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부분대상 부분욕망 설명 진짜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선생님ㅎㅎ! 자본주의가 탈영토화해놓은 욕망들을 무의식적으로 따른다는 것에서 상징계 질서, 아버지법에 의해 무언가를 욕망한다는 점의 라캉의 구조주의와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렇게 아버지 어머니라는 전체 대상이란 허구고, 오직 재영토화를 용이하게 할 부분으로서의 욕망만이 있다.. 푸코의 미시물리해제 권력과도 동궤를 이루네요ㅎㅎ 이처럼 정말 도처에 널린 욕망이야말로 통제의, 결핍의 기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렇기에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저항의 가능성도 되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노을이 예쁜 주말 저녁입니다ㅎㅎ
철학을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깊이있게는 모르겠지만, 예도님의 강좌는 넘나들면서 해주시니 다 알지는 못해도 인사이트가 생기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멋진 설명 감사드립니다. 극단적 자본주의의 한국사회에서 누리기에 쉽지 않다는 노마드 설명을 들으면서 부족함에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니체의 초극에 가까울 것 같다... 하지만 동시에 이해부족인지 하이데거가 얘기하는 퇴락의 한 계기?인 호기심도 떠오르면서 참 구분이 쉽지 않다는 것... 나는 호기심에 가까운지 노마드적인 고민은 하고 있는지... 곧 이를 구분하여 살기조차 모호한 애매성?의 함정에 빠진게 아닌가 쉽기도 하고요. 스스로 분명 관심사만 바꿔가며 살려고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그냥 이리저리 대체하듯 관심사를 바꿔가며 사는 삶과는 다른 게 노마드적 실존?에 가까울텐데,,, 들뢰즈와 하이데거는 다르겠지만 노마드적인 삶은 하이데거가 불안을 느끼며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퇴락에서 빠져나와 본래적인 자신을 찾게되는 과정과 연관이 있지않을까, 그리고 키에르케고르가 나중에 찾았다는 듯이 얘기하는 종교적실존? 같은 생각도 그냥 더하여 하게됩니다만... 아는 것, 사유가 부족해서 주제넘게 그냥 이런 생각이 의미있는 것인지, 그냥 예도선생님의 이런저런 생각을 얻고싶어서 감히 남겨봅니다. 항상 좋은 강좌 감사합니다.
와 부분대상 부분욕망 설명 진짜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선생님ㅎㅎ! 자본주의가 탈영토화해놓은 욕망들을 무의식적으로 따른다는 것에서 상징계 질서, 아버지법에 의해 무언가를 욕망한다는 점의 라캉의 구조주의와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렇게 아버지 어머니라는 전체 대상이란 허구고, 오직 재영토화를 용이하게 할 부분으로서의 욕망만이 있다..
푸코의 미시물리해제 권력과도 동궤를 이루네요ㅎㅎ 이처럼 정말 도처에 널린 욕망이야말로 통제의, 결핍의 기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렇기에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저항의 가능성도 되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노을이 예쁜 주말 저녁입니다ㅎㅎ
하이~ 김작가님^^ 방갑습니다. 즐거운 저녁요!
감사합니다
들레즈 ㆍ
프랑스 현대 철학자
머리속에 단어만 남아있는 유목민에 대한 명쾌한 강의 잘들었습니다 ㆍ
교수님 ! 최고이십니다
네, 고맙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구요.
선생님의 열정적이고 수고스런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이강의를 곰곰 사유하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코로나가 기승입니다 건강조심 하세요 ^^~
네, 고맙습니다. 선생님도 건강 유의하셔요.^^
자꾸 스며듭니다
선생님 강좌에~~
감사합니다.
네, 방갑습니다.^^
멋진강의 열정적인강의
잘들았습니다
발견하시자마자 섭렵하시네요.^^
오늘은 일과가 바빠 이제야 한편의 멋진 강의를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Danke schon 예도샘 ^^
ㅎㅎ 권사범님처럼 바쁘신 분이 건너 띄는 날도 있어야 되겠죠.^^
저는 자본주의의 돈 이라는게
인간의 속성에 의한 대다수가 원하게 되는 보편적 가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돈이 아니더라도 돈을 대체하는 비슷한 특징을 띄는 무엇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엉청난 군장.ㅎㅎ
선생님 표현력이 정말 좋으세요
네, 고맙습니다. 따스한 봄날 맞이하셔요. 여름님^^
철학을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깊이있게는 모르겠지만,
예도님의 강좌는 넘나들면서 해주시니 다 알지는 못해도 인사이트가 생기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멋진 설명 감사드립니다.
극단적 자본주의의 한국사회에서 누리기에 쉽지 않다는 노마드 설명을 들으면서 부족함에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니체의 초극에 가까울 것 같다... 하지만 동시에 이해부족인지 하이데거가 얘기하는 퇴락의 한 계기?인 호기심도 떠오르면서 참 구분이 쉽지 않다는 것... 나는 호기심에 가까운지 노마드적인 고민은 하고 있는지... 곧 이를 구분하여 살기조차 모호한 애매성?의 함정에 빠진게 아닌가 쉽기도 하고요. 스스로 분명 관심사만 바꿔가며 살려고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그냥 이리저리 대체하듯 관심사를 바꿔가며 사는 삶과는 다른 게 노마드적 실존?에 가까울텐데,,,
들뢰즈와 하이데거는 다르겠지만 노마드적인 삶은 하이데거가 불안을 느끼며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퇴락에서 빠져나와 본래적인 자신을 찾게되는 과정과 연관이 있지않을까, 그리고 키에르케고르가 나중에 찾았다는 듯이 얘기하는 종교적실존? 같은 생각도 그냥 더하여 하게됩니다만...
아는 것, 사유가 부족해서 주제넘게 그냥 이런 생각이 의미있는 것인지, 그냥 예도선생님의 이런저런 생각을 얻고싶어서 감히 남겨봅니다.
항상 좋은 강좌 감사합니다.
헤겔 하이데거 프로이트 강의도 중요하지만, 현대철학까지 아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헤겔 보다는 들뢰즈나 지젝과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늘 열씨미 듣고 사유하시고.. 훌륭하십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밤비님^^
예도TV 예도 선생님, 메일 주소 알고 싶습니다:)
4월의 후원금도 미리 보내드렸어요$.$
네, 고맙습니다‼️ 밤비님^^ 근데 제가 워낙 바뻐서 메일은 지도교수님 것이 아니면 읽지 않습니다. 다음 hermeneutics입니다. 근데 페북은 열어놓고 있으니 그쪽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들뢰즈 공부를 스쳐 지나갔었는데, 시뮬라시옹의 개념으로도 이어지는 거네요. 공부할 때 미처 정리를 못했었는데,, 철학과 못 간 게 아직도 아쉽네요. 덕분에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명강의 감사합니다~ 자본주의 욕망 더해주셔도 계속 재미있게 듣게 될듯요~ 정말 가면 갈수록 상태가 악화되는게 보이네요^^;;;
메리크리스마스~ 한국은 내일이 성탄절 이브입니다. 소을님도 즐겁고 건강한 성탄절과 연말시즌 보내셔요!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