 오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휴 죄송합니다 메인쌤
와 이거 진짜 공감가네요 저런분 딱 2번 만나봤는데 한번은 학생때 머리자르러가면 이렇게 한번 해볼래? 하면서 같이 얘기하고 그랬고, 다른 한분은 알아서 해달라 하니까, 이런 머리하면 어떨지 궁금하다면서 해주셨는데ㅎㅎ 다들 먼저 맘열어주시니까 편하고 찾게 되더라구요ㅎㅎ 오늘 처음 알게되어서 영상 몇개 보는 중인데, 구독누르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사람 기준에 맞춰주는 미용사'에 많이 공감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미용실을 굉장히 자주 바꿧는데요, 머리가 망하는걸 떠나서 그이유가 너무 불친절 했기 때문이었어요 ㅠㅠ 정말 기계적으로 커트를 하는 것을 넘어서 본인들이 바쁘고 할일이 많고 하다보니 신경질을 내더군요.. 저한테 짜증을 낸건 아니지만, 뭐랄까 커트를 하면서 느껴진달까요? 바리깡이나 가위질 하면서 다 느껴져요. 짜증이 느껴졌을때 결과도 보면 투블럭 밑에 덜 자른 부분이 있다거나 양 옆머리가 비대칭이거나 했구요. 마지막으로 지금 정착한 미용실은 그 어느곳보다 친절했어요. 계속 저와 얘기하면서 머리 조율 해주시고, 머리 잘나왔다고 칭찬해주시고, 무엇보다 지금 정착한 미용실 디자이너분은 눈치가 엄청 빠르세요 ㅋㅋㅋ진짜 피곤한 날에 커트하러 간적이 있었는데, 이전까지 커트 하러갔을땐 계속 같이 떠들고 머리 조율 해주시다가, 그날은 제가 피곤한거 눈치채시고 정말 한마디도 안하시고 커트하시더군요ㅋㅋㅋㅋㅋ 가끔은 그냥 졸면서 커트하고 싶은 날도 있잖아요ㅎㅎ 금강연화님 말에 공감 많이하고 가요!
저번에 머리짜르러 가서 내가 원하는 머리 말했더니, 젊은 여성 미용사분이 “이 머리 별론데” “여자들 이 머리 안좋아해요^^;;” 이런 말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자기 만족으로 짜르는건데 문제 있나요?” 이랬더니 “아 예예;; 근데 이 머리 별론데;” 이러면서 똥씹은 표정으로 짜르더라구요 정말 기분 더러웠는데 사진이랑 똑같이 잘라줘서 기분좋게 집에 옴
불편한거 말하자나요? 전 나름 미용에 관심이 많은데요 미용실가서 딱 말하기 힘든게 "전 이래이래해서 요렇게 머리를 하는데 어쩌고" 설명하고나면 6대4 가르마 혼자 고데기 잘하는데 자꾸 파마하라그러고 옆머린 다운펌해라, 윗머린 볼륨펌해라 대화좀 하다 친해지면 왁스 이거 새로나왓다 미스트는 이게 향이 좋다. 얼마안한다... 이런거 진짜많음 근데 여기 미용실이 그나마 젤 잘짜름 그래서 걍 할말 두세마디하고 눈감아버림 이런데가 좀 있어요 그냥 연화님 강남오세요 얼른 이사한다는 영상이후로 머리 계속 기르는중
눈감아버리는 것에서 미용사가 눈치를 챘을수도 있고 안챘을수도있고. 보통 그런제스쳐를 보이면 말을 그만두거든요 ㅎ 미용계에선 저걸 영업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추천과 제안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업은 당신이 필요없는것을 판매하고 추천과 제안은 당신이 필요한것을 추천하고 제안합니다. 님 상담에 맞는 시술권유와 님이 하고다니는 스타일링에 맞는 제품권유는 장사치수준의 영업이아니라 직업의식이 뛰어나고 님을 위한것입니다. 영업과 추천과 제안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사치마인드로 영업을 하는 사람은 그사람이 거절하면 친절하던 대우가 달라집니다. 대우가 돈에따라 움직이죠. 직업의식마인드로 추천과 제안을 하는 사람들은 님이 물건을 사든 안사든 친절합니다 계속. 추천과 제안을 무조건 거르지마세요. 그건 님한테도 해롭습니다. 미용은 계속 발전하고 제품도 발전합니다. 분명 님의 스타일링 시간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할수있는 방법이 생길테니.
와.. 미용사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각자 좋은 미용 기술을 가지고 있고 실력 좋으신 분들이겠지만.. 그래도 이 영상은 한번쯤은 보고 연화님 같은 미용사분들이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 저는 대학가 근처에서 평소처럼 포기한 상태로 '투블럭하고 깔끔하게 커트해주세요..' 라고 하고 젊은 여자미용사분한테 맡겼죠.. 결과는 역시 망.... 위에 머리 뚜껑지고 모발이 얇아서 뚜껑이 흩날리더군요... 본인이 잘라놓은 손님머리보고 웃더라구요.. 참 어이가 털리고 헛웃음이 나오더군여ㅠ
근데 남자분들 좀 당당해지셔야 하는게 큰 미용실 가면 대부분 찾으시는 디자이너 물어보죠? 저는 일단 남자머리 제일잘하시는 분이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첫번째 성공한겁니다 여기서 아무나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면 머리 90프로 망합니다 그리고 설명을 세세하게 하지말고 큰것부터 말합니다 예를 들어 투블럭인데 옆에는 6미리 뒤에는 상고 앞머리는 눈썹 바로위까지.. 그 후 커팅으로 넘어가면 미용사가 자르는 도중 그 부위에 대해 세세하게 중간중간 설명해주세요 예를들어 지금 자르시는쪽은 너무짧지않게 너무 길지않게 쳐주세요 , 뒷머리 상고 치실땐 맨밑에 4미리로 시작해서 윗머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달라 , 옆,뒷머리 잔머리 안보이게 라인정리 깔끔하게 해달라 등등 그리고 커팅이 다 끝난 후 머리를 감고나서도 중요한데 머리말리면 아쉬운쪽이 보이실거에요 그부분 과감하게 말해서 조금더 다듬어 달라 하시고 제품 발라드릴까요 하는곳 많을건데 약속 있는거 아니시면 왠만하면 머리만말리고 뒷거울로 전체적인 비율좀 보여달라고 하세요 왁스바르면 머리 잘 자른거처럼 본인이 속을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글이 좀 긴데 좀만 미용사 귀찮게 해도 이런저런 말 주고받으면서 재밌게해주면 미용사도 잘 해주더라구요, 그리구 마지막으로 머리가 맘에 든다면 저는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와 정말 맘에드네요 제가 원하는대로 이렇게 잘 잘라주는거 처음이라고 고생많으셨다 이런식으로 해주시면 다음에가도 저 기억하고 최대한 잘해주시더라구요 !
진짜 맞는말이에요맨날가던데갓다가 한번단데 가보자해서갔는데 진짜 말도잘걸어주고 먼저 저한테 이야기걸어주시고 너무좋앗음 진짜 전에는 돈버는목적으로 하는게컷고 이번에 새로갓던곳은 편하게 해주고 머리상담해주고 이렇게하면 더 어울리거다 이런식으로 말해줘서 너무고마웟다고 생각햇어요 미용사는 머리자르는사람이아니라 스타일을 만들어주는사람이라고
안녕하세요 10년차 남자 미용사에요 대학가에서 일하고있는데 남자분들 오시면 정말 말을 잘 못하세요 다듬어주세요 알아서 해주세요.. 제가 말을 붙이고 구레나룻이나 윗기장 앞머리기장 등등 여쭤보는데 귀찮다는 식으로 하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디자이너로써 굉장히 여러 성격의 고객을 상대하기때문에 가끔은 너무 툭툭 뱉는 말에 상처받기도 하지만 열심히 완성도 있게 해드리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ㅎㅎ 팁을 좀 드리자면 일단 사진보여주시는게 가장 좋구요 그게 아니시라면 앞머리 기장과 구레나룻 기장 뒷머리기장 정도만 말씀해주셔도 90프로 이상은 성공한다고 생각해요 그정도 말한다고 까탈스럽고 진상부린다고 생각 안하니까 걱정마시구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될거같아요 그외에는 평소에 머리때문에 고민되는 부분.. 예를들어서 옆머리가 뜬다 앞쪽에 가마가있어서 손질이 어렵다 이런것들 말해주시면 100프로 만족스럽게는 못해드려도 미용사가 그걸 의식하면서 커트하게 되기때문에 머리가 망할 확률이 줄어들거같네요 또 한가지 정말 중요한 ***꿀팁***입니다 정말 바쁜 피크시간때에 예약도 없이 가시면 망할 확률이 큽니다.. 이건 정말이에요 바쁜시간대에는 20분 커트할거를 15분 심지어 10분에 끝낼때도 있기때문에 커트시간이 짧아지면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요 그러니 꼭 예약하고 가세요 여담이지만 금강연화님 영상보면서 이럴땐 미용사로써 이렇게 해야겠구나 하면서 꿀팁도 많이 얻어갑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도 채워지는 느낌이구요 ㅎㅎ 정말 진솔하게 말씀을 잘 하시는거같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지나가던 남자미용사였습니다 금강연화님 화이팅~!
사실 어떻게 들으면 뻔한 내용이지만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지요 그건 어느 장르 어느 직업에서나 마찬가지니까요 이 영상보면서 뭔가 어떤 세세한 테크닉가지고 있는 미용사들에 대한 설명들을 듣고 싶었는데 그러한 점은 안나와서 좀 아쉽네요... 가마가 오른쪽으로 치우져져 있고 꽁지머리인데 꽁지는 왼쪽으로 가고 앞머리는 뜨고 다행히 반곱슬이라 옆머리는 뜨지않는데 귀가 커서 옆머리가 조금만 자라도 덥수룩해보이는 머리를 가졌습니다. 투블럭은 좋아하지않으며 뒷머리와 옆머리는 바짝짜르고 싶어하는데 이걸 소화하는 미용사들이 없네요... 일단 먼저 비용을 보고 가야하는걸까요? 지금까지 컷트10000원이었지만 정말 제 머리에 대해서 이해를 잘하시고 잘 잘라주시는 디자이너쌤한테 케어받아왔는데 돌연퇴사하시는 바람에 여기저기 찾고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모임자리아니면 항상 모자를 쓰고 5살때부터 모자를 좋아했습니다.
진짜 각 지역마다 1금강연화 보급이 절실하다
한명으론;;; 부족해요 ㅠㅠ. 예약 개밀릴듯;ㅋ;;ㅋ
ㅇㄱㄹㅇ
김혁준 ㅋㅋㅋㅋㅋㅋㅇㅈ
그 미용실 터질듯
지역마다 보다 구마다
진짜 이게 맞는듯
물론 잘 자르는 스킬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서비스같음
진짜 이야기 많이 해주시고 나하고 맞는 머리 상담해주시고 친절하신게 막 느껴지는 곳이면 아무리 비싸거나, 훌륭한 기술이 없으셔도 그 미용실은 평생 다니고 싶어짐
고객 입장인 분들도 미용실은 머리만 자르고 오는데가 아니라 디자이너와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라는걸 인식하면 더 좋을 듯함
맞아요 보면은 금강연화님 동생분 별로 못믿는분들 방송보다보면 쪼금 보이는데.. 실제 얼마전에 가서 짤라본 사람으로써 말해보자면 정말 친절하고 연화님 말하는거마다 전브 들어맞는 멋진 미용사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의미에서 한번 더 자르려고 예약까지!)
와 정말 공감 합니다ㅠㅜ 연화님 말씀처럼 제잘못도 있지만 어떠한 계기로 집에서 혼자 머리 자른지 4년정도 됐습니다, 연화님 같은분이라면 당장 가고 싶네요!
전 미용실 지금까지 100군대도 더 넘게 바꾸면서 머리했는데 아직도 만족못하고 고통속에 살고있습니다 팩트입니다
불안감.. 엄청 많습니다 ㅠ.ㅠ
역시 미용사계의 의사선생님!
연화님 미용실마다 매직이나 펌 가격이 천차만별이던데 보통 어느 가격이 적정선인가요? 잘 자르는거도 좋지만 너무 비싸면 부담스러워서ㅠㅠ
이 분 진짜 뭘 좀 아신다. 대단하시네요!
저는 고1?2때부터 갔던 아주머니가 운영하시는 미용실있는데 중 고등학교 근처에서 일하셔서 그런지 말하면 원하는대로 해주셔서 계속계속 가는중ㅎㅎ
이래서 금강연화 금강연화 하는거구나.. 강남으로 오신다니 너무 기대됩니다~^^
저도 못 했고 몰랐던 사실이였지만 깨닫고 알려주신건 시청자와 구독자분들이였어요 대화는 늘 중요한 것 같네요 미용사와 디자이너는 한 끗 차이인 것 같습니다.
+
예약은 8월,9월에 못 받으셨던분들부터 우선권을 드려 10월에 받을예정입니다 공지하겠습니다. 예약카톡 s2pro(개인질문은 저를 힘들게합니다 ㅠ.ㅠ) , 032-421-8279 위치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1125-9번지에 있습니다. 한분한분 최선을 다하며 도와드릴테니 오시기전에 본인 두상이나 모질, 모류, 그 동안 느끼셨던 불편했던 점을 특이점 등등을 메모해서 오시면 더 원활하게 진행이 가능하니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타일은 같이 만드는거라고 생각해요😊 고맙습니다!!
[금강연화] 비즈니스카톡▶ S2pro
[금강연화]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gorilofl/
너무공감되네요
10월부터 예약을 하라는 말씀인신가요~?
M자 남자 셀프스타일법도 올려주세요
공감합니다 정말요 맞는말씀이십니다
저도 디자이너로 일하고있지만 너무공감되네요. 같이일하는동료미용사분들비하하는건아니지만 최소한 그동안 머리가 어디가 불편했는지 어떻게하면 조금더 고객에불만이나 고객에 목소리를 한번이라도 더듣고 잘라줬으면 하는바람이 있습니다. 저도 물론 바쁘다보면 그런부분놓칠때가 있었는데 오늘 영상을보고 한번더 생각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금강연화형님이 올린 영상중에서 이영상이 no.1이네요ㅎ
어떻게 제 마음을 진짜 하나도 안틀리고 저렇게 잘아실까ㅜㅜ 오픈하면 무조건 찾아갑니다
진짜 완전 인정!! 이렇게 말해주시는 금강연화님은 최고미용사!!! (우리 남뚜니형 머리 사람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그동안 미용실 가면 미용사분이 대화를 빨리 끝내고싶어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에 갔을땐 제가 용기를 내서 귀찮을정도로 제 요구사항을 계속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결과도 만족스럽게 나왔어요ㅎ 역시 소통이 중요한듯
금강 연화님 제가 원하는 방법을 알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최고예요.사람을 품는다. 기억하겠습니다
스읍.. 이형 뭐야..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데 마치 나를 위해 영상 만든것마냥 내 고민을 콕 찝어 해결해주는거 같아..
역시 연화님 정확한 팩폭 많은 미용인들 보고 느끼길 몇 안되는 미용계의 휼륭한 인재
진짜 제 생각도 그래요... 진짜 머리를 잘해주신다고 느끼는 디자이너는 제 의도를 파악하고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미용 15년차 남자 헤어디자이너압니다.
금강연화님이 그동안 어떻게 고객을 캐어해와셨는지 잘 알거같아요
매너리즘에 휩싸이지않고 정말 모든 고객을 내 가족 친구 처럼 소중히가꾸어 주셔서 좋내요^^
제가 연차로는 선배 디자이너인데 연화님 마인드 . 저도 항상 잊지 않고 나를 찿아 주는 고객님들 정말 사랑합니다~~
자네 어디미용실인가? 좌표좀 찍어보게나..
마인드가 이리 훌륭하시니 성공하실수밖에...ㅎ좋아요 누르고 가용
이야~ 이 영상 좋다.
형같은 미용사있으면 돈 생각안하고 무조건 간다
1시간전부터 어쩌다 보게되어서 거의정주행하는데진짜 제 마음을 읽어주신 미용사는 첨입니다 진짜 꼭 한번 갈게요 진짜로 삼성동이라 가격이 쫌 될꺼같지만 금강연화님정도는 그가격에 만족하고 올꺼같아요 전역하고 머리기른후 꼭 가겠습니다!
세심한분이시네요 직업의식도있으시고 잘되셔야할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저도 제 일할때 금강연화님 처럼 해야겠어요
진짜 공감잘되게 말하심ㅋㅋㅋㅋㅋㅋㅋ
형은 상담사하셔도 잘하실듯 진짜 생각이 깊우신거같아요
정말 공감 합니다...전 모 브랜드에 스텝으로 생활 하고 있는데 제 메인 디자이너 분은 걍 맨날 멘트가 똑같음 ㅠ 안녕하세요 고객님 머리 어떻게 도와 드릴까요 투블럭 이시죠 몇미리로 도와 드릴까요 네 깔끔하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ㅠ 이게 끝임...그래서 가끔 너무 답답해서 고객들 샴푸 해 드릴때 얘기 해줌 고객님 원하시는 스타일을 확실히 말씀 하셔야 머리 안 망쳐요 라고 ㅠ그리고 맨날 마무리 손질 할때 남자들이 ㅈ나 싫어하는 옆머리 볼륨 ㅠ 볼륨을 없애줘도 시원찮을 판에 롤 드라이로 맨날 볼륨 넣어줌 ㅠ 난 뒤에서 맨날 속으로 같은 생각 만 함.. 저사람 다시 오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휴 죄송합니다 메인쌤
ㅋㅋ 저도 머리말릴땐 그냥 드라이기 위에서 아래로 말리는데 미용사들은 왤케 막 들면서 붕띄우는지
개씹인정 존나 들춤
두상과 숱 때문에 매번 깎으러 가면서도 맘에 안들었는데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와 이거 진짜 공감가네요
저런분 딱 2번 만나봤는데
한번은 학생때 머리자르러가면 이렇게 한번 해볼래? 하면서 같이 얘기하고 그랬고,
다른 한분은 알아서 해달라 하니까, 이런 머리하면 어떨지 궁금하다면서 해주셨는데ㅎㅎ 다들 먼저 맘열어주시니까 편하고 찾게 되더라구요ㅎㅎ
오늘 처음 알게되어서 영상 몇개 보는 중인데, 구독누르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이 영상에서처럼 최근 금강연화님 헤어스타일 스타일링법 언제 한 번 시간 나시면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최근 박서준 김비서 머리 볼 때랑은 살짝 다른 느낌으로 머리가 볼 때마다 너무 멋지네요
이건 레전드 영상 저런 헤어디자이너님 찾기란 쉽지가 않은것 같아요
기분이 나쁘다녀 오히려 공감되서 웃음이 나오네요 ㅋㅋㅋㅋ
'사람 기준에 맞춰주는 미용사'에 많이 공감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미용실을 굉장히 자주 바꿧는데요, 머리가 망하는걸 떠나서 그이유가 너무 불친절 했기 때문이었어요 ㅠㅠ 정말 기계적으로 커트를 하는 것을 넘어서 본인들이 바쁘고 할일이 많고 하다보니 신경질을 내더군요.. 저한테 짜증을 낸건 아니지만, 뭐랄까 커트를 하면서 느껴진달까요? 바리깡이나 가위질 하면서 다 느껴져요. 짜증이 느껴졌을때 결과도 보면 투블럭 밑에 덜 자른 부분이 있다거나 양 옆머리가 비대칭이거나 했구요.
마지막으로 지금 정착한 미용실은 그 어느곳보다 친절했어요. 계속 저와 얘기하면서 머리 조율 해주시고, 머리 잘나왔다고 칭찬해주시고, 무엇보다 지금 정착한 미용실 디자이너분은 눈치가 엄청 빠르세요 ㅋㅋㅋ진짜 피곤한 날에 커트하러 간적이 있었는데, 이전까지 커트 하러갔을땐 계속 같이 떠들고 머리 조율 해주시다가, 그날은 제가 피곤한거 눈치채시고 정말 한마디도 안하시고 커트하시더군요ㅋㅋㅋㅋㅋ 가끔은 그냥 졸면서 커트하고 싶은 날도 있잖아요ㅎㅎ 금강연화님 말에 공감 많이하고 가요!
천안사는데 늘 머리가 불편하고 망하는 학생입니다
이번 겨울방학이 되면 꼭 올라가서 커트랑 파마 염색까지 생각중이에요 기대하겠습니다!
와 답글달게 만드네 내맘을 넘 잘아네 ㅋㅋㅋㅋ
쵝오!!!!!
남자손님의 심리를 완---벽하게 알고계시네요 ㄷㄷ 개공감
배려가 정말 멋있다 존경해염!!
장인정신이 돋보이네요 대단합니다!
연화님 영상 매번 보지만 처음으로 댓글을 달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너무 공감갑니다.
안산에 좋은 미용실 없나요 님들ㅠㅠ?
형 리스펙트👍👏👏🙌🤝
와 너무 잘아신다 역시 연화님^^
모든 미용사분들이 금강연화님 같은 마인드같았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억만번 맞는말씀이십니다
우리지역에는 왜 금강연화님 같은
아티스트가 없을까요
ㅋㅋㅋㅋㄱㅋㄱ금강연화님 핵사이다에요
그만하세요! 저희동네엔 아무리찾아도 없다구요ㅠㅠㅠ 다들 대화를 꺼려하시는것 같으니 더욱이 말을 못하겠어요.. 영혼마저 바친다는말 즈응말 공감합니다
공감이 많이 갑니다ㅎㅎ
안양에 모 미용실은 머리에 민감하면 안되고 잘라주는데로 따라와야된다고 하더군요;;
금강연화님 매번 미용실 가서 다운펌할려니 부담이 되는데 셀프 다운펌 제품 비교영상 컨텐츠 부탁 드려도 될까요~~~?
체인점 미용실을 자주가는데..선생님하고 어렵게 친해지고 내 헤어를 잘설명해서 만족하디싶을때면 자주 그만두고 바뀌고.ㅜㅜ.
금강연화님 저번에 댓글에서 미용실에서 눈썹정리해달라고하면 민폐다, 라는 말이 나와서 그런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완전 대박 👍 짝짝짝
말왕님이랑 한 라이브 영상쫌 올려주실수 있나여? 풀 영상이 궁금해여
맞는 말 이에용!!
인생 미용사 찾았는데 어느날 관두고 그분 연락처 물어보니 미용실에서 안 알려줌 진짜 미용실 불 태우고 싶었습니다
안알려줌 씨발... 그사람한테 가버릴까봐 연락처 안주는데 안준다고 지네미용실에 계속올줄아나
너무 호감이다 지방만 아니면 머리자르러 가고싶다ㅠㅠ
당연 사람에 맞쳐서 하죠
두상도 다 각각인데
일단은 손님의 말에 집중은 기본 그담은 기술 그리고 인간미로 손님대하는게 기본ㆍ
크 진짜 이 사람은 진짜다...
미용실갈때마다 모험을 떠나는 느낌이예요- 네 맞습니다.
형 오늘 썸네일 존잘ㅎ
1:47 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럴꺼 같네욬ㅋ
아..진짜 공감되네..저렇게 물어봐주고편하게해주면 나도술술나오던데 와 진짜 공감..저런데가 진짜 거~~~의없던데; 서로 쭈뼛..하
정말 공감가는 말씀이십니다
제 머리스타일 정말 맘에 안듭니다
한번 찾아가도 되는지요
마지막 NG 장면 10 졸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화님 미용실에서 숱을 쳤는데 앞머리가 갈라졌어요.. 탈모인건가요 아니면 숱을 너무 친건가요..?
갓강연화
저번에 머리짜르러 가서 내가 원하는 머리 말했더니, 젊은 여성 미용사분이 “이 머리 별론데” “여자들 이 머리 안좋아해요^^;;” 이런 말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자기 만족으로 짜르는건데 문제 있나요?” 이랬더니 “아 예예;; 근데 이 머리 별론데;” 이러면서 똥씹은 표정으로 짜르더라구요
정말 기분 더러웠는데
사진이랑 똑같이 잘라줘서 기분좋게 집에 옴
어떤헤어스타일이죠???
ㅋㅋㅋㅋ
해피엔딩 이네여
지디 지코 울프컷으로 해달라고 했어용 ㅋㅋ
@@user-th4pi5gg1y 여자뿐아니라 아무나봐도 별로일만한머리네요...저같아도 말렷을듯
지금까지 투블럭으로 대충잘랐는데
연화님 에게 제대로 머리받아보고싶다 ㅠㅠ
궁금한게 있는데 금강연화님은 누가 머리 컷트 해주나요?
기계적으로 하는 사람은
이렇게 저렇게 요구하면 꺼지라해요
그렇게 못잘라준다고
그냥 공식대로 자르려는게 팩트임....
금강제비 졸귀탱
하 멋있다
내가 딱 그래요
머리 자르러 묭실 갈라하면 머리 잘못 자르는거 아닐까? 또 이상하게 짤리겠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매번 제때 머리 못자르고 계속 기르게 되더라구요 ㅠ
불편한거 말하자나요?
전 나름 미용에 관심이 많은데요
미용실가서 딱 말하기 힘든게
"전 이래이래해서 요렇게 머리를 하는데 어쩌고" 설명하고나면
6대4 가르마 혼자 고데기 잘하는데
자꾸 파마하라그러고
옆머린 다운펌해라,
윗머린 볼륨펌해라
대화좀 하다 친해지면
왁스 이거 새로나왓다
미스트는 이게 향이 좋다. 얼마안한다...
이런거 진짜많음
근데 여기 미용실이 그나마 젤 잘짜름
그래서 걍 할말 두세마디하고 눈감아버림
이런데가 좀 있어요
그냥 연화님 강남오세요 얼른
이사한다는 영상이후로 머리 계속 기르는중
@@user-nr7mz5ll4s 넵 영업인건 아는데
영상취지에 맞는 답글을 남겼을뿐 ㅎㅎ
제 답변이 급식같았나보네요ㅎㅎ
직장인 31살 입니다만
눈감아버리는 것에서 미용사가 눈치를 챘을수도 있고 안챘을수도있고. 보통 그런제스쳐를 보이면 말을 그만두거든요 ㅎ
미용계에선 저걸 영업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추천과 제안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업은 당신이 필요없는것을 판매하고 추천과 제안은 당신이 필요한것을 추천하고 제안합니다.
님 상담에 맞는 시술권유와 님이 하고다니는 스타일링에 맞는 제품권유는 장사치수준의 영업이아니라 직업의식이 뛰어나고 님을 위한것입니다.
영업과 추천과 제안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사치마인드로 영업을 하는 사람은 그사람이 거절하면 친절하던 대우가 달라집니다. 대우가 돈에따라 움직이죠.
직업의식마인드로 추천과 제안을 하는 사람들은
님이 물건을 사든 안사든 친절합니다 계속.
추천과 제안을 무조건 거르지마세요.
그건 님한테도 해롭습니다.
미용은 계속 발전하고 제품도 발전합니다.
분명 님의 스타일링 시간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할수있는 방법이 생길테니.
형 멋져요
진짜 맞는말이네요
와...진짜 거짓말 안하고 진짜...맞는 말만 하네
요기는 남자분들만 가는곳인가요?
요잔데... 맘에드는 미용실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ㅜㅜ 물론 가격 차이가ㄷㅓ 크지만요ㅜㅜ😂
형 삭발21미리 항상유지하는데 직모라서그런데 똑같이 머리밀어도 반곱슬이 너무 부럽습니다 방법없을까요?? 마리가떠서요
모질을 바꿀수있는법은 없어요 주기적으로 파마하시는 수 밖에..
직모 부럽다....
찰랑찰랑....흐헤....
제가 다니는 미용실이 카카오헤어샵으로 예약하면 더싼것같은데 그냥다니다가 카카오헤어샵으로 예약하면 안좋게 생각하실지? 정말이러면 제값주고 잘라도 찝찝하고 저거로 예약하고 가도 찝찝할것같고
머리는 손님이 망치는 경우 많다는 말에 공감
대충 말하면 망하죠.
"짧게요. 너무 짧게는 말고요." 난감하죠ㅎ
입 막는 공간 맞습니다 행님!!!!
진짜 좋은 미용사는 머리도 잘 하지만 고객의 머리결까지 생각하는 미용사가 진짜좋은 미용사인것 같아요. 돈만 벌생각 미용사들은 오래 못가겠지요.
와.. 미용사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각자 좋은 미용 기술을 가지고 있고 실력 좋으신 분들이겠지만.. 그래도 이 영상은 한번쯤은 보고 연화님 같은 미용사분들이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 저는 대학가 근처에서 평소처럼 포기한 상태로 '투블럭하고 깔끔하게 커트해주세요..' 라고 하고 젊은 여자미용사분한테 맡겼죠.. 결과는 역시 망.... 위에 머리 뚜껑지고 모발이 얇아서 뚜껑이 흩날리더군요... 본인이 잘라놓은 손님머리보고 웃더라구요.. 참 어이가 털리고 헛웃음이 나오더군여ㅠ
머리컷트나 상의할게 있어
의정부에 살지만 인천까지 가서
머리컷트 할 생각인데요
ㅠㅠ
카통아디 왜 삭제하셨나요?
근데 남자분들 좀 당당해지셔야 하는게 큰 미용실 가면 대부분 찾으시는 디자이너 물어보죠? 저는 일단 남자머리 제일잘하시는 분이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첫번째 성공한겁니다 여기서 아무나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면 머리 90프로 망합니다 그리고 설명을 세세하게 하지말고 큰것부터 말합니다 예를 들어 투블럭인데 옆에는 6미리 뒤에는 상고 앞머리는 눈썹 바로위까지.. 그 후 커팅으로 넘어가면 미용사가 자르는 도중 그 부위에 대해 세세하게 중간중간 설명해주세요 예를들어 지금 자르시는쪽은 너무짧지않게 너무 길지않게 쳐주세요 , 뒷머리 상고 치실땐 맨밑에 4미리로 시작해서 윗머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달라 , 옆,뒷머리 잔머리 안보이게 라인정리 깔끔하게 해달라 등등 그리고 커팅이 다 끝난 후 머리를 감고나서도 중요한데 머리말리면 아쉬운쪽이 보이실거에요 그부분 과감하게 말해서 조금더 다듬어 달라 하시고 제품 발라드릴까요 하는곳 많을건데 약속 있는거 아니시면 왠만하면 머리만말리고 뒷거울로 전체적인 비율좀 보여달라고 하세요 왁스바르면 머리 잘 자른거처럼 본인이 속을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글이 좀 긴데 좀만 미용사 귀찮게 해도 이런저런 말 주고받으면서 재밌게해주면 미용사도 잘 해주더라구요, 그리구 마지막으로 머리가 맘에 든다면 저는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와 정말 맘에드네요 제가 원하는대로 이렇게 잘 잘라주는거 처음이라고 고생많으셨다 이런식으로 해주시면 다음에가도 저 기억하고 최대한 잘해주시더라구요 !
보통 어떤 큰 미용실을 가시능겅가요? 예를ㄹ들면 흔한곳으로따지면 리차드나 그런곳있잖아여 크거나 괜찮아 보이는 미용실은 하도많아서
제 담당 쌤 다른곳으로 갔다해서 아무나했다가 망치고 온 1인
형 찾아가면 되겠네요
연화님 저 남인천고등학교 다니는 재학생입니다! 혹시 학교를 다니면서 학원을 따로 다니셨나요?
진짜 맞는말이에요맨날가던데갓다가 한번단데 가보자해서갔는데 진짜 말도잘걸어주고 먼저 저한테 이야기걸어주시고 너무좋앗음 진짜 전에는 돈버는목적으로 하는게컷고 이번에 새로갓던곳은 편하게 해주고 머리상담해주고 이렇게하면 더 어울리거다 이런식으로 말해줘서 너무고마웟다고 생각햇어요 미용사는 머리자르는사람이아니라 스타일을 만들어주는사람이라고
성공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 의 정석
내 영혼도 준다 백퍼 공감ㅋㅋ 심지어 잘 맞는 디자이너 옮기면 어디갔는지 인터넷 뒤져가며 막 찾음...
그니깐 그런 미용사분을 어떻게 알고 찾아가는지...ㅠ
우선 금강연화님 서울 오시면 바로 갑니다요
안녕하세요 10년차 남자 미용사에요 대학가에서 일하고있는데 남자분들 오시면 정말 말을 잘 못하세요 다듬어주세요 알아서 해주세요.. 제가 말을 붙이고 구레나룻이나 윗기장 앞머리기장 등등 여쭤보는데 귀찮다는 식으로 하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디자이너로써 굉장히 여러 성격의 고객을 상대하기때문에 가끔은 너무 툭툭 뱉는 말에 상처받기도 하지만 열심히 완성도 있게 해드리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ㅎㅎ 팁을 좀 드리자면 일단 사진보여주시는게 가장 좋구요 그게 아니시라면 앞머리 기장과 구레나룻 기장 뒷머리기장 정도만 말씀해주셔도 90프로 이상은 성공한다고 생각해요 그정도 말한다고 까탈스럽고 진상부린다고 생각 안하니까 걱정마시구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될거같아요 그외에는 평소에 머리때문에 고민되는 부분.. 예를들어서 옆머리가 뜬다 앞쪽에 가마가있어서 손질이 어렵다 이런것들 말해주시면 100프로 만족스럽게는 못해드려도 미용사가 그걸 의식하면서 커트하게 되기때문에 머리가 망할 확률이 줄어들거같네요 또 한가지 정말 중요한 ***꿀팁***입니다 정말 바쁜 피크시간때에 예약도 없이 가시면 망할 확률이 큽니다.. 이건 정말이에요 바쁜시간대에는 20분 커트할거를 15분 심지어 10분에 끝낼때도 있기때문에 커트시간이 짧아지면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요 그러니 꼭 예약하고 가세요
여담이지만 금강연화님 영상보면서 이럴땐 미용사로써 이렇게 해야겠구나 하면서 꿀팁도 많이 얻어갑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도 채워지는 느낌이구요 ㅎㅎ 정말 진솔하게 말씀을 잘 하시는거같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지나가던 남자미용사였습니다 금강연화님 화이팅~!
불안한마음 진짜 공감합니다...
형 머리 내리니까 분위기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일반미용실보단 금강연화님미용실이 나은것 같아
ㅇㅈ 항상 마음에 잘은 안들었는데 좋은미용사남성분 만나고나서 불편한거없으세요 하고싶은머리있으세요 등등 같은말을 커트또는펌하면서 계속 물어봐요 머리도 맘에들고 결국 디자이너분에 저한테맞는 헤어추천해줘서 한번도 안해본 헤어를 그분을 믿고했는데 저에게 변화를 주신분 ~~ ^^ 부담스러울정도로 친절하십니다..;;;
저는 머리를 자를 때 마다 앞머리 길이가 의도치 않게 항상 눈썹이 닿거나 코밑이 닿을 정도로 항상 짧아요 ㅠ
참고로 저는 투블럭을 하면서 긴머리를 고집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제가 원하는 앞머리 길이는 턱선(실제 길이 22cm 정도)까지 길게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젊은 여자 디자이너가 꺼려지는게 지금까지 수십군데 다녀봤는데, 맘에 들게 자른 적이 없어서,, 다 자르고 나면 마지막에 이런 머리를 좋아하셔서 이렇게 자르신건지 물어보고 깊은데 목구멍까지 나오려는거 겨우 참음..,,
이분 같은 미용사 우리지역에는 없음ㅋ 20군데 넘게이사하면서가 봤지만 젊은사람은 알바생이라 대충자르고 어떻게잘라드릴까요 물어보면 그냥컷트해주세요 밖에 말못했는데 영상보니 스타일 다양하네요ㅋ 내머리 스타일에 어울리게 해달라니 투블럭 바가지 뚜껑머리 해주고ㅜ 나이들고 경력있어보이는 아줌마 한태가면 옆에아저씨상고머리로 붕뜨게하고 그래서 젊은남자미용사한태 깍으면 그나마 낫는데 알바생이라 말도없고 그냥 대충 해달라는데로 만 해주는거같네요ㅋㅋ 계속질문하면 귀찮아함 진짜전문샵이 아니고서야 동네에는 다 똑같음ㅋㅋ
사실 어떻게 들으면 뻔한 내용이지만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지요 그건 어느 장르 어느 직업에서나 마찬가지니까요
이 영상보면서 뭔가 어떤 세세한 테크닉가지고 있는 미용사들에 대한 설명들을 듣고 싶었는데 그러한 점은 안나와서 좀 아쉽네요...
가마가 오른쪽으로 치우져져 있고 꽁지머리인데 꽁지는 왼쪽으로 가고 앞머리는 뜨고 다행히 반곱슬이라 옆머리는 뜨지않는데 귀가 커서 옆머리가 조금만 자라도 덥수룩해보이는 머리를 가졌습니다.
투블럭은 좋아하지않으며 뒷머리와 옆머리는 바짝짜르고 싶어하는데 이걸 소화하는 미용사들이 없네요...
일단 먼저 비용을 보고 가야하는걸까요? 지금까지 컷트10000원이었지만 정말 제 머리에 대해서 이해를 잘하시고 잘 잘라주시는 디자이너쌤한테 케어받아왔는데 돌연퇴사하시는 바람에 여기저기 찾고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모임자리아니면 항상 모자를 쓰고 5살때부터 모자를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