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그 "샘 레이미 특유의 연출"때문에 극극극불호인 영화였어요. 자체 비행이 가능한 완다가 굳이 절뚝거리면서 쫒아올 이유는 무엇이고 악보 전투는 연출 자체야 멋있었는데 왜 갑자기 음표로 싸우는지 개연성을 모르겠고, B급 감성은 데드풀이었으면 모를까 닥스의 이미지에는 조금....히어로물에 공포를 조잡하게 묻혀서 결국 이도 저도 아닌 영화였던거같네요. 보면서 왜 평점이 다른 마블 영화에 비해 떨어지는지 바로 이해됐습니다.5/10
@ㅡㅡㅡ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의 주력 마법이 음표였고, 그를 받아치기위해 616 스트레인지도 음표마법을 썼다" 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원형 마법진, 채찍, 미러디멘션 같이 음표랑 아무 관련도 없는 마법들을 주력으로 쓰던 616이 뜬금없이 음표를 날리니까 어이없었어요. 익숙한거 놔두고 왜..? 라는 느낌...
완다의 감정선과 스토리라인 그 외에는 전부다 기대치에 훨씬 못미쳤네요 특히 우주적 마법사인 소서러슈프림과 닥터스트레인지와 스칼렛위치가 쓰는 마법의 수준에 대해 너무 실망했습니다 닥스1편 인워 엔드게임수준의 마법연출을 기대했는데 그저~ 에너지볼~ 그저~~~염력 가르간토스가 불쌍할정도 웡 쥐고 흔들면서도 안죽이던데 그냥 착한 녀석이었던듯 ㅠㅠ 웡은 무슨 인디아나존스고 그냥 소서러슈프림 맞나 카마르타지 습격받을때도 닥스는 뒷짐지고 아무것도안하고 수련생들만 죽어나가고
@@user-sq8ni8 인정..이 영화에서 너무 무자비한 싸이코로 만들어놨음ㅋㅋ 그래도 완다는 싫어할 수가 없네요ㅋㅋㅠ 완다만큼 서사가 탄탄했던 캐릭터를 이번 영화에서 그냥 평면적인 빌런으로 전락해버린 느낌이랄까..완다비전 팬들은 결말도 그렇고 그냥 아쉬워할 스토리라인이었던 것 같아요🥲
마녀완다가 꿈을 꾸면서 다른 차원의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 듯, 주부완다도 꿈을 꿔서 마녀완다의 고통스러운 삶을 지금까지 봐왔기에 마녀완다를 저렇게 쉽게 이해하고 위로해주지 않았나싶다.(아이를 둔 엄마에게 사랑으로 키운다는 건 더 없는 신뢰와 믿음 그리고 자신을 몰아내고 새로운 엄마가 되기위한 마녀완다를 향한 용서...) 주부완다가 사는 유니버스는 멀티버스를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세상이기도 했으니까
닥타 후기 1. 스토리 전개 속도 빠름 2. 화면 전환 스킬 미쳤음 3. 괜히 성인등급 이야기 나온게 아닌거 만큼 깜짝 깜짝 놀래는 장면 많음 4. 디즈니 플러스는 사실상 강매라고 봐야할듯 5. 쿠키 두갠데 마지막은 거의 데드풀1 쿠키 비슷함 6. 완다… 이렇게 소모하는거 아니지? 7. 느리게 보고 싶은 장면 겁나 많아서 n차 해야할듯 8. 요즘 마블 영화 스텐스가 더이상 어린아이들 대상은 아닐듯 9. 완다 사랑해
1. 일루미나티는 그냥 완다가 얼마나 쎈지 보여주려는 장치에 불과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허무하게 퇴장 다른 멀티버스의 인물들이고 계속 나오지 않을 캐릭터라 그랬을테지만 그래도 넘 어이없었고 그동안 마블 영화에서 처음 보는것 같은 잔인한 죽음에 한번 더 당황 2. 뜬금없는 음표 공격 3. 완다 좋아하는 캐릭터라 비중 많은건 좋고 엄청 쎈것도 좋은데 그에 비해 닥스 넘 약함… 4. 화염방사기 크리스틴 넘 좋았음 또 나왔으면 좋겠는 캐릭터 5. 차베즈 이제 능력 통제할줄 아는데 왜 카마르타지에 남는거지? 엄마 찾으러 안가고 6. 비샨티의 책도 넘 허무…
완다의 감정선과 스토리라인 그 외에는 전부다 기대치에 훨씬 못미쳤네요 특히 우주적 마법사인 소서러슈프림과 닥터스트레인지와 스칼렛위치가 쓰는 마법의 수준에 대해 너무 실망했습니다 닥스1편 인워 엔드게임수준의 마법연출을 기대했는데 그저~ 에너지볼~ 그저~~~염력 가르간토스가 불쌍할정도 웡 쥐고 흔들면서도 안죽이던데 그냥 착한 녀석이었던듯 ㅠㅠ 웡은 무슨 인디아나존스고 그냥 소서러슈프림 맞나 카마르타지 습격받을때도 닥스는 뒷짐지고 아무것도안하고 수련생들만 죽어나가고
이건 다른 해석도 있는데, 1편에서 시계를 고치지 않는것은 외과의사이자 일반인 스티븐 스트레인지의 시간이 멈췄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개인적 행복이나 사적인 감정을 섞지 않는 '닥터스트레인지'로서의 삶을 살아가겠다 는 의미였건거죠. 그런데 이번편에서 시계를 고치는 것은( 손 다쳤는데, 수술은 못하면서 시계는 잘만 고치는건 의문🤔 ), 다시 스티븐 스트레인지의 시간을 흘러가게 함으로써 이번 영화에 많이 등장한 단어인 "행복"도 찾아가는 삶을 살겠다는 의미의 표출과도 같아요. 두 명의 팔머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시계를 멈춘채로 두는 행위)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시계를 고쳐 흘러가게 하는 행위)는 은유라고 합니다!!
연출에 중요성이 크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 동시에 실망이 큰 영화였습니다. 완다비전에서의 탄탄한 스토리 텔링으로 다음 작품의 기대와 몰입도를 올려주기에 충분했고, 여기에 닥스라는 보증수표, 엄청난 카메오들까지 영화 흥행에 있어 이미 따놓은 당상이였으나 영화 전체에서 감독 특유에 연출이 지나쳐 영화 자체 컨셉이 많이 변질 됐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닥스와 스칼렛 위치 즉 마법사대 마법사의 구도에서 이전보다 능숙하고 화려한 마법을 보여주는 걸 기대했으나…실상은 닥스 메인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인피니티 워,스파이더맨 때보다 마법 연출이나 스케일이 너무나 허접했던 것 같고..그냥 호러 좀비물에 마법을 곁들인? 영화였던 거 같아 기다림에 비해 아쉬움과 실망이 매우 크네요..그래도 영화의 전개는 흠 잡을 것 없이 훌륭했던 거 같아요
님생각이 맞는데 샘레이미 감독 까방권?; 하나 주자면 우연히 닥스보기직전에 샘레이미 스파이데맨 1을 봤는데 샘레이미의 장점은 군더더기없는 전개였습니다 스파이더맨1도 진행이 불필요한게 없더라구요 대사 하나까지 말이죠 최근 마블영화들과 스파이더맨 트릴로지가 정말 화려함과 꽉찬 서사, 캐릭터로 마무리지은 영화였다면(어린이영화가 3시간 ㄷㄷ) 이건 진짜 헬창이 지방을 뺄때까지 뺀 느낌의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질감도 들구요. 그렇기에 님말처럼 마법연출 등 디테일에있어 아쉬움이 남을수는 있지만 압도적인 흑마법사 스칼렛 위치라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 마법에서 할수있는 것이 별로없다고도 볼수있지않을까요. 실제로도 서두에서 흑마법을 못이긴다고 전제를 깔았으니까요 지금까지 마블이 캐릭터에 다 섬세하게 색칠하는데 집중했다면 샘레이미는 필요한 설정만 부왘 집중시키는 스타일이다 (스파이더맨 1도 중요설정만 딱 보여주고 메인스토리로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정리해보면 지방 1도 없는 근육질을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만 그 근육은 충분히 아름답다고 할수있지 않나! 그래서 샘레이미 감독은 괴짜지만 이 영화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라고 말해볼수있지않을까요 ㅋㅋㅋ
개인적으론 엔드게임 , 스파이더맨에서 너무 큰 감동을 받아서 그런지 닥스2는 2프로 아쉬웟습니다... 공포도 분위기로 무서움을 주는게 아닌 깜짝놀라키는게 몇번인 공포... 차베즈도 각성하는게 너무 진부하게 닥스가 응원한마디해줫다고 능력을 갑자기 자기의지대로 쓰는게 영화전개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거슬리는 부분이기도 햇구요 뭔가 아쉽ㅠ
저는 오히려 일루미나티 멤버들을 카메오 정도로 출현시키고 삭제 시킨게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예고만 봤을 때는 뭔가 MCU에서 너무 산으로 가는거 아닐까 했는데 카메오 출현 정도로 기존 팬들의 감성만 터치해주고 현재 우리가 계속 집중해오고 있는 616 유니버스를 보여주는게 훨씬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완다비젼, 로키, 왓이프를 모두 정주행하고 닥스2를 본 저로서는 정말 굉장한 영화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재밌었지만 아쉬운점이 많았다. 1.비샨티의 서를찾으러 가는 과정은 길었는데 비샨티의서은 정작 못쓴점 2.주인공인 닥스가 너무 도망만 다녀 완다가 주인공처럼 느껴짐 3. 2와 비슷한 이유로 너무 도망만 다녀 다른사람들은 긴박함에 심장이 쫄라며 볼수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루즈해짐 4.자잘자잘한 액션신은 많았지만 큰거한방이 없었음 5.노웨이홈이 너무 레전드라서 아쉬움이 남음
마블영화 광팬이라 지금까지 나온 드라마 영화 심지어 만화도 다 챙겨보는 사람입니다. 재밌었다는 의견도 당연히 존중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좀 유치했습니다 결말도 뻔한 클리쉐,, 넌 할수있어! 하니까 갑자기 능력을 자유자재로 쓰게 된다는 차베즈의 설정은 좀 빌드업이 부족했던것같습니다. 음표 배틀씬은 읭?하면서 봤습니다,, 피아노사운드를 꼭 그렇게 클래식을 썼어야햇나ㅋㅋㅋㅋㅋ진지한 배틀씬에 안어울리는 음악,,, 인피니티워같은 마법장면을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만한 액션씬들,, B급감성배우 블랙볼트의 어깨으쓱하는 연기는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는 블랙볼트있다 혼나볼래?? 블랙볼트 : 후훗! 마치 중2병 친구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벤져스1에서 우리는 헐크가 있어라는 대사를 치는 로다주의 연기와 연출과는 정반대로 너무 유치했습니다.. 샘 레이미라서 기대했는데 스파이더맨시리즈도 이만큼 유치하진 않았던 것같은데 왜 이렇게 유치하게 연출을 했을까요…? 보고나서 여운이 남는 영화가 아닌건 확실했습니다 그냥 킬링타임용! 평점 7점정도인듯,, 루소형제 감독의, 히어로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특유의 진지함과 어두움, 적절한 마블유머를 좋아하는 팬으로서는 매우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마블팬이라면 보면 좋을 영화ㅋㅋㅋ
인상적인 호러 연출과 숨겨져있는 B급 감성, 서스펜스들이 새롭고 신선해서 재밌었습니다. 취향에 맞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연기력이나 연출은 가히 훌륭함... 스토리도 꽤 좋았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생각보다 멀티버스가 그렇게 방대하진 않았고 일루미나티도 일회성이었고, 예고편에서 보여준 게 너무 많다는 느낌. 깜짝 등장도 뭐 없었고..
개인적으로 완다의 상황을 스스로에게 대입해 볼 수 있어 좋았음. 무언가를 상실할 때.. 우리는 얼마나 많이 과거의 그 무엇으로.. 도피를 하는지.. 그게 행복함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결국 마약처럼 그걸 찾는.. 그래서 계속 샘 레이미가 현재 “행복해?” 라고 묻는 거 같기도 하고… 하여간 좋았다.
완다 캐릭터 좋아하고 이해하는 팬으로 진짜 미쳤다ㅠㅠㅠㅠ 완다비전만 보고 가도 재미있게 볼 수있을거 같은데…올슨 눈나 연기 이렇게 잘할 줄이야.. 흑화 하면서 눈빛이랑 표정연기 와 어떻게 이렇게 다를수가 있는지 연기가 미쳤음 오이형도 좀비 되면서 연기랑.. 갠적으로 스파이더맨이랑 좋아해서 장면 전환이나 연출 부분에서 미쳤다고 생각한 부분이 한둘이 아닌데ㅠㅠㅠ 눈나 제발 살아서 돌아오고 다음에는 행복하자ㅠㅠㅠㅠ
개인적으로 대혼돈, 매드니스라는 부제에 정말 걸맞는 작품이었음. 물론 좋은 의미로! 분명 노웨이홈과 달리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의도적으로 클래식하게 연출한 샘감독님의 호러 연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오.. 완다..ㅜㅜ 진짜 히어로 영화라는 편견을 벗어놓고 본다면 단연 아카데미 여주 1티어 후보였음. 전체적으로 완다의 비중이 생각보다 더 탄탄하고 많아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음! 일루미나티 끔살 시퀀스가 보는 이에 따라선 아쉬울수 있으나, 난 그냥 더 좋았음 완다 임팩트를 무너뜨리지 않았기에. "무슨 입?" 이거랑 교수님 목 마사지 너무 좋았음. 내가 바랬던 완다의 '모얼 베리언트' 대사는 없었으나 그래도 정말 정말 좋았음. 오이형은 물론이지만 완다는 정말ㅜㅜ 딱 두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웠던점은 '닥스는 돌아온다'라는 문구 다음 '그리고 스칼렛 위치도'이런거랑, 쿠키에 캉의 존재를 내심 기다렸으나 없었.... 테론 눈나??!!!!! 이 여운을 안고 완다비전 엔차 관람 갑니다. 완다 눈나 기다릴게. 이제 시작인거 알아.
딱히 재미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완다의 서사에 비해 주인공인 닥스의 서사는 두루뭉술했던 것 같음 당연히 닥스의 시점이 완다에 비해서는 많았고 이야기는 닥스 시점으로 흘렀지만 어찌된게 이야기의 중심이 완다였고 그 도구는 차베즈였으며 닥스는 그런 그들의 연결점? 또는 조력자 역할에 지나지 않았다고 느껴짐 마치 완다라는 아궁이에 분량 내내 닥스가 잔가지를 모아와서 마지막에 차베즈가 불쏘시개 집어넣으니까 완다가 알아서 불 활활 피우고 끝난 느낌
마블 아는 사람이 보면 재밌음. 이젠 무비도 코믹스처럼 진입장벽이 높아져버린듯... 영화만 보는게 아니라 디즈니 플러스까지 봐야 영화 주요 플롯이 이해되는 상황이니...(솔직히 완다비전 안봤으면 아이들한테 집착하는거나 스칼렛 위치 된거+마지막 장면에 감정이입이 됐을지... 잘모르는 사람이라면 저리 쉽게 포기한다고?? 하면서 허탈했을듯...)
솔직히 전 루소형제가 너무 생각나는 사람이에요 ㅠㅜ 코믹스가 아닌 mcu로 마블을 즐기는 사람인데 유치한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엔드게임 자체가 너무나 유치할 수 있는 내용임 근데 한번도 ュ 영화들이 유치하다 생각을 한 적 없는데 이거는 서사가 부족해서 유치하고 어색한 느낌..? 나 히어로 나 빌런 느낌이 강했어요 감독의 성향차이 인거 같아요 ㅠㅠ 방대한 내용자체를 압축시켜 관객한테 감정을 전달하는 루소 형제가 생각이 나는 영화였어요
호불호가 정말 극명하게 나뉘는 것 같네요 저는 샘 레이미 감독의 연출이 상당히 취향에 맞아서 그런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악보와 음악을 이용한 전투씬이나 챠베즈의 능력 연출도 좋았습니다. 흑마법을 쓸 때 달라지는 닥스의 손동작 등의 디테일도 좋았구요. 일루미나티와 완다의 전투는 (캡틴 카터의 액션을 제외하고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연출이라고 느꼈습니다. 상영시간이 다소 짧게 느껴지긴 했지만 멀티버스를 전개하면서 여러가지 설정을 보여주고, 또 다른 멀티버스를 상상해보게 만드는 여운을 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솔직한 감상평을 말해보자면, 유튜브로 미리 사전정보를 다 보고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놀라운 장면들은 없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경우는 미리 유출된 정보를 보고 갔음에도 느껴지는 감동이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아니었죠. 끝까지 다 보고 왔지만 뭔가 엔딩까지 납득이 되게 정리 된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대혼돈이었습니다. 또한 영화가 철두철미하게 뭔가 쫀쫀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닥터와 미국소녀는 참 바쁘고 위기인데 정작 관람하는 저는 보는내내 평온했습니다. 스칼렛 위치가 예뻐서 뭔가 나쁘다는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또, 영화보다 중간중간 하품이 조금 나오는 부분이 있었으나 깜짝 놀라게 하는 호러풍의 연출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전체적으로 완다비젼의 드라마의 확장판 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자비에 교수님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지만 뉴페이스들의 소모방법이 너무나도 허무했습니다. 교수님은 그나마 선방. 액션은 뉴페이스들과의 전투씬, 그리고 닥.스배틀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정리하자면 '닥터와 미국소녀가 노력하여 완다의 깨달음'으로 마무리되는 휴먼드라마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다회차 관람을 더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저도 마블인이지만 이번 영화의 임팩트는 그럭저럭이네요. 아쉬운점 : 결국 비샨티의 책은 무슨 역할은 했나 허무하도다.
일단 이영화의 최고의 장점은 마블이 감독을 존중했다는 거죠. 마블은 자기만의 노선을 제작진과 배우에게 강요하는 경향이 강했고 배우와 제작진이 불만을 표한 적인 한두번이 아니죠. 그런데 이번영화는 확실히 감독만의 색이들어났다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이런 영화가 더많아지면 마블은 흥행만이 아닌 예술성도 노릴수 있겠지요. 이번 영화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올드하지만 아는 사람은 반가운.
반대로 감독이 마블을 전혀 존중하지않았다는 느낌이라서 전 그닥...샘레이미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때부터 너무 풀어줘도 너무 제약을 둬도 완성도에 하자가 생기는거 같아요...이번 영화는 사실상 마블의 분위기를 기대하고 간 사람들에게는 촌스럽고 구린 연출의 뜬금없는 B급 영화였다고 봅니다... 데드풀도 아니고 닥스한테 기대하는게 이런건 아니잖아요ㅠㅠ
개인적으로는 좀 산만한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복잡하게 막 늘어놔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멀티버스의 캐릭터라지만 세계관 강자들을 너무 디버프를 시켜둔 것도 좀 의아 했고요 말 그대로 대혼돈의 멀티버스였습니다. 마블팬 아닌사람은 재미없다고 생각 할거 같아서 친구들에게도 경고 해줬네요 ㅋㅋ
스토리는 정말 마음이 들었는데.. 진짜 연출이 올드한 느낌이 많이 느껴져서 연출에는 약간 불호인 것 같습니다. 그냥 닥스1때 연출이 더 좋았던..? CG 많고 마법 많이 쓰는데 루즈한 연출은 영화 흐름을 깬 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노웨이홈의 닥스연출이 더 닥스랑 잘 어울린 느낌
일루미나티가 일회성으로 나오고 죽은게 아쉬운 이유는 뭔가 보여준것도 없이 멀티버스 지킨다고 큰소리 떵떵 쳐놨다가 완다한테 그냥 발려버리니까 그 허무함이 컸던거같아요 하지만 만약에 이 일루미나티가 여기서 안끝나고 계속된다면 이야기가 너무 복잡해져서 838 세계관은 그냥 멀티버스중 한 멀티버스를 보여줬고 그를 통해 코믹스나 다른 작품에 나온 캐릭터를 잠깐 보여줬다 정도만 생각하면 좋을거같아요 결국에 우리가 보는 마블 세계관이 제일 중요한거니까
일루미나티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왔으면 너무 지루했을듯...영화는 완다와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인데 굳이 다른 세계 일루미나티 서사를 꺼낼 필요도 없고 꺼냈으면 자살행위임. 그래서 감독을 칭찬하는게 그들을 빨리 죽였음ㅋ 너무 잘한거임...굳이 스토리 전개를 방해하는 요인을 만들 필요가 없음.
감독이 완다비전 안보고 만들었다던데 그게 확실히 느껴짐 .. 완다는 언제나 민간인들 피해 최소화하면서 싸우려고 했고 완다비전에서도 사실을 알게 된 후에 비전이랑 아이들 희생시키면서까지 헥스 열어서 내보내줬음.. 근데 갑자기 이 영화에서는 다크홀드에 잠식되었다는 설정 하나로 그걸 다 무시하고 모성애로 포장된 집착 때문에 무차별 학살하는 빌런으로 캐붕시켜버린 게 너무 아쉬웠음 ,, 거기에다가 잔해 속에서 폭탄 터질까봐 이틀동안 꼼짝못하고 숨어있던 트라우마 있는 캐릭터한테 잔해 속에 파묻혀 죽는 결말 주는 건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고 ㅠㅜㅜㅠ
솔직히 기대보단 별로. 완다비전이 스칼렛 위치로 각성하고 빌런으로 소모된 느낌. 완다비전이랑 왓이프를 보고 봐서 더 그런걸지도. 그리고 2번째 쿠키는 샘 레이미의 이블데드 시리즈를 본 사람들에게만 약간 웃음을 줬고 마블팬들은 아 뭐야 하고 기다린 걸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ㅎ 전 애쉬 & 이블데드 좋아해서 그럭저럭이었지만.
(스포일러 포함)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에 7.8점 주고싶습니다. 연출면에서는 흠잡을 곳 없다 생각하고 중후반부까지의 완다의, 아이에 대한 광적인 집착과 상당한 파워에 대한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또한 호러 연출도 순간 움찔할만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초반에 매장된 스트레인지를 재활용 한 것 또한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인커전이 일어난 세계에서의 음표 오선 배틀은 약간 유쾌하다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혼돈의 멀티버스라는 부제에 맞지 않다고 생각될 정도로 실제 서사는 멀티버스는 단순히 완다가 이루고 싶은 목표에 소금간 정도고, 캐릭터성으로의 멀티버스는, 크리스틴과 인커전 스트레인지를 제외하고는 단순히 쉽게 소모하기 위한 캐릭터 조달 그 이상은 되지 못한 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루미나티에서 직접 전투원인 캡틴 카터와 마블 둘을 제외하고는 너무 심각할정도로 손 쉽게 리타이어 해 버린 부분도 아쉬웠습니다. 우연히도 여성 캐릭터들만 전투다운 전투를 했네요. 프로페서X는 기존의 x맨 시리즈에서 나오던 배우를 그대로 캐스팅 해 왔기에 기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쉽게 소모된 것이 특히나 아쉬웠습니다. 평행세계인 만큼 다른 가치관이 있는 프로페서도 있겠지만 보통의 프로페서라면 억압된 멀티버스의 완다(육체의 주인)보다는, 실제로 폭주하는 길 잃은 양의, 메인 유니버스의 완다에게 타협을 시도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또한 마지막 완다가 반성하게 되는 계기는 표현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평행세계의 완다와 좀 더 드잡이질은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몇번 버럭 하고는 말 몇 마디로 "평행세계의 아이들을 가지려해도, 그 아이들의 엄마가 될 순 없다"라고 깨달아버리니..
톰크루즈 아이언맨 안나와서 아쉬운 느낌이였는데 일루미나티 애들 굳이 왜 나온건지 싶을 정도로 뒤지는거 보니 차라리 안나와서 다행인듯. 도구로 사용하고 넘길거면 프로페서가 아니라 다른 단역을 구했어야지...그리고 계속 완다한테만 끌려다니느라 닥스2가 아니라 완다비전 극장판이라는 느낌이였음. 홈커밍 파프롬홈이 아이언맨 외전같은 느낌을 받은 것처럼.
이번 닥스2의 완다가 왓이프의 닥스의 행적과 꽤 비슷하기도 하고 MCU영웅의 최후를 이렇게 허무하게 죽게 둘거 같지 않으니 페이지4에선 거의 완다가 최강이니까 페이지5~6에 어떤 영화를 기점으로 복귀 할 가능성이 클 듯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닥스2는 완다/닥스/차베즈가 주 스토리라인인데 예고편에선 일루미나티/비샨티의 책이 크게 강조되서 둘의 짧은 퇴장이 허무한 감정을 극대화 시키는데에 한 몫 한거 같네용 흑화 닥스와의 대전에서 음표로 싸우는게 인상깊었던게 마치 닥스2의 스토리 진행방식을 클래식으로 들었다면 이런 느낌이 아녓을까 라고 느껴질 정도로 꽤 신선했어요
모든 mcu 작품을 다 본 입장에서 이 영화는 꽤 만족스럽네요 특히 마지막에 늘 사랑으로 키울게라고 말할 때 완다의 표정은 잊을 수가 없네요 오이형도 감정적으로 성숙해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갠적으론 일루미나티의 끔살도 마블답지 않게 신선해서 나름 괜찮았아요 다만 일단 엔딩이 좀 중구난방이랄까? 좀 아쉬웠고 그리고 애초에 이 영화는 완다비전만 본다고 이해되는게 아니라 완다의 서사를 다 이해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이 꽤 많아서 배경지식이 없다면 2시간동안 연출이랑 cg감탄만 하다 나올 것 같네요 닥스 3편도 배경지식이 꽤 필요할 것 같은데 관객들의 피로도를 줄이는게 현시점 마블의 최우선 과제인 것 같네요
시작부터 완전 본격적이어서 너무 눈이 즐겁고 좋았음!! 왓이프랑 완다비전을 보고 봐야 훨씬 즐거울 영화라서, 마블 진입장벽 느끼는 사람이 많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으나 이미 절여진 나는 너무나 재미진 것이었다. 완다의 '늘 사랑으로 키울게'장면은 진짜 눈물났음.. 완다 사랑해 ㅜㅜ
영화 보면서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이 일루미나티를 반 전멸시키는 스칼렛 위치의 압도적인 화력.. 입이 사라져 반격도 못한채 그대로 두개골이 박살나서 절명하는 블랙볼트.. 사지가 찢겨지며 그대로 맛살화된 미스터 판타스틱 본인의 비브라늄 쉴드로 상하체가 분리된 캡틴 카터 화력에서 그대로 밀려 구조물에 압사된 캡틴 마블 정신 속 세계 마저 역으로 침입당해 그대로 목이 꺾여 돌아가신 프로페서.. 어머니는 강하다 라는걸 다시금 느낀..
B급 색채에 취중하는라 공감 가능한 비극적인 캐릭터였던 완다를 그저 광기에 휩싸인 뻔한 학살자 캐릭터로 만든게...그동안 쌓아온 캐릭터의 서사를 너무 한번에 말아먹어버린 건 아닌지 생각하게 만듦. 아이언맨만 하더라도 토니 스타크가 겪고있는 심리적 압박감을 오랫동안 빌드업해 왔는데...완다는 흑화를 시켜도 너무 심하게 흑화시켜버려서 그냥 민폐 캐릭이 된 것 같음.
울트론에게 반기를 들때나 시빌워와 완다비전에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완다가 아무리 다크홀드의 영향이라고 해도 사람들을 학살하고다니다가 아이들의 모습에 갑자기 갱생하는 건 그동안의 완다를 위선적인 캐릭터처럼 보이게 만드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다크홀드에 잠식당해가는 모습을 좀더 설득력있게 그리거나 완다의 내면에서 갈등을 겪는 모습을 살짝이라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호러연출 등은 신선했으나 결말 부분이 예측 가능한 부분에서 좀 실망스러웠고, 특히 학살해대던 빌런의 클리셰적인 결말이 상당히 실망스러웠던 부분이었습니다ㅋㅋ 결국 건진 건 연출적인 부분, 닥스의 내적 성장 그리고 어떤 막장스토리가 나와도 멀티버스로 퉁칠 수 있다는 근거만 제공한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저는 오히려, 스칼렛위치가 된 완다의 서사를 이렇게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웨스트뷰 사건 이후부터 자신이 그토록이나 갈망하던, 사랑하는 자식들에게까지 마녀소리 들으며 위협의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인지하며 스스로 자멸하는 결과는 완다의 서사와 감정선을 제일 잘 표현하고, 마무리 짓는 거라 생각되었습니다. 샘레이미 감독이 mcu 세계관은 물론이고, 각 인물들의 설정까지 잘 파악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skdidufjfndbde 어벤져스는 단순 개인 영화가 아닌 타노스 vs all임. 닥스 영화면 닥스의 내적성장 (이 부분은 충족되었음) 및 능력적으로의 성장이 기대되어야하는데, 영화 내내 완다한테 쫒기고, 닥스 미러전에서는 뭔 음표로 싸우고 있고 ㅋㅋㅋ 비샨티의 서를 통해 닥스의 능력 각성 후 완다와 1:1을 기대했는데 결국 뻔한 완다 갱생 결말.
후기 스릴러라 그런지 화면기법도 다르고 기존 영화들보다 잔인함 근데 캐릭터들 클로즈업이 너무 오래 지속되어서 가끔 갑분싸됨 음표로 싸우는건 호불호가 갈림(갠적으로 불호) 다양한 마법들이 나와서 좋았음 물론 어린애니까 그런걸수도 있지만 마지막에 차베즈가 완다랑 싸울때 씨익 웃는거 좀 오글거렸음 드림워크 스트레인지 개간지 일루미나티가 너무 허무하고 웃기게 죽음 다크홀드는 복사본이라도 비샨티의 책은 완다가 아무리 강해도 한장면 나오고 파괴된게 아쉬움
저만... 너무너무 별로였나요..,? 다 좋았다고 하는 댓글이 너무 많길래 제 생각도 끄적여봅니다. 개인적인 총점 : ■■□□□ 1.초반부터 눈괴물의 잔인한 죽음+일루미나티의 너무 쉽게 맞이한 멸망(국수마냥 잔인하게 죽는 장면도..)+도망 다닌 닥스(그럼 진짜 완다는 아무도 못죽이는건데 마지막에 스스로 반성하고 끝나는게 급 마무리같아요..) 2. 갑자기 좀비호러물..? 아무리 그래도 마블인데 그렇게 닥스가 쫓기는것도 그렇고 좀비처럼 절뚝거리며 얼굴에 수많은 상처를 입은 상태로 쫓아온다니..근데 이 부분은 아쉬운 정도까진 아닙니다. 영혼들을 날개로 연출한 부분은 감탄나올정도로 우와~!싶었는데 그런 연출을 한 작가님의 또 다른 연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 완다편? 작품을 안봐서 모르지만 악당이 너무 아름다워서 악당과 안어울렸고 그 모성애하나때문에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있을까 싶었습니다 4. 음표로 싸우는 씬은 전 음악전공자로써 반가워가지고 좋게보긴했습니다ㅋㅋ 음표들을 주고받으면서 많아지는 음표 수에 따라 브금도 더 웅장해지고 헤집는 소리로 바뀌는 연출은 좋았지만 중간에 실제 베토벤 곡도 들렸을때 엥?ㅋㅋ하고 좀 몰입도 깨서 웃음 날뻔 했... 5. 책만 찾으면 다 해결될거라고 그 책찾으려고 좀비한테도 쫓기고했는데 결국 써보지도못하고 공격 한방에 불타버림.. 6. 도망 다니던 그 특수한 능력있던 여자아이?가 조언 하나에 평생하지못했던 능력조절을 갑자기 한것도 너무 부자연스럽네요.. 7. 웡 죽은줄알았는데 갑자기 눈 딱 뜨더니 싸움에 참가한 것도 억지스러웠습니다.. 8. 분명 마블보러온건데 갑툭튀와 잔인한 장면때문에 스토리고뭐고 보기 힘들었습니다..ㅠ 저는 성인이지만 아직 애인가봅니다 하하ㅠ
아무리 카메오라지만 일루미나티 멤버들이 짧은시간에 그렇게 허무하게 죽을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완다비전에서 기억을 찾았던 화이트 비전은 그렇게 날라가버리고 완다를 왜 안찾아온건가 싶고 역시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재미는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스파이더맨 보다는 좀 못하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마법연출도 기대치에 못미침 최고의 마법사인 닥스vs닥스 대결이 화려한 마법대결이 아니라 베토밴 바이러스를 찍고 있으니 아쉬움 마지막으로 좀비닥스도 다크홀드의 흑마술과 죽음의 마법 진수를 보여줄듯 폼잡더니 기껏 하는건 악령보내서 잠깐 시간끌다가 다시 역관광 당하고 끗.. 좀비 닥스가 디자인은 네크로맨서느낌나게 잘뽑긴 했는데 활약이 너무 아쉽
영화 보고나서는 너무 재밌다고만 생각했는데 리뷰보니 호불호가 좀 갈려서 놀랐네요 ㅋㅋㅋ 공감되는 부분들도 있고…아무튼 전 완전 호였습니다! 일단 기존 마블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샘 레이미식 연출이 신선해서 좋았고 보는 내내 연출에 감탄하면서 봤던 것 같네요. 스토리도 딱히 크게 흠 잡을 거 없이 전개된 것 같고 반전도 꽤 있어서 좋았어요. 닥스랑 완다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요. 물론 아쉬운점도 좀 있긴하지만 (특히 닥스 전투신..) 그래도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봤어요. cg는 진짜 보는내내 감탄….3편에서는 닥스가 개쩌는 마법쓰는 거 좀 더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이제 n차 뛰러 가야지 ㅎㅎ
연출은 호불호 갈리겠지만 스토리는 절반 이상이 욕 할듯 ㅋ 페이즈4 이후 아이언맨 역할이라는 닥스 메인 작품인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완다가 주역인 영화임 향후 페이즈4, 페이즈5 전개에 따라서 닥스2의 중요성이 달라지겠지만 지금까지 전개만 봐선 닥스2 안 봐도 큰 지장 없을 것 같음. 닥터 스트레인지가 MCU에서 비중이 적은 캐릭터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타이틀 무비를 낭비하는건 아니라고 봄.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인 닥스의 눈이 떠진 장면이 시니스터 닥스가 616 닥스에게 드림워킹 한 것이라고 생각함... 꼬챙이 찔릴때 3의 눈 떠지는것도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느낌이었고 쿠키에 클레아를 마주쳤을때 "누구세요?" 가 아닌 "왜 그러시죠?" 라고 하는 것을 보아 시니스터 닥스는 다크홀드를 이미 다 습득했고 그런 다크홀드는 다크 디맨션과 연관되었기때문에 클레아를 봤을때 그런 반응이였던 것 같아서 시니스터가 이미 616닥스를 잠식 한 걸로 보임 (근데 내가 과몰입 한 걸 수도 ㅋ)
약간 저도 그 생각이 들긴했는데 근거를 덧붙히자면 시니스터 닥스가 보여주는 다크홀드의 저주 중 하나가 제 3의 눈이 생기는 건데 이상한 점은 이미 다크홀드의 능력을 사용하였던 완다와 완다비전에서 다크홀드의 전 소유자인 애거사 하크니스도 능력을 거의 풀로 사용하였지만 제 3의 눈 연출은 없던 걸로 보아 알고보니 시니스터 닥스만의 아이덴티티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인커전이라는 설정이 어떻게 될지가 문제… 제가 잘 이해한건진 몰라도 멀티버스끼리의 간섭의 결말이 둘 중 한 우주가 파괴되는 설정이라면 앞으로 다른 멀티버스 캐릭터들이 자유롭게 서로의 우주를 왕래하는게 힘들어질텐데… 아니 그럼 다른 우주의 존재인 아메리카 차베즈가 616에 있는것도 문제 아닌가;;
개인적으로 영화가 굉장히 산만했고 근-본 마법인 엘드리치 매직이 거의 안나와서 좀 아쉬웠음 롯데 시네마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번역이 어색한 부분도 있었고 밤 10시에 영화를 봐서 그런가 몰입을 잘 못했던것도있고.. 간단하게 정리하면 1.엘드리치 매직이 많이 안나오고 괴상한 마법만 써서 좀 그랬다 2.액션씬이 너무 적었다 3.아메리카 각성이 너무 작위적임 4.번역이 어색했다(롯데 시네마만 그럴수도) 5.마법을 너무 안쓴다. 수갑차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모르도랑 싸울때 걍 주먹으로만 싸우는거보고 이게 마법사...? 싶었음 6.그 외에 여러 연출이나 스토리 전개는 좋았음(중간 중간에 샘레이미 감독 식의 연출이 살짝 거부감이 있었음) 총평:닥터스트레인지2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영화 치곤 별로였다. (제가 쓴 말들은 전부 개인적인 제 생각이며 개개인에 따라 재미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음)
완다의 무서운 추격전. 일루미나티 지하 통로에서의 추격씬은 진짜 광기의 좀비같았고 마지막 엘리자베스 올슨의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광기에 미쳐버린 완다와 아이들이 겁을 먹는 모습을 보고 슬퍼하는 장면들에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세트장이며 소품이며 구도며 플롯이며 딱 샘 레이미가 젊었을 때 영화를 마블에 갖다놓은 것 같은 느낌이라 저는 다른 장면보다도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
마지막 장면에서는 짱구극장판 로봇아빠가 생각나기도 하고?
@@영영-w5f 저는 전 작품들을 안봐서 잘 모르는데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
@@clclalfm94 쉽게 말해 헬레이저나 처키의 인형같은 80~90년대 고어한 공포영화를 현대 영화에 옮겨놓은 느낌이었어요
진짜 딱 공감
@@영영-w5f 전 마지막 장면에서 샘스파2가 생각나더군요. 악역이던 캐릭터가 정신 차리고나서 되돌릴려고 같이 무너지는것...
데오퓨에서 프로페서 명대사 "한번 실수했다고 해서 영원히 길을 잃은 것이 아니야." 다시 나왔을때 진짜 소름 쫙... 역시 스튜어트 옹..
아 그러네... 어디서 많이 봤다 했어 ㅋㅋ
이래서 그 대사할때 옆자리에서 웅성거린거구나
등장할 때 엑스맨 브금 나오는 것도 좋았는데
자비에옹 근데 진짜 너무 연세 많이 드셨어 ㅜㅜ 그만큼 나도 나이 먹엇지만 뭔가 슬프더라구요
와 이런 디테일이... 몰랐네요
전 개인적으로 그 "샘 레이미 특유의 연출"때문에 극극극불호인 영화였어요. 자체 비행이 가능한 완다가 굳이 절뚝거리면서 쫒아올 이유는 무엇이고 악보 전투는 연출 자체야 멋있었는데 왜 갑자기 음표로 싸우는지 개연성을 모르겠고, B급 감성은 데드풀이었으면 모를까 닥스의 이미지에는 조금....히어로물에 공포를 조잡하게 묻혀서 결국 이도 저도 아닌 영화였던거같네요. 보면서 왜 평점이 다른 마블 영화에 비해 떨어지는지 바로 이해됐습니다.5/10
@ㅡㅡㅡ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의 주력 마법이 음표였고, 그를 받아치기위해 616 스트레인지도 음표마법을 썼다" 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원형 마법진, 채찍, 미러디멘션 같이 음표랑 아무 관련도 없는 마법들을 주력으로 쓰던 616이 뜬금없이 음표를 날리니까 어이없었어요. 익숙한거 놔두고 왜..? 라는 느낌...
완다가 절뚝거리며 쫓는 장면은 공포스러운 연출도 있겠지만 그 정도로 절박하고 집착하는 심정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ㅡㅡㅡ 근데 그런식으로 왜 이렇게안했을까 싶은 씬들은 엄청 많죠 그렇게따지면 타노스도 완다가 그 음파 쏘는분 없앤것처럼 없앨수있는건데
전 절뚝 거리는건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음표로 싸우는 씬에서는...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보다 더 더더 더더더더 더어어어
코믹스 느낌에 치우쳐진 영화였다가. 제 감상입니다.
그나마 완다 캐릭터는 비교적 입체적이었지만 그냥 코믹스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완다 첫등장때 너무나도 행복한 꿈을 꾸다 깨어날때, 아무 소리나 BGM없는 일어나는 그 장면은 정말 완다의 심적 공허함을 너무 잘 표현해서 지릴뻔....
진짜 이건 ㅇㅈ 영화관에서 그장면을 보는데 저도모르게 소름이 쫙..깔리더라구요
저는 이 장면에서 눈물 흘림 너무 안되보여서
그 연출은 개지렸음
ㅇㅈ
넘슬펏어요 ㅠ 가족빼면 이세상에 무엇이남냐..
연출과 효과들보다 개인적으로 완다를 연기하는 엘리자베스 올슨이 진짜 경이로운 수준 같네요. 완다비전을 꼭 보고 이번편을 보는게 더 집중이 되고 샘레이미식 연출이 오히려 거기에 잘 녹아내린거 같습니다
완다의 감정선과 스토리라인 그 외에는 전부다 기대치에 훨씬 못미쳤네요
특히 우주적 마법사인 소서러슈프림과 닥터스트레인지와 스칼렛위치가 쓰는 마법의 수준에 대해 너무 실망했습니다
닥스1편 인워 엔드게임수준의 마법연출을 기대했는데
그저~ 에너지볼~ 그저~~~염력 가르간토스가 불쌍할정도
웡 쥐고 흔들면서도 안죽이던데 그냥 착한 녀석이었던듯 ㅠㅠ
웡은 무슨 인디아나존스고 그냥 소서러슈프림 맞나
카마르타지 습격받을때도 닥스는 뒷짐지고 아무것도안하고 수련생들만 죽어나가고
완다가 찐임 진짜 ㅠㅠ
@@개악질 원작수준으로 마법가면 나머지 히어로들이 전부다 쓰레기라서 너프먹어서 그런듯..
근데 이번에 완다 너무 선 씨게 넘게 빌런짓해서 욕 푸짐하게 먹어야함 ㅋㅋ 물론 마지막에 자결한건 칭찬함 ㅋㅋ
@@user-sq8ni8 인정..이 영화에서 너무 무자비한 싸이코로 만들어놨음ㅋㅋ 그래도 완다는 싫어할 수가 없네요ㅋㅋㅠ 완다만큼 서사가 탄탄했던 캐릭터를 이번 영화에서 그냥 평면적인 빌런으로 전락해버린 느낌이랄까..완다비전 팬들은 결말도 그렇고 그냥 아쉬워할 스토리라인이었던 것 같아요🥲
마녀완다가 꿈을 꾸면서 다른 차원의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 듯, 주부완다도 꿈을 꿔서 마녀완다의 고통스러운 삶을 지금까지 봐왔기에 마녀완다를 저렇게 쉽게 이해하고 위로해주지 않았나싶다.(아이를 둔 엄마에게 사랑으로 키운다는 건 더 없는 신뢰와 믿음 그리고 자신을 몰아내고 새로운 엄마가 되기위한 마녀완다를 향한 용서...)
주부완다가 사는 유니버스는 멀티버스를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세상이기도 했으니까
근데 딴건 다몰라도 닥스 마음을 팔머한테 전달한건.. 좋았음.. 그냥 실제로도 있을법한 대사라서 좋았음
이건 진짜 감동이었음
이거 공감
ㄹㅇ
이건 진짜 좋았음…
닥타 후기
1. 스토리 전개 속도 빠름
2. 화면 전환 스킬 미쳤음
3. 괜히 성인등급 이야기 나온게 아닌거 만큼 깜짝 깜짝 놀래는 장면 많음
4. 디즈니 플러스는 사실상 강매라고 봐야할듯
5. 쿠키 두갠데 마지막은 거의 데드풀1 쿠키 비슷함
6. 완다… 이렇게 소모하는거 아니지?
7. 느리게 보고 싶은 장면 겁나 많아서 n차 해야할듯
8. 요즘 마블 영화 스텐스가 더이상 어린아이들 대상은 아닐듯
9. 완다 사랑해
원래 어린이들 보라고 만든 코믹스나 영화는 아니죠
완다눈나.. 이대로 죽은거 아니겠지…??🥺🥺🥺🥺🥺🥺🥺🥺🥺
캡틴 쿠키
그리고 마지막 쿠키영상으로 조져버렸지
나름 공포영화 느낌나서 좋았음
1. 일루미나티는 그냥 완다가 얼마나 쎈지 보여주려는 장치에 불과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허무하게 퇴장
다른 멀티버스의 인물들이고 계속 나오지 않을 캐릭터라 그랬을테지만 그래도 넘 어이없었고 그동안 마블 영화에서 처음 보는것 같은 잔인한 죽음에 한번 더 당황
2. 뜬금없는 음표 공격
3. 완다 좋아하는 캐릭터라 비중 많은건 좋고 엄청 쎈것도 좋은데 그에 비해 닥스 넘 약함…
4. 화염방사기 크리스틴 넘 좋았음 또 나왔으면 좋겠는 캐릭터
5. 차베즈 이제 능력 통제할줄 아는데 왜 카마르타지에 남는거지? 엄마 찾으러 안가고
6. 비샨티의 책도 넘 허무…
ㄹㅇ 좀 개연성없는 부분도 많고 무엇보다 싸움씬이 너무 진부하고 재미 없었음
음표공격은 참 ;; 진지한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았던 전투씬이었죠
엄마가 어디로갔는지는 모르지않나요?
@@멋진의대생 그래서 찾아 다녀야죠
인커전 닥스 만날때 여동생 이야기하는것도 참;;
개인적인 감상평은 좋게 말하면 클래식,나쁘게 말하면 살짝 올드허게 느껴질 연출들을 어떻게 받아드리냐가 호불호의 주 관건일 것 같네요 스토리는 반전에 반전을 주는 참신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차라리 19달고 제대로 조졌더라면 더나았을꺼같아여 ㅋㅋ
동감하네요 얼핏얼핏 올드한 느낌이 들긴했는데
뻔한 클리셰가 많았던게 오히려 반전이었던것같아요
특히 오버랩장면이나 몇몇 공포 분위기에서 샘 레이미 특유의 B급을 연상시키는 연출이 마블과 좀 괴리감이 있긴 했죠. 근데 좋게 말하면 또 그게 샘 레이미 특성이라... ㅎㅎㅎ;; 호불호 갈리는건 어쩔 수 없을 듯 싶어요
연출은 진짜 누가보면 클래식 누가보면 올드…
닥스보면 항상 아쉬운게 닥스가 강해진건 알겠는데 그만큼의 위상을 들어내는 장면이 인피니티워 말곤 없었던 것 같음... 닥스3에서는 스케일 큰 전투신 한 번 있었으면 좋겠음
ㅋㅋㅋㅋ인정 완다는 너무 개사기로 몸도 마음도 강해졌는데 닥스는 강한건 알겠는데 몸뚱이리가 인간이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기절하고 진짜 마법사 그자체 그니깐 체력 스텟을 찍어야지 오이형
완다의 감정선과 스토리라인 그 외에는 전부다 기대치에 훨씬 못미쳤네요
특히 우주적 마법사인 소서러슈프림과 닥터스트레인지와 스칼렛위치가 쓰는 마법의 수준에 대해 너무 실망했습니다
닥스1편 인워 엔드게임수준의 마법연출을 기대했는데
그저~ 에너지볼~ 그저~~~염력 가르간토스가 불쌍할정도
웡 쥐고 흔들면서도 안죽이던데 그냥 착한 녀석이었던듯 ㅠㅠ
웡은 무슨 인디아나존스고 그냥 소서러슈프림 맞나
카마르타지 습격받을때도 닥스는 뒷짐지고 아무것도안하고 수련생들만 죽어나가고
루소형제.. 그립다..
@@개악질 진짜 존나 동감 ㅠㅠ 마블 20년 팬인데 진짜 가슴이 미어져왔음 이제 마블 살짝 맛이갔나 했어요 님 말씀이랑 제 생각이 진짜 똑같네요
@@maybeidontreallywannaknow 그만큼 완다가 세다는거지~
닥스의 시계가 1편에서 박살이 났는데 그게 크리스틴과의 관계가 깨졌다는걸 의미하고 이번에 다른 차원의 크리그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시계 고친거보고 약간 관계회복이런거 상징하는거 같아서 너무 좋았당
음 저는 당연히 시간선이 깨져서 멀티버스의 변동이 일어났다는 걸 보여준 게 정설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각이 다른 분도 있네요
불완전한 자신을 형상화했다고 봅니다 ㅎㅎ 마지막엔 본인이 내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시계를 수리하면서 새로운 출발,성장 이런 뜻으로 보여준거같아요
좀 너무 나간 해석 같기도 하지만 인커전이 벌어진 이유가 이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이건 다른 해석도 있는데,
1편에서 시계를 고치지 않는것은 외과의사이자 일반인 스티븐 스트레인지의 시간이 멈췄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개인적 행복이나 사적인 감정을 섞지 않는 '닥터스트레인지'로서의 삶을 살아가겠다 는 의미였건거죠.
그런데 이번편에서 시계를 고치는 것은( 손 다쳤는데, 수술은 못하면서 시계는 잘만 고치는건 의문🤔 ), 다시 스티븐 스트레인지의 시간을 흘러가게 함으로써 이번 영화에 많이 등장한 단어인 "행복"도 찾아가는 삶을 살겠다는 의미의 표출과도 같아요. 두 명의 팔머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시계를 멈춘채로 두는 행위)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시계를 고쳐 흘러가게 하는 행위)는 은유라고 합니다!!
완다가 근데 죽은거임? 지를 봉인한거임? 봐도 모르겠다
“가야할 길을 잃는다해서 영원히 길을 잃는건 아니야” 찰스의 데오퓨 대사가 이 영화에도 오마쥬 됐어용
와 최애씬 나랑 똑같음..
특히 완다 연기는 샘 레이미 감독 호러 장르 더해지니까 더 소름 돋았고.. 악보 싸움도 신박하고 좋았음
그리고 차가울줄만 알았던 우리 오이형 크리스틴한테 고백하는 장면이랑 일루미나티는 어우.. ㄹㅇ충격과 공포
연출에 중요성이 크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 동시에 실망이 큰 영화였습니다.
완다비전에서의 탄탄한 스토리 텔링으로 다음 작품의 기대와 몰입도를 올려주기에 충분했고, 여기에 닥스라는 보증수표, 엄청난 카메오들까지 영화 흥행에 있어 이미 따놓은 당상이였으나 영화 전체에서 감독 특유에 연출이 지나쳐 영화 자체 컨셉이 많이 변질 됐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닥스와 스칼렛 위치 즉 마법사대 마법사의 구도에서 이전보다 능숙하고 화려한 마법을 보여주는 걸 기대했으나…실상은 닥스 메인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인피니티 워,스파이더맨 때보다 마법 연출이나 스케일이 너무나 허접했던 것 같고..그냥 호러 좀비물에 마법을 곁들인? 영화였던 거 같아 기다림에 비해 아쉬움과 실망이 매우 크네요..그래도 영화의 전개는 흠 잡을 것 없이 훌륭했던 거 같아요
님생각이 맞는데 샘레이미 감독 까방권?; 하나 주자면
우연히 닥스보기직전에 샘레이미 스파이데맨 1을 봤는데 샘레이미의 장점은 군더더기없는 전개였습니다
스파이더맨1도 진행이 불필요한게 없더라구요
대사 하나까지 말이죠
최근 마블영화들과 스파이더맨 트릴로지가 정말 화려함과 꽉찬 서사, 캐릭터로 마무리지은 영화였다면(어린이영화가 3시간 ㄷㄷ)
이건 진짜 헬창이 지방을 뺄때까지 뺀 느낌의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질감도 들구요.
그렇기에 님말처럼 마법연출 등 디테일에있어 아쉬움이 남을수는 있지만 압도적인 흑마법사 스칼렛 위치라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 마법에서 할수있는 것이 별로없다고도 볼수있지않을까요. 실제로도 서두에서 흑마법을 못이긴다고 전제를 깔았으니까요
지금까지 마블이 캐릭터에 다 섬세하게 색칠하는데 집중했다면 샘레이미는 필요한 설정만 부왘 집중시키는 스타일이다 (스파이더맨 1도 중요설정만 딱 보여주고 메인스토리로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정리해보면 지방 1도 없는 근육질을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만 그 근육은 충분히 아름답다고 할수있지 않나!
그래서 샘레이미 감독은 괴짜지만 이 영화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라고 말해볼수있지않을까요 ㅋㅋㅋ
완전 내 생각.. 뭔가 온가족 코믹 히어로물에 cg수준만 높은 느낌.. 스토리는 좋은데 연출을 꼭 호러로 했어야 했을까..
저도 비슷하게 봤네요... 분명히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기대감이 너무 컸던건지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음
연출 ㄹㅇ촌스러움 이게 요즘 영화 수준이라니
ㄹㅇ 딱 이거다
확실히 호불호 갈릴 요소가 많은 것 같네요
일단 저는 매우 재미있게 봤지만
첫째로 샘레이미의 B급 공포 감성이 짙게 깔려 있고
둘째로 완다비젼을 보지 않은 관객들은 완다의 갑자기 흑화된모습과 감정선에 공감하지 못할거 같네요
@@Rac-tr1qp 이 유튜버 말대로 완다가 고작 돌에 깔려서 죽을 운명도 아닌데다 약하지도 않아서 죽지는 않았을듯 이터널스에서 마동석이 죽었지만 기계라는 걸 이용해서 다시 돌아온다는 얘기도 있잖슴
@@Rac-tr1qp 4페이즈에선 완다,닥스,토르,스파이더맨이 주축일거같아서 완다가 쉽게쉽게 죽지는 않을거같음
@@Rac-tr1qp 마블공식 죽는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오기전까진 죽은게 아님
@@giyomi722 ㄹㅇㅋㅋ
@@Rac-tr1qp 구조물이 부서져서 스칼렛 위치가 깔렸을 때 카오스 마법 발동된 것 보면 죽은 것 같지는 않음. 완다 배우가 완다비전 이후에 재계약해서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다는 루머도 있어서
다른건 다 그렇다 쳐도 캡틴마블이 동상에 깔려죽은것, 제자가 목숨걸고 책없앴는데 웡이 다른제자 4명 살리겠다고 원본있는 산으로 직접 안내해준것 이 2개는 진짜 이해가 안됐음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는 느낌
전개만을 위한 캐릭터의 작위적인 행동
@@ockbong 완다 막으려고 수십,수백명의 카마르타지 제자들이 희생을 했는데 고작 4명 살린다고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 소서러수프림이라는 놈이 직접 안내를 해준다고요? 이건 개연성 파괴가 맞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론
엔드게임 , 스파이더맨에서 너무
큰 감동을 받아서 그런지
닥스2는 2프로 아쉬웟습니다...
공포도 분위기로 무서움을 주는게 아닌
깜짝놀라키는게 몇번인 공포...
차베즈도 각성하는게 너무 진부하게
닥스가 응원한마디해줫다고
능력을 갑자기 자기의지대로 쓰는게
영화전개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거슬리는 부분이기도 햇구요
뭔가 아쉽ㅠ
갑자기 맞져. 73번이나 멀티버스 여행하는 동안에 한번도 자의적으로 다루지 못하던 걸 응원 몇마디에 자유자재로 다루는데
@@Yduuucuf 제 옆에 코골던분?
@@라이스라이스베이비 ㅋㅋㅋ
졸렸습니다
스파이더맨도 삼스파, 톰홀랜드 연기 제외하고는 전체적인건 너무 아쉬웠어요 저는 ㅠㅠ
저는 오히려 일루미나티 멤버들을 카메오 정도로 출현시키고 삭제 시킨게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예고만 봤을 때는 뭔가 MCU에서 너무 산으로 가는거 아닐까 했는데 카메오 출현 정도로 기존 팬들의 감성만 터치해주고 현재 우리가 계속 집중해오고 있는 616 유니버스를 보여주는게 훨씬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완다비젼, 로키, 왓이프를 모두 정주행하고 닥스2를 본 저로서는 정말 굉장한 영화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쵸 일루미나티는 이정도 분량으로 짧게 나오는게 현명한 선택이였던거 같네요
다만 톰크루즈니 뭐니 하면서 너무 부풀려진 기대감때문에 사람들이 아쉬워 했을법도 하네요ㅋㅋ
어쩌면 아이언맨 안나온게 다행 끔살당했겠죠;;;
애초에 일루미나티는 진짜 그냥 카메오 수준으로 분량 되게 짧을거 예상다했는데
유튜버 새기들이 병신마냥 ㅈㄴ 부풀려서 톰크루즈 아이언맨이다 뭐다 이지랄해서
사람들 기대감만 존나게 높여놓으니까
여기저기서 실망했다고 말 나오는것
@@소라고동-h5m 처음에는 톰크루즈 진짜 안나와서 좀 아쉬웠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저렇게 끔살 당할바에야 안나온게 더 나은듯
갠적으로 카메오는 좋았는데 다 죽이는건 좀 에바였음 그렇게 캐를 죽여놓고 결말은 좀 아쉽..
대의를 중시하던 616 우주(우리가 아는)닥스가 다른 우주의 닥스들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건 구체적으로 기억은 못하겠지만(본인이 지움) 피터파커가 각 우주에서 온 빌런들을 치유해서 돌려보내는 것을 경험하며 심경변화를 겪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루미나티 찰스 유언도 한몫한 듯
왓카인드 오브 스트레인지
근데 스파이더맨에서 닥스도 그렇고 피터파커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피터를 기억속에서 잊어버린다고 하지않았나요 어떻게 다시 기억해낸건지 궁금하네요
@@잉잉-g3l 스파이더맨은 아는데 그게 피터파커인건 모르는걸거예요
@@eunyeol ㅇㅎ 그러네요
개인적으로 재밌었지만 아쉬운점이 많았다.
1.비샨티의 서를찾으러 가는 과정은 길었는데
비샨티의서은 정작 못쓴점
2.주인공인 닥스가 너무 도망만 다녀 완다가
주인공처럼 느껴짐
3. 2와 비슷한 이유로 너무 도망만 다녀 다른사람들은 긴박함에 심장이 쫄라며 볼수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루즈해짐
4.자잘자잘한 액션신은 많았지만 큰거한방이 없었음
5.노웨이홈이 너무 레전드라서 아쉬움이 남음
비샨티의 서로 해결하려 했던 닥스가 다 망해서 맥거핀이 아니라 제대로된 선택을 한 닥스, 라는 해석도 있더라고요
닥스나 완다나 둘다 필요한 아이템을 잃었다는 상징도 있죠
전 노웨이홈이 개 노잼이라 이거로 마블 신뢰회복함
@@slack1233 노웨이홈도 1대 스파이더맨 뽕맛아니였으면 별로긴 하죠. 그냥 뭐랄까 걍 2시간40분하지 싶은 아쉬움이있네요
노웨이홈이 레전드?? 다 샘레이미때 빌런으로 그나마 볼만한거 마블넘어가서 스파이더맨 시리즈는.다 노잼
마블영화 광팬이라 지금까지 나온 드라마 영화 심지어 만화도 다 챙겨보는 사람입니다. 재밌었다는 의견도 당연히 존중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좀 유치했습니다
결말도 뻔한 클리쉐,, 넌 할수있어! 하니까 갑자기 능력을 자유자재로 쓰게 된다는 차베즈의 설정은 좀 빌드업이 부족했던것같습니다.
음표 배틀씬은 읭?하면서 봤습니다,, 피아노사운드를 꼭 그렇게 클래식을 썼어야햇나ㅋㅋㅋㅋㅋ진지한 배틀씬에 안어울리는 음악,,,
인피니티워같은 마법장면을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만한 액션씬들,,
B급감성배우 블랙볼트의 어깨으쓱하는 연기는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는 블랙볼트있다 혼나볼래?? 블랙볼트 : 후훗! 마치 중2병 친구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벤져스1에서 우리는 헐크가 있어라는 대사를 치는 로다주의 연기와 연출과는 정반대로 너무 유치했습니다..
샘 레이미라서 기대했는데 스파이더맨시리즈도 이만큼 유치하진 않았던 것같은데 왜 이렇게 유치하게 연출을 했을까요…?
보고나서 여운이 남는 영화가 아닌건 확실했습니다 그냥 킬링타임용! 평점 7점정도인듯,,
루소형제 감독의, 히어로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특유의 진지함과 어두움, 적절한 마블유머를 좋아하는 팬으로서는 매우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마블팬이라면 보면 좋을 영화ㅋㅋㅋ
피아노 배틀장면 뭔가 21년도 슈퍼볼 광고에 나오던 에미넴vs 슬림셰이디 랩배틀 그건줄 알았음...ㅋㅋ 오마쥬 했나 싶을정도로 되게 비슷하던데 ㅋㅋ
@@beeyond7885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는데 못찾겠네요ㅋㅋ링크 있나요 혹시?
@농덕 저는 고개를 숙일 정도는 아니긴 했는데ㅋㅋㅋㅋ같이 본 친구는 최악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공포씬들도 정적-> 얼굴 줌인 -> 갑툭튀 반복이라 진짜 b급 공포영화보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제자가 목숨걸고 책 없애놨더니 직접 산까지 안내해주는 웡은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ㅋㅋㅋ
@@닝기-h4y 그 장면보고 설마설마 했습니다ㅋㅋ
인상적인 호러 연출과 숨겨져있는 B급 감성, 서스펜스들이 새롭고 신선해서 재밌었습니다. 취향에 맞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연기력이나 연출은 가히 훌륭함... 스토리도 꽤 좋았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생각보다 멀티버스가 그렇게 방대하진 않았고 일루미나티도 일회성이었고, 예고편에서 보여준 게 너무 많다는 느낌. 깜짝 등장도 뭐 없었고..
일루미나티는 좀 아쉽긴해도 적당한듯;; 애초에 카메오라 더 뭘 하기가 애매함
@@dreaming_octopus 떡밥으로써의 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팬서비스성 카메오로 그쳐서 아쉽다는 의견임.. 삼스파처럼 서사에 그렇게 중요한 역할로 나오지도 않아서 ㅠ 뭐 그래도 자비에 교수는 진짜 반갑긴 했음
@@jaylokkuby5939 자비에교수님도 오랜만이었고 판타스틱4도 보니 추억회상되서 좋았네요
나는 개인적으로 닥스가 제대로 스칼렛 위치랑 못싸워서 아쉬움 닥스가 돌아와서 닥스만의 마법으로 싸웠으면 나았을듯
@@나임-naim ㅇㅈ 둘이 마법 대결을 정면으로 펼치는 장면은 없었고 미러 디멘션도 거의 안 써서... 타임 스톤이 없어서 그런가 닥스가 초반부에 본인 입으로 '쟤는 이길 수가 없다' 한 게 웃겼음ㅋㅋㅋㅋ
분량이 원 계획대로 2시간 40분이였다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점이 충족되었을텐데 참 아쉬웠음.
그거 말고는 괜찮았던거 같음. 소서러 슈프림이 아닌 닥터 스트레인지이기에 높은 경지를 아직은 오르지 못해서 대등하거나 그와 비슷하게 싸울거라고 기대 안해서 그런걸지도...?
ㅇㅈ저도 보고 나서 아쉬웠고 왜 더 길게 안만들었지? 하는 의문이 들었어여...
@@MiRi-ne7kp 진입장벽은 이미 10년 넘게 영화계에서 하나의 IP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중이라 어쩔 수 없는 거고, 그거 뺀 나머지 중에서의 문제는 영화 길이가 짧아져서 온 문제같음.
원래 스칼렛위치가 소서러슈프림 보다 뛰어나다고 완다비젼에 나옴
거기에 다크홀드까지 가졌으니
@@휘리릭-v5e 그것도 있는데, 원래 닥스가 소서러 슈프림이 되고 나서 모든 마법을 통달하는 것으로 대폭 강해지는거라
길게하면 또 지겹다하는 사람이 생기기 때문에....
미스터 판타스틱 파스타 만들땐 진짜 대단했음...
장면 장면이 감독이 누구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좋았음.
장 '면'이요...?
파스타 만들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루룩!
그 파스타 장면 굳이 따지자면 인워에 맨티스 파스타 만드는거 재탕 아닌가요??
그래서 신선하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broccoalri ㄴㄴ 맨티스장면때는 고통스러워보이지 않았는데 미스터꺼는 ㄹㅇ 표정이 일그러짐.,..
차베즈 각성은 살짝 동기가 부족한 상태에서 급하게 된 감이있고 음표 싸움씬도 신선하긴 했지만 살짝 억지같은 느낌... 이 개인적으로는 느껴졌네요.
마블 팬으로써 나쁘진 않았지만 러닝타임이 짧아서 그런가 스토리에 살을 붙여줄 내용들이 없는느낌??
딱 이거.. 공감합니다
음표부분이 무슨
드라마에서 PPL 억지로 껴넣은거 마냥 개어색하고 흐름 뚝 끊기는 부분이었음ㅋㅋㅋㅋ
진짜 이게 말이 되는건가...
@@쭈꾸미-k3z 뇌절이엇음 ㄹㅇ
말할수없는 비밀 오마쥬인가 했음ㅋㅋ
개인적으로 완다의 상황을 스스로에게 대입해 볼 수 있어 좋았음. 무언가를 상실할 때.. 우리는 얼마나 많이 과거의 그 무엇으로.. 도피를 하는지.. 그게 행복함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결국 마약처럼 그걸 찾는.. 그래서 계속 샘 레이미가 현재 “행복해?” 라고 묻는 거 같기도 하고… 하여간 좋았다.
완다 캐릭터 좋아하고 이해하는 팬으로 진짜 미쳤다ㅠㅠㅠㅠ 완다비전만 보고 가도 재미있게 볼 수있을거 같은데…올슨 눈나 연기 이렇게 잘할 줄이야.. 흑화 하면서 눈빛이랑 표정연기 와 어떻게 이렇게 다를수가 있는지 연기가 미쳤음 오이형도 좀비 되면서 연기랑.. 갠적으로 스파이더맨이랑 좋아해서 장면 전환이나 연출 부분에서 미쳤다고 생각한 부분이 한둘이 아닌데ㅠㅠㅠ 눈나 제발 살아서 돌아오고 다음에는 행복하자ㅠㅠㅠㅠ
샘레이미 특유의 연출스타일, 완다비전 안봄, 마지막 아저씨 뭐야? 이세개가 안맞으면 불호일거 같아요
B급 공포영화 갬성 충분히 잘 연출했고, 완다비전이 마블 최애드라마인 저로선 완다 감정에 이입해서 잘봤고
마지막 쿠키의 브루스 캠벨씬은 샘레이미와의 관계를 모르면 띠용?할만한 내용이죠. 손이랑 싸우는것도 이블데드 오마주한거 같고요ㅋㅋㅋ
무슨 영화던 그렇지만 아는만큼 더 재밌게 보이는거 같아요
진짜 그 쿠키 통째로 너무 샘레이미라서 빡치면서도 완결성이 느껴져서 만족했어요
나쁘게 말하면 후반부 음표 대전과 갑작스런 차베즈 각성으로 인해 다른 마블 작품보다 유치했다고 생각함 대신 완다의 캐릭터는 잘 살린듯
나만 재밌었나..? 연출도 샘레이미 감독 스타일을 알아가는 느낌이라 너무 매력적이고 완다 닥스 서사도 좋고 스토리도 시원시원하고 파격적이라 노웨이홈보다 오백배 재밌는데..
그럴수도있지
내용 약간 아쉬운거 빼면은 나도ㅎㅎ
ㅇㅈ
노웨이홈은 솔직히 걍 추억팔이로 도배한 졸작임 코로나시국에서 오랜만에 인기케릭터영화가 나와서 대박친거지 예전 마블영화나오던 주기로 쭉 나왔으면 메가히트는 못했을꺼라고 봄
@@stevek26 ㅇㅈ 고평가받을게 저평가 받고 저평가 받아도 싼게 고평가 받음
전체적으로 루즈함이 없고 각각의 전개가 빨라서 좋았음 ㅋㅋㅋ 다 보고나서는 이걸 2시간만에 다 담았다고??? 실환가??? 이런 느낌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전투여서 진짜 보는 맛도 있고 흐름이 끊기지 않아서 좋았음
완다 과몰입 팬으로서
울트론 때부터 완다비전까지
7,8년 가까이 이어진 완다 유니버스가 이렇게 마무리 되나 해서
감명깊었고 시원섭섭 했음.
물론 개인 영화가 더 나오거나 다른 영화에서 출연할 수는 있겠지만
이번 영화로 완다 이야기는 뭐 일단 완결이라고 생각됨.
개인적으로 대혼돈, 매드니스라는 부제에 정말 걸맞는 작품이었음. 물론 좋은 의미로! 분명 노웨이홈과 달리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의도적으로 클래식하게 연출한 샘감독님의 호러 연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오.. 완다..ㅜㅜ 진짜 히어로 영화라는 편견을 벗어놓고 본다면 단연 아카데미 여주 1티어 후보였음. 전체적으로 완다의 비중이 생각보다 더 탄탄하고 많아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음! 일루미나티 끔살 시퀀스가 보는 이에 따라선 아쉬울수 있으나, 난 그냥 더 좋았음 완다 임팩트를 무너뜨리지 않았기에. "무슨 입?" 이거랑 교수님 목 마사지 너무 좋았음. 내가 바랬던 완다의 '모얼 베리언트' 대사는 없었으나 그래도 정말 정말 좋았음. 오이형은 물론이지만 완다는 정말ㅜㅜ 딱 두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웠던점은 '닥스는 돌아온다'라는 문구 다음 '그리고 스칼렛 위치도'이런거랑, 쿠키에 캉의 존재를 내심 기다렸으나 없었.... 테론 눈나??!!!!! 이 여운을 안고 완다비전 엔차 관람 갑니다. 완다 눈나 기다릴게. 이제 시작인거 알아.
저도 일루미나티 요리장면에서 의도적으로 남성 히어로 먼저 처리한 다음에 여성들끼리 길게 싸웠다는게 느껴져서...그래도 블랙볼트까지 끌어올줄은 몰랐어요 인피니티워때 타노스도 생각나면서
투박한 카메라 기법이 전 재밌었어요
모든걸 만족할수 없지만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완다 비중이 많아서 더 싫었음.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이고 닥스의 마법을 기대하고 온건데 닥스는 조연취급, 음표만 쏘고 그러니...
그냥 완다 너무 자캐딸 같아서 안나오는 게 나았을 듯.
초반에 티나는 cg 올드하고 약간 유치한 연출이 단점인듯 그래도 완다가 일루미나티 박살낼땐 좀 무섭긴 했다
드림워킹 오갈때 연기는 진짜.....👍👍👍👍
딱히 재미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완다의 서사에 비해 주인공인 닥스의 서사는 두루뭉술했던 것 같음
당연히 닥스의 시점이 완다에 비해서는 많았고 이야기는 닥스 시점으로 흘렀지만
어찌된게 이야기의 중심이 완다였고 그 도구는 차베즈였으며
닥스는 그런 그들의 연결점? 또는 조력자 역할에 지나지 않았다고 느껴짐
마치 완다라는 아궁이에 분량 내내 닥스가 잔가지를 모아와서 마지막에 차베즈가 불쏘시개 집어넣으니까
완다가 알아서 불 활활 피우고 끝난 느낌
ㄹㅇ 닥스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 주변 등장인물 뒤치닥거리하다 끝나는 느낌
개인적으로 영화는 너무 좋았지만
1.비샨티의 서로 닥스 각성할수 있을줄 알았는데...ㅜ
2. 일루미나티를 완다의 강함을 부각하기 위한 도구로서 사용해버린 건 좋으나 다만 너무나 쉽게 깨져버린 것
이정도가 아쉬웠네요ㅠ
저도 닥스가 비샨티책으로 강해져서 완다를 압도하는? 그런전개를 원했음
그래도 다크홀드 맛봐서 제 3의 눈 개방하고 버프 됐잖아요.. 뭐 다크홀드가 모든 멀티버스에 존재했으니 비샨티의 서도 조만간 다시 보게 되지 않을까요?
@@_Black_Lemonade 음 그것도 충분히 맞을수도 있겠네요!
다만 제 3의눈 같은경우는 원작 코믹스에서 다크홀드 없이도 배울수 있는 마법으로 묘사되기도 해서...이게 좀 걱정되네요
그래도 드림워킹까지 했으니...
좋아진건 인정합니다! ㅋㅋㅋ
@@뿌이잉-w4p 재밌던데 왜
2시간40분정도에서 2시간 5분으로 줄어서 잘린부분들 많을듯 ㅜㅜ
마블 아는 사람이 보면 재밌음. 이젠 무비도 코믹스처럼 진입장벽이 높아져버린듯... 영화만 보는게 아니라 디즈니 플러스까지 봐야 영화 주요 플롯이 이해되는 상황이니...(솔직히 완다비전 안봤으면 아이들한테 집착하는거나 스칼렛 위치 된거+마지막 장면에 감정이입이 됐을지... 잘모르는 사람이라면 저리 쉽게 포기한다고?? 하면서 허탈했을듯...)
솔직히 샘레이미 연출 너무 올드해서 짜증났어요. 닥스에서 원하는건 시각적 효과와 마법의 신박함인데, 그딴건 어디가고 걍 클래식, 방어전도 걍 고전 전쟁영화 보는줄, 마법도 죄다 예측가능한 그것들만 씀. 솔직히 실망 많이했어요. 아예 재미없는건 아닌데 20년전에 스파이더맨2의 스토리, 연출, 진행 그런걸 갖다가 닥스에 갖다붙이니까 안맞음. 2022년에 슬로우 온갖 화면에, 눈동자로 쳐다보고, 빌런이 갱생한다, 대화에, 애들 괴롭히니까 세상을 망칠 수 있는거 걍 털어놓고, 대가라고 하는거 몇마디 하니까 주인공 각성, ㄹㅇ 스파이더맨 2임. 옥토퍼스 마려웠음.
중간에 호러장면은 좋았는데, 오히려 더 좋고 세련된 감독이 다뤘으면 더 멋지고 재미있었을거라는 생각까지 들었음. 분자요리 만들라고 준비해놨더만, 갑자기 샘레이미가 와서 비빔밥 만들어 놓은느낌임. 아이맥스 보지마세요.
진짜 큰화면에 대한 이해가 없는지 걍 일반영화관에서 봐도 상관없었을듯.
ㅇㅈ 닥스1에서봤던 그화려한 싸움cg기대하고 봤는데 스케일이 호러무비에 갇혀버림..
솔직히 전 루소형제가 너무 생각나는 사람이에요 ㅠㅜ 코믹스가 아닌 mcu로 마블을 즐기는 사람인데 유치한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엔드게임 자체가 너무나 유치할 수 있는 내용임 근데 한번도 ュ 영화들이 유치하다 생각을 한 적 없는데 이거는 서사가 부족해서 유치하고 어색한 느낌..? 나 히어로 나 빌런 느낌이 강했어요 감독의 성향차이 인거 같아요 ㅠㅠ 방대한 내용자체를 압축시켜 관객한테 감정을 전달하는 루소 형제가 생각이 나는 영화였어요
동감동감 비슷한류의 시빌워랑 비교해보면 더 아쉬웠어요.. 닥스나 완다의 스킬도 더 화려하게 나올법한데 유치찬란에 ㅠㅠ 음표전투에선 좀 실소가..ㅋ
호불호가 정말 극명하게 나뉘는 것 같네요
저는 샘 레이미 감독의 연출이 상당히 취향에 맞아서 그런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악보와 음악을 이용한 전투씬이나 챠베즈의 능력 연출도 좋았습니다. 흑마법을 쓸 때 달라지는 닥스의 손동작 등의 디테일도 좋았구요. 일루미나티와 완다의 전투는 (캡틴 카터의 액션을 제외하고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연출이라고 느꼈습니다. 상영시간이 다소 짧게 느껴지긴 했지만 멀티버스를 전개하면서 여러가지 설정을 보여주고, 또 다른 멀티버스를 상상해보게 만드는 여운을 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저도 캡틴카터 전투씬은 조금 아쉬웟어요 ㅎ
애초에 카터가 비빌 레벨이 아니라 어쩔수 없다고는 쳐도 저는 악보 싸움은 어처구니가 없었던 ㅠㅠ
저는 악보싸움 보면서 ? 하면서 봄
호도 아니고 불호도 아닌 걍 ? 하면서 본듯 ㅋㅋ 뭔가 신박한데 개뜬금 없달까
음계 싸움 개재미졌는데 왜들 ㅈㄹ임
그 무기력한 일루미나티 멤버들은 대체 타노스는 어떻게 이긴걸까요ㅋㅋㅋㅋ
솔직한 감상평을 말해보자면, 유튜브로 미리 사전정보를 다 보고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놀라운 장면들은 없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경우는 미리 유출된 정보를 보고 갔음에도 느껴지는 감동이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아니었죠. 끝까지 다 보고 왔지만 뭔가 엔딩까지 납득이 되게 정리 된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대혼돈이었습니다. 또한 영화가 철두철미하게 뭔가 쫀쫀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닥터와 미국소녀는 참 바쁘고 위기인데 정작 관람하는 저는 보는내내 평온했습니다. 스칼렛 위치가 예뻐서 뭔가 나쁘다는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또, 영화보다 중간중간 하품이 조금 나오는 부분이 있었으나 깜짝 놀라게 하는 호러풍의 연출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전체적으로 완다비젼의 드라마의 확장판 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자비에 교수님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지만 뉴페이스들의 소모방법이 너무나도 허무했습니다. 교수님은 그나마 선방.
액션은 뉴페이스들과의 전투씬, 그리고 닥.스배틀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정리하자면 '닥터와 미국소녀가 노력하여 완다의 깨달음'으로 마무리되는 휴먼드라마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다회차 관람을 더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저도 마블인이지만 이번 영화의 임팩트는 그럭저럭이네요.
아쉬운점 : 결국 비샨티의 책은 무슨 역할은 했나 허무하도다.
비샨티의 책은 맥거핀으로 쓰인거죠
딱히 별 의미 없는데 긴장잠을 높이기 위한 장치
진짜 남는거 없는 영화였음…
ㄹㅇㅋㅋ
@@영영-w5f 오 맥거핀이 이거구나
나랑같네
일단 이영화의 최고의 장점은 마블이 감독을 존중했다는 거죠. 마블은 자기만의 노선을 제작진과 배우에게 강요하는 경향이 강했고 배우와 제작진이 불만을 표한 적인 한두번이 아니죠. 그런데 이번영화는 확실히 감독만의 색이들어났다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이런 영화가 더많아지면 마블은 흥행만이 아닌 예술성도 노릴수 있겠지요. 이번 영화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올드하지만 아는 사람은 반가운.
올드했다기 보다는, 패션도 유행이 돌고 돌듯 이번 연출들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
마블에서...예술성이요?? ㅎㅎㅎㅎ.....전 어려서 미국에서 만화책부터 본 사람으로서..정말 실망했습니다.... 관객들 이번 영화때 우와 하는 거 있었나요..웃음도 있었나요..모지 모지 모지 하다가 끝났지? 오락성만이라도 성공했으며....닥터1 만큼 바랬던 내가 ..
@@사우디-u4b 솔직히 어려운건 알지만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를 보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을지도.... 라기엔 디ㅈ니를 못 믿겠긴해요...
반대로 감독이 마블을 전혀 존중하지않았다는 느낌이라서 전 그닥...샘레이미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때부터 너무 풀어줘도 너무 제약을 둬도 완성도에 하자가 생기는거 같아요...이번 영화는 사실상 마블의 분위기를 기대하고 간 사람들에게는 촌스럽고 구린 연출의 뜬금없는 B급 영화였다고 봅니다... 데드풀도 아니고 닥스한테 기대하는게 이런건 아니잖아요ㅠㅠ
그 감독의 성향이 이번 완다라는 캐릭터와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고 보는데.
완다의 감정선에 갑분 호러물 등장, 중간 중간엔 내가 무슨 영화를 보고 있는 건가 싶더라.
개인적으로는 좀 산만한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복잡하게 막 늘어놔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멀티버스의 캐릭터라지만 세계관 강자들을 너무 디버프를 시켜둔 것도 좀 의아 했고요
말 그대로 대혼돈의 멀티버스였습니다. 마블팬 아닌사람은 재미없다고 생각 할거 같아서 친구들에게도 경고 해줬네요 ㅋㅋ
딱 이거임. 마블 본 사람이면 그냥 본전. 마블 안본사람한텐 미안해질까봐 추천못함
스토리는 정말 마음이 들었는데.. 진짜 연출이 올드한 느낌이 많이 느껴져서 연출에는 약간 불호인 것 같습니다. 그냥 닥스1때 연출이 더 좋았던..? CG 많고 마법 많이 쓰는데 루즈한 연출은 영화 흐름을 깬 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노웨이홈의 닥스연출이 더 닥스랑 잘 어울린 느낌
진짜 이거 ㄹㅇ 제가 딱 이 심정이였음
일루미나티가 일회성으로 나오고 죽은게 아쉬운 이유는 뭔가 보여준것도 없이 멀티버스 지킨다고 큰소리 떵떵 쳐놨다가 완다한테 그냥 발려버리니까 그 허무함이 컸던거같아요 하지만 만약에 이 일루미나티가 여기서 안끝나고 계속된다면 이야기가 너무 복잡해져서 838 세계관은 그냥 멀티버스중 한 멀티버스를 보여줬고 그를 통해 코믹스나 다른 작품에 나온 캐릭터를 잠깐 보여줬다 정도만 생각하면 좋을거같아요 결국에 우리가 보는 마블 세계관이 제일 중요한거니까
결국엔 그세상도 비샨티책 익힌 닥스가 지키고 자살한 세계니까요. 다른애들은 별쓸모 없는듯
@@모두들사랑해요-p2c 그건 이미 타노스가 인류의 반이나 먼지로 만들면서 충분히 증명함
거기서 걔네랑 완다랑 호각으로 안싸워서 좋았는데, 어벤져스(일루미나티)아니고 단독 영화라 주인공과 메인빌런 위주로 가는게 맞죠
@@모두들사랑해요-p2c 그게 무슨 관계가 있나요?
일루미나티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왔으면 너무 지루했을듯...영화는 완다와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인데 굳이 다른 세계 일루미나티 서사를 꺼낼 필요도 없고 꺼냈으면 자살행위임.
그래서 감독을 칭찬하는게 그들을 빨리 죽였음ㅋ 너무 잘한거임...굳이 스토리 전개를 방해하는 요인을 만들 필요가 없음.
이제 본격적으로 고인물이 되기 시작하는 MCU인듯 마블충들은 재밌고 일반관객은 재미없음으로 나뉘기 시작하네요
마블충도 노잼으로 봄
이제 디시충으로 갈아탈때다
아니 진짜 한 30분만 더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면 내 방광 터졌을거임 ㅇㅇ
인정 좀 더 장면들을 길게 뽑았으면 더 좋았을듯 너무 전개가 빠른느낌
@@To_Dak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오줌참다가 쿠키 못보고 나왓는데 ㄹㅇ 스파이더맨때 어캐 참았었지...
진짜 20분 분량 짤린거 너무 아쉬운듯
이 영화가 혹평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가 기대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을 1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감독이 다르다 보니 1편이랑 너무 연계 가 안됨.. 그냥 닥스 캐릭터로 새로운 영화 찍은거 같음..
마치 샘레이미 스파1을 보고 2를 기다리는데 어스파1를 본 느낌
딱 내느낌. 우리 닥스어디감 ㅠㅠ 제목 완다로 바꿔야할듯
근데 실은 닥스의 싸움 동작과 씬은 한정된게 이 영화에서 보였음. 그래서 3번째 눈을 마지막에 열은게 아닌가
마블의 드라마 시리즈에 이어 지금 나오는 영화들엔 정리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패이즈4를 위해 기존의 캐랙터 업그레이드가 완벽 정리.
게임,원작 코믹스에서 대형이벤트로 다루는 인커전이라는게 mcu에서도 넘어와서 너무나 좋았네요 익숙한 지구 616까지 개인적으론 정말 만족한 마블영화였던거같아요
지금까지 mcu는 지구19999라고 알고있었는데
지구616 메인 유니버스였다니.....
@@EzEZ-g4c 그러니깐요 mcu도 원작 코믹스의 지구 616의 멀티버스인줄 알았는데 메인 유니버스라니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 않네요 ㅋㅋㅋㅋㅋ
@@EzEZ-g4c 그거는 일루미나티가 있던 유니버스에서 분류한 체계일 뿐이지
공식적으로는 어떤지는 모르죠! (사실 멀티버스 넘버링을 누가 할지도 미지수이고...)
엄청난 기대감을 줬던 일루미나티가 이렇게 쉽게 죽어?
엄청난 첵인거 같은 비샨티의 서를 얻자마자 타버려?
이 두가지가 너무 아쉬웠습니다ㅜ
스파이더맨으로 멀티버스에 대한 기대감을 엄청 높여놨던지라 닥터 스트레인지도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너만 그렇게 생각하는듯 풉...ㅋ ㅈㄴ재밋게 봣는데 ㅋ
@@이재용-q2b영화보면 안되는 유형
@@이재용-q2b 뇌 없는 초딩들은 생각없이 보니까 싸우는거만 보면서 재밌게본듯 ㅋ
@@정답은아니야 숨쉬는 공기도 아까운 유형.....ㅉㅃ
@@업게추종자 니앞가림이나 잘해 분수도 모르고 설치지말고 어디서 ^^ 재수업으니까
저도 개꿀잼이었습니다. 일루미나티 저 캐스팅 일회성이라고 아쉬울 이유가 전혀 없는게 이제 뭐만하면 멀티버스라 같은 배우 똑같이 섭외하면 그만임ㅋㅋㅋ 심지어 저 지구 838 자체가 사실상 일회성이지
그래도 이번 영화에서 아무런 임팩트 없이 바로 아웃된건 아쉽죠
ㅂㄹㅂㅌ는 좀 충격적이었음
멀티버스라 같은배우 똑같이 섭외하면 그만이라는게 좋기도 하면서 점점 산으로가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씁쓸하네요..
ㄹㅇ 캡틴카터, 찰스자비에 웅장하게 등장하더니순삭 당함 ㅋㅋㅋㅋ
스칼렛위치보다 닥스가 더 위험하다길래 얼마나 일루미나티가 쎌지 기대했는데 ㄹㅇ 순삭 ㅋㅋㅋ 게임이 안돼 ㅋㅋㅋㅋㅋㅋ
감독이 얼마나 영화에 큰 영향을 주는지 잘 보여준 영화ㅠ
ㄹㅇ 더 좋은 영화로 만들수 있었다
엥? 난 오히려 연출 더 잘한거 같은데
닥스영화를 보러갔는데..
샘레이미감독 영화..공포는 스콧감독도 하려했던거고 무서워도 재밌으면 되는데..
관절마녀..쩔뚝씬.눈알씬..빨간눈..ㅠㅠ
@@blueeye8470 다른 영화에서 하라고 해...ㅠㅠ
마블이 요새 감독기용하는데서 판단미스가 많은거 같아요 ㅠ
감독이 완다비전 안보고 만들었다던데 그게 확실히 느껴짐 .. 완다는 언제나 민간인들 피해 최소화하면서 싸우려고 했고 완다비전에서도 사실을 알게 된 후에 비전이랑 아이들 희생시키면서까지 헥스 열어서 내보내줬음..
근데 갑자기 이 영화에서는 다크홀드에 잠식되었다는 설정 하나로 그걸 다 무시하고 모성애로 포장된 집착 때문에 무차별 학살하는 빌런으로 캐붕시켜버린 게 너무 아쉬웠음 ,,
거기에다가 잔해 속에서 폭탄 터질까봐 이틀동안 꼼짝못하고 숨어있던 트라우마 있는 캐릭터한테 잔해 속에 파묻혀 죽는 결말 주는 건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고 ㅠㅜㅜㅠ
안죽은거 아닌가요 아직 활용할 스토리도 많은데
아직 안죽었습니다
무조건 안죽었을듯ㅋㅋ
지금 페이즈에 완다는 굉장히 중요한 포지션일거같아요 이렇게 쉽게 보내진 않을듯
다크홀드니까 그 설정 충분히 설득시키고도 남을 정도고 오히려 저는 완다가 너무 이성적이라 신기했습니다 완다는 지금껏 감성적인 모습들만 보여줬는데 흠..
솔직히 기대보단 별로.
완다비전이 스칼렛 위치로 각성하고 빌런으로 소모된 느낌.
완다비전이랑 왓이프를 보고 봐서 더 그런걸지도.
그리고 2번째 쿠키는 샘 레이미의 이블데드 시리즈를 본 사람들에게만 약간 웃음을 줬고 마블팬들은 아 뭐야 하고 기다린 걸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ㅎ
전 애쉬 & 이블데드 좋아해서 그럭저럭이었지만.
디플 마블 드라마 다챙겨 보고간 입장에서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그 이상의 재미였습니다.. 쿠키영상 보니 앞으로 더 고차원으로 영화가 진행될것 같은데 이제 대중성 보다 매니아들을 잡는쪽으로 방향을 튼것 같네요
저도 노웨이홈보다도 더 내용이 좋았고 재밌었음 스케일이 ㄷㄷㄷ
나는 스토리 말고 캐릭터 디자인 cg 팬서비스 카메오 등으로는 노웨홈보다 훨씬 좋았음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법사 자체를 좋아하는만큼 다양하고 참신한? 마법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너무 뻔한 마법만 나온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ㅊㅊㅊ'ㅇㅊㅎㅎㄹ
화염구 연쇄번개 얼음창이런거 보다 드림워킹 음표공격 유령합체 이런게 더 참신하지 않음??? ㅋㅋㅋ 좀비 스트레인지는 좀 쩔었는데요
세계관이 커져서 그런가 닥스1봤을때의 그 충격과 신선함이 안느껴졌음...개인적으로 닥스는 닥스 한명만 나와도 압도되고 매력 뿜뿜인데ㅠㅠ너무 여러 캐릭터,여러 상황들이 나와버리니까 정작 닥스한테 집중 할 수가 없어서 아쉬웠음...그래도 베네딕트는 여전히 멋있었다ㅜㅜ
@@skdidufjfndbde 누가 여러 닥스래요? 여러 캐릭터라고 했지 잘 좀 읽으세요ㅠㅠ 그리고 각자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거죠;;;
@@3cat_home4 ㅈㅅ
내용전개가 빨라서 그점은 좋았고 화려한 장면이 많아서 그점 또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내용이 너무 뻔하게 흘러가서 대부분은 다 짐작 할 수 있는 거라서 극의 긴장도는 거의 없어서 아쉬웠네요. 너무 쉽게 해결되고
비샨티의서는 그냥 완전 맥거핀이였고.. 좀비닥스로 드림워킹할때 빌드업이 괜찮게 됐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영화는 보는 사람에따라 다르게 느낀다는게 맞네요 전반적으로 평이 유치하다는 느낌이였는데 전혀. 너무 재밌고 즐겁게 봤습니다 ㅎ ㅎ
저도 정말 재밌게 봤네요 ㅎㅎ
비샨티가 ㄹㅇ 허무
맥거핀은 아니죠. ㅎㅎ
저도 비샨티만 좀 아쉬웠고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유치했네요
2:37 결국 멀티버스에서 아이들이 도와달라고 외쳤던게 이번 영화에서 폭주한 스칼렛 위치와 완다가 만나는 결말로 이어진다는거...마블 설계 정말 지렸다ㄷㄷ
아 그럼 시간이 동시간대가 아니고 완다가 엄마완다 찾아갔을때 애들이 소리지른걸 들은거????
@@xaeha5926시간상의 오류가 있을수 있지만 저는 그렇게 해석했습니다ㅎㅎ
다크홀드가 실제로 진실을 알려줬다고 한거라면 그 해석도 말이 되네요
헉.. 아이들이 위기에 빠진게 본인때문이었다는거네요? 다크홀드 대단하네;;
@@hienssoung 네 바로 그거에요 그래서 소름ㄷㄷ
(스포일러 포함)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에 7.8점 주고싶습니다.
연출면에서는 흠잡을 곳 없다 생각하고
중후반부까지의 완다의, 아이에 대한 광적인 집착과 상당한 파워에 대한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또한 호러 연출도 순간 움찔할만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초반에 매장된 스트레인지를 재활용 한 것 또한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인커전이 일어난 세계에서의 음표 오선 배틀은 약간 유쾌하다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혼돈의 멀티버스라는 부제에 맞지 않다고 생각될 정도로 실제 서사는 멀티버스는 단순히 완다가 이루고 싶은 목표에 소금간 정도고, 캐릭터성으로의 멀티버스는, 크리스틴과 인커전 스트레인지를 제외하고는 단순히 쉽게 소모하기 위한 캐릭터 조달 그 이상은 되지 못한 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루미나티에서
직접 전투원인 캡틴 카터와 마블 둘을 제외하고는 너무 심각할정도로 손 쉽게 리타이어 해 버린 부분도 아쉬웠습니다.
우연히도 여성 캐릭터들만 전투다운 전투를 했네요.
프로페서X는 기존의 x맨 시리즈에서 나오던 배우를 그대로 캐스팅 해 왔기에
기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쉽게 소모된 것이 특히나 아쉬웠습니다.
평행세계인 만큼 다른 가치관이 있는 프로페서도 있겠지만
보통의 프로페서라면 억압된 멀티버스의 완다(육체의 주인)보다는, 실제로
폭주하는 길 잃은 양의, 메인 유니버스의 완다에게 타협을 시도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또한 마지막 완다가 반성하게 되는 계기는 표현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평행세계의 완다와 좀 더 드잡이질은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몇번 버럭 하고는 말 몇 마디로 "평행세계의 아이들을 가지려해도, 그 아이들의 엄마가 될 순 없다"라고 깨달아버리니..
그럼에도 아무 생각 없이 연출을 재밌게 봤고,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상당히 많지만
7.8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진짜 일루미나티가 소모성으로 나왔다해도 1초컷나버리는건 그랬음..
전 8.5점
ㄹㅇ 616에서는 캡틴마블 ㅈㄴ쎈데 그쪽에서는 ...
전 오히려 소모된거 더 몰입되서 좋았던것 같아요. 그만큼 완다가 강한걸 드러낸거니까
2시간으로 줄어서 걱정했는데 최고의 선택이었다. 역시 샘감독..ㅠㅠ 지루한 순간이 1분도 없었음. 삼스파보다 훨씬 재밌게보고 완다 마지막에 감동..ㅠㅠ전율이 흘렀던 2시간이었습니다.
톰크루즈 아이언맨 안나와서 아쉬운 느낌이였는데 일루미나티 애들 굳이 왜 나온건지 싶을 정도로 뒤지는거 보니 차라리 안나와서 다행인듯. 도구로 사용하고 넘길거면 프로페서가 아니라 다른 단역을 구했어야지...그리고 계속 완다한테만 끌려다니느라 닥스2가 아니라 완다비전 극장판이라는 느낌이였음. 홈커밍 파프롬홈이 아이언맨 외전같은 느낌을 받은 것처럼.
저세상 팔머가 사랑을 고백한 오이형한테 두려움에 맞서라고 얘기해준 뒤 쿠키에서 샤를리즈 테론 누님에게 두려움에 맞설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는 삼눈오이
인커전 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봤을 때 닥스의 새로운 러브라인까지 기대하게 되네요
그리고 꺼무 보니 원작에서는 닥스랑 클레아(배우는 샤를리즈 테론)는 부부라네요
이번 닥스2의 완다가 왓이프의 닥스의 행적과 꽤 비슷하기도 하고 MCU영웅의 최후를 이렇게 허무하게 죽게 둘거 같지 않으니 페이지4에선 거의 완다가 최강이니까 페이지5~6에 어떤 영화를 기점으로 복귀 할 가능성이 클 듯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닥스2는 완다/닥스/차베즈가 주 스토리라인인데 예고편에선 일루미나티/비샨티의 책이 크게 강조되서
둘의 짧은 퇴장이 허무한 감정을 극대화 시키는데에 한 몫 한거 같네용
흑화 닥스와의 대전에서 음표로 싸우는게 인상깊었던게 마치 닥스2의 스토리 진행방식을 클래식으로 들었다면 이런 느낌이 아녓을까 라고 느껴질 정도로 꽤 신선했어요
천진반 엔딩....
일루미나티 vs 스칼렛 위치는
여성의 서사를 강화시키기 위해 일부러 남성 맴버는 대부분 금방 끔살당하게 하고, 나머지 여성 맴버가 오래 싸우는 장면을 넣은건 아닌가 좀 작위적인 느낌이 강했네요.
진짜 이거 느껴지긴함
아메리카 어머니도 pc.. ㅜ
@@즈만-w7o 전 다른 유니버스라서 여성 커플 보호자는 그리 부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메리카 차베즈의 성향(=동성애)이 그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서사를 부여했다고 봅니다.
전세계가 ㅍㅁ화
@@즈만-w7o 원작에서도 여성들밖에 없는 곳에서 태어났고 영화로도 아 여긴 여성들만 있는 멀티버스구나~ 하고 생각하면 대충 넘길수 있을것같아요 앞으로 나올 영화들도 우리 멀티버스 설정은 이래 하고 등장할 것 같으니...
마지막에 완다가 깊은슬픔에 우주전체를 통제한다고 봤던거 같은데 오히려 그반대였던결과였네요
마법대결은 너무 아쉬웠음 타노스vs닥스 급 전투 연출기대했는데
완다가 히어로 최강자라는 느낌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흑화된 마녀는 오래 안갔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어딘가에서 나올 땐 제정신 차린 완다로 히어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마지막에 정신차리고 행동했으니 나중에 다시 나온다면 정말로 강력한 아군으로 등장해줄 것 같네요. 과연 완다를 이렇게 끝낼것인지... 제발 우리 완다누나 더 해줘...
전 어디론가 사라진 화이트 비전이 완다를 어떻게든 꺼내오면 좋겠어요.
다른 세계관 다 말아먹고 죄없는 사람 죽인 빌런이 나중에 부활해서 히어로로 묘사된다라... 별로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minkun0720 근데 어차피 완다는 원래 아군이였음ㅋ
마지막에 죽었지 않나?
예고에서 나오던 더듬이 오이의 "손쓸수가 없게 되었어"는 영화에서 안나오던거 같은데 짤린걸까요? 아니면 애초에 훼이크였을까요?
애초에 예고편만을 위해서만 촬영하는 장면 또는 대사 의외로 많습니다
@@myLilPlayList 네 그 점은 알고 있는데 결국 오이가 천진반이 되었다는 점에서 대사가 들어가도 연결점이 있지 싶어서요.
모든 mcu 작품을 다 본 입장에서 이 영화는 꽤 만족스럽네요 특히 마지막에 늘 사랑으로 키울게라고 말할 때 완다의 표정은 잊을 수가 없네요 오이형도 감정적으로 성숙해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갠적으론 일루미나티의 끔살도 마블답지 않게 신선해서 나름 괜찮았아요
다만 일단 엔딩이 좀 중구난방이랄까? 좀 아쉬웠고
그리고 애초에 이 영화는 완다비전만 본다고 이해되는게 아니라 완다의 서사를 다 이해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이 꽤 많아서 배경지식이 없다면 2시간동안 연출이랑 cg감탄만 하다 나올 것 같네요 닥스 3편도 배경지식이 꽤 필요할 것 같은데 관객들의 피로도를 줄이는게 현시점 마블의 최우선 과제인 것 같네요
아 ㅠㅠㅠㅠㅠㅠ 오늘 보고 왔는데 보고 나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계속 웃음이 멈추질 않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다시 보고 싶다 ㅠㅠㅠㅠㅠ
시작부터 완전 본격적이어서 너무 눈이 즐겁고 좋았음!!
왓이프랑 완다비전을 보고 봐야 훨씬 즐거울 영화라서, 마블 진입장벽 느끼는 사람이 많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으나 이미 절여진 나는 너무나 재미진 것이었다.
완다의 '늘 사랑으로 키울게'장면은 진짜 눈물났음.. 완다 사랑해 ㅜㅜ
저는 솔직히 실망이 컸어요ㅠㅠ 차베즈의 연기도 아쉬웠고 캡틴카터의 액션씬도 너무 어색해보였고 타락한 닥터스트레인지랑 싸울 때 그 음표도 너무 뜬금없고 완다 마지막에 그렇게 가는것도 안쓰러워서 맘아파
영화 보면서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이 일루미나티를 반 전멸시키는 스칼렛 위치의 압도적인 화력..
입이 사라져 반격도 못한채 그대로 두개골이 박살나서 절명하는 블랙볼트..
사지가 찢겨지며 그대로 맛살화된 미스터 판타스틱
본인의 비브라늄 쉴드로 상하체가 분리된 캡틴 카터
화력에서 그대로 밀려 구조물에 압사된 캡틴 마블
정신 속 세계 마저 역으로 침입당해 그대로 목이 꺾여 돌아가신 프로페서..
어머니는 강하다 라는걸 다시금 느낀..
ㄹㅇ 판타스틱 종비분쇄되다가 머리 뾱! 할때 ㄷㄷㄷㄷ
블랙볼트랑 미스터 판타스틱 두명은 활약 조금이라도 시켜주지.. 두 여자 캡틴에 밀려서 그냥 참..
헐...
@@hannduck 착지할 때 늘어나는거만 보여주고 끝났어요 ㅠ
그래도 일루미나티 죽인거는 선넘은듯. 완다 욕쳐먹어도 할말없다
비샨티의 책이 과연 저렇게만 소모될것인지 아니면 이번 영화의 다크홀드마냥 원본이 있어 칮아가 다크홀드를 사용하게 되어 걸린 저주를 풀게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저주요?비샨티 책 타버리지 않았나요?
@@식호-j1f 다크홀드도 부서졌지만 원본이 있었듯이 비샨티도 그런 식으로 원본이 있어서 백마법을 익히고 다크홀드 사용으로 인한 저주를 풀 수 있을지 생각해본겁니다
@@왓더福 비샨티는 전체 멀티버스 중 하나뿐입니다 그래서 멀티버스 사이의 틈에 있던걸 닥스가 연결해 놓은거구요 반대로 다크홀드는 각 멀티버스마다 하나씩 있습니다
@@왓더福 비샨티의 책은 하나입니다 우주와 우주 사이의 공간 딱 한공간밖에 없죠
@@myLilPlayList 다른 멀티버스에 혹시라도 비샨티의 책의 백마법을 배운 마법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어찌될진 모르지만요
B급 색채에 취중하는라 공감 가능한 비극적인 캐릭터였던 완다를 그저 광기에 휩싸인 뻔한 학살자 캐릭터로 만든게...그동안 쌓아온 캐릭터의 서사를 너무 한번에 말아먹어버린 건 아닌지 생각하게 만듦.
아이언맨만 하더라도 토니 스타크가 겪고있는 심리적 압박감을 오랫동안 빌드업해 왔는데...완다는 흑화를 시켜도 너무 심하게 흑화시켜버려서 그냥 민폐 캐릭이 된 것 같음.
갱생되는 과정도 ㅈㄴ 얼탱이 없음
지 얘들 겁먹는 거 보고 갑자기 갱생
@@조한DanielCho 근데 그건 어이없지는 않은게 직접 본인이 다른 세계의 완다 대신 그 세계의 완다가 되었을때를 경험함으로써 그 아픔을 공감하고 자신이 한짓이 악한짓이었다는걸 깨달은거니까 나쁘지 않았던거같아요
@@조한DanielCho 애초에 애들 찾으려고 이 난리를 친건데
애들이 자기 보고 무서워하면 애들까지 죽여버리고 더 흑화하는게 맞을것 같다는건가요?
울트론에게 반기를 들때나 시빌워와 완다비전에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완다가 아무리 다크홀드의 영향이라고 해도 사람들을 학살하고다니다가 아이들의 모습에 갑자기 갱생하는 건 그동안의 완다를 위선적인 캐릭터처럼 보이게 만드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다크홀드에 잠식당해가는 모습을 좀더 설득력있게 그리거나 완다의 내면에서 갈등을 겪는 모습을 살짝이라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감독이 자신의 색채를 드러내고 싶어서 고어틱한 장면을 연출하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슈퍼히어로의 정체성을 가졌던 완다가 타락하다 못해 잔인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해치고 다니니 이건 너무 심한 캐릭터 붕괴로 밖에 안 보였습니다.
진짜 쿠키에서 검으로 차원 찢었을 때 도르마무 행성들 나온거 보고, 닥스3가 엄청 기대되더라구요. ㅎ
이번영화로 알게된점
스칼렛위치로 각성한 완다를 막으려면 아리솀,도르마무 정도의 우주적 존재정도는 되야한다
완다 상대로 말 많던 닥스랑 캡마를 양학하는 정도의 완다인데..이제
완다 죽진않았을듯
그녀는 갔습니다 흐흐
완다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는..
운다고어 붕괴될때 완다의 마법색인 빨간색이 번쩍하던데 완다가 아직 살았있다는 떡밥인지, 그 번쩍이는 걸로 모든 다크홀드를 없앤건지 모르겠음ㅋㅋ
??? : 아니 닥스가 젤 쎄다고
??? : 캡마가 젤 쎄지
??? : 토르가 신인데 토르가 젤 쎄지
응 완다가 젤 쎄
호러연출 등은 신선했으나 결말 부분이 예측 가능한 부분에서 좀 실망스러웠고, 특히 학살해대던 빌런의 클리셰적인 결말이 상당히 실망스러웠던 부분이었습니다ㅋㅋ 결국 건진 건 연출적인 부분, 닥스의 내적 성장 그리고 어떤 막장스토리가 나와도 멀티버스로 퉁칠 수 있다는 근거만 제공한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저는 오히려, 스칼렛위치가 된 완다의 서사를 이렇게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웨스트뷰 사건 이후부터 자신이 그토록이나 갈망하던, 사랑하는 자식들에게까지 마녀소리 들으며 위협의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인지하며 스스로 자멸하는 결과는 완다의 서사와 감정선을 제일 잘 표현하고, 마무리 짓는 거라 생각되었습니다. 샘레이미 감독이 mcu 세계관은 물론이고, 각 인물들의 설정까지 잘 파악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덴-t9t 이게 문제인게 왜 닥스에서 완다의 서사를 푸는건지 이해가 안됨 ㄹㅇ..
@@홍길동-j7m 닥스의 서사도 충분히 진행되었고, 완다와의 갈등도 닥스의 서사 중 하나라 조화가 잘 되었다 생각합니다 :)
@@홍길동-j7m 완다가 빌런이니까 완다의 서사를 푸는거지;; 뭐가 잘못된거지 타노스도 빌런인데 어벤져스에서 타노스의 서사를 풀었잖슴?
@@skdidufjfndbde 어벤져스는 단순 개인 영화가 아닌 타노스 vs all임. 닥스 영화면 닥스의 내적성장 (이 부분은 충족되었음) 및 능력적으로의 성장이 기대되어야하는데,
영화 내내 완다한테 쫒기고, 닥스 미러전에서는 뭔 음표로 싸우고 있고 ㅋㅋㅋ 비샨티의 서를 통해 닥스의 능력 각성 후 완다와 1:1을 기대했는데 결국 뻔한 완다 갱생 결말.
후기
스릴러라 그런지 화면기법도 다르고 기존 영화들보다 잔인함
근데 캐릭터들 클로즈업이 너무 오래 지속되어서 가끔 갑분싸됨
음표로 싸우는건 호불호가 갈림(갠적으로 불호)
다양한 마법들이 나와서 좋았음
물론 어린애니까 그런걸수도 있지만 마지막에 차베즈가 완다랑 싸울때 씨익 웃는거 좀 오글거렸음
드림워크 스트레인지 개간지
일루미나티가 너무 허무하고 웃기게 죽음
다크홀드는 복사본이라도 비샨티의 책은 완다가 아무리 강해도 한장면 나오고 파괴된게 아쉬움
일루미나티 죽는게 마블 중에선 역대급이로 잔인하던데
그냥 영화가 이도저도아닌느낌이었음
솔직하게말해서 마블이름달고나와서 그나마 이정도 호평이라도나오는거지
냉정하게 마블타이틀뺏으면 혹평도아니고 망했을정도임.
cg는 돈쓰는만큼 결과물나오는거고
샘레이미감독의 영화 좋아하는편이고, 완다비전도봤지만
자꾸 감성, 왓이프랑 완다비전 얘기하는데 그거랑 무관하게 그냥 영화자체가 재미없었던거임
영화 정체성이없음
몰입감깨는 요소
1. 차베즈 각성계기
2. 아예 공포느낌을줄꺼면 확주던지 아니면 그냥 살짝만 가미하던지 했어야하는데 이것도저것도아니었음, 완다 절뚝거리면서 따라오는장면도 너무 어이가없었음
3. 자기세상과, 멀티버스세상과, 멀티버스의 자기자신을 죽일생각으로 시작했는데 1분만에 태도가변한게 너무 어이없었음
4. 일루미나티 캡틴마블 죽음암시장면 ... 무슨 캡틴마블이 동상에깔려죽는다는 설정을...;; 캡아도 동상에깔려서 죽진않을듯
5. 음표.. 음표가좋았다는사람들있는데 진짜 좋은거맞음?? 닥터스트레인지라는 캐릭터 설정생각하면 유치함의 끝을달림,
6. 비샨티는 대체 왜나온거임??
7. 카마르타지 뚤린것도 한명 이탈했다고 방어벽이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는것도 ..
8. 닥터스트레인지 영화인데 완다중심 영화보는거같음
장점이라곤 주연배우들 연기력이끝임
엔드게임후에 마블작품계속보면서 오늘 확실하게 느낌, 마블이 망조길을 걷는다는걸 토르도 이렇게나오면 사실상 페이즈4망했다고봐야됨
저만... 너무너무 별로였나요..,?
다 좋았다고 하는 댓글이 너무 많길래 제 생각도 끄적여봅니다.
개인적인 총점 : ■■□□□
1.초반부터 눈괴물의 잔인한 죽음+일루미나티의 너무 쉽게 맞이한 멸망(국수마냥 잔인하게 죽는 장면도..)+도망 다닌 닥스(그럼 진짜 완다는 아무도 못죽이는건데 마지막에 스스로 반성하고 끝나는게 급 마무리같아요..)
2. 갑자기 좀비호러물..? 아무리 그래도 마블인데 그렇게 닥스가 쫓기는것도 그렇고 좀비처럼 절뚝거리며 얼굴에 수많은 상처를 입은 상태로 쫓아온다니..근데 이 부분은 아쉬운 정도까진 아닙니다. 영혼들을 날개로 연출한 부분은 감탄나올정도로 우와~!싶었는데 그런 연출을 한 작가님의 또 다른 연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 완다편? 작품을 안봐서 모르지만 악당이 너무 아름다워서 악당과 안어울렸고 그 모성애하나때문에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있을까 싶었습니다
4. 음표로 싸우는 씬은 전 음악전공자로써 반가워가지고 좋게보긴했습니다ㅋㅋ 음표들을 주고받으면서 많아지는 음표 수에 따라 브금도 더 웅장해지고 헤집는 소리로 바뀌는 연출은 좋았지만 중간에 실제 베토벤 곡도 들렸을때 엥?ㅋㅋ하고 좀 몰입도 깨서 웃음 날뻔 했...
5. 책만 찾으면 다 해결될거라고 그 책찾으려고 좀비한테도 쫓기고했는데 결국 써보지도못하고 공격 한방에 불타버림..
6. 도망 다니던 그 특수한 능력있던 여자아이?가 조언 하나에 평생하지못했던 능력조절을 갑자기 한것도 너무 부자연스럽네요..
7. 웡 죽은줄알았는데 갑자기 눈 딱 뜨더니 싸움에 참가한 것도 억지스러웠습니다..
8. 분명 마블보러온건데 갑툭튀와 잔인한 장면때문에 스토리고뭐고 보기 힘들었습니다..ㅠ 저는 성인이지만 아직 애인가봅니다 하하ㅠ
영상에 언급되지 않은 포인트 몇가지
-1. 노웨이홈 이후에도 스파이더맨을 기억하고 있는 닥스와 웡-
2. 꿈은 또다른 멀티버스의 자신을 비춰주는 ‘창’으로 작용
2개 드 굳 포인트
기억하는건 스파이더맨 잘 기억 하는듯 피터파커가 누군지 모르고
피터파커를 잊은거지 스파이더맨이 뭔지를 잊지는 않았어요
Spider Man = Peter parker라는 것만 잊어버린거지 Spider Man의 존재 자체를 잊은건 아니니까요
맞네요 스파이더맨 자체를 지운게 아니라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지운거니 감사합니다
아무리 카메오라지만 일루미나티 멤버들이 짧은시간에 그렇게 허무하게 죽을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완다비전에서 기억을 찾았던 화이트 비전은 그렇게 날라가버리고 완다를 왜 안찾아온건가 싶고 역시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재미는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스파이더맨 보다는 좀 못하다 싶더라구요
저도 살짝 일루미나티 비중이나 능력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메인은 이게 아니었으니까 그러려니 해요!
화이트 비전은 아마 완다 솔로 프로젝트 루머가 사실이라면 추후 나오지 않을까 생각
완다도 이대로 죽었을리도 만무하고
@@기면우-f3m 카터, 마블 20초컷 나머지 5초컷 프로페서 1분컷
스파이더맨이 몇배는 나음
스파이더맨한테는 털끝도 못비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솔직히 스파이더맨도 연출만 좋고 스토리는 좀 별로였는데 이건 어느정돈지 모르겠네 직접 봐야 알겠지
그리고 마법연출도 기대치에 못미침
최고의 마법사인 닥스vs닥스 대결이
화려한 마법대결이 아니라 베토밴 바이러스를
찍고 있으니 아쉬움
마지막으로 좀비닥스도 다크홀드의 흑마술과
죽음의 마법 진수를 보여줄듯 폼잡더니
기껏 하는건 악령보내서 잠깐 시간끌다가
다시 역관광 당하고 끗.. 좀비 닥스가 디자인은
네크로맨서느낌나게 잘뽑긴 했는데 활약이 너무
아쉽
내말이 소름돋는 부분은 많지 않았음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꽤 있었지만 샘 레이미 작품 좋아하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음. 요즘 먹힐 만한 연출 방식은 아니라서 호불호는 갈릴 수밖에 없는 것 같음
동물사전 보고와서 그런지...
닥터스트레인지 진짜 재미있게 봤음.
두번째 쿠키영상까지 봐야 영화끝남.
이건 진짜임.
ㅋㅋㅋㅋㅋ 맞지
ㅋㅋㅋㅋ 와..진짜... 너어어는...
영화 보고나서는 너무 재밌다고만 생각했는데 리뷰보니 호불호가 좀 갈려서 놀랐네요 ㅋㅋㅋ 공감되는 부분들도 있고…아무튼 전 완전 호였습니다!
일단 기존 마블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샘 레이미식 연출이 신선해서 좋았고 보는 내내 연출에 감탄하면서 봤던 것 같네요. 스토리도 딱히 크게 흠 잡을 거 없이 전개된 것 같고 반전도 꽤 있어서 좋았어요. 닥스랑 완다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요. 물론 아쉬운점도 좀 있긴하지만 (특히 닥스 전투신..) 그래도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봤어요. cg는 진짜 보는내내 감탄….3편에서는 닥스가 개쩌는 마법쓰는 거 좀 더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이제 n차 뛰러 가야지 ㅎㅎ
타노스: 손가락 한번으로 우주 절반 생명체를 사라지게 하지
완다: 무슨 손가락?
연출은 호불호 갈리겠지만 스토리는 절반 이상이 욕 할듯 ㅋ 페이즈4 이후 아이언맨 역할이라는 닥스 메인 작품인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완다가 주역인 영화임 향후 페이즈4, 페이즈5 전개에 따라서 닥스2의 중요성이 달라지겠지만 지금까지 전개만 봐선 닥스2 안 봐도 큰 지장 없을 것 같음. 닥터 스트레인지가 MCU에서 비중이 적은 캐릭터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타이틀 무비를 낭비하는건 아니라고 봄.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인 닥스의 눈이 떠진 장면이 시니스터 닥스가 616 닥스에게 드림워킹 한 것이라고 생각함... 꼬챙이 찔릴때 3의 눈 떠지는것도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느낌이었고 쿠키에 클레아를 마주쳤을때 "누구세요?" 가 아닌 "왜 그러시죠?" 라고 하는 것을 보아 시니스터 닥스는 다크홀드를 이미 다 습득했고 그런 다크홀드는 다크 디맨션과 연관되었기때문에 클레아를 봤을때 그런 반응이였던 것 같아서 시니스터가 이미 616닥스를 잠식 한 걸로 보임 (근데 내가 과몰입 한 걸 수도 ㅋ)
약간 저도 그 생각이 들긴했는데
근거를 덧붙히자면 시니스터 닥스가 보여주는 다크홀드의 저주 중 하나가 제 3의 눈이 생기는 건데
이상한 점은 이미 다크홀드의 능력을 사용하였던 완다와 완다비전에서 다크홀드의 전 소유자인 애거사 하크니스도
능력을 거의 풀로 사용하였지만 제 3의 눈 연출은 없던 걸로 보아
알고보니 시니스터 닥스만의 아이덴티티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저도 마지막이랑 쿠키보고 뭐지..?하다 결론 내린 게 그나마 이 쪽.. 그냥 닥스가 갑자기 눈 나올 일이 뭐가 있나 싶네요
이거면 쩔겠는데 시니스터를 그렇게 쓰긴 아까움
연출이 오지고 재밌는데 좀 올드한 면이 있긴했음 근데 닥스 마법쓰는건 이게 진짜 마법이지 싶었음.. 근데 초반 카마르타지 전투씬은 흠... 전술을 하나도 모르는 느낌?요새치고는 사람도 없고 좀 애매하던디
여기에는 언급 안하신거 같은데
빌리형제 키우는 멀티버스속 완다가 조종당하는거 풀리고 돌아갈때....
능력이 있는 완다였다는게 나오는군요...
저는 너무 기대하고 가서 재미가 반감이 된 것 같아요 또한 영화가 닥스보다 완다의 감정에 더 취중 되어 있고 닥터 영화가 아니라 스칼렛 위치 영화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샘레이미의 호러 연출은 신선 했던 것 같아요
인커전이라는 설정이 어떻게 될지가 문제…
제가 잘 이해한건진 몰라도 멀티버스끼리의 간섭의 결말이 둘 중 한 우주가 파괴되는 설정이라면 앞으로 다른 멀티버스 캐릭터들이 자유롭게 서로의 우주를 왕래하는게 힘들어질텐데… 아니 그럼 다른 우주의 존재인 아메리카 차베즈가 616에 있는것도 문제 아닌가;;
디즈니플러스까지 구독해가면서 다 챙겨본 입장에선 그냥 기대가 너무 컸을뿐.. 평작이다라는 생각이지만.. 완다비전까지 안본입장에선 꽤 혼란스러운 화면전환이 꽤 보였음
진짜 기대에 비해….
이래서 기대컨을 해야돼..
전 기대가 컸던건 충족하긴 했는데 그냥 영화 자체가 너무 유치해서 헛웃음이 많이 나더라구요ㅋㅋㅋ
화면전환할때 무슨 다큐멘터리 보는것같았음 댓글반응이 노웨이홈 이상이라느니ㅋㅋ 내 예상이랑 달라서 ㅈㄴ놀람
Cg는 발전했지만 연출은 구려짐...
뭐랄까.. 최신스마트폰으로 굳이굳이 도트겜을 고화질로 즐기는 기분이었음
재밌게 보긴 했는데 3편 감독은 샘레이미가 안했으면 좋겠다... 자기 색깔이 너무 짙어서 이질감이 듬. 클래식한 연출이 모든 장면에서 좋았냐 하면 개인적으로 그것도 아님. 특히 음표 싸움이랑 악령들 조잘대는 두 장면은 너무 b급 감성이 짙게 느껴져서 몰입이 깨졌음
개인적으로 영화가 굉장히 산만했고 근-본 마법인 엘드리치 매직이 거의 안나와서 좀 아쉬웠음 롯데 시네마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번역이 어색한 부분도 있었고 밤 10시에 영화를 봐서 그런가 몰입을 잘 못했던것도있고..
간단하게 정리하면
1.엘드리치 매직이 많이 안나오고 괴상한 마법만 써서 좀 그랬다
2.액션씬이 너무 적었다
3.아메리카 각성이 너무 작위적임
4.번역이 어색했다(롯데 시네마만 그럴수도)
5.마법을 너무 안쓴다. 수갑차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모르도랑 싸울때 걍 주먹으로만 싸우는거보고 이게 마법사...? 싶었음
6.그 외에 여러 연출이나 스토리 전개는 좋았음(중간 중간에 샘레이미 감독 식의 연출이 살짝 거부감이 있었음)
총평:닥터스트레인지2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영화 치곤 별로였다.
(제가 쓴 말들은 전부 개인적인 제 생각이며 개개인에 따라 재미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음)
저도 롯데에서 봤는데 중간중간에 말투가 이상해서 집중 다 깨졌네요 ㅋㅋ
@@ssslll-e7o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ㅋㅋㅋㅋㅋ
아메리카는 떡밥도 없이 바로 각성,
완다는 애들 표정보고 갱생 1초컷ㅋㅋㅋ
진짜 최악의 영화
@@abcnnnnn 닥스1과 완다비전이 정말 잘만든 영화,드라마란걸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