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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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ก.ค. 2024
  •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비둘기
    July.09.2024 / Dianthus (ㄷㄴㄱ)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에는 많은 비둘기가 살아가고 있다. 비둘기는 영어로 피죤(Pigeon 프랑스어) 도오브(Dove 독일어)에서 왔기 때문인데 우리나라 세제나 미국산 비누 명칭도 ‘피죤’과 ‘도브’ 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330여 종의 비둘기가 있고 우리 나라는 8종의 비둘기가 있다. 울릉도의 흑비둘기 지리산의 양비둘기는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를 받는다. 공원이나 하천 주변이나 아파트단지의 정원에서 종종 멧비둘기(산비둘기)를 볼 수 있는데 멧비둘기보다 훨씬 흔하게 볼 수 있는 새가 집비둘기인데 이것을 보통 비둘기라고 대신한다. 이 집비둘기들이 배설하는 배설물로 환경 미화에 영향을 주고 있어 건물이나 교각 등의 건축 구조물에 앉지 못하도록 그물이나 뾰쪽한 가시 못을 설치해 둔 건축 구조물도 볼 수 있다. 집비둘기는 한옥 처마 아래 공간, 오목한 바위 절벽 틈, 교각 등에 주로 둥지를 틀고 생존하기 위한 나름의 노력을 하고 사람들은 집비둘기의 번식을 막기 위해 먹이를 주지 않도록 경고문을 게시하고 있다.
    비둘기 중 흰 비둘기를 평화의 상징으로 올림픽 경기에서 날리기 시작한 것은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20년 벨기에 앤트워프(Antwerp) 하계 올림픽 때부터이고 이의 활용이 급증한 것은 20세기 후반으로 비둘기은 1960년대 이후 크고 작은 행사에 동원하기 위해 수입하였고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는 각각 3000마리가 방사 됐으며 1985년부터 2000년에 걸쳐 비둘기를 날리는 행사가 열렸다. 현재 전국 어디에나 분포하고 있는 비둘기의 증가는 생태계와 주변 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쳤다.방사 행사를 벌인 까닭에 개체 수가 증가하였고 이에 따른 사회 문제로 되면서 비둘기에 대한 인식과 의식이 많이 바뀌면서 인간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 비둘기는 깃털 무늬가 일정한 패턴 없이 다양한 것에 비해 우리나라 토종의 양비둘기는 꼬리 중간과 허리에 흰색 무늬를 갖는 양비둘기는 지리산 인근 지역에서 140여 마리 정도만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이다. 따오기, 독수리, 담비, 삵 등이 이 등급에 속해있다. 번식력 강하고 성장이 빠른 비둘기는 지능과 감각 기능이 탁월하여 일찍부터 인간들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왔고 지금은 환경 지표 종으로 사람들이 어떤 오염에 노출되고 있는지 활용하고 있다. 주변에서 우리와 함께 사는 집 비둘기의 형태와 생태를 영상으로 담으며 자연의 생명체로서 그들을 이해하고 피해를 주는 반면에 도움 주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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