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세상보기] 능력에 따른 차별은 정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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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ส.ค. 2021
- #법륜스님, #서열사회, #능력주의, #차별, #정의, #새로운신분질서
질문_27세 졸업반 대학생입니다. 저도 모르게 외모, 학벌, 연봉, 기업 레벨 등 서열을 매겨 남을 무시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자신이 싫고 괴롭습니다. 그리고 지인들이 사회에 나가서 점점 더 서열을 나누고 그것에 가치를 부여하여 남을 무시, 차별하며 다들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법륜스님 즉문즉설 1183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말과 행동](http://i.ytimg.com/vi/B2BP6u09_WU/mqdefault.jpg)
![[법륜스님 즉문즉설 1183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말과 행동](/img/tr.png)
![[법륜스님의 세상보기] 왜 사회지도층이 더 부정부패를 저지를까?](http://i.ytimg.com/vi/hx1Y3aezu1M/mqdefault.jpg)
![[법륜스님의 세상보기] 자본주의를 넘어 새로운 대안의 길로](/img/n.gif)
와 진짜 방구석에 누워서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다는 게 기술 발전의 득이고 유튜브의 순기능이다.
방구석에서 유튭만 잘 이해하면서 봐도 천재되는 세상됬어요 ㅎㅎㅎ
백퍼공감요^^
살기좋은 세상이에요^^
들을수 있는 특혜가 펼쳐졌지만 실천해보는 건?
들을수 있는 특혜에 중독처럼 빠지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을수 있다는것 자체가 위대한 일이지요.
유투브의 순기능에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티브잡스에게 깊이 감사합니다!
사회 정의에 대한 스님의 가르침 잘 들었습니다.
늘 감탄하며 감사한 마음입니다.
마이클샌들의 공정하다는 착각, 우리 스님은 15분으로 깔끔하게!! 진짜 방구석의 신세계!!!
내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이 길이 당연한것 처럼 휩쓸려 가는데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신분 감사하고, 통찰력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말씀주신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영국은 지금도 봉건사회임.
내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한발한발 나아가면 된다는 말씀 마음에 남습니다.
그 어떤 하버드, 서울대 교수보다도 훌륭하시고 가슴을 울리는 깨달음을 주시네요
하버드 대학. 서울대학 ㅋ
인성으로 뽑는 학교가 아님
현대사회도 계급사회를 만든다.
말씀에 공감합니다.능력주의
하버드 마이클 샌델, 예일대 제임스 마코비츠, 중앙대 김누리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이미 수년 전부터 하던.. 능력주의에 대한 통찰과 비판을.. 법륜 스님 나름대로 정리하신 밀씀이시네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불평등에서 평등으로 나아가는 것이 정의라는 말씀 새기겠습니다.
와~~~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이게 바로 법륜스님이 말씀하신 통찰력이군요...
사회현상과 정의에 대해서 나 자신에 대한 적용으로...짧은 시간에 이렇게 명쾌한 강의 첨 듣습니다.
내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가치를 저는 존중합니다. 모든 이웃이 적어도 의식주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하는 것은 누릴 수 있도록 해야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부의 편중은 이런 사회가 되는데 방해가됩니다.
진실이 아니지만 현실이다. 스님 너무 감사합니다. ^^
'다양성이 풍요로움이 되는 사회'라는 말씀 가슴에 새기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스님의좋은말씀 인생살이 살아가는데있어서 재미 감동유익 웃음 활기 세심하신스님의말씀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듣고보니 그렇네요 지금 당연시 여기는 능력과 재산도 결국 외모, 성별, 인종처럼 내가 선택하는게 아니라 물려받는건데 불평등을 당연시 여기고 있었네요
진정 훌륭한 통찰력이십니다~~
불평등에서 평등으로가는 것이 정의다~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네요. 학교가 새로운 신분질서를 개인이 가진 능력으로 새로운 차별로 드러나네요. 차별은 사회문제구나 알아집니다. 오늘도 한걸음씩 나아 갑니다.
개발도상국 시절은 행복보다 돈이 우선 이라 생각했는데. 선진국으로 사니까 이제는 행복을 찾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 이런 지식인이 계시는것이 자랑스럽네요~
어떻게 이토록 훌륭한 생각과 말씀을 나누어 주시는지... 법륜스님은 입으로 금은보화를 쏟아내시는 분입니다
우와 여러가지 고민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명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정말 하나의 세계관을 깨주는 말씀이십니다. 이런 말씀을 어디서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니 진짜 감사합니다… 🙏❤️
법륜스님의 법문이 세상에 널리 널리 퍼졌음 합니다!!
다른 종교들이 혼 란에 빠져 혼란을 가르칠때
이정표가 되시는 스님
울 법륜스님 설법 잘 들었습니다 참으로 훌륭하시고 지혜롭습니다 법륜스님 설법듣고 인생이 바뀌고 삶의질이 달라져 내인생 주인되여 정진하고 있지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여 오래곁에 있어주세요
종교인들중에 왜 법륜스님만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걸까요? 저도 남 탓만 하고있네요 저도 바른 쪽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종교인뿐만 아니고 질문자 내용이 요즘 많은 지식인들과 시대의 화두에요
프랑스혁명을 시작으로 특권층 계급 사라졌고 또 공산주의는 실패했다고 판명됐는데 지금 현체제는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문제가 생겨서 계층이 생기니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고민하는 겁니다
그래서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하잖아요
그래서 영화 기생충 같은 영화가 나오는 거구요
결국 법륜스님도 미래에 어떻게 되어야하는지는 안 알려주셨어요
세상의 정의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알려주시니 새로 관점을 바로잡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 들이 공감 할수 있게 지혜의 길 로 이끌어 주심에 법륜 큰 스님 감사 합니다🙏🙏🙏
와~~~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보는 시간이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의로운세상 만들기에 동참해야죠~^^
와.. 이게 바로 생각의 깊이라는 거군요. 존경합니다 스님
스님은 인류의 영원한 스승.♥♥
6
온 세상에 빛 을 비추시니 항상 감사드립니다.
스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남을 탓하지 않고 내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한발한발 나아가라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능력에 따른 보상, 자본주의가 잘못됐다기 보다는 인간 자체에 결함이 있습니다.
인간 역사에서 계급이 안 만들어진 적이 없고, 자본주의 사회의 계급화를 비판하면서 만들어진 공산주의도 결국 계급사회가 되었을 뿐 아니라 더 큰 문제점이 있었죠.
자본주의와 능력주의가 문제점은 많지만 대안체제가 없기 때문에 유지되는 겁니다.
대안이 없다기보다는 미국이라는 자본주의 국가가 세계 패권을 쥐고 있으니 이게 가장 좋은거다 생각하고 살고 있는거고, 미래에 다른 체제를 가진 국가가 미국을 앞지른다면 그때는 그 체제가 제일이다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user-yq6yh2fy4t 반능력주의가 대안이 되었으면 소련이 패권을 잡았겠죠
이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자본주의는 개인주의에서 시작합니다. 나만 잘살면 그만 이기 때문에 남의 행복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집단주의가 없죠
내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겠습니다
사회초년생들도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제가 가장 궁금해하고 고민했던 궁금증을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능력에 대한 차별을 어떤식으로 해결하고 누구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우리의 숙제 같네요
지광법륜스님 언제나 좋은말씀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이치상황 원리와핵심 활기차고 일상속 유익얻어살아갑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고맙습니다~^^♡
7ㅂ
오늘도많은 것을 생각하게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핵심을 짚어주시는 말씀. 시야가 확 넓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스님목소리만들어도 마음이 차분하게되고좋아요💕
한발 한발 나아가 봅니다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자막 제공 감사합니다 ❤수어통역도 많이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을 탓하지 않고 내가 바른 길이라고 생각하는 길을 한발 한발 걷겠습니다.
지광법륜스님 좋은말씀 늘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 바라옵니다 감사드립니다~^^♡
영원한건 없죠 지금 잘나가도 나중에 못나갈수 있는거고 반대가 될수도 있는게 인생이더군요.
스님~ 또 하나를 깨우치네요ㆍ
정의 공정이라는 착각ᆢ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ㆍ
주변사람의 길이 옳은지 내가 그들을 정죄하는 것은 아닌지 싶은 고민에서 저의 어리석음과 나아갈 방향까지 말씀해 주시네요. 타인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그들을 비난하지않고 정의를 위해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한 발 한 발 나아겠습니다.
❤원래 존재의 실상인 평등의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 정의임
남탓하지 말고 내가 한발한발 나아가면 된다~~
가르침 받아 감사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서...
세상을 탓하고 비난하기 보다는
내가 바른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나아가며
한발한발 실천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통찰이 이런 거구나. 눈이 확 뜨이고 귀가 열리네요. 대단한 강의입니다. 강추강추~
정의는 남탓 시대탓 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는 것이라는 말씀이 결국은 내가 괴롭지않는 지혜로운 선택이란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영상입니다. 재능도 사회에 공유하는 삶을 살아야겠어요~
스님 감사합니다,,,이렇게 귀한 말씀을 그냥 편하게 집에서 들을수 있는 것만 해도 더 없는 행복입니다
혼란스럽다고 하는데 질문자 그렇게 느낄뿐이다..하신 법문, 잘 새기겠습니다. 거슬러 걷겠습니다.
스님의 소중한 말씀을 꾸준히 듣노라면 바뀌지 않을것 같던 저의 업이 흔들리고 바뀌는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자기 재능에 의해서 번 것을 다 자기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할 인식상의 오류" 라는 말씀에 불평등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부터 이런저런 이유로 차별하지 않겠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깨달음을 갖거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모든존재는 원래 평등하다. 이것을 실현해나가는 것이 정의다. 모두가 들었으면 하는 강의네요.
스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또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소서.^^
입장에따라 그때그때다르더군요 나와한팀인데 실력없으면 진짜민폐도 그런민폐가 없어요 근데 나와상관없을때는 약자라며 보호해야된다는 생각도들고 너그러워짐
남을 탓하지 말고 내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세상이 혼란스러운게 아니라 내가 혼란스러운 거였군요. 내가 작은 경험으로 세상을 보지말고 더 크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상을 보겠습니다. 통찰력있는 법문 감사합니다.
스님의 좋은 말씀 ㅡ
남녀차벌ㅡ저 어릴때 부모님이 차벌많이 하는것 같아는데 제 마음속에 있으요 내가 나이가 드니 좀이해가 가구 부모님 마음도 알게쓰요ㅡ스님 말씀들어니 내가 참 어리석어다 싶네요ㅡ감사 합니다ㅡ
능력으로 차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잘못된 것인줄도 모르고 살았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스님,감사합니다.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모든 주어진 상황이 運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제 안의 것이 있다하여도 부모, 시대, 나라 등등 태어난 현실에서 받아들여야 하니.
언제나 깨달음 주시는 스님, 고맙습니다.
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당한게 아니구나...
왜냐면 혼자서 성공하는건 있을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나누는게 사실은 맞습니다. 농구스타로 성공한다면 농구를 일단 이 사회에서 좋아하는사람이 많아야되는게 현실이고 농구를 볼 환경적인 조건이 갖춰져야 하며 농구를 잘 배운 사람들이 사회도처에 깔려있어야하고 나 역시도 농구를 할만한 신체조건을 타고나야합니다. 이 모든걸 무시하고 자기가 잘나서 성공했다? 만약 100년전에 태어났으면 뭐하고있을까요?
@김선아 그래도 그 농구선수가 노력해서 성공한 건 어느 정도 인정하고 보상해 주어야
다들 노력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선수랑 꼴등한 선수가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면
누가 노력해서 금메달을 딸려고 할까요?
@@fv74020 발레를 예로 드셨는데요
그걸 차별이라고 생각하는 게 옳은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예체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이 유리한 부분이 있죠
근데 그걸 차별로 보면 안 될 거 같네요
받아들여야죠
안되면 거기에 집착하지 말고 불공평하다 생각지 말고 포기하고 다른 걸 해야죠
어릴 때부터 했으면 미련이 많이 남겠지만
재능이 없는걸 억지로 붙잡고 있는 건 미련한 짓이죠
시간 낭비 말고 다른 걸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나라가 할 일이지
재능 없는 사람을 억지로 인정해 주는 건 또 다른 불공평을 발생시키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남 탓을 하면 안 되죠
본인이 선택한 거니까 본인이 책임지는 겁니다
노력이 아니라 타고난 차이 때문에 인정을 못 받는다? 그게 왜요? 그건 차별이 아니죠
그리고 같은 노력이요? 그걸 같은 노력인지 누가 아나요? 같은 노력이라는 건 없어요
그냥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죠
나는 진짜 노력했는데 타고난 신체 능력 때문에 인정을 못 받았다고 하소연 할게 아니라 그러기 전에 포기를 했어야죠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봤어야죠
그리고 인정받고 못 받고 정상에 오르고 못 오르고 가 다는 아니잖아요 발레가 좋아서 시작했을 거 아니에요 뭐든 다 본인 선택인 거예요
그리고 부모님도 능력도 타고난 능력과 같은 거예요
불공평하다 생각지 말고 받아들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user-or2ch3xj1b 아 노력 노력이란 말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왜 사람들이 노력해야 겨우 살 수 있는 세상이 됐을까요?
그리고 노력해서 성취할 수만 있다면 사람들은 불만 안 가집니다 똑같이 노력해도 결과가 다르고 그 다른 결과능 타고난 능력이라 치부합니다 그럼 능력 없는 사람은 아예 노력하지 않거나 몇 배의 노력을 더 해야하는데 그게 공정한 겁니까? 그래도 이 정도는 불만 없을 수 있는데 별 노력없이 능력 남들수준인데도 부모 잘만나서 한 자리 차지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그냥 운이라고 볼 수 밖에 이런일이 비일비재한다면 보통사람들 노력안할텐데
그렇다면 노력 안한다고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danaluckystar 노력하기 싫으면 그냥 살면 됩니다
노력도 안하고 가지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공부도 잘하고 싶고 몸도 좋고 운동도 잘하고 싶고 인기도 많고 싶고 이것저것 잘하고 싶은데 노력은 하기 싫고 우리는 그걸 욕심이라고 부르죠
노력 하기 싫으면 그냥 밥 먹고 살면 돼요
남들 부러워 하지 말고요
그리고 저는 부모도 그 사람의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타고난 능력인거죠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가지고 태어나는
능력이 다 다릅니다
성별 지능수준 신체능력
부모도 같은 거라 생각해요
태어나 보니 부모가 부자인걸 자식이 어쩌라는 겁니까?
그나마 노력하면 차이를 줄일 수 있는 사회인 것에 감사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신부 제도가 있던 사회보다는 좋잖아요
그럼 본인은 어떤 사회이면 좋겠는데요?
노력 없이 다 같이 놀면서 잘 살수 있는 사회?
그런 사회를 만들 수 있나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그런 사회이면 진짜 행복할까요?
사람은 욕심이 많아서 힘들지 않을까요?
여성차별이나 권력의 세습은 발끈하고 문제 삼지만 자본의 세습을 당연하게 여기고 문제를 삼지 않는 사회라는 말씀을 들으니 정말 그렇네요.
하지만 유산을 넘겨줄때 세금을 내잖아요
생각보다 우리나라는 유산에 있어서 세금이 높은 편입니다
굉장히 과한편이죠
근데도 불공평하다고 여기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자본주의 국가잖아요
국가 근본을 흔들 수 있는 발언인 거 같아요
잘못 이해하면 중국이나 북한이 올바르고 한국은 불공정한 나라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user-or2ch3xj1b 뭔가 오해를 하시지 않는지, 그렇게 하는게 잘 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회이니까 인정하고 따라야 한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세금을 내지만 엄청난 부가 세습되죠. 권력세습은 거의 안되는데 . 그렇다는 것이지 그게 잘못된 건 아니라는.
@@picolrosancho8528 그런데 스님 말씀을 들어보면 아직 우리가 덜 진화해서 차선으로 이런 사회를 구성해서 사는 것이지 그 또한 올바른 세상은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그럼 다음 세상은 뭔가 그게 궁금하네요
권력도 부도 세습 없는 세상
그건 뭘까요?
@@user-or2ch3xj1b 저도 유토피아 같은 세상을 꿈꾸시는 듯한 느낌을 받긴 합니다.
지금 내가 있는 세상에 잘 적응하여 낡은 생각을 버리고 잘 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집단속에서 이런 모순에 빠질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_()_.
그 어떤 철학자나 석학보다 세상과 나의 관계를 명료하게 설명해주시는군요.
타고난 신분으로 잘사는 건 문제 삼으면서 타고난 재산, 타고난 얼굴, 타고난 머리로 잘 사는건 왜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라는 질문이 와 닿습니다.
요즘 스님 말씀에 폭 빠져 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스님의 법문을 듣고 있는 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것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음을 알아 이웃과 나누겠습니다.
학교가 새로운 신분질서를 만들고 있다니 놀랍습니다
부의 세습도 공정하지 않음을 배웁니다
스님, 항상 좋은 설법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 자기가 본 틀로 세상을 보는거 맞는거 같애요...공산주의.자본주의.민주주의도 선도 아니고 진리도 아닙니다. ....한번 인간이 도입해 살아보는거지
법룔스님
항상좋은 말씀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잘듣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아...머리통을 세게 맞은것같네요. 본질을 잊고 현상으로만 당연하다 생각했었구나 생각이 되고 내가 이렇게 어리석구나 뼈맞았습니다
부의 세습이 그러려니 하고 살았던 자신을 반성합니다.
우리는 권력세습은 부당하다고 하지만, 부의 세습은 어느 정도 그럴 수 있고 오히려 부러워했던 나를 돌아봅니다.
마찬가지로 부모로부터 받은 재능도 내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정의'의 개념을 일깨워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남 탓하지 않고 내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겠습니다.
천년 이천년의 역사... 어슴푸레 생각하던 것들이 권력 세습과 자본 세습, 신분차별 인종차별 성차별과 지금 자본과 능력의 차별로 정리를 해주시니 일련의 사건들을 보는 관점이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스님 통찰력 감사합니다.
스님말씀 삶의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고맙습니다를 거듭하며 늘 좋음으로 생활하고있습니다
역시 스님짱^^
생각해 보니 부의 세습은 당연한 것 처럼 살아왔네요.가진자들은 부의 세습을 위해 온갖 편법으로 독점하고 기회까지 독차지하고.. 이런 악순환을 어떻게 끊어야 할까요?
조국이나
곽상도처럼 더러운 방식으로 하는건 잘못이지만
본인이 본인노력으로 벌은돈
내 자식한테 물려주고
내 자식은 높은계급에서 시작하게 하고싶다는데 그걸 뭐라할수가 있나요
@@user-yb7do7me3r
부모 없거나 능력없어 가난한 환경 속에 자란 다음 세대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내자식만 잘살게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같이 잘사는게 사회안정에 더 이롭습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여러 유럽국가는 어려운 청년들에게 재정적 지원이나 입시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유럽국가 성인이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하는데 부유한 가정의 청년은 지원안해주고 어려운 청년은 금전적으로 지원해서 출발선은 똑같아야 한다는 거에요
@@danaluckystar 당연히 님말대로
더불어 잘살아가는게 좋겠지요
그러나 세상은 동화가 아닙니다
@@danaluckystar 내능력과
노력으로 정당하게 벌은돈 내자식한테 물려주는걸 죄악시 하는건 잘못된겁니다
@@user-yb7do7me3r 죄악시 할지 말지는 사회가 어떤 모습인지에 따라 달렸습니다 예전 귀족과 평민 왕족 노예가 있었지만 지금 다 없지요
부의 세습도 태어나면 정해져있는데 신분때문에 차별을 받고 배고프고 억울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힘을 모았을 때 혁명이 일어났고 사회는 다른 식으로 변했습니다. 죄악시 할지 말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릅니다 있는 사람은 당연하다 생각하고 없는 사람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동화는 아니어도 사람들은 새로운 이상국가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합니다 적어도 현재보다는 미래에 내 자식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겁니다
아… 정말 스님의 경지는 감히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참으로 혜안에 탄복합니다.
부의세습에 대한 생각은 많았는데 능력세습에 대해서 새로이 생각해보게되어 좋습니다.
내 틀에 맞지 않으니 혼란스럽다는 말씀에 나도 그렇게 생각했구나 돌아봤습니다. 본래 존재가 평등하다는 것이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주는 새로운 관점이라 놀랍고 진실로 다가가야함을 느꼈습니다
🙏🙏🙏 감사합니다
불.법.승 삼보에 귀의 합니다 🙏
고맙습니다 🙏
덕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
내가 노력해서 얻은 능력으로 내가 이루었다 생각하고 살아 왔는데 이것이 온전히 내가 이룬 것이 아니라는 법문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남을 탓하지 말고 나는 내가 바르다는 쪽으로 한 발 나아가는 행동을 하겠습니다.
세상은 혼란 스러웠던 적이 없다..
뼈때리는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세상만들기를 위한 나부터의 인식변화가 중요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네요. 각 나라마다 어디까지 정당하다고 보느냐는 사회전체가 어디까지 용인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네요. 우리나라도 부분적으로 정당성을 승인하며 살고 있네요. 자본을 우대하니 자본앞에서는 굴복하고 당연시 여기고 학력에서는 조금 해볼만 하니 저항을 해서 판결을 받게 하고 .... 외모능력지상주의를 추구하니 잘생기고 이쁜걸로 우대받게 되고 ...시대상을 잘 관찰하며 내가 처한 현실세계를 잘 볼수 있어야 겠습니다. 시대를 거스르면 힘들고 시대에 편승하면 그에 맞춰서 살아가며 인생을 보내게 되는 거군요. 지금 살고 있는 시대를 알려면 결국 사회에서 무엇을 말하는가? 를 보면 되는 군요. 우리나라는 온통 돈얘기, 생긴거(얼굴작은거, 비율) 이딴 얘기뿐이니 ...
원래이 실상을 바라보는 정의 이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인간의 행복을 위해 앞서 생각하오 폭넓게 생각하며 바르게 살아보겠습니다
나만의 틀을 벗습니다. 나도 모르게 새로운 계급질서에 기여해왔습니다. 어리석음을 벗습니디. 스님,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