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자들 역발상 이벤트✨ [역주행자들 10화 베테랑 2] 04:32 에 나온 '해치는 과연 영웅인가'에 대한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 해치는 영웅 VS 연쇄 살인마) 👉 참여 기간: 9/10(화) ~ 9/30(월) 👉 참여 방법: 1. 유튜브 채널 ‘비사이더스 B-siders’ 구독! 2. 04:32 에 나온 ‘해치는 영웅 vs 연쇄 살인마’ 딜레마에 대한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역발상 환영! 🙆🏻♀🙆🏻♂🙆🏻 ) 👏 당첨자 발표: 10/4(금), 유튜브 커뮤니티 🎁 경품: CGV 3만원 권 *5명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댓글이벤트#댓글#이벤트#경품
보통 영화를 볼 때 저는 깊게 연출이나 스토리에 대해서 생각하기보다는 '아 재밌었다~' 하고 끝내거나 일차적으로 '이런 부분이 해결되면 좋겠다' 정도로만 생각하는 편인데욯ㅎㅎ.. 이렇게 전문가분들이 콘텐츠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시는 영상이 진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게 느껴져서 새삼스럽게 유튜브의 순기능을 깨닫게 됩니당..ㅎㅎ 바빠서 베테랑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말씀하신 대로 범죄자를 처단하는 영웅과 사람을 죽인 연쇄살인마라는 딜레마,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서도철 형사의 태도가 매우 흥미로운 것 같아요🤔🤔 보는 저도 멍해지더라고요.. 쉽게 이야기해서 그냥 '어쩔 수 없이 법을 따라야지..' 싶다가도 '내가 당사자라면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하겠어?' 싶더라구요..ㅜㅜ 이상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적인 복수와 흔히들 말하는 사이다를 위한 행위들보다는 실정에 맞게 법을 개정하기 위해서 목소리를 내야할 필요가 있겠다는 어쩌면 틀에 박힌 생각도 들었네용😅 잘 봤습니다!
예전에.. 어렸을 때는 해치가 영웅이거나 살인마거나 둘중 하나로 생각했을 거 같은데 이제 성인이 되어서 생각하니 둘 다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절대적으로 선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악도 그렇다고 생각하기에... 특히 모든 악도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더라구요... ㅜㅠ 영화로 볼 때는 시원하지만 실제로 보면 너무 무서을 거 같은 ㅠㅡㅠ... 영화로만 남아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런 영화 관련 토론 넘 좋네여 멍 때리고 보기 조아요❤️
해치 캐릭터를 보면서 느낀 게, 완전 현실 세계에서 있을 법한 사람이란 거예요. 불의에 분노하고, 스스로 정의를 실현하려는 모습이 우리가 사회에서 겪는 좌절감과 연결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해치가 선택한 방식은 또 너무 극단적이라서, 보는 내내 마음이 복잡했어요. 과연 폭력을 통해 정의를 바로잡는 게 가능한 걸까? 우리도 분노할 때가 많지만, 그 분노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 같은 세상에서 더 공감되는 캐릭터인 것 같네요.
해치가 범죄자를 처단하는 장면은 정말 통쾌하면서도 동시에 복잡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더라고요. 😯 그가 사회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는 의지는 대단하지만, 그 과정에서 법과 윤리를 벗어난다면 그게 과연 옳은 걸까요? 법이란 게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다루기 위해 있는 건데, 해치처럼 법을 넘어서면 결국 무질서만 남을 것 같아요.
사람을 죽이는 건 어떤 의도와 목적으로도 정당화될 순 없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영웅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것이 계속되어진다면 그건 오히려 범죄자들과 같은 사람이 되어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범죄자들을 처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처단하는 행위에 본인의 주관이 섞이기때문에 그것 또한 살인과 다름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치라는 캐릭터에 대해 생각해보면, 그의 행동이 정말 복잡하다는 걸 느껴요. 범죄자를 처단하면서도 동시에 사회의 정의를 세우려는 의도가 참 아이러니하죠.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법과 정의가 잘 지켜지지 않을 때, 이런 극단적인 선택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그가 과연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드네요. 결국 복수와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해치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선택이 진정한 정의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해치라는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참 복잡한 감정이 드네요. 범죄자를 처단하는 그의 방식이 영웅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그 선택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사회가 정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그가 하는 행동이 필요한 순간도 있지만, 결국엔 복수와 정의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 같네요. 해치의 선택이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까? 이런 복잡한 주제를 다루는 영화는 언제나 흥미롭고,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과거와 다르게 요즘 말하는 '악'이라는게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다르게 느끼기도 하고, 다르게 판단하면서 정말 애매해진 거 같아요. 사실 누가보더라도 '악'인거는 손 쉽게 판단이 가능하지만, 정말 이런 느낌의 '악' 이라면 판단에 있어서 사람마다 의견이 많이 나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준을 나누고 판단하는게 '법' 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요즘 세상 돌아가는 거 보면 모두들 이래저래 생각 많아지긴 할 거 같아요. 그래도 기준점이 있고 사회 자정의 역할을 하는 이 '법' 이라는 건 끝까지 유지되어야 하고, 기준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선에서 세상이 돌아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이 '법' 체계를 모두를 완벽하게 만족 시킬 순 없겠지만, 게속 고쳐나가면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족 시키게 하는게 그래도 맞지 않나 봐요.
이 영화에서 해치가 영웅으로 묘사되는 부분에 대해 여러 생각이 드네요. 사적 복수는 법의 공백을 메꾸려는 의도가 있지만, 그 방식이 과연 정당한가 하는 질문이 생기더라고요. 해치의 행동이 범죄자에게 정의를 내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방법이 폭력적이고 잔인하다면 결국 피해자가 생기고 말죠. 범죄를 처벌하는 시스템이 불완전할지라도, 그렇다고 해서 개인이 법을 넘어서서 정의를 세우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는 의문이 드네요. 영화가 끝난 후에도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깊이 있는 주제라 더 좋았어요
해치가 영웅이냐, 연쇄 살인마냐는 결국 선과 악에 대한 사회의 잣대가 결정하지 않을까요? 여러 사람을 죽인 것이니 처벌을 면하기는 힘들겠지만, 그의 정체성을 영웅 혹은 연쇄 살인마로 남게 하는 것은 결국 우리 사회의 기준인 것 같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은 어떤 입장을 취할지, 또 저라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요즘은 베테랑처럼 선과 악의 구도가 불분명한 작품들이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영어학원 다닌다는 크리스 넘 웃겨서 터졌네요 ㅋㅋ 세 분 케미가 넘 재밌습니다! 전작과 비교해 호평을 못받는 분위기긴 하지만 저는 최근 범죄 양상과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본다면 감독이 던지는 메시지가 명확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살인은 이유를 불문하고 죄이고, 범죄자의 서사에 무관하게 행동에 따른 처벌이 필요하다."였습니다. 이런 메시지때문에 해치를 사이코패스처럼 연기하고 연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논쟁의 여지는 있겠지만 저도 폭력은 폭력으로 제압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며, 국민이 위임한 사법기관이 그 권력을 제대로 사용해야하며 그 사법기관에게 책임을 물어야지 개인이 사적 제재를 가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베테랑 2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영화관에서 오랜만에 친구와 영와 이야기로 뒷 이야기도 나눴었는데요. 역주행자들과 똑같은 주제로 이야기했어요. 사법 체계의 문제가 있기에 '해치는 영웅'이라는 입장이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베테랑 2의 결말부분이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조금 더 임팩트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했으나 그래도 좋았다가 결론이였어요. ㅎㅎ
평소에는 그냥 흘려보내는 영화들을 이렇게 깊이 있게 분석해주니, 보는 눈이 달라지는 느낌이에요. 베테랑 시리즈는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라서 이번에 나오는 2편도 기다리고 있는데, 주제가 이렇게 무겁다니 조금 긴장되네요. 범죄자와 영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이야기들, 특히 사적 복수에 대한 생각은 정말 복잡해요.
세상에 절대 선, 절대 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태어날 떄 정해지는 것도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성선설, 성악설보다는 성무선악설을 믿는 사람으로 사람의 환경에 따라서 사람은 능동적이든 수동적이든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살인이라는 자체를 영웅이라고 하기 우스울 수 있지만 금수만도 못할 때 사람으로 대우를 해줘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영웅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 확실한 악질의 범죄자들을 잡는다면 국민심판을 열어서 재판해서 형벌을 정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치는 영웅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해치는 정의부장이 박선우의 살인행동을 보고 이를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 만든 가상의 캐릭터라는게 해치의 반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영화에서 해치라고 불리는 박선우는 후반부에 서도철과의 대화에서 정의와는 멀어보이는 소시오패스 연쇄살인마로 보이는 모호한 모습이죠
이런 영화를 보고 나면 언제나 우리 사회의 구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해치의 행동이 정의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그게 과연 옳은 선택인지 회의감이 드네요. 그가 처벌해야 할 범죄자들 중에서도 개인의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결국 범죄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흠....아무리 그래도 법치국가가 존재하는 이유가 있는데 사적제재가 너무 유행처럼 퍼지는 게 걱정되긴함;; 뭐만 하면 신상 공개해버리는 유튜버들도 많아서... 통쾌하고 시원한 부분은 인정하긴하는데, 사적제재가 무작정 확대되는 게 좋은 방향은 아닌 듯. 법이 보완되어야 할 듯. 어쨌든 베테랑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풀었을지 궁금하긴하넹ㅋ
저도 해치라는 캐릭터에 대해 많이 고민했어요. 범죄자를 처단하는 과정에서 과연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하는지 생각해보니, 복잡한 감정이 드네요. 범죄자의 입장이나 사정도 고려해야 할 것 같고, 그걸 무시하면 우리는 결국 잔인한 인간이 되어버릴 것 같아요. 해치가 영웅으로 비춰지는 건 매력적인데, 그 이면에 있는 도덕적인 문제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베테랑2 영화에서 '해치는 과연 영웅인가'에 서의 논의는 만화 데스노트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라이토가 정의인가? 라는 주제와 많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무고한 시민이 아닌 철저히 범죄자로 구별되는 대상을 한정하여 응징을 한 것이죠. 물론 법이라는 공적 시스템이 아닌 사적제재를 했다는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연쇄살인마겠지만, 법과 제도의 한계 또한 분명하고 국민여론과 정치적 헤게모니에 따라서 이 부분은 충분히 정의로서 옹호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현재의 법제도로 통제,관리가 어려운 촉법소년이나, 고위 기득권에게 범죄에 대한 충분한 경각심을 제공하고 권력형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상징으로서 영웅으로 보고 싶내요.
해치의 선택이 정의로 볼 수도 있지만, 그 방식이 폭력적이라면 그게 진짜 영웅적인 행동인지 의문이 드는 것 같아요. 결국,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영웅'은 무언가 정의롭고 윤리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면 해치의 방식은 과연 맞는 걸까요? 법과 윤리가 무너진다면, 그도 연쇄살인마와 다를 바 없지 않나 싶어요.
해치가 범죄자를 처단하는 것은 분명히 정의를 실현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겠지만, 그 방식이 법을 벗어나고 폭력적이라면 영웅으로만 평가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는 사회적 약자를 구제하는 역할을 하지만, 결국 폭력을 사용하는 순간 연쇄살인마와의 경계는 희미해지죠. 중요한 것은 목적뿐만 아니라 그 목적을 이루는 과정과 수단도 정의로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법과 규칙을 무시하고 범죄자를 처벌하는 것은 또 다른 범죄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해치를 영웅으로 보면서도 그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진정한 정의는 폭력 없는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사회가 정한 법과 규칙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감정이 앞서는 것은 아무리 시원한 결말이라도 정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치의 행위는 우리에게 정의와 폭력의 딜레마를 던져주네요. 영웅과 악인의 차이는 때로는 매우 미묘할 수 있습니다. 종이 한장 차이일 뿐 아닐가요?
해치가 범죄자를 처단하는 행위가 정의로 여겨질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법과 윤리를 벗어난다면 과연 영웅이라 할 수 있을까요? ⚔🦸♂ 그는 범죄자를 없앴으나, 그 방식이 폭력적이고 잔인하다면 연쇄살인마와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결국 목적이 아닌 수단을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문제죠. 🤔 법을 초월한 정의는 또 다른 악이 될 수 있기에, 딜레마는 깊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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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자들 10화 베테랑 2] 04:32 에 나온 '해치는 과연 영웅인가'에 대한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 해치는 영웅 VS 연쇄 살인마)
👉 참여 기간: 9/10(화) ~ 9/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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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4:32 에 나온 ‘해치는 영웅 vs 연쇄 살인마’ 딜레마에 대한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역발상 환영! 🙆🏻♀🙆🏻♂🙆🏻 )
👏 당첨자 발표: 10/4(금), 유튜브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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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렸을 때는 해치가 영웅이거나 살인마거나 둘중 하나로 생각했을 거 같은데 이제 성인이 되어서 생각하니 둘 다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절대적으로 선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악도 그렇다고 생각하기에...
특히 모든 악도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더라구요... ㅜㅠ
영화로 볼 때는 시원하지만 실제로 보면 너무 무서을 거 같은 ㅠㅡㅠ... 영화로만 남아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런 영화 관련 토론 넘 좋네여 멍 때리고 보기 조아요❤️
해치 캐릭터를 보면서 느낀 게, 완전 현실 세계에서 있을 법한 사람이란 거예요. 불의에 분노하고, 스스로 정의를 실현하려는 모습이 우리가 사회에서 겪는 좌절감과 연결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해치가 선택한 방식은 또 너무 극단적이라서, 보는 내내 마음이 복잡했어요. 과연 폭력을 통해 정의를 바로잡는 게 가능한 걸까? 우리도 분노할 때가 많지만, 그 분노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 같은 세상에서 더 공감되는 캐릭터인 것 같네요.
해치가 범죄자를 처단하는 장면은 정말 통쾌하면서도 동시에 복잡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더라고요. 😯 그가 사회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는 의지는 대단하지만, 그 과정에서 법과 윤리를 벗어난다면 그게 과연 옳은 걸까요? 법이란 게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다루기 위해 있는 건데, 해치처럼 법을 넘어서면 결국 무질서만 남을 것 같아요.
현실에서도 절대선 과 절대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결국 스스로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본인의 이익을 챙기려하기 때문이죠. 해치도 이와 같이 선과 악이 허물어진 입체척 캐릭터라 생각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관객 입장에서 몰입하기 좋은 것 같은 배역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건 어떤 의도와 목적으로도 정당화될 순 없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영웅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것이 계속되어진다면 그건 오히려 범죄자들과 같은 사람이 되어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범죄자들을 처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처단하는 행위에 본인의 주관이 섞이기때문에 그것 또한 살인과 다름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치라는 캐릭터에 대해 생각해보면, 그의 행동이 정말 복잡하다는 걸 느껴요. 범죄자를 처단하면서도 동시에 사회의 정의를 세우려는 의도가 참 아이러니하죠.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법과 정의가 잘 지켜지지 않을 때, 이런 극단적인 선택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그가 과연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드네요. 결국 복수와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해치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선택이 진정한 정의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해치라는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참 복잡한 감정이 드네요. 범죄자를 처단하는 그의 방식이 영웅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그 선택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사회가 정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그가 하는 행동이 필요한 순간도 있지만, 결국엔 복수와 정의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 같네요. 해치의 선택이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까? 이런 복잡한 주제를 다루는 영화는 언제나 흥미롭고,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과거와 다르게 요즘 말하는 '악'이라는게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다르게 느끼기도 하고, 다르게 판단하면서 정말 애매해진 거 같아요.
사실 누가보더라도 '악'인거는 손 쉽게 판단이 가능하지만, 정말 이런 느낌의 '악' 이라면 판단에 있어서 사람마다 의견이 많이 나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준을 나누고 판단하는게 '법' 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요즘 세상 돌아가는 거 보면 모두들 이래저래 생각 많아지긴 할 거 같아요.
그래도 기준점이 있고 사회 자정의 역할을 하는 이 '법' 이라는 건 끝까지 유지되어야 하고, 기준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선에서 세상이 돌아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이 '법' 체계를 모두를 완벽하게 만족 시킬 순 없겠지만, 게속 고쳐나가면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족 시키게 하는게 그래도 맞지 않나 봐요.
이 영화에서 해치가 영웅으로 묘사되는 부분에 대해 여러 생각이 드네요. 사적 복수는 법의 공백을 메꾸려는 의도가 있지만, 그 방식이 과연 정당한가 하는 질문이 생기더라고요. 해치의 행동이 범죄자에게 정의를 내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방법이 폭력적이고 잔인하다면 결국 피해자가 생기고 말죠. 범죄를 처벌하는 시스템이 불완전할지라도, 그렇다고 해서 개인이 법을 넘어서서 정의를 세우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는 의문이 드네요. 영화가 끝난 후에도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깊이 있는 주제라 더 좋았어요
해치가 영웅이냐, 연쇄 살인마냐는 결국 선과 악에 대한 사회의 잣대가 결정하지 않을까요? 여러 사람을 죽인 것이니 처벌을 면하기는 힘들겠지만, 그의 정체성을 영웅 혹은 연쇄 살인마로 남게 하는 것은 결국 우리 사회의 기준인 것 같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은 어떤 입장을 취할지, 또 저라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요즘은 베테랑처럼 선과 악의 구도가 불분명한 작품들이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베테랑 2, 정말 재미있게 봤다는 의견에 공감해요! 🎬 친구와 영화 이야기하며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죠. "해치는 영웅"이라는 관점은 정말 흥미로운 해석인 것 같아요. 결말 부분에서 조금 아쉬웠다는 점도 이해해요.
저는 영화 볼 때 그냥 재밌으면 그만인 타입이라서, 이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저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돼요. 범죄자를 처단하는 영웅의 이야기가 우리 현실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 그리고 법과 윤리에 대해 고민할 거리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해치는 분명한 한계가 있는 연쇄 살인마라고 생각해요
결국 해치는 법이 집행되지 못한 곳에서 법을 집행하는 것 같아 보여도 제대로 된 처벌을 내리는 게 아니니까요
영어학원 다닌다는 크리스 넘 웃겨서 터졌네요 ㅋㅋ 세 분 케미가 넘 재밌습니다!
전작과 비교해 호평을 못받는 분위기긴 하지만 저는 최근 범죄 양상과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본다면 감독이 던지는 메시지가 명확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살인은 이유를 불문하고 죄이고, 범죄자의 서사에 무관하게 행동에 따른 처벌이 필요하다."였습니다. 이런 메시지때문에 해치를 사이코패스처럼 연기하고 연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논쟁의 여지는 있겠지만 저도 폭력은 폭력으로 제압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며, 국민이 위임한 사법기관이 그 권력을 제대로 사용해야하며 그 사법기관에게 책임을 물어야지 개인이 사적 제재를 가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베테랑 2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영화관에서 오랜만에 친구와 영와 이야기로 뒷 이야기도 나눴었는데요. 역주행자들과 똑같은 주제로 이야기했어요. 사법 체계의 문제가 있기에 '해치는 영웅'이라는 입장이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베테랑 2의 결말부분이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조금 더 임팩트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했으나 그래도 좋았다가 결론이였어요. ㅎㅎ
해치라는 게 사람을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베테랑 진짜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
사실 설명하기 힘든 정의라는 단어 전 가족들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흘려보내는 영화들을 이렇게 깊이 있게 분석해주니, 보는 눈이 달라지는 느낌이에요. 베테랑 시리즈는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라서 이번에 나오는 2편도 기다리고 있는데, 주제가 이렇게 무겁다니 조금 긴장되네요. 범죄자와 영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이야기들, 특히 사적 복수에 대한 생각은 정말 복잡해요.
세상에 절대 선, 절대 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태어날 떄 정해지는 것도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성선설, 성악설보다는
성무선악설을 믿는 사람으로 사람의 환경에 따라서 사람은 능동적이든 수동적이든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살인이라는 자체를 영웅이라고 하기 우스울 수 있지만 금수만도 못할 때 사람으로 대우를 해줘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영웅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 확실한 악질의 범죄자들을 잡는다면 국민심판을 열어서 재판해서 형벌을 정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치는 영웅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해치는 정의부장이 박선우의 살인행동을 보고 이를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 만든 가상의 캐릭터라는게 해치의 반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영화에서 해치라고 불리는 박선우는 후반부에 서도철과의 대화에서 정의와는 멀어보이는 소시오패스 연쇄살인마로 보이는 모호한 모습이죠
이런 영화를 보고 나면 언제나 우리 사회의 구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해치의 행동이 정의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그게 과연 옳은 선택인지 회의감이 드네요. 그가 처벌해야 할 범죄자들 중에서도 개인의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결국 범죄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베테랑 2 저는 정말 재밌게 봤어요 ㅎㅎ
해치는 영웅이라는 생각이 더 들어요. 사법 체계의 문제를 직접 나서는 하는 모습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베테랑2 이번주에 무대인사로 보러 가는데 기대돼요😊
다 매진이던데 어찌 얘매성공하셨네요... ㅎㄷㄷ
@@longswordparkour511 무인 시간표 열릴때까지 계속 새로고침 새로고침 했더니 후다닥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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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메시지를 깊게 생각해보면, 과연 '정의'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떠오르네요. 해치가 범죄자에 대한 사적 응징을 통해 시스템의 결함을 드러낸 건 사실이지만, 그러면서도 우리 사회가 가져야 할 법의 의미를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흠....아무리 그래도 법치국가가 존재하는 이유가 있는데 사적제재가 너무 유행처럼 퍼지는 게 걱정되긴함;; 뭐만 하면 신상 공개해버리는 유튜버들도 많아서... 통쾌하고 시원한 부분은 인정하긴하는데, 사적제재가 무작정 확대되는 게 좋은 방향은 아닌 듯. 법이 보완되어야 할 듯. 어쨌든 베테랑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풀었을지 궁금하긴하넹ㅋ
저도 해치라는 캐릭터에 대해 많이 고민했어요.
범죄자를 처단하는 과정에서 과연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하는지 생각해보니, 복잡한 감정이 드네요. 범죄자의 입장이나 사정도 고려해야 할 것 같고, 그걸 무시하면 우리는 결국 잔인한 인간이 되어버릴 것 같아요. 해치가 영웅으로 비춰지는 건 매력적인데, 그 이면에 있는 도덕적인 문제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베테랑2 영화에서 '해치는 과연 영웅인가'에 서의 논의는 만화 데스노트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라이토가 정의인가? 라는 주제와
많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무고한 시민이 아닌 철저히 범죄자로 구별되는 대상을 한정하여 응징을 한 것이죠.
물론 법이라는 공적 시스템이 아닌 사적제재를 했다는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연쇄살인마겠지만, 법과 제도의 한계 또한 분명하고
국민여론과 정치적 헤게모니에 따라서 이 부분은 충분히 정의로서 옹호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현재의 법제도로 통제,관리가 어려운 촉법소년이나, 고위 기득권에게 범죄에 대한 충분한 경각심을 제공하고 권력형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상징으로서 영웅으로 보고 싶내요.
영화에서 해치는 자기 쾌락을 위해 살인하는 살인자고 언론이 포장해서 그를 해치로 만든거라 생각합니다
해치의 선택이 정의로 볼 수도 있지만, 그 방식이 폭력적이라면 그게 진짜 영웅적인 행동인지 의문이 드는 것 같아요. 결국,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영웅'은 무언가 정의롭고 윤리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면 해치의 방식은 과연 맞는 걸까요? 법과 윤리가 무너진다면, 그도 연쇄살인마와 다를 바 없지 않나 싶어요.
해치가 범죄자를 처단하는 것은 분명히 정의를 실현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겠지만, 그 방식이 법을 벗어나고 폭력적이라면 영웅으로만 평가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는 사회적 약자를 구제하는 역할을 하지만, 결국 폭력을 사용하는 순간 연쇄살인마와의 경계는 희미해지죠. 중요한 것은 목적뿐만 아니라 그 목적을 이루는 과정과 수단도 정의로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법과 규칙을 무시하고 범죄자를 처벌하는 것은 또 다른 범죄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해치를 영웅으로 보면서도 그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진정한 정의는 폭력 없는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사회가 정한 법과 규칙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감정이 앞서는 것은 아무리 시원한 결말이라도 정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치의 행위는 우리에게 정의와 폭력의 딜레마를 던져주네요. 영웅과 악인의 차이는 때로는 매우 미묘할 수 있습니다. 종이 한장 차이일 뿐 아닐가요?
악을 상대하다보면 똑같이 될수밖에 없더라고요 결국 연쇄 살인마일뿐이죠
그래서 해치가 누구죠? 넘흐 궁금해요!!!
이거 보고 추석 때 베테랑 보고 또 보러 와야징
해치가 범죄자를 처단하는 행위가 정의로 여겨질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법과 윤리를 벗어난다면 과연 영웅이라 할 수 있을까요? ⚔🦸♂ 그는 범죄자를 없앴으나, 그 방식이 폭력적이고 잔인하다면 연쇄살인마와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결국 목적이 아닌 수단을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문제죠. 🤔 법을 초월한 정의는 또 다른 악이 될 수 있기에, 딜레마는 깊어집니다. ⚖🌑
21:14 지킬앤하이드인가요 ㅋㅋ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