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정말 엄청 끈질기죠..ㅠ 제가 지금 있는 집에서 4년째 살고 있는데 작년즈음부터 갑자기 바퀴벌레가 출몰해서 최근까지 싸워왔습니다(참고로 그 악명높은 독일바퀴입니다.) 근데 자꾸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집안에 번식여부 흔적도 없고 하니 외부침입이라는 결론에 도달 후 유입구들 찾아서 싹다 막아놨었는데 얼마전 새벽에 출출해서 편의점 갈려다가 복도에 바퀴벌레가 네다섯마리가 있는걸 발견했었습니다. 그때 바로 아 이건 이웃집에서 퍼진것이구나 라고 확신 한 뒤 복도에 식독제를 조금씩 짜놓고 지켜보니 바로옆집이 바퀴벌레 은신처 였습니다ㅋㅋㅋ 참고로 시기상으로도 적절한게 이웃집들이 작년즈음에 이사왔습니다. 사실 이웃집이나 집주인한테 말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일이긴 한데 요즘 날도 덥고 하니 괜히 서로 예민해질것같아서 차라리 내가 혼자 한번 나서보겠다는 마음으로 현재 남몰래 은밀히 놈들의 군체를 파괴하는 중입니다. 확실히 식독제 발라놨더니 집으로 들어오는 놈들의 빈도도 엄청 줄었네요. 이웃집 현관앞에 놈들 사체가 즐비하지만 효과는 직빵입니다(식독제 비싼거 안사고 그냥 싼거 아무거나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놈들은 이 식독제를 먹고 본인들의 은신처로 돌아가 토해내고 이걸 다른 바퀴들이 먹고 얼마 뒤 죽으면 이 사체를 다른바퀴들이 또먹는 이런 연쇄살충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집 현관쪽은 잔류성살충제를 2주마다 도포하고있습니다. 한번이라도 밟으면 신경독 작용으로 얼마안가 이놈들 자지러집니다ㅋㅋㅋ 1차 방어진지로 잔류성 살충제로 구축했다면 2차 방어진지는 이름하여 현관방충망 입니다(근데 이건 딱히효과없는듯ㅠ 심리적인 보상인것같네요) 3차 방어진지는 신X패 라는걸로 신발장쪽 이중문 문틀쪽에 싸악 그어놨습니다. 무튼..바퀴벌레 이놈들 정말 대단한 번식력을 가진건 분명합니다. 그러나 무섭지는 않습니다. 무서운건 인간이라고 느끼고있거든요 요즘 사건사고들도 보니 더 확신이 생겼습니다. 첨에는 진짜 남자인 저도 발작을 일으킬 정도였다면 지금은 보이면 그냥 무덤덤하게 잡습니다. 살충제로 쏴서 잡기도 하고 접착성이 쎈 양면테이프 그 쪼매난거로 기어가는 놈들 낚아채서 찐득한 테이프에 붙어 발버둥 치는 놈들을 화형시키는 맛에 살고있습니다(싸이코 아닙니당 괘씸해서...) 근데 이런놈들을 먹으라고 한다면 먹지는 못할 것 같아요 미래의 식량이라는데 우째ㅠㅠ
생명진화에 있어 진짜궁금한점 1.대체 어떻게 저런 엄청난 능력들을 갖게 되었는가? 2.그 능력이 생존에 꼭 필요하다면 왜 좀 더 빠르게 진화를 하지 않는것인가? 3.생존을 위해서라면 여러가지 능력을 함께 갖는게 더 유리할텐데 왜 특화된 생존능력은 한두가지 뿐인가? 유전자의 목적은 진짜 생존이 맞는건지.. 무슨 목적을 띄고 지구를 운영하는지 참 궁금해죽겠슴다.. 철학적으로라도 좋은 내용있으시면 가르침을 주십쇼
현재 자신이 익숙한 환경이 미래에도 변하지 않고 유지 돼야 한다는 꽉 막힌 생각이 불필요한 집착을 낳는 것 같습니다. 삼엽충이 멸종 되고 새로운 생태계로 변화한 것처럼 최근 200년 동안 인간 사회는 천지개벽 했고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을텐데 그러한 변화를 억지로 막아봐야 별 소용 없을 것 같습니다.
곤충이라는 분류의 생물은 외적으로는 인간이 느끼기엔 거부감 있게 생겼다고들 하지만 걔네 또한 생물체고 걔네 또한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공포스럽고 피하고 싶은 존재일꺼같음 커여운 곤충들... 그나저나 어디서 쳐 딸려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내 머리 옆으로 툭 하고 떨어져서 개 놀랐지만 익충이라 이 악 물고 살려준 내 눈알만한 곱등이 잘 살고 있으려나
보기 쉬운 글로 영상 내용 복습하기
naver.me/xQ8VKFX0
되게 행복하게 설명하고 이야기 해주시는데 덩달아 재밌게 보게 되네요 ㅋㅋㅋㅋ
성공한 덕후
자기 분야에 대해서 이리 신나고 즐겁게 이야게 할 수 있는게 정말 부럽다.. 나도 저렇게 좋아하는 것을 찾았으면..
좋아하는 건 찾는게 아니에요
본인이 하는 일을 좋아하게 만드는 거지
댓보니 느끼는점이
나도 갈로아님처럼
이랬었는데 ㅉㄷ병ㅅ이라는 이야기듣고 평범하게 무덤덤으로
바뀜 어떤지 어떤기쁨인지 아는데
사회에서 또래에서 매장하는 분위기때문에
밀덕에 역사덕후였던 내가 그냥 덤덤히 살고있는게
안타까워서. 혹은 타인들이 그럴까봐.
이런댓글처럼 좋게 느끼는분들이 많아졌으면 좋지않을까함
좋은 생각했구나 대학원으로 데려가주마
@@rlawnqls159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
야동 분야 함 파보자
뭔가 말씀하시는 모습이 자기가 아는걸 막 자랑하는 어린이같네요 ㅋㅋㅋㅋㅋㅋ덩달아서 즐겁게 봤습니다
설명하시는데 눈이 반짝거리시고 엄청 신나신 상태라는게 너무 느껴져요 ㅎㅎ
정말 순수하게 곤충을 너무 사랑하시는 느낌이랄까?ㅎㅎㅎ
썸네일이 바퀴벌레 사는지 궁금해서 진짜 핵 터뜨린 과학자 같으심ㅋㅋㅋㅋㅋㅋ
진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소똥구리가 사람 똥도 굴리는지 확인 하기위해 본인 똥으로 실험 하신 분입니다
@@PTA1869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여?! ㅋㅋㅋㅌㅋㅋㅋㅋㅋ
@@PTA1869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ㅋㅋㅋㅋㅋ
듣는 나도 함께 신나버림
너무 재밌네요...ㅋㅋㅋㅋ 말씀을 듣다보면 정말 그 분야에 관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알고계시는지 가늠하기어렵네요
잠자리는 우리 인간에게 굉장히 이로운 곤충이죠
모기나 여러 해충도 잡아먹고
역사적으로 바퀴벌레보다 더 오래 생존했다는 점은 첨 알았네요
앞으로도 쉽게 멸종 될거 같지는 않지만
인류를 위해서 절대로 멸종되면 안되는 곤충 중 하나임
덤으로 균, 꽃과 함께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을 녀석들이죠.
마치 어린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이야기하듯 순수하게 신나서 얘기하시는데 너무 즐거워보이시고 저도 즐겁네요
바퀴벌레 정말 엄청 끈질기죠..ㅠ
제가 지금 있는 집에서 4년째 살고 있는데 작년즈음부터 갑자기 바퀴벌레가 출몰해서 최근까지 싸워왔습니다(참고로 그 악명높은 독일바퀴입니다.)
근데 자꾸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집안에 번식여부 흔적도 없고 하니 외부침입이라는 결론에 도달 후 유입구들 찾아서 싹다 막아놨었는데 얼마전 새벽에 출출해서 편의점 갈려다가 복도에 바퀴벌레가 네다섯마리가 있는걸 발견했었습니다.
그때 바로 아 이건 이웃집에서 퍼진것이구나 라고 확신 한 뒤 복도에 식독제를 조금씩 짜놓고 지켜보니 바로옆집이 바퀴벌레 은신처 였습니다ㅋㅋㅋ
참고로 시기상으로도 적절한게 이웃집들이 작년즈음에 이사왔습니다.
사실 이웃집이나 집주인한테 말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일이긴 한데 요즘 날도 덥고 하니 괜히 서로 예민해질것같아서 차라리 내가 혼자 한번 나서보겠다는 마음으로 현재 남몰래 은밀히 놈들의 군체를 파괴하는 중입니다.
확실히 식독제 발라놨더니 집으로 들어오는 놈들의 빈도도 엄청 줄었네요.
이웃집 현관앞에 놈들 사체가 즐비하지만 효과는 직빵입니다(식독제 비싼거 안사고 그냥 싼거 아무거나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놈들은 이 식독제를 먹고 본인들의 은신처로 돌아가 토해내고 이걸 다른 바퀴들이 먹고 얼마 뒤 죽으면 이 사체를 다른바퀴들이 또먹는 이런 연쇄살충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집 현관쪽은 잔류성살충제를 2주마다 도포하고있습니다.
한번이라도 밟으면 신경독 작용으로 얼마안가 이놈들 자지러집니다ㅋㅋㅋ
1차 방어진지로 잔류성 살충제로 구축했다면 2차 방어진지는 이름하여 현관방충망 입니다(근데 이건 딱히효과없는듯ㅠ 심리적인 보상인것같네요)
3차 방어진지는 신X패 라는걸로 신발장쪽 이중문 문틀쪽에 싸악 그어놨습니다.
무튼..바퀴벌레 이놈들 정말 대단한 번식력을 가진건 분명합니다.
그러나 무섭지는 않습니다. 무서운건 인간이라고 느끼고있거든요 요즘 사건사고들도 보니 더 확신이 생겼습니다.
첨에는 진짜 남자인 저도 발작을 일으킬 정도였다면 지금은 보이면 그냥 무덤덤하게 잡습니다.
살충제로 쏴서 잡기도 하고 접착성이 쎈 양면테이프 그 쪼매난거로 기어가는 놈들 낚아채서 찐득한 테이프에 붙어 발버둥 치는 놈들을 화형시키는 맛에 살고있습니다(싸이코 아닙니당 괘씸해서...)
근데 이런놈들을 먹으라고 한다면 먹지는 못할 것 같아요 미래의 식량이라는데 우째ㅠㅠ
혹시 이웃이 중국인인가요?
@@spartathisis4527 지금은 모르겠고 이웃집 중에 조선족 여자도 있긴 했어요. 한국말 중국말 섞어서하더라구요.
옆집은 일용직 하시는 분이신거같은데 그래서 더더욱 제가 뭐라 따지기도 그렇고 그렇네용...저희 아빠도 일용직 노동자라서
ㅎㅠ
말씀하시는게 되게 귀여우시네요. 상냥한 타입일듯
굉장히 사려깊으시네요
저희집은 오래된 아파트인데, 욕실 배수구로 올라 오더군요. ㅋㅋㅋ
이게 진짜 웃는상인가? 입꼬리가 안내려오시네?ㅋㅋㅋㅋㅋ
신나서 말해주시는게 굉장히 재밌고 집중도 잘되네요 ㅋㅋ
아니 집중해서 보는데 11분만에 끝나는거 실환가요? 갈로아 특집 1시간 만들어줘..
우와, 갈로아 작가님 인터뷰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디세이 시즌 2도 언젠가 연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와 갈로아님.. 오디세이때부터 잘보고 있어요 이분 블로그 들어가시면 정말 볼게 많아요
뭔가 쥬라기공원 1편에서 나오는
공룡정자 도둑같은 분위기세요 ㅋㅋㅋ
뭔가 머리가 굉장히 잘 돌아가는 똑똑함 속에 뭔가 모를 광기가 있는듯한ㅋㅋㅋ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갈로아 나오는데 1분전? 이건 못참지
와 나랑동갑인데 난 방구석에디비누워서 유튭보는데 이분은 한분야의탑루트를 달리고있네ㅋㅋ 근데교수님처럼생기심
와 페북에서 예전에서 곤충에대해 그림으로 알려주시는 거 정말 잘봤었는데ㅠㅠ 궁금한거 페메버내먄 답변도 해주시고 정말 최고에요
진정으로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는 이유를 갈로아님이 보여주신듯ㅋㅋㅋㅋ
되게 상식적인 선에서 듣기 편하게 본인 의견 잘 말하시는 거 같아요
교수님이 본인의 분야를 신나게 얘기해주시는데 그만큼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즐겁고 흥미로워요 ㅋㅎㅎ ❤
진짜 생물학 분야는 너무 재밌음 오랜 진화과정 동안 살아남은 애들은 아무리 작은 애들이라도 대단한 능력자들이고 생존자들임 생명에 경의를!
생명진화에 있어 진짜궁금한점
1.대체 어떻게 저런 엄청난 능력들을 갖게 되었는가?
2.그 능력이 생존에 꼭 필요하다면 왜 좀 더 빠르게 진화를 하지 않는것인가?
3.생존을 위해서라면 여러가지 능력을 함께 갖는게 더 유리할텐데 왜 특화된 생존능력은 한두가지 뿐인가?
유전자의 목적은 진짜 생존이 맞는건지.. 무슨 목적을 띄고 지구를 운영하는지 참 궁금해죽겠슴다.. 철학적으로라도 좋은 내용있으시면 가르침을 주십쇼
도윤작가님 영상으로 보는건 넘 오랜만이네요ㅠㅠ
진짜 개 재밋다 이렇게 빠져드는 설명은 첨인 듯 2편 만들어주세오오ㅠ
참고로 바퀴벌레는 핵폭탄 따위랑은 비교도 안 되는 방사능이 지금도 나오고 있는 체르노빌에서도 잘 살고 있습니다
와 한분야를 파고판 분들은 존중받아야한다.
진짜 평소에 관심없던 분야..?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재밋게 설명해주시니까 10분이 후루룩 지나가네요 이분 설명해주시는거 너무 재밋어요ㅎ 뭘 설명해주셔도 흥미롭게 듣게되네요
이런 교수님만 있으면 좋겠다^^..
말씀하시는분이 즐겁게 이야기하니 보는사람도 재밌게 봤습니다!
바퀴 대신 겟강구라... 모조리 멸종시키면 새우같은 애들도 침대 밑에 살려나 ㅋㅋ
이분 쥬라기공원1편에나온 알빼돌린사람 닮으신듯.
여긴 다 좋은데 제목이 근들갑 ㅈㄴ 떰
한 분야의 지식인들은 정말 대단하구나 이래서 전문가 전문가 하는거군
갈로아님이 보다에 나오시다니... 평소 작가님 책 잘보는 중인데 여기에도 나오시는군요!
소똥구리 복원했다는 뉴스 보고 갈로아형이 제일 먼저 생각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라면 과거 조상시대에도 벌레들한테 괴롭힘 당해서 그 여파로인해 본능적으로도 작은벌레 마저도 싫어하는건가싶네요.예:(범고래가 마치 우리를 무서워하는것처럼.)
왜이렇게 전문성이 없냐
진짜 소름돋는다 와.
너무 신나서 이야기하시는데
수치 하나하나 바로바로 튀어나오는 게 너무 전문적이네.
너무 멋있는 사람이다.
덕후형 학자들의 특징
말할때 너무 즐겁고 행복해한다. 보기 좋습니다.
개미는 진짜 보잘것없어보이지만 진짜 위험한 곤충인듯. 자글라박 같은.. 군단이 지나간 자리엔 죽음만 즐비하는 호전적인 외래종 개미들 무섭다...
쉽고 재미나게 설명해주셔서 그런지 11분이 금방 지나가네요 ㅎㅎ
잠자리의 천적은 초딩이 아닐까... 나 초딩 때 친구들이랑 맨날 잡고 놀았는데ㅜ 미안해
물리학적으론 전혀 지식이 없는거 같습니다
갈로아님 완전 팬인데 넘 반가워서 바로 달려왔어요
곤충자체를 먹는건 거부감이 심해서 아직은 잘 없는데 곤충에게 가축도 잘 안먹는걸 먹여서 키우고 그다음에 가축에 곤충을 먹여서 키우는 방법으로 갈수도 있다고 어디서 봤음...
갈로아님 영상 다 찾아보는중 ㅎㅎ 곤충 관심 없었는데 너무 흥미롭습니다 ~ 갈로아님 처음엔 차분하다가 뒤로갈수록 분위기 업 되시는거 재밌어요
메뚜기 어릴때 튀겨서 먹고 했는데..
고소합니다. 새우맛 비슷해요..
하긴 새우도 절지동물이라 비슷한 생물이지요.
갈루아 영상 중에 최고네요. 이분은 이렇게 컨텐츠 뽑아야합니다. ㅎㅎ
언더스탠딩..... 최악의 컨텐츠였어요 ㅎ
갯강구 VS 바퀴벌레. ㅎㅎㅎㅎ
야레 야레 갈로아 사마
동료 애가 느껴진다능
담엔 상의 한치수 큰거 입으라능
01:59 어릴 때 수컷은 그냥 잠깐 아프고 마는데 암컷 잘못 만지다 손가락 사이에 턱이랑 붙어있었는데 식은땀 났습니다 정말로
갈로아님 과학을 보다 출연하려고 빌드업 쌓으시는거 맞죠???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정말 똑똑하신분👍 같은 세대로서 존경합니다
갈로아님 메일좀가르쳐줘요 이상한 하늘소벌레를 목격하고 사진찍었는데 이름을 너무알고싶네요
설명 하는데 눈에 광기가 느껴진다.....그리고 설명하면서 이야기하면서 스스로가 희열을 느끼면서 사~~알짝~ 웃으며 이야기 한다... 이사람 찐이다... 0ㅅ0;;
썸네일보고 직박이 형인줄
형 정면카메라 좀 봐주세여..
선생님그럼 쥬라기 시절의 곤충은 거대 하던데 그 이유가 그럼 중력이 약해서 그런거임? 이유가 뭐죠?
진짜 즐거워하는게 보인다.. 보는 저도 즐겁게 봤습니다. 재밌어요!!!
벌레민수님 반갑네요
저도 완전변태입니다
이분 설명 개재밌네ㅋㅋㅋㅋ 한번더 모시면 좋을듯
핵폭탄따위와 비교조차되지않는 지난 몇번의 대멸종에서도 바퀴벌레는 살아남았다....
선생님,,, 바퀴벌레 사육 , 먹을수있다 얘기하시면서 엄청 행복해보이셨는데..
제발 잘 연구하셔서 박멸트리로 이끌어주세요... 아 물론 식품화 말고요 ... ㅠㅠㅠㅠ
아니 갯강구가 우리집에 왜와요!!! 왜!!!!!
말씀하시는게 찐의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찐은 서울대갔는데 너는?
@@아리타자기 너보단 낫지 않겠냐
진짜 좋아한다는것이 이런모습인가..
덩달아 행복하네요
일류다.. 즐기는자
말씀을 되게 해맑게하시면서도 조리있게 잘하시는것 같아요 공부도 공부지만 정말로 좋아하시는 업을 갖고계신것 같아 절로 흐뭇해집니다 자주뵐수있길 바랄게요!!
재밌다~과학을 보다에도 자주 나와줘요 ㅋㅋ
너무 신나서 설명하는게 눈에 보인다 ㅎㅎㅎㅎ 덩달아 듣는사람도 즐거워지네 ㅎㅎㅎ
발음 연습좀 하세요 흥분할때 더듬으면 무슨소리를 하는지 알수가 없어요
헝클어진 머리에 반짝거리는 눈빛이 전문가의 열정을 보여주시네요
동네 똑똑한 친구가 얘기해주는 것 같구만 ㅋㅋ 아주 좋읍니다.
갈로아님은 못참치
입꼬리가....
갈로아님 덕분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알게됨
바다에 사는 갯강구가 우리집에 온대 ㅋㅋㅋㅋ 강구야..
오지마.
진성십덕후 너무 부러움
갯강구는 안돼요! 차라리 바퀴가 나아요!
으악
그냥 심플함. 고등 생물일수록 생존에 대한 조건이 복합적임. 즉, 단순한 생물이 살아남을 수 있는 조건이 심플. 우주에서도 살 수 있는 미생물이 발견되어있는 상태임. 곤충이나 미생물을 이긴다 만다. 이런 표현은 비 논리적 표현.
잠자리가 정말 소중한 곤충인지도모르고 초등학교때 엄청 잡아서 괴롭힌듯..
현재 자신이 익숙한 환경이 미래에도 변하지 않고 유지 돼야 한다는 꽉 막힌 생각이 불필요한 집착을 낳는 것 같습니다. 삼엽충이 멸종 되고 새로운 생태계로 변화한 것처럼 최근 200년 동안 인간 사회는 천지개벽 했고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을텐데 그러한 변화를 억지로 막아봐야 별 소용 없을 것 같습니다.
신나서 설명하시는게 느껴져서
저까지 기분이 좋아져요
우리아들도 초딩3 때 곤충박사 소리 들을정도로 파고 들었는데..지나가는 사람한테 땅바닥에 개미에 대해 30분도 넘게 설명했었음. . 지금은 교대다니지만 이제라도 다시 곤충학과 가라고 할까봐요. .이 분이 하는 얘기는 아이가 중1때 하던 말인데. .
갈로아 선생님... 많이 촬영하고 가셨죠? 기대합니다
찐으로 좋아하시는게 보여서 부럽다 자기가 좋아하는일을한다는게..!
곤충민수 침투부에 또 나와줬으면...
덕업일치란 말 많이 하는데 이보다 더 완전한 덕업일치를 본적이 없다
흠. 과거 지구에 커다란 지네 같은게 화석으로 발견되었는대 그 크기가 무려 2m정도 된다고 하던대요'?
물론 당시는 산소농도가 지금보다 높았다곤하는대 그레봐야 10%정도 차이인대 2 m를 유지 할수 있었을까요?
궁금하네요
테란으로 저사기를 이기기 힘들다는게 과학으로 증명되는군요
바퀴벌레는 왜인지 다른곤충보다 더 혐오스러워
모기 다 죽여도 상관없다 생태계의 빈자리는 적자가 기가막히게 채워 나간다 지금 배스를 봐라 황소개구리를 봐라 진통은 있으나 결국 맞물려 돌아갈 것이다
극한의 환경을 버티도록 진화한 삼체인은 이를테면 곤충에 가까운 특성이 있군요. 일종의 번데기 상태로 엄청난 기간을 버티는 삼체인.
곤충이라는 분류의 생물은 외적으로는 인간이 느끼기엔 거부감 있게 생겼다고들 하지만 걔네 또한 생물체고 걔네 또한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공포스럽고 피하고 싶은 존재일꺼같음 커여운 곤충들... 그나저나 어디서 쳐 딸려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내 머리 옆으로 툭 하고 떨어져서 개 놀랐지만 익충이라 이 악 물고 살려준 내 눈알만한 곱등이 잘 살고 있으려나
갈로아님 나오시면 항상 재밌어요~ 많이 나와주셔용
마지막 멸종에 대한 의견 디게 흥미롭네요...ㅋㅋㅋㅋㅋ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점이 있어서
보존의 필요성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사실 언제나 생물은 우세종과 멸종이 공존하는 게 진화이니까
별개로 갯강구 으아아악
찐이다;
인간 보다 오래 사는 동물도 있긴 합니다 갈라파고스의 육지 거북이들이 있다고 하네요 100년 ~ 200년 까지 장수한 육지 거북이가 있습니다
인간보다 오래사는 동물은 많죠
그런 곤충을 말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