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y780 정유재란이 시작되고 명량해전이 벌어지기 전 당시 일본 육군은 처음 서울로 바로갔던것과 달리 전라도 쪽으로 돌아가 진군하여 충청도 경계까지 조.명 연합군을 밀어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명량에서 일본 수군이 후퇴하는 바람에 일본 육군은 보급품을 가진 수군을 따라 남해안으로 내려올 수 밖에 없었고 이를 틈타 조.명 연합군의 공격으로 남해안에 발이 묶인 일본군은 그대로 도요토미 사후 철수 하며 전쟁이 끝나게 됩니다 명량해전에서의 작아보이는 승리라도 없었다면 이와같이 전황이 바뀌기는 힘들었을 것이고 더 길고 힘든 전쟁이 됬었을지도 모릅니다
미군은 힘든 상황에서 계급높은 사람들이 경계근무서고 부하군인들 편히 자게 하면서 상관에 대한 존경심이 생기게 하는데 내가 군복무할때나 내 아들이 군복무할때나 간부들때문에 군에 대한 염증을 느끼고 군인이라는 자부심은 사라지고 빨리 제대나 하는게 상책이란 생각밖에 안들게 만드는게 우리 군문화인게 너무 안타깝다.
미국의 교육은 리더를 양성하는 체계죠 일부 머리 좋고 창의력 높은 사람을 발굴하고 키우는 방식이죠 반면 아시아와 우리나라는 무조건 암기를 시켜서 반복학습을 통한 숙달된 평민을 대량으로 키우고 힘센자와 머리 좋은 암기력 대장에게 사대하는 체계죠 물론 암기력 좋은 능력도 대단하긴 하지만 창의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사대에 특화된 민족성이라니 ㅠㅠ 그러고보니 광개토대왕 시기 빼곤 다 사대로 먹고 살았네요
전쟁중에도 파당싸움을 하고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모함을 하는 이런 것이 인생사인거 같네요. 사자, 하이에나가 어슬렁거리는 벌판이라고 해서 물소끼리 씨뿌리가싸움, 서열싸움을 멈출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죠. 불행히도 원균같은 군사적으로 무능한 사람이 정치적 우위에 있었다는 점이 애석한 것이죠.
@@frameyellow9318 전술없이 닥치고 돌격하는 무식?한 스타일을 이장군님께서 참 싫어하셨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도 그렇게 빠지지 않으시려고 무던히도 연구하고 절제하셨던 삶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자기보다 높고 인정받는자의 실체가 전술전략없이 닥돌과 으쌰으쌰만 있는 자라면 캐릭터상 상성이 극악이라 싫어하셨을 수 밖에 없었겠다 싶어요
대학 다닐때 교수님 수업을 3학기나 들었습니다. 그때 늘 강조하신 말도 안되는 분석을 하지말고 상황을 보고 왜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지 합리적으로 해석해야된다 라는 말씀을 항상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탁월한 분석력을 유튜브로 늘 다시 들을수 있어 좋습니다.
상황논리가 잘못흐르면 가해자가 가해할 수밖에 없는, 피해자가 피해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그래서 어쩔 수 없다는 식의 가해자 옹호논리로 흐를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너 그렇게 완벽해? 선조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원균은 애가 원래 성격이 그래. 너도 성격이 어떻지? 당위의 법칙만 강조하면 불완전한 인간은 숨이 턱 막히지만 그렇다고 존재의 법칙이 당위의 법칙을 무력화하는 순간 가뜩이나 불완전한 인간은 짐승이 되는 겁니다.
이순신 장군은 급식때 역사로 배우고 워낙 무조건적인 숭배라 성인된 순간 조금 올려쳐준게 아닐까 반발심 들고 그런데 막상 진짜 공부하면 그냥 조상신이 딱 그 기간에 보내준 수호자급이라고 밖에 노량해전에 전사하신 이유도 재침의 여지를 없애려고 무리하신...덕분에 에도막부는 무너지기 전까지 조선에 우호적이었죠
감독님이 원균이 무능할 뿐 부패한건 아니지 않냐는 식으로 잠깐 언급하는데, 실상은 원균이 부정부패한 것도 맞음 거짓장계, 부정입시, 동료모함 등 여러가지 사료가 존재함 그냥 싸가지없고 개념도 없는데 혈기만 왕성한 재벌3세같은 놈이라고 생각하면 됨 다만 스스로 나서서 나라를 팔아먹을 정도의 악당은 아닌 것일 뿐이지 최악의 쓰레기는 아니지만, 쓰레기인건 맞다는거지
원균과 이순신이 어려서 같은 동네살았다죠 서로의 인성을 어려서부터 알았을듯싶고요 원균의 아버지가 국방부 장관?쯤 하지 않았나요? 미스테리라기엔 그런 걸 보면 좀 상황이 그려지는데요? 돌격 앞으로,매질, 전멸수준의 참패... 뭐 당시엔 다 그랬다고 퉁치며 넘기기엔 너무하잖아요 저지경을 비판이 과하다는 식이면, 뭐죠? 우리는 역사에서 배울 게 없지요 무슨 죄를 지어도 '그땐 그랬어. 정보도 경험도 없었잖아~' 어떤 공을 세워도 '그사람 촉이 좋았지 배경이 되잖아...'은근히 깎아 내리는 것 같네요
@sun 서(書), 총병 유정에게 주는 글에서 ‘대개 전라도의 여러 가지 군정(軍丁)을 호수로 계산하면 83,685명이고, 충청도에 40,530명이고, 경상도에 94,056명인데 이것은 평상시 정원입니다.’라고 나온다. 팔도군안 편에서는 조선에 병력이 35만이나 된다. 선조실록 27년 6월 21일 기사에는 전라수군 11,836에 보인 포함해서 47,300명, 충청수군 6,853명에 보인 포함 27,400명이라고 기록됐다. 충무공 계사년 장계에서도 전라수군 4만 여 명이라는 기사가 보인다. 삼남 지방에서는 수군이 육군보다 훨씬 많았다. 이것은 수군 정병 1인당 3정(丁)씩 배정되는 보인(保人)의 숫자 때문이었다. 평소에 정병의 재정적 지원을 맡은 보인도 총동원령이 내려지면 계사년 초 웅천 해전 때처럼 소집돼 전쟁터에 투입된다. 물론 수군의 판옥선 숫자가 고정된데 비해 병력만 많아지면 수군의 작전 능력은 그대로인데 괜히 보급 부담만 가중될 뿐이었다. 그래서 실제 역사에서 이순신이 장계를 올려 봄에 농사를 지어야 한다는 이유로 보인들의 해산과 귀향을 조정에 건의했다. 저도 자세한건 모르지만 임난 초기부터 수군이 육군으로 많이 차출되었다는 기록은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백의종군한 이후,,그러니까 원균이 칠전량에서 다 말아먹은 뒤라 더 힘들었죠~!!
임박사님의 역사와 인문학 이야기에서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이 안나왔네요 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넘어서서 잘했으면 어떻게 잘하게 된건가 못했으면 왜 저렇게 멍청한 짓을 하게 된걸까 저런 판단을 내릴수 밖에 없었던 한계는 뭘까 원인을 분석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를 통해 배워나가는 인문학적 통찰을 강조하시는데 이거 빼고 보면 그냥 다른분 모셔다 놓고 역사썰 듣는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짧아서 더 아쉽군여
역사란 한 인물과 사건을 선과악으로 이분법적 사고로 나누어 평가하는것이 아닌 당시의 상황과 환경들을 고려하여 왜 그랬을까?? 왜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까??를 파악을하고 연구를 하여 미래에는 다시는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게 만드는것 그것이 진정한 역사교육 입니다!!!!
원균은 무능할 뿐만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해악인 장군이었습니다 교수님… 왜 왜군 부산 침략때 싸워보지도 않고 무서워서 자기가 가진 경상우수영 판옥선 다 스스로 침몰시켜버리고 도주하고 시도때도없이 이순신 모함해서 자리 차지하려 하고 수급 베기만 급급하다가 결국 나라를 사망 직전까지 가게 한 자를 무능했지만 비판받아선 안 된다고 하십니까? 천하의 역적이고 나쁜 인간입니다.
무과급제자가 삼사 출신인지요.. 그리고 이순신은 조산보 만호(종4품)로 있다가 지나치게 청렴해서 상관들의 청탁을 거절해 백의종군했습니다. 그후 정읍현감까지 승진했고 유성룡의 천거로 전라좌수사가 되었습니다. 벼락출세 아닙니다. 이순신과 원균 사이가 안좋은게 왜 미스터리인지요..
별이야기 안하고 이대로 끝내는게 아쉬운 분들은 이 채널 자체가 원래 예고편 같은 채널이라 이정도만 맛보기로 보여주는거에요! 그리고 모 강사분과 비교하여 폄하하는 분이 많은데 그분은 역사교육을 전공하신거고 임용한 박사님은 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따셨어요. 역사 강의를 목적으로 청강생의 흥미를 위해 과장해서 한 이야기를 진실로 혼동해서는 안되겠지요. 또한 한국에서는 마이너인 전쟁사 관련해서 임용한박사님보다 더 아는분이 있을리가 없지요.
@@은밀하게위대하게-s9u 뇌내 망상이라니 난중일기에 기록된 것만 적어보겠음 1592년 2월 28일, 원균이 어부들의 목을 찾고 있으니 황당하다. 3월 2일, 원균의 비리를 들으니 더 더욱 한탄스러울 따름이다. 5월 14일, 원균이 함부로 말하고 사람을 속이니 모두 분개했다. 5월 21일, 원균이 거짓 공문으로 군사들을 속이니 정말 흉측하다. 5월 24일, 중국 화전을 원균이 혼자 쓰려 꾀를 내니 우습다. 5월 30일, 위급한 때에 원균 등이 계집을 배에 태우고 논다. 6월 10일, 원균이 흉계와 시기 가득 찬 편지를 보내왔다. 6월 11일, 원균이 술에 취해 정신이 없더라고 한다. 7월 21일, 원균이 흉측한 흉계를 냈다. 8월 2일, 원균이 나를 헐뜯어 망령된 말로 떠드니 어찌 관계하랴! 8월 6일, 원균은 걸핏하면 모순된 말을 하니 우습고도 우습다. 8월 7일, 원균은 항상 헛소문 내기를 좋아하니 믿을 수가 없다. 8월 19일, 원균은 음흉하고 하는 짓이 그럴 듯하게 남을 속인다. 8월 26일, 원균이 음흉하고도 도리에 어긋난 말을 하여 해괴했다. 8월 28일, 원균이 와서 음흉하고 간사한 말을 많이 내뱉었다. 8월 30일, 원균은 참으로 흉스럽다고 할 만하다. 9월 6일, 하루 종일 원균의 흉측스러운 일을 들었다. 1594년 1월 11일, 원균이 취해서 미친 말을 많이 했다. 우습다. 1월 19일, 원균이 남들이 마음에 둔 여자들과 몽땅 관계했다. 2월 18일, 원균이 심하게 취해서 활을 한두 번밖에 못 쏘았다. 3월 3일, 원균의 수군들이 우스운 일로 매를 맞았다고 한다. 3월 5일, 장수들이 이야기하는 중 원균이 오자 가버렸다. 4월 12일, 원균이 미친 듯 날뛰니 모두들 무척 괴이쩍어 했다. 6월 4일, 임금의 꾸짖는 분부가 내려왔으니 원균 때문이다. 8월 30일, 원균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니, 천년의 한탄이다. 9월 4일, 활을 쏘았는데 원균이 아홉 푼을 져서 술에 취해 갔다. 10월 17일, 순무어사가 원균이 거짓말을 많이 한다고 이야기했다. 1595년 2월 20일, 원균의 악하고 못된 짓을 많이 들었다. 2월 27일, 원균이 너무도 무식한 것이 우습기도 하다. 1597년 5월 2일, 진흥국이 눈물을 흘리면서 원균의 일을 말했다. 5월 5일, 한산도에서 원균이 한 못된 짓을 많이 들었다. 5월 7일, 한산도에서 음흉한 자(원균)가 한 일을 많이 들었다. 5월 11일, 소문들이 많이 들리는데 모두 흉물의 일이었다. 5월 20일, 체찰사(이원익)가 '흉물 탓에 나랏일이 걱정'이라 했다. 5월 23일, 체찰사가 원흉의 그릇된 일에 대해 분개했다. 5월 28일, 하동현감이 원균의 하는 짓이 엄청 미쳤다고 말했다. 6월 17일, 도원수(권율)가 원균의 거짓된 짓을 많이 말했다. 6월 19일, 도원수는 통제사(원균)의 일이 말이 아니라고 했다. 6월 25일, 원균이 적은 한 놈도 못 잡고 먼저 두 장수를 잃었다. 7월 21일, 노량에 이르니, 사람들이 모두 울면서 말하되, "대장 원균이 적을 보고 먼저 뭍으로 달아났다. 여러 장수들도 힘써 뭍으로 가서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했다. 그것은 대장(원균)의 잘못을 말한 것인데 "입으로는 형용할 수가 없고 그 살점이라도 씹어 먹고 싶다"고들 하였다.
임소장님 역사얘기는 항상 맛깔스럽습니다. 맨날 듣는 뻔한 얘기들과는 다른 차별성과 현실성이 있어요
그 거대한 대병력을 지니고도 딴 맘
안 먹으시소 조국을 위해
애국애민정신 발휘한 이순신장군님이
다시금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병신이라 그렇지 나였음 진작 일본에 나라 팔아먹었다
@@김김김김김김김김-d2o 허허 이사람... 그냥 이성계처럼 역성혁명해야지. 전주이씨 갈아엎고
@@jky780 정유재란이 시작되고 명량해전이 벌어지기 전 당시 일본 육군은 처음 서울로 바로갔던것과 달리 전라도 쪽으로 돌아가 진군하여 충청도 경계까지 조.명 연합군을 밀어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명량에서 일본 수군이 후퇴하는 바람에 일본 육군은 보급품을 가진 수군을 따라 남해안으로 내려올 수 밖에 없었고 이를 틈타 조.명 연합군의 공격으로 남해안에 발이 묶인 일본군은 그대로 도요토미 사후 철수 하며 전쟁이 끝나게 됩니다
명량해전에서의 작아보이는 승리라도 없었다면 이와같이 전황이 바뀌기는 힘들었을 것이고 더 길고 힘든 전쟁이 됬었을지도 모릅니다
@@jky780ㅋㅋㅋㅋㅋ 전투에서 승리했지만 전략에서 패배한거지. 그 전략적 패배는 이미 칠천량에서 수군을 궤멸시킨 원균이 때문이고. 예를 들면 임진왜란에서 조선군이 개털렸는데 왜 임진왜란은 조선의 승리라고 할까? 한번 생각해봐
@@jky780 승전이죠! 그이후의 이순신장군의행보가 어떤지를 봐야죠! 단순하게 우수영을내주고 쫓겨갔다고해서 패전이라판단하면 안됩니다.명량은 승전이고 그이후에 전략적후퇴를 결정하신거죠 그리고 노량해전까지의 짧은시간동안 칠천량때전력의 70%를 회복시키신것만해도 기적에가깝습니다! 어느누구도 조정의지원없이 장군본인의힘으로 능력으로 그정도의 전력을복구한다는게 절대가능하지않습니다
원균하고 이순신 하고 전쟁전에 서로 싫어한 이유가 제 기억에 난중일기 첫 부분에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원균 아들이 공을 세우지도 않았는데 공을 세운 것처럼 보고해서 상을 받은걸 이순신이 알고 원균의 인간성 자체를 싫어했던 내용이 나오는 걸로 기억합니다.
또 10살밖에 안된 여자아이를 원균이 자기 배에 태워서 이순신이 그거 알고 원균 개싫어함
그거랑 원균이 자기 부하 아내 겁탈한것도 난중일기에 적혀있음
지금으로치면 자식 표창장 위조네. ㅋㅋ
임용한 소장님이 이순신의 디테일을 얘기하신것처럼 소장님은 전쟁사를 얘기할때 디테일이 남다르신것같아요. 그래서 재밌고 차별화되는것 같습니다.
@@user-sk9yx9ck8l 머 기록이 있어야 언급을 하지
미군은 힘든 상황에서 계급높은 사람들이 경계근무서고 부하군인들 편히 자게 하면서 상관에 대한 존경심이 생기게 하는데 내가 군복무할때나 내 아들이 군복무할때나 간부들때문에 군에 대한 염증을 느끼고 군인이라는 자부심은 사라지고 빨리 제대나 하는게 상책이란 생각밖에 안들게 만드는게 우리 군문화인게 너무 안타깝다.
이래서 미국이 아직도 강대국이 된게 아닌가요? 단지 돈이 많고 자원많고 무기가 많아서 강대국이 아니라 그나라의 국민성이 강대국이 된것 같네요
미국의 교육은 리더를 양성하는 체계죠 일부 머리 좋고 창의력 높은 사람을 발굴하고 키우는 방식이죠
반면 아시아와 우리나라는 무조건 암기를 시켜서 반복학습을 통한 숙달된 평민을 대량으로 키우고 힘센자와 머리 좋은 암기력 대장에게 사대하는 체계죠
물론 암기력 좋은 능력도 대단하긴 하지만 창의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사대에 특화된 민족성이라니 ㅠㅠ
그러고보니 광개토대왕 시기 빼곤 다 사대로 먹고 살았네요
미군이 언제그래?
전문가는 항상 지식은 엄청나신데 토론 대화가 되어 지루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임용한 박사님은 언제나 재미와 지식, 교훈 모든걸 다 갖추신거 같아요.
오늘도 재밌게 듣고,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명량 같은 극한 상황에서 인간은 민낯의 있는 그대로의 본모습을 나타내게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더 대단한 모습을 보인다는 거로 증명되죠.
그런면에선 명량영화는 정말 잘못만들었습니다
아주 화를내고, 거북선 불타는 모습에선 부하들 다 있는 앞에서 사기떨어지게 대성통곡, 오열을 하거든요
왜곡도 적당히 해야지... 갑옷 고증도 틀리고...
@@FLASHkor 갑옷 고증 틀린건 맞는데 난중일기에도 안휘한테 화를 냈다고 적혀있고 부하집에 찾아가 울었다고 적혀있고 뭐가 고증이 틀리단거니?이순신장군도 사람인데 니가 그리는 모습아니면 다 틀린거니?
@@FLASHkor 이순신이 대단한게 화를 내고 통곡을 하는 감정이 최고조로 폭발한 와중에도 냉철함을 잃지않고 다음스텝을 밟아나가는게 대단한거지
다 참아서 대단한게 아닙니다.
참아야 할것과 터트려야할것을 구분하는 사람임
넘 짧아요!!! 난 한 5편 할 줄 알았는데
담에 다시 한번 시간 많이 내서 길게 갑시다
임용한 선생님 디테일 쵝오입니다~~ㄳㄳ
그 집중된 막강한 병력을 대차게 말아 먹은 게 원균...
일당백만 봤는데 영진형 되게 재미있네. ㅋㅋㅋ
과거로 갈수만 있다면 한번 뵙고싶은분은 이순신장군 한분밖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실제 명량해전의 현장에 있고싶습니다..
왜군1만 아니라면..
정말 숨어서라도 그 전투를 보고 싶네요 도대체 어떻게 그 전투를 견디고 이겨내신건지....
@@mango_style4030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우꼌ㅋㅋㅋ
지금도 가장 미스테리한 부분이 명량해전에서 판옥선 한 척으로 백병전도 일어나지 않고 초반전투를 어떻게 버텼느냐 하는거죠.
무서워서 오줌지리실거같은데
이순신 장군이 한번도 패하지 않았던 이유가 디테일한 싸움에서 탁월한 능력이 발휘되었기 때문이군요.
그쵸 같은 몽고군을가지고 수부타이는 무패를했고 바투는 패배만했으니
지휘관이 부하들의 상황을 얼만큼 인지하느냐 실제 전투에대해 얼만큼 아느냐
부하들의 말에 얼만큼 귀기울이느냐
많은 정보속에서 옳른 판단을하느냐
얼마나 경험이 많느냐
이런걸로 하늘과땅차이로 갈리는거죠
네에 잘 알려지지 않은게 정확한 정보전에 능했다는 것입니다 모든 정보관리를
철저 했습니다
적에 속임수에 안넘어 가고
모든 전투에세 오히려 적을 속여 궁지로 몰아 넣었습니다
영민하신 거죠
@victory GK
몽고군은 기동성
속임수 도썼죠
우크라이나 전도
전술탐색 할것입니다
전쟁시 두가지 전술 초전박살/ 초전에 지도부 파괴,이거 우리에게는 효과적인 전술 같네요 이순신 장군님은 인간적으로 독하고도 여린 양면면이 있다고 봅니다
당시 모든 리스크를 안고 운명 하셨지요
명나라는 전비 부담없이 넘어갔지만 청나라에
당했고 장군님은
천재! 전쟁신! 적성이다!
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떠오름니다
세종대왕이든 이순신장군이든 기업인이든 좋은 평가와 좋은 실적을 위해선
훌륭한 리더와 그 리더를 군말 없이 잘 따르는 팀원들이 있기에 가능.
박사님의 말씀이 참 와닿습니다.
디테일도 신경쓸수 있는 사람은 어떤 프로젝트를 맡아도 잘 하는것 같아요.
전쟁중에도 파당싸움을 하고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모함을 하는 이런 것이 인생사인거 같네요. 사자, 하이에나가 어슬렁거리는 벌판이라고 해서 물소끼리 씨뿌리가싸움, 서열싸움을 멈출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죠. 불행히도 원균같은 군사적으로 무능한 사람이 정치적 우위에 있었다는 점이 애석한 것이죠.
교수님...진짜 토전사 다시 보는거 같아요😍😍
지미
임박사님 강의를 들어보면 역사 강의이기도 하지만 조직에서 리더쉽에 대한 강의이기도 하지요.재밌고 좋아요.
손자병법을 경영에 접목시키는 이유
임소장님은 말씀하시면 정말 쏘오옥 빠져들게하는 마력이 있어요..ㅠㅠ정말 최고에요..
박사님이 상당히 부드럽게 표현하셨지만, 원균은 무능한 주제에, 남의 공적을 가로채는데 급급 하고 (수급을 모아서 올리는데 주력) 남을 모략하는데 열중했으니 악당이 맞다고 봐야겠죠... 오죽하면 이순신 장군님도 난중일기에서 원균만큼은 그토록 비난을 하셨을까요...
ㅇㅈ 박사님이 악당은 아니시라 표현하시지만 개인적으로는 정유재란의 주범격이라 생각합니다. 악당 맞습니다. 자리만 탐내던..
이순신 장군이 애초부터 싫어하던 자였습니다. 싫어하는 자를 자기 일기에 적을 때 좋은말 적을 리 있겠습니까. 정유재란 초반 전력손실의 주된 범인이며 패배의 최고 책임자라고는 하겠습니다
@@토론배틀tv 애초에 싫어한 수준을 넘어섰죠.ㅋ 이순신장군님은 유능한 자는 노비니 뭐니 귀천 따지지않고 그 이름을 선조에게 보고를 올릴 정도였죠. 그 싫어했던 것은 무능함이 제일 큰 이유였습니다.
@@frameyellow9318 전술없이 닥치고 돌격하는 무식?한 스타일을 이장군님께서 참 싫어하셨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도 그렇게 빠지지 않으시려고 무던히도 연구하고 절제하셨던 삶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자기보다 높고 인정받는자의 실체가 전술전략없이 닥돌과 으쌰으쌰만 있는 자라면 캐릭터상 상성이 극악이라 싫어하셨을 수 밖에 없었겠다 싶어요
성향상 원균을 싫어 하실 수 있었겠죠.
그러나 '원흉' 이란 표현이 지나치지 않은 역사적 사실이 있죠.
사적 성향을 부각시킨 이유가 뭔지.
원균 옹호?
아니면, 영웅 격하?
대학 다닐때 교수님 수업을 3학기나 들었습니다.
그때 늘 강조하신 말도 안되는 분석을 하지말고 상황을 보고 왜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지 합리적으로 해석해야된다 라는 말씀을 항상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탁월한 분석력을 유튜브로 늘 다시 들을수 있어 좋습니다.
선생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그 시대 전후상황 보고 그 시대 사고방식으로 합리적으로 해석하기
이거만해도 역잘알
혹시 ㅊㅂㄷ?
상황논리가 잘못흐르면 가해자가 가해할 수밖에 없는, 피해자가 피해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그래서 어쩔 수 없다는 식의 가해자 옹호논리로 흐를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너 그렇게 완벽해? 선조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원균은 애가 원래 성격이 그래. 너도 성격이 어떻지? 당위의 법칙만 강조하면 불완전한 인간은 숨이 턱 막히지만 그렇다고 존재의 법칙이 당위의 법칙을 무력화하는 순간 가뜩이나 불완전한 인간은 짐승이 되는 겁니다.
선조는 마지막에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군요
와아~ 정용진님 여기서도 나오시는군요~ 동향이라 더 응원합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는 격언이 적중하는 임진왜란이네요
원균은 어부의 목이나 베는 성격이니 사이가 좋을 수 없죠.
원균은 배를 버리고 육지로 도망가다가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패전이다 라고 끝낼 문제가 아니죠. 전투중 전사한 것도 아닌 듯
기록에 보면 안죽었습니다 원균후손들이 장렬이 죽었다고 역사 왜곡 한거예요
부하장수들 부하장병들 다 버리고 지혼자 살겠다고 빤스런을 한 해참총장이죠! 쓰레기입니다
@@c-fire 어느 기록에? 출처를 대봐
@@GonZo9072th-cam.com/video/CCdxqeqbNWo/w-d-xo.html
@@c-fire역사왜고하는 쓰레기네
박사님 항상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군보다 무능한 지휘관 한명이 더 무서운 거다. 세계적인 패전를 보면 전부 무능한 지휘관이 있었다.
유능한 사람이어도 이길까말까인데 무능하면 ...
이순신 장군은 급식때 역사로 배우고 워낙 무조건적인 숭배라 성인된 순간 조금 올려쳐준게 아닐까 반발심 들고 그런데 막상 진짜 공부하면 그냥 조상신이 딱 그 기간에 보내준 수호자급이라고 밖에 노량해전에 전사하신 이유도 재침의 여지를 없애려고 무리하신...덕분에 에도막부는 무너지기 전까지 조선에 우호적이었죠
난중일기 읽어봐도 왜 원균을 싫어했는지 나오는데? 원균은 성질이 포악하고 술주정도 심한 인물, 전과를 내기위해 싸움보단 적의 수급을 베는데 급급했고 그 수가 부족하면 조선 양민의 수급을 베어 임금에게 바친 인물, 난중일기에 나오는 내용
당시 포악하고 부정한 인물들이 한둘이겠음?
둘이 서로 싫어하게된 기록이 없으니 모른다는거잖아
@@maemasid9092 이순신 장군이 원균의 그런면을 "참으로 기괴하다"라고 난중일기에 적어놨어. 완곡한 표현이지만 개인적으로 분명히 싫다라는 표현이지. 네가 반말하길래 나도 반말로 답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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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순신 장군은 해군이 아니라 육군에 계셨어도 잘 싸우셨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수군이 되기 전 북방 여진족과 싸울때도 상당한 공적을 올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rSignalcjy 공적이 아니라 패전한 것 아님???
@@HotSoil510 패전이 맞는데 동시에 패전의 원인분석과 시스템의 후진성을 정부관료에게 지적하여 미움을 샀죠.권한과 지원의 한계속에서 패전했던 것이 맞겠다 싶습니다.그런자에게 지원과 권한이 주어지자 슈퍼히어로가 된거죠
@@HotSoil510 이순신 장군님이 이전부터 병력 충원 요청하고 적의 동태가 심상치 않다 올립니다. 허나 상부에서 이를 묵살했고 결국 부족한 수로 방어하다 보니 패하게 된것입니다.
@{:̲̅:̲̅:̲̅{̲̅ ̲̅ ̲̅ ̲̅ ̲̅ ̲̅ ̲̅ ̲̅ ̲̅ ̲̅{} ڪ 그러게 말입니다...
감독님이 원균이 무능할 뿐 부패한건 아니지 않냐는 식으로 잠깐 언급하는데, 실상은 원균이 부정부패한 것도 맞음
거짓장계, 부정입시, 동료모함 등 여러가지 사료가 존재함
그냥 싸가지없고 개념도 없는데 혈기만 왕성한 재벌3세같은 놈이라고 생각하면 됨
다만 스스로 나서서 나라를 팔아먹을 정도의 악당은 아닌 것일 뿐이지
최악의 쓰레기는 아니지만, 쓰레기인건 맞다는거지
거짓장계 부정입시 동료모함은 이순신이 압송당했을때 선조에게 받았던 죄목들임. 원균은 그런 죄를 추궁받은 적이 없음.
까~~~~~~~~~~^^
지니옵 오늘 왜케 멋져보이심듕>~
14:03 똥은 덮을수록 퇴비가 됩니다ㅋㅋㅋ 뭔가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묘한 속담같네ㅋㅋ
운영자님 풀 버전을 보고 싶습니다.
꿀잼
임용한 박사님 사랑해요~
원균은 희대의 쓰레기입니다 절대 싸우다 죽지 않았고 지 혼자만 살겠다고 부하 다버리고 도망치다 죽었습니다. 칠천량해전도 안해도 되는전투를 굳이 고집부려서 한거였고 이 쓰레기의 만행은 기록을 뒤지면 뒤질수록 쏟아져 나오는데 제대로 설명을 안해주셔서 아쉽습니다
그렇게 기록한 사료적 출처가 일단 무엇인지 밝히실 수 있나요? 역대급 패장이다보니 각종 뒷이야기가 나오긴 했겠다 싶은데 믿을만하겠냐는거죠.
상원님 생각에 매우 동의합니다.
난중일기만 봐도 원균이 얼마나 최악의 인간인지 알 수 있잖아요.
그게 아니라면 이순신 장군이 원균에 대해 왜곡한 게 되는데...
이순신 장군에 대한 기록이나 성품으로 보아 절대 그렇지는 않았을거라 판단해요.
봤어?
팩트는 싸우다 죽었고
도원수 권율에게 곤장맞고 출전해서 칠천량에서 당한거고
온통 그짓말만 씨부리는구나
공부한번 안한 새기가
원균은 휘하 장수의 아내를 겁탈할 정도로 술과 여자를 좋아하였으며 모범을 보이지 못해 군의 군기가 해이해졌다고 하죠.
이순신은 전부터 원균의 이런 행실을 매우 싫어했었고 원균은 이순신이 자신을 무시한다 생각해
서로가 서로를 극히 싫어했음
그것의 근거가 필요하며 그 근거의 신빙성도 검증되어야합니다. 대패를하여 나라를 위험에 빠뜨린 자인데 사후적으로 여러 이야기가 나돌 여지는 매우 크죠
@@토론배틀tv 혹시 조상이 원씨?
@@토론배틀tv 난중일기에 나오는거임 물론 이순신 개인의 모함일수있는데 원균 해온 행태보면 이순신이 거짓말한다? 웃프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원균 잘못임 명나라 제독이 이순신 치켜세워주는데 원균은 부하한테 한소리듣는 애임
@@brabbit1149 저는 이순신이 모함을 했다고 얘기한 바 없습니다.난중일기에 원균에 대한 악감정이나 유감이 등장하긴 하지만 그것은 결코 모함이 아닙니다.
원균과 이순신이 어려서 같은 동네살았다죠
서로의 인성을 어려서부터 알았을듯싶고요
원균의 아버지가 국방부 장관?쯤 하지 않았나요?
미스테리라기엔 그런 걸 보면 좀 상황이 그려지는데요?
돌격 앞으로,매질, 전멸수준의 참패... 뭐 당시엔 다 그랬다고 퉁치며 넘기기엔 너무하잖아요
저지경을 비판이 과하다는 식이면,
뭐죠? 우리는 역사에서 배울 게 없지요
무슨 죄를 지어도 '그땐 그랬어.
정보도 경험도 없었잖아~'
어떤 공을 세워도 '그사람 촉이 좋았지
배경이 되잖아...'은근히 깎아 내리는 것 같네요
임용한 교수님과 엠씨들 부탁합니다
요즘있는 주요 뉴스거리인 우크라이나 전쟁을 방송하여주세요!
임용한 박사님 말씀하실때 마이크레벨이 좀 작은듯 해요, 다른사람들 목소리는 큰데 박사님 말씀하실때는 잘 안들리는 경우가 있네요
꺄 박사님이시다!
이순신에 대해서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설명해주시는 분
임용한 선생님의 말씀중에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이순신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라지만 실질적으로 임난 당시 수군 근무자들 대다수는 육군으로 뺏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적은 수군으로 육전까지 해야할 상황이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sun 서(書), 총병 유정에게 주는 글에서 ‘대개 전라도의 여러 가지 군정(軍丁)을 호수로 계산하면 83,685명이고, 충청도에 40,530명이고, 경상도에 94,056명인데 이것은 평상시 정원입니다.’라고 나온다.
팔도군안 편에서는 조선에 병력이 35만이나 된다. 선조실록 27년 6월 21일 기사에는 전라수군 11,836에 보인 포함해서 47,300명, 충청수군 6,853명에 보인 포함 27,400명이라고 기록됐다. 충무공 계사년 장계에서도 전라수군 4만 여 명이라는 기사가 보인다. 삼남 지방에서는 수군이 육군보다 훨씬 많았다.
이것은 수군 정병 1인당 3정(丁)씩 배정되는 보인(保人)의 숫자 때문이었다. 평소에 정병의 재정적 지원을 맡은 보인도 총동원령이 내려지면 계사년 초 웅천 해전 때처럼 소집돼 전쟁터에 투입된다.
물론 수군의 판옥선 숫자가 고정된데 비해 병력만 많아지면 수군의 작전 능력은 그대로인데 괜히 보급 부담만 가중될 뿐이었다. 그래서 실제 역사에서 이순신이 장계를 올려 봄에 농사를 지어야 한다는 이유로 보인들의 해산과 귀향을 조정에 건의했다.
저도 자세한건 모르지만 임난 초기부터 수군이 육군으로 많이 차출되었다는 기록은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백의종군한 이후,,그러니까 원균이 칠전량에서 다 말아먹은 뒤라 더 힘들었죠~!!
임박사님의 역사와 인문학 이야기에서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이 안나왔네요
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넘어서서 잘했으면 어떻게 잘하게 된건가 못했으면 왜 저렇게 멍청한 짓을 하게 된걸까
저런 판단을 내릴수 밖에 없었던 한계는 뭘까
원인을 분석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를 통해 배워나가는 인문학적 통찰을 강조하시는데
이거 빼고 보면 그냥 다른분 모셔다 놓고 역사썰 듣는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짧아서 더 아쉽군여
어차피 콘텐츠는 편집자와 기획한 사람의 의도에 따라 나오지 않을까합니다
핵심을 적어주셨네요. 그것을 항상 강조하시는건데..
아니 컨텐츠 종류나 목적에 따라서 다른거 아니겠습니까ㅋㅋㅋ 청국장 먹고 싶으면 청국장집 가시고 햄버거 드실려면 버거킹 가세요. 버거킹 가서 청국장 안줘 아쉽다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수많은 컨텐츠중 골라 맛보는거 본인 자윱니다
저도 박사님의 그런부분덕에 역사적인 사건을 바라보는눈이 참 많이 변했는데 뭐 항상 말씀하고다니기는 쉽지않으실테니까요 실망하실필요는
@{:̲̅:̲̅:̲̅{̲̅ ̲̅ ̲̅ ̲̅ ̲̅ ̲̅ ̲̅ ̲̅ ̲̅ ̲̅{} ڪ 아무래도 기록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아요. 예전에 토전사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은 하셨었거든요. 동양은 기록이 너무 없어서 힘들다구요..
박사님은 못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임용한 소장님 나오는 영상은 믿고 보는거임 ㅋㅋ
어머 깜짝놀라 클릭!
임용한 박사님!!! 🥺
선조는 참빨랐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빨리도망가니깐 명나라에서 압록강을 못넘게했데요 왜군인줄 알고
대놓고 그짓말을 하는구나
그짓말에 공감질하고
선조 잘한 판단 얘기들 나오니까 심술난 좌파 586들 ㅋㅋ
지휘관은 자기 능력 껏 싸우는 것이고, 원균이란 사람의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는 걸 어떡하겠습니까
그런 지휘관에게 너무 큰 군대를 맡긴 선조의 책임,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조선의 인사 시스템의 문제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특히 조선의 양반들
2편밖에 안되네요.....ㅜㅠ
10편은 필요한데 ㅜㅠ
원균은 진짜 원유철 빼박. 유전자의 힘이란..
😊😊
그거 영정을 원유철 얼굴 기반으로 그린 거임... 안타깝네요
원균을 묘사한 자료와 후손들 외모 참고해서 영정은 그렸겠죠.
원균을 묘사한 텍스트를 보면 그 얼굴이 떠오르고 얼굴형, 체형뿐 아니라 정치적 행보도 비슷하니 육체와 정신 모두 승계받았나 싶더라는..
단순히 전투에 젔다고 원균이 욕먹는 게 아님.
그럼 뭔데
@@Pip665 이순신모함하고, 전함에기생불러 술판벌이고 전투가 한창인데 지는 공적세운다고 왜군시체에서 수급배러 다니고 심지어는 조선백성수급을 베어 왜군이라고 속임. 하는짓거리가 그냥 인간쓰레기.
이런 것들때문에 원균이 욕먹는거지.
지휘관이 무능해서 후들겨 맞고는 뭐 대응태세가 빨랐느니 어쩌니 하면서 엉뚱한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사례는 현대에도 있습니다
전쟁에 나가서 싸우다가 죽은 게 아니고
도망치다 죽었기 때문에... 그 말씀에는 동의는 못 합니다.
원균은 쉴드 쳐줄 가치가 없는 인간입니다.
민간인이 이순신장군을 많이 도왔다
밧줄만 하더라도 옛날에는 직접 꼬았다
어릴때 큰 배에 써는 밧줄 꼬는거
직접 보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인의 한계라는 말 같네. 결국 왕도 정치인 이었다.
저기요.. 그게 무능하고 큰죄에요. 리더가 무능해서 직원을 죽인건 대죄랍니다. 기름 떨어질때까지 탱크 돌진시킨건 나가 죽으라는 소리
돌격앞으로 해서
나가 죽으라고 할때는 해야하는게 전투야
능지야
직원같은 능지터진 소리하고있네
박사님의 전달력은 정말 최고입니다! 역사 정보와 지식과 재미를 한꺼번에 풀어주시는 덕에 자꾸자꾸 듣고 싶습니다^^
무능한 질투의 화신 원균이죠
이순신 장군 힘들게한 듯하네요
재밋게 잘봤습니다
역사란 한 인물과 사건을 선과악으로 이분법적 사고로 나누어 평가하는것이 아닌 당시의 상황과 환경들을 고려하여 왜 그랬을까?? 왜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까??를 파악을하고 연구를 하여 미래에는 다시는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게 만드는것 그것이 진정한 역사교육 입니다!!!!
뭐야 왤케 짧아 1부 2부로 해주세요
일당백을 보고 이제 여기서 박사님이 말씀하신 이순신 장군의 디테일을 들으니 그 원천은 아마 난중일기라는 기록하고 사유하는 습관에서 비롯된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영진 가죽자켓 브랜드가 궁금?
전쟁사라는 카테고리를 넘어..인류역사상 이순신같은 사람이 있으려나..
있으면 알려주실분???
원균은 무능할 뿐만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해악인 장군이었습니다 교수님… 왜 왜군 부산 침략때 싸워보지도 않고 무서워서 자기가 가진 경상우수영 판옥선 다 스스로 침몰시켜버리고 도주하고 시도때도없이 이순신 모함해서 자리 차지하려 하고 수급 베기만 급급하다가 결국 나라를 사망 직전까지 가게 한 자를 무능했지만 비판받아선 안 된다고 하십니까? 천하의 역적이고 나쁜 인간입니다.
임용한 교수님을 뵙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헐.. 임용한교수님 나오셧군요.. 좌우 두 분은 계타셧내 ㅋㅋㅋ
역사의 판단은 기록으로 할수밖에 없는데 원균은 닥치고 돌격하다 진것이 아니라
무능에서 오는 자멸 이라고 봐야 할정도 아닌가요? 싸우다 졌다는 것도 많이 쳐주는 건데요?
병사들. 백성들의 목숨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한 이순신장군의 철학이 전승신화를 만들었다..
무과급제자가 삼사 출신인지요..
그리고 이순신은 조산보 만호(종4품)로 있다가 지나치게 청렴해서 상관들의 청탁을 거절해 백의종군했습니다. 그후 정읍현감까지 승진했고 유성룡의 천거로 전라좌수사가 되었습니다. 벼락출세 아닙니다.
이순신과 원균 사이가 안좋은게 왜 미스터리인지요..
승진이 빨랐던건 맞음. 과거 급제 당시가 30대였기에, 임진왜란 땐 이미 40대였음.
종6품에서 정3품까지 2년만에 승진했는데?
종6
정6
종5
정5
종4
정4
종3
정3
이만큼 승진을 2년만에 했는데 이게 벼락승진이 아니라고??
이순신장군님이 100원인데 심사임당이 왜 5만원이냐고오
토전사 시즌2 만들어주세요
임!용!한! 임!용!한!
필드메뉴얼에 뭐 이런것 까지 적어놨어 하는 이유가 똥싸는법까 적어놔야 우발상황에서 그나마 대처할수 있기 때문 야 잘싸워봐 한다고 잘 못싸워
소블이 원균이고
원터스가 이순신이네요
박사님 말을 들으니까 ㅎㅎ
졸렬한 왕 자신의 조상이 군권을 이용해 쿠데타를 저질렀기 때문에 그게 두려웠던거겠지
임성근같은 사람이 지휘관이면 임진왜란이나 한국전쟁이 어떻게 되었겠어요 ?
이순신이 엄청난 병력이 있었다고요? 병사를 거의 죽이지 않은게 이순신 장군 이었습니다.
와 정영진씨 운동이라도 하시나요 엄청 멋있게 바뀌셨어 ㄷㄷ
드래곤볼 모아서 이순신장군님을 부활시킵시다.
국방부장관 바꿔! 대통령으로 추대해도 좋습니다.
소장님 얘기는 항상 재밋어 ㅋㅋㅋㅋ
원균이 경상우수사로 있을때 배를 다 침몰시키고 도망간건 없었던 일처럼 원균을 옹호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위인들 동상 너무 작은 듯... 이순신 장군정도는 지금 규모의 서너배는 크게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요. 관광자원도 될테고... 징기스칸이나 관우 동상보면 거의 빌딩만함...그자체로 관광지.
@@smow7777 동감입니다.
품 넓게 생각해서 원균이 자기도 뭐라고 해보려고 전공에 마음이 앞서 돌격 앞으로 했다는 것 거기까지만 인정하겠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키워놓은 수군 탕진해버린 실책은 뭐 역사의 판단에 맡기고요..
칠천량해전은 누가 나가도 질수밖에 없는 전투였고 원균도 안갈라고 했다. 계속 미루다 선조가 난리를 쳐서 어쩔수 없는 출전이었고. 전공의 욕심때문에 돌격했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 말자
이미 우리가 평가하는 것이 역사의 평가죠
@@GonZo9072 물론 권율한테 곤장까지 맞고 출전한건 맞지만 그렇다고만 생각하기엔 너무 큰 패전이었음. 권율을 설득이라도 했었으면
전군 50%의 90%를 작살내고 나라가 망할정도면 악당이 아니라 악마지
저양반 뭐라는거야?
제작진이요?!
이게 원본이 몇분짜리 인데, 이분을 모셔놓고 이리짧게 편집을하나요?
다좋은데...이런컨텐츠 치고 너무 짧은게 단점입니다.
진행자들의 캐미도좋은데...
앞편도 있잖아요
캬 임용한 박사님의 통찰력 깊은 전쟁사 해석
명쾌하다 명쾌해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된다
안알려진 역사내용이 더 재미짐 ㅎㅎ.
별이야기 안하고 이대로 끝내는게 아쉬운 분들은
이 채널 자체가 원래 예고편 같은 채널이라 이정도만 맛보기로 보여주는거에요!
그리고 모 강사분과 비교하여 폄하하는 분이 많은데
그분은 역사교육을 전공하신거고 임용한 박사님은 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따셨어요.
역사 강의를 목적으로 청강생의 흥미를 위해 과장해서 한 이야기를 진실로 혼동해서는 안되겠지요.
또한 한국에서는 마이너인 전쟁사 관련해서 임용한박사님보다 더 아는분이 있을리가 없지요.
믿고 보는 임용한 소장님
6품 전에 종4품 녹둔도 만호직을 수행을 했는데요
선조가 안좋은 평가를 듣는건 다른것도 꽤 있다고 들었는데요.
의병장군을 수없이 잡아죽인다든지, 선위 파동을 수없이 일으킨다던지 해서요.
장준하감독 성대모사같은데 맞죠?
원균 두둔 비추. 이순신같은 인격자가 난중일기에서 원흉이라고 욕할 정도면 이순신이 차마 일기에도 쓰지 못할 나쁜 짓을 많이 벌였을 거다.
벌였을거다 라고 뇌내망상 ㅋㅋ
그러면서 두둔 비추래
완젼 쓰레기네 ㅋ
@@은밀하게위대하게-s9u 뇌내 망상이라니 난중일기에 기록된 것만 적어보겠음
1592년 2월 28일, 원균이 어부들의 목을 찾고 있으니 황당하다.
3월 2일, 원균의 비리를 들으니 더 더욱 한탄스러울 따름이다.
5월 14일, 원균이 함부로 말하고 사람을 속이니 모두 분개했다.
5월 21일, 원균이 거짓 공문으로 군사들을 속이니 정말 흉측하다.
5월 24일, 중국 화전을 원균이 혼자 쓰려 꾀를 내니 우습다.
5월 30일, 위급한 때에 원균 등이 계집을 배에 태우고 논다.
6월 10일, 원균이 흉계와 시기 가득 찬 편지를 보내왔다.
6월 11일, 원균이 술에 취해 정신이 없더라고 한다.
7월 21일, 원균이 흉측한 흉계를 냈다.
8월 2일, 원균이 나를 헐뜯어 망령된 말로 떠드니 어찌 관계하랴!
8월 6일, 원균은 걸핏하면 모순된 말을 하니 우습고도 우습다.
8월 7일, 원균은 항상 헛소문 내기를 좋아하니 믿을 수가 없다.
8월 19일, 원균은 음흉하고 하는 짓이 그럴 듯하게 남을 속인다.
8월 26일, 원균이 음흉하고도 도리에 어긋난 말을 하여 해괴했다.
8월 28일, 원균이 와서 음흉하고 간사한 말을 많이 내뱉었다.
8월 30일, 원균은 참으로 흉스럽다고 할 만하다.
9월 6일, 하루 종일 원균의 흉측스러운 일을 들었다.
1594년 1월 11일, 원균이 취해서 미친 말을 많이 했다. 우습다.
1월 19일, 원균이 남들이 마음에 둔 여자들과 몽땅 관계했다.
2월 18일, 원균이 심하게 취해서 활을 한두 번밖에 못 쏘았다.
3월 3일, 원균의 수군들이 우스운 일로 매를 맞았다고 한다.
3월 5일, 장수들이 이야기하는 중 원균이 오자 가버렸다.
4월 12일, 원균이 미친 듯 날뛰니 모두들 무척 괴이쩍어 했다.
6월 4일, 임금의 꾸짖는 분부가 내려왔으니 원균 때문이다.
8월 30일, 원균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니, 천년의 한탄이다.
9월 4일, 활을 쏘았는데 원균이 아홉 푼을 져서 술에 취해 갔다.
10월 17일, 순무어사가 원균이 거짓말을 많이 한다고 이야기했다.
1595년 2월 20일, 원균의 악하고 못된 짓을 많이 들었다.
2월 27일, 원균이 너무도 무식한 것이 우습기도 하다.
1597년 5월 2일, 진흥국이 눈물을 흘리면서 원균의 일을 말했다.
5월 5일, 한산도에서 원균이 한 못된 짓을 많이 들었다.
5월 7일, 한산도에서 음흉한 자(원균)가 한 일을 많이 들었다.
5월 11일, 소문들이 많이 들리는데 모두 흉물의 일이었다.
5월 20일, 체찰사(이원익)가 '흉물 탓에 나랏일이 걱정'이라 했다.
5월 23일, 체찰사가 원흉의 그릇된 일에 대해 분개했다.
5월 28일, 하동현감이 원균의 하는 짓이 엄청 미쳤다고 말했다.
6월 17일, 도원수(권율)가 원균의 거짓된 짓을 많이 말했다.
6월 19일, 도원수는 통제사(원균)의 일이 말이 아니라고 했다.
6월 25일, 원균이 적은 한 놈도 못 잡고 먼저 두 장수를 잃었다.
7월 21일, 노량에 이르니, 사람들이 모두 울면서 말하되, "대장 원균이 적을 보고 먼저 뭍으로 달아났다. 여러 장수들도 힘써 뭍으로 가서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했다. 그것은 대장(원균)의 잘못을 말한 것인데 "입으로는 형용할 수가 없고 그 살점이라도 씹어 먹고 싶다"고들 하였다.
이순신 장군 제목 들어가면 안 볼 수가 없다!!!
실록에 보면 선조의 궁시렁 거림이 나옵니다.
"도대체 이순신이란 자가 글을 아는가????"
신하에게 시달려가며 이순신을 승차시켰지만 선조 자신이 회의가 들었던 겁니다.