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분과 똑같은 말더듬증을 앓고 있습니다. 끝끝내 고쳐지지않은 병이라고 할까요? 적지않은 나이지만 이분이 겪어왔던 생애를 무엇보다 공감할수밖에 없군요. 나도 똑같이 겪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니까..이분은 특히나 예술분야 그것도 재즈와 노래를 하셨네요. 당연히 말하는거에 강박증세를 보일수밖에 없었을겁니다. 그래도 그걸 이겨내고 전유럽에서 최고의 자리까지 간걸보면 능력도 대단합니다. 가수로서도 출중했는데 다만 짧고 굵게 하고 먼곳으로 가셨네요. 저도 이제 스캣맨을 할랍니다 ㅎ
??? 스캣맨 존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될 때부터 말더듬이 성공신화로 소개되며 노래 공개됐습니다, 당시 공중파 뿐인 상황에서 이례적인 일이었죠 장애인 차별및 상이군인 차별 외국인 차별이 만연하던 시절이 조금 바뀌려던 시점에 유럽에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시기에 차별이란 문제에 다시 생각하는 단초를 하나 던져준 사건이었는데??? 몰랐다면 우리나라에 소개되던 방송을 못 보신 어리신 분이시거나 아니면 앞은 다 까먹고 노래만 기억에 남으셨거나
돌아가신 줄은 몰랐었네요. 영상이 끝나가고 있을 때 쯤, 그간 다뤄주신 많은 스타들처럼 '지금은 소소하게 활동하며 인생 즐기면서 지내고 있다'는 식으로 마무리되는 흐름이겠거니 하고 있다가 조금 탄식의 한숨이. 짧은 광휘에 매료되는 게 인간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소소하게 즐기며 잘 보내고 있다-는 식의 마무리를, 모두의 인생에게 바라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이 분의 노래를 EBS에서 90년대 헬로 잉글리시라는 프로그램에서 엔딩송으로 스캣맨스 월드라는 노래를 틀어줬는데 너무 귀에 꽂혀 이 프로가 끝나기만을 기다렸었죠 그러다가 20대가 되서 누군지 알게 됐고 이 분의 스토리를 듣고 더 와닿았죠! 지금 들어도 힘이 되고 좋은 노래 임에 틀림없습니다.
90년대 중반 좋아하던 노래였어요 말더듬 장애인은 노래할때만큼은 더듬지 않아요.. 학창시절 부끄러움을 많이 탔던 제가 중이염까지 걸려서 더 말을 더듬고 말할때 입모양이 찌그러져서 대인기피증을 겪었죠 위로 받는건 오직 음악뿐이였죠 지금은 많이 고쳐졌지만 후유증이 남아서 과거를 모르는 사람들이 저를보고 답답하다고 빨리 말하라고 해요 급하게 말할려면 더듬어집니다 하지만 노래는 절대 더듬지 않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말더듬을 겪어서 심한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학교 생활에선 발표날이 곧 사망선고일이었고 사회 나와선 대인기피증에 술자리가 쥐약이었죠. 말할때 간단한 말조차 버거워 하는 모습이 남들한테 비춰지면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지금은 님과 같이 많이 고쳐졌습니다. 말더듬의 치료는 자신감입니다. 특히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무언가를 소유하면 그게 운동이든 지식이든 음악이든 자신감이 생기면 말더듬이 줄어듭니다. 지금은 회사에서 사내강사로도 활동하고 있고요 나의 지식을 전달하는 즐거움을 갖게 되니 말더듬은 아예 잊고 지냅니다. 근데 한번씩은 준비가 덜 된 대중 앞에서나 높으신 분들 앞의 주눅이 들 수 있는 상황에선 말더듬이 재현됩니다. 자기 자신감과 자존감이 말더듬의 치료입니다.
당시에 원히트 원더라고 할수 있지만 노래들이 다 좋아서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에 내한 해서 자신을 소개 하는데 저는 말더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노래 부르고 연주하고 음악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라는 말을 하셨던 것이 기억 나네요 비슷한 시기에 마카레나와 같은 음악도 유행 하면서 한때의 시류라 생각 했는데 스캣맨 존의 음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좋아서 가끔 친구들과 함께 듣기도 합니다. 특히 스켓 하는 부분은 틀려도 막 따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Mmmbop 얘기 하니까 뜬금없이 기억속에 파묻어놨던 춤바왐바가 떠오르네요 그게 당시 같은 해 비슷한 시기에 1위 했거든요, Mmmbop 급의 돌풍 이었구요 나도 이 노래 안 들은 지 오래 되었어요, 님 덕분에 유튜브 생기고 처음 춤바왐바 검색해서 들어보게 되네요, 라이브 연주 좋아요
나는 메탈키드가 아니고 팝키드 였는데, 정작 본조비 광팬이던 메탈키드랑 고교 짝꿍되서 정작 내가 본조비 첫 내한공연 가고 (인생 첫 콘서트) 누노 광팬이던 누넏 감상실 형 통해서 정작 내가 익스트림 첫 내한공연 가고.. 판테라 광팬이던 고3 앞자리 동창 만나서 (현재 해머링 기타리스트 됨) 정작 내가 판테라 내한공연 가고.. 저의 20대는 세계적인 스타들의 내한공연에 파뭍혀 보낸 운 좋은 시기 였어요 팝키드 였는데 정작 공연 계통은 메탈키드가 되었네요 다 추억이네..
끝이 분명 안타깝지만,... 그 인생의 절반 이상을 괴로움에 시달려왔다가. 거의 인생의 말기에 거대한 성공을 이루고.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졌던 어깨의 짐을 덜어내고 살다가 숨을 거두었다는 걸 알고서 사람의 인생이란 정말 여러가지가 있다는 걸 느꼈지요. 조금만 건강에 더 관리를 기울이면서. 더 길게 큰 것은 아니라도 기쁨과 희망을 세상에 남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안타깝습니다... 조금 더 그의 노래를 들어보고 싶었지요... 가사를 몰라도 그 특유의 리듬감이 주는 긍정감을 자극하는 리듬. 그 힘이 느껴졌기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열광을 일으키게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삶이 언제 어느 때든. 흥겨운 노래 한번 듣고 기운 내는 거. 충분히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와~~ 진짜 반가운 가수네요. 스캣맨 여기저기 방송에서 배경음악으로도 많이 썼던 것 같아요. 예능에서 좀 힙한 분위기 내고 싶을 때? 광고 때문에내한해서 라디오 출연했던 방송을 들었던 것 같은 데 정확하진 않네요. (라디오에 정말 나왔다면 배철수의 음악캠프일 것 같아요.) 자세한 인생사는 몰랐는데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나는 이분과 똑같은 말더듬증을 앓고 있습니다. 끝끝내 고쳐지지않은 병이라고 할까요? 적지않은 나이지만 이분이 겪어왔던 생애를 무엇보다 공감할수밖에 없군요. 나도 똑같이 겪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니까..이분은 특히나 예술분야 그것도 재즈와 노래를 하셨네요. 당연히 말하는거에 강박증세를 보일수밖에 없었을겁니다. 그래도 그걸 이겨내고 전유럽에서 최고의 자리까지 간걸보면 능력도 대단합니다. 가수로서도 출중했는데 다만 짧고 굵게 하고 먼곳으로 가셨네요. 저도 이제 스캣맨을 할랍니다 ㅎ
👍👍👍👏👏👏
응원합니다..
스캣맨존:형제여 스캣맨이 할 수 있다면 너도 할수 있어.
예열하는데 53년, 4년 밖에 빛을 발하지 못한 짧고 굵은 이야기..
표현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말더듬는 사람과 결혼해주고 믿고 응원해주고 무너져도 곁을 끝까지 지켜준 부인을 만난게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을것...
스캣맨 존에게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는지 20년이 넘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야.... 진짜 감동이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오늘도 고맙습니다🙂🙂
???
스캣맨 존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될 때부터 말더듬이 성공신화로 소개되며 노래 공개됐습니다, 당시 공중파 뿐인 상황에서 이례적인 일이었죠 장애인 차별및 상이군인 차별 외국인 차별이 만연하던 시절이 조금 바뀌려던 시점에 유럽에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시기에 차별이란 문제에 다시 생각하는 단초를 하나 던져준 사건이었는데???
몰랐다면 우리나라에 소개되던 방송을 못 보신 어리신 분이시거나 아니면 앞은 다 까먹고 노래만 기억에 남으셨거나
@@박희수-t8d 한밤 TV 연예 인터뷰 보셨군요
저도 그 시간에 그 인터뷰 영상 봤습니다
말더듬이의 성공신화라는 임팩트가 강하도록 말빨 핸디캡을 털어놓을 정도로 그 설명 후 다시 랩도 하는 등 인터뷰 지분이 길었던 기억이에요
유튜브에는 그 한밤 인터뷰 영상이 없네요
스켓맨 나올때 부터 말더듬이 치료차 노래한거라고 소개되었는데..
치열하게 짧게 빛나게 사신 분이었군요. 뒤늦게나마 추억의 노래를 듣고 천국으로 가셨길 기원 드립니다.
예전에 한국에도 방한하셨었는데 유튜브에도 영상이 없네요 방송도 출연하시고 인터뷰도 했던걸로 기억나는데
스캣맨 정말 오랜만이네요. 전 빅뱅보다 스캣맨 먼저 알게된 케이스인데, 아버지 방에 1,2집 cd가 있어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미 당시 고인이었다는 걸 알았기에 들을 때마다 용기와 울컥함이 동시에 나타나더라고요
사후에도 가족의 뜻으로 유산의 대부분을 자신처럼 말더듬증을 가진 사란들을 위한 재단을 설립해 기부했다고 하더군요. 노래처럼 마지막까지 희망을 남기고 가신 아름다운 인생이었습니다
수요예술무대에도 나왔었어요.
저한테는 이박사 같은 이미지였는데 그 방송에서 자기는 재즈 피아니스트라며 피아노 연주를 했었어요.
나름 진지하고 멋있었던, 그리고 약간은 슬퍼보였던 아저씨...
언젠가 들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오늘도 영상 감사히 봅니다. 😊
요즘도 자주 듣는 노래입니다. 힘들때 은근히 위로가 될때가 있어요. 너무 좋아하는 뮤지션입니다.
저는 이분 노래 들을 때 마다 눈물이 납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역경을 이겨낸 스캣맨의 노래는 즐거움이라기보딘 감동에 가깝게 다가오더라구요
한창때 듣던 추억 명곡이었는데 한동안 잊고 지낸 이야기 ㅠㅠ 유투브에서 다시 보니 울컥하네요. 그때도 굉장히 감명깊은 이야기였는데 어쩌다 디 잊고 살아왔는지. 이젠 내가 스캣맨 나이를 향해 다가가고 있네요. 너무 고마워요, 좋운 영상 만드셨네요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카레나 듀오와 함께 아재히트 최고곡
검색해보면 라이브로도 훌륭하게 하는 동영상도 있습니다.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들어 정말 자주 들었던 노래였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평온을 빕니다
스캣맨스 월드! 중학교때 진짜 좋아하던 노랜데 지금도 종종 듣습니다 영원하라 스캣맨존
돌아가신 줄은 몰랐었네요.
영상이 끝나가고 있을 때 쯤, 그간 다뤄주신 많은 스타들처럼 '지금은 소소하게 활동하며 인생 즐기면서 지내고 있다'는 식으로 마무리되는 흐름이겠거니 하고 있다가 조금 탄식의 한숨이.
짧은 광휘에 매료되는 게 인간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소소하게 즐기며 잘 보내고 있다-는 식의 마무리를, 모두의 인생에게 바라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인생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네요.새로운 길은 항상 열려있는것 같아요.그게 정말 짧은 순간일지라도 가보고 죽는게 더 나은 삶이겠죠...
고맙습니다❤
스캣맨 존 신청하셨었군요 감사합니다😍😍
점점 발전해가는 분석과 표현력 너무 감사합니다.
힘이 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1996년도 외국 할아버지가
랩 하는 모습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죠 지금도
이노래 들으면 어께가 들썩들썩 보고싶고 생각나는
스켓맨 존❤
이 분 히트칠 당시 뉴스에서 봤던게 기억이나네요 우리나라 뉴스에서도 소개해줬던...
나이가 있는 분이 갑자기 세계적 인기를 얻게 되셔서 ㅎ... 화제가 될만 했죠 그리고 인기를 얻으시고 몇년 안되 돌아가신것도 참... 저렇게 일찍 돌아가신것도 한참 후에나 알았죠.
복고맨님.. 스캣맨 존님이 말더듬이 있었다는 걸 몰랐어요..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에요.. 스캣맨 존님의 이야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이 분 90년대 한창 핫했을 때가 있었는데 .. 말더듬을 갖고 있던 분이라니! 내한도 하신 걸로 기억해유~
전 이 분의 노래를 EBS에서 90년대 헬로 잉글리시라는 프로그램에서 엔딩송으로 스캣맨스 월드라는 노래를 틀어줬는데 너무 귀에 꽂혀 이 프로가 끝나기만을 기다렸었죠 그러다가 20대가 되서 누군지 알게 됐고 이 분의 스토리를 듣고 더 와닿았죠! 지금 들어도 힘이 되고 좋은 노래 임에 틀림없습니다.
늘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bokgoman 잊고 살았는데 복고맨님 덕분에 추억이 떠오르네요~
중딩시절 앨범 사서 미친듯이 들었던 그분노래 ㅎ
천재는 너무 일찍 하늘에서 데려가거나, 너무 늦게 빛을 보게 한다....
노래 가사는 너무 빨라서 뭔 소린지 몰랐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좋은 노래를 기억속에서 다시 꺼내게 되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어릴떄 진짜 좋아 하던 가수였는데.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영화감독으로 성공한다면 게리 올드만을 주연으로 전기 영화를 만들고 싶을 정도로 대단하고 감동적인 인생이네요
90년대 중반 좋아하던 노래였어요
말더듬 장애인은 노래할때만큼은
더듬지 않아요..
학창시절 부끄러움을 많이 탔던
제가 중이염까지 걸려서 더 말을 더듬고
말할때 입모양이 찌그러져서
대인기피증을 겪었죠
위로 받는건 오직 음악뿐이였죠
지금은 많이 고쳐졌지만
후유증이 남아서
과거를 모르는
사람들이 저를보고 답답하다고
빨리 말하라고 해요
급하게 말할려면 더듬어집니다
하지만 노래는 절대 더듬지 않습니다
음악이 많은 이들에게 참 위로가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말더듬을 겪어서 심한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학교 생활에선 발표날이 곧 사망선고일이었고 사회 나와선 대인기피증에 술자리가 쥐약이었죠.
말할때 간단한 말조차 버거워 하는 모습이 남들한테 비춰지면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지금은 님과 같이 많이 고쳐졌습니다.
말더듬의 치료는 자신감입니다.
특히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무언가를 소유하면 그게 운동이든 지식이든 음악이든 자신감이 생기면 말더듬이 줄어듭니다.
지금은 회사에서 사내강사로도 활동하고 있고요 나의 지식을 전달하는 즐거움을 갖게 되니 말더듬은 아예 잊고 지냅니다.
근데 한번씩은 준비가 덜 된 대중 앞에서나 높으신 분들 앞의 주눅이 들 수 있는 상황에선 말더듬이 재현됩니다.
자기 자신감과 자존감이 말더듬의 치료입니다.
와 잊고있었던 가수네요
이분 한국에서도 유명해서 cf 에도 나오고 연예가중계에서 재키림씨가 인터뷰도 했던것같네요
스캣맨의 노래가 마냥 웃긴노래라고 알고있었지만 이런 뒷이야기를 알고나니 저도 용기를 얻어가네요
에드시런도 말 더듬이 있다했는데 노래로 고쳐졌다하는거 보니 예술의 힘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여~😮
오랫만에 좋은 노래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내용도 무척 알차고 감동적이네요! 중간중간 사진들이랑 드립도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항상 영양가있는 콘텐츠감사드려요!
저야말로 항상 감사드립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와 요청하려고했는데
올라와서 깜짝 놀랐어요ㅋ
좋아요 누르고가요
놀랍네요. 이런 스토리가있었을줄이야. 오랜만에듣는노래에 소개된 스캣맨ㅎㅎ반갑고 감동입니다. 장국영 리키마틴 에미넴스토리 손꼽아기다리고있어용~^^
여름마다 나와서 즐거운 추억을 줬던 곡들을 커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멜로디 정말 신났는데 그안엔 엄청난 사연이있던 명곡이에요 작년인가 제작년에 알게되었는데 정말 잘듣고있는 노래에요
좋아했던 노래구만.. 오늘도 추억에 젖네그려
영원한 나의 디바 휘트니를 따라서 와보니 한편한편 영상을 보며. 어린시절을 추억속에 살게 해주시네요.
고맙습니다.🎼🔊👍🏻
루더벤더로스.. 해주시면 안될까요
추천 고맙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ㅎㅎ
@@bokgoman 답글도 주시고 .너무너무 감동이에요 자주 뵙겠습니다 ^^
잘봤습니다! 미국가수 firehouse에 대해서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저는 스캣맨 월드라는 노래도 참 좋아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지오 라는 그룹의 나만의 노래 라는 노래가 스캣맨의 노래의 표절이라는 얘기도 있었죠
어느덧30후반ㅜ 어릴때 94~5년쯤 외국댄스음악좋아해서 테이프겁나삼
대충생각나는게
디제이보보
이타입
펀팩토리
에이스오브베이스
파파위니
테이크댓
그외많은데 생각이안남ㅎ
복고맨님 늘 소중하고 귀한 정보 감사드려요💕
제가 항상 감사드립니다😍😊
당시에 원히트 원더라고 할수 있지만 노래들이 다 좋아서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에 내한 해서 자신을 소개 하는데 저는 말더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노래 부르고 연주하고 음악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라는 말을 하셨던 것이 기억 나네요 비슷한 시기에 마카레나와 같은 음악도 유행 하면서 한때의 시류라 생각 했는데
스캣맨 존의 음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좋아서 가끔 친구들과 함께 듣기도 합니다.
특히 스켓 하는 부분은 틀려도 막 따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스캣맨 정말 감동이네요
오늘 에서야 이 사연을 알게해줘서 감사합니다 !!!!!
감동을 주는 분석과 정리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아 스캣맨 정말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인생을 녹여낸 불꽃같은 곡 같아요
저희 고등학교에선 점심시간마다 이 노래를 징그럽게 틀어줬었는데...이런 사연이 있었는지는 오늘 알았네요.
구독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복고맨...아주...칭찬해요.ㅋㅋ 그리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좋은일도 많이 하신걸로 기억합니다. 스캣맨 존 이야기가 드디어나왔군요
대략적인 스토리는 알고 있었는데
좀 더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됐네요.
스캣맨 존이나 수잔 보일같은 선례가 있으니
지금도 뒤늦게나마 빛을 볼 기회를 기다리며 노력중인 분들이
이곳저곳에 많이 있을 겁니다.
복고맨님 잘 보고 있습니다. 담에 savage garden도 부탁드릴께요 ^^
그룹이나 가수의 히스토리를 들으며 당시 음악을 추억할 수 있어 너무 좋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아일랜드 보이밴드였던 보이존 부탁드려봅니다^^
보이존👍👍
정말 멋있는 아저씨셨구나.
맞아요 저도 본받을 점이 많았던 분이었어요!!
진짜 존나 감동적이다..
요즘 제가 어릴때 들어본 노래들 소개해주어서 너무 재미있네요 노래만 알다 그 가수의 비하인드를 설명해줘서 재미가 두배ㅎㅎ 다음에 기회되면 90년대초 꽃미남밴드로 유명했던 Hanson 소개 부탁드립니다 요즘도 Mmmbop 듣네요^^
Mmmbop 얘기 하니까 뜬금없이 기억속에 파묻어놨던 춤바왐바가 떠오르네요
그게 당시 같은 해 비슷한 시기에 1위 했거든요, Mmmbop 급의 돌풍 이었구요
나도 이 노래 안 들은 지 오래 되었어요,
님 덕분에 유튜브 생기고 처음 춤바왐바 검색해서 들어보게 되네요, 라이브 연주 좋아요
메탈키드였지만
정말 좋아하고 앨범사서
재미있게 들었던 몇 안되는
앨범입니다
반갑네요
비하인드도 정리해서 들으니 더 좋구요
나는 메탈키드가 아니고 팝키드 였는데,
정작 본조비 광팬이던 메탈키드랑 고교 짝꿍되서 정작 내가 본조비 첫 내한공연 가고 (인생 첫 콘서트)
누노 광팬이던 누넏 감상실 형 통해서 정작 내가 익스트림 첫 내한공연 가고..
판테라 광팬이던 고3 앞자리 동창 만나서 (현재 해머링 기타리스트 됨) 정작 내가 판테라 내한공연 가고..
저의 20대는 세계적인 스타들의 내한공연에 파뭍혀 보낸 운 좋은 시기 였어요
팝키드 였는데 정작 공연 계통은 메탈키드가 되었네요
다 추억이네..
많은 봉사와 기부 활동을 하신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스타 이전 이런 스토리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좋은 영상, 스토리 전달 감사합니다^^
스캣맨 존 진짜 기다렸습니다. 꼭 보고 싶었는데, 복고맨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봤던 편을 오늘 술 한잔 하면서 다시 보고 있는데요..
스캣맨은 진짜 남자였네요
👍👍👍👍👍👍
이 채널은 찐이야
복고맨님 비치보이스 안 다뤘으면 한 번 요청해봅니다! 어렸을 때 라디오에서 들어본 거 같은데 최근에야 아 이노래가 저사람들거구나~ 해서 ^^ 뒤늦게 올드팝에 빠진 저는 복고맨님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비치보이스 아직 안 다뤘어요!
자신의 단점마저 장점으로 승화시킨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금은 고인이시지만 그의 노래는 여전히 재생되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너가 죽었다고 한건 아직 태어나지 못한 거거든"
아직 4월이지만 올해본 가사중에서 최고인듯
드디어 스캣맨 존 영상도 나왔네요
scatman world 이 노래 랑 everybody 랑 또 스캣맨 존 본인의 죽음이 임박 했을때 마지막 앨범 으로 내놓은 take your time 의 time 이라는 노래도 좋죠
복고맨의 영상엔 음악에 대한 사랑이 깔려 있음 ㅠㅠ 좋네요
👍👍👍👍👍
96년 고1때 티비에 빌보드 미국 채널 1개있는거에서 이거 이분 노래 들었는대 어느샌가 반 전채가 다 알고있더 군요. 처음들었을때 노래 참 재미있 다고 생각 했는대 추억입니다.
스캣맨 앨범 샀었는데 그당시에 노래가 다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어릴적 어기저기서 들려오던 노래여서 얼마전 문득 기억이나 찾아듣고 근황을 보니 돌아가신지 오래되서 허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국내 보이그룹도 비슷한 랩을 했던걸 음악방송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스토리까지는 몰랐는데 항상 감사합니다.
자신의 숨기고 싶은 부분을 뒤집어 버렸네요. 멋지다..
좋아하는 노래가 이 분의 곡을 샘플링한것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90년대 중반 국내 댄스그룹 zio의 나만의 노래라는 곡이 스캣맨 곡 따라했죠.
그리고 스캣맨 일본에서도 꽤나 인기있었다죠.
표절이다 아니다 말이 많았죠
진짜 항상 이컨텐츠 볼때마다 느끼지만 정보력 대단함 한국가수 zio도 나만의노래 이노래도 스캣맨노래 샘플링했음
감사합니다!! 👍👍
어렸을 때 엘범도 샀었는데… 추억의
이름을 다시 듣게되니 감개무량 하네요
와 진짜 추억입니다 정말 많이 듣던 노래였네요 ㅎㅎ 근데 이런 스토리는 몰랐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노래는 알고 있었지만 가수에게 이런 사연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노래 초반 너무 좋음.. 암어 스캣맨! 하고 출사표 던진후 디비디비둄둄 도롬둄 돔 도룜돔 하면서 더듬어로 숨을고르다가.. 따발총처럼 터지는 후렴구..
꽤 폭 넓은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을 받는 그런 음악을 남겼으니. 53년의 예열은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
그때 중학생 이였는데 아직도 듣구요 ㅠㅠ 해주세요 제발 ㅠㅠ
끝이 분명 안타깝지만,... 그 인생의 절반 이상을 괴로움에 시달려왔다가. 거의 인생의 말기에 거대한 성공을 이루고.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졌던 어깨의 짐을 덜어내고 살다가 숨을 거두었다는 걸 알고서 사람의 인생이란 정말 여러가지가 있다는 걸 느꼈지요. 조금만 건강에 더 관리를 기울이면서. 더 길게 큰 것은 아니라도 기쁨과 희망을 세상에 남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안타깝습니다... 조금 더 그의 노래를 들어보고 싶었지요...
가사를 몰라도 그 특유의 리듬감이 주는 긍정감을 자극하는 리듬. 그 힘이 느껴졌기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열광을 일으키게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삶이 언제 어느 때든. 흥겨운 노래 한번 듣고 기운 내는 거. 충분히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와~~ 진짜 반가운 가수네요. 스캣맨 여기저기 방송에서 배경음악으로도 많이 썼던 것 같아요. 예능에서 좀 힙한 분위기 내고 싶을 때? 광고 때문에내한해서 라디오 출연했던 방송을 들었던 것 같은 데 정확하진 않네요. (라디오에 정말 나왔다면 배철수의 음악캠프일 것 같아요.) 자세한 인생사는 몰랐는데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옜날생각나네..^^
2집 노래는 들을때마다 신난다
haddaway 이분 언제 나오려나요?ㅋㅋㅋ
요즘도 매일 이 가수 노래를 들어요 ... 너무 좋아요.
아마… 다다음…? ㅋㅋㅋ
정보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인트로 다 보기도 전에 영상 몇개 보고 왔네요 ㅎㅎ
90년대 음악은 역시 좋네요
작년에 고인이 된 쿨리오도 소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오, 쿨리오도 사망했었군요
그간 셀 수 없을만큼 정말 많은 팝스타들이 죽었습니다 ㅜ ㅠ
요즘 시기에 더욱 생각이 나는 가수 이야기
아...슬프다.
정말 훌륭한 사람 이었는데.. 감사ㅜ해요
감사드립니다🙂
어릴때 스캣맨 존 들었을때 충격이었는데..그래서 앨번도 사고 그랬네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옛날생각나네요 앨범도 구입했었는데ㅋ
다음엔 락시트 roxette도 해주실수있을까요?^^
이 분이 애들한테 좀 유명해진 계기가
일본 게임회사 코나미에서 나온 유비트라는 게임에, 초보자를 위한 곡으로 스캣맨 아저씨 곡이 있었음. 그래서 사람들이 조금씩 관심갖는 애들이 있었었죠.
빅뱅의 음반이랑, 시기적으로 겹치는 시점
스캣맨 진짜 듣기가 재밌어서 많이 들었는데 이런 자세한 이야기는 몰랐네요😢
지금 들어도 이런건 전에 없던건데 싶은 확 뛰어난 느낌이 있다
아!!! 빅뱅 오.아.오 전주가 이사람꺼를 샘플링한거네요!!바로 빅뱅생각남
T.A.T.U도 나올때가 되었는데.
이 노래 정말 좋아했는데 이런 메세지와 사연이 있었을 줄 몰랐어요
아주 예전에
고인이 되셨다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