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삼스파 때문에 굳이 영화관 가서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 영화… 03년생이라 스파이더맨 극장가서 하나도 못 봤지만 나중에 엄마랑 하나하나씩 챙겨보면서 스파이더맨에 대한 애정도도 깊어졌었는데 보면서 엄마랑 같이 이불 덮고 집에 그 조그만한 티비로 보던 시절도 생각나고 정말 어릴때 막연하게 스파이더맨들이 다 모이면 어떻게 될까? 생각했던게 이뤄져서 정말 뭐랄까… 꿈이 이뤄진 느낌…. 그래서 그런지 삼스파 등장 장면에서 나도모르게 헉헙!!!! 해버렸는데 다들 어머! 와 미친 등의 환호를 질러서 너무 웃기고 행복했었당… 마블 처음 접했을때부터 꽤 오랜시간 아이언맨을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그저 죽었다고 잊혀지고 끝이 아니라 아이언맨이 남긴 물품이나 자취가 묻어있어서 캐릭터 하나하나에 애정을 쏟아 붓는 모습까지ㅜㅜㅜㅜ 아이언맨 덕후를 뒤흔들어놓으셨다 아 진짜 마블 어케 미워해ㅠㅠㅜㅜㅠㅠㅠㅠ 마블 시리즈 더 많아지기 전에 주위 사람들한테 시리즈 다 돌려보고 감동챙기라구 영업해야즤… 그리고…. 마블 해설은 무조건 무띵형👍
마지막에 재봉틀로 만든 오리지날 슈트를 입고 나가는거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동안 아이언맨이 만들어준 고성능 슈트를 입으면서 아직 누군가에게 기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자기 자신이 제작한 슈트를 착용하고 창문밖으로 나가는 장면은 이제 자립한 온전한 스파이더맨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또한 그에 맞게 가운데 거미 마크가 짜리몽땅한 아기 거미 모양에서 길쭉한 어른 거미 모양으로 바뀌는 것도 인상적이였다
이때까지 나온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오프닝이였던 거임. 이제 진짜 스파이더맨의 시리즈 시작인듯.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원래 스파이더맨의 분위기가 없었는데 노웨이홈 마지막 장면을 보고 그 어떤 스파이더맨 보다 스파이더맨의 분위기가 나고 그 말할 수 없는 스파이더맨 특유의 분위기가 나왔음. 그리고 가장 마음 고생 심한 스파이더맨이 아닐까 싶네요. 친하고 좋아했고 의지했던 사람들이 다 자기를 잊었지만 자기만 그들을 기억한다는게.. 뭐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슬프네요..
이렇게 완벽하고 스무스하게 모든 것을 챙긴 영화가 또 있었나 싶습니다. 1. 기존 스파이더맨들에 대한 예우 2. 리부트 3. 공유 세계관(MCU) 밸런스 유지 4. 이스터에그(팬서비스) 5. 영화 속 철학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완벽한 스파이더맨.... 코로나로 연말 분위기 전혀 없는 12월, 적어도 저와 스파이디 팬들의 마음 만큼은 '노웨이홈' 덕분에 뜨거웠습니다.
좋은 감상평, 댓글들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노웨이홈을 보고 여운이 남으신, 후유증을 앓고 계신 분들은 모두 댓글을 통해 감상평을 남겨보세요!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스포일러 및 20가지 떡밥 총정리 리뷰 th-cam.com/video/dr2yiVGfZ6E/w-d-xo.html 🍕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쿠키 영상 2개 총정리 분석! th-cam.com/video/R2DwTlLG8KU/w-d-xo.html
진짜 삼스파가 웹스윙 하고 나서 착지하는 장면이 다 각자 착지방법대로 착지 하는게 너무 멋있었고, 삼스파가 다른 빌런들과 마지막 싸움을 하기 전에 수다떠는 장면에서 보통 영화들은 시간 너무 많이 끈다..고 말했을 것 같은데 이 수다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고 개인적으로 더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No way home” 집이라는 곳을 물질적인 장소 뿐만 아닌, 정신적 장소로 잘 표현한 것 같아요. 피터에겐 집이었을 소중한 사람들(메이, MJ, 네드 그리고 해피까지)을 다치게하고 잊혀지며 슬프지만 동시에 단단해지는 피터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발 다음 스파이더맨에선 검정고시 합격하고 MIT가서 다시 MJ랑 잘 됐으면 좋겠네요😓 영화보면서 운건 14년만이네요..
진짜 제작사 상관없이 마블 코믹스 영화들 보는 팬들 좋아 죽으라고 만들었던, 선물세트 같은 영화였음. 다른 빌런들과는 다르게 그고 인격 등장할때만 미칠듯이 스파이더 센스 울렸던 거랑 셋이서 웹스윙 연계하면서 날아다녔던 부분, 그리고 마지막에 홈메이드 슈트 입고 나가는 톰스파 등등 기억에 남는 부분도 너무 많고 앞으로의 스파이더맨 영화 떡밥도 적당히 뿌린 것 같아서 너무 좋았음. 개인적으로는 네드가 홉고블린이 되는건 확실한것 같은데 마법 관련 캐릭터로 리파인 되는건 아닐까 싶었음. 슈트부터가 마법사 복장이고 타고다니는 글라이더는 마법 아이템이란 설정으로 바뀌진 않을까... 그냥 개인적인 소망이지만 ㅎㅎ 빨리 다음 스파이더맨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진짜 보는내내 계속 눈물닦으면서봄.... 전작을 다 보고 이번 3부작의 마지막을 보는데....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뭉클하고 멋지고 가슴아팠음..... 당분간 이런 복합적인 감정을 느낄 영화는 없을거라고봄..... 진짜 어스파 MJ구하고 복합적인 감성에 눈물 흘리는거 보면서 나도 같이 움....ㅠㅠ 그리고 엔딩에 MJ랑 네드 만나서 이야기 못꺼내고 돌아서는거...ㅠㅠ 결론 초중반이후 계속 울면서봄....히어로 무비보면서 이런건 첨인듯.. 그리고 샘스파 어스파에 대한 마블스튜디오의 리스펙을 관객의 입장에서 완벽하게 느끼게 해준것도 너무 고마웠음...
진짜 이 근래에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최고였다. 특히 우리가 지난 1년 동안 기다리고 기달렸던 삼파이더맨 만남이 이루어 졌고, 그걸 아쉽지 않도록 완벽한 마블과 소니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또 각 캐릭터나 빌런에 스토리를 잘 보여준것 같아서 다시한번 감동을 받았어요. 그리고 그동한 수고하셨어요 무비띵크님 ㅎㅎ
초등학교 1학년, 아빠가 처음 보여준 마블영화가 샘스파이더맨이였고 그때부터 현재 고등학교3학년 까지 스파이더맨 전작품들 기본 5회이상 시청하고 항상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볼 때마다 3명이 같이 힘을 합쳐 빌런들과 싸우면 어떨까?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그 바램이 이루어져서 정말 흥분되고 기쁨을 억누를 수 가 없네요 ㅜㅜ 앤드류 첫등장부터 특유의 깨발랄함과 토비는 살짝 움츠려들면서 등장하는거부터 캐릭터 설정을 완벽하게 잡았다는거에 소름돋았고 3명이서 같이 싸울 때 사운드 겹쳐서 혼란올 때 마블 공식 입털기장인이 세 명이나 모이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매우 웃었습니다 ㅋㅋ 세 명이 동시에 떨어지면서 앤드류가 환호 지르고 웹스윙할 때는 진짜 위아래로 지린거같네요.. 앤드류가 mj를 구할 때 우는모습을 보고 찡..했고 전투가 마무리되고 토비와 닥옥이 만나 안부를 전하는 장면에서 뿌듯함과 뭉클함이 올라왔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6:49 의 댓글을 보고 눈물나올뻔 했네요 ㅋㅋ.. 이제 마지막 캡틴방패 위에서 토비는 끝까지 1대 선배로서의 책임을 다 했고 칼에 찔려도 앤드류와 농담따먹는 케미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 서로의 존재들을 기억하고 각자 세상으로 돌아갈 때 뭉클했습니다 ㅜㅜ.. 중후반부에 앤드류가 꼭 형제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라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제 그 형제들이 톰,토비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의지할 사람이 사라지기만했던 불쌍한 우리의 스파이더맨인데 . 이제 같은 입장의 서로를 알았으며 잠깐이라도 의지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왠지모르게 마음이 편해집니다. 수십년간의 한을 긁어내주는 느낌..? ㅋㅋ 엔딩부분에서 톰이 다른 선배들처럼 자기가 제작한 슈트를 입고, 작은 고시원에서 경찰무전 듣고 창문으로 나가는 모습이 이제 톰도 어딘가 부족했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됐다는걸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나올 작품들이 매우 기대됩니다 ㅎㅎ 스파이더맨 광팬이였던 저에겐 다른 마블시리즈와는 다른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토비,앤드류,톰 세 명 모두 사랑하고 스파이더맨 최고입니다.
오늘 N회차를 하고왔는데 그 마지막에 메리 큰엄마 묘소 장면에서 피터들고 있었던 그 꽃이 샘레이미 스파이더맨 2편에서 토비가 메리제인 공연보러가려고 할때 샀던 꽃이랑 똑같은 꽃인거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심지어 샘레이미 2편에서도 토비가 꽃을 살때 옆에 있는 사람들은 꽃다발을 사는거에 비해 보잘것없는 하얀꽃 두송이만 사는 토비 장면이 나왔었지만 요번 노웨이홈에서도 메이 큰엄마 묘소에는 여러 꽃다발이 놓여 있는거에 반해 톰 홀랜드는 그에 비해 보잘것없는 딱 하얀꽃 한개들고 있는 장면이 겹쳐서 보였습니다. 진짜 이런 사소한 장면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찍는것보고 진짜 미쳤다는 생각밖에 안 나왔습니다.(참고로 저희 관은 당일,오늘 둘 다 삼스파반응은 조용했습니다.)
마지막 엔딩씬에서 MJ 이마의 상처를 보고 괜찮냐는 물음에 대답으로 아프지 않다는 대사가 참 중의적이라고 생각했다. hurt에는 단순히 상처가 아프다는 의미도 있지만 마음이 아프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억을 잃기 전 마지막 순간에 괜찮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겹쳐 보여서 더 짠한 느낌을 줬을지도 모른다. 그 말을 듣는 피터의 관점으로 본다면 더이상 마음이 아프지 않다는 의미로 와닿았을지도 모르는 대사라 더욱 무거웠던 것 같다. 앤드루 가필드의 시계탑 씬 오마주도 진짜 완성도 높다고 느꼈지만, 개인적으론 마지막의 저 대사가 친구들을 떠나겠다고 다짐한 피터의 감정선을 완성하는 계기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었다.
이번 스파 영화는 역대급이면서 가슴 뭉클한 영화였네요..ㅠㅠ 예전 2편의 영화에서는 피터가 서툴고 미숙했었지만 이번 노웨이 홈으로 더 어른스러워진 모습이 멋지네요 저는 무띵님 스파띵크를 6월달 정도부터 봤는데 반년이 후딱 갔네요... 저는 메이숙모가 안타깝께 세상을 떠나시는 장면에서 조금 충격을 먹기도 했고 살짝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ㅠㅠ 3스파 나올때는 온몸에 소름이 돋아 순간 피터 찌리릭이 됐네요ㅋㅋ 머독 나올때도 ㅗㅜ... 쨌든 무띵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좀 쉬세요.. 개인적인 가장 뭉클한 장면: 메이숙모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옆에서 피터가 "계속 옆에 있을께요" 하면서 총에 맞아도 계속 메이숙모 옆에 있는 장면
판권을 넘어 삼위일체 하는 영화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너무 감격스러웠고 첫 스파이더맨이 나올때만해도 이런 큰 그림이 완성 될 줄 몰랐는데... 정말 인상깊고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다시 찾아보고 있는데 얼마나 힘들었을지도 생각되고 특히 앤드류가 팬들을 위해서 끝까지 출연여부를 숨기며 애쓴 모습이 고맙네요
아 정말 너무 ㅠㅠ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좋았습니다. 특히 항상 팀으로 일하던 어벤저스 원년 멤버들과 달리, 중간에 등장해서 꼬마취급이나 받다가 갑자기 자신의 롤모델을 잃고 다시 혼자 일하게 된 스파이더맨에게, 두명의 다른 스파이디 형들이 나와서 그것도 가장 마음이 힘들때 함께 해준 장면이.....너무 울컥했네요. 또 세명이 모두 수트 입고 점프해 떠오르는 장면 딱 그 타이밍에 으레 등장하는 슬로우 하며.. 마블은 참 그 타이밍을 잘 잡는거 같아요. 특히 세명의 스파이더맨이 타워에 모여서 small chat을 하는 장면에서는, 마치 직장인 3명이 아침에 모여서 커피 먹으면서 야 나 허리가 요즘 안좋다? 너네 젤 힘든 프로젝트가 뭐였어? 같은 직장잡담을 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혼자가 된, 그리고 앞으로 혼자가 될 피터에게 잠시나마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게 해준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지막에..좀 울었던 장면이, 피터가 MJ를 만나서 고백하려고 종이 가득 대사를 적어갔을때, MJ의 이마에 붙인 밴드를 보고 피터가 괜찮냐고 묻자 MJ가 괜찮다며 " It doesn't hurt anymore"라고 대답하는데, 그걸 들은 찰나에 피터의 눈동자가 흔들리고 이내 대사를 적은 종이를 다시 바지주머니에 넣는것이 너무 마음 아프더라구요. 피터는 MJ가 이제 피터를 잃은 슬픔이, 이 혼란이 다 가시고 이제 더이상 힘들지 않다...라고 해석해서 들은거겠죠. 제발 다음 편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MJ에게 모든 진실을 말해주고 다시 마음을 얻었음 좋겠습니다. 사실 장엄했던 어벤저스의 decade가 끝나고, 이제 남아있는 영웅들과 새 영웅들이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가야 하는데, 이터널스를 보고 마블의 앞날에 약간 실망했었거든요. 스파이더맨3를 보니.. 다시금 아, 스파이더맨이 있었지!라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그런 의미로 캡틴아메리카의 방패가 마지막에 저 위에서부터 쭈우욱 떨어져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장면을 넣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세대교체를 알리는 서사같은..ㅎㅎ 어찌되었건 마블에 대한 애정이 다시 살아나서, 앞으로도 꾸준히 구독할 예정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화평 계속 부탁드립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세용~
진짜 이번에 영화보면서 너무 행복했던 것 같아요.. 정말 아기다리 고기다리기도 했고 스파이디 너무 좋아하고, 재수하느라고 토요일 저녁에만 무띵형 영상 몰아보던 시간들이 생각나기도 했고( '아 저 영상 유출떴을때 대치동에서 김치볶음밥 먹으면서 봤는데' 이런 생각들ㅋㅋㅋㅋ) 어릴때 좋아했던 샘스파어스파가 산전수전 다 겪고 저마다의 아픔을 딛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톰스파를 달래는 모습을 보면서 '아 형들... 많이컸구나'란 생각도 했네요 톰스파의 성장이 너무 기대되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ㅠㅠ 나도 이젠 어리고 미숙하던 학생이 아니라 책임감을 가진 어른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이렇게 많은 감정을 느낀 영화는 처음.. 제 나름대로 크나큰 의미를 가진 영화인듯!! 진짜 20년 인생 최고영화였어요 무띵형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하지만 이젠.. 오이띵크...? 오이띵크 (아...형 나 멤버쉽가입은 했는데 구독을 안했....한 줄 알았지...)
노 웨이 홈의 삼스파 씬은 보면서 정말 각별하다는 생각이 들었던게, 각 시리즈마다 팬들에게 응어리로 남아있던 무언가를 확 끄집어내서 그게 어떤 감정들이었는지 재확인시켜 준 것 같았습니다. 특히 MJ구조씬은 어스파에서 그웬을 구해내지 못했던 것에 대한 팬들의 감정마저 구원해낸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추가로 샘스파/어스파와 함께 있었기에 비로소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는데, 노 웨이 홈에서의 샘스파/어스파가 기뻐하거나 웃는 모습을 보일 때에 가슴이 울컥해지거나 슬픔이 느껴진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미성년자다운 순수하고 해맑은 웃음을 보여줬던 톰스파 역시 마지막에 가면 갈 수록 선배들과 비슷한 미소를 짓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만약 이번 영화가 삼스파가 아닌 톰스파 단독 영화였다면, 똑같이 성장했더라도 이만큼이나 선명하게 느끼지는 못했을 것 같다는 감상도 들었어요. p.s. 착지도 착지지만 그 와중에 마스크 쓰는 방식마저 깨알같이 캐릭터를 살린 점이 좀 무서웠음ㅋㅋ
mcu 스파이더맨 처음 나올때부터 앳된 모습의 스파이더맨이 보였던 피터 어린마음에 무모한 자신감이 넘쳤던 피터... 혼자서도 할 수 있다하여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던 피터... 그런 피터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큰 힘에는 큰 책임감이 따른다." 의 말처럼 마지막 장면에서 행동했던 모습이 인상깊었고, 이제는 고성능 슈트가 아닌 클래식한 슈트를 입고 남의 도움을 받지않고 이제는 혼자서 한 단계 성장한 "어른"같은 스파이더맨이 된 모습이 슬퍼지만서도 여운이 컸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저는 오히려 삼스파보다 마지막에 피터가 혼자 자립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더욱 더 인상 깊었습니다. 일년동안 스파띵크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수고많으셨고 이제 새로 또 일하셔야죠..?ㅎㅎ
그동안 나온 모든 시리즈 스파이더맨 봤으면 소름과 감동의 연속인 장면이 오지게 많은 영화일거임. 개인적으로 일단 토비랑 엔드류 포탈에서 등장할때 바로 소름돋았고 이후 mj떨어질때 엔드류가 구하고 그웬생각 하면서 눈물흘리는 장면, 전투 끝나고 일렉트로랑 엔드류 대화+ 닥옥이랑 토비랑 안부 묻는장면, 마지막 닥스 주문걸기전 삼스파 포옹하는 장면 이 장면들이 진짜 감동적이었고 제일 기억에 남음.. 그리고 수년만에 다시 슈트입고 스파이더맨으로 등장한 배우들의 나이든 모습도 여러모로 아련했고.. 한번보고 넘어가기는 너무 아쉬워서 다음주에 한번더 보러갈 생각
개봉 당일날 친구들과 보긴 했는데 그때 제가 살짝 아프기도 했고 친구들이 너무 재미로, 옛날 스파이더맨 보지 않고 간 친구들도 많아서 저는 속으로만 오~!하고 좋아했어요. 또 더군다나 제 나이 또래 친구들은 옛날 샘스파 어스파를 많이 본 적도 없어 환호도 공감도 안 하더라구요. 몇몇 관객 분들은 소리 지르시려다가 눈치 쓱 보고 참으시고.......저도 많은 분들처럼 완전 스파이더맨을 공감하지는 못하는데(중딩이라서) 그래도 나름대로 스파이더맨을 좋아해 잘 챙겨 보다보니 어떨 때는 감정적으로 좀 벅차고 전율이 흐르는 장면이 많았던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본뒤 다시 스파이더맨을 좀 아는 친구들이랑 갔는데 많은 분들과 함께 웃고 눈물도 훔치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너무나도 저에게나 많은 분들에게 뜻 깊은 영화인 것 같고 연말에 마블이 주는 기쁜 선물인 것 같네요. 얼마 남지 않은 2021년도 잘 마무라하구 더욱 행복한 내년이 됬으면 좋겠네요 성탄절 잘 보내시고 화이팅~!
어스파가 딱 가면 벗을때 지금껏 느껴본적 없는 전율이 느껴졌음,, 설마 나오겠어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진짜 나와서 너무 좋았네요 ㅜ 마지막에 자신의 존재를 모든 사람이 잊게 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슬프지만 아무의 도움 없이도 혼자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진정한 히어로가 된거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마블 역사상 최고의 작품!
스파이더맨을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즐겼던 팬이자, 모든 시리즈를 많이 많이 즐겨왔던 사람으로서 영화 후기는 정말 감동과 재미를 둘다잡은 영화였습니다 일단 맨처음부터 전작인 파프롬 홈이랑 바로 이어지면서 피터가 오이형한테 찾아가서 사람들에게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잊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부분에서는 피터의 성격이나 피터파커의 모습을 잘 소개해준 장면같아요 그리고 피터 파커라는 캐릭터의 각성계기나 중후반부의 전계는 정말 몸에 전율이 돋았습니다 늘 상상만하며 장난으로만 생각했던 샘스파랑 어스파가 등장하니 정말... 말로 설명할수 없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삼파이더맨이 만나 서로를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대화하거나 서로 농담하는 모든 장면부터 시작해 토비 맥과이어의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오마주 하는 대사 및 행동적인 오마주 장면들과 그들이 함께 힘을 합쳐 모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자신만의 싸움 스타일 방식과 경험으로 빌런들을 상대하는건 정말 각각 스파이더맨들의 성격과 특징을 잘 나타낸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10대 스파이더맨 피터파커가 아닌 우리가 알고 있었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그 자체가 된 느낌을 잘 받게 한것같아요 그리고 톰스파 어스파가 샘스파한테 그냥 몸에서 거미줄이 나온다고? 하며 서로 자신이 상대했던 빌런들을 소개하고 어스파가 자기만 외계인을 상대해본적 없다고 말하는건 정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준 장면같아요 그리고 스파이더맨 3에서 급조된 베놈이라는 캐릭터때문에 샌드맨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것같아 아쉬웠는데 이번 영화로 샌드맨의 매력을 많이많이 보여준것같았어요 자신이 어렸을때 보던 히어로 캐릭터들과 요즘에 새로 나온 히어로 캐릭터가 한 영화에서 같이 나오는 영화가 있기는 할까요? 개인 취향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엔드게임보다 더 재밌게 본것같아요 3스파가 같이 "그"댄스 안춘건 조금 아쉽 ㅋㅋ 마블의 다음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멀티버스 온 매드니스를 기대하며 감상평을 마치겠습니다! 아직 영화를 안보신분이나 볼지 말지 고민하시는분들은 꼭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너무 기대되서 친구들이 토요일날 보러가자고 했는데 못참고 개봉일날 갔는데 너무 후회 없었어요. 제가 어렸을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봤는데 이번영화에 다시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나의 추억을 되살려 주고 너무좋았어요. 그웬을 구하지 못해서 다시MJ를 구하는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고 앤드류 형이 딱 구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어요. 진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저의 인생영화가 됬어요. 정말 여태까지 루머와 유출을 잘 정리해주고 일해주신 무띵형 진짠 고마워요ㅠㅠ 형 덕분에 더욱 재미있게 영화보고 3번은 더 운것 같아요ㅠㅠ 진짜 고마워요. 엄마랑 같이 봤는데 삼스파 나올 때 소리지르는데 엄마는 소리지르지 말라고 해시네욬ㅋㅋ 그래도 이번영화가 무띵형과 1년동안 기다려온 순간이 싹내려가는 느낌이였고 이제는 피터가 혼자서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진짜 이대사는 잊을 수 없어요. "큰힘에는 큰책임이 따를다"이대사가 나오자마자 저는 눈물이 앞을 가렸어요ㅠㅠ 진짜 여태까지 고생해주신 무띵 구독자분들과 무띵형 정말 고마워요ㅠㅠ
진짜 눈물이 흐를 정도로 재밌게 봤던 영화였어요 시간이 날 때마다 스파이더맨 중 어스파를 좋아해서 틈틈히 정주행 하구 그랬는데 다시 스크린에서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은 토비랑 앤드류를 보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정말 저 피규어들을 받는 다면 가방 안이고 속옷 안이고 다 넣고 다닐게요... 진짜 노웨이홈 백만 번은 봐야 합니다
마블 영화가 진짜 좋은 이유가 이렇게 과거에 모든 사건들 떡밥들을 다 회수시켜주는것도 있는데 앞으로 마블 세계관이 넓어지는것도 있고 그걸 상상하게 만드는게 진짜 지리는거 같음 앞으로 얼마나 더 넓은 세계관이 오고 어떤 인물들이 등장하고 어떤 스토리가 나올지 진짜 개 기대된다
ㄹㅇ 노웨이홈 보면서 톰스파가 다른 스파들에 비해 좀 어려서 사고도 많이 치지만 최선을 다했고 자신의 피터파커의 삶을 포기하고 멀티버스를 안정시켜 세상을 구하는 선택을 한 뒤 어른스러워진 모습이 너무 뿌듯 했음. 미셸 존슨과 네드가 톰스파를 기억하지 못 하고 다음 영화에서 안 나올 것 같아 슬프지만 새로운 슈트가 너무 멋지다(?)
진짜 친구들 중에 스파이더맨 팬이 없어서 혼자 삭히고 있었는데 띵독자 분들의 생각을 공유하게 되어서 다시 울었습니다... 화... 엔드게임 이후로 가장 울었던 마블 영화였습니다. 오세우님 덕분에 아이러니하게도 제 기분이 설명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앞으로 무띵형과 띵독자들... 잘 지냅시다..
마블영화시작 부터 스포당하지 않으려고 이렇게 애쓴 영화는 처음이였습니다 정말 노웨이홈 보는동안 무띵의 스파띵크 많이 생각나고 혼자 피식 웃으며 즐겁게 봤네요 본편 감상하고 오자마자 무띵님 리뷰 다 봤습니다 정말로 영상에서 언급된 댓글들 너무 너무 동감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더 많이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리구요 한주 남은 2021년 마무리 잘하세요 무띵님~~
저는 어스파가 MJ를 구하고나서 “이 장면을 수만번이나 상상했어” 이런 대사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혼자 상상하면서 눈물 흘렸네요... 영화관에서는 친구랑 보느라 눈물 꾹 참아놓고 결국 무띵형님 리뷰 보면서 혼자 콸콸 울었습니다... 일 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ㅜㅜ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형...좀..쉬어)전 솔직히 말하면 제 마블영화 역사상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입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많은 영감을 준 작품이기도 하며 소름돋은 장면이 대다수였고 멀티버스에 관한 충돌과 피터의 두 인생에 대한 이야기 때문입니다. 피터의 갈 곳이른 앞길, 피터의 성장 과정.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아주 많지만 몇개중 하나는 마지막 대망에 그린 고블린(노먼 오스본)👽과 언 마스크인 스파이더맨의 육탄전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것 같습니다. 숙모의 몫까지 힘들게 싸워준 스파이더맨! 그리고 (스포주의)힘들게 버티다 죽는 메이 숙모 옆에서 같이 있어준 피터 파커ㅠㅠ 전 이장면에서 좀 울컥했고 감동을 받았습니다😭또 스파이더맨, 즉 피터파커 자체를 잃어버린 친구들과 해피, 그때도 그렇고 아마 스파이더맨 시리즈중 유일한 슬픈 엔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슈트의 비밀은???(이때 소름돋음) (그래도 아필락 형과 토비형 나와줘서 고마워😊 ^^)(이때도 소름돋음) 그냥 전체적으로 흥미로웠다는 뜻(이 스파이더맨 시리즈, 대단해~!)
어렸을때부터 힘들때 날 도와준 영화가 이렇게 또 나를 웃고 울고 놀라게하는영화였고.. 앞으로 평생 인생 1순위영화는 노웨이홈이다ㅠ 보면서 어렸을때 추억이 떠올리고 엔드게임볼때도 그러지않았는데 한국영화관에서 사람들이 환호성지르고 박수치는거 처음볼정도로 완변그자체인 영화ㅠ 사랑해 스파이더맨
삼스파 나올 때 그 감동을 잊을 수 없음... 진짜 극장에서 소리도 못지르고 입 틀어막고 봤음... 삼스파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 영화 보기 전까지 긴가민가하면서도 스파이더맨 정주행했는데 그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영화들을 본 만큼 재미가 배가 되는 영화. 하지만 아무것도 몰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정말 올해 최고의 마블영화다.
진짜 영화 보기 전에 스포 안되려고 커뮤니티 스포성 글 같은거 다 피했다... 보는데 진짜 감탄을 금치 못하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그냥 지려버렸다. 초반에 맷 머독 나왔을 때 1차 지림. 데어데블 사랑해요 옥박사님 헬로 피터에서 2차 지림. 일렉트로 첫 조우씬에서 3차 지림. 해피 아파트에서 그고전투씬, 메이 숙모 죽을 때 4차 지림. 이때는 위아래로 지려버림. 그다음 두 피터파커 등장할 때 5차 지림. 세 피터가 만나서 각자 사연 얘기할 때 6차 지림. 마지막 전투 전에 3명의 스파이더맨 잡담하는 내용에서 7차 지림. 다시 세명이 작전짜고 같이 웹스윙할때 8차 지림. 옥박사님 등장해서 일렉트로 공격할 때 9차 지림. MJ 떨어지는 거 어스파가 구하는 장면에서 10차 지림. 어스파 일렉트로랑 만나고, 샘스파 옥박사랑 만나는 장면에서 11차 지림. 마지막 그고와 톰스파 싸우는 장면에서 12차 지림. 톰스파 막아선 샘스파 그고한테 뒤에서 찔릴때 13차 지림. 마지막에 자신을 잊는 주문을 써달라고 말할 때 14차 지림. 이때 닥스가 스티븐이라고 부르라 해서 연속으로 15차 지림. 마지막으로 MJ와 네드에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16차 지림. MJ 주려고 쓴 편지 다시 집어넣는 장면에서 17차 지림. 메이 숙모 묘비 앞에서 해피랑 대화하는 장면에서 18차 지림. 마지막에 휴대폰으로 경찰 무전 들으면서 직접 슈트 만든 흔적 보여주면서 나가는 장면에서 19차 지림. 1번 쿠키에서 심비오트 조각 떨어진 장면에서 20차 지림. 기나긴 엔딩 크레딧 후 2차 쿠키에서는 그냥 모든 장면에서 지려버림. 마블 팬도 아닌 친구 데리고 2차 쿠키까지 기다렸다 ㅋㅋㅋㅋㅋ 친구에겐 좀 미안하지만 이 정도면 친구도 마블 팬 할듯? 암튼 내 인생 영화 되어버렸다. 스파이더맨 영원하라...
아직도 이 영화가 개봉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ㅎㅎ 지난 1년동안 무띵님 영상을 챙겨보며 아주 기대했던 영화이고, 또 기대한 만큼의 완벽한 작품이 나와서 너무 기쁩니다. 정말 완벽한 영화이지 않았나 싶네요. 이번에 두번 감상하면서 처음으로 두번 다 울었습니다... 앞으로의 스파이더맨도 이렇게 잘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정말 감동적이고 재밌게 그리고 슬프게 잘 본 영화입니다. 특히 마지막 피터가 MJ의 상처를 보고 자신을 알려주려던 쪽지를 뒷 주머니에 넣고 떠나는 장면... 제 어렸을 적 전 여자친구에게 했던 제 행동과 너무 비슷했어서 더 감정 이입이 잘 됐네요... 항상 저 때문에 많은 걸 희생 했던 친구라서 그 모습이 보기 미안하고 힘들어 헤어지자고 하며 눈물 꾹 참던 그 때가 떠올랐어요.... 영화 보고 과거로 시간여행하듯 붕 뜬 기분으로 집에 왔네요. 전 그 때 이후로 스스로 정말 성숙해지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노웨이홈은 정말 제 인생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요...
정말 이번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극장에서 봤을 때 그 전율 삼스파들이 나왔을때 어떤 느낌이고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그때 그 시절 옛날 미국에서 친오빠와 함께 봤던 투스파이더맨 닥터 옥티비오스 그린 고블린 샌드맨 번개맨등등...다시 나온다고 했을때 바로 예매해서 봤는데 거의 울면서 봤던 것 같다 진짜 팬들이 원하는 영화가 뭐였는지 내 작은 망상이자 바램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기뻤다 가장 최근 봤던 영화이자 어쩌면 나에게 가장 오랜된 이 영화가 다시 좋은 옛날 선례로 남을때까지 평생 기억할듯 영화해석에는 영소질이 없어 제 느낌 몇 자 남기고 갑니다! 리뷰 너무 잘 봤구요 감사합니다ㅎ 무띵 화이팅!
스파이더맨 이라는 존재 자체가 친절하고 상냥한 느낌인데 이번 영화를 보면서 뭔가 우리 스파이더맨이 의젓해 졌구나 하면서 우리 모두가 엄마아빠 가 된 느낌이다 부모가 자신의 자식이 나온 무대를 보며 뿌듯해한 느낌이다 이번영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부들이 감사하고 이 영화는 21세기 히어로 영화의 한 획 을 그은 영화인것 같다 다음 스파이더맨 영화가 꾸준히 나와 이미 그은 한획에 한획 한획을 더 쌓아 올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히어로중 마블중 스파이더맨을 사랑해주는 나에게 이런 영상을 주신 무비띵크 님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큰 힘엔 큰 책임이든다" 이말보고 욺 으앙 흡....흑...틉...
원래 제가 잘 안 우는 성격인데 제가 본 MCU 영화 최초로 울었습니다 1년동안 무띵님 영상 보면서 기대한 마음으로 보다가 너무 벅차서 많이 울었습니다 진짜 진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였습니다 무띵님도 1년 넘게 스파띵크 해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오이띵크도,.....😈
정말 배우분들과 섭외해주신분들, 영화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과 기다림을 견뎠던 스파이디 팬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제가 살면서 다시 토비, 앤드류를 스파이더맨 수트 입은채로 보게될줄은 몰랐어요 ㅎㅎ 정말 몇번을 눈물참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띵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
어렸을때부터 스파이더맨을 보며 자라왔던지라 이번영화는 정말이지 선물같았네요.. 아직도 토비 스파이더맨을 처음봤을때의 순간을 잊을 수 없는데 그때의 감동을 이번영화룰 통해 그대로 느낄수 있었어요. 그때 그시절 배우들을 그대로 볼수 있어 반가웠고 한편으로는 눈물이 나기도 했구요. 토비와 앤드류의 스파이더맨을 다시 볼수 있다는것 뿐만 아니라, 세명의 스파이더맨을 한 영화에서 동시에 볼수 있다는 것이 스파이더맨 팬으로써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이 영화 꼭 보세요..
개봉일부터 지금까지 매일 하루에 한번씩 보고 있는데(미소지기) 볼때마다 새롭고, 볼때마다 감동과 웃음, 소름 돋는 장면까지 이 영화는 19년 동안 스파이더맨과 함께한 슾영화 팬들에게 주는 선물과 같은 영화 였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필랔 슾의 깨방정 넘치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던 것, 토비와 문어의 잘 지냈나라는 그 시절 히어로와 빌런의 뭉클한 인사, 성장기의 모습을 부족함 없이 보여준 톰 슾 까지, 마블 중에서도 스파이더맨을 너무 사랑하는 팬으로서 이 영화를 언급하고 회상할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제 인생 최고의 영화입니다.
진짜 스파이더맨 스포 안 당할려고 모든 노력을 다 쏟아부었는데 그렇게 한 보람이 있네요 중반부에 옥박사님이 치료되고 ‘아 뭐야 이러면 내가 원하는 시니스터 식스랑 무띵님이 알려준 삼스파랑 같이 싸우지는 못하는건가’했는데도 기대 이상의 씬을 보여줬던것 같아요. 외국에 살고 있어 자막이 아랍어로 나오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긴가민가하기도 했는데 진짜 배우분들 연기도 잘해주셔서 좀 이해를 할수 있었던거 같아요(+무띵님의 영상 덕분입니다)아필락형님이 MJ구하고 눈물 흘리려고 할때 아…어스파에서 그웬 구하려다 놓쳐서 그런거구나…하고 저도 약간 울컥ㅜㅜ진짜 어스파에 나왔던 거미줄이 손모양으로 바뀌는것도 톰스파에 넣어줬으면 하긴 했는데 아무튼간에 정말 감동적인 장면중 하나였던것 같네요. 어릴때 스파이더맨 정말 좋아했는데 스파이더맨 다시 정주행 해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였네요. 솔직히 이번 영화는 저도찐팬들을 위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스파찐팬만 알 수 있는 오마주가 좀 많았음)9일이나 늦긴 했지만 이게 당췀된다면….김칫국은 그만 마시겠습니다. 그럼 무띵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에 영상에도 댓글을 달았었지만 삼스파가 치료제 만드는 장면에서 토비와 앤드류의 대화장면이 너무 가슴 깊이 와닿았습니다 앤드류가 피터파커로 지낼 시간이 많지 않았다는 대사가 원작이나 설정상으로 피터파커가 아닌 스파이더맨으로 바쁘게 살았다는 뜻일 수도 있었겠지만 스파이더맨을 연기했던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의 그간의 인생얘기를 나누는 듯한 기분이라 정말 이번 감독님이 전작의 스파이더맨들을 샤라웃해주시는구나 생각하게 되는 전체적으로 고마운 인생 마블 영화였네요 개봉 첫날 조조로 본것이 다시없을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5:40 아필락형이 mj 구하는 장면에서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요 원작 코믹스에서도 고블린과 싸우다 떨어지는 그웬을 갑작스럽게 거미줄로 낚아채는 바람에 사망합니다. 이후 피터는 떨어지는 사람을 구할때 거미줄로 구하지 않고 직접 몸으로 떠안아 구하는 방식을 사용하죠...... 그래서 아필락형이 엠제이를 착지후 감정이 복받쳐 올라서 바로 내려놓지 못하고 안고있는 모습은 노웨이홈에서 가장 슬픈 장면이었네요 P.S 그웬이 사망한 이후 엠제이 왓슨과 이어지고 나중에 그웬의 dna를 조작해 그웬이 클론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ㅋㅋ어메이징이 끝나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2002년에 시작한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20년이 지나서야 모든 캐릭이 통합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블 캐릭중에 가장 좋아하는 캐릭이었으며, 앞으로 더 좋아하게 될 느낌이네요. 뭘 더 말할 수 있을까요? 2002년부터 시작한 시리즈를 모두 빠짐없이 본 사람들은 정말 후회하지 않을 영화입니다.
진짜 영화 초반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중후반부가 너무 좋았어요 초반 장면 하면 다리에서 옥형이랑 전투씬 옥형 하면 지하철인데 지하철들이 나온게 뻘하게 웃기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상상하던 삼스파들에 대화장면들은 거의 다 넣어줬다고 생각듭니다 또 12:15 이 분 댓글이 여기서 부터 너무 와닿았어요 아필락형의 애들아 사랑해랑 삼스파 호우하면서 떨어지는 장면에 3웹스윙 또 이 우리들만 느낄수 있는 스파이디의 전율 진짜 전작에 영화들 안본사람들은 못느끼는 장면들에다가 스파이더맨에 근본이라고 할수있는 무덤장면 개인적으로 MCU스파이더맨은 무덤 장면 안나왔으면 했는데 벌써 엔겜이랑 파프롬홈에서 환상이지만 무덤 장면이 잠깐 등장했고 이번에 메이숙모는 명대사를 치고 돌아가시니...또 이거 언급 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던데 토비형이 그고형한테 찔리고 "전에도 한번 찔려봤어"라는 대사 나오는게 있는데 이거 그고형 말고 그고형의 아들인 해리가 스파3에서 저택에서 심비오트 옷 입고 싸우는 장면에서 칼 찌르는 장면 있는데 그걸 말하는 것 같아요 또 MCU스파이더맨 슈트중 아이언스파이더 슈트는 스파이더맨 나오는 MCU시리즈에는 다 등장했어욬ㅋㅋ진짜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좋았어요 자신이 팀으로 활동 해봤다며 오더 내리는 장면이나 자신을 희생해서 자신을 기억 못하게 하고 또 친구들에게 말하려다 말고 또 플스 스파이더맨이랑 샘스파를 합쳐놓은 듯한 자취집과 어스파가 생각 나는 경찰 무전 또 플스파 샘스파 어스파 각각의 끝날때 나오는 웹스윙 까지 고독한 히어로가 된듯한 느낌이 너무 좋고 한편으론 그렇게 똘똘하고 인기도 쫌 있고 후원도 많이 받던게 경험이 되고 사라졌지만 자신을 강하게 하는 성장이 된게 너무 좋았음 샘스파1편 인트로가 생각나기도 했음 또 글라이더에 찔려 죽은 그고형이 이번에 또한번 자신의 글라이더에 찔려 죽을뻔하고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어린 피터가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서 막는 토비형...진짜 이 삼스파를 보니까 다른영화에서도 또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개인적으로 샘스파 어스파도 다시 시리즈로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고 아필락형에 형제 있었으면 좋겠다가 삼스파 케미 보는 내내 공감됨 아쉬운건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피터1,2,3 정할때 샘스파 어스파 톰스파 순으로 했어도 재밌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또 이제 후시리즈에 베놈이 나올 확률도 생겼고 토비세계관 베놈이랑은 차원도 다르지만 힘이랑 능지도 소니베놈이 훨씬 좋고 만약 싸우게 되면 토비형이 말한 검정색 끈끈이 외계인이 쟤구나! 하는 장면도 나올 것 같네요ㅋㅋ 그리고 제발 네드 빌런되는거랑 네드 죽고 mj도 기억 찾는거나 샘스파 따라서 손에서 거미줄 나오려고 자기 몸에 실험하다가 거미인간 안됐으면 좋겠음 영화로 보면 징그러울 것 같고...불쌍할 것 같음...아직도 전율이 흘려서 뭔가 막 쓰기는 했지만 그만큼 생애 처음본 마블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나오니 오마주 장면도 많고 즐거운 장면들도 많아서 그렇습니다... 무띵이형 영상들 보면서 예고편 나올때마다 빨리 영상만들라고 놀리면서 한편으론 영화가 빨리 나왔으면 하고 기다렸는데 보면서 무띵이형 울겠다 하는 생각도 들고...정말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삼스파에서 박수나 환호 안친 영화관 있냐고 하셨는데 저희 영화관은 조용 하더라구요 박수치고 함성도 지르고 싶었는데 저희가 강원도 인제라서 애들이 많은데 영화관으 작고 또 제 나이가 18살 마덕인데 4살때부터 샘스파 보면서 자랐는데 제 친구들은 물론이고 더 어린애들이 많아서 샘스파 어스파를 모르는 애들이 더 많더라구요...저도 스파맨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환호하면서 영화보고 싶었는데...그래도 태어나서 처음본 생애 첫 마블 캐릭터 샘스파이더맨과 그 빌런들 다시 보니 너무 여운 남고 좋았습니다! 진짜 어렸을적 추억 떠오르면서 봤습니다 최애가 아이언맨인데 스파이더맨으로 갈아 타고싶을정도로...ㅠ
노웨이홈 진짜 상상대로 원하는대로 나와서 너무 좋았던거같아요 진짜 어스파 우는장면 옥형이 구해주는 장면 스파이더맨 오리지널 슡 입고 웹스윙하는장면 하나하나 다 좋았고 진짜 사랑합니다 감독님 물론 무띵형도 1년동안 함께해주셔서 더 재미있게 봤던거같아요 감사합니다. ps.12:54 진짜 이장면 보신분들 기억하죠? 보고나서 어? 했었는데 ㅋㅋㅋ
8:58 네, 그게 바로 저희 영화관이였습니다.. 포탈열고 앤드류가 보이는 순간 저는 소리지를뻔 했는데 영화관이 너~~~~무 심각하게 조용하더라고요.... (그나마 제 옆옆자리분은 헉 헉 이러시길래 아 그래도 저분은 아시는구나..) 그래서 뭐 저도 이렇게 조용한 영화관에서 어떻게 소리지르면서 보겠냐 싶어서 입틀막하고 그냥 꾹 참고 봤습니다..ㅋㅋ 그리고 바로 옆자리분이 매우 심하신 비염이셔서 엄청 숨소리도 컸고(다스베이던줄 알았음;;ㅋㅋ) 계속 기침하시는데 그 약간 비웃음소리마냥 기침하셔서 계속 몰입이 깼습니다. 정말 집에 와보니 생각할수록 화만나더군요. 그래서 중요한 장면이나 감동적인 장면에서도 눈물이 나려다가 킁 킼 힣 크흫 이러시길래 눈물이 쏙 들어가서 너무 화가 났급니다..... 그래서 그냥 그 하루가 너무 싫었고 내가 이렇게 좋아하고 어릴 때 부터 미치도록 사랑했었던 영화가 그 한사람 덕분에 망가졌다는게 너무너무 짜증나고 싫었는데, 이렇게 무띵형 영상을 무심코 봤는데 눈물콧물 위아래로 질질 싸고 있더라고요... 정말 그때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되새김하며 보니 정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그리고 또 오히려 그 옆자리분때문에 스트레스때문에 더더욱 한몫했었던 거 같은데..ㅋㅋ 여튼 이렇게 다시 회상할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고맙구요 이번에 또 보러가려고 합니다 ㅎㅎ 무띵형 감사합니다 ♡
어린시절 보고 자랐던 스파형들이 나오는 순간에 나도 모르게 와...하고 소리가 났었는데 그때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다 감탄하길래 스파이더맨이래는 영화가 저뿐만 아니라 모든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이였다는걸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전투씬에서 삼파이더맨이 웹스윙하고 날아가는 모습은 진짜 잊지 못할거같네요. 이런 완벽했던 영화에 닥터 예고편을 쿠키영상으로 보여주니 기대감이 더해져서 아직까지도 감탄만 하고있네요 ㅋㅋㅋㅋ
진짜 진짜 갓핀파이기.... 미쳤습니다... 막상 시나리오를 받은 샘스파 관계자들 , 어메이징스파 관계자들 은 진짜 어떤 기분으로 제작에 참여 했을까요 찐으로 영상미 사운드트랙 시나리오 등등 다들 제작하면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을 그 진심에 다시한번 감동하고 이 벅찬 느낌.... 엔드게임 이후로 큰 감동이였던거 같습니다 게다가 3편이나 더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무띵형 일할준비 하세요 ㅋㅋㅋ
저도 토요일과 일요일에 봤는데 두번봐도 눈물나는부분은 눈물이 나더라고요... 진짜 다른장면들도 재미있고 감동적이지만 제가 생각했을때 감동적인 장면은(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메이 숙모가 글라이더에 한번 그리고 폭탄까지 맞으셨는데도 아파도 아프다고 말씀안하신게 너무 마음이 찟어졌고요.. 마지막에 피터가 MJ를 찾아갔는데 상퍼를 보고 자신의 행복보다는 친구의 행복을 위해 종이를 다시 집어 넣는게 슬펐어요... 그리고 가장 마음이 웅장했을때가 다같이 힘을모아서 한놈씩 잡자고 말한후에 세명이 다같이 달려가서 웹스윙할때 마음이 웅장했던것같아요.
진짜 이번 영화가 마블 영화중 TOP 3안에는 그냥 무조건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마블이 스파이더맨 시리즈 사소한 부분들 다 담아둬서 너무 좋았고 삼스파 다 대화하는거에서도 하나하나 예전 스파이더맨 안보면 이해 못하는 부분도 많아서 이번 년도 힘든거 싹 사라지고 이걸로 보상 받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또 계속 울고 또 울었습니다 눈물이 계속 고여서 이게 영화가 잘 안보이는데 너무 눈물이 안날 수가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네드 엠제이 톰스파 이 세명 케미 너무 좋았는데 피터(톰스파)가 마지막에 결정하는 부분이 너무 외로워보여서 너무 슬프고 너무 완벽한거 같습니다. 그냥 완벽한거 같습니다 지금껏 본 영화중 가장 완벽하고 여운이 강한영화 같습니다
특히나 좋았던건 항상 "큰힘에는 큰책임이 따른다" 라는 명대사를 역대 스파이더맨들에겐 벤 삼촌이 해주었지만 이번 톰스파에겐 메이숙모가 해주었던게 톰스파에게 메이의 존재가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잘 보여줬던것 같고 그렇기에 저 대사를 치는 순간 본능적으로 메이가 사망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어봤는데 역시나 결국 그렇게 되면서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 했던 톰스파가 힘들어하고 그 톰스파를 네드와 MJ,그리고 두 스파이더맨이 위로해주며 결국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는 장면이 저의 심금을 울렸던것 같습니다.
메이 큰엄마가 말하는 명대사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다른 스파이더맨 영화랑 다르게 더 큰 울림이 있다고 생각되는게 그린고블린을 더불어 빌런들을 치유? 하자고 피터에게 말하는 사람이 메이 큰엄마 그런 말을 했기 때문에 메이 큰엄마도 피터를 구하기도 해야했겠지만 책임을 느끼기에 더 위험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행동한 것 처럼 느껴지고 결국은 빌런들 특히 그린고블린을 치유? 하자고 했던 메이 큰엄마는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느끼면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단순히 피터에게 좋은 어른으로 해주는 말로만 보이는게 아닌 메이 큰엄마 내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말인 것 같아서 더 큰 울림으로 다가왔고 그래서 더 슬프고 감동으로 느껴진 것 같음.... 그 여윤이 가시지 않았는데 샘스파 어스파 다 나와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며 서로 아픔과 히어로로서의 책임감을 공유하니까 미칠듯 슬프고 감동스럽고... 샘스파 어스파 너네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는 우리도 울고 너네도 울고....
지금 까지 나온 모든 스파이더맨 영화를 관통하는 대사 "커다란 힘에는 커다란 책임감이 따른다" 이 대사가 메이 숙모를 통해서 나올 지는 생각도 못했어요. 또 삼파이더맨이 서로 모였을 때, 앤드류와 톰의 피터파커가 이 대사를 통해서 벤 삼촌의 죽음을, 그웬의 죽음이 있었음을 말하며 톰 홀랜드 피터파커를 위로하는 장면은 정말 슬프더라고요. 어쩌면 히어로의 삶에 있어서 고충과 험난한 과정을 다른 멀티버스에 있는 피커파커들도 같이 느꼈을거고, 피터 파커에게 위로받는 장면은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커다란 힘에는 커다란 책임감이 따른다"라는 문구를 통해 다시 한번 의기 투합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감동적이었습니다.
올해 초쯤부터 여러 떡밥과 유출들을 보면 많은 기대를 안고 개봉날 첫타임꺼를 보러갔었어요. 와.. 진짜 이 영화는 기대치를 넘어선 수준이더라고요 2000년대에 저에게 스파이더맨이란 히어로를 입덕시켜준 샘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에 나온 그린 고블린, 옥박사님, 샌드맨까지.. 그 옛날에 어린 저에게 무서움을 주고 재미를 주기도하던 빌런분들을 이렇게 멋진 연출과 그때 그 느낌을 섞어서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그린고블린, 윌럼 대포 배우분의 연기력은 장난이 아니였어요. 옛날 시리즈에서도 그랬지만 노먼 옥스본의 이중인격을 잘 소화해 내시더라구욬ㅋㅋ 영화보면서 소름이ㄷㄷ 전 영화 엔딩이 되게 씁쓸하면서도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것같다고 생각해요. mcu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의 도움받으면서 활동하니까 좀 욕도 먹곤했는데 이제 가족, 친구들의 기억속에서 피터파커라는 존재가 사라지면서 완전 새로운 삶을 살아 코믹스의 스파이더맨처럼 정체성을 되찾게 되는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굿즈도 처음엔 한두개만 갖자 생각했는데 이게 계속봐도 질리질 않아서 여러포맷으로 거의 7번은 넘게봤네요ㅋㅋ 굿즈도 엄청 모으고.. 10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스파띵크 작업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무띵님 영상 아니였으면 제 마블덕력이 이렇게 차고넘치진 못했을것같네요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2022년 마블소식들 잘 부탁드려요!!
노웨이 홈을 보러갈수가 없어서 나중에 vod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해서 거의 수개월을 기다려야할 예정인데요 무띵님 영상으로 매일 빠르게 스파이더맨이나 다른 마블영화의 스토리나 스포를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원래 스포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영화를 못보면 스포를 들으며 기다리거든요 그런데 무띵님 영상으로 재밌게 스포를 듣거나 다른 영화나 드라마들의 내용을 들어서 매일 무띵님 영상을 기다려요 오늘 영상도 재밌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영상 올려주세요
이미 다 커버린 무띵형이랑 구독자 분들이 느끼는 감정들이 지금 어린 세대들은 아무래도 이전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이 많아서 완벽하게 느끼지 못할 것 같아요. 다음 세대, 아이들이 새로운 마블 작품, 새로운 히어로를 통해서 새로운 이야기로 말로 표현 못할 이런 벅찬 작품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럴려면 다음 페이즈 세대들을 위해 무띵이형이 오래 살아서 영상 만들어줘 ♡
진짜 그토록 기다리던 영화였고, 기다린 만큼 원하던 것들을 계속 보여준 영화 같습니다. 지인들에게는 부끄러워서 신나게 얘기하지 못하는 감동을 무띵형이랑 구독자분들께서 저 대신 얘기해줘서 속이다 후련합니다. 캡틴의 방패와 관련된 해석이라던가 마지막 커피컵 문구 해석 등등 진짜 소름 돋는 해석 하신 분들은 정말 보면서 감탄 하게 되네요. 이 영화 내려갈 때까지 시간 될 때마다 봐야겠습니다ㅎㅎ
와…진짜 너무 행복하고 감동이 벅차 오르네요. 전 기숙사이기에 24일 그러니까 오늘 용아맥에서 봤습니다. 그래서 8일간 무띵형 안보고 유튜브 지우고 온갖 짓 다했는데 기숙사에서 삼스파 스포당해서 진짜 몇시간동안 운 기억이 있네요….전 삼스파 생각에 전율도 안오고 그냥 영화 끝날때까지 다른감정 없이 정말 이게 노웨이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오히려 어스파 3편 아니면 샘스파 4편처럼 생각이 들고 톰스파가 나오는게 이상했습니다. 유튜브 지우고 8일간 계속 어스파 샘스파만 봐서 그런지 예전에 엔드게임 볼때는 전율에 찼다면 이번엔 그냥 예전 스파이더맨 영화 같았어요. 내일 또 볼텐데 정말 내일 감정이 어떨지 상상이 안되네요… 영화관에서 24일에 저혼자 소리지르고 난리 났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마블이 저에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영원히 간직할게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두번이나 보고 왔는데 너무너무 다좋고 샘스파 어스파가 네드 포탈로 나왔을때는 2번봐도 2번 다 가슴이 웅장해졌읍니다... 그리고 액션이랑 모든게 완벽했어요.. 근데 마지막에 네드랑 mj, 해피가 피터 기억못하고 살아가는게 좀 아쉽고 메이도 죽고 더이상 지원도 못받고 혼자살아가게 되는 피터가 걱정되기도 하고 짠했지만 🥺다음 스파이더맨 3편이 더 남아있으니.. 기대가 정말 되는 영화입니다! +MJ가 "나에게 니가 누구인지 알려주지않아도 내가 너를 누군지 알아볼거야 (기억해낼게)" 라고 마지막에 말했는데, 그 말은 남은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피터를 기억해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거 아닐까요??
삼스파가 서로 힘을 합쳐 웹스윙을 하는 장면은 우리 아필락형님이 영화 중간에 말한 '형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이 부분이 실현이 되고 삼스파에게 우린 형제다를 심어준 장면 같습니다. 짧지만 강력한 이 한 부분이 삼스파에게 끈끈한 형제애를 만들어 준거 같아 마지막 삼스파가 서로 끈끈하게 안아줄때 서로의 마음이 교차하며 슬픈현실이지만 톰스파에게 마음의 위로를 준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끈끈한 형제애가 세상 모두에게 잊혀졌을때 스파이더맨은 혼자가 아니고, 각자 다른 차원 이지만 '우리가 하는 일은 원래 이런일이다'라는 생각을 심어주면서 한층 더 성장한 우리 톰스파의 모습을 마지막 웹스윙 장면을 통해 보이며 끝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건 가장 마지막에 톰 스파이더맨이 전작의 스파이더맨들처럼 직접 만든 자작 슈트를 입고 웹스윙을 하며 나서는 모습이 마치 지금부터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그 전까지의 마블에서 보여주는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으로써 제대로 보여준 점이 너무 적기도 했고 어린 모습이 강조되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영화로 큰 슬픔을 겪고 항 사람의 히어로로써 행동하려는게 너무 감동적이였음.
진짜 삼스파 때문에 굳이 영화관 가서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 영화… 03년생이라 스파이더맨 극장가서 하나도 못 봤지만 나중에 엄마랑 하나하나씩 챙겨보면서 스파이더맨에 대한 애정도도 깊어졌었는데 보면서 엄마랑 같이 이불 덮고 집에 그 조그만한 티비로 보던 시절도 생각나고 정말 어릴때 막연하게 스파이더맨들이 다 모이면 어떻게 될까? 생각했던게 이뤄져서 정말 뭐랄까… 꿈이 이뤄진 느낌…. 그래서 그런지 삼스파 등장 장면에서 나도모르게 헉헙!!!! 해버렸는데 다들 어머! 와 미친 등의 환호를 질러서 너무 웃기고 행복했었당… 마블 처음 접했을때부터 꽤 오랜시간 아이언맨을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그저 죽었다고 잊혀지고 끝이 아니라 아이언맨이 남긴 물품이나 자취가 묻어있어서 캐릭터 하나하나에 애정을 쏟아 붓는 모습까지ㅜㅜㅜㅜ 아이언맨 덕후를 뒤흔들어놓으셨다 아 진짜 마블 어케 미워해ㅠㅠㅜㅜㅠㅠㅠㅠ 마블 시리즈 더 많아지기 전에 주위 사람들한테 시리즈 다 돌려보고 감동챙기라구 영업해야즤… 그리고…. 마블 해설은 무조건 무띵형👍
눈냔니님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다음주 일요일(~1/16)까지 해당 댓글에 본인 계정으로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주시면, 무비띵크 공식 메일을 통해 회신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우와 축하드려요!
얼른 댓글 쓰라구우우우우우우우우
ㅊㅋㅊㅋㅊ~~~
마지막에 재봉틀로 만든 오리지날 슈트를 입고 나가는거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동안 아이언맨이 만들어준 고성능 슈트를 입으면서 아직 누군가에게 기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자기 자신이 제작한 슈트를 착용하고 창문밖으로 나가는 장면은 이제 자립한 온전한 스파이더맨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또한 그에 맞게 가운데 거미 마크가 짜리몽땅한 아기 거미 모양에서 길쭉한 어른 거미 모양으로 바뀌는 것도 인상적이였다
ㄹㅇㅋㅋ
5년이 되서야 만들어진 전형적인 근본 스퍼이더맨
슈트 색도 그동안 입던 빨검이 아니라 전 스파이더맨들처럼 빨파를 입은게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났다는 것 같기도 함
@@고노고노-s1s 무광이였던 기존 슈트에서 반짝이는 유광으로 변한것도 그런 것 같네요
그러면서도 이제 아이언스파이디는 못보는걸까? 하는 아쉬움도...
진짜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포 당하지 않으려고 3일동안 sns 유튜브 손절했습니다..
정말 최고의 연말로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이왜진
형도 보고있었구나…!
예고도 안보고 참고 참고 아 몇달을 기다리고 봤는데 그 기다림을 영화를 보는 순간 다 잊었습니다.
역시 형도 스파이더맨 빠였어
노웨이 홈 기념으로 쫄쫄이 레이어드 하는 법 알려주세요
이때까지 나온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오프닝이였던 거임.
이제 진짜 스파이더맨의 시리즈 시작인듯.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원래 스파이더맨의 분위기가 없었는데 노웨이홈 마지막 장면을 보고
그 어떤 스파이더맨 보다 스파이더맨의 분위기가 나고 그 말할 수 없는 스파이더맨 특유의 분위기가 나왔음.
그리고 가장 마음 고생 심한 스파이더맨이 아닐까 싶네요.
친하고 좋아했고 의지했던 사람들이 다 자기를 잊었지만 자기만 그들을 기억한다는게..
뭐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슬프네요..
이렇게 완벽하고 스무스하게 모든 것을 챙긴 영화가 또 있었나 싶습니다.
1. 기존 스파이더맨들에 대한 예우
2. 리부트
3. 공유 세계관(MCU) 밸런스 유지
4. 이스터에그(팬서비스)
5. 영화 속 철학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완벽한 스파이더맨....
코로나로 연말 분위기 전혀 없는 12월,
적어도 저와 스파이디 팬들의 마음 만큼은 '노웨이홈' 덕분에 뜨거웠습니다.
마지막 장면진짜...
직접 만든 클래식 슈트, 창문이 하나 있는 단칸방, 경찰 무전 도청하고 출동까지...
여러 사람들 도움받는 마냥 어린아이에서
진짜 피터 파커,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난것 같아 너무 좋았음...
여기서 홈커밍때처럼 이웃집 할아버지로 스탠리까지 등장했다면 ㅠㅠ
애새끼맨에서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장면...ㅠㅠㅠ
ㅇㅈ입니다
무근본 스파이더맨에서 근본 스파이더맨으로 재탄생..
그 방 샘스파에서 피터가 쓰던 방이었던것 같음
좋은 감상평, 댓글들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노웨이홈을 보고 여운이 남으신,
후유증을 앓고 계신 분들은 모두 댓글을 통해 감상평을 남겨보세요!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스포일러 및 20가지 떡밥 총정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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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진짜 나 너무 울어서 마스크 젖었어...
지난 1년간에 스파띵크가 끝나고 드디어 노웨이홈을 봤다니 아직도 안믿김..ㅋㅋ
형 닥스띵크가야지 아직도 여운이 ...
피터파커가 누군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2회차 했어여
근데 또 보고 싶은건 왜죠???
진짜 삼스파가 웹스윙 하고 나서 착지하는 장면이 다 각자 착지방법대로 착지 하는게 너무 멋있었고, 삼스파가 다른 빌런들과 마지막 싸움을 하기 전에 수다떠는 장면에서 보통 영화들은 시간 너무 많이 끈다..고 말했을 것 같은데 이 수다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고 개인적으로 더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No way home”
집이라는 곳을 물질적인 장소 뿐만 아닌, 정신적 장소로 잘 표현한 것 같아요.
피터에겐 집이었을 소중한 사람들(메이, MJ, 네드 그리고 해피까지)을 다치게하고 잊혀지며 슬프지만 동시에 단단해지는 피터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발 다음 스파이더맨에선 검정고시 합격하고 MIT가서 다시 MJ랑 잘 됐으면 좋겠네요😓 영화보면서 운건 14년만이네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이 영화를 단 한 줄로 요약하라면 아마 이 대사가 아닐까 싶네요. 스파이더맨의 상징과도 같은 명대사를 가장 잘 표현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진짜 제작사 상관없이 마블 코믹스 영화들 보는 팬들 좋아 죽으라고 만들었던, 선물세트 같은 영화였음. 다른 빌런들과는 다르게 그고 인격 등장할때만 미칠듯이 스파이더 센스 울렸던 거랑 셋이서 웹스윙 연계하면서 날아다녔던 부분, 그리고 마지막에 홈메이드 슈트 입고 나가는 톰스파 등등 기억에 남는 부분도 너무 많고 앞으로의 스파이더맨 영화 떡밥도 적당히 뿌린 것 같아서 너무 좋았음. 개인적으로는 네드가 홉고블린이 되는건 확실한것 같은데 마법 관련 캐릭터로 리파인 되는건 아닐까 싶었음. 슈트부터가 마법사 복장이고 타고다니는 글라이더는 마법 아이템이란 설정으로 바뀌진 않을까... 그냥 개인적인 소망이지만 ㅎㅎ 빨리 다음 스파이더맨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진짜 보는내내 계속 눈물닦으면서봄....
전작을 다 보고 이번 3부작의 마지막을 보는데....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뭉클하고 멋지고 가슴아팠음.....
당분간 이런 복합적인 감정을 느낄 영화는 없을거라고봄.....
진짜 어스파 MJ구하고 복합적인 감성에 눈물 흘리는거 보면서 나도 같이 움....ㅠㅠ
그리고 엔딩에 MJ랑 네드 만나서 이야기 못꺼내고 돌아서는거...ㅠㅠ
결론 초중반이후 계속 울면서봄....히어로 무비보면서 이런건 첨인듯..
그리고 샘스파 어스파에 대한 마블스튜디오의 리스펙을 관객의 입장에서 완벽하게 느끼게 해준것도 너무 고마웠음...
@북쪽 스파이더맨을 이해해주는건 스파이더맨... 그리고 토비랑 톰보고 뜬금 사랑한다고 하는 앤드류...ㅠㅠ
그리고 스파이더맨 3편 더 나온다는 생각을 하니 ㅈㄴ 설렌다
외숙모를 큰이모로 번역했어도 별다른 언급없이 조용할 수 있었던건 그만큼 영화가 정말로 꽉차게 인상깊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2021년을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운 영화 노웨이홈ㅠㅠ
전 그게 그렇게 거슬리더라구요...ㅋㅋㅋㅋㅋ 어머니가 생각나는건 왜일까...ㅠㅠㅋㅋ
큰엄마로 번역됐습니다!
사실 메이숙모는 실제 호칭이 큰엄마가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메이 숙모는 피터의 아버지의 형제의 아내라고 알고있어서요
맞아요 엄밀히 말하면 큰엄마가 맞아요 원작에서는 벤 파커가 리처드 파커(피터 아빠)의 형으로 나오니까 벤파커: 큰아빠 메이파커: 큰엄마 가 되는게 맞겠죠
큰엄마가 맞아요. 그동안의 스파이더맨에서 하도 메이숙모라고 해와서 많이들 숙모로 알고 있는데 엄밀히 숙모가 아닌 백모이며, 현대에선 백모라는 말은 안쓰기 때문에 큰엄마로 한것.
그외에도 멀티버스를 평행우주라 번역한것도 좀 아쉬웠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거지만 mj 떨어지는데 아필락형이 구하는 씬은 정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해피 집에서 치료하기 위해 스타크 박스?로 연구할 때 역시 토니 스타크형님이 보였다.. 로다주형님 시공간 초월한 겸해서 까메오로 나오면 좋을듯 ㅠㅠ
진짜 노 웨이 홈은 역대급 명작임
ㅇㅈ
ㄹㅇㅋㅋ
ㄹㅇㅋㅋ
샘스파 2 볼때만큼 재밌게 봤어요...
그래서 전 노웨이홈 2번봄..
진짜 이 근래에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최고였다. 특히 우리가 지난 1년 동안 기다리고 기달렸던 삼파이더맨 만남이 이루어 졌고, 그걸 아쉽지 않도록 완벽한 마블과 소니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또 각 캐릭터나 빌런에 스토리를 잘 보여준것 같아서 다시한번 감동을 받았어요. 그리고 그동한 수고하셨어요 무비띵크님 ㅎㅎ
초등학교 1학년, 아빠가 처음 보여준 마블영화가 샘스파이더맨이였고 그때부터 현재 고등학교3학년 까지 스파이더맨 전작품들 기본 5회이상 시청하고 항상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볼 때마다 3명이 같이 힘을 합쳐 빌런들과 싸우면 어떨까?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그 바램이 이루어져서 정말 흥분되고 기쁨을 억누를 수 가 없네요
ㅜㅜ 앤드류 첫등장부터 특유의 깨발랄함과 토비는 살짝 움츠려들면서 등장하는거부터 캐릭터 설정을 완벽하게 잡았다는거에 소름돋았고 3명이서 같이 싸울 때
사운드 겹쳐서 혼란올 때 마블 공식 입털기장인이 세 명이나 모이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매우 웃었습니다 ㅋㅋ
세 명이 동시에 떨어지면서 앤드류가 환호 지르고 웹스윙할 때는 진짜 위아래로 지린거같네요..
앤드류가 mj를 구할 때 우는모습을 보고 찡..했고 전투가 마무리되고 토비와 닥옥이 만나 안부를 전하는 장면에서 뿌듯함과 뭉클함이 올라왔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6:49 의 댓글을 보고 눈물나올뻔 했네요 ㅋㅋ.. 이제
마지막 캡틴방패 위에서 토비는 끝까지 1대 선배로서의 책임을 다 했고 칼에 찔려도 앤드류와 농담따먹는 케미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 서로의 존재들을 기억하고 각자 세상으로 돌아갈 때 뭉클했습니다 ㅜㅜ.. 중후반부에
앤드류가 꼭 형제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라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제 그 형제들이 톰,토비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의지할 사람이 사라지기만했던 불쌍한 우리의 스파이더맨인데 .
이제 같은 입장의 서로를 알았으며 잠깐이라도 의지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왠지모르게 마음이 편해집니다. 수십년간의 한을 긁어내주는 느낌..? ㅋㅋ
엔딩부분에서 톰이 다른 선배들처럼 자기가 제작한 슈트를 입고, 작은 고시원에서 경찰무전 듣고 창문으로 나가는 모습이 이제 톰도 어딘가 부족했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됐다는걸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나올 작품들이 매우 기대됩니다 ㅎㅎ
스파이더맨 광팬이였던 저에겐 다른 마블시리즈와는 다른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토비,앤드류,톰 세 명 모두 사랑하고 스파이더맨 최고입니다.
진짜 영화보고 리뷰보면서 다같이 공감하는게 너무 좋은거같음... 나만 전율과 감동을 느낀게 아니라는걸 다같이 공유할수있어서 너무 좋다
스파이더맨은 요즘 히어로물과는 다른 거의 유일무이한 아날로그히어로.. 30대중후반부터 느낄수있는 향수를 가지고있는 유일한 히어로랄까.. 사실그래서 스파이더맨을 좋아하시는분들이 요즘같은 빠른시간과 상반되게 예전스파이더맨 시리즈부터 우직하게 좋아하는게아닐까...ㅜㅜ 이번 노웨이홈 영화볼때 제일힘들었던게 와이프몰래 눈물훔치던거ㅜㅜㅜ
개인적으로 아필락형 좋아하는 팬으로서 MJ구하고 그표정이..이번엔 살렸구나하는 표정이 아직 안잊혀집니다ㅜㅜㅜㅜㅜ
많은 오마주들이 들어 있어서 감동이었지만 갠적으로, 샘스파가 고블린한테 찔리고 쓰러져서 묘한 미소를 지은게 자기 삼촌이 적에게 죽음을 당했음에도 복수심 보다 정의를 추구한 마음을 이해하게 된 순간으로 비춰졌어요ㅎㅎ
오늘 N회차를 하고왔는데 그 마지막에 메리 큰엄마 묘소 장면에서 피터들고 있었던 그 꽃이 샘레이미 스파이더맨 2편에서 토비가 메리제인 공연보러가려고 할때 샀던 꽃이랑 똑같은 꽃인거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심지어 샘레이미 2편에서도 토비가 꽃을 살때 옆에 있는 사람들은 꽃다발을 사는거에 비해 보잘것없는 하얀꽃 두송이만 사는 토비 장면이 나왔었지만 요번 노웨이홈에서도 메이 큰엄마 묘소에는 여러 꽃다발이 놓여 있는거에 반해 톰 홀랜드는 그에 비해 보잘것없는 딱 하얀꽃 한개들고 있는 장면이 겹쳐서 보였습니다. 진짜 이런 사소한 장면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찍는것보고 진짜 미쳤다는 생각밖에 안 나왔습니다.(참고로 저희 관은 당일,오늘 둘 다 삼스파반응은 조용했습니다.)
마지막 엔딩씬에서 MJ 이마의 상처를 보고 괜찮냐는 물음에 대답으로 아프지 않다는 대사가 참 중의적이라고 생각했다. hurt에는 단순히 상처가 아프다는 의미도 있지만 마음이 아프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억을 잃기 전 마지막 순간에 괜찮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겹쳐 보여서 더 짠한 느낌을 줬을지도 모른다. 그 말을 듣는 피터의 관점으로 본다면 더이상 마음이 아프지 않다는 의미로 와닿았을지도 모르는 대사라 더욱 무거웠던 것 같다. 앤드루 가필드의 시계탑 씬 오마주도 진짜 완성도 높다고 느꼈지만, 개인적으론 마지막의 저 대사가 친구들을 떠나겠다고 다짐한 피터의 감정선을 완성하는 계기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었다.
이번 스파 영화는 역대급이면서 가슴 뭉클한 영화였네요..ㅠㅠ 예전 2편의 영화에서는 피터가 서툴고 미숙했었지만 이번 노웨이 홈으로 더 어른스러워진 모습이 멋지네요
저는 무띵님 스파띵크를 6월달 정도부터 봤는데 반년이 후딱 갔네요...
저는 메이숙모가 안타깝께 세상을 떠나시는 장면에서 조금 충격을 먹기도 했고 살짝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ㅠㅠ
3스파 나올때는 온몸에 소름이 돋아 순간 피터 찌리릭이 됐네요ㅋㅋ 머독 나올때도 ㅗㅜ...
쨌든 무띵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좀 쉬세요..
개인적인 가장 뭉클한 장면: 메이숙모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옆에서 피터가 "계속 옆에 있을께요" 하면서 총에 맞아도 계속 메이숙모 옆에 있는 장면
판권을 넘어 삼위일체 하는 영화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너무 감격스러웠고 첫 스파이더맨이 나올때만해도 이런 큰 그림이 완성 될 줄 몰랐는데... 정말 인상깊고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다시 찾아보고 있는데 얼마나 힘들었을지도 생각되고 특히 앤드류가 팬들을 위해서 끝까지 출연여부를 숨기며 애쓴 모습이 고맙네요
아필락형 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진짜요 ㅋㅋㅋ 왤캐 버티나했는데 덕분에 삼파이더맨 나올 때 진짜 심장마비올뻔 ㅠㅠ
예전에 시빌워 예고편때 스파이더맨이 나온다는 사실도 소름이고 믿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진짜 기대가 높아져도 마블이 그 높아진 기대를 또 충족시켜줌...
아 정말 너무 ㅠㅠ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좋았습니다. 특히 항상 팀으로 일하던 어벤저스 원년 멤버들과 달리, 중간에 등장해서 꼬마취급이나 받다가 갑자기 자신의 롤모델을 잃고 다시 혼자 일하게 된 스파이더맨에게, 두명의 다른 스파이디 형들이 나와서 그것도 가장 마음이 힘들때 함께 해준 장면이.....너무 울컥했네요. 또 세명이 모두 수트 입고 점프해 떠오르는 장면 딱 그 타이밍에 으레 등장하는 슬로우 하며.. 마블은 참 그 타이밍을 잘 잡는거 같아요. 특히 세명의 스파이더맨이 타워에 모여서 small chat을 하는 장면에서는, 마치 직장인 3명이 아침에 모여서 커피 먹으면서 야 나 허리가 요즘 안좋다? 너네 젤 힘든 프로젝트가 뭐였어? 같은 직장잡담을 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혼자가 된, 그리고 앞으로 혼자가 될 피터에게 잠시나마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게 해준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지막에..좀 울었던 장면이, 피터가 MJ를 만나서 고백하려고 종이 가득 대사를 적어갔을때, MJ의 이마에 붙인 밴드를 보고 피터가 괜찮냐고 묻자 MJ가 괜찮다며 " It doesn't hurt anymore"라고 대답하는데, 그걸 들은 찰나에 피터의 눈동자가 흔들리고 이내 대사를 적은 종이를 다시 바지주머니에 넣는것이 너무 마음 아프더라구요. 피터는 MJ가 이제 피터를 잃은 슬픔이, 이 혼란이 다 가시고 이제 더이상 힘들지 않다...라고 해석해서 들은거겠죠. 제발 다음 편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MJ에게 모든 진실을 말해주고 다시 마음을 얻었음 좋겠습니다.
사실 장엄했던 어벤저스의 decade가 끝나고, 이제 남아있는 영웅들과 새 영웅들이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가야 하는데, 이터널스를 보고 마블의 앞날에 약간 실망했었거든요. 스파이더맨3를 보니.. 다시금 아, 스파이더맨이 있었지!라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그런 의미로 캡틴아메리카의 방패가 마지막에 저 위에서부터 쭈우욱 떨어져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장면을 넣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세대교체를 알리는 서사같은..ㅎㅎ
어찌되었건 마블에 대한 애정이 다시 살아나서, 앞으로도 꾸준히 구독할 예정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화평 계속 부탁드립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세용~
진짜 이번에 영화보면서 너무 행복했던 것 같아요.. 정말 아기다리 고기다리기도 했고 스파이디 너무 좋아하고, 재수하느라고 토요일 저녁에만 무띵형 영상 몰아보던 시간들이 생각나기도 했고( '아 저 영상 유출떴을때 대치동에서 김치볶음밥 먹으면서 봤는데' 이런 생각들ㅋㅋㅋㅋ)
어릴때 좋아했던 샘스파어스파가 산전수전 다 겪고 저마다의 아픔을 딛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톰스파를 달래는 모습을 보면서 '아 형들... 많이컸구나'란 생각도 했네요 톰스파의 성장이 너무 기대되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ㅠㅠ 나도 이젠 어리고 미숙하던 학생이 아니라 책임감을 가진 어른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이렇게 많은 감정을 느낀 영화는 처음.. 제 나름대로 크나큰 의미를 가진 영화인듯!! 진짜 20년 인생 최고영화였어요
무띵형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하지만 이젠..
오이띵크...?
오이띵크
(아...형 나 멤버쉽가입은 했는데 구독을 안했....한 줄 알았지...)
노 웨이 홈의 삼스파 씬은 보면서 정말 각별하다는 생각이 들었던게,
각 시리즈마다 팬들에게 응어리로 남아있던 무언가를 확 끄집어내서
그게 어떤 감정들이었는지 재확인시켜 준 것 같았습니다.
특히 MJ구조씬은 어스파에서 그웬을 구해내지 못했던 것에 대한 팬들의 감정마저 구원해낸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추가로 샘스파/어스파와 함께 있었기에 비로소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는데,
노 웨이 홈에서의 샘스파/어스파가 기뻐하거나 웃는 모습을 보일 때에 가슴이 울컥해지거나 슬픔이 느껴진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미성년자다운 순수하고 해맑은 웃음을 보여줬던 톰스파 역시
마지막에 가면 갈 수록 선배들과 비슷한 미소를 짓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만약 이번 영화가 삼스파가 아닌 톰스파 단독 영화였다면,
똑같이 성장했더라도 이만큼이나 선명하게 느끼지는 못했을 것 같다는 감상도 들었어요.
p.s. 착지도 착지지만 그 와중에 마스크 쓰는 방식마저 깨알같이 캐릭터를 살린 점이 좀 무서웠음ㅋㅋ
갠적으로 샘스파보다는 어메이징이 기억에 많이 남아있어서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이 나온게 너무 좋았네요. 나머지 둘이 외계인 상대했다니까 삐진거랑 MJ를 대신 구하고 우는 장면. 너무너무 좋았어요.
mcu 스파이더맨 처음 나올때부터 앳된 모습의 스파이더맨이 보였던 피터
어린마음에 무모한 자신감이 넘쳤던 피터... 혼자서도 할 수 있다하여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던 피터...
그런 피터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큰 힘에는 큰 책임감이 따른다." 의 말처럼
마지막 장면에서 행동했던 모습이 인상깊었고, 이제는 고성능 슈트가 아닌 클래식한 슈트를 입고
남의 도움을 받지않고 이제는 혼자서 한 단계 성장한 "어른"같은 스파이더맨이 된 모습이 슬퍼지만서도 여운이 컸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저는 오히려 삼스파보다 마지막에 피터가 혼자 자립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더욱 더 인상 깊었습니다.
일년동안 스파띵크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수고많으셨고 이제 새로 또 일하셔야죠..?ㅎㅎ
영화를 보고 나서 단순 스포를 떠나 매 장면의 감정을 교류하는 영상을 만들었단거 자체가 감격이네요 수많은 영화 리뷰어가 있고 수많은 마블리뷰어가 있지만 무띵형이 왜 띵형인지 알수 있는 영상 같습니다
그동안 나온 모든 시리즈 스파이더맨 봤으면 소름과 감동의 연속인 장면이 오지게 많은 영화일거임. 개인적으로 일단 토비랑 엔드류 포탈에서 등장할때 바로 소름돋았고 이후 mj떨어질때 엔드류가 구하고 그웬생각 하면서 눈물흘리는 장면, 전투 끝나고 일렉트로랑 엔드류 대화+ 닥옥이랑 토비랑 안부 묻는장면, 마지막 닥스 주문걸기전 삼스파 포옹하는 장면 이 장면들이 진짜 감동적이었고 제일 기억에 남음.. 그리고 수년만에 다시 슈트입고 스파이더맨으로 등장한 배우들의 나이든 모습도 여러모로 아련했고..
한번보고 넘어가기는 너무 아쉬워서 다음주에 한번더 보러갈 생각
내가하고싶은말 전부적어주셨네
토비형 많이 늙었더라 .. ㅠㅠ
@@호우-b1t 늙었지만 잘생긴건 여전..
오마주가 많아서 어스파 추억 돋고, 정주행하고 가니까 너무 알찬 영화였습니다....
@@Blue19172 ㅇㅈ... 그리고 저같은 경우 그 토비가 톰피터가 이성잃고 그고 죽일려 할때 막은 후에 아무 말 없이 눈으로 지그시 바라보는것도 뭔가 좋았음ㅠ
말이 필요없는 영화였다…..
엔드게임 이후 사그라들었던 마블의 인기를 다시한번 폭발적이게 만들어줄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함…
개봉 당일날 친구들과 보긴 했는데 그때 제가 살짝 아프기도 했고 친구들이 너무 재미로, 옛날 스파이더맨 보지 않고 간 친구들도 많아서 저는 속으로만 오~!하고 좋아했어요. 또 더군다나 제 나이 또래 친구들은 옛날 샘스파 어스파를 많이 본 적도 없어 환호도 공감도 안 하더라구요. 몇몇 관객 분들은 소리 지르시려다가 눈치 쓱 보고 참으시고.......저도 많은 분들처럼 완전 스파이더맨을 공감하지는 못하는데(중딩이라서) 그래도 나름대로 스파이더맨을 좋아해 잘 챙겨 보다보니 어떨 때는 감정적으로 좀 벅차고 전율이 흐르는 장면이 많았던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본뒤 다시 스파이더맨을 좀 아는 친구들이랑 갔는데 많은 분들과 함께 웃고 눈물도 훔치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너무나도 저에게나 많은 분들에게 뜻 깊은 영화인 것 같고 연말에 마블이 주는 기쁜 선물인 것 같네요. 얼마 남지 않은 2021년도 잘 마무라하구 더욱 행복한 내년이 됬으면 좋겠네요 성탄절 잘 보내시고 화이팅~!
어스파가 딱 가면 벗을때 지금껏 느껴본적 없는 전율이 느껴졌음,, 설마 나오겠어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진짜 나와서 너무 좋았네요 ㅜ 마지막에 자신의 존재를 모든 사람이 잊게 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슬프지만 아무의 도움 없이도 혼자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진정한 히어로가 된거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마블 역사상 최고의 작품!
진짜... 무띵형 거의 반년 가까이 스파띵크 보면서..
개봉이 진짜 멀게 느껴졌는데.... 개봉했다니 너무 감격스럽고
영화도 진짜 원하는거 다 나온거 같아서 행복하네요..
무띵형도 수고했어요!!!
스파이더맨을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즐겼던 팬이자, 모든 시리즈를 많이 많이 즐겨왔던 사람으로서
영화 후기는 정말 감동과 재미를 둘다잡은 영화였습니다
일단 맨처음부터 전작인 파프롬 홈이랑 바로 이어지면서 피터가 오이형한테 찾아가서 사람들에게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잊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부분에서는 피터의 성격이나 피터파커의 모습을 잘 소개해준 장면같아요 그리고 피터 파커라는 캐릭터의 각성계기나 중후반부의 전계는 정말 몸에 전율이 돋았습니다
늘 상상만하며 장난으로만 생각했던 샘스파랑 어스파가 등장하니 정말... 말로 설명할수 없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삼파이더맨이 만나 서로를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대화하거나 서로 농담하는 모든 장면부터 시작해 토비 맥과이어의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오마주 하는 대사 및 행동적인 오마주 장면들과 그들이 함께 힘을 합쳐 모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자신만의 싸움 스타일 방식과 경험으로 빌런들을 상대하는건 정말
각각 스파이더맨들의 성격과 특징을 잘 나타낸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10대 스파이더맨 피터파커가 아닌 우리가 알고 있었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그 자체가 된 느낌을 잘 받게 한것같아요
그리고 톰스파 어스파가 샘스파한테 그냥 몸에서 거미줄이 나온다고? 하며 서로 자신이 상대했던 빌런들을 소개하고
어스파가 자기만 외계인을 상대해본적 없다고 말하는건 정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준 장면같아요
그리고 스파이더맨 3에서 급조된 베놈이라는 캐릭터때문에 샌드맨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것같아
아쉬웠는데 이번 영화로 샌드맨의 매력을 많이많이 보여준것같았어요 자신이 어렸을때 보던 히어로 캐릭터들과 요즘에 새로 나온 히어로 캐릭터가 한 영화에서 같이 나오는 영화가 있기는 할까요? 개인 취향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엔드게임보다 더 재밌게 본것같아요
3스파가 같이 "그"댄스 안춘건 조금 아쉽 ㅋㅋ
마블의 다음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멀티버스 온 매드니스를 기대하며 감상평을 마치겠습니다!
아직 영화를 안보신분이나 볼지 말지 고민하시는분들은 꼭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스파이더맨 팬이였는데 이번영화보고 감동받음 ㅠ
그댄스를 보고싶었는데 ㅠㅠ
진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너무 기대되서 친구들이 토요일날 보러가자고 했는데 못참고 개봉일날 갔는데 너무 후회 없었어요. 제가 어렸을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봤는데 이번영화에 다시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나의 추억을 되살려 주고 너무좋았어요. 그웬을 구하지 못해서 다시MJ를 구하는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고 앤드류 형이 딱 구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어요. 진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저의 인생영화가 됬어요. 정말 여태까지 루머와 유출을 잘 정리해주고 일해주신 무띵형 진짠 고마워요ㅠㅠ 형 덕분에 더욱 재미있게 영화보고 3번은 더 운것 같아요ㅠㅠ
진짜 고마워요. 엄마랑 같이 봤는데 삼스파 나올 때
소리지르는데 엄마는 소리지르지 말라고 해시네욬ㅋㅋ 그래도 이번영화가 무띵형과 1년동안 기다려온 순간이 싹내려가는 느낌이였고 이제는 피터가 혼자서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진짜 이대사는 잊을 수 없어요. "큰힘에는 큰책임이 따를다"이대사가 나오자마자 저는 눈물이 앞을 가렸어요ㅠㅠ 진짜 여태까지 고생해주신 무띵 구독자분들과 무띵형 정말 고마워요ㅠㅠ
진짜 눈물이 흐를 정도로 재밌게 봤던 영화였어요 시간이 날 때마다 스파이더맨 중 어스파를 좋아해서 틈틈히 정주행 하구 그랬는데 다시 스크린에서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은 토비랑 앤드류를 보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정말 저 피규어들을 받는 다면 가방 안이고 속옷 안이고 다 넣고 다닐게요... 진짜 노웨이홈 백만 번은 봐야 합니다
마블 영화가 진짜 좋은 이유가 이렇게 과거에 모든 사건들 떡밥들을 다 회수시켜주는것도 있는데 앞으로 마블 세계관이 넓어지는것도 있고 그걸 상상하게 만드는게 진짜 지리는거 같음 앞으로 얼마나 더 넓은 세계관이 오고 어떤 인물들이 등장하고 어떤 스토리가 나올지 진짜 개 기대된다
진짜 엔딩에서 소름이 쫙... 진짜 아는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그 미묘한 감정과 감정의 사이... 이런게 여운 아닐까요
ㄹㅇ 노웨이홈 보면서 톰스파가 다른 스파들에 비해 좀 어려서 사고도 많이 치지만 최선을 다했고 자신의 피터파커의 삶을 포기하고 멀티버스를 안정시켜 세상을 구하는 선택을 한 뒤 어른스러워진 모습이 너무 뿌듯 했음. 미셸 존슨과 네드가 톰스파를 기억하지 못 하고 다음 영화에서 안 나올 것 같아 슬프지만 새로운 슈트가 너무 멋지다(?)
진짜 이영화는.. 오늘 보고왔는데 제인생 소원하나를 이뤄준 영화라고 생각해요. 유치원때 그린고블린보고 아빠와 그림그리고 레고로 갖고 놀고 제 어린시절인생의 절반을 채워준게 스파이더맨이라고 생각됩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 스파이더맨이 꿈이었고 시빌워에서 스파이더맨이 등장할때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여러스파이더맨 영화속에서 부족한점, 아쉬웠던점 제 머릿속에서 순수하게 이루고있던 그때가 너무 추억이고 그립습니다. 닥터옥타 도로 액션씬은 정말 인상깊었고 네드가 마법쓸때 가필드 스파 실루엣을보고 울음이 똑 나왔어요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걸어오는 가필드.. 그 장면이 머릿속에서 떠나지않고 토비맥과이어..어릴때 제 롤모델이었던사람을 이렇게 보니 새롭고 놀랍고 좀 당황도했습니다. 그린고블린이 무기를 칼, 호박수리검,폭탄밖에 안보여준게아쉬여요. 엔드게임에서도 닥터스트레인지의 무궁무진한 마법을보며 감탄하는 그걸 그려냈었는데 무기를 3가지밖에 안쓴건 너무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나머지 빌런들의 임팩트, 간지는 절대 잊을슨없습니다. 스토리자체도 전개가 좋았고 메이가 죽는장면..머리가 띵하고 울었습니다. 메이의 희생이 피터를더 단단하게 만든것같습니다. 마지막에삼스파가 다같이 협동하며 웹스윙하는 장면은 단연최고였고 제 인생 가장 놀랍고 추억돋았던 영화였습니다. 무띵형사랑합니다! 저두 무띵형 중간중간에 생각하며 봤어여ㅎㅎ 스파띵크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친구들 중에 스파이더맨 팬이 없어서 혼자 삭히고 있었는데 띵독자 분들의 생각을 공유하게 되어서 다시 울었습니다... 화... 엔드게임 이후로 가장 울었던 마블 영화였습니다. 오세우님 덕분에 아이러니하게도 제 기분이 설명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앞으로 무띵형과 띵독자들... 잘 지냅시다..
마블영화시작 부터 스포당하지 않으려고 이렇게 애쓴 영화는 처음이였습니다
정말 노웨이홈 보는동안 무띵의 스파띵크 많이 생각나고 혼자 피식 웃으며 즐겁게 봤네요
본편 감상하고 오자마자 무띵님 리뷰 다 봤습니다
정말로 영상에서 언급된 댓글들 너무 너무 동감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더 많이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리구요
한주 남은 2021년 마무리 잘하세요 무띵님~~
저는 어스파가 MJ를 구하고나서 “이 장면을 수만번이나 상상했어” 이런 대사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혼자 상상하면서 눈물 흘렸네요... 영화관에서는 친구랑 보느라 눈물 꾹 참아놓고 결국 무띵형님 리뷰 보면서 혼자 콸콸 울었습니다... 일 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ㅜㅜ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대사 있었으면 좀 오글거렸을듯
@@nobody91092 ㅇㅇ 오히려 없이 표정으로 다 담아낸게 좋았음
(형...좀..쉬어)전 솔직히 말하면 제 마블영화 역사상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입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많은 영감을 준 작품이기도 하며 소름돋은 장면이 대다수였고 멀티버스에 관한 충돌과 피터의 두 인생에 대한 이야기 때문입니다. 피터의 갈 곳이른 앞길, 피터의 성장 과정.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아주 많지만 몇개중 하나는 마지막 대망에 그린 고블린(노먼 오스본)👽과 언 마스크인 스파이더맨의 육탄전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것 같습니다. 숙모의 몫까지 힘들게 싸워준 스파이더맨! 그리고 (스포주의)힘들게 버티다 죽는 메이 숙모 옆에서 같이 있어준 피터 파커ㅠㅠ 전 이장면에서 좀 울컥했고 감동을 받았습니다😭또 스파이더맨, 즉 피터파커 자체를 잃어버린 친구들과 해피, 그때도 그렇고 아마 스파이더맨 시리즈중 유일한 슬픈 엔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슈트의 비밀은???(이때 소름돋음) (그래도 아필락 형과 토비형 나와줘서 고마워😊 ^^)(이때도 소름돋음) 그냥 전체적으로 흥미로웠다는 뜻(이 스파이더맨 시리즈, 대단해~!)
주인공들이 원래 악당들을 치유해주려고 했지만 도리어 서로를 치유하게 된 것 같아 깊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9:21 목소리 급 졸렬해지시는 거 귀욤 ㅋㅋㅋ
어렸을때부터 힘들때 날 도와준 영화가 이렇게 또 나를 웃고 울고 놀라게하는영화였고.. 앞으로 평생 인생 1순위영화는 노웨이홈이다ㅠ 보면서 어렸을때 추억이 떠올리고 엔드게임볼때도 그러지않았는데 한국영화관에서 사람들이 환호성지르고 박수치는거 처음볼정도로 완변그자체인 영화ㅠ 사랑해 스파이더맨
삼스파 나올 때 그 감동을 잊을 수 없음... 진짜 극장에서 소리도 못지르고 입 틀어막고 봤음... 삼스파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 영화 보기 전까지 긴가민가하면서도 스파이더맨 정주행했는데 그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영화들을 본 만큼 재미가 배가 되는 영화. 하지만 아무것도 몰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정말 올해 최고의 마블영화다.
ㄹㅇ 삼스파 웹스윙 하는 거랑 토비 앤드류 톰 순으로 착지하는 건 못 잊음
@@qkr5939 ㅇㅈㅇㅈㅇㅈ
난 소리질렀는데ㅋㅋㅋㅋ ㄹㅇ 나도 모르게 나와서 입틀막했는데 나만 지르는 게 아니었음ㅋㅋ
삼스파 웹스잉할때 극장에서 꺄~~~소리 나왔음
저는 그것도 명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번역가 황석희.
번역도 지렸지 크… 갓석희
삼파이더맨 landing 장면도 각각 특성에 맞게 착지하는 디테일 너무 좋았어요.
샘스파는 두손두발 한곳에 모은 개구리 같은 자세로 착지
어스파는 어스파1에서 보여줬던 독특한 손동작의 착지
톰홀랜드는 왼손을 땅에 짚는 트레이드마크 착지.
착지 자세 디테일 너무 설렜음
진짜 영화 보기 전에 스포 안되려고 커뮤니티 스포성 글 같은거 다 피했다...
보는데 진짜 감탄을 금치 못하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그냥 지려버렸다.
초반에 맷 머독 나왔을 때 1차 지림. 데어데블 사랑해요
옥박사님 헬로 피터에서 2차 지림. 일렉트로 첫 조우씬에서 3차 지림.
해피 아파트에서 그고전투씬, 메이 숙모 죽을 때 4차 지림. 이때는 위아래로 지려버림.
그다음 두 피터파커 등장할 때 5차 지림. 세 피터가 만나서 각자 사연 얘기할 때 6차 지림.
마지막 전투 전에 3명의 스파이더맨 잡담하는 내용에서 7차 지림.
다시 세명이 작전짜고 같이 웹스윙할때 8차 지림. 옥박사님 등장해서 일렉트로 공격할 때 9차 지림.
MJ 떨어지는 거 어스파가 구하는 장면에서 10차 지림.
어스파 일렉트로랑 만나고, 샘스파 옥박사랑 만나는 장면에서 11차 지림.
마지막 그고와 톰스파 싸우는 장면에서 12차 지림.
톰스파 막아선 샘스파 그고한테 뒤에서 찔릴때 13차 지림.
마지막에 자신을 잊는 주문을 써달라고 말할 때 14차 지림. 이때 닥스가 스티븐이라고 부르라 해서 연속으로 15차 지림.
마지막으로 MJ와 네드에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16차 지림.
MJ 주려고 쓴 편지 다시 집어넣는 장면에서 17차 지림. 메이 숙모 묘비 앞에서 해피랑 대화하는 장면에서 18차 지림.
마지막에 휴대폰으로 경찰 무전 들으면서 직접 슈트 만든 흔적 보여주면서 나가는 장면에서 19차 지림.
1번 쿠키에서 심비오트 조각 떨어진 장면에서 20차 지림.
기나긴 엔딩 크레딧 후 2차 쿠키에서는 그냥 모든 장면에서 지려버림.
마블 팬도 아닌 친구 데리고 2차 쿠키까지 기다렸다 ㅋㅋㅋㅋㅋ 친구에겐 좀 미안하지만 이 정도면
친구도 마블 팬 할듯?
암튼 내 인생 영화 되어버렸다. 스파이더맨 영원하라...
아직도 이 영화가 개봉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ㅎㅎ
지난 1년동안 무띵님 영상을 챙겨보며 아주 기대했던 영화이고, 또 기대한 만큼의 완벽한 작품이 나와서 너무 기쁩니다.
정말 완벽한 영화이지 않았나 싶네요.
이번에 두번 감상하면서 처음으로 두번 다 울었습니다...
앞으로의 스파이더맨도 이렇게 잘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정말 감동적이고 재밌게 그리고 슬프게 잘 본 영화입니다.
특히 마지막 피터가 MJ의 상처를 보고 자신을 알려주려던 쪽지를 뒷 주머니에 넣고 떠나는 장면... 제 어렸을 적 전 여자친구에게 했던 제 행동과 너무 비슷했어서 더 감정 이입이 잘 됐네요...
항상 저 때문에 많은 걸 희생 했던 친구라서 그 모습이 보기 미안하고 힘들어 헤어지자고 하며 눈물 꾹 참던 그 때가 떠올랐어요.... 영화 보고 과거로 시간여행하듯 붕 뜬 기분으로 집에 왔네요.
전 그 때 이후로 스스로 정말 성숙해지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노웨이홈은 정말 제 인생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요...
정말 이번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극장에서 봤을 때 그 전율 삼스파들이 나왔을때 어떤 느낌이고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그때 그 시절 옛날 미국에서 친오빠와 함께 봤던 투스파이더맨 닥터 옥티비오스 그린 고블린 샌드맨 번개맨등등...다시 나온다고 했을때 바로 예매해서 봤는데 거의 울면서 봤던 것 같다 진짜 팬들이 원하는 영화가 뭐였는지 내 작은 망상이자 바램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기뻤다 가장 최근 봤던 영화이자 어쩌면 나에게 가장 오랜된 이 영화가 다시 좋은 옛날 선례로 남을때까지 평생 기억할듯 영화해석에는 영소질이 없어 제 느낌 몇 자 남기고 갑니다! 리뷰 너무 잘 봤구요 감사합니다ㅎ 무띵 화이팅!
스파이더맨의 영원한 아버지 스탠 리가 살아계셨다면 이 영화에 카메오로 나와서 세명의 스파이더맨이 모인 모습을 보고 흐뭇하고 웃는 모습을 상상해봤는데 생각만으로도 감동적이였어요ㅠ
나만 그렇게 느낀 건지는 모르겠는데 마지막에 mj가 알바하고 있는 곳에서 손님중에 스탠 리랑 느낌이 비슷한 할아버지분이 있긴 했음
저는 개인적 바램이 가득 섞인 생각이지만 네드가 기억을 잃어서 빌런이 되었다가 기억을 되찾아서 적이 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예전처럼 피터를 도와주는 조력자에 역할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유의 여신상씬에서 샘스파가 어스파에게 등이 안좋다고 말할때, 딱 예전 샘스파2편에서 잃어버린 능력을 다시 찾으려고 옥상에서 뛰다가 떨어져서 등을 다친 장면의 오마주 아닌가 싶었네요~ 그때 다친 등짝이 결국 지병이 된 어둠의 댄서.. ㅠ
샘스파2 찍을때 말타는영화 찍다가 허리 안좋아져서 토비가 몸 사린다고 영화사 상대로 갑질한다는 루머 돌았었는데 그거 떠오르더라구요ㅋㅋ
스파이더맨 이라는 존재 자체가 친절하고 상냥한 느낌인데 이번 영화를 보면서 뭔가 우리 스파이더맨이 의젓해 졌구나 하면서 우리 모두가 엄마아빠 가 된 느낌이다 부모가 자신의 자식이 나온 무대를 보며 뿌듯해한 느낌이다 이번영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부들이 감사하고 이 영화는 21세기 히어로 영화의 한 획 을 그은 영화인것 같다 다음 스파이더맨 영화가 꾸준히 나와 이미 그은 한획에 한획 한획을 더 쌓아 올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히어로중 마블중 스파이더맨을 사랑해주는 나에게 이런 영상을 주신 무비띵크 님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큰 힘엔 큰 책임이든다" 이말보고 욺 으앙 흡....흑...틉...
태어나서 영화를 상영중에 2번 이상 본 게 처음인데, 또 보니까 새롭게 보이는 게 정말 많더라구요.
다시 보는데도 박진감과 뽕맛이 사라지질 않았음.
특히 앤드류 가필드 신난 게 연기를 뚫고 화면 너머에서 느껴지니까 뿌듯해지더라구요.
평소에 오그라 드는거 싫어하고 인터넷에서 ㅜㅜ 만봐도 싫어하던 사람인데
영화를 보고 무띵의 영상을 보고 나니까 눈물이 줄줄 샌다
사나이를 울리는 건 Sㅣㄴ 라면이 아니라 S ㅡ파이더 맨 같아
추억의 힘이란게 이렇게나 크구나 ㅜㅜ
원래 제가 잘 안 우는 성격인데 제가 본 MCU 영화 최초로 울었습니다
1년동안 무띵님 영상 보면서 기대한 마음으로 보다가 너무 벅차서 많이 울었습니다
진짜 진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였습니다
무띵님도 1년 넘게 스파띵크 해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오이띵크도,.....😈
어스파가 mj를 구하고나서 슬퍼하는 부분은 툭하고 정말 손쉽게 착지하는 장면과 허탈함을 느끼는 표정에서 "이렇게 쉬운걸 왜 그때는 못했을까.." 하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정말 배우분들과 섭외해주신분들, 영화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과 기다림을 견뎠던 스파이디 팬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제가 살면서 다시 토비, 앤드류를 스파이더맨 수트 입은채로 보게될줄은 몰랐어요 ㅎㅎ 정말 몇번을 눈물참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띵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
어렸을때부터 스파이더맨을 보며 자라왔던지라 이번영화는 정말이지 선물같았네요.. 아직도 토비 스파이더맨을 처음봤을때의 순간을 잊을 수 없는데 그때의 감동을 이번영화룰 통해 그대로 느낄수 있었어요. 그때 그시절 배우들을 그대로 볼수 있어 반가웠고 한편으로는 눈물이 나기도 했구요. 토비와 앤드류의 스파이더맨을 다시 볼수 있다는것 뿐만 아니라, 세명의 스파이더맨을 한 영화에서 동시에 볼수 있다는 것이 스파이더맨 팬으로써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이 영화 꼭 보세요..
개봉일부터 지금까지 매일 하루에 한번씩 보고 있는데(미소지기) 볼때마다 새롭고, 볼때마다 감동과 웃음, 소름 돋는 장면까지 이 영화는 19년 동안 스파이더맨과 함께한 슾영화 팬들에게 주는 선물과 같은 영화 였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필랔 슾의 깨방정 넘치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던 것, 토비와 문어의 잘 지냈나라는 그 시절 히어로와 빌런의 뭉클한 인사, 성장기의 모습을 부족함 없이 보여준 톰 슾 까지, 마블 중에서도 스파이더맨을 너무 사랑하는 팬으로서 이 영화를 언급하고 회상할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제 인생 최고의 영화입니다.
진짜 스파이더맨 스포 안 당할려고 모든 노력을 다 쏟아부었는데 그렇게 한 보람이 있네요 중반부에 옥박사님이 치료되고 ‘아 뭐야 이러면 내가 원하는 시니스터 식스랑 무띵님이 알려준 삼스파랑 같이 싸우지는 못하는건가’했는데도 기대 이상의 씬을 보여줬던것 같아요. 외국에 살고 있어 자막이 아랍어로 나오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긴가민가하기도 했는데 진짜 배우분들 연기도 잘해주셔서 좀 이해를 할수 있었던거 같아요(+무띵님의 영상 덕분입니다)아필락형님이 MJ구하고 눈물 흘리려고 할때 아…어스파에서 그웬 구하려다 놓쳐서 그런거구나…하고 저도 약간 울컥ㅜㅜ진짜 어스파에 나왔던 거미줄이 손모양으로 바뀌는것도 톰스파에 넣어줬으면 하긴 했는데 아무튼간에 정말 감동적인 장면중 하나였던것 같네요. 어릴때 스파이더맨 정말 좋아했는데 스파이더맨 다시 정주행 해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였네요. 솔직히 이번 영화는 저도찐팬들을 위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스파찐팬만 알 수 있는 오마주가 좀 많았음)9일이나 늦긴 했지만 이게 당췀된다면….김칫국은 그만 마시겠습니다. 그럼 무띵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에 영상에도 댓글을 달았었지만 삼스파가 치료제 만드는 장면에서 토비와 앤드류의 대화장면이 너무 가슴 깊이 와닿았습니다
앤드류가 피터파커로 지낼 시간이 많지 않았다는 대사가 원작이나 설정상으로 피터파커가 아닌 스파이더맨으로 바쁘게 살았다는 뜻일 수도 있었겠지만 스파이더맨을 연기했던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의 그간의 인생얘기를 나누는 듯한 기분이라 정말 이번 감독님이 전작의 스파이더맨들을 샤라웃해주시는구나 생각하게 되는 전체적으로 고마운 인생 마블 영화였네요 개봉 첫날 조조로 본것이 다시없을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지리는 장면들은 다른분들이 언급해주셨는데 삼스파 싸우러가기전에 과학실에서 아필랔이 토비한테 옷 없냐고 전도사같은 옷 입고 갈거냐고 물었을때, 토비형이 옷 속에 슈트 보여주는 장면보고..아 맞다 이형 옷 찢으면서 등장했지!!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피터가 슈트 직접 만들고 도시 웹스윙 하는장면은 뭔가 샘스파랑 어스파가 겹쳐보여서 울컥하면서도 소름돋았음....
5:40 아필락형이 mj 구하는 장면에서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요
원작 코믹스에서도 고블린과 싸우다 떨어지는 그웬을 갑작스럽게 거미줄로 낚아채는 바람에 사망합니다. 이후 피터는 떨어지는 사람을 구할때 거미줄로 구하지 않고 직접 몸으로 떠안아 구하는 방식을 사용하죠......
그래서 아필락형이 엠제이를 착지후 감정이 복받쳐 올라서 바로 내려놓지 못하고 안고있는 모습은 노웨이홈에서 가장 슬픈 장면이었네요
P.S 그웬이 사망한 이후 엠제이 왓슨과 이어지고 나중에 그웬의 dna를 조작해 그웬이 클론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ㅋㅋ어메이징이 끝나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진짜 태어나서 이렇게 많이 울어본 영화 없었음 감정적인 부분에서도, 스토리 상으로도, 그 전율을 느끼는 것들이 너무나도 완벽했고 스파이더맨 팬이었던 저는 광팬이 되고, 현재는 형광펜이 되어버렸습니다.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욱 가지면 안돼"
마지막 자기가 만든 슈트를 입을때 이 대사가 머리를 지나가면서 감동..
2002년에 시작한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20년이 지나서야 모든 캐릭이 통합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블 캐릭중에 가장 좋아하는 캐릭이었으며, 앞으로 더 좋아하게 될 느낌이네요. 뭘 더 말할 수 있을까요? 2002년부터 시작한 시리즈를 모두 빠짐없이 본 사람들은 정말 후회하지 않을 영화입니다.
진짜 영화 초반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중후반부가 너무 좋았어요 초반 장면 하면 다리에서 옥형이랑 전투씬 옥형 하면 지하철인데 지하철들이 나온게 뻘하게 웃기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상상하던 삼스파들에 대화장면들은 거의 다 넣어줬다고 생각듭니다 또 12:15 이 분 댓글이 여기서 부터 너무 와닿았어요 아필락형의 애들아 사랑해랑 삼스파 호우하면서 떨어지는 장면에 3웹스윙 또 이 우리들만 느낄수 있는 스파이디의 전율 진짜 전작에 영화들 안본사람들은 못느끼는 장면들에다가 스파이더맨에 근본이라고 할수있는 무덤장면 개인적으로 MCU스파이더맨은 무덤 장면 안나왔으면 했는데 벌써 엔겜이랑 파프롬홈에서 환상이지만 무덤 장면이 잠깐 등장했고 이번에 메이숙모는 명대사를 치고 돌아가시니...또 이거 언급 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던데 토비형이 그고형한테 찔리고 "전에도 한번 찔려봤어"라는 대사 나오는게 있는데 이거 그고형 말고 그고형의 아들인 해리가 스파3에서 저택에서 심비오트 옷 입고 싸우는 장면에서 칼 찌르는 장면 있는데 그걸 말하는 것 같아요 또 MCU스파이더맨 슈트중 아이언스파이더 슈트는 스파이더맨 나오는 MCU시리즈에는 다 등장했어욬ㅋㅋ진짜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좋았어요 자신이 팀으로 활동 해봤다며 오더 내리는 장면이나 자신을 희생해서 자신을 기억 못하게 하고 또 친구들에게 말하려다 말고 또 플스 스파이더맨이랑 샘스파를 합쳐놓은 듯한 자취집과 어스파가 생각 나는 경찰 무전 또 플스파 샘스파 어스파 각각의 끝날때 나오는 웹스윙 까지 고독한 히어로가 된듯한 느낌이 너무 좋고 한편으론 그렇게 똘똘하고 인기도 쫌 있고 후원도 많이 받던게 경험이 되고 사라졌지만 자신을 강하게 하는 성장이 된게 너무 좋았음 샘스파1편 인트로가 생각나기도 했음 또 글라이더에 찔려 죽은 그고형이 이번에 또한번 자신의 글라이더에 찔려 죽을뻔하고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어린 피터가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서 막는 토비형...진짜 이 삼스파를 보니까 다른영화에서도 또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개인적으로 샘스파 어스파도 다시 시리즈로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고 아필락형에 형제 있었으면 좋겠다가 삼스파 케미 보는 내내 공감됨 아쉬운건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피터1,2,3 정할때 샘스파 어스파 톰스파 순으로 했어도 재밌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또 이제 후시리즈에 베놈이 나올 확률도 생겼고 토비세계관 베놈이랑은 차원도 다르지만 힘이랑 능지도 소니베놈이 훨씬 좋고 만약 싸우게 되면 토비형이 말한 검정색 끈끈이 외계인이 쟤구나! 하는 장면도 나올 것 같네요ㅋㅋ 그리고 제발 네드 빌런되는거랑 네드 죽고 mj도 기억 찾는거나 샘스파 따라서 손에서 거미줄 나오려고 자기 몸에 실험하다가 거미인간 안됐으면 좋겠음 영화로 보면 징그러울 것 같고...불쌍할 것 같음...아직도 전율이 흘려서 뭔가 막 쓰기는 했지만 그만큼 생애 처음본 마블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나오니 오마주 장면도 많고 즐거운 장면들도 많아서 그렇습니다... 무띵이형 영상들 보면서 예고편 나올때마다 빨리 영상만들라고 놀리면서 한편으론 영화가 빨리 나왔으면 하고 기다렸는데 보면서 무띵이형 울겠다 하는 생각도 들고...정말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삼스파에서 박수나 환호 안친 영화관 있냐고 하셨는데 저희 영화관은 조용 하더라구요 박수치고 함성도 지르고 싶었는데 저희가 강원도 인제라서 애들이 많은데 영화관으 작고 또 제 나이가 18살 마덕인데 4살때부터 샘스파 보면서 자랐는데 제 친구들은 물론이고 더 어린애들이 많아서 샘스파 어스파를 모르는 애들이 더 많더라구요...저도 스파맨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환호하면서 영화보고 싶었는데...그래도 태어나서 처음본 생애 첫 마블 캐릭터 샘스파이더맨과 그 빌런들 다시 보니 너무 여운 남고 좋았습니다! 진짜 어렸을적 추억 떠오르면서 봤습니다 최애가 아이언맨인데 스파이더맨으로 갈아 타고싶을정도로...ㅠ
노웨이홈은 히어로 영화뿐 아니라 영화계에도 길이 남을 전설적인 명작이다.
진짜 미친영화였음 내가 어릴 적 보던 빌런들의 컴백부터 삼스파 결성까지... 그리고 톰스파의 성숙해진 스파이더맨이 더 기대되는 작품이었다 ㄹㅇ... ♡
노웨이홈 진짜 상상대로 원하는대로 나와서 너무 좋았던거같아요 진짜 어스파 우는장면 옥형이 구해주는 장면 스파이더맨 오리지널 슡 입고 웹스윙하는장면 하나하나 다 좋았고 진짜 사랑합니다 감독님 물론 무띵형도 1년동안 함께해주셔서 더 재미있게 봤던거같아요 감사합니다.
ps.12:54 진짜 이장면 보신분들 기억하죠?
보고나서 어? 했었는데 ㅋㅋㅋ
진짜 상상한대로 삼스파 랜딩할때 톱>앤들>톰 순서로랜딩해서 감격ㅠㅠ
8:58 네, 그게 바로 저희 영화관이였습니다.. 포탈열고 앤드류가 보이는 순간 저는 소리지를뻔 했는데 영화관이 너~~~~무 심각하게 조용하더라고요.... (그나마 제 옆옆자리분은 헉 헉 이러시길래 아 그래도 저분은 아시는구나..) 그래서 뭐 저도 이렇게 조용한 영화관에서 어떻게 소리지르면서 보겠냐 싶어서 입틀막하고 그냥 꾹 참고 봤습니다..ㅋㅋ 그리고 바로 옆자리분이 매우 심하신 비염이셔서 엄청 숨소리도 컸고(다스베이던줄 알았음;;ㅋㅋ) 계속 기침하시는데 그 약간 비웃음소리마냥 기침하셔서 계속 몰입이 깼습니다. 정말 집에 와보니 생각할수록 화만나더군요. 그래서 중요한 장면이나 감동적인 장면에서도 눈물이 나려다가 킁 킼 힣 크흫 이러시길래 눈물이 쏙 들어가서 너무 화가 났급니다..... 그래서 그냥 그 하루가 너무 싫었고 내가 이렇게 좋아하고 어릴 때 부터 미치도록 사랑했었던 영화가 그 한사람 덕분에 망가졌다는게 너무너무 짜증나고 싫었는데, 이렇게 무띵형 영상을 무심코 봤는데 눈물콧물 위아래로 질질 싸고 있더라고요... 정말 그때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되새김하며 보니 정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그리고 또 오히려 그 옆자리분때문에 스트레스때문에 더더욱 한몫했었던 거 같은데..ㅋㅋ 여튼 이렇게 다시 회상할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고맙구요 이번에 또 보러가려고 합니다 ㅎㅎ 무띵형 감사합니다 ♡
어린시절 보고 자랐던 스파형들이 나오는 순간에 나도 모르게 와...하고 소리가 났었는데 그때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다 감탄하길래 스파이더맨이래는 영화가 저뿐만 아니라 모든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이였다는걸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전투씬에서 삼파이더맨이 웹스윙하고 날아가는 모습은 진짜 잊지 못할거같네요. 이런 완벽했던 영화에 닥터 예고편을 쿠키영상으로 보여주니 기대감이 더해져서 아직까지도 감탄만 하고있네요 ㅋㅋㅋㅋ
진짜 진짜 갓핀파이기.... 미쳤습니다...
막상 시나리오를 받은 샘스파 관계자들 , 어메이징스파 관계자들 은 진짜 어떤 기분으로 제작에 참여 했을까요
찐으로 영상미 사운드트랙 시나리오 등등 다들 제작하면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을 그 진심에 다시한번 감동하고
이 벅찬 느낌.... 엔드게임 이후로 큰 감동이였던거 같습니다
게다가 3편이나 더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무띵형 일할준비 하세요 ㅋㅋㅋ
MCU 통틀어서 가장 좋았던 영화..
진짜 종반부에 가선 눈물이 가려서 참을수가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저도 토요일과 일요일에 봤는데 두번봐도 눈물나는부분은 눈물이 나더라고요... 진짜 다른장면들도 재미있고 감동적이지만 제가 생각했을때 감동적인 장면은(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메이 숙모가 글라이더에 한번 그리고 폭탄까지 맞으셨는데도 아파도 아프다고 말씀안하신게 너무 마음이 찟어졌고요.. 마지막에 피터가 MJ를 찾아갔는데 상퍼를 보고 자신의 행복보다는 친구의 행복을 위해 종이를 다시 집어 넣는게 슬펐어요... 그리고 가장 마음이 웅장했을때가 다같이 힘을모아서 한놈씩 잡자고 말한후에 세명이 다같이 달려가서 웹스윙할때 마음이 웅장했던것같아요.
마지막 룬 마법 시전 전 작별인사 때 피터 1이 피터 2, 3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 것이 두 배우에게 노 웨이 홈에 출연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관객들 대신해준 것같아서 좋았음
진짜 이번 영화가 마블 영화중 TOP 3안에는 그냥 무조건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마블이 스파이더맨 시리즈 사소한 부분들 다 담아둬서 너무 좋았고 삼스파 다 대화하는거에서도 하나하나 예전 스파이더맨 안보면 이해 못하는 부분도 많아서 이번 년도 힘든거 싹 사라지고 이걸로 보상 받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또 계속 울고 또 울었습니다 눈물이 계속 고여서 이게 영화가 잘 안보이는데 너무 눈물이 안날 수가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네드 엠제이 톰스파 이 세명 케미 너무 좋았는데 피터(톰스파)가 마지막에 결정하는 부분이 너무 외로워보여서 너무 슬프고 너무 완벽한거 같습니다. 그냥 완벽한거 같습니다 지금껏 본 영화중 가장 완벽하고 여운이 강한영화 같습니다
특히나 좋았던건 항상 "큰힘에는 큰책임이 따른다" 라는 명대사를 역대 스파이더맨들에겐 벤 삼촌이 해주었지만 이번 톰스파에겐 메이숙모가 해주었던게 톰스파에게 메이의 존재가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잘 보여줬던것 같고 그렇기에 저 대사를 치는 순간 본능적으로 메이가 사망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어봤는데 역시나 결국 그렇게 되면서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 했던 톰스파가 힘들어하고 그 톰스파를 네드와 MJ,그리고 두 스파이더맨이 위로해주며 결국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는 장면이 저의 심금을 울렸던것 같습니다.
메이 큰엄마가 말하는 명대사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다른 스파이더맨 영화랑 다르게
더 큰 울림이 있다고 생각되는게
그린고블린을 더불어 빌런들을 치유? 하자고 피터에게 말하는 사람이 메이 큰엄마
그런 말을 했기 때문에 메이 큰엄마도 피터를 구하기도 해야했겠지만 책임을 느끼기에 더 위험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행동한 것 처럼 느껴지고
결국은 빌런들 특히 그린고블린을 치유? 하자고 했던 메이 큰엄마는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느끼면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단순히 피터에게 좋은 어른으로 해주는 말로만 보이는게 아닌 메이 큰엄마 내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말인 것 같아서 더 큰 울림으로 다가왔고 그래서 더 슬프고 감동으로 느껴진 것 같음....
그 여윤이 가시지 않았는데 샘스파 어스파 다 나와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며 서로 아픔과 히어로로서의 책임감을 공유하니까 미칠듯 슬프고 감동스럽고... 샘스파 어스파 너네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는 우리도 울고 너네도 울고....
진짜 몇달을 기다려서 본 영화인데 진짜 너무 ..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긴 세월 같이 달려온 무띵님도 고생하셨습니다 ㅠ
마블의 역량이라면 삼스파를 활용하지 않고서도 최고의 톰스파3편을 만들었을꺼 같은데
마블도 정말로 스파이더맨의 유산을 사랑하기에 그 주인공들도, 팬들도 만족하는 선물을 만들어 준것 같네요
고마워요 마블!
지금 까지 나온 모든 스파이더맨 영화를 관통하는 대사 "커다란 힘에는 커다란 책임감이 따른다" 이 대사가 메이 숙모를 통해서 나올 지는 생각도 못했어요.
또 삼파이더맨이 서로 모였을 때, 앤드류와 톰의 피터파커가 이 대사를 통해서 벤 삼촌의 죽음을, 그웬의 죽음이 있었음을 말하며 톰 홀랜드 피터파커를 위로하는 장면은 정말 슬프더라고요.
어쩌면 히어로의 삶에 있어서 고충과 험난한 과정을 다른 멀티버스에 있는 피커파커들도 같이 느꼈을거고, 피터 파커에게 위로받는 장면은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커다란 힘에는 커다란 책임감이 따른다"라는 문구를 통해 다시 한번 의기 투합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감동적이었습니다.
올해 초쯤부터 여러 떡밥과 유출들을 보면 많은 기대를 안고 개봉날 첫타임꺼를 보러갔었어요.
와.. 진짜 이 영화는 기대치를 넘어선 수준이더라고요 2000년대에 저에게 스파이더맨이란 히어로를 입덕시켜준 샘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에 나온 그린 고블린, 옥박사님, 샌드맨까지.. 그 옛날에 어린 저에게 무서움을 주고 재미를 주기도하던 빌런분들을 이렇게 멋진 연출과 그때 그 느낌을 섞어서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그린고블린, 윌럼 대포 배우분의 연기력은 장난이 아니였어요. 옛날 시리즈에서도 그랬지만 노먼 옥스본의 이중인격을 잘 소화해 내시더라구욬ㅋㅋ
영화보면서 소름이ㄷㄷ
전 영화 엔딩이 되게 씁쓸하면서도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것같다고 생각해요. mcu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의 도움받으면서 활동하니까 좀 욕도 먹곤했는데 이제 가족, 친구들의 기억속에서 피터파커라는 존재가 사라지면서 완전 새로운 삶을 살아 코믹스의 스파이더맨처럼 정체성을 되찾게 되는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굿즈도 처음엔 한두개만 갖자 생각했는데 이게 계속봐도 질리질 않아서 여러포맷으로 거의 7번은 넘게봤네요ㅋㅋ 굿즈도 엄청 모으고..
10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스파띵크 작업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무띵님 영상 아니였으면 제 마블덕력이 이렇게 차고넘치진 못했을것같네요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2022년 마블소식들 잘 부탁드려요!!
노웨이 홈을 보러갈수가 없어서 나중에 vod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해서 거의 수개월을 기다려야할 예정인데요
무띵님 영상으로 매일 빠르게 스파이더맨이나 다른 마블영화의 스토리나 스포를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원래 스포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영화를 못보면 스포를 들으며 기다리거든요 그런데 무띵님 영상으로 재밌게 스포를 듣거나 다른 영화나 드라마들의 내용을 들어서 매일 무띵님 영상을 기다려요 오늘 영상도 재밌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영상 올려주세요
화이팅!!!
이미 다 커버린 무띵형이랑 구독자 분들이 느끼는 감정들이 지금 어린 세대들은 아무래도 이전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이 많아서 완벽하게 느끼지 못할 것 같아요.
다음 세대, 아이들이 새로운 마블 작품, 새로운 히어로를 통해서 새로운 이야기로 말로 표현 못할 이런 벅찬 작품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럴려면 다음 페이즈 세대들을 위해 무띵이형이 오래 살아서 영상 만들어줘 ♡
진짜 그토록 기다리던 영화였고, 기다린 만큼 원하던 것들을 계속 보여준 영화 같습니다. 지인들에게는 부끄러워서 신나게 얘기하지 못하는 감동을 무띵형이랑 구독자분들께서 저 대신 얘기해줘서 속이다 후련합니다. 캡틴의 방패와 관련된 해석이라던가 마지막 커피컵 문구 해석 등등 진짜 소름 돋는 해석 하신 분들은 정말 보면서 감탄 하게 되네요. 이 영화 내려갈 때까지 시간 될 때마다 봐야겠습니다ㅎㅎ
와…진짜 너무 행복하고 감동이 벅차 오르네요. 전 기숙사이기에 24일 그러니까 오늘 용아맥에서 봤습니다. 그래서 8일간 무띵형 안보고 유튜브 지우고 온갖 짓 다했는데 기숙사에서 삼스파 스포당해서 진짜 몇시간동안 운 기억이 있네요….전 삼스파 생각에 전율도 안오고 그냥 영화 끝날때까지 다른감정 없이 정말 이게 노웨이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오히려 어스파 3편 아니면 샘스파 4편처럼 생각이 들고 톰스파가 나오는게 이상했습니다. 유튜브 지우고 8일간 계속 어스파 샘스파만 봐서 그런지 예전에 엔드게임 볼때는 전율에 찼다면 이번엔 그냥 예전 스파이더맨 영화 같았어요. 내일 또 볼텐데 정말 내일 감정이 어떨지 상상이 안되네요… 영화관에서 24일에 저혼자 소리지르고 난리 났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마블이 저에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영원히 간직할게요
스포안당할라고 ㅅ도 검색안하고 3일 지냈네요. 보는내내 어린 시절의 추억이 계속 떠오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뉴스파이디가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장면들을 마주함에 소름돋고 눈물이 났습니다.. 무띵이형 감사합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두번이나 보고 왔는데
너무너무 다좋고 샘스파 어스파가 네드 포탈로 나왔을때는 2번봐도 2번 다 가슴이 웅장해졌읍니다... 그리고 액션이랑 모든게 완벽했어요.. 근데 마지막에 네드랑 mj, 해피가 피터 기억못하고 살아가는게 좀 아쉽고 메이도 죽고 더이상 지원도 못받고 혼자살아가게 되는 피터가 걱정되기도 하고 짠했지만 🥺다음 스파이더맨 3편이 더 남아있으니.. 기대가 정말 되는 영화입니다!
+MJ가 "나에게 니가 누구인지 알려주지않아도 내가 너를 누군지 알아볼거야 (기억해낼게)" 라고 마지막에 말했는데, 그 말은 남은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피터를 기억해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거 아닐까요??
삼스파가 서로 힘을 합쳐 웹스윙을 하는 장면은 우리 아필락형님이 영화 중간에 말한 '형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이 부분이 실현이 되고 삼스파에게 우린 형제다를 심어준 장면 같습니다. 짧지만 강력한 이 한 부분이 삼스파에게 끈끈한 형제애를 만들어 준거 같아 마지막 삼스파가 서로 끈끈하게 안아줄때 서로의 마음이 교차하며 슬픈현실이지만 톰스파에게 마음의 위로를 준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끈끈한 형제애가 세상 모두에게 잊혀졌을때 스파이더맨은 혼자가 아니고, 각자 다른 차원 이지만 '우리가 하는 일은 원래 이런일이다'라는 생각을 심어주면서 한층 더 성장한 우리 톰스파의 모습을 마지막 웹스윙 장면을 통해 보이며 끝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건 가장 마지막에 톰 스파이더맨이 전작의 스파이더맨들처럼 직접 만든 자작 슈트를 입고 웹스윙을 하며 나서는 모습이 마치 지금부터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그 전까지의 마블에서 보여주는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으로써 제대로 보여준 점이 너무 적기도 했고 어린 모습이 강조되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영화로 큰 슬픔을 겪고 항 사람의 히어로로써 행동하려는게 너무 감동적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