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초거대기업인데 회장님의 범죄 몇개 일으키고 삽질 몇번 해서 힘을 다 빠졌는데 그 밑에 힘있는 사장(조조)이 지가 회장자리 달려고 했는데 그 사장 밑에 있는 아주 유능한 넘버2(순욱)가 아이고 사장님 그래도 회장님한테 충성해야죠~ 했다가 빈찬합 받고 졸도 하는 엔딩
@@mimir3100 누가보면 눈돌아가서 칼들고 병사들 직접썬줄알겠어요...ㅋㅋ 조조마냥 꼴릴때 사람들 학살하는거랑 전쟁으로 병사들 죽는게똑같진않죠 그리고 그냥 눈돌아가서 그런게아니라 오의 배신으로 명분도 촉에있었고 역사적 상황으로 봐도 어쨌든 오하고 크게 한타 한번 벌이긴했어야했음. 그게 대실패로 끝나서 문제였던거지.
개인적인 생각에 주제가 숙제일때는 누가 한명이 총대 메는게 좋을듯. 제가 생각하는 G식의밤 재미는 한주제가지고 각자의 지식으로 삼천포 빠지는게 매력이라 생각했는데 이번편은 숙제라서 그런지 제대로 빠지지를 못하는듯. 전 회차에는 이야기의 절반은 이집트+과학으로 연관짓는게 참 재미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무도 제대로 삼천포로 빠지질 못하네요. ㅎㅎ 빠질만하면 다시 억지로 게임이야기로 돌아와야 하고... 너무 좋아하는 프로인데 쬐~~~끔 아쉬운 맘에 글써봅니다.
조조: 열심히 일하다가 출근했는데 내 책상 비어있고 벽에 붙어있음. 벽보고 일해라~ 그러고 직원 여자 노림 유비: 되게 잘해주는데 어느날 자기 혈연 죽었다고 열받아서 갑자기 경쟁회사 치자고 함 손권: 셋 중 가장 조용한 편이고 생각보다 회사 안정 경영하는데 말년에 후계 선정 실패해서 회사 흔듦 ㄹㅇ 적고 보니 가슴이 옹졸해지는 개노답 삼형제
공격이냐 수비냐를 놓고서 월드컵 사례를 들어 삼국지전략판을 풀어나가는 이야기 흥미롭네요. 인겜내에서도 망루. 요새에 구팔에 성내구도까지 최대한 갖춰놓으면 아무래도 공격하는부대가 어려운건 맞겠죠. 그러나, 여러 전략을 세워 그 방어를 뚫을 수 없는건 아니구요. 그야말로 수많은 전략을 세워 공방을 주고받는 삼전판의 매력을 영상보면서 한층 더 느꼈습니다
@@이재호-f8p6r 닥히 촉한은 파벌 없었음 ㅇㅇ 촉한의 파벌이 나뉘기 시작한건 제갈량 사후 제갈첨 황호 강유 이렇게 3파로 분열된 시기였지 제갈량 생전만 해도 제갈량이 그냥 넘사의 권력이었고 장완시대에도 위협이 될만한 위연이나 양의는 스스로 자멸했고 장완의 권위는 굳건했음 그 장완의 권위를 이어받은 비의 시절도 파벌의 모양은 없었음 근데 정치에는 까막눈인 강유가 재상에 오르면서 강유가 그 비의의 자리를 제대로 이어 못받으면서 3파로 분열했지
스타트업은 유비같은 리더가 좀 더 좋을 것 같음 인재를 영입해서 권한을 주고 믿는 이런 리더십이 스타트업에는 어울릴 것 같고 체계가 갖춰진 대기업같은 경우에는 조조같은 리더십이 맞는 것 같아요 손권의 경우에는 기업들끼리 컨소시엄을 이루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할때 각 회사를 조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이런 리더십인것같고 결국 현대 리더십은 복합적으로 요구하는 것 같음
11:40 조조 퇴각의 이유에 대해서 여러 설들이 있고 삼국지 기록 자체가 워낙 불친절 하기에 뭐가 맞다 확정하기에 어렵기는 하지만 "조조의 퇴각 원인은 전염병이다" 라는 주제로 삼국지 커뮤에 글을 올리면 두들겨 맞습니다 전 후 상황을 따져볼때 말이 안되거든요 -적벽 전- 조조의 압도적인 전력 때문에 손권의 신하들은 항복할 것을 주장 조조군 20-25만 추정 손유연합 3-5만 추정 -적벽 후- 손유 연합에 강릉 빼앗김 유비가 형남 4군을 접수하는 동안 아무것도 못 함 형주에서의 주도권 잃음 조조가 퇴각한 이유가 전염병 뿐이었다면 적벽 후에 이런 상황들이 설명이 안 됩니다 그 시절에 생화학무기가 있던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조조: 업무도 중요하지만 조회장님 감성 잘못 자극하면 사표각이 아니라 인생 은퇴각 나오니 요주의. 그냥 인성갑이신 하후목사님만 믿고가자.. 유비: 가식쩌는 연기 봐주면서 박수쳐야함. 박수치는 사이에 업무량은 ++ 되는건 안비밀.. 그리고 제갈부장님이 회장대리 하다 과로사 하고 사망하는 엔딩 손권: 일단 회식자리 빠지면 ㅈ되고 안빠져도 ㅈ댐.. 망했음.
관도대전에서 진수의 무제기를 근거로 말하셨는데, 진수의 무제기는 진의가 의심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관도대전 이후 하북을 집어삼키는 과정에서 조조는 업을 공격하다가 갑자기 허도로 돌아갔다고 나와있는데, 이는 이미 바로 2개월 전에 원담,원상을 대패시켰다고 나오기에 승승장구하던 도중 갑자기 돌아가는건 이상합니다. 이에 후한서에서는 원상이 역공을 가하여 조조를 격파했다고 서술되었고, 실제로 조조가 원상에게 일격을 당하여 허도로 퇴각했다고 하는것이 더 정황이 들어맞습니다. 이처럼 진수의 무제기는 조조의 패배를 누락 및 축소시키는 경황이 있습니다. 또한 똑같이 주유전이나 산양공재기에서도 조조는 적벽에서 패배했다고 쓰여있기에 역병 때문에 군을 돌렸다는 것은 조금 무리수가 있습니다. 물론 무제기의 모든 기록을 믿으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일부분에 있어서는 신뢰성이 조금 의심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적벽대전에서 전투가 없다고 보긴 힘든 게 위빠 성향이 강한 무제기 뺀 나머지 정사에는 전투가 있었다고 나옵니다. 물론 수상전 같은 경우에는 일방적으로 화공을 쳤으니까 이걸 수상전으로 봐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황개의 화공이 먼저였기 때문에 불을 일부러 질렀다는 건 무리가 있고 손유연합이 불로 지진 다음에 육지전에서 쓸어버렸다는 쪽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요즘 황금용자 골드런을 보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용자들을 찾아다니는 여정속에 배경이 정말 많이 전세계적인 건축물이나 세계지도에 나오는, 문화재가 있는 나라, 동네들을 많이 차용을 하더라고요. 게임 메이플도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메이플게임 콘텐츠도 다뤄주세요~
@건강 별다른 전투한번없이 백성들의 시신들과 핏물로 강을 이룰정도라면 그게 초토화작전이라고 할수있나요...? 그정도 규모로 무고한 백성들을 학살한 사례는 당시의 난세뿐아니라 중국사를 통틀어봐도 전무후무하다는 점에서 군략이니 뭐니 어떤말을 갖다 붙여도 쉴드가 불가능할거같습니다..ㅋㅋ 설령 그게 초토화작전이었다고쳐도 그로인해 생긴 민중들사이의 조조의 악명이 오히려 그의 발목을 훨씬 크게 잡았다고봅니다
조조가 부장님이면 마누라부터 바쳐야해요...
밀프충!
구아악...
아 ㅋㅋ
헉
히익! 조조 죽어랏!
조조상사.. 빈찬합 점심식사..
그거 먹고 내일부터 쉬어 ^^
상사 얘기에 이름이 거론도 안되는 손제리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어? 반합이 비었네?
제리는 조조, 유비에 비비기엔 본인 자체적으로 이룬게 부족하죠. 아버지랑 형이 이룩한거지
@@dangi99 그거 떠나서 이궁의 변 하나만으로 다 말아먹었죠.
조조가 어느 부하를 쓰고버릴지 주판 굴리는 시간에, 우리 손 윅은 싹 다 죽여버립니다.
???:사실 이국지입니다.
근데 손제리는 위촉오 삼국을 모조리 이겨본 남자😂
조조 같은 상사 만나면 회사 작을 적부터 뼈빠지게 고생해서 지병까지 달고 있는데 빈 도시락통 주면서 넌지시 은퇴 종용당해서 졸도하는 엔딩일 것 같아요...
심지어 지인들하고도 손절당함
그건 부장이랑 라인이 다를때죠 같으면 그저 순항인데 유비는 뭐 덕이다 뭐다하는데 지 동생 죽으면 눈돌아가서 병사 다 죽임 ㄹㅇㅋㅋ
정확히는 초거대기업인데 회장님의 범죄 몇개 일으키고 삽질 몇번 해서 힘을 다 빠졌는데 그 밑에 힘있는 사장(조조)이 지가 회장자리 달려고 했는데 그 사장 밑에 있는 아주 유능한 넘버2(순욱)가 아이고 사장님 그래도 회장님한테 충성해야죠~ 했다가 빈찬합 받고 졸도 하는 엔딩
@@mimir3100 누가보면 눈돌아가서 칼들고 병사들 직접썬줄알겠어요...ㅋㅋ
조조마냥 꼴릴때 사람들 학살하는거랑 전쟁으로 병사들 죽는게똑같진않죠
그리고 그냥 눈돌아가서 그런게아니라 오의 배신으로 명분도 촉에있었고
역사적 상황으로 봐도 어쨌든 오하고 크게 한타 한번 벌이긴했어야했음. 그게 대실패로 끝나서 문제였던거지.
그건 반대할때. 가후는 조조를 죽일뻔 했는데도 끝까지 살아남잖아요?
유부남들 절대 와이프를 조사장님에게 소개시키지 말 것
ㅋㅋㅋㅋㅋ 조조 눈빛에 변함이 없으면 자존심이 상하고 변함이 있으면 그것대로 큰일이고...
개인적인 생각에 주제가 숙제일때는 누가 한명이 총대 메는게 좋을듯. 제가 생각하는 G식의밤 재미는 한주제가지고 각자의 지식으로 삼천포 빠지는게 매력이라 생각했는데 이번편은 숙제라서 그런지 제대로 빠지지를 못하는듯. 전 회차에는 이야기의 절반은 이집트+과학으로 연관짓는게 참 재미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무도 제대로 삼천포로 빠지질 못하네요. ㅎㅎ 빠질만하면 다시 억지로 게임이야기로 돌아와야 하고... 너무 좋아하는 프로인데 쬐~~~끔 아쉬운 맘에 글써봅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지식의밤 시즌마다 숙제 계속있어왔는데요?
숙제안하면 돈 을 못 버는데요. 이해해 주세요. 노카루스님이 돈을 보태주시면 모르겠지만요
공감합니다. 이번 편은 너무 심도도 떨어지고 숙제 느낌이 강해 몰입이 잘 안되는 느낌이네요.
ㄹㅇ공감ㅋㅋ
물위에서 화재로 배가 타버리는거 신기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해군은 구명 조끼보다 방화복이 많습니다
21세기에도 쇠덩어리 배가 화재에 취약해요
그리고 발없는 불이란게 실제로 보면 미친듯이 빠르고 예측할 수 없고 가만히 있다가 순식간에 커져요
조조는 역시
기묘한 모험을...
나는 사람이길 그만두겠다!!조조!!
서주친다 하트! 불타오를만큼 히트! 새긴다 시체의 비트! 위라이트 효자 오버 드라이브!!!
난 직장을 그만두겠다 조조!
현대에는 이미 조조의 화신이 있음.
일론 머스크...
뼈와 인생을 바쳐 충성해도 상황에 따라 바이바이 하는거임.
사실 현대 사회에서 직장에 뼈와 인생을 바쳐 충성하는건 안어울리긴 하지
침 펄 토론! 재밌게 봤습니다. 나보고 침대로 오라는 유비 VS 부하직원 [나] 의 아내를 노리는 조조
재무상태 빵꾸나면 횡령혐의 뒤집어 쓰고 목잘림 ㅋㅋ
진짜 가 족같은 화사 유비 대 빈찬합퇴사 조조....가슴이 옹졸해진다....
Q. 회장님이 도시락을 보내셨는데 안에 아무것도 안 들어있네요. 요즘 그라목손 싸게 파는 데 있나요?
어휴 형님 그라목손은 너무 무섭네요.
조조: 열심히 일하다가 출근했는데 내 책상 비어있고 벽에 붙어있음. 벽보고 일해라~
그러고 직원 여자 노림
유비: 되게 잘해주는데 어느날 자기 혈연 죽었다고 열받아서 갑자기 경쟁회사 치자고 함
손권: 셋 중 가장 조용한 편이고 생각보다 회사 안정 경영하는데 말년에 후계 선정 실패해서 회사 흔듦
ㄹㅇ 적고 보니 가슴이 옹졸해지는 개노답 삼형제
침착맨이 이 그림에 없어서 아쉬우면서도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이거다
그 양반 있으면 대화가 산으로 간다고 ㅋㅋㅋ
침착맨이 없는 삼국지라니! 그거 완전 붕어없는 붕어빵 아니냐?
@@방울이당 ㅋㅋㅋㅋ 님 천재임???ㅋㅋㅋㅋㅋㅋ
그거만큼 비유가 찰떡인게 없는거같은뎈ㅋㅋㅋ
붕어빵에 붕어가 왜 없지라고
생각은 할 수있겠지만
막상 붕어가 있으면 이상해져버리는 ㅋㅋㅋㅋㅋ
상벌이 명확하면 명장이라 불러요. 하지만 상은 없고 벌만 주면 졸장이라 불러요.
그리고 명장은 부하를 혼낼지언정 책임은 자기가 져요.
걍 서서같은 인생이 최고다. 그냥 대기업 위나라 들어가서 지방에서 조용~히 한자리 해서 적당히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사는 엔딩
이건 못참지 바로 시청
도시락 주면서 회사 나가라고 하지 않을까
빈 도시락 주겠지
아
공격이냐 수비냐를 놓고서 월드컵 사례를 들어 삼국지전략판을 풀어나가는 이야기 흥미롭네요.
인겜내에서도 망루. 요새에 구팔에 성내구도까지 최대한 갖춰놓으면 아무래도 공격하는부대가 어려운건 맞겠죠. 그러나, 여러 전략을 세워 그 방어를 뚫을 수 없는건 아니구요.
그야말로 수많은 전략을 세워 공방을 주고받는 삼전판의 매력을 영상보면서 한층 더 느꼈습니다
조조회사는 현실에도 있는 블랙기업이잖어 ㅋㅋㅋㅋㅋ
사실 조조 회사는 잘나가는 대기업이고, 촉나라가 형제들이 윗자리 다 차지한 중소 블랙기업임 ㅋㅋㅋ
2:29 "삼국지라서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 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조는 여백사 사건이랑 서주대효도 때문에ㅋㅋㅋㅋㅋㅋ
현대 사회에서 성공한 CEO들이 소시오패스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인다는 부분에서 조조가 현대적인 리더로써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하긴 합니다
오 아주 간결하고 명확한 정리네요!
서주대학살이 대효도인건 어디까지나 2차학살때고 1차학살이 있기때문에 본토에서 조조열풍이 급랭한 이유죠.ㅋㅋ이인간이 워낙 파파괴라
유부녀 킬러
투자자가 입장에서 CEO로는 좋을지 몰라도 구성원 입장에서 리더로는 전혀 아닌듯. 조조 같은 사람이 리더면 spc 사장 같은 존재 아닌가요. 돈 때문에 최소한의 안전도 무시하는 사장 밑에서 일하다 죽고 싶진 않네요.
현장사고가 많지만 검찰까지 안가는 이유
당연히 유비아닌가요? 가족입장에선 X같지만 부하입장에선 최고 단지 회사가 얼마나갈지모른다는게 단점일듯?
???: 뭐? 장이사가 사람을 반 죽여놨다고? 아 관이사가 죽었다는데 그럴 수 있지! 깽값이나 물어줘
새로 스카웃한 방과장이 사람만 보면 못잡아먹어서 안달났다고? 능력은 확실한 사람이니까 좀 봐줘~ 겸사겸사 부장 승진도 시켜주고
개좆소에서 시작해서 중견을 넘어 대기업까지 컸지만 얼마안가쫄딱 망함..
유비 생전이면 괜찮은데, 유비 사후 형주/익주파벌 나눠져서 라인 잘못타면 주옥됩니다.
월급 매달 밀리고 이곳저곳 이사다녀야하는데요?
@@이재호-f8p6r 닥히 촉한은 파벌 없었음 ㅇㅇ 촉한의 파벌이 나뉘기 시작한건 제갈량 사후 제갈첨 황호 강유 이렇게 3파로 분열된 시기였지 제갈량 생전만 해도 제갈량이 그냥 넘사의 권력이었고 장완시대에도 위협이 될만한 위연이나 양의는 스스로 자멸했고 장완의 권위는 굳건했음 그 장완의 권위를 이어받은 비의 시절도 파벌의 모양은 없었음 근데 정치에는 까막눈인 강유가 재상에 오르면서 강유가 그 비의의 자리를 제대로 이어 못받으면서 3파로 분열했지
스타트업은 유비같은 리더가 좀 더 좋을 것 같음 인재를 영입해서 권한을 주고 믿는 이런 리더십이 스타트업에는 어울릴 것 같고 체계가 갖춰진 대기업같은 경우에는 조조같은 리더십이 맞는 것 같아요 손권의 경우에는 기업들끼리 컨소시엄을 이루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할때 각 회사를 조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이런 리더십인것같고 결국 현대 리더십은 복합적으로 요구하는 것 같음
징기스칸이 상사인게 최고인게 전리품들을 다 부하들에게 나눠줬다고 함
그대신 반대하면 다 죽음 ㅋㅋ
너무 재밌어요 매주 챙겨봅니다
11:40 조조 퇴각의 이유에 대해서 여러 설들이 있고 삼국지 기록 자체가 워낙 불친절 하기에 뭐가 맞다 확정하기에 어렵기는 하지만
"조조의 퇴각 원인은 전염병이다" 라는 주제로 삼국지 커뮤에 글을 올리면 두들겨 맞습니다 전 후 상황을 따져볼때 말이 안되거든요
-적벽 전-
조조의 압도적인 전력 때문에 손권의 신하들은 항복할 것을 주장
조조군 20-25만 추정
손유연합 3-5만 추정
-적벽 후-
손유 연합에 강릉 빼앗김
유비가 형남 4군을 접수하는 동안 아무것도 못 함 형주에서의 주도권 잃음
조조가 퇴각한 이유가 전염병 뿐이었다면 적벽 후에 이런 상황들이 설명이 안 됩니다
그 시절에 생화학무기가 있던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오옷 드디어 올라왔다
조조: 업무도 중요하지만 조회장님 감성 잘못 자극하면 사표각이 아니라 인생 은퇴각 나오니 요주의. 그냥 인성갑이신 하후목사님만 믿고가자..
유비: 가식쩌는 연기 봐주면서 박수쳐야함. 박수치는 사이에 업무량은 ++ 되는건 안비밀.. 그리고 제갈부장님이 회장대리 하다 과로사 하고 사망하는 엔딩
손권: 일단 회식자리 빠지면 ㅈ되고 안빠져도 ㅈ댐.. 망했음.
쥐생이라길래
손제리가 먼저 떠올랐는데 정작 주인공은 따로있었
최악은 유비 아니냐? 필요하면 전출 보내고 자기사람만 곁에 둘거다
조조가 상사라면 열심히 일하고 빈찬합 받고 아니면 덤탱이 써서 죽고
유비가 상사라면 열심히 일하고 과로사로 죽고
손권이 상사라면 열심히 일하고 일찍 죽거나 화딱지 나서 죽음
조조가 능력자라 해도 직장상사로는 유비가 낫지 솔까 능력 뛰어나고 조조랑 잘 맞는 유형의 임직원은 소수야ㅎㅎ
하후돈 하후연 조인 조홍 같은 친족 위주의 경영
조조가 사장이면 최소 이사급은 되야 아등바등 살아 남을지도...
이사급도 빈 봉투받고 자살하게 됨
순이사님 빈찬합 받으시죠
조조상사서 살아남으려면 혈통부터가 타고 나야할듯
뭘 굳이 ㅋㅋㅋㅋㅋ 평사원만 돼도 성장중인 대기업에서 잘먹고 살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평사원이 살만하쥬. 눈에 띄면 힘들어유~ 항장들 봐유 장합 장료 다 말년까지 쌔빠지게 일하고, 방덕은 관짝들고 출병해서 관짝에 실려오자너~
관도대전에서 진수의 무제기를 근거로 말하셨는데, 진수의 무제기는 진의가 의심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관도대전 이후 하북을 집어삼키는 과정에서 조조는 업을 공격하다가 갑자기 허도로 돌아갔다고 나와있는데, 이는 이미 바로 2개월 전에 원담,원상을 대패시켰다고 나오기에 승승장구하던 도중 갑자기 돌아가는건 이상합니다. 이에 후한서에서는 원상이 역공을 가하여 조조를 격파했다고 서술되었고, 실제로 조조가 원상에게 일격을 당하여 허도로 퇴각했다고 하는것이 더 정황이 들어맞습니다. 이처럼 진수의 무제기는 조조의 패배를 누락 및 축소시키는 경황이 있습니다. 또한 똑같이 주유전이나 산양공재기에서도 조조는 적벽에서 패배했다고 쓰여있기에 역병 때문에 군을 돌렸다는 것은 조금 무리수가 있습니다. 물론 무제기의 모든 기록을 믿으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일부분에 있어서는 신뢰성이 조금 의심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적벽대전에서 전투가 없다고 보긴 힘든 게 위빠 성향이 강한 무제기 뺀 나머지 정사에는 전투가 있었다고 나옵니다. 물론 수상전 같은 경우에는 일방적으로 화공을 쳤으니까 이걸 수상전으로 봐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황개의 화공이 먼저였기 때문에 불을 일부러 질렀다는 건 무리가 있고 손유연합이 불로 지진 다음에 육지전에서 쓸어버렸다는 쪽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형들이 프린세스 메이커나 도키도키메모리얼 이런 게임 소개하는거 보고싶음ㅋㅋ
30:31 ㅋㅋㅋ 진짜 작긴 해. 별은 항성이고 기본 지구의 몇만배 크기인데 운석은 아무리 커봐야 다 타고 떨어지면 1톤급 중량도 안되니 말이야 ㅋㅋ
2:12 궤도 삼촌집에서 컴퓨터를
재밌어. 계속 해 줘요.
와 나 박정석선수 정말 팬이었는데!! 한참 온게임넷에서 스타리그 흥행했을때
너무 반갑네요! ㅎㅎ
오 모랄빵 설명 되게 좋았다 ㅎㅎ
저는 요즘 황금용자 골드런을 보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용자들을 찾아다니는 여정속에 배경이 정말 많이 전세계적인 건축물이나 세계지도에 나오는, 문화재가 있는 나라, 동네들을 많이 차용을 하더라고요. 게임 메이플도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메이플게임 콘텐츠도 다뤄주세요~
유비가 상사다면 4분의 1은 도망가거나 손실.
유비쿼터스라서
사실 도천지장법이라고 해서
명분, 인망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기엔 인망없는 군주는 언제 뒤통수 맞을지 모르고,
명분이 없으면 병사들의 사기부터가 떨어지는 데다가 최악에는 전쟁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 돼버림.
은하영웅전설도 다뤄주세요 제발
시즌1.2는 신나게 봤는데 시즌3는 뭔가 밍밍한 느낌이 드는이유는 뭘까요?!!!!
삼천포로 빠지고 다시 몰입감도 들고 진짜 지식도 쌓이고 흥미가 제맛이였는데 ..시즌3은 ...왠지그런 맛들이 느껴지지않는다라고나할까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ㅋㅋㅋㅋ와 등짝신박정석!!!!
아 다음화 너무 궁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조같은 상사가 속은 편하지, 유비는,,, 하.... 주변 사람이 드세서...
직장! 물리쳤다!!! ㅋㅋㅋ 빵터졌음
차빌려타고
주말마다 등산
가족같은 분위기 촉회사 사장
유비라면
개처럼 구른 부하직원 빼놓고 회식가면서 퇴사압박넣기
쬬사장님과 즐기는 유가네닭갈비
삼국지 여러 게임들을 얘기하는데 아쉽게 거론 안됐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게임중에 코에이가 만들었던 SRPG 게임중에서
삼국지 영걸전이라고 있습니다
영걸전에 이어서 공명전, 조조전까지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삼국지 게임중 할때 엄청 몰입하면서 했던 게임이고 나름 수작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 게임들 그래도 아시는 분들도 꽤 있을거 같은데
영공조징
확실히 초반 G식의 밤 보다는 얕아졌지만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진 거 같네요
씹덕찐따라 육수들만 알아먹을 게임들을 계속 해달라고 징징 거릴까하고 잠깐 생각해봤지만 확실히 훨씬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거 같아서 저는 좋네용
인생은 가후처럼 살아야되 ㅋㅋㅋ
결론: 오늘도 손제리는 vs 대진에 끼지 못한다.
말년에 노망난거 빼면 나름 야망도 있고 능력도 있는 군주인데.. 아쉽구먼유..
@@이재호-f8p6r 근데 손권은 저 둘 아들뻘이라서 낄 급이 안됨 그리고 손권은 딱히 공세적인 위치에 선 적이 없고 딱히 삼국통일의 야망도 없었음
@@taekyoungyeo2680 임용한박사님이 그러던데 왕조들이 꼭 남쪽으로 가면 퍼진다고 ㅋㅋㅋ
@@이재호-f8p6r 제리가 박살난건 장료안테 지릴때부터긴 하죠, 그전엔 호랑이 사냥을 취미로 하며 나름의 무가 존심 들고 쳐들어갔다가 료라이 미친놈이 눈돌아서 달려오는거 보고 빤스런 한다음엔 존심도 박살나고 인성이 돌아버렸죠
더블 드래곤은 와리가리죠 등치큰 선글라스 흑인은 에이특공대의 비에이로 불렀죠
주펄이 이 영상을 보고 토론을 했었어야 했는데
형 난 형이 과학을 포기해도
인류의 발전을 포기해도
화성을 포기하더라도
내.. 아니야
궤도민수야고맙다
조조는 줄 잘 타면 좋은데 그게 아니면 힘든 점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결혼하신 분들은 ... 크흠.
솔로는 상관 없을지도 모르겠고 - 저 보고 고르라면 오나라(손권 빼고) 아니면 유표, 유비는 초반에 너무 고생을 함 :(
직장 상사 최고 악질은 궁예죠 회의중 기침함 큰일나요
교수님 홍일점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
조조가 사장인 기업은 아마존이나 쿠팡 같은데 아닐까...아마존은 창고 에어컨 설치비용보다 노동자가 일하다 열사병으로 쓰러져 죽는 장례비가 더 싸다고 창고에 에어컨 설치하지 말라고 했다던데 무조건 뒤지는 각 ㅠㅠ
갑자기 빈 찬합을 준다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선생님...
1:59 'c'는 중국어 병음 표기로 /ts/ 발음이라 '차오 차오'라고 읽습니다.
매일 최고사령관이 각 부대를 돌아댕기면서 불시검열....
...그래서 카이사르가 암살 당했나 ?
(카이사르를 암살한 범인들은 대부분 카이사르의 원정대 소속이었다)
삼국지 전략판을 1년 동안 해온 유저로서 코에이IP로 너무 좋은 게임이 나온 것 같네요. 오늘도 삼전을 하며 밤을 지새웁니다. 삼전 화이팅~~!! 150시즌까지 가즈앗~~!!!
돈지랄겜
윾가놈 밑에선 외부의 적이 힘들지만 쬬가놈 밑에선 보스가 내목을 칠수도 있는데 진퇴양난이군…
부장님이 나에게 빈찬합을...?
게으르고 똑똑한 상사를 얻고 싶습니다..부지런한 멍청이는 필요없어요ㅠ
여포 못보고 사예에서 쫓겨나 협객 되버린 1인 ㅜㅜ
가장 최악은 '세 지도자의 아들이 맞선임 이라면?'
여기서 모랄빵을 볼 줄이얔ㅋㅋㅋㅋ EEEEEEEEEEEEEEEEEEE
연의가 유비 ㄹㅇ 너프시킨것 맞는듯 ㅎ
조조만큼 대단한 군주가 유비인데..
정사로따지면 무조건 두말할것도없이 유비지 ㅋㅋ
중국식영웅이 현대사람들의 기준으로는 너무 무능해보이는듯.
연의에서도 유비가 조조를 비난할때 백성들을 학살한 내용을 덧붙였으면 통쾌했을텐데 한번도 유비입으로 언급이 안되는것도 아쉬움
@@jasonpark1750 중국 역사학자들 대부분이 평하길 '유비는 유방보다 더 뛰어난 군주였지만 조조가 항우보다 더 뛰어난 인재였기때문에 통일을 못했다' 라고 하는게 생각나네요 ㅎ
유비는 손권부터 넘고와라
@@김김-i5g6d 손권은 말년에 너무 똥을 싸서..
@@김김-i5g6d 손권 말년보면 넘고오라는 소리 절대못하지...ㅋㅋ
괜히 손제리 소리듣는게아닌데
?? : 어~ 오른팔이니까 왼팔 필요없지? 자를게~
9:00
현실사회는 조조같은 사장이 대부분이다 그냥 적응하고 살자 ....;;;
계한만이 정통이다 반박시 위첩 오첩
설명은 참 스펙터클하게 하고들 있지만 해보면 아... 15초 ~_~;; 멍때리기도.. 뭔가 하기도 애매한 지루함을 느끼게 될거임
침착맴님 있었으면 다 킹받았음
침펄토론 가져오라 이말이야!
직장이 오나라 스타일이면... 친인척으로 이루어진 가족같은 회사가 되는건가...
26:05 방통대 드립ㅋㅋㅋㅋㅋㅋ 자막에도 없이 스쳐지나갔네
성회형인가 ㅋㅋㅋㅋㅋㅋ
유비가 가는 길마다 이민족 다 통합시키고 다닌건 리더십으론 진짜 최고라고 할 수 있지. 촉에서의 유비라는 구심점이 너무 저평가된 감이 있음. 야망도 있고 리더십도 뛰어난 사람인데 연의에서의 모습 때문에 단순 덕장원툴로 그려지는듯.
@@kimk8780 애초에 촉은 신흥세력이니까 비교가 안되죠 꿀땅 다먹어서 인재가 저절로 나오는 위오랑 비교하면 촉은 할수있는거 다한거
@@herbin3734 그런데 유비 밑에 있는 장수들이 괘롭죠 이민족 을 지킬려면
그의 희생양으로 관우아님
구독 좋아요
유튜브 키키요요 대박 추천
26:02 방통쪽이 좋을거같다니까
방통대 다니세요..?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장비와 함께하는 회식자리
이건 이미 침펄토론에서 결과 나왔지
서주대효도랑 NTR은 주펄도 쉴드 못치고 패배
대효도가 좀 넘사긴해..
마왕동탁도 그정도로 지극히 효심넘치는 행동을 한적은 없어서...ㅋㅋ
@건강 별다른 전투한번없이 백성들의 시신들과 핏물로 강을 이룰정도라면 그게 초토화작전이라고 할수있나요...?
그정도 규모로 무고한 백성들을 학살한 사례는 당시의 난세뿐아니라 중국사를 통틀어봐도 전무후무하다는 점에서 군략이니 뭐니 어떤말을 갖다 붙여도 쉴드가 불가능할거같습니다..ㅋㅋ
설령 그게 초토화작전이었다고쳐도
그로인해 생긴 민중들사이의 조조의 악명이 오히려 그의 발목을 훨씬 크게 잡았다고봅니다
@건강 근데 막상 조조는 초토화를 위해서 서주를 공격한적이 없다는 사실 ㅋㅋㅋ
삼국지 인물 3인방, 생각해보니 다 맘에 안들긴하네요.ㅡ.ㅡ; 저는 세종대왕님이나 이순신 장군님 아래에서 학자나 영웅을 노려보겠습니다. ㅋ
cao cao 는 조조의 중국어 병음표기로 차오차오라고 읽습니다.
나에게 아이가 생긴다면 필독 시키고 싶은 도서 순위1위 삼국지. 근데 초딩때 보면 이해가 안되고
중딩때 보면 묘하게 삐뚤어지게 보고 고딩때 보면 볼시간이 없고 대딩때 보면 그거 볼시간에 학점따고 취업 준비하느라 볼시간이 없는게 함정.
광고 보고 뒤로가기 누름
삼국지2 인생 게임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고... 조조전도 잼나고 와룡전도 특이하니 ㄷㄷㄷ
3때부터 모든버전을 다해온유저입니다만 유저들이 만틀어낸 12와룡특기버전이 걍 비교불가 갑입여 12이후새로운 버전이 나왓지만 걍 유저가만든버전을 못넘음;; 그냥코에이버전12는 최악
서주대학살 생각하면 도덕적인 기업은 못될듯.
전 삼국지 게임하면 손바닥삼국지 많이했는데 ㅋㅋㅋ
빈 찬합...
조조부장이면 토사구팽 잘 당할듯
순욱 당하고싶나?
부장님이 사장으로 영전했는데 낙하산으로 들어온 사장아들이 쌉 싸패 조비인거임 엌
여포가 직장상사면...하...답이 없겠네요
고순을 보면 대강 파악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