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에서 가장 먼 서쪽 끝 외딴 섬! 일주일에 두 번만 여객선이 오고 가는 섬.. 상왕등도 섬마을 사람들의 봄 | 서해를 품은 보물섬, 상왕등도의 봄| KBS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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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พ.ค. 2024
- ▶ “갑순아~ 갑순아~~” 오매불망 기다린 상왕등도의 봄!
고립무원에 따뜻한 봄볕이 스며들기 시작하자, 겨우내 육지에 나가 있던 주민들도 섬에 돌아왔다. 그 길고 긴 기다림에 서둘러 차비를 하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이들, 바로 상왕등도의 둘도 없는 단짝이자 촌수로는 숙모와 두 살 많은 조카 사이라는 현영씨와 영원씨다. 도시의 꽃놀이만큼이나 두 여인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는 보물을 찾아 나선 길...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섬의 봄맛은 유독 짙은 향기를 머금고 있다.
▶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든 간다! - 섬을 지키는 효자들
상왕등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일주일에 단 두 번, 차도 마트도 없다는 이 문명과 야생의 경계에 있는 고립무원에, 무슨 일인지 여객선이 도착하는 날이면 트럭 한 대가 출동한다! 육지에서 싣고 온갖 생필품들을 직접 차에 실어 집 앞까지 옮겨주는 남자, 바로 왕등도 발전소의 하현표 소장이다. 상왕등도 주민들에게 그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마치 만화 속 주인공처럼 나타나는 섬마을의 해결사다.
▶ 상왕등도에서 반백 년 - 노부부의 추억앨범 속으로...
스무 살 꽃처녀가 바다 건너 시집와 상왕등도에서 살아낸 세월이 벌써 50년이 다 됐다. 초가집에서 호롱불을 켜고 살았다는 이야기를 풀어 놓는 노부부, 병업씨와 현영씨는 상왕등도의 살아있는 역사다. 삼남매를 키우며 산으로 바다로 손 놓을 새 없이 살아온 세월, 그 시절을 떠올리면 여전히 눈시울이 붉어진다는 아내 현영씨는 서랍 속에 고이 묻어둔 빛바랜 사진들을 꺼내본다. 호롱불 켜고 살았던 초가집과 삼남매의 어린 시절, 지금은 사라진 학교의 모습까지... 그 시절 상왕등도를 추억한다.
▶ 서해의 황금어장을 지키는 파수꾼 - 영해기점, 상왕등도를 지켜라!
변산반도 서쪽 해역의 끝, 상왕등도는 우리나라 영토를 결정하는 총 23개의 영해기점 중 한 곳으로 한국해양조사협회의 기준점관리팀에서는 정기적으로 영해기점 표지에 대한 정기점검에 나선다. 영해기점 섬인 상왕등도가 이곳에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기에 대한민국 중서부의 해양영토가 그만큼 확장되고, 우리가 살아갈 삶의 터전도 넓어진다. 실제로 상왕등도가 속한 동쪽에서 19km 떨어진 위도는 과거 조기의 황금어장 ‘칠산바다’의 중심지였다. 여전히 위도 대리마을에선 매년 정월 초사흗날이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풍어제인 ‘위도 띠뱃놀이’가 열리는데... 바로 서해의 끝을 묵묵히 품에 안은 상왕등도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새봄! 조기떼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생명의 바다에 깃대 살아가는 사람들, 상왕등도가 품은 바다는 여전히 풍요로움을 뽐내는 중이다.
※ 이 영상은 2024년 5월 25일 방영된 [서해를 품은 보물섬 - 상왕등도의 봄] 입니다.
#상왕등도 #보물섬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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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낙도의 왕등도 발전소 소장님과 직원들이 본업에도 충실할 뿐만 아니라 연로한 섬 주민들을 위해 봉사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오래도록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
한번도 안가본
생면부지의 사람들 이지만
저토록 봉사하는 발전소 직원분들!!!
가슴이 울컥 하는 느낌 입니다
내가 다 고맙내요
저런분들이 계서 세상은 살만해 지지요
기회가 되면 한번 놀러가서 직원분들께 작은 선물이라도 해 드리고 싶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큐멘터리 피디님들..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더 겸손하게 잘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소장님 이하 직원분들과 동네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한가족같아서 너무 보기 좋네요
상왕등도 발전소 소장님 이하 직원들이 주민들을 내 부모님처럼 모시나봅니다
주민들도 직원들도 외로울텐데 서로 도움주며 살아가는것이 보기가 좋으네요
어떻게보면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는 자랑스런 파수꾼같은 역활을하는가 봅니다
왕등도 아름 다운 섬이네요
소장님 최고
그 곳에 가서 살아가고 싶어지네요~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정말 행복하신 분들입니다
문명이 발달하면 머합니까
문명이 사람을 둘러싸서 각박하게 살도록 하는데요
그렇게 살아보고 이세상을 떠나고 싶네요
저도
일년전에
여객선 접안시설 점검 하러
상왕등도/하왕등도 가본적이 있내요
🎉아름답고 조용한 섬들
정말 좋은곳이더군요
😢헌디
격포출발 위도항에서 날씨가 조금만
안좋아도 여객선이 자주결항한다는게
문제가많아요
~~섬에 관광차
들어갓다가
~~잘못하면
10일이상 섬에
갓처야하거든요
어우, 발전소 직원 분들 섬주민들의 아드님 역할을 하시네요. 이런 분들 표창해야 합니다.
좋은이야기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소장님 화이팅 입니다
외로워서 어떻게 살까! 참! 대단하신 분들이네,,,!😅
하현표 소장님
정말 멋있는 분이네요 ㅎ😮
외로운곳에서 그렇게 사시는데부디부디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다들!!
그섬 가고싶당
❤❤
선장님 멋지십니다
사람 사는 냄새가 우리집까지 날라 오네요 이게 사는 맛이지요 상왕등도라 !
전주에 살면서도 처음 들어본 섬이라서 미안한 마음도 있어요
가보고싶네요.
숙박업소가 없어서 가도될런지.
차박을 해야할까
시골 보리베고 보면 밭에 보이던 달롱개
우린 달래를 달롱개로 불렀다.
언제 찍은 영상인가요.
군산 비응항에서 2시간 걸리는곳
이곳은 우럭 대물 나오는곳 너무 좋아요
저번에 섬 앞에서 낚시 할때 섬 안이 궁금했는데
덕분에 잘보고가요
격포에서 1시간 입니다
부안에서 군생활 했는데 날씨 좋은날엔 TOD로 왕등도 보이곤 했는데
사명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나라의 공뭔들이 저 분들의 반의 반만이라도 직분의 가치를 좀 알았으면
섬은 다 똑같지.바람 억수로 불고요. 진짜 상근기로 살아야.
달래가,,저렇게 크다 와,,,
이금희씨 목소리는 언제나 편안하게 들립니다.
옥이랑 여기서
몇달 살고 나왔으면 좋겠다.....
발전소 직원분 큰일 했네요
내고향위도 정금리 하지만 상왕등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 ㅜㅜ
30:44 노래를 엄청 잘 하시네 43:00
😅😮😂😊😊😊
😢🤍
오지섬들이 사람들이 살지 않고 모두들 떠나 사는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나이들면 병원이나 약국에 가는게 힘들고 물건 사는것도 힘들고...
우리나라에 섬들이 점점 무인도가 돼어가는게 안탑깝고 아쉽네요...
발전소 직원분들 상여금 주세요 발전소 소장님 !!!
뱀이 많을텐데ᆢᆢ
헉~ 갑순아~~ 하고 불러....집에서 키우는 개인줄 알았는데.....죄송합니다 ^^;;
이제는 직원동원도 하기 싫다하면 못 데려오지
갑질, 직장괴롭힘 법 ㅇㅈㅁ ㅁㅈㅇ ㄴㅁㅎ 정신 때뮨에
조선인은 숨을 내쉬듯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한다. 거기에 끝없는 슬픔이 있다.
노예가 살기 최적화된 섬이네요
몇안되는 주민들 발전소 직원은 일곱명 한전이 적자나는 이유를 알겠다
마음씀씀이가 고약하시내 섬을지키시고 그분들 할수없는 일을 도와주시는 소장님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입니다
경제성만 따질수없지.낙도에 학생2~3명에 선생님이 근무하는것이나 비슷할것인데 따지기는...
서울 촌놈 79세 임니다 할일도 없는데 혼자라도 한두달 가보고싶네요 민박은 되는지 금액은 또한 낙시라도 할수는 있는지요 알려주세요 노선도요
옳으신 말씀 아저씨 돌아가심에 안타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